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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노사발전재단, 노사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 개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12.1.(금) 13시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일터혁신 우수 기업 13개소와 우수 컨설턴트 15인이 시상대에 올랐다. 일터혁신 우수 기업은 경영진의 리더십, 노사 협력 활동, 직원 동기부여 등 일터혁신 수준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기업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현판 수여, 고용장려금 사업 우대 가점,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수상기업 중 대표로 ㈜케이티넥스알과 ㈜유영산업이 나와 일터혁신 추진 배경과 개선 활동 그리고 주요 성과에 대한 경험담을 발표했다.     ㈜케이티넥스알은 코로나19로 인한 근무방식의 변화와 소프트웨어 업계 채용 경쟁 심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직무역량에 기반한 평가제도를 마련하고, 노사 합의를 거쳐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운영했다. 그 결과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022년에 104% 증가했고, 이직률은 2019년도 24.9%에서 2023년 1.8%까지 감소했다.      ㈜유영산업은 생산 현장‧프로세스 개선, 장시간 근로 개선, 근로문화 개선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근로자 동기부여”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불량률 제로 캠페인」과 연구개발(R&D) 성과창출 프로세스 등 전 직원이 다양한 혁신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체계를 구축했고, 동시에 근무시간 혁신제*와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면서 낡은 기업 문화를 혁신했다.    *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유급휴일로 지정, 1시간 조기퇴근 도입     이를 통해 2022년 전년 대비 이직률은 3%p 감소, 평균 근로자수도 2021년 감소 추세에서 2022년 2% 증가로 전환하는 등 인재 영입에도 도움이 되었고, 전 직원이 기획 단계에 참여하여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신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성과도 보였다.     또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일터혁신 실태조사 발표와 함께 고용부가 직접 내년 일터혁신 사업의 개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소개했다. 고용부는 내년이 일터혁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지금까지의 성과도 적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더욱 수요자 중심의 지원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개편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기업별 일터혁신 수준에 따라 지원 체계를 달리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진단컨설팅을 통해 일터혁신 수준이 낮은 영세 사업장에 일터혁신 컨설팅을 받기 위한 기반을 우선 구축하고, 이후 전문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이 실제 혁신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이행 지원을 확대하여 컨설팅 이행에 필요한 직‧간접적인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소개했다.   그리고 일터혁신 컨설팅의 품질 개선에 대해 중간 모니터링, 컨설턴트 관리 등 과정에서 컨설팅 수행기관에 책임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고, 신청 및 심사 단계를 간소화하는 대신 평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관리를 진행하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업종 단위 일터혁신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면서, 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 협‧단체, 상생 협력 체결 업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업종별 특화 모델을 발굴하고, 이렇게 발굴한 특화 모델을 다른 지역‧업종별 단체에도 확산해야 한다는 의견을 소개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서 “노사가 같이 혁신활동을 계속한 결과, 공정한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노사간‧세대간 화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마련되었다”고 하면서, “이는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게 했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내년은 고용부가 일터혁신을 지원한 지 20년이 되는 해인 만큼 양적 확대와 함께 일터혁신의 내실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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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SK이노베이션,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받아 정부 최고 표창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최고 표창을 받았다. '탄소에서 그린(Carbon to Green)' 전략 달성을 위한 친환경 사업 구조로 전환하며 채용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 관련 대규모 투자와 인력 채용을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년부터 시행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노동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의 모범적 실천 등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Green Energy & Materials Co.)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위해 2019년 대비 2021년 9월말 기준 약 678명(공시 기준)의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2018년부터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무제(유연근무제)’를 도입했고, 사내 시스템 운영·대체 휴가 부여 등을 통해 초과근무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구성원의 자발적인 협의체인 ‘워라밸(Work&Life Balance) 클랜’ 활동 진행하여 구성원 스스로가 업무 최적화·비효율 제거 등 근무시간의 관리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그 외에도 SK이노베이션은 능력 중심 채용 및 체계적 구성원 육성체계 제공을 인정받아 2021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 HRD)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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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KT&G,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사진=KT&G 제공)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  ▲고용 창출 노력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등 지표로 산업별·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홍보 및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된다. KT&G는 일·생활 균형 실천 및 고용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는 워라밸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5년마다 3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제도'는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가 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 및 다양한 휴직제도 운영 등으로 작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 회사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극복하고자 고졸채용을 활성화하는 등 청년 고용을 확대해왔으며 지속적인 사업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구성원들의 고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KT&G 관계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사회적으로 야기되는 고용문제와 직원들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창출 노력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서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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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카카오뱅크, ‘2020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수상
    신희철(왼쪽) 카카오뱅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이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금융 일자리 창출 및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위원회가 수여하는 ‘2020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월 서비스 오픈 당시 328명이었던 카카오뱅크의 직고용 인원은 이달 현재 915명으로 늘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올해에만 129명의 인원이 순증했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여성 인력 채용과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12월 기준, 카카오뱅크에 근무 중인 인력 중 여성 노동자 비율은 48%이다. 최대 110일의 '산전후 휴가'와 ‘유급 보건휴가’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자녀 출산 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은행권 최초로 스스로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전면적인 '유연근무제'도 도입했고, 안식월을 도입해 근속 3년마다 1개월의 유급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지원한다.또 금융권의 오래된 관습인 직군 분리를 과감히 철폐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구분없이 동일한 복리후생과 취업규칙을 적용하고 있다. 직급 체계가 없으며, 대표이사를 포함해 모두가 영어 이름을 사용하는 수평적 기업 문화로도 유명하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새해 첫날부터 20명의 인원이 합류할 예정이며, 2021년에도 세 자릿수(000명)의 인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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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카카오페이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올해 우수기업 선정
