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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 인공지능(AI)이 직무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패턴사', 3년 후엔 '물류사무원'이 될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생성형 AI로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직업군의 대체율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인공지능에 의한 화이트칼라의 직무 대체 및 변화' 보고서는 한국직업정보에 있는 520개 직업을 대상으로 현재 시점(2024년)과 3년 후인 2027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을 분석했다. 2024년 520개 직업의 직무 대체율 평균값은 38.69%이었다. 대체 가능성이 가장 낮은 최솟값과 가장 큰 최댓값은 각각 0.00%(프로게이머)와 71.65%(패턴사)였다. 눈길을 끈 건 3년 후 직무 대체율 평균값이 66.71%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점이다. 최솟값은 3.23%(지휘자), 최댓값은 94.17%(물류사무원)로 상승했다. 현재 시점인 2024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이 가장 높은 직군은 패턴사처럼 '정보 및 데이터의 탐색, 수집, 분석, 처리 및 이에 기반한 특성 추정'과 관련된 업무 활동을 주로 수행하는 경우였다. 방송작가,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성우 등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콘텐츠를 생산하는 직업들도 생성형 AI 발전의 영향 등으로 대체율이 높았다. 이에 반해 '신체적 활동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직업은 AI 대체율이 낮았다. 프로게이머, 직업 운동선수, 선박조립원, 낙농종사원, 보일러설치·정비원 등이 꼽혔다. 3년 후에는 520개 직업 중 직업 운동선수를 제외한 519개 직업 모두가 직무 대체율이 상승했다. 다만 직무 대체율이 높은 직업과 낮은 직업의 업무 활동 특성은 변하지 않았다. 직무 대체율에 따라 직업을 저위험(직무 대체율 30% 미만), 중위험(30% 이상∼70% 미만), 고위험(70% 이상)으로 나눠보면 고위험군은 현재 1개에서 3년 후엔 226개로 증가한 반면 저위험군은 120개에서 8개로 급감했다. 화이트칼라와 비(非)화이트칼라로 나눴을 때도 3년 후 화이트칼라가 비화이트칼라보다 AI로 인해 더 급격하고 강력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시점의 결과가 그대로 실현된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었다. 2016년 같은 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직업 406개 중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등으로 직무가 대체될 확률이 높은 직업으로 콘크리트공, 정육원·도축원, 고무·플라스틱 제품조립원을 꼽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콘크리트공의 대체 비율은 29.1%, 정육원·도축원은 24.0%로 저위험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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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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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은 신직업.미래직업에 관심을 가질 때!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12일부터 워크넷(www.work.go.kr)에 신직업 게시판을 신설해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워크넷]→[직업·진로]→[신직업.미래직업] 신설 게시판에서 제공되는 내용은 정부가 육성·지원하는 신직업 및 미래형 직업에 대한 상세정보(직업의 내용, 현황, 전망, 진출하는 방법 등)로 9개 산업별, 4개 적합 대상별로 구분되었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한 검색 기능도 마련되었다. 또한,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더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카드로 보는 직업정보”, “직업인 인터뷰 동영상”, “가상현실 직업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별 콘텐츠도 제공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체계적인 신직업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대학생의 미래지향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교육과정(가칭: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올해 상반기 중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의 커리큘럼 개발을 완료하고, 2학기부터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시범학교에 제공된다. 나영돈 원장은 “우리나라의 정보기술(IT) 기술 발전 속도,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변화 등 급속한 경제·사회적 변화에 따라, 직업의 생성과 소멸 주기가 점점 단축되고 있다”라며, “직업선택 시 미래의 직업세계가 어떻게 변화될지에 대한 정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국민들이 신직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청년들에게는 신직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로선택 및 경력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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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은 신직업.미래직업에 관심을 가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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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교육 실시
- 경남 거창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28개소 대표자와 상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김무철 자문위원, 노무법인 참터 이경호 노무사가 각각 직업소개 제도, 직업상담 실무 사례와 직업정보관리, 직업윤리의식에 대해 4시간 동안 진행했다. 직업소개사업자에 대한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직업안정법'에서 정한 법정교육이며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이번에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 이정희 경제교통과장은 "구인·구직 현장 최일선에 있는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과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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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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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1년 예술분야기업 일자리 플랫폼'
- 예술 분야 종합 일자리 정보 누리집 '아트모아'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2021.4.29.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30일 예술 분야 일자리를 지원하는 누리집 '아트모아'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는 각 공공기관, 지역문화재단의 누리집 내 게시판 등으로 흩어져 제공돼 전국적으로 통합된 구인·구직 정보 찾기가 어려웠다. 문체부는 전체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 제공을 한 곳으로 일원화하고 단기 용역 계약 등 수시 채용 수요가 높은 예술 현장 특성을 반영, 예술 분야 종합 일자리 정보 누리집 '아트모아'를 구축했다. '아트모아'에서는 일자리, 인재, 기업·직업 정보, 뉴스자료 등을 제공한다. '일자리 정보'와 '인재 정보'에서는 분야별, 업종별, 지역별 등 원하는 검색 조건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는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기업을 맞춤형으로 추천도 해준다. '기업·직업 정보'에서는 기업정보, 기업탐방, 직업정보를 세분화해 예술 분야 기업의 정보와 관련 직업의 직무 내용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를 활용해 다양한 취업 관련 뉴스도 제공하고 표준계약서, 연봉계산기, 학점·어학점수 변환기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아트모아'를 취업과 직무교육을 연계·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예술경영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지원 서비스를 연계, 내년에는 취업 교육과 취업 후 직무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을 '아트모아'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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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1년 예술분야기업 일자리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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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 '내일을 잡(job)아라!' 참여자 모집
