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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채용, 정상화 한다…'순경 공채' 내달 30일 스타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연기됐던 경찰 채용 일정이 다음 달 정상화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하반기 충원 일정에 영향이 없도록 절차 간격을 단축하는 등 상반기 채용 전형을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2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2020년 1차 순경 공개경쟁채용과 전·의경 경채 필기시험을 다음달 30일 진행하기로 했다. 당초 예정일은 4월4일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약 2개월 늦춰져 진행되는 것이다.필기시험 이후 신체·체력·적성검사는 6월8일~7월3일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응시자격 등 심사, 면접 전형 등 후속 전형을 8월4일까지 진행하고 같은달 7일 합격자 발표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경찰 상반기 경력 경쟁채용 시험 일정도 재개된다. 항공·피해자심리·외국어·경찰특공대 분야 경력 채용 1차 시험 일정은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구체적으로 항공 조종 실기 시험은 6월1일~5일 예정됐다. 항공 정비와 피해자심리 분야 구술·실기 시험은 5월18일~29일 진행될 전망이다.경찰특공대 실기 시험은 6월1일~12일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같은 달 20일 열릴 계획이다. 외국어 번역 시험은 6월20일, 회화 시험은 6월24~25일 열린다.경력 채용 신체·체력·적성검사 등 2차 시험은 6월29일부터 진행된다. 면접 전형을 마지막으로 하는 전체 상반기 경채 일정은 8월4일까지 계획됐으며, 합격자 발표는 8월7일로 예정됐다.학위·자격증·어학능력 등 가산점, 경력 기간, 방역 등 기준일은 최초 채용 공고가 있었던 지난 2월21일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하반기 예정된 2차 순경 공채, 경력 채용은 일정 연기 없이 기존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경찰 관계자는 "순경 공채 필기시험과 경채 1차 시험을 다음 달 진행하면서 전체 채용 절차를 정상화하려 한다"며 "절차 진행 간격을 줄여 하반기 채용 일정과 겹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음 달 예정된 시험에 코로나19 확진자, 감염 의심자 등 입원치료 또는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응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험 시작 전 유증상자는 별도 시험실에서 전형을 치를 것으로 보이며, 시험 진행 도중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시험이 중지될 가능성도 있다.아울러 시험장 내부에는 마스크 착용자만 들어갈 수 있고, 방역검사 등 조치에 따르지 않는 경우에는 즉시 퇴실 조치하는 등 방역 관련 대비를 할 계획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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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채용, 정상화 한다…'순경 공채' 내달 30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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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채용일정 줄줄이 밀렸다…"코로나 상황따라 재결정"
-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외국인들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방호복, 마스크, 고글을 착용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경찰 채용 일정이 연기됐다. 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2020년 1차 공개경쟁채용 시험과 상반기 경력경쟁채용시험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연일 늘어가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다. 연기된 시험은 공채 등이다. 당초 예정일은 공채와 전·의경 경채 필기 시험 4월4일, 항공(조종) 실기 시험 4월6~17일, 외국어 분야 번역 시험 4월25일, 회화 시험 5월4~7일 등이었다. 앞서 경찰은 경력 채용과 관련해 3월16~27일 계획됐던 항공(정비) 시험과 피해자 심리 시험, 3월9~18일 예정됐던 경찰특공대 체력 실기 시험을 4월 이후에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연기 공지를 하기도 했다. 이번 연기에 따른 시험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5월 넘어 다시 진행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직 공무원 시험 등의 연기 상황을 참고해 조치했다"며 "코로나19의 확산 정도를 보면서 추후 일정을 다시 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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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채용일정 줄줄이 밀렸다…"코로나 상황따라 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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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채용, 정상화 한다…'순경 공채' 내달 30일 스타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연기됐던 경찰 채용 일정이 다음 달 정상화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하반기 충원 일정에 영향이 없도록 절차 간격을 단축하는 등 상반기 채용 전형을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2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2020년 1차 순경 공개경쟁채용과 전·의경 경채 필기시험을 다음달 30일 진행하기로 했다. 당초 예정일은 4월4일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약 2개월 늦춰져 진행되는 것이다.필기시험 이후 신체·체력·적성검사는 6월8일~7월3일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응시자격 등 심사, 면접 전형 등 후속 전형을 8월4일까지 진행하고 같은달 7일 합격자 발표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경찰 상반기 경력 경쟁채용 시험 일정도 재개된다. 항공·피해자심리·외국어·경찰특공대 분야 경력 채용 1차 시험 일정은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구체적으로 항공 조종 실기 시험은 6월1일~5일 예정됐다. 항공 정비와 피해자심리 분야 구술·실기 시험은 5월18일~29일 진행될 전망이다.경찰특공대 실기 시험은 6월1일~12일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같은 달 20일 열릴 계획이다. 외국어 번역 시험은 6월20일, 회화 시험은 6월24~25일 열린다.경력 채용 신체·체력·적성검사 등 2차 시험은 6월29일부터 진행된다. 면접 전형을 마지막으로 하는 전체 상반기 경채 일정은 8월4일까지 계획됐으며, 합격자 발표는 8월7일로 예정됐다.학위·자격증·어학능력 등 가산점, 경력 기간, 방역 등 기준일은 최초 채용 공고가 있었던 지난 2월21일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하반기 예정된 2차 순경 공채, 경력 채용은 일정 연기 없이 기존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경찰 관계자는 "순경 공채 필기시험과 경채 1차 시험을 다음 달 진행하면서 전체 채용 절차를 정상화하려 한다"며 "절차 진행 간격을 줄여 하반기 채용 일정과 겹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음 달 예정된 시험에 코로나19 확진자, 감염 의심자 등 입원치료 또는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응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험 시작 전 유증상자는 별도 시험실에서 전형을 치를 것으로 보이며, 시험 진행 도중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시험이 중지될 가능성도 있다.아울러 시험장 내부에는 마스크 착용자만 들어갈 수 있고, 방역검사 등 조치에 따르지 않는 경우에는 즉시 퇴실 조치하는 등 방역 관련 대비를 할 계획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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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채용일정 줄줄이 밀렸다…"코로나 상황따라 재결정"
-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외국인들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방호복, 마스크, 고글을 착용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경찰 채용 일정이 연기됐다. 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2020년 1차 공개경쟁채용 시험과 상반기 경력경쟁채용시험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연일 늘어가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다. 연기된 시험은 공채 등이다. 당초 예정일은 공채와 전·의경 경채 필기 시험 4월4일, 항공(조종) 실기 시험 4월6~17일, 외국어 분야 번역 시험 4월25일, 회화 시험 5월4~7일 등이었다. 앞서 경찰은 경력 채용과 관련해 3월16~27일 계획됐던 항공(정비) 시험과 피해자 심리 시험, 3월9~18일 예정됐던 경찰특공대 체력 실기 시험을 4월 이후에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연기 공지를 하기도 했다. 이번 연기에 따른 시험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5월 넘어 다시 진행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직 공무원 시험 등의 연기 상황을 참고해 조치했다"며 "코로나19의 확산 정도를 보면서 추후 일정을 다시 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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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채용일정 줄줄이 밀렸다…"코로나 상황따라 재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