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광장 검색결과
-
-
산림교육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생 모집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숲과 관련된 일자리에 관심있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산림일자리 미래전망, 귀산촌 산림분야 창업 첫걸음, 산림기술·기능, 산림복지서비스 및 수목원․정원관련 등 산림분야 일자리 알아보기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교육기간은 3.13(월)∼3.14(화) 2일간으로, 교육생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추가접수 : 2.11∼2.20)이며, 산림교육원 홈페이지(fotilms.forest.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접수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하고, 개인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을 통해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여 산에서 제2의 인생 준비하거나 산림일자리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산림교육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생 모집
-
-
한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4일 상생과 지역 균형 중심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난은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용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제4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일자리 강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4가지 대표 성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지난해 9월 여주시 등 7개 기관과 협업해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를 설립해 오는 ’23년까지 발달장애인 67명 고용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 농장 운영 등 중증장애인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내용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 지난 5월 동부지방산림청 등 4개 기관과 함께 ‘We포레스트’ 사업 추진으로 국가숲길 1호인 ’대관령 숲길‘에 3년간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간 255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인근 어흘리 마을을 육성해 산림일자리 200명 이상을 창출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업(業) 연계 노인 일자리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 추진으로 2021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60명을 창출, 향후 민간사업자,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대표 실버일자리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성남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협업해 만든 대표 여성창업 플랫폼 ’Dream Again‘을 통해 올해 19개 여성창업기업을 육성하고 2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한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
-
울산시,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 개최
-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산림청, 산주, 산림산업 관련 기업체 및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974년 한독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가꾸어 온 울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40~50년생으로 장령기에 도달한 숲을 활용해 산림산업을 활성화하면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이 ‘산림청 산림산업 및 일자리 정책’에 대해 첫 주제 발표를 한다. 경상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김의경 교수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충방안’,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한새롬 사무국장의 ‘민관거버넌스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산림경영과 일자리 창출 전략’이란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울산대 김석택 교수는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종원 전 목재산업단체 총연합회 회장(풍림 부사장), 우종호 한국산림기술사회 회장, 이동고 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 이기현 한국소호진흥협회 이사 등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울산의 산림산업과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학 공동 산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사유림 경영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울산시,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 개최
-
-
산림청장에게 직접 들어본 ‘산림 일자리의 모든 것’
- ‘우리나라는 국토의 60% 이상이 산림으로 둘러 쌓여있어’ 라는 말을 누구나 한 번씩은 배워왔다. 우리 국토의 63%가 산림인데 그동안 산림 일자리는 왜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지난 23일 서울 건국대학교 프라임홀에서 산림청이 개최한 제2회 ‘청문청답(靑問廳答)’ 토크콘서트를 방문하고서야 비로소 갖게 된 의문점이었다. 청문청답은 김재현 산림청장이 강연자로 나서 산림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산림 일자리에 관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뿐 아니라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 등 공공기관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채용설명회를 하며 1:1 취업상담부스도 운영했다. 청문청답을 방문하고 나서 그동안 많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산림을 이용한 전통적 임업활동으로만 산림 일자리를 협소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산림 일자리가 새롭게 성장하고 있다. 토크콘서트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은 몇몇 산림 일자리의 새로운 유형을 소개하기도 했다. 산림을 활용하여 나눔의 문화까지 확신시키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사례와 귀농한 청년들이 농수산물을 생산, 마케팅, 유통까지 담당하는 청년농부협동조합, 도시숲을 만들고 새로운 도시문화를 창출하는 도시양봉가, 나무를 치료하고 관리하는 나무의사제도 등의 사례를 설명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산림일자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지역의 청년 구직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취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이란 질문이 주어졌을 때 청중들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근무환경’, ‘삶의 질’ 등을 주요한 요소로 꼽았다. 취업의 문을 뚫는 것도 어려운데 취업에 성공한 사회초년생의 삶도 여전히 녹록하지 않았다. 토크콘서트에서 보여준 ‘청년 삶의 질 실태조사(한국고용정보원, 2017)’에서 사회초년생(527명 기준) 70%가 현재 직장에 만족하지 않으며, 36%는 우울증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구직자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4학년 이지윤 씨는 “‘문송합니다’ 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문과대 전공자로서 참 힘든 시기이다. 만족하는 일자리가 아니라 점점 취업 자체가 목표가 되고 있다. 취업의 문이 워낙 어렵고 여러 가능성을 놓고 고민해보고 싶어 오늘 고민 반, 호기심 반으로 참여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산림 관련 일자리가 있어 놀랐다. 취업상담을 통해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수확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연봉 3000만 원을 받는 것이 지금 갖는 목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청년 구직자들의 현실적인 고민들이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김재현 청장은 취업과 창업 중 과거로 돌아가면 창업을 선택하겠다며 한 청중의 질문에 답하기도 했는데, 산림청에서도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는 부분도 빼놓지 않았다. ‘청문청답’에서는 비단 산림청의 취업·창업제도 뿐 아니라 구직자가 2019년 창업, 고용, 교육·훈련에서 부처별로 어떤 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상세하게 정리된 정부지원제도를 안내해 구직자들을 도왔다. 최근 들어 숲 치유 등 산림을 활용한 복지 분야도 성장세에 있다. 숲이 주는 치유의 힘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등 산림치유지도사 직종도 산림 일자리에서 눈에 띄는 분야이다. 오랫동안 산림 일자리를 꿈꿔왔던 산림전공 학생의 시각에서도 이야기를 들어봤다. 3학년 오명환 학생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이 광범위한데 반해 기업 유치 및 정부 투자 활성화가 덜 된 부분이 매우 아쉽다. 농업, 수산업과 비교해 산림자원에 재정적 지원이 현저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자원이 유치된다면 산림 분야 및 일자리의 성장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산림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에 종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 산림조합중앙회가 참여한 1:1 취업상담부스에서 이미 산림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의 시선에서도 이야기를 들어봤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변상록 주임은 “산림 분야 직업군이 새롭게 계속 생겨나고 있다. 청년 뿐 아니라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숲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전문 가드너, 연구, 교육 분야 등 다양하게 성장하고 있고, 통일을 대비해 산림 분야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제한 학과와 직종이 없어서 더 편하게 취업을 준비할 수 있었고, 자연에서 일한다는 편안함과 백두대간의 자원을 보존하는 사명까지, 보람 있는 일에 종사해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취업’. 청년들에게 주어진 가장 크고 어려운 숙제이다. 가고자 하는 길에 서기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하고 있을 청년들에게, 산림 일자리를 포함해 시선을 넓혀 보길 감히 추천해본다. 산림이 63%인 나라에서 다양한 산림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이 어쩌면 자명할 터! 새로움은 기회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산림청장에게 직접 들어본 ‘산림 일자리의 모든 것’
