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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개최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설계 △전직 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고용 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 방향 탐색을 위한 진로성향검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실전 모의면접 체험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 상담 및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특강 및 생애설계 컨설팅은 4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미신청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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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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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 전북 임실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와 군비 3억원 등 총 5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당 등을 제공하며 농촌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급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이 가입된다. 또한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찾아오는 서비스 제공을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지난해에는 상용직 근로자 연계 목표 200명을 뛰어넘는 356명이라는 실적을 낸 바 있다. 올해도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특화 기업 등 지역 산업 기반에 발맞춰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등 핵심사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실군 로컬JOB센터가 일자리 컨트롤타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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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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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구직자 중심 취업특강 제공
- 전주시가 일자리를 찾는 취업 준비생에게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1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전주지역 일자리센터들의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전주시)와 전주고용센터(고용노동부), 전북중장년내일센터(노사발전재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전북특별자치도) 등 각 부처·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주요사업들을 안내하며, 구직자들이 자신의 연령과 성별에 특화된 곳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지난해 8월 기존 워크넷을 대체해 운영 중인 ‘고용24’에 대해 인증 절차부터 입사서류 작성 활용법까지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년과 여성, 중장년, 장애인, 노인 등 각자의 연령과 성별 등의 특성에 따라 일자리사업을 알아봄으로써 구직자 시점에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참여 경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이번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10월 21일에도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 교육장에서 하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시 취업준비생에게 각 부처의 일자리지원사업이 적재적소에 서비스되도록 해 구직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직활동을 하는 전주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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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구직자 중심 취업특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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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정보기술 분야」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 발간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31일 정보기술 관련 산업 동향과 해당 분야 9개 종목의 응시 및 취득 현황을 담은 1분기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를 발간했다. 1분기 ‘자격Q’에는 △정보관리(6개 종목) △사무자동화(2개 종목) △ 콘텐츠 제작(1개 종목) 분야의 종목별 기초정보, 응시 및 취득 통계, 수험자 통계, 진로 및 전망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정보기술 분야의 필기시험 응시자 수는 5년(2020년~2024년) 동안 연평균 8.0% 증가했다. 특히,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종목은 연평균 26.4% 증가하며, 정보기술 분야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개인 콘텐츠 제작·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미디어콘텐츠 제작 관련 지식과 기술을 다룬 자격에 대한 수요가 함께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2024년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 응시인원은 66,169명으로 최근 5년 내 최다 응시인원을 기록했다. 정보처리기사의 연평균 필기시험 응시인원 증가율은 11.2%로, 정보기술 분야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유지보수, 데이터베이스 설계 및 운영 분야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정보기술 분야 9개 종목 필기시험 응시자 설문 분석 결과 응시자의 65.6%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은 20대가 64.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제활동 유형은 취업자(임금근로자) 37.9%, 학생 33.4%, 구직자(취업준비생 등) 21.1%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응시목적은 취업 39.4%, 자기개발 26.6%, 업무 수행 능력향상 13.2% 순이었다. 건강보험 자료(DB)를 통해 확인한 취득 당시 재직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자격(1,000명 이상 취득)은 사무자동화산업기사(71.9%)로 나타났으며, 취득 당시 미취업 상태였다가 취업상태로 전환된 비율도 50.4%로 높게 나타났다. 관련 종목별 상세 내용은 큐넷(www.q-net.or.kr)>자료실>국가자격동향지(Q-let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정보기술 분야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공단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정보기술(IT) 분야 인재 양성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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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정보기술 분야」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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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AI모의면접·현장채용까지…내달 1일 ‘2025 취업박람회’ 개최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일하고 싶은 청년·중장년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취업박람회'를 다음달 1일 양천해누리타운 2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 면접 △직무 토크콘서트 △구인정보·구직상담 △AI모의면접 등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현장 면접부터 전문 취업상담, 채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은 20개 기업이 참여해 미취업 청년·중장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운전직 분야 등의 강소기업이며,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 후 현장 채용을 결정한다. ‘직무 토크콘서트’에서는 ㈜두산, ㈜LG, 한국공항공사 소속 인사담당자가 멘토가 되어 기업 목표와 핵심 가치, 인재상 소개부터 직무 정보, 취업 준비 비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100여 명이며, 이달 31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 코드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면접 참여자의 자세, 발성, 얼굴표정 등의 데이터 수집·분석을 이용한 ‘AI 모의면접’,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과 구직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현악 3중주 연주회’ 등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취업 상담 부스에는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과 관내 기업에 대한 구직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직업 교육과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홍보부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2025 양천 취업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인·구직의 가교역할을 할 이번 취업박람회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과 중장년층의 취업 부담을 덜고 자신감을 키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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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AI모의면접·현장채용까지…내달 1일 ‘2025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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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대구직업훈련발전협의회, 대구서부직업능력협의회와 대구지역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이날 오후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직업훈련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협조 ▲발굴된 훈련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 인프라의 상호 공유 및 협력 ▲기관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에 대한 적극 협조 ▲기타 상호 발전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지역 내 구직자와 근로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기관간 직업훈련과정 연계를 통해 지역 훈련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채용 연계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직업훈련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고, 실질적인 교육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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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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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12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는 약 100여 명의 거제 관내 여성 구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운영될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리스타트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훈련개요와 본 훈련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훈련생들이 얻게 될 참여혜택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본 설명회를 통해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은 설명회 종료 후, 희망하는 훈련과정에 참여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으며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등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결혼 전 경리업무를 하다가 결혼 후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고 자녀를 키워놓고 여러 자격증을 따며 취업을 위해 노력했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불안이 커졌다. 취업을 원하는 분야에서 사무행정에 필요한 회계, 세무 자격증의 필요성을 느꼈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세무회계 자격증 취득 대비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설명회에 참여하게 됐다. 본 설명회를 통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재자 센터장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내 주신 거제 관내 여성 구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참석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을 향한 의지와 열정에 힘입어 매년 지역 여건과 관내 기업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비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개강 예정인 △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과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 수료 후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http://www.gw.re.kr/main/mainN.php)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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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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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자리 한눈에"…익산시, 통합 플랫폼 구축 착수
- 익산시가 지역의 모든 일자리를 한눈에 담는 '익산 일자리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익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 일자리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익산상공회의소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중년 일자리센터 △청년일자리센터 △원광대‧원광보건대학교 등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추진 방향과 과업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완성도 있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익산 일자리 통합플랫폼'은 익산의 구직자와 기업 간의 직접 매칭을 지원하고, 각종 고용 정보를 통합해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이다. 구인·구직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플랫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용역사를 선정하고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구축될 플랫폼은 지역 내 흩어진 일자리 정보를 한데 모아 시민들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구직자가 쉽게 일자리를 찾고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인 기업 홍보영상과 자기소개 영상을 통한 '쌍방향 보이는 일자리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신중년‧여성 등에게 일자리 정보를 통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1월 (구)익산시청 제2청사에 개소 예정인 '익산 통합일자리센터'와 연계해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흩어져 있던 일자리 정보를 통합하고, 지역 내 구인·구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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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자리 한눈에"…익산시, 통합 플랫폼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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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개강
-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부여군 가족행복센터 4층 강당에서 직업교육훈련인 ‘지역 맞춤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관내에서 매해 지속적인 구인 증가세를 보이는 분야로 이번 과정 신설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는 구인난 해소, 구직자들에게는 취업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훈련생 16명은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소양 교육과 실무교육, 취업 교육 및 현장 견학을 총 144시간에 걸쳐 배우게 된다. 실무교육은 사회복지시설 구인처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교육생들이 취업 후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께서 의지를 갖고 참여한 만큼 센터에서도 취업 정보 제공 및 알선, 새일여성 인턴사업 등으로 지원하며 교육생들의 취업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년 연속 여성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왔으며, 구직 여성을 위한 상담, 동행 면접,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의 경력이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규암면 아름1로 64 2층)로 전화(041-830-2920~1) 또는 방문하여 문의하면 상담을 통해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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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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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여성직업교육훈련은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훈련 과정은 ▲경리회계사무원(회계+OA) 양성 과정 ▲요양보호사 실무▲온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실무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등 4개 과정이다. 모집 과정별로 인원, 일정, 교육 기간이 다르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667-6877~6882, 6803)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새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후 면접심사를 거쳐 총 71명의 훈련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수강료와 교재비는 물론 자격증 취득비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고 최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함으로써 여성 구직자들에게는 물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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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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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항공일자리 5000여명 신규채용…국토부,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 국토교통부가 다양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31일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항공 수요 회복으로 전국 공항의 업무가 정상화되고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인력과 기재 확충에 나서면서 항공산업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약 5000명 규모의 신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국토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을 확대 운영해 전국 항공관련 대학을 대상르로 수도권과 지역 간 항공 분야 채용정보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또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월 1회(채용의 날) 및 상시(1:1 기업 맞춤형 지원) 개최한다. 구직자와 전국 공항 내 상주기업 및 항공분야 중소기업 간 채용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항공일자리 MEET-UP’ 행사를 새롭게 추진한다. 청년 구직자와 국적항공사(인사담당자와 직무분야별 현직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기업별 취업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공공분야 청년 인턴사업도 올해 항공 분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공모해 오는 6월부터 국적항공사를 포함한 주요 기업의 사업장에서 270명에게 직무별 인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기본소양 및 직무별 특화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일정기간 실무 업무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올해 9월 7회째를 맞이하는 ‘항공산업 JOB FAIR’, 1:1 상시 맞춤 취업상담, 취업역량 강화 특강, 청년x항공업계 상생 간담회, 현직자 직무소개 e-매거진, 기업탐방, 현장 채용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윤상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활용해 보다 많은 예비 항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항공산업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인들이 가진 역량을 펼칠 기회를 갖도록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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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항공일자리 5000여명 신규채용…국토부,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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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뿌리기업 구인난 해소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3일부터 지역 주력 산업인 뿌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는 맞춤형 전문 취업상담 및 채용행사 추진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운영되는 인천 뿌리산업 특화 취업지원 전담조직이다.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와 기업에 최적화된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 구직자를 위한 뿌리기업 맞춤형 동행면접 등을 지원한다.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사업은 만 35세 이상 신규 근로자에게 3개월, 6개월, 9개월 근속 유지 시 각 100만 원씩 1년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한다. 연계사업인 고용노동부‘일자리 채움 청년 지원금’사업이 만 34세까지만 지원되는 것을 감안한 것으로, 지원 연령을 확대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이다.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은 뿌리기업에는 채용지원금을, 신규 근로자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해 고령, 육아 등의 이유로 단시간 근무를 원하는 인력의 취업을 지원한다. 기업에 지원하는 채용지원금은 월 50만 원, 근로자 교통비는 월 10만 원을 각각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신규 근로자에게 전세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월 최대 20만 원 지원하고, 근로자 건강권 보장을 위해 작업복 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뿌리산업 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운수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및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근로자는 인천시 일자리포털(www.incheon.go.kr/job) 및 각 사업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저임금 해소, 근로환경 개선, 근로시간 선택권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뿌리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원사업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추진했던 내일채움공제사업 및 장년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지원자들의 장기 근속 유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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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뿌리기업 구인난 해소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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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재취업 기회 지원 ‘4060 맞춤형 직업교육’ 개편.....
