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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2월 1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
- 충남 논산시가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과 활기찬 노후 보장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7일까지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도 일자리 분야는 지역사회환경개선, 공공기관업무지원 등 공익활동과 소규모창업 및 전문직종 사업단 운영 등의 시장형,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 등과 연계한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약 32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도 약 130억원의 예산을 확보, 2021년보다 130여명가량 증가한 3200여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소득 공백이 발생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장형과 일부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부터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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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2월 1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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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열어 ‘1대 1’ 매치… 공공사업을 취업 기회로
- 지난해 3월 논산시가 개최한 청년취업특강 모습.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에 사는 김모(21)씨는 요즘 출근길이 즐겁기만 하다. 지난해 4월 중소기업인 농업법인에서 인턴을 시작해 올 1월 정규직으로 전환, 어엿한 직장인이 됐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이지만 전망이 밝은 데다 이른 나이에 직장을 잡고, 월급도 180만원에 달해 친구들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다. 3년 전 논산 전통시장 내 ‘논산딸기 찐빵’ 집을 차린 정모(26)씨도 가게 문을 열 때마다 행복한 미소가 피어 오른다. 자영업자들의 ‘곡소리’가 끊이지 않는 요즘이지만 자신의 빵집 매출은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두 사람은 모두 논산시 청년 일자리창출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사회에 안정적으로 받을 내디딘 이들. 논산시가 관내 기업과 청년들을 잇기 위해 펼친 다양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결실이 있기까지 적지 않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다. 논산시의 일자리 사업 이야기는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논산시는 처음으로 관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상대로 인력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찾고 구직자들이 찾는 일자리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일자리 구한다는 사람도 있고, 일할 사람을 찾는다는 기업들도 있는데 번번이 발생하는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지난해 열린 청년취업박람회 현장에서 황명선(가운데) 시장이 취업을 확정한 구직자와 기업관계자의 악수를 유도 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 관계자는 “이 외에도 세부사업으로 취업역량강화, 청년 취업을 위한 민ㆍ관 업무협약, ‘1사1청년 더 채용’ 등 다양한 사업들이 시너지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시는 특히, 소도시가 지닌 △저숙련 제조업 기반의 산업구조로 인한 청년선호 일자리 부족 △경력단절여성 맞춤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일자리 창출 사업들을 더욱 빛나게 한 것은 취업박람회였다. 논산시의 이 박람회는 구인, 구직자와 단순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사전에 청년간담회를 열어 그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파악했고, 기업에 대해서는 인력수요 규모와 근로환경, 인재유형을 사전에 조사했다. ‘미스매치’ 비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2014년 시작한 취업박람회를 통해 짝을 찾은 구직자는 394명에 이른다. 시는 또 ‘일용직=공공근로’ 공식의 공공근로사업에도 변화를 꾀했다. ‘논산 청년 징검다리’ 사업의 경우 복지, 문화, 관광 등 14개 사업장의 공공근로에 참여했던 15명이 취업했는데,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 지원 사업’을 통해 18명이 16개 기업에 일자리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지만, 꼼꼼한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많은 이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공공근로 참여자 25%가 민간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역 관광산업 육성 정책은 청년취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민간 자본을 유치해 설치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선샤인 스튜디오’는 전국에서 연간 30만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면서 지역 청년 42명에게 든든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을 원하는 논산지역 청년들이 관내 기업을 방문 견학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의 마을교육공동체 사업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 경우다. 청년들을 초등생 등 지역 어린 학생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 교육공동체 운영관리 매니저, 마을교사, 마을교육 활동가로 육성하면서 일자리를 만들었다. 지난 2017년 9명의 마을교사가 처음 채용된 데 이어 2018년 12명, 지난해 20명으로 늘었다. 박선주 논산시 일자리창출팀장은 “논산의 공공근로사업은 예산을 투입해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에서 벗어나고자 했다”며 “공공사업 수행과정에서 구직자의 역량이 기업의 요구 수준을 충족시킬 경우 안정적인 직장을 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 뿐만 아니다. 2017년 시작한 청년 창업 사업도 빛을 발하고 있다. 창업 희망 청년에서 교육과 훈련비, 점포임차 비용, 리모델링 비용 등의 지원사업인 ‘다락’을 통해 청년창업가10명이 각자의 점포를 열었고, 현재 성업 중이다. 노인문해교육은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6년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을 위한 ‘노인문해교육’ 사업에 경력단절여성 42명을 문해교사로 채용했다. 이후 매년 100여명이 문해교육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시정의 목표 ‘동고동락’은 청년과 어르신, 여성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며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취·창업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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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열어 ‘1대 1’ 매치… 공공사업을 취업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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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성료’