-
-
산림청, 청년 대상 '산림 일자리 직업체험·창업캠프' 운영
- 산림청이 청년들에게 산림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산림 일자리 직업체험 및 창업캠프'를 운영한다. 앞서 산림청은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청문청답', '산림청 1번가', '남북산림 청년활동가 캠프'를 진행하고, 지난해에는 '산림복지 분야 창업캠프', '산촌으로 가는 청년' 등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산림경영, 수목원·정원, 산림복지 분야로 나눠 열린다. 분야별로 내달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며, 만 19∼39세 청년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미래산림경영단'은 산림경영 계획 수립, 임업 기계 장비체험 등 산림경영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4박 5일간 경남 양산 임업기술훈련원에서 산림기술자 직무를 직접 체험한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의 '수목원 가드너 청년취업캠프'는 수목원·정원의 설계, 관리 등을 배우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2박 3일간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수목원·정원을 관리하는 가드너(수목원 전문가)가 되는 데 필요한 기본적 소양을 배운다. 경북 칠곡 국립칠곡숲체원에서 2박 3일간 진행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 분야 청년창업캠프'는 2∼3명이 팀을 이뤄 직접 창업모델을 기획·발표하는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캠프 종료 후에도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우수한 역량을 지닌 청년에게는 해당 운영기관에서 단기 현장 연수 또는 실습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분야별 모집 기간과 캠프 운영 기간이 다르며,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산림청(www.forest.go.kr), 산림조합중앙회(www.nfcf.or.kr), 국립백두대간수목원(www.bdna.or.kr), 한국산림복지진흥원(www.fowi.or.kr) 등 각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캠프는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산림 일자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청년들이 산림 분야에서 원하는 진로와 직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산림청, 청년 대상 '산림 일자리 직업체험·창업캠프' 운영
-
-
청년에게 적합한 산림일자리 무엇이 있을까?
- 산림청은 다음달 9일 대전시 서구 통계교육원에서 청년이 산림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개최한다. 청문청답은 산림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폭 넓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김재현 산림청장이 강연자로 나서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등 공공기관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인재상과 입사절차 등을 공유한다. 이날 취·창업, 귀산촌 등 진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1대 1 맞춤형 상담부스도 마련된다. 산림일자리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일까지 산림청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청문청답'은 충청권(대전)을 시작으로 5월 경상권(진주), 9월 수도권(서울), 11월 전라권(광주)에서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산림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청년에게 적합한 산림일자리 무엇이 있을까?
-
-
"산림일자리 창출·남북산림협력 추진"
- 산림청이 올해 '산림일자리 창출'과 '산림서비스 확대', '미세먼지 저감'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산림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낸다. 또 가리왕산과 비무장지대(DMZ) 등 훼손산림 복원에 행정력을 모으는 한편, 남·북 산림협력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사진)은 28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의 올해 정책목표는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으로, △사람중심의 산림 이용·관리 확산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 확대 △숲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 방지 △세계와 함께 가꾸는 산림 △남·북 산림협력 등이 6대 과제다.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무분별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막기 위한 산지 보전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국유림 명품숲을 발굴하고, 지역경제와 연계한 숲 여행상품 등 관광명소·코스 등을 개발한다. 임산물 등 특화자원 발굴도 지원한다. 또 휴양복지형 명품숲 10곳을 추가 발굴, ‘인제 자작나무숲’처럼 상징물로 키우기로 했다.또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숲을 만들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정원 4곳도 조성키로했다.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지설 통합예약시스템도 구축된다. 아울러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보다 5000개 일자리를 늘려 모두 2만40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산림형 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육성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나무의사가 배출되고 산림레포츠 지도사 자격도 새로 도입된다. 이와함께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법·제도를 정비하고, 가리왕산과 백두대간·비무장지대(DMZ)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우선 복원, 산림생태계 연결성을 회복시키기로 했다. 국제 산림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오는 6월 ‘평화, 웰빙을 위한 산림’을 주제로 한 ‘아·태 산림위원회’ 및 산림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산림녹화정책 수출에도 힘을 쏟는다. 이와 더불어 남·북 산림협력사업을 통한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조림·산림복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상생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산림조성 협력 추진에 대비해 종묘 생산을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 고성 ‘평화양묘장’이 준공돼 묘목생산(연 최대 100만 그루)이 시작된다. 북측 적합수종을 중심으로 연간 5t의 종자 채취·저장, 발아·양묘시험도 병행된다.김 청장은 “국민 모두를 포용하는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고용정책
-
"산림일자리 창출·남북산림협력 추진"
-
-
충남도, 새로운 산림녹지일자리 2466개 만든다
- 충남도가 올해 426억원을 투입, 24개 분야 2466개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다. 충남도는 산림바이오매스의 효율적 활용 및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일자리 사업을 추진,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 재활용 대안을 찾는 미이용 산림용바이오매스 수집단 등에 572명을 채용한다. 이 사업에는 87억원이 투입된다. 산불 감시와 병해충 방제를 위한 산림보호 4개 분야에는 1453명(165억원)이 채용된다. 이들은 효율적인 감시 및 진화활동으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적극적인 초동진화태세로 산림자원을 보호한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산불기간이 아닌 6월부터 10월까지 2개 권역으로 각각 10명씩 20명을 추가배치, 효율적인 산불 감시에 돌입한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도시녹지 전문 관리원 육성 등을 위해서도 307명(61억원)을, 산림에 대한 지식전달과 등산안내, 숲 해설, 도시숲 관리원 등 전문 인력 양성에도 134명(113억원)이 채용된다. 도는 이 사업이 일자리 사각지대인 노인과 청년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서민 생계 지원과 고용 안정에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산림전문가 양성, 산림생태계 보전, 목재자원 재활용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산림분야 기술교육 등을 통해 전문가로 양성,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고용정책
-
충남도, 새로운 산림녹지일자리 2466개 만든다
직업동향 검색결과
-
-
산림청,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 산림일자리 활성화에 주력
- 산림청의 부처협업 산림일자리 활성화 관련 인포그래픽 산림청이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 부처협업으로 청년 창업인 육성, 장애인일자리 확대, 사회적기업 집중 성장지원 등에 나서며 산림일자리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1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올해부터는 '범부처 청년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해 진행하며, 중기부가 올해 첫 도입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산림분야가 포함되었다. 이 대회를 통해 선발된 5개의 우수팀은 중기부가 주관하고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아 다른 분야 창업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풀약초협동조합’은 1억 원의 사업비로, 한방과의 융복합을 통해 정보 추천(큐레이션) 기반의 체질형 맞춤형 건강차(건강음료) 구독서비스를 연말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
