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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시농업 연계 2024년도 노인 일자리 확대
- 전주시가 갈수록 증가하는 노인인구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시농업과 연계한 노인일자리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전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춘)과 협력해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 34명과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스쿨팜 관리사’ 사업단 46명 등 도시농업 관련 2개 사업단, 총 8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지난 2022년 10명과 비교해 8배 늘어난 수치다. 먼저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은 전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복지관과 교육기관 등에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을 관리하고,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이다. 사업단은 시니어 텃밭관리사 양성을 통해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는 시니어 텃밭관리사들이 옥상 텃밭과 상자 텃밭, 자투리 텃밭, 실내 정원 등의 도시공간 속 텃밭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사전에 제공하게 된다. 또, 사업 시행 중에도 집합교육과 보수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의 역량을 유지·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스쿨팜 관리사’ 사업단은 전주지역 초등학교에 조성된 스쿨팜(학교 텃밭) 과 화단을 관리하고, 학교에서 텃밭과 관련해 진행하는 작물 심기·수확 체험을 보조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이다. 스쿨팜 관리사 사업단 참여자들도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과 마찬가지로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도시농업교육을 수료한 후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니어클럽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시농업 관련 두 사업단에 참여할 만 60세 이상 전주시민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니어클럽 누리집(www.jjsilver.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은퇴 어르신들이 도시농업 일자리에 참여해 도시농업 활동으로 일상의 활력도 회복하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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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시농업 연계 2024년도 노인 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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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부산시 '2023년도 구·군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평가' 최우수 선정
-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부산광역시 '2023년도 구·군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한해간 지역 일자리 창출 추진 업무 전반에 대하여 6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수영구는 민간 부문 일자리 지원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 취약계층 고용지원을 위한 공동주택 고령자 경비원 고용유지 지원금 지급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원스톱 호텔 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구청이 직접 수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계식 주차장 관리인 교육,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과정 등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청년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청년 구정 참여 마일리지 사업,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지속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수영구는 '2023년도 구·군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평가'에서도 최우수를 수상하며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고용 위기와 어려운 경제 상황을 다 함께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세대별·맞춤별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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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부산시 '2023년도 구·군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평가'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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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선박 안전검사 전문인력 양성 ‘닻 올려’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대학’)이 해양교통·안전 분야 기술인력 양성과 재직자 역량 강화에 팔을 걷었다. 28일 폴리텍대학은 이날 인천 중구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밀도 폴리에틸린(HDPE)* 용접 분야 등 선박 안전검사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용접 교육에 폴리텍대학 전문 교수진이 공동으로 참여해 기술을 지도하는 방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소형어선 보급·확산에 따라 폴리텍대학에 특화 과정을 개설해 이 분야 신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 기존 소형어선에 사용되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은 재활용할 수 없지만,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은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공단은 2025년까지 HDPE 소형어선 건조 및 미래 상용화 추진 중 폴리텍대학은 비파괴검사, 용접 등 재직자 훈련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선박 검사 수행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단의 재취업지원서비스와 연계해 퇴직 예정 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실무, 지게차 운전관리 등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퇴직자는 폴리텍대학의 중장년 맞춤형 훈련인 신중년특화과정에 참여토록 해 이들의 인생 다모작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단은 재직자·퇴직예정자 대상 교육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용접 및 비파괴 검사 분야 등 폴리텍대학 전문 교수진의 도움을 받아 협업한다면 선박의 안전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임춘건 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는 “산업과 기술 발전에 따라 직무역량이 변화하고, 세분화·전문화되는 추세로 직업훈련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때다”라면서 “앞으로도 산업·공공 등 다양한 부문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의 변화와 새로운 훈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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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선박 안전검사 전문인력 양성 ‘닻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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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도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 직무 교육과정 개발, 기업발굴·채용 연계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 5대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바이오식품, 지능형농업설비를 핵심 분야로 정하고 산업체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계고는 산업체 주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역기업은 채용 프로세스 개발 및 채용 인원을 확보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한다. 지역 대학은 취업 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학습을 위해 일학습병행제·계약학과 등을 운영해 후 학습·일 학습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성장경로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동행 기업 및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고졸 인재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후 학습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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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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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 찾는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한다
