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광장 검색결과
-
-
도봉구, 청년 창업위한 '창동 스타트랩 공방' 입주자 모집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청년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 스타트랩 공방'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창동역 1번 출구 동측 하부(마들로11길 77, 舊 도봉푸드뱅크마켓)에 위치한 '창동 스타트랩 공방'은 1개의 팀이 들어갈 수 있는 27㎡ 규모의 공간이다. 입주 자격은 19세에서 39세까지의 도봉구 청년으로서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 창업가여야 한다. 도봉구 청년 사업 참여자, 창업 교육 수료자이거나 창업 분야 자격증 취득자라면 선정 시 우대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이며 구는 심사를 통해 1개 팀(입주자 1팀, 예비자 1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 선정 시 청년 창업공간이 6개월간 무상 임대(평가 후 1회 연장 가능)되며 무인경비, 인터넷 이용료 등 공공운영비가 지원된다. 단 창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자부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팀)은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입주신청서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창동 스타트랩 입주 창업가에게는 공간 무상 임대뿐 아니라 창업 교육, 컨설팅, 멘토링과 같은 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에 꿈을 갖고 계신 우리 지역 청년 사업가들의 많은 도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청년 창업위한 '창동 스타트랩 공방' 입주자 모집
-
-
서울 도봉구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 원지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봉구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은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생경제 지원 대책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청년 취업률 감소 및 실업률 증가로 위기를 겪는 미취업 청년들의 고용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도봉구는 자체 재원 1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4세(1987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 청년으로 최종학력 졸업 이후 2년 이내(2020∼2022년)이며,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재·휴학생, 현재 군 복무자, 실업급여 대상자, 사업자등록 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접수 기간 중 서울시 내 다른 자치구로 주소를 옮긴 경우에도 해당 자치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른 지원 사업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지난해 취업장려금 지원 대상도 현재 미취업 상태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또는 수료증)이며, 단기간 근로자인 경우 근로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1회, 50만 원의 모바일 도봉사랑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해에 미취업청년 1천936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도봉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
- 뉴스광장
- 고용지원
-
서울 도봉구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 원지원
-
-
도봉구, '2022 청년참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2년 청년참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 시행 중인 '청년참여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프로젝트 실현을 지원해 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청년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19∼39세의 도봉구 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건강한 도봉청년 커뮤니티 형성 및 활성화 ▲청년 주도형 창직(새로운 형태의 일자리)활동 ▲그 밖에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한 참신한 프로젝트 활동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공모 참가자격 기준이다. 기존 '3인 이상 청년들의 모임(단체)'에서 '청년 모임(단체) 및 개인'으로 확대해 개인 자격으로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구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과 협약을 체결해 팀별 300∼6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실행비를 지원하는 한편, 참여팀을 대상으로 1:1 컨설팅 및 팀 간 교류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 '알림/예산'의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 청년들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호흡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잠재력 넘치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2022 청년참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
도봉구, 우리 동네 돌보는 2022년 도봉살피미 모집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 주민이 주민불편사항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2022년도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를 새로 모집한다. '도봉살피미'는 ▲120다산콜 ▲응답소 홈페이지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 속 주변 민원사항을 찾고 점검한다.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들이 도로 및 보도블록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 등 주로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민원사항을 신고하면 현장민원 기동반이 즉각 출동해 기한 내 처리하게 된다. '도봉살피미' 활동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또는 구청 감사담당관을 통해 할 수 있다. 도봉구 주민이 아니라도 직장이나 학교 등이 도봉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2월에 발표하며 개인별 연간 50건 이상의 신고를 목표로 해 활동 실적에 따라 4건당 1시간, 1일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한편 구는 '도봉살피미'를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1년에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도봉구 곳곳을 점검해 2,026건의 주민 불편 개선사항을 발견했다. 올해는 도봉살피미 인원을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더 나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애써주신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봉살피미 모집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우리 동네 돌보는 2022년 도봉살피미 모집
-
-
도봉구, 우리 동네 돌보는 2022년 도봉살피미 모집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 주민이 주민불편사항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2022년도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를 새로 모집한다. '도봉살피미'는 ▲120다산콜 ▲응답소 홈페이지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 속 주변 민원사항을 찾고 점검한다.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들이 도로 및 보도블록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 등 주로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민원사항을 신고하면 현장민원 기동반이 즉각 출동해 기한 내 처리하게 된다. '도봉살피미' 활동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또는 구청 감사담당관을 통해 할 수 있다. 도봉구 주민이 아니라도 직장이나 학교 등이 도봉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2월에 발표하며 개인별 연간 50건 이상의 신고를 목표로 해 활동 실적에 따라 4건당 1시간, 1일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한편 구는 '도봉살피미'를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1년에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도봉구 곳곳을 점검해 2,026건의 주민 불편 개선사항을 발견했다. 올해는 도봉살피미 인원을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더 나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애써주신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봉살피미 모집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우리 동네 돌보는 2022년 도봉살피미 모집
-
-
도봉구 청년축제, “도봉청년, 도봉하다” 개최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0월 23일 도봉청년축제 ‘도봉청년, 도봉하다’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도봉청년축제’는 청년 스스로 축제 주인공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주도 축제로 지역의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도봉구 공식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가능하다. 이번 ‘도봉청년, 도봉하다’는 청년축제 기획단에서 기획하고 ESG와 문화기획을 접목하는 전문기업 쏘셜공작소와 함께 준비한 축제로, 기획단 소속 청년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MC까지 맡아 청년주도 축제이며, 도봉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고 도봉청년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는 등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펼칠 계획이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청년축제, “도봉청년, 도봉하다” 개최
-
-