- 논산시 청소년들의 ‘꿈찾기’ 열정이 논산을 뜨겁게 달궜다. 시는 24-25일 논산공설운동장에서 ‘꿈을 만들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제5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 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9천여명이 이틀 내내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논산계룡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청소년 각 분야별 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진로선택을 앞둔 논산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126개의 부스에서는 △직업체험관 △진로진학상담관 △진로설계관 △자기이해관 △홍보관 △이벤트관 등 6개 테마로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100인의 진로멘토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업체험관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유망직업군인 드론조종사, VR/AR 콘텐츠 개발자, 빅데이터 전문가,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등 59개의 체험부스를 운영, 다양한 분야의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이 미래산업과 자신의 진로를 조명할 수 있도록 했다. 진로진학상담관은 여러 대학과 다양한 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멘토 60명, 연구원, 동물사육사, 연극배우, 웹툰작가, 파티플래너, 모델 등 전문직업인 40명, 총 100명의 진로멘토와 논산지역 12개 고등학교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와 1:1 맞춤형 진로상담서비스를 운영했다. 육군사관학교, 국민대, 일본 APU, 중국 국립 산동대 등 46개 대학이 참여해 국제화시대에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으며, 대입상담과 학과체험은 물론 중·고등학생때의 경험, 대학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알찬 청소년 생활을 위한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의 비전을 찾아 자신의 삶과 직업을 하나로 통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진로박람회의 목표는 자기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진취적 능력을 기르도록 도와주는데 있다”며, “논산의 희망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열정과 꿈을 키워, 훌륭한 미래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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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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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2월 1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
- 충남 논산시가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과 활기찬 노후 보장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7일까지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도 일자리 분야는 지역사회환경개선, 공공기관업무지원 등 공익활동과 소규모창업 및 전문직종 사업단 운영 등의 시장형,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 등과 연계한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약 32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도 약 130억원의 예산을 확보, 2021년보다 130여명가량 증가한 3200여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소득 공백이 발생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장형과 일부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부터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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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2월 1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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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올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신청받는다.'
- 논산시청 충남 논산시는 지역 중심의 일자리 제공과 한시적 일자리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 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공공근로 사업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논산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가 대상이다. 63개 사업장에 112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며 정해진 선발기준에 따라 상위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시민 11명을 선발한다. 선발되면 '대추 꽃피는 역전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일자리 지원단 운영',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백제군사박물관 환경정비' 등 지역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 두 사업 모두 신청 접수 및 선발 과정을 거쳐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넉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 041-746-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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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올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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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21년도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 9개 지자체 본격 컨설팅
-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추가 발굴을 위해 정부가 21일 지방자치단체 9곳을 대상으로 본격 컨설팅에 들어간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고용부가 개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워크숍'이 대전 호텔아이시시(ICC)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모를 통해 '2021년도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된 9개 지자체를 모아, 성공적인 과업 수행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지자체는 △전라남도 △대구광역시 △광주 광산구 △논산시 △서산시 △아산시, 울주군 △전주시 △태백시 등이다. 사업 시작 단계에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별 계획을 공유·보완하는 등 학습과 토론의 장을 만드는 것이 워크숍의 목표다. 상생형 일자리 모델은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 기반해 지역 주도 일자리를 발굴·창출하는 고용 창출 모델을 가리킨다. 첫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지금껏 8곳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총 52조원 규모의 투자로 1만3000개 이상의 직접·정규직 창출이 기대된다. 이에 정부는 2017년부터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신설, 지자체에 컨설팅을 해 왔다. 그 결과 광주와 강원 횡성, 경남 밀양, 군산이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일자리 모델을 마련·구체화하고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됐다. 올해도 전남 등 9개 지자체를 선정한 뒤 재정 지원과 함께 일자리 전문가로 구성한 현장자문단을 운영해 지역별 모델의 성공적인 마련·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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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21년도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 9개 지자체 본격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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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열어 ‘1대 1’ 매치… 공공사업을 취업 기회로