- 경기도가 일자리를 찾는 청년 구직자에게 맞춤형으로 취업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구인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일자리 지원 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동의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서 작성·제출만으로 신청이 완료된다. 다만 동의하지 않는 경우 주민등록초본(3월 20일 이후 발급 본)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참여자에게 맞춤형 교육 및 구인 정보 제공, 1대 1 직업상담사 배정을 통한 취업 조언, 기업탐방·취업캠프 등의 취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총 3회에 걸쳐 기수별로 운영된다. 이번 1기에 이어 2기는 6월, 3기는 9월에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취업 일정에 맞춰 일할 기회를 더욱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도는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춰 미취업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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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 찾는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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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테크 캠퍼스’로 고용노동부 ESG 지원사업 선정
-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자사의 IT 인재육성 프로그램 ‘카카오 테크 캠퍼스’가 2023년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형 ESG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 교육실습을 운영해 현업에 바로 투입 가능한 주니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전반에 카카오 및 IT 기업 현직 실무 개발자가 참여해 학습 지원 뿐 아니라 취업 활동과 관련된 멘토링, 특강, 코드 리뷰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전자 수료증과 프로그램 커뮤니티 네트워킹 기회 등도 제공하며, 우수 수료팀에는 학교별 장학금을 각 2천만 원씩 지원한다. 또한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지역 대학과의 협업으로 물리적인 제약 없이 취업‧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 테크 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방향성에 맞춰 수도권 및 특정 지역에 집중된 IT 관련 교육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와 손잡고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9일 각 대학별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된 이후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예정자, 수료생 등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현 2개 대학에서 지역 단위로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신기술을 포함한 교육 과정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국내 IT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유수의 대학들과 협업해 카카오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청년 지원사업”이라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카카오가 잘할 수 있는 것들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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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테크 캠퍼스’로 고용노동부 ESG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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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외국인근로자 직업훈련 강화...숙련인력 수요 대응
- 고용노동부가 조선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직업훈련을 강화한다. 비전문 외국인력의 숙련·전문화를 도와 조선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임금의 일부를 제공하는 등 재정 지원도 함께한다. 고용노동부는 15일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비전문 외국인력(E-9) 특화훈련을 올해 상반기에 시범운영하되, 인력난이 심각하고 숙련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조선업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협약기업의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직무훈련을 시행하는 대중소상생형 공동훈련모델이다. 그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의 훈련과정은 없었으며, 내국인을 대상으로 1~5일의 단기 교육에 외국인력이 일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안에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대한조선 등 6개 조선사는 비전문 외국인력 1000~2000명을 대상으로 첫 훈련을 개시한다. 입국 초기에 3~4주 동안 용접, 도장 등 조선업에 필요한 기술훈련과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조선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언어·문화 교육도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장기유급휴가훈련 제도를 활용해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면서, 외국인 맞춤형 훈련과정 개발 및 숙식 제공, 통·번역비 등을 고려해 훈련비를 우대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다. 아울러 장기근속 특례 인정을 위한 근속기간 요건 단축과 관련해 이번 컨소시엄훈련 시범사업에 참여한 E-9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우대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산업현장 구조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비전문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숙련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직업훈련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수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외국 인력의 숙련화가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 인력 개인에게는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장기근속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나아가 한국과 송출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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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외국인근로자 직업훈련 강화...숙련인력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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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확대 운영