'2021년 제3회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10월 1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2021년 제3회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 온라인 사전접수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인 업체 모집 기간은 10월 15일까지다. 특히 올해는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손쉽게 구인 업체를 등록하고 구직자들이 한눈에 참가 우수기업들의 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까지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특강 및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온라인에서는 'NCS기반 맞춤형 취업전략' 특강, 오프라인에서는 '행복을 잡을 잡을 수 있는 행동유형 알아보기' 특강이 진행되며 구청 1층 구민청에서는 서류합격자에 대해 현장 면접 및 VR 체험, 지문적성검사 등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구인정보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분들을 위해서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온라인을 통해 많은 부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가 힘든 기간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2021년 제3회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
-
-
도봉구, 제2회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숨어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3월2일부터 5월1일까지 ‘제2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안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청년·여성·5060·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 ▷취업지원서비스 등 도봉구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다. 구는 접수된 제안서 내용에 대해 실현가능성, 일자리 창출 효과성, 사업의 창의성, 일자리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소관부서 및 유관기관과 검토 후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5월29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중 금상 1명(팀)에 300만원, 은상 1명(팀)에 200만원, 동상 1명(팀)에 100만원, 장려상 2명(팀)에 각 50만원, 노력상 10명(팀)에 각 3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구는 제안된 아이디어 중 즉시 시행 가능한 우수제안은 신속히 시행하고 예산 소요가 큰 사업의 경우 1차 일자리기금을 활용 후 본예산을 적극 편성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1일까지이며 도봉구 일자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참여는 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다운로드 받아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정책제안들이 많이 발굴되어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 많은 도봉구가 되길 바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아이디어를 일자리 사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제2회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
-
찾아가는 취업지원 ‘일자리부르릉’ 2하반기 운행 시작
-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특별시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가 8월 한 달 내담자 집중 사후관리 기간을 보내고 이달부터 다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일자리부르릉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는 취업상담버스로, 취업 또는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을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창업상담 시 MBTI,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직업적성 진단과 해석도 들어볼 수 있다.여기에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진행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구인 정보 제공, 취업알선과 같은 지원도 받게 된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7,000명이 넘는 여성들이 상담을 받았다.올해에는 여성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성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도봉구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강동구 서울컨벤션고등학교, 구로구 예림디자인고등학교뿐 아니라 광운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에도 찾아간다. 일자리부르릉의 월간 운행 일정은 서울우먼업 누리집(www.seoulwoman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까운 운행 장소를 확인해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찾아가는 취업지원 ‘일자리부르릉’ 2하반기 운행 시작
-
-
2018년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서울 도봉구가 인사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사옴브즈만인 ‘고용감찰관제’를 내년부터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감찰관’은 도봉구 전 부서와 산하기관의 인사채용 인사채용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인사채용의 공정성을 투명하게 감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는 공공기관의 채용비리가 정부에 대한 국민 불신을 초래하고 고용에 있어서 기회의 평등을 침해한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우선적으로 시민의 직접참여에 의한 행정감시 제도인 ‘고용감찰관제’ 도입을 통해 인사채용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 구는 ‘고용감찰관제’ 시행에 앞서 2019년 4월까지 '도봉구 고용감찰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마련해 교수·법조인·회계사·세무사·건축사 등 전문직경력자, 공무원경력자, 시민사회단체 경력자 중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춘 사람으로 약 5명를 고용감찰관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된 고용감찰관은 도봉구의 모든 부서 및 산하기관(도봉구 시설관리공단, 도봉문화재단) 인사 채용시 계획수립 단계부터 완료까지의 인사채용 전 과정에 고용감찰관 참여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전국 최초로 고용감찰관제 도입을 통해 반칙과 특권이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2018년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직업동향 검색결과
-
-
도봉구, '2022 청년참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2년 청년참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 시행 중인 '청년참여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프로젝트 실현을 지원해 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청년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19∼39세의 도봉구 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건강한 도봉청년 커뮤니티 형성 및 활성화 ▲청년 주도형 창직(새로운 형태의 일자리)활동 ▲그 밖에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한 참신한 프로젝트 활동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공모 참가자격 기준이다. 기존 '3인 이상 청년들의 모임(단체)'에서 '청년 모임(단체) 및 개인'으로 확대해 개인 자격으로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구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과 협약을 체결해 팀별 300∼6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실행비를 지원하는 한편, 참여팀을 대상으로 1:1 컨설팅 및 팀 간 교류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 '알림/예산'의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 청년들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호흡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잠재력 넘치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2022 청년참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
'2021년 제3회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10월 1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2021년 제3회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 온라인 사전접수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인 업체 모집 기간은 10월 15일까지다. 특히 올해는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손쉽게 구인 업체를 등록하고 구직자들이 한눈에 참가 우수기업들의 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까지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특강 및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온라인에서는 'NCS기반 맞춤형 취업전략' 특강, 오프라인에서는 '행복을 잡을 잡을 수 있는 행동유형 알아보기' 특강이 진행되며 구청 1층 구민청에서는 서류합격자에 대해 현장 면접 및 VR 체험, 지문적성검사 등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구인정보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분들을 위해서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온라인을 통해 많은 부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가 힘든 기간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2021년 제3회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
-
-
찾아가는 취업지원 ‘일자리부르릉’ 2하반기 운행 시작
-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특별시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가 8월 한 달 내담자 집중 사후관리 기간을 보내고 이달부터 다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일자리부르릉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는 취업상담버스로, 취업 또는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을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창업상담 시 MBTI,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직업적성 진단과 해석도 들어볼 수 있다.여기에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진행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구인 정보 제공, 취업알선과 같은 지원도 받게 된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7,000명이 넘는 여성들이 상담을 받았다.올해에는 여성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성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도봉구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강동구 서울컨벤션고등학교, 구로구 예림디자인고등학교뿐 아니라 광운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에도 찾아간다. 일자리부르릉의 월간 운행 일정은 서울우먼업 누리집(www.seoulwoman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까운 운행 장소를 확인해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찾아가는 취업지원 ‘일자리부르릉’ 2하반기 운행 시작
