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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호주 최대 직업교육훈련기관 TAFE NSW와 MOU
- 한국폴리텍대학은 12일 호주 최대 공립 직업교육훈련기관인 TAFE NSW와 국제교류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인구감소 및 다인종·다문화로의 사회 변화에 따른 공공직업교육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선진 직업교육 사례를 통해 폴리텍대학의 미래 직업교육 실행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교직원 전문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과정 개발 ▷학술 교류 및 정보 교류 ▷공동 콘퍼런스 및 학술회의 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힘을 합친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양국의 직업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인재를 수용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춘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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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호주 최대 직업교육훈련기관 TAFE NSW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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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도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 직무 교육과정 개발, 기업발굴·채용 연계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 5대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바이오식품, 지능형농업설비를 핵심 분야로 정하고 산업체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계고는 산업체 주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역기업은 채용 프로세스 개발 및 채용 인원을 확보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한다. 지역 대학은 취업 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학습을 위해 일학습병행제·계약학과 등을 운영해 후 학습·일 학습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성장경로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동행 기업 및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고졸 인재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후 학습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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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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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폴리텍대-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 직업교육훈련 활성화 업무 협약
-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와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지난 28일, 화성폴리텍대학 본관 세미나실에서 직업교육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상호간의 인프라(우수한 교육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황봉갑 폴리텍대학 학장은 "기업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산업현장 적응력을 가진 지역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며 기업의 고용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캠퍼스는 대한민국 공공직업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4차 산업기반 융·복합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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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폴리텍대-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 직업교육훈련 활성화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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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상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성료
- 광주시교육청이 4일 고졸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성료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에서 지역 및 산업별 구인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 및 취업을 지원하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신설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광주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진행했다.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는 올해 4월부터 시교육청 산하 13교 직업계고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84명의 고3 재학생을 면접과 직무적성검사를 통해 선발했다. 그중 74명의 학생이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약 2개월 동안 반도체 및 제조 기본, 품질관리, 전기 전자 실습, 프로젝트 실습 등 전자부품생산 중심의 사전 직무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가 프로그램 설계 및 직무교육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원해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참여자 전원이 수료했고, 전원이 채용으로 연계돼 전국적인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산업구조 재편, 신기술 도입, 수시 경력 채용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하고자 산업체, 학교,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현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과장은 "직업계고 취업 희망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협력체계를 만들고,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함양해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처음 실시되는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기술인재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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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상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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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교육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한 인공지능 전문교육 과정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체 인공지능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이 기업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만큼,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업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교육대상 또한 도내 기업 재직자를 우선으로 하여 모집하기로 하였다.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1기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7월 첫 교육 수료자 20명을 배출하였으며,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교육에 참여할 2기 교육생 3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8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교육 등 총 20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과학기술원의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전 과정을 담당한다. 이론교육은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와 산업 적용사례 등이 주요내용이며, 실습교육은 교육생이 4~5명의 팀을 구성하고 소속 기업과 관련 있는 과제를 직접 선정한 후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인공지능 이론 학습 후 산업 현장의 문제를 실습을 통해 풀어가는 교육과정이 좋아 보였으며, 회사 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흐름 속에 산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인력이 되었다”며, “민선8기 공약인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 이행을 통해 경남의 산업이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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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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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군산시, 군산조선소 재가동 인력양성 본격 시동
- 군산시가 전라북도와 함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양성에 본격 돌입한다. 시는 이달부터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확보를 위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채용과 연계한 인력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7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모집을 시작해 8월부터 채용과 교육을 병행하는 채용연계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까지 3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해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직원모집과 연계된 인력양성은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경력자 및 용접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군산조선소 업무수행을 위한 최소한의 소양을 갖춘' 인력은 현대중공업 그룹 협력사 기술인재 채용관 사이트에 지원신청 후 서류심사를 통해 사내 협력사에 채용되며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 사업과 연계해 군산조선소 사업장에서 2개월 과정의 현장교육(OJT)을 수행하게 된다. 또 조선업 경력이 없거나 용접 등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험이 없는 인력은 기본교육(전북인력개발원)을 먼저 이수 후 사내 협력사 채용+현장교육으로 연계되며 기본교육 중에는 최대 50만 원의 훈련수당(개인별 상이)이 지급된다.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채용 직원에게는 현대중공업 협력사 복리후생 지원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설·추석 귀향비(50만 원), 학자금(유아 연간 180만 원, 대학생 전액)을 비롯해 의료, 생활·문화 분야 등에 대한 복지 혜택이 주어지며 사내 협력사 3년 이상 재직자에게는 현대중공업 직원으로의 전환 기회가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현대重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따른 조선업 인력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북도와 함께 조선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생산기술 인력을 현장에 적기에 공급하도록 인력양성 준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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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군산시, 군산조선소 재가동 인력양성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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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부터 지방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 신설
- 유은혜 부총리, 직업계고 학생들과 취·창업 간담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에도 고졸 채용 목표제가 신설된다. 교육부는 7일 열린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그동안 발표한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졸업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도 고졸 채용 목표제를 신설한다.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 시에도 직업계고 졸업자 선발을 행정직까지 확대하고 해양경찰청은 해·수산계 고등학교의 선박 운항·기관 전공자를 대상으로 순경 채용을 추진한다. '고졸 취업 우수기업 데이터베이스'를 다음 달까지 구축해 취업 희망자에게 채용·기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시도취업지원센터에 비대면 채용에 대비한 화상 면접시스템을 만들고 하반기에는 졸업자 대상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는 기업에 주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의 25%를 고졸자(만 18∼23세) 채용 시 지원한다. 전문성 있는 직업계고 출신 기술인재를 키우기 위해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원하고 학과를 개편한 학교에는 민간 훈련기관과 협력해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한다. 인공지능(AI) 교육과정과 발명·지식재산 교과를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반영하도록 추진한다. 경제단체와 협력해 현장실습 선도기업을 올해 2만5천 개, 내년 3만 개까지 늘린다. 현장 실습 참여가 어려운 직종의 경우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실습 부적응으로 학교에 복귀한 학생을 위해서는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만든다. 건축목공기능사, 금속재료시험 등 기능사 18개 종목의 추가 검정 시험을 시행하고 직업계고 3학년에게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최대 2만4천 명, 각 50만 원씩 지급한다. 취업 이후 지원 방향도 마련된다. 고졸 취업자에게 500만 원을 지급해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고교취업연계장려금'을 지급하고 그 후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연계 가입을 지원한다. 만 19∼34세 청년에게 전월세보증금을 대출해주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지원 기간을 2023년 말까지 연장하고 직업계고 졸업자가 취업 직후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연령 기준도 조정한다. ◇ 고등학교에 인공지능 과목 개설·교육기술연구소 구축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인공지능시대 교육정책방향과 핵심과제'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진로 선택과목에 '인공지능 기초'와 '인공지능 수학'을 신설해 2학기부터 시행하고 교원 원격연수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중·고 인공지능 교육내용기준안과 보조 교재를 개발했으며 지능정보기업 종사자가 대학 교원을 겸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다.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를 지난해 247개교에서 올해 566개로 늘려 인공지능과 관련한 여러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3개 권역(수도권, 동부권, 서부권)에 학교 내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혁신이 이뤄지도록 하는 '교육기술연구소'를 만들고 디지털 교육혁신과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교육빅데이터 위원회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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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부터 지방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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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교육부·한국장학재단·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로 고졸 청년 취업지원