- 강원 강릉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1대1 맞춤형 구직상담과 다양한 구인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을 돕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에만 운영했던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에 대한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부터는 횟수를 2배로 늘려 상·하반기에 걸쳐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나아가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오는 16일 강릉직업전문학교 부설 요양보호사 교육원의 요양보호사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상담을 통해 구직등록을 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달 중 '모아 매칭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를 진행해 관내 요양보호시설 및 재가 요양원 등의 구인 수요와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모아 매칭데이'는 비슷한 구인직종 3~5개 업체를 섭외해 한 구직자가 한 번에 여러 기업과 면접을 진행할 수 있게 하여 구직자뿐 아니라 구인 업체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한다. 앞으로 구직 수요가 많았던 아파트 단지와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취업취약계층 관련 기관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해 실제적인 일자리 매칭이 최대한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일자리상담실은 일자리지원센터와 강릉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동교육법률상담소가 협업 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강릉시 소비자상담센터가 간헐적으로 참여해 소비자 피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운영을 확대하여 더 많은 구직자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일자리 매칭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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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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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사회적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망 확충을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기업은 빈부격차, 고용불안,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가 빠르게 증가하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구성원의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에 노력한 결과, 사회적기업 수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사회적기업 236개사가 광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8개 사회적기업 363명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5억원을 증액해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 소재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소 1인 이상 50인 이하이다. 1인당 지원금은 '근로기준법 제50조'에 따른 일일 8시간, 1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사업주와 근로자가 정한 근로 시간에 따라 올해 최저임금 기준으로 사회적기업 종류별 지원 비율을 적용해 지원한다. 신규 채용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 중 예비사회적기업은 1~2년차 각 50%, 사회적기업은 1~3년차 각 40%를 지원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약계층 근로자는 일반근로자 지원율의 20~30%를 추가해 70%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2월 초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를 시작으로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통한 철저한 사전 검증을 마쳤으며, 전문위원회 심사 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심사는 오는 3월 13~1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선정 기업에는 신규 채용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한다. 최대범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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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사회적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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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시행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선박 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중견·중소 조선업체 신규취업자로 경상남도 외 타 시·도에서 창원지역으로 주소를 이전하고 3개월 이상 장기 근속한 근로자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주정착비 월 30만원을 최대 1년간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조선업체 취업 3개월 경과 후 신청 가능하며, 전입신고는 취업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대기업 근로자, 2023. 1. 1.이전 전입신고 또는 취업한 근로자,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근로자, 청년월세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취업 시기에 따라 4회로 나누어 신청서를 접수한다. 1회차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로 해당 되는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청 경제일자리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창원시청 경제일자리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수주 물량은 늘었지만 생산 인력 부족으로 고심하고 있는 조선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조선업계 신규 인력 유입과 지역 정착 유도를 통해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는 조선업의 재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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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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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론 조종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 큰 호응
-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인 드론산업 분야 조종 전문인력 양성과 드론 친화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드론 아카데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론 아카데미는 군민과 고흥산업과학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자격증 1종(25㎏ 초과) 취득과정', 공직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4종(2㎏ 이하) 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으로 매년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올해 드론 국가자격증(1종) 취득 30명 인력 양성 등 총 90명을 목표로 군비 1억원을 투자해 드론 조정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드론 국가자격증은 교통안전공단에서 발급하는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또는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으로, 군은 국가자격증 1종 취득에 드는 1인당 교육비(300만원) 중 50%를 보조하고, 항공촬영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비로 80만원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군은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운영을 위해 상반기 교육생으로 20명을 모집했고, 지난 2월 1차 교육생으로 9명을 선발해 고흥 드론센터 내 교육장과 수덕야구장 실습장에서 3주간 드론 이론과 실기 비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차수별 교육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받고 있는 한 수강생은 "드론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수강료가 부담돼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며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농업 및 실생활 등 여러 분야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은 올 하반기 '국가자격증 1종 취득과정'에 군민 10명을 추가 선발하고 방학 기간 중 산업과학고 재학생 10명을 비롯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오는 7월부터 드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년간 드론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군민 98명, 고등학생 53명이 드론 1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고, 공공분야에서도 57명이 드론 4종 자격증을 취득해 농약 방제, 일자리 창출, 공공서비스 분야 등에서 널리 활용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드론으로 마주할 우리의 미래 시대엔 드론 자격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다"라며 "드론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에 걸맞게 드론 아카데미를 통해 드론 조정 전문인력 양성과 공공부문 서비스 활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확대 운영, 오리떼 인식 AI 시스템을 이용한 퇴치 드론 및 섬 지역 치안 드론 개발 등 실증에 이어 상용화를 위해 드론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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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론 조종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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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본격 추진