-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 된 여성들에게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 등을 돕는 프로그램 '내일을 잡(job)아라!'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7일 오산시에 따르면 '내일을 잡(job)아라!'는 기본과정(새일스타트), 심화과정(새일플러스) 2개의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1회 5일간 운영하며, 1일차 '나의 삶과 일(자기탐색)', '2일차 변화하는 세상(직업정보)', 3일차 '나의 특성 재발견', 4일차 '성공 경단여성', 5일차 '새 출발, 나의 직업' 순으로 운영된다. 심화과정은 오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1회(3일간) 총 10회로 운영되며, 1일차 '취업 희망분야 살펴보기', 2일차 '재취업 걸림돌 알아보기', 3일차 '재취업 걸림돌 해결방안 찾기'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 시 수료증 발급,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2회 인정, 직업훈련선발시 가산점 부여, 중식 간식 수료선물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본과정 15명, 심화과정 1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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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 '내일을 잡(job)아라!' 참여자 모집
직업동향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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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 인공지능(AI)이 직무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패턴사', 3년 후엔 '물류사무원'이 될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생성형 AI로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직업군의 대체율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인공지능에 의한 화이트칼라의 직무 대체 및 변화' 보고서는 한국직업정보에 있는 520개 직업을 대상으로 현재 시점(2024년)과 3년 후인 2027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을 분석했다. 2024년 520개 직업의 직무 대체율 평균값은 38.69%이었다. 대체 가능성이 가장 낮은 최솟값과 가장 큰 최댓값은 각각 0.00%(프로게이머)와 71.65%(패턴사)였다. 눈길을 끈 건 3년 후 직무 대체율 평균값이 66.71%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점이다. 최솟값은 3.23%(지휘자), 최댓값은 94.17%(물류사무원)로 상승했다. 현재 시점인 2024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이 가장 높은 직군은 패턴사처럼 '정보 및 데이터의 탐색, 수집, 분석, 처리 및 이에 기반한 특성 추정'과 관련된 업무 활동을 주로 수행하는 경우였다. 방송작가,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성우 등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콘텐츠를 생산하는 직업들도 생성형 AI 발전의 영향 등으로 대체율이 높았다. 이에 반해 '신체적 활동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직업은 AI 대체율이 낮았다. 프로게이머, 직업 운동선수, 선박조립원, 낙농종사원, 보일러설치·정비원 등이 꼽혔다. 3년 후에는 520개 직업 중 직업 운동선수를 제외한 519개 직업 모두가 직무 대체율이 상승했다. 다만 직무 대체율이 높은 직업과 낮은 직업의 업무 활동 특성은 변하지 않았다. 직무 대체율에 따라 직업을 저위험(직무 대체율 30% 미만), 중위험(30% 이상∼70% 미만), 고위험(70% 이상)으로 나눠보면 고위험군은 현재 1개에서 3년 후엔 226개로 증가한 반면 저위험군은 120개에서 8개로 급감했다. 화이트칼라와 비(非)화이트칼라로 나눴을 때도 3년 후 화이트칼라가 비화이트칼라보다 AI로 인해 더 급격하고 강력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시점의 결과가 그대로 실현된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었다. 2016년 같은 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직업 406개 중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등으로 직무가 대체될 확률이 높은 직업으로 콘크리트공, 정육원·도축원, 고무·플라스틱 제품조립원을 꼽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콘크리트공의 대체 비율은 29.1%, 정육원·도축원은 24.0%로 저위험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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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은 신직업.미래직업에 관심을 가질 때!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12일부터 워크넷(www.work.go.kr)에 신직업 게시판을 신설해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워크넷]→[직업·진로]→[신직업.미래직업] 신설 게시판에서 제공되는 내용은 정부가 육성·지원하는 신직업 및 미래형 직업에 대한 상세정보(직업의 내용, 현황, 전망, 진출하는 방법 등)로 9개 산업별, 4개 적합 대상별로 구분되었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한 검색 기능도 마련되었다. 또한,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더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카드로 보는 직업정보”, “직업인 인터뷰 동영상”, “가상현실 직업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별 콘텐츠도 제공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체계적인 신직업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대학생의 미래지향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교육과정(가칭: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올해 상반기 중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의 커리큘럼 개발을 완료하고, 2학기부터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시범학교에 제공된다. 나영돈 원장은 “우리나라의 정보기술(IT) 기술 발전 속도,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변화 등 급속한 경제·사회적 변화에 따라, 직업의 생성과 소멸 주기가 점점 단축되고 있다”라며, “직업선택 시 미래의 직업세계가 어떻게 변화될지에 대한 정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국민들이 신직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청년들에게는 신직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로선택 및 경력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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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1년 예술분야기업 일자리 플랫폼'
- 예술 분야 종합 일자리 정보 누리집 '아트모아'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2021.4.29.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30일 예술 분야 일자리를 지원하는 누리집 '아트모아'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는 각 공공기관, 지역문화재단의 누리집 내 게시판 등으로 흩어져 제공돼 전국적으로 통합된 구인·구직 정보 찾기가 어려웠다. 