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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포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71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정책의 차별성·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사전 1차 서류심사와 2차 콘텐츠 전시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지자체 9, 공공기관 4)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2021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 2022년 고용노동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으로 3년 연속으로 전국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더 좋은 일자리로 모두가 업(UP) 되는 경남’을 주제로 ▲ 조선 분야 심각한 구인난 해소를 위한 경남형 조선업 플러스 사업과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운영 ▲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경남 청년친화기업 선정 등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 취·창업 기반 강화 ▲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을 통한 신중년 재취업 활성화 등 경남만의 특색 있는 우수 일자리 정책으로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주시대를 선도할 우주항공청 개청, 창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 구인난 개선을 위한 외국인력 도입 확대 등 도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과 우수 일자리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려 경남의 주력산업과 투자 장점을 부각시켰다.  특히 전시 기간에 행정안전부차관, 한국일보사 사장,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이 경남도 전시관을 방문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상원 경상남도 경제인력과장은 “조선업 플러스 사업, 청년친화기업 선정,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 등 경남의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고용창출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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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대전시, 2023년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청년 모집
    대전시는 2023년 청년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인턴 1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산업현장 인턴 기회를 통한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돕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과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청년이 신청 가능하다.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청년인턴 신청자의 희망 분야와 적성을 고려하여 기업에 추천하면, 기업에서는 추천받은 청년 중 인턴과정 참여자를 자율적으로 선발한다. `인턴과정 참여자는 3개월간 해당 기업에서 인턴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시는 기업에 3개월간 청년인턴 인건비를 월 1,687,500원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인턴에 대한 4대 보험 가입 및 대전시 지원금 포함하여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한다. 다만 기업은 정부 등으로부터 별도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또한 올해부는 인건비 이외에 청년인턴 참여자 교통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여 월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대전일자리시스템(www.jobdaejeon.or.kr)에서 예산소진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www.daejeon.go.kr),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https://www.djbea.or.kr/biz), 대전일자리지원센터(http://daejeon.work.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042-719-8335, 8332)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영빈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 추진된 결과를 보면 청년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이 60% 정도로 높았던 사업으로, 대전 기업의 고용창출 효과와 청년 구직자에게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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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1-16
  • 남원시·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고용안정 업무협약
    남원시는 10일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고용노동부 이경환 전주지청장과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하여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경험프로그램 연계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고용관련 정보의 상호협력, 제조업 산업분야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을 위한 협력, 구인•구직자를 위한 고용노동 종합서비스 제공에 관한사항, 취업지원 각종 행사 공동참여를 위한 협력, 사업주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 장려금의 효율적인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협의회 개최(연1회), 기타 양 기관의 실무협의에 따른 사항과 남원시민의 성공취업 디딤돌로서 일경험 프로그램 연계•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민취업지원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결과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지역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저성장 시대의 고용률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과 국민취업지원 제도를 바탕으로 일경험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급자의 취업의욕 고취와 취업역량 향상 및 안정된 일자리 취업에 필요한 사항을 추진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원시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이 협약식을 디딤돌로 삼아 양 기관이 서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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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기업하기 좋은 용인 만들 것…고용 창출에 힘 써달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를 찾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고환율ㆍ고금리ㆍ고물가 등 경제 상황에 따른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로 확장 등 교통망 확충, 정주 여건, 구인 등 여러 현안 사항을 이상일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각 기업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용인 내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그동안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아온 행정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기업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직자들이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업 SOS로 접수된 258건 중 254건(2022년 10월 기준)을 담당부서 원스톱회의를 통해 해결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등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을 물밑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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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광주시, 2022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
    광주시는 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2022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1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향토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향토기업은 ㈜한산패널 외 3개 기업, 유망중소기업은 ㈜니코메디칼 외 7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판 및 공로패(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특례보증, 이차보전 0.5% 추가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 사업 추천 및 가점 등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기업체와 관내에서 지역경제에 기여도 높은 기업을 발굴,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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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0-17
  • 인천시, 어르신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 우수기업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기관을 공모해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인증’은 어르신 일자리 고용증대에 기여하거나 고령 친화 환경 조성에 모범이 되는 지역기업, 공공기관들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 업체로 인증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만60세 이상) 고용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천시 관련부서와 협의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 경제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 부여와 함께 일자리 박람회 우선 참가 혜택도 지원된다. 그리고 시 산업진흥과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29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4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오는 10월 예정된 인천시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인증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공모기간 중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886-1855) 또는 시 노인정책과(☎440-2826)로 문의하면 된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어르신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드림파크문화재단, 원스타인터내셔널, (주)퍼스트그린관리, 대성시스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제일씨앤에스(주) 등 7개 기업·기관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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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29
  •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개최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오는 2023년 1월 재가동을 위해 사내협력사 12개사를 선정해 올해 300여명의 고용창출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9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매칭데이를 진행하게 됐으며, 앞서 지난 7월 12일에는 조선업종 취업희망자들에게 정확한 채용정보를 통한 알선을 위해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6개기관)이 참여해 채용계획과 업무분야, 근로조건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매칭데이의 채용규모는 사내협력사 12개 기업 ▲(주)현대포스, ▲(주)유성ENG, ▲STM에스티엠, ▲(주)백산에이치디, ▲(주)신광이엔지, ▲(주)대승산업, ▲(주)부성산업, ▲(주)남원, ▲(주)승민, ▲(주)덕산기업, ▲(주)선영테크, ▲(주)서해테크가 참여해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직종은 취부, 용접, 사상 직종을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질 계획이며 ㈜현대포스 등 4개사는 여성인력이 할 수 있는 직종으로도 채용할 예정이다. 매칭데이 당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채용계획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13:00~13:30) 시간도 마련했으며, 면접 편의를 위해 면접장(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과 군산시내간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노선과 시간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입사지원 사진 무료촬영지원, 면접비지원(전라북도일자리센터 지원) 외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부대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장은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가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가 필수 인력을 채용해 내년 1월 정식가동에 힘을 보태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고용위기지역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의 입사지원서 사전 접수는 워크넷, 사람인, 센터 이메일 등으로 입사 지원을 받고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현장 면접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450-131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unsanjh.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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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22-08-09
  • 창원특례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교육생 모집
        창원특례시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 지원사업)으로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인력양성 과정 교육생 758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와 컨소시엄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선패 지원사업은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의 지역 주도적인 중장기 일자리사업으로, 3년차인 올해 국비 60.7억 규모로 1,043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과정은 ▲기계 및 자동차 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양성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 ▲생산품질 기술전문가 양성 ▲스마트 공장 운영 관리 인력양성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IT 전문인력 양성 ▲내수기반 미래자동차 재직자 교육 ▲방위·항공 전문기술 인력양성 ▲AI 기반 활용 디지털 융합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등 9개 분야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경남고용안정지원단 홈페이지(http://gn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문 창원특례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고선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기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한편, 신산업관련 인력을 집중 육성하여 고용위기를 고용안정으로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문가 인력양성 과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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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5-03
  • 인천시, '뿌리산업'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위해 국비 55.5억 원 확보
    인천광역시는‘2022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중부지방고용노동청)와 지역 뿌리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뿌리산업 도약, 더 좋은 내일(Job)’3차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공모에 선정돼 국비 55억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방비(15.69억)를 포함하면 총 71억2천만 원을 사업에 투입한다.  시는 남동구·부평구·서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20년 4월 공모에 최초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총 16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는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토록 해, 위기에 선제대응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위기 발생 후, 사후대응 하는 기존 대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자생적 뿌리산업 생태계조성 △신규 고용창출여건 마련 △안정적 직업확보의 3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내 8개 세부사업은 인천뿌리산업 고도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구성됐다.   시는 그동안 차별화된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및 컨설팅, 현장애로 개선 등 다양한 기업지원*으로 지역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구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신규인력 발굴, 공동행사 개최 등 우수 뿌리기업 취업알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에는 성장단계별 지원을 다양화한다. 성장정체 뿌리기업에는 제품개발과 고부가가치화 위해 신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디자인개발,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성장 뿌리기업에는 채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뿌리산업 인식개선을 위한 SNS 영상제작과 첨단·자동화 대응 및 뿌리산업 인력 수급을 위해 6개 교육과정 (스마트 로봇용접 전문가, 스마트 팩토리 설계가공, 공장자동화 운영관리자, 특수용접, 기계설계 및 가공실무자, 표면처리 기능장 실기 교육 과정) 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패키지 사업을 통해 인천 뿌리산업의 고용안정과 산업구조 변화 대응을 뒷받침하고, 신규인력양성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며 “전례 없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양질의 일자리 확대로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패키지 사업은 인천시를 포함해 전국 9개 광역시도에서 실시했으며, 인천시는 ‘21년도 최종 사업평가에서 위기산업 근로자의 고용안정 도모와 일자리창출에 탁월한 성과를 거둬 참여지역 중 가장 높은‘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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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2-04-08
  • 광주광역시, 2021 명장·일자리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021년 광주 명장 2명과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3곳, 일자리우수 인증기업 11곳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광주 명장에는 금형분야 신지호 씨와 제과·제빵분야 김범안 씨가 선정됐다. 광주 명장은 동일 분야·직종 15년 이상 종사, 광주 내 주민등록 기간 3년 이상, 시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하고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을 인증하는 인증서, 현판과 함께 기술장려금 1000만원을 5년간 분할 지급한다. 광주형일자리 기업 인증은 적정임금, 적정근로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의 4대 지표 중 인증평가에서 2개 이상 지표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6곳이 참여해 1차 적격성 심사와 2차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친 후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선정심사위원회에서 ㈜호남샤니, ㈜와이에스피, ㈜대웅에스엔티 등 최종 3곳을 선정했다.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3곳에는 각각 3000만원의 인증지원금이 지원되며, 이 인증지원금은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근로자의 능력개발,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용된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노사대표가 함께 참여해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형 광주형일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일자리우수기업은 ㈜나눔세상, 21세기메디칼㈜, ㈜유투, ㈜옳은, ㈜지용금속, ㈜제이투원, 농업회사법인㈜다원, ㈜디투리소스, 인트플로우㈜, ㈜케이테크, ㈜케이테크코리아 등 11곳이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 최근 2년간 고용유지율, 정규직 비율, 청년층 채용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광주시는 인증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하고 ▲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5억원) 및 추가 이차보전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및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구조고도화자금 추가지원 등 총 14종의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섭 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용창출에 힘써 주시고,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핵심가치인 노사상생의 4대 원칙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업발전을 이끄는 명장, 광주형일자리기업, 일자리우수기업들의 혁신적인 노력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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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2-17
  • 안산시, 2021년도 고용 우수기업 인증서 전달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블랙큐브와 풍원정밀㈜, ㈜한국치과임플란트연구소 등 3개 기업에 올 한해 안산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을 인증하는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민간기업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고용 우수기업 인증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우수기업 선발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안산에 2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월 8∼22일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시는 자격 요건인 최근 1년간 고용증가인원 2명 이상, 고용증가율 5%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성장성, 기업경영 건전성 등 기준에 따라 서류·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시 추가 금리 및 가점이 부여된다. 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및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민간기업의 고용창출을 발전적으로 유도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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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고용센터, 8월부터 103개 업종에 취업 지원서비스 집중 제공
