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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999명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유형별 어르신 4,999명을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내년도 모집 분야와 인원은 ▲공익활동형 사업 3,831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502명, ▲시장형 사업 386명, ▲취업알선형 사업 280명으로 구분된다. 먼저,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경로당급식도우미’,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지구환경지킴이’ 등 3,831명을 선발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EM용액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을 위한 ‘실버그린실천단’이 2023년 처음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은 502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1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경력을 활용한 시니어 취업 상담, 동행면접 등을 지원하는 ‘시니어컨설턴트’, 어르신을 대상을 모바일, 키오스크 등의 활용교육을 책임지는 ‘스마트매니저’, 장애인이용시설 등 돌봄이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는 ‘실버장애인서포터즈’, 자가 건강 체크 및 건강증진 활동, 폐의약품관련 상담 서비스 등을 진행하는 ‘행복한 길동무’ 사업이 있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386명을 선발한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에서 근무하거나,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꿈틀배추’,  봉제제품을 생산하는 ‘천사랑’ 등 물품 제조·판매 활동을 한다. 또한, 민간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은 280명을 모집하며, ‘시장형’, ‘취업알선형’의 근무 시간과 활동비는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다.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선발은 기준표에 의하여 고득점순으로 선발되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2023년 1월 말에서 2월 중 선발된 개인에게 직접 통보한다. 각 모집 분야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 및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한노인회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뿐 아니라,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신규 노인일자리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고, 소득 공백 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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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6
  • 태안군,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126억 원 투입
                                                               태안군 노인인자리 연계 폐통발 처리사업 모습.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로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126억 원을 확보한 태안군이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태안만의 독특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가 대상이며 8개 읍ㆍ면사무소를 비롯해 관내 노인복지관ㆍ노인지회ㆍ시니어클럽 등이 사업 수행을 맡고 있다. 4일 군은 올해 총 사업비 126억 원을 들여 총 3702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업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공익형(3250명)’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으로, △환경정화 활동 △노노케어(독거노인 안부ㆍ말벗) △취약계층 자원봉사 △경로당 지원 △스쿨존 교통지원 등의 일을 맡게 된다. ‘사회서비스형(146명)’의 경우에는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시니어금융업무지원 △아동ㆍ청소년ㆍ장애인 등 복지시설지원관리 △온종일돌봄시설 지원 △공공행정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장형(186명)’은 추가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로, 지난해 군 해양산업과ㆍ가족정책과, 태안시니어클럽, 만대항어촌계가 협업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폐통발 처리사업’을 연계, 폐통발에서 그물과 고철을 분리해 300만 원의 판매 소득을 올렸다.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경우, 노인일자리 사업 임금에 고철 판매금을 추가로 지원 받아 ‘해양쓰레기 처리’와 ‘어르신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태안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두부제조판매 △굴작업 △음식조리판매 △달래재배판매 △감태제조판매 등 다른 지자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태안만의 ‘시장형’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충남에서 가장 많은 126억 원의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실시에 앞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민간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및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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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2-05

직업동향 검색결과

  • 시흥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999명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유형별 어르신 4,999명을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내년도 모집 분야와 인원은 ▲공익활동형 사업 3,831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502명, ▲시장형 사업 386명, ▲취업알선형 사업 280명으로 구분된다. 먼저,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경로당급식도우미’,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지구환경지킴이’ 등 3,831명을 선발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EM용액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을 위한 ‘실버그린실천단’이 2023년 처음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은 502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1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경력을 활용한 시니어 취업 상담, 동행면접 등을 지원하는 ‘시니어컨설턴트’, 어르신을 대상을 모바일, 키오스크 등의 활용교육을 책임지는 ‘스마트매니저’, 장애인이용시설 등 돌봄이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는 ‘실버장애인서포터즈’, 자가 건강 체크 및 건강증진 활동, 폐의약품관련 상담 서비스 등을 진행하는 ‘행복한 길동무’ 사업이 있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386명을 선발한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에서 근무하거나,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꿈틀배추’,  봉제제품을 생산하는 ‘천사랑’ 등 물품 제조·판매 활동을 한다. 또한, 민간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은 280명을 모집하며, ‘시장형’, ‘취업알선형’의 근무 시간과 활동비는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다.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선발은 기준표에 의하여 고득점순으로 선발되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2023년 1월 말에서 2월 중 선발된 개인에게 직접 통보한다. 각 모집 분야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 및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한노인회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뿐 아니라,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신규 노인일자리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고, 소득 공백 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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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6