- 직업동향
- 취업전망
-
산림청,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 산림일자리 활성화에 주력
-
-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주민공동체 38개 선정, 지원
- 그루경영체 '화성 해피트리숲' 구성원들이 함께 모였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주민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 38개를 선정, 지원에 나섰다. 8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발굴을 위해 지난달, 17개 지역에서 63건의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8개를 선정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기초 지자체 단위로 그루매니저를 배치해 지역자원조사, 공동체 발굴·육성, 산림비즈니스 모형 개발 및 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산림형 지원조직이다. 그루매니저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가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경영자문, 판로·마케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기획ㆍ활동가를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동체들은 청년임업인부터 임업후계자 교육을 이수한 산주, 불교미술학과 졸업생, 귀촌청년 모임, 스포츠 지도사 등 다양한 이력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완주 숲헤움’은 청년임업인들이 모여 버섯, 오미자, 꽃차 등 다양한 가공식품 연구와 영지버섯 드립커피 제품개발을 준비할 예정이다. ‘울산 모두단청’은 불교미술 관련학과 20대 청년으로 구성되어 전통미술과 지역의 숲가꾸기 그루경영체와 협력하여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단청꾸러미와 숲교구 기반(플랫폼)을 제작하길 희망하고 있다. ‘춘천 숲레시피’는 춘천 청춘클래스에서 만난 귀촌청년들이 숲에서 나온 재료로 이야기를 입혀 놀이꾸러미나 장식소품(리스)를 제작하여 누리 소통망(SNS)이나 웹스토어를 통해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주 그린케어스포’는 산림교육전문가와 스포츠지도사들이 함께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산림레포츠 분야를 개척한다는 야심 찬 포부를 가지고 있다.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을 통해 그루경영체는 기업성장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자문, 상담(멘토링) 및 교육 등을 최대 3년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산림형 기업이나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ㆍ자립하게 된다. 2018년 사업 첫해, 서울을 포함한 5개 지역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그루매니저 활동지역이 45개 지역으로 늘어났고, 현재 여성, 청년, 귀산촌인 등 지역주민 약 1,761명이 참여하는 207개 그루경영체가 발굴되어, 그들만의 독창적인 사업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은 이전의 정책사업과는 달리 각 공동체의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유연하게 지원하여 눈에 띄는 성과가 많이 나타난다”면서 “일자리 사업은 인구 감소 등 산촌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일자리가 더욱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직업동향
- 취업전망
-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주민공동체 38개 선정, 지원
-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산림일자리 증가
- 산림청은 다양한 정책 사업을 통해 산림분야 전문업체 수가 작년 말 1만803개에서 올해 9월 현재 1만1651개로 약 8% 증가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자영업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산림분야 민간산업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산림의 개념이 농촌에서 도시 생활권으로 영역이 확장되면서 국민 생활수요에 필요한 산림일자리 또한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산림분야 전문업으로 나무병원, 산림복지전문업, 산림기술용역업·산림사업법인, 목재생산업 등을 들 수 있다.나무병원은 생활권 수목의 전문적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아파트, 도시숲, 산업단지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분야 청·장년층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산림전문일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산림복지전문업의 경우 국민의 여가생활 증가로 자연에서의 쉼에 대한 국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복지시설도 작년 786개에서 2020년 8월 기준 834개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전문업의 취·창업이 증가하는 선순환 체계가 정착되고 있다.산림복지서비스 이용자를 보면 2016년 1만9500 → 2017년 2만2493 → 2018년 2만2345 → 2019년 2만6154명으로 증가 추세다.산림복지전문가도 2016년 1만1337 → 2017년 1만2702 → 2018년 1만5675 → 2019년 1만9118명으로 늘었다.산림기술용역업·산림사업법인은 나무 심고 가꾸기, 산림재해 예방·복구 등 전반적인 산림사업의 설계·시공·감리를 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산림기술법'을 통해 산림기술자의 역량과 가치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재이용문화가 확산하면서 전통임업과 연관된 목재생산업(원목생산업·제재업·수입유통업)의 고용창출이 확산하고 있고, 국산 목재 이용률을 높여 산림자원의 순환을 돕고 있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산업 분야별로 민간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산업·산림복원 등 새로운 산림분야를 발굴해 경쟁력을 갖춘 산림기술자들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직업동향
- 취업전망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산림일자리 증가
-
-
충남도, 새로운 산림녹지일자리 2466개 만든다
- 충남도가 올해 426억원을 투입, 24개 분야 2466개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다. 충남도는 산림바이오매스의 효율적 활용 및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일자리 사업을 추진,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 재활용 대안을 찾는 미이용 산림용바이오매스 수집단 등에 572명을 채용한다. 이 사업에는 87억원이 투입된다. 산불 감시와 병해충 방제를 위한 산림보호 4개 분야에는 1453명(165억원)이 채용된다. 이들은 효율적인 감시 및 진화활동으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적극적인 초동진화태세로 산림자원을 보호한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산불기간이 아닌 6월부터 10월까지 2개 권역으로 각각 10명씩 20명을 추가배치, 효율적인 산불 감시에 돌입한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도시녹지 전문 관리원 육성 등을 위해서도 307명(61억원)을, 산림에 대한 지식전달과 등산안내, 숲 해설, 도시숲 관리원 등 전문 인력 양성에도 134명(113억원)이 채용된다. 도는 이 사업이 일자리 사각지대인 노인과 청년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서민 생계 지원과 고용 안정에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산림전문가 양성, 산림생태계 보전, 목재자원 재활용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산림분야 기술교육 등을 통해 전문가로 양성,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고용정책
-
충남도, 새로운 산림녹지일자리 2466개 만든다
직업훈련 검색결과
-
-
산림교육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생 모집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숲과 관련된 일자리에 관심있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산림일자리 미래전망, 귀산촌 산림분야 창업 첫걸음, 산림기술·기능, 산림복지서비스 및 수목원․정원관련 등 산림분야 일자리 알아보기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교육기간은 3.13(월)∼3.14(화) 2일간으로, 교육생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추가접수 : 2.11∼2.20)이며, 산림교육원 홈페이지(fotilms.forest.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접수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하고, 개인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을 통해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여 산에서 제2의 인생 준비하거나 산림일자리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산림교육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생 모집
지역뉴스 검색결과
