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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보조사업자 모집
- 서울시는 2024년 시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서울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는 장애 유형에 따른 특성뿐만 아니라 고용시장의 변화까지 고려한 것으로 민관이 협업하여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년도에는 본 사업을 통해 총 25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21일(목)부터 내년도 1월 5일(금)까지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25개의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 보조사업자 신청 자격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경험이 있는 서울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장애 유형에 따른 특성을 고려해 제안하고 싶은 직무와 근무처, 그에 대한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신청하면 된다. 기타 보조사업자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서울소식–공고–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보조사업자 모집과 관련해 19일(화) 15:00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와 약자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기술기업과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시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를 일정비율로 투입하는 보건복지부 국비매칭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540개 증가한 4,424개(453억 원)의 일자리가 지원되며, 장애인들이 주민센터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사무행정보조, 발달장애인요양보호, 시각장애인안마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 고용에 관심있는 유관기관과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참신한 직무와 다양한 근무처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서울형 장애인 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을 통해 시정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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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보조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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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1 장애인일자리사업 추가 채용 실시
- 인천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3일까지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9월 기준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에서 총 7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시간제) 1명, 복지형 일자리 2명이며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계양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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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1 장애인일자리사업 추가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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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령기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하기로
- ▲ 최교진 교육감이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방문하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2일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대전지부)과 협의회를 실시하고, 학령기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세종시교육청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체결한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구축, 직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력관리, 학부모 동행 및 부모교육 등을 운영하기로 하고, 세종시교육청은 진로‧직업 지도 인력 배치, 교육 대상자 선발, 일정 관리 및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구체화하는 이번 협의회에서 세종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및 장애 학생들의 취업까지 연계되는 ‘진로·직업 특성화 센터’를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에 개소하고,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장학관을 중심으로 진로·직업교육 경력 10년 이상인 중등특수교사 1명과 취업지원관 2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2월부터 본격 운영됨에 따라 세종시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고, 이를 계기로 발달장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에서도 장애학생들의 직업훈련이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해 12월 발달장애를 지닌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직업교육과 고용연계형 취업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 어진동 케이티엔지 건물 6층 전체를 임대하여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개소했다.다양한 직무의 체험이 가능하도록 직업체험관과 산업체 연계형 취업훈련실을 갖추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직업훈련 후 바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린넨‧요양보조는 ‘중앙요양병원’, 청소 및 소독 방역은 ‘두레마을’, 식품생산보조 및 주방보조는 ‘BGF푸드’, 대형마트 서비스는 ‘롯데마트’, 커피의 이해와 제조는 ‘CAFE KEAD’, 사무행정보조 및 사서보조 교육은 ‘세종시교육청’ 등 사업체와 연계하여 실습 위주의 훈련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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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령기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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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력채용[양주소방서]
- 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오는 2019년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을 위해 관련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고 전했다. 2018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력채용은 소방청에서 추진하는 사항으로, 채용분야는 청년인력으로, 조사보조 184명, 행정보조 10명, 경력직으로, 전기분야 9명, 가스 및 소방분야 20명, 건축분야 365명 등 총 588명을 모집한다. 채용방법은 서류전형이며, 원서접수기간은 11월 23일 오후 6시까지 이다.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 방법은 사이트 및 포스터를 참고) 원서접수방법은 중앙소방학교 원수접수 원서접수 기간 내에는 24시간접수 하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28일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등록은 11월 29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응시지역 시·도 소방본부에서 등록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력채용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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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력채용[양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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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대학생·대학원생 희망일자리 160명 모집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거주 중인 대학(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모집,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9월 납부확인서, 대학(원) 