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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식물보호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50대 이상 56%…재취업 목적
- 산림과 식물보호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가 최근 5년간 연평균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 취득자의 절반 이상은 50대 이상으로, 주로 퇴직 후 재취업 목적으로 자격을 따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식목일(5일)을 앞두고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6개 종목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응시 및 취득 현황을 3일 발표했다. 산림기술사 등 산림 분야 4개 자격과 식물보호기사 등 식물보호 분야 2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했다. 6개 종목 국가기술자격 응시자는 2019년 1만6천817명에서 5년 후인 지난해 2만681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5.4%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3년 자격취득자 설문조사 통계에 따르면 산림 및 식물보호 종목 취득자의 55.9%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식물보호기사를 제외한 5개 종목에서 50대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응시 당시 경제활동 상태는 재직자(임금근로자)가 다수였다. 응시 목적은 취업(43.0%)과 자기 개발(25.8%) 순으로 높았다. 50대 이상 자격 취득자의 취업률 또한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취득자의 지난해 7월 기준 취업률을 살펴보면 50대 취득자의 취업률이 48.0%, 60대 이상은 69.6%로 30%대인 40대 이하보다 높았다. 공단은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자격은 재직 중인 50대 이상 근로자가 퇴직 후 재취업을 목적으로 많이 취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산림산업기사와 식물보호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관련 교육과정은 시큐넷(CQ-net)과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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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식물보호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50대 이상 56%…재취업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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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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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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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하여, 총 12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산청, 거창)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취업연계, 교육훈련, 통근버스 임차지원, 기숙사 임차지원 등 4개 유형일자리 사업에 14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교육·훈련, 취업연계 사업 등 일자리사업 활성화 부분은 창원시 등 6개 시군에서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창원시에서는 취업준비 공간 지원과 취업 성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창원시 취업플랫폼, 내일의 일터찾기 프로젝트’ 를 추진하여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 거제시에서는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를 운영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종 빈 일자리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인력 양성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함안군에서는 제조산업 맞춤형 용접기능사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의령군과 산청군에서는 산림경영·임업 기능인을 양성하여 임업분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통근버스‧기숙사 임차지원 부분에서는 김해시 등 9개 시군에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 공동 무료통근버스 운행지원과 중소기업 근로자 숙소 임차료를 지원(월 임차비용의 80% 이내, 1인 월 30만원 한도)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정연보 경상남도 인력지원과장은 “산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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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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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양산시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50세 이상 ~ 65세 미만 퇴직 전문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발굴・창출 사업이다. 양산시는 4개 분야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책으로 꿈키움 ▲숲에서 산림지도사 사업 ▲신중년 생태숲해설가 사업 ▲권역별 취업지원 상담사 운영이 이에 해당한다. 먼저 ▲책으로 꿈키움 사업의 경우 전문사서가 ‘양산시립도서관’에 배치되어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며, 산림교육전문가가 활동하게 될 ▲숲애서 산림지도사사업은 2023년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숲애서’에서 산림생태를 활용한 이용자 맞춤형 산림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 3년 연속 추진하는 ▲신중년 생태숲 해설가 사업은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숲해설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는 ▲권역별 취업지원 상담사 운영의 경우 ‘시청민원실’과 ‘웅상출장소’에 경력이 풍부한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어 일자리 상담, 구인구직 등록 등 일자리 관련 종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959년부터 1974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인 양산시민으로 사업별로 자격요건을 갖춘 자이고 사업 기간은 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양산시 민원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누리집(www.ya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일자리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퇴직 중년층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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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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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외국인력 16만5천명 들어온다.."역대 최대"(올해 대비 37.5% 증가)
- 정부는 11.27.(월)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를 개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체류자격 E-9) 도입규모 및 신규 허용업종에 관한 「2024년 외국인력 도입·운용계획」을 확정하였다. 그간 정부는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여 외국인력 도입규모 확대(’23년 12만명), 고용허가서 조기발급 및 신속입국, 사업장별 외국인력 고용한도 2배 상향 등 원활한 외국인력 활용을 위한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러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 등 구조적 요인이 여전한 상황에서 빈 일자리 비중이 높은 일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외국인력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노동시장 인력 수급상황을 고려하여 2024년 외국인력(E-9) 도입규모를 16만5천명으로 정하였다.(’23년 12만명 대비 37.5% 증가) 2024년 도입규모는 국책 연구기관 협업을 통해 부족인원을 전망하는 한편, 외국인력(E-9)을 활용하는 사업장, 관계부처, 지자체 등 다각적 현장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종합 분석하여 결정하였다. 또한, 규제혁신전략회의(8.24.) 후속조치로, 음식점업, 임업, 광업 등 인력난 심화 업종에 대해서는 현장 실태조사(관계부처 협업) 등을 거쳐 3개 업종에 대해 내국인 일자리 잠식가능성, 업계의 외국인력 관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외국인력(E-9) 고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① (음식점업) 100개 지역(기초 98개, 세종·제주)의 한식점업의 주방보조 업무에 대해 시범 도입하되, 허용 업체는 i)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업력 7년 이상, ii)5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업력 5년 이상부터 적용하기로 하였다. ②(임업) 전국 산림사업법인 및 산림용 종묘생산법인 등을 대상으로, ③(광업) 연간 생산량 15만톤 이상의 금속·비금속 광산업체 대상으로 각각 외국인력(E-9) 고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송출국 지정, 인력선발 및 취업교육기관 지정 등을 거쳐 이르면 ▲음식점업은 내년 2회차 고용허가서 발급 신청(4월경), ▲임업과 광업은 내년 3회차 고용허가서 발급 신청(7월경) 시부터 외국인력(E-9)을 신청할 수 있어, 산업현장의 인력난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점업은 고객 등 국민, 해당 업종에 근무 중인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관계부처 합동 시범사업 평가 등을 통해 추가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근로자의 원활한 정착 및 사업장의 인력운용 애로 해소를 위한 체류관리 및 지원 강화도 추진한다. 새로이 확대되는 업종에 대해서는 업종별 협회 또는 자체 훈련기관(임업훈련원, 광해광업공단 등)을 통해 해당 업종에 특화된 직무교육 및 산업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업황 및 고용허가제도 특성 등을 고려하여 허용기준을 정하는 등 인력관리 보완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로 인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외국인력이 배치·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외국인력 체류관리TF」를 통해 지도·점검과 사업장 의견수렴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수요에 맞춘 외국인력 활용,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역특화 지원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역할을 분담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내년 외국인력(E-9) 도입규모 확대는 내국인이 기피하는 빈일자리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외국인력의 신속 도입과 함께 안정적인 정착 등 체류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구인난 심각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력의 추가 허용 요구가 제기되고 있는데, 고용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적기에 외국인력을 도입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필요시 12월에도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어서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TF를 개최하고, 외국인력의 합리적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 갔다. 법무부, 고용부 등 관계부처와 외국인력 관련 의사결정 구조의 체계화, 공공형 도입플랫폼 구축, 외국인력 수급 전망 고도화 등 구체적인 외국인력 관리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TF는 부처간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외국인력의 합리적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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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외국인력 16만5천명 들어온다.."역대 최대"(올해 대비 37.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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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문 임업인 양성한다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약초 재배 교육 등 9개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임업인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산촌인 및 신규 임업인 등 임업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 자격증반, 지능(실무)교육, 의무교육으로 구분해 임업 소득사업 수요에 따라 임업인의 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은 귀산촌 아카데미, 산림 버섯 재배기술 등 5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자격증반은 버섯종균기능사 실기교육, 기능(실무)교육은 조경수 전정관리, 임산물 활용 가공체험 교실로 운영되며 의무교육은 임업 직불제 양성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40시간 미만 교육 이수 실적이 필요한 임업인에게 필수적인 임업후계자 보수교육과 실무능력을 기르기 위한 특성화 교육에 초점을 맞춘 임산물 활용 가공 체험 교실, 조경수 전정관리 교육을 신규 편성해 진행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18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임업소득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연구소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 요건 기준 중 하나인 교육 이수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교육 시작 14일 전부터 이뤄진다. 과정별 모집 일정 및 모집 인원, 교육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다양화ㆍ전문화되는 임업 소득사업 수요에 따라 미래 청년 임업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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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문 임업인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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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생 모집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숲과 관련된 일자리에 관심있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산림일자리 미래전망, 귀산촌 산림분야 창업 첫걸음, 산림기술·기능, 산림복지서비스 및 수목원․정원관련 등 산림분야 일자리 알아보기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교육기간은 3.13(월)∼3.14(화) 2일간으로, 교육생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추가접수 : 2.11∼2.20)이며, 산림교육원 홈페이지(fotilms.forest.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접수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하고, 개인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을 통해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여 산에서 제2의 인생 준비하거나 산림일자리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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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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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2023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치료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를 담당하는‘나무의사 양성과정’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이며,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평일 4주간(월~금)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이며 교육비는 112만원이다. 교육생 정원(40명) 초과시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2019년부터 현재까지 47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공히 충북지역 수목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용미 산림교육팀장은 “나무의사에 의한 전문적인 수목관리가 이뤄지고 그 효과에 따라 국민의 관심증대와 수목관리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나무의사 양성을 통해 수목에는 생명력을 불어 넣고, 도민들에게는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홈페이지「산림교육 신청하기」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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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2023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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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경제활성화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4일 오후 2시 ㈜STX(서울 중구)와 ‘태백시 경제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상호 태백시장과 박상준 ㈜STX, STX마린서비스(주) 대표이사, 송찬근 STX에어로서비스(주) 대표이사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STX는 원자재 수출입, 에너지 사업, 플랜트∙기자재 등 기계/엔진 사업, 선박을 활용한 해운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종합 상사다. 이번 협약에는 ▲첨단 산업용 핵심원료 생산 산업 유치 ▲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클러스터 조성 ▲ 리사이클링 재제조 산업클러스터 조성 ▲ 한국항공고등학교(예정)와의 산학 협력 사업 등이 포함되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교육 기반도 탄탄히 조성하여 작지만 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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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경제활성화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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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료식 개최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7일 ‘제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숲해설가 37명을 배출했다. ‘숲해설가’는 수목원·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산림탐방 활동 등을 도와주는 산림교육 전문가를 말한다. ‘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생들은 지난 5월부터 응급처치, 산림생태계, 산림토양학 등 산림이론교육 140시간과 현장실습 30시간을 이수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매년 40여 명의 숲해설가를 교육하여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561명의 숲해설가를 배출하였고, 숲해설가 전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도내 수목원, 숲교육협회, 국립공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숲해설가 전문과정 15기 교육생 모집은 내년 초 경남산림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도내 거주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 도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력 있는 산림교육전문가 배출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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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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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반기 도시숲관리단 전문 안전교육
