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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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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카카오, ‘테크 캠퍼스’로 고용노동부 ESG 지원사업 선정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자사의 IT 인재육성 프로그램 ‘카카오 테크 캠퍼스’가 2023년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형 ESG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 교육실습을 운영해 현업에 바로 투입 가능한 주니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전반에 카카오 및 IT 기업 현직 실무 개발자가 참여해 학습 지원 뿐 아니라 취업 활동과 관련된 멘토링, 특강, 코드 리뷰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전자 수료증과 프로그램 커뮤니티 네트워킹 기회 등도 제공하며, 우수 수료팀에는 학교별 장학금을 각 2천만 원씩 지원한다. 또한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지역 대학과의 협업으로 물리적인 제약 없이 취업‧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 테크 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방향성에 맞춰 수도권 및 특정 지역에 집중된 IT 관련 교육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와 손잡고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9일 각 대학별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된 이후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예정자, 수료생 등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현 2개 대학에서 지역 단위로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신기술을 포함한 교육 과정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국내 IT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유수의 대학들과 협업해 카카오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청년 지원사업”이라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카카오가 잘할 수 있는 것들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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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창직클럽 BLOOM’ 성과평가회 성료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어서와 이런 클럽은 처음?” 창직클럽 BLOOM 성과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창직클럽 BLOOM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스스로 진로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창직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창업, 취업, 창직형으로 구분해 총 24팀을 선발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어서와 이런 클럽은 처음?” 창직클럽 BLOOM 성과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평가회에서는 창직클럽 BLOOM의 프리마켓, 창업캠프, 아이디어 대회 등 9개월 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부문별 우수 창직클럽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종합 부문의 최우수상은 평촌 경영고등학교 ‘파인다이닝 클럽’이 수상했으며, 평촌 경영고등학교 외식조리 전문분야 ‘파인다이닝 클럽’은 신라호텔, 라뜰리에 르지우, 맛차이나 등 우수 외식업체 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각 전문분야의 교외 대회 참가 및 수상, 취업 등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에 새롭게 시작될 도전을 다짐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창직클럽 BLOOM 활동이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미래의 창업가로서 안양시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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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남양주시, 초등학생 진로 인식 강화를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월 29일과 11일 19일, 11월 26일 총 3일에 걸쳐 초등학생의 진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9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3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11월 19일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3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11월 26일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마지막 프로그램에는 3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학교별 재학생 멘토 선생님과 소그룹으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대학의 역사, 스토리, 인물, 학과 등을 흥미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관계자는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의미 있는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선택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는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를 비롯해 ‘1-Day 부모N자녀 진로 캠프’, ‘로봇공학 진로 캠프’ 등 학교 안팎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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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남양주시,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로봇공학 진로 캠프’ 운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월 29일과 11일 12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로봇공학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로봇공학 진로 캠프’는 로봇 분야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산동에 소재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지난 10월 29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로봇 전문가와 함께 개인별로 로봇 모션을 만들어 보고, 쉽고 재미있는 실습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2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는 로봇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학생 25명이 참여해 ▲로봇 분야 직업 세계 ▲로봇의 하드웨어 이해하기 ▲기상 캐스터 로봇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로봇공학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사회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는 학교 안팎에서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6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로봇공학 진로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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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경남도, 지역인재와 기업체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역인재와 기업체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ICT, 기계, 로봇, 자동차, 조선, 항공 등 도내 각 산업분야의 도내 기업체 대표, 연구소장과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체의 인력 미스매치에 대해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모으고, 청년 인구 유입 유도(유출방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지역과 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 및 수도권 인구 집중을 막고자 경남의 주력산업분야에서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통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과 창업을 통해 지역에서 정주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남도 오종수 교육담당관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기업체 및 대학과 협력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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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뮤지컬' 운영
        양구군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뮤지컬’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2년 양구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교 밖 체험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 교육으로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양구군은 양구중, 석천중, 대암중 체육관에 무대를 마련하여 꿈과 진로 설계를 주제로 뮤지컬 공연과 토크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용하·대암·방산·해안중학교는 21일 대암중 체육관에서, 양구중학교는 11월 11일, 석천중학교는 11월 14일 각 학교 체육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찾아가는 진로 뮤지컬은 △꿈을 찾는 100가지의 방법 △꿈을 찾고 진로 설계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서 등의 내용으로, 전문가와의 토크와 뮤지컬 공연, 토크 퀴즈쇼 등 학생들의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양구군은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평가를 통해 2023년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미현 인재육성팀장은 “찾아가는 진로뮤지컬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 꿈 설계능력 향상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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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전주지역사회기반 교육과정과 미래교육’ 포럼 개최
      전주시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성균)는 7일 장학사와 교사,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김세혁 전주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기반 교육과정과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공교육 영역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진해야 할 미래교육의 중요한 중심 과제이자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삶의 근거지인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소통과 협력의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기반 교육과정과 미래교육의 의미’를 주제로 한 박미자 참교육연구소장의 기조발제로 문을 연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을 중심으로 한 미래교육 △교육과정의 지역화와 자율화를 중심으로 한 학교교육 과정 △지역과 학교에서 바라보는 지역교육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기조발제에 이어 이윤미 이리동산초 교사가 ‘지역을 담은 교사 교육과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노운 전주교대부설초 교사와 김현주 우리마을교육연구소장이 각각 전주와 순천의 지역사회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발표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사회기반 교육과정의 필요성과 확대 인식 공유, 학교 마을 교육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성 모색 등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쳐졌다. 이와 관련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인재육성재단 산하에 설치된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학교, 시민사회단체,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이 통합적으로 전주교육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연대해 설립한 전주지역 최초의 교육통합 중간지원조직이다. 센터는 현재 ‘학교,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전주교육공동체 구축’을 비전으로 △소통과 협력의 창으로서의 ‘전주교육 플랫폼’ △전주의 가치와 비전을 담아 학교와 마을을 잇는 ‘전주다움 교육’ △자치와 참여로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아동·청소년들의 대안적 삶을 구현하기 위한 ‘전환교육’ 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안성균 전주시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학교와 마을의 협력과 연대를 통한 지역교육력을 높이고, 전주형 지역교육과정(마을교육과정) 설계와 모색을 통한 교사 및 아동청소년의 학습경험 확대로 전주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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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전문인력 육성해 인천 마이스 산업 근본 다진다