- 국가철도공단은 고졸 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한국장학재단·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청년을 지원하고, 철도분야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공단은 철도분야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기술인재 및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 컨설팅을 거쳐 관련 적합직무를 발굴하고 채용 수요를 파악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고졸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열어주고 철도분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해 고졸 인재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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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교육부·한국장학재단·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로 고졸 청년 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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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직업계고 혁신사업 '24억' 지원
- 충남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에 24억 원을 투입한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미래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계고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형 9개교 ▲인공지능(AI) 직업기초능력 강화를 위한 충남형 6개교 ▲우수 신입생 유치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형 19개교 등 3개 유형 34개교를 선정해 ‘2020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중학생 진로체험과 학부모 평생교육 강화 ▲공간 재구성을 통한 자율 동아리와 특기 적성교육 활성화 ▲산업체 전문명장 기술전수와 선도기업 맞춤식 교육강화 ▲미래산업 직무역량 강화와 스마트 플랫폼 구축을 통한 프로젝트 학습 등 신산업을 선도할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충남지역 산업구조와 산업인력 수요 분석 그리고 정부 특성화 사업을 고려한 신산업 분야와 연계해 직업계고 학과개편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직업계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스스로 성장 경로를 구축하는 충남형 직업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김용정 미래인재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산업 동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 함께 AI기반 창의융합 직업교육으로 혁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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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직업계고 혁신사업 '2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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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특성화고 희망만들기'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
- 제주도교육청 전경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희망만들기'를 위해 제주도 교육당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을 적극 지원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역량있는 인재양성, 취업역량 강화, 직업교육 인식개선 중점 추진을 위해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특성화고 6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 한국뷰티고, 중문고, 서귀산과고)와 일반고 3교(직업계열 학과 운영, 성산고, 제주중앙고, 영주고) 등 제주의 직업계고에 △최신 실습기자재 및 실습비 지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직업기초능력 향상 △전국단위 경진대회 참여 △영농시설 운영지원 △공동실습소 운영 등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특성화고 운영지원으로 35억원, 특성화고 교육내실화 지원으로 41억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또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발명특허 특성화고 운영사업,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형 도제학교 등을 비롯해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취업지원센터 운영, 글로벌 인재양성 등을 통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으로 4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 꿈찾기 프로젝트 Do Dream 사업,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교육 이해교육, 특성화고 인식개선 언론홍보사업, 고졸취업 성공 시대 설명회 등을 통한 직업교육 인식개선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역량강화, 프로젝트 수업활성화를 통해 자발적인 혁신과 창의적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특성화고 3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에 6억원을 지원하며, 군특성화고 운영(서귀산과고), 취업을 위한 운전면허자격 취득 지원, 제주 직업계고 수학여행비 1인당 4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지역사회의 직업교육 인식변화와 능력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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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특성화고 희망만들기'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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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체결 기대"
-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조만간 부산형일자리의 상생협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부위원장은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광주·군산·구미 등지에서 상생형 일자리 6개를 발굴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충북·경남·전북 등지에서 추가로 상생형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세계적으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은 회사라고만 설명했다.부산형 일자리의 주요 내용은 근로자는 5년간 노사분규를 자제하고 기업은 고용 투자 확대와 정규직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이다.시민사회는 고교와 대학의 기술인재 양성, 금융회사의 입주기업 금융을 지원한다. 정부는 임대전용 산업단지와 설비투자 보조금을 지원한다.일자리위원회는 올해 고용 상황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발생 등으로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져 일자리 상황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면서 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수립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의 세부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안은 3월 초 개최될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발표된다. 최근 인구구조 변화는 물론 40대와 제조업 고용부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이 부위원장은 “40대와 제조업 고용 부진은 참으로 아픈 대목"이라며 "지난해 노동인구 감소에 이어 올해는 특히 노동인구가 23만명이 줄어드는 등 감소폭이 커지고 제조업에서도 일자리를 만들기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노동인구를 늘리기 위해 고령층과 여성층 노동력 일자리 참가가 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조업과 40대 고용 대책과 관련해선 "제조업 르네상스(부활) 정책과 함께 전직 지원 서비스 강화 등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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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체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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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 위한 교육부 정책 등 안내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월29∼30일 이틀간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부산지역 37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장(감)과 취업담당부장, 특성화부장, 교무부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갖는다. 이 워크숍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별 적용 방안을 협의하고 참가교원들의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 첫날인 29일에는 2020년 마이스터고, 2022년 특성화고의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기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을 안내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명컴퓨터고, 경남자동차고의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 송달용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이 '2020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및 취업역량강화' 주제로 올해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할 교육부의 정책들을 설명한다. 이어 참가 교원들은 학교별로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취업활성화 방안 등 주제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토의한다. 둘째날인 30일에는 양병춘 시교육청 장학관이 '2019년 직업교육 업무추진 결과 분석 및 2020년 직업교육 추진계획'과 '2020학년도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워크숍은 교원들의 고졸 취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며 "이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기술인재로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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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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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훈련비 지원
- 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8일 열린 '2019년도 울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입상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고등학생 선수들에게 본선 대회 진출을 위한 훈련비를 지원했다.9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전날 열린 '2019년도 울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입상선수에게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비를 시상했다.이날 동서발전은 대회 참가 직종 중 에너지·발전 분야와 관련된 전기·전자 분과에 입상한 울산마이스터고, 울산공업고등학교, 울산에너지고 학생들에게 훈련비를 지원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이번 기능대회 입상자 훈련비 지원은 울산지역 청년 기술인재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하나다. 앞서 지난해 12월 동서발전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기술기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측은 오는 2020년까지 약 100명의 청년 기술인재를 선발해 기업 현장에서 실무형 인턴십, 전문 교육시설에서 업종별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이수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청년 우수 기능인이 전국 및 국제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취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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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훈련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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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KAIST·ADD, 창업지원 업무 체결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와 KAIST 과학기술전문사관지원센터, 국방과학연구소(ADD)는 국방과학기술 분야 창업문화 확산 및 연구 활성화 도모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혁신센터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배출한 첫 번째 과학기술전문사관 1기생들의 창업 역량 배양을 위한 교육을 수행했다. 이후 실제 창업 준비를 위한 연계교육 및 혁신센터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 등을 적극 지원 중이다. 대전혁신센터는 향후 지속적인 국방 R&D 인재 육성과 전역 이후 기술창업으로의 연결을 위해 지원체계 구축을 견고히 한다. 임종태 센터장은 “뜻 있고 젊은 과학기술인재들이 전역 후 벤처산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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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KAIST·ADD, 창업지원 업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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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희망직업훈련학교 개소 [LG전자]