    ▲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 운영 모델.     8월부터 전국 고용센터에서 지역과 현장 특성을 반영해 지역 전략업종 및 고용위기업종에 대해 본격적으로 집중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략업종 기업들의 인력 채용을 적극 지원해 고용회복을 지원하고, 고용위기업종의 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서울고용센터 여행업 운영을 통해 총 967명의 여행업 이직(예정)자에게 취업상담 또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145명이 취업에 성공한 성과를 얻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업종별 특별취업지원 사례를 모든 고용센터에 확대하는 것이다. 지난 7월 각 고용센터에서는 해당 지역의 경기와 산업여건, 일자리 상황 등을 고려해 1~3개의 지역 전략업종 또는 고용위기업종을 지정했다. 이 결과 지역 전략업종으로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식품 제조업, 전자·반도체 제조업, 금속·철강 제조업, 정보통신(IT)업 순으로 선정됐고, 고용위기업종으로는 관광숙박업, 여행업, 조선업, 항공기 취급업, 항공기부품제조업, 면세점업 순이다.   이에 따라 고용센터에서는 지역 전략업종 81개와 고용위기업종 22개 등 총 103개의 업종에 대해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을 구성해 해당 업종의 기업, 구직자, 이직(예정)자 등에게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먼저 지역 전략업종에는 기업의 채용수요 파악과 함께 ‘괜찮은 구인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신규고용창출장려금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일자리 정보를 확보한다.   또한 업종·직종별 협회와 각급 학교, 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해 지역 전략업종에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의욕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구직자를 기업과 연결하는 등 취업알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용위기업종은 업종·직종별 협회와 고용보험 기초자료(DB) 등을 통해 이직(예정)자 명단을 확보하고 유선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고용센터 등에서 이용 가능한 사업 및 제도를 설명하며 취업지원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서비스 참여 대상자에게는 심층상담을 통해 파악된 전직 희망 여부 및 재취업 희망업종 유무 등 개인 의사 및 상황을 토대로 개인별 취업지원 경로를 설정해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센터가 전반적으로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면서도 지역 전략업종 및 고용위기업종에 대해서는 보다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업종·지역별 고용상황을 자세히 살피면서 지역·현장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계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고용센터의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은 별도의 전담창구를 설치해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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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계룡시, 28일 쿠팡과 '계룡시민 우선채용 및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 최홍묵 시장(우측)과 쿠팡 김명규 전무(좌측)가 28일 계룡시민 우선채용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는 28일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팅 업체인 쿠팡과 '계룡시민 우선채용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두마면 왕대리 일원에 위치한 왕대공단에 약 170억원을 투입해 1만6860㎡ 규모의 물류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물류센터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쿠팡친구(배송직원) 300명과 운영인력 50명 등 최대 3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최홍묵 시장과 쿠팡 김명규 전무·최이규 상무 등 양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물류센터 입주 진행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쿠팡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는 쿠팡의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쿠팡은 물류센터 관련 인력 필요시 시에 요청, 시로부터 추천받은 인력이 물류센터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시는 쿠팡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력을 추천할 수 있도록 상시 인력풀 확보 및 고용네트워크 형성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쿠팡 물류센터 일자리 관련 문의는 시 일자리 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쿠팡의 물류센터 입주로 최대 3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팡이 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동시에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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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 KT&G,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사진=KT&G 제공)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  ▲고용 창출 노력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등 지표로 산업별·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홍보 및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된다. KT&G는 일·생활 균형 실천 및 고용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는 워라밸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5년마다 3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제도'는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가 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 및 다양한 휴직제도 운영 등으로 작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 회사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극복하고자 고졸채용을 활성화하는 등 청년 고용을 확대해왔으며 지속적인 사업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구성원들의 고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KT&G 관계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사회적으로 야기되는 고용문제와 직원들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창출 노력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서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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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일 오후 4시 사하구(하단역 인근)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최대 국비 공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운영기관:부산경제진흥원)는 부품산업의 위기로 고용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서부산지역 부품산업기업과 근로자․구직자에 대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사업비 15억 원(구축비 2억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부산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단역 2번출구 인근) 건물의 3층에 설치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만의 특화된 서비스로는 면접 스타일링 직업적성검사(일자리미스매치 해소 프로그램) 기업탐방 취업정보 제작 심리안정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특히,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으로 취업하여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고용장려금(3백만 원)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   오늘 개소식은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박주완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고, 같은 공간 내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총괄 운영 사무국인 서부산 고용안정 추진단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는 같은 건물 8~10층에 입주해 있는 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운영:부산지방고용노동청)와 연계․협업하여 원스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의 최대 일자리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1년~2025년까지 5년간 총 406.5억 원을 투입하여,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첫해인 2021년에는 81.3억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 9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기계부품산업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개 사, 기업당 1,200만원) 수출 지원(3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의 제품개발, 공정개선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69개 사, 기업당 2,000만 원) 근로자, 실직자에게는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과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하여 신규취업과 이전직을 지원한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서부산권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거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시청의 ‘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축으로 올해 4월에 개소한 동부산권역의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분들에게 보다 가까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라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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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직업동향 검색결과

  •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개최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오는 2023년 1월 재가동을 위해 사내협력사 12개사를 선정해 올해 300여명의 고용창출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9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매칭데이를 진행하게 됐으며, 앞서 지난 7월 12일에는 조선업종 취업희망자들에게 정확한 채용정보를 통한 알선을 위해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6개기관)이 참여해 채용계획과 업무분야, 근로조건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매칭데이의 채용규모는 사내협력사 12개 기업 ▲(주)현대포스, ▲(주)유성ENG, ▲STM에스티엠, ▲(주)백산에이치디, ▲(주)신광이엔지, ▲(주)대승산업, ▲(주)부성산업, ▲(주)남원, ▲(주)승민, ▲(주)덕산기업, ▲(주)선영테크, ▲(주)서해테크가 참여해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직종은 취부, 용접, 사상 직종을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질 계획이며 ㈜현대포스 등 4개사는 여성인력이 할 수 있는 직종으로도 채용할 예정이다. 매칭데이 당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채용계획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13:00~13:30) 시간도 마련했으며, 면접 편의를 위해 면접장(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과 군산시내간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노선과 시간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입사지원 사진 무료촬영지원, 면접비지원(전라북도일자리센터 지원) 외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부대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장은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가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가 필수 인력을 채용해 내년 1월 정식가동에 힘을 보태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고용위기지역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의 입사지원서 사전 접수는 워크넷, 사람인, 센터 이메일 등으로 입사 지원을 받고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현장 면접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450-131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unsanjh.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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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인천광역시, 2022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모집
      인천광역시는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2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창출 및 고용환경개선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안정을 위해 인천시가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53개 업체를 인증했으며, 현재 인증유효업체(인증기간 2년)는 43곳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MICE 관련업을 대상으로 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인천광역시에서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2021.1.1.~2021.12.31.) 근로자 증가인원이 2019년 12월 말 대비 5명 이상이면서 근로자 증가율이 5% 이상으로 기업평가 점수가 우수해야 한다. 단,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면 신청가능하다. 우수기업 선정 업체에는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기술지원단 대상기업 선정 시 우대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할인 한도 우대 △일자리 창출 기업 특례보증 지원 및 이차보전 등 25개 항목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마감일인 5월23일까지 인천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BizOk 사이트 (http://bizok.incheon.go.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위원회심사 등을 거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7월 중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우수기업 인증제로 인천 내 중소기업의 고용창출 및 환경개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새소식)와 BizOk사이트에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 032-440-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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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부천시, 5대 특화산업통해 일자리정책 고도화 추구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국가경제와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고 특히, 경제여건 변화에 취약한 일용직, 여성, 소상공인 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우선, 이동 제한에 따른 소비가 줄면서 국가의 경제성장이 뒷걸음치고 고용한파가 불면서 많은 일자리의 임금과 처우가 낮아졌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안정화될 거란 기대가 있었으나 감염 확산이 장기화되자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움직임도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   부천시도 공공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일자리를 확충하는 한편, 금형 등 5대 특화산업을 통해 경제 활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정책 고도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 노·사·민·정 거버넌스를 확대 및 강화하여 질 좋은 일자리 확보는 물론 취약분야 노동자들의 권익 보장과 포용적 노동일터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와 부천시 노동시장의 현주소 과거 금융위기나 외환위기와 달리 코로나19는 대면서비스를 하는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교육서비스업 등 소상공인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감소가 가장 큰 계층은 여성으로, 이는 대면서비스와 관련된 업종에 많이 종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 민선7기에 들어서며 부천시 고용률은 꾸준히 상승하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5세 이상 고용률이 58.6%로 감소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가 전년 대비 악화됐다. 또 부천시의 지역총생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은 제조업이나 그 규모가 점차 감소하고 있고 사업체수와 종사자수도 감소하는 추세다. 2020년 종사자 지위별 취업자수를 살펴보면 전년 대비 상용근로자가 2%, 일용근로자가 11%, 임시근로자가 10% 감소하여 일용·임시근로자가 상용근로자에 비해 타격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은 코로나 영향으로 고령자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남성에 비해 여성이, 상용근로자 보다 일용·임시근로자가 큰폭으로 감소했다. 부천시는 2021년 일자리 목표를 작년보다 0.3% 상향 조정한 58.9%로 설정해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향적인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형 시스템 일자리' 구축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 부천시는 전국 최고의 중소상공인 밀집도시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10인 이하 소상공업체가 92%를 차지해 코로나19가 쏜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다. 시는 청년, 노인 등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역 특화산업을 4대 핵심 추진 분야로 설정했다. 이에 분야별 문제점 도출, 전략수립, 실행과 지원으로 체계화하는 '시스템일자리' 사업모델을 구축해 고용시장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 특히, 일자리의 질적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의 사회적 대화를 추진해 일·쉼균형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 7월 이동노동자쉼터를 개소해 플랫폼 노동자(배달대행자,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등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비정규직센터를 확대·이전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부천시는 국가지정 법정 문화도시로서 영상문화산업단지융복합타운, 부천아트센터(문화예술회관), 폴리스튜디오 조성 등 문화사업 다변화를 이끌어내며 신규 일자리를 모색하고 있다. 또 주민들과의 지역 거버넌스를 형성하여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최근 선보인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해 13개 마을기업에 매년 5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의 강력한 산업경쟁력이자 특화산업인 금형 분야는 기업 현장수요에 따라 '섹터 특화형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 맞춤형 훈련 발굴과 모집, 전략적 훈련과정, 고용 거버넌스를 활용한 매칭과 피드백 등의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했다. 시는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공시제 분야 최우수상, 우수사업 분야 우수상을 석권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로부터 8차례나 수상하는 등 부천시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았다. ■부천시 주력 산업 고도화, 맞춤형 교육 등 경쟁력 높여 포스트 코로나 대비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실태 및 고용환경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82.7%가 매출 하락, 40.4%는 경영악화로 신규채용을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정부의 고용정책으로는 '금융세제지원, 규제혁신 등을 통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지원'(61.9%)을 꼽았으며 고용여건은 당분간 악화 상태일 것으로 봤다. 이에 부천시는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관내 기업체에 전문인력을 매칭하고 있다. 또 코로나 극복 이후 경제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신규채용에 대비,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 교육·알선 등의 지원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무엇보다 청년,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비롯해 취·창업 교육 및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송내역에 위치한 일자리카페는 AI(인공지능)와 VR(가상현실)을 활용한 화상면접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 중년들을 위한 취업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일자리사업 컨설팅 등 관내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며 민·관·산·학 일자리거버넌스를 구축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코로나19로 앞당겨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관 협업 시스템으로 산업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부천시 5대 특화산업(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은 각각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지원, 인력양성, 기술 고도화 등에 박차를 가한다. 향후 대장신도시, 상동영상문화단지, 혁신지구 등 조성 시, 입주기업 맞춤형 일자리 훈련 등을 추진해 취업 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부천노사민정협의회, 부천고용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8-11
  • 고용센터, 8월부터 103개 업종에 취업 지원서비스 집중 제공
    ▲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 운영 모델.     8월부터 전국 고용센터에서 지역과 현장 특성을 반영해 지역 전략업종 및 고용위기업종에 대해 본격적으로 집중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략업종 기업들의 인력 채용을 적극 지원해 고용회복을 지원하고, 고용위기업종의 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서울고용센터 여행업 운영을 통해 총 967명의 여행업 이직(예정)자에게 취업상담 또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145명이 취업에 성공한 성과를 얻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업종별 특별취업지원 사례를 모든 고용센터에 확대하는 것이다. 지난 7월 각 고용센터에서는 해당 지역의 경기와 산업여건, 일자리 상황 등을 고려해 1~3개의 지역 전략업종 또는 고용위기업종을 지정했다. 이 결과 지역 전략업종으로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식품 제조업, 전자·반도체 제조업, 금속·철강 제조업, 정보통신(IT)업 순으로 선정됐고, 고용위기업종으로는 관광숙박업, 여행업, 조선업, 항공기 취급업, 항공기부품제조업, 면세점업 순이다.   이에 따라 고용센터에서는 지역 전략업종 81개와 고용위기업종 22개 등 총 103개의 업종에 대해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을 구성해 해당 업종의 기업, 구직자, 이직(예정)자 등에게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먼저 지역 전략업종에는 기업의 채용수요 파악과 함께 ‘괜찮은 구인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신규고용창출장려금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일자리 정보를 확보한다.   또한 업종·직종별 협회와 각급 학교, 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해 지역 전략업종에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의욕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구직자를 기업과 연결하는 등 취업알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용위기업종은 업종·직종별 협회와 고용보험 기초자료(DB) 등을 통해 이직(예정)자 명단을 확보하고 유선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고용센터 등에서 이용 가능한 사업 및 제도를 설명하며 취업지원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서비스 참여 대상자에게는 심층상담을 통해 파악된 전직 희망 여부 및 재취업 희망업종 유무 등 개인 의사 및 상황을 토대로 개인별 취업지원 경로를 설정해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센터가 전반적으로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면서도 지역 전략업종 및 고용위기업종에 대해서는 보다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업종·지역별 고용상황을 자세히 살피면서 지역·현장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계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고용센터의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은 별도의 전담창구를 설치해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1-08-03
