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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명 중 1명, 취업 대신 '창업' 고려
- 취업대신 창업 설문결과 이미지(사진=알바천국) 대학생 중 절반 이상이 취업 대신 창업을 생각하고 있으며 가장 창업하고 싶은 업종은 카페 등 '외식음료'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알바천국이 대학생 792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 이상(52.9%)이 취업대신 '창업'을 고려한 바 있다고 답하는 등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실제로 알바천국 기업회원 중 20대의 비율도 2020년 16.6%로 4년 전(2016년, 7.2%)보다 9.4%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남학생(52.1%)보다는 여학생에서 창업을 고려한다는 비율(53.3%)이 소폭 높았으며, 전공별로는 △경영·상경(63.7%) △예술·체육(60.9%) △인문(56.0%)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대학생들이 취업대신 창업을 생각하는 이유로는 자아 실현과 취업난이 공존했다. '나만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싶어서(41.3%)'와 '취업하기가 너무 힘들어서(38.7%)'가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반 직장인보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34.6%) △직장 내에서는 꿈을 이루기 어려울 것 같아서(26.3%) △일반적인 출퇴근 시간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서(23.4%) △취업을 해도 정년이 보장되지 못하기 때문에(22.7%) △취업보다 창업의 문턱이 낮은 것 같아서(16.7%) △전공을 살리고 싶어서(전공에 맞는 일자리가 적어서, 12.6%) 등으로 답변했다. 어떤 업직종 창업을 고려하는지 묻자 카페,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등 '외식·음료(57.3%,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편의점, 의류, H&B스토어, 쇼핑몰 등 유통ㆍ판매(32.5%) △숙박, 피트니스, PC방 등 문화 여가생활(22.9%) △헤어, 네일, 반려동물케어 등 서비스(16.0%) △앱 개발, 사이트 및 콘텐츠 운영 등 IT·인터넷(11.9%) △웹디자인, 인테리어 등 디자인(11.9%) △마케팅, 번역 등 사무·회계(7.9%) △어학원, 유치원, 학습지 등 교육·강사(6.7%) 순이다. 창업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으로는 '아르바이트 근무'가 주효했다. 절반 이상(51.3%, 복수응답)이 실무 경험을 위한 아르바이트 근무 중이라 밝혔으며 알바비로 창업 자금 마련을 꾀한다는 답변도 30.3%로 집계됐다. 기타 답변으로는 △창업 관련 설명회, 강의 등 참여(15.5%) △창업을 원하는 업계 시장조사(15.5%)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11.5%) △창업 동아리 활동(10.5%) 등이 있었다. 창업에 필요한 비용으로는 평균 6067만원을 예상했으며 해당 자금은 아르바이트 소득(86.9%)으로 마련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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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명 중 1명, 취업 대신 '창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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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구직 어려울 것(48.3%) 난항예상
- 아르바이트포털 ‘알바천국’이 대학생 248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77.9%가 이번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한 가운데 아르바이트 구직 난이도에 대해서는 ‘매우 어려울 것(35.0%)’, ‘어려울 것(48.3%)으로 응답하는 등 난항을 예상했다.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구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어서(89.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알바 구직자가 늘어나 경쟁률이 높아져서(61.4%)’가 뒤를 잇는 등 코로나19의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시즌 특성상 대학생 구직자가 증가해서(47.4%)’, ‘알바 경력이 부족해서(17.1%)’, ‘근무 기간 및 시간을 조율하기 어려워서(11.3%)’, ‘기타(1.4%)’ 등이 있다.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계획 역시 높아진 구직 난이도를 의식해 수립하는 양상을 엿볼 수 있다.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1,010명의 75.2%는 ‘현재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를 여름 방학에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다른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기 어려울 것 같아서(41.7%)’를 1위로 꼽았다. 반면,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업종은 ‘카페, 레스토랑 등 서빙주방(61.9%, 복수응답)’, ‘편의점, 대형마트 등 매장관리(38.4%)’이 각각 1위와 3위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2월 조사한 ‘개강 후 가장 하고싶은 알바’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카페(22.9%)’, ‘편의점(13.0%)’, ‘서빙(10.3%)’과 비슷한 수준으로 코로나19가 업종 선호도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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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구직 어려울 것(48.3%) 난항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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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지원" 알바 포털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 오픈