- LG전자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LG소셜캠퍼스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김윤호 LG전자 에티오피아지점장, 김동호 KOICA(코이카, 한국국제협력단) 에티오피아사무소장, 메론 아르가오(Meron Argaw) 에티오피아 여성가족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 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기본 기자재가 갖춰진 사무공간과 공용공간을 지원하며, 법률, 마케팅, 리더십, 사업관리 등에 관한 실무교육과 전문가, 선배 등을 통한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한다. 학생들을 위해 창업지원 전담인력도 배치한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가전수리 전문가를 초청해 기술특강을 진행하고, 우수 학생과 교사를 선발해 두바이에 있는 LG전자 중동아프리카서비스법인에 연수를 보내는 등 에티오피아의 기술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교육은 이 학교 학생들의 국가자격증 시험 합격률을 99%까지 높였다. 특히, 지난 6월에 졸업한 학생은 취업이나 창업에 모두 성공했다. 또 LG전자는 소외계층 청년들과 참전용사 후손들이 기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희망직업훈련학교 입학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무상교육, 통학, 급식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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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희망직업훈련학교 개소 [LG전자]
직업동향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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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교육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한 인공지능 전문교육 과정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체 인공지능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이 기업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만큼,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업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교육대상 또한 도내 기업 재직자를 우선으로 하여 모집하기로 하였다.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1기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7월 첫 교육 수료자 20명을 배출하였으며,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교육에 참여할 2기 교육생 3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8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교육 등 총 20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과학기술원의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전 과정을 담당한다. 이론교육은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와 산업 적용사례 등이 주요내용이며, 실습교육은 교육생이 4~5명의 팀을 구성하고 소속 기업과 관련 있는 과제를 직접 선정한 후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인공지능 이론 학습 후 산업 현장의 문제를 실습을 통해 풀어가는 교육과정이 좋아 보였으며, 회사 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흐름 속에 산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인력이 되었다”며, “민선8기 공약인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 이행을 통해 경남의 산업이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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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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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군산시, 군산조선소 재가동 인력양성 본격 시동
- 군산시가 전라북도와 함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양성에 본격 돌입한다. 시는 이달부터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확보를 위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채용과 연계한 인력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7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모집을 시작해 8월부터 채용과 교육을 병행하는 채용연계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까지 3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해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직원모집과 연계된 인력양성은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경력자 및 용접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군산조선소 업무수행을 위한 최소한의 소양을 갖춘' 인력은 현대중공업 그룹 협력사 기술인재 채용관 사이트에 지원신청 후 서류심사를 통해 사내 협력사에 채용되며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 사업과 연계해 군산조선소 사업장에서 2개월 과정의 현장교육(OJT)을 수행하게 된다. 또 조선업 경력이 없거나 용접 등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험이 없는 인력은 기본교육(전북인력개발원)을 먼저 이수 후 사내 협력사 채용+현장교육으로 연계되며 기본교육 중에는 최대 50만 원의 훈련수당(개인별 상이)이 지급된다.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채용 직원에게는 현대중공업 협력사 복리후생 지원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설·추석 귀향비(50만 원), 학자금(유아 연간 180만 원, 대학생 전액)을 비롯해 의료, 생활·문화 분야 등에 대한 복지 혜택이 주어지며 사내 협력사 3년 이상 재직자에게는 현대중공업 직원으로의 전환 기회가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현대重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따른 조선업 인력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북도와 함께 조선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생산기술 인력을 현장에 적기에 공급하도록 인력양성 준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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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군산시, 군산조선소 재가동 인력양성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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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직업계고 37개교 취업률 상위권 유지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통계(하이파이브) 자료 분석 결과 도내 직업계고 37개교의 취업률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전년 대비 2.3%p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에서 '실제 취업률'은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을 올린 바가 있다. 그동안, 교육청은 학생들이 꿈꾸는 행복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배치 ▲산업수요에 맞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진행 ▲직업계 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의 인성과 전공기술을 함양하기 위한 충무인품인증제 운영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취업지원협의체 운영 ▲학생들이 꿈꾸는 기술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오작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에 노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맞춰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 직업계고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이 이뤄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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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직업계고 37개교 취업률 상위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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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부터 지방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 신설
- 유은혜 부총리, 직업계고 학생들과 취·창업 간담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에도 고졸 채용 목표제가 신설된다. 교육부는 7일 열린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그동안 발표한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졸업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도 고졸 채용 목표제를 신설한다.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 시에도 직업계고 졸업자 선발을 행정직까지 확대하고 해양경찰청은 해·수산계 고등학교의 선박 운항·기관 전공자를 대상으로 순경 채용을 추진한다. '고졸 취업 우수기업 데이터베이스'를 다음 달까지 구축해 취업 희망자에게 채용·기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시도취업지원센터에 비대면 채용에 대비한 화상 면접시스템을 만들고 하반기에는 졸업자 대상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는 기업에 주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의 25%를 고졸자(만 18∼23세) 채용 시 지원한다. 전문성 있는 직업계고 출신 기술인재를 키우기 위해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원하고 학과를 개편한 학교에는 민간 훈련기관과 협력해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한다. 인공지능(AI) 교육과정과 발명·지식재산 교과를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반영하도록 추진한다. 경제단체와 협력해 현장실습 선도기업을 올해 2만5천 개, 내년 3만 개까지 늘린다. 현장 실습 참여가 어려운 직종의 경우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실습 부적응으로 학교에 복귀한 학생을 위해서는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만든다. 건축목공기능사, 금속재료시험 등 기능사 18개 종목의 추가 검정 시험을 시행하고 직업계고 3학년에게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최대 2만4천 명, 각 50만 원씩 지급한다. 취업 이후 지원 방향도 마련된다. 고졸 취업자에게 500만 원을 지급해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고교취업연계장려금'을 지급하고 그 후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연계 가입을 지원한다. 만 19∼34세 청년에게 전월세보증금을 대출해주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지원 기간을 2023년 말까지 연장하고 직업계고 졸업자가 취업 직후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연령 기준도 조정한다. ◇ 고등학교에 인공지능 과목 개설·교육기술연구소 구축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인공지능시대 교육정책방향과 핵심과제'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진로 선택과목에 '인공지능 기초'와 '인공지능 수학'을 신설해 2학기부터 시행하고 교원 원격연수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중·고 인공지능 교육내용기준안과 보조 교재를 개발했으며 지능정보기업 종사자가 대학 교원을 겸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다.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를 지난해 247개교에서 올해 566개로 늘려 인공지능과 관련한 여러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3개 권역(수도권, 동부권, 서부권)에 학교 내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혁신이 이뤄지도록 하는 '교육기술연구소'를 만들고 디지털 교육혁신과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교육빅데이터 위원회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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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부터 지방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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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 지난해 클라우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업 모습 [사진=RAPA]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이 시작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ㅊ, 회장 황현식)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 24명 1개반,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 총 48명을 선발해 시작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각각 서울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 강의장과 대전 중구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총 교육시간은 각 900시간으로 올해 4월말부터 10월말까지 총 6개월 과정이다.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대규모 소프트웨어(SW) 기술인재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기관은 지난 2018~2020년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높은 수료율과 교육만족도를 달성했다. 지난 3월말 기준 수료생 총 219명 중 160명이 협회 회원사 및 채용연계기업에 취업됐다. 취업된 기업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쌍용정보통신, 아이티센, 가비야, 틸론, 베스핀글로벌, 포블게이트, 티맥스데이터, 롯데정보통신, 삼양데이터시스템, 하나금융티아이, 한컴지엠디, 이노그리드, 메가존 등 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지명도와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연간 이직율이 5%미만인 우수기업들이라는 게 RAPA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지역 우수인재를 교육해 창업 및 취업지원을 강화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대전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내에 4차 산업혁명 교육장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국내·외 ICT선도기업의 멘토가 다수 참여해, 혁신고급인재 육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국레드헷 멘토의 '5G CNF 텔코 기능구현 PasS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한국휴렛팩커드 멘토의 '쿠버네티스와 GitOps기반 웹 애플레케이션 서비스 개발프로젝트', 삼성SDS멘토의 '블록체인 기반 문서관리시스템 개발프로젝트' 등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체 등의 멘토 참여를 통한 기업 실전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또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베스핀글로벌, 이노그리드, 클루커스, 포블게이트거래소, 아이티센 등 협력기업들과의 정례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채용분야 소개 및 취업연계, 교육생 팀별 멘토링 등의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효과적인 과정운영과 채용연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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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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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교육부·한국장학재단·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로 고졸 청년 취업지원