- 광양시는 상반기에 이어 지난달 30일 도시숲관리단과 산림복지일자리 기간제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일하는 기간제근로자의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전문 교육기관인 임업기능인훈련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안전활동, 사고유형 및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교육을 비롯해 근로자 건강, 장비사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도로변과 녹지대 등에서 현장작업 중 안전사고 우려가 큰 예초기, 기계톱 등의 사용에 따른 작업도구 사용법 설명과 주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작업현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사업장 재해 위험률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간제근로자 안전을 위해 일일 작업시간을 준수하며 휴식시간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으며, 수시로 작업현장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안전문자를 개별 발송해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도시숲관리단 작업이 도로변, 중앙분리대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이뤄지는 만큼 상시 건강관리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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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반기 도시숲관리단 전문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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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 추진
- 충북 영동군은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선도기업인 ㈜신영이앤피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영이앤피 김지응 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산림바이오매스란 벌채 등 산림사업 후 원목은 반출하여 이용하고 나머지 가지와 낙엽 등은 산지에 쌓아두고 이용하지 않는 산림부산물로, 최근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 번지게 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벌채 후 조림사업 등 산림사업에 지장을 주고 있어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최근들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정책이 확대되면서 미이용되는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하여 자원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영동군의 ㈜신영이앤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적극적인 행정지원 ▲지역 목재생산업협회와의 협력관계 구축 ▲각종 정보교환, 협력 및 자문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원 협조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은 목재를 활용한 표고버섯과 같은 임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으로 원목을 제외한 가지 등은 운반비 문제 등으로 수집되지 않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해결이 되어 목재산업의 발전과 그로 인한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양 기관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파쇄하여 칩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하여 영동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할 수 있는 산업 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영동군 양강면 유점리 인근의 토지를 확보하였다. 현재, 산림청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에 공모 신청한 상태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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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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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 숨은 '내 일자리' 찾기… 산림교육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양주필)은 숲과 관련된 일자리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교류하기 위해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 일자리 미래전망, 귀산촌 산림분야 창업 첫걸음, 산림분야 창업·취업인과의 만남, 산림기술·기능 및 산림복지 일자리 알아보기, 산림분야 창업 첫걸음 등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국민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일정은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대면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0일까지 산림교육원 정보시스템(fotilms.forest.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11일부터 20일까지 추가 접수도 진행한다. 교육생 선발은 선착순이며 개인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을 통해 산림 일자리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해 산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거나 산림 일자리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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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 숨은 '내 일자리' 찾기… 산림교육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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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 교육생 40명 모집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는 수목피해의 예방과 치료를 전담하는 수목치료기술자 양성을 위해 3월 10일부터 16일까지(5일간)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의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교육은 4. 4. ~ 5. 9일까지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분야 전문가가 5주간 190시간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등 10개 과목으로 해당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후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자체시험을 통과하면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3월 10일부터 수목치료기술자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2)에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8일에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40여명의 수목치료기술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 공히 충북지역 수목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최근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 등 생활권 녹지공간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면서 수목치료기술자의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최고의 수목치료기술자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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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 교육생 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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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 지역방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50명 모집
-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2년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과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된 근로자, 휴·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관내 다중이용 공공시설의 방역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주민등록 세대 기준 주택, 부동산, 건축물 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이다.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은 양주시청,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공공시설 출입자 발열체크, 명부관리, 예방접종 안내 등 생활방역 업무를 수행할 근로자 32명을 모집하며 오는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는 평일 하루 4시간씩을 근무하며 2022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9,160원을 적용,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무명직조 기능인 양성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 ▲산림휴양시설 관리 ▲감악문화정원 꽃길 조성 등 5개 분야 총 18명을 선발하며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65세 미만 근무자는 1일 6시간 주 30시간을, 65세 이상 근무자의 경우 1일 3시간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급여사항은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과 동일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의 경우 오는 1월 28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오는 2월 18일에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는 지역방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한 경기상황 속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일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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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 지역방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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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식물보호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50대 이상 56%…재취업 목적
- 산림과 식물보호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가 최근 5년간 연평균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 취득자의 절반 이상은 50대 이상으로, 주로 퇴직 후 재취업 목적으로 자격을 따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식목일(5일)을 앞두고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6개 종목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응시 및 취득 현황을 3일 발표했다. 산림기술사 등 산림 분야 4개 자격과 식물보호기사 등 식물보호 분야 2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했다. 6개 종목 국가기술자격 응시자는 2019년 1만6천817명에서 5년 후인 지난해 2만681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5.4%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3년 자격취득자 설문조사 통계에 따르면 산림 및 식물보호 종목 취득자의 55.9%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식물보호기사를 제외한 5개 종목에서 50대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응시 당시 경제활동 상태는 재직자(임금근로자)가 다수였다. 응시 목적은 취업(43.0%)과 자기 개발(25.8%) 순으로 높았다. 50대 이상 자격 취득자의 취업률 또한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취득자의 지난해 7월 기준 취업률을 살펴보면 50대 취득자의 취업률이 48.0%, 60대 이상은 69.6%로 30%대인 40대 이하보다 높았다. 공단은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자격은 재직 중인 50대 이상 근로자가 퇴직 후 재취업을 목적으로 많이 취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산림산업기사와 식물보호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관련 교육과정은 시큐넷(CQ-net)과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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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식물보호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50대 이상 56%…재취업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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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양산시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50세 이상 ~ 65세 미만 퇴직 전문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발굴・창출 사업이다. 양산시는 4개 분야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책으로 꿈키움 ▲숲에서 산림지도사 사업 ▲신중년 생태숲해설가 사업 ▲권역별 취업지원 상담사 운영이 이에 해당한다. 먼저 ▲책으로 꿈키움 사업의 경우 전문사서가 ‘양산시립도서관’에 배치되어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며, 산림교육전문가가 활동하게 될 ▲숲애서 산림지도사사업은 2023년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숲애서’에서 산림생태를 활용한 이용자 맞춤형 산림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 3년 연속 추진하는 ▲신중년 생태숲 해설가 사업은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숲해설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는 ▲권역별 취업지원 상담사 운영의 경우 ‘시청민원실’과 ‘웅상출장소’에 경력이 풍부한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어 일자리 상담, 구인구직 등록 등 일자리 관련 종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959년부터 1974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인 양산시민으로 사업별로 자격요건을 갖춘 자이고 사업 기간은 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양산시 민원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누리집(www.ya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일자리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퇴직 중년층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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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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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외국인력 16만5천명 들어온다.."역대 최대"(올해 대비 37.5% 증가)
- 정부는 11.27.(월)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를 개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체류자격 E-9) 도입규모 및 신규 허용업종에 관한 「2024년 외국인력 도입·운용계획」을 확정하였다. 그간 정부는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여 외국인력 도입규모 확대(’23년 12만명), 고용허가서 조기발급 및 신속입국, 사업장별 외국인력 고용한도 2배 상향 등 원활한 외국인력 활용을 위한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러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 등 구조적 요인이 여전한 상황에서 빈 일자리 비중이 높은 일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외국인력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노동시장 인력 수급상황을 고려하여 2024년 외국인력(E-9) 도입규모를 16만5천명으로 정하였다.(’23년 12만명 대비 37.5% 증가) 2024년 도입규모는 국책 연구기관 협업을 통해 부족인원을 전망하는 한편, 외국인력(E-9)을 활용하는 사업장, 관계부처, 지자체 등 다각적 현장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종합 분석하여 결정하였다. 또한, 규제혁신전략회의(8.24.) 후속조치로, 음식점업, 임업, 광업 등 인력난 심화 업종에 대해서는 현장 실태조사(관계부처 협업) 등을 거쳐 3개 업종에 대해 내국인 일자리 잠식가능성, 업계의 외국인력 관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외국인력(E-9) 고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① (음식점업) 100개 지역(기초 98개, 세종·제주)의 한식점업의 주방보조 업무에 대해 시범 도입하되, 허용 업체는 i)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업력 7년 이상, ii)5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업력 5년 이상부터 적용하기로 하였다. ②(임업) 전국 산림사업법인 및 산림용 종묘생산법인 등을 대상으로, ③(광업) 연간 생산량 15만톤 이상의 금속·비금속 광산업체 대상으로 각각 외국인력(E-9) 고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송출국 지정, 인력선발 및 취업교육기관 지정 등을 거쳐 이르면 ▲음식점업은 내년 2회차 고용허가서 발급 신청(4월경), ▲임업과 광업은 내년 3회차 고용허가서 발급 신청(7월경) 시부터 외국인력(E-9)을 신청할 수 있어, 산업현장의 인력난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점업은 고객 등 국민, 해당 업종에 근무 중인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관계부처 합동 시범사업 평가 등을 통해 추가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근로자의 원활한 정착 및 사업장의 인력운용 애로 해소를 위한 체류관리 및 지원 강화도 추진한다. 새로이 확대되는 업종에 대해서는 업종별 협회 또는 자체 훈련기관(임업훈련원, 광해광업공단 등)을 통해 해당 업종에 특화된 직무교육 및 산업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업황 및 고용허가제도 특성 등을 고려하여 허용기준을 정하는 등 인력관리 보완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로 인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외국인력이 배치·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외국인력 체류관리TF」를 통해 지도·점검과 사업장 의견수렴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수요에 맞춘 외국인력 활용,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역특화 지원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역할을 분담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내년 외국인력(E-9) 도입규모 확대는 내국인이 기피하는 빈일자리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외국인력의 신속 도입과 함께 안정적인 정착 등 체류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구인난 심각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력의 추가 허용 요구가 제기되고 있는데, 고용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적기에 외국인력을 도입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필요시 12월에도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어서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TF를 개최하고, 외국인력의 합리적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 갔다. 법무부, 고용부 등 관계부처와 외국인력 관련 의사결정 구조의 체계화, 공공형 도입플랫폼 구축, 외국인력 수급 전망 고도화 등 구체적인 외국인력 관리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TF는 부처간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외국인력의 합리적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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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외국인력 16만5천명 들어온다.."역대 최대"(올해 대비 37.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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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 교육생 40명 모집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는 수목피해의 예방과 치료를 전담하는 수목치료기술자 양성을 위해 3월 10일부터 16일까지(5일간)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의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교육은 4. 4. ~ 5. 9일까지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분야 전문가가 5주간 190시간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등 10개 과목으로 해당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후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자체시험을 통과하면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3월 10일부터 수목치료기술자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2)에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8일에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40여명의 수목치료기술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 공히 충북지역 수목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최근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 등 생활권 녹지공간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면서 수목치료기술자의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최고의 수목치료기술자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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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 교육생 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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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 지역방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50명 모집