문체부는 전체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 제공을 한 곳으로 일원화하고 단기 용역 계약 등 수시 채용 수요가 높은 예술 현장 특성을 반영, 예술 분야 종합 일자리 정보 누리집 '아트모아'를 구축했다. '아트모아'에서는 일자리, 인재, 기업·직업 정보, 뉴스자료 등을 제공한다. '일자리 정보'와 '인재 정보'에서는 분야별, 업종별, 지역별 등 원하는 검색 조건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는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기업을 맞춤형으로 추천도 해준다. '기업·직업 정보'에서는 기업정보, 기업탐방, 직업정보를 세분화해 예술 분야 기업의 정보와 관련 직업의 직무 내용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를 활용해 다양한 취업 관련 뉴스도 제공하고 표준계약서, 연봉계산기, 학점·어학점수 변환기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아트모아'를 취업과 직무교육을 연계·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예술경영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지원 서비스를 연계, 내년에는 취업 교육과 취업 후 직무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을 '아트모아'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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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1년 예술분야기업 일자리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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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이 일하기 좋은 합천, 어르신들의 안정적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 꾸준히 추진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청년이 일하기 좋은 합천, 어르신들의 안정적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군민이 원하는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합천군은 정부 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반기(1월~6월) 사업 완료 후 지난 6월 공고를 거쳐 하반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로 새로 확정된 50명이 정보화 사업,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또한, 읍면별 마을가꾸기 및 꽃단지 조성, 소공원 정비 등 지역 유휴공간에 경관 조성사업인 새로운 일자리사업과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도 연간 77명이 참여 중이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7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주요 사업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 영상테마파크 입장객 매표 업무 및 발열체크 등 23개 사업장에 182명이 배치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28명 선발되었으며, 8월 4일(화)까지 37명을 추가 모집 예정이다.합천군은 또, 초고령화 사회에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챙기는 노노케어, 주변환경정비, 교통지원, 급식도우미 등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합천군과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다.6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작년대비 40% 증가한 1,55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경제적 근로욕구를 충족시키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군은 또 다른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8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복지업무 지원, 민원상담 및 안내 업무에 등록 장애인 62명 참여 중이다.이들은 장애인 협회, 복지시설, 행정기관 등에서 근무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확대 방안으로 10여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자체가 주도하는 일자리 공모사업으로서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산업의 경제활성화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근무경험 제공과 다음 일자리로의 디딤돌 역할을 목표로 2019년부터 시작되었다.2년간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및 제조업, 관내 보건 및 사회 복지업 등 20여개 기업에 매월 1인당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기업10% 부담)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30여명의 청년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남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추진으로 학원수강료, 도서구입, 식비,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8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8월3일부터 16일까지 추가로 2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합천군은 2010년부터 구인·구직자 상호연결 및 직업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 종합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고용률을 꾸준히 상승시키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595건의 취업성과를 냈다.구인/구직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일자리 상담 및 취업 알선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도(055-930-3394)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만큼이나 지역경제가 많이 염려된다며,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지원을 돕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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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이 일하기 좋은 합천, 어르신들의 안정적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 꾸준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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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바이오헬스 등 8대 혁신성장 분야 직업전망 발표
- 스마트팜·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 등 8대 혁신성장 산업 관련 일자리 전망이 나왔다.한국고용정보원은 3일 혁신성장 8대 분야의 대표적인 직업 정보와 국내외 산업 동향, 현직자 인터뷰 등을 담은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을 발간했다.혁신성장은 우리나라 경제·사회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사람 중심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략으로 스마트팜·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에너지신산업·드론·미래자동차·스마트공장·핀테크 등 8대 선도사업의 육성 전략을 담고 있다.이번 전망은 청년층이 8대 혁신성장 분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국내외 산업 동향 및 종사 인원 변화 △직무 관련 수행 업무 △교육 및 자격 △필요역량 △유관기업 △현직자 인터뷰 등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전망에 따르면,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이나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농업시설 생육환경을 원격 또는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농장이다.국내 보급면적은 2014년 405헥타르(ha)에서 2017년 4,010헥타르로 10배 증가했으며, 해외에서도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효과가 커 네덜란드 같은 농업 선진국에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관련 핵심 직업으로는 농장의 설계·구축·운영 등을 조언하고 지도하는 ‘스마트팜 컨설턴트’와 농업인 대상 스마트팜 설치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마트팜 구축가’가 있다.두 직업 모두 작물 재배, 빅데이터 활용 등 농사와 정보기술(IT) 관련 지식이 필요하며, 아직까지 국내 스마트팜 시장은 시작단계이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어서 진입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바이오헬스는 바이오기술과 정보를 활용해 질병예방·진단·치료·건강증진에 필요한 물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의약·의료산업이다.국내 바이오헬스 전체 기술력은 최고 기술국인 미국 대비 78% 수준으로 약 3.8년 기술격차가 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영국·중국·일본 등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적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다.관련 핵심 직업으로는 생물학·의약 등 이론 연구로 다양한 생명현상을 탐구하는 ‘생명과학연구원’, IT 건강 관리 서비스를 기획하고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하는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 등이 있다. 