  • 양주시,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총 1,800명 어르신 참여
      양주시청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안정적인 소득원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양주시 노인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양주시 노인인구는 33,876명으로 전체 인구 224,684명의 1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 50.9%가 100만원 미만의 소득으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기조 속 의료기술 발달로 인한 기대수명 연장으로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필수적인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 만 60세 이상 노인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800명의 어르신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인 일자리의 양적·질적 증대와 수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 수행기관을 전년 대비 1개소가 늘어난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양주 YMCA, 복지그리다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3개소로 확대·운영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계층을 위한 일자리로 거리환경개선 사업, 초중고 교통안전 지도, 취약 노인 개인 활동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단에서 1,538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회사업형은 어린이집 등원 도우미 등 지역사회 돌봄·안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개 사업단에서 158명이 참여하고 있다.   민간형 사업은 수행기관이 매장사업단을 운영하며 노인을 채용하는 ‘시장형’과 관련 직종 업무 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는 ‘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된다. 시장형 주요사업으로는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반찬 및 도시락 사업단인 ‘엄마의 부엌’ 등이 있으며 6개 사업 84명이 활동 중이다. 특히, 시는 시장형 사업이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노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양주시는 공익활동형에 집중돼 있던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민간단체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민간형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수기를 살펴보면 ‘정년 도래로 은퇴 이후 시작한 사회생활로 삶의 활력과 보람을 되찾았다’는 내용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며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소득창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충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5
  • 양주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활발
      양주시청 전경. /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안정적인 소득원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양주시 노인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양주시 노인인구는 3만3876명으로 전체 인구 22만4684명의 1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 50.9%가 100만원 미만의 소득으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기조 속 의료기술 발달로 인한 기대수명 연장으로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필수적인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 만 60세 이상 노인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800명의 어르신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인 일자리의 양적·질적 증대와 수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 수행기관을 전년 대비 1개소가 늘어난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양주 YMCA, 복지그리다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3개소로 확대·운영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계층을 위한 일자리로 거리환경개선 사업, 초중고 교통안전 지도, 취약 노인 개인 활동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단에서 1538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회사업형은 어린이집 등원 도우미 등 지역사회 돌봄·안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개 사업단에서 158명이 참여하고 있다. 민간형 사업은 수행기관이 매장사업단을 운영하며 노인을 채용하는 ‘시장형’과 관련 직종 업무 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는 ‘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된다.   시장형 주요사업으로는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반찬 및 도시락 사업단인 ‘엄마의 부엌’ 등이 있으며 6개 사업 84명이 활동 중이다. 특히, 시는 시장형 사업이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노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양주시는 공익활동형에 집중돼 있던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민간단체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민간형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수기를 살펴보면 ‘정년 도래로 은퇴 이후 시작한 사회생활로 삶의 활력과 보람을 되찾았다’는 내용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며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소득창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충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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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1-04-02
  • 태안군,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126억 원 투입