-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2년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과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된 근로자, 휴·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관내 다중이용 공공시설의 방역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주민등록 세대 기준 주택, 부동산, 건축물 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이다.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은 양주시청,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공공시설 출입자 발열체크, 명부관리, 예방접종 안내 등 생활방역 업무를 수행할 근로자 32명을 모집하며 오는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는 평일 하루 4시간씩을 근무하며 2022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9,160원을 적용,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무명직조 기능인 양성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 ▲산림휴양시설 관리 ▲감악문화정원 꽃길 조성 등 5개 분야 총 18명을 선발하며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65세 미만 근무자는 1일 6시간 주 30시간을, 65세 이상 근무자의 경우 1일 3시간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급여사항은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과 동일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의 경우 오는 1월 28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오는 2월 18일에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는 지역방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한 경기상황 속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일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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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 지역방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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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 산림일자리 활성화에 주력
- 산림청의 부처협업 산림일자리 활성화 관련 인포그래픽 산림청이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 부처협업으로 청년 창업인 육성, 장애인일자리 확대, 사회적기업 집중 성장지원 등에 나서며 산림일자리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1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올해부터는 '범부처 청년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해 진행하며, 중기부가 올해 첫 도입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산림분야가 포함되었다. 이 대회를 통해 선발된 5개의 우수팀은 중기부가 주관하고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아 다른 분야 창업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풀약초협동조합’은 1억 원의 사업비로, 한방과의 융복합을 통해 정보 추천(큐레이션) 기반의 체질형 맞춤형 건강차(건강음료) 구독서비스를 연말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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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 산림일자리 활성화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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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021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창업지원 시범사업’ 참가기관 모집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음달 7일까지 '2021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창업지원 시범사업'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녹색자금으로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산림복지전문업 등록 3년 미만 기관 또는 예비 창업자로 참여기관은 만 5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전국 평균 소득의 100분의 60 이하인 자 등 취약계층에서 1명 이상 고용해야 한다. 사업분야는 ▲산림·임업시설 연계사업 ▲도시숲 연계사업 ▲숲관광 사업 ▲산촌유학 연계사업 ▲산림레포츠 연계사업 등이며 전문업과 연계한 사업 아이디어 제안도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 제안서에 대해 산림복지진흥원은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총 20개 내외의 지원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1개 기관당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 종사자 역량교육, 전문가 1:1 멘토링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조건과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산림복지흥원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고용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면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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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021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창업지원 시범사업’ 참가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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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주민공동체 38개 선정, 지원
- 그루경영체 '화성 해피트리숲' 구성원들이 함께 모였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주민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 38개를 선정, 지원에 나섰다. 8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발굴을 위해 지난달, 17개 지역에서 63건의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8개를 선정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기초 지자체 단위로 그루매니저를 배치해 지역자원조사, 공동체 발굴·육성, 산림비즈니스 모형 개발 및 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산림형 지원조직이다. 그루매니저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가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경영자문, 판로·마케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기획ㆍ활동가를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동체들은 청년임업인부터 임업후계자 교육을 이수한 산주, 불교미술학과 졸업생, 귀촌청년 모임, 스포츠 지도사 등 다양한 이력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완주 숲헤움’은 청년임업인들이 모여 버섯, 오미자, 꽃차 등 다양한 가공식품 연구와 영지버섯 드립커피 제품개발을 준비할 예정이다. ‘울산 모두단청’은 불교미술 관련학과 20대 청년으로 구성되어 전통미술과 지역의 숲가꾸기 그루경영체와 협력하여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단청꾸러미와 숲교구 기반(플랫폼)을 제작하길 희망하고 있다. ‘춘천 숲레시피’는 춘천 청춘클래스에서 만난 귀촌청년들이 숲에서 나온 재료로 이야기를 입혀 놀이꾸러미나 장식소품(리스)를 제작하여 누리 소통망(SNS)이나 웹스토어를 통해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주 그린케어스포’는 산림교육전문가와 스포츠지도사들이 함께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산림레포츠 분야를 개척한다는 야심 찬 포부를 가지고 있다.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을 통해 그루경영체는 기업성장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자문, 상담(멘토링) 및 교육 등을 최대 3년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산림형 기업이나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ㆍ자립하게 된다. 2018년 사업 첫해, 서울을 포함한 5개 지역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그루매니저 활동지역이 45개 지역으로 늘어났고, 현재 여성, 청년, 귀산촌인 등 지역주민 약 1,761명이 참여하는 207개 그루경영체가 발굴되어, 그들만의 독창적인 사업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은 이전의 정책사업과는 달리 각 공동체의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유연하게 지원하여 눈에 띄는 성과가 많이 나타난다”면서 “일자리 사업은 인구 감소 등 산촌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일자리가 더욱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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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주민공동체 38개 선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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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맞춤형 일자리 120개 창출
- ▲ 보성군청 전경 전남 보성군이 MZ세대부터 신중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120개를 창출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 3월까지 보성군은 고용노동부, 전남도 등 일자리 분야 주요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사업비 9억 원을 포함, 신규 일자리 정책 관련 예산으로 총 16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3월초까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고용노동부),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프로젝트(전라남도), △전남 동행일자리사업(전라남도) 등 3개 분야에 총 84명에 대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창업지원,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블루잡 청년 일자리사업(전남도), △지역 코로나19 방역 일자리사업(행정안전부) 사업을 통해서는 36명에 대한 신규 일자리를 마련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경력형일자리)’은 5070세대 중장년이 퇴직 이전 경험과 자격을 활용하여 일자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금년에는 산림자원화, 전통자연식품 활성화, 국가중요농업유산 관리 등의 분야에서 능력을 펼치게 된다.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는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 내에 청년몰을 조성하여 청년에게는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상인 육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청년몰은 전통시장 내 (구)특산물판매장을 리모델링하여 청년에게 특화된 창업 공간 10개소와 청년일자리센터를 조성하게 되며, 오는 상반기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여 하반기 중 오픈할 예정이다. ‘전남 동행일자리 사업’은 전통 천연염색 제품에 대한 관심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관련 창업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보성군은 금년 신규사업으로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전남형 뉴딜 일자리인 블루이코노미 청년일자리 예산 6억 2천만 원을 확보하여 총 11개 기업, 20명 대한 취업 지원과 교육,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 군민의 안전 확보와 방역을 위해 지역 코로나19 방역 일자리 16명을 선발‧운영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정과제이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확충하여 군민과 기업, 청년과 중장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하반기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보성군 2020년 하반기 고용률은 72.2%로 2019년 하반기 대비 2.9%가 상승했으며, 고용상승률 측면에서 반기 2회 연속 전남도 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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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맞춤형 일자리 12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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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1년에도 공공분야 일자리 2천개 이상 제공
- 지난해 하반기 기준 경남 도내에서 가장 높은 고용률을 기록한 산청군이 올해에도 공공분야 일자리 2000개 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올해 공공일자리 사업에 청년을 우선 채용하는 등 청년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중장년층 일자리에서는 항노화관광을 접목한 동의보감촌 운영사업 등 군의 핵심정책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사회적기업 등에 50여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40여명, 공공일자리사업으로 3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 공공분야 직접일자리 2000개 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방산업단지 기업유치, 화현농공단지 공장 신축, 산청읍 옥산지구 아파트 건설 등 민간·산업분야 일자리 창출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산청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에서 경남도내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산청군의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은 72.6%로 지난 2019년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노동시장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73.6%로 경남 최고이며 해당 수치는 지난 2017년 70.5%, 2018년 71.7%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군은 최근 지속적인 고용률 상승 요인으로 공공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자리 사업의 확대를 손꼽았다. 공공일자리 사업에서는 지난해 23억원을 투입해 2019년 대비 일자리를 확대했다. 산청군의 자체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명품산청만들기사업’은 문화, 관광, 복지 분야 등에 390명의 일자리를 창출·제공했다.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청년활력, 사회적경제 청년부흥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지리산 등 산지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덩굴제거사업 등 지역특화 산림분야 일자리에 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3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군은 경남도의 미래 주력 산업인 한방항노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의보감촌 관광자원개발, 전략약초 집중육성사업 등을 진행해 일자리 기반을 다졌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우리 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것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고용률이 증가하는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 생각한다”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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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1년에도 공공분야 일자리 2천개 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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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5300여 개의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 ▲ 강원도청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소득창출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복지·경제·환경·산림·여성·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5300여 개의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복지분야 일자리 지원사업으로는 94억여 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34개 사업에 2786명,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29명, 자활근로 12개 사업에 106명 등 2921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경로시설 봉사 도우미, 우리동네 푸르미, 어린이 안전 지킴이, 노노 케어, 복지시설 봉사 등이다. 경제분야 연령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는 총 35억여 원을 투입해 중장년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800명,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304명,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 및 정규직 일자리 지원 46명 등 총 1150명이다. 또한, 여성 및 청소년 분야에 여성 취업창업 지원 및 사회참여 강화를 위해 150명,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700명 등 총 8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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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5300여 개의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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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산림일자리 증가
- 산림청은 다양한 정책 사업을 통해 산림분야 전문업체 수가 작년 말 1만803개에서 올해 9월 현재 1만1651개로 약 8% 증가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자영업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산림분야 민간산업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산림의 개념이 농촌에서 도시 생활권으로 영역이 확장되면서 국민 생활수요에 필요한 산림일자리 또한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산림분야 전문업으로 나무병원, 산림복지전문업, 산림기술용역업·산림사업법인, 목재생산업 등을 들 수 있다.나무병원은 생활권 수목의 전문적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아파트, 도시숲, 산업단지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분야 청·장년층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산림전문일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산림복지전문업의 경우 국민의 여가생활 증가로 자연에서의 쉼에 대한 국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복지시설도 작년 786개에서 2020년 8월 기준 834개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전문업의 취·창업이 증가하는 선순환 체계가 정착되고 있다.산림복지서비스 이용자를 보면 2016년 1만9500 → 2017년 2만2493 → 2018년 2만2345 → 2019년 2만6154명으로 증가 추세다.산림복지전문가도 2016년 1만1337 → 2017년 1만2702 → 2018년 1만5675 → 2019년 1만9118명으로 늘었다.산림기술용역업·산림사업법인은 나무 심고 가꾸기, 산림재해 예방·복구 등 전반적인 산림사업의 설계·시공·감리를 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산림기술법'을 통해 산림기술자의 역량과 가치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재이용문화가 확산하면서 전통임업과 연관된 목재생산업(원목생산업·제재업·수입유통업)의 고용창출이 확산하고 있고, 국산 목재 이용률을 높여 산림자원의 순환을 돕고 있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산업 분야별로 민간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산업·산림복원 등 새로운 산림분야를 발굴해 경쟁력을 갖춘 산림기술자들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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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산림일자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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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실업자와 일시 휴직자 대상 공공부문 일자리 5천여개 제공
