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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에 중단된 노인일자리…3월분 임금 '선지급 후노동'
    노인 맞춤형 일자리 공공시설봉사 모습(산청군 제공)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노인일자리 참여 인력에 3월분 임금을 선지급한다. 지급 기한은 이달 10일까지이며, 사업 재개 시 3개월간에 나눠 3월분 근로시간을 채우는 조건이다.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에 등록된 전국 만 65세 이상 노인 54만3350명은 근로시간을 채우지 못했으나 3월분 급여를 받게 된다. 금액은 1인당 27만원씩 약 1467억원이다.   최근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 감염확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의 휴관으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특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노인일자리 근로 재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복지부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단에 따른 생활비용 부족 등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3월분 임금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해당 분은 하루 3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에서 지급된다.   각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등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지급 동의서를 받는 중이다. 3월 근로시간 30시간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재개되는 달부터 1개월에 10시간씩 추가 근로를 해야한다는 조건이 있다.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7~8월 폭염으로 인한 일시 휴무기간을 고려할 때 올해 하반기에 선지급된 임금에 대한 추가 근로시간을 채워야 한다. 단, 노인일자리 사업이 장기 중단될 경우 해당 임금을 전액 선지급할 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올해 복지부의 노인일자리 사업예산은 2조4096억3430만원이다. 서울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은 국고에서 30%, 나머지 지역은 50%를 지원한다. 이외 금액은 각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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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4-07
  • 산청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대폭 확대
      산청군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경남 산청군이 노인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3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지난해 32억원보다 17억원이 늘어난 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참여 인원 규모도 1270명으로 지난해 980명 보다 약 30% 증가했다. 지원사업은 3일부터 각 사업단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 21개 사업에 7개 수행기관이 참여·운영한다. 각 사업별 참여 인원은 공공시설봉사 980명, 노노케어 130명, 보육·아동·청소년·노인시설지원 70명, 경륜전수활동 45명, 지역영농사업 및 공동작업사업 45명이다.활동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이다. 공익활동형(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 등)은 월 30시간 활동시 월 30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공익활동형 외의 사업은 사업별 특성과 운영규정에 따라 활동시간 및 활동비를 차등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예전에는 경제적 보탬을 위해 참여하는 어르신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일을 통해 적극적인 삶을 지향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노인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완화함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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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2-03
  • 임실군, 전년대비 노인일자리 예산 10억원 늘려 34억원 확대
     임실군이 어르신 일자리 정책을 대폭 확대‧시행하면서 ‘효심복지 일번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민선 6기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주도했던 일자리 정책을 민선 7기에 더욱 활발하게 전개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2019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규모를 지난해 보다 13%(10억원) 증가한 34억원으로 확대하고, 시행시기도 앞당겨 추진한다.  일자리 전담기관인 임실시니어클럽과 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임실군노인복지관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산 증액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수는 작년보다 10% 증가한 299개가  늘어날 전망이다.    노인 일자리는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 경로당 취사도우미 등과 같은 공익활동과 행복한 밥상, 행복찬 등 시장형 일자리, 사회서비스형 등이다.  모집인원은 총 1294명으로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1월부터 일찍이 시작하여 올해 말까지 시행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돈 벌이를 벗어나 동료들과 어울리고 사회참여를 통해 노년기 역할 상실에서 오는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노인복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임실시니어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적은 활동비에도 불구, 연말에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매년 3~4백만원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은 노인일자리 정책 등을 대폭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하는‘효심복지 일번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맞춤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갈수록 심화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완료하고,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 목욕쿠폰 지급 등 다양한 효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여기에 취약계층 지원 임실사랑 상품권 지급과 맞춤형 서비스 급여 제공, 정신건강 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신축 등도 함께 추진한다.  민선 7기 대표공약으로서 질병에 취약한 노령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도 전개, 의료서비스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의료 생활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와 의료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노령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19-01-14

직업동향 검색결과

  • 완주군, 노인일자리 81억 원 투입 43개 사업 추진
        전북 완주군이 어르신의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81억의 예산을 투입해 2천525명이 참여하는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7일 완주군은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와 참여자의 경력 및 역량을 발휘하는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인력파견사업인 취업알선형 일자리 등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사업을 세분화해 총 43개 사업단을 꾸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관내 문화 전시시설을 안내하고 관리하는 문화재서포터즈사업단이 구성됐다. 어르신이 복합문화지구 누에 미술관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적어 문화재에 대한 홍보가 쉽지 않은 곳까지 문화시설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문화재 서포터즈로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단도 신규로 구성돼 농장체험활동을 펼친다. 치유농장체험활동사업단은 고산면과 봉동읍 농장 내에 텃밭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 및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친환경 치유농업을 경험하게 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참여자는 1월 조기 착수를 시행한 일부 사업 참여자를 비롯해 12월까지 연중 활동하게 되며 유형에 따라 공익형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으로 27만 원,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는 월 60시간 활동으로 70여만 원 그리고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참여자는 최저임금에 따라 활동비를 받게 된다. 완주군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해 어르신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2-09