자연·의약학 계열 전문 지식이 필요한 생명과학연구원은 향후 10년간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의료·IT·빅데이터 지식이 필요한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는 시장 규모가 2020년 14조 원에서 연평균 20%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성장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스마트시티는 건설과 정보통신 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다.국내에서는 15개 지자체 대상 U-City 사업이 추진되는 등 민간과 지자체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싱가포르가 2025년까지 스마트네이션 건설을 국가비전으로 제시하는 등 도시혁신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관련 직업으로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하는 ‘도시계획가’, 교통상황 및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교통전문가’ 등이 있으며 도시공학(도시계획가)·교통공학(교통전문가) 등의 지식이 필요하다.고용정보원의 ‘2016-2026 중장기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도시 및 교통설계전문가는 스마트시티 발전에 힘입어 2016년 5만6000명에서 2026년 6만2000명으로 증가해 향후 고용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그밖에 기후변화, 에너지 보안 등에 대처하기 위한 에너지신산업,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무선 전파로 조종하는 비행체인 드론, ICT와 융합돼 친환경·지능화된 미래자동차, 첨단 지능형 공장인 스마트공장, 기술기반 금융서비스 핀테크 등 혁신성장 분야 관련 직업이 상세히 소개된다.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이 책이 디지털 기술혁신 시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층, 평생 취업 가능한 능력을 개발하려는 노동자, 진로·직업상담원과 정책담당자에게 미래에 펼쳐질 직업 세계를 조망하고 대비하는 데에 나침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가 수록된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은 워크넷(www.work.go.kr)과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 [발간물]-[직업정보서]에서 원문과 요약본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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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교육 실시
- 경남 거창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28개소 대표자와 상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김무철 자문위원, 노무법인 참터 이경호 노무사가 각각 직업소개 제도, 직업상담 실무 사례와 직업정보관리, 직업윤리의식에 대해 4시간 동안 진행했다. 직업소개사업자에 대한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직업안정법'에서 정한 법정교육이며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이번에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 이정희 경제교통과장은 "구인·구직 현장 최일선에 있는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과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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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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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1년 예술분야기업 일자리 플랫폼'
- 예술 분야 종합 일자리 정보 누리집 '아트모아'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2021.4.29.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30일 예술 분야 일자리를 지원하는 누리집 '아트모아'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는 각 공공기관, 지역문화재단의 누리집 내 게시판 등으로 흩어져 제공돼 전국적으로 통합된 구인·구직 정보 찾기가 어려웠다. 문체부는 전체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 제공을 한 곳으로 일원화하고 단기 용역 계약 등 수시 채용 수요가 높은 예술 현장 특성을 반영, 예술 분야 종합 일자리 정보 누리집 '아트모아'를 구축했다. '아트모아'에서는 일자리, 인재, 기업·직업 정보, 뉴스자료 등을 제공한다. '일자리 정보'와 '인재 정보'에서는 분야별, 업종별, 지역별 등 원하는 검색 조건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는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기업을 맞춤형으로 추천도 해준다. '기업·직업 정보'에서는 기업정보, 기업탐방, 직업정보를 세분화해 예술 분야 기업의 정보와 관련 직업의 직무 내용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를 활용해 다양한 취업 관련 뉴스도 제공하고 표준계약서, 연봉계산기, 학점·어학점수 변환기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아트모아'를 취업과 직무교육을 연계·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예술경영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지원 서비스를 연계, 내년에는 취업 교육과 취업 후 직무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을 '아트모아'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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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1년 예술분야기업 일자리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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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이 일하기 좋은 합천, 어르신들의 안정적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 꾸준히 추진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청년이 일하기 좋은 합천, 어르신들의 안정적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군민이 원하는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합천군은 정부 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반기(1월~6월) 사업 완료 후 지난 6월 공고를 거쳐 하반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로 새로 확정된 50명이 정보화 사업,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또한, 읍면별 마을가꾸기 및 꽃단지 조성, 소공원 정비 등 지역 유휴공간에 경관 조성사업인 새로운 일자리사업과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도 연간 77명이 참여 중이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7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주요 사업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 영상테마파크 입장객 매표 업무 및 발열체크 등 23개 사업장에 182명이 배치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28명 선발되었으며, 8월 4일(화)까지 37명을 추가 모집 예정이다.합천군은 또, 초고령화 사회에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챙기는 노노케어, 주변환경정비, 교통지원, 급식도우미 등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합천군과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다.6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작년대비 40% 증가한 1,55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경제적 근로욕구를 충족시키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군은 또 다른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8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복지업무 지원, 민원상담 및 안내 업무에 등록 장애인 62명 참여 중이다.이들은 장애인 협회, 복지시설, 행정기관 등에서 근무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확대 방안으로 10여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자체가 주도하는 일자리 공모사업으로서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산업의 경제활성화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근무경험 제공과 다음 일자리로의 디딤돌 역할을 목표로 2019년부터 시작되었다.2년간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및 제조업, 관내 보건 및 사회 복지업 등 20여개 기업에 매월 1인당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기업10% 부담)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30여명의 청년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남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추진으로 학원수강료, 도서구입, 식비,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8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8월3일부터 16일까지 추가로 2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합천군은 2010년부터 구인·구직자 상호연결 및 직업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 종합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고용률을 꾸준히 상승시키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595건의 취업성과를 냈다.