- 최근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곧 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올 예정이다. 이에 아르바이트 포털들이 앞다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알바) 채용관을 오픈해 구인·구직자 지원에 나섰다. 먼저, 알바천국(대표 공선욱)은 여름방학 시즌을 겨냥한 '2019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을 7일 오픈했다. 오는 8월까지 알바천국 웹과 앱을 통해 여름방학 알바 정보를 제공한다. 알바천국의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은 여름 시즌 가장 인기 많은 업종을 4가지 테마로 분류해 원하는 알바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4가지 테마는 △얼음 빙수 카페알바 딱! △잠깐 알바, 긴 휴가 딱! △에어컨 빵빵 알바 딱! △액티비티 알바 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얼음 빙수 카페알바 딱!' 채용관은 무더위 속 빙수 등 더위를 식혀주는 커피전문점·베이커리·디저트 업종에서 근무하는 매장 보조 및 매장관리 알바가 있다. '잠깐 알바, 긴 휴가 딱!' 채용관은 단기간 근무로 여행자금을 마련하거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알바하고픈 이들을 위한 알바 정보를 제공한다. 짧게는 5시간 이내, 길게는 1개월 이내 등 시간·기간별 알바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에어컨 빵빵 알바 딱!' 채용관은 시원한 사무실에서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장점이 눈길을 끈다. 공공기관이나 회사 내 사무보조 알바를 비롯해 △학원·과외 △안내데스크·매표 알바가 있다. 이 밖에 알바천국은 여름방학 꿀알바로 꼽히는 '관공서 알바 채용관'도 운영 중이다. 관공서 알바 채용관에서는 모집 기간부터 근무기간, 신청 자격 등 지역별 주요 관공서의 아르바이트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 알바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알바를 테마별로 분류해 보다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알바천국의 여름방학 채용관을 통해 올여름 원하는 '알바를 딱! 알바답게' 하며, 시원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바몬도 여름철 인기 알바 채용공고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채용관 서비스를 같은 날 오픈했다고 밝혔다. 알바몬은 매년 여름알바 채용관을 통해 여름철 인기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 여름알바 채용관에서는 1500여건(6월5일 기준)의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만나볼 수 있다. 알바몬 여름알바 채용관은 여름기간 내 서비스를 운영하며, 인기 여름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PC 알바몬 홈페이지와 알바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름알바 채용관은 △워터파크 △여름캠프 △사무알바를 포함해 총 5개 아르바이트 메뉴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 아르바이트 분류 선택 후 △지역 △근무기간 △연령 등 세부항목 설정이 가능해 개인에게 꼭 맞는 채용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알바경험담, 알바후기 등 아르바이트 근무 전 꼭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방학이 있는 여름철은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알바 성수기"라며 "워터파크 등 여름철에만 만나볼 수 있는 아르바이트부터 더운 날씨에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사무알바까지 다양한 여름알바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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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지원" 알바 포털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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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4곳 “50대 이상 중고령자 채용 고려”
- 중장년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50대 이상 중고령자 채용을 고려중인 것으로 조사됐다.벼룩시장구인구직이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알바천국과 공동으로 5인 이상 중소기업 238곳을 대상으로 '2019년 중소·중견기업의 중장년 채용계획 및 채용인식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중장년 채용계획이 있다’(62.6%)고 답했으며 채용 시 희망 연령대로 38.4%가 ‘50대 이상’ 중고령자를 꼽았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40대’를 채용하고 싶다는 중소기업이 52.9%로 가장 많았으며 ‘50대’(31.2%), ‘상관없음’(8.7%), ‘60대’(7.2%) 순이었다.중장년층을 채용하려는 이유로는 55%가 ‘숙련된 경험과 고경력자의 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기존 중장년 직원의 퇴사로 인한 결원 보충’(16.8%), ‘정부지원금 활용을 위한 채용‘(10.7%), ‘마땅한 청년 지원자가 없어서’(9.4%), ‘임시직(한시적,단시간)채용’(8.1%)을 이유로 들었다.