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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직업계고, 신산업·유망산업 학과로 개편 후 인기몰이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부산지역 직업계고등학교들이 시대 흐름에 맞춰 현장실무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과 재구조화에 속속 나서고 있다. 재구조화를 마친 학교 학과들은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의 불명예를 벗어나는 등 인기학과로 부상하고 있다. 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사업 대상학교를 선정해 학과 재구조화 및 학과 개편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과정 평가형 자격제도 도입, 시설 구축 및 기자재 구입 등에 필요한 학급당 2억5000만원의 예산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 부산 전체 직업계고 36개교 중 22개교 43개학과(93학급)에 대한 학과 개편을 완료했다. 나머지 학교도 사전 컨설팅을 통해 학과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학교들은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뷰티아트과, 마케팅서비스과, 반려동물과, 외식베이커리과, 웰빙조리과, 소방안전과 등 유망산업 분야 학과로 바꾸고 있다. 또 신소재디자인과, VR콘텐츠과, loT전기과, 스마트팩토리과, 3D프린팅과, 3D콘텐츠제작과, 사물인터넷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 분야와 관련한 학과로도 개편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학생 선택형 수업의 유연성 확보가 가능한 가변형 실습실을 구축하고,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쾌적한 실습 환경을 조성했다. 해당 학과 운영에 필요한 최신 장비를 도입 배치하고,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배정미래고는 2018년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된 후 2019년 금융과를 디자인과로, 창업경영과와 경영과를 미용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 학교의 학과 개편된 3개과는 2017년 신입생 충원율이 43~45%정도였으나 개편 이후인 2020~2022년에는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컴퓨터과학고는 2018년 스마트소프트웨어과를 3D콘텐츠제작과로, 2021년 소프트웨어과와 금융회계과를 사물인터넷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 학교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환경을 기반으로 캐릭터와 3D디자인, 메타버스용 액세서리 등을 제작해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적용해보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고 있다. 대광고는 2017년 발명과학과를 3D프린팅과로, 2020년 전기전자과를 뷰티아트과와 VR콘텐츠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들 3개 학과도 학과 개편 이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보이고 있다. 계성여고는 2019년 금융경영과를 금융서비스과와 마케팅서비스과로, 2020년 외식경영과와 관광경영과를 디저트서비스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 학교는 전국 최초로 보험총무사무원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제과제빵분야 명장·명인·기능장 등과 협력해 이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세연고는 2020년 경영ERP과를 외식베이커리과로, 2021년 세무회계과를 반려동물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들 직업계고는 그동안 변화하는 산업인력 수요에 부응하지 못해 신입생 모집에서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학과 개편을 통해 신입생 충원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학교로 변모하고 있다. 학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선취업 후학습의 경로로 나아갈 수도 있어 진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이들 직업계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보니 그동안 침체돼 있던 학교가 학과 재구조화를 시행한 후 활기를 띠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우수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를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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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직업계고, 신산업·유망산업 학과로 개편 후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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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 위한 교육부 정책 등 안내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월29∼30일 이틀간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부산지역 37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장(감)과 취업담당부장, 특성화부장, 교무부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갖는다. 이 워크숍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별 적용 방안을 협의하고 참가교원들의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 첫날인 29일에는 2020년 마이스터고, 2022년 특성화고의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기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을 안내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명컴퓨터고, 경남자동차고의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 송달용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이 '2020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및 취업역량강화' 주제로 올해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할 교육부의 정책들을 설명한다. 이어 참가 교원들은 학교별로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취업활성화 방안 등 주제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토의한다. 둘째날인 30일에는 양병춘 시교육청 장학관이 '2019년 직업교육 업무추진 결과 분석 및 2020년 직업교육 추진계획'과 '2020학년도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워크숍은 교원들의 고졸 취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며 "이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기술인재로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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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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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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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직업계고, 신산업·유망산업 학과로 개편 후 인기몰이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부산지역 직업계고등학교들이 시대 흐름에 맞춰 현장실무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과 재구조화에 속속 나서고 있다. 재구조화를 마친 학교 학과들은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의 불명예를 벗어나는 등 인기학과로 부상하고 있다. 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사업 대상학교를 선정해 학과 재구조화 및 학과 개편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과정 평가형 자격제도 도입, 시설 구축 및 기자재 구입 등에 필요한 학급당 2억5000만원의 예산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 부산 전체 직업계고 36개교 중 22개교 43개학과(93학급)에 대한 학과 개편을 완료했다. 나머지 학교도 사전 컨설팅을 통해 학과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학교들은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뷰티아트과, 마케팅서비스과, 반려동물과, 외식베이커리과, 웰빙조리과, 소방안전과 등 유망산업 분야 학과로 바꾸고 있다. 또 신소재디자인과, VR콘텐츠과, loT전기과, 스마트팩토리과, 3D프린팅과, 3D콘텐츠제작과, 사물인터넷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 분야와 관련한 학과로도 개편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학생 선택형 수업의 유연성 확보가 가능한 가변형 실습실을 구축하고,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쾌적한 실습 환경을 조성했다. 