구인/구직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일자리 상담 및 취업 알선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도(055-930-3394)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만큼이나 지역경제가 많이 염려된다며,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지원을 돕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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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이 일하기 좋은 합천, 어르신들의 안정적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 꾸준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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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 '내일을 잡(job)아라!' 참여자 모집
-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 된 여성들에게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 등을 돕는 프로그램 '내일을 잡(job)아라!'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7일 오산시에 따르면 '내일을 잡(job)아라!'는 기본과정(새일스타트), 심화과정(새일플러스) 2개의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1회 5일간 운영하며, 1일차 '나의 삶과 일(자기탐색)', '2일차 변화하는 세상(직업정보)', 3일차 '나의 특성 재발견', 4일차 '성공 경단여성', 5일차 '새 출발, 나의 직업' 순으로 운영된다. 심화과정은 오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1회(3일간) 총 10회로 운영되며, 1일차 '취업 희망분야 살펴보기', 2일차 '재취업 걸림돌 알아보기', 3일차 '재취업 걸림돌 해결방안 찾기'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 시 수료증 발급,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2회 인정, 직업훈련선발시 가산점 부여, 중식 간식 수료선물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본과정 15명, 심화과정 1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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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 '내일을 잡(job)아라!'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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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바이오헬스 등 8대 혁신성장 분야 직업전망 발표
- 스마트팜·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 등 8대 혁신성장 산업 관련 일자리 전망이 나왔다.한국고용정보원은 3일 혁신성장 8대 분야의 대표적인 직업 정보와 국내외 산업 동향, 현직자 인터뷰 등을 담은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을 발간했다.혁신성장은 우리나라 경제·사회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사람 중심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략으로 스마트팜·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에너지신산업·드론·미래자동차·스마트공장·핀테크 등 8대 선도사업의 육성 전략을 담고 있다.이번 전망은 청년층이 8대 혁신성장 분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국내외 산업 동향 및 종사 인원 변화 △직무 관련 수행 업무 △교육 및 자격 △필요역량 △유관기업 △현직자 인터뷰 등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전망에 따르면,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이나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농업시설 생육환경을 원격 또는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농장이다.국내 보급면적은 2014년 405헥타르(ha)에서 2017년 4,010헥타르로 10배 증가했으며, 해외에서도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효과가 커 네덜란드 같은 농업 선진국에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관련 핵심 직업으로는 농장의 설계·구축·운영 등을 조언하고 지도하는 ‘스마트팜 컨설턴트’와 농업인 대상 스마트팜 설치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마트팜 구축가’가 있다.두 직업 모두 작물 재배, 빅데이터 활용 등 농사와 정보기술(IT) 관련 지식이 필요하며, 아직까지 국내 스마트팜 시장은 시작단계이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어서 진입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바이오헬스는 바이오기술과 정보를 활용해 질병예방·진단·치료·건강증진에 필요한 물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의약·의료산업이다.국내 바이오헬스 전체 기술력은 최고 기술국인 미국 대비 78% 수준으로 약 3.8년 기술격차가 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영국·중국·일본 등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적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다.관련 핵심 직업으로는 생물학·의약 등 이론 연구로 다양한 생명현상을 탐구하는 ‘생명과학연구원’, IT 건강 관리 서비스를 기획하고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하는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 등이 있다. 자연·의약학 계열 전문 지식이 필요한 생명과학연구원은 향후 10년간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의료·IT·빅데이터 지식이 필요한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는 시장 규모가 2020년 14조 원에서 연평균 20%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성장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스마트시티는 건설과 정보통신 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다.국내에서는 15개 지자체 대상 U-City 사업이 추진되는 등 민간과 지자체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싱가포르가 2025년까지 스마트네이션 건설을 국가비전으로 제시하는 등 도시혁신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관련 직업으로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하는 ‘도시계획가’, 교통상황 및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교통전문가’ 등이 있으며 도시공학(도시계획가)·교통공학(교통전문가) 등의 지식이 필요하다.고용정보원의 ‘2016-2026 중장기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도시 및 교통설계전문가는 스마트시티 발전에 힘입어 2016년 5만6000명에서 2026년 6만2000명으로 증가해 향후 고용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그밖에 기후변화, 에너지 보안 등에 대처하기 위한 에너지신산업,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무선 전파로 조종하는 비행체인 드론, ICT와 융합돼 친환경·지능화된 미래자동차, 첨단 지능형 공장인 스마트공장, 기술기반 금융서비스 핀테크 등 혁신성장 분야 관련 직업이 상세히 소개된다.