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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초등학생 진로 인식 강화를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성료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월 29일과 11일 19일, 11월 26일 총 3일에 걸쳐 초등학생의 진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9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3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11월 19일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3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11월 26일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마지막 프로그램에는 3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학교별 재학생 멘토 선생님과 소그룹으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대학의 역사, 스토리, 인물, 학과 등을 흥미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관계자는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의미 있는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선택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는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를 비롯해 ‘1-Day 부모N자녀 진로 캠프’, ‘로봇공학 진로 캠프’ 등 학교 안팎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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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초등학생 진로 인식 강화를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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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창업몰 이석영신흥상회 입주창업가 모집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성공을 꿈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남양주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청년창업몰(이석영신흥상회) 신규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석영신흥상회는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 독립운동을 펼친 남양주 역사 인물 이석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 고용 위기를 맞은 남양주 청년들에게 창업 지원과 자립 기회를 열어주고자 남양주시가 조성한 최초의 청년창업공간이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이석영신흥상회는 현재 리빙편집샵·꽃집·수족관·제로웨이스트샵 등 24팀의 청년 창업가들이 입주해 있어 이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외부창업·취업 성공 등으로 발생한 청년스토어 공실 6개소에 대해 진행되며 △일반판매창업분야(패션·핸드메이드·생활소품·서비스판매 등) 4팀(명) △카페창업분야(카페·푸드·디저트 등) 2팀(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세부사항은 시청 누리집의 모집공고 확인 및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청년정책팀(☎ 031-590-8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석영신흥상회는 평내호평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월5~10만원의 저렴한 시설 사용료와 ,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창업의 메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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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창업몰 이석영신흥상회 입주창업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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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청년고용정책 야외홍보
-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24~25일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센터 및 청년고용정책 야외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운영 프로그램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홍보하고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청년 고용정책을 유인물을 통해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MBTI 진단 이벤트, 선물 증정 이벤트, 고민Tree이벤트 등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산대 정승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들이 주축이 돼 학생의 눈높이에서 대학일자리센터와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해 그 효과가 배가 됐다"면서 "학생에게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과 프로그램을 적극 알려 참여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야외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이뤄졌으며 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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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청년고용정책 야외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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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계 및 취업준비 스스로 정하고 준비해요"
- 한남대는 자기분석 및 전공별 기업 동향 분석방법을 습득하기 위한 ‘페르소나(Persona) 취업경험 디자인 캠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임상훈 교수가 개발한 취업전략과정이다. 임 교수는 이 기간 중 재학생 40여명과 함께 페르소나 기반 시나리오 분석 및 전략적 사고 방법에 기반한 역량 개발을 오는 1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경험디자인(UX) 방법론의 일종인 페르소나 기반 시나리오 기법을 활용해 학생들이 본인을 대신할 가상의 인물인 ‘한남人 페르소나’를 도출하고, 객관적 입장에서 취업전략을 설계하게 된다. 재학생들이 진로설계와 취업준비 및 사회진출을 위한 우선 순위를 스스로 정하기 위해 전공별 팀 활동을 통한 실현 가능성, 시급성 등을 고려해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주도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페르소나 취업디자인캠프는 기존의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와는 달리 근본적으로 대졸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 등을 습득하게 하는 방식”이라며 “이를 통해 취업전략을 설계하고 효과적인 사회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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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계 및 취업준비 스스로 정하고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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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형일자리 1호 `광주글로벌모터스` 시동