-
-
굼벵이와 함께 재기 성공한 청년 농부의 귀농 이야기
-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하판리 마을의 한 컨테이너 창고. 50평 규모인 컨테이너 창고 안은 반투명 플라스틱 상자 600여개가 가지런히 정돈돼 있다. 상자 안에는 발효 톱밥이 채워져 있었고, 그 안에 굼벵이(흰점박이꽃무지의 유충)들이 수십 마리씩 자라고 있다. 컨테이너 창고 안에 들어서면 달착지근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굼벵이의 먹이인 발효 톱밥에 설탕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이곳 주인인 '벅스펫(Bugs Pet)' 대표 김우성(34)씨는 “굼벵이는 나에게 새 삶을 찾아준 고마운 존재”라고 말한다. '벅스펫' 김우성 대표. 반투명 플라스틱 상자안에 굼벵이를 사육하고 있다./김우성씨 제공 2015년 하판리로 귀농한 김씨는 굼벵이로 애견용 간식을 만들어 파는 청년 사업가다. 2017년 김씨는 말린 굼벵이를 빻은 가루에 닭고기·연어·쌀·코코넛 등 다른 식재료 분말을 섞어 애견용 간식을 개발했다. 굼벵이는 단백질 함량(58%)이 돼지고기(33%)보다 높고, 각종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심혈관 질환에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견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김씨가 만든 애견용 간식은 현재 전국 100여개 애견용품점에 납품되고 있다. 처음 애견용 간식 사업을 시작할 때는 직원이 김씨 포함 2명이었으나 현재는 4명으로 늘었다. 지난해만 해도 연매출이 1억원 정도였으나 올해는 2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닭고기나 연어가 아닌 야채를 기본 바탕으로 굼벵이 가루를 섞은 신제품 ‘베지믹스’가 히트를 쳤기 때문이다. 8월에는 중국과 홍콩, 대만으로 첫 수출이 예정돼 있다. 첫 수출 물량은 애견 간식 5000만원어치다. 사실 김씨는 일찌감치 사업에 눈을 떴다. 스무 살부터 서울 도봉구에서 10년 가까이 휴대폰 대리점 사업을 했었다. 20대 중반에는 매장을 3개까지 운영하며, 직원을 15명까지 뒀다. 하지만 2014년 하반기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휴대폰 구입 시 제조사로부터 지급되던 지원금이 중단됐고, 매장을 찾는 손님이 뚝 끊겼다. 수천만원에 달했던 매출은 순식간에 마이너스로 곤두박질쳤다. 김씨는 빚을 갚기 위해 가게를 모두 정리해야 했다. 거리에서 노점을 하며 휴대폰 케이스를 떼다 팔았지만, 남는 게 거의 없었다. 이 때문에 김씨는 우울증을 앓기도 했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저를 알아보는 것 같고, 불쌍하다는 눈빛을 보내는 것 같았어요. 밤마다 많이 울었죠.” 벅스펫에서 야채를 기반으로 새로 개발한 애견 간식 '베지믹스'/김우성씨 제공 2015년 여름, 김씨는 지인으로부터 우연히 ‘외국에선 식용 곤충이 뜬다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인터넷을 뒤졌다. 김씨가 찾은 기사는 ‘곤충이 영양소 함량이 높아 미래 식량 부족 상황의 해결책이 될 가능성이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곤충으로 만든 초콜릿바가 이미 판매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반면 검색 포털에 나오는 우리나라의 식용 곤충 관련 농가는 5곳뿐이었다. “블루 오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높은 만큼 성공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김씨는 그날로 여러 굼벵이 농가를 찾아가 사육 방법을 배운 후, 하판리에 내려왔다. 할머니가 수십 년 전부터 갖고 있던 빈 땅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수중에 있던 1000만원으로 10평 규모의 컨테이너 창고를 산 뒤, 굼벵이 60상자를 키우기 시작했다. 모든 숙식은 컨테이너 안에서 해결했다. 굼벵이 상자 옆에 담요를 깔고 잠을 잤고, 음식도 컨테이너 안에서 만들어 먹었다. 주변에선 ‘왜 농촌에서 사서 고생하냐’고 말렸지만 ‘이 길이 아니면 나는 죽는다’는 생각뿐이었다. 2016년 김씨는 서울에 있는 한약방을 돌며 말린 굼벵이를 약재로 팔기 시작했고, 조금씩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다. 굼벵이는 2016년 12월 식약청으로부터 식품 원료로 승인을 받아 사람이 먹는 모든 음식 재료로 쓰일 수 있게 됐다. 김씨는 음식점에 들러 가게 사장들에게 ‘건강에 좋으니 굼벵이 가루를 재료로 써보라’고 권했지만, 반응은 차가웠다. “사람들이 곤충을 음식으로 먹는 것에는 거부 반응이 강한 것 같았어요. 우연히 애견숍 앞을 지나가다가 ‘차라리 강아지한테 먹이는 게 어떨까’란 생각이 떠올랐어요.” 김씨는 2017년 6월 굼벵이를 이용한 애견 간식을 만들어 인터넷으로 팔기 시작했다. 애견숍을 중심으로 주문이 쏟아졌고, 국내 유명 애완견용품 사이트에도 상품 등록이 됐다. 김씨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는 농협 등 관련 기관의 도움이 컸다. 김씨는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박람회에 참여해 사업 상담을 했고, 농협은 지난해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김씨에게 무료로 부스를 제공해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이 조금씩 커지면서 중소기업청 등 정부 기관에서 투자 지원도 이어졌다. 김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 선정한 ‘청년 농부 100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작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주최한 ‘나의 농사 이야기’ 경영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해 아들을 얻었다. 김씨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되니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김씨는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농촌에서도 얼마든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며 “젊은 사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농촌에서 일굴 수 있는 사업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직업동향
- 취업전망
-
굼벵이와 함께 재기 성공한 청년 농부의 귀농 이야기
-
-
서울 '일자리 양극화' 심각…강남에 고소득·고학력 집중
- 서울의 강북과 강남이 일자리의 질 측면에서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지역의 일자리 질과 사회경제적 불평등'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고소득, 고학력, 고숙련 일자리가 강남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정보원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52개 시·군·구별로 양질의 일자리가 얼마나 분포돼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역 일자리 질 지수'(LQEI: Local Quality of Employment Index)를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LQEI는 통계청의 2010년과 2015년 인구통계등록부·인구주택총조사를 토대로 지역별 전체 취업자 가운데 고소득자(4분위), 고학력자(전문대졸 이상), 고숙련자(전문가 혹은 관리자)의 비중을 분석해 표준점수로 환산한 것이다. 보고서는 이들 3개 지표의 상위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핫 스팟'(hot spot)으로, 하위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콜드 스팟'(cold spot)으로 분류했다. 이를 서울 423개 동별로 적용한 결과, 소득, 학력, 숙련 등 어떤 기준을 적용해도 핫 스팟과 콜드 스팟이 강남과 강북 지역으로 양분됐다. 핫스팟 지역은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동작구, 용산구,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을 포괄하는 구역이었고 콜드 스팟은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등을 중심으로 은평구 북부, 강서구 서부, 구로구와 금천구의 외곽 경계 지역 등에 형성됐다. 고용정보원은 "서울의 경우 소득, 직업, 학력, 종합적인 일자리 질 모든 측면에서 강남과 강북 지역 사이의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도 일자리 질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양질의 일자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집중된 것이다.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LQEI 1 이상인 일자리 질 상위 지역은 서울(1.928)과 대전(1.482) 등 2곳이었다.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0.965), 광주(0.808), 경기(0.798), 울산(0.573), 대구(0.390), 부산(0.176) 등은 중상위 지역으로 분류됐다. 전북(-1.091), 경북(-1.117), 전남(-1.663) 등 3곳은 하위 지역이었다. 252개 시·군·구별로는 일자리 질 상위 지역이 39곳이었는데 이 가운데 32곳(82%)이 서울 종로, 수원 장안, 용인 수지, 과천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하위 지역 54곳은 대부분 비수도권의 군(郡)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상호 고용정보원 지역일자리지원팀장은 "양질의 도시 인프라가 자녀에게 대물림되면서 세대 간 계층 이동성이 약화할 경우 노동시장의 공간적 분단으로 사회통합이 저해되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도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 직업동향
- 취업전망
-
서울 '일자리 양극화' 심각…강남에 고소득·고학력 집중
지역뉴스 검색결과
-
-
도봉구, 청년 창업위한 '창동 스타트랩 공방' 입주자 모집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청년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 스타트랩 공방'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창동역 1번 출구 동측 하부(마들로11길 77, 舊 도봉푸드뱅크마켓)에 위치한 '창동 스타트랩 공방'은 1개의 팀이 들어갈 수 있는 27㎡ 규모의 공간이다. 입주 자격은 19세에서 39세까지의 도봉구 청년으로서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 창업가여야 한다. 도봉구 청년 사업 참여자, 창업 교육 수료자이거나 창업 분야 자격증 취득자라면 선정 시 우대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이며 구는 심사를 통해 1개 팀(입주자 1팀, 예비자 1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 선정 시 청년 창업공간이 6개월간 무상 임대(평가 후 1회 연장 가능)되며 무인경비, 인터넷 이용료 등 공공운영비가 지원된다. 단 창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자부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팀)은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입주신청서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창동 스타트랩 입주 창업가에게는 공간 무상 임대뿐 아니라 창업 교육, 컨설팅, 멘토링과 같은 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에 꿈을 갖고 계신 우리 지역 청년 사업가들의 많은 도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청년 창업위한 '창동 스타트랩 공방' 입주자 모집