- 국가철도공단은 고졸 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한국장학재단·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청년을 지원하고, 철도분야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공단은 철도분야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기술인재 및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 컨설팅을 거쳐 관련 적합직무를 발굴하고 채용 수요를 파악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고졸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열어주고 철도분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해 고졸 인재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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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교육부·한국장학재단·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로 고졸 청년 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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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호주 최대 직업교육훈련기관 TAFE NSW와 MOU
- 한국폴리텍대학은 12일 호주 최대 공립 직업교육훈련기관인 TAFE NSW와 국제교류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인구감소 및 다인종·다문화로의 사회 변화에 따른 공공직업교육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선진 직업교육 사례를 통해 폴리텍대학의 미래 직업교육 실행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교직원 전문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과정 개발 ▷학술 교류 및 정보 교류 ▷공동 콘퍼런스 및 학술회의 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힘을 합친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양국의 직업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인재를 수용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춘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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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호주 최대 직업교육훈련기관 TAFE NSW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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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도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 직무 교육과정 개발, 기업발굴·채용 연계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 5대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바이오식품, 지능형농업설비를 핵심 분야로 정하고 산업체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계고는 산업체 주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역기업은 채용 프로세스 개발 및 채용 인원을 확보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한다. 지역 대학은 취업 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학습을 위해 일학습병행제·계약학과 등을 운영해 후 학습·일 학습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성장경로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동행 기업 및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고졸 인재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후 학습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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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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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폴리텍대-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 직업교육훈련 활성화 업무 협약
-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와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지난 28일, 화성폴리텍대학 본관 세미나실에서 직업교육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상호간의 인프라(우수한 교육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황봉갑 폴리텍대학 학장은 "기업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산업현장 적응력을 가진 지역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며 기업의 고용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캠퍼스는 대한민국 공공직업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4차 산업기반 융·복합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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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폴리텍대-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 직업교육훈련 활성화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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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확대 운영
-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으로 미래형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신산업분야 기술교육과 직업교육을 홍보하는 가칭 직업교육 복합센터가 다음달 착공한다. 센터는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울산공고 내 4층에 연면적 3천8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반도실습실 등 실습실 5개,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156억 원이다. 울산교육청은 또 연구 장려금 제도를 신설해 학급당 우수 기술 멘토학생 1명에게 최대 160만 원을 지원한다. 직무역량 자격증 취득 지원금은 지난해 1인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해외 현장학습 참여 학생도 지난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선발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해외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 15명 전원이 호주 현지에 취업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역점 사업으로 지역 핵심인재 육성과 우수 기술인재 정착을 지원하고자 울산시와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울산시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취업지원센터는 취업률을 높이고자 NCS 직업기초능력 향상, 노동인권·문제해결능력 향상, 현장실습생 적응력 향상 교육을 지난해 5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채용박람회도 열어 맞춤형 취업 연계 기회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CEO간담회, 찾아가는 교육감 기업방문, 산·관·학 합동간담회 등 기업과의 소통도 강화해 학생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다. 각종 계획서와 양식을 담은 직업교육 업무 길라잡이도 제작·보급해 직업계고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디지털 융합·활용 역량을 가진 미래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달 말까지 특성화고 3곳을 공모·선발해 학교별로 1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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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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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상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성료
- 광주시교육청이 4일 고졸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성료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에서 지역 및 산업별 구인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 및 취업을 지원하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신설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광주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진행했다.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는 올해 4월부터 시교육청 산하 13교 직업계고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84명의 고3 재학생을 면접과 직무적성검사를 통해 선발했다. 그중 74명의 학생이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약 2개월 동안 반도체 및 제조 기본, 품질관리, 전기 전자 실습, 프로젝트 실습 등 전자부품생산 중심의 사전 직무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가 프로그램 설계 및 직무교육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원해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참여자 전원이 수료했고, 전원이 채용으로 연계돼 전국적인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산업구조 재편, 신기술 도입, 수시 경력 채용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하고자 산업체, 학교,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현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과장은 "직업계고 취업 희망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협력체계를 만들고,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함양해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처음 실시되는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기술인재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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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상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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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 지난해 클라우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업 모습 [사진=RAPA]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이 시작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ㅊ, 회장 황현식)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 24명 1개반,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 총 48명을 선발해 시작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각각 서울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 강의장과 대전 중구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총 교육시간은 각 900시간으로 올해 4월말부터 10월말까지 총 6개월 과정이다.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대규모 소프트웨어(SW) 기술인재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기관은 지난 2018~2020년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높은 수료율과 교육만족도를 달성했다. 지난 3월말 기준 수료생 총 219명 중 160명이 협회 회원사 및 채용연계기업에 취업됐다. 취업된 기업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쌍용정보통신, 아이티센, 가비야, 틸론, 베스핀글로벌, 포블게이트, 티맥스데이터, 롯데정보통신, 삼양데이터시스템, 하나금융티아이, 한컴지엠디, 이노그리드, 메가존 등 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지명도와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연간 이직율이 5%미만인 우수기업들이라는 게 RAPA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지역 우수인재를 교육해 창업 및 취업지원을 강화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대전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내에 4차 산업혁명 교육장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국내·외 ICT선도기업의 멘토가 다수 참여해, 혁신고급인재 육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국레드헷 멘토의 '5G CNF 텔코 기능구현 PasS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한국휴렛팩커드 멘토의 '쿠버네티스와 GitOps기반 웹 애플레케이션 서비스 개발프로젝트', 삼성SDS멘토의 '블록체인 기반 문서관리시스템 개발프로젝트' 등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체 등의 멘토 참여를 통한 기업 실전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또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베스핀글로벌, 이노그리드, 클루커스, 포블게이트거래소, 아이티센 등 협력기업들과의 정례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채용분야 소개 및 취업연계, 교육생 팀별 멘토링 등의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효과적인 과정운영과 채용연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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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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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특성화고 희망만들기'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