- 지난해 3월 논산시가 개최한 청년취업특강 모습.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에 사는 김모(21)씨는 요즘 출근길이 즐겁기만 하다. 지난해 4월 중소기업인 농업법인에서 인턴을 시작해 올 1월 정규직으로 전환, 어엿한 직장인이 됐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이지만 전망이 밝은 데다 이른 나이에 직장을 잡고, 월급도 180만원에 달해 친구들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다. 3년 전 논산 전통시장 내 ‘논산딸기 찐빵’ 집을 차린 정모(26)씨도 가게 문을 열 때마다 행복한 미소가 피어 오른다. 자영업자들의 ‘곡소리’가 끊이지 않는 요즘이지만 자신의 빵집 매출은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두 사람은 모두 논산시 청년 일자리창출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사회에 안정적으로 받을 내디딘 이들. 논산시가 관내 기업과 청년들을 잇기 위해 펼친 다양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결실이 있기까지 적지 않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다. 논산시의 일자리 사업 이야기는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논산시는 처음으로 관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상대로 인력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찾고 구직자들이 찾는 일자리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일자리 구한다는 사람도 있고, 일할 사람을 찾는다는 기업들도 있는데 번번이 발생하는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지난해 열린 청년취업박람회 현장에서 황명선(가운데) 시장이 취업을 확정한 구직자와 기업관계자의 악수를 유도 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 관계자는 “이 외에도 세부사업으로 취업역량강화, 청년 취업을 위한 민ㆍ관 업무협약, ‘1사1청년 더 채용’ 등 다양한 사업들이 시너지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시는 특히, 소도시가 지닌 △저숙련 제조업 기반의 산업구조로 인한 청년선호 일자리 부족 △경력단절여성 맞춤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일자리 창출 사업들을 더욱 빛나게 한 것은 취업박람회였다. 논산시의 이 박람회는 구인, 구직자와 단순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사전에 청년간담회를 열어 그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파악했고, 기업에 대해서는 인력수요 규모와 근로환경, 인재유형을 사전에 조사했다. ‘미스매치’ 비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2014년 시작한 취업박람회를 통해 짝을 찾은 구직자는 394명에 이른다. 시는 또 ‘일용직=공공근로’ 공식의 공공근로사업에도 변화를 꾀했다. ‘논산 청년 징검다리’ 사업의 경우 복지, 문화, 관광 등 14개 사업장의 공공근로에 참여했던 15명이 취업했는데,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 지원 사업’을 통해 18명이 16개 기업에 일자리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지만, 꼼꼼한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많은 이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공공근로 참여자 25%가 민간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역 관광산업 육성 정책은 청년취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민간 자본을 유치해 설치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선샤인 스튜디오’는 전국에서 연간 30만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면서 지역 청년 42명에게 든든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을 원하는 논산지역 청년들이 관내 기업을 방문 견학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의 마을교육공동체 사업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 경우다. 청년들을 초등생 등 지역 어린 학생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 교육공동체 운영관리 매니저, 마을교사, 마을교육 활동가로 육성하면서 일자리를 만들었다. 지난 2017년 9명의 마을교사가 처음 채용된 데 이어 2018년 12명, 지난해 20명으로 늘었다. 박선주 논산시 일자리창출팀장은 “논산의 공공근로사업은 예산을 투입해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에서 벗어나고자 했다”며 “공공사업 수행과정에서 구직자의 역량이 기업의 요구 수준을 충족시킬 경우 안정적인 직장을 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 뿐만 아니다. 2017년 시작한 청년 창업 사업도 빛을 발하고 있다. 창업 희망 청년에서 교육과 훈련비, 점포임차 비용, 리모델링 비용 등의 지원사업인 ‘다락’을 통해 청년창업가10명이 각자의 점포를 열었고, 현재 성업 중이다. 노인문해교육은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6년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을 위한 ‘노인문해교육’ 사업에 경력단절여성 42명을 문해교사로 채용했다. 이후 매년 100여명이 문해교육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시정의 목표 ‘동고동락’은 청년과 어르신, 여성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며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취·창업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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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
- 논산시는 올해 42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익활동형 사업, 사회서비스형 사업, 시장형 등 총 25가지의 사업에 약 1400명의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에는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어르신 일자리 확대사업 일환으로 논산시(시장 황명선)-(주)휴먼테크(대표이사 김영상)-논산시시니어클럽(관장 이현태) 세 기관이 어르신 일자리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햇다. 김영상 ㈜휴먼테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공정에서 벗어나 포장에서 발송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시와 협력하며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사회활동을 하며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5년부터 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며 다양한 노인맞춤형 사회활동 개발과 노인친화적인 환경 조성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2회 추경에는 8000여만 원의 예산을 반영해 추가적으로 일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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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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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2월 1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