-
-
서울 도봉구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 원지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봉구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은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생경제 지원 대책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청년 취업률 감소 및 실업률 증가로 위기를 겪는 미취업 청년들의 고용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도봉구는 자체 재원 1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4세(1987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 청년으로 최종학력 졸업 이후 2년 이내(2020∼2022년)이며,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재·휴학생, 현재 군 복무자, 실업급여 대상자, 사업자등록 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접수 기간 중 서울시 내 다른 자치구로 주소를 옮긴 경우에도 해당 자치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른 지원 사업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지난해 취업장려금 지원 대상도 현재 미취업 상태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또는 수료증)이며, 단기간 근로자인 경우 근로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1회, 50만 원의 모바일 도봉사랑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해에 미취업청년 1천936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도봉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
- 뉴스광장
- 고용지원
-
서울 도봉구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 원지원
-
-
도봉구, '2022 청년참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2년 청년참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 시행 중인 '청년참여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프로젝트 실현을 지원해 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청년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19∼39세의 도봉구 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건강한 도봉청년 커뮤니티 형성 및 활성화 ▲청년 주도형 창직(새로운 형태의 일자리)활동 ▲그 밖에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한 참신한 프로젝트 활동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공모 참가자격 기준이다. 기존 '3인 이상 청년들의 모임(단체)'에서 '청년 모임(단체) 및 개인'으로 확대해 개인 자격으로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구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과 협약을 체결해 팀별 300∼6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실행비를 지원하는 한편, 참여팀을 대상으로 1:1 컨설팅 및 팀 간 교류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 '알림/예산'의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 청년들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호흡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잠재력 넘치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2022 청년참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
도봉구, 우리 동네 돌보는 2022년 도봉살피미 모집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 주민이 주민불편사항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2022년도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를 새로 모집한다. '도봉살피미'는 ▲120다산콜 ▲응답소 홈페이지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 속 주변 민원사항을 찾고 점검한다.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들이 도로 및 보도블록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 등 주로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민원사항을 신고하면 현장민원 기동반이 즉각 출동해 기한 내 처리하게 된다. '도봉살피미' 활동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또는 구청 감사담당관을 통해 할 수 있다. 도봉구 주민이 아니라도 직장이나 학교 등이 도봉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2월에 발표하며 개인별 연간 50건 이상의 신고를 목표로 해 활동 실적에 따라 4건당 1시간, 1일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한편 구는 '도봉살피미'를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1년에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도봉구 곳곳을 점검해 2,026건의 주민 불편 개선사항을 발견했다. 올해는 도봉살피미 인원을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더 나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애써주신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봉살피미 모집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우리 동네 돌보는 2022년 도봉살피미 모집
-
-
도봉구, 우리 동네 돌보는 2022년 도봉살피미 모집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 주민이 주민불편사항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2022년도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를 새로 모집한다. '도봉살피미'는 ▲120다산콜 ▲응답소 홈페이지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 속 주변 민원사항을 찾고 점검한다.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들이 도로 및 보도블록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 등 주로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민원사항을 신고하면 현장민원 기동반이 즉각 출동해 기한 내 처리하게 된다. '도봉살피미' 활동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또는 구청 감사담당관을 통해 할 수 있다. 도봉구 주민이 아니라도 직장이나 학교 등이 도봉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2월에 발표하며 개인별 연간 50건 이상의 신고를 목표로 해 활동 실적에 따라 4건당 1시간, 1일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한편 구는 '도봉살피미'를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1년에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도봉구 곳곳을 점검해 2,026건의 주민 불편 개선사항을 발견했다. 올해는 도봉살피미 인원을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더 나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애써주신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봉살피미 모집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우리 동네 돌보는 2022년 도봉살피미 모집
-
-
도봉구 청년축제, “도봉청년, 도봉하다” 개최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0월 23일 도봉청년축제 ‘도봉청년, 도봉하다’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도봉청년축제’는 청년 스스로 축제 주인공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주도 축제로 지역의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도봉구 공식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가능하다. 이번 ‘도봉청년, 도봉하다’는 청년축제 기획단에서 기획하고 ESG와 문화기획을 접목하는 전문기업 쏘셜공작소와 함께 준비한 축제로, 기획단 소속 청년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MC까지 맡아 청년주도 축제이며, 도봉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고 도봉청년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는 등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펼칠 계획이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청년축제, “도봉청년, 도봉하다” 개최
-
-
'2021년 제3회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10월 1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2021년 제3회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 온라인 사전접수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인 업체 모집 기간은 10월 15일까지다. 특히 올해는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손쉽게 구인 업체를 등록하고 구직자들이 한눈에 참가 우수기업들의 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까지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특강 및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온라인에서는 'NCS기반 맞춤형 취업전략' 특강, 오프라인에서는 '행복을 잡을 잡을 수 있는 행동유형 알아보기' 특강이 진행되며 구청 1층 구민청에서는 서류합격자에 대해 현장 면접 및 VR 체험, 지문적성검사 등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구인정보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분들을 위해서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온라인을 통해 많은 부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가 힘든 기간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2021년 제3회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
-
-
