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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일하는 청년 위한 '일자리연계형 주택' 140호 건설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이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국비와 기금 예산 등 총사업비 351억 원을 투입해 140세대의 공공임대주택과 입주자들의 창업과 생활편의 등을 위한 회의실, 실내운동 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입주 대상은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미성년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 스마트 복합밸리 확대 조성 등에 따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수요가 발생 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금번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조사와 평가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을 민선 8기 군정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년층과 귀농어귀촌인 유치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창업자금과 주거비 지원,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 추진,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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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일하는 청년 위한 '일자리연계형 주택' 140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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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의 배움과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원 단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94.8%를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서초구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서초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올해 총 2,375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 운영비, 교재비, 홍보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구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도슨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미술 전시 투어하는 '도슨트 포유'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대부분 30∼40대 여성들로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도슨트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미술작품 및 전시회 강의에서 110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퍼니아트북'의 '엄마먼저 배우는 영어그림책, 아트&플레이' 프로그램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온라인 명강사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이 영어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 및 영어습득 방법을 강의한다. 주로 각 가정에 있는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줌 수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에 '도슨트 강의'를 지역 내 초·중·고교와 연계해 학생들과 미술관, 전시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도슨트 강의를 진행한 김세정(50세, 잠원동 거주) 강사는 "경단녀였다가 4년 전에 도슨트 양성 교육을 이수했는데 미술 전시 분야에 많은 강의를 하고 싶어 동료들과 이 사업을 신청했다"며 "강사로서 자신감과 보람을 느꼈으며 올해부터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강사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강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일하며 지역 내 평생 학습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3월 중에 구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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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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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 개최
- 포천시는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는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는 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 일자리경제과 배상철 과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사업추진방안, 방향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일자리센터는 2021년도 현장밀착형 일자리서비스제공으로 취업희망자 3300명의 취업연계와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채용박람회, 상설면접, 생생출동 일자리상담차량,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다양한 일자리연계를 위한 제도개선과 ‘잡아봐 플랫폼’ 개편을 통해 고용정보 제공과 정책 접수 등 기존 서비스에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이 일자리센터의 취업알선을 제공받아 취업성공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및 직업상담사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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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 개최
직업동향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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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의 배움과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원 단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94.8%를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서초구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서초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올해 총 2,375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 운영비, 교재비, 홍보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구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도슨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미술 전시 투어하는 '도슨트 포유'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대부분 30∼40대 여성들로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도슨트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미술작품 및 전시회 강의에서 110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퍼니아트북'의 '엄마먼저 배우는 영어그림책, 아트&플레이' 프로그램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온라인 명강사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이 영어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 및 영어습득 방법을 강의한다. 주로 각 가정에 있는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줌 수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에 '도슨트 강의'를 지역 내 초·중·고교와 연계해 학생들과 미술관, 전시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도슨트 강의를 진행한 김세정(50세, 잠원동 거주) 강사는 "경단녀였다가 4년 전에 도슨트 양성 교육을 이수했는데 미술 전시 분야에 많은 강의를 하고 싶어 동료들과 이 사업을 신청했다"며 "강사로서 자신감과 보람을 느꼈으며 올해부터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강사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강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일하며 지역 내 평생 학습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3월 중에 구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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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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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 개최
- 포천시는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는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는 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 일자리경제과 배상철 과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사업추진방안, 방향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일자리센터는 2021년도 현장밀착형 일자리서비스제공으로 취업희망자 3300명의 취업연계와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채용박람회, 상설면접, 생생출동 일자리상담차량,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다양한 일자리연계를 위한 제도개선과 ‘잡아봐 플랫폼’ 개편을 통해 고용정보 제공과 정책 접수 등 기존 서비스에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이 일자리센터의 취업알선을 제공받아 취업성공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및 직업상담사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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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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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배움 열기가 일자리로
