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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도 맞춤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치유농장은 농촌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으로 경상남도에는 37개소가 운영 중이다.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하는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심화과정’은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기초과정과 연계된 심화교육 과정으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복지제도의 이해, 사회서비스 연계 전략 등의 교육을 통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역량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치유농업 운영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농장 사례를 살펴보고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운영에 필요한 복지제도 이해, 치유농업과 연계 가능한 사회서비스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실습에 나서게 된다. 또한,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대상자들이 이용하는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치유농업 유관기관 강사가 치유농업 유관기관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이론 교육이 끝나고 교육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역치매안심센터 등 도내 치유농업 유관기관을 자율 선정 후 방문하여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장은실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우리나라 복지제도 및 치유농업 유관 기관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해 대상과 목적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도 치유농업이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8월 「경상남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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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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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87% “취업정보 부족해”…필요한 정보는 ‘연봉’
- 취업준비생 5명 중 4명이 ‘취업을 준비할 때 정보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따르면 취준생 1007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업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가 충분한가’를 묻는 질문에 ‘정보가 대체로 부족하다’고 답한 취준생이 69.4%로 가장 많았다. ‘정보가 항상 부족하다’는 응답자도 17.7%를 차지해 전체적으로 87.1%의 응답자들이 구직활동을 하면서 취업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정보 부족은 취준생들이 소문에 의지해 구직활동을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구직활동 중 ‘카더라’ 소문을 들어본 적 있는지 조사한 결과 71.6%가 ‘카더라 소문을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또 이 같은 소문을 믿는지 조사한 결과에서도 ‘믿는 편’이라고 답한 취준생이 69.9%였다. 취준생들이 가장 많이 들었다고 답한 취업 관련 소문은 ‘졸업 후 또는 이직 전 공백기간’에 대한 내용이었다. 가장 많이 들어본 소문(복수응답)을 조사한 결과 ‘졸업 후 또는 퇴사 후 공백기간이 길면 취업에 불리하다’는 내용을 꼽은 취준생이 54.1%(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모 기업은 고학력자만 뽑는다’(31.1%)거나 ‘특정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31.1%), ‘자기소개서의 모든 문장은 두괄식으로 작성하라’(29.1%), ‘경험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많은 경험을 적어라’(27.3%), ‘모 기업은 연령제한이 있다’(25.9%), ‘모 기업은 올해 채용한다’(24.3%) 등의 순으로 소문을 들어봤다는 내용이 많았다. 취준생들은 구직활동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정보에 대해 ‘연봉정보와 인센티브 수준’을 꼽았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정보와 인센티브 수준’에 대한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59.1%(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직원 복지제도’(50.0%), ‘기업의 근무 분위기·조직문화’(49.3%), ‘직원 평균 퇴사율’(45.4%) 순으로 궁금하다는 취준생이 많았다. 다음으로는 합격과 직결되는 ‘지원할 기업의 실제 면접질문과 후기’(43.6%), ‘합격 자기소개서’(26.5%), ‘사업현황과 재무상태 등 기업분석 자료’(25.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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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87% “취업정보 부족해”…필요한 정보는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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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사진=KT&G 제공)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 ▲고용 창출 노력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등 지표로 산업별·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홍보 및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된다. KT&G는 일·생활 균형 실천 및 고용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는 워라밸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5년마다 3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제도'는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가 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 및 다양한 휴직제도 운영 등으로 작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 회사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극복하고자 고졸채용을 활성화하는 등 청년 고용을 확대해왔으며 지속적인 사업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구성원들의 고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KT&G 관계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사회적으로 야기되는 고용문제와 직원들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창출 노력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서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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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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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30조5000억 일자리 예산 1분기 집중투입"
-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민생경제의 핵심은 일자리"라며 30조5000억원 규모 일자리 예산을 1분기에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과감한 일자리 창출 정책과 사회적 안전망 확충,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포용 국가'를 실현하고 민생회복,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보다 5조원 늘어난 30조 5000억원 일자리 예산을 1분기에 집중투입 하겠다. 특히, 청년·어르신·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일자리 104만개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도 한층 강화된다. 청년층과 저소득 구직자들이 취업지원서비스와 함께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이달부터 시행된다"면서 "지난해 예술인들에 이어 오는 7월부터 특수고용직까지 고용보험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노인과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제도 확충을 강조했다. 부양의무자가 있어 생계급여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구 모두에게 이달부터 생계급여가 지급되고 내년부터는 모든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 상병수당 등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 확충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면서 "위기일수록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가야 한다. 함께 위기에서 벗어나야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도 그만큼 수월해진다"고 호소했다. 더불어 "지난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지원 노력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고용 충격을 완화할 수 있었다"면서 "저소득층에 대한 정부 지원을 대폭 늘려 재정을 통한 분배개선 효과도 크게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은 "주거 문제의 어려움으로 낙심이 큰 국민들께는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며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주저하지 않겠다. 특별히 공급확대에 역점을 두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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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30조5000억 일자리 예산 1분기 집중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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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1위
-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1위로 ‘삼성전자’가 꼽혔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가 국내 4년제 대학 대학생 1,078명을 대상으로 ‘100대 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매년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보기문항으로 대학생 고용브랜드를 조사해왔다. ‘삼성전자’는 동일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후 올해 16번째 1위에 올라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잡코리아가 올해 대학생 1,078명을 대상으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한 결과, ‘삼성전자’가 응답률 16.2%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CJ제일제당’을 꼽은 대학생이 10.4%로 많았고, 이어 △한국전력공사(9.9%) △대한항공(7.6%) △호텔롯데(6.7%) △이마트(6.5%) △롯데쇼핑(6.3%) △한국수력원자력(6.0%) △아시아나항공(5.6%) △기아자동차(5.3%)와 포스코(5.3%) 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대학생 성별, 전공계열별로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 취업 선호 기업 1위는 ‘삼성전자(18.1%)’가 차지했고, 이어 △한국전력공사(10.0%) △대한항공(8.4%) △기아자동차(6.9%) △CJ제일제당(6.5%) 순으로 높았다. 여학생 취업 선호 기업 1위는 ‘CJ제일제당’으로 응답률 14.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삼성전자’를 꼽은 여학생이 응답률 14.1%로 많았다. 이 외에는 △한국전력공사(9.9%) △롯데쇼핑(8.2% △이마트(7.6%) △한국수력원자력(7.4%) 순으로 높았다. 전공계열별로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유통업계, 금융업계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잡코리아 조사결과 경상계열 전공의 대학생이 꼽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롯데쇼핑’이 11.9%(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어△CJ제일제당(8.8%) △기아자동차(8.2%) △우리은행(8.2%) △삼성전자(7.7%), 호텔롯데(7.7%), 삼성물산(7.7%), 신한은행(7.7%) 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은 대학생이 응답률 23.8%로 약 4명중 1명수준으로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전력공사’를 꼽은 대학생이 11.2%로 많았고 △한국수력원자력(8.1%), SK하이닉스(8.1%), 삼성디스플레이(8.1%)를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인문계열 전공자 중에는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제일제당’을 꼽은 대학생이 응답률 13.8%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한국전력공사’를 꼽은 대학생도 13.2%로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뒤이어 △삼성전자(12.3%) △대한항공(11.3%) 순으로 취업선호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예체능 및 기타계열 전공자 중에는 ‘CJ제일제당’을 꼽은 대학생이 1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전자(12.5%), 아시아나항공(12.5%) △이마트(11.7%) 순으로 취업선호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대학생들은 이들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 1위로 ‘높은 연봉’을 이어 ‘복지제도’와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들 기업을 꼽았다고 답했다. ‘이들 대기업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응답률 33.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잘 갖춰져 있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도 32.9%(응답률)로 높았고, 이어 ‘근무경력이 이직이나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는 답변도 30.8%(응답률)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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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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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포스코 온라인 채용설명회’ 개최