해당 학과 운영에 필요한 최신 장비를 도입 배치하고,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배정미래고는 2018년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된 후 2019년 금융과를 디자인과로, 창업경영과와 경영과를 미용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 학교의 학과 개편된 3개과는 2017년 신입생 충원율이 43~45%정도였으나 개편 이후인 2020~2022년에는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컴퓨터과학고는 2018년 스마트소프트웨어과를 3D콘텐츠제작과로, 2021년 소프트웨어과와 금융회계과를 사물인터넷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 학교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환경을 기반으로 캐릭터와 3D디자인, 메타버스용 액세서리 등을 제작해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적용해보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고 있다. 대광고는 2017년 발명과학과를 3D프린팅과로, 2020년 전기전자과를 뷰티아트과와 VR콘텐츠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들 3개 학과도 학과 개편 이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보이고 있다. 계성여고는 2019년 금융경영과를 금융서비스과와 마케팅서비스과로, 2020년 외식경영과와 관광경영과를 디저트서비스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 학교는 전국 최초로 보험총무사무원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제과제빵분야 명장·명인·기능장 등과 협력해 이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세연고는 2020년 경영ERP과를 외식베이커리과로, 2021년 세무회계과를 반려동물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들 직업계고는 그동안 변화하는 산업인력 수요에 부응하지 못해 신입생 모집에서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학과 개편을 통해 신입생 충원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학교로 변모하고 있다. 학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선취업 후학습의 경로로 나아갈 수도 있어 진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이들 직업계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보니 그동안 침체돼 있던 학교가 학과 재구조화를 시행한 후 활기를 띠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우수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를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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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직업계고, 신산업·유망산업 학과로 개편 후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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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조리원 210명 신규채용
-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육공무직원(조리원) 210명을 선발하는 조리원 신규채용 계획을 9일 공고했다. 이번 선발은 올해 하반기 조리원 정년퇴직과 각종 휴직 등에 따른 기관별 수요에 필요한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시험에서도 지난해 하반기에 도입한 소양평가를 그대로 실시한다. 소양평가는 직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평가하고,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인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제도다. 응시원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응시자 편의를 위해 개발한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7월 3일 1차 시험인 소양평가를 실시하고,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같은 달 24일 2차 시험인 면접심사를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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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 고용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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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조리원 210명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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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종합대책’ 본격 추진
- 부산형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대책 선포식에 참석한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등 관계자들과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지난 7월18일 오후 1시40분부터 특성화고인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양정동) 대강당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박인영 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대책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부산영상예술고 뮤지컬공연을 시작으로 중견·강소기업 채용 약정식, 일자리 미스매치 상생협력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그동안 부산시는 부산일자리정보망, 인턴지원사업, 부산청춘드림카, 부산청년희망적금 등 다양한 일자리 미스매치 지원시책을 추진해 왔으나, 여전히 지역 미스매치 비율(12%)은 전국(11.2%) 대비 높은 수준으로 청년들은 구직난을 겪고 기업은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기업·근로자·전문가 등 대상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까지 고용률을 62.9%에서 65%까지 올리고, 미충원율은 12%에서 5%까지 줄이는 목표를 세웠으며 ▷맞춤형 인력매칭 지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산업단지 조성 ▷시민체감 UP 일자리정책 전달체계 강화 등 총 4개 분야 53개 세부과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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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종합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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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조리원 210명 신규채용
-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육공무직원(조리원) 210명을 선발하는 조리원 신규채용 계획을 9일 공고했다. 이번 선발은 올해 하반기 조리원 정년퇴직과 각종 휴직 등에 따른 기관별 수요에 필요한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시험에서도 지난해 하반기에 도입한 소양평가를 그대로 실시한다. 소양평가는 직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평가하고,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인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제도다. 응시원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응시자 편의를 위해 개발한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7월 3일 1차 시험인 소양평가를 실시하고,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같은 달 24일 2차 시험인 면접심사를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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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조리원 210명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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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 위한 교육부 정책 등 안내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월29∼30일 이틀간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부산지역 37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장(감)과 취업담당부장, 특성화부장, 교무부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갖는다. 