- 경기도가 중장년 인력 수요가 증가한 현장 실무형 기술 분야를 직업훈련하고 안정적 재취업을 지원하는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의 훈련 과정을 신설하고 훈련 시간을 늘리는 등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직업능력개발훈련 기관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사업의 달라진 점을 보면 우선 훈련 기관이 훈련 과정을 단독 설계하고 제안하는 ‘기술융합형 훈련과정’ 외 기업이 훈련 과정을 함께 설계해 기업의 시설·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업맞춤형 훈련과정’을 신설해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어 기존에는 과정별 훈련 시간이 150시간 이내라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을 받아들여 150시간 이상으로 확대 운영, 충분한 실습 시간을 확보하고 훈련 교육을 강화한다. 직업훈련 후에는 전문 직업상담사의 1대 1 맞춤형 취업전략 상담, 취업 박람회 동행 면접 지원, 재취업 후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 등을 지원해 단계별 취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훈련 기관은 교육과정 특성에 맞춰 과정별 1~2개월, 총 15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자율 제시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선정심의회)를 통해 6개 과정 내외로 중장년 인력수요가 많고 재취업 가능성이 높은 과정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자우편(smpark23@gjf.or.kr)으로 하면 된다. 3월 중 훈련 기관이 선정되면 4월부터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구직자 대상 15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직업훈련을 진행한다. 훈련기관 및 참여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www.gg.go.kr), 경기도 일자리재단(www.gjf.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스마트물류관리, 모빌리티 플랫폼 자동차진단 유통, CCTV 엔지니어 양성 과정 등 6개 과정을 운영해 수료생의 70.8%인 97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3년 3월 발표한 ‘직업훈련 효과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실업자가 직업훈련에 참여하면 취업률이 미참여 대비 최대 25.6%p 상승하는 등 긍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 유지 기간 및 초기 임금 수준은 140시간 이상의 훈련시간이 긍정적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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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재취업 기회 지원 ‘4060 맞춤형 직업교육’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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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 모집
- 부산시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산새일센터)는 2월 19일부터 2024년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지정한 전국 새일센터에서 매년 운영되고 있다. 부산새일센터는 올해 호텔객실관리사, 아파트 경리실무원, 디지털 인공지능(AI) 테크닉편집디자인, 스마트펫디자인, 노인사회복지실무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인공지능(AI) 테크닉편집디자인'과 '스마트펫디자인' 과정은 훈련생이 온라인에 기반한 최신 취업 및 창업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훈련 대상자는 취업 의지가 강한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여성 등이다. 과정별로 훈련생 20명을 모집하,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훈련을 마친 수료생은 부산새일센터에서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을 지원받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등은 여성회관 2층 부산새일센터 방문 또는 '여성새로일하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여성회관 교육복지팀 또는 부산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인철 시 여성회관 관장은 "지난해 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운영 결과 수료생 77%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취업자의 80퍼센트(%)가 훈련 과정과 관련된 기업에 취업했다"며 "부산새일센터가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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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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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맞춤형 일자리 매칭'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채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서다. 발굴단은 지난해 20회에 걸쳐 106개 기업을 방문해 82개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아울러, 10회 이상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150여 명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구직자를 발굴했다. 올해는 25개 동에 배치된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작년 대비 횟수를 늘려 월 2∼3회씩 구인·구직 적합 일자리 매칭을 위해 현장 발굴에 나선다. '25개 동 일자리 발굴 기업생생정보통'을 운영해 유통·물류·서비스 분야 및 숨어있는 동네 골목상권뿐만 아니라, 스마트허브 중심의 제조업체 등 인력 채용이 필요한 곳을 찾아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하철역, 교육훈련기관, 도서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찾아가는 수요 잡(job) 상담실'을 운영해 일자리를 찾는 잠재된 구직자들이 노동시장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동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일자리센터(031-481-2919, 28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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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맞춤형 일자리 매칭'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
직업동향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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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정보기술 분야」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 발간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31일 정보기술 관련 산업 동향과 해당 분야 9개 종목의 응시 및 취득 현황을 담은 1분기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를 발간했다. 1분기 ‘자격Q’에는 △정보관리(6개 종목) △사무자동화(2개 종목) △ 콘텐츠 제작(1개 종목) 분야의 종목별 기초정보, 응시 및 취득 통계, 수험자 통계, 진로 및 전망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정보기술 분야의 필기시험 응시자 수는 5년(2020년~2024년) 동안 연평균 8.0% 증가했다. 특히,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종목은 연평균 26.4% 증가하며, 정보기술 분야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개인 콘텐츠 제작·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미디어콘텐츠 제작 관련 지식과 기술을 다룬 자격에 대한 수요가 함께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2024년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 응시인원은 66,169명으로 최근 5년 내 최다 응시인원을 기록했다. 정보처리기사의 연평균 필기시험 응시인원 증가율은 11.2%로, 정보기술 분야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유지보수, 데이터베이스 설계 및 운영 분야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정보기술 분야 9개 종목 필기시험 응시자 설문 분석 결과 응시자의 65.6%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은 20대가 64.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제활동 유형은 취업자(임금근로자) 37.9%, 학생 33.4%, 구직자(취업준비생 등) 21.1%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응시목적은 취업 39.4%, 자기개발 26.6%, 업무 수행 능력향상 13.2% 순이었다. 건강보험 자료(DB)를 통해 확인한 취득 당시 재직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자격(1,000명 이상 취득)은 사무자동화산업기사(71.9%)로 나타났으며, 취득 당시 미취업 상태였다가 취업상태로 전환된 비율도 50.4%로 높게 나타났다. 관련 종목별 상세 내용은 큐넷(www.q-net.or.kr)>자료실>국가자격동향지(Q-let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정보기술 분야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공단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정보기술(IT) 분야 인재 양성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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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정보기술 분야」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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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AI모의면접·현장채용까지…내달 1일 ‘2025 취업박람회’ 개최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일하고 싶은 청년·중장년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취업박람회'를 다음달 1일 양천해누리타운 2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 면접 △직무 토크콘서트 △구인정보·구직상담 △AI모의면접 등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현장 면접부터 전문 취업상담, 채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은 20개 기업이 참여해 미취업 청년·중장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운전직 분야 등의 강소기업이며,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 후 현장 채용을 결정한다. ‘직무 토크콘서트’에서는 ㈜두산, ㈜LG, 한국공항공사 소속 인사담당자가 멘토가 되어 기업 목표와 핵심 가치, 인재상 소개부터 직무 정보, 취업 준비 비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100여 명이며, 이달 31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 코드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면접 참여자의 자세, 발성, 얼굴표정 등의 데이터 수집·분석을 이용한 ‘AI 모의면접’,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과 구직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현악 3중주 연주회’ 등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취업 상담 부스에는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과 관내 기업에 대한 구직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직업 교육과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홍보부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2025 양천 취업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인·구직의 가교역할을 할 이번 취업박람회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과 중장년층의 취업 부담을 덜고 자신감을 키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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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AI모의면접·현장채용까지…내달 1일 ‘2025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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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항공일자리 5000여명 신규채용…국토부,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 국토교통부가 다양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31일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항공 수요 회복으로 전국 공항의 업무가 정상화되고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인력과 기재 확충에 나서면서 항공산업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약 5000명 규모의 신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국토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을 확대 운영해 전국 항공관련 대학을 대상르로 수도권과 지역 간 항공 분야 채용정보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또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월 1회(채용의 날) 및 상시(1:1 기업 맞춤형 지원) 개최한다. 구직자와 전국 공항 내 상주기업 및 항공분야 중소기업 간 채용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항공일자리 MEET-UP’ 행사를 새롭게 추진한다. 청년 구직자와 국적항공사(인사담당자와 직무분야별 현직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기업별 취업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공공분야 청년 인턴사업도 올해 항공 분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공모해 오는 6월부터 국적항공사를 포함한 주요 기업의 사업장에서 270명에게 직무별 인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기본소양 및 직무별 특화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일정기간 실무 업무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올해 9월 7회째를 맞이하는 ‘항공산업 JOB FAIR’, 1:1 상시 맞춤 취업상담, 취업역량 강화 특강, 청년x항공업계 상생 간담회, 현직자 직무소개 e-매거진, 기업탐방, 현장 채용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윤상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활용해 보다 많은 예비 항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항공산업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인들이 가진 역량을 펼칠 기회를 갖도록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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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항공일자리 5000여명 신규채용…국토부,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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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재취업 기회 지원 ‘4060 맞춤형 직업교육’ 개편.....
- 경기도가 중장년 인력 수요가 증가한 현장 실무형 기술 분야를 직업훈련하고 안정적 재취업을 지원하는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의 훈련 과정을 신설하고 훈련 시간을 늘리는 등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직업능력개발훈련 기관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사업의 달라진 점을 보면 우선 훈련 기관이 훈련 과정을 단독 설계하고 제안하는 ‘기술융합형 훈련과정’ 외 기업이 훈련 과정을 함께 설계해 기업의 시설·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업맞춤형 훈련과정’을 신설해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어 기존에는 과정별 훈련 시간이 150시간 이내라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을 받아들여 150시간 이상으로 확대 운영, 충분한 실습 시간을 확보하고 훈련 교육을 강화한다. 직업훈련 후에는 전문 직업상담사의 1대 1 맞춤형 취업전략 상담, 취업 박람회 동행 면접 지원, 재취업 후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 등을 지원해 단계별 취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훈련 기관은 교육과정 특성에 맞춰 과정별 1~2개월, 총 15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자율 제시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선정심의회)를 통해 6개 과정 내외로 중장년 인력수요가 많고 재취업 가능성이 높은 과정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자우편(smpark23@gjf.or.kr)으로 하면 된다. 3월 중 훈련 기관이 선정되면 4월부터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구직자 대상 15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직업훈련을 진행한다. 훈련기관 및 참여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www.gg.go.kr), 경기도 일자리재단(www.gjf.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스마트물류관리, 모빌리티 플랫폼 자동차진단 유통, CCTV 엔지니어 양성 과정 등 6개 과정을 운영해 수료생의 70.8%인 97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3년 3월 발표한 ‘직업훈련 효과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실업자가 직업훈련에 참여하면 취업률이 미참여 대비 최대 25.6%p 상승하는 등 긍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 유지 기간 및 초기 임금 수준은 140시간 이상의 훈련시간이 긍정적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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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재취업 기회 지원 ‘4060 맞춤형 직업교육’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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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협약 통해 취업특화 서비스 일원화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정왕동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관내 사각지대 저소득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과 김진형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말 고용노동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가 시흥고용복지플서스센터(이하, 시흥고용센터) 5층에 새롭게 이전하면서 함께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은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를 집중시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것이다. 그동안 2개 기관에서 나눠 있어 불편했던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가 고용센터 한곳에서 진행되면서 국민취업지원 대상 선정(시흥고용센터)부터 심층 상담, 취업활동 계획수립, 직업교육훈련 등의 구직활동과 취업지원(여성새일본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게 돼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졌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층, 청년, 영세사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자 구직자에게는 생계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다. 제도를 통해 저소득 구직자에게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올해 9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여성새일본부(031-310-6039)로 하면 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으로 고용센터와의 업무협의가 매우 편리해졌다. 또,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어 고용지원 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진형 시흥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협력하면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함께 사업을 추진해주는 시흥시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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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협약 통해 취업특화 서비스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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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이천시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 개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월 15일부터 이천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던 '면접 정장대여'사업을 2023년 7월 전면적으로 확대한 사업으로, 면접 정장 대여뿐만 면접 컨설팅, 취업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지원하고 불합격 시에 다른 일자리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하는 면접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취업특강은 1·3회차는 'MBTI를 활용한 진로탐색 내비게이션', 2·4회차는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으로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현직자 직무특강은 청년이 원하는 직무 분야를 신청해 5인 이상 모집 시 현직자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이용자의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으로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든든히 지원하고자 특강 부문을 보다 강화 했다"며, "취업 면접 올케어 사업이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접 컨설팅과 면접 정장 대여 등의 서비스 지원을 받으려면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사이트를 통해 '올케어'를 검색하고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아동과(031-645-36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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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이천시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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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신산업 직업훈련 여성 참여 급증
- 한국폴리텍대학은 하이테크과정의 여성 지원자ㆍ입학자 비율을 발표한 결과, 신산업ㆍ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에 여성의 참여가 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폴리텍에 따르면 올해 하이테크과정 지원자와 입학자 중 여성 비율은 각각 33.6%, 29.8%로 나타났다. 하이테크과정은 청년 구직자를 신산업ㆍ신기술 분야 고급 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고수준 직업훈련과정(10개월~1년)이다. 하이테크과정 개설 첫해인 2017년 여성 지원자ㆍ입학자 비율이 각각 16.9%, 19.8%였던 걸 고려하면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올해 폴리텍대학 2년제 학위과정의 여성 지원자(10.1%), 입학자(9.5%) 비율에 비해서도 3배가량 높다. 박찬엄 입시부장은 “디지털ㆍ신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여성이 강점을 발휘할 분야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뿌리산업, 국가기간ㆍ전략산업 분야에 비해 여성들의 선호는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폴리텍은 여성을 비롯한 청년층이 선호하고, 높은 훈련 성과를 보이는 하이테크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폴리텍에서는 하이테크과정 모집 정원을 올해 1530명에서 내년 2030명으로 크게 늘렸다. 이 과정의 최근 3년 수료생 취업률은 80.2%를 기록했다. 여성의 참여가 늘어난 만큼 성공적인 취업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4년제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강다현(24)씨는 올해 포항캠퍼스 이차전지융합과에 입학했다. 이차전지 분야 취업에 어려움을 겪자, 부족하다고 느낀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서다.그는 재학 중 위험물기능사 등 3개의 자격을 취득하고 ‘이차전지 활용 제작ㆍ성능평가 경진대회(최우수상)’, ‘사용 후 배터리 활용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대상)’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10개월 과정 수료 전 취업에도 성공해 현재 배터리 제조기업 SK온에서 공정기술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잠재 성장률 하락 등에 대응해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라며 “여성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질의 일자리 진입을 위한 신산업ㆍ신기술 훈련을 확대해 청년 누구나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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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신산업 직업훈련 여성 참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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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 4분기 발간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건축 분야 29개 종목의 자격시험 응시 현황과 산업 동향이 수록된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를 7일 발간했다. 공단은 사회 주요 이슈와 관련된 국가기술자격 종목을 분기별로 선정하여, ‘자격Q’를 통해 종목별 시험 응시목적과 현황, 취득 방법, 우대현황 및 고용 전망 등을 제공한다. 4분기에는 ▲건축일반(6개 종목) ▲건축설비(4개 종목) ▲건축건식시공(6개 종목) ▲건축습식시공(8개 종목) ▲실내건축(5개 종목) 분야 등 총 29개 종목이 선정됐다. 공단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건축 분야 자격시험 응시 현황을 분석했다. [참고1] 29개 종목의 자격시험 응시 인원은 2018년 113,843명 대비 2022년 161,858명으로 48,015명(42.2%)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응시 인원은 약 144,650명이다. 응시 인원이 가장 많은 분야는 실내건축(연평균 41,883명)이었으며, 건축일반, 건축습식시공이 뒤를 이었다. 종목 기준으로는 실내건축 분야의 건축도장기능사 응시 인원(연평균 28,803명)이 가장 많았다. 응시 인원이 급상승한 분야는 건축설비로, 2018년 8,040명에서 2022년 27,569명으로 연평균 36.1% 증가했다. 그중 건축설비기사는 2018년 1,827명에서 2022년 7,559명으로 연평균 42.6%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공단은 2022년도 건축 분야 29개 종목의 자격시험 접수 인원 205,997명의 ▲경제활동 유형 ▲성별 ▲연령대 ▲응시목적 등 설문 응답을 분석했다. [참고2] 경제활동 유형으로는 재직자가 36.9%로 가장 많았고 구직자와 학생이 각각 20.5%, 12.8%였다. 접수 인원의 73.5%는 남성이었으며, 연령대는 20대(27.4%), 40대 (21.7%), 50대(20.6%), 30대(20.1%) 순이었다. 응시목적은 취업이 34.9%로 가장 높았으며, 업무수행능력향상(18.2%), 자기개발(17.3%) 순이었다. 이우영 이사장은 “실무에 직결되는 실용적 성격으로 건축 분야 자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자격 취득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자기개발과 일자리 지원에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격Q’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건설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련 협회·단체, 대학 입학처와 큐넷(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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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 4분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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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 10명 중 6명 “채용·기업정보 얻기 어려워”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청년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청년 구직 현황 및 일자리 인식 조사」 결과를 12.5(화)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년 구직자 10명 중 6명(63.8%)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자리에 대한 정보 획득이나 활용이 어렵다고 응답했다. 전년도 조사에 따르면, 청년 구직자가 구직활동 시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기업정보 입수(29.4%)’와 ‘채용정보 획득(20.6%)’을 꼽았는데, 올해 조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정보 획득에 어려움이 있다(63.8%)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나며 여전히 청년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구인기업이 제공하는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정보 비대칭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구직자들이 기업 및 채용정보를 얻는 주된 경로는 채용정보 사이트(60.7%)이며, 다음으로 기업 홈페이지(42.7%),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36.5%), 교내 취업지원센터(33.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종학력이 고졸인 경우, 모든 정보 취득 경로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높았다. 이는 대부분의 정보가 ‘4년제 대졸 이상’ 학력 위주로 편성되어 있기 때문으로 해석되며, 향후 학력별 채용정보 취득 경로 개발 및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년 구직자 중 64.4%는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이며, 그 이유로는 ‘희망 직종에 빠른 취업이 가능’(64.9%), ‘직주 근접성이 높음’(34.0%), ‘빠른 진급 및 업무 성장 가능성’(24.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하지 않는 이유로는 ‘낮은 연봉수준’(55.3%), ‘근로문화가 좋지 않음’(29.5%), ‘고용 불안정 우려’(28.4%)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생각은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인식이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 지원 프로그램 이용 경험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이용 경험이 없는 구직자가 과반수(50.9%)를 차지했으며, 이용 경험이 없는 가장 큰 이유로는 ‘실제 취업에 도움되지 않을 것 같다(28.5%)’를 꼽았다.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정책 활용에 대한 질문에서도 역시 ‘활용 경험이 없는’ 응답자(77.3%)가 ‘활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22.7%) 대비 3.4배 높게 나타났다.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정책을 활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조건에 맞는 지원 정책이 없어서(37.6%)’이며, ‘청년취업지원정책/서비스 시행을 알지 못해서(30.7%)’로 나타났다. 