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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식물보호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50대 이상 56%…재취업 목적
    산림과 식물보호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가 최근 5년간 연평균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 취득자의 절반 이상은 50대 이상으로, 주로 퇴직 후 재취업 목적으로 자격을 따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식목일(5일)을 앞두고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6개 종목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응시 및 취득 현황을 3일 발표했다. 산림기술사 등 산림 분야 4개 자격과 식물보호기사 등 식물보호 분야 2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했다. 6개 종목 국가기술자격 응시자는 2019년 1만6천817명에서 5년 후인 지난해 2만681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5.4%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3년 자격취득자 설문조사 통계에 따르면 산림 및 식물보호 종목 취득자의 55.9%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식물보호기사를 제외한 5개 종목에서 50대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응시 당시 경제활동 상태는 재직자(임금근로자)가 다수였다. 응시 목적은 취업(43.0%)과 자기 개발(25.8%) 순으로 높았다. 50대 이상 자격 취득자의 취업률 또한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취득자의 지난해 7월 기준 취업률을 살펴보면 50대 취득자의 취업률이 48.0%, 60대 이상은 69.6%로 30%대인 40대 이하보다 높았다. 공단은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자격은 재직 중인 50대 이상 근로자가 퇴직 후 재취업을 목적으로 많이 취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산림산업기사와 식물보호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관련 교육과정은 시큐넷(CQ-net)과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25-04-07
  • 이천시, 2024년 '이천시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 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월 15일부터 이천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던 '면접 정장대여'사업을 2023년 7월 전면적으로 확대한 사업으로, 면접 정장 대여뿐만 면접 컨설팅, 취업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지원하고 불합격 시에 다른 일자리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하는 면접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취업특강은 1·3회차는 'MBTI를 활용한 진로탐색 내비게이션', 2·4회차는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으로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현직자 직무특강은 청년이 원하는 직무 분야를 신청해 5인 이상 모집 시 현직자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이용자의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으로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든든히 지원하고자 특강 부문을 보다 강화 했다"며, "취업 면접 올케어 사업이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접 컨설팅과 면접 정장 대여 등의 서비스 지원을 받으려면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사이트를 통해 '올케어'를 검색하고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아동과(031-645-3687)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4-01-12
  • 장흥군 "청년정책이 달라진다"…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장흥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천영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면접(FGI),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차적으로 도출해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말 개최된 중간 보고회 및 청년발전협의체 2차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당 내용을 수정·보완했다. 최종보고서에는 ▲복지·문화(안전하고 즐거운 일상 보장) ▲일자리(도전과 기회 보장) ▲교육(발전에 대한 가능성 보장) ▲주거(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주거권 보장) ▲참여·권리(청년이 직접 수립하는 정책) 5대 핵심 분야 15개 주요 과제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 사업 확충, 설문조사 직업별 분석, 청년통계 신설, 전남 청년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 사업 등 추진사업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천영 부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실마리는 청년들에게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용역 보고서가 완료되면 장흥군 청년발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에 착수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24-01-09
  • 고양시 청년 54% "청취다방 도움 받아 취업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청년구직자들을 위해 기획한 취업프로그램이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고양시 직영 청년 공간인 청취다방은 2023년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1,247명을 대상으로 '취업확인'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443명의 응답자 중 53.9%(239명)가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을 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최종 합격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49%(116명)로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반증했다. 2023년에 진행됐던 취업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온라인 취업컨설팅 ▲면접사진 촬영지원 ▲면접정장 대여지원 외 챗 GPT활용 취업 특강 등이 있었다.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이 도움이 된 분야로는'구직서류 노하우'(38.8%), '자신감 향상'(29.4%),'면접스킬 향상'(17.2%),'진로 설정'(14.5%) 순으로 밝혀졌다. 청취다방을 이용했던 한 청년(20대, 일산서구)은 청취다방 프로그램 참여소감에 "청취다방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조금 길게 돌아갈 수도 있었던 취준기간을 스트레스 없이 빠르게 헤쳐 나갈 수 있게 해 주었다"며 "2024년에도 많은 취준생들이 청취다방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취준 기간을 보내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청취다방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 청년들의 의견을 프로그램 기획에 촘촘하게 반영해 청년들이 취·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에도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온라인 취업컨설팅은 절찬리에 접수 중이다. 면접사진과 정장대여 지원사업은 3월 중 재개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청취다방은 현재 취업프로그램 외에도 취미에서 취업 또는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과정과 같은 청년 맞춤형 전문자격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청취다방 누리집(goyangjobcafe.kr) 혹은 전화(031-8075-2874)로 알아볼 수 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4-01-09
  • 10명 중 9명 만족…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우수' 기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이번 성과평가는 안산시 등 전국 지자체 4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누림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구직단념청년 발굴 및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으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개인 밀착상담을 통한 선호 직종 및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취업 진입을 위한 기업탐방, 직장체험, 휴먼북라이브러리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목표인원 160명 모두 교육을 수료했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및 일자리 안내를 통해 수료자 중 56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쾌거도 거뒀다.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청년들이 용기를 내어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미래에 힘을 실어 줄 다양한 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도전(1개월, 참여수당 50만원 지원) ▲도전+유형Ⅰ(3개월,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도전+유형Ⅱ(5개월,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등 3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가치있는누림(031-402-4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12-19
  •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즉시 현장적용 사실상 불가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올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한 50인 미만 사업장 7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참여 효과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12.7(목)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짧은 기간으로 소액의 컨설팅 비용만 지불하면 50인 미만 사업장도 쉽게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노동계 일각의 주장에 대해 현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 조사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 / 조사기간 : 11. 30(목) ~ 12. 6(수)   조사에 따르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중 60.0%는 여전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절반 가량(46.7%)이 ‘안전 전문인력 등 업무수행 인력 부족’을 꼽았으며,    - ‘의무사항이 지나치게 어렵고 불명확해서’(24.4%), ‘업종별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지지 못해서’(15.6%)라는 응답도 많았다.   특히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56.0%)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했더라도 실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까지는 ‘6개월 이상 시간이 필요’(6개월~1년 24.0%+1년 이상 32.0%)하다고 답했다.   반면, 컨설팅을 받은 즉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할 수 있었다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또한, 컨설팅에서 지적받은 사항을 모두 이행하기 위해서는 컨설팅 비용 외에도 평균 6,000만원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어렵지 않다”는 노동계 주장에 대해서는 컨설팅 참여업체 사업주 및 근로자의 76.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33.3%+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42.7%)했다.   특히 5~9인 사업장에서는 83.3%, 10~19인 사업장에서는 81.4%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해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래프]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어렵지 않다”는 노동계 주장에 대한 현장의견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노동계 일각에서 극히 일부 사례를 일반화해 마치 일회성 컨설팅만 받으면 중대재해처벌법을 모두 준수할 수 있는 것처럼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컨설팅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현장에 맞게 이행하며 관리하기 위해서는 2년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장의 영세성을 감안해 업종별·지역별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전문인력 확충 및 인건비 등에 대한 정부·지자체 지원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2023-12-07
  • 고립·은둔 청년 82.7% “직업 교육 충분치 않아"
    고립·은둔 청년 10명 중 8명은 취업 역량과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직업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이 노동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등을 확대하는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일 한국무역협회(KITA)가 고립·은둔 청년 3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7%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직업 교육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고립·은둔 청년은 취업 역량 및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고립·은둔 청년이 참여한 직업 교육은 단순 사무자동화 교육(40.6%), 바리스타 등 서비스직 자격증(28.9%) 등 기초적인 수준이거나 특성에 맞지 않는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은 직업 교육 이후 취업(32.8%)과 공동 창업(12.7%) 보다 1인 창업(45.5%)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태 무협 글로벌연수실장은 "고립·은둔 청년의 취업·창업 희망 수요는 예상보다 높지만,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무협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청년재단과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협은 청년재단과 함께 고립·은둔 청년 대상 직업교육 제공과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물협은 '청장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창업스쿨'을 개강한다.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전자상거래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올해는 인구 구조 변화에 의한 취업자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해 인구 구조 변화가 우리의 경제 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첫 해가 될 우려가 있다"며 "기업과 각종 사회 경제 단체 등이 고립·은둔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일터로 나오도록 하는 노력이 확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뉴스광장
    2023-02-02
  • “쇼핑몰 창업 어렵지 않아요” 하남시, 온라인 전략 교육 ‘호평’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교육이 온라인 매출 증대를 위한 운영 능력 역량을 길러주며 참가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12일, 14~15일3일간 미사도서관에서 하남시 쇼핑몰창업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3차 교육(27명 참석)을 완료하는 등 올해 보충 교육 포함 총6차례 교육(168명 참석)을 시행했다. 이번3차 교육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관내 예비창업자,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토어 창업 및 마케팅전략 수립 방안을 교육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네이버 블로그마켓 검색 상위노출 및 스마트플레이스 최적화 운영 전략▲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매출 증대 마케팅전략▲네이버 라이브쇼핑 운영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블로그마켓 검색 상위노출 및 홍보 마케팅 전략교육에서 블로그 포스팅 글쓰기를 실습하고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상위노출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매출 증대 운영 전략 및 네이버 라이브쇼핑 운영 전략과 관련해선 스마트3.0제품 상세페이지 등록 실습,라이브쇼핑URL주소SNS홍보 등에 대해서 학습했다. 이처럼 하남시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은 물론 실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심층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돕자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하남시가 이번 교육에 참여한2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실습 교육 만족도는‘매우 만족한다’라는 의견이92.6%(25명), ‘대체로 만족한다’라는 의견이7.4%(2명)로 조사됐다. 이현재 시장은“온라인 마케팅 전략교육은 온라인 시장의 비중이 커지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이라면서“하남시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서 양질의 전문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하남시는 관내 온라인 스토어 창업자들을 위해 스마트스토어 운영기업의‘ON통하남 온라인 홍보관’입점,상품촬영 실습 및 미니스튜디오 제품촬영,쇼핑몰 포털사이트 등록·홍보·마케팅을 위한1대1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30
  • 경기도 일자리재단, 도내 청년공간 활성화와 인력 처우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5일 ‘경기도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를 열고 도내 31개 시·군 청년공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인력 처우개선과 공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용인 기흥 ICT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좌담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및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경기도의회 김태희·이인애·장민수·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과천·광주·구리·김포·남양주·시흥·양주·용인·화성시 등 시·군 청년정책 담당자, 청년공간 청년 매니저, 경기청년 일자리협업단, 청년활동가, 지역 청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31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공간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취·창업 상담,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좌담회에서는 경기도 청년공간(세션1), 청년공간 운영인력(세션2)을 주제로 논의하고,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과 청년창업가 제품 소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을 통해,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청년정책 전달체계 운영방식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 청년공간의 현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장민수 도의원,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이상민 미쓰리 대표의 대담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현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가 ‘청년 매니저 고용불안정 현실 진단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이인애 도의원, 이하은 청년활동가, 민수진 시흥시 거주 청년당사자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좌담회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와 온·오프라인으로 취합된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해 경기도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공간은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청년공간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주려는 공공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권익 증진과 신뢰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들에게 청년공간이 더 편리하고 가깝게 청년 정책을 경험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년 공간 관계자, 근무자들과 다양하게 협업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청년공간 운영자들의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광역 차원에서 간담회 개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22-12-07