제3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숨어있는 질 좋은 일자리 아아디어를 찾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3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2021년5월24일부터 7월2일까지이며, 도봉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관련 ▲공공, 민간의 창업과 고용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취업교육, 취업견습 등 취업지원 서비스 분야 ▲지역자원(역사문화관광, 양말 등)을 활용한 특화형 일자리 사업 ▲기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자유 제안 등이다. 응모 방법은 도봉구 대표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등기우편 및 방문(도봉구 마들로 656, 도봉구청 6층 신경제일자리과) 접수하거나, 이메일(dobongjob2021@dobong.go.kr)로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들은 실현가능성, 일자리 창출 효과성, 사업의 창의성, 일자리지속가능성 등 4개 분야의 심사기준표를 중심으로 주관부서 검토 후 도봉구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최종 심사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최고 300만 원에서 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시대의 일자리는 폭넓은 사회문화적 반향들을 고려해야 할 일”이라며 “다양한 사람들의 중지(衆志)가 모인다면 보다 질좋은 일자리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더 나은 ‘내 일’을 만드는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봉구 신경제일자리과 일자리정책팀
-
- 일자리창출
-
제3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
-
도봉구, 제2회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숨어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3월2일부터 5월1일까지 ‘제2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안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청년·여성·5060·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 ▷취업지원서비스 등 도봉구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다. 구는 접수된 제안서 내용에 대해 실현가능성, 일자리 창출 효과성, 사업의 창의성, 일자리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소관부서 및 유관기관과 검토 후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5월29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중 금상 1명(팀)에 300만원, 은상 1명(팀)에 200만원, 동상 1명(팀)에 100만원, 장려상 2명(팀)에 각 50만원, 노력상 10명(팀)에 각 3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구는 제안된 아이디어 중 즉시 시행 가능한 우수제안은 신속히 시행하고 예산 소요가 큰 사업의 경우 1차 일자리기금을 활용 후 본예산을 적극 편성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1일까지이며 도봉구 일자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참여는 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다운로드 받아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정책제안들이 많이 발굴되어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 많은 도봉구가 되길 바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아이디어를 일자리 사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제2회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
-
찾아가는 취업지원 ‘일자리부르릉’ 2하반기 운행 시작
-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특별시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가 8월 한 달 내담자 집중 사후관리 기간을 보내고 이달부터 다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일자리부르릉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는 취업상담버스로, 취업 또는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을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창업상담 시 MBTI,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직업적성 진단과 해석도 들어볼 수 있다.여기에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진행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구인 정보 제공, 취업알선과 같은 지원도 받게 된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7,000명이 넘는 여성들이 상담을 받았다.올해에는 여성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성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도봉구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강동구 서울컨벤션고등학교, 구로구 예림디자인고등학교뿐 아니라 광운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에도 찾아간다. 일자리부르릉의 월간 운행 일정은 서울우먼업 누리집(www.seoulwoman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까운 운행 장소를 확인해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찾아가는 취업지원 ‘일자리부르릉’ 2하반기 운행 시작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
도봉구, 청년 창업위한 '창동 스타트랩 공방' 입주자 모집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청년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 스타트랩 공방'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창동역 1번 출구 동측 하부(마들로11길 77, 舊 도봉푸드뱅크마켓)에 위치한 '창동 스타트랩 공방'은 1개의 팀이 들어갈 수 있는 27㎡ 규모의 공간이다. 입주 자격은 19세에서 39세까지의 도봉구 청년으로서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 창업가여야 한다. 도봉구 청년 사업 참여자, 창업 교육 수료자이거나 창업 분야 자격증 취득자라면 선정 시 우대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이며 구는 심사를 통해 1개 팀(입주자 1팀, 예비자 1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 선정 시 청년 창업공간이 6개월간 무상 임대(평가 후 1회 연장 가능)되며 무인경비, 인터넷 이용료 등 공공운영비가 지원된다. 단 창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자부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팀)은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입주신청서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창동 스타트랩 입주 창업가에게는 공간 무상 임대뿐 아니라 창업 교육, 컨설팅, 멘토링과 같은 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에 꿈을 갖고 계신 우리 지역 청년 사업가들의 많은 도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청년 창업위한 '창동 스타트랩 공방' 입주자 모집
-
-
제3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숨어있는 질 좋은 일자리 아아디어를 찾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3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2021년5월24일부터 7월2일까지이며, 도봉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관련 ▲공공, 민간의 창업과 고용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취업교육, 취업견습 등 취업지원 서비스 분야 ▲지역자원(역사문화관광, 양말 등)을 활용한 특화형 일자리 사업 ▲기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자유 제안 등이다. 응모 방법은 도봉구 대표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등기우편 및 방문(도봉구 마들로 656, 도봉구청 6층 신경제일자리과) 접수하거나, 이메일(dobongjob2021@dobong.go.kr)로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들은 실현가능성, 일자리 창출 효과성, 사업의 창의성, 일자리지속가능성 등 4개 분야의 심사기준표를 중심으로 주관부서 검토 후 도봉구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최종 심사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최고 300만 원에서 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시대의 일자리는 폭넓은 사회문화적 반향들을 고려해야 할 일”이라며 “다양한 사람들의 중지(衆志)가 모인다면 보다 질좋은 일자리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더 나은 ‘내 일’을 만드는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봉구 신경제일자리과 일자리정책팀
-
- 일자리창출
-
제3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
-
도봉구, 제2회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숨어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3월2일부터 5월1일까지 ‘제2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안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청년·여성·5060·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 ▷취업지원서비스 등 도봉구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다. 구는 접수된 제안서 내용에 대해 실현가능성, 일자리 창출 효과성, 사업의 창의성, 일자리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소관부서 및 유관기관과 검토 후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5월29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중 금상 1명(팀)에 300만원, 은상 1명(팀)에 200만원, 동상 1명(팀)에 100만원, 장려상 2명(팀)에 각 50만원, 노력상 10명(팀)에 각 3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구는 제안된 아이디어 중 즉시 시행 가능한 우수제안은 신속히 시행하고 예산 소요가 큰 사업의 경우 1차 일자리기금을 활용 후 본예산을 적극 편성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1일까지이며 도봉구 일자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참여는 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다운로드 받아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정책제안들이 많이 발굴되어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 많은 도봉구가 되길 바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아이디어를 일자리 사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제2회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
-
굼벵이와 함께 재기 성공한 청년 농부의 귀농 이야기
