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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취업자 수 19만명 넘었는데…건설업은 "역대 최대 감소"
    취업자 수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건설업과 제조업 고용 한파도 계속됐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 수는 관련 통계 작성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역대 최대 감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58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만 3000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감소(-5만 2000명)를 기록했다가,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 5000명)과 2월(13만 6000명)과 3월(19만 3000명)으로 석 달 연속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고용률은 62.5%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지만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3.0%)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15세~29세 청년층 고용률이 44.5%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감소했다. 2021년 3월(43.3%)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30대· 40대· 고령층 고용률 상승, 청년층· 50대 고용률 하락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1만 2000명), 금융 및 보험업(6만 5000명)에서 크게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18만 5000명) 줄며 전년 대비 취업자 수가 8.7% 급감했다. 제조업에서도 11만 2000명 감소하며 2.5%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의 경우 20년 11월(11만 3000명) 이후 4년 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며, 9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와 함께 건설업은 13년 관련 통계 작성한 이후 역대 최대 감소이며,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건설업 업황 자체가 좋지 않아서 취업자수에 반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09
  • 2월 취업자 13만6천명 증가…건설업·제조업 부진은 계속
    2월 취업자가 두 달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 부진은 계속됐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17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만6천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5만2천명 줄어 3년 10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5천명)에 이어 두 달째 10만명대 증가 폭을 유지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9만2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만명), 정보통신업(6만5천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건설업(-16만7천명)과 제조업(-7만4천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7만4천명) 등은 감소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연속 감소세다. 제조업 취업자도 8개월째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3만3천명, 임시근로자는 3만6천명 늘었지만 일용근로자는 9만2천명 감소했다. 비임금 근로자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6천명 줄어든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3천명 늘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7천명 줄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8.9%로 0.2%p 올랐다. 하지만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3%로 1.7%p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5천명 증가한 94만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3.2%로 1년 전과 동일했다. 공미숙 심의관은 "작년 8월 청년층 부가 조사 당시 20대 쉬었음의 주된 이유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였다"며 "다음 일을 위해서 쉬고 있다는 이유 등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 뉴스광장
    2025-03-12
  • 1월 취업자 41.1만명↑… 60세 이상이 97% 차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1만1000명 늘었지만, 증가 폭이 8개월째 둔화하며 2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 경기둔화 심화에 기저효과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통계청이 내놓은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6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1만1000명 증가했다. 지난 2021년 3월(31만4000명) 이후 최소 증가 폭이다. 취업자 수 증가세는 2021년 3월 이후 23개월 연속 이어졌다. 하지만 증가 폭은 지난해 5월(93만5000명)을 정점으로 둔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난해 1월 취업자가 113만5000명이나 늘었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나이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40만 명, 50대 10만7000명, 30대 1만7000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40대에서 6만3000명, 20대 이하에서 5만1000명 각각 감소했다. 60세 이상이 전체 취업자 증가분의 97.3%를 차지했다. 20대 이하 취업자는 3개월 연속, 40대는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숙박·음식점업(21만4000명)과 보건·사회복지업(22만 명)에서 주로 취업자가 늘었다. 금융·보험업(1만6000명) 13개월 만에 반등했다. 상대적으로 괜찮은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업은 수출 부진 등의 여파로 3만5000명 줄었다. 2021년 10월(-1만3000명) 이후 15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도·소매업(-6만1000명), 건설업(-3만9000명), 운수창고업(-5만1000명)도 취업자가 줄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 현황을 보면 통상 전일제 근무로 간주하는, 일주일에 36시간 이상 일하는 취업자는 12만8000명 감소했다. 반면 36시간 미만 취업자 수는 47만 명 늘었다. 주당 1~17시간 단시간 근로자도 13만4000명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57만5000명 는 반면 임시근로자는 5만2000명, 일용근로자는 7만 명 각각 줄었다.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말미암아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5만4000명 늘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만5000명 줄어 48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3%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월간 통계 작성 이후 1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15∼64세 고용률도 67.8%로, 1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실업자 수는 102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114만3000명) 이후 1년 만에 다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실업률은 3.6%였다. 1년 전보다 0.5%p 내렸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취업자 증가 폭을 10만 명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증가 폭(80만 명)의 12.5%에 불과한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기조효과까지 겹치면서 고용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을 거로 전망했다. 전망이 현실화한다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한 2020년(-22만 명) 이후 최소를 기록하게 된다.
    • 뉴스광장
    2023-02-15
  • 정부, 상반기 직접일자리 100만명 채용…고용 둔화에 밀착관리
    정부가 올해 상반기에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100만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올해 전체 채용 인원(104만4천명)의 95.8%에 달한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1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일자리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올해 고용지표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만들어졌다. 작년 12월부터 매달 회의를 열고 있다. 직접 일자리는 구직자를 취업시킬 목적으로 임금 대부분을 정부가 지원하는 한시적 일자리 사업이다. 정부는 취약 계층의 연초 소득 안정을 위해 1월에만 직접 일자리로 66만4천명을 채용해 1월 채용 목표를 초과(111.9%) 달성했다. 정부는 1분기 92만명, 상반기 100만명을 목표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36만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1만1천명 늘었다. 기저효과와 경기 둔화, 인구 감소가 겹치면서 취업자 증가 규모는 8개월째 줄어 22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 노동부는 "2월 이후 고용 상황은 전년도 기저효과, 경기 둔화 등으로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일자리 사업을 더 밀착 관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올해 급격한 고용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사업체의 적극적 구인에도 채용하지 못한 인원을 의미하는 '미충원 인원'은 작년 3분기 18만5천명에 달해 통계 작성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300인 미만 중소 사업체의 '미충원 인원'이 17만3천명으로 전체의 93.7%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51.4%), 제조업(28.7%), 정보통신업(23.7%) 순으로 미충원율이 높다. 이날 TF 회의 참석자들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심해진 빈 일자리를 완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최근 구인이 어려운 업종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늘 논의를 발전시켜 관계부처 합동으로 빈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3-02-15
  • 인천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 행사 개최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1일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옹진군 대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중소기업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자로부터 특강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의 다양성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습득, 이해하도록 해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부는 '2022 채용트렌드 및 One-Stop 청년고용정책 속으로'를 주제로 고용동향, 미래유망직업 탐색, MZ 세대의 입직 후 직장 적응과 소통 등을 이해하고, 입사 지원하기, 리쿠르팅 사이트 이용법, 기업분석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새로 일하는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자기 주도적 구직 활동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 준비에 따르는 비용지원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다양한 정부 청년취업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2부에서는 ㈜숨비 인사채용 및 연구개발 담당자를 통해 기업의 문화, 인재상, 향후 채용계획을 안내받았다. 또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미래형 운송 수단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의 핵심 분야인 PAV 기체(에어택시) 실물을 선보이며 개발 과정과 재난재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DMS(차량형 통합관제시스템), 실증비행 제어 시스템 등에 대한 현장기술 설명과 관련 직무 Talk Talk 시간을 가졌다. 현장 체험에 참석한 OO대학교 4학년 K군은 2022년 새롭게 생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월세지원정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청년지원정책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으며 특히 탐방한 유망중소기업 ㈜숨비 제조공장에서다목적 드론의 특징과 생산과정, Air Taxi 실물기체를 현장에서 본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한다. 특히 인천PAV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된 고향 옹진군 자월, 덕적도에서 실증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 더 기대되고 향후 더 많은 관심 기업을 탐방해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청년들을 위해 올바른 직업관 고취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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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16
  • 인천 동구, 맞춤채용·취업지원서비스 강화위한 취업특강 운영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동구 경력단절여성인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창업 등의 향후 진로 모색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1회 동구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동구 취업특강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치매예방사 직업체험' 과정이 진행됐다. 취업특강 참가자는 "해당 분야의 고용동향을 살피면서 진로 설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퇴직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자신감을 확보하는 제2의 인생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특강이 사업 종료 이후 실직의 위험이 있는 경력단절여성인턴사업 참여자들에게 재취업 활동과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취업특강교육 이후에도 지자체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재취업 지원 서비스 등 고용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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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5-03
  • 경기도일자리재단, 2021년 구인업체 일자리협의회
        경기도,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과천여성비전센터에서 구인업체 일자리협의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여성 일자리 창출의 일자리 미스매치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인 대상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천지역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경기광역새일센터 사업 안내 △여성기업인에게 필요한 정부정책지원제도 특강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과천지역 여성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7개 기업은 새일여성인턴제도를 활용해 1명 이상 채용을 연계한 기업들로 새일인턴제도의 필요성과 사업의 확대를 요청했다. 또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시간제 일자리를 통한 우수인력의 유입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재단은 이번 과천지역 일자리협의회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여주, 양평에서 각 지역의 일자리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의 일자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발행하는 2021년 3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의 구인인원은 7만4392명, 구직건수는 13만3479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8만4,827건이 미취업으로 전체 미취업건수의 69.8%는 구인·구직 수요 불일치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취업건수의 10.4%는 근로조건 및 근무여건의 차이, 정보부족 등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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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5-06
  • 정부,고용시장 악화로 1분기 중 '90만+알파' 직접 일자리 창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월 1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 1월 고용동향 주요내용을 토대로 고용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최근 고용시장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보고 1분기 중에 직접일자리를 90만 개 이상 만들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현재 고용시장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사용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분기 중에 중앙정부·지자체 협력으로 '90만+알파'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대책에도 속도를 낸다"고 덧붙였다. 또 홍 부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고용시장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마련한 9조3천억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을 조속히 집행 완료하고, 피해 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대응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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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2-10