구직 지원 프로그램과 일자리 정책의 활용률이 낮은 만큼 학력별·계층별 청년구직자의 현황을 분석하여 세분화된 지원정책 제공이 필요하며, 청년들이 정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청년구직자의 학력, 선호 직무에 따라 맞춤형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기업정보를 제공하도록 장려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본회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운영하여 워크넷,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사이트와의 연계를 통해 한눈에 구인정보를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괜찮은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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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 10명 중 6명 “채용·기업정보 얻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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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협력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과 손을 잡는다. 공단은 근로자의 평생학습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자격기본법」에 따른 국가직무능력표준의 개발․개선 및 활용을 지원한다. 공단과 기업, 산업계 협회·단체, 교육·훈련·산업현장 전문가들에 의해 현재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분류 1,093개가 만들어졌다. 특히, 반도체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최근 산업의 급격한 고도화 및 직무 세분화를 반영하여 지난 11월 개선이 완료됐다. 융기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연구개발(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융합기술 연구 및 지원사업, 기술창업 및 과학기술 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 사업은 판교 제로시티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운영,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그중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올해부터 진행되어 우수 대학과 연계 및 융기원의 최신 교육용 실습 설비를 활용해 경기도 특성화고 재학생 및 교원,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 355명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내년부터 공단과 융기원은 교육생들이 반도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이수증」을 수여하여 반도체 기업으로의 취업, 이·전직, 경력개발경로 설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사전단계로 12월부터 융기원에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설계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정의 품질관리와 공신력 향상을 위해 교육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인정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의 국가직무능력표준과 융기원의 반도체 분야 인프라가 만난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 핵심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현장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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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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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2월 4일(월), 지역·산업 구인난 지원을 위해 신설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이하, 「플러스사업」)」의 주요 우수사례를 전국 일자리사업 담당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플러스사업」은 자치단체가 직업훈련·고용서비스·장려금 등 중앙정부 일자리사업의 수준·요건을 지역 구인난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우대(PLUS)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이번 성과공유회는 구인난 해소를 위해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추진해온 노력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장이 되었다. 인천시는 「플러스사업」을 통해 뿌리산업 맞춤형 공제사업을 운영하면서, 이를 인천시 자체 사업인 「드림For청년통장」 사업과 연계하여 뿌리산업 재직자에게 최대 4년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등 중앙-지방 사업간 연계를 통해 구인난 해소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충청북도는 반도체장비 정비 기업인 ㈜티앤에스엔지니어링이 한국폴리텍대학(청주캠퍼스)과 협업하여 반도체 인력 양성과정(채용약정형)을 개설하고, 「플러스사업」으로 기업채용장려금·근로자공제사업을 지원받아 수료생 전원(9명)을 채용하여 어려운 지역 구인상황 속에서도 활력을 되찾은 사례를 소개했다. 경상남도는 조선업 중소기업인 ㈜한국엘엔지의 구인난 극복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엘엔지는 구인공고·면접 과정에서부터 구직자들에게 「플러스사업」을 통한 자산형성 공제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적극 홍보했으며, 공제사업 만기(1년)가 도래한 재직자들에게는 1년 추가 근속을 유도하는 1+1 공제사업을 안내하여 재직자 장기근속 효과도 함께 누리고 있다. 정경훈 노동시장정책관은 “「플러스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임에도 중앙-지방이 구인난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 주목할만한 성과들이 여럿 확인되었다”라고 하면서,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여전히 적지 않은 만큼, 내년에도 정부는 자치단체와 협업하여 현장의 구인난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보다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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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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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맞춤형 고용서비스 혁신성과 공유회」 개최, 우수사례 67점 시상
- 구직자·구인 기업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 강화 등 고용서비스 혁신이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1.30.(목)「2023 맞춤형 고용서비스 혁신성과공유회」를 열고 구직자와 기업의 일자리 어려움을 해소한 고용서비스 우수사례를 나누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진단컨설팅채용·취업에 이르는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이하 ‘도약보장 패키지’)」국민 참여 및 고용센터(기관, 전담자)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도약보장 패키지에 참여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국민 참여 분야를 신설하였다. [구직자 부문] 대상을 받은 청년 ㄱ 씨는 “타지로 이사 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우울감에 빠져 있었는데, 고용센터에서 심리상담과 함께 경력개발계획을 세우면서 인생을 되찾았다”는 소감을 밝혔고, [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자동차 제조업체 ㈜제이앤씨테크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도약보장 패키지를 만나 근로환경 개선과 함께 33%의 고용 증가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직원(현장 담당자) 부문 대상은 ▲구직자: 임정환 상담사(대전고용복지+센터) ▲기업:김민선 주무관(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에게 돌아갔다. 임정환 상담사는 강박과 공황장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남매 구직자에게 심층 상담을 통한 맞춤형 경력설계를 제공하여 취업을 성공시켰고, 김민선 주무관은 구인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의 고용여건 개선 지원과 함께 산업계고등학교와 연계한 기업탐방형 채용행사 등을 통해 6명의 채용을 도왔다. 기관 대상은 ▲구직자: 서울 고용복지+센터, ▲기업: 대전고용복지+센터(소장 여성철)가 수상하였다. 서울센터는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단념 청년, 지역 중점업종 구직자 등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상담 종료 인원 7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한 점이, 대전센터는 대전시와 협업하여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참여기업 대상 “대전형 기업도약+장려금”을 신설, 30개 기업의 채용을 지원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오늘 행사에서는 기관 협업을 통해 참여자 한명 한명의 사례에 맞추어 고용·복지·금융 통합서비스를 제공한 「고용복지+센터 협업 우수사례」 12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대상을 받은 삼척고용복지+센터(소장 김영주)는 이혼 후 홀로 세 자녀를 양육하는 30대 여성 가장에게 삼척시, 가족센터와 연계한 의료·주거급여 지원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한 자녀 학습지원을 제공하여 참여자가 자녀 돌봄과 주거에 대한 걱정 없이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우수상을 받은 천안고용복지+센터(소장 김용식)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천안시와 연계하여 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 청년 대상 취업 지원 전담반을 구성하고, 직업훈련비와 생활지원금과 연계한 1:1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취업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였다. 이정한 고용실장은 “고용서비스 혁신의 최종 목적은 국민의 만족도 제고”라며, “앞으로도 고용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일자리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역 등 기관들과의 협업 사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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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맞춤형 고용서비스 혁신성과 공유회」 개최, 우수사례 67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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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 성료…210여 명 참여
- 과천시가 지난 28일 디테크타워 B동 1층 중앙홀에서 '2023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씨제이케이, ㈜케이사인, ㈜웨인테크놀로지, ㈜세이프원 등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11개 기업을 포함한 총 15개 기업이 참여했고, 39명을 모집하는 이날 행사에 구직자 210여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또한, 채용상담부스에서는 ㈜가비아, 한국마사회, 에이엠텔레콤(주), ㈜한서켐, ㈜이스파이스,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참여해 직무상담을 운영했으며, 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 개최되는 채용박람회인 만큼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2시에는 JW중외제약과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채용설명회에서는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를 제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신중년 생애설계관이 함께 열려 50플러스센터를 알리고, 50플러스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과의 소통과 체험으로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지역 내 기업 취업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하며, 일자리 박람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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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 성료…21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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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 부산에서 개최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년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을 우선 채용하여 사업장 안팎에서 교육훈련을 병행하는 일터 중심의 훈련 제도다. 2014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20,164개 기업과 143,776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다. 공단은 일학습병행의 인지도 향상과 기업․청년의 제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도권(제1차)에 이어 경상권역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학습병행 참여 특성화고, 대학 등 50개 기관과 학생․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기업정보와 더불어 도제학교(고교단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전문대 수준), IPP형 일학습병행(4년제 대학 수준) 등 일학습병행 사업 제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단은 박람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직종 체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훈련장비 실습 ▲토크콘서트 ▲공단 사업 소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훈련 직종 체험은 미용․식음료 등 청년의 관심이 높은 직종 위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기를 쓰고 크레인 훈련 시뮬레이터 등 실감형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또한 과학 전문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궤도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진로 설계를 도와줄 예정이다. 그밖에 공단의 여러 부서가 참여해 능력개발전담주치의와 지난 9월부터 개시한 직무능력은행제를 소개하고,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올해는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해 ‘일학습병행 경력개발고도화’와 ‘첨단사업 아카데미’로 청년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업이 요구하는 신기술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구직자형 일학습병행’을 도입해 일학습병행 사업 대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노동시장 내 인력수급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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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 부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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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하반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 2023년 상반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유관기관 협의회 6.22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3년 하반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유관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개선 및 폐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NCS 실태조사 등을 위해 정부와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회를 반기별 개최한다. NCS를 직접 활용하는 관계기관들의 목소리를 들어, NCS 품질관리의 효과성과 적시성을 높이며 정책에 반영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의회 안건은 ▲직무능력은행제(국정과제) 추진현황 ▲2024년 NCS 기업활용 컨설팅 변경사항 공유 등이다. 직무능력은행제는 NCS를 기반으로 개인의 다양한 직무능력(교육‧훈련, 자격 등)을 저축‧통합 관리해 취업‧인사배치‧자기계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개인별 직무능력 인정‧관리체계’다. 근로자나 구직자는 직무능력 인정서를 발급받아 취업 등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고, 기업은 구체적인 직무능력정보를 확인해 직무능력 중심 채용과 인사 배치 등을 할 수 있다. 공단은 지난 9월부터 직무능력은행제(https://bank.ncs.go.kr) 서비스를 개시해, 11월 현재 개설계좌 5,440개를 등록하여 운영하고 있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중소·중견기업이 NCS를 활용한 채용 도구와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 직무 중심의 인사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재직자 역량 강화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6,7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했다. 2024년부터는 연간 컨설팅 대상기업 수를 700개에서 1,400개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또한 현재 채용, 교육훈련 등 컨설팅 영역을 인재의 이동배치, 성과관리 등으로 확대하고,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컨설팅 유형도 신설한다. 김진실 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교육, 훈련, 자격 등 분야에서 NCS가 활용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근로자와 기업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NCS를 산업현장에 최적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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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하반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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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 전북 임실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와 군비 3억원 등 총 5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당 등을 제공하며 농촌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급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이 가입된다. 또한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찾아오는 서비스 제공을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지난해에는 상용직 근로자 연계 목표 200명을 뛰어넘는 356명이라는 실적을 낸 바 있다. 올해도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특화 기업 등 지역 산업 기반에 발맞춰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등 핵심사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실군 로컬JOB센터가 일자리 컨트롤타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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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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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구직자 중심 취업특강 제공
- 전주시가 일자리를 찾는 취업 준비생에게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1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전주지역 일자리센터들의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전주시)와 전주고용센터(고용노동부), 전북중장년내일센터(노사발전재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전북특별자치도) 등 각 부처·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주요사업들을 안내하며, 구직자들이 자신의 연령과 성별에 특화된 곳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지난해 8월 기존 워크넷을 대체해 운영 중인 ‘고용24’에 대해 인증 절차부터 입사서류 작성 활용법까지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년과 여성, 중장년, 장애인, 노인 등 각자의 연령과 성별 등의 특성에 따라 일자리사업을 알아봄으로써 구직자 시점에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참여 경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이번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10월 21일에도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 교육장에서 하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시 취업준비생에게 각 부처의 일자리지원사업이 적재적소에 서비스되도록 해 구직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직활동을 하는 전주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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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구직자 중심 취업특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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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대구직업훈련발전협의회, 대구서부직업능력협의회와 대구지역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이날 오후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직업훈련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협조 ▲발굴된 훈련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 인프라의 상호 공유 및 협력 ▲기관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에 대한 적극 협조 ▲기타 상호 발전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지역 내 구직자와 근로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기관간 직업훈련과정 연계를 통해 지역 훈련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채용 연계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직업훈련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고, 실질적인 교육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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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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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12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는 약 100여 명의 거제 관내 여성 구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운영될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리스타트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훈련개요와 본 훈련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훈련생들이 얻게 될 참여혜택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본 설명회를 통해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은 설명회 종료 후, 희망하는 훈련과정에 참여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으며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등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결혼 전 경리업무를 하다가 결혼 후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고 자녀를 키워놓고 여러 자격증을 따며 취업을 위해 노력했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불안이 커졌다. 취업을 원하는 분야에서 사무행정에 필요한 회계, 세무 자격증의 필요성을 느꼈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세무회계 자격증 취득 대비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설명회에 참여하게 됐다. 본 설명회를 통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재자 센터장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내 주신 거제 관내 여성 구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참석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을 향한 의지와 열정에 힘입어 매년 지역 여건과 관내 기업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비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개강 예정인 △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과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 수료 후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http://www.gw.re.kr/main/mainN.php)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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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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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개강
-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부여군 가족행복센터 4층 강당에서 직업교육훈련인 ‘지역 맞춤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관내에서 매해 지속적인 구인 증가세를 보이는 분야로 이번 과정 신설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는 구인난 해소, 구직자들에게는 취업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훈련생 16명은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소양 교육과 실무교육, 취업 교육 및 현장 견학을 총 144시간에 걸쳐 배우게 된다. 실무교육은 사회복지시설 구인처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교육생들이 취업 후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께서 의지를 갖고 참여한 만큼 센터에서도 취업 정보 제공 및 알선, 새일여성 인턴사업 등으로 지원하며 교육생들의 취업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년 연속 여성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왔으며, 구직 여성을 위한 상담, 동행 면접,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의 경력이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규암면 아름1로 64 2층)로 전화(041-830-2920~1) 또는 방문하여 문의하면 상담을 통해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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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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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여성직업교육훈련은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훈련 과정은 ▲경리회계사무원(회계+OA) 양성 과정 ▲요양보호사 실무▲온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실무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등 4개 과정이다. 모집 과정별로 인원, 일정, 교육 기간이 다르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667-6877~6882, 6803)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새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후 면접심사를 거쳐 총 71명의 훈련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수강료와 교재비는 물론 자격증 취득비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고 최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함으로써 여성 구직자들에게는 물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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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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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뿌리기업 구인난 해소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3일부터 지역 주력 산업인 뿌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는 맞춤형 전문 취업상담 및 채용행사 추진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운영되는 인천 뿌리산업 특화 취업지원 전담조직이다.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와 기업에 최적화된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 구직자를 위한 뿌리기업 맞춤형 동행면접 등을 지원한다.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사업은 만 35세 이상 신규 근로자에게 3개월, 6개월, 9개월 근속 유지 시 각 100만 원씩 1년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한다. 연계사업인 고용노동부‘일자리 채움 청년 지원금’사업이 만 34세까지만 지원되는 것을 감안한 것으로, 지원 연령을 확대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이다.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은 뿌리기업에는 채용지원금을, 신규 근로자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해 고령, 육아 등의 이유로 단시간 근무를 원하는 인력의 취업을 지원한다. 기업에 지원하는 채용지원금은 월 50만 원, 근로자 교통비는 월 10만 원을 각각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신규 근로자에게 전세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월 최대 20만 원 지원하고, 근로자 건강권 보장을 위해 작업복 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뿌리산업 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운수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및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근로자는 인천시 일자리포털(www.incheon.go.kr/job) 및 각 사업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저임금 해소, 근로환경 개선, 근로시간 선택권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뿌리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원사업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추진했던 내일채움공제사업 및 장년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지원자들의 장기 근속 유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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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뿌리기업 구인난 해소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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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재취업 기회 지원 ‘4060 맞춤형 직업교육’ 개편.....