      인천시가 마이스 전문인력을 양성해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마이스 예비종사자 대상 단계별 인재육성 과정인 ‘인천 영 마이스 리더’(Incheon Young MICE Leade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마이스 인재를 양성하는 인천시 대표 프로그램으로, 2016년 이후 지난해까지 6년간 총 2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45명의 인재를 키워낼 계획으로 이달 14일까지 영 마이스 리더 7기를 모집 중에 있다. 이들은 6개월간의 마이스 기본교육과 행사체험 및 취업지원 등 월별 공식 프로그램, 팀별 공모미션, 미팅 테크놀로지 현장체험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내년에는 마이스 공공기관에서 직접 사업 운영에 참여할 수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은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요청이 반영해 이뤄졌다. 시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인력 육성 뿐 아니라, 시민 파트너 운영으로 마이스 저변을 확대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인천 마이스 시민 파트너’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 사업은 ‘인천 영 마이스 리더 프로그램’을 수료한 인재들과 마이스에 관심이 있는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이스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15명 내외의 시민 파트너를 하반기 중 선발해, 오는 12월까지 행사기획‧유치 등 운영실무, 취업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교육 등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해 마이스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교육받은 전문인력들은 내년 5월에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온윤희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올해 추진되는 전문인력 육성 사업을 통해 인천이 마이스 인재육성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키워 우리 시 마이스 산업의 근본을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및 인천컨벤션뷰로(http://cvb.visitincheon.or.kr) 홈페이지, 인천관광공사(☏032-899-7431)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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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팜 기술교육으로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교육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할 젊은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농업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고. 첨단 기술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팜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스마트팜은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시설 내의 재배환경과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측정된 빅데이터를 자료화하여 농작물 생육을 원격 관리하는 것이다. 경남지역 농업계 고등학교 5개소(사천자영고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인 ATEC(Agriculture Technology Education Center)에서 ‘정보통신기술(ICT)활용 과채류 양액재배 기초교육’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하여 8월에 마무리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설온실 과채류 양액재배 작물관리 기초, 온실환경제어프로그램 활용과 실습, 양액공급제어,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운영 장비 등의 교육이 진행돼 기초부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농업기술원 오상석 박사는 “스마트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남농업을 이끌 미래고객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적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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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창원특례시,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창원특례시는 14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관내 소부장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효용성, 기업 지원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여기업 발굴을 위해 추진된 이번 설명회는 해성디에스㈜, 화천기계㈜를 비롯해 관내 소재·부품·장비 기업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창원시의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추진 내용 및 기업지원사항 ▲UST 소개 및 I-CORE(계약학과) 현황 소개 ▲한국전기연·재료연의 커리큘럼 소개 ▲사업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이란 창원시가 고급 기술인력의 수도권 등 유출로 인해 소재·부품·장비 등 지역 산업계 전반에 전문인력 부족으로 기업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UST·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창원상공회의소·창원산업진흥원 6개 기관이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서 과학기술 분야 석·박사 인재를 육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대학으로 창원에는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을 캠퍼스로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창원 소재 국책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R&D 고급 기술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식 집중교육을 통한 실무역량을 키우는 단기과정과 학생이 졸업 후에 협약기업에 복귀 또는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계약학과 장기과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시는 기업의 사업 참여 의사, 기업이 선호하는 교육 과정 및 방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대기업을 포함해 3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요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재직자 역량 고도화 단기과정과 석·박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계약학과 장기과정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에게는 우수 전문인력 수급을 통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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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신규 농업인대상 ' 인천 옹진군 기초영농교육' 실시
        인천 옹진군은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 기초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두 기수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관내 주요 작목과 농촌생활 정보 등으로 편성해 실시한다. 작년에는 1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농사 방법은 물론 농촌문화와 생활방식 등을 알게 돼 농촌 적응에 큰 보탬이 됐으며, 앞으로 귀농·귀촌 관련 교육이 다양화됐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교육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신규농업인의 영농정착에 차질 없도록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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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미래인재 친환경고고챌린지 운영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강원도 미래인재로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고고 챌린지」캠페인을 시작한다. 「친환경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환경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행동을 약속하는 릴레이 챌린지이다.  첫 주자로 나선 손인주 원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GO!, 친환경제품 사용은 늘리GO!’를 제안했고, 2021년‘올해를 빛낸 미래인재’수상자로 선정된 첼리스트 한재민 군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손인주 원장은 ‘이번 챌린지가 친환경 강원도를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지원으로 성장한 미래인재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활발한 ESG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강원도 미래인재육성 사업은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특성화 분야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사격의 진종오, 대관령국제음악제 손열음 감독 등 다수의 인재를 배출해 온 강원도 대표 장학사업이며, 올해는 4개 분야 13명을 신규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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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고용노동부,26일부터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 신청 접수
      고용노동부는 오는 26일부터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은 청년을 신규로 채용하는 미래유망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보기술(IT) 직무에만 한정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기존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달리 직무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중소·중견 기업 중 기술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아 정부로부터 수상·인증 받은 기업이며, 구체적으로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선정기업(중소벤처기업부) ▲월드클래스300 기업(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유망기업(환경부) 등 정부의 24개 사업을 통해 인정받은 약 8만곳이다. 지원 요건은 만 15~34세 청년과 정규직 채용을 포함해 3개월 이상의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직무 범위에 제한은 없지만 단순노무 업무를 주된 업무로 수행할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신규 채용 청년 1인당 인건비 월 최대 180만원과 간접 노무비 10만원이 6개월간 지원된다. 최대 11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1만명이며 올해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예산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용 홈페이지(www.work.go.kr/youthjob)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안에 청년을 채용해야 하며, 매월 임금 지급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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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1-08-26
  • 충남도,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청년정책에 989억 원 투입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가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전략으로 구성한 청년정책에 989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지난해 정부 1차(2021∼2025년) 청년정책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한 ‘2021년도 충청남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비전인 이 시행계획은 5대 분야 74개 과제로 구성됐다. 세부사업은 △일자리 분야 34개 △주거 분야 5개 △교육 분야 7개 △복지·문화 분야 12개 △참여·권리 분야 16개 사업 등이다. 분야별로는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 사업 등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를 확대한다. 특히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을 비롯한 청년창업가 양성, 청년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등 분야별 창업지원도 강화한다.   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 및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충남 대전·서울학사관, 청년셰어하우스 등을 운영한다.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서는 미래인재육성지원(18종 1365명),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 충남스퀘어 조성, 친환경청년농부 교육훈련 등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한다. 복지·문화 증진을 위해서는 저소득 청년 자립지원으로 청년희망계좌를 개선하고,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주거지원통합서비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으로 청년수요에 맞는 청년층 건강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와 권리 확대를 위해서도 각종 위원회에 청년위원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정책참여기구 청년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정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전국 최초로 청년멘토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새로 도입하는 신규 청년 시책은 청년 지역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청년친화도시 인증제도 등이다. 이와 함께 청년 친화적 온라인 플랫폼인 ‘다이나믹 충남청년’을 4월 중 개통해 청년정책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한율 충남도 공동체지원국장은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정책에 담아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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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4-01

직업동향 검색결과

  • 남양주시,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로봇공학 진로 캠프’ 운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월 29일과 11일 12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로봇공학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로봇공학 진로 캠프’는 로봇 분야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산동에 소재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지난 10월 29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로봇 전문가와 함께 개인별로 로봇 모션을 만들어 보고, 쉽고 재미있는 실습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2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는 로봇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학생 25명이 참여해 ▲로봇 분야 직업 세계 ▲로봇의 하드웨어 이해하기 ▲기상 캐스터 로봇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로봇공학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사회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는 학교 안팎에서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6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로봇공학 진로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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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사업 통해 157명의 지역학생 취업 성과 거양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2차 연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3차 연도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혁신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자체와 대학, 기업과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 산학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청년인재를 지역이 키워서 지역기업에 취업시키고, 지역에 정주하게 하는 선순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는 지역혁신사업에는 울산광역시와 경남도, 울산광역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참여하고 중심대학인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를 비롯한 지역 내 13개 대학과 49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혁신사업 2차 연도에는 교육혁신과 산업혁신의 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역대학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공유·활용하는 ‘USG공유대학’을 만들어 복합 강의실, 현장미러형 실험실습실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지능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8개 