- 충남 논산시가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과 활기찬 노후 보장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7일까지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도 일자리 분야는 지역사회환경개선, 공공기관업무지원 등 공익활동과 소규모창업 및 전문직종 사업단 운영 등의 시장형,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 등과 연계한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약 32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도 약 130억원의 예산을 확보, 2021년보다 130여명가량 증가한 3200여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소득 공백이 발생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장형과 일부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부터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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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2월 1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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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공동체 기반 신중년 일자리, 주민 건강과 일자리 창출 모두 잡는다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건강공동체와 신중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통해 주민건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건강100세 행복매니저’사업이 선정되어 3억 5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건강100세 행복매니저’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의료 자격 소지자와 주민자치활동 관련 경력이 있는 신중년(50~70세 퇴직자)을 채용해 시민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발견된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온시민통합건강관리와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두 분야로 이뤄져있으며, 보건복지 분야 전문자격을 보유한 신중년 인력의 재취업을 돕는 한편, 건강 100세 행복 매니저 서비스를 통한 주민 건강 증진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시민통합건강관리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진료·검사를 통해, 질병 조기 발견과 관리에 힘쓰는 공동체 건강관리 서비스다.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는 주민주도의 지역 맞춤형 건강사업을 스스로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건강자치조직을 구성하는 ‘사람 중심’건강자치사업이다. 건강100세 행복매니저는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를 통해 마을의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마을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을 모아 100세건강위원회를 구성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한창건 100세행복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민 스스로 건강자치 능력을 향상하고, 함께 도울 수 있도록 계획을 추진한 것이 공모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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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공동체 기반 신중년 일자리, 주민 건강과 일자리 창출 모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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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올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신청받는다.'
- 논산시청 충남 논산시는 지역 중심의 일자리 제공과 한시적 일자리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 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공공근로 사업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논산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가 대상이다. 63개 사업장에 112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며 정해진 선발기준에 따라 상위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시민 11명을 선발한다. 선발되면 '대추 꽃피는 역전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일자리 지원단 운영',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백제군사박물관 환경정비' 등 지역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 두 사업 모두 신청 접수 및 선발 과정을 거쳐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넉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 041-746-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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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 취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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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올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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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21년도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 9개 지자체 본격 컨설팅
-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추가 발굴을 위해 정부가 21일 지방자치단체 9곳을 대상으로 본격 컨설팅에 들어간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고용부가 개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워크숍'이 대전 호텔아이시시(ICC)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모를 통해 '2021년도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된 9개 지자체를 모아, 성공적인 과업 수행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지자체는 △전라남도 △대구광역시 △광주 광산구 △논산시 △서산시 △아산시, 울주군 △전주시 △태백시 등이다. 사업 시작 단계에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별 계획을 공유·보완하는 등 학습과 토론의 장을 만드는 것이 워크숍의 목표다. 상생형 일자리 모델은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 기반해 지역 주도 일자리를 발굴·창출하는 고용 창출 모델을 가리킨다. 첫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지금껏 8곳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총 52조원 규모의 투자로 1만3000개 이상의 직접·정규직 창출이 기대된다. 이에 정부는 2017년부터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신설, 지자체에 컨설팅을 해 왔다. 그 결과 광주와 강원 횡성, 경남 밀양, 군산이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일자리 모델을 마련·구체화하고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됐다. 올해도 전남 등 9개 지자체를 선정한 뒤 재정 지원과 함께 일자리 전문가로 구성한 현장자문단을 운영해 지역별 모델의 성공적인 마련·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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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21년도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 9개 지자체 본격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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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열어 ‘1대 1’ 매치… 공공사업을 취업 기회로