  • 경기도 농기원, 청년농업인 대상 온라인 마케팅 교육 실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6일, 12~13일 두 번에 걸쳐 도내 청년농업인의 농업 경영을 돕기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화성 YBM연수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하반기 청년농업인 교육시 교육생들의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운영, 온라인 판매 상세페이지 제작 등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판매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농업인들은 요즘 수요가 많은 유튜브 플랫폼을 이해하고 직접 동영상 제작에 참여해 봄으로써 운영하는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운영 방법을 배운다. 또한 많은 소비자가 찾는 스마트스토어 기반 쇼핑몰 제작과 상품등록 및 광고 요령 등 온라인 직접판매 기술을 습득할 예정이다. 최미용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이번 온라인 마케팅 초급과정뿐 아니라 청년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컨설팅 기회를 지속 제공하여 향후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22-12-06
  • 인천시, 시민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비영리민간단체 활동가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활동가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비영리민간단체 대상 설문조사에서 공익사업 기획 및 회계 교육이 필요하다는 단체 활동가들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샤필드미앙 2층에서 실시한다. 활동가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비영리단체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공익활동의 성과측정에 기반한 계획서 작성 △비영리단체의 보조금 정산요령 등 총 2강으로 진행된다. 인천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비영리단체 활동가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11월 2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활동가 실무교육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incheon.go.kr) ‘소통참여-비영리단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민숙 시 민간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비영리단체의 공익성 강화와 단체 운영 내실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3년에도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각종 민간협력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10
  • “프리랜서라면 ‘경기프리웨이’ 통해 일감 찾고, 상담받아요”
      프리랜서를 위한 일감정보는 물론 개인 홍보, 법률상담 기능까지 갖춘 경기도의 온라인 플랫폼 ‘경기프리웨이(www.gg.go.kr/free)’가 15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리랜서란 콘텐츠, 정보통신 업계 등에 주로 종사하는 1인 자영업자이자 비전형 노동자다. 경기프리웨이(Free:way)는 ‘프리랜서의 길을 제시하다’는 뜻으로 전국에서 경기도가 처음 시작하는 공공서비스다. 경기프리웨이(Free:way)는 국내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프리랜서 일감정보, 법률상담, 동영상 교육 지원, 개인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보면 우선 일감정보를 제공한다. 플랫폼 초기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뿐만 아니라 시‧군, 산하 공공기관과 협조해 통‧번역, 강의, 공연 등 소액‧일회성이더라도 다양한 일감을 등록하도록 했다. 프리랜서들은 온라인 플랫폼에 올라온 공공기관 등의 일감을 확인 후 개별 문의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반대로 프리랜서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자신의 정보를 등록해 개인 홍보도 할 수 있다. 온라인 법률상담과 불공정 피해 예방 동영상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프리랜서는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 법령으로부터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경기프리웨이에 접속해 계약 미이행, 불명확한 업무 범위, 발주자의 일방적 계약 해지 등 불공정 피해에 대한 법률상담을 신청하면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에서 온라인 답변,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앞서 도는 2020년 7~9월 도내 프리랜서 1천24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의 고충인 소득 불안정(79.5%), 일감 구하기(68.1%) 등을 파악한 바 있다. 특히 일감은 주로 지인(66.9%), 개별영업(44.7%) 등 비정기적인 통로를 통해 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프리랜서들의 안정적인 일감정보 제공 등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추진했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경기프리웨이 구축 운영으로 사회적‧경제적으로 취약한 프리랜서들에게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는 52만 6천 명의 프리랜서가 있으며 이 가운데 27.6%에 해당하는 14만 5천 명의 프리랜서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도 프리랜서를 활동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육·컨설팅․법률서비스 4만 5천 명, 정보통신(IT) 개발서비스 1만 8천 명, 의료·보건․사회복지서비스 1만 8천 명, 음악·만화·애니메이션․게임 1만 5천 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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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이현재 하남시장, “청소년 꿈 응원해요”…대학·기업 방문체험 추진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2년 제2차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우수대학 및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신설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9일 하남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는 하남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 등을 논의하고자 진행되는 회의로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사, 학부모·시민 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획위원회 회의는 『하남교육, 다시!』라는 ‘교육 회복’을 주제로 하남교육의 전반적인 방향과 기조를 논의하고 교육공동체 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와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하남시가 진로진학·체험·교육사업 확대를 공약사항으로 내건 만큼 진로진학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하고, 수도권 우수대학 캠퍼스를 투어하는 등 다채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것이 이 시장의 구상이다.  하남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맞춤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설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가 지난 7월 6~14일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원 1천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위한 교육활동(복수응답)’에 대한 질문에‘다양한 체험활동(67.6%)’을 가장 높은 비율로 선택했다.  단순한 지식습득을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이 병행될 때 교육공동체가 지향하는 진로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하남시는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줄 것”이라면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0살의 김주형 선수가 우승할 수 있었던 것처럼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가 나올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 031-790-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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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총 7곳으로 확대 운영. 교육생 4배 늘려 1천명 모집
        경기도가 50~60대의 노후 설계,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기존 용인과 포천에 이어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도 추가 설치한다.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경기도는 모두 7개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는 8월 1일부터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생 1천92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21년 5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에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설치했다. 이곳은 중장년을 위한 전용 활동 공간으로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고품질 교육과정과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사업 첫해 남부권역 강남대학교(용인)와 북부권역 대진대학교(포천)에서 반기별 교육생 250여 명 규모로 행복캠퍼스를 운영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 93%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돼 교육 기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도는 지난해 시‧군 신청을 받아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 시‧군 직영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 직영인 강남대와 대진대는 운영비를 100% 도비로 하며, 시‧군 직영은 도비 50%와 시‧군비 50%로 운영한다. 각 시‧군에서 공모로 선정된 대학교는 화성 협성대, 의정부 경민대, 양주 서정대, 안성 한경대, 양평 아신대다. 시‧군 직영을 포함해 7개 행복캠퍼스는 올 상반기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휴식‧소통 공간 등을 8월까지 조성 마무리해 하반기 교육과정부터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교육과정은 반려식물, 치매예방지도사, 문해강사 양성, 유품정리사 등 53개 과정과 종합상담,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 규모는 지난해 250명에서 4배 늘어난 총 1천92명이다.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50~64세(1972~1958년) 중장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일부 재료비, 자격증 취득비용은 유료다. 교육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과 세부 일정은 행복캠퍼스별로 달라 각 대학교 누리집이나 모집 현황을 확인하고 해당 중장년 행복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50~60대의 재도약과 종합적 지원을 위한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중장년의 높은 교육 수요를 고려해 내년에 행복캠퍼스 추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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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경기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 “상권 경쟁력도 키우고, 청년 일자리도 잡고”
        경기도의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이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25일 도에 따르면,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은 상권 공동체 신규 조직화 및 체계적 성장지원을 위해 2019년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 4년간 도내 골목상권에 총 198명의 매니저를 지원하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도내 골목상권상인회나 소상공인연합회가 상권 자생력 강화를 도울 전문인력인 ‘골목상권 매니저’를 운영토록 월 급여 등을 지원해 주는 것이 골자다. ‘골목상권 매니저’는 크게 상권 신규 조직화에 주력하는 ‘조직화 매니저’와 이미 조직된 상인회·소상공인연합회에 소속돼 상권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업무를 수행하는 ‘상인회·연합회 매니저’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이들 매니저는 상권별 특성과 장단점을 파악해 사업기획은 물론, 도 및 정부 지원사업 참여, 공동체 행정업무 지원, 현장 애로사항 해소, 점포 환경개선, 고객 만족 교육, 상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상인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실제 2021년 사업 참여 상인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9%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연천군 A 상인회장은 “골목상권 매니저의 도움으로 각종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작성과 증빙자료 구비 등 까다로운 절차를 잘 수행할 수 있어 부담을 덜었다”며 사업 참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98명의 매니저를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중 36명이 경력을 인정받아 시군 상권활성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업종에 재취업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하남시 거주 청년 B씨(39세)는 “방과후 강사로 재직하다 코로나19로 일이 뚝 끊겨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매니저 일자리를 공모한다는 내용을 보고 인생의 터닝포인트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A씨는 하남지역 상권에 매니저로 활동하며 지자체 사업 매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마케팅 지원, 애플리케이션 개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상인회 발전에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도가 매니저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교육(매뉴얼, 민원 대응 방안 등), 전문교육(상권분석, SNS마케팅 등), 법정필수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월별로 시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하반기 중 우수 매니저 선발·표창, 워크숍 개최 등 매니저들의 사기진작과 사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공동체 내실화 및 현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코로나19로 소비패턴과 유통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골목상권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문 매니저를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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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직업동향 검색결과

  • 산림식물보호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50대 이상 56%…재취업 목적
    산림과 식물보호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가 최근 5년간 연평균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 취득자의 절반 이상은 50대 이상으로, 주로 퇴직 후 재취업 목적으로 자격을 따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식목일(5일)을 앞두고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6개 종목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응시 및 취득 현황을 3일 발표했다. 산림기술사 등 산림 분야 4개 자격과 식물보호기사 등 식물보호 분야 2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했다. 6개 종목 국가기술자격 응시자는 2019년 1만6천817명에서 5년 후인 지난해 2만681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5.4%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3년 자격취득자 설문조사 통계에 따르면 산림 및 식물보호 종목 취득자의 55.9%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식물보호기사를 제외한 5개 종목에서 50대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응시 당시 경제활동 상태는 재직자(임금근로자)가 다수였다. 응시 목적은 취업(43.0%)과 자기 개발(25.8%) 순으로 높았다. 50대 이상 자격 취득자의 취업률 또한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취득자의 지난해 7월 기준 취업률을 살펴보면 50대 취득자의 취업률이 48.0%, 60대 이상은 69.6%로 30%대인 40대 이하보다 높았다. 공단은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자격은 재직 중인 50대 이상 근로자가 퇴직 후 재취업을 목적으로 많이 취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산림산업기사와 식물보호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관련 교육과정은 시큐넷(CQ-net)과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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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이천시, 2024년 '이천시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 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월 15일부터 이천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던 '면접 정장대여'사업을 2023년 7월 전면적으로 확대한 사업으로, 면접 정장 대여뿐만 면접 컨설팅, 취업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지원하고 불합격 시에 다른 일자리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하는 면접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취업특강은 1·3회차는 'MBTI를 활용한 진로탐색 내비게이션', 2·4회차는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으로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현직자 직무특강은 청년이 원하는 직무 분야를 신청해 5인 이상 모집 시 현직자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이용자의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으로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든든히 지원하고자 특강 부문을 보다 강화 했다"며, "취업 면접 올케어 사업이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접 컨설팅과 면접 정장 대여 등의 서비스 지원을 받으려면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사이트를 통해 '올케어'를 검색하고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아동과(031-645-36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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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10명 중 9명 만족…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우수' 기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이번 성과평가는 안산시 등 전국 지자체 4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누림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구직단념청년 발굴 및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으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개인 밀착상담을 통한 선호 직종 및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취업 진입을 위한 기업탐방, 직장체험, 휴먼북라이브러리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목표인원 160명 모두 교육을 수료했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및 일자리 안내를 통해 수료자 중 56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쾌거도 거뒀다.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청년들이 용기를 내어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미래에 힘을 실어 줄 다양한 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도전(1개월, 참여수당 50만원 지원) ▲도전+유형Ⅰ(3개월,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도전+유형Ⅱ(5개월,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등 3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가치있는누림(031-402-4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12-19