  •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여성 지원을 위한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 이번 미니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성들의 주 근무처라 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장 등의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어, 여성 취업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역 여성들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 [호남지방통계청 2020년 6월 전라북도 고용동향]    전북지역 고용률은 60.7%로 전년 동월대비 0.3%가 상승했다. 취업자는 94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과 동일했으며, 남성 취업자는 3,000명 증가한 반면 여성취업자는 3,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미니취업박람회는 직업교육훈련(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양성과정) 수료생을 비롯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퍼스널 컬러진단, 노무고충상담 등도 진행한다.  * [퍼스널 컬러 진단]    사람마다 타고난 피부톤과 눈동자, 머리카락 색이 존재하는데 퍼스널 컬러는 나를 돋보이고 빛나게 만들어 주는 개인의 컬러를 의미하며 컬러 하나가 나를 생기 넘치게 보이게 만들기도 하고 나를 칙칙하게 만들어 보이게   만들기도 하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하여 “나”를 호감 가는 이미지로 만든다   ○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여성은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여 참여하면 되며,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현장에 상주하고 있는 전문 취업상담사와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 미니취업박람회 현장 참여기업은 자동차 부품·제조 분야 여성친화 일촌협약(MOU) 기업인 ㈜오디텍, ㈜대인세이프티, ㈜천희이엔지, 럭스피아(주) 등 4개 기업이며, 기업의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현장 면접에 함께할 예정이다.   ○ 아울러 당일 직접 참여가 어려운 6개 기업체도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고용 형태와 근로시간, 임금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여성의 취업을 지원한다.   □ 50대 김명숙 구직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성들에게는 취업의 문이 더 굳게 닫히는 느낌이었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평소 입사하고 싶었던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 취업을 통해 가정경제에 도움은 물론 직장인으로서 당당한 모습을 아이들과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 이윤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니취업박람회을 온라인으로 진행해왔으나, 구인기업과 구직여성들이 현장면접 추진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오프라인 박람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구인기업에게는 우수 여성 인재를, 구직여성에게는 경제활동 기회와 자신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한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미니취업박람회 운영 시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참여자 간 1미터 이상 거리 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미니취업박람회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취업지원팀(063)254-3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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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7-24
  • 정부, 코로나19 고용충격에 일자리 '55만개+ɑ' 직접 공급 추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와 관련 4월 고용동향을 주요내용으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4월 취업자수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충격이 현실화함에 따라 일자리 '55만개+ɑ'를 직접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이 같이 논의했다.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보면 4월 고용시장은 코로나19 영향이 집중된 대면 서비스업 분야가 더욱 어려움을 겪었고, 수출 부진 등으로 제조업 등에도 충격이 점차 가시화됐다. 전체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47만6000명 감소하면서 지난 3월(19만5000명 감소)보다 감소폭이 크게 확대됐다. 이는 IMF 외환위기 끝자락인 1999년 2월(65만8000명)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고용상태가 불안정한 임시·일용직과 자영업을 중심으로 고용시장이 크게 둔화됐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도소매·교육 등 대면 서비스업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조업·건설업에도 부정적 영향 본격화했다.참석자들은 3월에 이어 취업자가 두 달 연속 감소하고, 감소폭이 크게 확대된 현 상황을 매우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와 관련 4월 고용동향을 주요내용으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불안이 가장 큰 임시·일용직,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정부는 지난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고용안정을 위한 총 10조원 규모의 고용안정패키지를 마련한 바 있지만 일자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고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우선,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이번 주부터 2주간 경제 중대본회의에서 '55만개+ɑ' 직접일자리 신속 공급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제조업 등 기간산업 고용 충격이 확산되지 않도록 기간산업 안정기금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추가적인 고용시장 안정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홍남기 부총리는 "대규모 일시휴직자 증가는 우리 고용안전망이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라면서도 "다만 고용부진이 지속되면 실업자 또는 비경제활동인구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홍 부총리는 "정부는 고용시장 충격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겪고 있는 민생의 어려움을 조속히 덜어드리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진력할 방침"이라며 "현재 준비 중인 3차 추경안의 조속한 국회 제출과 확정 후 신속한 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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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정부, 청년 IT 공공일자리 3000억 이상 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이 청년층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정부가 청년에 정보통신(IT)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20일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청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포함한 특단의 고용 대책을 이번주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청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IT 분야에 집중하고, 행정자료 전산화 사업ㆍ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맡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총 3000억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주40시간 기준으로 1인당 월 180만~200만원을 지급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 중인 청년 특별 공공근로사업(주40시간, 월 170만~180만원)에 준하는 수준이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 실업 대책 대상은 노인이 아닌 청년층"이라며 "청년들은 초기에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면 자기 능력을 상실해 사회에서 배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는 고용상황이 악화되자 그동안 노인일자리를 늘리는데 주력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청년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듦에 따라 정부 직접 일자리 사업의 대상을 청년으로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대 청년 취업자는 지난달 17만6000명 줄어 전 연령대 가운데 감소 폭이 가장 컸다. 2013년3월(-18만명) 이후로 가장 많이 줄었다. 이는 코로나19로 기업의 신규 채용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는데다 주로 20대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도ㆍ소매업(-16만8000명)이나 음식ㆍ숙박업(-10만9000명)의 일자리가 크게 즐었기 때문이다. 이어 ▲40대(12만명) ▲30대(10만 8000명) ▲50대(7만 5000명) 순으로 감소했다. 유일하게 60세 이상에서 33만 6000명이 증가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청년 직접일자리 사업에 대해 지속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경제 성장 효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거란 지적이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생산성 없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며 "청년 직접일자리 지원이 오래 고착화되거나 상용화될 때 청년 실업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실업수당을 주는 것보다는 낫지만 기간을 경제가 회생할 때까지로 정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주 정부가 발표할 추가 고용대책에는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 대한 지원도 나온다. 특수고용직 종사자나 5인 미만 영세 사업장의 근로자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고용유지지원금을 금액이나 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보다는 대상을 늘리는 쪽으로 논의되고 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유급휴업ㆍ휴직으로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정부가 고용보험기금으로 휴업ㆍ휴직수당 일부를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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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0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국비 12억원 추가 확보
            부산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추경)’ 공모에서 12개 청년일자리사업에 국비 12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313개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청년일자리를 직접 설계·시행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올해초 총 5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5억원을 확보했고 2290명의 청년에게 직접 일자리와 창업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추가 확보된 국비 12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287억원을 투입해 63개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민선7기 들어 청년일자리사업 국비 확보 최고액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총사업비 287억원은 국비 127억원, 시비 131억원, 기업부담 29억원으로 조성됐다.특히 이번 공모사업에 추가선정돼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은 부산의 지역특화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청년들이 요구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지향하고 있다.‘B-beauty 차세대 청년일자리 육성 프로젝트(25명)'로 차세대 유망산업인 뷰티산업분야에서 신사업 연구개발 및 기획·마케팅·유통 등을 배울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BIFC 핀테크허브센터 청년일자리사업(30명)'으로 최근 블록체인 특구지정과 핀테크허브센터 개소 등과 연계해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들이 선호하는 정보통신기술(IT)·금융분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발 스타트업 청년 슈잡(SHOE JOB)’으로 지역특화산업인 신발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일자리를 청년 14명에게 제공한다.‘특성화고 맞춤형 행복잡(JOB), 드림사업(60명)’으로 고졸 취업 및 근속을 위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규직 채용을 지원하는 한편 채용 우수기업에 대해 청년희망쉼터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역특화 연구개발(R&D) 맞춤형 선도인력창출 지원사업(20명)’으로 연구개발 인력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하는 등 부산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부산 청년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지난 8월14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 청년층(15~29세) 취업자수가 2만3000명 증가하고 30대 취업자수도 1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견인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에 특화된 ‘부산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청년일자리창출을 통해 부산이 청년 유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부산지역 거주 만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을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및 기업은 부산시 홈페이지, 구·군 홈페이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청년정책플랫폼 등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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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1
  • ‘60대·사회복지 일자리’ 효과…고용·실업률 ‘동반상승’
                           지난달 전체 고용률이 6월 기준으로 1997년 이후 가장 높고 생산연령인구 고용률도 역대 최고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 증가는 올해 들어 가장 많아 28만명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제조업과 40대 고용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실업률도 역대 6월 중 가장 높은 점은 고용회복의 변수로 남아 있다. 노동자를 고용한 자영업자 규모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 취업자 큰 폭 증가 역대급 고용률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포인트 증가한 61.6%로 나타났다. 6월 고용률로는 1997년 이후 최고치다. 15~64세 생산연령인구 고용률은 67.2%로 1989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만1000명 늘었다. 지난해 1월(33만4000명)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고용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 재정일자리 사업이 취업자 수를 10만명 가까이 끌어올렸다. 나머지는 민간에서 사회복지 일자리와 60대 이상 자영업자가 증가해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5000명)과 교육서비스업(7만4000명), 숙박·음식점업(6만6000명) 순으로 많았다. 업황이 부진한 제조업의 취업자 수는 15개월 연속 줄어 지난달에도 6만6000명 감소했다. 반도체 등 전자부품 제조 분야 등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줄었다. 다만 감소폭은 지난 5월(-7만3000명)보다 작았다. 고용률은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전년 동월보다 증가했다. 30대 고용률 증가폭은 올해 매달 마이너스나 보합(0%)이었지만 지난달 0.5%포인트 커졌다. 30대는 교육서비스와 숙박·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많이 늘었다. 40대 고용률은 제조업 부진 등으로 지난달까지 17개월 연속 줄었다. ■ 실업률도 동반상승해 역대 최고  실업률은 지난해 6월보다 0.3%포인트 상승한 4%를 기록했다. 실업자 수는 증가폭(10만3000명)이 커져 113만7000명을 나타냈다. 실업률과 실업자 수 모두 6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고 많다. 고용률이 증가했는데 실업 규모도 커진 이유에 대해 통계청은 지난달 지방직공무원 시험이 실시되면서 이에 응시한 구직활동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주간 적극 구직활동을 하고 즉시 취업 가능하면 통계상 실업자로 분류된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지방직공무원 시험이 지난해에는 5월에 실시됐는데 올해는 6월에 진행돼 실업률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지난달 실업률을 시험이 없었던 지난해 6월과 비교하다보니 증가폭이 컸다는 것이다. 시험이 있던 때의 실업률을 놓고보면 지난해 5월(4%)과 올해 6월(4%)의 차이는 없다.  실업자 수 증가는 청년층(6만5000명)뿐 아니라 고령층(4만명)에서도 상당했다. 정부 재정일자리와 자영업에서 60대 이상의 구직활동이 늘었기 때문이다. 정 과장은 “실업률 상승을 부정적으로만 볼 수 없다”며 “고용률이 상승해 일자리를 찾으러 오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몇 가지 지표만으로 고용상황이 나아졌다 단정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대폭 감소                  지난달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12만6000명 감소해 1998년 12월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반대로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3만1000명 늘었다. 통계청은 이에 대해 “고용에 긍정적·부정적 모습이 혼재돼 있어 자영업 창업자들이 고용원을 두지 않으려는 모습이 반영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상봉 한성대 교수는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 시행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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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1
  • 제조업 일자리 한파, 반도체 업종으로 옮겨갔다