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이 책이 디지털 기술혁신 시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층, 평생 취업 가능한 능력을 개발하려는 노동자, 진로·직업상담원과 정책담당자에게 미래에 펼쳐질 직업 세계를 조망하고 대비하는 데에 나침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가 수록된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은 워크넷(www.work.go.kr)과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 [발간물]-[직업정보서]에서 원문과 요약본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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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바이오헬스 등 8대 혁신성장 분야 직업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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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이 일하기 좋은 합천, 어르신들의 안정적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 꾸준히 추진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청년이 일하기 좋은 합천, 어르신들의 안정적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군민이 원하는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합천군은 정부 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반기(1월~6월) 사업 완료 후 지난 6월 공고를 거쳐 하반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로 새로 확정된 50명이 정보화 사업,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또한, 읍면별 마을가꾸기 및 꽃단지 조성, 소공원 정비 등 지역 유휴공간에 경관 조성사업인 새로운 일자리사업과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도 연간 77명이 참여 중이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7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주요 사업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 영상테마파크 입장객 매표 업무 및 발열체크 등 23개 사업장에 182명이 배치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28명 선발되었으며, 8월 4일(화)까지 37명을 추가 모집 예정이다.합천군은 또, 초고령화 사회에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챙기는 노노케어, 주변환경정비, 교통지원, 급식도우미 등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합천군과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다.6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작년대비 40% 증가한 1,55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경제적 근로욕구를 충족시키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군은 또 다른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8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복지업무 지원, 민원상담 및 안내 업무에 등록 장애인 62명 참여 중이다.이들은 장애인 협회, 복지시설, 행정기관 등에서 근무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확대 방안으로 10여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자체가 주도하는 일자리 공모사업으로서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산업의 경제활성화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근무경험 제공과 다음 일자리로의 디딤돌 역할을 목표로 2019년부터 시작되었다.2년간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및 제조업, 관내 보건 및 사회 복지업 등 20여개 기업에 매월 1인당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기업10% 부담)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30여명의 청년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남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추진으로 학원수강료, 도서구입, 식비,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8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8월3일부터 16일까지 추가로 2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합천군은 2010년부터 구인·구직자 상호연결 및 직업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 종합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고용률을 꾸준히 상승시키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595건의 취업성과를 냈다.구인/구직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일자리 상담 및 취업 알선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도(055-930-3394)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만큼이나 지역경제가 많이 염려된다며,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지원을 돕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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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이 일하기 좋은 합천, 어르신들의 안정적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 꾸준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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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 인공지능(AI)이 직무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패턴사', 3년 후엔 '물류사무원'이 될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생성형 AI로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직업군의 대체율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인공지능에 의한 화이트칼라의 직무 대체 및 변화' 보고서는 한국직업정보에 있는 520개 직업을 대상으로 현재 시점(2024년)과 3년 후인 2027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을 분석했다. 2024년 520개 직업의 직무 대체율 평균값은 38.69%이었다. 대체 가능성이 가장 낮은 최솟값과 가장 큰 최댓값은 각각 0.00%(프로게이머)와 71.65%(패턴사)였다. 눈길을 끈 건 3년 후 직무 대체율 평균값이 66.71%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점이다. 최솟값은 3.23%(지휘자), 최댓값은 94.17%(물류사무원)로 상승했다. 현재 시점인 2024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이 가장 높은 직군은 패턴사처럼 '정보 및 데이터의 탐색, 수집, 분석, 처리 및 이에 기반한 특성 추정'과 관련된 업무 활동을 주로 수행하는 경우였다. 방송작가,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성우 등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콘텐츠를 생산하는 직업들도 생성형 AI 발전의 영향 등으로 대체율이 높았다. 이에 반해 '신체적 활동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직업은 AI 대체율이 낮았다. 프로게이머, 직업 운동선수, 선박조립원, 낙농종사원, 보일러설치·정비원 등이 꼽혔다. 3년 후에는 520개 직업 중 직업 운동선수를 제외한 519개 직업 모두가 직무 대체율이 상승했다. 다만 직무 대체율이 높은 직업과 낮은 직업의 업무 활동 특성은 변하지 않았다. 직무 대체율에 따라 직업을 저위험(직무 대체율 30% 미만), 중위험(30% 이상∼70% 미만), 고위험(70% 이상)으로 나눠보면 고위험군은 현재 1개에서 3년 후엔 226개로 증가한 반면 저위험군은 120개에서 8개로 급감했다. 화이트칼라와 비(非)화이트칼라로 나눴을 때도 3년 후 화이트칼라가 비화이트칼라보다 AI로 인해 더 급격하고 강력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시점의 결과가 그대로 실현된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었다. 2016년 같은 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직업 406개 중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등으로 직무가 대체될 확률이 높은 직업으로 콘크리트공, 정육원·도축원, 고무·플라스틱 제품조립원을 꼽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콘크리트공의 대체 비율은 29.1%, 정육원·도축원은 24.0%로 저위험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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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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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은 신직업.미래직업에 관심을 가질 때!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12일부터 워크넷(www.work.go.kr)에 신직업 게시판을 신설해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워크넷]→[직업·진로]→[신직업.