  •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즉시 현장적용 사실상 불가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올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한 50인 미만 사업장 7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참여 효과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12.7(목)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짧은 기간으로 소액의 컨설팅 비용만 지불하면 50인 미만 사업장도 쉽게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노동계 일각의 주장에 대해 현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 조사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 / 조사기간 : 11. 30(목) ~ 12. 6(수)   조사에 따르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중 60.0%는 여전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절반 가량(46.7%)이 ‘안전 전문인력 등 업무수행 인력 부족’을 꼽았으며,    - ‘의무사항이 지나치게 어렵고 불명확해서’(24.4%), ‘업종별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지지 못해서’(15.6%)라는 응답도 많았다.   특히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56.0%)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했더라도 실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까지는 ‘6개월 이상 시간이 필요’(6개월~1년 24.0%+1년 이상 32.0%)하다고 답했다.   반면, 컨설팅을 받은 즉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할 수 있었다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또한, 컨설팅에서 지적받은 사항을 모두 이행하기 위해서는 컨설팅 비용 외에도 평균 6,000만원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어렵지 않다”는 노동계 주장에 대해서는 컨설팅 참여업체 사업주 및 근로자의 76.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33.3%+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42.7%)했다.   특히 5~9인 사업장에서는 83.3%, 10~19인 사업장에서는 81.4%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해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래프]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어렵지 않다”는 노동계 주장에 대한 현장의견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노동계 일각에서 극히 일부 사례를 일반화해 마치 일회성 컨설팅만 받으면 중대재해처벌법을 모두 준수할 수 있는 것처럼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컨설팅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현장에 맞게 이행하며 관리하기 위해서는 2년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장의 영세성을 감안해 업종별·지역별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전문인력 확충 및 인건비 등에 대한 정부·지자체 지원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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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경기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 “상권 경쟁력도 키우고, 청년 일자리도 잡고”
        경기도의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이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25일 도에 따르면,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은 상권 공동체 신규 조직화 및 체계적 성장지원을 위해 2019년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 4년간 도내 골목상권에 총 198명의 매니저를 지원하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도내 골목상권상인회나 소상공인연합회가 상권 자생력 강화를 도울 전문인력인 ‘골목상권 매니저’를 운영토록 월 급여 등을 지원해 주는 것이 골자다. ‘골목상권 매니저’는 크게 상권 신규 조직화에 주력하는 ‘조직화 매니저’와 이미 조직된 상인회·소상공인연합회에 소속돼 상권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업무를 수행하는 ‘상인회·연합회 매니저’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이들 매니저는 상권별 특성과 장단점을 파악해 사업기획은 물론, 도 및 정부 지원사업 참여, 공동체 행정업무 지원, 현장 애로사항 해소, 점포 환경개선, 고객 만족 교육, 상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상인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실제 2021년 사업 참여 상인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9%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연천군 A 상인회장은 “골목상권 매니저의 도움으로 각종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작성과 증빙자료 구비 등 까다로운 절차를 잘 수행할 수 있어 부담을 덜었다”며 사업 참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98명의 매니저를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중 36명이 경력을 인정받아 시군 상권활성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업종에 재취업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하남시 거주 청년 B씨(39세)는 “방과후 강사로 재직하다 코로나19로 일이 뚝 끊겨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매니저 일자리를 공모한다는 내용을 보고 인생의 터닝포인트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A씨는 하남지역 상권에 매니저로 활동하며 지자체 사업 매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마케팅 지원, 애플리케이션 개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상인회 발전에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도가 매니저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교육(매뉴얼, 민원 대응 방안 등), 전문교육(상권분석, SNS마케팅 등), 법정필수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월별로 시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하반기 중 우수 매니저 선발·표창, 워크숍 개최 등 매니저들의 사기진작과 사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공동체 내실화 및 현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코로나19로 소비패턴과 유통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골목상권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문 매니저를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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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광주시교육청,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 첫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서 '2021년도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퇴직 후 생애 설계 기회 제공 및 이직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고 올해 처음 실시됐다. 퇴직 3년 이내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화됐다. 이번 교육은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상반기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당초 퇴직예정근로자 중 교육 희망자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축소된 인원인 91명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력서 작성 방법 습득 ▲경력면접 기본기 다지기 ▲창업 트렌드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은 이번 교육이 퇴직 후 인생 설계 및 사전준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지난 20일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 및 '만족'이 85%를 차지해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 노동정책과 관계자는 "퇴직 예정 근로자들이 퇴직 후 또 다른 내일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취업·창업 정보를 안내하고 생애 설계에 대한 사전준비를 돕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만족도가 높았으나 교육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번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도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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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롯데건설,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개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SKY31을 구현한 설명회 ZONE.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이사)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설명회(L-Town)를 지난 25일 개최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총 4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사전 신청하였다. 롯데건설 메타버스 채용설명회장인 엘 타운(L-Town)에는 롯데건설의 시그니처 건축물을 배경으로 한 가상세계로 구현되었으며 ▲롯데캐슬을 공간으로 한 직무상담 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SKY31을 구현한 설명회 존 ▲실제 건설 현장 재현한 홍보영상 존 ▲롯데월드를 배경으로한 퀴즈 존 등을 마련했다. 직무 상담 존에서는 금회 채용을 진행하는 7개 직무의 실무자들과 채용담당자가 해당 직무에 대한 소개와 상담을 진행했다. 설명회 존에서는 롯데건설의 실제 면접관이 참여한 모의면접과 채용담당자가 설명하는 채용설명회가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돼 구직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설명회 종료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7%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처음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채용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필요한 시점에 빠르게 채용하기 위해 상시 채용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 18시까지이며, 모집직무는 ▲토목시공 ▲건축시공 ▲설계/인테리어 ▲기계시공 ▲안전(안전공학) ▲주택영업 ▲경영지원(현장) 총 7개 직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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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대학생 취업 선호 공기업, 인국공 4년 연속 1위차지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을 조사한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전국 대학생 1천79명을 대상으로 '2021 대학생이 뽑은 일 하고 싶은 공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해 22일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4곳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응답자 17.9%의 선택을 받아 국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을 선호하는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2018년부터 4년 연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으로 선택받은 가장 큰 이유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19.9%)'로 조사됐다.   이 회사 신입사원 초봉(2021년 알리오 공시 기준)은 약 4천630만원으로, 공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고 인크루트는 설명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응답자 11.8%의 선택을 받아 3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28.3%)', '고용안정성(19.5%)' 등을 선호 이유로 밝혔다. 한국조폐공사(5.6%)와 한국가스공사[036460](5.1%)가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고, 5위는 강원랜드[035250](4.8%)였다. 뒤이어 한국공항공사(4.5%)와 한국도로공사(4.0%),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3.9%), 한국토지주택공사(3.9%), 한국철도공사(3.8%)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22
  •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4곳 선정
        경기도는 시·군에서 운영 중인 ‘경기청년 공간’을 대상으로 우수청년 공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수원시 청년바람지대, 안양시 범계역 청년출구, 김포시 사우청년지원센터, 군포시 청년, 쉼미당 등 4곳을 우수청년 공간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공간은 취·창업상담,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을 말한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4월부터 7월 초까지 우수청년공간 선정을 위해 공모에 신청한 13개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단, 설문조사, 선정심의위원회를 진행해 평가했다. 수원시의 청년바람지대는 지역 청년기업·단체와의 우수한 협업 체계를 갖춰 취·창업, 소모임, 휴식 공간 등으로 애용되고 있다. 안양시의 범계역 청년출구는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청년이 스스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청년 역량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평가받았다.   김포시의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는 점을, 군포시의 청년, 쉼미당은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추진한 점을 각각 인정받았다.도는 우수공간에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사업비 5,000만원씩을 지원한다. 우수청년 공간으로 선정되지 않은 9곳에도 프로그램 개발 지원 명목으로 200만원씩을 지원한다.문정희 경기도 복지국장은 “도는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우수청년공간 선정은 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시작점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많은 청년이 청년공간에서 필요한 부분을 지원받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도는 2018년부터 청년공간 15개소 조성을 지원해 현재 9개소를 운영, 6개소를 조성하고 있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청년공간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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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7-14
  • 기업 70%, 상반기 계획 인원채용실패
          기업들의 상반기 채용 결과.(그래픽=사람인 제공)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487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 계획 및 실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채용을 진행한 응답 기업 422개사 중 68.7%는 '상반기에 계획한 직무의 인원을 채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기업별로 대기업은 64.3%, 중소기업은 69.4%가 이같이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제조'(77.6%), 'IT·정보통신'(74.5%), '서비스업'(69.9%)이 채용난을 가장 심각하게 겪고 있었다. 계획대로 채용이 진행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직무에 적합한 지원자가 없어서'(60%·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실무에 필요한 인원을 바로 뽑아야 하는 만큼 채용이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이어 '지원자 모수가 너무 적어서'(45.9%), '입사한 직원이 조기 퇴사해서'(29.3%), '면접 등 후속 전형에 불참해서'(24.8%), '기존 직원의 퇴사가 늘어나 채용 인원이 더 늘어나서'(11.4%), '코로나19로 인해 채용 계획이 바뀌어서'(3.1%) 등의 순이었다. 이들 기업이 올해 상반기 채용한 인원은 계획한 인원의 35% 남짓으로 집계됐다. 평균적으로 10개의 채용 중 3개만 성공한 셈이다. 지난해 상반기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보다 더 못 뽑았다'(45.5%)는 기업이 가장 많았다. 또 '비슷한 수준의 채용'(44.8%)가 뒤를 이었고 '적합한 인재를 다 채용했다'는 기업은 9.7%에 그쳤다. 전체 응답 기업의 63.4%는 최근 3년간 '구인난이 심각해졌다'고 답했다. 채용에 가장 난항을 겪고 있는 직무는 '제조·생산'(21%), 'IT·정보통신(개발자)'(13.9%), '영업·영업관리'(12.3%) 순이었다. 이들 기업이 구인난이 지속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은 것은 '적합한 후보자의 지원 부족'(75.4%) 이었다. 또 채용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기업은 89.3%였으며 구체적인 노력에 대해서는 '복리후생, 근무환경 개선'(46.5%·복수응답), '연봉(기본급)인상'(45.6%), '직원 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19.9%), '자율성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17.4%), '온라인 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11.8%)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한편, 기업들이 채용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문은 '직무적합성'(58.1%)이었으며 이어 '장기근속 성향'(12.5%), '경력'(11.7%), '조직문화 융화'(9.4%) 등이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6-25