- 20일 광주 광산구 그린카진흥원에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가 열린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앞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출범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의 명칭이 `(주)광주글로벌모터스`로 확정됐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 선임됐다. 광주시는 이날 그린카진흥원에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광주시는 합작법인이 설립된 만큼 이달 안에 등기해 본격적인 완성차 공장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1호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법인 설립은 지난 1월 31일 현대차 투자를 이끌어낸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공장을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완성차를 양산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법인 명칭은 공모를 통해 600건 이상 접수됐고 `광주`와 `글로벌`이라는 단어가 조합된 광주글로벌모터스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서도 이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사회적 대타협 정신을 잘 실현하고 중앙정부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박 전 시장을 택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이사 두 명은 현대차와 광주은행에서 각각 추천하기로 했다. 대표이사 등 이사 3명의 임기는 2년이다. 현대차와 광주은행은 각각 박광식 전 현대차 부사장과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을 추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관에는 `본 회사는 2019년 1월 31일 광주시와 현대차 주식회사가 체결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완성차 사업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 상생모델 구축, 적정 임금 수준 유지, 적정 노동시간 구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도모, 소통·투명경영 실현의 원칙을 준수해 설립된다`고 명시했다. 발기인 총회는 정관 심의·의결, 대표이사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합작법인 자본금 2300억원은 36개 투자자와 기관에서 참여해 모았다. 483억원을 출자한 광주시(21%)가 1대 주주다. 2대 주주는 437억원을 출자한 현대차(19%), 3대 주주는 광주은행(260억원·11%)이다. 이에 따라 법인 운영은 지분의 51%를 보유하게 된 광주시·현대차·광주은행 주도로 이뤄진다. 현대차가 추천할 것으로 알려진 박 전 부사장에 대해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동계 반발이 심상치 않다. 박 전 부사장이 `반노동적 인사`라는 게 주요 이유다. 이날 열린 발기인 총회에 참석하기로 했던 윤종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광주지회 의장은 항의 표시로 행사에 불참했다. 윤 의장은 "박광식 전 현대차 부사장은 광주형 일자리 논의 과정에 참여했지만 노동계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성향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면서 "노사 상생이 광주형 일자리의 핵심인데,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윤 의장은 이와 함께 이날 오전 열린 노사민정협의회에서도 "광주형 일자리의 4대 원칙인 적정 임금, 적정 노동시장, 노사 책임경영, 원·하도급 관계 개선 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면서 "노사 책임경영을 위한 노동이사제가 필요하고 노동계와 신설 법인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너도나도 전기차·부품을 선정한 데 대해 몇 년 뒤 친환경차로 업종을 변경하려는 광주시의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자동차 산업에 집중돼 중복투자, 과잉공급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총괄하는 중앙정부의 컨트롤타워에서 이 같은 일을 검토하고 정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 발언은 매일경제가 지난 15일자에 보도한 `컨트롤타워가 없다… 지역형 일자리 표류` `너도나도 전기차·부품` 기사와 궤를 같이하는 발언이다. 실제로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명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윤곽이 나온 7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자동차와 관련된 것이다. 광주형 일자리를 도입하는 완성차 공장은 초창기에는 경형 SUV로 시작하지만 몇 년 뒤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부품 공장을 세우기로 했고, 구미시에는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군산은 옛 GM 군산공장과 그 주변에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기 버스·승용차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강원도도 횡성군에서 초소형 전기차(배달용)를 생산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사정이 이렇게 되자 최근 정부에 지역별 특화 산업을 지정해 같은 산업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을 막아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광주시 고위 관계자는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자동차 산업을 특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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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형일자리 1호 `광주글로벌모터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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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시’ 안산시 청년기업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올해 아시아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선정
- ‘청년도시’ 경기도 안산시의 청년기업가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올해 아시아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안산시는 청년큐브 초지캠프에 입주해 활동하는 창업기업 테솔로(TESOLLO)를 공동 설립한 김영진 대표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9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제조&에너지 산업부문’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 23개국에서 10개 부문에 걸쳐 총 300인의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한다.김영진 대표는 2017년 벤처기업 테솔로를 설립해 지난해 1월 안산 청년큐브 초지캠프에 입주했다.테솔로는 환경 개선을 위한 모션 프리젠터를 시작으로, 로봇 의수 기술을 개발했다.최근에는 학습관리 스마트폰인 ‘누보 로제타’를 선보였다.청년큐브는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있는 창업가들에게 안산시가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창업 인큐베이터다.현재 예대캠프(월피동), 한양대캠프(사동), 초지캠프(초지동) 등 3곳에 걸쳐 총 50개의 창업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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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시’ 안산시 청년기업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올해 아시아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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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취가’ ‘페이스펙’…취업시장 신조어 아시나요?