          제조업 ‘일자리 한파’가 자동차·조선에서 반도체로 넘어갔다. 지난달까지 제조업 취업자 수(전년 동월 대비)는 15개월째 감소했다. 지난해 제조업 일자리는 주로 구조조정을 겪고 있는 자동차·조선 업종에서 줄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흐름이 달라졌다. 자동차·조선 업종에서 회복세를 보이는 대신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 업종에서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반도체 업황 부진이 수출과 투자에 이어 고용에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등으로 상황이 더 악화되면 고용시장에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통계청은 10일 ‘6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제조업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6만6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6만8000명) 감소세로 전환한 뒤 15개월 연속 하락이다. 지난해 제조업 일자리는 주로 자동차·조선 업종에서 줄었다. 올해 들어서 선박과 자동차 수출이 증가세를 타면서 관련 업종의 일자리 부진은 회복되고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조선업 피보험자 수의 증감폭(전년 동월 대비)은 지난 4월 3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자동차 및 트레일러의 피보험자 수 증감폭도 올해 1월 -11만3000명에서 지난달 -7만1000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일자리 한파는 반도체로 옮겨갔다. 전자제품·전기장비 업종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올해 2월 7만1000명이었던 반도체 제조업 피보험자 수 증감폭은 지난달 4만7000명까지 줄었다. 반도체 기업 등의 설비투자가 줄면서 전기장비 피보험자 수 증감폭도 올해 3월 6만5000명에서 지난달 2만6000명으로 감소했다. 통계청도 지난달 제조업에서 사라진 일자리 6만6000개의 대부분이 반도체와 관련된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고용동향 통계는 제조업 대분류에서 중·소분류로 더 쪼개서 볼 수 없다”면서도 “올해부터 자동차·조선 업종은 회복되고 있는 반면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제품이나 전기장비 업종 등이 나빠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는 최근 수요 회복 시기가 지연되면서 수출과 투자 모두 급감 중이다. 이런 상황이 고용시장에까지 충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수출규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반도체 관련 업종의 일자리 한파는 더 심각해질 수 있다. 한편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28만1000명 늘었다. 증가폭은 지난해 1월 이후 17개월 만에 최고치다. 15~64세 고용률은 67.2%로 6월 기준으로 1989년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았다.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숙박·음식점업 고용 증가 영향이 컸다.실업자도 동시에 많아졌다. 실업자는 113만7000명으로 6월 기준으로 1999년 이후 20년 만에 가장 많았다.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았던 60대 이상 노인들이 정부의 일자리 사업에 지원하거나 자영업에 진출하면서 실업자로 잡히고 있다. 청년층은 지방직 공무원에 응시하면서 실업자 통계에 반영됐다.고용률이나 취업자 수 증가폭이 좋아졌지만, 고용시장의 완전한 회복으로 보기 어렵다. 제조업 일자리 부진이 업종만 바꿔 계속되고 있고 자영업의 어려움도 진행 중이다. 지난달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년 전보다 12만6000명 줄었다. 대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3만1000명 늘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경기에 긍정·부정 요소가 혼재돼 있다 보니 신규 창업이 고용 없는 분야에서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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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1
  • 주36시간 환산시 취업자수 오히려 20.7만명↓…"주 36시간 통계·일자리 정책 시급"
        최근 일자리 쪼개기, 단기 알바 등의 현상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근로시간 36시간 이상·미만의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 일자리의 양 뿐만 아니라 질도 함께 고려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취업자 수를 주 36시간 근로시간 기준으로 환산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전체 일자리 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에게 의뢰해 분석한 `근로시간을 고려한 취업자 수 분석` 자료에 따르면 1주일에 36시간 일자리 기준으로 취업자 수를 환산한 결과, 취업자 수는 2019년 2,488만 4천명으로 지난 2017년 2,509만 1천명에 비해 무려 20만 7천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에서 공표되는 취업자 수가 같은 기간 2,699만 2천명에서 2,732만 2천명으로 33만명 증가한 것과는 상반된 결과라고 한경연은 지적했다.이는 통계상의 취업자수는 늘고 있지만 들여다보면 36시간 미만의 취업자가 주로 증가한 결과임을 알 수 있다는 것이 한경연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기간 동안 주 36시간 이상 일한 취업자 수는 71만 5천명이 감소한 반면 주 36시간 미만 일한 취업자는 100만 5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60대 이상에서는 공식 취업자가 59만 4천명 증가했지만 주 36시간 이상 일자리 기준 환산 취업자수는 36만 3천명 증가에 그쳤고 20대 이하에서는 공식 취업자가 4만 8천명 감소했지만 36시간 근로시간 환산 취업자 수는 10만 8천명 줄었다. 30~40대의 경우 공식 취업자수는 약 37만 명이 감소했지만 환산 취업자수는 52만 7천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박기성 교수는 “근로시간을 고려한 주 36시간 이상 일자리 기준 취업자수는 지속 감소하고 있다”며 “단기 일자리 촉진,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영향으로 인해 주 36시간 이상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가 단시간 근로로 대체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산업별로 보면 농림어업, 공공행정·국방, 사회보장 행정, 보건업, 사회복지 서비스업을 제외한 주로 민간산업 분야의 환산 취업자수는 2019년 2,079만 8천명으로 2017년 2,120만 4천명에 비해 40만 6천명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은 17만명, 교육서비스는 10만명, 도소매업 9만 6천명이 감소하며 민간 산업분야의 감소폭이 두드러지면서 전체 산업의 환산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각 취업자의 주 근로시간을 모두 합한 고용총량은 2019년 11억 2,792만 2천 시간으로 2017년 11억 7,531만 1천 시간에 비해 4,738만 9천 시간이 줄었다. 2년 전보다 4.0% 감소한 것이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이기간 동안 1,718만 5천 시간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고 이어 도소매업이 1,096만 2천 시간, 사업시설·사업지원·임대 서비스업이 663만 6천 시간, 숙박·음식점업이 581만 1천 시간 순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는 “취업자 수가 고용 상황을 파악하는 주요 지표가 될 수는 있지만 근로시간 등 일자리의 질과 관련된 지표들도 고려돼야 한다”며 “정부의 고용동향 발표에 주 36시간 이상 일자리 기준 환산 취업자수 등 보조지표가 함께 제공될 경우 일자리 정책을 질적으로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이어 “단기 공공일자리, 임시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36시간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 좀 더 힘을 쏟아야 할 때”라며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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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9-07-05

직업동향 검색결과

  • 3월 취업자 수 19만명 넘었는데…건설업은 "역대 최대 감소"
    취업자 수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건설업과 제조업 고용 한파도 계속됐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 수는 관련 통계 작성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역대 최대 감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58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만 3000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감소(-5만 2000명)를 기록했다가,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 5000명)과 2월(13만 6000명)과 3월(19만 3000명)으로 석 달 연속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고용률은 62.5%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지만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3.0%)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15세~29세 청년층 고용률이 44.5%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감소했다. 2021년 3월(43.3%)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30대· 40대· 고령층 고용률 상승, 청년층· 50대 고용률 하락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1만 2000명), 금융 및 보험업(6만 5000명)에서 크게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18만 5000명) 줄며 전년 대비 취업자 수가 8.7% 급감했다. 제조업에서도 11만 2000명 감소하며 2.5%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의 경우 20년 11월(11만 3000명) 이후 4년 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며, 9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와 함께 건설업은 13년 관련 통계 작성한 이후 역대 최대 감소이며,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건설업 업황 자체가 좋지 않아서 취업자수에 반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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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2월 취업자 13만6천명 증가…건설업·제조업 부진은 계속
    2월 취업자가 두 달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 부진은 계속됐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17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만6천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5만2천명 줄어 3년 10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5천명)에 이어 두 달째 10만명대 증가 폭을 유지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9만2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만명), 정보통신업(6만5천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건설업(-16만7천명)과 제조업(-7만4천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7만4천명) 등은 감소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연속 감소세다. 제조업 취업자도 8개월째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3만3천명, 임시근로자는 3만6천명 늘었지만 일용근로자는 9만2천명 감소했다. 비임금 근로자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6천명 줄어든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3천명 늘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7천명 줄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8.9%로 0.2%p 올랐다. 하지만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3%로 1.7%p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5천명 증가한 94만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3.2%로 1년 전과 동일했다. 공미숙 심의관은 "작년 8월 청년층 부가 조사 당시 20대 쉬었음의 주된 이유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였다"며 "다음 일을 위해서 쉬고 있다는 이유 등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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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정부, 상반기 직접일자리 100만명 채용…고용 둔화에 밀착관리
    정부가 올해 상반기에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100만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올해 전체 채용 인원(104만4천명)의 95.8%에 달한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1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일자리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올해 고용지표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만들어졌다. 작년 12월부터 매달 회의를 열고 있다. 직접 일자리는 구직자를 취업시킬 목적으로 임금 대부분을 정부가 지원하는 한시적 일자리 사업이다. 정부는 취약 계층의 연초 소득 안정을 위해 1월에만 직접 일자리로 66만4천명을 채용해 1월 채용 목표를 초과(111.9%) 달성했다. 정부는 1분기 92만명, 상반기 100만명을 목표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36만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1만1천명 늘었다. 기저효과와 경기 둔화, 인구 감소가 겹치면서 취업자 증가 규모는 8개월째 줄어 22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 노동부는 "2월 이후 고용 상황은 전년도 기저효과, 경기 둔화 등으로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일자리 사업을 더 밀착 관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올해 급격한 고용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사업체의 적극적 구인에도 채용하지 못한 인원을 의미하는 '미충원 인원'은 작년 3분기 18만5천명에 달해 통계 작성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300인 미만 중소 사업체의 '미충원 인원'이 17만3천명으로 전체의 93.7%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51.4%), 제조업(28.7%), 정보통신업(23.7%) 순으로 미충원율이 높다. 이날 TF 회의 참석자들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심해진 빈 일자리를 완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최근 구인이 어려운 업종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늘 논의를 발전시켜 관계부처 합동으로 빈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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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2-15
  • 인천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 행사 개최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1일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옹진군 대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중소기업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자로부터 특강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의 다양성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습득, 이해하도록 해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부는 '2022 채용트렌드 및 One-Stop 청년고용정책 속으로'를 주제로 고용동향, 미래유망직업 탐색, MZ 세대의 입직 후 직장 적응과 소통 등을 이해하고, 입사 지원하기, 리쿠르팅 사이트 이용법, 기업분석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새로 일하는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자기 주도적 구직 활동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 준비에 따르는 비용지원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다양한 정부 청년취업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2부에서는 ㈜숨비 인사채용 및 연구개발 담당자를 통해 기업의 문화, 인재상, 향후 채용계획을 안내받았다. 또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미래형 운송 수단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의 핵심 분야인 PAV 기체(에어택시) 실물을 선보이며 개발 과정과 재난재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DMS(차량형 통합관제시스템), 실증비행 제어 시스템 등에 대한 현장기술 설명과 관련 직무 Talk Talk 시간을 가졌다. 현장 체험에 참석한 OO대학교 4학년 K군은 2022년 새롭게 생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월세지원정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청년지원정책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으며 특히 탐방한 유망중소기업 ㈜숨비 제조공장에서다목적 드론의 특징과 생산과정, Air Taxi 실물기체를 현장에서 본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한다. 특히 인천PAV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된 고향 옹진군 자월, 덕적도에서 실증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 더 기대되고 향후 더 많은 관심 기업을 탐방해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청년들을 위해 올바른 직업관 고취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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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16