중장년 채용 시 고려하고 있는 고용형태는 ‘정규직’(49.8%), ‘계약직’(23.6%), ‘일용직’(10.8%), ‘시간제’(9.4%), ‘프리랜서’(6.4%) 순으로 정규직 고용이 절반 정도를 차지해 중장년 고용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중장년 채용경험이 있는 기업 10곳 중 7곳은 중장년 채용이‘경영성과에 도움이 되었다’(69.9%)고 답했으며 중장년이 ‘업무 충성심, 성실성으로 일하는 분위기 쇄신’(29.8%)’,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수’(27.8%) 등을 통해 기업에 기여한다고 답해 중장년 고용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중소기업이 중장년에게 지급하겠다는 연봉은 331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희망 연봉 3007만원보다 조금 웃도는 수치다.지급 예정 연봉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2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이 36.6%로 가장 높았으며 ‘3000만원 이상~4000만원 미만’(24.4%), ‘4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15.2%), ‘2000만원 미만’(13.2%) 등이 그 뒤를 이었다.한편 중장년 채용 시 우선 고려사항은 ‘나이’가 아닌 ‘성실성, 조직충성도 등 인성과 품성’(3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구직활동 시 가장 큰 걸림돌로 ‘나이에 대한 편견’을 가장 많이 선택한 바 있지만 채용기업에서는 ‘나이’를 고려한다는 응답은 4.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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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4곳 “50대 이상 중고령자 채용 고려”
직업동향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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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명 중 1명, 취업 대신 '창업' 고려
- 취업대신 창업 설문결과 이미지(사진=알바천국) 대학생 중 절반 이상이 취업 대신 창업을 생각하고 있으며 가장 창업하고 싶은 업종은 카페 등 '외식음료'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알바천국이 대학생 792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 이상(52.9%)이 취업대신 '창업'을 고려한 바 있다고 답하는 등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실제로 알바천국 기업회원 중 20대의 비율도 2020년 16.6%로 4년 전(2016년, 7.2%)보다 9.4%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남학생(52.1%)보다는 여학생에서 창업을 고려한다는 비율(53.3%)이 소폭 높았으며, 전공별로는 △경영·상경(63.7%) △예술·체육(60.9%) △인문(56.0%)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대학생들이 취업대신 창업을 생각하는 이유로는 자아 실현과 취업난이 공존했다. '나만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싶어서(41.3%)'와 '취업하기가 너무 힘들어서(38.7%)'가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반 직장인보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34.6%) △직장 내에서는 꿈을 이루기 어려울 것 같아서(26.3%) △일반적인 출퇴근 시간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서(23.4%) △취업을 해도 정년이 보장되지 못하기 때문에(22.7%) △취업보다 창업의 문턱이 낮은 것 같아서(16.7%) △전공을 살리고 싶어서(전공에 맞는 일자리가 적어서, 12.6%) 등으로 답변했다. 어떤 업직종 창업을 고려하는지 묻자 카페,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등 '외식·음료(57.3%,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편의점, 의류, H&B스토어, 쇼핑몰 등 유통ㆍ판매(32.5%) △숙박, 피트니스, PC방 등 문화 여가생활(22.9%) △헤어, 네일, 반려동물케어 등 서비스(16.0%) △앱 개발, 사이트 및 콘텐츠 운영 등 IT·인터넷(11.9%) △웹디자인, 인테리어 등 디자인(11.9%) △마케팅, 번역 등 사무·회계(7.9%) △어학원, 유치원, 학습지 등 교육·강사(6.7%) 순이다. 창업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으로는 '아르바이트 근무'가 주효했다. 절반 이상(51.3%, 복수응답)이 실무 경험을 위한 아르바이트 근무 중이라 밝혔으며 알바비로 창업 자금 마련을 꾀한다는 답변도 30.3%로 집계됐다. 기타 답변으로는 △창업 관련 설명회, 강의 등 참여(15.5%) △창업을 원하는 업계 시장조사(15.5%)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11.5%) △창업 동아리 활동(10.5%) 등이 있었다. 창업에 필요한 비용으로는 평균 6067만원을 예상했으며 해당 자금은 아르바이트 소득(86.9%)으로 마련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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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구직 어려울 것(48.3%) 난항예상