  •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개소 등 일자리창출에 역량 집중
        목포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일자리청년정책과를 신설하는 한편 2020년에는 청년·일자리통합센터(해안로 237번길 33, 2층)를 개소하는 등 일자리 관련 업무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뉴딜일자리, 전문경력을 지닌 신중년을 활용한 경력형 일자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등 총 47개의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노력과 성과는 지난해 전남도 일자리 창출 대상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청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일자리사업 확대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3가지다.   청년 취업이 국가적 문제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시도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년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펼치는 청년잡고(JOBGO)사업을 필두로 취업아카데미, 동·하계 아르바이트 등 12개 사업을 실시해 65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창업자 금융(종잣돈)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4억원을 출연해 청년창업자 188명에게 41억5천만원을 보증·지원했다. 올해는 전남 유일의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청년 250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비대면·디지털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남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실시해 107명의 청년을 40개의 지역기업에 배치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년자립지원을 위해 청년근속장려금, 청년취업자 주거비, 청년희망디딤돌통장,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년고용률이 최근 2년 연속 증가하는 등 목포의 청년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시의 이 같은 노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청년 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도 추진해오고 있다.   재정지원을 통한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3년간 148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고용위기지역 3차례 연장을 통해 희망일자리사업(407억원)을 실시해 취약계층 6496명에 일자리를 제공했다.   중장년층의 고용·경제 안정을 위한 일자리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사업,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해 231명이 재취업하는 성과를 올렸고, 사업체와 구직자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목포시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실시해 24개 기업에 79명의 취업자를 연계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도 시가 집중하는 부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200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기업 4개년 발전계획을 지난 2020년 수립했다. 로드맵을 마련한 결과 민선7기 출범 당시 89개에 불과했던 목포시 사회적경제기업은 현재 148개(66% 증가)까지 늘어났고 고용창출 인원도 226명에 달한다.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노력에 적극적인 홍보·구매지원이 더해지면서 목포시는 지난 2020년 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유치한 전남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고용노동부)를 통해 성장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남권 네트워크를 강화해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26
  • 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일 오후 4시 사하구(하단역 인근)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최대 국비 공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운영기관:부산경제진흥원)는 부품산업의 위기로 고용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서부산지역 부품산업기업과 근로자․구직자에 대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사업비 15억 원(구축비 2억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부산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단역 2번출구 인근) 건물의 3층에 설치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만의 특화된 서비스로는 면접 스타일링 직업적성검사(일자리미스매치 해소 프로그램) 기업탐방 취업정보 제작 심리안정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특히,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으로 취업하여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고용장려금(3백만 원)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   오늘 개소식은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박주완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고, 같은 공간 내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총괄 운영 사무국인 서부산 고용안정 추진단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는 같은 건물 8~10층에 입주해 있는 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운영:부산지방고용노동청)와 연계․협업하여 원스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의 최대 일자리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1년~2025년까지 5년간 총 406.5억 원을 투입하여,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첫해인 2021년에는 81.3억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 9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기계부품산업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개 사, 기업당 1,200만원) 수출 지원(3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의 제품개발, 공정개선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69개 사, 기업당 2,000만 원) 근로자, 실직자에게는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과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하여 신규취업과 이전직을 지원한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서부산권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거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시청의 ‘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축으로 올해 4월에 개소한 동부산권역의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분들에게 보다 가까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라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7-15
  • 대구시, 3년간 1조2천억 유치, 8천337명 신규 일자리 창출
          대구시가 최근 3년간 1조1천96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8천33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분석을 13일 내놨다. 투자 보조금 지원한도 상향은 물론 투자유치 범위 확대, 입주업종 규제해소 및 협업체계 구축 등 각종 지원책을 강화한 성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구시는 2018년 민선7기 출범 이후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의료R&D 특구에 91개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총 36개사를 유치하는 등 '5+1 미래신산업' 분야 유망기업 유치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에는 2차전지분야 핵심소재기업인 엘앤에프와 2천500억원 규모의 4공장 신규 투자를 대구국가산단에 가져왔다. 이후 지난 5월에는 이래AMS와 충북공장 이전과 미래차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가 충북 소재 생산 기반을 달성1차 산단 내 대구공장으로 통합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대구시는 821억원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118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같은달 국내 농기계 분야 1위 기업인 대동그룹과도 스마트모빌리티 시장 진출과 관련해 1천214억원 투자유치 및 일자리 697개 창출을 이뤄냈다. 대동은 대구국가산단에 모빌리티 분야 신사업 전담 계열사 대동모빌리티를 설립하고 2022년 9월부터 관련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역외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지역기업의 신·증설 투자, 공장 이전 확대투자, 고용우수기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며 투자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 투자보조금 지원한도는 기존 10억원에서 50억원까지 상향하고 고용창출장려금, 직원거주지원비, 민간인 투자유치포상금 등 투자지원제도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대구시는 산업용지 분할, 입주업종 규제해소 등 기업수요에 대응한 탄력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힘쓰고 각 산업별 관계부서·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긴밀하게 갖췄다고 자평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미래산업 분야 유망기업이 모일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해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의 5+1 미래신산업을 선도할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14
  • 시흥시, GS리테일과 손잡고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 창출
      시흥시, GS리테일과 손잡고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 창출   임병택 시흥시장은 2일 ㈜GS리테일(대표 허연수)과 청·장년이 함께 하는‘노인일자리 시니어동행편의점 활성화를 위한 GS리테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GS리테일은 시니어동행편의점 가맹점 가맹비 제외, 고령 친화편의점으로 이미지 개선 등 환경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흥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정착에 필요한 전담인력 인건비 등 운영비 일부를 3년간 신규편의점에 지원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시와 ㈜GS리테일은 편의점사업 협력으로 지난해부터 정왕군서점, 시화공고점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6월 중 시흥황금꽃점을, 하반기에 추가로 1개소를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총 10개 편의점을 오픈해 새로 유입되는 신노년층에 맞는‘시흥형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 확대할 예정이다. 시흥-GS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은 1점포에 총 14명(어르신 10명, 청·장년 4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으며, 총 어르신 100명 청·장년 40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GS리테일에서 편의점부문 상무 등 임직원 6명과 시니어동행편의점 참여 어르신, 청년이 함께해 청·장년과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창출하는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흥시는 어르신들이 품격 있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와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GS리테일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6-03
  • 경북도, '경북형 기업수요공모 패키지 사업'에 5개 기업과 협약체결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북도는 20일 오전 도청 사림실에서 '경북형 기업수요공모 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된 ㈜세아메카닉스, ㈜화신정공, 대동테크, ㈜이코니, 케이디지전자㈜와 사업 지원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세아메카닉스(OLED 회전각 조절 및 전도력이 적용된 스마트형 디스플레이 서포팅 시스템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화신정공(감속기 부품 양산개발을 통한 지속가능 전략 사업 안정화 및 미래형 일자리 창출) △대동테크(축산용 미생물 호기성 고체발효기 IoT생산시스템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이코니(디스플레이 윈도우용 UTG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케이디전자(자동차램프 진동용착기구입 라인 증설에 의한 고용창출) 등이다. 이를 통해 5개 기업은 기업에서 직접 제시한 가장 필요하고 자신있는 경영혁신 과제를 이행,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성장에 따른 지속적인 고용창출을 이뤄낼 계획이다. '경북형 기업수요 공모 패키지 사업'은 좋은 일자리는 결국 기업이 창출하는 것으로, 기업 주도의 일자리 정책 필요성에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업이 주도적으로 고용을 창출하는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의 기업 지원 일자리 정책은 사업 방향을 미리 수립하고, 기업이 이를 수행하는 체계다. 반면 이 사업은 다양한 기업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원분야 및 지원예산이 정해져 있지 않고 기업이 자유롭게 희망하는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고용창출 계획을 수반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1차 공모 결과 총 36개사가 지원하는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지역기업들의 수요가 예상보다 매우 높았다. 탈락한 업체 중에도 사업의 실효성과 고용창출 이행이 모두 달성 가능한 업체가 다수 있어 추경예산을 확보, 오는 21일부터 2차 공모를 통해 5개 사업 정도를 추가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하대성 도 경제부지사는 " 이 사업은 말 그대로 기업이 가장 절실히 필요하고 성공을 자신하는 사업을 기업이 직접 제시하였기 때문에 기업 성장과 더불어 괄목할 만한 고용창출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은 모두 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사업 규모 및 역량이 뛰어난 기업들이 선정되어, 협력업체 고용 유발 등의 간접고용효과 및 개발사업 완료에 따른 기업성장이 예상돼 고용창출 파급력은 상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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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 부산시,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총 407억원 투입, 6000명 일자리창출
      부산시가 2025년까지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새 일자리 6000개를 만든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7일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내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김태석 사하구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김대근 사상구청장 및 산학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자체 컨소시엄(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한다.  아울러 고용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년간 국비를 지원하며 올해 4개 지자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1월 사하구·강서구·사상구와 컨소시엄(부산광역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명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 일자리 Re-Start’의 제안서를 제출해 우선협약대상 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3~4월 고용노동부의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서부산권 3개 자치구(사하·강서·사하구)는 부산 제조업체 및 종사자 수의 69%, 산업단지의 79%가 집중된 지역으로 조선·자동차 산업의 장기 침체로 고용악화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부산시 컨소시엄은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서부산권 부품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407억 원을 투입,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첫해인 올해는 사업비 81억3000만원(국비 65억, 시비 14억6000만, 사하구 5000만, 사상구 5000만, 강서구 7000만)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에 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하철1호선 하단역 인근에 100평 규모의 ‘서부산권 고용안정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전문 직업상담사 12명이 취업 매칭에서 컨설팅까지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품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안정·직업탐색 프로그램에서부터 맞춤형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한다. 또 ▲부품산업 기업에 취업한 신규 취업자에게는 3개월 이상 근무하면 고용장려금(300만 원, 100명)을 지원한다.    ‘부품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곳, 기업당 1200만 원) ▲수출 지원(34곳,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곳, 각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에는 제품개발·공정개선 등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69곳, 각 2000만 원)한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내일 오전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총 12억 원을 들여, 부산시 관광·마이스 분야의 거점인 벡스코 제1전시장에 설치했다. 이 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6명)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여행·관광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알선, 취업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동부산에도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관광·마이스 산업의 근로자와 실직자들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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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 서울 성동구,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발표'...일자리 7800개 창출
      서울 성동구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7800개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 사진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에 맞는 상생형·맞춤형 일자리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인 2021년 성동구 일자리대책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성동구가 주도적으로 해결해 가면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7800개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구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성수동에 밀집되어 있는 60여개 지식산업센터 입주 중소기업의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외 전시 박람회 참가비 및 홍보·마케팅비를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기업 등에게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낮은 이율로 우선 융자해준다. 지역산업 특화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일자리 사업들도 마련된다. 성수동을 대표하는 수제화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성수역 구두테마공간 재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명장과 함께 하는 성수 수제화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제화 공동판매장 운영, 전통산업 기능전수 특화교육, 슈슈마켓 개최, 수제화 테마거리 투어 등도 함께 추진하여 수제화 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지금 기업과 구민들께 힘이 되는 든든한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였다”며 “무엇보다 민간의 고용창출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데 공공 부문이 마중물이 되어 민간 부문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규제 혁신과 투자, 인센티브를 강화해 침체된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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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금천구, 2021년 1만 800개 일자리창출
          서울 금천구가 올해 1만 800개 새 일자리를 만들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선7기 내 3만 5900개(매년 8800개 이상)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이에 구는 2019년 1만 349개, 지난해 1만 814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들었다.   금천구는 31일 올해 목표인 1만 800개 새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6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확충,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코로나19피해 극복 직접일자리 적극 창출, 근로자를 위한 지속적 일자리 질 개선 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일자리 분야별로 살펴보면 청년 일자리 30개 사업 434명, 중장년 일자리 42개 사업 771명, 노인 2개 사업 2874명, 취약계층 7개 사업 1797명, 전 계층 대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은 19개 사업 4924명이다.   부문별로는 ‘직접일자리’ 75개 사업 5592명, ‘직업능력개발훈련’ 3개 사업 58명, ‘고용서비스’ 3개 사업 2498명, ‘창업지원’ 1개 사업 90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이 10개 사업 131명, ‘시설건립’ 1개 사업 20명, ‘민관기관 고용창출’이 7개 사업 2411명이다. 유 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각각의 실천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많지만 적극적인 민관협력, 맞춤형 취업교육,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1
  • 금천구, 올해 일자리 1만800개 만든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21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1만800개로 수립, 목표달성을 위해 6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구가 제시한 ‘2021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상별 목표는 ‘청년’ 30개 사업 434명, ‘중장년’ 42개 사업 771명, ‘어르신’ 2개 사업 2,874명, ‘취약계층’ 7개 사업 1797명, ‘모든 계층’ 대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은 19개 사업 4924명이다.   부문별로는 ‘직접일자리’ 75개 사업 5592명, ‘직업능력개발훈련’ 3개 사업 58명, ‘고용서비스’ 3개 사업 2498명, ‘창업지원’ 1개 사업 90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이 10개 사업 131명, ‘시설건립’ 1개 사업 20명, ‘민관기관 고용창출’이 7개 사업 2411명이다. 이와 함께 구는 목표 달성을 위한 6대 추진전략으로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 확충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코로나19피해 극복 직접일자리 적극 창출 ▲근로자를 위한 지속적 일자리 질 개선 노력 ▲일자리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12월 공시한 ‘민선 7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통해 민선 7기 3만5900개(매년 8800개 이상)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구는 2019년 목표 8900개, 2020년 목표 1만500개 대비 각각 1만349개, 1만814개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각각의 실천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지만 적극적인 민관협력, 맞춤형 취업교육,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일자리창출
