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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 일자리 창출…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추진
- 서울 송파구청.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관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구는 3일 오후 송파구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윤창기공(주)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협약에 따라 건설분야 우수 전문업체인 윤창기공(주)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카페를 설립하는데 돕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에게는 장애인 고용 의무를 자연스럽게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출자지분의 50%를 넘는 자회사에서 직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면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한다. 올해 현재 송파구 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삼성SDS 하나다. 협약에 따라 윤창기공(주)은 2020년 송파구의 두번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게 된다. 윤창기공(주)은 송파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카페에서 송파구 장애인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협약에는 카페에서 장애인 직원을 채용할 때 송파구민을 우대한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담겨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에 따라 윤창기공(주)이 카페를 만들 때 최대 10억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것들을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송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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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 일자리 창출…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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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부터 40대까지…뜨거웠던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 국내 전자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삼성의 중소·중견 협력회사에 자신을 어필했다.15일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전자계열 5개사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삼성 협력사와 구직자들을 이어주는 자리다.이날 삼성전자 협력회사 58개를 포함, 총 100여개의 삼성 협력회사가 참여했다. 대덕전자, 이엔에프테크놀로지, AP시스템, 신성이엔지, 엠씨넥스 등이 부스를 열고, 구직자들을 맞이했다. 각 부스에는 교복을 입은 중·고등학생부터 40대경력직 지원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1만여명의 구직자가 몰리면서 비어있는 부스를 찾기 힘들었다. 몇몇 업체에는 면접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계속된 면접에 지칠 법도 했지만,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는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구직자는 “일일이 면접 보러 다니는 일이 쉽지 않다”며 “한 번에 여러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엠씨넥스 채용 담당자는 “카메라 모듈 공급이 늘면서 회사 규모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장 면접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취업토탈솔루션관’에서는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 등 취업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했다. ▲가상현실(VR) 면접 체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분석 및 컨설팅 ▲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직무 취업 특강 등도 진행됐다. 한편 올해 행사 개막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최전남 중소기업중앙회 공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가 참석했다. 삼성전자 협력회사협의회 회장인 김영재 대표는 “삼성이 채용 박람회를 개최해 우수 인재 채용과 구직 기회 확대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삼성과 협력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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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부터 40대까지…뜨거웠던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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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장애인 고용 무조건 맞추겠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무조건 맞추겠다”고 공언했다. 2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사회적 가치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 행사장에서다.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기업 관계자와 일반 기업 사회공헌 업무 담당자들, 학계 및 정·관계 인사를 비롯한 4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행사에서는 입양문화 확산에 힘쓰는 배우 차인표 씨와 청년을 위한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제시한 김민정 크레파스 대표, 지역 재생을 지원하는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 등의 사례 발표에 이어 업계와 학계, 정부 인사들의 토론이 진행됐다.토론 패널 중 한 명으로 나선 김정호 베어배터 대표는 “SK그룹은 사회적 가치에서 가장 선도적인 기업이지만 장애인 의무고용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가 다녔던 삼성SDS, 네이버에선 10년 전에 달성한 기본 요건이다”라고 말했다. 4000여 명이 현장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SK의 장애인 고용 실태를 지적한 것이다. 베어배터는 네이버 창업자 출신인 김 대표가 발달장애인 고용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법규에 따르면 상시 50인 이상 근무하는 사업장의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은 3.1%다. 대기업 대부분이 이를 준수하기보다 과태료를 낸다. 사회적 가치를 표방하는 SK그룹의 계열사들도 마찬가지다. 최 회장은 토론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SK그룹은 문제를 자발적으로 해결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장애인 고용 문제도 스스로 풀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며 “김 대표가 왜 빨리 안 하느냐고 해서 당황했지만 맞는 말씀이다. 이제는 무조건 실행부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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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장애인 고용 무조건 맞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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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 지난해 클라우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업 모습 [사진=RAPA]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이 시작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ㅊ, 회장 황현식)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 24명 1개반,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 총 48명을 선발해 시작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각각 서울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 강의장과 대전 중구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총 교육시간은 각 900시간으로 올해 4월말부터 10월말까지 총 6개월 과정이다.