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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 취업준비생 46% 공기업 선호..."복지 좋아"
-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원하는 직장은 공기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신입직 취업 준비생 천3백여 명에게 물어봤더니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곳으로 공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46%에 달했습니다.중견기업과 대기업이라는 응답이 각각 22%와 17%로 그 뒤를 이었고, 중소기업을 원한 구직자는 10%에 그쳤습니다. 공기업 취업 희망자의 경우 그 이유로 71%가 복지제도를 꼽았고 대기업 구직자는 27%가 '연봉 수준'을 들었습니다.중견·중소기업 구직자의 경우 '직무경력을 쌓은 뒤 이직'이라고 밝힌 비율이 각각 56%와 67%에 달했습니다.신입직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은 평균 3천4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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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 취업준비생 46% 공기업 선호..."복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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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 최초 직장인 위한 ‘청년있슈 마을’ 조성
- 충남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지역에 임시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청년있슈(ISSUE) 마을’을 조성한다.21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랑방을 운영, 서로의 유대감을 쌓으며 다른 지역 근로자가 홍성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사업이다. 대상은 현재 지역의 기업 근로자 중 다른 지역에 주소를 뒀으나 홍성군 전입 예정자와 기 전입자를 대상으로 20명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마을 조성지역은 사랑방 운영 단체 선정 후 빈 원룸이나 하숙 등이며 주거비용은 월세 30만원을 기준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방 운영단체는 청년들을 위한 맛집 탐방, 여행 등 청년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성토록 지원 할 수 있는 단체로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있슈 마을 조성을 통해 기업은 근로자 채용 시 발생하는 주거지원에 대한 부담을 덜고 근로자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통한 장기 근무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며 “근로자는 퇴근 후의 저녁 및 주말이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로 입주를 원하는 기업이나 근로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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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 최초 직장인 위한 ‘청년있슈 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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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업 경쟁력 제고 다양한 지원 등
- 【김해=뉴시스】 양산시 드림스타트 취약가구 화재 예방점검 경남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은 2개 분야 12개 사업으로 환경농업분야는 농업용 클로렐라 활용,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지원, 우수농산물 품질관리(GAP) 시범사업, 친환경 농산물 선별장 지원, 기능성 쌀재배단지 조성 등이다. 또 생활개선분야로 농촌어르신 복지 실천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촌교육농장 육성, 수확용 안전장비 보급, 친환경 화장실 설치,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 능력배양, 다목적 발효 배양기구 보급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농업인은 2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드림스타트 취약가구 화재 예방점검 경남 양산시 드림스타트는 화재 취약 2가구를 찾아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2월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산소방서와 연계해 취약아동 주거지를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교체, 화재취약 요인 사전점검,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또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겨울철 누전으로 인한 화재원인이 되는 전기히터·장판 등 전열기구 사용에 대해서도 관리와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양산시 드림스타트는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2월말까지 지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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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업 경쟁력 제고 다양한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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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명암' 40·50대 집중타격..20대후반·65세이상은 역대 최고
- 지난해 40·50대의 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이 급감해 집중타격을 받았지만, 20대 후반이나 고령층은 역대 최고를 나타냈다. 특히 45∼54세 고용률 하락 폭은 15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반면, 25~29세와 65세 이상 연령층의 고용률은 뛰어오르면서 각각 통계를 낸 이후 가장 높았다. 남성 인구 대비 취업자 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반면, 여성은 소폭 개선됐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인 고용률은 60.7%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고용률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후폭풍이 거셌던 2009년(-1.0%포인트) 이후 처음이다. 고용률을 연령대별로 보면, 40·50대 특히 45∼54세에 타격이 집중됐다. 지난해 40대 고용률은 79.0%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떨어져 역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이었던 2009년(-0.8%포인트)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추락했다. 