- 아르바이트포털 ‘알바천국’이 대학생 248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77.9%가 이번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한 가운데 아르바이트 구직 난이도에 대해서는 ‘매우 어려울 것(35.0%)’, ‘어려울 것(48.3%)으로 응답하는 등 난항을 예상했다.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구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어서(89.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알바 구직자가 늘어나 경쟁률이 높아져서(61.4%)’가 뒤를 잇는 등 코로나19의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시즌 특성상 대학생 구직자가 증가해서(47.4%)’, ‘알바 경력이 부족해서(17.1%)’, ‘근무 기간 및 시간을 조율하기 어려워서(11.3%)’, ‘기타(1.4%)’ 등이 있다.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계획 역시 높아진 구직 난이도를 의식해 수립하는 양상을 엿볼 수 있다.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1,010명의 75.2%는 ‘현재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를 여름 방학에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다른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기 어려울 것 같아서(41.7%)’를 1위로 꼽았다. 반면,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업종은 ‘카페, 레스토랑 등 서빙주방(61.9%, 복수응답)’, ‘편의점, 대형마트 등 매장관리(38.4%)’이 각각 1위와 3위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2월 조사한 ‘개강 후 가장 하고싶은 알바’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카페(22.9%)’, ‘편의점(13.0%)’, ‘서빙(10.3%)’과 비슷한 수준으로 코로나19가 업종 선호도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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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구직 어려울 것(48.3%) 난항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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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6곳 “올해 중장년 채용계획…월급은 276만원”
- 자료 :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중장년 채용계획이 있고, 이들 기업이 중장년에게 지급하겠다는 보수는 월 평균 276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중소기업협력센터는 구인구직포털 벼룩시장, 알바천국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238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중소·중견기업의 중장년 채용계획 및 채용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62.6%가 중장년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직종별로는 단순노무직이 23.3%로 수요가 가장 많았고, 영업·마케팅직과 사무관리직이 각각 20.4%, 생산·품질관리직이 19.9%로 나타났다. 중장년 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 이들에게 지급하겠다는 보수는 월 276만원(연봉 환산 3312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우리나라 평균임금 287만원(통계청 2017년 기준)의 92.3% 수준이다. 중장년에 지급 가능한 연봉을 구간별로 보면 2000만~3000만원이 36.6%로 가장 많았고, 3000만~4000만원이 24.4%, 4000만~5000만원이 15.2%, 5000만원 이상이 9.6%였다. 중장년 채용 시 우선고려 사항은 성실성·조직충성도 등 인성이 3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업문화기존 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조직융화력 24.1% , 건강 15.7%, 직무역량·업무전문지식 15.7% 순으로 나타났다.‘중장년 채용이 신입 채용보다 어렵냐’는 질문에는 38.9%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희망임금이 높아 임금협상이 어렵다’가 2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문화, 기존 직원과의 융화가 어렵다’(22.7%), ‘채용직무에 적합한 지원자가 많지 않다’(18%) 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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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6곳 “올해 중장년 채용계획…월급은 27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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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명 중 1명, 취업 대신 '창업' 고려
- 취업대신 창업 설문결과 이미지(사진=알바천국) 대학생 중 절반 이상이 취업 대신 창업을 생각하고 있으며 가장 창업하고 싶은 업종은 카페 등 '외식음료'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알바천국이 대학생 792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 이상(52.9%)이 취업대신 '창업'을 고려한 바 있다고 답하는 등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실제로 알바천국 기업회원 중 20대의 비율도 2020년 16.6%로 4년 전(2016년, 7.2%)보다 9.4%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남학생(52.1%)보다는 여학생에서 창업을 고려한다는 비율(53.3%)이 소폭 높았으며, 전공별로는 △경영·상경(63.7%) △예술·체육(60.9%) △인문(56.0%)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대학생들이 취업대신 창업을 생각하는 이유로는 자아 실현과 취업난이 공존했다. '나만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싶어서(41.3%)'와 '취업하기가 너무 힘들어서(38.7%)'가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반 직장인보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34.6%) △직장 내에서는 꿈을 이루기 어려울 것 같아서(26.3%) △일반적인 출퇴근 시간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서(23.4%) △취업을 해도 정년이 보장되지 못하기 때문에(22.7%) △취업보다 창업의 문턱이 낮은 것 같아서(16.7%) △전공을 살리고 싶어서(전공에 맞는 일자리가 적어서, 12.6%) 등으로 답변했다. 