-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과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 앞장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0년부터 ▲수목원·정원분야 장애인 전문가 양성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장애 유형별 세부 직무 적합성 계량화 ▲'장애인 대상 수목원·정원분야 직무가이드' 제작 및 배포 등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2년 국립세종수목원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트 제작' 직무 및 '반려식물 관리' 직무로 구분해 장애인 대상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반려식물 키트 제작' 직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재학 중인 특수학교에 폴리네이터 가든 키트를 제작하는 일거리를 제공했으며, 완성된 폴리네이터 가든 키트 3,000개는 전국 수목원·정원 18개 기관에 배포해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했다. '반려식물 관리' 직무 수료생 일부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복지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배치돼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식물을 관리하는 직무로 근무하게 됐다. 복지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배치된 김태우(20)씨는 지난 2020년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후 식물 관리 직무에 흥미를 느꼈지만, 미성년자이었기에 취업까지 이어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다시 한번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재는 국립세종수목원 내 정원관리를 맡으며 잡초제거, 관수작업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김태우씨는 "수목원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고, 계속 수목원에서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우씨 보호자는 "성인 전환기의 장애인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적성과 기질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가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장애인이 수목원·정원의 수혜자가 아니라 우리의 동료가 돼가는 과정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과 장애인이 동행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을 통해 직무체험 프로그램 수료생 대상 일거리를 제공하고 일자리로 연계하는 등 교육 이후에도 사후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수목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산림청 주관 산림일자리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산림청장 표창 수상에 이어, 2022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로 선정됐다.
-
- 일자리창출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과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 앞장
-
-
한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4일 상생과 지역 균형 중심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난은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용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제4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일자리 강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4가지 대표 성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지난해 9월 여주시 등 7개 기관과 협업해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를 설립해 오는 ’23년까지 발달장애인 67명 고용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 농장 운영 등 중증장애인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내용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 지난 5월 동부지방산림청 등 4개 기관과 함께 ‘We포레스트’ 사업 추진으로 국가숲길 1호인 ’대관령 숲길‘에 3년간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간 255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인근 어흘리 마을을 육성해 산림일자리 200명 이상을 창출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업(業) 연계 노인 일자리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 추진으로 2021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60명을 창출, 향후 민간사업자,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대표 실버일자리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성남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협업해 만든 대표 여성창업 플랫폼 ’Dream Again‘을 통해 올해 19개 여성창업기업을 육성하고 2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한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
-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주민공동체 38개 선정, 지원
- 그루경영체 '화성 해피트리숲' 구성원들이 함께 모였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주민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 38개를 선정, 지원에 나섰다. 8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발굴을 위해 지난달, 17개 지역에서 63건의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8개를 선정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기초 지자체 단위로 그루매니저를 배치해 지역자원조사, 공동체 발굴·육성, 산림비즈니스 모형 개발 및 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산림형 지원조직이다. 그루매니저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가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경영자문, 판로·마케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기획ㆍ활동가를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동체들은 청년임업인부터 임업후계자 교육을 이수한 산주, 불교미술학과 졸업생, 귀촌청년 모임, 스포츠 지도사 등 다양한 이력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완주 숲헤움’은 청년임업인들이 모여 버섯, 오미자, 꽃차 등 다양한 가공식품 연구와 영지버섯 드립커피 제품개발을 준비할 예정이다. ‘울산 모두단청’은 불교미술 관련학과 20대 청년으로 구성되어 전통미술과 지역의 숲가꾸기 그루경영체와 협력하여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단청꾸러미와 숲교구 기반(플랫폼)을 제작하길 희망하고 있다. ‘춘천 숲레시피’는 춘천 청춘클래스에서 만난 귀촌청년들이 숲에서 나온 재료로 이야기를 입혀 놀이꾸러미나 장식소품(리스)를 제작하여 누리 소통망(SNS)이나 웹스토어를 통해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주 그린케어스포’는 산림교육전문가와 스포츠지도사들이 함께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산림레포츠 분야를 개척한다는 야심 찬 포부를 가지고 있다.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을 통해 그루경영체는 기업성장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자문, 상담(멘토링) 및 교육 등을 최대 3년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산림형 기업이나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ㆍ자립하게 된다. 2018년 사업 첫해, 서울을 포함한 5개 지역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그루매니저 활동지역이 45개 지역으로 늘어났고, 현재 여성, 청년, 귀산촌인 등 지역주민 약 1,761명이 참여하는 207개 그루경영체가 발굴되어, 그들만의 독창적인 사업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은 이전의 정책사업과는 달리 각 공동체의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유연하게 지원하여 눈에 띄는 성과가 많이 나타난다”면서 “일자리 사업은 인구 감소 등 산촌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일자리가 더욱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직업동향
- 취업전망
-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주민공동체 38개 선정, 지원
-
-
울산시,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 개최
-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산림청, 산주, 산림산업 관련 기업체 및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974년 한독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가꾸어 온 울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40~50년생으로 장령기에 도달한 숲을 활용해 산림산업을 활성화하면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이 ‘산림청 산림산업 및 일자리 정책’에 대해 첫 주제 발표를 한다. 경상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김의경 교수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충방안’,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한새롬 사무국장의 ‘민관거버넌스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산림경영과 일자리 창출 전략’이란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울산대 김석택 교수는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종원 전 목재산업단체 총연합회 회장(풍림 부사장), 우종호 한국산림기술사회 회장, 이동고 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 이기현 한국소호진흥협회 이사 등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울산의 산림산업과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학 공동 산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사유림 경영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울산시,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 개최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과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 앞장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0년부터 ▲수목원·정원분야 장애인 전문가 양성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장애 유형별 세부 직무 적합성 계량화 ▲'장애인 대상 수목원·정원분야 직무가이드' 제작 및 배포 등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2년 국립세종수목원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트 제작' 직무 및 '반려식물 관리' 직무로 구분해 장애인 대상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반려식물 키트 제작' 직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재학 중인 특수학교에 폴리네이터 가든 키트를 제작하는 일거리를 제공했으며, 완성된 폴리네이터 가든 키트 3,000개는 전국 수목원·정원 18개 기관에 배포해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했다. '반려식물 관리' 직무 수료생 일부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복지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배치돼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식물을 관리하는 직무로 근무하게 됐다. 