- 제주도교육청 전경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희망만들기'를 위해 제주도 교육당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을 적극 지원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역량있는 인재양성, 취업역량 강화, 직업교육 인식개선 중점 추진을 위해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특성화고 6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 한국뷰티고, 중문고, 서귀산과고)와 일반고 3교(직업계열 학과 운영, 성산고, 제주중앙고, 영주고) 등 제주의 직업계고에 △최신 실습기자재 및 실습비 지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직업기초능력 향상 △전국단위 경진대회 참여 △영농시설 운영지원 △공동실습소 운영 등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특성화고 운영지원으로 35억원, 특성화고 교육내실화 지원으로 41억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또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발명특허 특성화고 운영사업,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형 도제학교 등을 비롯해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취업지원센터 운영, 글로벌 인재양성 등을 통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으로 4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 꿈찾기 프로젝트 Do Dream 사업,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교육 이해교육, 특성화고 인식개선 언론홍보사업, 고졸취업 성공 시대 설명회 등을 통한 직업교육 인식개선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역량강화, 프로젝트 수업활성화를 통해 자발적인 혁신과 창의적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특성화고 3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에 6억원을 지원하며, 군특성화고 운영(서귀산과고), 취업을 위한 운전면허자격 취득 지원, 제주 직업계고 수학여행비 1인당 4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지역사회의 직업교육 인식변화와 능력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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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특성화고 희망만들기'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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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확대 운영
-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으로 미래형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신산업분야 기술교육과 직업교육을 홍보하는 가칭 직업교육 복합센터가 다음달 착공한다. 센터는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울산공고 내 4층에 연면적 3천8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반도실습실 등 실습실 5개,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156억 원이다. 울산교육청은 또 연구 장려금 제도를 신설해 학급당 우수 기술 멘토학생 1명에게 최대 160만 원을 지원한다. 직무역량 자격증 취득 지원금은 지난해 1인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해외 현장학습 참여 학생도 지난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선발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해외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 15명 전원이 호주 현지에 취업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역점 사업으로 지역 핵심인재 육성과 우수 기술인재 정착을 지원하고자 울산시와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울산시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취업지원센터는 취업률을 높이고자 NCS 직업기초능력 향상, 노동인권·문제해결능력 향상, 현장실습생 적응력 향상 교육을 지난해 5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채용박람회도 열어 맞춤형 취업 연계 기회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CEO간담회, 찾아가는 교육감 기업방문, 산·관·학 합동간담회 등 기업과의 소통도 강화해 학생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다. 각종 계획서와 양식을 담은 직업교육 업무 길라잡이도 제작·보급해 직업계고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디지털 융합·활용 역량을 가진 미래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달 말까지 특성화고 3곳을 공모·선발해 학교별로 1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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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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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상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성료
- 광주시교육청이 4일 고졸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성료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에서 지역 및 산업별 구인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 및 취업을 지원하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신설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광주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진행했다.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는 올해 4월부터 시교육청 산하 13교 직업계고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84명의 고3 재학생을 면접과 직무적성검사를 통해 선발했다. 그중 74명의 학생이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약 2개월 동안 반도체 및 제조 기본, 품질관리, 전기 전자 실습, 프로젝트 실습 등 전자부품생산 중심의 사전 직무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가 프로그램 설계 및 직무교육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원해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참여자 전원이 수료했고, 전원이 채용으로 연계돼 전국적인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산업구조 재편, 신기술 도입, 수시 경력 채용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하고자 산업체, 학교,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현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과장은 "직업계고 취업 희망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협력체계를 만들고,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함양해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처음 실시되는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기술인재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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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상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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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교육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한 인공지능 전문교육 과정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체 인공지능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이 기업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만큼,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업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교육대상 또한 도내 기업 재직자를 우선으로 하여 모집하기로 하였다.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1기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7월 첫 교육 수료자 20명을 배출하였으며,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교육에 참여할 2기 교육생 3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8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교육 등 총 20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과학기술원의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전 과정을 담당한다. 이론교육은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와 산업 적용사례 등이 주요내용이며, 실습교육은 교육생이 4~5명의 팀을 구성하고 소속 기업과 관련 있는 과제를 직접 선정한 후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인공지능 이론 학습 후 산업 현장의 문제를 실습을 통해 풀어가는 교육과정이 좋아 보였으며, 회사 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흐름 속에 산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인력이 되었다”며, “민선8기 공약인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 이행을 통해 경남의 산업이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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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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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군산시, 군산조선소 재가동 인력양성 본격 시동
- 군산시가 전라북도와 함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양성에 본격 돌입한다. 시는 이달부터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확보를 위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채용과 연계한 인력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7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모집을 시작해 8월부터 채용과 교육을 병행하는 채용연계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까지 3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해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직원모집과 연계된 인력양성은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경력자 및 용접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군산조선소 업무수행을 위한 최소한의 소양을 갖춘' 인력은 현대중공업 그룹 협력사 기술인재 채용관 사이트에 지원신청 후 서류심사를 통해 사내 협력사에 채용되며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 사업과 연계해 군산조선소 사업장에서 2개월 과정의 현장교육(OJT)을 수행하게 된다. 또 조선업 경력이 없거나 용접 등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험이 없는 인력은 기본교육(전북인력개발원)을 먼저 이수 후 사내 협력사 채용+현장교육으로 연계되며 기본교육 중에는 최대 50만 원의 훈련수당(개인별 상이)이 지급된다.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채용 직원에게는 현대중공업 협력사 복리후생 지원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설·추석 귀향비(50만 원), 학자금(유아 연간 180만 원, 대학생 전액)을 비롯해 의료, 생활·문화 분야 등에 대한 복지 혜택이 주어지며 사내 협력사 3년 이상 재직자에게는 현대중공업 직원으로의 전환 기회가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현대重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따른 조선업 인력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북도와 함께 조선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생산기술 인력을 현장에 적기에 공급하도록 인력양성 준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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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군산시, 군산조선소 재가동 인력양성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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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직업계고 37개교 취업률 상위권 유지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통계(하이파이브) 자료 분석 결과 도내 직업계고 37개교의 취업률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전년 대비 2.3%p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에서 '실제 취업률'은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을 올린 바가 있다. 그동안, 교육청은 학생들이 꿈꾸는 행복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배치 ▲산업수요에 맞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진행 ▲직업계 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의 인성과 전공기술을 함양하기 위한 충무인품인증제 운영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취업지원협의체 운영 ▲학생들이 꿈꾸는 기술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오작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에 노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맞춰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 직업계고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이 이뤄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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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 취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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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직업계고 37개교 취업률 상위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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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 지난해 클라우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업 모습 [사진=RAPA]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이 시작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ㅊ, 회장 황현식)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 24명 1개반,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 총 48명을 선발해 시작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각각 서울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 강의장과 대전 중구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총 교육시간은 각 900시간으로 올해 4월말부터 10월말까지 총 6개월 과정이다.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대규모 소프트웨어(SW) 기술인재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기관은 지난 2018~2020년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높은 수료율과 교육만족도를 달성했다. 지난 3월말 기준 수료생 총 219명 중 160명이 협회 회원사 및 채용연계기업에 취업됐다. 취업된 기업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쌍용정보통신, 아이티센, 가비야, 틸론, 베스핀글로벌, 포블게이트, 티맥스데이터, 롯데정보통신, 삼양데이터시스템, 하나금융티아이, 한컴지엠디, 이노그리드, 메가존 등 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지명도와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연간 이직율이 5%미만인 우수기업들이라는 게 RAPA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지역 우수인재를 교육해 창업 및 취업지원을 강화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대전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내에 4차 산업혁명 교육장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국내·외 ICT선도기업의 멘토가 다수 참여해, 혁신고급인재 육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국레드헷 멘토의 '5G CNF 텔코 기능구현 PasS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한국휴렛팩커드 멘토의 '쿠버네티스와 GitOps기반 웹 애플레케이션 서비스 개발프로젝트', 삼성SDS멘토의 '블록체인 기반 문서관리시스템 개발프로젝트' 등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체 등의 멘토 참여를 통한 기업 실전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또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베스핀글로벌, 이노그리드, 클루커스, 포블게이트거래소, 아이티센 등 협력기업들과의 정례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채용분야 소개 및 취업연계, 교육생 팀별 멘토링 등의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효과적인 과정운영과 채용연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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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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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교육부·한국장학재단·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로 고졸 청년 취업지원