-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3일 오후 2시 ‘포스코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27일 성료된 ‘2020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에 이어 기업별 단독 채용설명회의 첫 주자로 포스코가 나선 것으로, 하반기 포스코 신입공채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고 예비 포스코인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난 31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서류접수를 시작했다. 접수기간은 이달 18일까지 이며,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대신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해 하반기 신입공채 선발과 관련한 구직자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해줄 예정이다.포스코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사전 제작된 영상을 통해 ▲채용분야 및 과정 ▲신입사원들이 전하는 포스코 직무 ▲포스코 직원들이 전하는 장점 순서로 소개할 예정이다. 인사담당자로는 백윤정 대리(인사문화실 인사그룹)가, 그리고 신입사원 대표로는 전태영 사원(판매생산조정실 박판수주공정그룹), 이재윤 사원(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이 각각 출연한다. 실제 포스코 재직중인 직원들을 통해 보다 생생한 기업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 외에도 ▲포스코 회사 소개 및 인재상 안내 ▲포스코 공채 전형별 상세내용 및 채용 분야 설명 ▲꼭 포스코에 입사 지원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 ▲포스코의 대표적 복지제도 등 기업과 채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하반기 입사지원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포스코 인사담당자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하반기 신입공채와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하반기 포스코의 신입공채 모집과 행보를 같이 하게 돼 기쁘다"며 "비대면의 언택트 채용설명회를 통해 포스코 희망 구직자들의 취업을 랜선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인크루트는 지난 8월27일 ‘제18회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상 첫 온라인 진행이었음에도 불구 3천 여명이 사전 신청하며 코로나19를 뚫은 구직 열기를 확인했고, 설명회 진행 중에는 라이브 댓글창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인크루트는 ▲화상면접 ▲온라인 필기시험 ▲언택트 채용박람회 ▲언택트 취업학교 및 ▲인크루트 VIEW ▲인크루트 RASP Biz 등 디지털 채용솔루션을 연속으로 출시하며 언택트 채용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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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포스코 온라인 채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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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년 미래 없어…청년기본소득정책 확대 추진”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우리 청년의 미래가 없다. 가장 어려운 세대가 됐다”며 “그래서 청년기본소득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저녁 수원역 환승센터 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도지사와 함께 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락(樂) 페스티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여러분들이 제안해 주셔야 한다. 정책제안을 받고 있다. 진짜 뭐가 필요한지 여러분들이 생각을 해봐 달라”고 말했다.그는 “제가 행정을 하면서 가장 안타깝게 생각한 것은 청년들에 대한 정책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정부 지원 정책이 출산 때, 아이들 기를 때, 교육 시킬 때, 나이가 들면, 또는 장애인이면 이런 각종 복지정책이 있는데 그 중 제일 지원 정책이 없는 나이대가 바로 여러분들”이라며 “기본 복지제도로는 도저히 (청년문제) 극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기본소득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아직도 우리 사회는 기본소득에 대한 인식이 낮고 특히 청년층에 대한 지원은 사지가 멀쩡한데 라면서 반감이 많다. 앞으로 청년기본소득 제도를 경기도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많이 알려주시기 바란다. 20% 정도 되는 청년들이 신청을 안 해서 못 받는다고 한다. 주변에 홍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청년기본소득 배당을 받은 분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얘기 중에 ‘돈이 많아서가 아니고 우리가 국가로부터 무언가 배려를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다. 그 말을 듣고 제가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희망이 있는 나라, 기회가 공정한 나라를 함께 만들겠다. 파이팅!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청년기본소득 락페스티벌은 개그맨 출신 노정렬의 사회로 아웃사이더의 사전공연과 청춘크리에이터 홍보단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 볼빨간사춘기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이 지사는 이날 31개 시군에서 선발된 청년기본소득 대상자 100명에게 청춘크리에이터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경기도 청년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청년기본소득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한편,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 등 자격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전자카드, 모바일)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지원대상 14만9928명의 82.93%인 12만4438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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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년 미래 없어…청년기본소득정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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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 취업준비생 46% 공기업 선호..."복지 좋아"
-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원하는 직장은 공기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신입직 취업 준비생 천3백여 명에게 물어봤더니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곳으로 공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46%에 달했습니다.중견기업과 대기업이라는 응답이 각각 22%와 17%로 그 뒤를 이었고, 중소기업을 원한 구직자는 10%에 그쳤습니다. 공기업 취업 희망자의 경우 그 이유로 71%가 복지제도를 꼽았고 대기업 구직자는 27%가 '연봉 수준'을 들었습니다.중견·중소기업 구직자의 경우 '직무경력을 쌓은 뒤 이직'이라고 밝힌 비율이 각각 56%와 67%에 달했습니다.신입직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은 평균 3천4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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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 취업준비생 46% 공기업 선호..."복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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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강소·중견기업 참여 '리딩코리아, 잡 페스티벌' 개최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유망 강소·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청년 채용박람회,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Leading Korea, Job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등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강소·중견기업 103개사와 사전매칭 참여자 1천200여 명을 포함한 청년 구직자 5천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전자, 기계 등 주력산업부터 바이오, 소프트웨어(SW) 등 신(新)산업까지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900여 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유망 강소·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스마트 잡매칭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청년 구직자들과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 먼저,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무조건을 갖춘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기업들은 여타 중소·중견기업들에 비해 우수한 급여 수준과 복지제도를 갖췄으며, 연봉 등 근무조건이 공기업이나 대기업 못지않은 기업들도 다수 참가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또한, 구직자와 기업의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청년들은 자신의 적성과 희망을 살리고, 기업들은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구직자의 특기·선호와 기업의 수요를 연결해 주는 '스마트 잡매칭'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외에도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면접 컨설팅, 취업 이미지 컨설팅 등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는 취업 관련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소·중견기업이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을 이루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대표적 기업육성 사업인 '월드클래스300'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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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강소·중견기업 참여 '리딩코리아, 잡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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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87% “취업정보 부족해”…필요한 정보는 ‘연봉’
- 취업준비생 5명 중 4명이 ‘취업을 준비할 때 정보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따르면 취준생 1007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업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가 충분한가’를 묻는 질문에 ‘정보가 대체로 부족하다’고 답한 취준생이 69.4%로 가장 많았다. ‘정보가 항상 부족하다’는 응답자도 17.7%를 차지해 전체적으로 87.1%의 응답자들이 구직활동을 하면서 취업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정보 부족은 취준생들이 소문에 의지해 구직활동을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구직활동 중 ‘카더라’ 소문을 들어본 적 있는지 조사한 결과 71.6%가 ‘카더라 소문을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또 이 같은 소문을 믿는지 조사한 결과에서도 ‘믿는 편’이라고 답한 취준생이 69.9%였다. 취준생들이 가장 많이 들었다고 답한 취업 관련 소문은 ‘졸업 후 또는 이직 전 공백기간’에 대한 내용이었다. 가장 많이 들어본 소문(복수응답)을 조사한 결과 ‘졸업 후 또는 퇴사 후 공백기간이 길면 취업에 불리하다’는 내용을 꼽은 취준생이 54.1%(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모 기업은 고학력자만 뽑는다’(31.1%)거나 ‘특정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31.1%), ‘자기소개서의 모든 문장은 두괄식으로 작성하라’(29.1%), ‘경험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많은 경험을 적어라’(27.3%), ‘모 기업은 연령제한이 있다’(25.9%), ‘모 기업은 올해 채용한다’(24.3%) 등의 순으로 소문을 들어봤다는 내용이 많았다. 취준생들은 구직활동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정보에 대해 ‘연봉정보와 인센티브 수준’을 꼽았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정보와 인센티브 수준’에 대한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59.1%(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직원 복지제도’(50.0%), ‘기업의 근무 분위기·조직문화’(49.3%), ‘직원 평균 퇴사율’(45.4%) 순으로 궁금하다는 취준생이 많았다. 다음으로는 합격과 직결되는 ‘지원할 기업의 실제 면접질문과 후기’(43.6%), ‘합격 자기소개서’(26.5%), ‘사업현황과 재무상태 등 기업분석 자료’(25.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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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87% “취업정보 부족해”…필요한 정보는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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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2021년 200명 최대규모 채용실시
-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은 올해까지 200명 규모의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로키닷컴은 지그재그 서비스 고도화, 신규 및 글로벌 비즈니스 등 사업 확장을 위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 하반기까지 개발, PO, 디자인, 데이터, 마케팅 등 전 직군에서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5월 한 달 동안에는 개발, 데이터, PO 직군에 한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는 'Z간편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글 설문지로 구성된 간단한 양식에 지원 포지션과 연차, 이전회사 경력과 성과 등만 기입하면 서류지원이 끝나는 방식으로 지원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서류 합격 시 1차 실무진 인터뷰, 2차 경영진 인터뷰를 진행하며, 포지션에 따라 온라인 과제 등이 추가될 수 있다. Z간편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입사한 구성원에게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최종 입사자에게는 크로키닷컴이 위치해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숙박권'(50만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크로키닷컴은 유연근무제, 주택자금 대출 이자 및 월세 지원, 점심 식비와 간식 제공, 정밀 건강검진, 업무 관련 콘텐츠 및 외부 교육 참여 지원, 생일반차, 3년 이상 근속 시 휴가와 휴가비 제공,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대규모 인재 확보를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전 세대에 제공하기 위한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최고의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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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2021년 200명 최대규모 채용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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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GCP, 역대 최대 규모 경력직 채용