- 경기도가 중장년 인력 수요가 증가한 현장 실무형 기술 분야를 직업훈련하고 안정적 재취업을 지원하는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의 훈련 과정을 신설하고 훈련 시간을 늘리는 등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직업능력개발훈련 기관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사업의 달라진 점을 보면 우선 훈련 기관이 훈련 과정을 단독 설계하고 제안하는 ‘기술융합형 훈련과정’ 외 기업이 훈련 과정을 함께 설계해 기업의 시설·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업맞춤형 훈련과정’을 신설해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어 기존에는 과정별 훈련 시간이 150시간 이내라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을 받아들여 150시간 이상으로 확대 운영, 충분한 실습 시간을 확보하고 훈련 교육을 강화한다. 직업훈련 후에는 전문 직업상담사의 1대 1 맞춤형 취업전략 상담, 취업 박람회 동행 면접 지원, 재취업 후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 등을 지원해 단계별 취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훈련 기관은 교육과정 특성에 맞춰 과정별 1~2개월, 총 15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자율 제시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선정심의회)를 통해 6개 과정 내외로 중장년 인력수요가 많고 재취업 가능성이 높은 과정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자우편(smpark23@gjf.or.kr)으로 하면 된다. 3월 중 훈련 기관이 선정되면 4월부터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구직자 대상 15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직업훈련을 진행한다. 훈련기관 및 참여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www.gg.go.kr), 경기도 일자리재단(www.gjf.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스마트물류관리, 모빌리티 플랫폼 자동차진단 유통, CCTV 엔지니어 양성 과정 등 6개 과정을 운영해 수료생의 70.8%인 97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3년 3월 발표한 ‘직업훈련 효과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실업자가 직업훈련에 참여하면 취업률이 미참여 대비 최대 25.6%p 상승하는 등 긍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 유지 기간 및 초기 임금 수준은 140시간 이상의 훈련시간이 긍정적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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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재취업 기회 지원 ‘4060 맞춤형 직업교육’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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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 모집
- 부산시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산새일센터)는 2월 19일부터 2024년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지정한 전국 새일센터에서 매년 운영되고 있다. 부산새일센터는 올해 호텔객실관리사, 아파트 경리실무원, 디지털 인공지능(AI) 테크닉편집디자인, 스마트펫디자인, 노인사회복지실무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인공지능(AI) 테크닉편집디자인'과 '스마트펫디자인' 과정은 훈련생이 온라인에 기반한 최신 취업 및 창업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훈련 대상자는 취업 의지가 강한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여성 등이다. 과정별로 훈련생 20명을 모집하,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훈련을 마친 수료생은 부산새일센터에서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을 지원받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등은 여성회관 2층 부산새일센터 방문 또는 '여성새로일하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여성회관 교육복지팀 또는 부산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인철 시 여성회관 관장은 "지난해 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운영 결과 수료생 77%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취업자의 80퍼센트(%)가 훈련 과정과 관련된 기업에 취업했다"며 "부산새일센터가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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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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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협약 통해 취업특화 서비스 일원화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정왕동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관내 사각지대 저소득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과 김진형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말 고용노동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가 시흥고용복지플서스센터(이하, 시흥고용센터) 5층에 새롭게 이전하면서 함께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은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를 집중시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것이다. 그동안 2개 기관에서 나눠 있어 불편했던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가 고용센터 한곳에서 진행되면서 국민취업지원 대상 선정(시흥고용센터)부터 심층 상담, 취업활동 계획수립, 직업교육훈련 등의 구직활동과 취업지원(여성새일본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게 돼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졌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층, 청년, 영세사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자 구직자에게는 생계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다. 제도를 통해 저소득 구직자에게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올해 9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여성새일본부(031-310-6039)로 하면 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으로 고용센터와의 업무협의가 매우 편리해졌다. 또,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어 고용지원 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진형 시흥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협력하면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함께 사업을 추진해주는 시흥시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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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협약 통해 취업특화 서비스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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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54% "청취다방 도움 받아 취업했다"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청년구직자들을 위해 기획한 취업프로그램이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고양시 직영 청년 공간인 청취다방은 2023년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1,247명을 대상으로 '취업확인'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443명의 응답자 중 53.9%(239명)가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을 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최종 합격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49%(116명)로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반증했다. 2023년에 진행됐던 취업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온라인 취업컨설팅 ▲면접사진 촬영지원 ▲면접정장 대여지원 외 챗 GPT활용 취업 특강 등이 있었다.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이 도움이 된 분야로는'구직서류 노하우'(38.8%), '자신감 향상'(29.4%),'면접스킬 향상'(17.2%),'진로 설정'(14.5%) 순으로 밝혀졌다. 청취다방을 이용했던 한 청년(20대, 일산서구)은 청취다방 프로그램 참여소감에 "청취다방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조금 길게 돌아갈 수도 있었던 취준기간을 스트레스 없이 빠르게 헤쳐 나갈 수 있게 해 주었다"며 "2024년에도 많은 취준생들이 청취다방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취준 기간을 보내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청취다방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 청년들의 의견을 프로그램 기획에 촘촘하게 반영해 청년들이 취·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에도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온라인 취업컨설팅은 절찬리에 접수 중이다. 면접사진과 정장대여 지원사업은 3월 중 재개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청취다방은 현재 취업프로그램 외에도 취미에서 취업 또는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과정과 같은 청년 맞춤형 전문자격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청취다방 누리집(goyangjobcafe.kr) 혹은 전화(031-8075-2874)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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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54% "청취다방 도움 받아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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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신산업 직업훈련 여성 참여 급증
- 한국폴리텍대학은 하이테크과정의 여성 지원자ㆍ입학자 비율을 발표한 결과, 신산업ㆍ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에 여성의 참여가 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폴리텍에 따르면 올해 하이테크과정 지원자와 입학자 중 여성 비율은 각각 33.6%, 29.8%로 나타났다. 하이테크과정은 청년 구직자를 신산업ㆍ신기술 분야 고급 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고수준 직업훈련과정(10개월~1년)이다. 하이테크과정 개설 첫해인 2017년 여성 지원자ㆍ입학자 비율이 각각 16.9%, 19.8%였던 걸 고려하면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올해 폴리텍대학 2년제 학위과정의 여성 지원자(10.1%), 입학자(9.5%) 비율에 비해서도 3배가량 높다. 박찬엄 입시부장은 “디지털ㆍ신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여성이 강점을 발휘할 분야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뿌리산업, 국가기간ㆍ전략산업 분야에 비해 여성들의 선호는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폴리텍은 여성을 비롯한 청년층이 선호하고, 높은 훈련 성과를 보이는 하이테크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폴리텍에서는 하이테크과정 모집 정원을 올해 1530명에서 내년 2030명으로 크게 늘렸다. 이 과정의 최근 3년 수료생 취업률은 80.2%를 기록했다. 여성의 참여가 늘어난 만큼 성공적인 취업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4년제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강다현(24)씨는 올해 포항캠퍼스 이차전지융합과에 입학했다. 이차전지 분야 취업에 어려움을 겪자, 부족하다고 느낀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서다.그는 재학 중 위험물기능사 등 3개의 자격을 취득하고 ‘이차전지 활용 제작ㆍ성능평가 경진대회(최우수상)’, ‘사용 후 배터리 활용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대상)’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10개월 과정 수료 전 취업에도 성공해 현재 배터리 제조기업 SK온에서 공정기술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잠재 성장률 하락 등에 대응해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라며 “여성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질의 일자리 진입을 위한 신산업ㆍ신기술 훈련을 확대해 청년 누구나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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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신산업 직업훈련 여성 참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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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하반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 2023년 상반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유관기관 협의회 6.22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3년 하반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유관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개선 및 폐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NCS 실태조사 등을 위해 정부와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회를 반기별 개최한다. NCS를 직접 활용하는 관계기관들의 목소리를 들어, NCS 품질관리의 효과성과 적시성을 높이며 정책에 반영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의회 안건은 ▲직무능력은행제(국정과제) 추진현황 ▲2024년 NCS 기업활용 컨설팅 변경사항 공유 등이다. 직무능력은행제는 NCS를 기반으로 개인의 다양한 직무능력(교육‧훈련, 자격 등)을 저축‧통합 관리해 취업‧인사배치‧자기계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개인별 직무능력 인정‧관리체계’다. 근로자나 구직자는 직무능력 인정서를 발급받아 취업 등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고, 기업은 구체적인 직무능력정보를 확인해 직무능력 중심 채용과 인사 배치 등을 할 수 있다. 공단은 지난 9월부터 직무능력은행제(https://bank.ncs.go.kr) 서비스를 개시해, 11월 현재 개설계좌 5,440개를 등록하여 운영하고 있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중소·중견기업이 NCS를 활용한 채용 도구와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 직무 중심의 인사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재직자 역량 강화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6,7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했다. 2024년부터는 연간 컨설팅 대상기업 수를 700개에서 1,400개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또한 현재 채용, 교육훈련 등 컨설팅 영역을 인재의 이동배치, 성과관리 등으로 확대하고,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컨설팅 유형도 신설한다. 김진실 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교육, 훈련, 자격 등 분야에서 NCS가 활용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근로자와 기업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NCS를 산업현장에 최적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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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하반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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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사업자 선정
- 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가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사업자로 선정되어, 유니티 기반 3D 게임 및 콘텐츠 제작 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주관의 디지털 직무역량 개발 지원 사업으로 코딩, 빅데이터 등 디지털·신기술 분야 초·중급 수준의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대학생, 기업 재직자, 구직자 등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국민 누구나 최대 50만원 범위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4월 유니티 코리아와 체결한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 일환으로 자사의 에듀테크 기반 교육 서비스 역량과 유니티의 3D 콘텐츠 기술 역량을 결합해 유니티 코리아와 공동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한다. IT 비전공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초급 과정으로, 코딩 없이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3D 실감형 콘텐츠 기반 앱(APP)을 제작하는 입문 과정과 실제 게임 제작을 실습하는 기초 과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튜터링 기능으로 유니티 인증강사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최신 콘텐츠와 개발 트렌드를 소개하는 유니티 코리아 라이브 특강도 함께 제공한다. 천병관 신세계아이앤씨 엔터프라이즈Biz 담당은 "디지털 분야에 특화된 에듀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K-디지털 트레이닝'에 이어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유니티 코리아 애드보킷 본부 및 유니티 인증강사와 공동 개발한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로 코딩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메타버스 기술 기반 게임, 3D 실감형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아이앤씨의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스파로스 아카데미 홈페이지 또는 직업훈련포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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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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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여성인턴 등 지원
-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올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취·창업활동 지원사업에 나선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먼저 취·창업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해 여성 전문인력 80명을 양성한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세무회계전문사무원(3월14일~5월31일) ▲코딩&가상현실 콘텐츠전문가(4월17일~6월13일) ▲온라인창업쇼핑몰(6월1일~8월11일) ▲사회복지 실무전문가(9월18일~11월24일) 등 4가지다. 현재 과정별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취업 의사가 확고한 여성을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새일 여성인턴에 참여할 미취업여성과 참여기업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 구직자를 신규 고용한 기업에 채용지원금을 지급해 여성 근로자의 직장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기업에 채용지원금 240만원이 지급되고,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기업에 고용장려금 80만원과 인턴에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 제도는 인턴 연계 제외사업장, 인위적 감원,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 후 최종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경력경로설계 및 심리고충·노무상담을 지원하는 새일별별상담소 ▲동일 직종 취업 목적의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취업성공동아리를 운영한다. 또 ▲직장 내 동아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개선 교육·연찬회, 기업컨설팅 지원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여성창업자를 위한 상담 등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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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여성인턴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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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 전북 임실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와 군비 3억원 등 총 5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당 등을 제공하며 농촌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급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이 가입된다. 또한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찾아오는 서비스 제공을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지난해에는 상용직 근로자 연계 목표 200명을 뛰어넘는 356명이라는 실적을 낸 바 있다. 올해도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특화 기업 등 지역 산업 기반에 발맞춰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등 핵심사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실군 로컬JOB센터가 일자리 컨트롤타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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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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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대구직업훈련발전협의회, 대구서부직업능력협의회와 대구지역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이날 오후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직업훈련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협조 ▲발굴된 훈련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 인프라의 상호 공유 및 협력 ▲기관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에 대한 적극 협조 ▲기타 상호 발전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지역 내 구직자와 근로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기관간 직업훈련과정 연계를 통해 지역 훈련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채용 연계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직업훈련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고, 실질적인 교육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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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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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개강