재학·휴학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지역 내 거주 중인 대학(원) 재·휴학 관악구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주민등록 등본 기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간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이며 주 5일, 일 5시간 근무하고,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휴일 부여, 주휴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지원한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행정보조, 코로나19 긴급지원 업무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받는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오는 26일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대학(원)생 희망일자리 사업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안심일자리(공공근로) 790명, 희망근로(1차 추경) 712명, 희망일자리(2차 추경) 1천640명, 지역방역일자리 280명, 지역공동체 53명, 총 5개 사업 3천475명을 선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겨울 방학을 앞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일자리사업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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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대학생·대학원생 희망일자리 16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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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1 장애인일자리사업 추가 채용 실시
- 인천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3일까지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9월 기준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에서 총 7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시간제) 1명, 복지형 일자리 2명이며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계양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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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1 장애인일자리사업 추가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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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1년도 공무직 직원 통합 채용
- 광주광역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직 채용을 위해 기존의 부서별 개별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2021년도 상반기부터 통합 채용시험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공무직은 광주광역시와 기간을 정하지 않은 노동계약을 체결한 사람으로, 공무원은 아니지만 시 본청·직속기관·사업소에 소속돼 행정보조원, 단순노무원,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으로 종사하는 자를 말한다. 이번 통합 채용시험은 기존에 각 부서별로 개별 채용됐던 공무직을 공무직 인사부서인 총무과에서 채용분야를 총괄하면서, 부서별 각기 달랐던 채용 시기, 자격요건 등을 통합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을 통해 채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필기시험제를 도입해 서류전형, 면접시험 이전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다만, 단순 현장근무 직종인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과 단순노무원 중 청사미화원과 취사관리원에 대해서는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취업지원자에게 균등한 취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전 공무직 사용부서 개별채용 시 적용했던 관련분야 1년 이상 경력자,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의 응시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 필기시험을 통한 통합채용은 최근 어려운 구직난으로 공무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경쟁률도 크게 높아지면서 면접방식만을 통한 사용부서 개별채용의 한계를 해소하고, 공무직 채용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청탁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일반상식(한국사, 사회 분야) 40문항으로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취득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 예정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또 필기시험 합격자는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치게 되며, 필기(40%)와 면접(60%) 점수를 합산해 성적 우수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방식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해 외부 전문가를 1/2 이상 면접위원으로 위촉하고, 면접위원에게는 출신학교, 출신지역, 가족관계를 제공하지 않고 응시자에게도 묻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전환 실시된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채용을 실시한 만큼 균등한 취업기회를 부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다”며 “이번 채용방식 개선으로 시민이 행정을 신뢰하고 시민에게는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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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1년도 공무직 직원 통합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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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 공공일자리로 극복
- 대구시가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고용상 피해를 입은 지역 실직자와 구직자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사업비는 총 190억 원으로 고용노동부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국비 140억 원에 올해 시, 구·군에서 자체 추진 중인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공공근로)사업비 50억 원을 더했다. 사업은 △생활 방역 960명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 행정보조 1693명 △지역 맞춤형 공공근로 2400여명 총 3개 분야 5000여 명으로 코로나19 피해를 긴급히 극복하기 위한 공공분야에 중점을 뒀다. 그중 긴급생계자금, 생존자금 지원·상담을 위한 행정보조인력 1693명은 지난달 27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을 마치고, 지난 6일부터 읍면동, 금융기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생활방역 960명, 지역 맞춤형 공공근로 2400여명도 4월 중 모집 절차를 거쳐 일부 구에서는 단계별 사업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 4일부터는 대구 전 지역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이며, 참여자는 1~3개월 동안 주 27시간에서 주 40시간 등 근로시간에 따라 매월 130만 원에서 180만 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앞서 모집한 분야의 신청 경쟁률은 평균 3대 1 정도였으며, 일부 구의 공공근로 분야에는 100명 모집에 936명이 몰리는 등 최고 9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일자리사업 중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생활방역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 영세사업장의 방역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함께 영업 재개에 따른 심리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생활방역을 적극 실천해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한 ‘대구형 사회적거리두기 범시민운동’의 최일선 첨병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A(51·이곡동)씨는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다 코로나19 위기로 갑작스레 일감이 줄어 생계가 막막했는데 이번 사업 참여로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며 “영세사업장 방역 지원에 나서 현장에서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선제적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단기 일자리시장 안정과 고용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나아가 침체한 골목상권의 회복에도 기여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정부 추경 등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준비 상황 등을 예의 주시하며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등 사업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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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 공공일자리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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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 등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5천개 만든다.