-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GCP)은 역대 최대 규모인 세 자릿수 수준의 경력사원 충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채용 안내 포스터.ⓒ게임빌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GCP)은 역대 최대 규모인 세 자릿수 수준의 경력사원 충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3사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대규모 공개 채용에서는 게임기획·프로그래밍·아트·사업PM·마케팅 등 총 12개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게임 업계 관련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경력 공채는 번거로운 자기소개서 작성 없이 지원할 수 있는 ‘지금, 원클릭’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이름·연락처·최종 학력 정보와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만 등록하면 입사 지원할 수 있다. 3사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비대면 시대에 맞게 ‘5분 전화 인터뷰’와 ‘화상 면접’ 등 대면을 최소화하고, 채용 절차를 빠르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한다. 3사는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와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직원 연봉을 평균 800만원 이상 인상했다. 상반기 중 포괄임금제도 폐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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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GCP, 역대 최대 규모 경력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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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1위
-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1위로 ‘삼성전자’가 꼽혔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가 국내 4년제 대학 대학생 1,078명을 대상으로 ‘100대 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매년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보기문항으로 대학생 고용브랜드를 조사해왔다. ‘삼성전자’는 동일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후 올해 16번째 1위에 올라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잡코리아가 올해 대학생 1,078명을 대상으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한 결과, ‘삼성전자’가 응답률 16.2%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CJ제일제당’을 꼽은 대학생이 10.4%로 많았고, 이어 △한국전력공사(9.9%) △대한항공(7.6%) △호텔롯데(6.7%) △이마트(6.5%) △롯데쇼핑(6.3%) △한국수력원자력(6.0%) △아시아나항공(5.6%) △기아자동차(5.3%)와 포스코(5.3%) 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대학생 성별, 전공계열별로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 취업 선호 기업 1위는 ‘삼성전자(18.1%)’가 차지했고, 이어 △한국전력공사(10.0%) △대한항공(8.4%) △기아자동차(6.9%) △CJ제일제당(6.5%) 순으로 높았다. 여학생 취업 선호 기업 1위는 ‘CJ제일제당’으로 응답률 14.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삼성전자’를 꼽은 여학생이 응답률 14.1%로 많았다. 이 외에는 △한국전력공사(9.9%) △롯데쇼핑(8.2% △이마트(7.6%) △한국수력원자력(7.4%) 순으로 높았다. 전공계열별로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유통업계, 금융업계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잡코리아 조사결과 경상계열 전공의 대학생이 꼽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롯데쇼핑’이 11.9%(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어△CJ제일제당(8.8%) △기아자동차(8.2%) △우리은행(8.2%) △삼성전자(7.7%), 호텔롯데(7.7%), 삼성물산(7.7%), 신한은행(7.7%) 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은 대학생이 응답률 23.8%로 약 4명중 1명수준으로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전력공사’를 꼽은 대학생이 11.2%로 많았고 △한국수력원자력(8.1%), SK하이닉스(8.1%), 삼성디스플레이(8.1%)를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인문계열 전공자 중에는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제일제당’을 꼽은 대학생이 응답률 13.8%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한국전력공사’를 꼽은 대학생도 13.2%로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뒤이어 △삼성전자(12.3%) △대한항공(11.3%) 순으로 취업선호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예체능 및 기타계열 전공자 중에는 ‘CJ제일제당’을 꼽은 대학생이 1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전자(12.5%), 아시아나항공(12.5%) △이마트(11.7%) 순으로 취업선호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대학생들은 이들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 1위로 ‘높은 연봉’을 이어 ‘복지제도’와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들 기업을 꼽았다고 답했다. ‘이들 대기업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응답률 33.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잘 갖춰져 있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도 32.9%(응답률)로 높았고, 이어 ‘근무경력이 이직이나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는 답변도 30.8%(응답률)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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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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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플랫폼 발란, 40명 이상 직원 채용
- 발란 임직원 단체사진 이커머스 플랫폼 발란(대표 최형록)이 대대적인 인재 채용에 나선다. 발란은 올해 27개 직군에서 4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발란이 채용하는 직군은 마케팅 총괄 이사(CMO) 등을 비롯해 재무회계, 인사총괄, 시니어 사용자경험(UX) 디자이너, 시니어 노드(Node) 개발자, 발란몰 이커머스 상품기획자(MD) 등이 있다. 발란은 지난해 12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후 공격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개발자와 UX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PM) 직군의 인재를 찾고 있다. 발란은 일반 채용과 별도로 사내 추천제를 통한 우수인재 영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수한 인재를 추천하면 추천한 직원에게는 최대 400만원의 추천 포상금을 지급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와 두 차례의 면접으로 진행된다. 제출 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지만, 직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요구하기도 한다. 첫 면접에서는 발란과 적합한 인재인지를 가린다. 발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발란의 조직문화에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판단한다. 2차 면접에서는 업무 역량을 본다. 지난 업무에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보고, 발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계획을 확인한다.개발 직군과 디자인 직군은 1차 면접 후 코딩 테스트나 디자인 과제가 주어진다. 발란은 대대적인 채용과 함께 복지제도도 확충했다. 먼저 발란 임직원 전원에게는 발란 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1년마다 지급한다. 발란 직원이 되면 1년마다 100만원어치의 명품을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직원들의 주거 부담에도 신경썼다. 전월세 대출 자금이 필요한 직원에게는 최대 1억원까지 연 금리 1.2%로 대출해주며 장거리 출퇴근에 고민하는 직원에게는 회사 인근에 사택을 마련, 월세를 지급한다. 또 연차 휴가를 다 소진한 사람도 무급 휴가나 다음 연차 휴가를 당겨쓰는 방식으로 무제한 휴가를 보장하기로 했다. 입사 1주년에 맞춰 연차 휴가와 별도로 3일의 '리프레시 휴가'를 주며, 2주년에 5일, 3주년 때는 10일의 유급 휴가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발란 구성원이 100명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발란과 함께 성장할 재능 넘치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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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플랫폼 발란, 40명 이상 직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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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 "비정규직 취업 의향"
-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취업상담을 기다리는 구직자의 모습. 현재 취업활동 중인 구직자 5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이라고 해도 취업할 것’이라고 답했다. 3년 전 57.7%보다 18%포인트가 증가한 수치다.취업성공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현재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중인 2030구직자 1898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취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생각이 있는가’를 질문한 결과 76.1%가 ‘있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모든 응답군에서 비정규직 취업의사가 70% 이상의 높은 비중을 기록한 가운데 △고졸 이하 학력자 그룹에서 8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2·3년제 대졸 그룹에서도 80.3%로 높았으며, △4년제 대졸 그룹은 71.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잡코리아는 특히 3년 전 동일한 문항으로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보다 18% 포인트나 비정규직 취업 의사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2017년 6월 잡코리아가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취업의사가 있다’고 답한 구직자 비중은 57.7%였다. 비정규직 취업에 대한 태도가 특히 달라진 응답군은 △남성 그룹이었다. 2017년 당시 남성 구직자의 비정규직 취업 의향은 52.2%에 그쳤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76.3%로 24% 포인트나 증가했다.비정규직으로 취업하려는 이유도 달라졌다. 2017년 조사에서 구직자들은 비정규직이라 해도 취업하려는 이유로 ‘직무 경력(45.4%, 응답률 기준)’을 가장 먼저 꼽았었다. 하지만 올해 조사에서는 ‘일단 빨리 취업하는 것이 중요해서’를 60.2%의 높은 응답률로 1위에 꼽았다. ‘직무 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응답률 49.9%로 빠른 취업에 밀려 2위에 내려 앉았다. 여기에 ‘취업(이직)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서(32.3%)’,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당장 돈을 벌어야 해서(30.1%)’, ‘더 늦으면 정말 취업이 어려울 것 같아서(23.8%)’, ‘정규직 취업이 너무 어려워서(20.0%)’ 등의 다급한 사정을 호소하는 이유들이 뒤따랐다. 반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노리기 위해서(11.7%)’, ‘고용형태는 크게 상관 없어서(7.3%)’ 등을 이유로 꼽는 응답은 적었다.그렇다면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때 구직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구직자 37.7%는 다름 아닌 ‘정규직 전환 가능성’을 1위에 꼽았다. 이어 ‘연봉수준(24.4%)’이 2위를, ‘직무와 하는 일(15.9%)’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워라밸(6.6%)’, ‘복지제도(5.4%)’, ‘기업의 업종과 규모(5.3%)’ 등은 비정규직 취업에 있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었다.한편 비정규직 취업이 있다고 밝힌 구직자 대부분은 ‘비정규직 근무에 대해 우려되는 점이 있다(96.7%)’고 고백했다.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것에 대해 가장 우려되는 점(*복수응답, 이하 응답률)은 무엇일까? 잡코리아 조사 결과 구직자들은 ‘정규직 직원과의 복지, 근무환경 차별(54.4%)’과 ‘낮은 급여(51.8%)’를 가장 걱정하고 있었다. ‘불안한 고용형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45.2%로 높았다. 여기에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단순 업무로 취급받을 우려(29.6%)’와 ‘정규직 전환이 안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18.6%)’, ‘정규직 직원들과의 위화감, 거리감(16.8%)’, ‘향후 취업(이직) 과정에서의 저평가(12.7%)’ 등이 걱정스럽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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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 "비정규직 취업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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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구직자 상반기 목표 대기업, 1위 카카오·2위 삼성전자