융합전공 내 81개 과목을 개설하여 6개 대학 800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에 더해 기업연계 인력 매칭 플랫폼, 공공기관우수인재육성센터 구축으로 체계적인 정보관리시스템을 확립하였으며, 취업·창업 등 학생역량강화전문교육 7,764명, 취업연계형 인턴십 140명 실시 등을 통해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볼보코리아·다쏘시스템 등 대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로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에 지역청년 157명의 취업을 달성하였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공유플랫폼, 산업응용공유연구소, 지역기업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수소, 스마트선박 등 분야의 기업 기술개발 81건과 정부 연구과제 46건 수주(170억 원), 중소기업 대상 32건 기술이전(3억8천3백만원)과 특허 86건 및 논문 124건을 등록하는 산업혁신 성과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경남 지역구분 없이 지역혁신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대학 강의와 산학프로젝트 수행과정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이룰 수 있었다. 3차연도는 NHN 아카데미 심화교육을 통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관련 분야 취업 확대와 사회적 창업 지원, 제조·인공지능 교육 확대,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환경 구축 등을 추진하는 한편, 반도체 공정 및 장비전문가 교육, 전기자동차, 냉동공조, 엘리베이터 분야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딩오픈메타캠퍼스 운영으로 코딩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USG 역량플랫폼 구축·운영으로 지역청년들의 취·창업 기본역량 향상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데이터처리, 미래모빌리티 등 분야의 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USG공유대학원과 고교-전문대학 연계를 통한 전문학사 양성과정(MTC, Meister Training Center)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대학교육혁신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기업 취업지원으로 지역청년 유출 비율 감소를 통한 지역혁신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1·2차 연도에 구축한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3차 연도에는 항공·방산·소프트웨어 등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하여 채용연계형 인턴십 확대 및 취·창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수요에 맞는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22
  • 고용노동부,26일부터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 신청 접수
      고용노동부는 오는 26일부터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은 청년을 신규로 채용하는 미래유망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보기술(IT) 직무에만 한정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기존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달리 직무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중소·중견 기업 중 기술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아 정부로부터 수상·인증 받은 기업이며, 구체적으로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선정기업(중소벤처기업부) ▲월드클래스300 기업(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유망기업(환경부) 등 정부의 24개 사업을 통해 인정받은 약 8만곳이다. 지원 요건은 만 15~34세 청년과 정규직 채용을 포함해 3개월 이상의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직무 범위에 제한은 없지만 단순노무 업무를 주된 업무로 수행할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신규 채용 청년 1인당 인건비 월 최대 180만원과 간접 노무비 10만원이 6개월간 지원된다. 최대 11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1만명이며 올해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예산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용 홈페이지(www.work.go.kr/youthjob)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안에 청년을 채용해야 하며, 매월 임금 지급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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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충남도,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청년정책에 989억 원 투입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가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전략으로 구성한 청년정책에 989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지난해 정부 1차(2021∼2025년) 청년정책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한 ‘2021년도 충청남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비전인 이 시행계획은 5대 분야 74개 과제로 구성됐다. 세부사업은 △일자리 분야 34개 △주거 분야 5개 △교육 분야 7개 △복지·문화 분야 12개 △참여·권리 분야 16개 사업 등이다. 분야별로는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 사업 등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를 확대한다. 특히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을 비롯한 청년창업가 양성, 청년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등 분야별 창업지원도 강화한다.   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 및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충남 대전·서울학사관, 청년셰어하우스 등을 운영한다.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서는 미래인재육성지원(18종 1365명),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 충남스퀘어 조성, 친환경청년농부 교육훈련 등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한다. 복지·문화 증진을 위해서는 저소득 청년 자립지원으로 청년희망계좌를 개선하고,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주거지원통합서비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으로 청년수요에 맞는 청년층 건강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와 권리 확대를 위해서도 각종 위원회에 청년위원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정책참여기구 청년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정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전국 최초로 청년멘토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새로 도입하는 신규 청년 시책은 청년 지역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청년친화도시 인증제도 등이다. 이와 함께 청년 친화적 온라인 플랫폼인 ‘다이나믹 충남청년’을 4월 중 개통해 청년정책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한율 충남도 공동체지원국장은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정책에 담아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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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영남이공대-대경티엠에스,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 위한 간담회 개최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왼쪽부터 대경티엠에스 황해수 과장, 정병우 부장, 김경룡 대표,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 박만교 부총장, 박동춘 교수, 이은희 팀장).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지난 29일 대경티엠에스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대경티엠에스의 산학협동과 사회맞춤형 협약에 대한 감사와 양 기관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과 박만교 부총장, 박동춘 교수, 이은희 팀장, 대경티엠에스 김경룡 대표, 정병우 부장, 황해수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의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 인재육성과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취업 연계 추진 전략과 방안을 논의했다.또 현장에서 느끼는 취업 연계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취업 약정 인원 중 선발기준을 충족하는 인원에 대한 채용, 기타 협력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4년 산학협동 협약, 2018년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대경티엠에스는 지역 경제성장의 중추적 금융기관인 대구은행이 지역민의 고용확대를 위해 설립한 기업으로, 종합적인 인력아웃소싱을 통해 대구은행과 지역기업에게 효율적인 경영 방법을 제공해 다양한 지역 기업들의 전략적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는 인력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지금 대학은 물론 가족기업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고,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내 111명과 정원외 58명을 포함해 총 169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면접은 22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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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코로나로 인한 고용충격 완화위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청년구직자를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중진공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을 완화하고, 디지털 인재육성 및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애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➀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검수 일자리 ➁중소기업 디지털화 촉진 일자리’ 분야를 각각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1,000명씩(총 2,000명) 지원한다.먼저,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검수 일자리 지원 사업은 소프트웨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테스트, 검수, 개발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청년구직자의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두 번째로, 중소기업 디지털화 촉진 일자리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제조환경 변화 및 디지털화 대응‧활용 업무를 수행하는 청년구직자의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원 분야는 ① 디지털 제조환경 구축, ② 빅데이터 활용 판로개척, ③온라인 마케팅 지원, ④온라인 교육 기획·설계 분야다.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은 청년구직자(만 15세~34세 이하)를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최대 6개월간(월 180만원, 간접노무비 월 10만원 별도) 지원받을 수 있다.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구직자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을 통해 IT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직무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서비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또한, 정규직으로 채용 또는 전환된 청년 구직자는 장기재직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내일채움공제 및 청년내일채움공제도 연계 가입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7월 3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고용노동부 워크넷-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누리집(www.work.go.kr/youthjob)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신청 후 중소기업은 중진공과 협약 체결 후, 개별적으로 청년을 채용하고 향후 매월 단위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다만,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가 원하는 경우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http://job.kosmes.or.kr)를 통해 취업상담 및 매칭‧연계도 지원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에 게시된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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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0-08-04
  • 전남도, 대학 4학년에 취업 지원금 60만원 지급한다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전남도청 청사 전남도청 제공   전남도가 ‘취업 절벽’ 앞에서 힘들어하는 대학 졸업반 학생들한테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전남도는 16일 “코로나19 사태로 23년 전 구제금융(IMF) 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취업 빙하기에 들어갔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신규 취업을 준비 중이던 청년세대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만큼 장학금을 지원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정찬균 도 자치행정국장은 “정부도 코로나19 사태가 유례없는 비상상황이므로 대책도 전례와 제약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했다. 코로나 위기의 장기화에 대비해 고통받는 취업 준비생을 돕는 제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도는 각급 학교의 개학 연기로 사업을 축소한 전남인재육성재단의 활동비 등 35억원을 활용해 목포·순천·여수·나주 등 지역 대학의 4학년 학생들한테 ‘힘내라 희망전남 장학금’ 6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은 이날 현재 전남도내 대학의 졸업학년 재학생으로서 부모나 본인의 주소지가 1년 이상 전남에 올라있는 사람이다. 숫자는 5800여명으로 추산된다.   해당 대학은 16~24일 학생의 신청을 받아, 26일까지 전남인재육성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전남인재육성재단은 7월 초순 서류를 확인한 뒤 학생의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인천인재육성재단이 50만~100만원, 충남 공주시장학회가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유사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미경 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 졸업반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이들이 어려움을 넘어 일자리를 찾아가는 디딤돌을 지역사회가 놓아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남인재육성재단은 2008년 12월 지역사회의 인재를 발굴하고 학업을 지원한다는 뜻으로 출범했다. 전남도가 예산 일부를 출연하고, 전남도의회는 운영조례를 만드는 방법으로 설립을 거들었다. 예산 출연과 주민 기부로 조성된 장학기금은 전국 3위 수준인 537억원에 이른다. 이 기금 중 일부로 대학 4학년 전체에 지원의 손길을 내민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0-06-16