특히 45∼49세에 타격이 집중됐다. 45∼49세 고용률은 80.4%로 전년보다 0.7%포인트 떨어져 2009년(-0.7%포인트)과 함께 2003년(-1.7%포인트)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50대 고용률은 75.2%로 역시 0.1%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50∼54세 고용률은 0.4%포인트 떨어져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0.3%포인트)을 넘어서 카드 사태 때인 2003년(-0.5%포인트) 이후 15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이와 관련, 최근 '2018년 노동시장 평가와 2019년 전망' 보고서에서 "40대는 제조업과 건설업 판매직에서 취업자가 감소하고 있고, 50대는 제조업과 건설업 중심으로 전년보다 취업자 증가 폭이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반면에, 20대 후반과 65세 이상의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25∼29세 고용률은 전년보다 1.5%포인트 오른 70.2%로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작성된 1980년 이후 처음으로 70%를 돌파했다. 고용률 오름폭은 2011년(1.5%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노동연구원은 같은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청년실업의 경우 25∼29세 고용률이 상승하는 등 다소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만, 문제의 근원인 일자리 격차 확대 문제를 다소라도 완화하는 데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면 일시적 현상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65세 이상 고용률도 전년보다 0.7%포인트 상승한 31.3%로 비교 가능한 통계가 남아 있는 1989년 이후 가장 높았다. 전년 대비 고용률 상승 폭은 2012년(1.0%포인트) 이후 최대다. 노동연구원은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서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규모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면서 "60대 후반은 보건복지업에서, 70세 이상은 보건복지업과 공공행정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남성 고용률은 70.8%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떨어진 반면, 여성 고용률은 50.9%로 0.1%포인트 상승해 희비가 엇갈렸다. 전년 대비 남성 고용률 하락 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0.8%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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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명암' 40·50대 집중타격..20대후반·65세이상은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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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악화·내수부진에 수출까지 감소… 한국경제 ‘3중고’
- 새해 들어 한국 경제에 수출 둔화 가능성을 알리는 경고음이 잇따라 울리고 있다. 그동안 한국 경제를 짓눌러 온 고용 악화, 내수 부진과 맞물려 ‘3중고’에 시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3일 ‘KDI 경제동향 1월호’를 통해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수출도 위축되는 등 경기 둔화 추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경기 상황을 ‘둔화’로 평가했다.KDI가 이러한 판단을 내놓은 근거는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이다. 지난해 11월 소매판매는 1년 전보다 1.0% 늘었지만 9~10월의 평균 증가율인 2.8%에는 훨씬 못 미친다. 12월 소비자심리지수도 기준치 100보다 낮은 97.2였다. 투자도 하락세다. 지난해 11월 설비투자지수는 1년 전보다 10.0% 떨어져 전월의 일시적 상승(9.4%)에서 하락 전환했다. 특히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은 새해 들어 부진한 모습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0일 반도체 수출은 1년 전보다 무려 27.2%나 줄어들었다. 반도체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전체 수출도 7.5% 감소했다. KDI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등 수출 여건도 점차 악화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에서 반도체 업황의 불확실성을 이례적으로 거론했다. 그린북은 정부의 대표적인 경제 진단 보고서라는 점에서 심상찮게 받아들여진다. 우리 경제의 주력 산업인 제조업 전망도 암울하다. 산업연구원이 이날 발표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제조업의 1분기 시황 전망은 83, 매출 전망은 85였다. BSI는 100일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개선’을, 그 이하면 ‘악화’를 의미한다. 특히 반도체의 1분기 매출 전망 BSI는 90으로 전 분기(111)보다 크게 떨어졌다. 고용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자는 107만 3000명으로 비교 가능한 연간 통계가 제공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다. 특히 구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실업자’는 15만 4000명으로 2000년 이후 역대 최다였다. 일자리 자체를 포기한 사람들도 많았다. 지난해 구직 단념자는 전년보다 4만 3000명 늘어난 52만 4000명으로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 경제의 어려움은 주력 산업 경쟁력 약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 노동정책, 통상환경의 악화 등 세 가지”라면서 “이 부분들이 뚜렷하게 개선될 만한 긍정적 요인이 없어 올 한 해 국민들의 체감지표는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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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악화·내수부진에 수출까지 감소… 한국경제 ‘3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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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한파'에 지난 해 구직급여 급증...6조5천억원으로 28.5% 증가
- 정부가 지난해 실업자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한 구직급여 총액이 6조5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해 구직급여 지급액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처음으로, 어려운 고용 사정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용노동부가 6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8년 1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4천753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34.1% 증가했다. 노동시장 동향 자료를 기준으로 작년 1∼12월 구직급여 지급액을 모두 합하면 6조4천523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5조224억원)보다 28.5% 증가한 규모다. 이는 고용 사정이 악화한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더해진 결과로 해석된다. 구직급여는 하한액이 하루 최저임금의 90%로 정해지므로 최저임금이 오르면 구직급여 지급액도 늘어난다. 