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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합동 채용설명회' 24일 전남대서 개최
-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채용설명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4일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광주·전남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역 인재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광주시·전남도가 공동 주관해 매년 열고 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거래소·한국인터넷진흥원 등 혁신도시 이전 13개 공공기관과 광주교통공사·전남연구원 등 9개 광주·전남 산하 공공기관, 광주은행·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한국알프스·기아자동차·금호타이어 등 총 33개 공공기관·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청년들의 다양한 기관에 대한 취업수요를 반영해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기아자동차·금호타이어 등 민간기업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지역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취업지원서비스 안내, NCS를 활용한 취업준비 전략 공유 등을 통해 힘을 보탤 계획이다. 행사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광주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및 지역기업의 채용정보 발표, 공공기관 채용에 필수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 신규 직원의 취직 노하우를 전하는 취업성공사례 발표 등 학생들과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이 기관별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채용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채용상담부스도 마련된다. 취업 관련 진로설계 및 국민체력 100 간편측정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진행한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한 해법"이라며 "지역인재 양성이 지역인재 채용으로 이어지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합동 채용설명회를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내외부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위급상황에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인근 광주북부경찰서, 광주북부소방서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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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합동 채용설명회' 24일 전남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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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시공기사 도전하세요"…한샘, 아카데미 오픈
- 한샘의 자회사 한샘서비스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한샘아카데미의 새 단장을 마치고 시공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샘아카데미는 홈 인테리어 시공을 전담하는 시공협력기사 전문 교육 기관이다. 202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3000명이 넘는 시공협력기사를 배출했다. 이번에 완공된 한샘아카데미 방배를 비롯해 전국에 9개 한샘아카데미가 운영 중이다. 한샘서비스는 기존 한샘아카데미 안양을 지난 1월 서울 방배동으로 이전하고 최근 교육장과 실습실 정비 등을 마무리했다. 한샘서비스가 운영하는 첫 서울 아카데미다. 한샘아카데미 방배에는 △부엌 시공 실습을 진행하는 '키친 시공 교육장' △욕실 시공 실습을 진행하는 '바스 시공 교육장' △도배, 마루, 창호 시공 실습을 진행하는 '리모델링 시공 교육장' 등이 마련됐다. 시공 이론과 고객 응대 메뉴얼 등 시공 서비스에 필요한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한샘서비스는 지난 3월 공임을 15% 인상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공협력기사를 모집 중이다. 10년 차 기준 월평균 부엌 시공 수입 600만 원이 약 700만 원 수준으로 올랐다. 신규 시공협력기사는 물론, ‘명장급’ 시공협력기사도 추가로 확보해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시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테리어업이 정년 제한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직업으로 주목받으며, 시공 전문직에 대한 MZ세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021년 전체 지원자 중 20대 비율이 약 17%였던 것에 비해 2024년에는 35%까지 증가하는 등 MZ세대의 유입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시공협력기사는 상시모집으로 나이나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잡코리아, 사람인 등의 구인구직 서비스나 포털에 ‘한샘아카데미’ 검색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샘서비스 관계자는 “한샘아카데미 방배는 실제 현장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시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우수한 시공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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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시공기사 도전하세요"…한샘, 아카데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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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대학, ㈜OJNT와 해외취업 지원 업무협약
-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대학은 학생들의 항공 분야 해외진출과 취업 지원을 위해 ㈜OJNT(이사 신준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신라대는 지난 8일 미래항공융합관에서 항공대학 이응석 학장과 ㈜OJNT 신준호 이사, 두 기관 주요 관계자 및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두 기관은 △우수한 항공 인력양성 △항공 분야 교육 △학생들의 국내·외 취업지원 △보유시설, 장비, 기자재 지원 등 해외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현지 취업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신라대 모든 단과대학 및 전공과 연계한 해외 진출과 취업지원 사업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첫걸음이라고 대학 관계자는 전했다. 신라대와 ㈜OJNT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책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신라대 항공대학 이응석 학장은 "70년 전통의 신라대학교는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해외 진출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학교는 최근 항공정비학과 학생 3명이 싱가포르 항공정비업체 'SIAEC'의 정비사로 취업하는 등 신라대만의 우수하고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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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대학, ㈜OJNT와 해외취업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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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전국 18개 대학과 ‘2025년 취업공유대학 MOU’