  • 화성시, 5개 공공기관 통합채용 실시
        화성시청 전경   경기도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직원 채용에 공정성을 기하고자 '2020 상반기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참여 기관은 화성도시공사(20명), 화성시문화재단(6명), 여성가족청소년재단(6명), 인재육성재단(10명), 푸드통합지원센터(5명) 등 5개 기관이다.    6급 일반직(정규직)으로 총 47명을 모집하며, 행정, 전산, 전기, 기계, 건축, 토목, 조경, 농업 등 15개 분야에 학예사, 가정폭력상담원,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이 포함됐다.  원서 접수는 화성시 통합채용 사이트에서 16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30일에는 필기시험 대상자 및 시험장소가 발표되며, 필기시험은 내달 4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전공과목 등으로 진행된다.  기관별 채용분야 및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통합채용사이트를 확인하거나 해당 채용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6-03
  • 현대차그룹 "8년간 '사회적 일자리' 1천420개 창출"
        현대차그룹, UN 콘퍼런스서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 발표       현대자동차그룹은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사회연대경제(UN SSE)' 콘퍼런스에 초청받아 현대차그룹의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성공사례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UN SSE 콘퍼런스는 유엔 18개 기관이 참여한 '사회연대경제 태스크포스(UN SSE TF)'와 의장 기관인 국제노동기구(ILO)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의 특별 세션에 참여해 2012년부터 시작한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의 경제적 성과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와 관련된 사회적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 공공기관, 시민사회 등 다자간 협력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005380] 정몽구 재단은 지난 8년 동안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통해 모두 211개의 사회적기업에 지원금과 경영 멘토링, 구매연결,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1천4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회적기업은 소외계층 주거문제 해결과 노숙인 일자리 창출, 위안부 할머니 모티브 상품 판매 영업이익 50% 기부 등의 사업을 벌였다.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는 이날 발표에서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통해 8년간 지속해서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해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또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은 단순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혁신가를 육성하는 인재육성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5월 고용노동부와 '청년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사회적기업 150개의 창업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1천25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19-06-28
  • 충남도립대-CJ헬로 충남방송 맞손…방송통신 인력 양성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와 CJ헬로 충남방송(대표 박미숙)이 손잡고 지역발전과 방송통신 인력 양성을 위해 앞장선다.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18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허재영 총장과 박미숙 대표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발전과 방송통신 분야 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충남도립대학교 허재영 총장(가운데 오른쪽)과 CJ헬로 충남방송 박미숙 대표(가운데 왼쪽)가 18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산학협동의 정신에 따라 지식, 기술 및 정보교환, 인재교류를 촉진시킨다. 구체적으로 ▲방학 중 현장 실습 ▲산업체 견학지원 ▲채용 시 우대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CJ헬로 충남방송은 방송 통신 장비 및 4차 산업 시대 스마트 사업 등과 연관해 컴퓨터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등을 대상으로 관련 인재를 함께 발굴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박미숙 대표는 “CJ헬로 충남방송은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며 도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방송통신 분야 채용은 물론 제일제당 등 계열사에 필요한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더 많이 협력하겠다. 이번 협약이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재영 총장은 “대학과 CJ헬로 충남방송 모두의 목표는 우리지역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학과 방송이 손잡아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고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함께 풀어가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제안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18-12-19

직업훈련 검색결과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팜 기술교육으로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교육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할 젊은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농업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고. 첨단 기술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팜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스마트팜은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시설 내의 재배환경과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측정된 빅데이터를 자료화하여 농작물 생육을 원격 관리하는 것이다. 경남지역 농업계 고등학교 5개소(사천자영고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인 ATEC(Agriculture Technology Education Center)에서 ‘정보통신기술(ICT)활용 과채류 양액재배 기초교육’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하여 8월에 마무리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설온실 과채류 양액재배 작물관리 기초, 온실환경제어프로그램 활용과 실습, 양액공급제어,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운영 장비 등의 교육이 진행돼 기초부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농업기술원 오상석 박사는 “스마트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남농업을 이끌 미래고객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적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6-20
  • 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의 역량강화와 신기술·융합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TechEdu 4.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교육'을 주제로, 이기권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노동시장과 직업훈련'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6개 트랙(Track)이 진행된다. 각 트랙별로 미래 기술 방향과 산업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2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별 교육과정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A에서는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주제로 임성규 조지아텍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방법'을,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트랙 B에서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S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 및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트랙 C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5G'을 주제로 김상연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가상현실 기술 발전과 미래'를, 유연길 SK텔레콤 매니저가 'SKT의 새로운 5G AR/VR 세계로의 여정'을 발표한다. 트랙 D에서는 '에듀테크'을 주제로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략', 조경희 경일관광경영고 수석교사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계고 에듀테크 적용 방향'을 발표한다. 트랙 E에서는 '핀테크 & 블록체인'을 주제로 박용범 단국대 자율형블록체인융합연구소 소장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블록체인'을, 박서기 IT혁신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을 발표한다. 트랙 F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 로봇'을 주제로 유지환 KAIST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를,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인간-로봇의 공존시대'를 발표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 최초 5G 기반 스마트러닝 팩토리를 비롯한 최첨단 교육 및 실습시설을 통해 재학생과 재직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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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1-20

지역뉴스 검색결과

  •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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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창직클럽 BLOOM’ 성과평가회 성료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어서와 이런 클럽은 처음?” 창직클럽 BLOOM 성과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창직클럽 BLOOM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스스로 진로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창직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창업, 취업, 창직형으로 구분해 총 24팀을 선발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어서와 이런 클럽은 처음?” 창직클럽 BLOOM 성과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평가회에서는 창직클럽 BLOOM의 프리마켓, 창업캠프, 아이디어 대회 등 9개월 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부문별 우수 창직클럽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종합 부문의 최우수상은 평촌 경영고등학교 ‘파인다이닝 클럽’이 수상했으며, 평촌 경영고등학교 외식조리 전문분야 ‘파인다이닝 클럽’은 신라호텔, 라뜰리에 르지우, 맛차이나 등 우수 외식업체 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각 전문분야의 교외 대회 참가 및 수상, 취업 등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에 새롭게 시작될 도전을 다짐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창직클럽 BLOOM 활동이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미래의 창업가로서 안양시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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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8
  • 남양주시, 초등학생 진로 인식 강화를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월 29일과 11일 19일, 11월 26일 총 3일에 걸쳐 초등학생의 진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9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3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11월 19일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3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11월 26일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마지막 프로그램에는 3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학교별 재학생 멘토 선생님과 소그룹으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대학의 역사, 스토리, 인물, 학과 등을 흥미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관계자는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의미 있는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선택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는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를 비롯해 ‘1-Day 부모N자녀 진로 캠프’, ‘로봇공학 진로 캠프’ 등 학교 안팎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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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남양주시,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로봇공학 진로 캠프’ 운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월 29일과 11일 12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로봇공학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로봇공학 진로 캠프’는 로봇 분야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산동에 소재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지난 10월 29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로봇 전문가와 함께 개인별로 로봇 모션을 만들어 보고, 쉽고 재미있는 실습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2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는 로봇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학생 25명이 참여해 ▲로봇 분야 직업 세계 ▲로봇의 하드웨어 이해하기 ▲기상 캐스터 로봇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로봇공학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사회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는 학교 안팎에서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6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로봇공학 진로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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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경남도, 지역인재와 기업체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역인재와 기업체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ICT, 기계, 로봇, 자동차, 조선, 항공 등 도내 각 산업분야의 도내 기업체 대표, 연구소장과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체의 인력 미스매치에 대해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모으고, 청년 인구 유입 유도(유출방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지역과 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 및 수도권 인구 집중을 막고자 경남의 주력산업분야에서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통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과 창업을 통해 지역에서 정주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남도 오종수 교육담당관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기업체 및 대학과 협력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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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0-07