  • 홍부총리, “청년 취업자 21년 만에 최대폭 증가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1월 저점 이후 5개월간 84만6000명의 취업자가 증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전인 작년 2월 취업자수의 99.4%까지 회복됐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통계청이 6월 고용동향을 발표한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6월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58만2000명 늘어나 3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6월엔 고용의 양적 측면뿐만 아니라 세부 내용 측면에서도 여러 부분에서 개선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며 “다만 1년여간 지속된 고용충격 여파, 방역 관련 제약요인, 고용구조 변화 등으로 인한 어려움도 함께 관찰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달까지 3개월간 10만명 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온 청년층은 이번달 증가폭이 20만명을 상회해 2000년 7월 이후 최대폭 증가했고, 고용률은 45.1%로 2005년 6월 이후 가장 높다”면서도 “청년층이 체감하는 고용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는 현실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40대의 경우 68개월만에 취업자수가 증가 전환되고 고용률도 0.8%포인트(p) 상승했다”며 “30대 취업자수는 11만2000명 감소했으나 인구 감소(-15만1000명)를 감안할 경우 고용상황은 작년과 유사하다”고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공공행정, 보건복지 부문 비중(42%)을 감안할 때 민간부문 일자리 비중은 60% 안팎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이 지속되고 있고, 상용직 및 임시직 회복세와 주당 평균 취업시간도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도 그는 “도소매업 취업자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수도 지속 감소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영향과 함께 고용시장의 구조적 변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금년 중 고용회복이 뒷받침되는 완전한 경제회복을 달성하기 위해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16만4000명 일자리 창출 등 추가지원방안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 중”이라고 했다. 아울러 “최근 방역조치 강화로 소상공인 등 어려움이 커지고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걱정이 앞선다”며 “빠른 시간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고 고용 회복세가 흔들림없이 이어지도록 정책대응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15
  • 5월 취업자수 61만9천명↑…3개월 연속 증가
        통계청은 9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서 5월 취업자가 275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1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3월에 반등한 이후 석달 연속 증가 흐름이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2%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p)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9%로, 1년 전보다 1.1%p 올랐다. 실업자는 114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명 줄었다. 실업률은 4.0%로 1년 전보다 0.5%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3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6000명 줄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5월은 수출 호조와 소비 확대, 거리두기 단계 계속 유지, 기저효과 등이 반영돼 취업자는 3개월 연속 증가, 실업자와 비경인구는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6-10
  • 4월 취업자 수,6년 8개월 만 최대... 65만2000명증가
        4월 취업자가 6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21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5만2000명 늘었다. 증가 폭은 2014년 8월(67만명) 이래 가장 컸다. 취업자 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3월(-19만5000명)부터 올해 2월(-47만3000명)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 3월(31만4000명)부터 두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은 "국내 생산과 소비 확대, 수출 호조 등 경기회복과 완화된 거리두기가 유지돼 취업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난해 고용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4월(2703만8000명)과 비교해도 17만6000명 가량 더 많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46만9000명 증가해 가장 크게 늘었다. 이어 20대(13만2000명), 50대(11만3000명) 순이다. 반면 30대(-9만8000명)와 40대(-1만2000명)는 취업자가 줄었다. 통계청은 "30대가 제조업·도소매업에 많이 종사하고 있는데 제조업은 20대를 중심으로 많이 증가했고, 도소매업은 여전히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22만4000명), 건설업(14만1000명), 운수·창고업(10만7000명)에서 취업자가 많이 늘었다. 코로나19로 타격이 컸던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3월 2만8000명 감소에서 4월 6만1000명 증가로 전환했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반면 도·소매업(-18만2000명),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3만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1만1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했다. 통계상 취업자로 분류되는 일시휴직자는 1년 전보다 108만2000명 급감한 40만3000명을 기록했다.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60.4%로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2%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올랐다. 실업자 수는 114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5000명 줄었다.   실업률은 4.0%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3만8000명 줄어 237만1000명이었고, 구직단념자는 2만5000명 증가해 63만50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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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경기도일자리재단, 2021년 구인업체 일자리협의회
        경기도,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과천여성비전센터에서 구인업체 일자리협의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여성 일자리 창출의 일자리 미스매치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인 대상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천지역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경기광역새일센터 사업 안내 △여성기업인에게 필요한 정부정책지원제도 특강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과천지역 여성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7개 기업은 새일여성인턴제도를 활용해 1명 이상 채용을 연계한 기업들로 새일인턴제도의 필요성과 사업의 확대를 요청했다. 또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시간제 일자리를 통한 우수인력의 유입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재단은 이번 과천지역 일자리협의회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여주, 양평에서 각 지역의 일자리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의 일자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발행하는 2021년 3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의 구인인원은 7만4392명, 구직건수는 13만3479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8만4,827건이 미취업으로 전체 미취업건수의 69.8%는 구인·구직 수요 불일치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취업건수의 10.4%는 근로조건 및 근무여건의 차이, 정보부족 등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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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5-06
  • 대전 중구, 2021년 6200여개 일자리창출
      대전 중구청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올해 62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중구는 인구변화, 고용동향, 산업구조, 재정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올해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3대 핵심전략, 13대 실천과제, 71개 세부사업을 통해 일자리 627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일자리 공급 △효월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노인 지원을 위한 일자리 제공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원센터의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통한 취업연계이다.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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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문대통령, 역대급 고용위기... 대책 강구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예측했던 대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고용 위기상황임이 고용 통계로도 확인됐다”면서 “역대급 고용위기 국면에서 계획하고 예정했던 고용대책을 넘어서는 추가 대책을 비상한 각오로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청년들과 여성들의 고용상황을 개선할 특단의 고용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이 고용상황을 언급하며 ‘외환위기’와 ‘역대급’ 등 극단적 표현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달 신년 기자회견 때만 해도 “우리 경제는 거시적으로는 대단히 좋다”면서 고용에 대해서 “국민의 삶과 고용이 회복되는 데에는 보다 긴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정도로만 언급했다.    문 대통령이 특단의 대책을 주문한 것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무려 98만2000명이나 줄며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2월 이후 최악의 감소 폭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고용 쇼크’를 넘어 ‘고용 참사’ 수준이다. 통계청의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실업자 수는 1년 새 41만7000명 늘어난 157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1.6%포인트 급등한 5.7%로 21년 만에 5% 선을 뚫었다. 전 연령대에서 일자리가 동시에 감소한 것은 22년 만이고, 15세 이상 고용률은 57.4%로 1월 기준으로는 2011년 이후 최저다.    이처럼 최악의 기록을 줄줄이 갈아치운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이 크다. 여기에 정부의 예산 지원 덕에 매달 수십만명씩 숫자를 늘리던 60세 이상 노인 취업자가 12년 만에 줄어든 것(-1만5000명)이 결정타를 날렸다.      이는 정부의 공공ㆍ복지근로사업이 겨울철을 맞아 종료된 탓이 크다. 세금으로 월급 20~30만원을 주는 이른바 ‘공공 노인 알바’ 정책의 한계다. 이같은 일회성 일자리는 수치상 버팀목 역할을 하지만, 종료되면 반대로 고용을 위축시키는 취약한 일자리임을 확인한 셈이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대규모 재정 일자리에 따른 ‘착시효과’를 걷어내니,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구조적 취약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1분기 중 직접 일자리 90만개 공급, 긴급 고용안정지원금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대책으로 내놨다. 또 청년ㆍ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1분기 중 내놓을 예정이다. 강성진 교수는 “재정을 투입하는 직접 일자리 정책은 한계가 뚜렷한 만큼, 기업에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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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 정부,고용시장 악화로 1분기 중 '90만+알파' 직접 일자리 창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월 1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 1월 고용동향 주요내용을 토대로 고용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최근 고용시장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보고 1분기 중에 직접일자리를 90만 개 이상 만들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현재 고용시장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사용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분기 중에 중앙정부·지자체 협력으로 '90만+알파'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대책에도 속도를 낸다"고 덧붙였다. 또 홍 부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고용시장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마련한 9조3천억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을 조속히 집행 완료하고, 피해 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대응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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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2-10
  •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여성 지원을 위한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 이번 미니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성들의 주 근무처라 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장 등의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어, 여성 취업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역 여성들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 [호남지방통계청 2020년 6월 전라북도 고용동향]    전북지역 고용률은 60.7%로 전년 동월대비 0.3%가 상승했다. 취업자는 94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과 동일했으며, 남성 취업자는 3,000명 증가한 반면 여성취업자는 3,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미니취업박람회는 직업교육훈련(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양성과정) 수료생을 비롯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퍼스널 컬러진단, 노무고충상담 등도 진행한다.  * [퍼스널 컬러 진단]    사람마다 타고난 피부톤과 눈동자, 머리카락 색이 존재하는데 퍼스널 컬러는 나를 돋보이고 빛나게 만들어 주는 개인의 컬러를 의미하며 컬러 하나가 나를 생기 넘치게 보이게 만들기도 하고 나를 칙칙하게 만들어 보이게   만들기도 하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하여 “나”를 호감 가는 이미지로 만든다   ○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여성은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여 참여하면 되며,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현장에 상주하고 있는 전문 취업상담사와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 미니취업박람회 현장 참여기업은 자동차 부품·제조 분야 여성친화 일촌협약(MOU) 기업인 ㈜오디텍, ㈜대인세이프티, ㈜천희이엔지, 럭스피아(주) 등 4개 기업이며, 기업의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현장 면접에 함께할 예정이다.   ○ 아울러 당일 직접 참여가 어려운 6개 기업체도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고용 형태와 근로시간, 임금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여성의 취업을 지원한다.   □ 50대 김명숙 구직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성들에게는 취업의 문이 더 굳게 닫히는 느낌이었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평소 입사하고 싶었던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 취업을 통해 가정경제에 도움은 물론 직장인으로서 당당한 모습을 아이들과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 이윤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니취업박람회을 온라인으로 진행해왔으나, 구인기업과 구직여성들이 현장면접 추진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오프라인 박람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구인기업에게는 우수 여성 인재를, 구직여성에게는 경제활동 기회와 자신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한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미니취업박람회 운영 시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참여자 간 1미터 이상 거리 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미니취업박람회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취업지원팀(063)254-3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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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코로나19’ 고용충격으로 일자리 155만개 사라져…취업자 수 87만명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이 본격화하면서 주40시간 일자리 155만개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한 실직자가 실업급여를 청구하기 위해 고용상담센터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으로 일자리 155만개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 고용충격이 본격화되기 전인 2월에 비해 5월 취업자 수가 87만명 감소했다.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은 5일 ‘코로나 위기와 5월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석 달째인 지난달 전체 취업자의 주당 총 노동시간은 2월 10억9800만 시간에서 5월 10억3600만 시간으로 2월에 비해 5.6% 감소했다. 김 이사장은 “줄어든 노동시간을 주40시간 일자리로 환산하면 일자리 155만개가 사라진 셈”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시휴직자는 3월 161만명, 4월 149만명, 5월 102만명으로 나타나 조사주기를 변경한 1982년 이후 처음으로 각각 100만명을 넘어서 차상최대를 기록했다.   김 이사장은 또한 지난 10일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 발표에서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39만명 감소한 것에 대해 “코로나19 위기로 감소한 취업자는 39만명이 아닌 87만명”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와 관련, “코로나19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알기 위해선 지난해 같은 달이 아닌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월과 비교해야 한다”며 “계절조정자료를 통해 취업자를 분석한 결과 2월 취업자는 2752만명, 5월은 2666만명으로 총 87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통계청 자료가 아닌 경제활동인구조사 원자료에서 취업자 중 일시휴직자를 구한 뒤 전월 또는 2월 대비 증감률을 살펴본 것이다. 통계청은 일시휴직과 관련해 계절요인이 통제된 계절조정 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세 달간 감소한 취업자 규모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심각하지만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의 감소폭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2008년 11월부터 금융위기 첫 6개월간 취업자는 25만명 감소한 반면, 1998년 1~3월 외환위기 첫 석 달 감소한 취업자는 10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취업자 수가 3월에 68만명, 4월에 34만명으로 두 달 연속 감소하다가 5월에 15만명 증가한 것에 대해 “5월 중순부터 물리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노인일자리 사업 재개, 재난지원금 지급 등 정부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라면서도 “그럼에도 2월 대비 5월 취업자 수가 87만명 감소한 것은 그만큼 코로나19 위기가 고용에 끼친 부정적 효과가 크고, 그 상처가 오래갈 것임을 말해준다”고 분석했다.   고용충격은 청년층 여성 고령자 등 고용취약계층을 강타했다. 연령별로는 30대 일자리(40만개)가 가장 많이 감소했고 40대 36만개, 50대 33만개, 29세 이하 30만개, 60세 이상 25만개 순이었다. 감소율은 29세 이하(8.1%), 30대(6.9%), 60세 이상(5.5%)순으로 컸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 위기에 따른 일자리 상실은 여성, 고령자, 임시일용직, 개인서비스업과 사회서비스업, 단순노무직과 서비스직 등 취약계층에 집중되엇지만 점차 제조업과 생산자서비스업, 생산직과 사무직, 상용직과 자영업자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6-15