- 한림성심대(총장:문영식)는 지난 10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전국 18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취업공유대학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취업공유대학’은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협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학 간 취업지원 역량과 자원 공동 활용,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기반의 취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정보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는 공동 창업캠프, AI 실전캠프, 해외 벤치마킹, 취업경진대회 등 6개 핵심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림성심대는 지난 2주기 사업에서도 학생 취업역량 강화, 산학협력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권홍민 학생처장은 “취업공유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최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73.7%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국 4년제 대학 평균(64.6%)과 전문대 평균(72.4%)을 모두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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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전국 18개 대학과 ‘2025년 취업공유대학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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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진로설계 프로그램 ’ 참여 기업 모집
- 한국생애설계협회(회장 최성재)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공동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교육과 1:1 컨설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재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진로설계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추진된 고용노동부의 재취업지원서비스 정책에 부응하고, 퇴직예정자들이 퇴직 후 진로설계와 생애설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생애설계 기반의 16시간 진로설계 교육과 1:1 컨설팅을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이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진로설계 교육은 생애설계 기반의 진로설계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6~8가지 과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생애설계의 원리와 원칙 ▲성격 및 적성과 직업 ▲진로설계(경력, 자기개발 및 사회봉사설계) ▲진로설계서 작성방법 ▲ 건강설계 ▲ 여가설계 ▲ 가족/사회관계 설계 ▲재무설계 등 퇴직 후 삶 전반을 다루는 커리큘럼이다. 교육 제공은 온라인교육,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교육, 집체교육, 강사파견 교육으로 각 기업체의 상황에 맞게 제공된다. 컨설팅은 ▲노후생애설계 ▲생애경력설계 ▲생애자산관리 등 3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대상자가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각 분야별로 3회의 1:1 대면과 비대면 맞춤형 컨설팅으로, 참가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컨설팅이 진행된다. 컨설팅 수행인력은 한국생애설계협회 전문위원들을 비롯한 한국생애설게사(CLP), 한국시니어생애설계사(KALPS), 한국생애재무설계사(KALPF) 들이 참여하고, 국내 최고의 생애설계 전문가인 최성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컨설팅학 박사), 그리고 오종윤 박사가 컨설팅 과정을 지도한다. 특히, 생애자산관리 컨설팅에는 오종윤 재무설계 박사가 이끌고 있는 생애재무설계 전문가들이 퇴직 전 미리 자신의 노후생활에 대한 자금을 산출하고, 퇴직연금, 개인연금, IRP, ISA, 부동산, 금융투자자산, 노후 보험까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노후 자산관리 전략과 실행 자산 포트폴리오를 도출하는 컨설팅이다. 교육시간은 16시간이며, 교육비용은 온라인교육 30만원, 비대면실시간교육 40만원, 집합과정 50만원, 비대면 강사파견교육과정은 기업당 400만원, 집합교육강사파견은 기업당 500만원, 컨설팅 프로그램은 2가지 형태로, 비대면 컨설팅은 1인당 60만원(3회)의 컨설팅을 한시적으로 45만원에 제공되며, 대면 컨설팅은 60만원(3회)이다. 교육과 컨설팅 신청은 기업 단위 신청 및 재취업지원서비스 대상자 개인 신청도 가능하며,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이나 재직자에 대한 생애설계 교육과 특강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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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진로설계 프로그램 ’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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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 인공지능(AI)이 직무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패턴사', 3년 후엔 '물류사무원'이 될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생성형 AI로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직업군의 대체율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인공지능에 의한 화이트칼라의 직무 대체 및 변화' 보고서는 한국직업정보에 있는 520개 직업을 대상으로 현재 시점(2024년)과 3년 후인 2027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을 분석했다. 2024년 520개 직업의 직무 대체율 평균값은 38.69%이었다. 대체 가능성이 가장 낮은 최솟값과 가장 큰 최댓값은 각각 0.00%(프로게이머)와 71.65%(패턴사)였다. 눈길을 끈 건 3년 후 직무 대체율 평균값이 66.71%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점이다. 최솟값은 3.23%(지휘자), 최댓값은 94.17%(물류사무원)로 상승했다. 현재 시점인 2024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이 가장 높은 직군은 패턴사처럼 '정보 및 데이터의 탐색, 수집, 분석, 처리 및 이에 기반한 특성 추정'과 관련된 업무 활동을 주로 수행하는 경우였다. 방송작가,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성우 등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콘텐츠를 생산하는 직업들도 생성형 AI 발전의 영향 등으로 대체율이 높았다. 이에 반해 '신체적 활동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직업은 AI 대체율이 낮았다. 프로게이머, 직업 운동선수, 선박조립원, 낙농종사원, 보일러설치·정비원 등이 꼽혔다. 3년 후에는 520개 직업 중 직업 운동선수를 제외한 519개 직업 모두가 직무 대체율이 상승했다. 