- 한국판 산림뉴딜 추진계획 발표하는 박종호 산림청장 산림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실업자와 일시 휴직자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5천여개를 제공한다. 무인기(드론)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산림재해관리시스템'도 도입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케이(K)-포레스트 계획'(2020∼203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포레스트 추진계획 실업자, 일시 휴직자 대상 공공부문 일자리 5천여개를 긴급 지원하고,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산림형 사회적 경제 일자리 창출 모델을 개발·보급한다. 산림재해 일자리, 산림서비스 도우미, 숲 교육·치유, 도시 숲·정원 관리인, 산림 병해충 드론 예찰, 산림자원 이력 공간정보 구축, 공공산림 가꾸기, 임도 시설관리단, 100대 명산 정보제공 등 9개 사업에 5천115명을 추가 고용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 산림복지시설을 조성하고 산림 치유 장소와 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스마트 산림복지-건강관리'(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한다. 기후변화로 대규모화하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과 같은 산림재해 대응에도 드론과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산림재해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친환경 소재와 친환경 먹거리인 목재와 임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목재 친화형 도시를 국토교통부의 지역 특화 재생사업 모델에 포함하고, 학교 급식에 청정임산물을 활용하도록 한다. 도시 숲을 치유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면적 규제를 현행 30ha 이상에서 5ha 이상으로 완화하고, 생활권 산림교육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바이오산업 원료물질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등 신산업도 육성한다. 2030년 정책 구현 모습 산림청은 이 같은 계획이 원활히 추진되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2만8천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호 청장은 "지난 국제통화기금(IMF) 경제 위기 때도 산림청은 숲 가꾸기 사업 등으로 공공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케이(K)-포레스트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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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실업자와 일시 휴직자 대상 공공부문 일자리 5천여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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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참여자 모집
- ▲진도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취약 계층 주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진도 전남 진도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취약 계층 주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 2억여 원을 투입,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해양환경기동대와 소공원 조성 등 4개 분야 3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실직 등 위기에 처한 취약 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진도군민으로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과 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희망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7월 27일(월)까지 진도군청 환경산림과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한시적이라도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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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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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공공 일자리 확충
- 강원 화천군이 군민들의 가계소득 증가를 위해 공공 일자리를 크게 늘리고 있다. 29일 화천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경제방역 차원에서 1차로 95억원 수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에 긴급수혈한데 이어 후속 조치로 공공 일자리 확충에 나섰다. 재난지원금이 이미 시중에 풀리고 있는데다, 각 가구의 지속적인 가처분 소득 증가를 위해서는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접경지역 특성 상 화천지역에 고용이 가능한 기업이 극소수인 상황에서 단기적이나마 고용을 늘릴 수 있는 수단은 공공 일자리 확대가 사실상 유일하다. 연초 50여 명의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데 이어 7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에 44명을 모집했다. 또 추가로 8명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또 희망 일자리와 행복 일자리를 포함하는 화천형 일자리 20여개 사업에 총 30억여 억원을 투입해 16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민 아니라 각 읍·면과 부서는 최대한 공공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잇따라 모집 공고를 내고 있다. 화천읍은 7월부터 10월까지 민간인통제선 주변 단풍잎 돼지풀 제거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상서면은 행복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상서체육공원, 장병 면회소 관리인력 모집 신청을 접수 중이다. 산림녹지과 역시 행복 일자리 사업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장 시설관리 보조요원을 채용할 계획이고, 관광정책과는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 안내 및 해설, 프로그램 운영 인력, 거례리 수목공원 관리인력 등을 채용한다. 지역경제과는 화천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원천농공단지 입주기업 운영 모니터링과 단지 내 설비관리 인력 등을 모집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공공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난 2회 추경에 일자리 예산 20억원을 편성한데 이어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방개혁 대비 평화지역 내일 설계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공공 근로사업 규모 확충 뿐 아니라 관리와 감독도 강화해 사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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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공공 일자리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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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하여, 총 12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산청, 거창)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취업연계, 교육훈련, 통근버스 임차지원, 기숙사 임차지원 등 4개 유형일자리 사업에 14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교육·훈련, 취업연계 사업 등 일자리사업 활성화 부분은 창원시 등 6개 시군에서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창원시에서는 취업준비 공간 지원과 취업 성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창원시 취업플랫폼, 내일의 일터찾기 프로젝트’ 를 추진하여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 거제시에서는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를 운영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종 빈 일자리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인력 양성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함안군에서는 제조산업 맞춤형 용접기능사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의령군과 산청군에서는 산림경영·임업 기능인을 양성하여 임업분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통근버스‧기숙사 임차지원 부분에서는 김해시 등 9개 시군에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 공동 무료통근버스 운행지원과 중소기업 근로자 숙소 임차료를 지원(월 임차비용의 80% 이내, 1인 월 30만원 한도)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정연보 경상남도 인력지원과장은 “산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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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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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문 임업인 양성한다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약초 재배 교육 등 9개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임업인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산촌인 및 신규 임업인 등 임업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 자격증반, 지능(실무)교육, 의무교육으로 구분해 임업 소득사업 수요에 따라 임업인의 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은 귀산촌 아카데미, 산림 버섯 재배기술 등 5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자격증반은 버섯종균기능사 실기교육, 기능(실무)교육은 조경수 전정관리, 임산물 활용 가공체험 교실로 운영되며 의무교육은 임업 직불제 양성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40시간 미만 교육 이수 실적이 필요한 임업인에게 필수적인 임업후계자 보수교육과 실무능력을 기르기 위한 특성화 교육에 초점을 맞춘 임산물 활용 가공 체험 교실, 조경수 전정관리 교육을 신규 편성해 진행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18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임업소득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연구소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 요건 기준 중 하나인 교육 이수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교육 시작 14일 전부터 이뤄진다. 과정별 모집 일정 및 모집 인원, 교육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다양화ㆍ전문화되는 임업 소득사업 수요에 따라 미래 청년 임업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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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문 임업인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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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생 모집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숲과 관련된 일자리에 관심있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산림일자리 미래전망, 귀산촌 산림분야 창업 첫걸음, 산림기술·기능, 산림복지서비스 및 수목원․정원관련 등 산림분야 일자리 알아보기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교육기간은 3.13(월)∼3.14(화) 2일간으로, 교육생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추가접수 : 2.11∼2.20)이며, 산림교육원 홈페이지(fotilms.forest.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접수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하고, 개인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을 통해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여 산에서 제2의 인생 준비하거나 산림일자리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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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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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2023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치료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를 담당하는‘나무의사 양성과정’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이며,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평일 4주간(월~금)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이며 교육비는 112만원이다. 교육생 정원(40명) 초과시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2019년부터 현재까지 47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공히 충북지역 수목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용미 산림교육팀장은 “나무의사에 의한 전문적인 수목관리가 이뤄지고 그 효과에 따라 국민의 관심증대와 수목관리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나무의사 양성을 통해 수목에는 생명력을 불어 넣고, 도민들에게는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홈페이지「산림교육 신청하기」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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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2023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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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료식 개최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7일 ‘제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숲해설가 37명을 배출했다. ‘숲해설가’는 수목원·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산림탐방 활동 등을 도와주는 산림교육 전문가를 말한다. ‘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생들은 지난 5월부터 응급처치, 산림생태계, 산림토양학 등 산림이론교육 140시간과 현장실습 30시간을 이수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매년 40여 명의 숲해설가를 교육하여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561명의 숲해설가를 배출하였고, 숲해설가 전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도내 수목원, 숲교육협회, 국립공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숲해설가 전문과정 15기 교육생 모집은 내년 초 경남산림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도내 거주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 도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력 있는 산림교육전문가 배출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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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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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 숨은 '내 일자리' 찾기… 산림교육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양주필)은 숲과 관련된 일자리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교류하기 위해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 일자리 미래전망, 귀산촌 산림분야 창업 첫걸음, 산림분야 창업·취업인과의 만남, 산림기술·기능 및 산림복지 일자리 알아보기, 산림분야 창업 첫걸음 등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국민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일정은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대면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0일까지 산림교육원 정보시스템(fotilms.forest.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11일부터 20일까지 추가 접수도 진행한다. 교육생 선발은 선착순이며 개인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을 통해 산림 일자리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해 산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거나 산림 일자리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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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 숨은 '내 일자리' 찾기… 산림교육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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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4050 중장년층 대상 조경관리사 양성교육 '호응'