- ▲ 상반기 대기업 신입직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겠다고 답한 곳은 카카오, 그 다음은 삼성전자였다. [잡코리아 제공] 올 상반기 대기업 채용에 지원하려는 신입 구직자들이 취업 목표로 삼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1위는 카카오, 2위는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11일 잡코리아는 취업준비생 1053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대기업 취업준비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직 채용에 지원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중 63.9%가 "지원할 것"이라고 답해 지난해 동일조사(74.0%) 대비 10.1% 포인트 줄었다. 이들이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개사 중 상반기 지원하려는 대기업을 조사(복수응답)한 결과, 카카오에 지원할 것이라는 응답이 14.6%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에 지원할 것이라는 응답이 11.3%로 두 번째로 많았다. CJ제일제당(11.0%), 네이버(11.0%), SK하이닉스(10.1%), LG전자(6.8%), 호텔신라(6.8%) 순으로 이어졌다.남학생 중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입사지원 할 것이란 응답률이 14.4%였다. 이어 CJ제일제당(10.3%), LG전자(9.8%)와 한국전력공사(9.8%) 순으로 지원 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여학생 중에는 카카오에 지원하겠다는 응답률이 24.0%였다. 네이버(13.5%), CJ제일제당(11.7%), 아모레퍼시픽(10.8%), 신세계(9.2%) 순으로 지원 할 기업을 꼽은 응답이 많았다.전공 계열별로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삼성전자에 지원하겠다는 응답률이 13.0%였다.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SK하이닉스를 꼽은 응답이 21.5%로 가장 많고 이어 삼성전자를 꼽은 응답이 17.4%였다.인문계열 전공자 중 CJ제일제당(13.4%)과 카카오(13.4%)에 지원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사회과학계열과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도 카카오에 지원한다는 응답이 각 24.3%, 35.7%로 가장 많았다.구직자들이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이유로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어 워라밸을 이룰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58.4%로 가장 높았다.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57.4%)'이라는 응답도 많았다.이밖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33.9%), 일을 통해 나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30.5%), 기업/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서(24.8%), 기업 분위기나 조직문화가 좋을 것 같아서(16.3%) 준비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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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구직자 상반기 목표 대기업, 1위 카카오·2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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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10개월동안 1770개 일자리 창출
- 정부가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을 추진한 이후 10개월간 뿌리기업을 중심으로 177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뿌리산업의 어려움이 큰 만큼 젊은 인재를 유입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중심으로 생태계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일자리위원회는 17일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영광YKMC에서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 간담회를 열고 작년 5월 발표한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뿌리산업은 금속가공기술을 활용하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6개 업종을 말한다. 문제는 이들 산업이 제조업의 근간을 형성하는 산업이지만 '3D' 직종이라는 인식이 강해 청년 취업자들이 기피하고, 숙련되지 않은 중장년층이 유입되는 등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데 있다. 이에 정부는 기업 성장 지원, 일하기 좋은 근로 환경 조성, 연령대별 일자리 교육 등을 통해 뿌리산업 일자리 늘리기를 지원해왔다. 그 결과 산업부는 올 3월까지 1770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간담회가 열린 영광YKMC는 근로 복지 환경과 성장역량이 우수해 2017년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에 선정된 곳이다. 이곳은 친환경 설비를 투자하고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마련해 20~30대 우수한 젊은 인재가 전체 근로자의 69%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에는 2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인재에 대한 투자가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정부는 올해도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성장 지원을 통한 추가 고용촉진, 국민 눈높이에 맞는근로환경 조성,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중심으로 정책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최근 매출둔화 등으로 고용여력이 감소하고 있고 3D이미지로 인한 취업기피 등으로 인해 뿌리산업의 일자리 확대와 인력유입 촉진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며 "올해 중점 과제들을 지속 추진해 뿌리산업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목희 일자리 부위원장도 "뿌리산업은 우리 제조업의 근간으로서 청년 인재들이 모이는 여건이 만들어져야 우리 제조업도 글로벌 경쟁의 파고를 헤쳐나갈 수 있다"며 "젊은 인재들이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모범적인 뿌리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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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10개월동안 1770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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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삼성전자…2위는 한국전력
- 국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 1위는 삼성전자였다. 2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전국 4년제 대학의 재학생과 휴학생 1,190명(남성 424명, 여성 766명)을 대상으로 국내 100대 기업 중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삼성전자가 전체의 14.1%(복수응답)의 응답을 얻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꼽혔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11.2%)였고 ▲ 국민은행(10.8%) ▲ CJ제일제당(8.5%) ▲ 롯데쇼핑(8.2%) ▲ 아시아나항공(7.6%) ▲ 호텔롯데(6.0%) ▲ 대한항공(5.6%) ▲ 삼성디스플레이(5.3%) ▲ 이마트(5.2%) 등이 그 뒤를 이었다.성별로 보면 남학생은 삼성전자(17.2%)를 가장 선호했으며, 한국전력공사·국민은행( 각 12.3%)과 기아차(8.5%), 삼성디스플레이(7.1%)가 뒤를 이었다. 여학생의 경우도 1위는 역시 삼성전자(12.4%)였으며 이외에 CJ제일제당(11.1%)과 한국전력공사(10.6%), 롯데쇼핑(10.4%), 국민은행(9.9%) 등으로 나타나 남학생과는 다소 다른 선호를 보였다. 전공별로는 상경 계열 전공자는 한전과 국민은행을 각각 17.1%의 비율로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인문사회 계열 전공자는 국민은행을 꼽은 경우가 15.2%로 가장 많았다. 이공자연 계열 대학생의 경우 삼성전자가 20.0%로 압도적인 1위였고, 예체능 계열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롯데쇼핑(17.1%)이 인기가 가장 많았다. 대학생들이 각 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연봉 수준을 꼽은 경우가 전체의 53.6%로 가장 많았고, 복지제도·근무환경(50.5%)과 기업이미지(36.3%), 기업 비전(28.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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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삼성전자…2위는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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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도 맞춤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치유농장은 농촌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으로 경상남도에는 37개소가 운영 중이다.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하는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심화과정’은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기초과정과 연계된 심화교육 과정으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복지제도의 이해, 사회서비스 연계 전략 등의 교육을 통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역량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치유농업 운영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농장 사례를 살펴보고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운영에 필요한 복지제도 이해, 치유농업과 연계 가능한 사회서비스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실습에 나서게 된다. 또한,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대상자들이 이용하는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치유농업 유관기관 강사가 치유농업 유관기관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이론 교육이 끝나고 교육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역치매안심센터 등 도내 치유농업 유관기관을 자율 선정 후 방문하여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장은실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우리나라 복지제도 및 치유농업 유관 기관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해 대상과 목적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도 치유농업이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8월 「경상남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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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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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사진=KT&G 제공)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 ▲고용 창출 노력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등 지표로 산업별·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홍보 및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된다. KT&G는 일·생활 균형 실천 및 고용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는 워라밸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5년마다 3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제도'는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가 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 및 다양한 휴직제도 운영 등으로 작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 회사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극복하고자 고졸채용을 활성화하는 등 청년 고용을 확대해왔으며 지속적인 사업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구성원들의 고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KT&G 관계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사회적으로 야기되는 고용문제와 직원들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창출 노력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서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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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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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2021년 200명 최대규모 채용실시
-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은 올해까지 200명 규모의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로키닷컴은 지그재그 서비스 고도화, 신규 및 글로벌 비즈니스 등 사업 확장을 위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 하반기까지 개발, PO, 디자인, 데이터, 마케팅 등 전 직군에서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5월 한 달 동안에는 개발, 데이터, PO 직군에 한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는 'Z간편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글 설문지로 구성된 간단한 양식에 지원 포지션과 연차, 이전회사 경력과 성과 등만 기입하면 서류지원이 끝나는 방식으로 지원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서류 합격 시 1차 실무진 인터뷰, 2차 경영진 인터뷰를 진행하며, 포지션에 따라 온라인 과제 등이 추가될 수 있다. Z간편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입사한 구성원에게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최종 입사자에게는 크로키닷컴이 위치해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숙박권'(50만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크로키닷컴은 유연근무제, 주택자금 대출 이자 및 월세 지원, 점심 식비와 간식 제공, 정밀 건강검진, 업무 관련 콘텐츠 및 외부 교육 참여 지원, 생일반차, 3년 이상 근속 시 휴가와 휴가비 제공,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대규모 인재 확보를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전 세대에 제공하기 위한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최고의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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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2021년 200명 최대규모 채용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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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GCP, 역대 최대 규모 경력직 채용