- 국가철도공단은 고졸 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한국장학재단·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청년을 지원하고, 철도분야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공단은 철도분야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기술인재 및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 컨설팅을 거쳐 관련 적합직무를 발굴하고 채용 수요를 파악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고졸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열어주고 철도분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해 고졸 인재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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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교육부·한국장학재단·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로 고졸 청년 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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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직업계고 혁신사업 '24억' 지원
- 충남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에 24억 원을 투입한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미래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계고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형 9개교 ▲인공지능(AI) 직업기초능력 강화를 위한 충남형 6개교 ▲우수 신입생 유치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형 19개교 등 3개 유형 34개교를 선정해 ‘2020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중학생 진로체험과 학부모 평생교육 강화 ▲공간 재구성을 통한 자율 동아리와 특기 적성교육 활성화 ▲산업체 전문명장 기술전수와 선도기업 맞춤식 교육강화 ▲미래산업 직무역량 강화와 스마트 플랫폼 구축을 통한 프로젝트 학습 등 신산업을 선도할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충남지역 산업구조와 산업인력 수요 분석 그리고 정부 특성화 사업을 고려한 신산업 분야와 연계해 직업계고 학과개편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직업계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스스로 성장 경로를 구축하는 충남형 직업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김용정 미래인재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산업 동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 함께 AI기반 창의융합 직업교육으로 혁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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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직업계고 혁신사업 '2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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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특성화고 희망만들기'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
- 제주도교육청 전경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희망만들기'를 위해 제주도 교육당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을 적극 지원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역량있는 인재양성, 취업역량 강화, 직업교육 인식개선 중점 추진을 위해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특성화고 6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 한국뷰티고, 중문고, 서귀산과고)와 일반고 3교(직업계열 학과 운영, 성산고, 제주중앙고, 영주고) 등 제주의 직업계고에 △최신 실습기자재 및 실습비 지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직업기초능력 향상 △전국단위 경진대회 참여 △영농시설 운영지원 △공동실습소 운영 등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특성화고 운영지원으로 35억원, 특성화고 교육내실화 지원으로 41억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또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발명특허 특성화고 운영사업,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형 도제학교 등을 비롯해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취업지원센터 운영, 글로벌 인재양성 등을 통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으로 4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 꿈찾기 프로젝트 Do Dream 사업,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교육 이해교육, 특성화고 인식개선 언론홍보사업, 고졸취업 성공 시대 설명회 등을 통한 직업교육 인식개선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역량강화, 프로젝트 수업활성화를 통해 자발적인 혁신과 창의적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특성화고 3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에 6억원을 지원하며, 군특성화고 운영(서귀산과고), 취업을 위한 운전면허자격 취득 지원, 제주 직업계고 수학여행비 1인당 4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지역사회의 직업교육 인식변화와 능력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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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특성화고 희망만들기'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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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체결 기대"
-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조만간 부산형일자리의 상생협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부위원장은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광주·군산·구미 등지에서 상생형 일자리 6개를 발굴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충북·경남·전북 등지에서 추가로 상생형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세계적으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은 회사라고만 설명했다.부산형 일자리의 주요 내용은 근로자는 5년간 노사분규를 자제하고 기업은 고용 투자 확대와 정규직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이다.시민사회는 고교와 대학의 기술인재 양성, 금융회사의 입주기업 금융을 지원한다. 정부는 임대전용 산업단지와 설비투자 보조금을 지원한다.일자리위원회는 올해 고용 상황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발생 등으로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져 일자리 상황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면서 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수립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의 세부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안은 3월 초 개최될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발표된다. 최근 인구구조 변화는 물론 40대와 제조업 고용부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이 부위원장은 “40대와 제조업 고용 부진은 참으로 아픈 대목"이라며 "지난해 노동인구 감소에 이어 올해는 특히 노동인구가 23만명이 줄어드는 등 감소폭이 커지고 제조업에서도 일자리를 만들기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노동인구를 늘리기 위해 고령층과 여성층 노동력 일자리 참가가 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조업과 40대 고용 대책과 관련해선 "제조업 르네상스(부활) 정책과 함께 전직 지원 서비스 강화 등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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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체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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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 위한 교육부 정책 등 안내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월29∼30일 이틀간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부산지역 37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장(감)과 취업담당부장, 특성화부장, 교무부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갖는다. 이 워크숍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별 적용 방안을 협의하고 참가교원들의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 첫날인 29일에는 2020년 마이스터고, 2022년 특성화고의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기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을 안내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명컴퓨터고, 경남자동차고의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 송달용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이 '2020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및 취업역량강화' 주제로 올해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할 교육부의 정책들을 설명한다. 이어 참가 교원들은 학교별로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취업활성화 방안 등 주제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토의한다. 둘째날인 30일에는 양병춘 시교육청 장학관이 '2019년 직업교육 업무추진 결과 분석 및 2020년 직업교육 추진계획'과 '2020학년도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워크숍은 교원들의 고졸 취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며 "이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기술인재로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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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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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호주 최대 직업교육훈련기관 TAFE NSW와 MOU
- 한국폴리텍대학은 12일 호주 최대 공립 직업교육훈련기관인 TAFE NSW와 국제교류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인구감소 및 다인종·다문화로의 사회 변화에 따른 공공직업교육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선진 직업교육 사례를 통해 폴리텍대학의 미래 직업교육 실행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교직원 전문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과정 개발 ▷학술 교류 및 정보 교류 ▷공동 콘퍼런스 및 학술회의 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힘을 합친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양국의 직업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인재를 수용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춘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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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호주 최대 직업교육훈련기관 TAFE NSW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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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도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 직무 교육과정 개발, 기업발굴·채용 연계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 5대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바이오식품, 지능형농업설비를 핵심 분야로 정하고 산업체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계고는 산업체 주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역기업은 채용 프로세스 개발 및 채용 인원을 확보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한다. 지역 대학은 취업 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학습을 위해 일학습병행제·계약학과 등을 운영해 후 학습·일 학습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성장경로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동행 기업 및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고졸 인재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후 학습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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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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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상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성료