- 지난해 3월 논산시가 개최한 청년취업특강 모습.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에 사는 김모(21)씨는 요즘 출근길이 즐겁기만 하다. 지난해 4월 중소기업인 농업법인에서 인턴을 시작해 올 1월 정규직으로 전환, 어엿한 직장인이 됐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이지만 전망이 밝은 데다 이른 나이에 직장을 잡고, 월급도 180만원에 달해 친구들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다. 3년 전 논산 전통시장 내 ‘논산딸기 찐빵’ 집을 차린 정모(26)씨도 가게 문을 열 때마다 행복한 미소가 피어 오른다. 자영업자들의 ‘곡소리’가 끊이지 않는 요즘이지만 자신의 빵집 매출은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두 사람은 모두 논산시 청년 일자리창출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사회에 안정적으로 받을 내디딘 이들. 논산시가 관내 기업과 청년들을 잇기 위해 펼친 다양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결실이 있기까지 적지 않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다. 논산시의 일자리 사업 이야기는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논산시는 처음으로 관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상대로 인력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찾고 구직자들이 찾는 일자리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일자리 구한다는 사람도 있고, 일할 사람을 찾는다는 기업들도 있는데 번번이 발생하는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지난해 열린 청년취업박람회 현장에서 황명선(가운데) 시장이 취업을 확정한 구직자와 기업관계자의 악수를 유도 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 관계자는 “이 외에도 세부사업으로 취업역량강화, 청년 취업을 위한 민ㆍ관 업무협약, ‘1사1청년 더 채용’ 등 다양한 사업들이 시너지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시는 특히, 소도시가 지닌 △저숙련 제조업 기반의 산업구조로 인한 청년선호 일자리 부족 △경력단절여성 맞춤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일자리 창출 사업들을 더욱 빛나게 한 것은 취업박람회였다. 논산시의 이 박람회는 구인, 구직자와 단순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사전에 청년간담회를 열어 그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파악했고, 기업에 대해서는 인력수요 규모와 근로환경, 인재유형을 사전에 조사했다. ‘미스매치’ 비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2014년 시작한 취업박람회를 통해 짝을 찾은 구직자는 394명에 이른다. 시는 또 ‘일용직=공공근로’ 공식의 공공근로사업에도 변화를 꾀했다. ‘논산 청년 징검다리’ 사업의 경우 복지, 문화, 관광 등 14개 사업장의 공공근로에 참여했던 15명이 취업했는데,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 지원 사업’을 통해 18명이 16개 기업에 일자리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지만, 꼼꼼한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많은 이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공공근로 참여자 25%가 민간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역 관광산업 육성 정책은 청년취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민간 자본을 유치해 설치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선샤인 스튜디오’는 전국에서 연간 30만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면서 지역 청년 42명에게 든든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을 원하는 논산지역 청년들이 관내 기업을 방문 견학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의 마을교육공동체 사업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 경우다. 청년들을 초등생 등 지역 어린 학생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 교육공동체 운영관리 매니저, 마을교사, 마을교육 활동가로 육성하면서 일자리를 만들었다. 지난 2017년 9명의 마을교사가 처음 채용된 데 이어 2018년 12명, 지난해 20명으로 늘었다. 박선주 논산시 일자리창출팀장은 “논산의 공공근로사업은 예산을 투입해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에서 벗어나고자 했다”며 “공공사업 수행과정에서 구직자의 역량이 기업의 요구 수준을 충족시킬 경우 안정적인 직장을 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 뿐만 아니다. 2017년 시작한 청년 창업 사업도 빛을 발하고 있다. 창업 희망 청년에서 교육과 훈련비, 점포임차 비용, 리모델링 비용 등의 지원사업인 ‘다락’을 통해 청년창업가10명이 각자의 점포를 열었고, 현재 성업 중이다. 노인문해교육은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6년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을 위한 ‘노인문해교육’ 사업에 경력단절여성 42명을 문해교사로 채용했다. 이후 매년 100여명이 문해교육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시정의 목표 ‘동고동락’은 청년과 어르신, 여성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며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취·창업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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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열어 ‘1대 1’ 매치… 공공사업을 취업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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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성료’
- 논산시 청소년들의 ‘꿈찾기’ 열정이 논산을 뜨겁게 달궜다. 시는 24-25일 논산공설운동장에서 ‘꿈을 만들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제5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 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9천여명이 이틀 내내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논산계룡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청소년 각 분야별 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진로선택을 앞둔 논산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126개의 부스에서는 △직업체험관 △진로진학상담관 △진로설계관 △자기이해관 △홍보관 △이벤트관 등 6개 테마로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100인의 진로멘토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업체험관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유망직업군인 드론조종사, VR/AR 콘텐츠 개발자, 빅데이터 전문가,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등 59개의 체험부스를 운영, 다양한 분야의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이 미래산업과 자신의 진로를 조명할 수 있도록 했다. 진로진학상담관은 여러 대학과 다양한 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멘토 60명, 연구원, 동물사육사, 연극배우, 웹툰작가, 파티플래너, 모델 등 전문직업인 40명, 총 100명의 진로멘토와 논산지역 12개 고등학교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와 1:1 맞춤형 진로상담서비스를 운영했다. 