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대규모 소프트웨어(SW) 기술인재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기관은 지난 2018~2020년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높은 수료율과 교육만족도를 달성했다. 지난 3월말 기준 수료생 총 219명 중 160명이 협회 회원사 및 채용연계기업에 취업됐다. 취업된 기업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쌍용정보통신, 아이티센, 가비야, 틸론, 베스핀글로벌, 포블게이트, 티맥스데이터, 롯데정보통신, 삼양데이터시스템, 하나금융티아이, 한컴지엠디, 이노그리드, 메가존 등 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지명도와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연간 이직율이 5%미만인 우수기업들이라는 게 RAPA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지역 우수인재를 교육해 창업 및 취업지원을 강화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대전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내에 4차 산업혁명 교육장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국내·외 ICT선도기업의 멘토가 다수 참여해, 혁신고급인재 육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국레드헷 멘토의 '5G CNF 텔코 기능구현 PasS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한국휴렛팩커드 멘토의 '쿠버네티스와 GitOps기반 웹 애플레케이션 서비스 개발프로젝트', 삼성SDS멘토의 '블록체인 기반 문서관리시스템 개발프로젝트' 등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체 등의 멘토 참여를 통한 기업 실전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또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베스핀글로벌, 이노그리드, 클루커스, 포블게이트거래소, 아이티센 등 협력기업들과의 정례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채용분야 소개 및 취업연계, 교육생 팀별 멘토링 등의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효과적인 과정운영과 채용연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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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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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 지난해 클라우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업 모습 [사진=RAPA]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이 시작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ㅊ, 회장 황현식)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 24명 1개반,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 총 48명을 선발해 시작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각각 서울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 강의장과 대전 중구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총 교육시간은 각 900시간으로 올해 4월말부터 10월말까지 총 6개월 과정이다.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대규모 소프트웨어(SW) 기술인재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기관은 지난 2018~2020년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높은 수료율과 교육만족도를 달성했다. 지난 3월말 기준 수료생 총 219명 중 160명이 협회 회원사 및 채용연계기업에 취업됐다. 취업된 기업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쌍용정보통신, 아이티센, 가비야, 틸론, 베스핀글로벌, 포블게이트, 티맥스데이터, 롯데정보통신, 삼양데이터시스템, 하나금융티아이, 한컴지엠디, 이노그리드, 메가존 등 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지명도와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연간 이직율이 5%미만인 우수기업들이라는 게 RAPA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지역 우수인재를 교육해 창업 및 취업지원을 강화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대전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내에 4차 산업혁명 교육장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국내·외 ICT선도기업의 멘토가 다수 참여해, 혁신고급인재 육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국레드헷 멘토의 '5G CNF 텔코 기능구현 PasS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한국휴렛팩커드 멘토의 '쿠버네티스와 GitOps기반 웹 애플레케이션 서비스 개발프로젝트', 삼성SDS멘토의 '블록체인 기반 문서관리시스템 개발프로젝트' 등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체 등의 멘토 참여를 통한 기업 실전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또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베스핀글로벌, 이노그리드, 클루커스, 포블게이트거래소, 아이티센 등 협력기업들과의 정례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채용분야 소개 및 취업연계, 교육생 팀별 멘토링 등의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효과적인 과정운영과 채용연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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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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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래기술학교, 기업 맞춤형 4차 산업 인재 양성 선도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미래기술학교’가 지난 4월부터 2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경기도미래기술학교에서는 국내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 삼성SDS, KT와 협업해 실무 자격증 취득을 포함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북부지역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를 양성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직업교육훈련모델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체 교육 920시간 중 직무 실습에 300시간 이상 집중하는 점도 특징이다. 지난 4월 모집했던 경기도기술학교 2기 교육과정은 90명 모집정원에 275명이 신청,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은 과정별 교육 외에 직무교육, 현직자와의 만남, 프로젝트 멘토링 등을 거쳐 올해 10월 수료 후 취업처 연계 등 취업 지원 혜택도 받는다. 올해 2기 교육과정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구리 캠퍼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기능 개발자 양성과정(고양 캠퍼스) ▲클라우드 자바(JAVA) 개발자 양성과정(의정부 캠퍼스) ▲클라우드 운영 및 데브옵스(DevOps) 전문가 양성과정(의정부 캠퍼스)이 진행 중이다. 신규 개설과목인 ‘반도체 공정 전문 엔지니어 양성 과정(장소 미정)’은 7월 개강한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클라우드 기반 자바(JAVA) 개발자 양성과정 참여자 한기운씨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기업을 통한 연계과정을 서울이나 경기남부까지 멀리 가지 않고도 집과 가까운 곳에서 수강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1기 선배들의 다양한 취업 성공 사례처럼 이번 과정을 통해 좋은 결실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기 미래기술학교 입학생 100명 중 수료생은 89명으로 취업에 매진하고 있다.