미래직업] 신설 게시판에서 제공되는 내용은 정부가 육성·지원하는 신직업 및 미래형 직업에 대한 상세정보(직업의 내용, 현황, 전망, 진출하는 방법 등)로 9개 산업별, 4개 적합 대상별로 구분되었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한 검색 기능도 마련되었다. 또한,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더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카드로 보는 직업정보”, “직업인 인터뷰 동영상”, “가상현실 직업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별 콘텐츠도 제공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체계적인 신직업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대학생의 미래지향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교육과정(가칭: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올해 상반기 중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의 커리큘럼 개발을 완료하고, 2학기부터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시범학교에 제공된다. 나영돈 원장은 “우리나라의 정보기술(IT) 기술 발전 속도,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변화 등 급속한 경제·사회적 변화에 따라, 직업의 생성과 소멸 주기가 점점 단축되고 있다”라며, “직업선택 시 미래의 직업세계가 어떻게 변화될지에 대한 정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국민들이 신직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청년들에게는 신직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로선택 및 경력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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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교육 실시
- 경남 거창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28개소 대표자와 상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김무철 자문위원, 노무법인 참터 이경호 노무사가 각각 직업소개 제도, 직업상담 실무 사례와 직업정보관리, 직업윤리의식에 대해 4시간 동안 진행했다. 직업소개사업자에 대한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직업안정법'에서 정한 법정교육이며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이번에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 이정희 경제교통과장은 "구인·구직 현장 최일선에 있는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과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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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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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1년 예술분야기업 일자리 플랫폼'
- 예술 분야 종합 일자리 정보 누리집 '아트모아'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2021.4.29.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30일 예술 분야 일자리를 지원하는 누리집 '아트모아'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는 각 공공기관, 지역문화재단의 누리집 내 게시판 등으로 흩어져 제공돼 전국적으로 통합된 구인·구직 정보 찾기가 어려웠다. 문체부는 전체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 제공을 한 곳으로 일원화하고 단기 용역 계약 등 수시 채용 수요가 높은 예술 현장 특성을 반영, 예술 분야 종합 일자리 정보 누리집 '아트모아'를 구축했다. '아트모아'에서는 일자리, 인재, 기업·직업 정보, 뉴스자료 등을 제공한다. '일자리 정보'와 '인재 정보'에서는 분야별, 업종별, 지역별 등 원하는 검색 조건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는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기업을 맞춤형으로 추천도 해준다. '기업·직업 정보'에서는 기업정보, 기업탐방, 직업정보를 세분화해 예술 분야 기업의 정보와 관련 직업의 직무 내용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를 활용해 다양한 취업 관련 뉴스도 제공하고 표준계약서, 연봉계산기, 학점·어학점수 변환기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아트모아'를 취업과 직무교육을 연계·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예술경영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지원 서비스를 연계, 내년에는 취업 교육과 취업 후 직무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을 '아트모아'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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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1년 예술분야기업 일자리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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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이 일하기 좋은 합천, 어르신들의 안정적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 꾸준히 추진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청년이 일하기 좋은 합천, 어르신들의 안정적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군민이 원하는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합천군은 정부 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반기(1월~6월) 사업 완료 후 지난 6월 공고를 거쳐 하반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로 새로 확정된 50명이 정보화 사업,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또한, 읍면별 마을가꾸기 및 꽃단지 조성, 소공원 정비 등 지역 유휴공간에 경관 조성사업인 새로운 일자리사업과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도 연간 77명이 참여 중이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7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주요 사업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 영상테마파크 입장객 매표 업무 및 발열체크 등 23개 사업장에 182명이 배치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28명 선발되었으며, 8월 4일(화)까지 37명을 추가 모집 예정이다.합천군은 또, 초고령화 사회에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챙기는 노노케어, 주변환경정비, 교통지원, 급식도우미 등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합천군과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다.6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작년대비 40% 증가한 1,55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경제적 근로욕구를 충족시키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군은 또 다른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8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복지업무 지원, 민원상담 및 안내 업무에 등록 장애인 62명 참여 중이다.이들은 장애인 협회, 복지시설, 행정기관 등에서 근무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확대 방안으로 10여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자체가 주도하는 일자리 공모사업으로서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산업의 경제활성화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근무경험 제공과 다음 일자리로의 디딤돌 역할을 목표로 2019년부터 시작되었다.2년간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및 제조업, 관내 보건 및 사회 복지업 등 20여개 기업에 매월 1인당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기업10% 부담)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30여명의 청년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남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추진으로 학원수강료, 도서구입, 식비,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8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8월3일부터 16일까지 추가로 2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합천군은 2010년부터 구인·구직자 상호연결 및 직업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 종합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고용률을 꾸준히 상승시키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595건의 취업성과를 냈다.