    2021-03-31
  • 인천시, 2021년 공항경제권 등 552명 일자리 창출 목표
        인천시는 2021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4월부터 인천 관내 중소기업 및 공항 경제권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예산 22억5000만원으로 고용노동부로 부터 12억4000만원을 지원받고, 시가 10억1000만원을 부담해 추진된다. 올해 국비 규모는 전년 9억7200만원 보다 2억6800만원(27.6%)이 증액된 규모로, 552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중소기업 일자리 만들기’프로젝트와 공항경제권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한 ‘HUB & HUG 인천’프로젝트 2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공항경제권에 특화된 일자리 센터인 ‘에어(Air)잡(Job) 센터’를 설치해 공항 관련 실직(예정)자의 구직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항 관련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촉발된 고용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인천이 갖는 지역과 산업 특성에 따라 일자리의 문제 양상도 달라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 발굴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29
  • 홍 부총리, 서비스업 분야 새 일자리 30만개 창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3일 “2025년까지 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을 현 60%대 초반에서 65%까지 높이고, 서비스업 분야 30만개의 양질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주요 선진국들은 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비중이 각각 70~80% 차지하는 반면 우리의 경우 60~70%대로 10%포인트 이상 낮고, 특히 서비스산업은 제조업에 비해 생산성과 혁신성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비스산업 발전 4+1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서비스업 스마트화 지원을 강화한다. 코로나 이후 가속화된 비대면과 디지털 전환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중소영세상점 10만개, 중소기업 1350개사에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서비스기업에 2조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또 방역안정을 전제로 서비스업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문화·숙박·외식·스포츠 서비스 등 중심의 2300만명을 대상으로 8대 바우처·쿠폰 지원도 준비할 계획이다. 서비스 기초인프라도 보강한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기초 인프라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정부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 규모를 향후 5년간 7조원(2016년~2020년 4조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 보건의료·콘텐츠 등의 해외 진출을 위해 향후 5년간 20조원 이상 수출금융을 지원한다. 유망서비스업은 적극 육성한다. 관광·물류·금융 등 성장성이 높은 8개 분야 고부가 가치화를 중점 지원하고, 관광 분야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3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예컨대 2025년까지 화물의 신속처리 위해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를 250개소 확충하고, 맞춤형 투자를 지원하는 핀테크 혁신펀드를 5000억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생활밀착형 서비스 고도화에도 적극 나선다. 그간 저부가가치 영역이라 여겨지던 음식·도소매 등 분야 고도화를 위해 가상현실(VR)지도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통시장을 500곳을 조성하고, 빅데이터 기반 경영컨설팅 대상 업종도 5개에서 30개로 넓힌다. 홍 부총리는 “전산업 생산이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내구재 중심으로 소매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2월 소비자심리지수(CSI)도 개선(1월 95.4→2월 97.4)되고 있다”며 “다만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내수 부진, 특히 대면비중이 높은 영세서비스업·소상공인 분야 서비스업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기회복을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통계청이 전날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1월 전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6% 감소했다. 홍 부총리는 “서비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1년 12월 첫 제정안 발의 후 10년간 발의와 폐기를 거듭하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약 28개 조문)을 이번 3월 임시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시켜 주시기를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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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3-04

직업훈련 검색결과

  • 창원특례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교육생 모집
        창원특례시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 지원사업)으로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인력양성 과정 교육생 758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와 컨소시엄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선패 지원사업은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의 지역 주도적인 중장기 일자리사업으로, 3년차인 올해 국비 60.7억 규모로 1,043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과정은 ▲기계 및 자동차 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양성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 ▲생산품질 기술전문가 양성 ▲스마트 공장 운영 관리 인력양성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IT 전문인력 양성 ▲내수기반 미래자동차 재직자 교육 ▲방위·항공 전문기술 인력양성 ▲AI 기반 활용 디지털 융합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등 9개 분야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경남고용안정지원단 홈페이지(http://gn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문 창원특례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고선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기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한편, 신산업관련 인력을 집중 육성하여 고용위기를 고용안정으로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문가 인력양성 과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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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5-03

지역뉴스 검색결과

  • "기업하기 좋은 용인 만들 것…고용 창출에 힘 써달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를 찾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고환율ㆍ고금리ㆍ고물가 등 경제 상황에 따른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로 확장 등 교통망 확충, 정주 여건, 구인 등 여러 현안 사항을 이상일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각 기업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용인 내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그동안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아온 행정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기업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직자들이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업 SOS로 접수된 258건 중 254건(2022년 10월 기준)을 담당부서 원스톱회의를 통해 해결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등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을 물밑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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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광주시, 2022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
    광주시는 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2022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1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향토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향토기업은 ㈜한산패널 외 3개 기업, 유망중소기업은 ㈜니코메디칼 외 7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판 및 공로패(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특례보증, 이차보전 0.5% 추가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 사업 추천 및 가점 등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기업체와 관내에서 지역경제에 기여도 높은 기업을 발굴,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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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0-17
  • 인천시, 어르신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 우수기업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기관을 공모해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인증’은 어르신 일자리 고용증대에 기여하거나 고령 친화 환경 조성에 모범이 되는 지역기업, 공공기관들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 업체로 인증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만60세 이상) 고용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천시 관련부서와 협의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 경제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 부여와 함께 일자리 박람회 우선 참가 혜택도 지원된다. 그리고 시 산업진흥과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29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4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오는 10월 예정된 인천시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인증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공모기간 중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886-1855) 또는 시 노인정책과(☎440-2826)로 문의하면 된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어르신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드림파크문화재단, 원스타인터내셔널, (주)퍼스트그린관리, 대성시스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제일씨앤에스(주) 등 7개 기업·기관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8-29
  • 경기안산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3년만에 투자연계 142억·고용창출188명등 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분야 중심으로 투자유치와 고용 창출 등 성과를 내며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총 14곳이 지정돼 있다. 2019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를 중심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단원구 성곡동 일원 1.73㎢에 지정돼 있다. 연구개발 거점지구(한양대 에리카)와 사업화 촉진지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사업화 거점지구(시화MTV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강소특구 지정 이후 3년간 총 118억6천만 원(국비 98억6천만 원, 지방비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를 통한 사업화 전(全)주기 지원 ▲강소형 기술창업육성 사업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연계분야 특화성장 지원을 위한 특화개별사업 등 4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에스엠나노바이오 외 65개사 사업 참여 ▲연구소기업 설립 29건 ▲첨단기술기업 2건 ▲기술이전 60건 ▲창업 34건 ▲투자연계 142억 원 ▲신규 고용 창출 188명 ▲기업 매출 창출 281억 원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지역 기업의 애로 해결 원스톱 지원을 위한 강소특구 특화프로그램 ‘이노데스크(INNODESK)0807’ 운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연계해 124건의 기업수요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산학연 협력이 활성화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갖추면서 안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특구 내 의료·재활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는 제품 고도화를 위한 기술이전 사업화 자금 지원과 연구개발특구 투자펀드 등을 통해 총 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버㈜는 ‘코로나19 대응 UV 소독로봇 개발’ 강소특구 특화사업을 통해 임상시험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받아 지난해 2월 강소특구 수도권 첨단기술기업 1호로 지정됐다. 제품 고도화 추진 전략을 통해서는 ㈜에스엠나노바이오와 ㈜크린젠이 연구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필터 성능이 향상된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동반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산 강소특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실시한 연차평가(2020~2021)에서 사업성과, 입주기업 만족도, 특구 발전의 기여도, 지역특화 클러스터 완성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도는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분야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윤구 ㈜에스엠나노바이오 대표는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통해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백금 나노촉매 적용 접촉식 기능성(항균 및 탈취) 제품 개발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08-16
  •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개최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오는 2023년 1월 재가동을 위해 사내협력사 12개사를 선정해 올해 300여명의 고용창출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9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매칭데이를 진행하게 됐으며, 앞서 지난 7월 12일에는 조선업종 취업희망자들에게 정확한 채용정보를 통한 알선을 위해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6개기관)이 참여해 채용계획과 업무분야, 근로조건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매칭데이의 채용규모는 사내협력사 12개 기업 ▲(주)현대포스, ▲(주)유성ENG, ▲STM에스티엠, ▲(주)백산에이치디, ▲(주)신광이엔지, ▲(주)대승산업, ▲(주)부성산업, ▲(주)남원, ▲(주)승민, ▲(주)덕산기업, ▲(주)선영테크, ▲(주)서해테크가 참여해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직종은 취부, 용접, 사상 직종을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질 계획이며 ㈜현대포스 등 4개사는 여성인력이 할 수 있는 직종으로도 채용할 예정이다. 매칭데이 당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채용계획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13:00~13:30) 시간도 마련했으며, 면접 편의를 위해 면접장(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과 군산시내간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노선과 시간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입사지원 사진 무료촬영지원, 면접비지원(전라북도일자리센터 지원) 외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부대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장은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가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가 필수 인력을 채용해 내년 1월 정식가동에 힘을 보태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고용위기지역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의 입사지원서 사전 접수는 워크넷, 사람인, 센터 이메일 등으로 입사 지원을 받고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현장 면접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450-131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unsanjh.or.kr)를 참고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22-08-09
  • 창원특례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교육생 모집
        창원특례시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 지원사업)으로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인력양성 과정 교육생 758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와 컨소시엄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선패 지원사업은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의 지역 주도적인 중장기 일자리사업으로, 3년차인 올해 국비 60.7억 규모로 1,043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과정은 ▲기계 및 자동차 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양성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 ▲생산품질 기술전문가 양성 ▲스마트 공장 운영 관리 인력양성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IT 전문인력 양성 ▲내수기반 미래자동차 재직자 교육 ▲방위·항공 전문기술 인력양성 ▲AI 기반 활용 디지털 융합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등 9개 분야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경남고용안정지원단 홈페이지(http://gn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문 창원특례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고선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기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한편, 신산업관련 인력을 집중 육성하여 고용위기를 고용안정으로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문가 인력양성 과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5-03
  • 인천광역시, 2022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모집
      인천광역시는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2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창출 및 고용환경개선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안정을 위해 인천시가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53개 업체를 인증했으며, 현재 인증유효업체(인증기간 2년)는 43곳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MICE 관련업을 대상으로 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인천광역시에서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2021.1.1.~2021.12.31.) 근로자 증가인원이 2019년 12월 말 대비 5명 이상이면서 근로자 증가율이 5% 이상으로 기업평가 점수가 우수해야 한다. 단,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면 신청가능하다. 우수기업 선정 업체에는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기술지원단 대상기업 선정 시 우대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할인 한도 우대 △일자리 창출 기업 특례보증 지원 및 이차보전 등 25개 항목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마감일인 5월23일까지 인천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BizOk 사이트 (http://bizok.incheon.go.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위원회심사 등을 거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7월 중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우수기업 인증제로 인천 내 중소기업의 고용창출 및 환경개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새소식)와 BizOk사이트에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 032-440-4235)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4-18
  • 인천시, '뿌리산업'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위해 국비 55.5억 원 확보
    인천광역시는‘2022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중부지방고용노동청)와 지역 뿌리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뿌리산업 도약, 더 좋은 내일(Job)’3차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공모에 선정돼 국비 55억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방비(15.69억)를 포함하면 총 71억2천만 원을 사업에 투입한다.  시는 남동구·부평구·서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20년 4월 공모에 최초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총 16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는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토록 해, 위기에 선제대응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위기 발생 후, 사후대응 하는 기존 대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자생적 뿌리산업 생태계조성 △신규 고용창출여건 마련 △안정적 직업확보의 3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내 8개 세부사업은 인천뿌리산업 고도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구성됐다.   시는 그동안 차별화된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및 컨설팅, 현장애로 개선 등 다양한 기업지원*으로 지역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구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신규인력 발굴, 공동행사 개최 등 우수 뿌리기업 취업알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에는 성장단계별 지원을 다양화한다. 성장정체 뿌리기업에는 제품개발과 고부가가치화 위해 신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디자인개발,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성장 뿌리기업에는 채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뿌리산업 인식개선을 위한 SNS 영상제작과 첨단·자동화 대응 및 뿌리산업 인력 수급을 위해 6개 교육과정 (스마트 로봇용접 전문가, 스마트 팩토리 설계가공, 공장자동화 운영관리자, 특수용접, 기계설계 및 가공실무자, 표면처리 기능장 실기 교육 과정) 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패키지 사업을 통해 인천 뿌리산업의 고용안정과 산업구조 변화 대응을 뒷받침하고, 신규인력양성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며 “전례 없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양질의 일자리 확대로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패키지 사업은 인천시를 포함해 전국 9개 광역시도에서 실시했으며, 인천시는 ‘21년도 최종 사업평가에서 위기산업 근로자의 고용안정 도모와 일자리창출에 탁월한 성과를 거둬 참여지역 중 가장 높은‘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2-04-08