- 봄이 왔지만 청년들이 체감하는 취업시장은 여전히 춥기만 하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취업한파’를 겪는 청년들 사이에 새롭게 등장한 신조어를 통해 구직자들의 생각과 최근 취업시장의 동향을 살펴봤다. ‘취가’ 취업 대신 장가를 간다는 말이다. 여성들이 취업 대신 결혼을 선택했을 때 ‘취집’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난 것처럼 남자들도 능력 있는 아내를 만나 취업 대신 결혼을 하면 된다는 의미다. 취업을 포기하고 결혼을 선택할 만큼 취업이 어려워지는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고스팅’ 취업에 성공하고도 출근하지 않는 신입사원으로 골머리를 앓는 기업도 있다. 이로 인해 생겨난 신조어가 바로 고스팅(ghosting)이다. 신입사원이 입사 당일 출근을 하지 않는 소위 ‘잠수’를 탄 상황을 말한다. ‘유령(Ghost)’이라는 단어에 ‘ing’를 붙여 만든 신조어로 ‘유령처럼 사라져 버린다’는 뜻이다.‘페이스펙’ 페이스(Face)+스펙(spec)의 합성어로 외모도 스펙이라는 뜻이다. 알게 모르게 외모가 평가요소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입사 면접 때 사진과 다른 인물이 면접장에 앉아 있어 인사담당자들이 당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건 덤. ‘엠커브 현상’ 여성들이 20대 초반 일을 하다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후반 사이에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이탈한 후 다시 재취업을 하는 현상을 ‘엠커브(M-Curve)’라고 한다. 취업률의 변화 추이가 영문 M자를 닮아서 이렇게 부르는데, ‘경단녀’가 사회구조적 현상임을 나타내는 신조어다. ‘삼일절’ 독립만세가 아니다. ‘31세까지 취업을 못하면 절대 취업을 못한다’는 의미다. 극심한 취업난으로 신입사원의 평균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삼일절’은 이런 세태를 반영한 신조어다. 여전히 기업들이 선호하는 적정 연령이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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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취가’ ‘페이스펙’…취업시장 신조어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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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청년고용정책 야외홍보
-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24~25일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센터 및 청년고용정책 야외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운영 프로그램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홍보하고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청년 고용정책을 유인물을 통해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MBTI 진단 이벤트, 선물 증정 이벤트, 고민Tree이벤트 등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산대 정승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들이 주축이 돼 학생의 눈높이에서 대학일자리센터와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해 그 효과가 배가 됐다"면서 "학생에게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과 프로그램을 적극 알려 참여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야외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이뤄졌으며 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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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청년고용정책 야외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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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형일자리 1호 `광주글로벌모터스` 시동
- 20일 광주 광산구 그린카진흥원에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가 열린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앞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출범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의 명칭이 `(주)광주글로벌모터스`로 확정됐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 선임됐다. 광주시는 이날 그린카진흥원에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광주시는 합작법인이 설립된 만큼 이달 안에 등기해 본격적인 완성차 공장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1호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법인 설립은 지난 1월 31일 현대차 투자를 이끌어낸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공장을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완성차를 양산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법인 명칭은 공모를 통해 600건 이상 접수됐고 `광주`와 `글로벌`이라는 단어가 조합된 광주글로벌모터스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서도 이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사회적 대타협 정신을 잘 실현하고 중앙정부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박 전 시장을 택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이사 두 명은 현대차와 광주은행에서 각각 추천하기로 했다. 대표이사 등 이사 3명의 임기는 2년이다. 현대차와 광주은행은 각각 박광식 전 현대차 부사장과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을 추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관에는 `본 회사는 2019년 1월 31일 광주시와 현대차 주식회사가 체결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완성차 사업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 상생모델 구축, 적정 임금 수준 유지, 적정 노동시간 구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도모, 소통·투명경영 실현의 원칙을 준수해 설립된다`고 명시했다. 발기인 총회는 정관 심의·의결, 대표이사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합작법인 자본금 2300억원은 36개 투자자와 기관에서 참여해 모았다. 483억원을 출자한 광주시(21%)가 1대 주주다. 2대 주주는 437억원을 출자한 현대차(19%), 3대 주주는 광주은행(260억원·11%)이다. 이에 따라 법인 운영은 지분의 51%를 보유하게 된 광주시·현대차·광주은행 주도로 이뤄진다. 현대차가 추천할 것으로 알려진 박 전 부사장에 대해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동계 반발이 심상치 않다. 박 전 부사장이 `반노동적 인사`라는 게 주요 이유다. 이날 열린 발기인 총회에 참석하기로 했던 윤종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광주지회 의장은 항의 표시로 행사에 불참했다. 윤 의장은 "박광식 전 현대차 부사장은 광주형 일자리 논의 과정에 참여했지만 노동계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성향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면서 "노사 상생이 광주형 일자리의 핵심인데,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윤 의장은 이와 함께 이날 오전 열린 노사민정협의회에서도 "광주형 일자리의 4대 원칙인 적정 임금, 적정 노동시장, 노사 책임경영, 원·하도급 관계 개선 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면서 "노사 책임경영을 위한 노동이사제가 필요하고 노동계와 신설 법인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너도나도 전기차·부품을 선정한 데 대해 몇 년 뒤 친환경차로 업종을 변경하려는 광주시의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자동차 산업에 집중돼 중복투자, 과잉공급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총괄하는 중앙정부의 컨트롤타워에서 이 같은 일을 검토하고 정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 발언은 매일경제가 지난 15일자에 보도한 `컨트롤타워가 없다… 지역형 일자리 표류` `너도나도 전기차·부품` 기사와 궤를 같이하는 발언이다. 