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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직업계고 학생 해외 체험 연수로 기업가정신 배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직업계고 기업가정신 해외 교류프로그램인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 체험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 체험 연수'는 인천 직업계고 2학년 29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서유럽 3국(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에서 진행한다. 프랑스 국제 패션스쿨 IFA와 요리학교 에꼴뒤카스, 스타트업 단지 스테이션 F, 스위스 에꼴 슐츠 상업 도제학교와 치즈공장, 이탈리아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 기업연구센터 등 유럽의 우수 직업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방문해 선진 직업교육기관 교육과정과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체험할 예정이다. 학교를 대표해서 참가한 29명의 학생은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한 직업탐색과 유럽의 역사, 사회, 문화, 스타트업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취업·창업 역량을 키우고 기업가 정신을 배우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 시장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 읽고, 걸으며 직업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맞서는 선진국의 직업의식 및 문화를 배우길 기대한다"며 "시대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여 직업계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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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직업계고 학생 해외 체험 연수로 기업가정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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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산청군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고 신청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족합산 재산 3억원 이하인 산청군민이다. 모집분야는 ▲마을기업 지역특산물 상품화사업 ▲사회적 기업 취업지원사업 ▲기산국악당 운영보조 등 10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일부사업 3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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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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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일하는 청년 위한 '일자리연계형 주택' 140호 건설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이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국비와 기금 예산 등 총사업비 351억 원을 투입해 140세대의 공공임대주택과 입주자들의 창업과 생활편의 등을 위한 회의실, 실내운동 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입주 대상은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미성년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 스마트 복합밸리 확대 조성 등에 따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수요가 발생 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금번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조사와 평가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을 민선 8기 군정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년층과 귀농어귀촌인 유치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창업자금과 주거비 지원,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 추진,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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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일하는 청년 위한 '일자리연계형 주택' 140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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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3년 모범 경영인 및 일자리창출 유공 표창 수여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 '우수기업인상', '일자리창출 유공 표창'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에 11명, '우수기업인상'에 14명, '일자리창출 유공 표창'에 4명을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 상'에는 ▲만세테크 대표 김응린 ▲비원 대표 김보식 ▲㈜성일특장 대표이사 염승식 ▲인산공업 대표 김용제 ▲㈜제일티엔아이 대표이사 윤주만 ▲㈜지엠케이이엔지 대표이사 윤성중 ▲㈜형제옵틱스 대표이사 김희춘 ▲주식회사 세진모터스 대표이사 전영찬 ▲㈜삼우전자산업 대표이사 정봉균 ▲경서이엔피 주식회사 대표이사 윤태문 ▲주식회사 농우 대표이사 박화식 등 총 11명이 선정됐다. '우수 기업인 상'에는 ▲㈜에스씨엠네트웍 대표이사 지철환 ▲서진산업 주식회사 대표이사 전영환 ▲신동정밀 대표 임형국 ▲신일산전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상식 ▲제이에스레이저 대표 정주희 ▲주식회사 더키코 대표이사 박종열 ▲주식회사 문정폴리머 대표이사 손문정 ▲주식회사 펫포머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손용삼 ▲주식회사 포미다이어트 대표이사 정원철 ▲이건테크 대표 강구열 ▲에스엠씨 대표 손금연 ▲㈜바이오코스텍 대표이사 김을수 ▲주식회사 레드웹 대표이사 곽혜정 ▲주식회사 대양목재 대표이사 김진원 등 총 14명이 선정됐다. 기업인상 수상자는 서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참여 시 우선 혜택과 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 이자 0.5% 추가보전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일자리창출 유공 표창' 수상자는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차장 윤서영 ▲㈜청우하이드로 대표이사 안송준 ▲㈜리팩 대표이사 이상건 ▲㈜이투인 대표이사 김혜경 등 총 4명이다. 수상자인 제이에스레이저 정주희 대표는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기업을 일구고 이끌어 오신 그 힘 그대로 지금의 어려움도 잘 헤쳐 나가시리라 믿고 있다. 서구청도 여러분과 함께 힘이 되고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회사 종업원 및 가족과 함께 뜻깊은 연말, 복된 새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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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3년 모범 경영인 및 일자리창출 유공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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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이전 및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 개소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고용노동부의 시흥고용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20일 정왕평생학습관 내에서 운영하던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정왕역 앞에 위치한 시흥고용복지+센터(마유로418번길 18, 5층)로 이전하고, 실업급여부터 취업 교육, 취업 알선에 이르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의 숙원이었던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를 개소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흥고용복지+센터,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의 편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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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이전 및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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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EDI 제58차 정책토론회' 개최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조윤경, 이하 ‘고용개발원’)은 11월 24일(금) 16:00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B1층 이룸홀)에서 한국장애인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으로 제58차 EDI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고용개발원의 조윤경 원장은 오늘은 “경계선 지능인이 가장 원하는 것은 일회성 복지가 아니라 일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고용서비스다”라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하면서, 고용개발원은 앞으로 고용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제도적인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 자립·취업의 현 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 주제 발표를 맡은 이미지 고용개발원 연구위원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절한 고용서비스 적격성 평가를 통하여 서비스 대상을 유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들은 성인기에 들어서며 많은 혼란을 경험하고, 이를 교육과 복지, 고용서비스라는 사회적 지원과 자본을 통해 해소해나간다. 