  • 대전시, '2022년 상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본격 지원
    대전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22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참여기업 및 지원인원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참여기업 및 지원인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공모에는 총 54개 기업이 278명을 신청하였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7개 기업, 206명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원내용은 최저임금 수준의 참여근로자 인건비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4대 보험료(10.073%)의 일부*로, 예비/인증에 따라 지원 비율은 최소 40%에서 최대 80%를 적용하게 된다.      최대 지원기간은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2년, (인증)사회적기업은 3년이다. 계속 지원 여부는 매년 재심사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일반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50%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를 가산한다. 또한 인증사회적기업에서 일반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40%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를 가산하며, 계속 고용시 추가 20%를 가산하여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는 3월 18일까지 업무약정(자치구↔기업)을 체결하고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빠른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하반기(7월 예정)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목적에 맞게 취약계층 고용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하며,“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들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믿고 사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 일자리창출
    2022-03-16
  • 광주광역시, 2021 명장·일자리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021년 광주 명장 2명과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3곳, 일자리우수 인증기업 11곳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광주 명장에는 금형분야 신지호 씨와 제과·제빵분야 김범안 씨가 선정됐다. 광주 명장은 동일 분야·직종 15년 이상 종사, 광주 내 주민등록 기간 3년 이상, 시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하고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을 인증하는 인증서, 현판과 함께 기술장려금 1000만원을 5년간 분할 지급한다. 광주형일자리 기업 인증은 적정임금, 적정근로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의 4대 지표 중 인증평가에서 2개 이상 지표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6곳이 참여해 1차 적격성 심사와 2차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친 후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선정심사위원회에서 ㈜호남샤니, ㈜와이에스피, ㈜대웅에스엔티 등 최종 3곳을 선정했다.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3곳에는 각각 3000만원의 인증지원금이 지원되며, 이 인증지원금은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근로자의 능력개발,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용된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노사대표가 함께 참여해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형 광주형일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일자리우수기업은 ㈜나눔세상, 21세기메디칼㈜, ㈜유투, ㈜옳은, ㈜지용금속, ㈜제이투원, 농업회사법인㈜다원, ㈜디투리소스, 인트플로우㈜, ㈜케이테크, ㈜케이테크코리아 등 11곳이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 최근 2년간 고용유지율, 정규직 비율, 청년층 채용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광주시는 인증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하고 ▲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5억원) 및 추가 이차보전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및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구조고도화자금 추가지원 등 총 14종의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섭 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용창출에 힘써 주시고,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핵심가치인 노사상생의 4대 원칙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업발전을 이끄는 명장, 광주형일자리기업, 일자리우수기업들의 혁신적인 노력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2-17
  • 안산시, 2021년도 고용 우수기업 인증서 전달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블랙큐브와 풍원정밀㈜, ㈜한국치과임플란트연구소 등 3개 기업에 올 한해 안산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을 인증하는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민간기업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고용 우수기업 인증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우수기업 선발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안산에 2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월 8∼22일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시는 자격 요건인 최근 1년간 고용증가인원 2명 이상, 고용증가율 5%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성장성, 기업경영 건전성 등 기준에 따라 서류·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시 추가 금리 및 가점이 부여된다. 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및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민간기업의 고용창출을 발전적으로 유도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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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2-16
  • 부천시, 5대 특화산업통해 일자리정책 고도화 추구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국가경제와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고 특히, 경제여건 변화에 취약한 일용직, 여성, 소상공인 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우선, 이동 제한에 따른 소비가 줄면서 국가의 경제성장이 뒷걸음치고 고용한파가 불면서 많은 일자리의 임금과 처우가 낮아졌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안정화될 거란 기대가 있었으나 감염 확산이 장기화되자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움직임도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   부천시도 공공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일자리를 확충하는 한편, 금형 등 5대 특화산업을 통해 경제 활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정책 고도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 노·사·민·정 거버넌스를 확대 및 강화하여 질 좋은 일자리 확보는 물론 취약분야 노동자들의 권익 보장과 포용적 노동일터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와 부천시 노동시장의 현주소 과거 금융위기나 외환위기와 달리 코로나19는 대면서비스를 하는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교육서비스업 등 소상공인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감소가 가장 큰 계층은 여성으로, 이는 대면서비스와 관련된 업종에 많이 종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 민선7기에 들어서며 부천시 고용률은 꾸준히 상승하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5세 이상 고용률이 58.6%로 감소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가 전년 대비 악화됐다. 또 부천시의 지역총생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은 제조업이나 그 규모가 점차 감소하고 있고 사업체수와 종사자수도 감소하는 추세다. 2020년 종사자 지위별 취업자수를 살펴보면 전년 대비 상용근로자가 2%, 일용근로자가 11%, 임시근로자가 10% 감소하여 일용·임시근로자가 상용근로자에 비해 타격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은 코로나 영향으로 고령자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남성에 비해 여성이, 상용근로자 보다 일용·임시근로자가 큰폭으로 감소했다. 부천시는 2021년 일자리 목표를 작년보다 0.3% 상향 조정한 58.9%로 설정해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향적인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형 시스템 일자리' 구축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 부천시는 전국 최고의 중소상공인 밀집도시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10인 이하 소상공업체가 92%를 차지해 코로나19가 쏜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다. 시는 청년, 노인 등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역 특화산업을 4대 핵심 추진 분야로 설정했다. 이에 분야별 문제점 도출, 전략수립, 실행과 지원으로 체계화하는 '시스템일자리' 사업모델을 구축해 고용시장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 특히, 일자리의 질적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의 사회적 대화를 추진해 일·쉼균형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 7월 이동노동자쉼터를 개소해 플랫폼 노동자(배달대행자,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등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비정규직센터를 확대·이전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부천시는 국가지정 법정 문화도시로서 영상문화산업단지융복합타운, 부천아트센터(문화예술회관), 폴리스튜디오 조성 등 문화사업 다변화를 이끌어내며 신규 일자리를 모색하고 있다. 또 주민들과의 지역 거버넌스를 형성하여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최근 선보인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해 13개 마을기업에 매년 5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의 강력한 산업경쟁력이자 특화산업인 금형 분야는 기업 현장수요에 따라 '섹터 특화형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 맞춤형 훈련 발굴과 모집, 전략적 훈련과정, 고용 거버넌스를 활용한 매칭과 피드백 등의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했다. 시는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공시제 분야 최우수상, 우수사업 분야 우수상을 석권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로부터 8차례나 수상하는 등 부천시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았다. ■부천시 주력 산업 고도화, 맞춤형 교육 등 경쟁력 높여 포스트 코로나 대비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실태 및 고용환경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82.7%가 매출 하락, 40.4%는 경영악화로 신규채용을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정부의 고용정책으로는 '금융세제지원, 규제혁신 등을 통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지원'(61.9%)을 꼽았으며 고용여건은 당분간 악화 상태일 것으로 봤다. 이에 부천시는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관내 기업체에 전문인력을 매칭하고 있다. 또 코로나 극복 이후 경제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신규채용에 대비,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 교육·알선 등의 지원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무엇보다 청년,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비롯해 취·창업 교육 및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송내역에 위치한 일자리카페는 AI(인공지능)와 VR(가상현실)을 활용한 화상면접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 중년들을 위한 취업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일자리사업 컨설팅 등 관내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며 민·관·산·학 일자리거버넌스를 구축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코로나19로 앞당겨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관 협업 시스템으로 산업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부천시 5대 특화산업(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은 각각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지원, 인력양성, 기술 고도화 등에 박차를 가한다. 향후 대장신도시, 상동영상문화단지, 혁신지구 등 조성 시, 입주기업 맞춤형 일자리 훈련 등을 추진해 취업 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부천노사민정협의회, 부천고용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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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계룡시, 28일 쿠팡과 '계룡시민 우선채용 및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 최홍묵 시장(우측)과 쿠팡 김명규 전무(좌측)가 28일 계룡시민 우선채용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는 28일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팅 업체인 쿠팡과 '계룡시민 우선채용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두마면 왕대리 일원에 위치한 왕대공단에 약 170억원을 투입해 1만6860㎡ 규모의 물류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물류센터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쿠팡친구(배송직원) 300명과 운영인력 50명 등 최대 3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최홍묵 시장과 쿠팡 김명규 전무·최이규 상무 등 양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물류센터 입주 진행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쿠팡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는 쿠팡의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쿠팡은 물류센터 관련 인력 필요시 시에 요청, 시로부터 추천받은 인력이 물류센터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시는 쿠팡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력을 추천할 수 있도록 상시 인력풀 확보 및 고용네트워크 형성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쿠팡 물류센터 일자리 관련 문의는 시 일자리 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쿠팡의 물류센터 입주로 최대 3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팡이 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동시에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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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 KT&G,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사진=KT&G 제공)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  ▲고용 창출 노력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등 지표로 산업별·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홍보 및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된다. KT&G는 일·생활 균형 실천 및 고용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는 워라밸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5년마다 3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제도'는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가 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 및 다양한 휴직제도 운영 등으로 작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 회사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극복하고자 고졸채용을 활성화하는 등 청년 고용을 확대해왔으며 지속적인 사업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구성원들의 고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KT&G 관계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사회적으로 야기되는 고용문제와 직원들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창출 노력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서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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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개소 등 일자리창출에 역량 집중
        목포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일자리청년정책과를 신설하는 한편 2020년에는 청년·일자리통합센터(해안로 237번길 33, 2층)를 개소하는 등 일자리 관련 업무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뉴딜일자리, 전문경력을 지닌 신중년을 활용한 경력형 일자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등 총 47개의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노력과 성과는 지난해 전남도 일자리 창출 대상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청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일자리사업 확대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3가지다.   청년 취업이 국가적 문제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시도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년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펼치는 청년잡고(JOBGO)사업을 필두로 취업아카데미, 동·하계 아르바이트 등 12개 사업을 실시해 65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창업자 금융(종잣돈)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4억원을 출연해 청년창업자 188명에게 41억5천만원을 보증·지원했다. 올해는 전남 유일의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청년 250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비대면·디지털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남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실시해 107명의 청년을 40개의 지역기업에 배치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년자립지원을 위해 청년근속장려금, 청년취업자 주거비, 청년희망디딤돌통장,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년고용률이 최근 2년 연속 증가하는 등 목포의 청년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시의 이 같은 노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청년 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도 추진해오고 있다.   재정지원을 통한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3년간 148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고용위기지역 3차례 연장을 통해 희망일자리사업(407억원)을 실시해 취약계층 6496명에 일자리를 제공했다.   중장년층의 고용·경제 안정을 위한 일자리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사업,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해 231명이 재취업하는 성과를 올렸고, 사업체와 구직자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목포시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실시해 24개 기업에 79명의 취업자를 연계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도 시가 집중하는 부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200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기업 4개년 발전계획을 지난 2020년 수립했다. 로드맵을 마련한 결과 민선7기 출범 당시 89개에 불과했던 목포시 사회적경제기업은 현재 148개(66% 증가)까지 늘어났고 고용창출 인원도 226명에 달한다.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노력에 적극적인 홍보·구매지원이 더해지면서 목포시는 지난 2020년 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유치한 전남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고용노동부)를 통해 성장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남권 네트워크를 강화해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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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경남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포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71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정책의 차별성·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사전 1차 서류심사와 2차 콘텐츠 전시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지자체 9, 공공기관 4)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2021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 2022년 고용노동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으로 3년 연속으로 전국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더 좋은 일자리로 모두가 업(UP) 되는 경남’을 주제로 ▲ 조선 분야 심각한 구인난 해소를 위한 경남형 조선업 플러스 사업과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운영 ▲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경남 청년친화기업 선정 등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 취·창업 기반 강화 ▲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을 통한 신중년 재취업 활성화 등 경남만의 특색 있는 우수 일자리 정책으로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주시대를 선도할 우주항공청 개청, 창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 구인난 개선을 위한 외국인력 도입 확대 등 도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과 우수 일자리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려 경남의 주력산업과 투자 장점을 부각시켰다.  특히 전시 기간에 행정안전부차관, 한국일보사 사장,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이 경남도 전시관을 방문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상원 경상남도 경제인력과장은 “조선업 플러스 사업, 청년친화기업 선정,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 등 경남의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고용창출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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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대전시, 2023년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청년 모집