                                                               태안군 노인인자리 연계 폐통발 처리사업 모습.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로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126억 원을 확보한 태안군이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태안만의 독특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가 대상이며 8개 읍ㆍ면사무소를 비롯해 관내 노인복지관ㆍ노인지회ㆍ시니어클럽 등이 사업 수행을 맡고 있다. 4일 군은 올해 총 사업비 126억 원을 들여 총 3702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업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공익형(3250명)’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으로, △환경정화 활동 △노노케어(독거노인 안부ㆍ말벗) △취약계층 자원봉사 △경로당 지원 △스쿨존 교통지원 등의 일을 맡게 된다. ‘사회서비스형(146명)’의 경우에는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시니어금융업무지원 △아동ㆍ청소년ㆍ장애인 등 복지시설지원관리 △온종일돌봄시설 지원 △공공행정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장형(186명)’은 추가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로, 지난해 군 해양산업과ㆍ가족정책과, 태안시니어클럽, 만대항어촌계가 협업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폐통발 처리사업’을 연계, 폐통발에서 그물과 고철을 분리해 300만 원의 판매 소득을 올렸다.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경우, 노인일자리 사업 임금에 고철 판매금을 추가로 지원 받아 ‘해양쓰레기 처리’와 ‘어르신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태안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두부제조판매 △굴작업 △음식조리판매 △달래재배판매 △감태제조판매 등 다른 지자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태안만의 ‘시장형’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충남에서 가장 많은 126억 원의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실시에 앞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민간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및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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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 금천구, 올해 40개 사업, 3014명 노인일자리 창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17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종사자 등 340명이 참여해 활동교육을 받고 일자리 사업 참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구는 31일까지 총 40개 사업에 301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6개 수행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발대식(4개 사업, 340명)을 시작으로, 20일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에서 568명(3개 사업)이 참여하는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어, 22일 금천노인종합복지관(6개 사업 633명), 29일 금천호암노인복지관(10개 사업, 821명), 30일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4개 사업, 154명), 31일 금천시니어클럽(13개 사업, 498명)이 실시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업으로 나뉜다. 일자리 유형별로 보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복지시설지킴이 등 ‘공익형’ 26개 사업 2,525명, 보육 및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2개 사업 91명, 함께그린카페 등 ‘시장형’ 11개 사업 375명, 수요처 요구에 의해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어르신을 해당 수요처로 파견하는 ‘인력파견형’ 1개 사업 23명이다.   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에는 58억여 원을 투입해 어르신 22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지난해에는 85억여 원의 일자리예산으로 2823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100억여 원으로 3014명이 일자리에 참여하는 등 보다 많은 예산과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을 설치·운영함으로써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에 참여하여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2627-13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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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999명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유형별 어르신 4,999명을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내년도 모집 분야와 인원은 ▲공익활동형 사업 3,831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502명, ▲시장형 사업 386명, ▲취업알선형 사업 280명으로 구분된다. 먼저,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경로당급식도우미’,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지구환경지킴이’ 등 3,831명을 선발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EM용액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을 위한 ‘실버그린실천단’이 2023년 처음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은 502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1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경력을 활용한 시니어 취업 상담, 동행면접 등을 지원하는 ‘시니어컨설턴트’, 어르신을 대상을 모바일, 키오스크 등의 활용교육을 책임지는 ‘스마트매니저’, 장애인이용시설 등 돌봄이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는 ‘실버장애인서포터즈’, 자가 건강 체크 및 건강증진 활동, 폐의약품관련 상담 서비스 등을 진행하는 ‘행복한 길동무’ 사업이 있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386명을 선발한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에서 근무하거나,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꿈틀배추’,  봉제제품을 생산하는 ‘천사랑’ 등 물품 제조·판매 활동을 한다. 또한, 민간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은 280명을 모집하며, ‘시장형’, ‘취업알선형’의 근무 시간과 활동비는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다.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선발은 기준표에 의하여 고득점순으로 선발되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2023년 1월 말에서 2월 중 선발된 개인에게 직접 통보한다. 각 모집 분야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 및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한노인회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뿐 아니라,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신규 노인일자리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고, 소득 공백 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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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양주시,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총 1,800명 어르신 참여