  • 통계청 고용동향 '역대최대' 구직단념자 61만1000명
        지난달 대폭 늘어난 구직단념자 셋 중 하나는 20대였다. 30대까지 포함하면 절반이 넘는다. 청년 고용상황이 심각해지자 정부는 고령층 대상의 공공일자리를 젊은 층까지 확대하는 등 긴급대책을 내놨지만 사실상 단기 아르바이트인 데다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편성된 후에나 시행 가능하다. 코로나19발 고용 한파가 당분간 해소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원서 넣을 곳 없는’ 20대 구직단념자 21만명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61만1000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12만4000명 늘었다. 구직단념자가 60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2014년 지표 일부 개편 이후 4월 기준으로 6년 만에 처음이다. 증가 폭도 4월 기준으로 가장 크다. 구직단념자는 고용시장의 온기 정도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구직단념자는 취업을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근로조건에 맞는 일자리가 없다고 생각해 아예 구직 자체를 포기한 이들이다. 지난달에는 구직단념자를 포함해 전체 비경제활동인구 자체가 83만1000명 대폭 늘어났다.   지난달 대폭 늘어난 구직단념자 셋 중 하나는 20대였다. 30대까지 포함하면 절반이 넘는다. 청년 고용상황이 심각해지자 정부는 고령층 대상의 공공일자리를 젊은 층까지 확대하는 등 긴급대책을 내놨지만 사실상 단기 아르바이트인 데다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편성된 후에나 시행 가능하다. 코로나19발 고용 한파가 당분간 해소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원서 넣을 곳 없는’ 20대 구직단념자 21만명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61만1000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12만4000명 늘었다. 구직단념자가 60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2014년 지표 일부 개편 이후 4월 기준으로 6년 만에 처음이다. 증가 폭도 4월 기준으로 가장 크다. 구직단념자는 고용시장의 온기 정도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구직단념자는 취업을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근로조건에 맞는 일자리가 없다고 생각해 아예 구직 자체를 포기한 이들이다. 지난달에는 구직단념자를 포함해 전체 비경제활동인구 자체가 83만1000명 대폭 늘어났다.   그마저도 필요한 재원을 추경으로 끌어와야 해 실제 일자리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다음 달 21대 국회가 개원하는대로 고용안정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한 3차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그러나 국회의장 선임, 상임위원회 구성 등 국회가 가동에 들어가기까지 남은 일정이 많아 빨라야 6월 하순경에나 추경안 심사가 가능할 전망이다.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일부 민간기업에서 채용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경기 전망이 좋지 않아 대규모 채용이 힘들고, 공공부문 역시 문재인 정부 들어 인원을 많이 뽑아놨기 때문에 채용 여력이 줄어든 상황”이라며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고용 악영향이 이어질 것이어서 청년 고용상황은 당분간 어두울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5-18
  • 정부, 코로나19 고용충격에 일자리 '55만개+ɑ' 직접 공급 추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와 관련 4월 고용동향을 주요내용으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4월 취업자수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충격이 현실화함에 따라 일자리 '55만개+ɑ'를 직접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이 같이 논의했다.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보면 4월 고용시장은 코로나19 영향이 집중된 대면 서비스업 분야가 더욱 어려움을 겪었고, 수출 부진 등으로 제조업 등에도 충격이 점차 가시화됐다. 전체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47만6000명 감소하면서 지난 3월(19만5000명 감소)보다 감소폭이 크게 확대됐다. 이는 IMF 외환위기 끝자락인 1999년 2월(65만8000명)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고용상태가 불안정한 임시·일용직과 자영업을 중심으로 고용시장이 크게 둔화됐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도소매·교육 등 대면 서비스업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조업·건설업에도 부정적 영향 본격화했다.참석자들은 3월에 이어 취업자가 두 달 연속 감소하고, 감소폭이 크게 확대된 현 상황을 매우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와 관련 4월 고용동향을 주요내용으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불안이 가장 큰 임시·일용직,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정부는 지난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고용안정을 위한 총 10조원 규모의 고용안정패키지를 마련한 바 있지만 일자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고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우선,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이번 주부터 2주간 경제 중대본회의에서 '55만개+ɑ' 직접일자리 신속 공급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제조업 등 기간산업 고용 충격이 확산되지 않도록 기간산업 안정기금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추가적인 고용시장 안정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홍남기 부총리는 "대규모 일시휴직자 증가는 우리 고용안전망이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라면서도 "다만 고용부진이 지속되면 실업자 또는 비경제활동인구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홍 부총리는 "정부는 고용시장 충격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겪고 있는 민생의 어려움을 조속히 덜어드리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진력할 방침"이라며 "현재 준비 중인 3차 추경안의 조속한 국회 제출과 확정 후 신속한 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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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0-05-13

지역뉴스 검색결과

  • 인천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 행사 개최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1일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옹진군 대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중소기업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자로부터 특강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의 다양성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습득, 이해하도록 해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부는 '2022 채용트렌드 및 One-Stop 청년고용정책 속으로'를 주제로 고용동향, 미래유망직업 탐색, MZ 세대의 입직 후 직장 적응과 소통 등을 이해하고, 입사 지원하기, 리쿠르팅 사이트 이용법, 기업분석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새로 일하는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자기 주도적 구직 활동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 준비에 따르는 비용지원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다양한 정부 청년취업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2부에서는 ㈜숨비 인사채용 및 연구개발 담당자를 통해 기업의 문화, 인재상, 향후 채용계획을 안내받았다. 또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미래형 운송 수단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의 핵심 분야인 PAV 기체(에어택시) 실물을 선보이며 개발 과정과 재난재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DMS(차량형 통합관제시스템), 실증비행 제어 시스템 등에 대한 현장기술 설명과 관련 직무 Talk Talk 시간을 가졌다. 현장 체험에 참석한 OO대학교 4학년 K군은 2022년 새롭게 생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월세지원정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청년지원정책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으며 특히 탐방한 유망중소기업 ㈜숨비 제조공장에서다목적 드론의 특징과 생산과정, Air Taxi 실물기체를 현장에서 본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한다. 특히 인천PAV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된 고향 옹진군 자월, 덕적도에서 실증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 더 기대되고 향후 더 많은 관심 기업을 탐방해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청년들을 위해 올바른 직업관 고취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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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인천 동구, 맞춤채용·취업지원서비스 강화위한 취업특강 운영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동구 경력단절여성인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창업 등의 향후 진로 모색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1회 동구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동구 취업특강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치매예방사 직업체험' 과정이 진행됐다. 취업특강 참가자는 "해당 분야의 고용동향을 살피면서 진로 설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퇴직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자신감을 확보하는 제2의 인생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특강이 사업 종료 이후 실직의 위험이 있는 경력단절여성인턴사업 참여자들에게 재취업 활동과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취업특강교육 이후에도 지자체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재취업 지원 서비스 등 고용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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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2022년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으로 일자리 904개 창출
        충북도는 “2022년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이하 고선패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고용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중장기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이다. 충북도는 2020년부터 도와 청주시-진천군-음성군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2년간 1,81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217개의 위기기업을 지원해 코로나19라는 악재가 더해진 악조건 속에서도 도내 고용위기를 해소하는데 큰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외에도 고용서비스, 인력양성, 채용장려금 등 지역고용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충북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 904명을 목표로 총 65.5억원의 사업비(국비 52, 지방비 13.5)를 투자하여 도내 위기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과 취업장려금 지급, 신성장산업(ICT-바이오-유기농-뿌리-신교통) 전문인력 양성, 위기산업(전기전자-정보통신) 기업의 고도화 등을 지원한다. 금년 고선패 주요사업은 △ 고용위기 선제대응 시스템 운영과 연계형 고용서비스 제공(프로젝트Ⅰ, 21.1억), △ 위기산업 근로자 이-전직 지원(프로젝트Ⅱ, 16.1억), △ 신성장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활성화 지원(프로젝트Ⅲ, 28.3억) 등 총 3개 프로젝트와 1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추진된다. 프로젝트별로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프로젝트Ⅰ은 충북 고용위기 선제적 대응시스템 운영을 위해 민관협력 거버넌스 운영과 위기감지 동향조사 등을 실시하고, 고용위기 근로자가 재취업에 이르기까지 구직자 심층 상담과 교육훈련, 취업처 알선 등 필요한 고용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청주-진천-음성지역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한다. 프로젝트Ⅱ는 위기근로자가 재취업에 성공하면 취업장려금을 월 30만원씩 총 3백만원까지 지원하여 새로운 직장에서의 조기 안착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한편, 전기전자-전자통신산업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위해 전문가의 체계적인 기업진단 컨설팅을 토대로 제품 성능 향상과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마케팅 및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마지막 프로젝트Ⅲ는 위기근로자의 신성장산업으로의 노동 전환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구직자가 직무이론 교육을 이수한 후 기업 현장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직업훈련으로 교육생의 재취업률을 높이고, 고용위기 퇴직자를 채용한 신성장산업 기업에게는 채용장려금도 지급(매월 100만원씩 최대 8개월간)한다. 이종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상시 고용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도내 기업의 고용위기를 선제적으로 감지하여 도민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일자리창출
    2022-04-15
  • 경기도일자리재단, 2021년 구인업체 일자리협의회
        경기도,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과천여성비전센터에서 구인업체 일자리협의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여성 일자리 창출의 일자리 미스매치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인 대상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천지역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경기광역새일센터 사업 안내 △여성기업인에게 필요한 정부정책지원제도 특강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과천지역 여성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7개 기업은 새일여성인턴제도를 활용해 1명 이상 채용을 연계한 기업들로 새일인턴제도의 필요성과 사업의 확대를 요청했다. 또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시간제 일자리를 통한 우수인력의 유입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재단은 이번 과천지역 일자리협의회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여주, 양평에서 각 지역의 일자리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의 일자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발행하는 2021년 3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의 구인인원은 7만4392명, 구직건수는 13만3479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8만4,827건이 미취업으로 전체 미취업건수의 69.8%는 구인·구직 수요 불일치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취업건수의 10.4%는 근로조건 및 근무여건의 차이, 정보부족 등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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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 대전 중구, 2021년 6200여개 일자리창출
      대전 중구청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올해 62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중구는 인구변화, 고용동향, 산업구조, 재정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올해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3대 핵심전략, 13대 실천과제, 71개 세부사업을 통해 일자리 627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일자리 공급 △효월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노인 지원을 위한 일자리 제공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원센터의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통한 취업연계이다.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31