구인/구직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일자리 상담 및 취업 알선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도(055-930-3394)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만큼이나 지역경제가 많이 염려된다며,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지원을 돕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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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이 일하기 좋은 합천, 어르신들의 안정적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 꾸준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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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 '내일을 잡(job)아라!' 참여자 모집
-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 된 여성들에게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 등을 돕는 프로그램 '내일을 잡(job)아라!'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7일 오산시에 따르면 '내일을 잡(job)아라!'는 기본과정(새일스타트), 심화과정(새일플러스) 2개의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1회 5일간 운영하며, 1일차 '나의 삶과 일(자기탐색)', '2일차 변화하는 세상(직업정보)', 3일차 '나의 특성 재발견', 4일차 '성공 경단여성', 5일차 '새 출발, 나의 직업' 순으로 운영된다. 심화과정은 오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1회(3일간) 총 10회로 운영되며, 1일차 '취업 희망분야 살펴보기', 2일차 '재취업 걸림돌 알아보기', 3일차 '재취업 걸림돌 해결방안 찾기'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 시 수료증 발급,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2회 인정, 직업훈련선발시 가산점 부여, 중식 간식 수료선물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본과정 15명, 심화과정 1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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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 '내일을 잡(job)아라!'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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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바이오헬스 등 8대 혁신성장 분야 직업전망 발표
- 스마트팜·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 등 8대 혁신성장 산업 관련 일자리 전망이 나왔다.한국고용정보원은 3일 혁신성장 8대 분야의 대표적인 직업 정보와 국내외 산업 동향, 현직자 인터뷰 등을 담은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을 발간했다.혁신성장은 우리나라 경제·사회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사람 중심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략으로 스마트팜·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에너지신산업·드론·미래자동차·스마트공장·핀테크 등 8대 선도사업의 육성 전략을 담고 있다.이번 전망은 청년층이 8대 혁신성장 분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국내외 산업 동향 및 종사 인원 변화 △직무 관련 수행 업무 △교육 및 자격 △필요역량 △유관기업 △현직자 인터뷰 등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전망에 따르면,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이나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농업시설 생육환경을 원격 또는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농장이다.국내 보급면적은 2014년 405헥타르(ha)에서 2017년 4,010헥타르로 10배 증가했으며, 해외에서도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효과가 커 네덜란드 같은 농업 선진국에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관련 핵심 직업으로는 농장의 설계·구축·운영 등을 조언하고 지도하는 ‘스마트팜 컨설턴트’와 농업인 대상 스마트팜 설치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마트팜 구축가’가 있다.두 직업 모두 작물 재배, 빅데이터 활용 등 농사와 정보기술(IT) 관련 지식이 필요하며, 아직까지 국내 스마트팜 시장은 시작단계이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어서 진입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바이오헬스는 바이오기술과 정보를 활용해 질병예방·진단·치료·건강증진에 필요한 물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의약·의료산업이다.국내 바이오헬스 전체 기술력은 최고 기술국인 미국 대비 78% 수준으로 약 3.8년 기술격차가 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영국·중국·일본 등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적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다.관련 핵심 직업으로는 생물학·의약 등 이론 연구로 다양한 생명현상을 탐구하는 ‘생명과학연구원’, IT 건강 관리 서비스를 기획하고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하는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 등이 있다. 자연·의약학 계열 전문 지식이 필요한 생명과학연구원은 향후 10년간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의료·IT·빅데이터 지식이 필요한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는 시장 규모가 2020년 14조 원에서 연평균 20%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성장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스마트시티는 건설과 정보통신 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다.국내에서는 15개 지자체 대상 U-City 사업이 추진되는 등 민간과 지자체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싱가포르가 2025년까지 스마트네이션 건설을 국가비전으로 제시하는 등 도시혁신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관련 직업으로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하는 ‘도시계획가’, 교통상황 및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교통전문가’ 등이 있으며 도시공학(도시계획가)·교통공학(교통전문가) 등의 지식이 필요하다.고용정보원의 ‘2016-2026 중장기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도시 및 교통설계전문가는 스마트시티 발전에 힘입어 2016년 5만6000명에서 2026년 6만2000명으로 증가해 향후 고용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그밖에 기후변화, 에너지 보안 등에 대처하기 위한 에너지신산업,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무선 전파로 조종하는 비행체인 드론, ICT와 융합돼 친환경·지능화된 미래자동차, 첨단 지능형 공장인 스마트공장, 기술기반 금융서비스 핀테크 등 혁신성장 분야 관련 직업이 상세히 소개된다.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이 책이 디지털 기술혁신 시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층, 평생 취업 가능한 능력을 개발하려는 노동자, 진로·직업상담원과 정책담당자에게 미래에 펼쳐질 직업 세계를 조망하고 대비하는 데에 나침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가 수록된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은 워크넷(www.work.go.kr)과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 [발간물]-[직업정보서]에서 원문과 요약본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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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바이오헬스 등 8대 혁신성장 분야 직업전망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