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대구시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5,000개를 만든다.23일 대구시에 따르면 공공 단기일자리 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190억원으로, 고용노동부의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비 140억원에 올해 시 및 구·군의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공공근로)사업비 50억원을 더해 마련된다. 구체적인 사업은 생활방역 960명,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 행정보조 1,693명, 지역 맞춤형 공공근로 2,400여명 등 3개 분야 5,000여명이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7월까지로 참여자는 1~3개월 동안 주 27~40시간 근무하고 월 130~180만원의 임금을 지급 받는다.이중 행정보조 분야는 이미 모집을 마치고 지난 6일부터 읍·면·동 및 금융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생활방역과 맞춤형 공공근로 분야도 일부 구에서는 모집을 거쳐 단계별 사업을 시작했으며 내달 4일부터는 대구 전 지역에서 사업에 들어간다. 앞서 모집한 일부 구의 공공근로 분야에는 100명 모집에 936명이 몰리는 등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일자리사업 중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생활방역은 코로나19의 피해가 큰 영세사업장의 방역 비용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선제적 공공일자리 사업은 단기 일자리시장을 안정시키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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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 등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5천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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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령기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하기로
- ▲ 최교진 교육감이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방문하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2일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대전지부)과 협의회를 실시하고, 학령기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세종시교육청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체결한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구축, 직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력관리, 학부모 동행 및 부모교육 등을 운영하기로 하고, 세종시교육청은 진로‧직업 지도 인력 배치, 교육 대상자 선발, 일정 관리 및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구체화하는 이번 협의회에서 세종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및 장애 학생들의 취업까지 연계되는 ‘진로·직업 특성화 센터’를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에 개소하고,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장학관을 중심으로 진로·직업교육 경력 10년 이상인 중등특수교사 1명과 취업지원관 2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2월부터 본격 운영됨에 따라 세종시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고, 이를 계기로 발달장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에서도 장애학생들의 직업훈련이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해 12월 발달장애를 지닌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직업교육과 고용연계형 취업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 어진동 케이티엔지 건물 6층 전체를 임대하여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개소했다.다양한 직무의 체험이 가능하도록 직업체험관과 산업체 연계형 취업훈련실을 갖추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직업훈련 후 바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린넨‧요양보조는 ‘중앙요양병원’, 청소 및 소독 방역은 ‘두레마을’, 식품생산보조 및 주방보조는 ‘BGF푸드’, 대형마트 서비스는 ‘롯데마트’, 커피의 이해와 제조는 ‘CAFE KEAD’, 사무행정보조 및 사서보조 교육은 ‘세종시교육청’ 등 사업체와 연계하여 실습 위주의 훈련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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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대학생·대학원생 희망일자리 160명 모집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거주 중인 대학(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모집,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9월 납부확인서, 대학(원) 재학·휴학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지역 내 거주 중인 대학(원) 재·휴학 관악구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주민등록 등본 기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간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이며 주 5일, 일 5시간 근무하고,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휴일 부여, 주휴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지원한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행정보조, 코로나19 긴급지원 업무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받는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오는 26일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대학(원)생 희망일자리 사업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안심일자리(공공근로) 790명, 희망근로(1차 추경) 712명, 희망일자리(2차 추경) 1천640명, 지역방역일자리 280명, 지역공동체 53명, 총 5개 사업 3천475명을 선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겨울 방학을 앞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일자리사업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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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대학생·대학원생 희망일자리 16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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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1 장애인일자리사업 추가 채용 실시
- 인천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3일까지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9월 기준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에서 총 7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시간제) 1명, 복지형 일자리 2명이며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계양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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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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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1 장애인일자리사업 추가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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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1년도 공무직 직원 통합 채용