- 가평군, 4050 중장년층 조경관리사 양성교육 모습 [사진=가평군] 경기 가평군은 최근 취업경쟁력이 낮은 관내 405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업·조경업 분야 조경관리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3일간 은퇴연령에 도래한 베이비부머 세대 26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은 물론 가평주요관광지인 자라섬, 남이섬에서 조경관리 실무실습을 실시함으로써 현장 업무역량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이들에게 관내 주요관광지 및 리조트, 골프장 등 조경관리사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의 취업 연계를 통해 생계안정과 보람있는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으로 교육 참여자가 관련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한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취업이 필요한 중장년 구직자들이 학력이나 연령 등의 취업제한 사항으로 인하여 안정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구직자들의 곤란한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 또 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크고 작은 산림과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가평군의 풍부한 임업자원, 관광, 숙박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는 조경관리 인력수요를 겨냥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조경관리사 양성교육 이외에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성화와 청년층 일자리문제 해소라는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청년대상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교육지원을 통해 그동안 구직시장에서 외면당한 중장년층의 구직역량을 제고하고 나아가 일과 삶에 대한 긍정적 관점 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이뤄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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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4050 중장년층 대상 조경관리사 양성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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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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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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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양산시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50세 이상 ~ 65세 미만 퇴직 전문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발굴・창출 사업이다. 양산시는 4개 분야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책으로 꿈키움 ▲숲에서 산림지도사 사업 ▲신중년 생태숲해설가 사업 ▲권역별 취업지원 상담사 운영이 이에 해당한다. 먼저 ▲책으로 꿈키움 사업의 경우 전문사서가 ‘양산시립도서관’에 배치되어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며, 산림교육전문가가 활동하게 될 ▲숲애서 산림지도사사업은 2023년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숲애서’에서 산림생태를 활용한 이용자 맞춤형 산림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 3년 연속 추진하는 ▲신중년 생태숲 해설가 사업은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숲해설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는 ▲권역별 취업지원 상담사 운영의 경우 ‘시청민원실’과 ‘웅상출장소’에 경력이 풍부한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어 일자리 상담, 구인구직 등록 등 일자리 관련 종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959년부터 1974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인 양산시민으로 사업별로 자격요건을 갖춘 자이고 사업 기간은 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양산시 민원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누리집(www.ya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일자리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퇴직 중년층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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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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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문 임업인 양성한다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약초 재배 교육 등 9개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임업인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산촌인 및 신규 임업인 등 임업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 자격증반, 지능(실무)교육, 의무교육으로 구분해 임업 소득사업 수요에 따라 임업인의 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은 귀산촌 아카데미, 산림 버섯 재배기술 등 5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자격증반은 버섯종균기능사 실기교육, 기능(실무)교육은 조경수 전정관리, 임산물 활용 가공체험 교실로 운영되며 의무교육은 임업 직불제 양성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40시간 미만 교육 이수 실적이 필요한 임업인에게 필수적인 임업후계자 보수교육과 실무능력을 기르기 위한 특성화 교육에 초점을 맞춘 임산물 활용 가공 체험 교실, 조경수 전정관리 교육을 신규 편성해 진행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18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임업소득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연구소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 요건 기준 중 하나인 교육 이수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교육 시작 14일 전부터 이뤄진다. 과정별 모집 일정 및 모집 인원, 교육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다양화ㆍ전문화되는 임업 소득사업 수요에 따라 미래 청년 임업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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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문 임업인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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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2023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치료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를 담당하는‘나무의사 양성과정’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이며,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평일 4주간(월~금)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이며 교육비는 112만원이다. 교육생 정원(40명) 초과시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2019년부터 현재까지 47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공히 충북지역 수목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용미 산림교육팀장은 “나무의사에 의한 전문적인 수목관리가 이뤄지고 그 효과에 따라 국민의 관심증대와 수목관리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나무의사 양성을 통해 수목에는 생명력을 불어 넣고, 도민들에게는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홈페이지「산림교육 신청하기」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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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2023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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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경제활성화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4일 오후 2시 ㈜STX(서울 중구)와 ‘태백시 경제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상호 태백시장과 박상준 ㈜STX, STX마린서비스(주) 대표이사, 송찬근 STX에어로서비스(주) 대표이사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STX는 원자재 수출입, 에너지 사업, 플랜트∙기자재 등 기계/엔진 사업, 선박을 활용한 해운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종합 상사다. 이번 협약에는 ▲첨단 산업용 핵심원료 생산 산업 유치 ▲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클러스터 조성 ▲ 리사이클링 재제조 산업클러스터 조성 ▲ 한국항공고등학교(예정)와의 산학 협력 사업 등이 포함되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교육 기반도 탄탄히 조성하여 작지만 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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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경제활성화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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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료식 개최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7일 ‘제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숲해설가 37명을 배출했다. ‘숲해설가’는 수목원·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산림탐방 활동 등을 도와주는 산림교육 전문가를 말한다. ‘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생들은 지난 5월부터 응급처치, 산림생태계, 산림토양학 등 산림이론교육 140시간과 현장실습 30시간을 이수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매년 40여 명의 숲해설가를 교육하여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561명의 숲해설가를 배출하였고, 숲해설가 전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도내 수목원, 숲교육협회, 국립공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숲해설가 전문과정 15기 교육생 모집은 내년 초 경남산림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도내 거주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 도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력 있는 산림교육전문가 배출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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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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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과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 앞장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0년부터 ▲수목원·정원분야 장애인 전문가 양성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장애 유형별 세부 직무 적합성 계량화 ▲'장애인 대상 수목원·정원분야 직무가이드' 제작 및 배포 등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2년 국립세종수목원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트 제작' 직무 및 '반려식물 관리' 직무로 구분해 장애인 대상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반려식물 키트 제작' 직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재학 중인 특수학교에 폴리네이터 가든 키트를 제작하는 일거리를 제공했으며, 완성된 폴리네이터 가든 키트 3,000개는 전국 수목원·정원 18개 기관에 배포해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했다. '반려식물 관리' 직무 수료생 일부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복지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배치돼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식물을 관리하는 직무로 근무하게 됐다. 복지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배치된 김태우(20)씨는 지난 2020년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후 식물 관리 직무에 흥미를 느꼈지만, 미성년자이었기에 취업까지 이어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다시 한번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재는 국립세종수목원 내 정원관리를 맡으며 잡초제거, 관수작업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김태우씨는 "수목원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고, 계속 수목원에서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우씨 보호자는 "성인 전환기의 장애인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적성과 기질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가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장애인이 수목원·정원의 수혜자가 아니라 우리의 동료가 돼가는 과정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과 장애인이 동행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을 통해 직무체험 프로그램 수료생 대상 일거리를 제공하고 일자리로 연계하는 등 교육 이후에도 사후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수목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산림청 주관 산림일자리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산림청장 표창 수상에 이어, 2022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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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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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과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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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반기 도시숲관리단 전문 안전교육
- 광양시는 상반기에 이어 지난달 30일 도시숲관리단과 산림복지일자리 기간제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일하는 기간제근로자의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전문 교육기관인 임업기능인훈련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안전활동, 사고유형 및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교육을 비롯해 근로자 건강, 장비사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도로변과 녹지대 등에서 현장작업 중 안전사고 우려가 큰 예초기, 기계톱 등의 사용에 따른 작업도구 사용법 설명과 주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작업현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사업장 재해 위험률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간제근로자 안전을 위해 일일 작업시간을 준수하며 휴식시간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으며, 수시로 작업현장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안전문자를 개별 발송해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도시숲관리단 작업이 도로변, 중앙분리대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이뤄지는 만큼 상시 건강관리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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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반기 도시숲관리단 전문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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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 추진
- 충북 영동군은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선도기업인 ㈜신영이앤피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영이앤피 김지응 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산림바이오매스란 벌채 등 산림사업 후 원목은 반출하여 이용하고 나머지 가지와 낙엽 등은 산지에 쌓아두고 이용하지 않는 산림부산물로, 최근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 번지게 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벌채 후 조림사업 등 산림사업에 지장을 주고 있어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최근들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정책이 확대되면서 미이용되는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하여 자원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영동군의 ㈜신영이앤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적극적인 행정지원 ▲지역 목재생산업협회와의 협력관계 구축 ▲각종 정보교환, 협력 및 자문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원 협조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은 목재를 활용한 표고버섯과 같은 임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으로 원목을 제외한 가지 등은 운반비 문제 등으로 수집되지 않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해결이 되어 목재산업의 발전과 그로 인한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양 기관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파쇄하여 칩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하여 영동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할 수 있는 산업 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영동군 양강면 유점리 인근의 토지를 확보하였다. 현재, 산림청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에 공모 신청한 상태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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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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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 교육생 40명 모집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는 수목피해의 예방과 치료를 전담하는 수목치료기술자 양성을 위해 3월 10일부터 16일까지(5일간)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의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교육은 4. 4. ~ 5. 9일까지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분야 전문가가 5주간 190시간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등 10개 과목으로 해당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후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자체시험을 통과하면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3월 10일부터 수목치료기술자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2)에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8일에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40여명의 수목치료기술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 공히 충북지역 수목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최근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 등 생활권 녹지공간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면서 수목치료기술자의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최고의 수목치료기술자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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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 교육생 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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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 지역방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50명 모집