      ▲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의 종합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페이지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창출과 고용 질이 우수한 100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고용창출 실적과 청년(만19세-34세)고용, 여성 및 장애인, 고령자 배려 등의 기준을 삼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고용증가율에서 동종업계 대비 높은 증가율과 일자리 질 개선 노력이 우수해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카카오페이지의 고용증가율은 전년대비 101명이 증가해 65%의 향상률을 보였다. 특히, 전체 근로자 중 52%가 청년(만19세-34세)으로 나타났으며, 2018~2019년 기간제 근로자 등 총 3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카카오페이지는 일자리 질 개선에도 힘써오고 있다. 유연근무제 도입은 물론, 노사간 합의에 의해 휴게 시간을 늘려 월 평균 10시간의 노동시간을 단축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지는 근속기간 3년마다 최대 3주 휴가와 300만원 상당의 휴가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팀웍 증진을 위한 워크샵 프로그램인 '해외 플레이샵'도 인기가 높다. 현재는 코로나 상황이라 활성화 되지 않고 있지만, 매년 1회 팀별로 국내외로 워크샵을 갈 수 있는 제도다.카카오페이지는 임직원 배우자, 부모, 자녀, 배우자의 부모까지 실손 보험 및 보장성 보험을 가입시켜주고 있다. 또한 임직원 자녀를 회사 근처 어린이집 3곳에 입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업무 환경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도서와 개발서, 만화책이 구비된 콘텐츠 라이브러리, 안마실, 수면실, 테라스 존 등 휴게 공간도 차별화했다. 조경이 어우러진 카페 공간과 글램핑 컨셉의 휴게 공간도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진수 대표는 "카카오페이지가 스토리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더욱 성장해 더 많은 고용과 선진 기업문화를 도입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카카오페이지가 기업문화에 있어서도 업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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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유연근무제 등 갖춘 여성 고용 우수기업, 정책적 지원해야”
          여성 고용 우수기업들은 다양한 유연근무제도와 경력단절 여성 채용 등 다양한 여성 인재육성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높은 여성 고용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들 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600대 기업의 여성 고용 비율 분석’을 토대로 여성 고용 비율이 과반수를 넘거나 여성 직원 수가 많은 기업의 여성 대상 인사·복지 제도 및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여성 고용 우수기업들은 일·육아 병행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차출퇴근제, 선택적·탄력적 근로시간제, 현장출퇴근제, 재택근무제와 같은 제도가 대표적이다. 기업들은 정시퇴근 캠페인과 함께 근무시간 종료 후 PC가 자동으로 꺼지는 PC OFF제도를 실시하고 있었다. 퇴근 이후 문자 메시지와 같은 업무 연락을 금지하는 일·생활균형 문화도 추구하고 있었다.   또 하나투어, LG생활건강을 비롯한 기업들은 ‘스마트 워킹센터’, ‘스마트 스테이션’ 등 자택이나 영업현장 주변에 사무실을 설치했다. 직원들이 현장으로 직접 출퇴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2시간 단위의 ‘반반차 제도’와 1개월간 장기휴가제도인 ‘안식월 제도’, 월 1회 연차 소진 없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체험해보고 싶은 콘텐츠나 자기계발에 활용하는 ‘오피스 프리데이’ 및 매월 개인연차를 활용해 3일 연속 휴무를 실시하는 ‘가족 사랑의 주간’을 실시하는 기업들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여성 고용 우수기업들은 다양한 여성 인재육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승진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없애기 위해 여성 리더십 역량 개발 및 육성 프로그램, 사내 멘토링, 여성 이슈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이 이뤄졌다.   롯데쇼핑은 여성 간부직원들을 대상으로 롯데WOW(Way Of Women)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여성 인재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특강과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SK하이닉스는 SK W-network로 여성 구성원간 네트워킹과 리더십 멘토링, 여성 리더의 성장에 방해가 되는 문화와 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여성 리더십 육성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신, 출산, 육아로 퇴직한 여성 직원을 재고용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 채용을 확대하는 기업들도 있었다. CJ프레시웨이는 경력단절 여성 인력의 직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인턴제도인 ‘리턴십’을 운영하고 있었다. 여성 고용 비율이 82.9%인 효성ITX는 육아휴직 종료 후 100% 원직 복귀 및 동등한 기준으로 승진을 보장했다. 1:1 멘토링으로 빠른 업무 적응을 지원하기도 한다.   추광호 한경연 일자리전략실장은 “주요 대기업들은 출산·육아지원, 여성 인재육성제도와 일·생활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잘 갖추고 있다”며 “이 같은 제도를 실시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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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여성고용우수기업'…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 인재지원
          국내 일부 기업이 여성의 고용 안정과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인재활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9일 주요 기업의 여성 고용 관련 제도 및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조사한 결과, 일부 기업들이 출산·육아 지원제도와 여성 인재육성제도를 운영하고 일·생활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600대 기업의 여성 고용 비율 분석'을 토대로 여성 고용 비율이 절반을 넘거나, 여성 직원 수가 많은 '여성고용우수기업' 55개 사의 여성 대상 인사·복지 제도와 관련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 이뤄졌다. 한경원은 조사 결과 기업들이 △난임 시술비 지원, 자동육아휴직제, 가사도우미 비용 지원 등이 포함된 '출산·육아지원제도' △여성의 승진을 막는 장벽을 없애기 위한 경력개발, 여성협의체 운영과 같은 '여성인재육성제도' △유연근무제와 같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 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구체적인 제도와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는 SK하이닉스의 산후 도우미 서비스와 산부인과 이용 시 할인 혜택, 삼성전자의 임산부 간식 제공 및 임원 전용 주차장 이용을 배려, 신세계푸드의 채용 공고 시 경력단절 여성 채용도 함께 공고하며 재직 경력 100% 인정, 일·육아 병행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차출퇴근제, 선택적·탄력적 근로시간제, 재택근무제와 같은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등이 꼽혔다.또 출산 휴가가 끝나면 자동으로 육아휴직으로 전환하거나, 유아휴직을 최대 1년 연장하는 등 육아 부담을 줄이는데 동참하는 기업도 있다.특히 여성 고용 비율이 82.9%에 달하는 효성ITX는 육아휴직 종료 후 100% 원직 복귀 및 동등한 기준으로 승진을 보장하고 1:1 멘토링을 통해 빠른 업무 적응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광호 한경연 일자리전략실장은 "주요 대기업들은 출산·육아지원, 여성 인재육성제도와 일·생활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잘 갖추고 있다"라며 "여성 고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제도가 필요하지만 기업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실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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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 올해 고용시장 빅이슈는 ‘최저임금인상’과 ‘근로시간단축’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올해 고용시장의 가장 큰 이슈로 ‘최저임금인상’을 꼽았다. 또 내년 취업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가 구직자와 직장인 1,130명을 대상으로 올해 고용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던 빅이슈와 내년 취업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올해 고용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빅이슈’를 꼽아보게 한 결과, ‘최저임금인상’을 꼽은 응답자가 63.6%(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근무시간 단축(58.2%)’을 꼽은 응답자도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다음으로는 ‘실업률 증가’를 꼽은 응답자가 35.0%로 많았다. 이어 몇몇 기업 경영진의 갑질이 주목을 받으면서 ‘갑질상사(23.9%)’가 이슈였다는 답변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유연근무제 확산(22.3%)’, ‘구조조정(14.3%)’ 순으로 조사됐다.한편, 구직자와 직장인 상당수는 내년 취업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았다.‘내년 취업경기가 올해보다 나아질까’라는 질문에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고 취업경기회복이 기대된다’는 응답자가 12.5%로 10명중 1명 수준에 그쳤다.반면 ‘올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이고 취업경기회복에 대해서도 기대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44.2%로 가장 많았고,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자도 43.3%로 적지 않았다.특히 내년 취업경기가 올해보다 나빠질 것이고 취업경기회복에 대해 기대 되지 않는다는 답변은 구직자(41.1%)보다 직장인(45.8%)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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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8-12-31