  •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여성 지원을 위한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 이번 미니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성들의 주 근무처라 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장 등의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어, 여성 취업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역 여성들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 [호남지방통계청 2020년 6월 전라북도 고용동향]    전북지역 고용률은 60.7%로 전년 동월대비 0.3%가 상승했다. 취업자는 94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과 동일했으며, 남성 취업자는 3,000명 증가한 반면 여성취업자는 3,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미니취업박람회는 직업교육훈련(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양성과정) 수료생을 비롯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퍼스널 컬러진단, 노무고충상담 등도 진행한다.  * [퍼스널 컬러 진단]    사람마다 타고난 피부톤과 눈동자, 머리카락 색이 존재하는데 퍼스널 컬러는 나를 돋보이고 빛나게 만들어 주는 개인의 컬러를 의미하며 컬러 하나가 나를 생기 넘치게 보이게 만들기도 하고 나를 칙칙하게 만들어 보이게   만들기도 하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하여 “나”를 호감 가는 이미지로 만든다   ○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여성은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여 참여하면 되며,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현장에 상주하고 있는 전문 취업상담사와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 미니취업박람회 현장 참여기업은 자동차 부품·제조 분야 여성친화 일촌협약(MOU) 기업인 ㈜오디텍, ㈜대인세이프티, ㈜천희이엔지, 럭스피아(주) 등 4개 기업이며, 기업의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현장 면접에 함께할 예정이다.   ○ 아울러 당일 직접 참여가 어려운 6개 기업체도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고용 형태와 근로시간, 임금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여성의 취업을 지원한다.   □ 50대 김명숙 구직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성들에게는 취업의 문이 더 굳게 닫히는 느낌이었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평소 입사하고 싶었던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 취업을 통해 가정경제에 도움은 물론 직장인으로서 당당한 모습을 아이들과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 이윤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니취업박람회을 온라인으로 진행해왔으나, 구인기업과 구직여성들이 현장면접 추진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오프라인 박람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구인기업에게는 우수 여성 인재를, 구직여성에게는 경제활동 기회와 자신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한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미니취업박람회 운영 시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참여자 간 1미터 이상 거리 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미니취업박람회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취업지원팀(063)254-3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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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7-24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국비 12억원 추가 확보
            부산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추경)’ 공모에서 12개 청년일자리사업에 국비 12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313개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청년일자리를 직접 설계·시행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올해초 총 5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5억원을 확보했고 2290명의 청년에게 직접 일자리와 창업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추가 확보된 국비 12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287억원을 투입해 63개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민선7기 들어 청년일자리사업 국비 확보 최고액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총사업비 287억원은 국비 127억원, 시비 131억원, 기업부담 29억원으로 조성됐다.특히 이번 공모사업에 추가선정돼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은 부산의 지역특화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청년들이 요구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지향하고 있다.‘B-beauty 차세대 청년일자리 육성 프로젝트(25명)'로 차세대 유망산업인 뷰티산업분야에서 신사업 연구개발 및 기획·마케팅·유통 등을 배울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BIFC 핀테크허브센터 청년일자리사업(30명)'으로 최근 블록체인 특구지정과 핀테크허브센터 개소 등과 연계해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들이 선호하는 정보통신기술(IT)·금융분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발 스타트업 청년 슈잡(SHOE JOB)’으로 지역특화산업인 신발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일자리를 청년 14명에게 제공한다.‘특성화고 맞춤형 행복잡(JOB), 드림사업(60명)’으로 고졸 취업 및 근속을 위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규직 채용을 지원하는 한편 채용 우수기업에 대해 청년희망쉼터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역특화 연구개발(R&D) 맞춤형 선도인력창출 지원사업(20명)’으로 연구개발 인력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하는 등 부산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부산 청년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지난 8월14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 청년층(15~29세) 취업자수가 2만3000명 증가하고 30대 취업자수도 1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견인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에 특화된 ‘부산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청년일자리창출을 통해 부산이 청년 유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부산지역 거주 만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을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및 기업은 부산시 홈페이지, 구·군 홈페이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청년정책플랫폼 등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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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9-08-21
  • 세종시 "고용률 67% 목표, 일구하기데이 운영 만전"
      세종시는 올해 고용률 67%달성 목표 아래 매월 일자리 목표 및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조기집행을 독려하는 등 ‘일구하기데이’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일구하기데이는 일자리 추진상황 점검 및 고용동향 등의 정책공유를 위해 매월 19일 일자리 사업 담당자 간 간담회, 채용설명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형태로 운영된다.당진시는 이번 달 일구하기데이부터 올해 추진해야 하는 일자리재정사업 이행계획과 집행전망을 점검하고, 일자리사업 효과 체감도를 높여 취업취약계층 등의 고용안정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달 일구데이 운영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72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및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조기집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당진시는 지난해 5차례에 거쳐 378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어 많은 호응과 참여가 있었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올해는 조기에 열어 고용률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당진시는 오는 22일까지 지역기업의 연간 채용계획, 시기 등 구인현황과 참여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늦어도 오는 3월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현구 세종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그동안 고용지표가 꾸준히 개선된 것은 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면서 시민과 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주효했다”며 “올해도 일구하기데이 운영이 일자리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공공·민간부문의 각 영역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밑바탕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22일까지 실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기업 수요조사에도 많은 기업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달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8년말 세종시 고용률은 66.2%로 2017년말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반면, 실업률은 1.9%로 1.1%포인트 하락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고용지표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19-01-18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2022년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으로 일자리 904개 창출
        충북도는 “2022년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이하 고선패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고용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중장기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이다. 충북도는 2020년부터 도와 청주시-진천군-음성군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2년간 1,81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217개의 위기기업을 지원해 코로나19라는 악재가 더해진 악조건 속에서도 도내 고용위기를 해소하는데 큰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외에도 고용서비스, 인력양성, 채용장려금 등 지역고용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충북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 904명을 목표로 총 65.5억원의 사업비(국비 52, 지방비 13.5)를 투자하여 도내 위기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과 취업장려금 지급, 신성장산업(ICT-바이오-유기농-뿌리-신교통) 전문인력 양성, 위기산업(전기전자-정보통신) 기업의 고도화 등을 지원한다. 금년 고선패 주요사업은 △ 고용위기 선제대응 시스템 운영과 연계형 고용서비스 제공(프로젝트Ⅰ, 21.1억), △ 위기산업 근로자 이-전직 지원(프로젝트Ⅱ, 16.1억), △ 신성장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활성화 지원(프로젝트Ⅲ, 28.3억) 등 총 3개 프로젝트와 1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추진된다. 프로젝트별로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프로젝트Ⅰ은 충북 고용위기 선제적 대응시스템 운영을 위해 민관협력 거버넌스 운영과 위기감지 동향조사 등을 실시하고, 고용위기 근로자가 재취업에 이르기까지 구직자 심층 상담과 교육훈련, 취업처 알선 등 필요한 고용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청주-진천-음성지역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한다. 프로젝트Ⅱ는 위기근로자가 재취업에 성공하면 취업장려금을 월 30만원씩 총 3백만원까지 지원하여 새로운 직장에서의 조기 안착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한편, 전기전자-전자통신산업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위해 전문가의 체계적인 기업진단 컨설팅을 토대로 제품 성능 향상과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마케팅 및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마지막 프로젝트Ⅲ는 위기근로자의 신성장산업으로의 노동 전환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구직자가 직무이론 교육을 이수한 후 기업 현장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직업훈련으로 교육생의 재취업률을 높이고, 고용위기 퇴직자를 채용한 신성장산업 기업에게는 채용장려금도 지급(매월 100만원씩 최대 8개월간)한다. 이종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상시 고용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도내 기업의 고용위기를 선제적으로 감지하여 도민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일자리창출
    2022-04-15
  • 대전 중구, 2021년 6200여개 일자리창출
      대전 중구청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올해 62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중구는 인구변화, 고용동향, 산업구조, 재정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올해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3대 핵심전략, 13대 실천과제, 71개 세부사업을 통해 일자리 627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일자리 공급 △효월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노인 지원을 위한 일자리 제공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원센터의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통한 취업연계이다.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31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국비 12억원 추가 확보
            부산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추경)’ 공모에서 12개 청년일자리사업에 국비 12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313개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청년일자리를 직접 설계·시행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올해초 총 5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5억원을 확보했고 2290명의 청년에게 직접 일자리와 창업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추가 확보된 국비 12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287억원을 투입해 63개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민선7기 들어 청년일자리사업 국비 확보 최고액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총사업비 287억원은 국비 127억원, 시비 131억원, 기업부담 29억원으로 조성됐다.특히 이번 공모사업에 추가선정돼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은 부산의 지역특화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청년들이 요구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지향하고 있다.‘B-beauty 차세대 청년일자리 육성 프로젝트(25명)'로 차세대 유망산업인 뷰티산업분야에서 신사업 연구개발 및 기획·마케팅·유통 등을 배울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BIFC 핀테크허브센터 청년일자리사업(30명)'으로 최근 블록체인 특구지정과 핀테크허브센터 개소 등과 연계해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들이 선호하는 정보통신기술(IT)·금융분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발 스타트업 청년 슈잡(SHOE JOB)’으로 지역특화산업인 신발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일자리를 청년 14명에게 제공한다.‘특성화고 맞춤형 행복잡(JOB), 드림사업(60명)’으로 고졸 취업 및 근속을 위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규직 채용을 지원하는 한편 채용 우수기업에 대해 청년희망쉼터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역특화 연구개발(R&D) 맞춤형 선도인력창출 지원사업(20명)’으로 연구개발 인력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하는 등 부산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부산 청년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지난 8월14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 청년층(15~29세) 취업자수가 2만3000명 증가하고 30대 취업자수도 1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견인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에 특화된 ‘부산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청년일자리창출을 통해 부산이 청년 유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부산지역 거주 만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을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및 기업은 부산시 홈페이지, 구·군 홈페이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청년정책플랫폼 등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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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9-08-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3월 취업자 수 19만명 넘었는데…건설업은 "역대 최대 감소"