복지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배치된 김태우(20)씨는 지난 2020년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후 식물 관리 직무에 흥미를 느꼈지만, 미성년자이었기에 취업까지 이어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다시 한번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재는 국립세종수목원 내 정원관리를 맡으며 잡초제거, 관수작업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김태우씨는 "수목원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고, 계속 수목원에서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우씨 보호자는 "성인 전환기의 장애인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적성과 기질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가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장애인이 수목원·정원의 수혜자가 아니라 우리의 동료가 돼가는 과정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과 장애인이 동행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을 통해 직무체험 프로그램 수료생 대상 일거리를 제공하고 일자리로 연계하는 등 교육 이후에도 사후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수목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산림청 주관 산림일자리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산림청장 표창 수상에 이어, 2022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로 선정됐다.
-
- 일자리창출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과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 앞장
-
-
산림청,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 산림일자리 활성화에 주력
- 산림청의 부처협업 산림일자리 활성화 관련 인포그래픽 산림청이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 부처협업으로 청년 창업인 육성, 장애인일자리 확대, 사회적기업 집중 성장지원 등에 나서며 산림일자리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1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올해부터는 '범부처 청년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해 진행하며, 중기부가 올해 첫 도입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산림분야가 포함되었다. 이 대회를 통해 선발된 5개의 우수팀은 중기부가 주관하고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아 다른 분야 창업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풀약초협동조합’은 1억 원의 사업비로, 한방과의 융복합을 통해 정보 추천(큐레이션) 기반의 체질형 맞춤형 건강차(건강음료) 구독서비스를 연말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
- 직업동향
- 취업전망
-
산림청,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 산림일자리 활성화에 주력
-
-
울산시,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 개최
-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산림청, 산주, 산림산업 관련 기업체 및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974년 한독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가꾸어 온 울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40~50년생으로 장령기에 도달한 숲을 활용해 산림산업을 활성화하면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이 ‘산림청 산림산업 및 일자리 정책’에 대해 첫 주제 발표를 한다. 경상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김의경 교수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충방안’,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한새롬 사무국장의 ‘민관거버넌스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산림경영과 일자리 창출 전략’이란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울산대 김석택 교수는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종원 전 목재산업단체 총연합회 회장(풍림 부사장), 우종호 한국산림기술사회 회장, 이동고 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 이기현 한국소호진흥협회 이사 등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울산의 산림산업과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학 공동 산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사유림 경영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울산시,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 개최
포토뉴스 검색결과
-
-
산림교육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생 모집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숲과 관련된 일자리에 관심있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산림일자리 미래전망, 귀산촌 산림분야 창업 첫걸음, 산림기술·기능, 산림복지서비스 및 수목원․정원관련 등 산림분야 일자리 알아보기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교육기간은 3.13(월)∼3.14(화) 2일간으로, 교육생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추가접수 : 2.11∼2.20)이며, 산림교육원 홈페이지(fotilms.forest.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접수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하고, 개인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을 통해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여 산에서 제2의 인생 준비하거나 산림일자리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산림교육원,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생 모집
-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과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 앞장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0년부터 ▲수목원·정원분야 장애인 전문가 양성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장애 유형별 세부 직무 적합성 계량화 ▲'장애인 대상 수목원·정원분야 직무가이드' 제작 및 배포 등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2년 국립세종수목원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트 제작' 직무 및 '반려식물 관리' 직무로 구분해 장애인 대상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반려식물 키트 제작' 직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재학 중인 특수학교에 폴리네이터 가든 키트를 제작하는 일거리를 제공했으며, 완성된 폴리네이터 가든 키트 3,000개는 전국 수목원·정원 18개 기관에 배포해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했다. '반려식물 관리' 직무 수료생 일부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복지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배치돼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식물을 관리하는 직무로 근무하게 됐다. 복지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배치된 김태우(20)씨는 지난 2020년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후 식물 관리 직무에 흥미를 느꼈지만, 미성년자이었기에 취업까지 이어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다시 한번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재는 국립세종수목원 내 정원관리를 맡으며 잡초제거, 관수작업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김태우씨는 "수목원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고, 계속 수목원에서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우씨 보호자는 "성인 전환기의 장애인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적성과 기질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가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장애인이 수목원·정원의 수혜자가 아니라 우리의 동료가 돼가는 과정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과 장애인이 동행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을 통해 직무체험 프로그램 수료생 대상 일거리를 제공하고 일자리로 연계하는 등 교육 이후에도 사후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수목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산림청 주관 산림일자리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산림청장 표창 수상에 이어, 2022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로 선정됐다.