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네이버클라우드, 삼성SDS, KT가 자격을 부여하는 각종 자격(NCA, NCP, AIFB Associate, ProDS Associate) 취득 현황도 67%(응시자 104명 중 70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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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래기술학교, 기업 맞춤형 4차 산업 인재 양성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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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 지난해 클라우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업 모습 [사진=RAPA]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이 시작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ㅊ, 회장 황현식)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 24명 1개반,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 총 48명을 선발해 시작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각각 서울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 강의장과 대전 중구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총 교육시간은 각 900시간으로 올해 4월말부터 10월말까지 총 6개월 과정이다.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대규모 소프트웨어(SW) 기술인재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기관은 지난 2018~2020년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높은 수료율과 교육만족도를 달성했다. 지난 3월말 기준 수료생 총 219명 중 160명이 협회 회원사 및 채용연계기업에 취업됐다. 취업된 기업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쌍용정보통신, 아이티센, 가비야, 틸론, 베스핀글로벌, 포블게이트, 티맥스데이터, 롯데정보통신, 삼양데이터시스템, 하나금융티아이, 한컴지엠디, 이노그리드, 메가존 등 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지명도와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연간 이직율이 5%미만인 우수기업들이라는 게 RAPA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지역 우수인재를 교육해 창업 및 취업지원을 강화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대전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내에 4차 산업혁명 교육장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국내·외 ICT선도기업의 멘토가 다수 참여해, 혁신고급인재 육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국레드헷 멘토의 '5G CNF 텔코 기능구현 PasS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한국휴렛팩커드 멘토의 '쿠버네티스와 GitOps기반 웹 애플레케이션 서비스 개발프로젝트', 삼성SDS멘토의 '블록체인 기반 문서관리시스템 개발프로젝트' 등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체 등의 멘토 참여를 통한 기업 실전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또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베스핀글로벌, 이노그리드, 클루커스, 포블게이트거래소, 아이티센 등 협력기업들과의 정례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채용분야 소개 및 취업연계, 교육생 팀별 멘토링 등의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효과적인 과정운영과 채용연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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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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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부터 40대까지…뜨거웠던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 국내 전자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삼성의 중소·중견 협력회사에 자신을 어필했다.15일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전자계열 5개사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삼성 협력사와 구직자들을 이어주는 자리다.이날 삼성전자 협력회사 58개를 포함, 총 100여개의 삼성 협력회사가 참여했다. 대덕전자, 이엔에프테크놀로지, AP시스템, 신성이엔지, 엠씨넥스 등이 부스를 열고, 구직자들을 맞이했다. 각 부스에는 교복을 입은 중·고등학생부터 40대경력직 지원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1만여명의 구직자가 몰리면서 비어있는 부스를 찾기 힘들었다. 몇몇 업체에는 면접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계속된 면접에 지칠 법도 했지만,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는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구직자는 “일일이 면접 보러 다니는 일이 쉽지 않다”며 “한 번에 여러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엠씨넥스 채용 담당자는 “카메라 모듈 공급이 늘면서 회사 규모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장 면접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취업토탈솔루션관’에서는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 등 취업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했다. ▲가상현실(VR) 면접 체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분석 및 컨설팅 ▲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직무 취업 특강 등도 진행됐다. 한편 올해 행사 개막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최전남 중소기업중앙회 공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가 참석했다. 삼성전자 협력회사협의회 회장인 김영재 대표는 “삼성이 채용 박람회를 개최해 우수 인재 채용과 구직 기회 확대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삼성과 협력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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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부터 40대까지…뜨거웠던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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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래기술학교, 기업 맞춤형 4차 산업 인재 양성 선도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미래기술학교’가 지난 4월부터 2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경기도미래기술학교에서는 국내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 삼성SDS, KT와 협업해 실무 자격증 취득을 포함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북부지역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를 양성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직업교육훈련모델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체 교육 920시간 중 직무 실습에 300시간 이상 집중하는 점도 특징이다. 지난 4월 모집했던 경기도기술학교 2기 교육과정은 90명 모집정원에 275명이 신청,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은 과정별 교육 외에 직무교육, 현직자와의 만남, 프로젝트 멘토링 등을 거쳐 올해 10월 수료 후 취업처 연계 등 취업 지원 혜택도 받는다. 올해 2기 교육과정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구리 캠퍼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기능 개발자 양성과정(고양 캠퍼스) ▲클라우드 자바(JAVA) 개발자 양성과정(의정부 캠퍼스) ▲클라우드 운영 및 데브옵스(DevOps) 전문가 양성과정(의정부 캠퍼스)이 진행 중이다. 신규 개설과목인 ‘반도체 공정 전문 엔지니어 양성 과정(장소 미정)’은 7월 개강한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클라우드 기반 자바(JAVA) 개발자 양성과정 참여자 한기운씨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기업을 통한 연계과정을 서울이나 경기남부까지 멀리 가지 않고도 집과 가까운 곳에서 수강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1기 선배들의 다양한 취업 성공 사례처럼 이번 과정을 통해 좋은 결실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기 미래기술학교 입학생 100명 중 수료생은 89명으로 취업에 매진하고 있다.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네이버클라우드, 삼성SDS, KT가 자격을 부여하는 각종 자격(NCA, NCP, AIFB Associate, ProDS Associate) 취득 현황도 67%(응시자 104명 중 70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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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래기술학교, 기업 맞춤형 4차 산업 인재 양성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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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 일자리 창출…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추진