어떤 업직종 창업을 고려하는지 묻자 카페,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등 '외식·음료(57.3%,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편의점, 의류, H&B스토어, 쇼핑몰 등 유통ㆍ판매(32.5%) △숙박, 피트니스, PC방 등 문화 여가생활(22.9%) △헤어, 네일, 반려동물케어 등 서비스(16.0%) △앱 개발, 사이트 및 콘텐츠 운영 등 IT·인터넷(11.9%) △웹디자인, 인테리어 등 디자인(11.9%) △마케팅, 번역 등 사무·회계(7.9%) △어학원, 유치원, 학습지 등 교육·강사(6.7%) 순이다. 창업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으로는 '아르바이트 근무'가 주효했다. 절반 이상(51.3%, 복수응답)이 실무 경험을 위한 아르바이트 근무 중이라 밝혔으며 알바비로 창업 자금 마련을 꾀한다는 답변도 30.3%로 집계됐다. 기타 답변으로는 △창업 관련 설명회, 강의 등 참여(15.5%) △창업을 원하는 업계 시장조사(15.5%)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11.5%) △창업 동아리 활동(10.5%) 등이 있었다. 창업에 필요한 비용으로는 평균 6067만원을 예상했으며 해당 자금은 아르바이트 소득(86.9%)으로 마련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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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명 중 1명, 취업 대신 '창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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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구직 어려울 것(48.3%) 난항예상
- 아르바이트포털 ‘알바천국’이 대학생 248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77.9%가 이번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한 가운데 아르바이트 구직 난이도에 대해서는 ‘매우 어려울 것(35.0%)’, ‘어려울 것(48.3%)으로 응답하는 등 난항을 예상했다.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구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어서(89.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알바 구직자가 늘어나 경쟁률이 높아져서(61.4%)’가 뒤를 잇는 등 코로나19의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시즌 특성상 대학생 구직자가 증가해서(47.4%)’, ‘알바 경력이 부족해서(17.1%)’, ‘근무 기간 및 시간을 조율하기 어려워서(11.3%)’, ‘기타(1.4%)’ 등이 있다.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계획 역시 높아진 구직 난이도를 의식해 수립하는 양상을 엿볼 수 있다.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1,010명의 75.2%는 ‘현재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를 여름 방학에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다른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기 어려울 것 같아서(41.7%)’를 1위로 꼽았다. 반면,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업종은 ‘카페, 레스토랑 등 서빙주방(61.9%, 복수응답)’, ‘편의점, 대형마트 등 매장관리(38.4%)’이 각각 1위와 3위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2월 조사한 ‘개강 후 가장 하고싶은 알바’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카페(22.9%)’, ‘편의점(13.0%)’, ‘서빙(10.3%)’과 비슷한 수준으로 코로나19가 업종 선호도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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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구직 어려울 것(48.3%) 난항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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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사이트 알바천국과 업무협약 체결
- KEB하나은행은 미디어윌네트웍스와 1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서초영업본부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김기석 KEB하나은행 서초영업본부장(사진 왼쪽)과 공선욱 미디어윌네트웍스 대표(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알바천국’ 앱을 운용중인 미디어윌네트웍스와 1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서초영업본부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바천국’은 2000년 2월에 개설된 대한민국 최대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웹사이트이다. KEB하나은행과 (주)미디어윌네트웍스는 양사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신규손님을 창출하는 한편 구인∙구직에 대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장기적 “상생” 제휴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알바천국 회원 앞 제공하는 맞춤 금융상품 이벤트를 8월 19일부터 시행한다. 알바천국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하여 체크카드 신규 발급시 기본 혜택 외에도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발급 후 첫 결제시에는 3,350원의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8,350원은 아르바이트 시간당 최저 시급으로 알바천국 회원을 위한 특별한 캐쉬백이다. 