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육공무직원(조리원) 210명을 선발하는 조리원 신규채용 계획을 9일 공고했다.
이번 선발은 올해 하반기 조리원 정년퇴직과 각종 휴직 등에 따른 기관별 수요에 필요한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시험에서도 지난해 하반기에 도입한 소양평가를 그대로 실시한다. 소양평가는 직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평가하고,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인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제도다.
응시원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응시자 편의를 위해 개발한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7월 3일 1차 시험인 소양평가를 실시하고,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같은 달 24일 2차 시험인 면접심사를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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