  • 고용노동부 장관 "탄력근로제 활용하면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경쟁력 약화 막을 수 있어"
     고용노동부 장관은 14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탄력근로제 활용 기업 노·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노동시간 단축과 함께 탄력근로제 등 유연근로제 활용률을 높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다면 근로자들의 직무 만족도가 높아지고 기업의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노동시간 단축에 대해 기업 경쟁력이 약화된다는 일부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실태 파악을 해보면 (노동시간 단축 대상인) 300인 이상 기업 중 83.6%는 업무 효율화나 근무제 개편, 신규 채용 등을 통해 주 52시간 초과 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장관은 그러면서 이날 노사 간담회에 참석한 3개 회사의 유연근무제 활용을 통한 노동시간 단축 사례를 소개했다.    이 장관은 “윈팩은 노동시간 단축 시행 이후 탄력근로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이용해 초과 근무 문제를 해결했고, 그 과정에서 근로자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임금구조 개편도 함께 진행했다”며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올해는 창립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산에 소재한 전자부품 제조업체 한국몰렉스는 탄력근로제,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직무 특성에 맞는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해서 주당 평균 8시간 이상의 근로시간을 단축했다”며 “모두투어는 2014년부터 탄력근로제를 이용해 근로자 개인 여건에 맞게 업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되면서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에서는 노동시간 단축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노동시간을 줄여가는 과정에서 기업마다 생긴 애로사항을 말해주고 제도 개선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현행법상 최장 3개월인 탄력근로제의 단위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노동계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확대하면 임금 감소와 노동자 건강 침해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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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8-11-14

직업동향 검색결과

  • 고용부-노사발전재단, 노사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 개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12.1.(금) 13시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일터혁신 우수 기업 13개소와 우수 컨설턴트 15인이 시상대에 올랐다. 일터혁신 우수 기업은 경영진의 리더십, 노사 협력 활동, 직원 동기부여 등 일터혁신 수준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기업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현판 수여, 고용장려금 사업 우대 가점,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수상기업 중 대표로 ㈜케이티넥스알과 ㈜유영산업이 나와 일터혁신 추진 배경과 개선 활동 그리고 주요 성과에 대한 경험담을 발표했다.     ㈜케이티넥스알은 코로나19로 인한 근무방식의 변화와 소프트웨어 업계 채용 경쟁 심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직무역량에 기반한 평가제도를 마련하고, 노사 합의를 거쳐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운영했다. 그 결과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022년에 104% 증가했고, 이직률은 2019년도 24.9%에서 2023년 1.8%까지 감소했다.      ㈜유영산업은 생산 현장‧프로세스 개선, 장시간 근로 개선, 근로문화 개선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근로자 동기부여”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불량률 제로 캠페인」과 연구개발(R&D) 성과창출 프로세스 등 전 직원이 다양한 혁신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체계를 구축했고, 동시에 근무시간 혁신제*와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면서 낡은 기업 문화를 혁신했다.    *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유급휴일로 지정, 1시간 조기퇴근 도입     이를 통해 2022년 전년 대비 이직률은 3%p 감소, 평균 근로자수도 2021년 감소 추세에서 2022년 2% 증가로 전환하는 등 인재 영입에도 도움이 되었고, 전 직원이 기획 단계에 참여하여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신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성과도 보였다.     또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일터혁신 실태조사 발표와 함께 고용부가 직접 내년 일터혁신 사업의 개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소개했다. 고용부는 내년이 일터혁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지금까지의 성과도 적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더욱 수요자 중심의 지원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개편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기업별 일터혁신 수준에 따라 지원 체계를 달리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진단컨설팅을 통해 일터혁신 수준이 낮은 영세 사업장에 일터혁신 컨설팅을 받기 위한 기반을 우선 구축하고, 이후 전문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이 실제 혁신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이행 지원을 확대하여 컨설팅 이행에 필요한 직‧간접적인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소개했다.   그리고 일터혁신 컨설팅의 품질 개선에 대해 중간 모니터링, 컨설턴트 관리 등 과정에서 컨설팅 수행기관에 책임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고, 신청 및 심사 단계를 간소화하는 대신 평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관리를 진행하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업종 단위 일터혁신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면서, 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 협‧단체, 상생 협력 체결 업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업종별 특화 모델을 발굴하고, 이렇게 발굴한 특화 모델을 다른 지역‧업종별 단체에도 확산해야 한다는 의견을 소개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서 “노사가 같이 혁신활동을 계속한 결과, 공정한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노사간‧세대간 화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마련되었다”고 하면서, “이는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게 했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내년은 고용부가 일터혁신을 지원한 지 20년이 되는 해인 만큼 양적 확대와 함께 일터혁신의 내실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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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카카오뱅크,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공개 채용 실시한다