  • 한밭대, 31일까지 4학년 대상 '취업집중상담제' 진행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내달 31일까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고민을 해결하고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집중상담제'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신규 채용이 줄고 취업률이 더욱 악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4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시범사업이다. 이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4월 19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약 1800명의 4학년을 대상으로 3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213명의 학생(전체 대상자의 66%)이 참여의사를 나타냈다. 이에 개인별 취업 준비도에 따라 5단계로 나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우선 1단계 진로·취업 맞춤형 상담에서는 개인별 취업 준비도 분석으로 맞춤형 진로설계 및 취업전략 수립을 컨설팅한다. 이어 2단계 교육훈련에서는 교내 진로·취업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과정을 연계해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3단계 구직기술 강화(서류·면접)에서는 입사서류 작성과 면접 컨설팅을 실시해 적극적인 구직 준비를 지원한다. 4단계 취업알선은 1~3단계를 통해 구직활동 준비가 된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채용 정보 및 우수기업과의 매칭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5단계 사후관리는 취업 이후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대한 모니터링과 지원 등 지속적인 경력관리를 지원한다. 상담은 일대일 대면과 전화, 이메일, ZOOM 등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노수화 취업지원관은 "고용환경이 어렵지만 올해 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집중상담이 효과를 거둬 학생들이 우수한 직장을 찾고 전년보다 높은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07
  • 대학생 2명 중 1명, 취업 대신 '창업' 고려
    취업대신 창업 설문결과 이미지(사진=알바천국)   대학생 중 절반 이상이 취업 대신 창업을 생각하고 있으며 가장 창업하고 싶은 업종은 카페 등 '외식음료'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알바천국이 대학생 792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 이상(52.9%)이 취업대신 '창업'을 고려한 바 있다고 답하는 등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실제로 알바천국 기업회원 중 20대의 비율도 2020년 16.6%로 4년 전(2016년, 7.2%)보다 9.4%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남학생(52.1%)보다는 여학생에서 창업을 고려한다는 비율(53.3%)이 소폭 높았으며, 전공별로는 △경영·상경(63.7%) △예술·체육(60.9%) △인문(56.0%)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대학생들이 취업대신 창업을 생각하는 이유로는 자아 실현과 취업난이 공존했다. '나만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싶어서(41.3%)'와 '취업하기가 너무 힘들어서(38.7%)'가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반 직장인보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34.6%) △직장 내에서는 꿈을 이루기 어려울 것 같아서(26.3%) △일반적인 출퇴근 시간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서(23.4%) △취업을 해도 정년이 보장되지 못하기 때문에(22.7%) △취업보다 창업의 문턱이 낮은 것 같아서(16.7%) △전공을 살리고 싶어서(전공에 맞는 일자리가 적어서, 12.6%) 등으로 답변했다.   어떤 업직종 창업을 고려하는지 묻자 카페,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등 '외식·음료(57.3%,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편의점, 의류, H&B스토어, 쇼핑몰 등 유통ㆍ판매(32.5%) △숙박, 피트니스, PC방 등 문화 여가생활(22.9%) △헤어, 네일, 반려동물케어 등 서비스(16.0%) △앱 개발, 사이트 및 콘텐츠 운영 등 IT·인터넷(11.9%) △웹디자인, 인테리어 등 디자인(11.9%) △마케팅, 번역 등 사무·회계(7.9%) △어학원, 유치원, 학습지 등 교육·강사(6.7%) 순이다.   창업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으로는 '아르바이트 근무'가 주효했다. 절반 이상(51.3%, 복수응답)이 실무 경험을 위한 아르바이트 근무 중이라 밝혔으며 알바비로 창업 자금 마련을 꾀한다는 답변도 30.3%로 집계됐다. 기타 답변으로는 △창업 관련 설명회, 강의 등 참여(15.5%) △창업을 원하는 업계 시장조사(15.5%)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11.5%) △창업 동아리 활동(10.5%) 등이 있었다.   창업에 필요한 비용으로는 평균 6067만원을 예상했으며 해당 자금은 아르바이트 소득(86.9%)으로 마련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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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6-04
  • 경기도교육청, 코엑스서 취업지원센터 홍보관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취업지원센터 홍보관을 운영한다.홍보관은 직업계고 관련 산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졸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홍보관은 수원농생명과학고, 한국도예고, 일산고, 평촌공고 학생들이 참여해 인포존, ▲상담존, 전시존, 메이커존, 면접존 등 5개 부스를 운영한다.인포존은 기업인 설문조사와 직업계고 졸업 학생 취업 정책 등 안내, 상담존은 취업 프로그램 참여 희망 기업인을 위한 상담, 전시존은 학교 활동에서 학생이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한다.또 메이커존은 화훼 장식과 도자기 작품 제작 실용 기술을 학생이 직접 시연하고 면접존은 취업 희망 학생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지원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취업지원센터 홍보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중심에서 교육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리빙디자인 산업 분야 450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리빙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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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5-26
  • 조선대, ‘찾아가는 진로취업컨설팅 홍보이벤트’ 진행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8일 홍보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진로취업컨설팅 홍보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진로취업컨설팅 홍보이벤트’는 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 홍보서포터즈들과 함께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펼쳐진다. 이번에는 조선대 8개 단과대학에 직접 방문해 홍보서포터즈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 설문조사와 5월 프로그램 안내, 돌림판으로 풀어보는 퀴즈 홍보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제공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내 1.8광장에서는 조선대 LINC+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와 연계한 현장실습 매칭박람회를 열어, 청년고용정책 안내와 취업, 진로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윤오남 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대학일자리센터와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이해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는 취업상담과 취업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30
  • 울산시, 2021년 울산 미취업 청년 구직지원금 사업
        울산시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1년 울산 청년 구직지원금 사업을 4일 공고했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미취업자 중 졸업·중퇴자인 청년 150명이다. 지원조건은 기준중위소득 120~150% 사이다. 지원액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30만 원씩 총 180만 원이다.   선발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선정기준은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구직활동 적극성, 구직프로그램 참여 의지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선정, 예비교육한다. 희망 청년은 18일부터 31일까지 전자우편 및 방문 신청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및 (재)울산일자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한다.   울산 청년 구직지원금은 2019년부터 미취업 청년 344명에게 구직자금을 지원했다. 2020년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6%가 취업활동 등에 따른 경제적 비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실업률이 전국평균에 비해 높아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지원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04

직업훈련 검색결과

  • 울산 남구 여성내일이음센터, '2024년 1기 직업훈련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연말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해 2024년 1기 직업훈련으로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펫(Pet)’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를 결합한 ‘펫코노미(Petconomy)’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반려동물시장이 2027년까지 15조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센터는 새로운 일자리 생성에 발맞춰 반려동물산업에 진출하기 좋은 시너지효과를 위해 이번교육을 기획했다.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과정은 반려견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본관리법을 이해하고,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천연제품을 배우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수료 후 자격증 취득과 관련분야 취.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접수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일자리종합센터 4층 여성내일이음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울산광역시 남구 일자리포털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들과 청년구직희망여성들의 사회로의 재진입을 위한 직업훈련, 취업역량강화 교육에 필요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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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고양시 청년 54% "청취다방 도움 받아 취업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청년구직자들을 위해 기획한 취업프로그램이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고양시 직영 청년 공간인 청취다방은 2023년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1,247명을 대상으로 '취업확인'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443명의 응답자 중 53.9%(239명)가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을 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최종 합격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49%(116명)로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반증했다. 2023년에 진행됐던 취업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온라인 취업컨설팅 ▲면접사진 촬영지원 ▲면접정장 대여지원 외 챗 GPT활용 취업 특강 등이 있었다.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이 도움이 된 분야로는'구직서류 노하우'(38.8%), '자신감 향상'(29.4%),'면접스킬 향상'(17.2%),'진로 설정'(14.5%) 순으로 밝혀졌다. 청취다방을 이용했던 한 청년(20대, 일산서구)은 청취다방 프로그램 참여소감에 "청취다방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조금 길게 돌아갈 수도 있었던 취준기간을 스트레스 없이 빠르게 헤쳐 나갈 수 있게 해 주었다"며 "2024년에도 많은 취준생들이 청취다방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취준 기간을 보내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청취다방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 청년들의 의견을 프로그램 기획에 촘촘하게 반영해 청년들이 취·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에도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온라인 취업컨설팅은 절찬리에 접수 중이다. 면접사진과 정장대여 지원사업은 3월 중 재개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청취다방은 현재 취업프로그램 외에도 취미에서 취업 또는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과정과 같은 청년 맞춤형 전문자격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청취다방 누리집(goyangjobcafe.kr) 혹은 전화(031-8075-2874)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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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4-01-09

지역뉴스 검색결과

  • 장흥군 "청년정책이 달라진다"…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장흥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천영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면접(FGI),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차적으로 도출해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말 개최된 중간 보고회 및 청년발전협의체 2차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당 내용을 수정·보완했다. 최종보고서에는 ▲복지·문화(안전하고 즐거운 일상 보장) ▲일자리(도전과 기회 보장) ▲교육(발전에 대한 가능성 보장) ▲주거(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주거권 보장) ▲참여·권리(청년이 직접 수립하는 정책) 5대 핵심 분야 15개 주요 과제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 사업 확충, 설문조사 직업별 분석, 청년통계 신설, 전남 청년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 사업 등 추진사업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천영 부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실마리는 청년들에게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용역 보고서가 완료되면 장흥군 청년발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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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고양시 청년 54% "청취다방 도움 받아 취업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청년구직자들을 위해 기획한 취업프로그램이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고양시 직영 청년 공간인 청취다방은 2023년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1,247명을 대상으로 '취업확인'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443명의 응답자 중 53.9%(239명)가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을 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최종 합격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49%(116명)로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반증했다. 2023년에 진행됐던 취업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온라인 취업컨설팅 ▲면접사진 촬영지원 ▲면접정장 대여지원 외 챗 GPT활용 취업 특강 등이 있었다.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이 도움이 된 분야로는'구직서류 노하우'(38.8%), '자신감 향상'(29.4%),'면접스킬 향상'(17.2%),'진로 설정'(14.5%) 순으로 밝혀졌다. 청취다방을 이용했던 한 청년(20대, 일산서구)은 청취다방 프로그램 참여소감에 "청취다방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조금 길게 돌아갈 수도 있었던 취준기간을 스트레스 없이 빠르게 헤쳐 나갈 수 있게 해 주었다"며 "2024년에도 많은 취준생들이 청취다방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취준 기간을 보내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청취다방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 청년들의 의견을 프로그램 기획에 촘촘하게 반영해 청년들이 취·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에도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온라인 취업컨설팅은 절찬리에 접수 중이다. 면접사진과 정장대여 지원사업은 3월 중 재개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청취다방은 현재 취업프로그램 외에도 취미에서 취업 또는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과정과 같은 청년 맞춤형 전문자격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청취다방 누리집(goyangjobcafe.kr) 혹은 전화(031-8075-2874)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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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4-01-09