또한 ‘제휴적금’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휴적금’은 최대 연 3.3%(세전, 8월 20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의 제휴적금은 제휴사의 웹사이트에서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최대 월 20만원까지 불입 가능하며 적용금리는 6회차 이상 불입 시 연 2.25%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3.3%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알바천국’은 KEB하나은행 개인사업자 손님에게 ‘JUMP UP’ 구인혜택을 제공한다. ‘JUMP UP’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알바천국’ 사이트 및 KEB하나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생활금융RnD셀 관계자는 “금번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양사 손님에게 차별화된 손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손님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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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사이트 알바천국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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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지원" 알바 포털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 오픈
- 최근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곧 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올 예정이다. 이에 아르바이트 포털들이 앞다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알바) 채용관을 오픈해 구인·구직자 지원에 나섰다. 먼저, 알바천국(대표 공선욱)은 여름방학 시즌을 겨냥한 '2019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을 7일 오픈했다. 오는 8월까지 알바천국 웹과 앱을 통해 여름방학 알바 정보를 제공한다. 알바천국의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은 여름 시즌 가장 인기 많은 업종을 4가지 테마로 분류해 원하는 알바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4가지 테마는 △얼음 빙수 카페알바 딱! △잠깐 알바, 긴 휴가 딱! △에어컨 빵빵 알바 딱! △액티비티 알바 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얼음 빙수 카페알바 딱!' 채용관은 무더위 속 빙수 등 더위를 식혀주는 커피전문점·베이커리·디저트 업종에서 근무하는 매장 보조 및 매장관리 알바가 있다. '잠깐 알바, 긴 휴가 딱!' 채용관은 단기간 근무로 여행자금을 마련하거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알바하고픈 이들을 위한 알바 정보를 제공한다. 짧게는 5시간 이내, 길게는 1개월 이내 등 시간·기간별 알바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에어컨 빵빵 알바 딱!' 채용관은 시원한 사무실에서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장점이 눈길을 끈다. 공공기관이나 회사 내 사무보조 알바를 비롯해 △학원·과외 △안내데스크·매표 알바가 있다. 이 밖에 알바천국은 여름방학 꿀알바로 꼽히는 '관공서 알바 채용관'도 운영 중이다. 관공서 알바 채용관에서는 모집 기간부터 근무기간, 신청 자격 등 지역별 주요 관공서의 아르바이트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 알바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알바를 테마별로 분류해 보다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알바천국의 여름방학 채용관을 통해 올여름 원하는 '알바를 딱! 알바답게' 하며, 시원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바몬도 여름철 인기 알바 채용공고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채용관 서비스를 같은 날 오픈했다고 밝혔다. 알바몬은 매년 여름알바 채용관을 통해 여름철 인기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 여름알바 채용관에서는 1500여건(6월5일 기준)의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만나볼 수 있다. 알바몬 여름알바 채용관은 여름기간 내 서비스를 운영하며, 인기 여름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PC 알바몬 홈페이지와 알바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름알바 채용관은 △워터파크 △여름캠프 △사무알바를 포함해 총 5개 아르바이트 메뉴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 아르바이트 분류 선택 후 △지역 △근무기간 △연령 등 세부항목 설정이 가능해 개인에게 꼭 맞는 채용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알바경험담, 알바후기 등 아르바이트 근무 전 꼭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방학이 있는 여름철은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알바 성수기"라며 "워터파크 등 여름철에만 만나볼 수 있는 아르바이트부터 더운 날씨에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사무알바까지 다양한 여름알바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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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지원" 알바 포털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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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4곳 “50대 이상 중고령자 채용 고려”