-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GCP)은 역대 최대 규모인 세 자릿수 수준의 경력사원 충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채용 안내 포스터.ⓒ게임빌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GCP)은 역대 최대 규모인 세 자릿수 수준의 경력사원 충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3사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대규모 공개 채용에서는 게임기획·프로그래밍·아트·사업PM·마케팅 등 총 12개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게임 업계 관련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경력 공채는 번거로운 자기소개서 작성 없이 지원할 수 있는 ‘지금, 원클릭’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이름·연락처·최종 학력 정보와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만 등록하면 입사 지원할 수 있다. 3사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비대면 시대에 맞게 ‘5분 전화 인터뷰’와 ‘화상 면접’ 등 대면을 최소화하고, 채용 절차를 빠르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한다. 3사는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와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직원 연봉을 평균 800만원 이상 인상했다. 상반기 중 포괄임금제도 폐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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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GCP, 역대 최대 규모 경력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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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포스코 온라인 채용설명회’ 개최
-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3일 오후 2시 ‘포스코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27일 성료된 ‘2020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에 이어 기업별 단독 채용설명회의 첫 주자로 포스코가 나선 것으로, 하반기 포스코 신입공채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고 예비 포스코인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난 31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서류접수를 시작했다. 접수기간은 이달 18일까지 이며,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대신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해 하반기 신입공채 선발과 관련한 구직자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해줄 예정이다.포스코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사전 제작된 영상을 통해 ▲채용분야 및 과정 ▲신입사원들이 전하는 포스코 직무 ▲포스코 직원들이 전하는 장점 순서로 소개할 예정이다. 인사담당자로는 백윤정 대리(인사문화실 인사그룹)가, 그리고 신입사원 대표로는 전태영 사원(판매생산조정실 박판수주공정그룹), 이재윤 사원(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이 각각 출연한다. 실제 포스코 재직중인 직원들을 통해 보다 생생한 기업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 외에도 ▲포스코 회사 소개 및 인재상 안내 ▲포스코 공채 전형별 상세내용 및 채용 분야 설명 ▲꼭 포스코에 입사 지원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 ▲포스코의 대표적 복지제도 등 기업과 채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하반기 입사지원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포스코 인사담당자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하반기 신입공채와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하반기 포스코의 신입공채 모집과 행보를 같이 하게 돼 기쁘다"며 "비대면의 언택트 채용설명회를 통해 포스코 희망 구직자들의 취업을 랜선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인크루트는 지난 8월27일 ‘제18회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상 첫 온라인 진행이었음에도 불구 3천 여명이 사전 신청하며 코로나19를 뚫은 구직 열기를 확인했고, 설명회 진행 중에는 라이브 댓글창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인크루트는 ▲화상면접 ▲온라인 필기시험 ▲언택트 채용박람회 ▲언택트 취업학교 및 ▲인크루트 VIEW ▲인크루트 RASP Biz 등 디지털 채용솔루션을 연속으로 출시하며 언택트 채용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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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포스코 온라인 채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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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플랫폼 발란, 40명 이상 직원 채용
- 발란 임직원 단체사진 이커머스 플랫폼 발란(대표 최형록)이 대대적인 인재 채용에 나선다. 발란은 올해 27개 직군에서 4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발란이 채용하는 직군은 마케팅 총괄 이사(CMO) 등을 비롯해 재무회계, 인사총괄, 시니어 사용자경험(UX) 디자이너, 시니어 노드(Node) 개발자, 발란몰 이커머스 상품기획자(MD) 등이 있다. 발란은 지난해 12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후 공격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개발자와 UX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PM) 직군의 인재를 찾고 있다. 발란은 일반 채용과 별도로 사내 추천제를 통한 우수인재 영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수한 인재를 추천하면 추천한 직원에게는 최대 400만원의 추천 포상금을 지급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와 두 차례의 면접으로 진행된다. 제출 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지만, 직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요구하기도 한다. 첫 면접에서는 발란과 적합한 인재인지를 가린다. 발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발란의 조직문화에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판단한다. 2차 면접에서는 업무 역량을 본다. 지난 업무에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보고, 발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계획을 확인한다.개발 직군과 디자인 직군은 1차 면접 후 코딩 테스트나 디자인 과제가 주어진다. 발란은 대대적인 채용과 함께 복지제도도 확충했다. 먼저 발란 임직원 전원에게는 발란 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1년마다 지급한다. 발란 직원이 되면 1년마다 100만원어치의 명품을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직원들의 주거 부담에도 신경썼다. 전월세 대출 자금이 필요한 직원에게는 최대 1억원까지 연 금리 1.2%로 대출해주며 장거리 출퇴근에 고민하는 직원에게는 회사 인근에 사택을 마련, 월세를 지급한다. 또 연차 휴가를 다 소진한 사람도 무급 휴가나 다음 연차 휴가를 당겨쓰는 방식으로 무제한 휴가를 보장하기로 했다. 입사 1주년에 맞춰 연차 휴가와 별도로 3일의 '리프레시 휴가'를 주며, 2주년에 5일, 3주년 때는 10일의 유급 휴가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발란 구성원이 100명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발란과 함께 성장할 재능 넘치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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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도 맞춤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치유농장은 농촌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으로 경상남도에는 37개소가 운영 중이다.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하는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심화과정’은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기초과정과 연계된 심화교육 과정으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복지제도의 이해, 사회서비스 연계 전략 등의 교육을 통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역량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치유농업 운영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농장 사례를 살펴보고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운영에 필요한 복지제도 이해, 치유농업과 연계 가능한 사회서비스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실습에 나서게 된다. 또한,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대상자들이 이용하는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치유농업 유관기관 강사가 치유농업 유관기관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이론 교육이 끝나고 교육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역치매안심센터 등 도내 치유농업 유관기관을 자율 선정 후 방문하여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장은실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우리나라 복지제도 및 치유농업 유관 기관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해 대상과 목적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도 치유농업이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8월 「경상남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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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30조5000억 일자리 예산 1분기 집중투입"
-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민생경제의 핵심은 일자리"라며 30조5000억원 규모 일자리 예산을 1분기에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과감한 일자리 창출 정책과 사회적 안전망 확충,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포용 국가'를 실현하고 민생회복,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보다 5조원 늘어난 30조 5000억원 일자리 예산을 1분기에 집중투입 하겠다. 특히, 청년·어르신·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일자리 104만개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도 한층 강화된다. 청년층과 저소득 구직자들이 취업지원서비스와 함께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이달부터 시행된다"면서 "지난해 예술인들에 이어 오는 7월부터 특수고용직까지 고용보험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노인과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제도 확충을 강조했다. 부양의무자가 있어 생계급여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구 모두에게 이달부터 생계급여가 지급되고 내년부터는 모든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 상병수당 등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 확충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면서 "위기일수록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가야 한다. 함께 위기에서 벗어나야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도 그만큼 수월해진다"고 호소했다. 더불어 "지난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지원 노력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고용 충격을 완화할 수 있었다"면서 "저소득층에 대한 정부 지원을 대폭 늘려 재정을 통한 분배개선 효과도 크게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은 "주거 문제의 어려움으로 낙심이 큰 국민들께는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며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주저하지 않겠다. 특별히 공급확대에 역점을 두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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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30조5000억 일자리 예산 1분기 집중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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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1위