그런데 경계선 지능 청년들은 경계선급 지능으로부터 파생된 다양한 어려움 외에도 사회적 지원 부재라는 이중 어려움에 봉착해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토론회가 경계선 지능 청년들에게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연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일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부처 간 협업을 통한 경계선 없는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적절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생애주기별 논스톱 고용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는 최신광 중앙사회서비스원 부원장, 안미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실장, 김경열 영산대학교 교수, 권소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팀장, 유별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과장, 백재연 국민일보 기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경계선 장애인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을 맡은 권소현(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 자립지원팀장은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단편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지원을 넘어서 진로탐색, 직업훈련, 고용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제6차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에 담겨있는, 법정 장애인은 아니지만 직업 생활이 어려운 대상을 지원하는 방안의 조속한 이행을 주문했다. 한편, 고용개발원에서는 장애인고용 관련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EDI 정책토론회」를 매년 3회씩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토론회의 발표문과 토론문이 담긴 자료는 고용개발원 홈페이지(https://edi.kea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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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EDI 제58차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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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재활보조기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지난 21일부터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활보조기구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메타빌드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3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5월 최종 선정되었고, 정부 지원 등을 받아 ㈜메타빌드와 협업으로 의료재활 마이데이터 관련 플랫폼을 준비해 왔다. 근로복지공단 병원(인천병원, 안산병원 등 13개소)에서 재활보조기구 처방을 받은 산재근로자는 필럭(Pill Luck) 앱(App)에서 회원가입 및 서비스 이용 동의를 완료하면 재활공학연구소 예약 서비스, 재활보조기구 유지관리 서비스, 재활보조기구 관련 데이터 연계 및 당뇨 관리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 5일까지 필럭(Pill Luck) 앱(App)에서 회원 가입한 산재근로자 3,000명을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박종길 이사장은 “산재근로자가 편리하게 마이데이터 기반 재활보조기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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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재활보조기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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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023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후보자 신청 및 추천 접수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023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 계획」을 공고하고 3.20.(월)부터 4.19.(수)까지 포상후보자 신청서 및 추천서를 접수한다. 1997년부터 이어온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전 국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 및 능력중심사회를 구현하고 이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6개 분야 95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근 직업훈련 분야의 중점 과제인 디지털, 신기술 및 산업전환 훈련 분야 기여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2023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직접 후보자로 신청할 수 있고, 직업능력개발에 공이 있는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국민은 「국민추천포상제」를 활용하면 된다. 직접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한상공회의소, 산업별?지역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포상 대상별 접수기관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국민추천포상제」를 통해 추천하고자 하는 국민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의 ‘정부포상 365일 추천 창구’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접수한 포상후보자를 대상으로 15일 이상 공개 검증을 시행한 후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포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포상대상자에게는 “직업능력의 달”인 9월에 개최되는 「제27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9.5.<화> 예정)」에서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전환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 국민의 직업능력개발을 통해 평생 고용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라며 “디지털 및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등 직업능력개발에 공헌한 유공자를 찾아 포상하여 평생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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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023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후보자 신청 및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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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년 참여 확대 등 미래인재 키운다