이 워크숍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별 적용 방안을 협의하고 참가교원들의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 첫날인 29일에는 2020년 마이스터고, 2022년 특성화고의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기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을 안내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명컴퓨터고, 경남자동차고의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 송달용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이 '2020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및 취업역량강화' 주제로 올해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할 교육부의 정책들을 설명한다. 이어 참가 교원들은 학교별로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취업활성화 방안 등 주제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토의한다. 둘째날인 30일에는 양병춘 시교육청 장학관이 '2019년 직업교육 업무추진 결과 분석 및 2020년 직업교육 추진계획'과 '2020학년도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워크숍은 교원들의 고졸 취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며 "이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기술인재로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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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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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종합대책’ 본격 추진
- 부산형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대책 선포식에 참석한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등 관계자들과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지난 7월18일 오후 1시40분부터 특성화고인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양정동) 대강당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박인영 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대책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부산영상예술고 뮤지컬공연을 시작으로 중견·강소기업 채용 약정식, 일자리 미스매치 상생협력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그동안 부산시는 부산일자리정보망, 인턴지원사업, 부산청춘드림카, 부산청년희망적금 등 다양한 일자리 미스매치 지원시책을 추진해 왔으나, 여전히 지역 미스매치 비율(12%)은 전국(11.2%) 대비 높은 수준으로 청년들은 구직난을 겪고 기업은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기업·근로자·전문가 등 대상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까지 고용률을 62.9%에서 65%까지 올리고, 미충원율은 12%에서 5%까지 줄이는 목표를 세웠으며 ▷맞춤형 인력매칭 지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산업단지 조성 ▷시민체감 UP 일자리정책 전달체계 강화 등 총 4개 분야 53개 세부과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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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종합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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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종합대책’ 본격 추진
- 부산형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대책 선포식에 참석한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등 관계자들과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지난 7월18일 오후 1시40분부터 특성화고인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양정동) 대강당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박인영 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대책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부산영상예술고 뮤지컬공연을 시작으로 중견·강소기업 채용 약정식, 일자리 미스매치 상생협력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그동안 부산시는 부산일자리정보망, 인턴지원사업, 부산청춘드림카, 부산청년희망적금 등 다양한 일자리 미스매치 지원시책을 추진해 왔으나, 여전히 지역 미스매치 비율(12%)은 전국(11.2%) 대비 높은 수준으로 청년들은 구직난을 겪고 기업은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기업·근로자·전문가 등 대상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까지 고용률을 62.9%에서 65%까지 올리고, 미충원율은 12%에서 5%까지 줄이는 목표를 세웠으며 ▷맞춤형 인력매칭 지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산업단지 조성 ▷시민체감 UP 일자리정책 전달체계 강화 등 총 4개 분야 53개 세부과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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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직업계고, 신산업·유망산업 학과로 개편 후 인기몰이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부산지역 직업계고등학교들이 시대 흐름에 맞춰 현장실무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과 재구조화에 속속 나서고 있다. 재구조화를 마친 학교 학과들은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의 불명예를 벗어나는 등 인기학과로 부상하고 있다. 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사업 대상학교를 선정해 학과 재구조화 및 학과 개편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과정 평가형 자격제도 도입, 시설 구축 및 기자재 구입 등에 필요한 학급당 2억5000만원의 예산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 부산 전체 직업계고 36개교 중 22개교 43개학과(93학급)에 대한 학과 개편을 완료했다. 나머지 학교도 사전 컨설팅을 통해 학과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학교들은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뷰티아트과, 마케팅서비스과, 반려동물과, 외식베이커리과, 웰빙조리과, 소방안전과 등 유망산업 분야 학과로 바꾸고 있다. 또 신소재디자인과, VR콘텐츠과, loT전기과, 스마트팩토리과, 3D프린팅과, 3D콘텐츠제작과, 사물인터넷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 분야와 관련한 학과로도 개편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학생 선택형 수업의 유연성 확보가 가능한 가변형 실습실을 구축하고,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쾌적한 실습 환경을 조성했다. 해당 학과 운영에 필요한 최신 장비를 도입 배치하고,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배정미래고는 2018년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된 후 2019년 금융과를 디자인과로, 창업경영과와 경영과를 미용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 학교의 학과 개편된 3개과는 2017년 신입생 충원율이 43~45%정도였으나 개편 이후인 2020~2022년에는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컴퓨터과학고는 2018년 스마트소프트웨어과를 3D콘텐츠제작과로, 2021년 소프트웨어과와 금융회계과를 사물인터넷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 학교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환경을 기반으로 캐릭터와 3D디자인, 메타버스용 액세서리 등을 제작해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적용해보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고 있다. 대광고는 2017년 발명과학과를 3D프린팅과로, 2020년 전기전자과를 뷰티아트과와 VR콘텐츠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들 3개 학과도 학과 개편 이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보이고 있다. 계성여고는 2019년 금융경영과를 금융서비스과와 마케팅서비스과로, 2020년 외식경영과와 관광경영과를 디저트서비스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 학교는 전국 최초로 보험총무사무원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제과제빵분야 명장·명인·기능장 등과 협력해 이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세연고는 2020년 경영ERP과를 외식베이커리과로, 2021년 세무회계과를 반려동물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들 직업계고는 그동안 변화하는 산업인력 수요에 부응하지 못해 신입생 모집에서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학과 개편을 통해 신입생 충원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학교로 변모하고 있다. 학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선취업 후학습의 경로로 나아갈 수도 있어 진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이들 직업계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보니 그동안 침체돼 있던 학교가 학과 재구조화를 시행한 후 활기를 띠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우수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를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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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직업계고, 신산업·유망산업 학과로 개편 후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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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조리원 210명 신규채용