실제로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명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윤곽이 나온 7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자동차와 관련된 것이다. 광주형 일자리를 도입하는 완성차 공장은 초창기에는 경형 SUV로 시작하지만 몇 년 뒤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부품 공장을 세우기로 했고, 구미시에는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군산은 옛 GM 군산공장과 그 주변에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기 버스·승용차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강원도도 횡성군에서 초소형 전기차(배달용)를 생산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사정이 이렇게 되자 최근 정부에 지역별 특화 산업을 지정해 같은 산업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을 막아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광주시 고위 관계자는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자동차 산업을 특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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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초등학생 진로 인식 강화를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성료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월 29일과 11일 19일, 11월 26일 총 3일에 걸쳐 초등학생의 진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9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3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11월 19일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3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11월 26일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마지막 프로그램에는 3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학교별 재학생 멘토 선생님과 소그룹으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대학의 역사, 스토리, 인물, 학과 등을 흥미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관계자는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의미 있는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선택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는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를 비롯해 ‘1-Day 부모N자녀 진로 캠프’, ‘로봇공학 진로 캠프’ 등 학교 안팎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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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창업몰 이석영신흥상회 입주창업가 모집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성공을 꿈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남양주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청년창업몰(이석영신흥상회) 신규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석영신흥상회는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 독립운동을 펼친 남양주 역사 인물 이석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 고용 위기를 맞은 남양주 청년들에게 창업 지원과 자립 기회를 열어주고자 남양주시가 조성한 최초의 청년창업공간이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이석영신흥상회는 현재 리빙편집샵·꽃집·수족관·제로웨이스트샵 등 24팀의 청년 창업가들이 입주해 있어 이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외부창업·취업 성공 등으로 발생한 청년스토어 공실 6개소에 대해 진행되며 △일반판매창업분야(패션·핸드메이드·생활소품·서비스판매 등) 4팀(명) △카페창업분야(카페·푸드·디저트 등) 2팀(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세부사항은 시청 누리집의 모집공고 확인 및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청년정책팀(☎ 031-590-8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석영신흥상회는 평내호평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월5~10만원의 저렴한 시설 사용료와 ,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창업의 메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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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창업몰 이석영신흥상회 입주창업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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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청년고용정책 야외홍보
-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24~25일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센터 및 청년고용정책 야외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운영 프로그램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홍보하고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청년 고용정책을 유인물을 통해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MBTI 진단 이벤트, 선물 증정 이벤트, 고민Tree이벤트 등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산대 정승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들이 주축이 돼 학생의 눈높이에서 대학일자리센터와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해 그 효과가 배가 됐다"면서 "학생에게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과 프로그램을 적극 알려 참여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야외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이뤄졌으며 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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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청년고용정책 야외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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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계 및 취업준비 스스로 정하고 준비해요"