다만 직무 대체율이 높은 직업과 낮은 직업의 업무 활동 특성은 변하지 않았다. 직무 대체율에 따라 직업을 저위험(직무 대체율 30% 미만), 중위험(30% 이상∼70% 미만), 고위험(70% 이상)으로 나눠보면 고위험군은 현재 1개에서 3년 후엔 226개로 증가한 반면 저위험군은 120개에서 8개로 급감했다. 화이트칼라와 비(非)화이트칼라로 나눴을 때도 3년 후 화이트칼라가 비화이트칼라보다 AI로 인해 더 급격하고 강력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시점의 결과가 그대로 실현된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었다. 2016년 같은 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직업 406개 중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등으로 직무가 대체될 확률이 높은 직업으로 콘크리트공, 정육원·도축원, 고무·플라스틱 제품조립원을 꼽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콘크리트공의 대체 비율은 29.1%, 정육원·도축원은 24.0%로 저위험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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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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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접근성 개선 추진
-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과제’에 선정돼, 장애 아동·청소년의 체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이 직접 정책 설계에 참여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한국잡월드는 ‘장애 아동·청소년의 직업 체험 접근성 개선’이라는 주제로 선정됐다. 한국잡월드는 4월 중 국민디자인단을 모집해 장애 아동·청소년이 겪는 불편을 직접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맞춤형 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한다. 특히 ▲장애 유형별 체험 안내 정보 제공, ▲체험시설의 물리적‧정보적 접근성 개선, ▲직업 체험 콘텐츠 전달 방식 보완 등 실질적 변화를 유도할 실행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민디자인단 모집 공고는 한국잡월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서비스 보완을 넘어 장애 아동·청소년이 직접 느끼는 ‘진짜 불편’을 정책으로 해결하는 과정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체험 공간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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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접근성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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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 한국고용정보원은(원장 이창수) 4월 9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1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대학 재학생 및 고교생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전국 대학에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64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27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사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컨설턴트의 역량 향상을 위한 직무특강, 사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년 대상 미래직업 탐색 프로그램인 미래직진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 소개 등이 진행된다. 이어 사업공유회 2일 차에는 각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 박람회 형식으로 우리 대학의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대학 간 유사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이창수 원장은 “청년의 진로 설정과 취업 지원이 대상별, 개인별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국고용정보원은 맞춤형 청년고용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지원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재학생 대상 체계적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64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27개 대학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인근 지역 특성화고와 인문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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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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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1학기 '진로·취업 JOB GO! 기업설명회' 큰 호응
- 한남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교내에서 삼주외식산업㈜, ㈜헬리코리아의 인사담당자를 초청, 2025학년도 1학기 '진로·취업 JOB GO! 기업설명회'를 개최,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전상공회의소와 협력 프로그램으로 대전·충청지역 우수기업 정보 제공과 현실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비교과프로그램 '지역우수기업탐색', '중소(강소)기업의 이해' 과목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과 지역 청년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앞으로 ㈜진합, ㈜장충동왕족발, ㈜우성, ㈜삼진정밀, 씨엔씨티에너지㈜, 디엔에프㈜가 추가로 참가한다. 기업설명회가 마무리되면 참여 기업 중 ㈜삼진정밀과 ㈜장충동왕족발 청주공장에서 기업 탐방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승연 센터장은 "기업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 소개 및 채용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산업현장과 연계한 적극적인 취업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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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1학기 '진로·취업 JOB GO! 기업설명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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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 수 19만명 넘었는데…건설업은 "역대 최대 감소"