지역뉴스 검색결과

  • 완주군, 노인일자리 81억 원 투입 43개 사업 추진
        전북 완주군이 어르신의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81억의 예산을 투입해 2천525명이 참여하는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7일 완주군은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와 참여자의 경력 및 역량을 발휘하는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인력파견사업인 취업알선형 일자리 등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사업을 세분화해 총 43개 사업단을 꾸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관내 문화 전시시설을 안내하고 관리하는 문화재서포터즈사업단이 구성됐다. 어르신이 복합문화지구 누에 미술관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적어 문화재에 대한 홍보가 쉽지 않은 곳까지 문화시설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문화재 서포터즈로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단도 신규로 구성돼 농장체험활동을 펼친다. 치유농장체험활동사업단은 고산면과 봉동읍 농장 내에 텃밭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 및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친환경 치유농업을 경험하게 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참여자는 1월 조기 착수를 시행한 일부 사업 참여자를 비롯해 12월까지 연중 활동하게 되며 유형에 따라 공익형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으로 27만 원,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는 월 60시간 활동으로 70여만 원 그리고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참여자는 최저임금에 따라 활동비를 받게 된다. 완주군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해 어르신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2-09
  • 산청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대폭 확대
      산청군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경남 산청군이 노인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3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지난해 32억원보다 17억원이 늘어난 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참여 인원 규모도 1270명으로 지난해 980명 보다 약 30% 증가했다. 지원사업은 3일부터 각 사업단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 21개 사업에 7개 수행기관이 참여·운영한다. 각 사업별 참여 인원은 공공시설봉사 980명, 노노케어 130명, 보육·아동·청소년·노인시설지원 70명, 경륜전수활동 45명, 지역영농사업 및 공동작업사업 45명이다.활동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이다. 공익활동형(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 등)은 월 30시간 활동시 월 30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공익활동형 외의 사업은 사업별 특성과 운영규정에 따라 활동시간 및 활동비를 차등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예전에는 경제적 보탬을 위해 참여하는 어르신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일을 통해 적극적인 삶을 지향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노인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완화함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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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임실군, 전년대비 노인일자리 예산 10억원 늘려 34억원 확대
     임실군이 어르신 일자리 정책을 대폭 확대‧시행하면서 ‘효심복지 일번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민선 6기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주도했던 일자리 정책을 민선 7기에 더욱 활발하게 전개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2019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규모를 지난해 보다 13%(10억원) 증가한 34억원으로 확대하고, 시행시기도 앞당겨 추진한다.  일자리 전담기관인 임실시니어클럽과 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임실군노인복지관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산 증액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수는 작년보다 10% 증가한 299개가  늘어날 전망이다.    노인 일자리는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 경로당 취사도우미 등과 같은 공익활동과 행복한 밥상, 행복찬 등 시장형 일자리, 사회서비스형 등이다.  모집인원은 총 1294명으로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1월부터 일찍이 시작하여 올해 말까지 시행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돈 벌이를 벗어나 동료들과 어울리고 사회참여를 통해 노년기 역할 상실에서 오는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노인복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임실시니어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적은 활동비에도 불구, 연말에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매년 3~4백만원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은 노인일자리 정책 등을 대폭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하는‘효심복지 일번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맞춤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갈수록 심화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완료하고,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 목욕쿠폰 지급 등 다양한 효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여기에 취약계층 지원 임실사랑 상품권 지급과 맞춤형 서비스 급여 제공, 정신건강 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신축 등도 함께 추진한다.  민선 7기 대표공약으로서 질병에 취약한 노령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도 전개, 의료서비스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의료 생활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와 의료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노령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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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완주군, 노인일자리 81억 원 투입 43개 사업 추진