육군사관학교, 국민대, 일본 APU, 중국 국립 산동대 등 46개 대학이 참여해 국제화시대에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으며, 대입상담과 학과체험은 물론 중·고등학생때의 경험, 대학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알찬 청소년 생활을 위한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의 비전을 찾아 자신의 삶과 직업을 하나로 통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진로박람회의 목표는 자기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진취적 능력을 기르도록 도와주는데 있다”며, “논산의 희망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열정과 꿈을 키워, 훌륭한 미래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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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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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공동체 기반 신중년 일자리, 주민 건강과 일자리 창출 모두 잡는다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건강공동체와 신중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통해 주민건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건강100세 행복매니저’사업이 선정되어 3억 5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건강100세 행복매니저’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의료 자격 소지자와 주민자치활동 관련 경력이 있는 신중년(50~70세 퇴직자)을 채용해 시민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발견된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온시민통합건강관리와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두 분야로 이뤄져있으며, 보건복지 분야 전문자격을 보유한 신중년 인력의 재취업을 돕는 한편, 건강 100세 행복 매니저 서비스를 통한 주민 건강 증진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시민통합건강관리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진료·검사를 통해, 질병 조기 발견과 관리에 힘쓰는 공동체 건강관리 서비스다.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는 주민주도의 지역 맞춤형 건강사업을 스스로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건강자치조직을 구성하는 ‘사람 중심’건강자치사업이다. 건강100세 행복매니저는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를 통해 마을의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마을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을 모아 100세건강위원회를 구성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한창건 100세행복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민 스스로 건강자치 능력을 향상하고, 함께 도울 수 있도록 계획을 추진한 것이 공모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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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공동체 기반 신중년 일자리, 주민 건강과 일자리 창출 모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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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2월 1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
- 충남 논산시가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과 활기찬 노후 보장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7일까지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도 일자리 분야는 지역사회환경개선, 공공기관업무지원 등 공익활동과 소규모창업 및 전문직종 사업단 운영 등의 시장형,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 등과 연계한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약 32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도 약 130억원의 예산을 확보, 2021년보다 130여명가량 증가한 3200여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소득 공백이 발생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장형과 일부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부터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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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2월 1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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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공동체 기반 신중년 일자리, 주민 건강과 일자리 창출 모두 잡는다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건강공동체와 신중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통해 주민건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건강100세 행복매니저’사업이 선정되어 3억 5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건강100세 행복매니저’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의료 자격 소지자와 주민자치활동 관련 경력이 있는 신중년(50~70세 퇴직자)을 채용해 시민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발견된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온시민통합건강관리와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두 분야로 이뤄져있으며, 보건복지 분야 전문자격을 보유한 신중년 인력의 재취업을 돕는 한편, 건강 100세 행복 매니저 서비스를 통한 주민 건강 증진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시민통합건강관리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진료·검사를 통해, 질병 조기 발견과 관리에 힘쓰는 공동체 건강관리 서비스다.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는 주민주도의 지역 맞춤형 건강사업을 스스로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건강자치조직을 구성하는 ‘사람 중심’건강자치사업이다. 건강100세 행복매니저는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를 통해 마을의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마을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을 모아 100세건강위원회를 구성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한창건 100세행복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민 스스로 건강자치 능력을 향상하고, 함께 도울 수 있도록 계획을 추진한 것이 공모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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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공동체 기반 신중년 일자리, 주민 건강과 일자리 창출 모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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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올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신청받는다.'