        카카오뱅크는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수 기술 인력을 확보해 금융과 IT기술의 융합을 통한 금융 혁신을 지속하기 위한 차원이다.   모집 분야는 △금융 IT 개발자 △서버개발자 등 2개 분야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모집 대상은 경력 1년 이상 3년 이하 개발자로, 금융업계 관련 경험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 기간은 7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코딩테스트를 거쳐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경력 개발자 채용인 점을 고려해 1차 면접 합격자는 당일 바로 2차 면접을 진행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했다.카카오뱅크는 처음으로 경력 3년 이하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공개 채용을 진행해, 경력 기간이 짧더라도 우수한 개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직무 등 세부사항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에는 직무 인터뷰, 카카오뱅크의 일하는 방식, 복리후생제도 등 지원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카카오뱅크는 만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별도로 제공한다. 또한 자유롭게 출퇴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본인 및 가족의 의료비와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직원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말 기준 전체 임직원 수 1023명을 기록하며, 직원수가 2017년 출범 후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던 바탕에는 카카오뱅크만의 기술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력 개발자 공채를 진행하여 우수 인재를 대거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26
  • 카카오뱅크, 임직원 수 1000명돌파...우수인재 적극채용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이 판교 오피스에서 회의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는 전체 임직원 수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임직원 수는 지난달 말 기준 1023명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첫해인 2017년 390명에서 2018년에는 603명, 2019년에는 786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913명을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에 100명 이상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직원 수의 83%가 40세 이하로 구성돼있으며, 전체 임직원 중 약 40%는 IT 전문인력이다. 카카오뱅크는 "열린 채용을 통해 인재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성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름과 직급 대신 영어 이름을 부르고, 대표실 없이 대표와 직원이 같은 공간에서 업무를 하는 등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갖고 있다. 유연근무제와 의료비·건강검진 지원 등 복리후생제도도 다양하다. 카카오뱅크는 3년간 500억원을 투자해 우수 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지속해서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IT 전문인력뿐 아니라 고객서비스, 리스크, 비즈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분야 인력도 꾸준히 채용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뱅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금융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중·저신용 고객들을 위한 금융포용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01
  • 지그재그, 2021년 200명 최대규모 채용실시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은 올해까지 200명 규모의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로키닷컴은 지그재그 서비스 고도화, 신규 및 글로벌 비즈니스 등 사업 확장을 위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 하반기까지 개발, PO, 디자인, 데이터, 마케팅 등 전 직군에서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5월 한 달 동안에는 개발, 데이터, PO 직군에 한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는 'Z간편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글 설문지로 구성된 간단한 양식에 지원 포지션과 연차, 이전회사 경력과 성과 등만 기입하면 서류지원이 끝나는 방식으로 지원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서류 합격 시 1차 실무진 인터뷰, 2차 경영진 인터뷰를 진행하며, 포지션에 따라 온라인 과제 등이 추가될 수 있다. Z간편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입사한 구성원에게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최종 입사자에게는 크로키닷컴이 위치해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숙박권'(50만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크로키닷컴은 유연근무제, 주택자금 대출 이자 및 월세 지원, 점심 식비와 간식 제공, 정밀 건강검진, 업무 관련 콘텐츠 및 외부 교육 참여 지원, 생일반차, 3년 이상 근속 시 휴가와 휴가비 제공,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대규모 인재 확보를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전 세대에 제공하기 위한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최고의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1-05-10
  • 카카오뱅크, ‘2020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수상
    신희철(왼쪽) 카카오뱅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이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금융 일자리 창출 및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위원회가 수여하는 ‘2020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월 서비스 오픈 당시 328명이었던 카카오뱅크의 직고용 인원은 이달 현재 915명으로 늘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올해에만 129명의 인원이 순증했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여성 인력 채용과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12월 기준, 카카오뱅크에 근무 중인 인력 중 여성 노동자 비율은 48%이다. 최대 110일의 '산전후 휴가'와 ‘유급 보건휴가’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자녀 출산 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은행권 최초로 스스로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전면적인 '유연근무제'도 도입했고, 안식월을 도입해 근속 3년마다 1개월의 유급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지원한다.또 금융권의 오래된 관습인 직군 분리를 과감히 철폐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구분없이 동일한 복리후생과 취업규칙을 적용하고 있다. 직급 체계가 없으며, 대표이사를 포함해 모두가 영어 이름을 사용하는 수평적 기업 문화로도 유명하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새해 첫날부터 20명의 인원이 합류할 예정이며, 2021년에도 세 자릿수(000명)의 인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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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12-23
  • 카카오페이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올해 우수기업 선정
      ▲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의 종합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페이지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창출과 고용 질이 우수한 100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고용창출 실적과 청년(만19세-34세)고용, 여성 및 장애인, 고령자 배려 등의 기준을 삼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고용증가율에서 동종업계 대비 높은 증가율과 일자리 질 개선 노력이 우수해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카카오페이지의 고용증가율은 전년대비 101명이 증가해 65%의 향상률을 보였다. 특히, 전체 근로자 중 52%가 청년(만19세-34세)으로 나타났으며, 2018~2019년 기간제 근로자 등 총 3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카카오페이지는 일자리 질 개선에도 힘써오고 있다. 유연근무제 도입은 물론, 노사간 합의에 의해 휴게 시간을 늘려 월 평균 10시간의 노동시간을 단축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지는 근속기간 3년마다 최대 3주 휴가와 300만원 상당의 휴가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팀웍 증진을 위한 워크샵 프로그램인 '해외 플레이샵'도 인기가 높다. 현재는 코로나 상황이라 활성화 되지 않고 있지만, 매년 1회 팀별로 국내외로 워크샵을 갈 수 있는 제도다.카카오페이지는 임직원 배우자, 부모, 자녀, 배우자의 부모까지 실손 보험 및 보장성 보험을 가입시켜주고 있다. 또한 임직원 자녀를 회사 근처 어린이집 3곳에 입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업무 환경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도서와 개발서, 만화책이 구비된 콘텐츠 라이브러리, 안마실, 수면실, 테라스 존 등 휴게 공간도 차별화했다. 조경이 어우러진 카페 공간과 글램핑 컨셉의 휴게 공간도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진수 대표는 "카카오페이지가 스토리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더욱 성장해 더 많은 고용과 선진 기업문화를 도입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카카오페이지가 기업문화에 있어서도 업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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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8-03

지역뉴스 검색결과