  • “쇼핑몰 창업 어렵지 않아요” 하남시, 온라인 전략 교육 ‘호평’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교육이 온라인 매출 증대를 위한 운영 능력 역량을 길러주며 참가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12일, 14~15일3일간 미사도서관에서 하남시 쇼핑몰창업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3차 교육(27명 참석)을 완료하는 등 올해 보충 교육 포함 총6차례 교육(168명 참석)을 시행했다. 이번3차 교육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관내 예비창업자,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토어 창업 및 마케팅전략 수립 방안을 교육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네이버 블로그마켓 검색 상위노출 및 스마트플레이스 최적화 운영 전략▲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매출 증대 마케팅전략▲네이버 라이브쇼핑 운영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블로그마켓 검색 상위노출 및 홍보 마케팅 전략교육에서 블로그 포스팅 글쓰기를 실습하고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상위노출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매출 증대 운영 전략 및 네이버 라이브쇼핑 운영 전략과 관련해선 스마트3.0제품 상세페이지 등록 실습,라이브쇼핑URL주소SNS홍보 등에 대해서 학습했다. 이처럼 하남시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은 물론 실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심층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돕자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하남시가 이번 교육에 참여한2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실습 교육 만족도는‘매우 만족한다’라는 의견이92.6%(25명), ‘대체로 만족한다’라는 의견이7.4%(2명)로 조사됐다. 이현재 시장은“온라인 마케팅 전략교육은 온라인 시장의 비중이 커지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이라면서“하남시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서 양질의 전문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하남시는 관내 온라인 스토어 창업자들을 위해 스마트스토어 운영기업의‘ON통하남 온라인 홍보관’입점,상품촬영 실습 및 미니스튜디오 제품촬영,쇼핑몰 포털사이트 등록·홍보·마케팅을 위한1대1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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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30
  • 경기도 일자리재단, 도내 청년공간 활성화와 인력 처우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5일 ‘경기도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를 열고 도내 31개 시·군 청년공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인력 처우개선과 공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용인 기흥 ICT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좌담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및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경기도의회 김태희·이인애·장민수·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과천·광주·구리·김포·남양주·시흥·양주·용인·화성시 등 시·군 청년정책 담당자, 청년공간 청년 매니저, 경기청년 일자리협업단, 청년활동가, 지역 청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31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공간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취·창업 상담,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좌담회에서는 경기도 청년공간(세션1), 청년공간 운영인력(세션2)을 주제로 논의하고,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과 청년창업가 제품 소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을 통해,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청년정책 전달체계 운영방식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 청년공간의 현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장민수 도의원,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이상민 미쓰리 대표의 대담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현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가 ‘청년 매니저 고용불안정 현실 진단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이인애 도의원, 이하은 청년활동가, 민수진 시흥시 거주 청년당사자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좌담회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와 온·오프라인으로 취합된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해 경기도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공간은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청년공간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주려는 공공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권익 증진과 신뢰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들에게 청년공간이 더 편리하고 가깝게 청년 정책을 경험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년 공간 관계자, 근무자들과 다양하게 협업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청년공간 운영자들의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광역 차원에서 간담회 개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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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2-12-07
  • 경기도 농기원, 청년농업인 대상 온라인 마케팅 교육 실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6일, 12~13일 두 번에 걸쳐 도내 청년농업인의 농업 경영을 돕기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화성 YBM연수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하반기 청년농업인 교육시 교육생들의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운영, 온라인 판매 상세페이지 제작 등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판매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농업인들은 요즘 수요가 많은 유튜브 플랫폼을 이해하고 직접 동영상 제작에 참여해 봄으로써 운영하는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운영 방법을 배운다. 또한 많은 소비자가 찾는 스마트스토어 기반 쇼핑몰 제작과 상품등록 및 광고 요령 등 온라인 직접판매 기술을 습득할 예정이다. 최미용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이번 온라인 마케팅 초급과정뿐 아니라 청년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컨설팅 기회를 지속 제공하여 향후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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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2-12-06
  • 인천시, 시민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비영리민간단체 활동가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활동가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비영리민간단체 대상 설문조사에서 공익사업 기획 및 회계 교육이 필요하다는 단체 활동가들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샤필드미앙 2층에서 실시한다. 활동가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비영리단체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공익활동의 성과측정에 기반한 계획서 작성 △비영리단체의 보조금 정산요령 등 총 2강으로 진행된다. 인천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비영리단체 활동가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11월 2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활동가 실무교육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incheon.go.kr) ‘소통참여-비영리단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민숙 시 민간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비영리단체의 공익성 강화와 단체 운영 내실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3년에도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각종 민간협력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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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프리랜서라면 ‘경기프리웨이’ 통해 일감 찾고, 상담받아요”
      프리랜서를 위한 일감정보는 물론 개인 홍보, 법률상담 기능까지 갖춘 경기도의 온라인 플랫폼 ‘경기프리웨이(www.gg.go.kr/free)’가 15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리랜서란 콘텐츠, 정보통신 업계 등에 주로 종사하는 1인 자영업자이자 비전형 노동자다. 경기프리웨이(Free:way)는 ‘프리랜서의 길을 제시하다’는 뜻으로 전국에서 경기도가 처음 시작하는 공공서비스다. 경기프리웨이(Free:way)는 국내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프리랜서 일감정보, 법률상담, 동영상 교육 지원, 개인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보면 우선 일감정보를 제공한다. 플랫폼 초기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뿐만 아니라 시‧군, 산하 공공기관과 협조해 통‧번역, 강의, 공연 등 소액‧일회성이더라도 다양한 일감을 등록하도록 했다. 프리랜서들은 온라인 플랫폼에 올라온 공공기관 등의 일감을 확인 후 개별 문의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반대로 프리랜서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자신의 정보를 등록해 개인 홍보도 할 수 있다. 온라인 법률상담과 불공정 피해 예방 동영상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프리랜서는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 법령으로부터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경기프리웨이에 접속해 계약 미이행, 불명확한 업무 범위, 발주자의 일방적 계약 해지 등 불공정 피해에 대한 법률상담을 신청하면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에서 온라인 답변,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앞서 도는 2020년 7~9월 도내 프리랜서 1천24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의 고충인 소득 불안정(79.5%), 일감 구하기(68.1%) 등을 파악한 바 있다. 특히 일감은 주로 지인(66.9%), 개별영업(44.7%) 등 비정기적인 통로를 통해 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프리랜서들의 안정적인 일감정보 제공 등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추진했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경기프리웨이 구축 운영으로 사회적‧경제적으로 취약한 프리랜서들에게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는 52만 6천 명의 프리랜서가 있으며 이 가운데 27.6%에 해당하는 14만 5천 명의 프리랜서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도 프리랜서를 활동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육·컨설팅․법률서비스 4만 5천 명, 정보통신(IT) 개발서비스 1만 8천 명, 의료·보건․사회복지서비스 1만 8천 명, 음악·만화·애니메이션․게임 1만 5천 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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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이현재 하남시장, “청소년 꿈 응원해요”…대학·기업 방문체험 추진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2년 제2차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우수대학 및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신설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9일 하남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는 하남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 등을 논의하고자 진행되는 회의로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사, 학부모·시민 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획위원회 회의는 『하남교육, 다시!』라는 ‘교육 회복’을 주제로 하남교육의 전반적인 방향과 기조를 논의하고 교육공동체 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와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하남시가 진로진학·체험·교육사업 확대를 공약사항으로 내건 만큼 진로진학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하고, 수도권 우수대학 캠퍼스를 투어하는 등 다채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것이 이 시장의 구상이다.  하남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맞춤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설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가 지난 7월 6~14일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원 1천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위한 교육활동(복수응답)’에 대한 질문에‘다양한 체험활동(67.6%)’을 가장 높은 비율로 선택했다.  단순한 지식습득을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이 병행될 때 교육공동체가 지향하는 진로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하남시는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줄 것”이라면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0살의 김주형 선수가 우승할 수 있었던 것처럼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가 나올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 031-790-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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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17
  •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총 7곳으로 확대 운영. 교육생 4배 늘려 1천명 모집
        경기도가 50~60대의 노후 설계,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기존 용인과 포천에 이어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도 추가 설치한다.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경기도는 모두 7개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는 8월 1일부터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생 1천92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21년 5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에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설치했다. 이곳은 중장년을 위한 전용 활동 공간으로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고품질 교육과정과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사업 첫해 남부권역 강남대학교(용인)와 북부권역 대진대학교(포천)에서 반기별 교육생 250여 명 규모로 행복캠퍼스를 운영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 93%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돼 교육 기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도는 지난해 시‧군 신청을 받아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 시‧군 직영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 직영인 강남대와 대진대는 운영비를 100% 도비로 하며, 시‧군 직영은 도비 50%와 시‧군비 50%로 운영한다. 각 시‧군에서 공모로 선정된 대학교는 화성 협성대, 의정부 경민대, 양주 서정대, 안성 한경대, 양평 아신대다. 시‧군 직영을 포함해 7개 행복캠퍼스는 올 상반기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휴식‧소통 공간 등을 8월까지 조성 마무리해 하반기 교육과정부터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교육과정은 반려식물, 치매예방지도사, 문해강사 양성, 유품정리사 등 53개 과정과 종합상담,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 규모는 지난해 250명에서 4배 늘어난 총 1천92명이다.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50~64세(1972~1958년) 중장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일부 재료비, 자격증 취득비용은 유료다. 교육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과 세부 일정은 행복캠퍼스별로 달라 각 대학교 누리집이나 모집 현황을 확인하고 해당 중장년 행복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50~60대의 재도약과 종합적 지원을 위한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중장년의 높은 교육 수요를 고려해 내년에 행복캠퍼스 추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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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경기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 “상권 경쟁력도 키우고, 청년 일자리도 잡고”