-
- 일자리창출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과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 앞장
-
-
한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4일 상생과 지역 균형 중심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난은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용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제4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일자리 강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4가지 대표 성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지난해 9월 여주시 등 7개 기관과 협업해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를 설립해 오는 ’23년까지 발달장애인 67명 고용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 농장 운영 등 중증장애인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내용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 지난 5월 동부지방산림청 등 4개 기관과 함께 ‘We포레스트’ 사업 추진으로 국가숲길 1호인 ’대관령 숲길‘에 3년간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간 255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인근 어흘리 마을을 육성해 산림일자리 200명 이상을 창출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업(業) 연계 노인 일자리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 추진으로 2021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60명을 창출, 향후 민간사업자,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대표 실버일자리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성남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협업해 만든 대표 여성창업 플랫폼 ’Dream Again‘을 통해 올해 19개 여성창업기업을 육성하고 2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한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
-
산림청,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 산림일자리 활성화에 주력
- 산림청의 부처협업 산림일자리 활성화 관련 인포그래픽 산림청이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 부처협업으로 청년 창업인 육성, 장애인일자리 확대, 사회적기업 집중 성장지원 등에 나서며 산림일자리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1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올해부터는 '범부처 청년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해 진행하며, 중기부가 올해 첫 도입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산림분야가 포함되었다. 이 대회를 통해 선발된 5개의 우수팀은 중기부가 주관하고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아 다른 분야 창업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풀약초협동조합’은 1억 원의 사업비로, 한방과의 융복합을 통해 정보 추천(큐레이션) 기반의 체질형 맞춤형 건강차(건강음료) 구독서비스를 연말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
- 직업동향
- 취업전망
-
산림청,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 산림일자리 활성화에 주력
-
-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주민공동체 38개 선정, 지원
- 그루경영체 '화성 해피트리숲' 구성원들이 함께 모였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주민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 38개를 선정, 지원에 나섰다. 8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발굴을 위해 지난달, 17개 지역에서 63건의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8개를 선정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기초 지자체 단위로 그루매니저를 배치해 지역자원조사, 공동체 발굴·육성, 산림비즈니스 모형 개발 및 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산림형 지원조직이다. 그루매니저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가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경영자문, 판로·마케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기획ㆍ활동가를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동체들은 청년임업인부터 임업후계자 교육을 이수한 산주, 불교미술학과 졸업생, 귀촌청년 모임, 스포츠 지도사 등 다양한 이력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완주 숲헤움’은 청년임업인들이 모여 버섯, 오미자, 꽃차 등 다양한 가공식품 연구와 영지버섯 드립커피 제품개발을 준비할 예정이다. ‘울산 모두단청’은 불교미술 관련학과 20대 청년으로 구성되어 전통미술과 지역의 숲가꾸기 그루경영체와 협력하여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단청꾸러미와 숲교구 기반(플랫폼)을 제작하길 희망하고 있다. ‘춘천 숲레시피’는 춘천 청춘클래스에서 만난 귀촌청년들이 숲에서 나온 재료로 이야기를 입혀 놀이꾸러미나 장식소품(리스)를 제작하여 누리 소통망(SNS)이나 웹스토어를 통해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주 그린케어스포’는 산림교육전문가와 스포츠지도사들이 함께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산림레포츠 분야를 개척한다는 야심 찬 포부를 가지고 있다.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을 통해 그루경영체는 기업성장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자문, 상담(멘토링) 및 교육 등을 최대 3년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산림형 기업이나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ㆍ자립하게 된다. 2018년 사업 첫해, 서울을 포함한 5개 지역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그루매니저 활동지역이 45개 지역으로 늘어났고, 현재 여성, 청년, 귀산촌인 등 지역주민 약 1,761명이 참여하는 207개 그루경영체가 발굴되어, 그들만의 독창적인 사업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은 이전의 정책사업과는 달리 각 공동체의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유연하게 지원하여 눈에 띄는 성과가 많이 나타난다”면서 “일자리 사업은 인구 감소 등 산촌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일자리가 더욱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직업동향
- 취업전망
-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주민공동체 38개 선정, 지원
-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산림일자리 증가
- 산림청은 다양한 정책 사업을 통해 산림분야 전문업체 수가 작년 말 1만803개에서 올해 9월 현재 1만1651개로 약 8% 증가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자영업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산림분야 민간산업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산림의 개념이 농촌에서 도시 생활권으로 영역이 확장되면서 국민 생활수요에 필요한 산림일자리 또한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산림분야 전문업으로 나무병원, 산림복지전문업, 산림기술용역업·산림사업법인, 목재생산업 등을 들 수 있다.나무병원은 생활권 수목의 전문적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아파트, 도시숲, 산업단지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분야 청·장년층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산림전문일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산림복지전문업의 경우 국민의 여가생활 증가로 자연에서의 쉼에 대한 국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복지시설도 작년 786개에서 2020년 8월 기준 834개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전문업의 취·창업이 증가하는 선순환 체계가 정착되고 있다.산림복지서비스 이용자를 보면 2016년 1만9500 → 2017년 2만2493 → 2018년 2만2345 → 2019년 2만6154명으로 증가 추세다.산림복지전문가도 2016년 1만1337 → 2017년 1만2702 → 2018년 1만5675 → 2019년 1만9118명으로 늘었다.산림기술용역업·산림사업법인은 나무 심고 가꾸기, 산림재해 예방·복구 등 전반적인 산림사업의 설계·시공·감리를 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산림기술법'을 통해 산림기술자의 역량과 가치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재이용문화가 확산하면서 전통임업과 연관된 목재생산업(원목생산업·제재업·수입유통업)의 고용창출이 확산하고 있고, 국산 목재 이용률을 높여 산림자원의 순환을 돕고 있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산업 분야별로 민간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산업·산림복원 등 새로운 산림분야를 발굴해 경쟁력을 갖춘 산림기술자들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직업동향