-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서초구가 구민이 체감하는 평생교육을 위해 중장년의 문화 여가와 일자리까지 도움을 주는 '주민주도 맞춤형, 생산적 평생교육' 지원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력 단절자, 퇴직자 등에게 배움과 지역사회 일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 지원하는 '2023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특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약 2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체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총 5개 단체를 선발해 강사 운영비, 교재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총 20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강의부터 다문화 이해, 미술작품 도슨트까지 구민의 필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구는 구민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예술, 인문 등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평생교육 사업도 진행한다. 먼저 4개 권역(서초, 반포, 방배, 양재) 내 주민 접근성이 높은 5곳을 배움터로 활용해 구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하는 '동네배움터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5개 단체를 선발해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구청 교육체육과에서 접수한다. 또, 주민들의 학습 및 재능기부와 등 지역 나눔활동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접수 가능하다. 월 1회 이상 활동 가능한 7인 이상의 성인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10팀을 선정해 100만원의 교육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앞에서 언급한 3개 사업들은 다음 달에 참여 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국가·지역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과 연계해 40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추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등 주민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수준 높은 '서초형 평생교육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서초형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선순환 문화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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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배움 열기가 일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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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일하는 청년 위한 '일자리연계형 주택' 140호 건설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이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국비와 기금 예산 등 총사업비 351억 원을 투입해 140세대의 공공임대주택과 입주자들의 창업과 생활편의 등을 위한 회의실, 실내운동 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입주 대상은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미성년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 스마트 복합밸리 확대 조성 등에 따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수요가 발생 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금번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조사와 평가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을 민선 8기 군정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년층과 귀농어귀촌인 유치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창업자금과 주거비 지원,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 추진,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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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일하는 청년 위한 '일자리연계형 주택' 140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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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배움 열기가 일자리로
-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서초구가 구민이 체감하는 평생교육을 위해 중장년의 문화 여가와 일자리까지 도움을 주는 '주민주도 맞춤형, 생산적 평생교육' 지원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력 단절자, 퇴직자 등에게 배움과 지역사회 일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 지원하는 '2023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특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약 2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체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총 5개 단체를 선발해 강사 운영비, 교재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총 20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강의부터 다문화 이해, 미술작품 도슨트까지 구민의 필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구는 구민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예술, 인문 등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평생교육 사업도 진행한다. 먼저 4개 권역(서초, 반포, 방배, 양재) 내 주민 접근성이 높은 5곳을 배움터로 활용해 구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하는 '동네배움터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5개 단체를 선발해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구청 교육체육과에서 접수한다. 또, 주민들의 학습 및 재능기부와 등 지역 나눔활동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접수 가능하다. 월 1회 이상 활동 가능한 7인 이상의 성인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10팀을 선정해 100만원의 교육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앞에서 언급한 3개 사업들은 다음 달에 참여 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국가·지역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과 연계해 40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추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등 주민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수준 높은 '서초형 평생교육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서초형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선순환 문화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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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배움 열기가 일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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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의 배움과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원 단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94.8%를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서초구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서초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올해 총 2,375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 운영비, 교재비, 홍보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구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도슨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미술 전시 투어하는 '도슨트 포유'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대부분 30∼40대 여성들로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도슨트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미술작품 및 전시회 강의에서 110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퍼니아트북'의 '엄마먼저 배우는 영어그림책, 아트&플레이' 프로그램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온라인 명강사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이 영어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 및 영어습득 방법을 강의한다. 주로 각 가정에 있는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줌 수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에 '도슨트 강의'를 지역 내 초·중·고교와 연계해 학생들과 미술관, 전시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도슨트 강의를 진행한 김세정(50세, 잠원동 거주) 강사는 "경단녀였다가 4년 전에 도슨트 양성 교육을 이수했는데 미술 전시 분야에 많은 강의를 하고 싶어 동료들과 이 사업을 신청했다"며 "강사로서 자신감과 보람을 느꼈으며 올해부터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강사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강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일하며 지역 내 평생 학습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3월 중에 구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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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 개최
- 포천시는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는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는 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 일자리경제과 배상철 과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사업추진방안, 방향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일자리센터는 2021년도 현장밀착형 일자리서비스제공으로 취업희망자 3300명의 취업연계와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채용박람회, 상설면접, 생생출동 일자리상담차량,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다양한 일자리연계를 위한 제도개선과 ‘잡아봐 플랫폼’ 개편을 통해 고용정보 제공과 정책 접수 등 기존 서비스에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이 일자리센터의 취업알선을 제공받아 취업성공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및 직업상담사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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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 개최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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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배움 열기가 일자리로