-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부여군 가족행복센터 4층 강당에서 직업교육훈련인 ‘지역 맞춤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관내에서 매해 지속적인 구인 증가세를 보이는 분야로 이번 과정 신설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는 구인난 해소, 구직자들에게는 취업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훈련생 16명은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소양 교육과 실무교육, 취업 교육 및 현장 견학을 총 144시간에 걸쳐 배우게 된다. 실무교육은 사회복지시설 구인처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교육생들이 취업 후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께서 의지를 갖고 참여한 만큼 센터에서도 취업 정보 제공 및 알선, 새일여성 인턴사업 등으로 지원하며 교육생들의 취업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년 연속 여성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왔으며, 구직 여성을 위한 상담, 동행 면접,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의 경력이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규암면 아름1로 64 2층)로 전화(041-830-2920~1) 또는 방문하여 문의하면 상담을 통해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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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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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여성직업교육훈련은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훈련 과정은 ▲경리회계사무원(회계+OA) 양성 과정 ▲요양보호사 실무▲온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실무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등 4개 과정이다. 모집 과정별로 인원, 일정, 교육 기간이 다르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667-6877~6882, 6803)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새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후 면접심사를 거쳐 총 71명의 훈련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수강료와 교재비는 물론 자격증 취득비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고 최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함으로써 여성 구직자들에게는 물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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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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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뿌리기업 구인난 해소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3일부터 지역 주력 산업인 뿌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는 맞춤형 전문 취업상담 및 채용행사 추진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운영되는 인천 뿌리산업 특화 취업지원 전담조직이다.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와 기업에 최적화된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 구직자를 위한 뿌리기업 맞춤형 동행면접 등을 지원한다.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사업은 만 35세 이상 신규 근로자에게 3개월, 6개월, 9개월 근속 유지 시 각 100만 원씩 1년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한다. 연계사업인 고용노동부‘일자리 채움 청년 지원금’사업이 만 34세까지만 지원되는 것을 감안한 것으로, 지원 연령을 확대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이다.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은 뿌리기업에는 채용지원금을, 신규 근로자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해 고령, 육아 등의 이유로 단시간 근무를 원하는 인력의 취업을 지원한다. 기업에 지원하는 채용지원금은 월 50만 원, 근로자 교통비는 월 10만 원을 각각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신규 근로자에게 전세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월 최대 20만 원 지원하고, 근로자 건강권 보장을 위해 작업복 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뿌리산업 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운수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및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근로자는 인천시 일자리포털(www.incheon.go.kr/job) 및 각 사업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저임금 해소, 근로환경 개선, 근로시간 선택권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뿌리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원사업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추진했던 내일채움공제사업 및 장년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지원자들의 장기 근속 유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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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뿌리기업 구인난 해소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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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맞춤형 일자리 매칭'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채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서다. 발굴단은 지난해 20회에 걸쳐 106개 기업을 방문해 82개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아울러, 10회 이상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150여 명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구직자를 발굴했다. 올해는 25개 동에 배치된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작년 대비 횟수를 늘려 월 2∼3회씩 구인·구직 적합 일자리 매칭을 위해 현장 발굴에 나선다. '25개 동 일자리 발굴 기업생생정보통'을 운영해 유통·물류·서비스 분야 및 숨어있는 동네 골목상권뿐만 아니라, 스마트허브 중심의 제조업체 등 인력 채용이 필요한 곳을 찾아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하철역, 교육훈련기관, 도서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찾아가는 수요 잡(job) 상담실'을 운영해 일자리를 찾는 잠재된 구직자들이 노동시장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동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일자리센터(031-481-2919, 28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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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맞춤형 일자리 매칭'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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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징검다리일자리’ 참여사업장 모집… 일 경험을 통한 경력형성과 취업연계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 내 공공기관(공공형) 및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70개 사업장이다.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참여가 불가하다. 사업장 모집규모는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구분해 공공형 50개 직무 40개 기관과 민간형 20개 직무 30개 사업장으로 선발하고, 사업장에 근로자(참여자)로 100명의 도민을 매칭할 계획이다. 참여 사업장으로 선발되면 공공형은 7개월간 근무에 따른 인건비 월 187만 원가량을 지원받으며, 민간형은 도 생활임금의 80%인 198만 원을 지원받고 3개월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3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사업장별 직무분야에 맞는 참여자를 모집해 채용이 이뤄지도록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건비는 참여 사업장과 참여자 간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자가 참여 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하면, 직업상담사인 징검다리 매니저가 직장 및 직무 적응을 지원해 향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이 어려운 경제·고용 여건 속에서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구직자에게는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사업장에게는 직무에 적합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8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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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징검다리일자리’ 참여사업장 모집… 일 경험을 통한 경력형성과 취업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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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 취업 'AI 모의 면접관'이 도와드립니다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이번 달 29일부터 'AI 모의 면접체험관'을 운영한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5일 시연 행사를 가졌다. 이 시연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임희도 시의원, 청년특보단 노지민, 청년 제안자 김현주 씨도 참석했다. 'AI 모의면접 체험관'은 취업 준비생들의 모의 면접 체험과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해냄센터 내에 운영한다. 'AI 모의 면접'은 가상면접관이 실제 면접처럼 질문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응답 내용, 핵심 어휘, 감정, 미소, 목소리 등을 분석해 평가하게 된다. 이는 실제 면접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줌으로써 청년들의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지원프로그램은 ▲AI 자기소개서(Chat GPT 활용)작성 ▲AI 모의면접 연습 ▲AI 역량분석게임 ▲AI 영상분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AI 자기소개서는 지원기업, 직무, 문항을 입력하면 Chat GPT가 내용을 자동으로 생성해 자기소개서를 대신 작성해 주고 이를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펴, AI 모의면접은 다양한 면접 유형의 영상을 보면서 연습하고, AI 기술로 분석된 리포트를 받아 개선사항을 도출해 응시자 스스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다. 체험관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이하 구직을 목적으로 한 취업 준비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사전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청년해냄센터로 방문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AI 모의면접 체험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관내 청년들의 면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취업환경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청년일자리과(031-790-6904) 또는 청년해냄센터(031-5182-159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9년도 3월에 개관한 청년해냄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 5층)에서는 청년구직상담등 1:1 컨설팅과 면접정장 무료대여, 면접사진 촬영지원 등 다양한 청년 구직활동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2024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에 지역 내 90명의 구직단념청년을 대상 선착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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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 취업 'AI 모의 면접관'이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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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 민선 8기 공약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예비청년) 자율공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위치는 상당구 영동 104-13번지(대현지하상가, 연면적2,627.25㎡)이며, 사업비 67억여원(시비)이 투입된다. 2024년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에 전략적 집중 지원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 이자(연 최대 1백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유자녀 시 최대 110만원)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생애 1회 한정)하며, 올해 상반기 중 대상자 모집 시기가 결정된다. 또한 수도권에 입학한 청주의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를 운영하며, 청주학사는 오는 19일까지 20명(방문신청),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월 7일까지 100명(학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240세대/2026년 준공예정)을 오창2산업단지내 건립 중이며,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송정동(552세대/2024년 준공예정), 내덕동(80세대/2025년 준공예정)에 건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요한 사회 이슈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이하 세대에 한해 30만원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 청년들의 일할 권리 보장 청주시는 구직 청년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연간 1,300여 명에게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채용박람회와 인재채용 오디션데이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약 1,500여명) 간 만남을 주선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화장품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교육훈련,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고용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면접 시 정장과 구두,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분야별 산업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의 미래산업화 지원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주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5년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융자 지원한다. 독립경영 6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업 창업에 필요한 농업 생산·유통 시설 및 장비(농가당 3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체험관광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농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법인에 역량강화 교육, 사업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원생명축제 개최 시 SNS기자단을 모집해 축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취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 소외되는 청년 없이 고른 정책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는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정책형 금융상품이며, 시중 12개 은행을 통해(방문, 앱) 상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저축액에 정부의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주어 목돈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70만원 5년 만기 자유적금시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년 생계 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경기침체의 연쇄효과로 급격히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 내 은둔·고립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들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 가사,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청년뜨락5959 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 2024년 달라지는 중앙기관 청년 수혜 정책에도 주목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최대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를 절반(50%)으로 감면해준다. 이에 따라 청년은 취업준비 비용을 연간 적게는 2만1천원, 많게는 최대 3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청년에 한해 월납입 100만원 한도 최대 연 4.5%이자율)은 올해 2월 출시된다. 가입 1년 경과 시 무주택 청년 미혼자(연소득 7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가 분양가 6억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2.2%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년들 삶의 모습 전반에서 일반화된 평균성을 가늠하는 일이 어려워질 만큼 청년들의 욕구는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청주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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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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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4년 청년구직자 취업활동비용 지원 확대
-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올해부터 취업활동비용을 연간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면접특강 및 도서 구입비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미취업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면접 사진 촬영, 헤어, 메이크업, 이·미용, 정장 대여 지원으로 1회 8만원(최대 16만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면접강의 수요가 증가하고 신청시 기준 한도가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연간 지원액을 20만원으로 확대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구는 청년 월세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군복무청년 상해보험 지원, 청년일자리 사업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살기 좋은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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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4년 청년구직자 취업활동비용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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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54% "청취다방 도움 받아 취업했다"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청년구직자들을 위해 기획한 취업프로그램이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고양시 직영 청년 공간인 청취다방은 2023년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1,247명을 대상으로 '취업확인'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443명의 응답자 중 53.9%(239명)가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을 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최종 합격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49%(116명)로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반증했다. 2023년에 진행됐던 취업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온라인 취업컨설팅 ▲면접사진 촬영지원 ▲면접정장 대여지원 외 챗 GPT활용 취업 특강 등이 있었다.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이 도움이 된 분야로는'구직서류 노하우'(38.8%), '자신감 향상'(29.4%),'면접스킬 향상'(17.2%),'진로 설정'(14.5%) 순으로 밝혀졌다. 청취다방을 이용했던 한 청년(20대, 일산서구)은 청취다방 프로그램 참여소감에 "청취다방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조금 길게 돌아갈 수도 있었던 취준기간을 스트레스 없이 빠르게 헤쳐 나갈 수 있게 해 주었다"며 "2024년에도 많은 취준생들이 청취다방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취준 기간을 보내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청취다방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 청년들의 의견을 프로그램 기획에 촘촘하게 반영해 청년들이 취·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에도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온라인 취업컨설팅은 절찬리에 접수 중이다. 면접사진과 정장대여 지원사업은 3월 중 재개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청취다방은 현재 취업프로그램 외에도 취미에서 취업 또는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과정과 같은 청년 맞춤형 전문자격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청취다방 누리집(goyangjobcafe.kr) 혹은 전화(031-8075-2874)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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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54% "청취다방 도움 받아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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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 상반기 하동형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 하동군은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하동을 찾는 청년,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선례답습적으로 운영하던 공공근로사업을 개편해 하동형 일자리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고, 취업 취약계층 외에 청년, 귀농·귀촌인이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해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 우선 공공일자리를 발굴·안내하고 있다. 2024 하동형 일자리사업 추진 = 하동형 일자리사업은 옛 공공근로사업으로 상반기 47명, 하반기 5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원·섬진강변길 등 환경정비를 위한 별천지 하동 만들기, 경력과 자격요건을 가진 이를 우대하는 지역안정정착사업, 현충시설 관리·민원도우미 등 희망동행 일자리, 공설시장·터미널 등 공공시설 관리를 지원하는 문화관광시설지원 등 4분야 38개 단위사업을 운영한다. 2024년 하동형 일자리사업은 오는 26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관외 거주자는 하동군 경제기업과에서 직접 접수할 예정이다. 군정시책 연계 인재 채용 = 단순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지원하는 공공근로사업의 이미지를 벗어나 하동군의 주요 사업추진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하동형 일자리사업 개편으로 사업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인다. 국내 최초 자치단체 파견 마을협력가 관련 사업도 하동형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2024년에는 ‘지역혁신마을 운영지원사업’으로 마을협력가 6명과 이들을 지원하는 전문인력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하동형 일자리사업 추진자문단의 심의를 거쳐 선발기준을 완화했으며, 임금단가, 신청자격도 별도로 선정했다. 마을협력가는 마을협력가 대학 이수자가 신청 가능하며 내년 상반기 마을협력가 대학을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혁신마을 운영지원사업’은 관외 거주 청년, 예비 귀농·귀촌인이 하동에서 살아보고 일할 수 있도록 관외 주소자도 근무자 요건에 맞으면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 선발 후 일정기간 이내 전입하면 된다. 청년 일자리 발굴 주력 =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슬로건에 맞춰 청년들이 하동에 살아보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선 전 부서에 걸쳐 청년 우선 공공일자리 200여개를 선정해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하동청년센터에서는 ICT 교육, 마케팅 기법 등 수요맞춤형 청년 일자리교육을 실시해 수료자에게 관련 일자리를 알선할 예정이다. 중장년 일자리 발굴 노력 = 군은 지난 4월 ‘하동군 중장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중장년의 재취업, 일자리 지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찾아오는 회계사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700만원을 확보했다. 찾아오는 회계사 사업은 50세∼65세 미만의 재무·회계 관련 경력을 가진 중장년을 채용해 경로당 임원의 맞춤형 회계교육, 정산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하동읍․진교면․옥종면 3개 읍·면에 1명씩 우선 배치해 운영하며, 의견수렴을 통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내년 1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간담회를 가진 후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종합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 함께 운영 = 그동안 군청 본관 사무실에서 운영하던 일자리종합센터를 내년 2월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옮겨 구직자가 편하게 상담받고, 귀농·귀촌인도 한곳에서 귀농·귀촌 상담과 일자리를 알선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일자리 정보 플랫폼 개선 = 군민이 공공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첫 화면에 일자리 정보 항목을 추가했으며 하동사랑방, 군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일자리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귀농·귀촌인,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의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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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 상반기 하동형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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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확대 운영
- 강원 강릉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1대1 맞춤형 구직상담과 다양한 구인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을 돕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에만 운영했던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에 대한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부터는 횟수를 2배로 늘려 상·하반기에 걸쳐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나아가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오는 16일 강릉직업전문학교 부설 요양보호사 교육원의 요양보호사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상담을 통해 구직등록을 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달 중 '모아 매칭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를 진행해 관내 요양보호시설 및 재가 요양원 등의 구인 수요와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모아 매칭데이'는 비슷한 구인직종 3~5개 업체를 섭외해 한 구직자가 한 번에 여러 기업과 면접을 진행할 수 있게 하여 구직자뿐 아니라 구인 업체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한다. 앞으로 구직 수요가 많았던 아파트 단지와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취업취약계층 관련 기관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해 실제적인 일자리 매칭이 최대한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일자리상담실은 일자리지원센터와 강릉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동교육법률상담소가 협업 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강릉시 소비자상담센터가 간헐적으로 참여해 소비자 피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운영을 확대하여 더 많은 구직자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일자리 매칭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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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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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취업 성공 위한 일자리 매칭 강화
- 청주대학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과 지난 28일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관련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청주대는 1년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진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 청년이 지역산업체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대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은 ▷진로취업지원포털을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 정보 제공 ▷전문 컨설턴트 보강을 통한 청년특화 통합 진로취업상담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직무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구직자와 산업체 연계 강화를 통한 취업 기회 제공 ▷취업 컨설팅, 일경험 및 일자리 매칭 ▷취업자의 직장 적응 지도 ▷청년고용정책 연계·운영 협력 등 청년의 진로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교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취창업지원단장)은 "청년들이 코로나 시대에서 벗어나 취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겠다"며 "청주대는 2024년 교육부 공시취업률 70% 달성을 목표로 취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2021년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 연간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2022년에 연간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일반전환 사업에 다시 선정돼 5년간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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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취업 성공 위한 일자리 매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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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3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 훈련기관 모집