- 취업전망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산림일자리 증가
-
-
울산시,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 개최
-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산림청, 산주, 산림산업 관련 기업체 및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974년 한독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가꾸어 온 울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40~50년생으로 장령기에 도달한 숲을 활용해 산림산업을 활성화하면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이 ‘산림청 산림산업 및 일자리 정책’에 대해 첫 주제 발표를 한다. 경상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김의경 교수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충방안’,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한새롬 사무국장의 ‘민관거버넌스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산림경영과 일자리 창출 전략’이란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울산대 김석택 교수는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종원 전 목재산업단체 총연합회 회장(풍림 부사장), 우종호 한국산림기술사회 회장, 이동고 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 이기현 한국소호진흥협회 이사 등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울산의 산림산업과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학 공동 산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사유림 경영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울산시,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 개최
-
-
산림청장에게 직접 들어본 ‘산림 일자리의 모든 것’
- ‘우리나라는 국토의 60% 이상이 산림으로 둘러 쌓여있어’ 라는 말을 누구나 한 번씩은 배워왔다. 우리 국토의 63%가 산림인데 그동안 산림 일자리는 왜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지난 23일 서울 건국대학교 프라임홀에서 산림청이 개최한 제2회 ‘청문청답(靑問廳答)’ 토크콘서트를 방문하고서야 비로소 갖게 된 의문점이었다. 청문청답은 김재현 산림청장이 강연자로 나서 산림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산림 일자리에 관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뿐 아니라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 등 공공기관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채용설명회를 하며 1:1 취업상담부스도 운영했다. 청문청답을 방문하고 나서 그동안 많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산림을 이용한 전통적 임업활동으로만 산림 일자리를 협소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산림 일자리가 새롭게 성장하고 있다. 토크콘서트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은 몇몇 산림 일자리의 새로운 유형을 소개하기도 했다. 산림을 활용하여 나눔의 문화까지 확신시키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사례와 귀농한 청년들이 농수산물을 생산, 마케팅, 유통까지 담당하는 청년농부협동조합, 도시숲을 만들고 새로운 도시문화를 창출하는 도시양봉가, 나무를 치료하고 관리하는 나무의사제도 등의 사례를 설명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산림일자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지역의 청년 구직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취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이란 질문이 주어졌을 때 청중들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근무환경’, ‘삶의 질’ 등을 주요한 요소로 꼽았다. 취업의 문을 뚫는 것도 어려운데 취업에 성공한 사회초년생의 삶도 여전히 녹록하지 않았다. 토크콘서트에서 보여준 ‘청년 삶의 질 실태조사(한국고용정보원, 2017)’에서 사회초년생(527명 기준) 70%가 현재 직장에 만족하지 않으며, 36%는 우울증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구직자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4학년 이지윤 씨는 “‘문송합니다’ 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문과대 전공자로서 참 힘든 시기이다. 만족하는 일자리가 아니라 점점 취업 자체가 목표가 되고 있다. 취업의 문이 워낙 어렵고 여러 가능성을 놓고 고민해보고 싶어 오늘 고민 반, 호기심 반으로 참여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산림 관련 일자리가 있어 놀랐다. 취업상담을 통해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수확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연봉 3000만 원을 받는 것이 지금 갖는 목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청년 구직자들의 현실적인 고민들이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김재현 청장은 취업과 창업 중 과거로 돌아가면 창업을 선택하겠다며 한 청중의 질문에 답하기도 했는데, 산림청에서도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는 부분도 빼놓지 않았다. ‘청문청답’에서는 비단 산림청의 취업·창업제도 뿐 아니라 구직자가 2019년 창업, 고용, 교육·훈련에서 부처별로 어떤 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상세하게 정리된 정부지원제도를 안내해 구직자들을 도왔다. 최근 들어 숲 치유 등 산림을 활용한 복지 분야도 성장세에 있다. 숲이 주는 치유의 힘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등 산림치유지도사 직종도 산림 일자리에서 눈에 띄는 분야이다. 오랫동안 산림 일자리를 꿈꿔왔던 산림전공 학생의 시각에서도 이야기를 들어봤다. 3학년 오명환 학생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이 광범위한데 반해 기업 유치 및 정부 투자 활성화가 덜 된 부분이 매우 아쉽다. 농업, 수산업과 비교해 산림자원에 재정적 지원이 현저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자원이 유치된다면 산림 분야 및 일자리의 성장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산림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에 종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 산림조합중앙회가 참여한 1:1 취업상담부스에서 이미 산림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의 시선에서도 이야기를 들어봤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변상록 주임은 “산림 분야 직업군이 새롭게 계속 생겨나고 있다. 청년 뿐 아니라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숲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전문 가드너, 연구, 교육 분야 등 다양하게 성장하고 있고, 통일을 대비해 산림 분야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제한 학과와 직종이 없어서 더 편하게 취업을 준비할 수 있었고, 자연에서 일한다는 편안함과 백두대간의 자원을 보존하는 사명까지, 보람 있는 일에 종사해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취업’. 청년들에게 주어진 가장 크고 어려운 숙제이다. 가고자 하는 길에 서기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하고 있을 청년들에게, 산림 일자리를 포함해 시선을 넓혀 보길 감히 추천해본다. 산림이 63%인 나라에서 다양한 산림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이 어쩌면 자명할 터! 새로움은 기회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산림청장에게 직접 들어본 ‘산림 일자리의 모든 것’
-
-
산림청, 청년 대상 '산림 일자리 직업체험·창업캠프' 운영