- 취업자 수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건설업과 제조업 고용 한파도 계속됐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 수는 관련 통계 작성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역대 최대 감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58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만 3000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감소(-5만 2000명)를 기록했다가,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 5000명)과 2월(13만 6000명)과 3월(19만 3000명)으로 석 달 연속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고용률은 62.5%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지만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3.0%)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15세~29세 청년층 고용률이 44.5%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감소했다. 2021년 3월(43.3%)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30대· 40대· 고령층 고용률 상승, 청년층· 50대 고용률 하락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1만 2000명), 금융 및 보험업(6만 5000명)에서 크게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18만 5000명) 줄며 전년 대비 취업자 수가 8.7% 급감했다. 제조업에서도 11만 2000명 감소하며 2.5%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의 경우 20년 11월(11만 3000명) 이후 4년 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며, 9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와 함께 건설업은 13년 관련 통계 작성한 이후 역대 최대 감소이며,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건설업 업황 자체가 좋지 않아서 취업자수에 반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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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 수 19만명 넘었는데…건설업은 "역대 최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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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식물보호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50대 이상 56%…재취업 목적
- 산림과 식물보호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가 최근 5년간 연평균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 취득자의 절반 이상은 50대 이상으로, 주로 퇴직 후 재취업 목적으로 자격을 따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식목일(5일)을 앞두고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6개 종목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응시 및 취득 현황을 3일 발표했다. 산림기술사 등 산림 분야 4개 자격과 식물보호기사 등 식물보호 분야 2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했다. 6개 종목 국가기술자격 응시자는 2019년 1만6천817명에서 5년 후인 지난해 2만681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5.4%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3년 자격취득자 설문조사 통계에 따르면 산림 및 식물보호 종목 취득자의 55.9%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식물보호기사를 제외한 5개 종목에서 50대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응시 당시 경제활동 상태는 재직자(임금근로자)가 다수였다. 응시 목적은 취업(43.0%)과 자기 개발(25.8%) 순으로 높았다. 50대 이상 자격 취득자의 취업률 또한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취득자의 지난해 7월 기준 취업률을 살펴보면 50대 취득자의 취업률이 48.0%, 60대 이상은 69.6%로 30%대인 40대 이하보다 높았다. 공단은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자격은 재직 중인 50대 이상 근로자가 퇴직 후 재취업을 목적으로 많이 취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산림산업기사와 식물보호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관련 교육과정은 시큐넷(CQ-net)과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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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식물보호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50대 이상 56%…재취업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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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직업계고 학생 236명, 광주시 지방기능경기대회 참가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광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5년 광주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주관, 시교육청·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9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236명이 38개 팀을 꾸려 금형 등 37개 직종에 참가한다. 이는 전체 참가자(324명)의 72%에 해당된다. 학생들은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광주지역 10개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직종별 1, 2, 3위 입상자에 대해서는 상장, 메달 및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격려금이 지급된다. 또 직종별 1, 2, 3위 입상자에게는 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는 8일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경기를 참관하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지방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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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직업계고 학생 236명, 광주시 지방기능경기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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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10년 성과 바탕,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훈련 혁신”