- 광주시교육청이 4일 고졸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성료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에서 지역 및 산업별 구인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 및 취업을 지원하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신설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광주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진행했다.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는 올해 4월부터 시교육청 산하 13교 직업계고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84명의 고3 재학생을 면접과 직무적성검사를 통해 선발했다. 그중 74명의 학생이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약 2개월 동안 반도체 및 제조 기본, 품질관리, 전기 전자 실습, 프로젝트 실습 등 전자부품생산 중심의 사전 직무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가 프로그램 설계 및 직무교육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원해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참여자 전원이 수료했고, 전원이 채용으로 연계돼 전국적인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산업구조 재편, 신기술 도입, 수시 경력 채용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하고자 산업체, 학교,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현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과장은 "직업계고 취업 희망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협력체계를 만들고,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함양해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처음 실시되는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기술인재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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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상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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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교육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한 인공지능 전문교육 과정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체 인공지능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이 기업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만큼,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업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교육대상 또한 도내 기업 재직자를 우선으로 하여 모집하기로 하였다.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1기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7월 첫 교육 수료자 20명을 배출하였으며,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교육에 참여할 2기 교육생 3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8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교육 등 총 20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과학기술원의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전 과정을 담당한다. 이론교육은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와 산업 적용사례 등이 주요내용이며, 실습교육은 교육생이 4~5명의 팀을 구성하고 소속 기업과 관련 있는 과제를 직접 선정한 후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인공지능 이론 학습 후 산업 현장의 문제를 실습을 통해 풀어가는 교육과정이 좋아 보였으며, 회사 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흐름 속에 산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인력이 되었다”며, “민선8기 공약인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 이행을 통해 경남의 산업이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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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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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군산시, 군산조선소 재가동 인력양성 본격 시동
- 군산시가 전라북도와 함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양성에 본격 돌입한다. 시는 이달부터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확보를 위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채용과 연계한 인력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7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모집을 시작해 8월부터 채용과 교육을 병행하는 채용연계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까지 3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해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직원모집과 연계된 인력양성은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경력자 및 용접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군산조선소 업무수행을 위한 최소한의 소양을 갖춘' 인력은 현대중공업 그룹 협력사 기술인재 채용관 사이트에 지원신청 후 서류심사를 통해 사내 협력사에 채용되며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 사업과 연계해 군산조선소 사업장에서 2개월 과정의 현장교육(OJT)을 수행하게 된다. 또 조선업 경력이 없거나 용접 등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험이 없는 인력은 기본교육(전북인력개발원)을 먼저 이수 후 사내 협력사 채용+현장교육으로 연계되며 기본교육 중에는 최대 50만 원의 훈련수당(개인별 상이)이 지급된다.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채용 직원에게는 현대중공업 협력사 복리후생 지원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설·추석 귀향비(50만 원), 학자금(유아 연간 180만 원, 대학생 전액)을 비롯해 의료, 생활·문화 분야 등에 대한 복지 혜택이 주어지며 사내 협력사 3년 이상 재직자에게는 현대중공업 직원으로의 전환 기회가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현대重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따른 조선업 인력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북도와 함께 조선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생산기술 인력을 현장에 적기에 공급하도록 인력양성 준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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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군산시, 군산조선소 재가동 인력양성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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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직업계고 37개교 취업률 상위권 유지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통계(하이파이브) 자료 분석 결과 도내 직업계고 37개교의 취업률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전년 대비 2.3%p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에서 '실제 취업률'은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을 올린 바가 있다. 그동안, 교육청은 학생들이 꿈꾸는 행복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배치 ▲산업수요에 맞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진행 ▲직업계 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의 인성과 전공기술을 함양하기 위한 충무인품인증제 운영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취업지원협의체 운영 ▲학생들이 꿈꾸는 기술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오작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에 노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맞춰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 직업계고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이 이뤄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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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직업계고 37개교 취업률 상위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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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부터 지방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 신설
- 유은혜 부총리, 직업계고 학생들과 취·창업 간담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에도 고졸 채용 목표제가 신설된다. 교육부는 7일 열린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그동안 발표한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졸업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도 고졸 채용 목표제를 신설한다.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 시에도 직업계고 졸업자 선발을 행정직까지 확대하고 해양경찰청은 해·수산계 고등학교의 선박 운항·기관 전공자를 대상으로 순경 채용을 추진한다. '고졸 취업 우수기업 데이터베이스'를 다음 달까지 구축해 취업 희망자에게 채용·기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시도취업지원센터에 비대면 채용에 대비한 화상 면접시스템을 만들고 하반기에는 졸업자 대상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는 기업에 주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의 25%를 고졸자(만 18∼23세) 채용 시 지원한다. 전문성 있는 직업계고 출신 기술인재를 키우기 위해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원하고 학과를 개편한 학교에는 민간 훈련기관과 협력해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한다. 인공지능(AI) 교육과정과 발명·지식재산 교과를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반영하도록 추진한다. 경제단체와 협력해 현장실습 선도기업을 올해 2만5천 개, 내년 3만 개까지 늘린다. 현장 실습 참여가 어려운 직종의 경우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실습 부적응으로 학교에 복귀한 학생을 위해서는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만든다. 건축목공기능사, 금속재료시험 등 기능사 18개 종목의 추가 검정 시험을 시행하고 직업계고 3학년에게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최대 2만4천 명, 각 50만 원씩 지급한다. 취업 이후 지원 방향도 마련된다. 고졸 취업자에게 500만 원을 지급해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고교취업연계장려금'을 지급하고 그 후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연계 가입을 지원한다. 만 19∼34세 청년에게 전월세보증금을 대출해주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지원 기간을 2023년 말까지 연장하고 직업계고 졸업자가 취업 직후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연령 기준도 조정한다. ◇ 고등학교에 인공지능 과목 개설·교육기술연구소 구축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인공지능시대 교육정책방향과 핵심과제'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진로 선택과목에 '인공지능 기초'와 '인공지능 수학'을 신설해 2학기부터 시행하고 교원 원격연수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중·고 인공지능 교육내용기준안과 보조 교재를 개발했으며 지능정보기업 종사자가 대학 교원을 겸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다.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를 지난해 247개교에서 올해 566개로 늘려 인공지능과 관련한 여러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3개 권역(수도권, 동부권, 서부권)에 학교 내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혁신이 이뤄지도록 하는 '교육기술연구소'를 만들고 디지털 교육혁신과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교육빅데이터 위원회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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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부터 지방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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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 지난해 클라우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업 모습 [사진=RAPA]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이 시작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ㅊ, 회장 황현식)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 24명 1개반,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 총 48명을 선발해 시작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각각 서울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 강의장과 대전 중구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총 교육시간은 각 900시간으로 올해 4월말부터 10월말까지 총 6개월 과정이다.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대규모 소프트웨어(SW) 기술인재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기관은 지난 2018~2020년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높은 수료율과 교육만족도를 달성했다. 지난 3월말 기준 수료생 총 219명 중 160명이 협회 회원사 및 채용연계기업에 취업됐다. 취업된 기업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쌍용정보통신, 아이티센, 가비야, 틸론, 베스핀글로벌, 포블게이트, 티맥스데이터, 롯데정보통신, 삼양데이터시스템, 하나금융티아이, 한컴지엠디, 이노그리드, 메가존 등 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지명도와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연간 이직율이 5%미만인 우수기업들이라는 게 RAPA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지역 우수인재를 교육해 창업 및 취업지원을 강화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대전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내에 4차 산업혁명 교육장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국내·외 ICT선도기업의 멘토가 다수 참여해, 혁신고급인재 육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국레드헷 멘토의 '5G CNF 텔코 기능구현 PasS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한국휴렛팩커드 멘토의 '쿠버네티스와 GitOps기반 웹 애플레케이션 서비스 개발프로젝트', 삼성SDS멘토의 '블록체인 기반 문서관리시스템 개발프로젝트' 등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체 등의 멘토 참여를 통한 기업 실전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또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베스핀글로벌, 이노그리드, 클루커스, 포블게이트거래소, 아이티센 등 협력기업들과의 정례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채용분야 소개 및 취업연계, 교육생 팀별 멘토링 등의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효과적인 과정운영과 채용연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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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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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교육부·한국장학재단·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로 고졸 청년 취업지원
