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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8일부터 본격 시행
- 경남 합천군은 오는 8일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합천군은 전체인구의 43%가 65세이상 노인 인구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은 2125명으로 지난해보다 242명이 증원돼 예산액도 73억원에서 올해 89억원으로 16억원이 증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성,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합천시니어클럽외 2개소와 읍·면에서 수행하며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1700명),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290명), 민간분야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135명) 등 36개 사업단으로 운영된다. 합천군은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인건비가 증액돼 어르신들의 소득 지원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전경로당에 노인일자리를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이 되어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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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8일부터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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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43명을 12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합천군은 노인의 욕구와 능력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공익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환경개선사업, 경로당관리지원사업, 공공시설관리사업 등이며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고, 일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면 월 27만원을 지급한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노인시설지원사업, 아동센터지원사업 등이며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일부사업 만 60세 이상)이고, 월 60시간 근무하면 월 평균 70여 만원을 지급한다. 시장형 사업은 전선조립 등 공산품 제작, 카페, 식품제조업 운영 등 활동을 하며, 참여자격은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이고, 급여는 정부지원금 월 20만원 이내와 사업 수익금을 지급한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930-4745), 합천시니어클럽(☎932-0085),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932-0407),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931-1016)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우리군은 초고령화 사회로 어르신들의 일하고자 하는 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우리군에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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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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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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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43명을 12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합천군은 노인의 욕구와 능력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공익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환경개선사업, 경로당관리지원사업, 공공시설관리사업 등이며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고, 일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면 월 27만원을 지급한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노인시설지원사업, 아동센터지원사업 등이며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일부사업 만 60세 이상)이고, 월 60시간 근무하면 월 평균 70여 만원을 지급한다. 시장형 사업은 전선조립 등 공산품 제작, 카페, 식품제조업 운영 등 활동을 하며, 참여자격은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이고, 급여는 정부지원금 월 20만원 이내와 사업 수익금을 지급한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930-4745), 합천시니어클럽(☎932-0085),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932-0407),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931-1016)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우리군은 초고령화 사회로 어르신들의 일하고자 하는 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우리군에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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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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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새로운 노인 일자리를 열다'
- '내 일이 있어야 행복한 내일(來日)도 있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령자의 68.1%가 일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경제적 빈곤, 외로움 등 기대수명이 높아질수록 더 큰 사회적 이슈가 되는 노인 문제의 해결책으로 노인 일자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경남 합천군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 교통정리 활동 등 단순노무직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창립한 노인일자리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경제적, 사회적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일자리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직종을 개발·보급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24가지 사업에 998명의 어르신이 채용돼 일자리에 참여 중이다. 실버카페 '카페수려한'은 합천의 슬로건 '수려한 합천'에서 이름을 땄다. 10명이 2인 1조가 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모두 60세 이상의 바리스타들로 최고령 바리스타는 71세이다. 커피를 비롯한 생강차, 대추차, 오미자차 등 건강음료와 커피콩빵, 팥빙수 등의 메뉴는 여느 카페와 다르지 않지만 어르신 바리스타의 특별한 손맛이 더해진다. 오랫동안 음식을 만들어 온 손맛이 빛을 발하고 열정은 더해져 새로운 메뉴 개발과 제조·판매를 위한 노력은 특별하다. '카페수려한'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설투자비 및 장비구입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2년 전 오픈했다. 현재는 정성 가득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했다, 카페에서 일하는 A씨는 "하루 3시간 카페에서 일하는 것만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존감도 올라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다음 달 7월에는 건강하고 간편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려한찬'사업이 시작된다. 12명의 어르신이 만든 반찬과 밀키트를 판매하고 직장인을 위한 도시락을 배달할 예정이다. 관내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식재료로 어머니의 밥상을 생각나게 하는 가정식 반찬과 국을 제공하며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을 타깃으로 한다. 건강 및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많은 요즘 세대에 맞춰 건강식과 다이어트 식단도 판매할 예정이다. '수려한찬'은 2021년 말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천만 원을 지원받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7월 중순쯤 첫 판매를 시작하면 새로운 유형의 노인 일자리로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김윤철 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수요에 맞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양적·질적 확대 방안으로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를 병행 추진하는 등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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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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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새로운 노인 일자리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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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43명을 12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합천군은 노인의 욕구와 능력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공익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환경개선사업, 경로당관리지원사업, 공공시설관리사업 등이며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고, 일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면 월 27만원을 지급한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노인시설지원사업, 아동센터지원사업 등이며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일부사업 만 60세 이상)이고, 월 60시간 근무하면 월 평균 70여 만원을 지급한다. 시장형 사업은 전선조립 등 공산품 제작, 카페, 식품제조업 운영 등 활동을 하며, 참여자격은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이고, 급여는 정부지원금 월 20만원 이내와 사업 수익금을 지급한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930-4745), 합천시니어클럽(☎932-0085),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932-0407),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931-1016)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우리군은 초고령화 사회로 어르신들의 일하고자 하는 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우리군에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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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새로운 노인 일자리를 열다'