-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육공무직원(조리원) 210명을 선발하는 조리원 신규채용 계획을 9일 공고했다. 이번 선발은 올해 하반기 조리원 정년퇴직과 각종 휴직 등에 따른 기관별 수요에 필요한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시험에서도 지난해 하반기에 도입한 소양평가를 그대로 실시한다. 소양평가는 직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평가하고,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인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제도다. 응시원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응시자 편의를 위해 개발한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7월 3일 1차 시험인 소양평가를 실시하고,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같은 달 24일 2차 시험인 면접심사를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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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조리원 210명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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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우수 진로체험처 ‘부산학생꿈터’ 지정받아
- 경남정보대학의 간호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예비간호사 스쿨/사진제공=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는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우수 진로체험처로 선정되어 ‘부산학생꿈터’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부산학생꿈터’는 부산시교육청에서 부산 지역 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처를 대상으로 지정 시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는 제도다. 이 대학은 ▲간호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예비간호사 스쿨 ▲체험수업 중심의 파티쉐 과정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번 인증을 받게 됐다. 예비간호사 스쿨은 활력 징후 측정, 근육 피하모형에 근육주사 및 피하주사 실습 과정으로, 파티쉐 과정은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에 있는 라쿠치나 아카데미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참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인증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로 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대학은 드론조종 및 항공촬영 체험(방송영상과), 종이로 세계 유명 건축물 모형 만들기(건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제품 만들기 체험(전자계열), 일일 군인되어보기(국방계열), 스포츠 재활 마사지 및 테이핑요법(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2058명의 초·중·고교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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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우수 진로체험처 ‘부산학생꿈터’ 지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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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 위한 교육부 정책 등 안내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월29∼30일 이틀간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부산지역 37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장(감)과 취업담당부장, 특성화부장, 교무부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갖는다. 이 워크숍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별 적용 방안을 협의하고 참가교원들의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 첫날인 29일에는 2020년 마이스터고, 2022년 특성화고의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기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을 안내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명컴퓨터고, 경남자동차고의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 송달용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이 '2020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및 취업역량강화' 주제로 올해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할 교육부의 정책들을 설명한다. 이어 참가 교원들은 학교별로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취업활성화 방안 등 주제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토의한다. 둘째날인 30일에는 양병춘 시교육청 장학관이 '2019년 직업교육 업무추진 결과 분석 및 2020년 직업교육 추진계획'과 '2020학년도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워크숍은 교원들의 고졸 취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며 "이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기술인재로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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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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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종합대책’ 본격 추진
- 부산형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대책 선포식에 참석한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등 관계자들과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지난 7월18일 오후 1시40분부터 특성화고인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양정동) 대강당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박인영 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대책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부산영상예술고 뮤지컬공연을 시작으로 중견·강소기업 채용 약정식, 일자리 미스매치 상생협력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그동안 부산시는 부산일자리정보망, 인턴지원사업, 부산청춘드림카, 부산청년희망적금 등 다양한 일자리 미스매치 지원시책을 추진해 왔으나, 여전히 지역 미스매치 비율(12%)은 전국(11.2%) 대비 높은 수준으로 청년들은 구직난을 겪고 기업은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기업·근로자·전문가 등 대상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까지 고용률을 62.9%에서 65%까지 올리고, 미충원율은 12%에서 5%까지 줄이는 목표를 세웠으며 ▷맞춤형 인력매칭 지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산업단지 조성 ▷시민체감 UP 일자리정책 전달체계 강화 등 총 4개 분야 53개 세부과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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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종합대책’ 본격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