- 한남대는 자기분석 및 전공별 기업 동향 분석방법을 습득하기 위한 ‘페르소나(Persona) 취업경험 디자인 캠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임상훈 교수가 개발한 취업전략과정이다. 임 교수는 이 기간 중 재학생 40여명과 함께 페르소나 기반 시나리오 분석 및 전략적 사고 방법에 기반한 역량 개발을 오는 1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경험디자인(UX) 방법론의 일종인 페르소나 기반 시나리오 기법을 활용해 학생들이 본인을 대신할 가상의 인물인 ‘한남人 페르소나’를 도출하고, 객관적 입장에서 취업전략을 설계하게 된다. 재학생들이 진로설계와 취업준비 및 사회진출을 위한 우선 순위를 스스로 정하기 위해 전공별 팀 활동을 통한 실현 가능성, 시급성 등을 고려해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주도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페르소나 취업디자인캠프는 기존의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와는 달리 근본적으로 대졸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 등을 습득하게 하는 방식”이라며 “이를 통해 취업전략을 설계하고 효과적인 사회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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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계 및 취업준비 스스로 정하고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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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형일자리 1호 `광주글로벌모터스` 시동
- 20일 광주 광산구 그린카진흥원에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가 열린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앞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출범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의 명칭이 `(주)광주글로벌모터스`로 확정됐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 선임됐다. 광주시는 이날 그린카진흥원에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광주시는 합작법인이 설립된 만큼 이달 안에 등기해 본격적인 완성차 공장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1호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법인 설립은 지난 1월 31일 현대차 투자를 이끌어낸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공장을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완성차를 양산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법인 명칭은 공모를 통해 600건 이상 접수됐고 `광주`와 `글로벌`이라는 단어가 조합된 광주글로벌모터스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서도 이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사회적 대타협 정신을 잘 실현하고 중앙정부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박 전 시장을 택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이사 두 명은 현대차와 광주은행에서 각각 추천하기로 했다. 대표이사 등 이사 3명의 임기는 2년이다. 현대차와 광주은행은 각각 박광식 전 현대차 부사장과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을 추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관에는 `본 회사는 2019년 1월 31일 광주시와 현대차 주식회사가 체결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완성차 사업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 상생모델 구축, 적정 임금 수준 유지, 적정 노동시간 구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도모, 소통·투명경영 실현의 원칙을 준수해 설립된다`고 명시했다. 발기인 총회는 정관 심의·의결, 대표이사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합작법인 자본금 2300억원은 36개 투자자와 기관에서 참여해 모았다. 483억원을 출자한 광주시(21%)가 1대 주주다. 2대 주주는 437억원을 출자한 현대차(19%), 3대 주주는 광주은행(260억원·11%)이다. 이에 따라 법인 운영은 지분의 51%를 보유하게 된 광주시·현대차·광주은행 주도로 이뤄진다. 현대차가 추천할 것으로 알려진 박 전 부사장에 대해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동계 반발이 심상치 않다. 박 전 부사장이 `반노동적 인사`라는 게 주요 이유다. 이날 열린 발기인 총회에 참석하기로 했던 윤종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광주지회 의장은 항의 표시로 행사에 불참했다. 윤 의장은 "박광식 전 현대차 부사장은 광주형 일자리 논의 과정에 참여했지만 노동계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성향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면서 "노사 상생이 광주형 일자리의 핵심인데,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윤 의장은 이와 함께 이날 오전 열린 노사민정협의회에서도 "광주형 일자리의 4대 원칙인 적정 임금, 적정 노동시장, 노사 책임경영, 원·하도급 관계 개선 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면서 "노사 책임경영을 위한 노동이사제가 필요하고 노동계와 신설 법인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너도나도 전기차·부품을 선정한 데 대해 몇 년 뒤 친환경차로 업종을 변경하려는 광주시의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자동차 산업에 집중돼 중복투자, 과잉공급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총괄하는 중앙정부의 컨트롤타워에서 이 같은 일을 검토하고 정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 발언은 매일경제가 지난 15일자에 보도한 `컨트롤타워가 없다… 지역형 일자리 표류` `너도나도 전기차·부품` 기사와 궤를 같이하는 발언이다. 실제로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명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윤곽이 나온 7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자동차와 관련된 것이다. 광주형 일자리를 도입하는 완성차 공장은 초창기에는 경형 SUV로 시작하지만 몇 년 뒤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부품 공장을 세우기로 했고, 구미시에는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군산은 옛 GM 군산공장과 그 주변에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기 버스·승용차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강원도도 횡성군에서 초소형 전기차(배달용)를 생산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사정이 이렇게 되자 최근 정부에 지역별 특화 산업을 지정해 같은 산업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을 막아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광주시 고위 관계자는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자동차 산업을 특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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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형일자리 1호 `광주글로벌모터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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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구인구직 스타트업 ‘어라운드어스’, 9억원 투자 유치