-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서초구가 구민이 체감하는 평생교육을 위해 중장년의 문화 여가와 일자리까지 도움을 주는 '주민주도 맞춤형, 생산적 평생교육' 지원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력 단절자, 퇴직자 등에게 배움과 지역사회 일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 지원하는 '2023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특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약 2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체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총 5개 단체를 선발해 강사 운영비, 교재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총 20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강의부터 다문화 이해, 미술작품 도슨트까지 구민의 필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구는 구민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예술, 인문 등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평생교육 사업도 진행한다. 먼저 4개 권역(서초, 반포, 방배, 양재) 내 주민 접근성이 높은 5곳을 배움터로 활용해 구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하는 '동네배움터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5개 단체를 선발해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구청 교육체육과에서 접수한다. 또, 주민들의 학습 및 재능기부와 등 지역 나눔활동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접수 가능하다. 월 1회 이상 활동 가능한 7인 이상의 성인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10팀을 선정해 100만원의 교육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앞에서 언급한 3개 사업들은 다음 달에 참여 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국가·지역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과 연계해 40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추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등 주민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수준 높은 '서초형 평생교육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서초형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선순환 문화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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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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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배움 열기가 일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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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배움 열기가 일자리로
-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서초구가 구민이 체감하는 평생교육을 위해 중장년의 문화 여가와 일자리까지 도움을 주는 '주민주도 맞춤형, 생산적 평생교육' 지원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력 단절자, 퇴직자 등에게 배움과 지역사회 일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 지원하는 '2023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특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약 2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체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총 5개 단체를 선발해 강사 운영비, 교재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총 20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강의부터 다문화 이해, 미술작품 도슨트까지 구민의 필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구는 구민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예술, 인문 등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평생교육 사업도 진행한다. 먼저 4개 권역(서초, 반포, 방배, 양재) 내 주민 접근성이 높은 5곳을 배움터로 활용해 구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하는 '동네배움터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5개 단체를 선발해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구청 교육체육과에서 접수한다. 또, 주민들의 학습 및 재능기부와 등 지역 나눔활동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접수 가능하다. 월 1회 이상 활동 가능한 7인 이상의 성인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10팀을 선정해 100만원의 교육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앞에서 언급한 3개 사업들은 다음 달에 참여 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국가·지역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과 연계해 40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추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등 주민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수준 높은 '서초형 평생교육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서초형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선순환 문화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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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배움 열기가 일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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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의 배움과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원 단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94.8%를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서초구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서초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올해 총 2,375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 운영비, 교재비, 홍보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구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도슨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미술 전시 투어하는 '도슨트 포유'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대부분 30∼40대 여성들로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도슨트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미술작품 및 전시회 강의에서 110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퍼니아트북'의 '엄마먼저 배우는 영어그림책, 아트&플레이' 프로그램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온라인 명강사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이 영어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 및 영어습득 방법을 강의한다. 주로 각 가정에 있는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줌 수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에 '도슨트 강의'를 지역 내 초·중·고교와 연계해 학생들과 미술관, 전시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도슨트 강의를 진행한 김세정(50세, 잠원동 거주) 강사는 "경단녀였다가 4년 전에 도슨트 양성 교육을 이수했는데 미술 전시 분야에 많은 강의를 하고 싶어 동료들과 이 사업을 신청했다"며 "강사로서 자신감과 보람을 느꼈으며 올해부터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강사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강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일하며 지역 내 평생 학습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3월 중에 구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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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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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 개최
- 포천시는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는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는 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 일자리경제과 배상철 과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사업추진방안, 방향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일자리센터는 2021년도 현장밀착형 일자리서비스제공으로 취업희망자 3300명의 취업연계와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채용박람회, 상설면접, 생생출동 일자리상담차량,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다양한 일자리연계를 위한 제도개선과 ‘잡아봐 플랫폼’ 개편을 통해 고용정보 제공과 정책 접수 등 기존 서비스에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이 일자리센터의 취업알선을 제공받아 취업성공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및 직업상담사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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