- 군산시는 청·장년층의 취업 문제와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2023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을 실시할 훈련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청·장년 실업자들을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우수기능인력으로 양성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훈련기관의 자격조건은 시 소재 고용노동부 인증 직업능력개발 기관이며, 모집 훈련과정은 5개 과정 내외로 용접, 건설기계, 전기설비, 전산세무회계 등 인력 수요가 많고 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3월 중 교육기관이 선정되면 각 기관은 군산 거주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과정별 20명 정도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4~6개월 동안 훈련을 실시하며, 우선채용 협약을 맺은 관내 기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연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훈련 기관에는 1인당 직종별 훈련비용 기준단가를 적용한 훈련비가 지급되며, 훈련생에게는 월 3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훈련기간 종료 후 6개월까지 고용정보 제공 및 취업 알선 등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3년간 해당 사업으로 12개 훈련기관에서 12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175명의 교육 수료생 중 123명이 취업에 성공, 평균 70%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현장 기술인력을 집중 발굴해 구직자의 취업 만족도와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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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3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 훈련기관 모집
기획보도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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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 민선 8기 공약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예비청년) 자율공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위치는 상당구 영동 104-13번지(대현지하상가, 연면적2,627.25㎡)이며, 사업비 67억여원(시비)이 투입된다. 2024년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에 전략적 집중 지원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 이자(연 최대 1백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유자녀 시 최대 110만원)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생애 1회 한정)하며, 올해 상반기 중 대상자 모집 시기가 결정된다. 또한 수도권에 입학한 청주의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를 운영하며, 청주학사는 오는 19일까지 20명(방문신청),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월 7일까지 100명(학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240세대/2026년 준공예정)을 오창2산업단지내 건립 중이며,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송정동(552세대/2024년 준공예정), 내덕동(80세대/2025년 준공예정)에 건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요한 사회 이슈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이하 세대에 한해 30만원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 청년들의 일할 권리 보장 청주시는 구직 청년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연간 1,300여 명에게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채용박람회와 인재채용 오디션데이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약 1,500여명) 간 만남을 주선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화장품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교육훈련,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고용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면접 시 정장과 구두,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분야별 산업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의 미래산업화 지원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주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5년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융자 지원한다. 독립경영 6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업 창업에 필요한 농업 생산·유통 시설 및 장비(농가당 3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체험관광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농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법인에 역량강화 교육, 사업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원생명축제 개최 시 SNS기자단을 모집해 축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취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 소외되는 청년 없이 고른 정책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는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정책형 금융상품이며, 시중 12개 은행을 통해(방문, 앱) 상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저축액에 정부의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주어 목돈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70만원 5년 만기 자유적금시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년 생계 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경기침체의 연쇄효과로 급격히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 내 은둔·고립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들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 가사,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청년뜨락5959 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 2024년 달라지는 중앙기관 청년 수혜 정책에도 주목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최대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를 절반(50%)으로 감면해준다. 이에 따라 청년은 취업준비 비용을 연간 적게는 2만1천원, 많게는 최대 3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청년에 한해 월납입 100만원 한도 최대 연 4.5%이자율)은 올해 2월 출시된다. 가입 1년 경과 시 무주택 청년 미혼자(연소득 7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가 분양가 6억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2.2%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년들 삶의 모습 전반에서 일반화된 평균성을 가늠하는 일이 어려워질 만큼 청년들의 욕구는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청주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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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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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2019년 3차 공개 모집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3차 공개 모집을 진행, 21명의 청년을 추가로 채용한다.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 ·제공,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올해 상반기 1차 39명, 2차 17명의 청년을 지역내 사회적 경제기업 등에 채용, 일자리를 지원한 바 있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은평구 거주(우선) 청년구직자로, 본인의 전공 및 희망진로 등을 고려,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6월19일까지이며,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351-6888)를 방문 하여 신청하거나 메일접수도 가능하다. 세부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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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2019년 3차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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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회계 2급+엑셀 사무과정’ 수료 [서귀포YWCA]
- 서귀포YWCA(회장 강인순) 청장년일자리센터는 6일 서귀포YWCA회관에서 ‘전산회계2급+엑셀 사무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산회계 2급(FAT2급), 엑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서귀포시 청장년층들에게 교육의 기회, 취업으로의 발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어 미취업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2개월동안 진행됐다. 본 과정의 수료를 통해 수료생들의 회계와 전산능력이 향상되어 취업의 기회가 더욱 넓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 서귀포YWCA청장년일자리센터는 수료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어나가려고 한다. 한편 서귀포YWCA청장년일자리센터는 서귀포YWCA가 운영하는 무료취업기관으로 청장년구직자 및 고용희망 구인업체들을 대상으로 구인·구직상담 및 등록, 직업교육, 취업알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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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회계 2급+엑셀 사무과정’ 수료 [서귀포Y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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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 "자동차정비기능사와 산업기사 자격증취득
- 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자동차정비기능사와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국비로 무료 지원하는 자동차엔진정비 구직자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동차엔진정비과정은 2018년 2월 수료반 기준으로 자동차정비기능사 94.7%, 자동차정비산업기사 75%의 자격증 취득률을 자랑하며, 과정 수료 후에는 다양한 산학업무제휴를 통해 구축한 취업 연계시스템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알선하여 수료생 취업률 85%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또한 교육기간 내 출석률이 70% 이상이면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시외지역에 거주하는 훈련생에게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우수훈련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는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자동차정비 기능장 자격증 보유자 등 우수한 강사진과 최고의 자동차정비교육시설과 교육장비를 구비하여 자동차정비를 배우는 교육생에게 최상의 교육여건을 제공한다.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는 개교 이래 20년간 자동차정비 분야를 전문적으로 특화하여 교육하는 자동차정비 전문 기능인 양성 직업 전문학교이다. 훈련생교육과 취업실적 등으로 고용노동부 2016년 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고,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자동차정비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국비무료과정과 학점은행제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 유성식 이사장은 “21세기 국가산업발전의 원동력인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고급인력을 양성하여 국가의 기술발전에 이바지하며, 확고한 직업관을 가진 사회인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동차정비의 전문적인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상아탑을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자동차정비 국비무료과정 교육생은 상시 모집 중이며, 학점은행(2년전문학사) 과정도 학기별로 모집하고 있다.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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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 "자동차정비기능사와 산업기사 자격증취득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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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개최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설계 △전직 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고용 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 방향 탐색을 위한 진로성향검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실전 모의면접 체험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 상담 및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특강 및 생애설계 컨설팅은 4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미신청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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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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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구직자 중심 취업특강 제공
- 전주시가 일자리를 찾는 취업 준비생에게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1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전주지역 일자리센터들의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전주시)와 전주고용센터(고용노동부), 전북중장년내일센터(노사발전재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전북특별자치도) 등 각 부처·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주요사업들을 안내하며, 구직자들이 자신의 연령과 성별에 특화된 곳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지난해 8월 기존 워크넷을 대체해 운영 중인 ‘고용24’에 대해 인증 절차부터 입사서류 작성 활용법까지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년과 여성, 중장년, 장애인, 노인 등 각자의 연령과 성별 등의 특성에 따라 일자리사업을 알아봄으로써 구직자 시점에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참여 경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이번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10월 21일에도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 교육장에서 하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시 취업준비생에게 각 부처의 일자리지원사업이 적재적소에 서비스되도록 해 구직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직활동을 하는 전주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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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구직자 중심 취업특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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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AI모의면접·현장채용까지…내달 1일 ‘2025 취업박람회’ 개최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일하고 싶은 청년·중장년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취업박람회'를 다음달 1일 양천해누리타운 2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 면접 △직무 토크콘서트 △구인정보·구직상담 △AI모의면접 등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현장 면접부터 전문 취업상담, 채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은 20개 기업이 참여해 미취업 청년·중장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운전직 분야 등의 강소기업이며,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 후 현장 채용을 결정한다. ‘직무 토크콘서트’에서는 ㈜두산, ㈜LG, 한국공항공사 소속 인사담당자가 멘토가 되어 기업 목표와 핵심 가치, 인재상 소개부터 직무 정보, 취업 준비 비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100여 명이며, 이달 31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 코드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면접 참여자의 자세, 발성, 얼굴표정 등의 데이터 수집·분석을 이용한 ‘AI 모의면접’,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과 구직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현악 3중주 연주회’ 등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취업 상담 부스에는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과 관내 기업에 대한 구직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직업 교육과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홍보부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2025 양천 취업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인·구직의 가교역할을 할 이번 취업박람회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과 중장년층의 취업 부담을 덜고 자신감을 키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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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AI모의면접·현장채용까지…내달 1일 ‘2025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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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자리 한눈에"…익산시, 통합 플랫폼 구축 착수
- 익산시가 지역의 모든 일자리를 한눈에 담는 '익산 일자리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익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 일자리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익산상공회의소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중년 일자리센터 △청년일자리센터 △원광대‧원광보건대학교 등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추진 방향과 과업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완성도 있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익산 일자리 통합플랫폼'은 익산의 구직자와 기업 간의 직접 매칭을 지원하고, 각종 고용 정보를 통합해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이다. 구인·구직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플랫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용역사를 선정하고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구축될 플랫폼은 지역 내 흩어진 일자리 정보를 한데 모아 시민들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구직자가 쉽게 일자리를 찾고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인 기업 홍보영상과 자기소개 영상을 통한 '쌍방향 보이는 일자리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신중년‧여성 등에게 일자리 정보를 통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1월 (구)익산시청 제2청사에 개소 예정인 '익산 통합일자리센터'와 연계해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흩어져 있던 일자리 정보를 통합하고, 지역 내 구인·구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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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자리 한눈에"…익산시, 통합 플랫폼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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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항공일자리 5000여명 신규채용…국토부,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 국토교통부가 다양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31일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항공 수요 회복으로 전국 공항의 업무가 정상화되고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인력과 기재 확충에 나서면서 항공산업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약 5000명 규모의 신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국토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을 확대 운영해 전국 항공관련 대학을 대상르로 수도권과 지역 간 항공 분야 채용정보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또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월 1회(채용의 날) 및 상시(1:1 기업 맞춤형 지원) 개최한다. 구직자와 전국 공항 내 상주기업 및 항공분야 중소기업 간 채용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항공일자리 MEET-UP’ 행사를 새롭게 추진한다. 청년 구직자와 국적항공사(인사담당자와 직무분야별 현직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기업별 취업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공공분야 청년 인턴사업도 올해 항공 분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공모해 오는 6월부터 국적항공사를 포함한 주요 기업의 사업장에서 270명에게 직무별 인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기본소양 및 직무별 특화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일정기간 실무 업무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올해 9월 7회째를 맞이하는 ‘항공산업 JOB FAIR’, 1:1 상시 맞춤 취업상담, 취업역량 강화 특강, 청년x항공업계 상생 간담회, 현직자 직무소개 e-매거진, 기업탐방, 현장 채용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윤상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활용해 보다 많은 예비 항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항공산업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인들이 가진 역량을 펼칠 기회를 갖도록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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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징검다리일자리’ 참여사업장 모집… 일 경험을 통한 경력형성과 취업연계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 내 공공기관(공공형) 및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70개 사업장이다.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참여가 불가하다. 사업장 모집규모는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구분해 공공형 50개 직무 40개 기관과 민간형 20개 직무 30개 사업장으로 선발하고, 사업장에 근로자(참여자)로 100명의 도민을 매칭할 계획이다. 참여 사업장으로 선발되면 공공형은 7개월간 근무에 따른 인건비 월 187만 원가량을 지원받으며, 민간형은 도 생활임금의 80%인 198만 원을 지원받고 3개월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3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사업장별 직무분야에 맞는 참여자를 모집해 채용이 이뤄지도록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건비는 참여 사업장과 참여자 간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자가 참여 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하면, 직업상담사인 징검다리 매니저가 직장 및 직무 적응을 지원해 향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이 어려운 경제·고용 여건 속에서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구직자에게는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사업장에게는 직무에 적합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8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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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징검다리일자리’ 참여사업장 모집… 일 경험을 통한 경력형성과 취업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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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 취업 'AI 모의 면접관'이 도와드립니다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이번 달 29일부터 'AI 모의 면접체험관'을 운영한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5일 시연 행사를 가졌다. 이 시연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임희도 시의원, 청년특보단 노지민, 청년 제안자 김현주 씨도 참석했다. 'AI 모의면접 체험관'은 취업 준비생들의 모의 면접 체험과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해냄센터 내에 운영한다. 'AI 모의 면접'은 가상면접관이 실제 면접처럼 질문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응답 내용, 핵심 어휘, 감정, 미소, 목소리 등을 분석해 평가하게 된다. 이는 실제 면접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줌으로써 청년들의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지원프로그램은 ▲AI 자기소개서(Chat GPT 활용)작성 ▲AI 모의면접 연습 ▲AI 역량분석게임 ▲AI 영상분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AI 자기소개서는 지원기업, 직무, 문항을 입력하면 Chat GPT가 내용을 자동으로 생성해 자기소개서를 대신 작성해 주고 이를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펴, AI 모의면접은 다양한 면접 유형의 영상을 보면서 연습하고, AI 기술로 분석된 리포트를 받아 개선사항을 도출해 응시자 스스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다. 체험관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이하 구직을 목적으로 한 취업 준비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사전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청년해냄센터로 방문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AI 모의면접 체험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관내 청년들의 면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취업환경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청년일자리과(031-790-6904) 또는 청년해냄센터(031-5182-159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9년도 3월에 개관한 청년해냄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 5층)에서는 청년구직상담등 1:1 컨설팅과 면접정장 무료대여, 면접사진 촬영지원 등 다양한 청년 구직활동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2024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에 지역 내 90명의 구직단념청년을 대상 선착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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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 취업 'AI 모의 면접관'이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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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4년 청년구직자 취업활동비용 지원 확대