-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1위로 ‘삼성전자’가 꼽혔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가 국내 4년제 대학 대학생 1,078명을 대상으로 ‘100대 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매년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보기문항으로 대학생 고용브랜드를 조사해왔다. ‘삼성전자’는 동일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후 올해 16번째 1위에 올라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잡코리아가 올해 대학생 1,078명을 대상으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한 결과, ‘삼성전자’가 응답률 16.2%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CJ제일제당’을 꼽은 대학생이 10.4%로 많았고, 이어 △한국전력공사(9.9%) △대한항공(7.6%) △호텔롯데(6.7%) △이마트(6.5%) △롯데쇼핑(6.3%) △한국수력원자력(6.0%) △아시아나항공(5.6%) △기아자동차(5.3%)와 포스코(5.3%) 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대학생 성별, 전공계열별로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 취업 선호 기업 1위는 ‘삼성전자(18.1%)’가 차지했고, 이어 △한국전력공사(10.0%) △대한항공(8.4%) △기아자동차(6.9%) △CJ제일제당(6.5%) 순으로 높았다. 여학생 취업 선호 기업 1위는 ‘CJ제일제당’으로 응답률 14.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삼성전자’를 꼽은 여학생이 응답률 14.1%로 많았다. 이 외에는 △한국전력공사(9.9%) △롯데쇼핑(8.2% △이마트(7.6%) △한국수력원자력(7.4%) 순으로 높았다. 전공계열별로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유통업계, 금융업계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잡코리아 조사결과 경상계열 전공의 대학생이 꼽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롯데쇼핑’이 11.9%(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어△CJ제일제당(8.8%) △기아자동차(8.2%) △우리은행(8.2%) △삼성전자(7.7%), 호텔롯데(7.7%), 삼성물산(7.7%), 신한은행(7.7%) 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은 대학생이 응답률 23.8%로 약 4명중 1명수준으로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전력공사’를 꼽은 대학생이 11.2%로 많았고 △한국수력원자력(8.1%), SK하이닉스(8.1%), 삼성디스플레이(8.1%)를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인문계열 전공자 중에는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제일제당’을 꼽은 대학생이 응답률 13.8%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한국전력공사’를 꼽은 대학생도 13.2%로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뒤이어 △삼성전자(12.3%) △대한항공(11.3%) 순으로 취업선호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예체능 및 기타계열 전공자 중에는 ‘CJ제일제당’을 꼽은 대학생이 1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전자(12.5%), 아시아나항공(12.5%) △이마트(11.7%) 순으로 취업선호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대학생들은 이들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 1위로 ‘높은 연봉’을 이어 ‘복지제도’와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들 기업을 꼽았다고 답했다. ‘이들 대기업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응답률 33.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잘 갖춰져 있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도 32.9%(응답률)로 높았고, 이어 ‘근무경력이 이직이나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는 답변도 30.8%(응답률)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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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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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도 맞춤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치유농장은 농촌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으로 경상남도에는 37개소가 운영 중이다.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하는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심화과정’은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기초과정과 연계된 심화교육 과정으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복지제도의 이해, 사회서비스 연계 전략 등의 교육을 통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역량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치유농업 운영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농장 사례를 살펴보고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운영에 필요한 복지제도 이해, 치유농업과 연계 가능한 사회서비스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실습에 나서게 된다. 또한,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대상자들이 이용하는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치유농업 유관기관 강사가 치유농업 유관기관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이론 교육이 끝나고 교육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역치매안심센터 등 도내 치유농업 유관기관을 자율 선정 후 방문하여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장은실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우리나라 복지제도 및 치유농업 유관 기관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해 대상과 목적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도 치유농업이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8월 「경상남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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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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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87% “취업정보 부족해”…필요한 정보는 ‘연봉’
- 취업준비생 5명 중 4명이 ‘취업을 준비할 때 정보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따르면 취준생 1007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업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가 충분한가’를 묻는 질문에 ‘정보가 대체로 부족하다’고 답한 취준생이 69.4%로 가장 많았다. ‘정보가 항상 부족하다’는 응답자도 17.7%를 차지해 전체적으로 87.1%의 응답자들이 구직활동을 하면서 취업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정보 부족은 취준생들이 소문에 의지해 구직활동을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구직활동 중 ‘카더라’ 소문을 들어본 적 있는지 조사한 결과 71.6%가 ‘카더라 소문을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또 이 같은 소문을 믿는지 조사한 결과에서도 ‘믿는 편’이라고 답한 취준생이 69.9%였다. 취준생들이 가장 많이 들었다고 답한 취업 관련 소문은 ‘졸업 후 또는 이직 전 공백기간’에 대한 내용이었다. 가장 많이 들어본 소문(복수응답)을 조사한 결과 ‘졸업 후 또는 퇴사 후 공백기간이 길면 취업에 불리하다’는 내용을 꼽은 취준생이 54.1%(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모 기업은 고학력자만 뽑는다’(31.1%)거나 ‘특정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31.1%), ‘자기소개서의 모든 문장은 두괄식으로 작성하라’(29.1%), ‘경험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많은 경험을 적어라’(27.3%), ‘모 기업은 연령제한이 있다’(25.9%), ‘모 기업은 올해 채용한다’(24.3%) 등의 순으로 소문을 들어봤다는 내용이 많았다. 취준생들은 구직활동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정보에 대해 ‘연봉정보와 인센티브 수준’을 꼽았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정보와 인센티브 수준’에 대한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59.1%(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직원 복지제도’(50.0%), ‘기업의 근무 분위기·조직문화’(49.3%), ‘직원 평균 퇴사율’(45.4%) 순으로 궁금하다는 취준생이 많았다. 다음으로는 합격과 직결되는 ‘지원할 기업의 실제 면접질문과 후기’(43.6%), ‘합격 자기소개서’(26.5%), ‘사업현황과 재무상태 등 기업분석 자료’(25.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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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87% “취업정보 부족해”…필요한 정보는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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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사진=KT&G 제공) 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 ▲고용 창출 노력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등 지표로 산업별·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홍보 및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된다. KT&G는 일·생활 균형 실천 및 고용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는 워라밸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5년마다 3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제도'는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가 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 및 다양한 휴직제도 운영 등으로 작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 회사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극복하고자 고졸채용을 활성화하는 등 청년 고용을 확대해왔으며 지속적인 사업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구성원들의 고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KT&G 관계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사회적으로 야기되는 고용문제와 직원들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창출 노력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서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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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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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2021년 200명 최대규모 채용실시
-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은 올해까지 200명 규모의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로키닷컴은 지그재그 서비스 고도화, 신규 및 글로벌 비즈니스 등 사업 확장을 위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 하반기까지 개발, PO, 디자인, 데이터, 마케팅 등 전 직군에서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5월 한 달 동안에는 개발, 데이터, PO 직군에 한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는 'Z간편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글 설문지로 구성된 간단한 양식에 지원 포지션과 연차, 이전회사 경력과 성과 등만 기입하면 서류지원이 끝나는 방식으로 지원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서류 합격 시 1차 실무진 인터뷰, 2차 경영진 인터뷰를 진행하며, 포지션에 따라 온라인 과제 등이 추가될 수 있다. Z간편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입사한 구성원에게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최종 입사자에게는 크로키닷컴이 위치해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숙박권'(50만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크로키닷컴은 유연근무제, 주택자금 대출 이자 및 월세 지원, 점심 식비와 간식 제공, 정밀 건강검진, 업무 관련 콘텐츠 및 외부 교육 참여 지원, 생일반차, 3년 이상 근속 시 휴가와 휴가비 제공,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대규모 인재 확보를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전 세대에 제공하기 위한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최고의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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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2021년 200명 최대규모 채용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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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GCP, 역대 최대 규모 경력직 채용
-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GCP)은 역대 최대 규모인 세 자릿수 수준의 경력사원 충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채용 안내 포스터.ⓒ게임빌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GCP)은 역대 최대 규모인 세 자릿수 수준의 경력사원 충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3사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대규모 공개 채용에서는 게임기획·프로그래밍·아트·사업PM·마케팅 등 총 12개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게임 업계 관련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경력 공채는 번거로운 자기소개서 작성 없이 지원할 수 있는 ‘지금, 원클릭’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이름·연락처·최종 학력 정보와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만 등록하면 입사 지원할 수 있다. 3사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비대면 시대에 맞게 ‘5분 전화 인터뷰’와 ‘화상 면접’ 등 대면을 최소화하고, 채용 절차를 빠르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한다. 3사는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와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직원 연봉을 평균 800만원 이상 인상했다. 상반기 중 포괄임금제도 폐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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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GCP, 역대 최대 규모 경력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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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30조5000억 일자리 예산 1분기 집중투입"