  • SK이노베이션,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받아 정부 최고 표창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최고 표창을 받았다. '탄소에서 그린(Carbon to Green)' 전략 달성을 위한 친환경 사업 구조로 전환하며 채용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 관련 대규모 투자와 인력 채용을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년부터 시행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노동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의 모범적 실천 등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Green Energy & Materials Co.)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위해 2019년 대비 2021년 9월말 기준 약 678명(공시 기준)의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2018년부터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무제(유연근무제)’를 도입했고, 사내 시스템 운영·대체 휴가 부여 등을 통해 초과근무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구성원의 자발적인 협의체인 ‘워라밸(Work&Life Balance) 클랜’ 활동 진행하여 구성원 스스로가 업무 최적화·비효율 제거 등 근무시간의 관리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그 외에도 SK이노베이션은 능력 중심 채용 및 체계적 구성원 육성체계 제공을 인정받아 2021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 HRD)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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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KT&G,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사진=KT&G 제공)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  ▲고용 창출 노력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등 지표로 산업별·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홍보 및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된다. KT&G는 일·생활 균형 실천 및 고용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는 워라밸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5년마다 3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제도'는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가 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 및 다양한 휴직제도 운영 등으로 작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 회사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극복하고자 고졸채용을 활성화하는 등 청년 고용을 확대해왔으며 지속적인 사업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구성원들의 고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KT&G 관계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사회적으로 야기되는 고용문제와 직원들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창출 노력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서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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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카카오뱅크,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공개 채용 실시한다
        카카오뱅크는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수 기술 인력을 확보해 금융과 IT기술의 융합을 통한 금융 혁신을 지속하기 위한 차원이다.   모집 분야는 △금융 IT 개발자 △서버개발자 등 2개 분야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모집 대상은 경력 1년 이상 3년 이하 개발자로, 금융업계 관련 경험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 기간은 7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코딩테스트를 거쳐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경력 개발자 채용인 점을 고려해 1차 면접 합격자는 당일 바로 2차 면접을 진행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했다.카카오뱅크는 처음으로 경력 3년 이하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공개 채용을 진행해, 경력 기간이 짧더라도 우수한 개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직무 등 세부사항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에는 직무 인터뷰, 카카오뱅크의 일하는 방식, 복리후생제도 등 지원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카카오뱅크는 만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별도로 제공한다. 또한 자유롭게 출퇴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본인 및 가족의 의료비와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직원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말 기준 전체 임직원 수 1023명을 기록하며, 직원수가 2017년 출범 후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던 바탕에는 카카오뱅크만의 기술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력 개발자 공채를 진행하여 우수 인재를 대거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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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1-07-26
  • 카카오뱅크, 임직원 수 1000명돌파...우수인재 적극채용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이 판교 오피스에서 회의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는 전체 임직원 수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임직원 수는 지난달 말 기준 1023명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첫해인 2017년 390명에서 2018년에는 603명, 2019년에는 786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913명을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에 100명 이상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직원 수의 83%가 40세 이하로 구성돼있으며, 전체 임직원 중 약 40%는 IT 전문인력이다. 카카오뱅크는 "열린 채용을 통해 인재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성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름과 직급 대신 영어 이름을 부르고, 대표실 없이 대표와 직원이 같은 공간에서 업무를 하는 등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갖고 있다. 유연근무제와 의료비·건강검진 지원 등 복리후생제도도 다양하다. 카카오뱅크는 3년간 500억원을 투자해 우수 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지속해서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IT 전문인력뿐 아니라 고객서비스, 리스크, 비즈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분야 인력도 꾸준히 채용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뱅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금융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중·저신용 고객들을 위한 금융포용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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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지그재그, 2021년 200명 최대규모 채용실시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은 올해까지 200명 규모의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로키닷컴은 지그재그 서비스 고도화, 신규 및 글로벌 비즈니스 등 사업 확장을 위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 하반기까지 개발, PO, 디자인, 데이터, 마케팅 등 전 직군에서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5월 한 달 동안에는 개발, 데이터, PO 직군에 한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는 'Z간편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글 설문지로 구성된 간단한 양식에 지원 포지션과 연차, 이전회사 경력과 성과 등만 기입하면 서류지원이 끝나는 방식으로 지원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서류 합격 시 1차 실무진 인터뷰, 2차 경영진 인터뷰를 진행하며, 포지션에 따라 온라인 과제 등이 추가될 수 있다. Z간편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입사한 구성원에게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최종 입사자에게는 크로키닷컴이 위치해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숙박권'(50만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크로키닷컴은 유연근무제, 주택자금 대출 이자 및 월세 지원, 점심 식비와 간식 제공, 정밀 건강검진, 업무 관련 콘텐츠 및 외부 교육 참여 지원, 생일반차, 3년 이상 근속 시 휴가와 휴가비 제공,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대규모 인재 확보를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전 세대에 제공하기 위한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최고의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1-05-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고용부-노사발전재단, 노사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 개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12.1.