-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2년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과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된 근로자, 휴·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관내 다중이용 공공시설의 방역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주민등록 세대 기준 주택, 부동산, 건축물 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이다.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은 양주시청,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공공시설 출입자 발열체크, 명부관리, 예방접종 안내 등 생활방역 업무를 수행할 근로자 32명을 모집하며 오는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는 평일 하루 4시간씩을 근무하며 2022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9,160원을 적용,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무명직조 기능인 양성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 ▲산림휴양시설 관리 ▲감악문화정원 꽃길 조성 등 5개 분야 총 18명을 선발하며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65세 미만 근무자는 1일 6시간 주 30시간을, 65세 이상 근무자의 경우 1일 3시간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급여사항은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과 동일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의 경우 오는 1월 28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오는 2월 18일에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는 지역방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한 경기상황 속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일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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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 지역방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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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2021 장애인일자리 창출 성과보고회」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1 장애인일자리 창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올 한 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한 장애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일자리 창출 유공자 포상 ▲일자리 창출 성과 보고 ▲장애예술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기업에 장애예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처음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THE행복’ 관현악단 발달장애인 9명이 부민병원에서 전속 장애인예술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유공자 포상에는 ▲해운대근로사업장(기관)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박승하 이사장 ▲부산테크노파크 장윤성 차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태남 대리 ▲부산교통공사 홍기영 대리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성유진 팀장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전인영 ▲부산경제진흥원 김수연 ▲부산시병원회 서현정 사무국장 등 기관 1곳과 개인 8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올해 부산시는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강화 ▲시설운영 내실화를 통한 안정적 일자리 환경 조성 등 3가지 전략에 따라 총 389억 원을 투입해 4천36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아울러, 문화예술일자리와 병원과 연계한 휠마스터 일자리, 산림녹지분야 맞춤형 일자리 등 다양한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여 본격 시행했다. 지난 10월에는 코로나19 시대에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으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6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조영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장애인의 가장 좋은 복지는 일자리”라며 “2022년에도 코로나를 극복하고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는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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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2021 장애인일자리 창출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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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4일 상생과 지역 균형 중심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난은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용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제4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일자리 강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4가지 대표 성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지난해 9월 여주시 등 7개 기관과 협업해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를 설립해 오는 ’23년까지 발달장애인 67명 고용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 농장 운영 등 중증장애인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내용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 지난 5월 동부지방산림청 등 4개 기관과 함께 ‘We포레스트’ 사업 추진으로 국가숲길 1호인 ’대관령 숲길‘에 3년간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간 255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인근 어흘리 마을을 육성해 산림일자리 200명 이상을 창출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업(業) 연계 노인 일자리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 추진으로 2021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60명을 창출, 향후 민간사업자,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대표 실버일자리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성남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협업해 만든 대표 여성창업 플랫폼 ’Dream Again‘을 통해 올해 19개 여성창업기업을 육성하고 2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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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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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수목원 숲해설·유아숲이 어디든 찾아갑니다
- 전북도 대아수목원이 오는 11월 5일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13일 수목원 내방객에 한하여 운영 중인 숲체험 서비스를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숲해설은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알기 쉽게 설명해 숲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숲 보전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있으며, 유아숲체험은 유아(5~7세)를 대상으로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오감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도내 산림과 공원, 학교, 유치원 등 참여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대상별 맞춤형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전화(063-280-4590) 혹은 홈페이지(forest.jb.go.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아수목원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황상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에게 찾아가는 숲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수요에 맞춘 고품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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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수목원 숲해설·유아숲이 어디든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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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성고용촉진위한 유망직종 직업교육 강화 및 돌봄·육아 부담 완화 정책 추진
- 정부는 여성의 경제활동과 고용을 촉진하고자 디지털 등 유망직종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돌봄·육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여성가족부는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사회관계 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범정부 제3기 인구정책 TF 여성고용·가족정책반' 과제를 발표했다. ◇ IT·콘텐츠 등 여성 직업교육훈련 확대…3년 내 여성기업 성장자금 2조5천억원 공급 정부는 우선 정보기술(IT), 디자인, 콘텐츠, 빅데이터 등 고숙련·고부가가치 분야 여성 직업교육훈련 지원 대상을 올해 2천600명에서 내년에 2천800명으로 늘린다.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하는 부처에는 보건복지부와 산림청을 추가해 모두 10개 부처로 확대한다. 이에 따른 지원대상은 3천200명 정도로 늘어난다.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한 기업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요건 중 취업자의 경력단절 기간은 '퇴직 후 3년 이상 경력단절'에서 '퇴직 후 2년 이상 경력단절'로 기준을 완화한다. 여성 창업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2조5천억원 규모의 여성기업 성장자금을 2024년까지 공급한다. 이를 통해 여성창업자를 발굴하고, 여성기업 보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 청소년과 청년이 이공계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내년 중 진로 탐색부터 취·창업까지를 모두 지원하는 통합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미 취업한 여성은 경력을 계속 유지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상담·자문·돌봄 맞춤형 지원 모델을 개발해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직장에서 성희롱·성차별을 당했을 때 사업주가 근무 장소 변경, 유급휴가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내년 5월부터는 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여가친화인증'과 관련해서는 후보 기업이 최근 3년 이내에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을 위반하면 인증을 받을 수 없도록 인증제도를 고친다. 기업 공시에 성별 채용·임직원 구성·임금 등의 내용을 공개하는 성별 분리 공시는 내년까지 공개항목을 더욱 확대한다. ◇ 자녀 돌봄지원 시간 출·퇴근, 주말로 확대…1인 가구용 정부 기본계획 수립 여성이 떠안는 육아와 돌봄 부담이 경력단절이나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아침과 저녁 시간까지로 연장한다. 지역 아동센터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말에도 운영하도록 하는 등 그간 육아 공백이 발생했던 부모의 평일 출·퇴근과 주말 출근에 대비한다.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더 많이 지원해주는 '돌봄취약계층'에는 내년부터 한부모, 장애아동 외에 청소년부모와 아동학대 우려 가정도 포함한다.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중 기초생활수급 여건이 되는데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의 수를 파악해 내년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국내 가구 형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1인 가구에는 고독이나 고립을 겪지 않도록 내년부터 1인가구 자조모임과 같은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1인가구 내 고독사를 방지하고자 실태조사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1∼2인 가구의 지출실태를 고려해 기초생활보장을 받을 수 있는 소득기준도 완화할 예정이다.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청년·고령자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지원도 강화한다. 정부는 2025년까지 청년주택 24만3천호, 고령자임대주탁 5만2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합계출산율 0.84라는 세계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의 초저출산 현상과 함께 향후 심각한 인구 감소로 인해 노동공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성별 업종 분리 현상과 경력단절, 높은 비정규직 비율, 임원 등 고위직에서의 유리천장 등의 상황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행 상황을 충실히 점검해 현장에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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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성고용촉진위한 유망직종 직업교육 강화 및 돌봄·육아 부담 완화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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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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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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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하여, 총 12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산청, 거창)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취업연계, 교육훈련, 통근버스 임차지원, 기숙사 임차지원 등 4개 유형일자리 사업에 14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교육·훈련, 취업연계 사업 등 일자리사업 활성화 부분은 창원시 등 6개 시군에서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창원시에서는 취업준비 공간 지원과 취업 성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창원시 취업플랫폼, 내일의 일터찾기 프로젝트’ 를 추진하여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 거제시에서는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를 운영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종 빈 일자리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인력 양성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함안군에서는 제조산업 맞춤형 용접기능사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의령군과 산청군에서는 산림경영·임업 기능인을 양성하여 임업분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통근버스‧기숙사 임차지원 부분에서는 김해시 등 9개 시군에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 공동 무료통근버스 운행지원과 중소기업 근로자 숙소 임차료를 지원(월 임차비용의 80% 이내, 1인 월 30만원 한도)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정연보 경상남도 인력지원과장은 “산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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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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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과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 앞장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0년부터 ▲수목원·정원분야 장애인 전문가 양성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장애 유형별 세부 직무 적합성 계량화 ▲'장애인 대상 수목원·정원분야 직무가이드' 제작 및 배포 등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2년 국립세종수목원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트 제작' 직무 및 '반려식물 관리' 직무로 구분해 장애인 대상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반려식물 키트 제작' 직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재학 중인 특수학교에 폴리네이터 가든 키트를 제작하는 일거리를 제공했으며, 완성된 폴리네이터 가든 키트 3,000개는 전국 수목원·정원 18개 기관에 배포해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했다. '반려식물 관리' 직무 수료생 일부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복지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배치돼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식물을 관리하는 직무로 근무하게 됐다. 복지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배치된 김태우(20)씨는 지난 2020년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후 식물 관리 직무에 흥미를 느꼈지만, 미성년자이었기에 취업까지 이어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다시 한번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재는 국립세종수목원 내 정원관리를 맡으며 잡초제거, 관수작업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김태우씨는 "수목원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고, 계속 수목원에서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우씨 보호자는 "성인 전환기의 장애인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적성과 기질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가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장애인이 수목원·정원의 수혜자가 아니라 우리의 동료가 돼가는 과정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과 장애인이 동행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을 통해 직무체험 프로그램 수료생 대상 일거리를 제공하고 일자리로 연계하는 등 교육 이후에도 사후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수목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산림청 주관 산림일자리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산림청장 표창 수상에 이어, 2022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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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과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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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2021 장애인일자리 창출 성과보고회」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1 장애인일자리 창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올 한 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한 장애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일자리 창출 유공자 포상 ▲일자리 창출 성과 보고 ▲장애예술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기업에 장애예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처음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THE행복’ 관현악단 발달장애인 9명이 부민병원에서 전속 장애인예술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유공자 포상에는 ▲해운대근로사업장(기관)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박승하 이사장 ▲부산테크노파크 장윤성 차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태남 대리 ▲부산교통공사 홍기영 대리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성유진 팀장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전인영 ▲부산경제진흥원 김수연 ▲부산시병원회 서현정 사무국장 등 기관 1곳과 개인 8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올해 부산시는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강화 ▲시설운영 내실화를 통한 안정적 일자리 환경 조성 등 3가지 전략에 따라 총 389억 원을 투입해 4천36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아울러, 문화예술일자리와 병원과 연계한 휠마스터 일자리, 산림녹지분야 맞춤형 일자리 등 다양한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여 본격 시행했다. 지난 10월에는 코로나19 시대에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으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6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조영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장애인의 가장 좋은 복지는 일자리”라며 “2022년에도 코로나를 극복하고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는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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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2021 장애인일자리 창출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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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 산림일자리 활성화에 주력