-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민생경제의 핵심은 일자리"라며 30조5000억원 규모 일자리 예산을 1분기에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과감한 일자리 창출 정책과 사회적 안전망 확충,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포용 국가'를 실현하고 민생회복,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보다 5조원 늘어난 30조 5000억원 일자리 예산을 1분기에 집중투입 하겠다. 특히, 청년·어르신·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일자리 104만개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도 한층 강화된다. 청년층과 저소득 구직자들이 취업지원서비스와 함께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이달부터 시행된다"면서 "지난해 예술인들에 이어 오는 7월부터 특수고용직까지 고용보험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노인과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제도 확충을 강조했다. 부양의무자가 있어 생계급여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구 모두에게 이달부터 생계급여가 지급되고 내년부터는 모든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 상병수당 등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 확충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면서 "위기일수록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가야 한다. 함께 위기에서 벗어나야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도 그만큼 수월해진다"고 호소했다. 더불어 "지난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지원 노력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고용 충격을 완화할 수 있었다"면서 "저소득층에 대한 정부 지원을 대폭 늘려 재정을 통한 분배개선 효과도 크게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은 "주거 문제의 어려움으로 낙심이 큰 국민들께는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며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주저하지 않겠다. 특별히 공급확대에 역점을 두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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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30조5000억 일자리 예산 1분기 집중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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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1위
-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1위로 ‘삼성전자’가 꼽혔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가 국내 4년제 대학 대학생 1,078명을 대상으로 ‘100대 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매년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보기문항으로 대학생 고용브랜드를 조사해왔다. ‘삼성전자’는 동일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후 올해 16번째 1위에 올라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잡코리아가 올해 대학생 1,078명을 대상으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한 결과, ‘삼성전자’가 응답률 16.2%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CJ제일제당’을 꼽은 대학생이 10.4%로 많았고, 이어 △한국전력공사(9.9%) △대한항공(7.6%) △호텔롯데(6.7%) △이마트(6.5%) △롯데쇼핑(6.3%) △한국수력원자력(6.0%) △아시아나항공(5.6%) △기아자동차(5.3%)와 포스코(5.3%) 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대학생 성별, 전공계열별로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 취업 선호 기업 1위는 ‘삼성전자(18.1%)’가 차지했고, 이어 △한국전력공사(10.0%) △대한항공(8.4%) △기아자동차(6.9%) △CJ제일제당(6.5%) 순으로 높았다. 여학생 취업 선호 기업 1위는 ‘CJ제일제당’으로 응답률 14.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삼성전자’를 꼽은 여학생이 응답률 14.1%로 많았다. 이 외에는 △한국전력공사(9.9%) △롯데쇼핑(8.2% △이마트(7.6%) △한국수력원자력(7.4%) 순으로 높았다. 전공계열별로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유통업계, 금융업계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잡코리아 조사결과 경상계열 전공의 대학생이 꼽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롯데쇼핑’이 11.9%(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어△CJ제일제당(8.8%) △기아자동차(8.2%) △우리은행(8.2%) △삼성전자(7.7%), 호텔롯데(7.7%), 삼성물산(7.7%), 신한은행(7.7%) 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은 대학생이 응답률 23.8%로 약 4명중 1명수준으로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전력공사’를 꼽은 대학생이 11.2%로 많았고 △한국수력원자력(8.1%), SK하이닉스(8.1%), 삼성디스플레이(8.1%)를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인문계열 전공자 중에는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제일제당’을 꼽은 대학생이 응답률 13.8%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한국전력공사’를 꼽은 대학생도 13.2%로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뒤이어 △삼성전자(12.3%) △대한항공(11.3%) 순으로 취업선호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예체능 및 기타계열 전공자 중에는 ‘CJ제일제당’을 꼽은 대학생이 1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전자(12.5%), 아시아나항공(12.5%) △이마트(11.7%) 순으로 취업선호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대학생들은 이들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 1위로 ‘높은 연봉’을 이어 ‘복지제도’와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들 기업을 꼽았다고 답했다. ‘이들 대기업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응답률 33.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잘 갖춰져 있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도 32.9%(응답률)로 높았고, 이어 ‘근무경력이 이직이나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는 답변도 30.8%(응답률)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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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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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포스코 온라인 채용설명회’ 개최
-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3일 오후 2시 ‘포스코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27일 성료된 ‘2020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에 이어 기업별 단독 채용설명회의 첫 주자로 포스코가 나선 것으로, 하반기 포스코 신입공채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고 예비 포스코인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난 31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서류접수를 시작했다. 접수기간은 이달 18일까지 이며,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대신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해 하반기 신입공채 선발과 관련한 구직자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해줄 예정이다.포스코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사전 제작된 영상을 통해 ▲채용분야 및 과정 ▲신입사원들이 전하는 포스코 직무 ▲포스코 직원들이 전하는 장점 순서로 소개할 예정이다. 인사담당자로는 백윤정 대리(인사문화실 인사그룹)가, 그리고 신입사원 대표로는 전태영 사원(판매생산조정실 박판수주공정그룹), 이재윤 사원(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이 각각 출연한다. 실제 포스코 재직중인 직원들을 통해 보다 생생한 기업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 외에도 ▲포스코 회사 소개 및 인재상 안내 ▲포스코 공채 전형별 상세내용 및 채용 분야 설명 ▲꼭 포스코에 입사 지원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 ▲포스코의 대표적 복지제도 등 기업과 채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하반기 입사지원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포스코 인사담당자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하반기 신입공채와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하반기 포스코의 신입공채 모집과 행보를 같이 하게 돼 기쁘다"며 "비대면의 언택트 채용설명회를 통해 포스코 희망 구직자들의 취업을 랜선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인크루트는 지난 8월27일 ‘제18회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상 첫 온라인 진행이었음에도 불구 3천 여명이 사전 신청하며 코로나19를 뚫은 구직 열기를 확인했고, 설명회 진행 중에는 라이브 댓글창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인크루트는 ▲화상면접 ▲온라인 필기시험 ▲언택트 채용박람회 ▲언택트 취업학교 및 ▲인크루트 VIEW ▲인크루트 RASP Biz 등 디지털 채용솔루션을 연속으로 출시하며 언택트 채용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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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포스코 온라인 채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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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플랫폼 발란, 40명 이상 직원 채용
- 발란 임직원 단체사진 이커머스 플랫폼 발란(대표 최형록)이 대대적인 인재 채용에 나선다. 발란은 올해 27개 직군에서 4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발란이 채용하는 직군은 마케팅 총괄 이사(CMO) 등을 비롯해 재무회계, 인사총괄, 시니어 사용자경험(UX) 디자이너, 시니어 노드(Node) 개발자, 발란몰 이커머스 상품기획자(MD) 등이 있다. 발란은 지난해 12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후 공격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개발자와 UX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PM) 직군의 인재를 찾고 있다. 발란은 일반 채용과 별도로 사내 추천제를 통한 우수인재 영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수한 인재를 추천하면 추천한 직원에게는 최대 400만원의 추천 포상금을 지급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와 두 차례의 면접으로 진행된다. 제출 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지만, 직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요구하기도 한다. 첫 면접에서는 발란과 적합한 인재인지를 가린다. 발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발란의 조직문화에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판단한다. 2차 면접에서는 업무 역량을 본다. 지난 업무에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보고, 발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계획을 확인한다.개발 직군과 디자인 직군은 1차 면접 후 코딩 테스트나 디자인 과제가 주어진다. 발란은 대대적인 채용과 함께 복지제도도 확충했다. 먼저 발란 임직원 전원에게는 발란 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1년마다 지급한다. 발란 직원이 되면 1년마다 100만원어치의 명품을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직원들의 주거 부담에도 신경썼다. 전월세 대출 자금이 필요한 직원에게는 최대 1억원까지 연 금리 1.2%로 대출해주며 장거리 출퇴근에 고민하는 직원에게는 회사 인근에 사택을 마련, 월세를 지급한다. 또 연차 휴가를 다 소진한 사람도 무급 휴가나 다음 연차 휴가를 당겨쓰는 방식으로 무제한 휴가를 보장하기로 했다. 입사 1주년에 맞춰 연차 휴가와 별도로 3일의 '리프레시 휴가'를 주며, 2주년에 5일, 3주년 때는 10일의 유급 휴가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발란 구성원이 100명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발란과 함께 성장할 재능 넘치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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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 "비정규직 취업 의향"
-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취업상담을 기다리는 구직자의 모습. 현재 취업활동 중인 구직자 5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이라고 해도 취업할 것’이라고 답했다. 3년 전 57.7%보다 18%포인트가 증가한 수치다.취업성공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현재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중인 2030구직자 1898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취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생각이 있는가’를 질문한 결과 76.1%가 ‘있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모든 응답군에서 비정규직 취업의사가 70% 이상의 높은 비중을 기록한 가운데 △고졸 이하 학력자 그룹에서 8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2·3년제 대졸 그룹에서도 80.3%로 높았으며, △4년제 대졸 그룹은 71.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잡코리아는 특히 3년 전 동일한 문항으로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보다 18% 포인트나 비정규직 취업 의사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2017년 6월 잡코리아가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취업의사가 있다’고 답한 구직자 비중은 57.7%였다. 비정규직 취업에 대한 태도가 특히 달라진 응답군은 △남성 그룹이었다. 2017년 당시 남성 구직자의 비정규직 취업 의향은 52.2%에 그쳤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76.3%로 24% 포인트나 증가했다.비정규직으로 취업하려는 이유도 달라졌다. 2017년 조사에서 구직자들은 비정규직이라 해도 취업하려는 이유로 ‘직무 경력(45.4%, 응답률 기준)’을 가장 먼저 꼽았었다. 하지만 올해 조사에서는 ‘일단 빨리 취업하는 것이 중요해서’를 60.2%의 높은 응답률로 1위에 꼽았다. ‘직무 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응답률 49.9%로 빠른 취업에 밀려 2위에 내려 앉았다. 여기에 ‘취업(이직)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서(32.3%)’,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당장 돈을 벌어야 해서(30.1%)’, ‘더 늦으면 정말 취업이 어려울 것 같아서(23.8%)’, ‘정규직 취업이 너무 어려워서(20.0%)’ 등의 다급한 사정을 호소하는 이유들이 뒤따랐다. 반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노리기 위해서(11.7%)’, ‘고용형태는 크게 상관 없어서(7.3%)’ 등을 이유로 꼽는 응답은 적었다.그렇다면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때 구직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구직자 37.7%는 다름 아닌 ‘정규직 전환 가능성’을 1위에 꼽았다. 이어 ‘연봉수준(24.4%)’이 2위를, ‘직무와 하는 일(15.9%)’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워라밸(6.6%)’, ‘복지제도(5.4%)’, ‘기업의 업종과 규모(5.3%)’ 등은 비정규직 취업에 있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었다.한편 비정규직 취업이 있다고 밝힌 구직자 대부분은 ‘비정규직 근무에 대해 우려되는 점이 있다(96.7%)’고 고백했다.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것에 대해 가장 우려되는 점(*복수응답, 이하 응답률)은 무엇일까? 잡코리아 조사 결과 구직자들은 ‘정규직 직원과의 복지, 근무환경 차별(54.4%)’과 ‘낮은 급여(51.8%)’를 가장 걱정하고 있었다. ‘불안한 고용형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45.2%로 높았다. 여기에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단순 업무로 취급받을 우려(29.6%)’와 ‘정규직 전환이 안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18.6%)’, ‘정규직 직원들과의 위화감, 거리감(16.8%)’, ‘향후 취업(이직) 과정에서의 저평가(12.7%)’ 등이 걱정스럽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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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 취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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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 "비정규직 취업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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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구직자 상반기 목표 대기업, 1위 카카오·2위 삼성전자