        경기도의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이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25일 도에 따르면,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은 상권 공동체 신규 조직화 및 체계적 성장지원을 위해 2019년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 4년간 도내 골목상권에 총 198명의 매니저를 지원하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도내 골목상권상인회나 소상공인연합회가 상권 자생력 강화를 도울 전문인력인 ‘골목상권 매니저’를 운영토록 월 급여 등을 지원해 주는 것이 골자다. ‘골목상권 매니저’는 크게 상권 신규 조직화에 주력하는 ‘조직화 매니저’와 이미 조직된 상인회·소상공인연합회에 소속돼 상권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업무를 수행하는 ‘상인회·연합회 매니저’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이들 매니저는 상권별 특성과 장단점을 파악해 사업기획은 물론, 도 및 정부 지원사업 참여, 공동체 행정업무 지원, 현장 애로사항 해소, 점포 환경개선, 고객 만족 교육, 상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상인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실제 2021년 사업 참여 상인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9%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연천군 A 상인회장은 “골목상권 매니저의 도움으로 각종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작성과 증빙자료 구비 등 까다로운 절차를 잘 수행할 수 있어 부담을 덜었다”며 사업 참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98명의 매니저를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중 36명이 경력을 인정받아 시군 상권활성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업종에 재취업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하남시 거주 청년 B씨(39세)는 “방과후 강사로 재직하다 코로나19로 일이 뚝 끊겨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매니저 일자리를 공모한다는 내용을 보고 인생의 터닝포인트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A씨는 하남지역 상권에 매니저로 활동하며 지자체 사업 매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마케팅 지원, 애플리케이션 개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상인회 발전에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도가 매니저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교육(매뉴얼, 민원 대응 방안 등), 전문교육(상권분석, SNS마케팅 등), 법정필수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월별로 시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하반기 중 우수 매니저 선발·표창, 워크숍 개최 등 매니저들의 사기진작과 사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공동체 내실화 및 현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코로나19로 소비패턴과 유통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골목상권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문 매니저를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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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창원특례시 마산박물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작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7월부터 학기 중에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지역 박물관의 기능과 학예사의 업무를 소개하고 ‘나와 어울리는 박물관 직업 매칭(홀랜드 기반 진로 적성검사)’을 통해 참여자들의 성향에 맞춰 각자에게 적합한 학예 업무와 관련 학과를 탐색한 후 ‘교과 연계 역사 보드게임’으로 재미있게 박물관의 소장 유물 및 지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전시 기획 키트를 활용하여 마산박물관의 전시를 직접 기획해보면서 진로체험을 마무리한다. 이에 마산박물관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에 앞서 학생들의 실질적인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해운중학교, 경남전자고등학교,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의 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체험한 프로그램이 좋았다고 응답한 인원이 전체 인원의 약 94%로 참여자의 대부분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년과 인원수에 따라 활동 내용의 구성이 달리 제공되며 체험료는 무료이다. 체험 신청은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및 꿈길을 통해 할 수 있다. 앞서 프로그램을 체험한 해운중학교 진로체험 담당 교사는 “학교에서 진행한 자체 선호도 조사 결과 학생들이 3일간 참여한 다양한 기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마산박물관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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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수원시, ‘2022년 청년UP 클라우드 취·창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희대·아주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2년 청년UP 클라우드 취·창업 멘토링 콘서트’가 7월 6일 오후 6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청년 UP 클라우드’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기업·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취·창업준비 청년들에게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맞춤형 컨설팅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 취업 방향과 트렌드 분석’을 주제로 한 김지윤 DISNEY(디즈니) 경영지원 매니저, 윤덕원 삼성전자 前 부장의 ‘KEY NOTE(키노트) 취업 특강’ 강연으로 시작해 취창업 패널토론, 소그룹 멘토링으로 이어진다.   카카오 조성현 매니저(개발자), 쿠팡 이규열 부장(데이터 분석), 자버 이동욱 대표(스타트업)가 취창업 패널토론 패널로 나서 ‘취창업 노하우 및 준비사항, 기업 인재상 등’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있다.   ‘소그룹 멘토링’에는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현대차·IBM·CPTEAM 등에서 근무하는 총 10명의 멘토와 90명의 멘티(청년)가 참여한다. 멘토 1명당 청년 9명을 연결해 30분 동안 소그룹 멘토링을 한다. 청년들은 선호 멘토를 복수 신청해 2번의 소그룹 멘토링을 할 수 있다.   한편 오후 4시부터 식전행사를 진행한다. 피부톤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부스’를 운영하고, 수원시립합창단은 힐링콘서트 공연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UP 클라우드 2차’를 개최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관련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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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울산 남구, 2023년 맞춤형 청년정책 설계
        울산 남구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짊어질 청년들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남구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2023년 청년정책 계획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 1일 ~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남구 거주 청년들의 인식 및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향후 남구 청년정책이 나아갈 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으로는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 일자리, 주거, 건강, 문화 및 여가 등 5개 분야 2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 방법은 남구청 홈페이지(http://www.ulsannamgu.go.kr)를 통한 설문조사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청년일자리 카페에서 직접 방문하여 참여도 가능하다. 남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 및 권익 증진, 각종 지원 사업 등 청년 관련 종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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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과천시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과천시는 올해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진행되는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진행된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와 비행지구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 희망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이를 올해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반영했다.   올해는 명사특강과 더불어 취업 및 창업, 자기계발, 마음 치유, 청년 교류, DIY 만들기, 문화예술 등을 주제로 하는 총 30여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에는 ▲MBTI 검사와 1:1 컨설팅 ▲와인 테이스팅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 타로(주역)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과천시 내 직장인, 재학생 등)에 속하는 만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모집은 각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과천시 홈페이지, 과천마당앱, 비행지구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비행지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선착순 또는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다. 참여자 선정 후에는 개별 연락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더욱 다채로워진 청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욕구를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청년공간 ‘비행지구’ 운영,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추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옷장 사업’을 통한 면접 의상 대여. 청년인턴 선발 등으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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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서울시, 면접정장 무료대여 `취업날개` 이용자 역대 최다…올해 10곳으로 확대
        국내 유명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들은 면접 준비에 ‘평균 48만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 대부분은 ‘면접 복장 마련’에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 취준생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가 작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서비스 도입 첫 해인 2016년 4,032명이었던 연간 이용자는 작년 10배 가까이 증가하며 작년 한 해 약 4만 명(39,547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전년(2020년 31,390명)과 비교하면 26% 증가한 규모다. 지난 6년 간(2016~2021) 16만 명이 넘는 청년 취준생들이 면접복장 마련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서울시는 현재 7개소인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 지점을 올해 총 10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수요가 많은 도심권(충정로), 강남권(청담), 대학가(홍대) 3개소를 추가해 접근성과 이용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7개 지점은 취업이 절실한 청년들의 요청을 반영해 통상 2월 중 시작했던 것을 한 달 앞당겨 1월14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신규 3개 지점은 준비기간을 거쳐 14일(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취업날개 서비스’는 고교졸업 예정자~만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3박 4일간 ▴연간 최대 10회까지 ▴면접에 필요한 정장은 물론 넥타이, 벨트, 구두 등을 한 번에 무료로 대여 할 수 있다.  면접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서 원하는 정장 대여업체를 선택, 방문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한 일시에 업체를 방문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의 체형과 목적에 맞는 정장을 골라 대여할 수 있다. 서비스 최초 이용 시에는 치수 측정 등을 위해 대여업체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 후 택배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대여기간 내 추가 면접이 있는 청년은 예약시스템을 통해 대여연장 신청도 가능해 여러 건의 면접이 모두 끝난 후 대여물품을 반납할 수도 있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얼어붙은 취업시장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날개 서비스가 경제적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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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2-04

기획보도 검색결과

  • 고립·은둔 청년 82.7% “직업 교육 충분치 않아"
    고립·은둔 청년 10명 중 8명은 취업 역량과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직업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이 노동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등을 확대하는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일 한국무역협회(KITA)가 고립·은둔 청년 3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7%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직업 교육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고립·은둔 청년은 취업 역량 및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고립·은둔 청년이 참여한 직업 교육은 단순 사무자동화 교육(40.6%), 바리스타 등 서비스직 자격증(28.9%) 등 기초적인 수준이거나 특성에 맞지 않는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은 직업 교육 이후 취업(32.8%)과 공동 창업(12.7%) 보다 1인 창업(45.5%)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태 무협 글로벌연수실장은 "고립·은둔 청년의 취업·창업 희망 수요는 예상보다 높지만,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무협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청년재단과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협은 청년재단과 함께 고립·은둔 청년 대상 직업교육 제공과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물협은 '청장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창업스쿨'을 개강한다.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전자상거래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올해는 인구 구조 변화에 의한 취업자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해 인구 구조 변화가 우리의 경제 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첫 해가 될 우려가 있다"며 "기업과 각종 사회 경제 단체 등이 고립·은둔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일터로 나오도록 하는 노력이 확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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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울산 남구 여성내일이음센터, '2024년 1기 직업훈련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연말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해 2024년 1기 직업훈련으로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펫(Pet)’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를 결합한 ‘펫코노미(Petconomy)’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반려동물시장이 2027년까지 15조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센터는 새로운 일자리 생성에 발맞춰 반려동물산업에 진출하기 좋은 시너지효과를 위해 이번교육을 기획했다.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과정은 반려견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본관리법을 이해하고,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천연제품을 배우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수료 후 자격증 취득과 관련분야 취.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접수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일자리종합센터 4층 여성내일이음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울산광역시 남구 일자리포털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들과 청년구직희망여성들의 사회로의 재진입을 위한 직업훈련, 취업역량강화 교육에 필요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직업훈련
    2024-01-25
  • 이천시, 2024년 '이천시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 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월 15일부터 이천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던 '면접 정장대여'사업을 2023년 7월 전면적으로 확대한 사업으로, 면접 정장 대여뿐만 면접 컨설팅, 취업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지원하고 불합격 시에 다른 일자리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하는 면접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취업특강은 1·3회차는 'MBTI를 활용한 진로탐색 내비게이션', 2·4회차는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으로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현직자 직무특강은 청년이 원하는 직무 분야를 신청해 5인 이상 모집 시 현직자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이용자의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으로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든든히 지원하고자 특강 부문을 보다 강화 했다"며, "취업 면접 올케어 사업이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접 컨설팅과 면접 정장 대여 등의 서비스 지원을 받으려면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사이트를 통해 '올케어'를 검색하고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아동과(031-645-3687)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4-01-12
  • 관악구, '온택트 청년문화존 운영사업' 참여 사업자 모집
      온택트 청년문화존 운영 포스터(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23일까지 민간이 보유한 공간을 활용해 청년 네트워킹 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온택트 청년문화존 운영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온택트 청년문화존 운영사업'은 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상황 속 온라인 참여를 희망하는 의견이 많아 올해는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구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민간사업자와의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자기개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청년공간을 운영해 청년 문화 조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관악구에 소재를 둔 등록단체(업체)로 33㎡ 이상의 공간을 보유하고, 청년 대상 온택트(Ontack) 생활강좌, 공연, 행사 등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사업자다. 접근성, 신청자의 사업 이해도,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 등 사업내용을 심사해 최종 5개소를 선정, 3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월 3회 이상 필수로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단체)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청년정책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02-879-5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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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4-16
  • 도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농어촌공사와 협력 농어촌 일자리 찾는다.