- 광주광역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직 채용을 위해 기존의 부서별 개별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2021년도 상반기부터 통합 채용시험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공무직은 광주광역시와 기간을 정하지 않은 노동계약을 체결한 사람으로, 공무원은 아니지만 시 본청·직속기관·사업소에 소속돼 행정보조원, 단순노무원,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으로 종사하는 자를 말한다. 이번 통합 채용시험은 기존에 각 부서별로 개별 채용됐던 공무직을 공무직 인사부서인 총무과에서 채용분야를 총괄하면서, 부서별 각기 달랐던 채용 시기, 자격요건 등을 통합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을 통해 채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필기시험제를 도입해 서류전형, 면접시험 이전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다만, 단순 현장근무 직종인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과 단순노무원 중 청사미화원과 취사관리원에 대해서는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취업지원자에게 균등한 취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전 공무직 사용부서 개별채용 시 적용했던 관련분야 1년 이상 경력자,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의 응시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 필기시험을 통한 통합채용은 최근 어려운 구직난으로 공무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경쟁률도 크게 높아지면서 면접방식만을 통한 사용부서 개별채용의 한계를 해소하고, 공무직 채용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청탁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일반상식(한국사, 사회 분야) 40문항으로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취득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 예정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또 필기시험 합격자는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치게 되며, 필기(40%)와 면접(60%) 점수를 합산해 성적 우수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방식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해 외부 전문가를 1/2 이상 면접위원으로 위촉하고, 면접위원에게는 출신학교, 출신지역, 가족관계를 제공하지 않고 응시자에게도 묻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전환 실시된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채용을 실시한 만큼 균등한 취업기회를 부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다”며 “이번 채용방식 개선으로 시민이 행정을 신뢰하고 시민에게는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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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1년도 공무직 직원 통합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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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령기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하기로
- ▲ 최교진 교육감이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방문하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2일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대전지부)과 협의회를 실시하고, 학령기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세종시교육청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체결한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구축, 직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력관리, 학부모 동행 및 부모교육 등을 운영하기로 하고, 세종시교육청은 진로‧직업 지도 인력 배치, 교육 대상자 선발, 일정 관리 및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구체화하는 이번 협의회에서 세종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및 장애 학생들의 취업까지 연계되는 ‘진로·직업 특성화 센터’를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에 개소하고,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장학관을 중심으로 진로·직업교육 경력 10년 이상인 중등특수교사 1명과 취업지원관 2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2월부터 본격 운영됨에 따라 세종시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고, 이를 계기로 발달장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에서도 장애학생들의 직업훈련이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해 12월 발달장애를 지닌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직업교육과 고용연계형 취업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 어진동 케이티엔지 건물 6층 전체를 임대하여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개소했다.다양한 직무의 체험이 가능하도록 직업체험관과 산업체 연계형 취업훈련실을 갖추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직업훈련 후 바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린넨‧요양보조는 ‘중앙요양병원’, 청소 및 소독 방역은 ‘두레마을’, 식품생산보조 및 주방보조는 ‘BGF푸드’, 대형마트 서비스는 ‘롯데마트’, 커피의 이해와 제조는 ‘CAFE KEAD’, 사무행정보조 및 사서보조 교육은 ‘세종시교육청’ 등 사업체와 연계하여 실습 위주의 훈련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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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령기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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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 공공일자리로 극복
- 대구시가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고용상 피해를 입은 지역 실직자와 구직자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사업비는 총 190억 원으로 고용노동부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국비 140억 원에 올해 시, 구·군에서 자체 추진 중인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공공근로)사업비 50억 원을 더했다. 사업은 △생활 방역 960명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 행정보조 1693명 △지역 맞춤형 공공근로 2400여명 총 3개 분야 5000여 명으로 코로나19 피해를 긴급히 극복하기 위한 공공분야에 중점을 뒀다. 