- 안성시(김보라 시장)가 청년의 시정 참여와 자립, 교육의 기회균등 등을 화두로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들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신설해 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제공하고, 조례 개정 및 청년정책분과위원회를 활용해 청년의 시정 참여를 유도하며 자율적인 정책 제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일자리와 복지,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5개년(2022년~2026년) 안성시 청년정책의 근간을 이룰 제1차 안성시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들의 휴식과 소통을 담당할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을 준공해 취업과 창업 등을 위한 열린 공간 및 청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설 내에 별도의 청년상담센터를 구축해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는 ▲ 공도1 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현재 건물 설계 중) ▲ 아양택지지구 내 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추진 ▲ 죽산중 고등학교 체육특성화 학교 육성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 관내 학생 아침간식 지원 ▲ 대학 입시컨설팅 상담 지원 ▲ 메이저 학원 인터넷 강의비 지원 등을 신규로 추진해 사교육비 절감과 진학률 증가는 물론, 교육차별을 해소하며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 평생학습관 이전 건립 ▲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세계언어센터 운영 ▲ 관내 대학과 함께 하는 고교학점제 운영 ▲ 미래교육 협력지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자립성과 자율성, 적극성을 기반으로 시정 참여를 적극 활성화하는 한편, 미래교육을 위한 인프라 및 복지정책을 강화해 젊고 희망찬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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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년 참여 확대 등 미래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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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 400여 명 모집
- 경기 수원시가 '2023년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청카드 사업)' 지원 대상자 400여 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청카드 사업은 수원시가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30만 원이 충전된 '청카드'(청년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청카드는 대중교통 전용 카드로 올해 12월 31일까지 버스·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 6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1988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세대원이다. 취업을 계획 중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내달 3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해야 한다. 선정 인원(400여 명)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청카드 사업 참여 횟수(적은 사람 우선), 수원시 거주 기간(긴 사람 우선)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선정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내달 20일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청카드'는 내달 21~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시청년지원센터(인계동)에서 배부한다. 주말, 점심시간(정오~오후 1시)에는 배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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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 400여 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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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일자리 창출부터 소상공인 지원까지…종합 계획 수립
- 경기 시흥시가 14일 중소기업 확대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날 고형근 경제국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상 회복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높은 물가 상승률과 금리 인상으로 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재정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간 중심의 경제 활력 제고와 미래를 대비한 노력이 병행돼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6년까지 12만 9400여 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담은 종합계획을 공시했다. 올해는 재정지원 일자리 2만 8500여 개와 투자·유치 일자리 5500여 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체 종사자의 약 44%가 국가산업단지 제조업 중심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고 IT, 관광 등 다양한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시는 판단,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아쿠아펫랜드의 개장과 721실 규모의 대규모 숙박시설 및 스트리트 몰 입점 등과 연계해 시흥시민이 우선 채용 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 유치 등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 재정지원 일자리 378개, 어르신 재정지원 일자리 5402개, 여성 재정지원 일자리 4817개를 창출하는 등 계층별 맞춤 일자리 확보로 더 많은 시민의 경제활동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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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일자리 창출부터 소상공인 지원까지…종합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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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 개최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및 직업계고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여학생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또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사전교육 학생과 담당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2022년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9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호주와 독일에서 진행됐다. 호주 현장학습단은 조리·제과·제빵 9명, 헤어미용 4명, 자동차정비 3명, 용접 3명, 원예조경 2명, 사무회계 2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기계금속 가공기술 강국인 독일로 떠나는 학습단은 기계가공분야(CNC) 학생 8명이 현장학습에 나섰다. 기능경기대회 입상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호주에서 운영됐다. 이날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12주간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뿐 아니라 국제교류 수업,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해외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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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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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구직 청년에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 경기 성남시는 구직 청년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청년 드림슈트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 가운데 면접을 앞둔 이들에게 재킷과 바지, 치마,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구두 등을 모두 빌려준다. 1인당 연간 5회까지, 회당 3박 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시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4,500만 원을 투입하며, 면접용 정장 대여업체로 판교역 근처 '스완제이'와 백현동 카페거리 근처 '스플렌디노' 등 2곳을 지정했다. 면접용 정장을 빌리려는 대상자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정보시스템인 '워크넷'에 구직 등록을 한 뒤 면접 합격 통지 내역(면접일 문자, 이메일 등)을 시청 2층 성남일자리센터에 내야 한다. 이후 지정 대여업체를 방문해 면접에 필요한 정장 일체를 고르면 된다. 시는 면접용 정장 구매에 관한 취업 준비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려고 이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 543명이 750회 빌려 갔다. 이 중 34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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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구직 청년에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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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2023 전주시 ‘청년꿈꿀옷장’ 스타트!