    취업자 수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건설업과 제조업 고용 한파도 계속됐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 수는 관련 통계 작성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역대 최대 감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58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만 3000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감소(-5만 2000명)를 기록했다가,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 5000명)과 2월(13만 6000명)과 3월(19만 3000명)으로 석 달 연속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고용률은 62.5%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지만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3.0%)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15세~29세 청년층 고용률이 44.5%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감소했다. 2021년 3월(43.3%)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30대· 40대· 고령층 고용률 상승, 청년층· 50대 고용률 하락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1만 2000명), 금융 및 보험업(6만 5000명)에서 크게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18만 5000명) 줄며 전년 대비 취업자 수가 8.7% 급감했다. 제조업에서도 11만 2000명 감소하며 2.5%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의 경우 20년 11월(11만 3000명) 이후 4년 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며, 9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와 함께 건설업은 13년 관련 통계 작성한 이후 역대 최대 감소이며,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건설업 업황 자체가 좋지 않아서 취업자수에 반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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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2월 취업자 13만6천명 증가…건설업·제조업 부진은 계속
    2월 취업자가 두 달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 부진은 계속됐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17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만6천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5만2천명 줄어 3년 10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5천명)에 이어 두 달째 10만명대 증가 폭을 유지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9만2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만명), 정보통신업(6만5천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건설업(-16만7천명)과 제조업(-7만4천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7만4천명) 등은 감소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연속 감소세다. 제조업 취업자도 8개월째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3만3천명, 임시근로자는 3만6천명 늘었지만 일용근로자는 9만2천명 감소했다. 비임금 근로자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6천명 줄어든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3천명 늘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7천명 줄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8.9%로 0.2%p 올랐다. 하지만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3%로 1.7%p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5천명 증가한 94만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3.2%로 1년 전과 동일했다. 공미숙 심의관은 "작년 8월 청년층 부가 조사 당시 20대 쉬었음의 주된 이유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였다"며 "다음 일을 위해서 쉬고 있다는 이유 등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 뉴스광장
    2025-03-12
  • 1월 취업자 41.1만명↑… 60세 이상이 97% 차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1만1000명 늘었지만, 증가 폭이 8개월째 둔화하며 2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 경기둔화 심화에 기저효과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통계청이 내놓은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6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1만1000명 증가했다. 지난 2021년 3월(31만4000명) 이후 최소 증가 폭이다. 취업자 수 증가세는 2021년 3월 이후 23개월 연속 이어졌다. 하지만 증가 폭은 지난해 5월(93만5000명)을 정점으로 둔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난해 1월 취업자가 113만5000명이나 늘었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나이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40만 명, 50대 10만7000명, 30대 1만7000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40대에서 6만3000명, 20대 이하에서 5만1000명 각각 감소했다. 60세 이상이 전체 취업자 증가분의 97.3%를 차지했다. 20대 이하 취업자는 3개월 연속, 40대는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숙박·음식점업(21만4000명)과 보건·사회복지업(22만 명)에서 주로 취업자가 늘었다. 금융·보험업(1만6000명) 13개월 만에 반등했다. 상대적으로 괜찮은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업은 수출 부진 등의 여파로 3만5000명 줄었다. 2021년 10월(-1만3000명) 이후 15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도·소매업(-6만1000명), 건설업(-3만9000명), 운수창고업(-5만1000명)도 취업자가 줄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 현황을 보면 통상 전일제 근무로 간주하는, 일주일에 36시간 이상 일하는 취업자는 12만8000명 감소했다. 반면 36시간 미만 취업자 수는 47만 명 늘었다. 주당 1~17시간 단시간 근로자도 13만4000명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57만5000명 는 반면 임시근로자는 5만2000명, 일용근로자는 7만 명 각각 줄었다.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말미암아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5만4000명 늘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만5000명 줄어 48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3%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월간 통계 작성 이후 1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15∼64세 고용률도 67.8%로, 1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실업자 수는 102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114만3000명) 이후 1년 만에 다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실업률은 3.6%였다. 1년 전보다 0.5%p 내렸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취업자 증가 폭을 10만 명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증가 폭(80만 명)의 12.5%에 불과한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기조효과까지 겹치면서 고용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을 거로 전망했다. 전망이 현실화한다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한 2020년(-22만 명) 이후 최소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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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인천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 행사 개최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1일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옹진군 대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중소기업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자로부터 특강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의 다양성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습득, 이해하도록 해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부는 '2022 채용트렌드 및 One-Stop 청년고용정책 속으로'를 주제로 고용동향, 미래유망직업 탐색, MZ 세대의 입직 후 직장 적응과 소통 등을 이해하고, 입사 지원하기, 리쿠르팅 사이트 이용법, 기업분석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새로 일하는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자기 주도적 구직 활동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 준비에 따르는 비용지원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다양한 정부 청년취업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2부에서는 ㈜숨비 인사채용 및 연구개발 담당자를 통해 기업의 문화, 인재상, 향후 채용계획을 안내받았다. 또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미래형 운송 수단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의 핵심 분야인 PAV 기체(에어택시) 실물을 선보이며 개발 과정과 재난재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DMS(차량형 통합관제시스템), 실증비행 제어 시스템 등에 대한 현장기술 설명과 관련 직무 Talk Talk 시간을 가졌다. 현장 체험에 참석한 OO대학교 4학년 K군은 2022년 새롭게 생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월세지원정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청년지원정책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으며 특히 탐방한 유망중소기업 ㈜숨비 제조공장에서다목적 드론의 특징과 생산과정, Air Taxi 실물기체를 현장에서 본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한다. 특히 인천PAV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된 고향 옹진군 자월, 덕적도에서 실증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 더 기대되고 향후 더 많은 관심 기업을 탐방해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청년들을 위해 올바른 직업관 고취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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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16
  • 인천 동구, 맞춤채용·취업지원서비스 강화위한 취업특강 운영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동구 경력단절여성인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창업 등의 향후 진로 모색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1회 동구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동구 취업특강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치매예방사 직업체험' 과정이 진행됐다. 취업특강 참가자는 "해당 분야의 고용동향을 살피면서 진로 설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퇴직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자신감을 확보하는 제2의 인생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특강이 사업 종료 이후 실직의 위험이 있는 경력단절여성인턴사업 참여자들에게 재취업 활동과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취업특강교육 이후에도 지자체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재취업 지원 서비스 등 고용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5-03
  • “2022년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으로 일자리 904개 창출
        충북도는 “2022년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이하 고선패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고용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중장기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이다. 충북도는 2020년부터 도와 청주시-진천군-음성군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2년간 1,81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217개의 위기기업을 지원해 코로나19라는 악재가 더해진 악조건 속에서도 도내 고용위기를 해소하는데 큰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외에도 고용서비스, 인력양성, 채용장려금 등 지역고용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충북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 904명을 목표로 총 65.5억원의 사업비(국비 52, 지방비 13.5)를 투자하여 도내 위기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과 취업장려금 지급, 신성장산업(ICT-바이오-유기농-뿌리-신교통) 전문인력 양성, 위기산업(전기전자-정보통신) 기업의 고도화 등을 지원한다. 금년 고선패 주요사업은 △ 고용위기 선제대응 시스템 운영과 연계형 고용서비스 제공(프로젝트Ⅰ, 21.1억), △ 위기산업 근로자 이-전직 지원(프로젝트Ⅱ, 16.1억), △ 신성장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활성화 지원(프로젝트Ⅲ, 28.3억) 등 총 3개 프로젝트와 1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추진된다. 프로젝트별로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프로젝트Ⅰ은 충북 고용위기 선제적 대응시스템 운영을 위해 민관협력 거버넌스 운영과 위기감지 동향조사 등을 실시하고, 고용위기 근로자가 재취업에 이르기까지 구직자 심층 상담과 교육훈련, 취업처 알선 등 필요한 고용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청주-진천-음성지역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한다. 프로젝트Ⅱ는 위기근로자가 재취업에 성공하면 취업장려금을 월 30만원씩 총 3백만원까지 지원하여 새로운 직장에서의 조기 안착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한편, 전기전자-전자통신산업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위해 전문가의 체계적인 기업진단 컨설팅을 토대로 제품 성능 향상과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마케팅 및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마지막 프로젝트Ⅲ는 위기근로자의 신성장산업으로의 노동 전환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구직자가 직무이론 교육을 이수한 후 기업 현장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직업훈련으로 교육생의 재취업률을 높이고, 고용위기 퇴직자를 채용한 신성장산업 기업에게는 채용장려금도 지급(매월 100만원씩 최대 8개월간)한다. 이종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상시 고용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도내 기업의 고용위기를 선제적으로 감지하여 도민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일자리창출
    2022-04-15
  • 홍부총리, “청년 취업자 21년 만에 최대폭 증가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1월 저점 이후 5개월간 84만6000명의 취업자가 증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전인 작년 2월 취업자수의 99.4%까지 회복됐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통계청이 6월 고용동향을 발표한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6월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58만2000명 늘어나 3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6월엔 고용의 양적 측면뿐만 아니라 세부 내용 측면에서도 여러 부분에서 개선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며 “다만 1년여간 지속된 고용충격 여파, 방역 관련 제약요인, 고용구조 변화 등으로 인한 어려움도 함께 관찰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달까지 3개월간 10만명 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온 청년층은 이번달 증가폭이 20만명을 상회해 2000년 7월 이후 최대폭 증가했고, 고용률은 45.1%로 2005년 6월 이후 가장 높다”면서도 “청년층이 체감하는 고용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는 현실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40대의 경우 68개월만에 취업자수가 증가 전환되고 고용률도 0.8%포인트(p) 상승했다”며 “30대 취업자수는 11만2000명 감소했으나 인구 감소(-15만1000명)를 감안할 경우 고용상황은 작년과 유사하다”고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공공행정, 보건복지 부문 비중(42%)을 감안할 때 민간부문 일자리 비중은 60% 안팎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이 지속되고 있고, 상용직 및 임시직 회복세와 주당 평균 취업시간도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도 그는 “도소매업 취업자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수도 지속 감소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영향과 함께 고용시장의 구조적 변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금년 중 고용회복이 뒷받침되는 완전한 경제회복을 달성하기 위해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16만4000명 일자리 창출 등 추가지원방안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 중”이라고 했다. 아울러 “최근 방역조치 강화로 소상공인 등 어려움이 커지고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걱정이 앞선다”며 “빠른 시간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고 고용 회복세가 흔들림없이 이어지도록 정책대응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15