- 국가철도공단은 고졸 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한국장학재단·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청년을 지원하고, 철도분야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공단은 철도분야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기술인재 및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 컨설팅을 거쳐 관련 적합직무를 발굴하고 채용 수요를 파악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고졸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열어주고 철도분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해 고졸 인재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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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교육부·한국장학재단·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로 고졸 청년 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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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직업계고 혁신사업 '24억' 지원
- 충남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에 24억 원을 투입한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미래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계고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형 9개교 ▲인공지능(AI) 직업기초능력 강화를 위한 충남형 6개교 ▲우수 신입생 유치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형 19개교 등 3개 유형 34개교를 선정해 ‘2020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중학생 진로체험과 학부모 평생교육 강화 ▲공간 재구성을 통한 자율 동아리와 특기 적성교육 활성화 ▲산업체 전문명장 기술전수와 선도기업 맞춤식 교육강화 ▲미래산업 직무역량 강화와 스마트 플랫폼 구축을 통한 프로젝트 학습 등 신산업을 선도할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충남지역 산업구조와 산업인력 수요 분석 그리고 정부 특성화 사업을 고려한 신산업 분야와 연계해 직업계고 학과개편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직업계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스스로 성장 경로를 구축하는 충남형 직업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김용정 미래인재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산업 동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 함께 AI기반 창의융합 직업교육으로 혁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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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직업계고 혁신사업 '2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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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특성화고 희망만들기'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
- 제주도교육청 전경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희망만들기'를 위해 제주도 교육당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을 적극 지원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역량있는 인재양성, 취업역량 강화, 직업교육 인식개선 중점 추진을 위해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특성화고 6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 한국뷰티고, 중문고, 서귀산과고)와 일반고 3교(직업계열 학과 운영, 성산고, 제주중앙고, 영주고) 등 제주의 직업계고에 △최신 실습기자재 및 실습비 지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직업기초능력 향상 △전국단위 경진대회 참여 △영농시설 운영지원 △공동실습소 운영 등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특성화고 운영지원으로 35억원, 특성화고 교육내실화 지원으로 41억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또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발명특허 특성화고 운영사업,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형 도제학교 등을 비롯해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취업지원센터 운영, 글로벌 인재양성 등을 통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으로 4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 꿈찾기 프로젝트 Do Dream 사업,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교육 이해교육, 특성화고 인식개선 언론홍보사업, 고졸취업 성공 시대 설명회 등을 통한 직업교육 인식개선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역량강화, 프로젝트 수업활성화를 통해 자발적인 혁신과 창의적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특성화고 3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에 6억원을 지원하며, 군특성화고 운영(서귀산과고), 취업을 위한 운전면허자격 취득 지원, 제주 직업계고 수학여행비 1인당 4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지역사회의 직업교육 인식변화와 능력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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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특성화고 희망만들기'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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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체결 기대"
-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조만간 부산형일자리의 상생협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부위원장은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광주·군산·구미 등지에서 상생형 일자리 6개를 발굴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충북·경남·전북 등지에서 추가로 상생형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세계적으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은 회사라고만 설명했다.부산형 일자리의 주요 내용은 근로자는 5년간 노사분규를 자제하고 기업은 고용 투자 확대와 정규직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이다.시민사회는 고교와 대학의 기술인재 양성, 금융회사의 입주기업 금융을 지원한다. 정부는 임대전용 산업단지와 설비투자 보조금을 지원한다.일자리위원회는 올해 고용 상황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발생 등으로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져 일자리 상황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면서 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수립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의 세부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안은 3월 초 개최될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발표된다. 최근 인구구조 변화는 물론 40대와 제조업 고용부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이 부위원장은 “40대와 제조업 고용 부진은 참으로 아픈 대목"이라며 "지난해 노동인구 감소에 이어 올해는 특히 노동인구가 23만명이 줄어드는 등 감소폭이 커지고 제조업에서도 일자리를 만들기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노동인구를 늘리기 위해 고령층과 여성층 노동력 일자리 참가가 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조업과 40대 고용 대책과 관련해선 "제조업 르네상스(부활) 정책과 함께 전직 지원 서비스 강화 등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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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체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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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 위한 교육부 정책 등 안내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월29∼30일 이틀간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부산지역 37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장(감)과 취업담당부장, 특성화부장, 교무부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갖는다. 이 워크숍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별 적용 방안을 협의하고 참가교원들의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 첫날인 29일에는 2020년 마이스터고, 2022년 특성화고의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기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을 안내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명컴퓨터고, 경남자동차고의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 송달용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이 '2020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및 취업역량강화' 주제로 올해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할 교육부의 정책들을 설명한다. 이어 참가 교원들은 학교별로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취업활성화 방안 등 주제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토의한다. 둘째날인 30일에는 양병춘 시교육청 장학관이 '2019년 직업교육 업무추진 결과 분석 및 2020년 직업교육 추진계획'과 '2020학년도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워크숍은 교원들의 고졸 취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며 "이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기술인재로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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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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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훈련비 지원
- 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8일 열린 '2019년도 울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입상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고등학생 선수들에게 본선 대회 진출을 위한 훈련비를 지원했다.9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전날 열린 '2019년도 울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입상선수에게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비를 시상했다.이날 동서발전은 대회 참가 직종 중 에너지·발전 분야와 관련된 전기·전자 분과에 입상한 울산마이스터고, 울산공업고등학교, 울산에너지고 학생들에게 훈련비를 지원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이번 기능대회 입상자 훈련비 지원은 울산지역 청년 기술인재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하나다. 앞서 지난해 12월 동서발전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기술기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측은 오는 2020년까지 약 100명의 청년 기술인재를 선발해 기업 현장에서 실무형 인턴십, 전문 교육시설에서 업종별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이수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청년 우수 기능인이 전국 및 국제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취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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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훈련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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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KAIST·ADD, 창업지원 업무 체결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와 KAIST 과학기술전문사관지원센터, 국방과학연구소(ADD)는 국방과학기술 분야 창업문화 확산 및 연구 활성화 도모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혁신센터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배출한 첫 번째 과학기술전문사관 1기생들의 창업 역량 배양을 위한 교육을 수행했다. 이후 실제 창업 준비를 위한 연계교육 및 혁신센터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 등을 적극 지원 중이다. 대전혁신센터는 향후 지속적인 국방 R&D 인재 육성과 전역 이후 기술창업으로의 연결을 위해 지원체계 구축을 견고히 한다. 임종태 센터장은 “뜻 있고 젊은 과학기술인재들이 전역 후 벤처산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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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KAIST·ADD, 창업지원 업무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