  •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뮤지컬' 운영
        양구군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뮤지컬’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2년 양구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교 밖 체험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 교육으로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양구군은 양구중, 석천중, 대암중 체육관에 무대를 마련하여 꿈과 진로 설계를 주제로 뮤지컬 공연과 토크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용하·대암·방산·해안중학교는 21일 대암중 체육관에서, 양구중학교는 11월 11일, 석천중학교는 11월 14일 각 학교 체육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찾아가는 진로 뮤지컬은 △꿈을 찾는 100가지의 방법 △꿈을 찾고 진로 설계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서 등의 내용으로, 전문가와의 토크와 뮤지컬 공연, 토크 퀴즈쇼 등 학생들의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양구군은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평가를 통해 2023년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미현 인재육성팀장은 “찾아가는 진로뮤지컬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 꿈 설계능력 향상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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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전주지역사회기반 교육과정과 미래교육’ 포럼 개최
      전주시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성균)는 7일 장학사와 교사,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김세혁 전주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기반 교육과정과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공교육 영역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진해야 할 미래교육의 중요한 중심 과제이자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삶의 근거지인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소통과 협력의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기반 교육과정과 미래교육의 의미’를 주제로 한 박미자 참교육연구소장의 기조발제로 문을 연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을 중심으로 한 미래교육 △교육과정의 지역화와 자율화를 중심으로 한 학교교육 과정 △지역과 학교에서 바라보는 지역교육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기조발제에 이어 이윤미 이리동산초 교사가 ‘지역을 담은 교사 교육과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노운 전주교대부설초 교사와 김현주 우리마을교육연구소장이 각각 전주와 순천의 지역사회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발표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사회기반 교육과정의 필요성과 확대 인식 공유, 학교 마을 교육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성 모색 등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쳐졌다. 이와 관련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인재육성재단 산하에 설치된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학교, 시민사회단체,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이 통합적으로 전주교육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연대해 설립한 전주지역 최초의 교육통합 중간지원조직이다. 센터는 현재 ‘학교,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전주교육공동체 구축’을 비전으로 △소통과 협력의 창으로서의 ‘전주교육 플랫폼’ △전주의 가치와 비전을 담아 학교와 마을을 잇는 ‘전주다움 교육’ △자치와 참여로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아동·청소년들의 대안적 삶을 구현하기 위한 ‘전환교육’ 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안성균 전주시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학교와 마을의 협력과 연대를 통한 지역교육력을 높이고, 전주형 지역교육과정(마을교육과정) 설계와 모색을 통한 교사 및 아동청소년의 학습경험 확대로 전주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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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사업 통해 157명의 지역학생 취업 성과 거양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2차 연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3차 연도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혁신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자체와 대학, 기업과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 산학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청년인재를 지역이 키워서 지역기업에 취업시키고, 지역에 정주하게 하는 선순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는 지역혁신사업에는 울산광역시와 경남도, 울산광역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참여하고 중심대학인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를 비롯한 지역 내 13개 대학과 49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혁신사업 2차 연도에는 교육혁신과 산업혁신의 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역대학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공유·활용하는 ‘USG공유대학’을 만들어 복합 강의실, 현장미러형 실험실습실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지능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8개 융합전공 내 81개 과목을 개설하여 6개 대학 800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에 더해 기업연계 인력 매칭 플랫폼, 공공기관우수인재육성센터 구축으로 체계적인 정보관리시스템을 확립하였으며, 취업·창업 등 학생역량강화전문교육 7,764명, 취업연계형 인턴십 140명 실시 등을 통해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볼보코리아·다쏘시스템 등 대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로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에 지역청년 157명의 취업을 달성하였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공유플랫폼, 산업응용공유연구소, 지역기업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수소, 스마트선박 등 분야의 기업 기술개발 81건과 정부 연구과제 46건 수주(170억 원), 중소기업 대상 32건 기술이전(3억8천3백만원)과 특허 86건 및 논문 124건을 등록하는 산업혁신 성과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경남 지역구분 없이 지역혁신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대학 강의와 산학프로젝트 수행과정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이룰 수 있었다. 3차연도는 NHN 아카데미 심화교육을 통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관련 분야 취업 확대와 사회적 창업 지원, 제조·인공지능 교육 확대,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환경 구축 등을 추진하는 한편, 반도체 공정 및 장비전문가 교육, 전기자동차, 냉동공조, 엘리베이터 분야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딩오픈메타캠퍼스 운영으로 코딩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USG 역량플랫폼 구축·운영으로 지역청년들의 취·창업 기본역량 향상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데이터처리, 미래모빌리티 등 분야의 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USG공유대학원과 고교-전문대학 연계를 통한 전문학사 양성과정(MTC, Meister Training Center)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대학교육혁신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기업 취업지원으로 지역청년 유출 비율 감소를 통한 지역혁신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1·2차 연도에 구축한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3차 연도에는 항공·방산·소프트웨어 등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하여 채용연계형 인턴십 확대 및 취·창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수요에 맞는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22
  • 전문인력 육성해 인천 마이스 산업 근본 다진다
      인천시가 마이스 전문인력을 양성해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마이스 예비종사자 대상 단계별 인재육성 과정인 ‘인천 영 마이스 리더’(Incheon Young MICE Leade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마이스 인재를 양성하는 인천시 대표 프로그램으로, 2016년 이후 지난해까지 6년간 총 2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45명의 인재를 키워낼 계획으로 이달 14일까지 영 마이스 리더 7기를 모집 중에 있다. 이들은 6개월간의 마이스 기본교육과 행사체험 및 취업지원 등 월별 공식 프로그램, 팀별 공모미션, 미팅 테크놀로지 현장체험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내년에는 마이스 공공기관에서 직접 사업 운영에 참여할 수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은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요청이 반영해 이뤄졌다. 시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인력 육성 뿐 아니라, 시민 파트너 운영으로 마이스 저변을 확대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인천 마이스 시민 파트너’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 사업은 ‘인천 영 마이스 리더 프로그램’을 수료한 인재들과 마이스에 관심이 있는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이스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15명 내외의 시민 파트너를 하반기 중 선발해, 오는 12월까지 행사기획‧유치 등 운영실무, 취업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교육 등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해 마이스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교육받은 전문인력들은 내년 5월에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온윤희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올해 추진되는 전문인력 육성 사업을 통해 인천이 마이스 인재육성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키워 우리 시 마이스 산업의 근본을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및 인천컨벤션뷰로(http://cvb.visitincheon.or.kr) 홈페이지, 인천관광공사(☏032-899-7431)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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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팜 기술교육으로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교육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할 젊은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농업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고. 첨단 기술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팜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스마트팜은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시설 내의 재배환경과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측정된 빅데이터를 자료화하여 농작물 생육을 원격 관리하는 것이다. 경남지역 농업계 고등학교 5개소(사천자영고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인 ATEC(Agriculture Technology Education Center)에서 ‘정보통신기술(ICT)활용 과채류 양액재배 기초교육’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하여 8월에 마무리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설온실 과채류 양액재배 작물관리 기초, 온실환경제어프로그램 활용과 실습, 양액공급제어,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운영 장비 등의 교육이 진행돼 기초부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농업기술원 오상석 박사는 “스마트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남농업을 이끌 미래고객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적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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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창원특례시,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창원특례시는 14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관내 소부장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효용성, 기업 지원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여기업 발굴을 위해 추진된 이번 설명회는 해성디에스㈜, 화천기계㈜를 비롯해 관내 소재·부품·장비 기업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창원시의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추진 내용 및 기업지원사항 ▲UST 소개 및 I-CORE(계약학과) 현황 소개 ▲한국전기연·재료연의 커리큘럼 소개 ▲사업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이란 창원시가 고급 기술인력의 수도권 등 유출로 인해 소재·부품·장비 등 지역 산업계 전반에 전문인력 부족으로 기업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UST·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창원상공회의소·창원산업진흥원 6개 기관이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서 과학기술 분야 석·박사 인재를 육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대학으로 창원에는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을 캠퍼스로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창원 소재 국책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R&D 고급 기술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식 집중교육을 통한 실무역량을 키우는 단기과정과 학생이 졸업 후에 협약기업에 복귀 또는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계약학과 장기과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시는 기업의 사업 참여 의사, 기업이 선호하는 교육 과정 및 방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대기업을 포함해 3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요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재직자 역량 고도화 단기과정과 석·박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계약학과 장기과정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에게는 우수 전문인력 수급을 통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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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신규 농업인대상 ' 인천 옹진군 기초영농교육' 실시