그중 긴급생계자금, 생존자금 지원·상담을 위한 행정보조인력 1693명은 지난달 27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을 마치고, 지난 6일부터 읍면동, 금융기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생활방역 960명, 지역 맞춤형 공공근로 2400여명도 4월 중 모집 절차를 거쳐 일부 구에서는 단계별 사업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 4일부터는 대구 전 지역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이며, 참여자는 1~3개월 동안 주 27시간에서 주 40시간 등 근로시간에 따라 매월 130만 원에서 180만 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앞서 모집한 분야의 신청 경쟁률은 평균 3대 1 정도였으며, 일부 구의 공공근로 분야에는 100명 모집에 936명이 몰리는 등 최고 9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일자리사업 중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생활방역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 영세사업장의 방역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함께 영업 재개에 따른 심리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생활방역을 적극 실천해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한 ‘대구형 사회적거리두기 범시민운동’의 최일선 첨병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A(51·이곡동)씨는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다 코로나19 위기로 갑작스레 일감이 줄어 생계가 막막했는데 이번 사업 참여로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며 “영세사업장 방역 지원에 나서 현장에서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선제적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단기 일자리시장 안정과 고용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나아가 침체한 골목상권의 회복에도 기여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정부 추경 등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준비 상황 등을 예의 주시하며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등 사업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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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 공공일자리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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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 등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5천개 만든다.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대구시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5,000개를 만든다.23일 대구시에 따르면 공공 단기일자리 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190억원으로, 고용노동부의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비 140억원에 올해 시 및 구·군의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공공근로)사업비 50억원을 더해 마련된다. 구체적인 사업은 생활방역 960명,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 행정보조 1,693명, 지역 맞춤형 공공근로 2,400여명 등 3개 분야 5,000여명이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7월까지로 참여자는 1~3개월 동안 주 27~40시간 근무하고 월 130~180만원의 임금을 지급 받는다.이중 행정보조 분야는 이미 모집을 마치고 지난 6일부터 읍·면·동 및 금융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생활방역과 맞춤형 공공근로 분야도 일부 구에서는 모집을 거쳐 단계별 사업을 시작했으며 내달 4일부터는 대구 전 지역에서 사업에 들어간다. 앞서 모집한 일부 구의 공공근로 분야에는 100명 모집에 936명이 몰리는 등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일자리사업 중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생활방역은 코로나19의 피해가 큰 영세사업장의 방역 비용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선제적 공공일자리 사업은 단기 일자리시장을 안정시키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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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 등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5천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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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보조사업자 모집
- 서울시는 2024년 시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서울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는 장애 유형에 따른 특성뿐만 아니라 고용시장의 변화까지 고려한 것으로 민관이 협업하여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년도에는 본 사업을 통해 총 25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21일(목)부터 내년도 1월 5일(금)까지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25개의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 보조사업자 신청 자격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경험이 있는 서울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장애 유형에 따른 특성을 고려해 제안하고 싶은 직무와 근무처, 그에 대한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신청하면 된다. 기타 보조사업자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서울소식–공고–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보조사업자 모집과 관련해 19일(화) 15:00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와 약자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기술기업과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시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를 일정비율로 투입하는 보건복지부 국비매칭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540개 증가한 4,424개(453억 원)의 일자리가 지원되며, 장애인들이 주민센터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사무행정보조, 발달장애인요양보호, 시각장애인안마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 고용에 관심있는 유관기관과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참신한 직무와 다양한 근무처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서울형 장애인 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을 통해 시정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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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보조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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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보조사업자 모집
- 서울시는 2024년 시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서울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는 장애 유형에 따른 특성뿐만 아니라 고용시장의 변화까지 고려한 것으로 민관이 협업하여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년도에는 본 사업을 통해 총 25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21일(목)부터 내년도 1월 5일(금)까지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25개의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 보조사업자 신청 자격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경험이 있는 서울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장애 유형에 따른 특성을 고려해 제안하고 싶은 직무와 근무처, 그에 대한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신청하면 된다. 