      양주시청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안정적인 소득원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양주시 노인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양주시 노인인구는 33,876명으로 전체 인구 224,684명의 1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 50.9%가 100만원 미만의 소득으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기조 속 의료기술 발달로 인한 기대수명 연장으로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필수적인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 만 60세 이상 노인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800명의 어르신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인 일자리의 양적·질적 증대와 수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 수행기관을 전년 대비 1개소가 늘어난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양주 YMCA, 복지그리다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3개소로 확대·운영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계층을 위한 일자리로 거리환경개선 사업, 초중고 교통안전 지도, 취약 노인 개인 활동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단에서 1,538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회사업형은 어린이집 등원 도우미 등 지역사회 돌봄·안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개 사업단에서 158명이 참여하고 있다.   민간형 사업은 수행기관이 매장사업단을 운영하며 노인을 채용하는 ‘시장형’과 관련 직종 업무 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는 ‘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된다. 시장형 주요사업으로는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반찬 및 도시락 사업단인 ‘엄마의 부엌’ 등이 있으며 6개 사업 84명이 활동 중이다. 특히, 시는 시장형 사업이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노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양주시는 공익활동형에 집중돼 있던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민간단체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민간형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수기를 살펴보면 ‘정년 도래로 은퇴 이후 시작한 사회생활로 삶의 활력과 보람을 되찾았다’는 내용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며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소득창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충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5
  • 양주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활발
      양주시청 전경. /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안정적인 소득원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양주시 노인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양주시 노인인구는 3만3876명으로 전체 인구 22만4684명의 1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 50.9%가 100만원 미만의 소득으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기조 속 의료기술 발달로 인한 기대수명 연장으로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필수적인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 만 60세 이상 노인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800명의 어르신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인 일자리의 양적·질적 증대와 수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 수행기관을 전년 대비 1개소가 늘어난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양주 YMCA, 복지그리다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3개소로 확대·운영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계층을 위한 일자리로 거리환경개선 사업, 초중고 교통안전 지도, 취약 노인 개인 활동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단에서 1538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회사업형은 어린이집 등원 도우미 등 지역사회 돌봄·안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개 사업단에서 158명이 참여하고 있다. 민간형 사업은 수행기관이 매장사업단을 운영하며 노인을 채용하는 ‘시장형’과 관련 직종 업무 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는 ‘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된다.   시장형 주요사업으로는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반찬 및 도시락 사업단인 ‘엄마의 부엌’ 등이 있으며 6개 사업 84명이 활동 중이다. 특히, 시는 시장형 사업이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노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양주시는 공익활동형에 집중돼 있던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민간단체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민간형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수기를 살펴보면 ‘정년 도래로 은퇴 이후 시작한 사회생활로 삶의 활력과 보람을 되찾았다’는 내용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며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소득창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충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2
  • 태안군,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126억 원 투입
                                                               태안군 노인인자리 연계 폐통발 처리사업 모습.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로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126억 원을 확보한 태안군이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태안만의 독특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가 대상이며 8개 읍ㆍ면사무소를 비롯해 관내 노인복지관ㆍ노인지회ㆍ시니어클럽 등이 사업 수행을 맡고 있다. 4일 군은 올해 총 사업비 126억 원을 들여 총 3702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업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공익형(3250명)’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으로, △환경정화 활동 △노노케어(독거노인 안부ㆍ말벗) △취약계층 자원봉사 △경로당 지원 △스쿨존 교통지원 등의 일을 맡게 된다. ‘사회서비스형(146명)’의 경우에는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시니어금융업무지원 △아동ㆍ청소년ㆍ장애인 등 복지시설지원관리 △온종일돌봄시설 지원 △공공행정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장형(186명)’은 추가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로, 지난해 군 해양산업과ㆍ가족정책과, 태안시니어클럽, 만대항어촌계가 협업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폐통발 처리사업’을 연계, 폐통발에서 그물과 고철을 분리해 300만 원의 판매 소득을 올렸다.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경우, 노인일자리 사업 임금에 고철 판매금을 추가로 지원 받아 ‘해양쓰레기 처리’와 ‘어르신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태안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두부제조판매 △굴작업 △음식조리판매 △달래재배판매 △감태제조판매 등 다른 지자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태안만의 ‘시장형’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충남에서 가장 많은 126억 원의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실시에 앞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민간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및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1-02-05
  • 경남, 노인 일자리 4만8220개 만든다