        인천 옹진군은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 기초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두 기수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관내 주요 작목과 농촌생활 정보 등으로 편성해 실시한다. 작년에는 1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농사 방법은 물론 농촌문화와 생활방식 등을 알게 돼 농촌 적응에 큰 보탬이 됐으며, 앞으로 귀농·귀촌 관련 교육이 다양화됐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교육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신규농업인의 영농정착에 차질 없도록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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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미래인재 친환경고고챌린지 운영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강원도 미래인재로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고고 챌린지」캠페인을 시작한다. 「친환경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환경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행동을 약속하는 릴레이 챌린지이다.  첫 주자로 나선 손인주 원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GO!, 친환경제품 사용은 늘리GO!’를 제안했고, 2021년‘올해를 빛낸 미래인재’수상자로 선정된 첼리스트 한재민 군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손인주 원장은 ‘이번 챌린지가 친환경 강원도를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지원으로 성장한 미래인재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활발한 ESG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강원도 미래인재육성 사업은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특성화 분야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사격의 진종오, 대관령국제음악제 손열음 감독 등 다수의 인재를 배출해 온 강원도 대표 장학사업이며, 올해는 4개 분야 13명을 신규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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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충남도,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청년정책에 989억 원 투입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가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전략으로 구성한 청년정책에 989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지난해 정부 1차(2021∼2025년) 청년정책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한 ‘2021년도 충청남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비전인 이 시행계획은 5대 분야 74개 과제로 구성됐다. 세부사업은 △일자리 분야 34개 △주거 분야 5개 △교육 분야 7개 △복지·문화 분야 12개 △참여·권리 분야 16개 사업 등이다. 분야별로는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 사업 등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를 확대한다. 특히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을 비롯한 청년창업가 양성, 청년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등 분야별 창업지원도 강화한다.   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 및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충남 대전·서울학사관, 청년셰어하우스 등을 운영한다.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서는 미래인재육성지원(18종 1365명),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 충남스퀘어 조성, 친환경청년농부 교육훈련 등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한다. 복지·문화 증진을 위해서는 저소득 청년 자립지원으로 청년희망계좌를 개선하고,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주거지원통합서비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으로 청년수요에 맞는 청년층 건강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와 권리 확대를 위해서도 각종 위원회에 청년위원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정책참여기구 청년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정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전국 최초로 청년멘토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새로 도입하는 신규 청년 시책은 청년 지역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청년친화도시 인증제도 등이다. 이와 함께 청년 친화적 온라인 플랫폼인 ‘다이나믹 충남청년’을 4월 중 개통해 청년정책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한율 충남도 공동체지원국장은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정책에 담아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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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4-01
  • 영남이공대-대경티엠에스,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 위한 간담회 개최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왼쪽부터 대경티엠에스 황해수 과장, 정병우 부장, 김경룡 대표,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 박만교 부총장, 박동춘 교수, 이은희 팀장).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지난 29일 대경티엠에스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대경티엠에스의 산학협동과 사회맞춤형 협약에 대한 감사와 양 기관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과 박만교 부총장, 박동춘 교수, 이은희 팀장, 대경티엠에스 김경룡 대표, 정병우 부장, 황해수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의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 인재육성과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취업 연계 추진 전략과 방안을 논의했다.또 현장에서 느끼는 취업 연계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취업 약정 인원 중 선발기준을 충족하는 인원에 대한 채용, 기타 협력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4년 산학협동 협약, 2018년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대경티엠에스는 지역 경제성장의 중추적 금융기관인 대구은행이 지역민의 고용확대를 위해 설립한 기업으로, 종합적인 인력아웃소싱을 통해 대구은행과 지역기업에게 효율적인 경영 방법을 제공해 다양한 지역 기업들의 전략적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는 인력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지금 대학은 물론 가족기업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고,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내 111명과 정원외 58명을 포함해 총 169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면접은 22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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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12-30

기획보도 검색결과

  • 청주대-아세아항공직업학교, 드론 기술 인재육성 협력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평생교육원이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이사장 전영숙)와 지난 15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나래관에서 드론 관련 산·학 제휴 학술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분야 위탁교육·협동강의, 현장참여를 통한 교육협동, 인적자원 상호교류, 드론교육원 분원 설치(청주대학교 내)를 위한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향후 청주대는 4년제 대학 최초로 군사학과에 드론과목을 개설하고 군사드론 분야의 인재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사학과 학생과 평생교육원 수강 일반인은 국토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아세아 무인항공 교육원의 지원으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청주대는 지난 2010년 육군본부로부터 군사학과 개설을 인가받아 201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군사학과 학생들에게는 학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된다.    또 지난 2016년 국방안보학과 석사과정과 올해부터는 박사과정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 기획보도
    • 기관탐방
    2018-05-21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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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카카오, ‘테크 캠퍼스’로 고용노동부 ESG 지원사업 선정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자사의 IT 인재육성 프로그램 ‘카카오 테크 캠퍼스’가 2023년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형 ESG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 교육실습을 운영해 현업에 바로 투입 가능한 주니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전반에 카카오 및 IT 기업 현직 실무 개발자가 참여해 학습 지원 뿐 아니라 취업 활동과 관련된 멘토링, 특강, 코드 리뷰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전자 수료증과 프로그램 커뮤니티 네트워킹 기회 등도 제공하며, 우수 수료팀에는 학교별 장학금을 각 2천만 원씩 지원한다. 또한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지역 대학과의 협업으로 물리적인 제약 없이 취업‧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 테크 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방향성에 맞춰 수도권 및 특정 지역에 집중된 IT 관련 교육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와 손잡고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9일 각 대학별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된 이후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예정자, 수료생 등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현 2개 대학에서 지역 단위로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신기술을 포함한 교육 과정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국내 IT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유수의 대학들과 협업해 카카오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청년 지원사업”이라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카카오가 잘할 수 있는 것들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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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3-17
  • 울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정착 유도' 정책 추진