-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총장 유길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장희)은 4월 1일(화)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과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5년 설립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과 훈련과정에 대한 심사·평가와 컨설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직업능력개발 훈련 품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지난 10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유관기관 관계자·훈련기관 대표자·심사평가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1부에서는 유길상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개원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새로운 비전과 미션 선포, ▲직업능력훈련 품질 향상에 기여한 유관기관·전문가·내부 직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이 진행되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유 총장은 “지난 10년간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대한민국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인증을 통해 직업훈련의 질을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 직업능력개발 체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부인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에서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혁신 방향과 발전 전략이 논의됐다. 이장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성과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이어 ▲강순희 고문(시앤피컨설팅(주), 前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미래를 향한 직업훈련 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류장수 교수(부경대학교)는 ‘평생학습과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각각 발제했다. 이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Train Better, Build Skills with KSQA(직업능력심사평가원)’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 원장은 ▲정책변화 대응을 위한 심사평가 체계 혁신, ▲AI·데이터 기반 맞춤형 직업훈련 심사평가, ▲미래산업 전환과 인구 변화에 대응한 훈련지원 체계 구축, ▲심사평가 전문성 및 훈련기관 역량 강화 등 4대 발전 방향을 피력했다. 임영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10년간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한 직업훈련 혁신을 주도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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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10년 성과 바탕,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훈련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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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일하는 지역 청년들의 목돈마련 지원한다!
- 대구광역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일하는 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5년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10만 원×12개월)하며 8개월 이상 근로하면 대구시가 120만 원을 지원해 총 240만 원의 소액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 ~ 39세 근로 중인 청년으로, 본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원 수별 합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여야 하고 고용보험에 반드시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인원 중 본인 소득, 대구광역시 거주기간, 근로 이력 등을 고려해 40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적립금(120만 원) 지원 외에도 부채예방, 재테크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7일(월)에서 4월 18일(금)까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https://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과 제출 서류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며, “청년희망적금 지원이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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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정보기술 분야」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 발간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31일 정보기술 관련 산업 동향과 해당 분야 9개 종목의 응시 및 취득 현황을 담은 1분기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를 발간했다. 1분기 ‘자격Q’에는 △정보관리(6개 종목) △사무자동화(2개 종목) △ 콘텐츠 제작(1개 종목) 분야의 종목별 기초정보, 응시 및 취득 통계, 수험자 통계, 진로 및 전망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정보기술 분야의 필기시험 응시자 수는 5년(2020년~2024년) 동안 연평균 8.0% 증가했다. 특히,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종목은 연평균 26.4% 증가하며, 정보기술 분야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개인 콘텐츠 제작·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미디어콘텐츠 제작 관련 지식과 기술을 다룬 자격에 대한 수요가 함께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2024년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 응시인원은 66,169명으로 최근 5년 내 최다 응시인원을 기록했다. 정보처리기사의 연평균 필기시험 응시인원 증가율은 11.2%로, 정보기술 분야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유지보수, 데이터베이스 설계 및 운영 분야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정보기술 분야 9개 종목 필기시험 응시자 설문 분석 결과 응시자의 65.6%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은 20대가 64.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제활동 유형은 취업자(임금근로자) 37.9%, 학생 33.4%, 구직자(취업준비생 등) 21.1%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응시목적은 취업 39.4%, 자기개발 26.6%, 업무 수행 능력향상 13.2% 순이었다. 건강보험 자료(DB)를 통해 확인한 취득 당시 재직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자격(1,000명 이상 취득)은 사무자동화산업기사(71.9%)로 나타났으며, 취득 당시 미취업 상태였다가 취업상태로 전환된 비율도 50.4%로 높게 나타났다. 관련 종목별 상세 내용은 큐넷(www.q-net.or.kr)>자료실>국가자격동향지(Q-let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정보기술 분야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공단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정보기술(IT) 분야 인재 양성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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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정보기술 분야」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