    대전시는 2023년 청년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인턴 1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산업현장 인턴 기회를 통한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돕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과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청년이 신청 가능하다.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청년인턴 신청자의 희망 분야와 적성을 고려하여 기업에 추천하면, 기업에서는 추천받은 청년 중 인턴과정 참여자를 자율적으로 선발한다. `인턴과정 참여자는 3개월간 해당 기업에서 인턴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시는 기업에 3개월간 청년인턴 인건비를 월 1,687,500원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인턴에 대한 4대 보험 가입 및 대전시 지원금 포함하여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한다. 다만 기업은 정부 등으로부터 별도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또한 올해부는 인건비 이외에 청년인턴 참여자 교통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여 월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대전일자리시스템(www.jobdaejeon.or.kr)에서 예산소진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www.daejeon.go.kr),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https://www.djbea.or.kr/biz), 대전일자리지원센터(http://daejeon.work.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042-719-8335, 8332)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영빈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 추진된 결과를 보면 청년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이 60% 정도로 높았던 사업으로, 대전 기업의 고용창출 효과와 청년 구직자에게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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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1-16
  • "기업하기 좋은 용인 만들 것…고용 창출에 힘 써달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를 찾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고환율ㆍ고금리ㆍ고물가 등 경제 상황에 따른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로 확장 등 교통망 확충, 정주 여건, 구인 등 여러 현안 사항을 이상일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각 기업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용인 내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그동안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아온 행정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기업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직자들이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업 SOS로 접수된 258건 중 254건(2022년 10월 기준)을 담당부서 원스톱회의를 통해 해결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등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을 물밑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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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0-26
  • 경기안산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3년만에 투자연계 142억·고용창출188명등 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분야 중심으로 투자유치와 고용 창출 등 성과를 내며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총 14곳이 지정돼 있다. 2019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를 중심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단원구 성곡동 일원 1.73㎢에 지정돼 있다. 연구개발 거점지구(한양대 에리카)와 사업화 촉진지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사업화 거점지구(시화MTV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강소특구 지정 이후 3년간 총 118억6천만 원(국비 98억6천만 원, 지방비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를 통한 사업화 전(全)주기 지원 ▲강소형 기술창업육성 사업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연계분야 특화성장 지원을 위한 특화개별사업 등 4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에스엠나노바이오 외 65개사 사업 참여 ▲연구소기업 설립 29건 ▲첨단기술기업 2건 ▲기술이전 60건 ▲창업 34건 ▲투자연계 142억 원 ▲신규 고용 창출 188명 ▲기업 매출 창출 281억 원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지역 기업의 애로 해결 원스톱 지원을 위한 강소특구 특화프로그램 ‘이노데스크(INNODESK)0807’ 운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연계해 124건의 기업수요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산학연 협력이 활성화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갖추면서 안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특구 내 의료·재활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는 제품 고도화를 위한 기술이전 사업화 자금 지원과 연구개발특구 투자펀드 등을 통해 총 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버㈜는 ‘코로나19 대응 UV 소독로봇 개발’ 강소특구 특화사업을 통해 임상시험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받아 지난해 2월 강소특구 수도권 첨단기술기업 1호로 지정됐다. 제품 고도화 추진 전략을 통해서는 ㈜에스엠나노바이오와 ㈜크린젠이 연구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필터 성능이 향상된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동반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산 강소특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실시한 연차평가(2020~2021)에서 사업성과, 입주기업 만족도, 특구 발전의 기여도, 지역특화 클러스터 완성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도는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분야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윤구 ㈜에스엠나노바이오 대표는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통해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백금 나노촉매 적용 접촉식 기능성(항균 및 탈취) 제품 개발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08-16
  • 인천광역시, 2022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모집
      인천광역시는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2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창출 및 고용환경개선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안정을 위해 인천시가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53개 업체를 인증했으며, 현재 인증유효업체(인증기간 2년)는 43곳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MICE 관련업을 대상으로 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인천광역시에서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2021.1.1.~2021.12.31.) 근로자 증가인원이 2019년 12월 말 대비 5명 이상이면서 근로자 증가율이 5% 이상으로 기업평가 점수가 우수해야 한다. 단,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면 신청가능하다. 우수기업 선정 업체에는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기술지원단 대상기업 선정 시 우대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할인 한도 우대 △일자리 창출 기업 특례보증 지원 및 이차보전 등 25개 항목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마감일인 5월23일까지 인천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BizOk 사이트 (http://bizok.incheon.go.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위원회심사 등을 거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7월 중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우수기업 인증제로 인천 내 중소기업의 고용창출 및 환경개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새소식)와 BizOk사이트에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 032-440-4235)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4-18
  • 대전시, '2022년 상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본격 지원
    대전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22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참여기업 및 지원인원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참여기업 및 지원인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공모에는 총 54개 기업이 278명을 신청하였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7개 기업, 206명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원내용은 최저임금 수준의 참여근로자 인건비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4대 보험료(10.073%)의 일부*로, 예비/인증에 따라 지원 비율은 최소 40%에서 최대 80%를 적용하게 된다.      최대 지원기간은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2년, (인증)사회적기업은 3년이다. 계속 지원 여부는 매년 재심사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일반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50%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를 가산한다. 또한 인증사회적기업에서 일반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40%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를 가산하며, 계속 고용시 추가 20%를 가산하여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는 3월 18일까지 업무약정(자치구↔기업)을 체결하고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빠른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하반기(7월 예정)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목적에 맞게 취약계층 고용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하며,“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들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믿고 사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 일자리창출
    2022-03-16
  •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개소 등 일자리창출에 역량 집중
        목포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일자리청년정책과를 신설하는 한편 2020년에는 청년·일자리통합센터(해안로 237번길 33, 2층)를 개소하는 등 일자리 관련 업무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뉴딜일자리, 전문경력을 지닌 신중년을 활용한 경력형 일자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등 총 47개의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노력과 성과는 지난해 전남도 일자리 창출 대상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청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일자리사업 확대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3가지다.   청년 취업이 국가적 문제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시도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년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펼치는 청년잡고(JOBGO)사업을 필두로 취업아카데미, 동·하계 아르바이트 등 12개 사업을 실시해 65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창업자 금융(종잣돈)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4억원을 출연해 청년창업자 188명에게 41억5천만원을 보증·지원했다. 올해는 전남 유일의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청년 250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비대면·디지털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남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실시해 107명의 청년을 40개의 지역기업에 배치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년자립지원을 위해 청년근속장려금, 청년취업자 주거비, 청년희망디딤돌통장,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년고용률이 최근 2년 연속 증가하는 등 목포의 청년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시의 이 같은 노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청년 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도 추진해오고 있다.   재정지원을 통한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3년간 148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고용위기지역 3차례 연장을 통해 희망일자리사업(407억원)을 실시해 취약계층 6496명에 일자리를 제공했다.   중장년층의 고용·경제 안정을 위한 일자리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사업,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해 231명이 재취업하는 성과를 올렸고, 사업체와 구직자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목포시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실시해 24개 기업에 79명의 취업자를 연계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도 시가 집중하는 부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200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기업 4개년 발전계획을 지난 2020년 수립했다. 로드맵을 마련한 결과 민선7기 출범 당시 89개에 불과했던 목포시 사회적경제기업은 현재 148개(66% 증가)까지 늘어났고 고용창출 인원도 226명에 달한다.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노력에 적극적인 홍보·구매지원이 더해지면서 목포시는 지난 2020년 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유치한 전남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고용노동부)를 통해 성장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남권 네트워크를 강화해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26
  • 대구시, 3년간 1조2천억 유치, 8천337명 신규 일자리 창출
          대구시가 최근 3년간 1조1천96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8천33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분석을 13일 내놨다. 투자 보조금 지원한도 상향은 물론 투자유치 범위 확대, 입주업종 규제해소 및 협업체계 구축 등 각종 지원책을 강화한 성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구시는 2018년 민선7기 출범 이후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의료R&D 특구에 91개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총 36개사를 유치하는 등 '5+1 미래신산업' 분야 유망기업 유치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에는 2차전지분야 핵심소재기업인 엘앤에프와 2천500억원 규모의 4공장 신규 투자를 대구국가산단에 가져왔다. 이후 지난 5월에는 이래AMS와 충북공장 이전과 미래차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가 충북 소재 생산 기반을 달성1차 산단 내 대구공장으로 통합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대구시는 821억원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118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같은달 국내 농기계 분야 1위 기업인 대동그룹과도 스마트모빌리티 시장 진출과 관련해 1천214억원 투자유치 및 일자리 697개 창출을 이뤄냈다. 대동은 대구국가산단에 모빌리티 분야 신사업 전담 계열사 대동모빌리티를 설립하고 2022년 9월부터 관련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역외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지역기업의 신·증설 투자, 공장 이전 확대투자, 고용우수기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며 투자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 투자보조금 지원한도는 기존 10억원에서 50억원까지 상향하고 고용창출장려금, 직원거주지원비, 민간인 투자유치포상금 등 투자지원제도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대구시는 산업용지 분할, 입주업종 규제해소 등 기업수요에 대응한 탄력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힘쓰고 각 산업별 관계부서·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긴밀하게 갖췄다고 자평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미래산업 분야 유망기업이 모일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해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의 5+1 미래신산업을 선도할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14
  • 시흥시, GS리테일과 손잡고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 창출
      시흥시, GS리테일과 손잡고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 창출   임병택 시흥시장은 2일 ㈜GS리테일(대표 허연수)과 청·장년이 함께 하는‘노인일자리 시니어동행편의점 활성화를 위한 GS리테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GS리테일은 시니어동행편의점 가맹점 가맹비 제외, 고령 친화편의점으로 이미지 개선 등 환경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흥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정착에 필요한 전담인력 인건비 등 운영비 일부를 3년간 신규편의점에 지원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시와 ㈜GS리테일은 편의점사업 협력으로 지난해부터 정왕군서점, 시화공고점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6월 중 시흥황금꽃점을, 하반기에 추가로 1개소를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총 10개 편의점을 오픈해 새로 유입되는 신노년층에 맞는‘시흥형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 확대할 예정이다. 시흥-GS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은 1점포에 총 14명(어르신 10명, 청·장년 4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으며, 총 어르신 100명 청·장년 40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GS리테일에서 편의점부문 상무 등 임직원 6명과 시니어동행편의점 참여 어르신, 청년이 함께해 청·장년과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창출하는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흥시는 어르신들이 품격 있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와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GS리테일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6-03
  • 서울 성동구,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발표'...일자리 7800개 창출
      서울 성동구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7800개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 사진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에 맞는 상생형·맞춤형 일자리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인 2021년 성동구 일자리대책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성동구가 주도적으로 해결해 가면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7800개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구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성수동에 밀집되어 있는 60여개 지식산업센터 입주 중소기업의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외 전시 박람회 참가비 및 홍보·마케팅비를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기업 등에게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낮은 이율로 우선 융자해준다. 지역산업 특화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일자리 사업들도 마련된다. 성수동을 대표하는 수제화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성수역 구두테마공간 재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명장과 함께 하는 성수 수제화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제화 공동판매장 운영, 전통산업 기능전수 특화교육, 슈슈마켓 개최, 수제화 테마거리 투어 등도 함께 추진하여 수제화 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지금 기업과 구민들께 힘이 되는 든든한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였다”며 “무엇보다 민간의 고용창출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데 공공 부문이 마중물이 되어 민간 부문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규제 혁신과 투자, 인센티브를 강화해 침체된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6
  • 금천구, 2021년 1만 800개 일자리창출
          서울 금천구가 올해 1만 800개 새 일자리를 만들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선7기 내 3만 5900개(매년 8800개 이상)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이에 구는 2019년 1만 349개, 지난해 1만 814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들었다.   금천구는 31일 올해 목표인 1만 800개 새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6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확충,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코로나19피해 극복 직접일자리 적극 창출, 근로자를 위한 지속적 일자리 질 개선 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일자리 분야별로 살펴보면 청년 일자리 30개 사업 434명, 중장년 일자리 42개 사업 771명, 노인 2개 사업 2874명, 취약계층 7개 사업 1797명, 전 계층 대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은 19개 사업 4924명이다.   부문별로는 ‘직접일자리’ 75개 사업 5592명, ‘직업능력개발훈련’ 3개 사업 58명, ‘고용서비스’ 3개 사업 2498명, ‘창업지원’ 1개 사업 90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이 10개 사업 131명, ‘시설건립’ 1개 사업 20명, ‘민관기관 고용창출’이 7개 사업 2411명이다. 유 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각각의 실천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많지만 적극적인 민관협력, 맞춤형 취업교육,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1
  • 금천구, 올해 일자리 1만800개 만든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21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1만800개로 수립, 목표달성을 위해 6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구가 제시한 ‘2021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상별 목표는 ‘청년’ 30개 사업 434명, ‘중장년’ 42개 사업 771명, ‘어르신’ 2개 사업 2,874명, ‘취약계층’ 7개 사업 1797명, ‘모든 계층’ 대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은 19개 사업 4924명이다.   부문별로는 ‘직접일자리’ 75개 사업 5592명, ‘직업능력개발훈련’ 3개 사업 58명, ‘고용서비스’ 3개 사업 2498명, ‘창업지원’ 1개 사업 90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이 10개 사업 131명, ‘시설건립’ 1개 사업 20명, ‘민관기관 고용창출’이 7개 사업 2411명이다. 이와 함께 구는 목표 달성을 위한 6대 추진전략으로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 확충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코로나19피해 극복 직접일자리 적극 창출 ▲근로자를 위한 지속적 일자리 질 개선 노력 ▲일자리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12월 공시한 ‘민선 7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통해 민선 7기 3만5900개(매년 8800개 이상)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구는 2019년 목표 8900개, 2020년 목표 1만500개 대비 각각 1만349개, 1만814개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각각의 실천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지만 적극적인 민관협력, 맞춤형 취업교육,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일자리창출