-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하판리 마을의 한 컨테이너 창고. 50평 규모인 컨테이너 창고 안은 반투명 플라스틱 상자 600여개가 가지런히 정돈돼 있다. 상자 안에는 발효 톱밥이 채워져 있었고, 그 안에 굼벵이(흰점박이꽃무지의 유충)들이 수십 마리씩 자라고 있다. 컨테이너 창고 안에 들어서면 달착지근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굼벵이의 먹이인 발효 톱밥에 설탕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이곳 주인인 '벅스펫(Bugs Pet)' 대표 김우성(34)씨는 “굼벵이는 나에게 새 삶을 찾아준 고마운 존재”라고 말한다. '벅스펫' 김우성 대표. 반투명 플라스틱 상자안에 굼벵이를 사육하고 있다./김우성씨 제공 2015년 하판리로 귀농한 김씨는 굼벵이로 애견용 간식을 만들어 파는 청년 사업가다. 2017년 김씨는 말린 굼벵이를 빻은 가루에 닭고기·연어·쌀·코코넛 등 다른 식재료 분말을 섞어 애견용 간식을 개발했다. 굼벵이는 단백질 함량(58%)이 돼지고기(33%)보다 높고, 각종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심혈관 질환에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견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김씨가 만든 애견용 간식은 현재 전국 100여개 애견용품점에 납품되고 있다. 처음 애견용 간식 사업을 시작할 때는 직원이 김씨 포함 2명이었으나 현재는 4명으로 늘었다. 지난해만 해도 연매출이 1억원 정도였으나 올해는 2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닭고기나 연어가 아닌 야채를 기본 바탕으로 굼벵이 가루를 섞은 신제품 ‘베지믹스’가 히트를 쳤기 때문이다. 8월에는 중국과 홍콩, 대만으로 첫 수출이 예정돼 있다. 첫 수출 물량은 애견 간식 5000만원어치다. 사실 김씨는 일찌감치 사업에 눈을 떴다. 스무 살부터 서울 도봉구에서 10년 가까이 휴대폰 대리점 사업을 했었다. 20대 중반에는 매장을 3개까지 운영하며, 직원을 15명까지 뒀다. 하지만 2014년 하반기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휴대폰 구입 시 제조사로부터 지급되던 지원금이 중단됐고, 매장을 찾는 손님이 뚝 끊겼다. 수천만원에 달했던 매출은 순식간에 마이너스로 곤두박질쳤다. 김씨는 빚을 갚기 위해 가게를 모두 정리해야 했다. 거리에서 노점을 하며 휴대폰 케이스를 떼다 팔았지만, 남는 게 거의 없었다. 이 때문에 김씨는 우울증을 앓기도 했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저를 알아보는 것 같고, 불쌍하다는 눈빛을 보내는 것 같았어요. 밤마다 많이 울었죠.” 벅스펫에서 야채를 기반으로 새로 개발한 애견 간식 '베지믹스'/김우성씨 제공 2015년 여름, 김씨는 지인으로부터 우연히 ‘외국에선 식용 곤충이 뜬다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인터넷을 뒤졌다. 김씨가 찾은 기사는 ‘곤충이 영양소 함량이 높아 미래 식량 부족 상황의 해결책이 될 가능성이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곤충으로 만든 초콜릿바가 이미 판매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반면 검색 포털에 나오는 우리나라의 식용 곤충 관련 농가는 5곳뿐이었다. “블루 오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높은 만큼 성공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김씨는 그날로 여러 굼벵이 농가를 찾아가 사육 방법을 배운 후, 하판리에 내려왔다. 할머니가 수십 년 전부터 갖고 있던 빈 땅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수중에 있던 1000만원으로 10평 규모의 컨테이너 창고를 산 뒤, 굼벵이 60상자를 키우기 시작했다. 모든 숙식은 컨테이너 안에서 해결했다. 굼벵이 상자 옆에 담요를 깔고 잠을 잤고, 음식도 컨테이너 안에서 만들어 먹었다. 주변에선 ‘왜 농촌에서 사서 고생하냐’고 말렸지만 ‘이 길이 아니면 나는 죽는다’는 생각뿐이었다. 2016년 김씨는 서울에 있는 한약방을 돌며 말린 굼벵이를 약재로 팔기 시작했고, 조금씩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다. 굼벵이는 2016년 12월 식약청으로부터 식품 원료로 승인을 받아 사람이 먹는 모든 음식 재료로 쓰일 수 있게 됐다. 김씨는 음식점에 들러 가게 사장들에게 ‘건강에 좋으니 굼벵이 가루를 재료로 써보라’고 권했지만, 반응은 차가웠다. “사람들이 곤충을 음식으로 먹는 것에는 거부 반응이 강한 것 같았어요. 우연히 애견숍 앞을 지나가다가 ‘차라리 강아지한테 먹이는 게 어떨까’란 생각이 떠올랐어요.” 김씨는 2017년 6월 굼벵이를 이용한 애견 간식을 만들어 인터넷으로 팔기 시작했다. 애견숍을 중심으로 주문이 쏟아졌고, 국내 유명 애완견용품 사이트에도 상품 등록이 됐다. 김씨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는 농협 등 관련 기관의 도움이 컸다. 김씨는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박람회에 참여해 사업 상담을 했고, 농협은 지난해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김씨에게 무료로 부스를 제공해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이 조금씩 커지면서 중소기업청 등 정부 기관에서 투자 지원도 이어졌다. 김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 선정한 ‘청년 농부 100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작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주최한 ‘나의 농사 이야기’ 경영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해 아들을 얻었다. 김씨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되니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김씨는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농촌에서도 얼마든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며 “젊은 사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농촌에서 일굴 수 있는 사업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직업동향
- 취업전망
-
굼벵이와 함께 재기 성공한 청년 농부의 귀농 이야기
포토뉴스 검색결과
-
-
도봉구, 청년 창업위한 '창동 스타트랩 공방' 입주자 모집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청년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 스타트랩 공방'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창동역 1번 출구 동측 하부(마들로11길 77, 舊 도봉푸드뱅크마켓)에 위치한 '창동 스타트랩 공방'은 1개의 팀이 들어갈 수 있는 27㎡ 규모의 공간이다. 입주 자격은 19세에서 39세까지의 도봉구 청년으로서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 창업가여야 한다. 도봉구 청년 사업 참여자, 창업 교육 수료자이거나 창업 분야 자격증 취득자라면 선정 시 우대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이며 구는 심사를 통해 1개 팀(입주자 1팀, 예비자 1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 선정 시 청년 창업공간이 6개월간 무상 임대(평가 후 1회 연장 가능)되며 무인경비, 인터넷 이용료 등 공공운영비가 지원된다. 단 창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자부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팀)은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입주신청서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창동 스타트랩 입주 창업가에게는 공간 무상 임대뿐 아니라 창업 교육, 컨설팅, 멘토링과 같은 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에 꿈을 갖고 계신 우리 지역 청년 사업가들의 많은 도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청년 창업위한 '창동 스타트랩 공방' 입주자 모집
-
-
서울 도봉구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 원지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봉구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은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생경제 지원 대책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청년 취업률 감소 및 실업률 증가로 위기를 겪는 미취업 청년들의 고용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도봉구는 자체 재원 1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4세(1987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 청년으로 최종학력 졸업 이후 2년 이내(2020∼2022년)이며,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재·휴학생, 현재 군 복무자, 실업급여 대상자, 사업자등록 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접수 기간 중 서울시 내 다른 자치구로 주소를 옮긴 경우에도 해당 자치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른 지원 사업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지난해 취업장려금 지원 대상도 현재 미취업 상태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또는 수료증)이며, 단기간 근로자인 경우 근로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1회, 50만 원의 모바일 도봉사랑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해에 미취업청년 1천936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도봉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
- 뉴스광장
- 고용지원
-
서울 도봉구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 원지원
-
-
도봉구, '2022 청년참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2년 청년참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 시행 중인 '청년참여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프로젝트 실현을 지원해 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청년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19∼39세의 도봉구 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건강한 도봉청년 커뮤니티 형성 및 활성화 ▲청년 주도형 창직(새로운 형태의 일자리)활동 ▲그 밖에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한 참신한 프로젝트 활동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공모 참가자격 기준이다. 기존 '3인 이상 청년들의 모임(단체)'에서 '청년 모임(단체) 및 개인'으로 확대해 개인 자격으로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구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과 협약을 체결해 팀별 300∼6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실행비를 지원하는 한편, 참여팀을 대상으로 1:1 컨설팅 및 팀 간 교류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 '알림/예산'의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 청년들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호흡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잠재력 넘치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2022 청년참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