    경남도청.  경남도가 노인 일자리수를 지난해보다 늘리고,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수당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 취업 지원에 나선다.경남도는 최근 도청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노인일자리사업과 노인사회활동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도는 올해 1800억원을 투입,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 3만5220개에서 4만8220개로 지난해에 비해 37%를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수당도 타 시·도보다 1인 월 3만원이 더 많은 전국 최고 수준인 30만원을 지원한다.또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인구 유입에 대비한 뉴시니어 일자리사업 개발 및 취업 지원 강화, 노인일자리지원기관 확충 및 기능강화 등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노인일자리’와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공익활동 노인 일자리는 전체 노인 일자리의 84.7%(4만850개)로,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노노케어(건강한 노인이 다른 노인을 돌보는 제도),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관리, 경륜전수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참여케 한다.사회서비스형은 취약계층 지원시설 및 돌봄시설 등에서 환경정비, 급식 지원, 생활 지도 등 필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과 전문직종사업단을 공동 운영해 일부 보조금 외 추가 소득을 창출하는 것이다.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민간 취업알선을 지원하거나 단기 인력 파견 기회를 제공, 올해 19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일자리창출
    2020-02-11
  • 금천구, 올해 40개 사업, 3014명 노인일자리 창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17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종사자 등 340명이 참여해 활동교육을 받고 일자리 사업 참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구는 31일까지 총 40개 사업에 301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6개 수행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발대식(4개 사업, 340명)을 시작으로, 20일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에서 568명(3개 사업)이 참여하는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어, 22일 금천노인종합복지관(6개 사업 633명), 29일 금천호암노인복지관(10개 사업, 821명), 30일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4개 사업, 154명), 31일 금천시니어클럽(13개 사업, 498명)이 실시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업으로 나뉜다. 일자리 유형별로 보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복지시설지킴이 등 ‘공익형’ 26개 사업 2,525명, 보육 및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2개 사업 91명, 함께그린카페 등 ‘시장형’ 11개 사업 375명, 수요처 요구에 의해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어르신을 해당 수요처로 파견하는 ‘인력파견형’ 1개 사업 23명이다.   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에는 58억여 원을 투입해 어르신 22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지난해에는 85억여 원의 일자리예산으로 2823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100억여 원으로 3014명이 일자리에 참여하는 등 보다 많은 예산과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을 설치·운영함으로써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에 참여하여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2627-13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1-20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경남, 노인 일자리 4만8220개 만든다
    경남도청.  경남도가 노인 일자리수를 지난해보다 늘리고,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수당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 취업 지원에 나선다.경남도는 최근 도청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노인일자리사업과 노인사회활동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도는 올해 1800억원을 투입,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 3만5220개에서 4만8220개로 지난해에 비해 37%를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수당도 타 시·도보다 1인 월 3만원이 더 많은 전국 최고 수준인 30만원을 지원한다.또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인구 유입에 대비한 뉴시니어 일자리사업 개발 및 취업 지원 강화, 노인일자리지원기관 확충 및 기능강화 등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노인일자리’와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공익활동 노인 일자리는 전체 노인 일자리의 84.7%(4만850개)로,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노노케어(건강한 노인이 다른 노인을 돌보는 제도),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관리, 경륜전수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참여케 한다.사회서비스형은 취약계층 지원시설 및 돌봄시설 등에서 환경정비, 급식 지원, 생활 지도 등 필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과 전문직종사업단을 공동 운영해 일부 보조금 외 추가 소득을 창출하는 것이다.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민간 취업알선을 지원하거나 단기 인력 파견 기회를 제공, 올해 19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일자리창출
    2020-02-11
  • 금천구, 올해 40개 사업, 3014명 노인일자리 창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17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종사자 등 340명이 참여해 활동교육을 받고 일자리 사업 참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구는 31일까지 총 40개 사업에 301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6개 수행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발대식(4개 사업, 340명)을 시작으로, 20일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에서 568명(3개 사업)이 참여하는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어, 22일 금천노인종합복지관(6개 사업 633명), 29일 금천호암노인복지관(10개 사업, 821명), 30일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4개 사업, 154명), 31일 금천시니어클럽(13개 사업, 498명)이 실시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업으로 나뉜다. 일자리 유형별로 보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복지시설지킴이 등 ‘공익형’ 26개 사업 2,525명, 보육 및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2개 사업 91명, 함께그린카페 등 ‘시장형’ 11개 사업 375명, 수요처 요구에 의해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어르신을 해당 수요처로 파견하는 ‘인력파견형’ 1개 사업 23명이다.   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에는 58억여 원을 투입해 어르신 22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지난해에는 85억여 원의 일자리예산으로 2823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100억여 원으로 3014명이 일자리에 참여하는 등 보다 많은 예산과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을 설치·운영함으로써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에 참여하여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2627-13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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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999명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유형별 어르신 4,999명을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내년도 모집 분야와 인원은 ▲공익활동형 사업 3,831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502명, ▲시장형 사업 386명, ▲취업알선형 사업 280명으로 구분된다. 