- 서울 송파구청.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관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구는 3일 오후 송파구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윤창기공(주)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협약에 따라 건설분야 우수 전문업체인 윤창기공(주)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카페를 설립하는데 돕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에게는 장애인 고용 의무를 자연스럽게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출자지분의 50%를 넘는 자회사에서 직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면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한다. 올해 현재 송파구 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삼성SDS 하나다. 협약에 따라 윤창기공(주)은 2020년 송파구의 두번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게 된다. 윤창기공(주)은 송파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카페에서 송파구 장애인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협약에는 카페에서 장애인 직원을 채용할 때 송파구민을 우대한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담겨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에 따라 윤창기공(주)이 카페를 만들 때 최대 10억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것들을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송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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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 일자리 창출…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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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래기술학교, 기업 맞춤형 4차 산업 인재 양성 선도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미래기술학교’가 지난 4월부터 2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경기도미래기술학교에서는 국내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 삼성SDS, KT와 협업해 실무 자격증 취득을 포함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북부지역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를 양성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직업교육훈련모델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체 교육 920시간 중 직무 실습에 300시간 이상 집중하는 점도 특징이다. 지난 4월 모집했던 경기도기술학교 2기 교육과정은 90명 모집정원에 275명이 신청,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은 과정별 교육 외에 직무교육, 현직자와의 만남, 프로젝트 멘토링 등을 거쳐 올해 10월 수료 후 취업처 연계 등 취업 지원 혜택도 받는다. 올해 2기 교육과정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구리 캠퍼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기능 개발자 양성과정(고양 캠퍼스) ▲클라우드 자바(JAVA) 개발자 양성과정(의정부 캠퍼스) ▲클라우드 운영 및 데브옵스(DevOps) 전문가 양성과정(의정부 캠퍼스)이 진행 중이다. 신규 개설과목인 ‘반도체 공정 전문 엔지니어 양성 과정(장소 미정)’은 7월 개강한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클라우드 기반 자바(JAVA) 개발자 양성과정 참여자 한기운씨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기업을 통한 연계과정을 서울이나 경기남부까지 멀리 가지 않고도 집과 가까운 곳에서 수강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1기 선배들의 다양한 취업 성공 사례처럼 이번 과정을 통해 좋은 결실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기 미래기술학교 입학생 100명 중 수료생은 89명으로 취업에 매진하고 있다.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네이버클라우드, 삼성SDS, KT가 자격을 부여하는 각종 자격(NCA, NCP, AIFB Associate, ProDS Associate) 취득 현황도 67%(응시자 104명 중 70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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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래기술학교, 기업 맞춤형 4차 산업 인재 양성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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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 지난해 클라우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업 모습 [사진=RAPA]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이 시작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ㅊ, 회장 황현식)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 24명 1개반,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 총 48명을 선발해 시작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각각 서울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 강의장과 대전 중구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총 교육시간은 각 900시간으로 올해 4월말부터 10월말까지 총 6개월 과정이다.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대규모 소프트웨어(SW) 기술인재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기관은 지난 2018~2020년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높은 수료율과 교육만족도를 달성했다. 지난 3월말 기준 수료생 총 219명 중 160명이 협회 회원사 및 채용연계기업에 취업됐다. 