기타 보조사업자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서울소식–공고–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보조사업자 모집과 관련해 19일(화) 15:00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와 약자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기술기업과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시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를 일정비율로 투입하는 보건복지부 국비매칭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540개 증가한 4,424개(453억 원)의 일자리가 지원되며, 장애인들이 주민센터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사무행정보조, 발달장애인요양보호, 시각장애인안마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 고용에 관심있는 유관기관과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참신한 직무와 다양한 근무처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서울형 장애인 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을 통해 시정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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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보조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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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대학생·대학원생 희망일자리 160명 모집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거주 중인 대학(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모집,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9월 납부확인서, 대학(원) 재학·휴학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지역 내 거주 중인 대학(원) 재·휴학 관악구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주민등록 등본 기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간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이며 주 5일, 일 5시간 근무하고,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휴일 부여, 주휴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지원한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행정보조, 코로나19 긴급지원 업무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받는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오는 26일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대학(원)생 희망일자리 사업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안심일자리(공공근로) 790명, 희망근로(1차 추경) 712명, 희망일자리(2차 추경) 1천640명, 지역방역일자리 280명, 지역공동체 53명, 총 5개 사업 3천475명을 선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겨울 방학을 앞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일자리사업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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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대학생·대학원생 희망일자리 16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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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1 장애인일자리사업 추가 채용 실시
- 인천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3일까지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9월 기준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에서 총 7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시간제) 1명, 복지형 일자리 2명이며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계양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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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1 장애인일자리사업 추가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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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1년도 공무직 직원 통합 채용
- 광주광역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직 채용을 위해 기존의 부서별 개별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2021년도 상반기부터 통합 채용시험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공무직은 광주광역시와 기간을 정하지 않은 노동계약을 체결한 사람으로, 공무원은 아니지만 시 본청·직속기관·사업소에 소속돼 행정보조원, 단순노무원,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으로 종사하는 자를 말한다. 이번 통합 채용시험은 기존에 각 부서별로 개별 채용됐던 공무직을 공무직 인사부서인 총무과에서 채용분야를 총괄하면서, 부서별 각기 달랐던 채용 시기, 자격요건 등을 통합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을 통해 채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필기시험제를 도입해 서류전형, 면접시험 이전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다만, 단순 현장근무 직종인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과 단순노무원 중 청사미화원과 취사관리원에 대해서는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취업지원자에게 균등한 취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전 공무직 사용부서 개별채용 시 적용했던 관련분야 1년 이상 경력자,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의 응시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 필기시험을 통한 통합채용은 최근 어려운 구직난으로 공무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경쟁률도 크게 높아지면서 면접방식만을 통한 사용부서 개별채용의 한계를 해소하고, 공무직 채용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청탁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일반상식(한국사, 사회 분야) 40문항으로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취득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 예정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또 필기시험 합격자는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치게 되며, 필기(40%)와 면접(60%) 점수를 합산해 성적 우수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방식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해 외부 전문가를 1/2 이상 면접위원으로 위촉하고, 면접위원에게는 출신학교, 출신지역, 가족관계를 제공하지 않고 응시자에게도 묻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전환 실시된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채용을 실시한 만큼 균등한 취업기회를 부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다”며 “이번 채용방식 개선으로 시민이 행정을 신뢰하고 시민에게는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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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1년도 공무직 직원 통합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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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령기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하기로
- ▲ 최교진 교육감이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방문하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2일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대전지부)과 협의회를 실시하고, 학령기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세종시교육청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체결한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구축, 직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력관리, 학부모 동행 및 부모교육 등을 운영하기로 하고, 세종시교육청은 진로‧직업 지도 인력 배치, 교육 대상자 선발, 일정 관리 및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구체화하는 이번 협의회에서 세종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및 장애 학생들의 취업까지 연계되는 ‘진로·직업 특성화 센터’를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에 개소하고,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장학관을 중심으로 진로·직업교육 경력 10년 이상인 중등특수교사 1명과 취업지원관 2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2월부터 본격 운영됨에 따라 세종시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고, 이를 계기로 발달장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에서도 장애학생들의 직업훈련이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해 12월 발달장애를 지닌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직업교육과 고용연계형 취업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 어진동 케이티엔지 건물 6층 전체를 임대하여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개소했다.