지난해 12월 구직급여 수급자 수는 37만6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4.8% 증가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8만3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3.5% 늘었다. 건설 경기 둔화로 건설업에서 신청자 수가 대폭 증가했다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증가 폭을 확대해 고용의 질은 계속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작년 12월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천341만3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7만2천명(3.6%)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 폭으로는 2012년 10월 이후 74개월 만에 가장 컸다. 고용보험 피보험자의 월별 증가 폭은 작년 1월부터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는 고용보험을 통한 사회 안전망에 편입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가 고용보험 가입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정책적 요인도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작년 12월에도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를 이끈 것은 서비스업이었다. 서비스업의 피보험자는 899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5만5천명 증가했다. 보건복지(11만4천명), 도소매(7만1천명), 숙박음식(6만5천명) 업종에서 증가 폭이 컸다. 노동부는 "보건복지, 공공행정, 금융보험뿐 아니라, 내수 업종인 도소매, 숙박음식의 피보험자 증가 폭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업과는 대조적으로 제조업은 지난해 12월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358만4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천명 감소했다. 제조업 피보험자는 작년 5월부터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8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구조조정을 하는 자동차 제조업의 피보험자는 전년 동월보다 9만6천명 감소했다. 완성차 제조업의 피보험자가 감소 폭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역시 구조조정 중인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 업종의 피보험자도 전년 동월보다 5만5천명 줄었다. 기타 운송장비 업종 피보험자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그 폭은 줄어드는 추세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지난해 12월 300인 이상 사업장의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5만4천명(4.4%) 증가했고 300인 미만 사업장은 31만7천명(3.4%) 늘었다. 성별로는 남성 피보험자가 18만6천명(2.5%) 늘었고 여성 피보험자는 28만6천명(5.3%) 증가했다. 여성 피보험자 증가율이 남성의 2배 이상인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노동부가 발표하는 노동시장 동향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용직과 임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와 일용직, 자영업자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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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한파'에 지난 해 구직급여 급증...6조5천억원으로 28.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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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물가 상승률 1.5%...작년보다 상승폭 축소
- 12월 소비자 물가 지수가 1년 전보다 1.3% 올랐다. 상승률은 5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올 한해 물가 상승률은 1.5%였다. 하지만 농산물과 외식비는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소비자 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이달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 올라 지난 7월의 1.1%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0.3% 내려갔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물가 상승률을 보인 이유로는 국제 유가 하락 여파가 꼽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세 인하로 인해 12월 석유류 가격은 전월 대비 7.7% 내려갔다. 다만 밥상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농산물 가격은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다. 12월 농산물 가격 지수는 1년 전보다 10.7% 올라 전체 물가 상승률을 견인했다. 농·축·수산물 전체 가격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2% 올랐다. 농산물 가격 인상은 외식비에도 영향을 미쳤다. 12월 외식비 물가 지수는 1년 전보다 3.1% 올랐다. 외식비 인상으로 인해 전체 물가가 0.40%포인트 올라갔다. 올 한해 전체 물가는 1년 전보다 1.5% 올랐다. 지난해 1.9%보다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1년 사이 3.7% 올라 전체 물가 상승률을 이끌었다. 특히 쌀(27.1%), 고춧가루(33.0%) 가격이 크게 올랐다. 반면 달걀과 귤 가격은 각각 28.1%, 16.4% 내려갔다. 공업제품과 서비스 가격 지수도 각각 1.3%, 1.6% 올랐다. 다만 전기·수도·가스 물가 지수는 2.9% 내려갔다. 가계 지출 비중이 큰 141개 품목을 토대로 따로 작성한 올해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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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물가 상승률 1.5%...작년보다 상승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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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해년 새해소원 1순위 ‘취업’
- 2019년 새해 이루고 싶은 새해소원으로 취업이 꼽혔다. 잡코리아는 성인남녀 20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학생(48.3%)과 알바생(48.0%), 직장인(42.1%) 등 세 그룹에서 ‘경제적 여유’를 새해소원으로 꼽았지만, 취준생 73.4%는 ‘취업’을 선택했다고 31일 밝혔다. 3위는 ‘가족들의 건강(38.3%)’이 차지했으며, ‘결혼, 연애 등 솔로탈출(23.6%)’, ‘가정의 화목과 안녕(19.8%)’이 차례로 선택됐다. 새해목표는 직업별로 달랐다. 대학생들의 새해목표는 △운동하기 및 체력/근력 기르기가 응답률 4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이직(42.3%), △외국어 공부하기(41.2%)가 꼽혔다. 취준생들의 새해목표는 △취업/이직(78.4%)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운동하기 및 체력/근력 기르기(41.9%), △외국어 공부하기(26.8%), △국내외 여행하기(23.4%) 등이었다. 직장인들과 알바생의 가장 중요한 새해목표는 △저축/절약하기(알바생 43.1%, 직장인 41.2%)라는 점에서 같았다. 한편, 내년 새해계획을 세운 성인 2명 중 1명은 작년에도 같은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설문 응답자들에게 기해년에 달성하고자 하는 새해계획이 작년에도 세웠던 계획인지를 물은 결과 47.3%가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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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해년 새해소원 1순위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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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고용위기 극복의 단비’