- 소셜 구인구직 플랫폼 스타트업 ‘어라운드어스’가 8억8000만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어라운드어스는 공개 온라인 프로필을 기반으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종사하는 프리랜서와 비정규직 그리고 진출 희망자들에게 최적화 된 구인구직 서비스다. 지난달 기준 사용자는 1만4000명을 돌파했다.2016년 8월 설립된 어라운드어스는 지난 3월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배우 오디션 단독 접수를 시작으로 화이브라더스 코리아·큐로홀딩스·MLD엔터테인먼트 등 연예 소속사들의 신인배우와 가수, 걸그룹, 모델 오디션 접수를 진행했다. 이후 다수의 상업영화·독립영화·TV드라마·웹드라마·웹예능 등 출연자 모집 공고들도 끌어올리고 있다.어라운드어스는 기존 전자문서 기반의 지원서 접수 방식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허비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주는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기반의 보유재능 등록과 프로젝트 및 고용·소속 경력 등록 및 상호 인증, 지원자 온라인 평가 등 다양한 기능을 융합해 소셜 구인구직 활동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해냈다는 평이다. 어라운드어스는 경력 인증과 인물 검색 순위·등급 산출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 특허들을 계속 출원 중이다.디캠프 입주사인 어라운드어스는 이 달 중순 1년간 엑셀러레이팅을 받은 디캠프를 졸업하고 위워크(WeWork)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위워크 랩스에 합류한다.디캠프 김홍일 센터장은 “어라운드어스는 작년 6월 디캠프의 디데이에 출전했을 때에 비해 팀워크가 탄탄해지고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이뤄낸 팀”이라며 “무엇보다 기존의 틀 밖에서 사고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아가는 점과 기술력, 서비스의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향후 파괴적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만한 국내 스타트업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어라운드어스는 금주 출시 예정인 ‘공개투표’ 기능을 시작으로 개발 및 기획 중인 다양한 신규 기능들과 마케팅 캠페인들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김성진 어라운드어스 대표는 “지난 1년간 어라운드어스의 성장을 지켜봐온 디캠프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그간 인력과 자본 제약 그리고 투자유치 업무 등으로 미뤄온 사업들과 기능 개발들을 보다 빠르게 구현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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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구인구직 스타트업 ‘어라운드어스’, 9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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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초등학생 진로 인식 강화를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성료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월 29일과 11일 19일, 11월 26일 총 3일에 걸쳐 초등학생의 진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9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3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11월 19일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3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11월 26일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마지막 프로그램에는 3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학교별 재학생 멘토 선생님과 소그룹으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대학의 역사, 스토리, 인물, 학과 등을 흥미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관계자는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의미 있는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선택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는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를 비롯해 ‘1-Day 부모N자녀 진로 캠프’, ‘로봇공학 진로 캠프’ 등 학교 안팎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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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초등학생 진로 인식 강화를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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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창업몰 이석영신흥상회 입주창업가 모집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성공을 꿈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남양주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청년창업몰(이석영신흥상회) 신규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석영신흥상회는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 독립운동을 펼친 남양주 역사 인물 이석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 고용 위기를 맞은 남양주 청년들에게 창업 지원과 자립 기회를 열어주고자 남양주시가 조성한 최초의 청년창업공간이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이석영신흥상회는 현재 리빙편집샵·꽃집·수족관·제로웨이스트샵 등 24팀의 청년 창업가들이 입주해 있어 이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외부창업·취업 성공 등으로 발생한 청년스토어 공실 6개소에 대해 진행되며 △일반판매창업분야(패션·핸드메이드·생활소품·서비스판매 등) 4팀(명) △카페창업분야(카페·푸드·디저트 등) 2팀(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세부사항은 시청 누리집의 모집공고 확인 및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청년정책팀(☎ 031-590-8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석영신흥상회는 평내호평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월5~10만원의 저렴한 시설 사용료와 ,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창업의 메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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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창업몰 이석영신흥상회 입주창업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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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청년고용정책 야외홍보
-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24~25일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센터 및 청년고용정책 야외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운영 프로그램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홍보하고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청년 고용정책을 유인물을 통해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MBTI 진단 이벤트, 선물 증정 이벤트, 고민Tree이벤트 등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산대 정승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들이 주축이 돼 학생의 눈높이에서 대학일자리센터와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해 그 효과가 배가 됐다"면서 "학생에게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과 프로그램을 적극 알려 참여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야외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이뤄졌으며 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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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청년고용정책 야외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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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계 및 취업준비 스스로 정하고 준비해요"