먼저,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경로당급식도우미’,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지구환경지킴이’ 등 3,831명을 선발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EM용액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을 위한 ‘실버그린실천단’이 2023년 처음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은 502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1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경력을 활용한 시니어 취업 상담, 동행면접 등을 지원하는 ‘시니어컨설턴트’, 어르신을 대상을 모바일, 키오스크 등의 활용교육을 책임지는 ‘스마트매니저’, 장애인이용시설 등 돌봄이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는 ‘실버장애인서포터즈’, 자가 건강 체크 및 건강증진 활동, 폐의약품관련 상담 서비스 등을 진행하는 ‘행복한 길동무’ 사업이 있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386명을 선발한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에서 근무하거나,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꿈틀배추’,  봉제제품을 생산하는 ‘천사랑’ 등 물품 제조·판매 활동을 한다. 또한, 민간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은 280명을 모집하며, ‘시장형’, ‘취업알선형’의 근무 시간과 활동비는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다.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선발은 기준표에 의하여 고득점순으로 선발되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2023년 1월 말에서 2월 중 선발된 개인에게 직접 통보한다. 각 모집 분야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 및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한노인회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뿐 아니라,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신규 노인일자리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고, 소득 공백 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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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양주시,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총 1,800명 어르신 참여
      양주시청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안정적인 소득원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양주시 노인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양주시 노인인구는 33,876명으로 전체 인구 224,684명의 1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 50.9%가 100만원 미만의 소득으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기조 속 의료기술 발달로 인한 기대수명 연장으로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필수적인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 만 60세 이상 노인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800명의 어르신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인 일자리의 양적·질적 증대와 수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 수행기관을 전년 대비 1개소가 늘어난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양주 YMCA, 복지그리다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3개소로 확대·운영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계층을 위한 일자리로 거리환경개선 사업, 초중고 교통안전 지도, 취약 노인 개인 활동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단에서 1,538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회사업형은 어린이집 등원 도우미 등 지역사회 돌봄·안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개 사업단에서 158명이 참여하고 있다.   민간형 사업은 수행기관이 매장사업단을 운영하며 노인을 채용하는 ‘시장형’과 관련 직종 업무 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는 ‘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된다. 시장형 주요사업으로는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반찬 및 도시락 사업단인 ‘엄마의 부엌’ 등이 있으며 6개 사업 84명이 활동 중이다. 특히, 시는 시장형 사업이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노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양주시는 공익활동형에 집중돼 있던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민간단체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민간형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수기를 살펴보면 ‘정년 도래로 은퇴 이후 시작한 사회생활로 삶의 활력과 보람을 되찾았다’는 내용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며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소득창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충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5
  • 양주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활발
      양주시청 전경. /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안정적인 소득원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양주시 노인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양주시 노인인구는 3만3876명으로 전체 인구 22만4684명의 1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 50.9%가 100만원 미만의 소득으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기조 속 의료기술 발달로 인한 기대수명 연장으로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필수적인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 만 60세 이상 노인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800명의 어르신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인 일자리의 양적·질적 증대와 수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 수행기관을 전년 대비 1개소가 늘어난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양주 YMCA, 복지그리다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3개소로 확대·운영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계층을 위한 일자리로 거리환경개선 사업, 초중고 교통안전 지도, 취약 노인 개인 활동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단에서 1538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회사업형은 어린이집 등원 도우미 등 지역사회 돌봄·안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개 사업단에서 158명이 참여하고 있다. 