- 군산 고용위기 지정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지난 6월 1일 개소한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남균)가 지금까지 전직, 심리, 직업훈련 등 총 11,000여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에서는 센터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받은 이들 가운데 총 250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밝혔으며, 이러한 성과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시 실직자 및 퇴직자의 새 출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 군산공장에서 생산관리를 담당했던 남OO(36세, 여)씨는 “공장 폐쇄에 따라 갑작스런 희망퇴직을 한 후 자신감도 없는 상황에서, 센터를 방문하여 취업역량프로그램, 취업지원서비스 등에 적극 참여하여 구직활동을 한 결과 재취업에 성공했다”며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의 관심과 노력에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산시민 누구나 심리안정부터 재취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올해 11,000여건의 상담서비스를 통한 통합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취업지원 맞춤형 프로그램(1,327명), 마음관리역량/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939명), 단기 및 신산업 직업훈련(8개 과정, 154명), 창업(43명 참여, 10명 창업),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80개사, 333건)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군산 고용위기 극복에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남균 센터장은 “올해가 취업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다가오는 2019년은 취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재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그에 맞는 취업연계 프로그램 강화하여 총 433명의 취업목표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성공 취업 연계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장중심의 구인・구직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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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고용위기 극복의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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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운전체험' 직업체험관 오픈
- 한국타이어는 지난 14일 개소한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 직업체험관 운영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안전한 운전 훈련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학생들에게 진로계획 수립과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현재 서울, 인천, 대구, 광주에서 운영 중이며 대전, 수원, 전주 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사진=한국타이어 이번에 문을 여는 대전 센터는 한국타이어 직업체험관을 포함해 외식서비스, 사무보조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총 10개의 직업체험관이 들어섰다. 한국타이어 직업체험관은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해 '운전체험'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며,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정확한 교통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이 원활한 사회, 경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활동 및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직무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해 장애인들의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해는 틔움버스 사업을 확장해 한국잡월드와 함께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사업을 2회 진행했다. 또한 2012년부터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후원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교통 안전교육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 구성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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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운전체험' 직업체험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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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지난 5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운영[고양시일자리센터]
- 고양시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지난 5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운영됐다. 이번 일자리버스는 특별히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시의 또 다른 찾아가는 일자리서비스인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 메이크업 강의와 이력서 사진촬영이 동시에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면접에서는 결혼이민자 2명이 채용됐다. 최근 경기 악화와 연말 구인 기업이 없는 상황에서 단비와 같은 채용행사였다는 후문. 현장면접 외에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를 지켜본 다른 기업이 구인등록을 하는 또 다른 수확도 있었다. 이번 채용에 참여한 ㈜아이오베드 인사담당자는 “관내 학교에서도 채용설명회를 하고 다문화지원센터에도 요청했지만 이번 면접과 같이 딱 맞는 구직자들이 온 적은 없었다”며 “고양시 일자리센터 매칭 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일정은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버스 운영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나 기업은 고양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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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지난 5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운영[고양시일자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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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한국마사회와 손잡고 '일자리 창출' 나선다