    ▲ 울산시청 전경.     경기 침체로 일자리를 찾아 울산을 떠나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정착을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된다.울산시는 청년정책 참여기회 보장 및 소통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청년 정착 유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정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첫 번째인 이번 계획은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을 비전으로 5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분야별 사업을 보변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6개 사업), 일자리 진입 지원(28개 사업), 생활안정 지원(6개 사업), 문화생활 보장(6개 사업), 주거안정 지원(4개 사업) 등으로 사업비는 총 3303억원이 투입된다.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사업'은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2기를 맞은 청년네크워크(울청넷) 활성화 및 청년위원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을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청년의 탈울산을 막기 위한 가장 핵심이 되는 '일자리 진입 지원사업'은 취업 지원 및 취업 정보 공유 활성화, 창업 입문 단계 다양한 기회 제공, 공공분야 일자리 지원 3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전체 청년 지원사업수의 56%를 차지한다.  '생활안정 지원사업'은 울산인재육성재단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1000여 명에게 학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특히 학자금대출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이 본인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에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으로 확대되면서 대상자가 크게 확대된다.  청년이 울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 및 어업인 대상 정착금 지원사업, 취업 후 정착한 청년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드림스페이스 지원사업, 근로 생계급여 수급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지원사업이 있다.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생활 보장사업'은 생애 처음-청년예술 지원 및 울청아티스트 지원사업으로 청년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문화 기반 조성, 2020 실패박람회 in 울산 등으로 청년문화의 불모지라 불리는 울산에서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청년 지원사업 예산의 92.6%로, 청년 1인 가구 수요 증가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741호의 행복주택을 신규 건립하고 주택재개발사업 의무임대주택 매입을 통해 50여 호 등 총 791호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된 청년정책이 기성세대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져 정작 수요자인 청년이 느끼는 정책의 체감도는 상당히 낮은 것이 사실이다"며 "시는 청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쓴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 의제 발굴뿐만 아니라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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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3-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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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카카오, ‘테크 캠퍼스’로 고용노동부 ESG 지원사업 선정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자사의 IT 인재육성 프로그램 ‘카카오 테크 캠퍼스’가 2023년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형 ESG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 교육실습을 운영해 현업에 바로 투입 가능한 주니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전반에 카카오 및 IT 기업 현직 실무 개발자가 참여해 학습 지원 뿐 아니라 취업 활동과 관련된 멘토링, 특강, 코드 리뷰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전자 수료증과 프로그램 커뮤니티 네트워킹 기회 등도 제공하며, 우수 수료팀에는 학교별 장학금을 각 2천만 원씩 지원한다. 또한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지역 대학과의 협업으로 물리적인 제약 없이 취업‧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 테크 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방향성에 맞춰 수도권 및 특정 지역에 집중된 IT 관련 교육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와 손잡고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9일 각 대학별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된 이후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예정자, 수료생 등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현 2개 대학에서 지역 단위로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신기술을 포함한 교육 과정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국내 IT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유수의 대학들과 협업해 카카오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청년 지원사업”이라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카카오가 잘할 수 있는 것들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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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3-17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창직클럽 BLOOM’ 성과평가회 성료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어서와 이런 클럽은 처음?” 창직클럽 BLOOM 성과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창직클럽 BLOOM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스스로 진로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창직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창업, 취업, 창직형으로 구분해 총 24팀을 선발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어서와 이런 클럽은 처음?” 창직클럽 BLOOM 성과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평가회에서는 창직클럽 BLOOM의 프리마켓, 창업캠프, 아이디어 대회 등 9개월 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부문별 우수 창직클럽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종합 부문의 최우수상은 평촌 경영고등학교 ‘파인다이닝 클럽’이 수상했으며, 평촌 경영고등학교 외식조리 전문분야 ‘파인다이닝 클럽’은 신라호텔, 라뜰리에 르지우, 맛차이나 등 우수 외식업체 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각 전문분야의 교외 대회 참가 및 수상, 취업 등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에 새롭게 시작될 도전을 다짐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창직클럽 BLOOM 활동이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미래의 창업가로서 안양시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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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8
  • 남양주시, 초등학생 진로 인식 강화를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월 29일과 11일 19일, 11월 26일 총 3일에 걸쳐 초등학생의 진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9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3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11월 19일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3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11월 26일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마지막 프로그램에는 3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학교별 재학생 멘토 선생님과 소그룹으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대학의 역사, 스토리, 인물, 학과 등을 흥미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관계자는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의미 있는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선택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는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를 비롯해 ‘1-Day 부모N자녀 진로 캠프’, ‘로봇공학 진로 캠프’ 등 학교 안팎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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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29
  • 남양주시,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로봇공학 진로 캠프’ 운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월 29일과 11일 12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로봇공학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로봇공학 진로 캠프’는 로봇 분야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산동에 소재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지난 10월 29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로봇 전문가와 함께 개인별로 로봇 모션을 만들어 보고, 쉽고 재미있는 실습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2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는 로봇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학생 25명이 참여해 ▲로봇 분야 직업 세계 ▲로봇의 하드웨어 이해하기 ▲기상 캐스터 로봇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로봇공학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사회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는 학교 안팎에서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6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로봇공학 진로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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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15
  • 경남도, 지역인재와 기업체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역인재와 기업체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ICT, 기계, 로봇, 자동차, 조선, 항공 등 도내 각 산업분야의 도내 기업체 대표, 연구소장과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체의 인력 미스매치에 대해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모으고, 청년 인구 유입 유도(유출방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지역과 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 및 수도권 인구 집중을 막고자 경남의 주력산업분야에서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통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과 창업을 통해 지역에서 정주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남도 오종수 교육담당관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기업체 및 대학과 협력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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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0-07
  •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뮤지컬' 운영
        양구군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뮤지컬’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2년 양구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교 밖 체험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 교육으로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양구군은 양구중, 석천중, 대암중 체육관에 무대를 마련하여 꿈과 진로 설계를 주제로 뮤지컬 공연과 토크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용하·대암·방산·해안중학교는 21일 대암중 체육관에서, 양구중학교는 11월 11일, 석천중학교는 11월 14일 각 학교 체육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찾아가는 진로 뮤지컬은 △꿈을 찾는 100가지의 방법 △꿈을 찾고 진로 설계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서 등의 내용으로, 전문가와의 토크와 뮤지컬 공연, 토크 퀴즈쇼 등 학생들의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양구군은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평가를 통해 2023년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미현 인재육성팀장은 “찾아가는 진로뮤지컬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 꿈 설계능력 향상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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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전주지역사회기반 교육과정과 미래교육’ 포럼 개최
      전주시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성균)는 7일 장학사와 교사,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김세혁 전주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기반 교육과정과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공교육 영역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진해야 할 미래교육의 중요한 중심 과제이자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삶의 근거지인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소통과 협력의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기반 교육과정과 미래교육의 의미’를 주제로 한 박미자 참교육연구소장의 기조발제로 문을 연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을 중심으로 한 미래교육 △교육과정의 지역화와 자율화를 중심으로 한 학교교육 과정 △지역과 학교에서 바라보는 지역교육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기조발제에 이어 이윤미 이리동산초 교사가 ‘지역을 담은 교사 교육과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노운 전주교대부설초 교사와 김현주 우리마을교육연구소장이 각각 전주와 순천의 지역사회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발표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사회기반 교육과정의 필요성과 확대 인식 공유, 학교 마을 교육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성 모색 등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쳐졌다. 이와 관련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인재육성재단 산하에 설치된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학교, 시민사회단체,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이 통합적으로 전주교육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연대해 설립한 전주지역 최초의 교육통합 중간지원조직이다. 