도봉구, 우리 동네 돌보는 2022년 도봉살피미 모집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 주민이 주민불편사항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2022년도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를 새로 모집한다. '도봉살피미'는 ▲120다산콜 ▲응답소 홈페이지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 속 주변 민원사항을 찾고 점검한다.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들이 도로 및 보도블록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 등 주로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민원사항을 신고하면 현장민원 기동반이 즉각 출동해 기한 내 처리하게 된다. '도봉살피미' 활동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또는 구청 감사담당관을 통해 할 수 있다. 도봉구 주민이 아니라도 직장이나 학교 등이 도봉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2월에 발표하며 개인별 연간 50건 이상의 신고를 목표로 해 활동 실적에 따라 4건당 1시간, 1일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한편 구는 '도봉살피미'를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1년에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도봉구 곳곳을 점검해 2,026건의 주민 불편 개선사항을 발견했다. 올해는 도봉살피미 인원을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더 나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애써주신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봉살피미 모집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우리 동네 돌보는 2022년 도봉살피미 모집
-
-
도봉구, 우리 동네 돌보는 2022년 도봉살피미 모집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 주민이 주민불편사항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2022년도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를 새로 모집한다. '도봉살피미'는 ▲120다산콜 ▲응답소 홈페이지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 속 주변 민원사항을 찾고 점검한다.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들이 도로 및 보도블록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 등 주로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민원사항을 신고하면 현장민원 기동반이 즉각 출동해 기한 내 처리하게 된다. '도봉살피미' 활동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또는 구청 감사담당관을 통해 할 수 있다. 도봉구 주민이 아니라도 직장이나 학교 등이 도봉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2월에 발표하며 개인별 연간 50건 이상의 신고를 목표로 해 활동 실적에 따라 4건당 1시간, 1일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한편 구는 '도봉살피미'를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1년에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도봉구 곳곳을 점검해 2,026건의 주민 불편 개선사항을 발견했다. 올해는 도봉살피미 인원을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더 나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애써주신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봉살피미 모집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우리 동네 돌보는 2022년 도봉살피미 모집
-
-
도봉구 청년축제, “도봉청년, 도봉하다” 개최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0월 23일 도봉청년축제 ‘도봉청년, 도봉하다’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도봉청년축제’는 청년 스스로 축제 주인공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주도 축제로 지역의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도봉구 공식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가능하다. 이번 ‘도봉청년, 도봉하다’는 청년축제 기획단에서 기획하고 ESG와 문화기획을 접목하는 전문기업 쏘셜공작소와 함께 준비한 축제로, 기획단 소속 청년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MC까지 맡아 청년주도 축제이며, 도봉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고 도봉청년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는 등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펼칠 계획이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청년축제, “도봉청년, 도봉하다” 개최
-
-
'2021년 제3회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10월 1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2021년 제3회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 온라인 사전접수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인 업체 모집 기간은 10월 15일까지다. 특히 올해는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손쉽게 구인 업체를 등록하고 구직자들이 한눈에 참가 우수기업들의 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까지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특강 및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온라인에서는 'NCS기반 맞춤형 취업전략' 특강, 오프라인에서는 '행복을 잡을 잡을 수 있는 행동유형 알아보기' 특강이 진행되며 구청 1층 구민청에서는 서류합격자에 대해 현장 면접 및 VR 체험, 지문적성검사 등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구인정보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분들을 위해서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온라인을 통해 많은 부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가 힘든 기간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2021년 제3회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
-
-
제3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숨어있는 질 좋은 일자리 아아디어를 찾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3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2021년5월24일부터 7월2일까지이며, 도봉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관련 ▲공공, 민간의 창업과 고용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취업교육, 취업견습 등 취업지원 서비스 분야 ▲지역자원(역사문화관광, 양말 등)을 활용한 특화형 일자리 사업 ▲기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자유 제안 등이다. 응모 방법은 도봉구 대표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등기우편 및 방문(도봉구 마들로 656, 도봉구청 6층 신경제일자리과) 접수하거나, 이메일(dobongjob2021@dobong.go.kr)로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들은 실현가능성, 일자리 창출 효과성, 사업의 창의성, 일자리지속가능성 등 4개 분야의 심사기준표를 중심으로 주관부서 검토 후 도봉구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최종 심사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최고 300만 원에서 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시대의 일자리는 폭넓은 사회문화적 반향들을 고려해야 할 일”이라며 “다양한 사람들의 중지(衆志)가 모인다면 보다 질좋은 일자리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더 나은 ‘내 일’을 만드는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봉구 신경제일자리과 일자리정책팀
-
- 일자리창출
-
제3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
-
도봉구, 제2회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숨어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3월2일부터 5월1일까지 ‘제2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안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청년·여성·5060·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 ▷취업지원서비스 등 도봉구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다. 구는 접수된 제안서 내용에 대해 실현가능성, 일자리 창출 효과성, 사업의 창의성, 일자리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소관부서 및 유관기관과 검토 후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5월29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중 금상 1명(팀)에 300만원, 은상 1명(팀)에 200만원, 동상 1명(팀)에 100만원, 장려상 2명(팀)에 각 50만원, 노력상 10명(팀)에 각 3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구는 제안된 아이디어 중 즉시 시행 가능한 우수제안은 신속히 시행하고 예산 소요가 큰 사업의 경우 1차 일자리기금을 활용 후 본예산을 적극 편성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1일까지이며 도봉구 일자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참여는 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다운로드 받아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정책제안들이 많이 발굴되어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 많은 도봉구가 되길 바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아이디어를 일자리 사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도봉구, 제2회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
-
찾아가는 취업지원 ‘일자리부르릉’ 2하반기 운행 시작
-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특별시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가 8월 한 달 내담자 집중 사후관리 기간을 보내고 이달부터 다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일자리부르릉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는 취업상담버스로, 취업 또는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을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창업상담 시 MBTI,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직업적성 진단과 해석도 들어볼 수 있다.여기에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진행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구인 정보 제공, 취업알선과 같은 지원도 받게 된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7,000명이 넘는 여성들이 상담을 받았다.올해에는 여성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성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도봉구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강동구 서울컨벤션고등학교, 구로구 예림디자인고등학교뿐 아니라 광운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에도 찾아간다. 일자리부르릉의 월간 운행 일정은 서울우먼업 누리집(www.seoulwoman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까운 운행 장소를 확인해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찾아가는 취업지원 ‘일자리부르릉’ 2하반기 운행 시작