(금) 13시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일터혁신 우수 기업 13개소와 우수 컨설턴트 15인이 시상대에 올랐다. 일터혁신 우수 기업은 경영진의 리더십, 노사 협력 활동, 직원 동기부여 등 일터혁신 수준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기업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현판 수여, 고용장려금 사업 우대 가점,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수상기업 중 대표로 ㈜케이티넥스알과 ㈜유영산업이 나와 일터혁신 추진 배경과 개선 활동 그리고 주요 성과에 대한 경험담을 발표했다.     ㈜케이티넥스알은 코로나19로 인한 근무방식의 변화와 소프트웨어 업계 채용 경쟁 심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직무역량에 기반한 평가제도를 마련하고, 노사 합의를 거쳐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운영했다. 그 결과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022년에 104% 증가했고, 이직률은 2019년도 24.9%에서 2023년 1.8%까지 감소했다.      ㈜유영산업은 생산 현장‧프로세스 개선, 장시간 근로 개선, 근로문화 개선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근로자 동기부여”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불량률 제로 캠페인」과 연구개발(R&D) 성과창출 프로세스 등 전 직원이 다양한 혁신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체계를 구축했고, 동시에 근무시간 혁신제*와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면서 낡은 기업 문화를 혁신했다.    *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유급휴일로 지정, 1시간 조기퇴근 도입     이를 통해 2022년 전년 대비 이직률은 3%p 감소, 평균 근로자수도 2021년 감소 추세에서 2022년 2% 증가로 전환하는 등 인재 영입에도 도움이 되었고, 전 직원이 기획 단계에 참여하여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신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성과도 보였다.     또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일터혁신 실태조사 발표와 함께 고용부가 직접 내년 일터혁신 사업의 개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소개했다. 고용부는 내년이 일터혁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지금까지의 성과도 적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더욱 수요자 중심의 지원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개편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기업별 일터혁신 수준에 따라 지원 체계를 달리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진단컨설팅을 통해 일터혁신 수준이 낮은 영세 사업장에 일터혁신 컨설팅을 받기 위한 기반을 우선 구축하고, 이후 전문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이 실제 혁신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이행 지원을 확대하여 컨설팅 이행에 필요한 직‧간접적인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소개했다.   그리고 일터혁신 컨설팅의 품질 개선에 대해 중간 모니터링, 컨설턴트 관리 등 과정에서 컨설팅 수행기관에 책임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고, 신청 및 심사 단계를 간소화하는 대신 평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관리를 진행하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업종 단위 일터혁신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면서, 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 협‧단체, 상생 협력 체결 업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업종별 특화 모델을 발굴하고, 이렇게 발굴한 특화 모델을 다른 지역‧업종별 단체에도 확산해야 한다는 의견을 소개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서 “노사가 같이 혁신활동을 계속한 결과, 공정한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노사간‧세대간 화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마련되었다”고 하면서, “이는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게 했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내년은 고용부가 일터혁신을 지원한 지 20년이 되는 해인 만큼 양적 확대와 함께 일터혁신의 내실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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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SK이노베이션,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받아 정부 최고 표창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최고 표창을 받았다. '탄소에서 그린(Carbon to Green)' 전략 달성을 위한 친환경 사업 구조로 전환하며 채용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 관련 대규모 투자와 인력 채용을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년부터 시행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노동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의 모범적 실천 등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Green Energy & Materials Co.)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위해 2019년 대비 2021년 9월말 기준 약 678명(공시 기준)의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2018년부터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무제(유연근무제)’를 도입했고, 사내 시스템 운영·대체 휴가 부여 등을 통해 초과근무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구성원의 자발적인 협의체인 ‘워라밸(Work&Life Balance) 클랜’ 활동 진행하여 구성원 스스로가 업무 최적화·비효율 제거 등 근무시간의 관리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그 외에도 SK이노베이션은 능력 중심 채용 및 체계적 구성원 육성체계 제공을 인정받아 2021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 HRD)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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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KT&G,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사진=KT&G 제공)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  ▲고용 창출 노력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등 지표로 산업별·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홍보 및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된다. KT&G는 일·생활 균형 실천 및 고용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는 워라밸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5년마다 3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제도'는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가 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 및 다양한 휴직제도 운영 등으로 작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 회사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극복하고자 고졸채용을 활성화하는 등 청년 고용을 확대해왔으며 지속적인 사업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구성원들의 고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KT&G 관계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사회적으로 야기되는 고용문제와 직원들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창출 노력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서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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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카카오뱅크,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공개 채용 실시한다
        카카오뱅크는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수 기술 인력을 확보해 금융과 IT기술의 융합을 통한 금융 혁신을 지속하기 위한 차원이다.   모집 분야는 △금융 IT 개발자 △서버개발자 등 2개 분야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모집 대상은 경력 1년 이상 3년 이하 개발자로, 금융업계 관련 경험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 기간은 7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코딩테스트를 거쳐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경력 개발자 채용인 점을 고려해 1차 면접 합격자는 당일 바로 2차 면접을 진행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했다.카카오뱅크는 처음으로 경력 3년 이하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공개 채용을 진행해, 경력 기간이 짧더라도 우수한 개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직무 등 세부사항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에는 직무 인터뷰, 카카오뱅크의 일하는 방식, 복리후생제도 등 지원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카카오뱅크는 만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별도로 제공한다. 또한 자유롭게 출퇴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본인 및 가족의 의료비와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직원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말 기준 전체 임직원 수 1023명을 기록하며, 직원수가 2017년 출범 후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던 바탕에는 카카오뱅크만의 기술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력 개발자 공채를 진행하여 우수 인재를 대거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26