다양한 직무의 체험이 가능하도록 직업체험관과 산업체 연계형 취업훈련실을 갖추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직업훈련 후 바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린넨‧요양보조는 ‘중앙요양병원’, 청소 및 소독 방역은 ‘두레마을’, 식품생산보조 및 주방보조는 ‘BGF푸드’, 대형마트 서비스는 ‘롯데마트’, 커피의 이해와 제조는 ‘CAFE KEAD’, 사무행정보조 및 사서보조 교육은 ‘세종시교육청’ 등 사업체와 연계하여 실습 위주의 훈련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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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령기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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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 공공일자리로 극복
- 대구시가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고용상 피해를 입은 지역 실직자와 구직자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사업비는 총 190억 원으로 고용노동부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국비 140억 원에 올해 시, 구·군에서 자체 추진 중인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공공근로)사업비 50억 원을 더했다. 사업은 △생활 방역 960명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 행정보조 1693명 △지역 맞춤형 공공근로 2400여명 총 3개 분야 5000여 명으로 코로나19 피해를 긴급히 극복하기 위한 공공분야에 중점을 뒀다. 그중 긴급생계자금, 생존자금 지원·상담을 위한 행정보조인력 1693명은 지난달 27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을 마치고, 지난 6일부터 읍면동, 금융기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생활방역 960명, 지역 맞춤형 공공근로 2400여명도 4월 중 모집 절차를 거쳐 일부 구에서는 단계별 사업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 4일부터는 대구 전 지역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이며, 참여자는 1~3개월 동안 주 27시간에서 주 40시간 등 근로시간에 따라 매월 130만 원에서 180만 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앞서 모집한 분야의 신청 경쟁률은 평균 3대 1 정도였으며, 일부 구의 공공근로 분야에는 100명 모집에 936명이 몰리는 등 최고 9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일자리사업 중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생활방역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 영세사업장의 방역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함께 영업 재개에 따른 심리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생활방역을 적극 실천해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한 ‘대구형 사회적거리두기 범시민운동’의 최일선 첨병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A(51·이곡동)씨는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다 코로나19 위기로 갑작스레 일감이 줄어 생계가 막막했는데 이번 사업 참여로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며 “영세사업장 방역 지원에 나서 현장에서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선제적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단기 일자리시장 안정과 고용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나아가 침체한 골목상권의 회복에도 기여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정부 추경 등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준비 상황 등을 예의 주시하며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등 사업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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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 취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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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 공공일자리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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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 등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5천개 만든다.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대구시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5,000개를 만든다.23일 대구시에 따르면 공공 단기일자리 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190억원으로, 고용노동부의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비 140억원에 올해 시 및 구·군의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공공근로)사업비 50억원을 더해 마련된다. 구체적인 사업은 생활방역 960명,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 행정보조 1,693명, 지역 맞춤형 공공근로 2,400여명 등 3개 분야 5,000여명이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7월까지로 참여자는 1~3개월 동안 주 27~40시간 근무하고 월 130~180만원의 임금을 지급 받는다.이중 행정보조 분야는 이미 모집을 마치고 지난 6일부터 읍·면·동 및 금융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생활방역과 맞춤형 공공근로 분야도 일부 구에서는 모집을 거쳐 단계별 사업을 시작했으며 내달 4일부터는 대구 전 지역에서 사업에 들어간다. 앞서 모집한 일부 구의 공공근로 분야에는 100명 모집에 936명이 몰리는 등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일자리사업 중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생활방역은 코로나19의 피해가 큰 영세사업장의 방역 비용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선제적 공공일자리 사업은 단기 일자리시장을 안정시키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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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 등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5천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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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력채용[양주소방서]
- 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오는 2019년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을 위해 관련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고 전했다. 2018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력채용은 소방청에서 추진하는 사항으로, 채용분야는 청년인력으로, 조사보조 184명, 행정보조 10명, 경력직으로, 전기분야 9명, 가스 및 소방분야 20명, 건축분야 365명 등 총 588명을 모집한다. 채용방법은 서류전형이며, 원서접수기간은 11월 23일 오후 6시까지 이다.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 방법은 사이트 및 포스터를 참고) 원서접수방법은 중앙소방학교 원수접수 원서접수 기간 내에는 24시간접수 하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28일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등록은 11월 29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응시지역 시·도 소방본부에서 등록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력채용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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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력채용[양주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