- 산림청이 청년들에게 산림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산림 일자리 직업체험 및 창업캠프'를 운영한다. 앞서 산림청은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청문청답', '산림청 1번가', '남북산림 청년활동가 캠프'를 진행하고, 지난해에는 '산림복지 분야 창업캠프', '산촌으로 가는 청년' 등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산림경영, 수목원·정원, 산림복지 분야로 나눠 열린다. 분야별로 내달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며, 만 19∼39세 청년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미래산림경영단'은 산림경영 계획 수립, 임업 기계 장비체험 등 산림경영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4박 5일간 경남 양산 임업기술훈련원에서 산림기술자 직무를 직접 체험한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의 '수목원 가드너 청년취업캠프'는 수목원·정원의 설계, 관리 등을 배우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2박 3일간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수목원·정원을 관리하는 가드너(수목원 전문가)가 되는 데 필요한 기본적 소양을 배운다. 경북 칠곡 국립칠곡숲체원에서 2박 3일간 진행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 분야 청년창업캠프'는 2∼3명이 팀을 이뤄 직접 창업모델을 기획·발표하는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캠프 종료 후에도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우수한 역량을 지닌 청년에게는 해당 운영기관에서 단기 현장 연수 또는 실습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분야별 모집 기간과 캠프 운영 기간이 다르며,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산림청(www.forest.go.kr), 산림조합중앙회(www.nfcf.or.kr), 국립백두대간수목원(www.bdna.or.kr), 한국산림복지진흥원(www.fowi.or.kr) 등 각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캠프는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산림 일자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청년들이 산림 분야에서 원하는 진로와 직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산림청, 청년 대상 '산림 일자리 직업체험·창업캠프' 운영
-
-
청년에게 적합한 산림일자리 무엇이 있을까?
- 산림청은 다음달 9일 대전시 서구 통계교육원에서 청년이 산림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개최한다. 청문청답은 산림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폭 넓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김재현 산림청장이 강연자로 나서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등 공공기관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인재상과 입사절차 등을 공유한다. 이날 취·창업, 귀산촌 등 진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1대 1 맞춤형 상담부스도 마련된다. 산림일자리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일까지 산림청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청문청답'은 충청권(대전)을 시작으로 5월 경상권(진주), 9월 수도권(서울), 11월 전라권(광주)에서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산림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
청년에게 적합한 산림일자리 무엇이 있을까?
-
-
"산림일자리 창출·남북산림협력 추진"
- 산림청이 올해 '산림일자리 창출'과 '산림서비스 확대', '미세먼지 저감'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산림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낸다. 또 가리왕산과 비무장지대(DMZ) 등 훼손산림 복원에 행정력을 모으는 한편, 남·북 산림협력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사진)은 28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의 올해 정책목표는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으로, △사람중심의 산림 이용·관리 확산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 확대 △숲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 방지 △세계와 함께 가꾸는 산림 △남·북 산림협력 등이 6대 과제다.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무분별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막기 위한 산지 보전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국유림 명품숲을 발굴하고, 지역경제와 연계한 숲 여행상품 등 관광명소·코스 등을 개발한다. 임산물 등 특화자원 발굴도 지원한다. 또 휴양복지형 명품숲 10곳을 추가 발굴, ‘인제 자작나무숲’처럼 상징물로 키우기로 했다.또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숲을 만들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정원 4곳도 조성키로했다.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지설 통합예약시스템도 구축된다. 아울러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보다 5000개 일자리를 늘려 모두 2만40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산림형 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육성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나무의사가 배출되고 산림레포츠 지도사 자격도 새로 도입된다. 이와함께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법·제도를 정비하고, 가리왕산과 백두대간·비무장지대(DMZ)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우선 복원, 산림생태계 연결성을 회복시키기로 했다. 국제 산림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오는 6월 ‘평화, 웰빙을 위한 산림’을 주제로 한 ‘아·태 산림위원회’ 및 산림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산림녹화정책 수출에도 힘을 쏟는다. 이와 더불어 남·북 산림협력사업을 통한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조림·산림복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상생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산림조성 협력 추진에 대비해 종묘 생산을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 고성 ‘평화양묘장’이 준공돼 묘목생산(연 최대 100만 그루)이 시작된다. 북측 적합수종을 중심으로 연간 5t의 종자 채취·저장, 발아·양묘시험도 병행된다.김 청장은 “국민 모두를 포용하는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고용정책
-
"산림일자리 창출·남북산림협력 추진"
-
-
충남도, 새로운 산림녹지일자리 2466개 만든다
- 충남도가 올해 426억원을 투입, 24개 분야 2466개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다. 충남도는 산림바이오매스의 효율적 활용 및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일자리 사업을 추진,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 재활용 대안을 찾는 미이용 산림용바이오매스 수집단 등에 572명을 채용한다. 이 사업에는 87억원이 투입된다. 산불 감시와 병해충 방제를 위한 산림보호 4개 분야에는 1453명(165억원)이 채용된다. 이들은 효율적인 감시 및 진화활동으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적극적인 초동진화태세로 산림자원을 보호한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산불기간이 아닌 6월부터 10월까지 2개 권역으로 각각 10명씩 20명을 추가배치, 효율적인 산불 감시에 돌입한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도시녹지 전문 관리원 육성 등을 위해서도 307명(61억원)을, 산림에 대한 지식전달과 등산안내, 숲 해설, 도시숲 관리원 등 전문 인력 양성에도 134명(113억원)이 채용된다. 도는 이 사업이 일자리 사각지대인 노인과 청년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서민 생계 지원과 고용 안정에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산림전문가 양성, 산림생태계 보전, 목재자원 재활용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산림분야 기술교육 등을 통해 전문가로 양성,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고용정책
-
충남도, 새로운 산림녹지일자리 2466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