        전북 완주군이 어르신의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81억의 예산을 투입해 2천525명이 참여하는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7일 완주군은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와 참여자의 경력 및 역량을 발휘하는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인력파견사업인 취업알선형 일자리 등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사업을 세분화해 총 43개 사업단을 꾸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관내 문화 전시시설을 안내하고 관리하는 문화재서포터즈사업단이 구성됐다. 어르신이 복합문화지구 누에 미술관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적어 문화재에 대한 홍보가 쉽지 않은 곳까지 문화시설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문화재 서포터즈로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단도 신규로 구성돼 농장체험활동을 펼친다. 치유농장체험활동사업단은 고산면과 봉동읍 농장 내에 텃밭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 및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친환경 치유농업을 경험하게 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참여자는 1월 조기 착수를 시행한 일부 사업 참여자를 비롯해 12월까지 연중 활동하게 되며 유형에 따라 공익형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으로 27만 원,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는 월 60시간 활동으로 70여만 원 그리고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참여자는 최저임금에 따라 활동비를 받게 된다. 완주군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해 어르신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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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2-02-09
  • '코로나19'에 중단된 노인일자리…3월분 임금 '선지급 후노동'
    노인 맞춤형 일자리 공공시설봉사 모습(산청군 제공)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노인일자리 참여 인력에 3월분 임금을 선지급한다. 지급 기한은 이달 10일까지이며, 사업 재개 시 3개월간에 나눠 3월분 근로시간을 채우는 조건이다.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에 등록된 전국 만 65세 이상 노인 54만3350명은 근로시간을 채우지 못했으나 3월분 급여를 받게 된다. 금액은 1인당 27만원씩 약 1467억원이다.   최근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 감염확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의 휴관으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특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노인일자리 근로 재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복지부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단에 따른 생활비용 부족 등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3월분 임금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해당 분은 하루 3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에서 지급된다.   각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등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지급 동의서를 받는 중이다. 3월 근로시간 30시간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재개되는 달부터 1개월에 10시간씩 추가 근로를 해야한다는 조건이 있다.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7~8월 폭염으로 인한 일시 휴무기간을 고려할 때 올해 하반기에 선지급된 임금에 대한 추가 근로시간을 채워야 한다. 단, 노인일자리 사업이 장기 중단될 경우 해당 임금을 전액 선지급할 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올해 복지부의 노인일자리 사업예산은 2조4096억3430만원이다. 서울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은 국고에서 30%, 나머지 지역은 50%를 지원한다. 이외 금액은 각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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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4-07
  • 산청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대폭 확대
      산청군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경남 산청군이 노인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3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지난해 32억원보다 17억원이 늘어난 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참여 인원 규모도 1270명으로 지난해 980명 보다 약 30% 증가했다. 지원사업은 3일부터 각 사업단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 21개 사업에 7개 수행기관이 참여·운영한다. 각 사업별 참여 인원은 공공시설봉사 980명, 노노케어 130명, 보육·아동·청소년·노인시설지원 70명, 경륜전수활동 45명, 지역영농사업 및 공동작업사업 45명이다.활동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이다. 공익활동형(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 등)은 월 30시간 활동시 월 30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공익활동형 외의 사업은 사업별 특성과 운영규정에 따라 활동시간 및 활동비를 차등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예전에는 경제적 보탬을 위해 참여하는 어르신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일을 통해 적극적인 삶을 지향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노인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완화함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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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2-03
  • 임실군, 전년대비 노인일자리 예산 10억원 늘려 34억원 확대
     임실군이 어르신 일자리 정책을 대폭 확대‧시행하면서 ‘효심복지 일번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민선 6기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주도했던 일자리 정책을 민선 7기에 더욱 활발하게 전개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2019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규모를 지난해 보다 13%(10억원) 증가한 34억원으로 확대하고, 시행시기도 앞당겨 추진한다.  일자리 전담기관인 임실시니어클럽과 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임실군노인복지관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산 증액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수는 작년보다 10% 증가한 299개가  늘어날 전망이다.    노인 일자리는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 경로당 취사도우미 등과 같은 공익활동과 행복한 밥상, 행복찬 등 시장형 일자리, 사회서비스형 등이다.  모집인원은 총 1294명으로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1월부터 일찍이 시작하여 올해 말까지 시행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돈 벌이를 벗어나 동료들과 어울리고 사회참여를 통해 노년기 역할 상실에서 오는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노인복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임실시니어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적은 활동비에도 불구, 연말에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매년 3~4백만원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은 노인일자리 정책 등을 대폭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하는‘효심복지 일번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맞춤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갈수록 심화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완료하고,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 목욕쿠폰 지급 등 다양한 효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여기에 취약계층 지원 임실사랑 상품권 지급과 맞춤형 서비스 급여 제공, 정신건강 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신축 등도 함께 추진한다.  민선 7기 대표공약으로서 질병에 취약한 노령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도 전개, 의료서비스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의료 생활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와 의료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노령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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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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