- 경기 과천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마사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일자리 창출 관련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 구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활성화,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 및 인프라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지금, 시민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곧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마사회와의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 내에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발굴 및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해 시와 한국마사회가 함께 노력해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일자리 창출 발굴 토론회와 공공 부분 일자리 창출보고회를 열고 내년 공공부문 일자리를 통해 158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기로 한 바 있으며 현재 지역 내 일자리를 전담 발굴하는 조직인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하며 일자리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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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
-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내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대학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울산광역시 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대학 이상의 재학생으로 휴학생,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10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신청하면 된다. 이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의 근무조건은 하루 6시간 근무에 최저시급 8천350원을 준수하며 행정업무 보조 등 10개의 사업에 배치돼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지원 선발 작업은 전산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자를 발표한다. 선발자 30명은 12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안에 대학교 재학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남구청 평생교육과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구청 일자리정책과(052-226-328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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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업체 모집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경남 청년 장인 프로젝트사업' 등 3개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은 공공기관형, 기업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경제형, 청년활동가형 등 5개 유형에 해당하는 사업장을 모집하며 선정된 사업장에는 청년근로자 인건비 월 187만원을 10개월간 지원하고 청년진로 설계 교육 및 취·창업 컨설팅을 해 민간일자리로의 진입을 돕는다.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은 사업공고일 기준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청년 장인 프로젝트'는 10인 미만의 소공인(제조업체)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선정 시 기업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최대 2명까지 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창녕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선정 규모와 신청 방법 등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2019년 2월까지 청년근로자를 채용해야 하고 채용된 근로자는 내년 3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청년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영세 사업체가 지역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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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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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창업지원혁신센터 개소 [승강기안전공단]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유휴 사무공간을 활용해 새내기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입주한 기업들을 지원하여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KoELSA창업지원혁신센터(이하 KoELSA창업센터)를 지난 4일 구로구 대림오페라 타워에서 개소했다 공단 창업센터에 1차로 입주한 6개 스타트업 기업들은, 온라인 입시정보 서비스 제공업체를 비롯해, 연애상담 기업, 가상시스템 활용한 장애인 재활기업, 유기견 입양서비스 기업, 온라인 버스민원 해결 서비스, 골프능력 향상을 위한 장치기기 제작업체 등 정보통신기술로 무장한 ICT기업 중심이다. 승강기안전공단은 입주기업들의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해 무료법률 상담, 투자유치 및 특허, 교육,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 부가적인 내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기 이사장은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면서 “장기적으로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소득주소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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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창업지원혁신센터 개소 [승강기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