  • 카카오뱅크, 임직원 수 1000명돌파...우수인재 적극채용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이 판교 오피스에서 회의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는 전체 임직원 수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임직원 수는 지난달 말 기준 1023명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첫해인 2017년 390명에서 2018년에는 603명, 2019년에는 786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913명을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에 100명 이상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직원 수의 83%가 40세 이하로 구성돼있으며, 전체 임직원 중 약 40%는 IT 전문인력이다. 카카오뱅크는 "열린 채용을 통해 인재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성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름과 직급 대신 영어 이름을 부르고, 대표실 없이 대표와 직원이 같은 공간에서 업무를 하는 등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갖고 있다. 유연근무제와 의료비·건강검진 지원 등 복리후생제도도 다양하다. 카카오뱅크는 3년간 500억원을 투자해 우수 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지속해서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IT 전문인력뿐 아니라 고객서비스, 리스크, 비즈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분야 인력도 꾸준히 채용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뱅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금융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중·저신용 고객들을 위한 금융포용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01
  • 지그재그, 2021년 200명 최대규모 채용실시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은 올해까지 200명 규모의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로키닷컴은 지그재그 서비스 고도화, 신규 및 글로벌 비즈니스 등 사업 확장을 위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 하반기까지 개발, PO, 디자인, 데이터, 마케팅 등 전 직군에서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5월 한 달 동안에는 개발, 데이터, PO 직군에 한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는 'Z간편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글 설문지로 구성된 간단한 양식에 지원 포지션과 연차, 이전회사 경력과 성과 등만 기입하면 서류지원이 끝나는 방식으로 지원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서류 합격 시 1차 실무진 인터뷰, 2차 경영진 인터뷰를 진행하며, 포지션에 따라 온라인 과제 등이 추가될 수 있다. Z간편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입사한 구성원에게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최종 입사자에게는 크로키닷컴이 위치해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숙박권'(50만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크로키닷컴은 유연근무제, 주택자금 대출 이자 및 월세 지원, 점심 식비와 간식 제공, 정밀 건강검진, 업무 관련 콘텐츠 및 외부 교육 참여 지원, 생일반차, 3년 이상 근속 시 휴가와 휴가비 제공,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대규모 인재 확보를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전 세대에 제공하기 위한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최고의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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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카카오뱅크, ‘2020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수상
    신희철(왼쪽) 카카오뱅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이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금융 일자리 창출 및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위원회가 수여하는 ‘2020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월 서비스 오픈 당시 328명이었던 카카오뱅크의 직고용 인원은 이달 현재 915명으로 늘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올해에만 129명의 인원이 순증했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여성 인력 채용과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12월 기준, 카카오뱅크에 근무 중인 인력 중 여성 노동자 비율은 48%이다. 최대 110일의 '산전후 휴가'와 ‘유급 보건휴가’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자녀 출산 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은행권 최초로 스스로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전면적인 '유연근무제'도 도입했고, 안식월을 도입해 근속 3년마다 1개월의 유급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지원한다.또 금융권의 오래된 관습인 직군 분리를 과감히 철폐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구분없이 동일한 복리후생과 취업규칙을 적용하고 있다. 직급 체계가 없으며, 대표이사를 포함해 모두가 영어 이름을 사용하는 수평적 기업 문화로도 유명하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새해 첫날부터 20명의 인원이 합류할 예정이며, 2021년에도 세 자릿수(000명)의 인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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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카카오페이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올해 우수기업 선정
      ▲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의 종합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페이지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창출과 고용 질이 우수한 100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고용창출 실적과 청년(만19세-34세)고용, 여성 및 장애인, 고령자 배려 등의 기준을 삼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고용증가율에서 동종업계 대비 높은 증가율과 일자리 질 개선 노력이 우수해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카카오페이지의 고용증가율은 전년대비 101명이 증가해 65%의 향상률을 보였다. 특히, 전체 근로자 중 52%가 청년(만19세-34세)으로 나타났으며, 2018~2019년 기간제 근로자 등 총 3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카카오페이지는 일자리 질 개선에도 힘써오고 있다. 유연근무제 도입은 물론, 노사간 합의에 의해 휴게 시간을 늘려 월 평균 10시간의 노동시간을 단축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지는 근속기간 3년마다 최대 3주 휴가와 300만원 상당의 휴가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팀웍 증진을 위한 워크샵 프로그램인 '해외 플레이샵'도 인기가 높다. 현재는 코로나 상황이라 활성화 되지 않고 있지만, 매년 1회 팀별로 국내외로 워크샵을 갈 수 있는 제도다.카카오페이지는 임직원 배우자, 부모, 자녀, 배우자의 부모까지 실손 보험 및 보장성 보험을 가입시켜주고 있다. 또한 임직원 자녀를 회사 근처 어린이집 3곳에 입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업무 환경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도서와 개발서, 만화책이 구비된 콘텐츠 라이브러리, 안마실, 수면실, 테라스 존 등 휴게 공간도 차별화했다. 조경이 어우러진 카페 공간과 글램핑 컨셉의 휴게 공간도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진수 대표는 "카카오페이지가 스토리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더욱 성장해 더 많은 고용과 선진 기업문화를 도입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카카오페이지가 기업문화에 있어서도 업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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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유연근무제 등 갖춘 여성 고용 우수기업, 정책적 지원해야”