- 한남대는 자기분석 및 전공별 기업 동향 분석방법을 습득하기 위한 ‘페르소나(Persona) 취업경험 디자인 캠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임상훈 교수가 개발한 취업전략과정이다. 임 교수는 이 기간 중 재학생 40여명과 함께 페르소나 기반 시나리오 분석 및 전략적 사고 방법에 기반한 역량 개발을 오는 1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경험디자인(UX) 방법론의 일종인 페르소나 기반 시나리오 기법을 활용해 학생들이 본인을 대신할 가상의 인물인 ‘한남人 페르소나’를 도출하고, 객관적 입장에서 취업전략을 설계하게 된다. 재학생들이 진로설계와 취업준비 및 사회진출을 위한 우선 순위를 스스로 정하기 위해 전공별 팀 활동을 통한 실현 가능성, 시급성 등을 고려해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주도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페르소나 취업디자인캠프는 기존의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와는 달리 근본적으로 대졸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 등을 습득하게 하는 방식”이라며 “이를 통해 취업전략을 설계하고 효과적인 사회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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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계 및 취업준비 스스로 정하고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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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형일자리 1호 `광주글로벌모터스` 시동
- 20일 광주 광산구 그린카진흥원에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가 열린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앞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출범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의 명칭이 `(주)광주글로벌모터스`로 확정됐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 선임됐다. 광주시는 이날 그린카진흥원에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광주시는 합작법인이 설립된 만큼 이달 안에 등기해 본격적인 완성차 공장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1호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법인 설립은 지난 1월 31일 현대차 투자를 이끌어낸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공장을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완성차를 양산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법인 명칭은 공모를 통해 600건 이상 접수됐고 `광주`와 `글로벌`이라는 단어가 조합된 광주글로벌모터스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서도 이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사회적 대타협 정신을 잘 실현하고 중앙정부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박 전 시장을 택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이사 두 명은 현대차와 광주은행에서 각각 추천하기로 했다. 대표이사 등 이사 3명의 임기는 2년이다. 현대차와 광주은행은 각각 박광식 전 현대차 부사장과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을 추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관에는 `본 회사는 2019년 1월 31일 광주시와 현대차 주식회사가 체결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완성차 사업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 상생모델 구축, 적정 임금 수준 유지, 적정 노동시간 구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도모, 소통·투명경영 실현의 원칙을 준수해 설립된다`고 명시했다. 발기인 총회는 정관 심의·의결, 대표이사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합작법인 자본금 2300억원은 36개 투자자와 기관에서 참여해 모았다. 483억원을 출자한 광주시(21%)가 1대 주주다. 2대 주주는 437억원을 출자한 현대차(19%), 3대 주주는 광주은행(260억원·11%)이다. 이에 따라 법인 운영은 지분의 51%를 보유하게 된 광주시·현대차·광주은행 주도로 이뤄진다. 현대차가 추천할 것으로 알려진 박 전 부사장에 대해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동계 반발이 심상치 않다. 박 전 부사장이 `반노동적 인사`라는 게 주요 이유다. 이날 열린 발기인 총회에 참석하기로 했던 윤종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광주지회 의장은 항의 표시로 행사에 불참했다. 윤 의장은 "박광식 전 현대차 부사장은 광주형 일자리 논의 과정에 참여했지만 노동계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성향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면서 "노사 상생이 광주형 일자리의 핵심인데,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윤 의장은 이와 함께 이날 오전 열린 노사민정협의회에서도 "광주형 일자리의 4대 원칙인 적정 임금, 적정 노동시장, 노사 책임경영, 원·하도급 관계 개선 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면서 "노사 책임경영을 위한 노동이사제가 필요하고 노동계와 신설 법인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너도나도 전기차·부품을 선정한 데 대해 몇 년 뒤 친환경차로 업종을 변경하려는 광주시의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자동차 산업에 집중돼 중복투자, 과잉공급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총괄하는 중앙정부의 컨트롤타워에서 이 같은 일을 검토하고 정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 발언은 매일경제가 지난 15일자에 보도한 `컨트롤타워가 없다… 지역형 일자리 표류` `너도나도 전기차·부품` 기사와 궤를 같이하는 발언이다. 실제로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명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윤곽이 나온 7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자동차와 관련된 것이다. 광주형 일자리를 도입하는 완성차 공장은 초창기에는 경형 SUV로 시작하지만 몇 년 뒤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부품 공장을 세우기로 했고, 구미시에는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군산은 옛 GM 군산공장과 그 주변에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기 버스·승용차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강원도도 횡성군에서 초소형 전기차(배달용)를 생산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사정이 이렇게 되자 최근 정부에 지역별 특화 산업을 지정해 같은 산업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을 막아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광주시 고위 관계자는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자동차 산업을 특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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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형일자리 1호 `광주글로벌모터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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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구인구직 스타트업 ‘어라운드어스’, 9억원 투자 유치