취업된 기업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쌍용정보통신, 아이티센, 가비야, 틸론, 베스핀글로벌, 포블게이트, 티맥스데이터, 롯데정보통신, 삼양데이터시스템, 하나금융티아이, 한컴지엠디, 이노그리드, 메가존 등 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지명도와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연간 이직율이 5%미만인 우수기업들이라는 게 RAPA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지역 우수인재를 교육해 창업 및 취업지원을 강화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대전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내에 4차 산업혁명 교육장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국내·외 ICT선도기업의 멘토가 다수 참여해, 혁신고급인재 육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국레드헷 멘토의 '5G CNF 텔코 기능구현 PasS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한국휴렛팩커드 멘토의 '쿠버네티스와 GitOps기반 웹 애플레케이션 서비스 개발프로젝트', 삼성SDS멘토의 '블록체인 기반 문서관리시스템 개발프로젝트' 등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체 등의 멘토 참여를 통한 기업 실전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또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베스핀글로벌, 이노그리드, 클루커스, 포블게이트거래소, 아이티센 등 협력기업들과의 정례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채용분야 소개 및 취업연계, 교육생 팀별 멘토링 등의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효과적인 과정운영과 채용연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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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분야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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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 일자리 창출…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추진
- 서울 송파구청.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관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구는 3일 오후 송파구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윤창기공(주)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협약에 따라 건설분야 우수 전문업체인 윤창기공(주)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카페를 설립하는데 돕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에게는 장애인 고용 의무를 자연스럽게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출자지분의 50%를 넘는 자회사에서 직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면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한다. 올해 현재 송파구 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삼성SDS 하나다. 협약에 따라 윤창기공(주)은 2020년 송파구의 두번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게 된다. 윤창기공(주)은 송파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카페에서 송파구 장애인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협약에는 카페에서 장애인 직원을 채용할 때 송파구민을 우대한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담겨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에 따라 윤창기공(주)이 카페를 만들 때 최대 10억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것들을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송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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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부터 40대까지…뜨거웠던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 국내 전자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삼성의 중소·중견 협력회사에 자신을 어필했다.15일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전자계열 5개사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삼성 협력사와 구직자들을 이어주는 자리다.이날 삼성전자 협력회사 58개를 포함, 총 100여개의 삼성 협력회사가 참여했다. 대덕전자, 이엔에프테크놀로지, AP시스템, 신성이엔지, 엠씨넥스 등이 부스를 열고, 구직자들을 맞이했다. 각 부스에는 교복을 입은 중·고등학생부터 40대경력직 지원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1만여명의 구직자가 몰리면서 비어있는 부스를 찾기 힘들었다. 몇몇 업체에는 면접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계속된 면접에 지칠 법도 했지만,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는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구직자는 “일일이 면접 보러 다니는 일이 쉽지 않다”며 “한 번에 여러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엠씨넥스 채용 담당자는 “카메라 모듈 공급이 늘면서 회사 규모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장 면접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취업토탈솔루션관’에서는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 등 취업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했다. ▲가상현실(VR) 면접 체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분석 및 컨설팅 ▲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직무 취업 특강 등도 진행됐다. 한편 올해 행사 개막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최전남 중소기업중앙회 공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가 참석했다. 삼성전자 협력회사협의회 회장인 김영재 대표는 “삼성이 채용 박람회를 개최해 우수 인재 채용과 구직 기회 확대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삼성과 협력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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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부터 40대까지…뜨거웠던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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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장애인 고용 무조건 맞추겠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무조건 맞추겠다”고 공언했다. 2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사회적 가치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 행사장에서다.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기업 관계자와 일반 기업 사회공헌 업무 담당자들, 학계 및 정·관계 인사를 비롯한 4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행사에서는 입양문화 확산에 힘쓰는 배우 차인표 씨와 청년을 위한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제시한 김민정 크레파스 대표, 지역 재생을 지원하는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 등의 사례 발표에 이어 업계와 학계, 정부 인사들의 토론이 진행됐다.토론 패널 중 한 명으로 나선 김정호 베어배터 대표는 “SK그룹은 사회적 가치에서 가장 선도적인 기업이지만 장애인 의무고용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가 다녔던 삼성SDS, 네이버에선 10년 전에 달성한 기본 요건이다”라고 말했다. 4000여 명이 현장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SK의 장애인 고용 실태를 지적한 것이다. 베어배터는 네이버 창업자 출신인 김 대표가 발달장애인 고용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법규에 따르면 상시 50인 이상 근무하는 사업장의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은 3.1%다. 대기업 대부분이 이를 준수하기보다 과태료를 낸다. 사회적 가치를 표방하는 SK그룹의 계열사들도 마찬가지다. 최 회장은 토론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SK그룹은 문제를 자발적으로 해결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장애인 고용 문제도 스스로 풀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며 “김 대표가 왜 빨리 안 하느냐고 해서 당황했지만 맞는 말씀이다. 이제는 무조건 실행부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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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장애인 고용 무조건 맞추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