    2021-03-31
  • 인천시, 2021년 공항경제권 등 552명 일자리 창출 목표
        인천시는 2021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4월부터 인천 관내 중소기업 및 공항 경제권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예산 22억5000만원으로 고용노동부로 부터 12억4000만원을 지원받고, 시가 10억1000만원을 부담해 추진된다. 올해 국비 규모는 전년 9억7200만원 보다 2억6800만원(27.6%)이 증액된 규모로, 552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중소기업 일자리 만들기’프로젝트와 공항경제권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한 ‘HUB & HUG 인천’프로젝트 2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공항경제권에 특화된 일자리 센터인 ‘에어(Air)잡(Job) 센터’를 설치해 공항 관련 실직(예정)자의 구직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항 관련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촉발된 고용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인천이 갖는 지역과 산업 특성에 따라 일자리의 문제 양상도 달라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 발굴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29
  • 홍 부총리, 서비스업 분야 새 일자리 30만개 창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3일 “2025년까지 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을 현 60%대 초반에서 65%까지 높이고, 서비스업 분야 30만개의 양질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주요 선진국들은 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비중이 각각 70~80% 차지하는 반면 우리의 경우 60~70%대로 10%포인트 이상 낮고, 특히 서비스산업은 제조업에 비해 생산성과 혁신성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비스산업 발전 4+1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서비스업 스마트화 지원을 강화한다. 코로나 이후 가속화된 비대면과 디지털 전환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중소영세상점 10만개, 중소기업 1350개사에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서비스기업에 2조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또 방역안정을 전제로 서비스업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문화·숙박·외식·스포츠 서비스 등 중심의 2300만명을 대상으로 8대 바우처·쿠폰 지원도 준비할 계획이다. 서비스 기초인프라도 보강한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기초 인프라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정부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 규모를 향후 5년간 7조원(2016년~2020년 4조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 보건의료·콘텐츠 등의 해외 진출을 위해 향후 5년간 20조원 이상 수출금융을 지원한다. 유망서비스업은 적극 육성한다. 관광·물류·금융 등 성장성이 높은 8개 분야 고부가 가치화를 중점 지원하고, 관광 분야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3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예컨대 2025년까지 화물의 신속처리 위해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를 250개소 확충하고, 맞춤형 투자를 지원하는 핀테크 혁신펀드를 5000억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생활밀착형 서비스 고도화에도 적극 나선다. 그간 저부가가치 영역이라 여겨지던 음식·도소매 등 분야 고도화를 위해 가상현실(VR)지도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통시장을 500곳을 조성하고, 빅데이터 기반 경영컨설팅 대상 업종도 5개에서 30개로 넓힌다. 홍 부총리는 “전산업 생산이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내구재 중심으로 소매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2월 소비자심리지수(CSI)도 개선(1월 95.4→2월 97.4)되고 있다”며 “다만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내수 부진, 특히 대면비중이 높은 영세서비스업·소상공인 분야 서비스업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기회복을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통계청이 전날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1월 전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6% 감소했다. 홍 부총리는 “서비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1년 12월 첫 제정안 발의 후 10년간 발의와 폐기를 거듭하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약 28개 조문)을 이번 3월 임시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시켜 주시기를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1-03-04
  • 정부, 내년 일자리 사업에 8조6000억원 투입 계획..200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장기실업 사태 등에 대응하기 위해 8조6000억원이 정부 일자리 사업에 투입된다. 정부가 2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키고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예술인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들도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고용보험료 80%를 지원하는 사업도 내년부터 시작된다. 내년 1월부터는 실업부조와 함께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제도가 처음 시행된다. 이같은 고용안전망 강화 사업에 20조원이 투입된다.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일자리 사업에 8조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5조7000억원) 대비 2조9000억원, 51%가 증가한 수준이다. 정부는 우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업종 등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2만명 대상 351억원을 배정해 코로나 사태 이후 급하게 예비비를 지출하거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배정했는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대비해 본예산에 45만명 지원분을 편성하게 됐다 지역 주도의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645억원)도 5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민간일자리 57만개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층에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약1조2000억원)을 9만명 지급하고, 중소·중견기업이 IT직무에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인건비 등을 매월 190만원씩 지급하는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4600억원)을 5만명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총 14만명이 정부로부터 고용창출장려금을 지급받는다. 청년층 중소·중견 기업 채용 확대를 위한 내일채움공제(10만명·1조4000억원)도 늘리고, 국민취업지원제도(10만명·1조6000억원), 취업성공패키지 청년(13만명·1조8000억원) 등으로 23만명에 청년맞춤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 수당 확대(9만명), 훈련생계비 신설(2500명), 재취업·창업 컨설팅 신설(500개사)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자영업일자리 창출·전환을 위한 창업·혁신마케팅 사업이 추진된다. 스마트 상점 보급(204억원), 소상공인 스마트화 전용융자 도입(3000억원), 비대면·온라인 판로지원(734억원) 사업도 추진된다. 노인,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정부가 직접일자리 103만개(3조1164억원)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투입 예산 2조8000억원 대비 3000억원이 증액됐다. 정부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질 나쁜 일자리만 양산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월 60시간 이상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올해(3만7000명) 대비 8000명 늘린 4만5000명으로 확대했다. 청년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분야(AI·SW) 등 지역주도형 일자리도 2만6000명 만들 계획이다. 포용적 고용 확대를 위한 전(全)국민 고용안전망 기반구축에는 20조원이 투입한다. 내년부터 고용보험에 가입이 가능한 예술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92만명 중 저소득층 46만5000명에게 신규로 고용보험료 80%를 지원한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는 실업부조와 함께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제도가 처음 시행된다. 소요예산은 8000억원이다. 총 40만명에게 취업에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월 5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정부는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나선다. 내년부터 노인과 한부모 가구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그간 재산이 있어도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정부의 기초생활수급 자격에서 탈락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생계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어르신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단가를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국민 건강보장성 확대와 건강보험 재정건전성을 위한 국고지원도 강화해 총 지원규모가 10조2000억원에서 11조원으로 확대된다. 취약계층의 건강·의료보장 지원(7조원→7조7000억원)을 확대하고, 건강·요양보험 국고지원(10조2000억원→11조원)도 확대한다. 주거부담 경감을 위해 19만호의 공적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고, 특히 비어있는 오피스와 상가를 주거용으로 전환할 경우 최대 5000만원의 융자를 신규로 지원한다. 평등한 교육을 위해 고교무상교육을 올해 2~3학년에서 내년 전학년까지 전면실시하기 위해 9000억원을 지원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부가 예산을 할애하는 일자리 복지가 대부분 수당(현금성)적인 성격이거나 정부의 직접 일자리인 점을 지적하고 있다. 수당을 지급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일회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재정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용을 견인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장려금을 살포하는 정책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것이다.   실제 정부가 제시한 200만명의 일자리 중 민간 일자리(57만개)를 제외하면 공공 일자리(103만명), 고용유지지원금(45만명) 등 정부의 재정으로 유지하거나 만든 일자리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민간 일자리 창출도 고용창출장려금(14만명),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 수당 확대(9만명) 등 현금성 지원의 성격을 가진 것이 태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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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경남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포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71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정책의 차별성·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사전 1차 서류심사와 2차 콘텐츠 전시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지자체 9, 공공기관 4)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2021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 2022년 고용노동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으로 3년 연속으로 전국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더 좋은 일자리로 모두가 업(UP) 되는 경남’을 주제로 ▲ 조선 분야 심각한 구인난 해소를 위한 경남형 조선업 플러스 사업과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운영 ▲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경남 청년친화기업 선정 등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 취·창업 기반 강화 ▲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을 통한 신중년 재취업 활성화 등 경남만의 특색 있는 우수 일자리 정책으로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주시대를 선도할 우주항공청 개청, 창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 구인난 개선을 위한 외국인력 도입 확대 등 도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과 우수 일자리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려 경남의 주력산업과 투자 장점을 부각시켰다.  특히 전시 기간에 행정안전부차관, 한국일보사 사장,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이 경남도 전시관을 방문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상원 경상남도 경제인력과장은 “조선업 플러스 사업, 청년친화기업 선정,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 등 경남의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고용창출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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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대전시, 2023년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청년 모집
    대전시는 2023년 청년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인턴 1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산업현장 인턴 기회를 통한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돕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과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청년이 신청 가능하다.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청년인턴 신청자의 희망 분야와 적성을 고려하여 기업에 추천하면, 기업에서는 추천받은 청년 중 인턴과정 참여자를 자율적으로 선발한다. `인턴과정 참여자는 3개월간 해당 기업에서 인턴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시는 기업에 3개월간 청년인턴 인건비를 월 1,687,500원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인턴에 대한 4대 보험 가입 및 대전시 지원금 포함하여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한다. 다만 기업은 정부 등으로부터 별도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또한 올해부는 인건비 이외에 청년인턴 참여자 교통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여 월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대전일자리시스템(www.jobdaejeon.or.kr)에서 예산소진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www.daejeon.go.kr),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https://www.djbea.or.kr/biz), 대전일자리지원센터(http://daejeon.work.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042-719-8335, 8332)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영빈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 추진된 결과를 보면 청년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이 60% 정도로 높았던 사업으로, 대전 기업의 고용창출 효과와 청년 구직자에게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3-01-16
  • 남원시·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고용안정 업무협약
    남원시는 10일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고용노동부 이경환 전주지청장과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하여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경험프로그램 연계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고용관련 정보의 상호협력, 제조업 산업분야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을 위한 협력, 구인•구직자를 위한 고용노동 종합서비스 제공에 관한사항, 취업지원 각종 행사 공동참여를 위한 협력, 사업주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 장려금의 효율적인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협의회 개최(연1회), 기타 양 기관의 실무협의에 따른 사항과 남원시민의 성공취업 디딤돌로서 일경험 프로그램 연계•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민취업지원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결과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지역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저성장 시대의 고용률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과 국민취업지원 제도를 바탕으로 일경험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급자의 취업의욕 고취와 취업역량 향상 및 안정된 일자리 취업에 필요한 사항을 추진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원시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이 협약식을 디딤돌로 삼아 양 기관이 서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23-01-13
  • "기업하기 좋은 용인 만들 것…고용 창출에 힘 써달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를 찾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고환율ㆍ고금리ㆍ고물가 등 경제 상황에 따른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로 확장 등 교통망 확충, 정주 여건, 구인 등 여러 현안 사항을 이상일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각 기업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용인 내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그동안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아온 행정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기업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직자들이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업 SOS로 접수된 258건 중 254건(2022년 10월 기준)을 담당부서 원스톱회의를 통해 해결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등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을 물밑에서 지원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0-26
  • 광주시, 2022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
    광주시는 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2022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1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향토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향토기업은 ㈜한산패널 외 3개 기업, 유망중소기업은 ㈜니코메디칼 외 7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판 및 공로패(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특례보증, 이차보전 0.5% 추가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 사업 추천 및 가점 등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기업체와 관내에서 지역경제에 기여도 높은 기업을 발굴,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0-17
  • 인천시, 어르신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 우수기업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기관을 공모해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인증’은 어르신 일자리 고용증대에 기여하거나 고령 친화 환경 조성에 모범이 되는 지역기업, 공공기관들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 업체로 인증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만60세 이상) 고용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천시 관련부서와 협의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 경제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 부여와 함께 일자리 박람회 우선 참가 혜택도 지원된다. 그리고 시 산업진흥과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29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4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오는 10월 예정된 인천시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인증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공모기간 중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886-1855) 또는 시 노인정책과(☎440-2826)로 문의하면 된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어르신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드림파크문화재단, 원스타인터내셔널, (주)퍼스트그린관리, 대성시스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제일씨앤에스(주) 등 7개 기업·기관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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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29
  • 경기안산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3년만에 투자연계 142억·고용창출188명등 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분야 중심으로 투자유치와 고용 창출 등 성과를 내며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총 14곳이 지정돼 있다. 2019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를 중심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단원구 성곡동 일원 1.73㎢에 지정돼 있다. 연구개발 거점지구(한양대 에리카)와 사업화 촉진지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사업화 거점지구(시화MTV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강소특구 지정 이후 3년간 총 118억6천만 원(국비 98억6천만 원, 지방비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를 통한 사업화 전(全)주기 지원 ▲강소형 기술창업육성 사업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연계분야 특화성장 지원을 위한 특화개별사업 등 4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에스엠나노바이오 외 65개사 사업 참여 ▲연구소기업 설립 29건 ▲첨단기술기업 2건 ▲기술이전 60건 ▲창업 34건 ▲투자연계 142억 원 ▲신규 고용 창출 188명 ▲기업 매출 창출 281억 원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지역 기업의 애로 해결 원스톱 지원을 위한 강소특구 특화프로그램 ‘이노데스크(INNODESK)0807’ 운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연계해 124건의 기업수요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산학연 협력이 활성화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갖추면서 안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특구 내 의료·재활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는 제품 고도화를 위한 기술이전 사업화 자금 지원과 연구개발특구 투자펀드 등을 통해 총 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버㈜는 ‘코로나19 대응 UV 소독로봇 개발’ 강소특구 특화사업을 통해 임상시험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받아 지난해 2월 강소특구 수도권 첨단기술기업 1호로 지정됐다. 제품 고도화 추진 전략을 통해서는 ㈜에스엠나노바이오와 ㈜크린젠이 연구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필터 성능이 향상된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동반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산 강소특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실시한 연차평가(2020~2021)에서 사업성과, 입주기업 만족도, 특구 발전의 기여도, 지역특화 클러스터 완성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도는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분야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윤구 ㈜에스엠나노바이오 대표는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통해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백금 나노촉매 적용 접촉식 기능성(항균 및 탈취) 제품 개발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08-16