  • 5월 취업자수 61만9천명↑…3개월 연속 증가
        통계청은 9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서 5월 취업자가 275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1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3월에 반등한 이후 석달 연속 증가 흐름이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2%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p)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9%로, 1년 전보다 1.1%p 올랐다. 실업자는 114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명 줄었다. 실업률은 4.0%로 1년 전보다 0.5%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3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6000명 줄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5월은 수출 호조와 소비 확대, 거리두기 단계 계속 유지, 기저효과 등이 반영돼 취업자는 3개월 연속 증가, 실업자와 비경인구는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6-10
  • 4월 취업자 수,6년 8개월 만 최대... 65만2000명증가
        4월 취업자가 6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21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5만2000명 늘었다. 증가 폭은 2014년 8월(67만명) 이래 가장 컸다. 취업자 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3월(-19만5000명)부터 올해 2월(-47만3000명)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 3월(31만4000명)부터 두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은 "국내 생산과 소비 확대, 수출 호조 등 경기회복과 완화된 거리두기가 유지돼 취업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난해 고용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4월(2703만8000명)과 비교해도 17만6000명 가량 더 많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46만9000명 증가해 가장 크게 늘었다. 이어 20대(13만2000명), 50대(11만3000명) 순이다. 반면 30대(-9만8000명)와 40대(-1만2000명)는 취업자가 줄었다. 통계청은 "30대가 제조업·도소매업에 많이 종사하고 있는데 제조업은 20대를 중심으로 많이 증가했고, 도소매업은 여전히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22만4000명), 건설업(14만1000명), 운수·창고업(10만7000명)에서 취업자가 많이 늘었다. 코로나19로 타격이 컸던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3월 2만8000명 감소에서 4월 6만1000명 증가로 전환했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반면 도·소매업(-18만2000명),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3만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1만1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했다. 통계상 취업자로 분류되는 일시휴직자는 1년 전보다 108만2000명 급감한 40만3000명을 기록했다.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60.4%로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2%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올랐다. 실업자 수는 114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5000명 줄었다.   실업률은 4.0%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3만8000명 줄어 237만1000명이었고, 구직단념자는 2만5000명 증가해 63만5000명이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5-14
  • 경기도일자리재단, 2021년 구인업체 일자리협의회
        경기도,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과천여성비전센터에서 구인업체 일자리협의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여성 일자리 창출의 일자리 미스매치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인 대상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천지역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경기광역새일센터 사업 안내 △여성기업인에게 필요한 정부정책지원제도 특강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과천지역 여성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7개 기업은 새일여성인턴제도를 활용해 1명 이상 채용을 연계한 기업들로 새일인턴제도의 필요성과 사업의 확대를 요청했다. 또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시간제 일자리를 통한 우수인력의 유입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재단은 이번 과천지역 일자리협의회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여주, 양평에서 각 지역의 일자리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의 일자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발행하는 2021년 3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의 구인인원은 7만4392명, 구직건수는 13만3479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8만4,827건이 미취업으로 전체 미취업건수의 69.8%는 구인·구직 수요 불일치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취업건수의 10.4%는 근로조건 및 근무여건의 차이, 정보부족 등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5-06
  • 대전 중구, 2021년 6200여개 일자리창출
      대전 중구청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올해 62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중구는 인구변화, 고용동향, 산업구조, 재정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올해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3대 핵심전략, 13대 실천과제, 71개 세부사업을 통해 일자리 627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일자리 공급 △효월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노인 지원을 위한 일자리 제공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원센터의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통한 취업연계이다.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31
  • 문대통령, 역대급 고용위기... 대책 강구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예측했던 대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고용 위기상황임이 고용 통계로도 확인됐다”면서 “역대급 고용위기 국면에서 계획하고 예정했던 고용대책을 넘어서는 추가 대책을 비상한 각오로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청년들과 여성들의 고용상황을 개선할 특단의 고용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이 고용상황을 언급하며 ‘외환위기’와 ‘역대급’ 등 극단적 표현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달 신년 기자회견 때만 해도 “우리 경제는 거시적으로는 대단히 좋다”면서 고용에 대해서 “국민의 삶과 고용이 회복되는 데에는 보다 긴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정도로만 언급했다.    문 대통령이 특단의 대책을 주문한 것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무려 98만2000명이나 줄며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2월 이후 최악의 감소 폭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고용 쇼크’를 넘어 ‘고용 참사’ 수준이다. 통계청의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실업자 수는 1년 새 41만7000명 늘어난 157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1.6%포인트 급등한 5.7%로 21년 만에 5% 선을 뚫었다. 전 연령대에서 일자리가 동시에 감소한 것은 22년 만이고, 15세 이상 고용률은 57.4%로 1월 기준으로는 2011년 이후 최저다.    이처럼 최악의 기록을 줄줄이 갈아치운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이 크다. 여기에 정부의 예산 지원 덕에 매달 수십만명씩 숫자를 늘리던 60세 이상 노인 취업자가 12년 만에 줄어든 것(-1만5000명)이 결정타를 날렸다.      이는 정부의 공공ㆍ복지근로사업이 겨울철을 맞아 종료된 탓이 크다. 세금으로 월급 20~30만원을 주는 이른바 ‘공공 노인 알바’ 정책의 한계다. 이같은 일회성 일자리는 수치상 버팀목 역할을 하지만, 종료되면 반대로 고용을 위축시키는 취약한 일자리임을 확인한 셈이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대규모 재정 일자리에 따른 ‘착시효과’를 걷어내니,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구조적 취약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1분기 중 직접 일자리 90만개 공급, 긴급 고용안정지원금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대책으로 내놨다. 또 청년ㆍ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1분기 중 내놓을 예정이다. 강성진 교수는 “재정을 투입하는 직접 일자리 정책은 한계가 뚜렷한 만큼, 기업에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2-16
  • 정부,고용시장 악화로 1분기 중 '90만+알파' 직접 일자리 창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월 1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 1월 고용동향 주요내용을 토대로 고용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최근 고용시장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보고 1분기 중에 직접일자리를 90만 개 이상 만들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현재 고용시장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사용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분기 중에 중앙정부·지자체 협력으로 '90만+알파'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대책에도 속도를 낸다"고 덧붙였다. 또 홍 부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고용시장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마련한 9조3천억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을 조속히 집행 완료하고, 피해 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대응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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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2-10
  •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여성 지원을 위한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 이번 미니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성들의 주 근무처라 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장 등의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어, 여성 취업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역 여성들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 [호남지방통계청 2020년 6월 전라북도 고용동향]    전북지역 고용률은 60.7%로 전년 동월대비 0.3%가 상승했다. 취업자는 94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과 동일했으며, 남성 취업자는 3,000명 증가한 반면 여성취업자는 3,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미니취업박람회는 직업교육훈련(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양성과정) 수료생을 비롯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퍼스널 컬러진단, 노무고충상담 등도 진행한다.  * [퍼스널 컬러 진단]    사람마다 타고난 피부톤과 눈동자, 머리카락 색이 존재하는데 퍼스널 컬러는 나를 돋보이고 빛나게 만들어 주는 개인의 컬러를 의미하며 컬러 하나가 나를 생기 넘치게 보이게 만들기도 하고 나를 칙칙하게 만들어 보이게   만들기도 하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하여 “나”를 호감 가는 이미지로 만든다   ○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여성은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여 참여하면 되며,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현장에 상주하고 있는 전문 취업상담사와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 미니취업박람회 현장 참여기업은 자동차 부품·제조 분야 여성친화 일촌협약(MOU) 기업인 ㈜오디텍, ㈜대인세이프티, ㈜천희이엔지, 럭스피아(주) 등 4개 기업이며, 기업의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현장 면접에 함께할 예정이다.   ○ 아울러 당일 직접 참여가 어려운 6개 기업체도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고용 형태와 근로시간, 임금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여성의 취업을 지원한다.   □ 50대 김명숙 구직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성들에게는 취업의 문이 더 굳게 닫히는 느낌이었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평소 입사하고 싶었던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 취업을 통해 가정경제에 도움은 물론 직장인으로서 당당한 모습을 아이들과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 이윤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니취업박람회을 온라인으로 진행해왔으나, 구인기업과 구직여성들이 현장면접 추진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오프라인 박람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구인기업에게는 우수 여성 인재를, 구직여성에게는 경제활동 기회와 자신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한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미니취업박람회 운영 시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참여자 간 1미터 이상 거리 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미니취업박람회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취업지원팀(063)254-3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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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코로나19’ 고용충격으로 일자리 155만개 사라져…취업자 수 87만명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이 본격화하면서 주40시간 일자리 155만개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한 실직자가 실업급여를 청구하기 위해 고용상담센터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으로 일자리 155만개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 고용충격이 본격화되기 전인 2월에 비해 5월 취업자 수가 87만명 감소했다.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은 5일 ‘코로나 위기와 5월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석 달째인 지난달 전체 취업자의 주당 총 노동시간은 2월 10억9800만 시간에서 5월 10억3600만 시간으로 2월에 비해 5.6% 감소했다. 김 이사장은 “줄어든 노동시간을 주40시간 일자리로 환산하면 일자리 155만개가 사라진 셈”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시휴직자는 3월 161만명, 4월 149만명, 5월 102만명으로 나타나 조사주기를 변경한 1982년 이후 처음으로 각각 100만명을 넘어서 차상최대를 기록했다.   김 이사장은 또한 지난 10일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 발표에서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39만명 감소한 것에 대해 “코로나19 위기로 감소한 취업자는 39만명이 아닌 87만명”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와 관련, “코로나19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알기 위해선 지난해 같은 달이 아닌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월과 비교해야 한다”며 “계절조정자료를 통해 취업자를 분석한 결과 2월 취업자는 2752만명, 5월은 2666만명으로 총 87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통계청 자료가 아닌 경제활동인구조사 원자료에서 취업자 중 일시휴직자를 구한 뒤 전월 또는 2월 대비 증감률을 살펴본 것이다. 통계청은 일시휴직과 관련해 계절요인이 통제된 계절조정 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세 달간 감소한 취업자 규모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심각하지만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의 감소폭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2008년 11월부터 금융위기 첫 6개월간 취업자는 25만명 감소한 반면, 1998년 1~3월 외환위기 첫 석 달 감소한 취업자는 10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취업자 수가 3월에 68만명, 4월에 34만명으로 두 달 연속 감소하다가 5월에 15만명 증가한 것에 대해 “5월 중순부터 물리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노인일자리 사업 재개, 재난지원금 지급 등 정부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라면서도 “그럼에도 2월 대비 5월 취업자 수가 87만명 감소한 것은 그만큼 코로나19 위기가 고용에 끼친 부정적 효과가 크고, 그 상처가 오래갈 것임을 말해준다”고 분석했다.   고용충격은 청년층 여성 고령자 등 고용취약계층을 강타했다. 연령별로는 30대 일자리(40만개)가 가장 많이 감소했고 40대 36만개, 50대 33만개, 29세 이하 30만개, 60세 이상 25만개 순이었다. 감소율은 29세 이하(8.1%), 30대(6.9%), 60세 이상(5.5%)순으로 컸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 위기에 따른 일자리 상실은 여성, 고령자, 임시일용직, 개인서비스업과 사회서비스업, 단순노무직과 서비스직 등 취약계층에 집중되엇지만 점차 제조업과 생산자서비스업, 생산직과 사무직, 상용직과 자영업자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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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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