- 산림청의 부처협업 산림일자리 활성화 관련 인포그래픽 산림청이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 부처협업으로 청년 창업인 육성, 장애인일자리 확대, 사회적기업 집중 성장지원 등에 나서며 산림일자리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1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올해부터는 '범부처 청년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해 진행하며, 중기부가 올해 첫 도입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산림분야가 포함되었다. 이 대회를 통해 선발된 5개의 우수팀은 중기부가 주관하고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아 다른 분야 창업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풀약초협동조합’은 1억 원의 사업비로, 한방과의 융복합을 통해 정보 추천(큐레이션) 기반의 체질형 맞춤형 건강차(건강음료) 구독서비스를 연말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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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 취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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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 산림일자리 활성화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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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교육으로 일자리 창출, 평생 환경학습 기회 제공
- 경북도가 환경교육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평생 환경학습의 기회도 넓히기로 했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 있는 경북도환경연수원은 1983년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40년간 87만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1만2200여명이 이곳에서 각종 환경관련 교육을 마쳤다.이곳의 에코그린합창단, 힐링가든 봉사단은 재능기부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환경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꽃차 소믈리에', '화훼장식기능사', '환경창업지원' 등 3개의 신규 과정 등 모두 7개 과정을 운영해 상반기에 2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하반기부터는 대구한의대와 함께 '환경실무교육 공동운영체제'를 구축해 '정원전문가'도 양성할 계획이다.또 지역 대학생들의 대구·경북내 환경관련 국·공립기관 취업을 지원하고자 경북대, 안동대 등 생태 및 환경 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E잡 마이스터 캠프'를 대학과 공동운영하기로 헀다.하반기부터는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자체 개발한 맞춤형 고객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사회관계망으로 환경교육 소식 및 교육과정 안내, 환경교육 관련 행사개최 초청, 환경연수원 소식지 및 교육자료 제공 등의 다양한 평생 환경학습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환경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환경복지"라며 "다양한 특화 국비 사업확보와 신규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도민의 환경복지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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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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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교육으로 일자리 창출, 평생 환경학습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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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맞춤형 일자리 120개 창출
- ▲ 보성군청 전경 전남 보성군이 MZ세대부터 신중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120개를 창출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 3월까지 보성군은 고용노동부, 전남도 등 일자리 분야 주요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사업비 9억 원을 포함, 신규 일자리 정책 관련 예산으로 총 16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3월초까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고용노동부),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프로젝트(전라남도), △전남 동행일자리사업(전라남도) 등 3개 분야에 총 84명에 대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창업지원,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블루잡 청년 일자리사업(전남도), △지역 코로나19 방역 일자리사업(행정안전부) 사업을 통해서는 36명에 대한 신규 일자리를 마련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경력형일자리)’은 5070세대 중장년이 퇴직 이전 경험과 자격을 활용하여 일자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금년에는 산림자원화, 전통자연식품 활성화, 국가중요농업유산 관리 등의 분야에서 능력을 펼치게 된다.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는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 내에 청년몰을 조성하여 청년에게는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상인 육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청년몰은 전통시장 내 (구)특산물판매장을 리모델링하여 청년에게 특화된 창업 공간 10개소와 청년일자리센터를 조성하게 되며, 오는 상반기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여 하반기 중 오픈할 예정이다. ‘전남 동행일자리 사업’은 전통 천연염색 제품에 대한 관심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관련 창업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보성군은 금년 신규사업으로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전남형 뉴딜 일자리인 블루이코노미 청년일자리 예산 6억 2천만 원을 확보하여 총 11개 기업, 20명 대한 취업 지원과 교육,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 군민의 안전 확보와 방역을 위해 지역 코로나19 방역 일자리 16명을 선발‧운영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정과제이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확충하여 군민과 기업, 청년과 중장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하반기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보성군 2020년 하반기 고용률은 72.2%로 2019년 하반기 대비 2.9%가 상승했으며, 고용상승률 측면에서 반기 2회 연속 전남도 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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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맞춤형 일자리 12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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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5일 시민정원사 및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창출형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 울산시는 15일 시민정원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형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22일까지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총괄하는 가드닝 프로그램은 국비 등 3억8400만 원을 들여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이 한 팀을 이뤄 도시 숲 및 정원을 관리한다. 주요 업무는 참여자 선발 및 관리,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참여자 인건비, 경비, 운영기관 관리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사무소가 울산에 소재하고 도시 숲·정원 관련 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예비 사회적 기업·사회적 협동조합, 비영리법인·단체, 공공기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포함한 사업계획서, 법인 및 단체현황 등 서류를 갖춰 울산시 생태정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한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월 중 최종 운영기관을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협약 체결 후 3월부터 관련 사업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현장경험 제공으로 시민정원사의 역량을 배양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한몫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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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5일 시민정원사 및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창출형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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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 개최
-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산림청, 산주, 산림산업 관련 기업체 및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974년 한독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가꾸어 온 울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40~50년생으로 장령기에 도달한 숲을 활용해 산림산업을 활성화하면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이 ‘산림청 산림산업 및 일자리 정책’에 대해 첫 주제 발표를 한다. 경상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김의경 교수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충방안’,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한새롬 사무국장의 ‘민관거버넌스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산림경영과 일자리 창출 전략’이란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울산대 김석택 교수는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종원 전 목재산업단체 총연합회 회장(풍림 부사장), 우종호 한국산림기술사회 회장, 이동고 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 이기현 한국소호진흥협회 이사 등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울산의 산림산업과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학 공동 산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사유림 경영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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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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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식물보호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50대 이상 56%…재취업 목적
- 산림과 식물보호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가 최근 5년간 연평균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 취득자의 절반 이상은 50대 이상으로, 주로 퇴직 후 재취업 목적으로 자격을 따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식목일(5일)을 앞두고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6개 종목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응시 및 취득 현황을 3일 발표했다. 산림기술사 등 산림 분야 4개 자격과 식물보호기사 등 식물보호 분야 2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했다. 6개 종목 국가기술자격 응시자는 2019년 1만6천817명에서 5년 후인 지난해 2만681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5.4%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3년 자격취득자 설문조사 통계에 따르면 산림 및 식물보호 종목 취득자의 55.9%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식물보호기사를 제외한 5개 종목에서 50대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응시 당시 경제활동 상태는 재직자(임금근로자)가 다수였다. 응시 목적은 취업(43.0%)과 자기 개발(25.8%) 순으로 높았다. 50대 이상 자격 취득자의 취업률 또한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취득자의 지난해 7월 기준 취업률을 살펴보면 50대 취득자의 취업률이 48.0%, 60대 이상은 69.6%로 30%대인 40대 이하보다 높았다. 공단은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자격은 재직 중인 50대 이상 근로자가 퇴직 후 재취업을 목적으로 많이 취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산림산업기사와 식물보호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관련 교육과정은 시큐넷(CQ-net)과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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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식물보호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50대 이상 56%…재취업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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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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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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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하여, 총 12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산청, 거창)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취업연계, 교육훈련, 통근버스 임차지원, 기숙사 임차지원 등 4개 유형일자리 사업에 14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교육·훈련, 취업연계 사업 등 일자리사업 활성화 부분은 창원시 등 6개 시군에서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창원시에서는 취업준비 공간 지원과 취업 성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창원시 취업플랫폼, 내일의 일터찾기 프로젝트’ 를 추진하여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 거제시에서는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를 운영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종 빈 일자리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인력 양성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함안군에서는 제조산업 맞춤형 용접기능사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의령군과 산청군에서는 산림경영·임업 기능인을 양성하여 임업분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통근버스‧기숙사 임차지원 부분에서는 김해시 등 9개 시군에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 공동 무료통근버스 운행지원과 중소기업 근로자 숙소 임차료를 지원(월 임차비용의 80% 이내, 1인 월 30만원 한도)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정연보 경상남도 인력지원과장은 “산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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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산업인력난 해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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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양산시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50세 이상 ~ 65세 미만 퇴직 전문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발굴・창출 사업이다. 양산시는 4개 분야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책으로 꿈키움 ▲숲에서 산림지도사 사업 ▲신중년 생태숲해설가 사업 ▲권역별 취업지원 상담사 운영이 이에 해당한다. 먼저 ▲책으로 꿈키움 사업의 경우 전문사서가 ‘양산시립도서관’에 배치되어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며, 산림교육전문가가 활동하게 될 ▲숲애서 산림지도사사업은 2023년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숲애서’에서 산림생태를 활용한 이용자 맞춤형 산림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 3년 연속 추진하는 ▲신중년 생태숲 해설가 사업은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숲해설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는 ▲권역별 취업지원 상담사 운영의 경우 ‘시청민원실’과 ‘웅상출장소’에 경력이 풍부한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어 일자리 상담, 구인구직 등록 등 일자리 관련 종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959년부터 1974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인 양산시민으로 사업별로 자격요건을 갖춘 자이고 사업 기간은 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양산시 민원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누리집(www.ya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일자리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퇴직 중년층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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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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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외국인력 16만5천명 들어온다.."역대 최대"(올해 대비 37.5% 증가)