-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올해부터 취업활동비용을 연간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면접특강 및 도서 구입비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미취업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면접 사진 촬영, 헤어, 메이크업, 이·미용, 정장 대여 지원으로 1회 8만원(최대 16만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면접강의 수요가 증가하고 신청시 기준 한도가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연간 지원액을 20만원으로 확대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구는 청년 월세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군복무청년 상해보험 지원, 청년일자리 사업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살기 좋은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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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4년 청년구직자 취업활동비용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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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이천시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 개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월 15일부터 이천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던 '면접 정장대여'사업을 2023년 7월 전면적으로 확대한 사업으로, 면접 정장 대여뿐만 면접 컨설팅, 취업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지원하고 불합격 시에 다른 일자리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하는 면접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취업특강은 1·3회차는 'MBTI를 활용한 진로탐색 내비게이션', 2·4회차는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으로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현직자 직무특강은 청년이 원하는 직무 분야를 신청해 5인 이상 모집 시 현직자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이용자의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으로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든든히 지원하고자 특강 부문을 보다 강화 했다"며, "취업 면접 올케어 사업이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접 컨설팅과 면접 정장 대여 등의 서비스 지원을 받으려면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사이트를 통해 '올케어'를 검색하고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아동과(031-645-36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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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이천시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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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 상반기 하동형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 하동군은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하동을 찾는 청년,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선례답습적으로 운영하던 공공근로사업을 개편해 하동형 일자리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고, 취업 취약계층 외에 청년, 귀농·귀촌인이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해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 우선 공공일자리를 발굴·안내하고 있다. 2024 하동형 일자리사업 추진 = 하동형 일자리사업은 옛 공공근로사업으로 상반기 47명, 하반기 5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원·섬진강변길 등 환경정비를 위한 별천지 하동 만들기, 경력과 자격요건을 가진 이를 우대하는 지역안정정착사업, 현충시설 관리·민원도우미 등 희망동행 일자리, 공설시장·터미널 등 공공시설 관리를 지원하는 문화관광시설지원 등 4분야 38개 단위사업을 운영한다. 2024년 하동형 일자리사업은 오는 26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관외 거주자는 하동군 경제기업과에서 직접 접수할 예정이다. 군정시책 연계 인재 채용 = 단순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지원하는 공공근로사업의 이미지를 벗어나 하동군의 주요 사업추진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하동형 일자리사업 개편으로 사업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인다. 국내 최초 자치단체 파견 마을협력가 관련 사업도 하동형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2024년에는 ‘지역혁신마을 운영지원사업’으로 마을협력가 6명과 이들을 지원하는 전문인력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하동형 일자리사업 추진자문단의 심의를 거쳐 선발기준을 완화했으며, 임금단가, 신청자격도 별도로 선정했다. 마을협력가는 마을협력가 대학 이수자가 신청 가능하며 내년 상반기 마을협력가 대학을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혁신마을 운영지원사업’은 관외 거주 청년, 예비 귀농·귀촌인이 하동에서 살아보고 일할 수 있도록 관외 주소자도 근무자 요건에 맞으면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 선발 후 일정기간 이내 전입하면 된다. 청년 일자리 발굴 주력 =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슬로건에 맞춰 청년들이 하동에 살아보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선 전 부서에 걸쳐 청년 우선 공공일자리 200여개를 선정해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하동청년센터에서는 ICT 교육, 마케팅 기법 등 수요맞춤형 청년 일자리교육을 실시해 수료자에게 관련 일자리를 알선할 예정이다. 중장년 일자리 발굴 노력 = 군은 지난 4월 ‘하동군 중장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중장년의 재취업, 일자리 지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찾아오는 회계사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700만원을 확보했다. 찾아오는 회계사 사업은 50세∼65세 미만의 재무·회계 관련 경력을 가진 중장년을 채용해 경로당 임원의 맞춤형 회계교육, 정산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하동읍․진교면․옥종면 3개 읍·면에 1명씩 우선 배치해 운영하며, 의견수렴을 통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내년 1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간담회를 가진 후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종합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 함께 운영 = 그동안 군청 본관 사무실에서 운영하던 일자리종합센터를 내년 2월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옮겨 구직자가 편하게 상담받고, 귀농·귀촌인도 한곳에서 귀농·귀촌 상담과 일자리를 알선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일자리 정보 플랫폼 개선 = 군민이 공공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첫 화면에 일자리 정보 항목을 추가했으며 하동사랑방, 군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일자리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귀농·귀촌인,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의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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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 상반기 하동형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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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맞춤형 고용서비스 혁신성과 공유회」 개최, 우수사례 67점 시상
- 구직자·구인 기업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 강화 등 고용서비스 혁신이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1.30.(목)「2023 맞춤형 고용서비스 혁신성과공유회」를 열고 구직자와 기업의 일자리 어려움을 해소한 고용서비스 우수사례를 나누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진단컨설팅채용·취업에 이르는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이하 ‘도약보장 패키지’)」국민 참여 및 고용센터(기관, 전담자)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도약보장 패키지에 참여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국민 참여 분야를 신설하였다. [구직자 부문] 대상을 받은 청년 ㄱ 씨는 “타지로 이사 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우울감에 빠져 있었는데, 고용센터에서 심리상담과 함께 경력개발계획을 세우면서 인생을 되찾았다”는 소감을 밝혔고, [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자동차 제조업체 ㈜제이앤씨테크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도약보장 패키지를 만나 근로환경 개선과 함께 33%의 고용 증가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직원(현장 담당자) 부문 대상은 ▲구직자: 임정환 상담사(대전고용복지+센터) ▲기업:김민선 주무관(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에게 돌아갔다. 임정환 상담사는 강박과 공황장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남매 구직자에게 심층 상담을 통한 맞춤형 경력설계를 제공하여 취업을 성공시켰고, 김민선 주무관은 구인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의 고용여건 개선 지원과 함께 산업계고등학교와 연계한 기업탐방형 채용행사 등을 통해 6명의 채용을 도왔다. 기관 대상은 ▲구직자: 서울 고용복지+센터, ▲기업: 대전고용복지+센터(소장 여성철)가 수상하였다. 서울센터는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단념 청년, 지역 중점업종 구직자 등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상담 종료 인원 7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한 점이, 대전센터는 대전시와 협업하여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참여기업 대상 “대전형 기업도약+장려금”을 신설, 30개 기업의 채용을 지원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오늘 행사에서는 기관 협업을 통해 참여자 한명 한명의 사례에 맞추어 고용·복지·금융 통합서비스를 제공한 「고용복지+센터 협업 우수사례」 12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대상을 받은 삼척고용복지+센터(소장 김영주)는 이혼 후 홀로 세 자녀를 양육하는 30대 여성 가장에게 삼척시, 가족센터와 연계한 의료·주거급여 지원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한 자녀 학습지원을 제공하여 참여자가 자녀 돌봄과 주거에 대한 걱정 없이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우수상을 받은 천안고용복지+센터(소장 김용식)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천안시와 연계하여 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 청년 대상 취업 지원 전담반을 구성하고, 직업훈련비와 생활지원금과 연계한 1:1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취업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였다. 이정한 고용실장은 “고용서비스 혁신의 최종 목적은 국민의 만족도 제고”라며, “앞으로도 고용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일자리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역 등 기관들과의 협업 사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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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맞춤형 고용서비스 혁신성과 공유회」 개최, 우수사례 67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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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 부산에서 개최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년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을 우선 채용하여 사업장 안팎에서 교육훈련을 병행하는 일터 중심의 훈련 제도다. 2014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20,164개 기업과 143,776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다. 공단은 일학습병행의 인지도 향상과 기업․청년의 제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도권(제1차)에 이어 경상권역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학습병행 참여 특성화고, 대학 등 50개 기관과 학생․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기업정보와 더불어 도제학교(고교단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전문대 수준), IPP형 일학습병행(4년제 대학 수준) 등 일학습병행 사업 제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단은 박람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직종 체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훈련장비 실습 ▲토크콘서트 ▲공단 사업 소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훈련 직종 체험은 미용․식음료 등 청년의 관심이 높은 직종 위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기를 쓰고 크레인 훈련 시뮬레이터 등 실감형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또한 과학 전문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궤도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진로 설계를 도와줄 예정이다. 그밖에 공단의 여러 부서가 참여해 능력개발전담주치의와 지난 9월부터 개시한 직무능력은행제를 소개하고,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올해는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해 ‘일학습병행 경력개발고도화’와 ‘첨단사업 아카데미’로 청년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업이 요구하는 신기술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구직자형 일학습병행’을 도입해 일학습병행 사업 대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노동시장 내 인력수급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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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 부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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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여성인턴 등 지원
-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올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취·창업활동 지원사업에 나선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먼저 취·창업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해 여성 전문인력 80명을 양성한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세무회계전문사무원(3월14일~5월31일) ▲코딩&가상현실 콘텐츠전문가(4월17일~6월13일) ▲온라인창업쇼핑몰(6월1일~8월11일) ▲사회복지 실무전문가(9월18일~11월24일) 등 4가지다. 현재 과정별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취업 의사가 확고한 여성을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새일 여성인턴에 참여할 미취업여성과 참여기업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 구직자를 신규 고용한 기업에 채용지원금을 지급해 여성 근로자의 직장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기업에 채용지원금 240만원이 지급되고,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기업에 고용장려금 80만원과 인턴에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 제도는 인턴 연계 제외사업장, 인위적 감원,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 후 최종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경력경로설계 및 심리고충·노무상담을 지원하는 새일별별상담소 ▲동일 직종 취업 목적의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취업성공동아리를 운영한다. 또 ▲직장 내 동아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개선 교육·연찬회, 기업컨설팅 지원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여성창업자를 위한 상담 등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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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여성인턴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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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 찾는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한다
- 경기도가 일자리를 찾는 청년 구직자에게 맞춤형으로 취업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구인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일자리 지원 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동의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서 작성·제출만으로 신청이 완료된다. 다만 동의하지 않는 경우 주민등록초본(3월 20일 이후 발급 본)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참여자에게 맞춤형 교육 및 구인 정보 제공, 1대 1 직업상담사 배정을 통한 취업 조언, 기업탐방·취업캠프 등의 취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총 3회에 걸쳐 기수별로 운영된다. 이번 1기에 이어 2기는 6월, 3기는 9월에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취업 일정에 맞춰 일할 기회를 더욱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도는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춰 미취업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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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 찾는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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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확대 운영
- 강원 강릉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1대1 맞춤형 구직상담과 다양한 구인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을 돕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에만 운영했던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에 대한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부터는 횟수를 2배로 늘려 상·하반기에 걸쳐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나아가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오는 16일 강릉직업전문학교 부설 요양보호사 교육원의 요양보호사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상담을 통해 구직등록을 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달 중 '모아 매칭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를 진행해 관내 요양보호시설 및 재가 요양원 등의 구인 수요와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모아 매칭데이'는 비슷한 구인직종 3~5개 업체를 섭외해 한 구직자가 한 번에 여러 기업과 면접을 진행할 수 있게 하여 구직자뿐 아니라 구인 업체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한다. 앞으로 구직 수요가 많았던 아파트 단지와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취업취약계층 관련 기관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해 실제적인 일자리 매칭이 최대한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일자리상담실은 일자리지원센터와 강릉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동교육법률상담소가 협업 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강릉시 소비자상담센터가 간헐적으로 참여해 소비자 피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운영을 확대하여 더 많은 구직자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일자리 매칭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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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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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개최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설계 △전직 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고용 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 방향 탐색을 위한 진로성향검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실전 모의면접 체험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 상담 및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특강 및 생애설계 컨설팅은 4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미신청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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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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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 전북 임실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와 군비 3억원 등 총 5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당 등을 제공하며 농촌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급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이 가입된다. 또한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찾아오는 서비스 제공을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지난해에는 상용직 근로자 연계 목표 200명을 뛰어넘는 356명이라는 실적을 낸 바 있다. 올해도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특화 기업 등 지역 산업 기반에 발맞춰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등 핵심사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실군 로컬JOB센터가 일자리 컨트롤타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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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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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구직자 중심 취업특강 제공