-
-
굼벵이와 함께 재기 성공한 청년 농부의 귀농 이야기
-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하판리 마을의 한 컨테이너 창고. 50평 규모인 컨테이너 창고 안은 반투명 플라스틱 상자 600여개가 가지런히 정돈돼 있다. 상자 안에는 발효 톱밥이 채워져 있었고, 그 안에 굼벵이(흰점박이꽃무지의 유충)들이 수십 마리씩 자라고 있다. 컨테이너 창고 안에 들어서면 달착지근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굼벵이의 먹이인 발효 톱밥에 설탕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이곳 주인인 '벅스펫(Bugs Pet)' 대표 김우성(34)씨는 “굼벵이는 나에게 새 삶을 찾아준 고마운 존재”라고 말한다. '벅스펫' 김우성 대표. 반투명 플라스틱 상자안에 굼벵이를 사육하고 있다./김우성씨 제공 2015년 하판리로 귀농한 김씨는 굼벵이로 애견용 간식을 만들어 파는 청년 사업가다. 2017년 김씨는 말린 굼벵이를 빻은 가루에 닭고기·연어·쌀·코코넛 등 다른 식재료 분말을 섞어 애견용 간식을 개발했다. 굼벵이는 단백질 함량(58%)이 돼지고기(33%)보다 높고, 각종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심혈관 질환에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견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김씨가 만든 애견용 간식은 현재 전국 100여개 애견용품점에 납품되고 있다. 처음 애견용 간식 사업을 시작할 때는 직원이 김씨 포함 2명이었으나 현재는 4명으로 늘었다. 지난해만 해도 연매출이 1억원 정도였으나 올해는 2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닭고기나 연어가 아닌 야채를 기본 바탕으로 굼벵이 가루를 섞은 신제품 ‘베지믹스’가 히트를 쳤기 때문이다. 8월에는 중국과 홍콩, 대만으로 첫 수출이 예정돼 있다. 첫 수출 물량은 애견 간식 5000만원어치다. 사실 김씨는 일찌감치 사업에 눈을 떴다. 스무 살부터 서울 도봉구에서 10년 가까이 휴대폰 대리점 사업을 했었다. 20대 중반에는 매장을 3개까지 운영하며, 직원을 15명까지 뒀다. 하지만 2014년 하반기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휴대폰 구입 시 제조사로부터 지급되던 지원금이 중단됐고, 매장을 찾는 손님이 뚝 끊겼다. 수천만원에 달했던 매출은 순식간에 마이너스로 곤두박질쳤다. 김씨는 빚을 갚기 위해 가게를 모두 정리해야 했다. 거리에서 노점을 하며 휴대폰 케이스를 떼다 팔았지만, 남는 게 거의 없었다. 이 때문에 김씨는 우울증을 앓기도 했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저를 알아보는 것 같고, 불쌍하다는 눈빛을 보내는 것 같았어요. 밤마다 많이 울었죠.” 벅스펫에서 야채를 기반으로 새로 개발한 애견 간식 '베지믹스'/김우성씨 제공 2015년 여름, 김씨는 지인으로부터 우연히 ‘외국에선 식용 곤충이 뜬다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인터넷을 뒤졌다. 김씨가 찾은 기사는 ‘곤충이 영양소 함량이 높아 미래 식량 부족 상황의 해결책이 될 가능성이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곤충으로 만든 초콜릿바가 이미 판매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반면 검색 포털에 나오는 우리나라의 식용 곤충 관련 농가는 5곳뿐이었다. “블루 오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높은 만큼 성공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김씨는 그날로 여러 굼벵이 농가를 찾아가 사육 방법을 배운 후, 하판리에 내려왔다. 할머니가 수십 년 전부터 갖고 있던 빈 땅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수중에 있던 1000만원으로 10평 규모의 컨테이너 창고를 산 뒤, 굼벵이 60상자를 키우기 시작했다. 모든 숙식은 컨테이너 안에서 해결했다. 굼벵이 상자 옆에 담요를 깔고 잠을 잤고, 음식도 컨테이너 안에서 만들어 먹었다. 주변에선 ‘왜 농촌에서 사서 고생하냐’고 말렸지만 ‘이 길이 아니면 나는 죽는다’는 생각뿐이었다. 2016년 김씨는 서울에 있는 한약방을 돌며 말린 굼벵이를 약재로 팔기 시작했고, 조금씩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다. 굼벵이는 2016년 12월 식약청으로부터 식품 원료로 승인을 받아 사람이 먹는 모든 음식 재료로 쓰일 수 있게 됐다. 김씨는 음식점에 들러 가게 사장들에게 ‘건강에 좋으니 굼벵이 가루를 재료로 써보라’고 권했지만, 반응은 차가웠다. “사람들이 곤충을 음식으로 먹는 것에는 거부 반응이 강한 것 같았어요. 우연히 애견숍 앞을 지나가다가 ‘차라리 강아지한테 먹이는 게 어떨까’란 생각이 떠올랐어요.” 김씨는 2017년 6월 굼벵이를 이용한 애견 간식을 만들어 인터넷으로 팔기 시작했다. 애견숍을 중심으로 주문이 쏟아졌고, 국내 유명 애완견용품 사이트에도 상품 등록이 됐다. 김씨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는 농협 등 관련 기관의 도움이 컸다. 김씨는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박람회에 참여해 사업 상담을 했고, 농협은 지난해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김씨에게 무료로 부스를 제공해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이 조금씩 커지면서 중소기업청 등 정부 기관에서 투자 지원도 이어졌다. 김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 선정한 ‘청년 농부 100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작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주최한 ‘나의 농사 이야기’ 경영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해 아들을 얻었다. 김씨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되니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김씨는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농촌에서도 얼마든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며 “젊은 사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농촌에서 일굴 수 있는 사업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직업동향
- 취업전망
-
굼벵이와 함께 재기 성공한 청년 농부의 귀농 이야기
-
-
서울 '일자리 양극화' 심각…강남에 고소득·고학력 집중
- 서울의 강북과 강남이 일자리의 질 측면에서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지역의 일자리 질과 사회경제적 불평등'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고소득, 고학력, 고숙련 일자리가 강남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정보원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52개 시·군·구별로 양질의 일자리가 얼마나 분포돼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역 일자리 질 지수'(LQEI: Local Quality of Employment Index)를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LQEI는 통계청의 2010년과 2015년 인구통계등록부·인구주택총조사를 토대로 지역별 전체 취업자 가운데 고소득자(4분위), 고학력자(전문대졸 이상), 고숙련자(전문가 혹은 관리자)의 비중을 분석해 표준점수로 환산한 것이다. 보고서는 이들 3개 지표의 상위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핫 스팟'(hot spot)으로, 하위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콜드 스팟'(cold spot)으로 분류했다. 이를 서울 423개 동별로 적용한 결과, 소득, 학력, 숙련 등 어떤 기준을 적용해도 핫 스팟과 콜드 스팟이 강남과 강북 지역으로 양분됐다. 핫스팟 지역은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동작구, 용산구,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을 포괄하는 구역이었고 콜드 스팟은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등을 중심으로 은평구 북부, 강서구 서부, 구로구와 금천구의 외곽 경계 지역 등에 형성됐다. 고용정보원은 "서울의 경우 소득, 직업, 학력, 종합적인 일자리 질 모든 측면에서 강남과 강북 지역 사이의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도 일자리 질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양질의 일자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집중된 것이다.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LQEI 1 이상인 일자리 질 상위 지역은 서울(1.928)과 대전(1.482) 등 2곳이었다.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0.965), 광주(0.808), 경기(0.798), 울산(0.573), 대구(0.390), 부산(0.176) 등은 중상위 지역으로 분류됐다. 전북(-1.091), 경북(-1.117), 전남(-1.663) 등 3곳은 하위 지역이었다. 252개 시·군·구별로는 일자리 질 상위 지역이 39곳이었는데 이 가운데 32곳(82%)이 서울 종로, 수원 장안, 용인 수지, 과천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하위 지역 54곳은 대부분 비수도권의 군(郡)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상호 고용정보원 지역일자리지원팀장은 "양질의 도시 인프라가 자녀에게 대물림되면서 세대 간 계층 이동성이 약화할 경우 노동시장의 공간적 분단으로 사회통합이 저해되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도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 직업동향
- 취업전망
-
서울 '일자리 양극화' 심각…강남에 고소득·고학력 집중
-
-
2018년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서울 도봉구가 인사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사옴브즈만인 ‘고용감찰관제’를 내년부터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감찰관’은 도봉구 전 부서와 산하기관의 인사채용 인사채용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인사채용의 공정성을 투명하게 감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는 공공기관의 채용비리가 정부에 대한 국민 불신을 초래하고 고용에 있어서 기회의 평등을 침해한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우선적으로 시민의 직접참여에 의한 행정감시 제도인 ‘고용감찰관제’ 도입을 통해 인사채용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 구는 ‘고용감찰관제’ 시행에 앞서 2019년 4월까지 '도봉구 고용감찰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마련해 교수·법조인·회계사·세무사·건축사 등 전문직경력자, 공무원경력자, 시민사회단체 경력자 중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춘 사람으로 약 5명를 고용감찰관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된 고용감찰관은 도봉구의 모든 부서 및 산하기관(도봉구 시설관리공단, 도봉문화재단) 인사 채용시 계획수립 단계부터 완료까지의 인사채용 전 과정에 고용감찰관 참여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전국 최초로 고용감찰관제 도입을 통해 반칙과 특권이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2018년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