- 논산시청 충남 논산시는 지역 중심의 일자리 제공과 한시적 일자리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 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공공근로 사업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논산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가 대상이다. 63개 사업장에 112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며 정해진 선발기준에 따라 상위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시민 11명을 선발한다. 선발되면 '대추 꽃피는 역전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일자리 지원단 운영',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백제군사박물관 환경정비' 등 지역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 두 사업 모두 신청 접수 및 선발 과정을 거쳐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넉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 041-746-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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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21년도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 9개 지자체 본격 컨설팅
-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추가 발굴을 위해 정부가 21일 지방자치단체 9곳을 대상으로 본격 컨설팅에 들어간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고용부가 개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워크숍'이 대전 호텔아이시시(ICC)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모를 통해 '2021년도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된 9개 지자체를 모아, 성공적인 과업 수행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지자체는 △전라남도 △대구광역시 △광주 광산구 △논산시 △서산시 △아산시, 울주군 △전주시 △태백시 등이다. 사업 시작 단계에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별 계획을 공유·보완하는 등 학습과 토론의 장을 만드는 것이 워크숍의 목표다. 상생형 일자리 모델은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 기반해 지역 주도 일자리를 발굴·창출하는 고용 창출 모델을 가리킨다. 첫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지금껏 8곳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총 52조원 규모의 투자로 1만3000개 이상의 직접·정규직 창출이 기대된다. 이에 정부는 2017년부터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신설, 지자체에 컨설팅을 해 왔다. 그 결과 광주와 강원 횡성, 경남 밀양, 군산이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일자리 모델을 마련·구체화하고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됐다. 올해도 전남 등 9개 지자체를 선정한 뒤 재정 지원과 함께 일자리 전문가로 구성한 현장자문단을 운영해 지역별 모델의 성공적인 마련·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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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열어 ‘1대 1’ 매치… 공공사업을 취업 기회로
- 지난해 3월 논산시가 개최한 청년취업특강 모습.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에 사는 김모(21)씨는 요즘 출근길이 즐겁기만 하다. 지난해 4월 중소기업인 농업법인에서 인턴을 시작해 올 1월 정규직으로 전환, 어엿한 직장인이 됐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이지만 전망이 밝은 데다 이른 나이에 직장을 잡고, 월급도 180만원에 달해 친구들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다. 3년 전 논산 전통시장 내 ‘논산딸기 찐빵’ 집을 차린 정모(26)씨도 가게 문을 열 때마다 행복한 미소가 피어 오른다. 자영업자들의 ‘곡소리’가 끊이지 않는 요즘이지만 자신의 빵집 매출은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두 사람은 모두 논산시 청년 일자리창출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사회에 안정적으로 받을 내디딘 이들. 논산시가 관내 기업과 청년들을 잇기 위해 펼친 다양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결실이 있기까지 적지 않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다. 논산시의 일자리 사업 이야기는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논산시는 처음으로 관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상대로 인력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찾고 구직자들이 찾는 일자리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일자리 구한다는 사람도 있고, 일할 사람을 찾는다는 기업들도 있는데 번번이 발생하는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지난해 열린 청년취업박람회 현장에서 황명선(가운데) 시장이 취업을 확정한 구직자와 기업관계자의 악수를 유도 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 관계자는 “이 외에도 세부사업으로 취업역량강화, 청년 취업을 위한 민ㆍ관 업무협약, ‘1사1청년 더 채용’ 등 다양한 사업들이 시너지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시는 특히, 소도시가 지닌 △저숙련 제조업 기반의 산업구조로 인한 청년선호 일자리 부족 △경력단절여성 맞춤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일자리 창출 사업들을 더욱 빛나게 한 것은 취업박람회였다. 논산시의 이 박람회는 구인, 구직자와 단순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사전에 청년간담회를 열어 그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파악했고, 기업에 대해서는 인력수요 규모와 근로환경, 인재유형을 사전에 조사했다. ‘미스매치’ 비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2014년 시작한 취업박람회를 통해 짝을 찾은 구직자는 394명에 이른다. 