- 전주시가 일자리를 찾는 취업 준비생에게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1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전주지역 일자리센터들의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전주시)와 전주고용센터(고용노동부), 전북중장년내일센터(노사발전재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전북특별자치도) 등 각 부처·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주요사업들을 안내하며, 구직자들이 자신의 연령과 성별에 특화된 곳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지난해 8월 기존 워크넷을 대체해 운영 중인 ‘고용24’에 대해 인증 절차부터 입사서류 작성 활용법까지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년과 여성, 중장년, 장애인, 노인 등 각자의 연령과 성별 등의 특성에 따라 일자리사업을 알아봄으로써 구직자 시점에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참여 경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이번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10월 21일에도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 교육장에서 하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시 취업준비생에게 각 부처의 일자리지원사업이 적재적소에 서비스되도록 해 구직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직활동을 하는 전주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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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구직자 중심 취업특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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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정보기술 분야」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 발간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31일 정보기술 관련 산업 동향과 해당 분야 9개 종목의 응시 및 취득 현황을 담은 1분기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를 발간했다. 1분기 ‘자격Q’에는 △정보관리(6개 종목) △사무자동화(2개 종목) △ 콘텐츠 제작(1개 종목) 분야의 종목별 기초정보, 응시 및 취득 통계, 수험자 통계, 진로 및 전망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정보기술 분야의 필기시험 응시자 수는 5년(2020년~2024년) 동안 연평균 8.0% 증가했다. 특히,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종목은 연평균 26.4% 증가하며, 정보기술 분야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개인 콘텐츠 제작·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미디어콘텐츠 제작 관련 지식과 기술을 다룬 자격에 대한 수요가 함께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2024년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 응시인원은 66,169명으로 최근 5년 내 최다 응시인원을 기록했다. 정보처리기사의 연평균 필기시험 응시인원 증가율은 11.2%로, 정보기술 분야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유지보수, 데이터베이스 설계 및 운영 분야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정보기술 분야 9개 종목 필기시험 응시자 설문 분석 결과 응시자의 65.6%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은 20대가 64.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제활동 유형은 취업자(임금근로자) 37.9%, 학생 33.4%, 구직자(취업준비생 등) 21.1%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응시목적은 취업 39.4%, 자기개발 26.6%, 업무 수행 능력향상 13.2% 순이었다. 건강보험 자료(DB)를 통해 확인한 취득 당시 재직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자격(1,000명 이상 취득)은 사무자동화산업기사(71.9%)로 나타났으며, 취득 당시 미취업 상태였다가 취업상태로 전환된 비율도 50.4%로 높게 나타났다. 관련 종목별 상세 내용은 큐넷(www.q-net.or.kr)>자료실>국가자격동향지(Q-let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정보기술 분야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공단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정보기술(IT) 분야 인재 양성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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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정보기술 분야」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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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AI모의면접·현장채용까지…내달 1일 ‘2025 취업박람회’ 개최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일하고 싶은 청년·중장년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취업박람회'를 다음달 1일 양천해누리타운 2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 면접 △직무 토크콘서트 △구인정보·구직상담 △AI모의면접 등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현장 면접부터 전문 취업상담, 채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은 20개 기업이 참여해 미취업 청년·중장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운전직 분야 등의 강소기업이며,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 후 현장 채용을 결정한다. ‘직무 토크콘서트’에서는 ㈜두산, ㈜LG, 한국공항공사 소속 인사담당자가 멘토가 되어 기업 목표와 핵심 가치, 인재상 소개부터 직무 정보, 취업 준비 비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100여 명이며, 이달 31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 코드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면접 참여자의 자세, 발성, 얼굴표정 등의 데이터 수집·분석을 이용한 ‘AI 모의면접’,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과 구직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현악 3중주 연주회’ 등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취업 상담 부스에는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과 관내 기업에 대한 구직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직업 교육과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홍보부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2025 양천 취업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인·구직의 가교역할을 할 이번 취업박람회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과 중장년층의 취업 부담을 덜고 자신감을 키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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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AI모의면접·현장채용까지…내달 1일 ‘2025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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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대구직업훈련발전협의회, 대구서부직업능력협의회와 대구지역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이날 오후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직업훈련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협조 ▲발굴된 훈련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 인프라의 상호 공유 및 협력 ▲기관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에 대한 적극 협조 ▲기타 상호 발전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지역 내 구직자와 근로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기관간 직업훈련과정 연계를 통해 지역 훈련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채용 연계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직업훈련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고, 실질적인 교육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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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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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12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는 약 100여 명의 거제 관내 여성 구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운영될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리스타트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훈련개요와 본 훈련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훈련생들이 얻게 될 참여혜택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본 설명회를 통해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은 설명회 종료 후, 희망하는 훈련과정에 참여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으며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등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결혼 전 경리업무를 하다가 결혼 후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고 자녀를 키워놓고 여러 자격증을 따며 취업을 위해 노력했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불안이 커졌다. 취업을 원하는 분야에서 사무행정에 필요한 회계, 세무 자격증의 필요성을 느꼈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세무회계 자격증 취득 대비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설명회에 참여하게 됐다. 본 설명회를 통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재자 센터장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내 주신 거제 관내 여성 구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참석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을 향한 의지와 열정에 힘입어 매년 지역 여건과 관내 기업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비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개강 예정인 △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과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 수료 후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http://www.gw.re.kr/main/mainN.php)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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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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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자리 한눈에"…익산시, 통합 플랫폼 구축 착수
- 익산시가 지역의 모든 일자리를 한눈에 담는 '익산 일자리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익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 일자리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익산상공회의소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중년 일자리센터 △청년일자리센터 △원광대‧원광보건대학교 등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추진 방향과 과업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완성도 있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익산 일자리 통합플랫폼'은 익산의 구직자와 기업 간의 직접 매칭을 지원하고, 각종 고용 정보를 통합해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이다. 구인·구직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플랫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용역사를 선정하고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구축될 플랫폼은 지역 내 흩어진 일자리 정보를 한데 모아 시민들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구직자가 쉽게 일자리를 찾고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인 기업 홍보영상과 자기소개 영상을 통한 '쌍방향 보이는 일자리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신중년‧여성 등에게 일자리 정보를 통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1월 (구)익산시청 제2청사에 개소 예정인 '익산 통합일자리센터'와 연계해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흩어져 있던 일자리 정보를 통합하고, 지역 내 구인·구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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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자리 한눈에"…익산시, 통합 플랫폼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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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개강
-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부여군 가족행복센터 4층 강당에서 직업교육훈련인 ‘지역 맞춤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관내에서 매해 지속적인 구인 증가세를 보이는 분야로 이번 과정 신설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는 구인난 해소, 구직자들에게는 취업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훈련생 16명은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소양 교육과 실무교육, 취업 교육 및 현장 견학을 총 144시간에 걸쳐 배우게 된다. 실무교육은 사회복지시설 구인처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교육생들이 취업 후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께서 의지를 갖고 참여한 만큼 센터에서도 취업 정보 제공 및 알선, 새일여성 인턴사업 등으로 지원하며 교육생들의 취업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년 연속 여성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왔으며, 구직 여성을 위한 상담, 동행 면접,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의 경력이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규암면 아름1로 64 2층)로 전화(041-830-2920~1) 또는 방문하여 문의하면 상담을 통해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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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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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여성직업교육훈련은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훈련 과정은 ▲경리회계사무원(회계+OA) 양성 과정 ▲요양보호사 실무▲온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실무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등 4개 과정이다. 모집 과정별로 인원, 일정, 교육 기간이 다르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667-6877~6882, 6803)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새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후 면접심사를 거쳐 총 71명의 훈련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수강료와 교재비는 물론 자격증 취득비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고 최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함으로써 여성 구직자들에게는 물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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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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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항공일자리 5000여명 신규채용…국토부,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 국토교통부가 다양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31일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항공 수요 회복으로 전국 공항의 업무가 정상화되고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인력과 기재 확충에 나서면서 항공산업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약 5000명 규모의 신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국토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을 확대 운영해 전국 항공관련 대학을 대상르로 수도권과 지역 간 항공 분야 채용정보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또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월 1회(채용의 날) 및 상시(1:1 기업 맞춤형 지원) 개최한다. 구직자와 전국 공항 내 상주기업 및 항공분야 중소기업 간 채용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항공일자리 MEET-UP’ 행사를 새롭게 추진한다. 청년 구직자와 국적항공사(인사담당자와 직무분야별 현직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기업별 취업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공공분야 청년 인턴사업도 올해 항공 분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공모해 오는 6월부터 국적항공사를 포함한 주요 기업의 사업장에서 270명에게 직무별 인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기본소양 및 직무별 특화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일정기간 실무 업무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올해 9월 7회째를 맞이하는 ‘항공산업 JOB FAIR’, 1:1 상시 맞춤 취업상담, 취업역량 강화 특강, 청년x항공업계 상생 간담회, 현직자 직무소개 e-매거진, 기업탐방, 현장 채용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윤상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활용해 보다 많은 예비 항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항공산업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인들이 가진 역량을 펼칠 기회를 갖도록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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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항공일자리 5000여명 신규채용…국토부,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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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뿌리기업 구인난 해소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3일부터 지역 주력 산업인 뿌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는 맞춤형 전문 취업상담 및 채용행사 추진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운영되는 인천 뿌리산업 특화 취업지원 전담조직이다.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와 기업에 최적화된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 구직자를 위한 뿌리기업 맞춤형 동행면접 등을 지원한다.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사업은 만 35세 이상 신규 근로자에게 3개월, 6개월, 9개월 근속 유지 시 각 100만 원씩 1년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한다. 연계사업인 고용노동부‘일자리 채움 청년 지원금’사업이 만 34세까지만 지원되는 것을 감안한 것으로, 지원 연령을 확대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이다.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은 뿌리기업에는 채용지원금을, 신규 근로자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해 고령, 육아 등의 이유로 단시간 근무를 원하는 인력의 취업을 지원한다. 기업에 지원하는 채용지원금은 월 50만 원, 근로자 교통비는 월 10만 원을 각각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신규 근로자에게 전세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월 최대 20만 원 지원하고, 근로자 건강권 보장을 위해 작업복 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뿌리산업 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운수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및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근로자는 인천시 일자리포털(www.incheon.go.kr/job) 및 각 사업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저임금 해소, 근로환경 개선, 근로시간 선택권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뿌리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원사업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추진했던 내일채움공제사업 및 장년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지원자들의 장기 근속 유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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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뿌리기업 구인난 해소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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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재취업 기회 지원 ‘4060 맞춤형 직업교육’ 개편.....
- 경기도가 중장년 인력 수요가 증가한 현장 실무형 기술 분야를 직업훈련하고 안정적 재취업을 지원하는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의 훈련 과정을 신설하고 훈련 시간을 늘리는 등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직업능력개발훈련 기관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사업의 달라진 점을 보면 우선 훈련 기관이 훈련 과정을 단독 설계하고 제안하는 ‘기술융합형 훈련과정’ 외 기업이 훈련 과정을 함께 설계해 기업의 시설·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업맞춤형 훈련과정’을 신설해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어 기존에는 과정별 훈련 시간이 150시간 이내라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을 받아들여 150시간 이상으로 확대 운영, 충분한 실습 시간을 확보하고 훈련 교육을 강화한다. 직업훈련 후에는 전문 직업상담사의 1대 1 맞춤형 취업전략 상담, 취업 박람회 동행 면접 지원, 재취업 후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 등을 지원해 단계별 취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훈련 기관은 교육과정 특성에 맞춰 과정별 1~2개월, 총 15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자율 제시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선정심의회)를 통해 6개 과정 내외로 중장년 인력수요가 많고 재취업 가능성이 높은 과정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자우편(smpark23@gjf.or.kr)으로 하면 된다. 3월 중 훈련 기관이 선정되면 4월부터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구직자 대상 15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직업훈련을 진행한다. 훈련기관 및 참여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www.gg.go.kr), 경기도 일자리재단(www.gjf.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스마트물류관리, 모빌리티 플랫폼 자동차진단 유통, CCTV 엔지니어 양성 과정 등 6개 과정을 운영해 수료생의 70.8%인 97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3년 3월 발표한 ‘직업훈련 효과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실업자가 직업훈련에 참여하면 취업률이 미참여 대비 최대 25.6%p 상승하는 등 긍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 유지 기간 및 초기 임금 수준은 140시간 이상의 훈련시간이 긍정적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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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재취업 기회 지원 ‘4060 맞춤형 직업교육’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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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 모집
- 부산시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산새일센터)는 2월 19일부터 2024년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지정한 전국 새일센터에서 매년 운영되고 있다. 부산새일센터는 올해 호텔객실관리사, 아파트 경리실무원, 디지털 인공지능(AI) 테크닉편집디자인, 스마트펫디자인, 노인사회복지실무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인공지능(AI) 테크닉편집디자인'과 '스마트펫디자인' 과정은 훈련생이 온라인에 기반한 최신 취업 및 창업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훈련 대상자는 취업 의지가 강한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여성 등이다. 과정별로 훈련생 20명을 모집하,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훈련을 마친 수료생은 부산새일센터에서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을 지원받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등은 여성회관 2층 부산새일센터 방문 또는 '여성새로일하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여성회관 교육복지팀 또는 부산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인철 시 여성회관 관장은 "지난해 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운영 결과 수료생 77%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취업자의 80퍼센트(%)가 훈련 과정과 관련된 기업에 취업했다"며 "부산새일센터가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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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맞춤형 일자리 매칭'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채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서다. 발굴단은 지난해 20회에 걸쳐 106개 기업을 방문해 82개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아울러, 10회 이상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150여 명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구직자를 발굴했다. 올해는 25개 동에 배치된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작년 대비 횟수를 늘려 월 2∼3회씩 구인·구직 적합 일자리 매칭을 위해 현장 발굴에 나선다. '25개 동 일자리 발굴 기업생생정보통'을 운영해 유통·물류·서비스 분야 및 숨어있는 동네 골목상권뿐만 아니라, 스마트허브 중심의 제조업체 등 인력 채용이 필요한 곳을 찾아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하철역, 교육훈련기관, 도서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찾아가는 수요 잡(job) 상담실'을 운영해 일자리를 찾는 잠재된 구직자들이 노동시장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동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일자리센터(031-481-2919, 28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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