- '내 일이 있어야 행복한 내일(來日)도 있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령자의 68.1%가 일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경제적 빈곤, 외로움 등 기대수명이 높아질수록 더 큰 사회적 이슈가 되는 노인 문제의 해결책으로 노인 일자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경남 합천군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 교통정리 활동 등 단순노무직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창립한 노인일자리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경제적, 사회적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일자리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직종을 개발·보급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24가지 사업에 998명의 어르신이 채용돼 일자리에 참여 중이다. 실버카페 '카페수려한'은 합천의 슬로건 '수려한 합천'에서 이름을 땄다. 10명이 2인 1조가 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모두 60세 이상의 바리스타들로 최고령 바리스타는 71세이다. 커피를 비롯한 생강차, 대추차, 오미자차 등 건강음료와 커피콩빵, 팥빙수 등의 메뉴는 여느 카페와 다르지 않지만 어르신 바리스타의 특별한 손맛이 더해진다. 오랫동안 음식을 만들어 온 손맛이 빛을 발하고 열정은 더해져 새로운 메뉴 개발과 제조·판매를 위한 노력은 특별하다. '카페수려한'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설투자비 및 장비구입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2년 전 오픈했다. 현재는 정성 가득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했다, 카페에서 일하는 A씨는 "하루 3시간 카페에서 일하는 것만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존감도 올라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다음 달 7월에는 건강하고 간편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려한찬'사업이 시작된다. 12명의 어르신이 만든 반찬과 밀키트를 판매하고 직장인을 위한 도시락을 배달할 예정이다. 관내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식재료로 어머니의 밥상을 생각나게 하는 가정식 반찬과 국을 제공하며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을 타깃으로 한다. 건강 및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많은 요즘 세대에 맞춰 건강식과 다이어트 식단도 판매할 예정이다. '수려한찬'은 2021년 말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천만 원을 지원받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7월 중순쯤 첫 판매를 시작하면 새로운 유형의 노인 일자리로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김윤철 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수요에 맞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양적·질적 확대 방안으로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를 병행 추진하는 등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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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새로운 노인 일자리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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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8일부터 본격 시행
- 경남 합천군은 오는 8일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합천군은 전체인구의 43%가 65세이상 노인 인구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은 2125명으로 지난해보다 242명이 증원돼 예산액도 73억원에서 올해 89억원으로 16억원이 증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성,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합천시니어클럽외 2개소와 읍·면에서 수행하며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1700명),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290명), 민간분야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135명) 등 36개 사업단으로 운영된다. 합천군은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인건비가 증액돼 어르신들의 소득 지원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전경로당에 노인일자리를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이 되어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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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8일부터 본격 시행
- 경남 합천군은 오는 8일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합천군은 전체인구의 43%가 65세이상 노인 인구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은 2125명으로 지난해보다 242명이 증원돼 예산액도 73억원에서 올해 89억원으로 16억원이 증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성,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합천시니어클럽외 2개소와 읍·면에서 수행하며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1700명),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290명), 민간분야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135명) 등 36개 사업단으로 운영된다. 합천군은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인건비가 증액돼 어르신들의 소득 지원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전경로당에 노인일자리를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이 되어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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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43명을 12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합천군은 노인의 욕구와 능력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공익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환경개선사업, 경로당관리지원사업, 공공시설관리사업 등이며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고, 일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면 월 27만원을 지급한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노인시설지원사업, 아동센터지원사업 등이며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일부사업 만 60세 이상)이고, 월 60시간 근무하면 월 평균 70여 만원을 지급한다. 시장형 사업은 전선조립 등 공산품 제작, 카페, 식품제조업 운영 등 활동을 하며, 참여자격은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이고, 급여는 정부지원금 월 20만원 이내와 사업 수익금을 지급한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930-4745), 합천시니어클럽(☎932-0085),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932-0407),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931-1016)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우리군은 초고령화 사회로 어르신들의 일하고자 하는 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우리군에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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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새로운 노인 일자리를 열다'
- '내 일이 있어야 행복한 내일(來日)도 있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령자의 68.1%가 일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경제적 빈곤, 외로움 등 기대수명이 높아질수록 더 큰 사회적 이슈가 되는 노인 문제의 해결책으로 노인 일자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경남 합천군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 교통정리 활동 등 단순노무직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창립한 노인일자리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경제적, 사회적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일자리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직종을 개발·보급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24가지 사업에 998명의 어르신이 채용돼 일자리에 참여 중이다. 실버카페 '카페수려한'은 합천의 슬로건 '수려한 합천'에서 이름을 땄다. 10명이 2인 1조가 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모두 60세 이상의 바리스타들로 최고령 바리스타는 71세이다. 커피를 비롯한 생강차, 대추차, 오미자차 등 건강음료와 커피콩빵, 팥빙수 등의 메뉴는 여느 카페와 다르지 않지만 어르신 바리스타의 특별한 손맛이 더해진다. 오랫동안 음식을 만들어 온 손맛이 빛을 발하고 열정은 더해져 새로운 메뉴 개발과 제조·판매를 위한 노력은 특별하다. '카페수려한'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설투자비 및 장비구입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2년 전 오픈했다. 현재는 정성 가득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했다, 카페에서 일하는 A씨는 "하루 3시간 카페에서 일하는 것만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존감도 올라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다음 달 7월에는 건강하고 간편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려한찬'사업이 시작된다. 12명의 어르신이 만든 반찬과 밀키트를 판매하고 직장인을 위한 도시락을 배달할 예정이다. 관내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식재료로 어머니의 밥상을 생각나게 하는 가정식 반찬과 국을 제공하며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을 타깃으로 한다. 건강 및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많은 요즘 세대에 맞춰 건강식과 다이어트 식단도 판매할 예정이다. '수려한찬'은 2021년 말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천만 원을 지원받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7월 중순쯤 첫 판매를 시작하면 새로운 유형의 노인 일자리로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김윤철 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수요에 맞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양적·질적 확대 방안으로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를 병행 추진하는 등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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