민간형 사업은 수행기관이 매장사업단을 운영하며 노인을 채용하는 ‘시장형’과 관련 직종 업무 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는 ‘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된다.   시장형 주요사업으로는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반찬 및 도시락 사업단인 ‘엄마의 부엌’ 등이 있으며 6개 사업 84명이 활동 중이다. 특히, 시는 시장형 사업이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노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양주시는 공익활동형에 집중돼 있던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민간단체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민간형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수기를 살펴보면 ‘정년 도래로 은퇴 이후 시작한 사회생활로 삶의 활력과 보람을 되찾았다’는 내용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며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소득창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충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2
  • 태안군,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126억 원 투입
                                                               태안군 노인인자리 연계 폐통발 처리사업 모습.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로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126억 원을 확보한 태안군이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태안만의 독특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가 대상이며 8개 읍ㆍ면사무소를 비롯해 관내 노인복지관ㆍ노인지회ㆍ시니어클럽 등이 사업 수행을 맡고 있다. 4일 군은 올해 총 사업비 126억 원을 들여 총 3702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업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공익형(3250명)’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으로, △환경정화 활동 △노노케어(독거노인 안부ㆍ말벗) △취약계층 자원봉사 △경로당 지원 △스쿨존 교통지원 등의 일을 맡게 된다. ‘사회서비스형(146명)’의 경우에는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시니어금융업무지원 △아동ㆍ청소년ㆍ장애인 등 복지시설지원관리 △온종일돌봄시설 지원 △공공행정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장형(186명)’은 추가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로, 지난해 군 해양산업과ㆍ가족정책과, 태안시니어클럽, 만대항어촌계가 협업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폐통발 처리사업’을 연계, 폐통발에서 그물과 고철을 분리해 300만 원의 판매 소득을 올렸다.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경우, 노인일자리 사업 임금에 고철 판매금을 추가로 지원 받아 ‘해양쓰레기 처리’와 ‘어르신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태안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두부제조판매 △굴작업 △음식조리판매 △달래재배판매 △감태제조판매 등 다른 지자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태안만의 ‘시장형’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충남에서 가장 많은 126억 원의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실시에 앞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민간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및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1-02-05
  • 경남, 노인 일자리 4만8220개 만든다
    경남도청.  경남도가 노인 일자리수를 지난해보다 늘리고,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수당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 취업 지원에 나선다.경남도는 최근 도청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노인일자리사업과 노인사회활동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도는 올해 1800억원을 투입,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 3만5220개에서 4만8220개로 지난해에 비해 37%를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수당도 타 시·도보다 1인 월 3만원이 더 많은 전국 최고 수준인 30만원을 지원한다.또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인구 유입에 대비한 뉴시니어 일자리사업 개발 및 취업 지원 강화, 노인일자리지원기관 확충 및 기능강화 등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노인일자리’와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공익활동 노인 일자리는 전체 노인 일자리의 84.7%(4만850개)로,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노노케어(건강한 노인이 다른 노인을 돌보는 제도),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관리, 경륜전수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참여케 한다.사회서비스형은 취약계층 지원시설 및 돌봄시설 등에서 환경정비, 급식 지원, 생활 지도 등 필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과 전문직종사업단을 공동 운영해 일부 보조금 외 추가 소득을 창출하는 것이다.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민간 취업알선을 지원하거나 단기 인력 파견 기회를 제공, 올해 19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일자리창출
    2020-02-11
  • 금천구, 올해 40개 사업, 3014명 노인일자리 창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17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종사자 등 340명이 참여해 활동교육을 받고 일자리 사업 참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구는 31일까지 총 40개 사업에 301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6개 수행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발대식(4개 사업, 340명)을 시작으로, 20일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에서 568명(3개 사업)이 참여하는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어, 22일 금천노인종합복지관(6개 사업 633명), 29일 금천호암노인복지관(10개 사업, 821명), 30일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4개 사업, 154명), 31일 금천시니어클럽(13개 사업, 498명)이 실시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업으로 나뉜다. 일자리 유형별로 보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복지시설지킴이 등 ‘공익형’ 26개 사업 2,525명, 보육 및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2개 사업 91명, 함께그린카페 등 ‘시장형’ 11개 사업 375명, 수요처 요구에 의해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어르신을 해당 수요처로 파견하는 ‘인력파견형’ 1개 사업 23명이다.   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에는 58억여 원을 투입해 어르신 22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지난해에는 85억여 원의 일자리예산으로 2823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100억여 원으로 3014명이 일자리에 참여하는 등 보다 많은 예산과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을 설치·운영함으로써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에 참여하여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2627-13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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