- 정부는 11.27.(월)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를 개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체류자격 E-9) 도입규모 및 신규 허용업종에 관한 「2024년 외국인력 도입·운용계획」을 확정하였다. 그간 정부는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여 외국인력 도입규모 확대(’23년 12만명), 고용허가서 조기발급 및 신속입국, 사업장별 외국인력 고용한도 2배 상향 등 원활한 외국인력 활용을 위한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러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 등 구조적 요인이 여전한 상황에서 빈 일자리 비중이 높은 일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외국인력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노동시장 인력 수급상황을 고려하여 2024년 외국인력(E-9) 도입규모를 16만5천명으로 정하였다.(’23년 12만명 대비 37.5% 증가) 2024년 도입규모는 국책 연구기관 협업을 통해 부족인원을 전망하는 한편, 외국인력(E-9)을 활용하는 사업장, 관계부처, 지자체 등 다각적 현장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종합 분석하여 결정하였다. 또한, 규제혁신전략회의(8.24.) 후속조치로, 음식점업, 임업, 광업 등 인력난 심화 업종에 대해서는 현장 실태조사(관계부처 협업) 등을 거쳐 3개 업종에 대해 내국인 일자리 잠식가능성, 업계의 외국인력 관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외국인력(E-9) 고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① (음식점업) 100개 지역(기초 98개, 세종·제주)의 한식점업의 주방보조 업무에 대해 시범 도입하되, 허용 업체는 i)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업력 7년 이상, ii)5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업력 5년 이상부터 적용하기로 하였다. ②(임업) 전국 산림사업법인 및 산림용 종묘생산법인 등을 대상으로, ③(광업) 연간 생산량 15만톤 이상의 금속·비금속 광산업체 대상으로 각각 외국인력(E-9) 고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송출국 지정, 인력선발 및 취업교육기관 지정 등을 거쳐 이르면 ▲음식점업은 내년 2회차 고용허가서 발급 신청(4월경), ▲임업과 광업은 내년 3회차 고용허가서 발급 신청(7월경) 시부터 외국인력(E-9)을 신청할 수 있어, 산업현장의 인력난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점업은 고객 등 국민, 해당 업종에 근무 중인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관계부처 합동 시범사업 평가 등을 통해 추가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근로자의 원활한 정착 및 사업장의 인력운용 애로 해소를 위한 체류관리 및 지원 강화도 추진한다. 새로이 확대되는 업종에 대해서는 업종별 협회 또는 자체 훈련기관(임업훈련원, 광해광업공단 등)을 통해 해당 업종에 특화된 직무교육 및 산업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업황 및 고용허가제도 특성 등을 고려하여 허용기준을 정하는 등 인력관리 보완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로 인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외국인력이 배치·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외국인력 체류관리TF」를 통해 지도·점검과 사업장 의견수렴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수요에 맞춘 외국인력 활용,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역특화 지원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역할을 분담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내년 외국인력(E-9) 도입규모 확대는 내국인이 기피하는 빈일자리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외국인력의 신속 도입과 함께 안정적인 정착 등 체류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구인난 심각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력의 추가 허용 요구가 제기되고 있는데, 고용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적기에 외국인력을 도입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필요시 12월에도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어서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TF를 개최하고, 외국인력의 합리적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 갔다. 법무부, 고용부 등 관계부처와 외국인력 관련 의사결정 구조의 체계화, 공공형 도입플랫폼 구축, 외국인력 수급 전망 고도화 등 구체적인 외국인력 관리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TF는 부처간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외국인력의 합리적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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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외국인력 16만5천명 들어온다.."역대 최대"(올해 대비 37.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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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문 임업인 양성한다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약초 재배 교육 등 9개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임업인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산촌인 및 신규 임업인 등 임업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 자격증반, 지능(실무)교육, 의무교육으로 구분해 임업 소득사업 수요에 따라 임업인의 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은 귀산촌 아카데미, 산림 버섯 재배기술 등 5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자격증반은 버섯종균기능사 실기교육, 기능(실무)교육은 조경수 전정관리, 임산물 활용 가공체험 교실로 운영되며 의무교육은 임업 직불제 양성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40시간 미만 교육 이수 실적이 필요한 임업인에게 필수적인 임업후계자 보수교육과 실무능력을 기르기 위한 특성화 교육에 초점을 맞춘 임산물 활용 가공 체험 교실, 조경수 전정관리 교육을 신규 편성해 진행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18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임업소득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연구소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 요건 기준 중 하나인 교육 이수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교육 시작 14일 전부터 이뤄진다. 과정별 모집 일정 및 모집 인원, 교육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다양화ㆍ전문화되는 임업 소득사업 수요에 따라 미래 청년 임업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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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문 임업인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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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생 모집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숲과 관련된 일자리에 관심있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산림일자리 미래전망, 귀산촌 산림분야 창업 첫걸음, 산림기술·기능, 산림복지서비스 및 수목원․정원관련 등 산림분야 일자리 알아보기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교육기간은 3.13(월)∼3.14(화) 2일간으로, 교육생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추가접수 : 2.11∼2.20)이며, 산림교육원 홈페이지(fotilms.forest.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접수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하고, 개인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을 통해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여 산에서 제2의 인생 준비하거나 산림일자리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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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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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2023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치료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를 담당하는‘나무의사 양성과정’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이며,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평일 4주간(월~금)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이며 교육비는 112만원이다. 교육생 정원(40명) 초과시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2019년부터 현재까지 47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공히 충북지역 수목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용미 산림교육팀장은 “나무의사에 의한 전문적인 수목관리가 이뤄지고 그 효과에 따라 국민의 관심증대와 수목관리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나무의사 양성을 통해 수목에는 생명력을 불어 넣고, 도민들에게는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홈페이지「산림교육 신청하기」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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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2023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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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경제활성화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4일 오후 2시 ㈜STX(서울 중구)와 ‘태백시 경제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상호 태백시장과 박상준 ㈜STX, STX마린서비스(주) 대표이사, 송찬근 STX에어로서비스(주) 대표이사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STX는 원자재 수출입, 에너지 사업, 플랜트∙기자재 등 기계/엔진 사업, 선박을 활용한 해운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종합 상사다. 이번 협약에는 ▲첨단 산업용 핵심원료 생산 산업 유치 ▲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클러스터 조성 ▲ 리사이클링 재제조 산업클러스터 조성 ▲ 한국항공고등학교(예정)와의 산학 협력 사업 등이 포함되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교육 기반도 탄탄히 조성하여 작지만 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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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경제활성화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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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료식 개최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7일 ‘제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숲해설가 37명을 배출했다. ‘숲해설가’는 수목원·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산림탐방 활동 등을 도와주는 산림교육 전문가를 말한다. ‘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생들은 지난 5월부터 응급처치, 산림생태계, 산림토양학 등 산림이론교육 140시간과 현장실습 30시간을 이수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매년 40여 명의 숲해설가를 교육하여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561명의 숲해설가를 배출하였고, 숲해설가 전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도내 수목원, 숲교육협회, 국립공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숲해설가 전문과정 15기 교육생 모집은 내년 초 경남산림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도내 거주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 도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력 있는 산림교육전문가 배출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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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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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과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 앞장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0년부터 ▲수목원·정원분야 장애인 전문가 양성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장애 유형별 세부 직무 적합성 계량화 ▲'장애인 대상 수목원·정원분야 직무가이드' 제작 및 배포 등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2년 국립세종수목원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트 제작' 직무 및 '반려식물 관리' 직무로 구분해 장애인 대상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반려식물 키트 제작' 직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재학 중인 특수학교에 폴리네이터 가든 키트를 제작하는 일거리를 제공했으며, 완성된 폴리네이터 가든 키트 3,000개는 전국 수목원·정원 18개 기관에 배포해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했다. '반려식물 관리' 직무 수료생 일부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복지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배치돼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식물을 관리하는 직무로 근무하게 됐다. 복지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배치된 김태우(20)씨는 지난 2020년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후 식물 관리 직무에 흥미를 느꼈지만, 미성년자이었기에 취업까지 이어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다시 한번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재는 국립세종수목원 내 정원관리를 맡으며 잡초제거, 관수작업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김태우씨는 "수목원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고, 계속 수목원에서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우씨 보호자는 "성인 전환기의 장애인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적성과 기질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가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장애인이 수목원·정원의 수혜자가 아니라 우리의 동료가 돼가는 과정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과 장애인이 동행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을 통해 직무체험 프로그램 수료생 대상 일거리를 제공하고 일자리로 연계하는 등 교육 이후에도 사후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수목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산림청 주관 산림일자리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산림청장 표창 수상에 이어, 2022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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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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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과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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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반기 도시숲관리단 전문 안전교육
- 광양시는 상반기에 이어 지난달 30일 도시숲관리단과 산림복지일자리 기간제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일하는 기간제근로자의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전문 교육기관인 임업기능인훈련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안전활동, 사고유형 및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교육을 비롯해 근로자 건강, 장비사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도로변과 녹지대 등에서 현장작업 중 안전사고 우려가 큰 예초기, 기계톱 등의 사용에 따른 작업도구 사용법 설명과 주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작업현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사업장 재해 위험률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간제근로자 안전을 위해 일일 작업시간을 준수하며 휴식시간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으며, 수시로 작업현장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안전문자를 개별 발송해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도시숲관리단 작업이 도로변, 중앙분리대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이뤄지는 만큼 상시 건강관리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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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 추진
- 충북 영동군은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선도기업인 ㈜신영이앤피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영이앤피 김지응 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산림바이오매스란 벌채 등 산림사업 후 원목은 반출하여 이용하고 나머지 가지와 낙엽 등은 산지에 쌓아두고 이용하지 않는 산림부산물로, 최근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 번지게 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벌채 후 조림사업 등 산림사업에 지장을 주고 있어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최근들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정책이 확대되면서 미이용되는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하여 자원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영동군의 ㈜신영이앤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적극적인 행정지원 ▲지역 목재생산업협회와의 협력관계 구축 ▲각종 정보교환, 협력 및 자문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원 협조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은 목재를 활용한 표고버섯과 같은 임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으로 원목을 제외한 가지 등은 운반비 문제 등으로 수집되지 않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해결이 되어 목재산업의 발전과 그로 인한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양 기관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파쇄하여 칩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하여 영동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할 수 있는 산업 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영동군 양강면 유점리 인근의 토지를 확보하였다. 현재, 산림청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에 공모 신청한 상태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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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 숨은 '내 일자리' 찾기… 산림교육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양주필)은 숲과 관련된 일자리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교류하기 위해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 일자리 미래전망, 귀산촌 산림분야 창업 첫걸음, 산림분야 창업·취업인과의 만남, 산림기술·기능 및 산림복지 일자리 알아보기, 산림분야 창업 첫걸음 등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국민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일정은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대면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0일까지 산림교육원 정보시스템(fotilms.forest.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11일부터 20일까지 추가 접수도 진행한다. 교육생 선발은 선착순이며 개인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을 통해 산림 일자리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해 산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거나 산림 일자리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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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 교육생 40명 모집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는 수목피해의 예방과 치료를 전담하는 수목치료기술자 양성을 위해 3월 10일부터 16일까지(5일간)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의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교육은 4. 4. ~ 5. 9일까지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분야 전문가가 5주간 190시간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등 10개 과목으로 해당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후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자체시험을 통과하면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3월 10일부터 수목치료기술자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2)에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8일에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40여명의 수목치료기술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 공히 충북지역 수목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최근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 등 생활권 녹지공간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면서 수목치료기술자의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최고의 수목치료기술자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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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 교육생 40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