        □ 전라북도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도 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KRC전북지역개발센터)는 25일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앞으로, 도 센터는 지역개발사업을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KRC전북지역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개발사업–농어촌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현재, KRC전북지역개발센터가 추진 중인 농촌공간전략계획 수립 등 관련사업 주민 설문조사 사업에서 조사원 모집 및 사후관리 업무를 도 센터에서 담당하고, 향후 모집된 조사원의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 등록 및 지원을 통하여 향후 지역조사 전문인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지역개발사업(농촌협약)과정에서 창출되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활동가, 지역민의 재능‧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두 기관은 지역개발사업 관련 일자리 및 필요 인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인재 일자리 연계(매칭)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 조호일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농어촌공사와 협력을 통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의 재능‧경력을 활용한 친화적, 창의적 지역개발사업으로 농촌 활력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지역 조사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민들은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에 가입하고 자신의 재능·경력을 등록하면 된다.   ○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063-221-0079으로 연락하거나, 누리집(www. jbworkplus.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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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1-29
  • 관심집중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9월 개최만 기다린다
      채용박람회 포스터. 자료제공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  신산업으로 각광받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열기를 반영하는 것일까. 9월 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몰리는 구직자들의 눈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행사 개최를 한달여 앞둔 시점이지만 벌써부터 박람회에 참가하겠다는 주요 대학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전국 주요대학에서 채용박람회 관련 문의가 잇따르는 등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8월 8일 밝혔다.   방학 기간에도 불구하고 행사 문의와 안내문 요청이 활발한 모습이다. 이날 기준 전국 대학·대학원 제약 및 바이오 관련학과 252곳이 실무추진단에 채용박람회 포스터를 요청했으며, 159개 학과에서 채용박람회 관련 온라인 배너를 신청했다. 실무추진단은 수도권은 물론,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 요청에 대응해 행사 포스터와 안내문 등 배포에 나섰다  단체방문 사전 접수를 위한 자료 및 서식을 요청한 학과도 60개에 달했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바이오제약공학과는 50명의 사전 신청을 마쳤다.실무추진단은 채용박람회 행사를 한 달 남짓 앞두고 사전 홍보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채용박람회 사전등록 홈페이지 오픈에 발맞춰 국내 주요 취업전문 사이트인 잡코리아, 알바몬 등에 배너 광고를 게재하고, 구직자들이 몰리는 독취사, 스펙업 등 취업커뮤니티에도 행사 안내를 게시했다.또 상대적으로 약학대학교에서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감안,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를 통해 39개 대학교에 채용박람회 안내 공지를 전달했다.한편 채용박람회 참가 등록은 최근 오픈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해당 홈페이지는 포털 사이트에서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등으로 검색 가능하며, 모바일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본인인증과 제약바이오산업 관심직무, 행사를 알게 된 경로 등 간단한 설문조사를 거쳐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8-09
  •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혁신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들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고민한 취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18일 코스콤은 영등포구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공동 주최한 '2019 IT 벤처 스타트업 취업 박람회'에서 53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았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취업박람회는 지난달 22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800여명의 청년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관한 청년들 중 90여명의 지원자들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22명의 청년들의 채용이 확정됐고, 31명의 지원자들은 현재 채용절차를 마무리하는 중이다.   이날 취업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CEO 특별강연과 이미지 메이킹,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도 제공됐다. 참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청년들 68.3%가 행사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35.6%는 면접 메이크업과 이미지 메이킹 등 부대프로그램이 좋았다고 답했다.행사에 참석한 김종서(충북대 재학)군은 "이번 행사가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정지석(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코스콤 사장은 "국내 대표적인 금융IT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취업박람회를 계속 지원하겠다"며 "스타트업들이 인재를 채용하고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대표 행사로 발전하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07-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식물보호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50대 이상 56%…재취업 목적
    산림과 식물보호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가 최근 5년간 연평균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 취득자의 절반 이상은 50대 이상으로, 주로 퇴직 후 재취업 목적으로 자격을 따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식목일(5일)을 앞두고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6개 종목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응시 및 취득 현황을 3일 발표했다. 산림기술사 등 산림 분야 4개 자격과 식물보호기사 등 식물보호 분야 2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했다. 6개 종목 국가기술자격 응시자는 2019년 1만6천817명에서 5년 후인 지난해 2만681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5.4%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3년 자격취득자 설문조사 통계에 따르면 산림 및 식물보호 종목 취득자의 55.9%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식물보호기사를 제외한 5개 종목에서 50대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응시 당시 경제활동 상태는 재직자(임금근로자)가 다수였다. 응시 목적은 취업(43.0%)과 자기 개발(25.8%) 순으로 높았다. 50대 이상 자격 취득자의 취업률 또한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취득자의 지난해 7월 기준 취업률을 살펴보면 50대 취득자의 취업률이 48.0%, 60대 이상은 69.6%로 30%대인 40대 이하보다 높았다. 공단은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자격은 재직 중인 50대 이상 근로자가 퇴직 후 재취업을 목적으로 많이 취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산림산업기사와 식물보호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관련 교육과정은 시큐넷(CQ-net)과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25-04-07
  • 울산 남구 여성내일이음센터, '2024년 1기 직업훈련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연말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해 2024년 1기 직업훈련으로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펫(Pet)’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를 결합한 ‘펫코노미(Petconomy)’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반려동물시장이 2027년까지 15조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센터는 새로운 일자리 생성에 발맞춰 반려동물산업에 진출하기 좋은 시너지효과를 위해 이번교육을 기획했다.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과정은 반려견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본관리법을 이해하고,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천연제품을 배우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수료 후 자격증 취득과 관련분야 취.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접수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일자리종합센터 4층 여성내일이음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울산광역시 남구 일자리포털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들과 청년구직희망여성들의 사회로의 재진입을 위한 직업훈련, 취업역량강화 교육에 필요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직업훈련
    2024-01-25
  • 이천시, 2024년 '이천시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 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월 15일부터 이천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던 '면접 정장대여'사업을 2023년 7월 전면적으로 확대한 사업으로, 면접 정장 대여뿐만 면접 컨설팅, 취업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지원하고 불합격 시에 다른 일자리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하는 면접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취업특강은 1·3회차는 'MBTI를 활용한 진로탐색 내비게이션', 2·4회차는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으로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현직자 직무특강은 청년이 원하는 직무 분야를 신청해 5인 이상 모집 시 현직자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이용자의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으로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든든히 지원하고자 특강 부문을 보다 강화 했다"며, "취업 면접 올케어 사업이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접 컨설팅과 면접 정장 대여 등의 서비스 지원을 받으려면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사이트를 통해 '올케어'를 검색하고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아동과(031-645-3687)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4-01-12
  • 장흥군 "청년정책이 달라진다"…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장흥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천영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면접(FGI),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차적으로 도출해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말 개최된 중간 보고회 및 청년발전협의체 2차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당 내용을 수정·보완했다. 최종보고서에는 ▲복지·문화(안전하고 즐거운 일상 보장) ▲일자리(도전과 기회 보장) ▲교육(발전에 대한 가능성 보장) ▲주거(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주거권 보장) ▲참여·권리(청년이 직접 수립하는 정책) 5대 핵심 분야 15개 주요 과제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 사업 확충, 설문조사 직업별 분석, 청년통계 신설, 전남 청년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 사업 등 추진사업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천영 부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실마리는 청년들에게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용역 보고서가 완료되면 장흥군 청년발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에 착수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24-01-09
  • 고양시 청년 54% "청취다방 도움 받아 취업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청년구직자들을 위해 기획한 취업프로그램이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고양시 직영 청년 공간인 청취다방은 2023년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1,247명을 대상으로 '취업확인'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443명의 응답자 중 53.9%(239명)가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을 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최종 합격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49%(116명)로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반증했다. 2023년에 진행됐던 취업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온라인 취업컨설팅 ▲면접사진 촬영지원 ▲면접정장 대여지원 외 챗 GPT활용 취업 특강 등이 있었다.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이 도움이 된 분야로는'구직서류 노하우'(38.8%), '자신감 향상'(29.4%),'면접스킬 향상'(17.2%),'진로 설정'(14.5%) 순으로 밝혀졌다. 청취다방을 이용했던 한 청년(20대, 일산서구)은 청취다방 프로그램 참여소감에 "청취다방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조금 길게 돌아갈 수도 있었던 취준기간을 스트레스 없이 빠르게 헤쳐 나갈 수 있게 해 주었다"며 "2024년에도 많은 취준생들이 청취다방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취준 기간을 보내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청취다방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 청년들의 의견을 프로그램 기획에 촘촘하게 반영해 청년들이 취·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에도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온라인 취업컨설팅은 절찬리에 접수 중이다. 면접사진과 정장대여 지원사업은 3월 중 재개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청취다방은 현재 취업프로그램 외에도 취미에서 취업 또는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과정과 같은 청년 맞춤형 전문자격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청취다방 누리집(goyangjobcafe.kr) 혹은 전화(031-8075-2874)로 알아볼 수 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4-01-09
  • 10명 중 9명 만족…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우수' 기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이번 성과평가는 안산시 등 전국 지자체 4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누림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구직단념청년 발굴 및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으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개인 밀착상담을 통한 선호 직종 및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취업 진입을 위한 기업탐방, 직장체험, 휴먼북라이브러리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목표인원 160명 모두 교육을 수료했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및 일자리 안내를 통해 수료자 중 56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쾌거도 거뒀다.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청년들이 용기를 내어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미래에 힘을 실어 줄 다양한 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도전(1개월, 참여수당 50만원 지원) ▲도전+유형Ⅰ(3개월,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도전+유형Ⅱ(5개월,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등 3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가치있는누림(031-402-4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12-19
  •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즉시 현장적용 사실상 불가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올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한 50인 미만 사업장 7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참여 효과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12.7(목)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짧은 기간으로 소액의 컨설팅 비용만 지불하면 50인 미만 사업장도 쉽게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노동계 일각의 주장에 대해 현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 조사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 / 조사기간 : 11. 30(목) ~ 12. 6(수)   조사에 따르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중 60.0%는 여전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절반 가량(46.7%)이 ‘안전 전문인력 등 업무수행 인력 부족’을 꼽았으며,    - ‘의무사항이 지나치게 어렵고 불명확해서’(24.4%), ‘업종별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지지 못해서’(15.6%)라는 응답도 많았다.   특히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56.0%)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했더라도 실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까지는 ‘6개월 이상 시간이 필요’(6개월~1년 24.0%+1년 이상 32.0%)하다고 답했다.   반면, 컨설팅을 받은 즉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할 수 있었다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또한, 컨설팅에서 지적받은 사항을 모두 이행하기 위해서는 컨설팅 비용 외에도 평균 6,000만원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어렵지 않다”는 노동계 주장에 대해서는 컨설팅 참여업체 사업주 및 근로자의 76.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33.3%+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42.7%)했다.   특히 5~9인 사업장에서는 83.3%, 10~19인 사업장에서는 81.4%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해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래프]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어렵지 않다”는 노동계 주장에 대한 현장의견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노동계 일각에서 극히 일부 사례를 일반화해 마치 일회성 컨설팅만 받으면 중대재해처벌법을 모두 준수할 수 있는 것처럼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컨설팅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현장에 맞게 이행하며 관리하기 위해서는 2년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장의 영세성을 감안해 업종별·지역별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전문인력 확충 및 인건비 등에 대한 정부·지자체 지원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2023-12-07