- ▲ 상반기 대기업 신입직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겠다고 답한 곳은 카카오, 그 다음은 삼성전자였다. [잡코리아 제공] 올 상반기 대기업 채용에 지원하려는 신입 구직자들이 취업 목표로 삼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1위는 카카오, 2위는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11일 잡코리아는 취업준비생 1053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대기업 취업준비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직 채용에 지원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중 63.9%가 "지원할 것"이라고 답해 지난해 동일조사(74.0%) 대비 10.1% 포인트 줄었다. 이들이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개사 중 상반기 지원하려는 대기업을 조사(복수응답)한 결과, 카카오에 지원할 것이라는 응답이 14.6%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에 지원할 것이라는 응답이 11.3%로 두 번째로 많았다. CJ제일제당(11.0%), 네이버(11.0%), SK하이닉스(10.1%), LG전자(6.8%), 호텔신라(6.8%) 순으로 이어졌다.남학생 중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입사지원 할 것이란 응답률이 14.4%였다. 이어 CJ제일제당(10.3%), LG전자(9.8%)와 한국전력공사(9.8%) 순으로 지원 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여학생 중에는 카카오에 지원하겠다는 응답률이 24.0%였다. 네이버(13.5%), CJ제일제당(11.7%), 아모레퍼시픽(10.8%), 신세계(9.2%) 순으로 지원 할 기업을 꼽은 응답이 많았다.전공 계열별로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삼성전자에 지원하겠다는 응답률이 13.0%였다.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SK하이닉스를 꼽은 응답이 21.5%로 가장 많고 이어 삼성전자를 꼽은 응답이 17.4%였다.인문계열 전공자 중 CJ제일제당(13.4%)과 카카오(13.4%)에 지원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사회과학계열과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도 카카오에 지원한다는 응답이 각 24.3%, 35.7%로 가장 많았다.구직자들이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이유로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어 워라밸을 이룰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58.4%로 가장 높았다.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57.4%)'이라는 응답도 많았다.이밖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33.9%), 일을 통해 나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30.5%), 기업/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서(24.8%), 기업 분위기나 조직문화가 좋을 것 같아서(16.3%) 준비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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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구직자 상반기 목표 대기업, 1위 카카오·2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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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10개월동안 1770개 일자리 창출
- 정부가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을 추진한 이후 10개월간 뿌리기업을 중심으로 177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뿌리산업의 어려움이 큰 만큼 젊은 인재를 유입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중심으로 생태계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일자리위원회는 17일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영광YKMC에서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 간담회를 열고 작년 5월 발표한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뿌리산업은 금속가공기술을 활용하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6개 업종을 말한다. 문제는 이들 산업이 제조업의 근간을 형성하는 산업이지만 '3D' 직종이라는 인식이 강해 청년 취업자들이 기피하고, 숙련되지 않은 중장년층이 유입되는 등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데 있다. 이에 정부는 기업 성장 지원, 일하기 좋은 근로 환경 조성, 연령대별 일자리 교육 등을 통해 뿌리산업 일자리 늘리기를 지원해왔다. 그 결과 산업부는 올 3월까지 1770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간담회가 열린 영광YKMC는 근로 복지 환경과 성장역량이 우수해 2017년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에 선정된 곳이다. 이곳은 친환경 설비를 투자하고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마련해 20~30대 우수한 젊은 인재가 전체 근로자의 69%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에는 2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인재에 대한 투자가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정부는 올해도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성장 지원을 통한 추가 고용촉진, 국민 눈높이에 맞는근로환경 조성,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중심으로 정책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최근 매출둔화 등으로 고용여력이 감소하고 있고 3D이미지로 인한 취업기피 등으로 인해 뿌리산업의 일자리 확대와 인력유입 촉진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며 "올해 중점 과제들을 지속 추진해 뿌리산업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목희 일자리 부위원장도 "뿌리산업은 우리 제조업의 근간으로서 청년 인재들이 모이는 여건이 만들어져야 우리 제조업도 글로벌 경쟁의 파고를 헤쳐나갈 수 있다"며 "젊은 인재들이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모범적인 뿌리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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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10개월동안 1770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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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년 미래 없어…청년기본소득정책 확대 추진”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우리 청년의 미래가 없다. 가장 어려운 세대가 됐다”며 “그래서 청년기본소득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저녁 수원역 환승센터 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도지사와 함께 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락(樂) 페스티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여러분들이 제안해 주셔야 한다. 정책제안을 받고 있다. 진짜 뭐가 필요한지 여러분들이 생각을 해봐 달라”고 말했다.그는 “제가 행정을 하면서 가장 안타깝게 생각한 것은 청년들에 대한 정책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정부 지원 정책이 출산 때, 아이들 기를 때, 교육 시킬 때, 나이가 들면, 또는 장애인이면 이런 각종 복지정책이 있는데 그 중 제일 지원 정책이 없는 나이대가 바로 여러분들”이라며 “기본 복지제도로는 도저히 (청년문제) 극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기본소득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아직도 우리 사회는 기본소득에 대한 인식이 낮고 특히 청년층에 대한 지원은 사지가 멀쩡한데 라면서 반감이 많다. 앞으로 청년기본소득 제도를 경기도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많이 알려주시기 바란다. 20% 정도 되는 청년들이 신청을 안 해서 못 받는다고 한다. 주변에 홍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청년기본소득 배당을 받은 분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얘기 중에 ‘돈이 많아서가 아니고 우리가 국가로부터 무언가 배려를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다. 그 말을 듣고 제가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희망이 있는 나라, 기회가 공정한 나라를 함께 만들겠다. 파이팅!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청년기본소득 락페스티벌은 개그맨 출신 노정렬의 사회로 아웃사이더의 사전공연과 청춘크리에이터 홍보단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 볼빨간사춘기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이 지사는 이날 31개 시군에서 선발된 청년기본소득 대상자 100명에게 청춘크리에이터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경기도 청년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청년기본소득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한편,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 등 자격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전자카드, 모바일)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지원대상 14만9928명의 82.93%인 12만4438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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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년 미래 없어…청년기본소득정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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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 취업준비생 46% 공기업 선호..."복지 좋아"
-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원하는 직장은 공기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신입직 취업 준비생 천3백여 명에게 물어봤더니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곳으로 공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46%에 달했습니다.중견기업과 대기업이라는 응답이 각각 22%와 17%로 그 뒤를 이었고, 중소기업을 원한 구직자는 10%에 그쳤습니다. 공기업 취업 희망자의 경우 그 이유로 71%가 복지제도를 꼽았고 대기업 구직자는 27%가 '연봉 수준'을 들었습니다.중견·중소기업 구직자의 경우 '직무경력을 쌓은 뒤 이직'이라고 밝힌 비율이 각각 56%와 67%에 달했습니다.신입직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은 평균 3천4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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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 취업준비생 46% 공기업 선호..."복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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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삼성전자…2위는 한국전력
- 국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 1위는 삼성전자였다. 2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전국 4년제 대학의 재학생과 휴학생 1,190명(남성 424명, 여성 766명)을 대상으로 국내 100대 기업 중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삼성전자가 전체의 14.1%(복수응답)의 응답을 얻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꼽혔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11.2%)였고 ▲ 국민은행(10.8%) ▲ CJ제일제당(8.5%) ▲ 롯데쇼핑(8.2%) ▲ 아시아나항공(7.6%) ▲ 호텔롯데(6.0%) ▲ 대한항공(5.6%) ▲ 삼성디스플레이(5.3%) ▲ 이마트(5.2%) 등이 그 뒤를 이었다.성별로 보면 남학생은 삼성전자(17.2%)를 가장 선호했으며, 한국전력공사·국민은행( 각 12.3%)과 기아차(8.5%), 삼성디스플레이(7.1%)가 뒤를 이었다. 여학생의 경우도 1위는 역시 삼성전자(12.4%)였으며 이외에 CJ제일제당(11.1%)과 한국전력공사(10.6%), 롯데쇼핑(10.4%), 국민은행(9.9%) 등으로 나타나 남학생과는 다소 다른 선호를 보였다. 전공별로는 상경 계열 전공자는 한전과 국민은행을 각각 17.1%의 비율로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인문사회 계열 전공자는 국민은행을 꼽은 경우가 15.2%로 가장 많았다. 이공자연 계열 대학생의 경우 삼성전자가 20.0%로 압도적인 1위였고, 예체능 계열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롯데쇼핑(17.1%)이 인기가 가장 많았다. 대학생들이 각 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연봉 수준을 꼽은 경우가 전체의 53.6%로 가장 많았고, 복지제도·근무환경(50.5%)과 기업이미지(36.3%), 기업 비전(28.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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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삼성전자…2위는 한국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