  •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개최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오는 2023년 1월 재가동을 위해 사내협력사 12개사를 선정해 올해 300여명의 고용창출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9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매칭데이를 진행하게 됐으며, 앞서 지난 7월 12일에는 조선업종 취업희망자들에게 정확한 채용정보를 통한 알선을 위해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6개기관)이 참여해 채용계획과 업무분야, 근로조건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매칭데이의 채용규모는 사내협력사 12개 기업 ▲(주)현대포스, ▲(주)유성ENG, ▲STM에스티엠, ▲(주)백산에이치디, ▲(주)신광이엔지, ▲(주)대승산업, ▲(주)부성산업, ▲(주)남원, ▲(주)승민, ▲(주)덕산기업, ▲(주)선영테크, ▲(주)서해테크가 참여해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직종은 취부, 용접, 사상 직종을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질 계획이며 ㈜현대포스 등 4개사는 여성인력이 할 수 있는 직종으로도 채용할 예정이다. 매칭데이 당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채용계획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13:00~13:30) 시간도 마련했으며, 면접 편의를 위해 면접장(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과 군산시내간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노선과 시간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입사지원 사진 무료촬영지원, 면접비지원(전라북도일자리센터 지원) 외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부대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장은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가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가 필수 인력을 채용해 내년 1월 정식가동에 힘을 보태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고용위기지역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의 입사지원서 사전 접수는 워크넷, 사람인, 센터 이메일 등으로 입사 지원을 받고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현장 면접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450-131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unsanjh.or.kr)를 참고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22-08-09
  • 창원특례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교육생 모집
        창원특례시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 지원사업)으로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인력양성 과정 교육생 758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와 컨소시엄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선패 지원사업은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의 지역 주도적인 중장기 일자리사업으로, 3년차인 올해 국비 60.7억 규모로 1,043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과정은 ▲기계 및 자동차 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양성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 ▲생산품질 기술전문가 양성 ▲스마트 공장 운영 관리 인력양성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IT 전문인력 양성 ▲내수기반 미래자동차 재직자 교육 ▲방위·항공 전문기술 인력양성 ▲AI 기반 활용 디지털 융합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등 9개 분야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경남고용안정지원단 홈페이지(http://gn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문 창원특례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고선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기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한편, 신산업관련 인력을 집중 육성하여 고용위기를 고용안정으로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문가 인력양성 과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5-03
  • 인천광역시, 2022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모집
      인천광역시는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2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창출 및 고용환경개선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안정을 위해 인천시가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53개 업체를 인증했으며, 현재 인증유효업체(인증기간 2년)는 43곳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MICE 관련업을 대상으로 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인천광역시에서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2021.1.1.~2021.12.31.) 근로자 증가인원이 2019년 12월 말 대비 5명 이상이면서 근로자 증가율이 5% 이상으로 기업평가 점수가 우수해야 한다. 단,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면 신청가능하다. 우수기업 선정 업체에는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기술지원단 대상기업 선정 시 우대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할인 한도 우대 △일자리 창출 기업 특례보증 지원 및 이차보전 등 25개 항목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마감일인 5월23일까지 인천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BizOk 사이트 (http://bizok.incheon.go.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위원회심사 등을 거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7월 중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우수기업 인증제로 인천 내 중소기업의 고용창출 및 환경개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새소식)와 BizOk사이트에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 032-440-4235)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4-18
  • 인천시, '뿌리산업'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위해 국비 55.5억 원 확보
    인천광역시는‘2022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중부지방고용노동청)와 지역 뿌리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뿌리산업 도약, 더 좋은 내일(Job)’3차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공모에 선정돼 국비 55억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방비(15.69억)를 포함하면 총 71억2천만 원을 사업에 투입한다.  시는 남동구·부평구·서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20년 4월 공모에 최초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총 16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는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토록 해, 위기에 선제대응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위기 발생 후, 사후대응 하는 기존 대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자생적 뿌리산업 생태계조성 △신규 고용창출여건 마련 △안정적 직업확보의 3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내 8개 세부사업은 인천뿌리산업 고도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구성됐다.   시는 그동안 차별화된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및 컨설팅, 현장애로 개선 등 다양한 기업지원*으로 지역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구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신규인력 발굴, 공동행사 개최 등 우수 뿌리기업 취업알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에는 성장단계별 지원을 다양화한다. 성장정체 뿌리기업에는 제품개발과 고부가가치화 위해 신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디자인개발,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성장 뿌리기업에는 채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뿌리산업 인식개선을 위한 SNS 영상제작과 첨단·자동화 대응 및 뿌리산업 인력 수급을 위해 6개 교육과정 (스마트 로봇용접 전문가, 스마트 팩토리 설계가공, 공장자동화 운영관리자, 특수용접, 기계설계 및 가공실무자, 표면처리 기능장 실기 교육 과정) 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패키지 사업을 통해 인천 뿌리산업의 고용안정과 산업구조 변화 대응을 뒷받침하고, 신규인력양성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며 “전례 없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양질의 일자리 확대로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패키지 사업은 인천시를 포함해 전국 9개 광역시도에서 실시했으며, 인천시는 ‘21년도 최종 사업평가에서 위기산업 근로자의 고용안정 도모와 일자리창출에 탁월한 성과를 거둬 참여지역 중 가장 높은‘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2-04-08
  • 대전시, '2022년 상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본격 지원
    대전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22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참여기업 및 지원인원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참여기업 및 지원인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공모에는 총 54개 기업이 278명을 신청하였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7개 기업, 206명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원내용은 최저임금 수준의 참여근로자 인건비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4대 보험료(10.073%)의 일부*로, 예비/인증에 따라 지원 비율은 최소 40%에서 최대 80%를 적용하게 된다.      최대 지원기간은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2년, (인증)사회적기업은 3년이다. 계속 지원 여부는 매년 재심사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일반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50%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를 가산한다. 또한 인증사회적기업에서 일반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40%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를 가산하며, 계속 고용시 추가 20%를 가산하여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는 3월 18일까지 업무약정(자치구↔기업)을 체결하고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빠른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하반기(7월 예정)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목적에 맞게 취약계층 고용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하며,“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들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믿고 사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 일자리창출
    2022-03-16
  • 광주광역시, 2021 명장·일자리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021년 광주 명장 2명과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3곳, 일자리우수 인증기업 11곳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광주 명장에는 금형분야 신지호 씨와 제과·제빵분야 김범안 씨가 선정됐다. 광주 명장은 동일 분야·직종 15년 이상 종사, 광주 내 주민등록 기간 3년 이상, 시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하고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을 인증하는 인증서, 현판과 함께 기술장려금 1000만원을 5년간 분할 지급한다. 광주형일자리 기업 인증은 적정임금, 적정근로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의 4대 지표 중 인증평가에서 2개 이상 지표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6곳이 참여해 1차 적격성 심사와 2차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친 후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선정심사위원회에서 ㈜호남샤니, ㈜와이에스피, ㈜대웅에스엔티 등 최종 3곳을 선정했다.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3곳에는 각각 3000만원의 인증지원금이 지원되며, 이 인증지원금은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근로자의 능력개발,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용된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노사대표가 함께 참여해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형 광주형일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일자리우수기업은 ㈜나눔세상, 21세기메디칼㈜, ㈜유투, ㈜옳은, ㈜지용금속, ㈜제이투원, 농업회사법인㈜다원, ㈜디투리소스, 인트플로우㈜, ㈜케이테크, ㈜케이테크코리아 등 11곳이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 최근 2년간 고용유지율, 정규직 비율, 청년층 채용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광주시는 인증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하고 ▲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5억원) 및 추가 이차보전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및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구조고도화자금 추가지원 등 총 14종의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섭 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용창출에 힘써 주시고,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핵심가치인 노사상생의 4대 원칙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업발전을 이끄는 명장, 광주형일자리기업, 일자리우수기업들의 혁신적인 노력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2-17
  • 안산시, 2021년도 고용 우수기업 인증서 전달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블랙큐브와 풍원정밀㈜, ㈜한국치과임플란트연구소 등 3개 기업에 올 한해 안산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을 인증하는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민간기업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고용 우수기업 인증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우수기업 선발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안산에 2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월 8∼22일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시는 자격 요건인 최근 1년간 고용증가인원 2명 이상, 고용증가율 5%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성장성, 기업경영 건전성 등 기준에 따라 서류·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시 추가 금리 및 가점이 부여된다. 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및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민간기업의 고용창출을 발전적으로 유도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2-16
  • 부천시, 5대 특화산업통해 일자리정책 고도화 추구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국가경제와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고 특히, 경제여건 변화에 취약한 일용직, 여성, 소상공인 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우선, 이동 제한에 따른 소비가 줄면서 국가의 경제성장이 뒷걸음치고 고용한파가 불면서 많은 일자리의 임금과 처우가 낮아졌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안정화될 거란 기대가 있었으나 감염 확산이 장기화되자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움직임도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   부천시도 공공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일자리를 확충하는 한편, 금형 등 5대 특화산업을 통해 경제 활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정책 고도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 노·사·민·정 거버넌스를 확대 및 강화하여 질 좋은 일자리 확보는 물론 취약분야 노동자들의 권익 보장과 포용적 노동일터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와 부천시 노동시장의 현주소 과거 금융위기나 외환위기와 달리 코로나19는 대면서비스를 하는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교육서비스업 등 소상공인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감소가 가장 큰 계층은 여성으로, 이는 대면서비스와 관련된 업종에 많이 종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 민선7기에 들어서며 부천시 고용률은 꾸준히 상승하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5세 이상 고용률이 58.6%로 감소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가 전년 대비 악화됐다. 또 부천시의 지역총생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은 제조업이나 그 규모가 점차 감소하고 있고 사업체수와 종사자수도 감소하는 추세다. 2020년 종사자 지위별 취업자수를 살펴보면 전년 대비 상용근로자가 2%, 일용근로자가 11%, 임시근로자가 10% 감소하여 일용·임시근로자가 상용근로자에 비해 타격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은 코로나 영향으로 고령자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남성에 비해 여성이, 상용근로자 보다 일용·임시근로자가 큰폭으로 감소했다. 부천시는 2021년 일자리 목표를 작년보다 0.3% 상향 조정한 58.9%로 설정해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향적인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형 시스템 일자리' 구축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 부천시는 전국 최고의 중소상공인 밀집도시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10인 이하 소상공업체가 92%를 차지해 코로나19가 쏜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다. 시는 청년, 노인 등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역 특화산업을 4대 핵심 추진 분야로 설정했다. 이에 분야별 문제점 도출, 전략수립, 실행과 지원으로 체계화하는 '시스템일자리' 사업모델을 구축해 고용시장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 특히, 일자리의 질적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의 사회적 대화를 추진해 일·쉼균형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 7월 이동노동자쉼터를 개소해 플랫폼 노동자(배달대행자,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등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비정규직센터를 확대·이전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부천시는 국가지정 법정 문화도시로서 영상문화산업단지융복합타운, 부천아트센터(문화예술회관), 폴리스튜디오 조성 등 문화사업 다변화를 이끌어내며 신규 일자리를 모색하고 있다. 또 주민들과의 지역 거버넌스를 형성하여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최근 선보인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해 13개 마을기업에 매년 5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의 강력한 산업경쟁력이자 특화산업인 금형 분야는 기업 현장수요에 따라 '섹터 특화형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 맞춤형 훈련 발굴과 모집, 전략적 훈련과정, 고용 거버넌스를 활용한 매칭과 피드백 등의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했다. 시는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공시제 분야 최우수상, 우수사업 분야 우수상을 석권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로부터 8차례나 수상하는 등 부천시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았다. ■부천시 주력 산업 고도화, 맞춤형 교육 등 경쟁력 높여 포스트 코로나 대비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실태 및 고용환경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82.7%가 매출 하락, 40.4%는 경영악화로 신규채용을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정부의 고용정책으로는 '금융세제지원, 규제혁신 등을 통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지원'(61.9%)을 꼽았으며 고용여건은 당분간 악화 상태일 것으로 봤다. 이에 부천시는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관내 기업체에 전문인력을 매칭하고 있다. 또 코로나 극복 이후 경제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신규채용에 대비,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 교육·알선 등의 지원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무엇보다 청년,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비롯해 취·창업 교육 및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송내역에 위치한 일자리카페는 AI(인공지능)와 VR(가상현실)을 활용한 화상면접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 중년들을 위한 취업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일자리사업 컨설팅 등 관내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며 민·관·산·학 일자리거버넌스를 구축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코로나19로 앞당겨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관 협업 시스템으로 산업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부천시 5대 특화산업(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은 각각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지원, 인력양성, 기술 고도화 등에 박차를 가한다. 향후 대장신도시, 상동영상문화단지, 혁신지구 등 조성 시, 입주기업 맞춤형 일자리 훈련 등을 추진해 취업 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부천노사민정협의회, 부천고용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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