          여성 고용 우수기업들은 다양한 유연근무제도와 경력단절 여성 채용 등 다양한 여성 인재육성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높은 여성 고용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들 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600대 기업의 여성 고용 비율 분석’을 토대로 여성 고용 비율이 과반수를 넘거나 여성 직원 수가 많은 기업의 여성 대상 인사·복지 제도 및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여성 고용 우수기업들은 일·육아 병행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차출퇴근제, 선택적·탄력적 근로시간제, 현장출퇴근제, 재택근무제와 같은 제도가 대표적이다. 기업들은 정시퇴근 캠페인과 함께 근무시간 종료 후 PC가 자동으로 꺼지는 PC OFF제도를 실시하고 있었다. 퇴근 이후 문자 메시지와 같은 업무 연락을 금지하는 일·생활균형 문화도 추구하고 있었다.   또 하나투어, LG생활건강을 비롯한 기업들은 ‘스마트 워킹센터’, ‘스마트 스테이션’ 등 자택이나 영업현장 주변에 사무실을 설치했다. 직원들이 현장으로 직접 출퇴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2시간 단위의 ‘반반차 제도’와 1개월간 장기휴가제도인 ‘안식월 제도’, 월 1회 연차 소진 없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체험해보고 싶은 콘텐츠나 자기계발에 활용하는 ‘오피스 프리데이’ 및 매월 개인연차를 활용해 3일 연속 휴무를 실시하는 ‘가족 사랑의 주간’을 실시하는 기업들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여성 고용 우수기업들은 다양한 여성 인재육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승진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없애기 위해 여성 리더십 역량 개발 및 육성 프로그램, 사내 멘토링, 여성 이슈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이 이뤄졌다.   롯데쇼핑은 여성 간부직원들을 대상으로 롯데WOW(Way Of Women)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여성 인재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특강과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SK하이닉스는 SK W-network로 여성 구성원간 네트워킹과 리더십 멘토링, 여성 리더의 성장에 방해가 되는 문화와 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여성 리더십 육성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신, 출산, 육아로 퇴직한 여성 직원을 재고용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 채용을 확대하는 기업들도 있었다. CJ프레시웨이는 경력단절 여성 인력의 직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인턴제도인 ‘리턴십’을 운영하고 있었다. 여성 고용 비율이 82.9%인 효성ITX는 육아휴직 종료 후 100% 원직 복귀 및 동등한 기준으로 승진을 보장했다. 1:1 멘토링으로 빠른 업무 적응을 지원하기도 한다.   추광호 한경연 일자리전략실장은 “주요 대기업들은 출산·육아지원, 여성 인재육성제도와 일·생활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잘 갖추고 있다”며 “이 같은 제도를 실시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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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여성고용우수기업'…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 인재지원
          국내 일부 기업이 여성의 고용 안정과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인재활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9일 주요 기업의 여성 고용 관련 제도 및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조사한 결과, 일부 기업들이 출산·육아 지원제도와 여성 인재육성제도를 운영하고 일·생활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600대 기업의 여성 고용 비율 분석'을 토대로 여성 고용 비율이 절반을 넘거나, 여성 직원 수가 많은 '여성고용우수기업' 55개 사의 여성 대상 인사·복지 제도와 관련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 이뤄졌다. 한경원은 조사 결과 기업들이 △난임 시술비 지원, 자동육아휴직제, 가사도우미 비용 지원 등이 포함된 '출산·육아지원제도' △여성의 승진을 막는 장벽을 없애기 위한 경력개발, 여성협의체 운영과 같은 '여성인재육성제도' △유연근무제와 같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 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구체적인 제도와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는 SK하이닉스의 산후 도우미 서비스와 산부인과 이용 시 할인 혜택, 삼성전자의 임산부 간식 제공 및 임원 전용 주차장 이용을 배려, 신세계푸드의 채용 공고 시 경력단절 여성 채용도 함께 공고하며 재직 경력 100% 인정, 일·육아 병행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차출퇴근제, 선택적·탄력적 근로시간제, 재택근무제와 같은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등이 꼽혔다.또 출산 휴가가 끝나면 자동으로 육아휴직으로 전환하거나, 유아휴직을 최대 1년 연장하는 등 육아 부담을 줄이는데 동참하는 기업도 있다.특히 여성 고용 비율이 82.9%에 달하는 효성ITX는 육아휴직 종료 후 100% 원직 복귀 및 동등한 기준으로 승진을 보장하고 1:1 멘토링을 통해 빠른 업무 적응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광호 한경연 일자리전략실장은 "주요 대기업들은 출산·육아지원, 여성 인재육성제도와 일·생활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잘 갖추고 있다"라며 "여성 고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제도가 필요하지만 기업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실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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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 올해 고용시장 빅이슈는 ‘최저임금인상’과 ‘근로시간단축’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올해 고용시장의 가장 큰 이슈로 ‘최저임금인상’을 꼽았다. 또 내년 취업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가 구직자와 직장인 1,130명을 대상으로 올해 고용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던 빅이슈와 내년 취업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올해 고용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빅이슈’를 꼽아보게 한 결과, ‘최저임금인상’을 꼽은 응답자가 63.6%(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근무시간 단축(58.2%)’을 꼽은 응답자도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다음으로는 ‘실업률 증가’를 꼽은 응답자가 35.0%로 많았다. 이어 몇몇 기업 경영진의 갑질이 주목을 받으면서 ‘갑질상사(23.9%)’가 이슈였다는 답변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유연근무제 확산(22.3%)’, ‘구조조정(14.3%)’ 순으로 조사됐다.한편, 구직자와 직장인 상당수는 내년 취업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았다.‘내년 취업경기가 올해보다 나아질까’라는 질문에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고 취업경기회복이 기대된다’는 응답자가 12.5%로 10명중 1명 수준에 그쳤다.반면 ‘올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이고 취업경기회복에 대해서도 기대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44.2%로 가장 많았고,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자도 43.3%로 적지 않았다.특히 내년 취업경기가 올해보다 나빠질 것이고 취업경기회복에 대해 기대 되지 않는다는 답변은 구직자(41.1%)보다 직장인(45.8%)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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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 고용노동부 장관 "탄력근로제 활용하면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경쟁력 약화 막을 수 있어"
     고용노동부 장관은 14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탄력근로제 활용 기업 노·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노동시간 단축과 함께 탄력근로제 등 유연근로제 활용률을 높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다면 근로자들의 직무 만족도가 높아지고 기업의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노동시간 단축에 대해 기업 경쟁력이 약화된다는 일부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실태 파악을 해보면 (노동시간 단축 대상인) 300인 이상 기업 중 83.6%는 업무 효율화나 근무제 개편, 신규 채용 등을 통해 주 52시간 초과 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장관은 그러면서 이날 노사 간담회에 참석한 3개 회사의 유연근무제 활용을 통한 노동시간 단축 사례를 소개했다.    이 장관은 “윈팩은 노동시간 단축 시행 이후 탄력근로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이용해 초과 근무 문제를 해결했고, 그 과정에서 근로자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임금구조 개편도 함께 진행했다”며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올해는 창립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산에 소재한 전자부품 제조업체 한국몰렉스는 탄력근로제,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직무 특성에 맞는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해서 주당 평균 8시간 이상의 근로시간을 단축했다”며 “모두투어는 2014년부터 탄력근로제를 이용해 근로자 개인 여건에 맞게 업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되면서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에서는 노동시간 단축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노동시간을 줄여가는 과정에서 기업마다 생긴 애로사항을 말해주고 제도 개선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현행법상 최장 3개월인 탄력근로제의 단위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노동계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확대하면 임금 감소와 노동자 건강 침해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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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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