- 소셜 구인구직 플랫폼 스타트업 ‘어라운드어스’가 8억8000만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어라운드어스는 공개 온라인 프로필을 기반으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종사하는 프리랜서와 비정규직 그리고 진출 희망자들에게 최적화 된 구인구직 서비스다. 지난달 기준 사용자는 1만4000명을 돌파했다.2016년 8월 설립된 어라운드어스는 지난 3월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배우 오디션 단독 접수를 시작으로 화이브라더스 코리아·큐로홀딩스·MLD엔터테인먼트 등 연예 소속사들의 신인배우와 가수, 걸그룹, 모델 오디션 접수를 진행했다. 이후 다수의 상업영화·독립영화·TV드라마·웹드라마·웹예능 등 출연자 모집 공고들도 끌어올리고 있다.어라운드어스는 기존 전자문서 기반의 지원서 접수 방식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허비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주는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기반의 보유재능 등록과 프로젝트 및 고용·소속 경력 등록 및 상호 인증, 지원자 온라인 평가 등 다양한 기능을 융합해 소셜 구인구직 활동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해냈다는 평이다. 어라운드어스는 경력 인증과 인물 검색 순위·등급 산출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 특허들을 계속 출원 중이다.디캠프 입주사인 어라운드어스는 이 달 중순 1년간 엑셀러레이팅을 받은 디캠프를 졸업하고 위워크(WeWork)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위워크 랩스에 합류한다.디캠프 김홍일 센터장은 “어라운드어스는 작년 6월 디캠프의 디데이에 출전했을 때에 비해 팀워크가 탄탄해지고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이뤄낸 팀”이라며 “무엇보다 기존의 틀 밖에서 사고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아가는 점과 기술력, 서비스의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향후 파괴적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만한 국내 스타트업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어라운드어스는 금주 출시 예정인 ‘공개투표’ 기능을 시작으로 개발 및 기획 중인 다양한 신규 기능들과 마케팅 캠페인들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김성진 어라운드어스 대표는 “지난 1년간 어라운드어스의 성장을 지켜봐온 디캠프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그간 인력과 자본 제약 그리고 투자유치 업무 등으로 미뤄온 사업들과 기능 개발들을 보다 빠르게 구현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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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구인구직 스타트업 ‘어라운드어스’, 9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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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시’ 안산시 청년기업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올해 아시아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선정
- ‘청년도시’ 경기도 안산시의 청년기업가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올해 아시아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안산시는 청년큐브 초지캠프에 입주해 활동하는 창업기업 테솔로(TESOLLO)를 공동 설립한 김영진 대표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9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제조&에너지 산업부문’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 23개국에서 10개 부문에 걸쳐 총 300인의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한다.김영진 대표는 2017년 벤처기업 테솔로를 설립해 지난해 1월 안산 청년큐브 초지캠프에 입주했다.테솔로는 환경 개선을 위한 모션 프리젠터를 시작으로, 로봇 의수 기술을 개발했다.최근에는 학습관리 스마트폰인 ‘누보 로제타’를 선보였다.청년큐브는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있는 창업가들에게 안산시가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창업 인큐베이터다.현재 예대캠프(월피동), 한양대캠프(사동), 초지캠프(초지동) 등 3곳에 걸쳐 총 50개의 창업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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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시’ 안산시 청년기업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올해 아시아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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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취가’ ‘페이스펙’…취업시장 신조어 아시나요?
- 봄이 왔지만 청년들이 체감하는 취업시장은 여전히 춥기만 하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취업한파’를 겪는 청년들 사이에 새롭게 등장한 신조어를 통해 구직자들의 생각과 최근 취업시장의 동향을 살펴봤다. ‘취가’ 취업 대신 장가를 간다는 말이다. 여성들이 취업 대신 결혼을 선택했을 때 ‘취집’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난 것처럼 남자들도 능력 있는 아내를 만나 취업 대신 결혼을 하면 된다는 의미다. 취업을 포기하고 결혼을 선택할 만큼 취업이 어려워지는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고스팅’ 취업에 성공하고도 출근하지 않는 신입사원으로 골머리를 앓는 기업도 있다. 이로 인해 생겨난 신조어가 바로 고스팅(ghosting)이다. 신입사원이 입사 당일 출근을 하지 않는 소위 ‘잠수’를 탄 상황을 말한다. ‘유령(Ghost)’이라는 단어에 ‘ing’를 붙여 만든 신조어로 ‘유령처럼 사라져 버린다’는 뜻이다.‘페이스펙’ 페이스(Face)+스펙(spec)의 합성어로 외모도 스펙이라는 뜻이다. 알게 모르게 외모가 평가요소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입사 면접 때 사진과 다른 인물이 면접장에 앉아 있어 인사담당자들이 당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건 덤. ‘엠커브 현상’ 여성들이 20대 초반 일을 하다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후반 사이에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이탈한 후 다시 재취업을 하는 현상을 ‘엠커브(M-Curve)’라고 한다. 취업률의 변화 추이가 영문 M자를 닮아서 이렇게 부르는데, ‘경단녀’가 사회구조적 현상임을 나타내는 신조어다. ‘삼일절’ 독립만세가 아니다. ‘31세까지 취업을 못하면 절대 취업을 못한다’는 의미다. 극심한 취업난으로 신입사원의 평균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삼일절’은 이런 세태를 반영한 신조어다. 여전히 기업들이 선호하는 적정 연령이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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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취가’ ‘페이스펙’…취업시장 신조어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