  • 고립·은둔 청년 82.7% “직업 교육 충분치 않아"
    고립·은둔 청년 10명 중 8명은 취업 역량과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직업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이 노동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등을 확대하는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일 한국무역협회(KITA)가 고립·은둔 청년 3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7%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직업 교육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고립·은둔 청년은 취업 역량 및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고립·은둔 청년이 참여한 직업 교육은 단순 사무자동화 교육(40.6%), 바리스타 등 서비스직 자격증(28.9%) 등 기초적인 수준이거나 특성에 맞지 않는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은 직업 교육 이후 취업(32.8%)과 공동 창업(12.7%) 보다 1인 창업(45.5%)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태 무협 글로벌연수실장은 "고립·은둔 청년의 취업·창업 희망 수요는 예상보다 높지만,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무협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청년재단과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협은 청년재단과 함께 고립·은둔 청년 대상 직업교육 제공과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물협은 '청장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창업스쿨'을 개강한다.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전자상거래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올해는 인구 구조 변화에 의한 취업자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해 인구 구조 변화가 우리의 경제 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첫 해가 될 우려가 있다"며 "기업과 각종 사회 경제 단체 등이 고립·은둔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일터로 나오도록 하는 노력이 확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뉴스광장
    2023-02-02
  • “쇼핑몰 창업 어렵지 않아요” 하남시, 온라인 전략 교육 ‘호평’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교육이 온라인 매출 증대를 위한 운영 능력 역량을 길러주며 참가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12일, 14~15일3일간 미사도서관에서 하남시 쇼핑몰창업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3차 교육(27명 참석)을 완료하는 등 올해 보충 교육 포함 총6차례 교육(168명 참석)을 시행했다. 이번3차 교육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관내 예비창업자,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토어 창업 및 마케팅전략 수립 방안을 교육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네이버 블로그마켓 검색 상위노출 및 스마트플레이스 최적화 운영 전략▲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매출 증대 마케팅전략▲네이버 라이브쇼핑 운영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블로그마켓 검색 상위노출 및 홍보 마케팅 전략교육에서 블로그 포스팅 글쓰기를 실습하고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상위노출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매출 증대 운영 전략 및 네이버 라이브쇼핑 운영 전략과 관련해선 스마트3.0제품 상세페이지 등록 실습,라이브쇼핑URL주소SNS홍보 등에 대해서 학습했다. 이처럼 하남시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은 물론 실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심층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돕자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하남시가 이번 교육에 참여한2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실습 교육 만족도는‘매우 만족한다’라는 의견이92.6%(25명), ‘대체로 만족한다’라는 의견이7.4%(2명)로 조사됐다. 이현재 시장은“온라인 마케팅 전략교육은 온라인 시장의 비중이 커지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이라면서“하남시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서 양질의 전문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하남시는 관내 온라인 스토어 창업자들을 위해 스마트스토어 운영기업의‘ON통하남 온라인 홍보관’입점,상품촬영 실습 및 미니스튜디오 제품촬영,쇼핑몰 포털사이트 등록·홍보·마케팅을 위한1대1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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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경기도 일자리재단, 도내 청년공간 활성화와 인력 처우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5일 ‘경기도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를 열고 도내 31개 시·군 청년공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인력 처우개선과 공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용인 기흥 ICT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좌담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및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경기도의회 김태희·이인애·장민수·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과천·광주·구리·김포·남양주·시흥·양주·용인·화성시 등 시·군 청년정책 담당자, 청년공간 청년 매니저, 경기청년 일자리협업단, 청년활동가, 지역 청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31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공간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취·창업 상담,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좌담회에서는 경기도 청년공간(세션1), 청년공간 운영인력(세션2)을 주제로 논의하고,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과 청년창업가 제품 소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을 통해,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청년정책 전달체계 운영방식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 청년공간의 현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장민수 도의원,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이상민 미쓰리 대표의 대담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현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가 ‘청년 매니저 고용불안정 현실 진단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이인애 도의원, 이하은 청년활동가, 민수진 시흥시 거주 청년당사자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좌담회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와 온·오프라인으로 취합된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해 경기도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공간은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청년공간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주려는 공공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권익 증진과 신뢰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들에게 청년공간이 더 편리하고 가깝게 청년 정책을 경험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년 공간 관계자, 근무자들과 다양하게 협업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청년공간 운영자들의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광역 차원에서 간담회 개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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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경기도 농기원, 청년농업인 대상 온라인 마케팅 교육 실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6일, 12~13일 두 번에 걸쳐 도내 청년농업인의 농업 경영을 돕기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화성 YBM연수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하반기 청년농업인 교육시 교육생들의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운영, 온라인 판매 상세페이지 제작 등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판매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농업인들은 요즘 수요가 많은 유튜브 플랫폼을 이해하고 직접 동영상 제작에 참여해 봄으로써 운영하는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운영 방법을 배운다. 또한 많은 소비자가 찾는 스마트스토어 기반 쇼핑몰 제작과 상품등록 및 광고 요령 등 온라인 직접판매 기술을 습득할 예정이다. 최미용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이번 온라인 마케팅 초급과정뿐 아니라 청년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컨설팅 기회를 지속 제공하여 향후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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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인천시, 시민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비영리민간단체 활동가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활동가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비영리민간단체 대상 설문조사에서 공익사업 기획 및 회계 교육이 필요하다는 단체 활동가들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샤필드미앙 2층에서 실시한다. 활동가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비영리단체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공익활동의 성과측정에 기반한 계획서 작성 △비영리단체의 보조금 정산요령 등 총 2강으로 진행된다. 인천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비영리단체 활동가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11월 2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활동가 실무교육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incheon.go.kr) ‘소통참여-비영리단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민숙 시 민간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비영리단체의 공익성 강화와 단체 운영 내실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3년에도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각종 민간협력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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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프리랜서라면 ‘경기프리웨이’ 통해 일감 찾고, 상담받아요”
      프리랜서를 위한 일감정보는 물론 개인 홍보, 법률상담 기능까지 갖춘 경기도의 온라인 플랫폼 ‘경기프리웨이(www.gg.go.kr/free)’가 15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리랜서란 콘텐츠, 정보통신 업계 등에 주로 종사하는 1인 자영업자이자 비전형 노동자다. 경기프리웨이(Free:way)는 ‘프리랜서의 길을 제시하다’는 뜻으로 전국에서 경기도가 처음 시작하는 공공서비스다. 경기프리웨이(Free:way)는 국내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프리랜서 일감정보, 법률상담, 동영상 교육 지원, 개인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보면 우선 일감정보를 제공한다. 플랫폼 초기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뿐만 아니라 시‧군, 산하 공공기관과 협조해 통‧번역, 강의, 공연 등 소액‧일회성이더라도 다양한 일감을 등록하도록 했다. 프리랜서들은 온라인 플랫폼에 올라온 공공기관 등의 일감을 확인 후 개별 문의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반대로 프리랜서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자신의 정보를 등록해 개인 홍보도 할 수 있다. 온라인 법률상담과 불공정 피해 예방 동영상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프리랜서는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 법령으로부터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경기프리웨이에 접속해 계약 미이행, 불명확한 업무 범위, 발주자의 일방적 계약 해지 등 불공정 피해에 대한 법률상담을 신청하면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에서 온라인 답변,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앞서 도는 2020년 7~9월 도내 프리랜서 1천24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의 고충인 소득 불안정(79.5%), 일감 구하기(68.1%) 등을 파악한 바 있다. 특히 일감은 주로 지인(66.9%), 개별영업(44.7%) 등 비정기적인 통로를 통해 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프리랜서들의 안정적인 일감정보 제공 등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추진했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경기프리웨이 구축 운영으로 사회적‧경제적으로 취약한 프리랜서들에게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는 52만 6천 명의 프리랜서가 있으며 이 가운데 27.6%에 해당하는 14만 5천 명의 프리랜서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도 프리랜서를 활동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육·컨설팅․법률서비스 4만 5천 명, 정보통신(IT) 개발서비스 1만 8천 명, 의료·보건․사회복지서비스 1만 8천 명, 음악·만화·애니메이션․게임 1만 5천 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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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이현재 하남시장, “청소년 꿈 응원해요”…대학·기업 방문체험 추진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2년 제2차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우수대학 및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신설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9일 하남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는 하남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 등을 논의하고자 진행되는 회의로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사, 학부모·시민 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획위원회 회의는 『하남교육, 다시!』라는 ‘교육 회복’을 주제로 하남교육의 전반적인 방향과 기조를 논의하고 교육공동체 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와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하남시가 진로진학·체험·교육사업 확대를 공약사항으로 내건 만큼 진로진학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하고, 수도권 우수대학 캠퍼스를 투어하는 등 다채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것이 이 시장의 구상이다.  하남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맞춤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설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가 지난 7월 6~14일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원 1천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위한 교육활동(복수응답)’에 대한 질문에‘다양한 체험활동(67.6%)’을 가장 높은 비율로 선택했다.  단순한 지식습득을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이 병행될 때 교육공동체가 지향하는 진로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하남시는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줄 것”이라면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0살의 김주형 선수가 우승할 수 있었던 것처럼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가 나올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 031-790-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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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총 7곳으로 확대 운영. 교육생 4배 늘려 1천명 모집
        경기도가 50~60대의 노후 설계,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기존 용인과 포천에 이어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도 추가 설치한다.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경기도는 모두 7개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는 8월 1일부터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생 1천92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21년 5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에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설치했다. 이곳은 중장년을 위한 전용 활동 공간으로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고품질 교육과정과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사업 첫해 남부권역 강남대학교(용인)와 북부권역 대진대학교(포천)에서 반기별 교육생 250여 명 규모로 행복캠퍼스를 운영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 93%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돼 교육 기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도는 지난해 시‧군 신청을 받아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 시‧군 직영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 직영인 강남대와 대진대는 운영비를 100% 도비로 하며, 시‧군 직영은 도비 50%와 시‧군비 50%로 운영한다. 각 시‧군에서 공모로 선정된 대학교는 화성 협성대, 의정부 경민대, 양주 서정대, 안성 한경대, 양평 아신대다. 시‧군 직영을 포함해 7개 행복캠퍼스는 올 상반기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휴식‧소통 공간 등을 8월까지 조성 마무리해 하반기 교육과정부터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교육과정은 반려식물, 치매예방지도사, 문해강사 양성, 유품정리사 등 53개 과정과 종합상담,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 규모는 지난해 250명에서 4배 늘어난 총 1천92명이다.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50~64세(1972~1958년) 중장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일부 재료비, 자격증 취득비용은 유료다. 교육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과 세부 일정은 행복캠퍼스별로 달라 각 대학교 누리집이나 모집 현황을 확인하고 해당 중장년 행복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50~60대의 재도약과 종합적 지원을 위한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중장년의 높은 교육 수요를 고려해 내년에 행복캠퍼스 추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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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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