시는 또 ‘일용직=공공근로’ 공식의 공공근로사업에도 변화를 꾀했다. ‘논산 청년 징검다리’ 사업의 경우 복지, 문화, 관광 등 14개 사업장의 공공근로에 참여했던 15명이 취업했는데,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 지원 사업’을 통해 18명이 16개 기업에 일자리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지만, 꼼꼼한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많은 이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공공근로 참여자 25%가 민간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역 관광산업 육성 정책은 청년취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민간 자본을 유치해 설치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선샤인 스튜디오’는 전국에서 연간 30만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면서 지역 청년 42명에게 든든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을 원하는 논산지역 청년들이 관내 기업을 방문 견학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의 마을교육공동체 사업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 경우다. 청년들을 초등생 등 지역 어린 학생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 교육공동체 운영관리 매니저, 마을교사, 마을교육 활동가로 육성하면서 일자리를 만들었다. 지난 2017년 9명의 마을교사가 처음 채용된 데 이어 2018년 12명, 지난해 20명으로 늘었다. 박선주 논산시 일자리창출팀장은 “논산의 공공근로사업은 예산을 투입해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에서 벗어나고자 했다”며 “공공사업 수행과정에서 구직자의 역량이 기업의 요구 수준을 충족시킬 경우 안정적인 직장을 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 뿐만 아니다. 2017년 시작한 청년 창업 사업도 빛을 발하고 있다. 창업 희망 청년에서 교육과 훈련비, 점포임차 비용, 리모델링 비용 등의 지원사업인 ‘다락’을 통해 청년창업가10명이 각자의 점포를 열었고, 현재 성업 중이다. 노인문해교육은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6년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을 위한 ‘노인문해교육’ 사업에 경력단절여성 42명을 문해교사로 채용했다. 이후 매년 100여명이 문해교육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시정의 목표 ‘동고동락’은 청년과 어르신, 여성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며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취·창업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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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열어 ‘1대 1’ 매치… 공공사업을 취업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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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
- 논산시는 올해 42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익활동형 사업, 사회서비스형 사업, 시장형 등 총 25가지의 사업에 약 1400명의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에는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어르신 일자리 확대사업 일환으로 논산시(시장 황명선)-(주)휴먼테크(대표이사 김영상)-논산시시니어클럽(관장 이현태) 세 기관이 어르신 일자리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햇다. 김영상 ㈜휴먼테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공정에서 벗어나 포장에서 발송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시와 협력하며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사회활동을 하며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5년부터 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며 다양한 노인맞춤형 사회활동 개발과 노인친화적인 환경 조성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2회 추경에는 8000여만 원의 예산을 반영해 추가적으로 일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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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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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성료’
- 논산시 청소년들의 ‘꿈찾기’ 열정이 논산을 뜨겁게 달궜다. 시는 24-25일 논산공설운동장에서 ‘꿈을 만들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제5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 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9천여명이 이틀 내내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논산계룡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청소년 각 분야별 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진로선택을 앞둔 논산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126개의 부스에서는 △직업체험관 △진로진학상담관 △진로설계관 △자기이해관 △홍보관 △이벤트관 등 6개 테마로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100인의 진로멘토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업체험관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유망직업군인 드론조종사, VR/AR 콘텐츠 개발자, 빅데이터 전문가,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등 59개의 체험부스를 운영, 다양한 분야의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이 미래산업과 자신의 진로를 조명할 수 있도록 했다. 진로진학상담관은 여러 대학과 다양한 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멘토 60명, 연구원, 동물사육사, 연극배우, 웹툰작가, 파티플래너, 모델 등 전문직업인 40명, 총 100명의 진로멘토와 논산지역 12개 고등학교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와 1:1 맞춤형 진로상담서비스를 운영했다. 육군사관학교, 국민대, 일본 APU, 중국 국립 산동대 등 46개 대학이 참여해 국제화시대에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으며, 대입상담과 학과체험은 물론 중·고등학생때의 경험, 대학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알찬 청소년 생활을 위한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의 비전을 찾아 자신의 삶과 직업을 하나로 통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진로박람회의 목표는 자기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진취적 능력을 기르도록 도와주는데 있다”며, “논산의 희망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열정과 꿈을 키워, 훌륭한 미래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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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