- 전주시가 장기화된 취업 준비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올해도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시는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정장대여 전문업체를 통해 전주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들이 구직활동 시 필요로 하는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년꿈꿀옷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업체가 청년들에게 이용자별 체형에 맞게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공모를 거쳐 청년들의 접근성과 정장 보유수, 전문성 등을 고루 갖춘 ‘경전BESPOKE’와 ‘센티도’ 등 2곳의 전문매장이 선정됐다. 청년꿈꿀옷장 이용 방법은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youth.jeonj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매장을 방문하면 되며, 이용방법 등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을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063-288-8675)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의 평균 구직기간이 길어지고, 이에 따른 취업 준비 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어 경제적인 부담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면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지원사업과 더불어 청년의 실질적 수요에 적합한 지원 정책을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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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2023 전주시 ‘청년꿈꿀옷장’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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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 전북 군산시는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정, 이하 산인공 서부지사)를 군산에 유치해 이달부터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인공 서부지사 관할지역은 전라북도 서부권역 3개 시(군산, 익산, 김제)와 2개 군(부안, 고창)이다. 산인공 서부지사의 개소로 전라북도 서부권역 6만4천 개 기업과 29만8천 명의 근로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공단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산인공 서부지사는 기업과 근로자의 평생학습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일학습병행, 국가자격시험, 외국인고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 서부권역의 인구는 2022년 12월 기준 71만 명(군산, 익산, 김제, 부안, 고창)으로 전라북도 인구수(177만)의 40.1%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전라북도 전체 산업단지 90개 중 45개(50%)가 서부권역에 분포돼 있다. 입주 기업체수는 5,056개 중 3,656개로 전북전체의 72.3%를 차지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전체 사업량 중 상당 부분이 서부권역의 사업으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민원인 편의를 위한 서부지사 신설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지난 2016년 전북지사 소속의 일학습센터를 군산에 개소해 일학습병행사업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일부 사업의 현장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제공해왔다. 산인공 서부지사 신설을 위해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와 함께 힘을 모아 꾸준히 노력한 결과 드디어 일학습센터가 전북서부지사로 승격(2022년 7월)돼 정식 기관으로 개소하게 됐다. 이번 산인공 서부지사 신설로 일학습센터에서 제공하던 일부 직업능력개발 서비스 외에 580여 개 국가자격시험(공인중개사, 조리사, 중장비기사 등)과 외국인 고용 지원 등 한국산업인력 공단의 모든 업무가 제공된다. 서부지역의 기업과 근로자, 시민들은 각종 상담과 지원신청 등을 위해 전북지사를 방문하던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돼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산인공 서부지사는 지난 6개월간의 개소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직접 추진하며 향후 지역 내 인적자원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그동안 군산 산업단지에서 전북지사까지 왕복 100분(106km)이 소요되던 기업체와 주민들의 불편이 전북서부지사 신설로 해소돼 매우 기쁘며, 군산시의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 전북서부지사장은 "전북 서부권역의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지원 강화에 역점을 둔 업무추진과 더불어, 안전하고 공정한 국가자격시험 운영 및 원거리 이동 고객 편의를 위해 서부권역내 디지털 국가자격시험센터(DTC)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울산광역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81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으로 설립한 이래, 현재 전국적으로 32개 지부지사, 16개 국외 EPS(외국인고용허가제 관리)센터, 국가직무능력표준원,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등 2개 부설기관 등으로 조직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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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