센터는 현재 ‘학교,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전주교육공동체 구축’을 비전으로 △소통과 협력의 창으로서의 ‘전주교육 플랫폼’ △전주의 가치와 비전을 담아 학교와 마을을 잇는 ‘전주다움 교육’ △자치와 참여로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아동·청소년들의 대안적 삶을 구현하기 위한 ‘전환교육’ 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안성균 전주시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학교와 마을의 협력과 연대를 통한 지역교육력을 높이고, 전주형 지역교육과정(마을교육과정) 설계와 모색을 통한 교사 및 아동청소년의 학습경험 확대로 전주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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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사업 통해 157명의 지역학생 취업 성과 거양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2차 연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3차 연도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혁신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자체와 대학, 기업과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 산학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청년인재를 지역이 키워서 지역기업에 취업시키고, 지역에 정주하게 하는 선순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는 지역혁신사업에는 울산광역시와 경남도, 울산광역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참여하고 중심대학인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를 비롯한 지역 내 13개 대학과 49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혁신사업 2차 연도에는 교육혁신과 산업혁신의 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역대학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공유·활용하는 ‘USG공유대학’을 만들어 복합 강의실, 현장미러형 실험실습실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지능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8개 융합전공 내 81개 과목을 개설하여 6개 대학 800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에 더해 기업연계 인력 매칭 플랫폼, 공공기관우수인재육성센터 구축으로 체계적인 정보관리시스템을 확립하였으며, 취업·창업 등 학생역량강화전문교육 7,764명, 취업연계형 인턴십 140명 실시 등을 통해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볼보코리아·다쏘시스템 등 대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로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에 지역청년 157명의 취업을 달성하였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공유플랫폼, 산업응용공유연구소, 지역기업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수소, 스마트선박 등 분야의 기업 기술개발 81건과 정부 연구과제 46건 수주(170억 원), 중소기업 대상 32건 기술이전(3억8천3백만원)과 특허 86건 및 논문 124건을 등록하는 산업혁신 성과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경남 지역구분 없이 지역혁신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대학 강의와 산학프로젝트 수행과정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이룰 수 있었다. 3차연도는 NHN 아카데미 심화교육을 통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관련 분야 취업 확대와 사회적 창업 지원, 제조·인공지능 교육 확대,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환경 구축 등을 추진하는 한편, 반도체 공정 및 장비전문가 교육, 전기자동차, 냉동공조, 엘리베이터 분야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딩오픈메타캠퍼스 운영으로 코딩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USG 역량플랫폼 구축·운영으로 지역청년들의 취·창업 기본역량 향상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데이터처리, 미래모빌리티 등 분야의 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USG공유대학원과 고교-전문대학 연계를 통한 전문학사 양성과정(MTC, Meister Training Center)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대학교육혁신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기업 취업지원으로 지역청년 유출 비율 감소를 통한 지역혁신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1·2차 연도에 구축한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3차 연도에는 항공·방산·소프트웨어 등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하여 채용연계형 인턴십 확대 및 취·창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수요에 맞는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22
  • 전문인력 육성해 인천 마이스 산업 근본 다진다
      인천시가 마이스 전문인력을 양성해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마이스 예비종사자 대상 단계별 인재육성 과정인 ‘인천 영 마이스 리더’(Incheon Young MICE Leade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마이스 인재를 양성하는 인천시 대표 프로그램으로, 2016년 이후 지난해까지 6년간 총 2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45명의 인재를 키워낼 계획으로 이달 14일까지 영 마이스 리더 7기를 모집 중에 있다. 이들은 6개월간의 마이스 기본교육과 행사체험 및 취업지원 등 월별 공식 프로그램, 팀별 공모미션, 미팅 테크놀로지 현장체험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내년에는 마이스 공공기관에서 직접 사업 운영에 참여할 수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은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요청이 반영해 이뤄졌다. 시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인력 육성 뿐 아니라, 시민 파트너 운영으로 마이스 저변을 확대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인천 마이스 시민 파트너’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 사업은 ‘인천 영 마이스 리더 프로그램’을 수료한 인재들과 마이스에 관심이 있는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이스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15명 내외의 시민 파트너를 하반기 중 선발해, 오는 12월까지 행사기획‧유치 등 운영실무, 취업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교육 등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해 마이스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교육받은 전문인력들은 내년 5월에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온윤희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올해 추진되는 전문인력 육성 사업을 통해 인천이 마이스 인재육성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키워 우리 시 마이스 산업의 근본을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및 인천컨벤션뷰로(http://cvb.visitincheon.or.kr) 홈페이지, 인천관광공사(☏032-899-7431)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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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팜 기술교육으로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교육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할 젊은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농업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고. 첨단 기술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팜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스마트팜은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시설 내의 재배환경과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측정된 빅데이터를 자료화하여 농작물 생육을 원격 관리하는 것이다. 경남지역 농업계 고등학교 5개소(사천자영고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인 ATEC(Agriculture Technology Education Center)에서 ‘정보통신기술(ICT)활용 과채류 양액재배 기초교육’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하여 8월에 마무리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설온실 과채류 양액재배 작물관리 기초, 온실환경제어프로그램 활용과 실습, 양액공급제어,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운영 장비 등의 교육이 진행돼 기초부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농업기술원 오상석 박사는 “스마트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남농업을 이끌 미래고객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적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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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창원특례시,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창원특례시는 14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관내 소부장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효용성, 기업 지원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여기업 발굴을 위해 추진된 이번 설명회는 해성디에스㈜, 화천기계㈜를 비롯해 관내 소재·부품·장비 기업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창원시의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추진 내용 및 기업지원사항 ▲UST 소개 및 I-CORE(계약학과) 현황 소개 ▲한국전기연·재료연의 커리큘럼 소개 ▲사업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이란 창원시가 고급 기술인력의 수도권 등 유출로 인해 소재·부품·장비 등 지역 산업계 전반에 전문인력 부족으로 기업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UST·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창원상공회의소·창원산업진흥원 6개 기관이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서 과학기술 분야 석·박사 인재를 육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대학으로 창원에는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을 캠퍼스로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창원 소재 국책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R&D 고급 기술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식 집중교육을 통한 실무역량을 키우는 단기과정과 학생이 졸업 후에 협약기업에 복귀 또는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계약학과 장기과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시는 기업의 사업 참여 의사, 기업이 선호하는 교육 과정 및 방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대기업을 포함해 3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요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재직자 역량 고도화 단기과정과 석·박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계약학과 장기과정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에게는 우수 전문인력 수급을 통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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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신규 농업인대상 ' 인천 옹진군 기초영농교육' 실시
        인천 옹진군은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 기초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두 기수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관내 주요 작목과 농촌생활 정보 등으로 편성해 실시한다. 작년에는 1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농사 방법은 물론 농촌문화와 생활방식 등을 알게 돼 농촌 적응에 큰 보탬이 됐으며, 앞으로 귀농·귀촌 관련 교육이 다양화됐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교육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신규농업인의 영농정착에 차질 없도록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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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미래인재 친환경고고챌린지 운영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강원도 미래인재로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고고 챌린지」캠페인을 시작한다. 「친환경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환경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행동을 약속하는 릴레이 챌린지이다.  첫 주자로 나선 손인주 원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GO!, 친환경제품 사용은 늘리GO!’를 제안했고, 2021년‘올해를 빛낸 미래인재’수상자로 선정된 첼리스트 한재민 군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손인주 원장은 ‘이번 챌린지가 친환경 강원도를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지원으로 성장한 미래인재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활발한 ESG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강원도 미래인재육성 사업은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특성화 분야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사격의 진종오, 대관령국제음악제 손열음 감독 등 다수의 인재를 배출해 온 강원도 대표 장학사업이며, 올해는 4개 분야 13명을 신규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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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고용노동부,26일부터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 신청 접수
      고용노동부는 오는 26일부터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은 청년을 신규로 채용하는 미래유망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보기술(IT) 직무에만 한정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기존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달리 직무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중소·중견 기업 중 기술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아 정부로부터 수상·인증 받은 기업이며, 구체적으로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선정기업(중소벤처기업부) ▲월드클래스300 기업(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유망기업(환경부) 등 정부의 24개 사업을 통해 인정받은 약 8만곳이다. 지원 요건은 만 15~34세 청년과 정규직 채용을 포함해 3개월 이상의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직무 범위에 제한은 없지만 단순노무 업무를 주된 업무로 수행할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신규 채용 청년 1인당 인건비 월 최대 180만원과 간접 노무비 10만원이 6개월간 지원된다. 최대 11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1만명이며 올해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예산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용 홈페이지(www.work.go.kr/youthjob)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안에 청년을 채용해야 하며, 매월 임금 지급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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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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