- 중장년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50대 이상 중고령자 채용을 고려중인 것으로 조사됐다.벼룩시장구인구직이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알바천국과 공동으로 5인 이상 중소기업 238곳을 대상으로 '2019년 중소·중견기업의 중장년 채용계획 및 채용인식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중장년 채용계획이 있다’(62.6%)고 답했으며 채용 시 희망 연령대로 38.4%가 ‘50대 이상’ 중고령자를 꼽았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40대’를 채용하고 싶다는 중소기업이 52.9%로 가장 많았으며 ‘50대’(31.2%), ‘상관없음’(8.7%), ‘60대’(7.2%) 순이었다.중장년층을 채용하려는 이유로는 55%가 ‘숙련된 경험과 고경력자의 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기존 중장년 직원의 퇴사로 인한 결원 보충’(16.8%), ‘정부지원금 활용을 위한 채용‘(10.7%), ‘마땅한 청년 지원자가 없어서’(9.4%), ‘임시직(한시적,단시간)채용’(8.1%)을 이유로 들었다.중장년 채용 시 고려하고 있는 고용형태는 ‘정규직’(49.8%), ‘계약직’(23.6%), ‘일용직’(10.8%), ‘시간제’(9.4%), ‘프리랜서’(6.4%) 순으로 정규직 고용이 절반 정도를 차지해 중장년 고용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중장년 채용경험이 있는 기업 10곳 중 7곳은 중장년 채용이‘경영성과에 도움이 되었다’(69.9%)고 답했으며 중장년이 ‘업무 충성심, 성실성으로 일하는 분위기 쇄신’(29.8%)’,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수’(27.8%) 등을 통해 기업에 기여한다고 답해 중장년 고용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중소기업이 중장년에게 지급하겠다는 연봉은 331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희망 연봉 3007만원보다 조금 웃도는 수치다.지급 예정 연봉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2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이 36.6%로 가장 높았으며 ‘3000만원 이상~4000만원 미만’(24.4%), ‘4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15.2%), ‘2000만원 미만’(13.2%) 등이 그 뒤를 이었다.한편 중장년 채용 시 우선 고려사항은 ‘나이’가 아닌 ‘성실성, 조직충성도 등 인성과 품성’(3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구직활동 시 가장 큰 걸림돌로 ‘나이에 대한 편견’을 가장 많이 선택한 바 있지만 채용기업에서는 ‘나이’를 고려한다는 응답은 4.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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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4곳 “50대 이상 중고령자 채용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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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6곳 “올해 중장년 채용계획…월급은 276만원”
- 자료 :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중장년 채용계획이 있고, 이들 기업이 중장년에게 지급하겠다는 보수는 월 평균 276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중소기업협력센터는 구인구직포털 벼룩시장, 알바천국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238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중소·중견기업의 중장년 채용계획 및 채용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62.6%가 중장년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직종별로는 단순노무직이 23.3%로 수요가 가장 많았고, 영업·마케팅직과 사무관리직이 각각 20.4%, 생산·품질관리직이 19.9%로 나타났다. 중장년 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 이들에게 지급하겠다는 보수는 월 276만원(연봉 환산 3312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우리나라 평균임금 287만원(통계청 2017년 기준)의 92.3% 수준이다. 중장년에 지급 가능한 연봉을 구간별로 보면 2000만~3000만원이 36.6%로 가장 많았고, 3000만~4000만원이 24.4%, 4000만~5000만원이 15.2%, 5000만원 이상이 9.6%였다. 중장년 채용 시 우선고려 사항은 성실성·조직충성도 등 인성이 3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업문화기존 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조직융화력 24.1% , 건강 15.7%, 직무역량·업무전문지식 15.7% 순으로 나타났다.‘중장년 채용이 신입 채용보다 어렵냐’는 질문에는 38.9%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희망임금이 높아 임금협상이 어렵다’가 2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문화, 기존 직원과의 융화가 어렵다’(22.7%), ‘채용직무에 적합한 지원자가 많지 않다’(18%) 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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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6곳 “올해 중장년 채용계획…월급은 27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