- 부산 금정구는 부산광역시와 '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고, 시비 총 1억6천만 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디지털 IT 봉제기술 전문가 및 CAD/CAM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디지털 IT 봉제기술 전문가 및 CAD/CAM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기존의 봉제산업의 디지털기술 접목을 통해 미래에 걸맞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금정구를 중심으로 디지털 봉제산업의 클러스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우리나라 역점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산업의 기초교육부터 공정교육까지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금정구와 각 수행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며,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의 제반 사항을 준비해 교육생 모집·선발,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 등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에 추진되던 디지털 봉제산업과 파워반도체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평소에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청년,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각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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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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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취업 성공 위한 일자리 매칭 강화
- 청주대학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과 지난 28일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관련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청주대는 1년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진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 청년이 지역산업체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대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은 ▷진로취업지원포털을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 정보 제공 ▷전문 컨설턴트 보강을 통한 청년특화 통합 진로취업상담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직무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구직자와 산업체 연계 강화를 통한 취업 기회 제공 ▷취업 컨설팅, 일경험 및 일자리 매칭 ▷취업자의 직장 적응 지도 ▷청년고용정책 연계·운영 협력 등 청년의 진로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교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취창업지원단장)은 "청년들이 코로나 시대에서 벗어나 취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겠다"며 "청주대는 2024년 교육부 공시취업률 70% 달성을 목표로 취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2021년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 연간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2022년에 연간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일반전환 사업에 다시 선정돼 5년간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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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취업 성공 위한 일자리 매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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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노동개혁 통해 청년들 위한 질좋은 일자리 만들 것"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일 "지금 우리 경제에 가장 필요한 것은 고용과 성장의 선순환이다"며 "기업이 성장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은 열정과 패기로 도전하는 선순환이 실현되도록 노동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우리 청년들이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기성세대가 해야 할 책무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지금 우리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잠시 비바람을 피하게 해줄 일자리가 아니다. 스스로 보람을 느끼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 어엿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질 좋은 일자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개혁과 관련해 "청년들이 일한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고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쉴 수 있도록 근로시간을 유연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노동현장에서의 불법과 부조리를 걷어내고 노조가 조합원과 일반 근로자를 위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노동시장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통해 산업구조의 혁신을 이뤄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또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도 언급했다. 한 총리는 "기업의 투자와 신산업을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더 많은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뻗어갈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데이터가 경쟁력이다. 인공지능과 네트워크가 결합한 새로운 산업이 미래 일자리의 보고가 될 것"이라며 "신성장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양질의 직업훈련과 창업지원 등으로 청년들이 혁신의 주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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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노동개혁 통해 청년들 위한 질좋은 일자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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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년퇴직 근로자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월 30만원 지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정년퇴직 근자자들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관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이 만 60세~64세의 근로자를 2년 이상 재고용하거나, 신규채용하는 경우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사업주에게 고용연장 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총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업당 고용보험 가입 인원의 10% 이내에서 최대 10명까지, 10인 미만 근로자 사업장은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개월마다 근무상황을 확인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2019년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680명 이상의 정년퇴직 후 근로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는데, 인구 구조와 기대수명의 변화에 맞춘 일자리를 발굴하고 정년 이후 퇴직자들의 고용안정을 통해 생활 안정과 제조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 중소기업 지원포털 비즈오케이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정년퇴직자의 재취업을 통해 인천의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퇴직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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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년퇴직 근로자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월 30만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