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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개최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설계 △전직 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고용 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 방향 탐색을 위한 진로성향검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실전 모의면접 체험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 상담 및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특강 및 생애설계 컨설팅은 4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미신청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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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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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 인공지능(AI)이 직무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패턴사', 3년 후엔 '물류사무원'이 될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생성형 AI로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직업군의 대체율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인공지능에 의한 화이트칼라의 직무 대체 및 변화' 보고서는 한국직업정보에 있는 520개 직업을 대상으로 현재 시점(2024년)과 3년 후인 2027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을 분석했다. 2024년 520개 직업의 직무 대체율 평균값은 38.69%이었다. 대체 가능성이 가장 낮은 최솟값과 가장 큰 최댓값은 각각 0.00%(프로게이머)와 71.65%(패턴사)였다. 눈길을 끈 건 3년 후 직무 대체율 평균값이 66.71%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점이다. 최솟값은 3.23%(지휘자), 최댓값은 94.17%(물류사무원)로 상승했다. 현재 시점인 2024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이 가장 높은 직군은 패턴사처럼 '정보 및 데이터의 탐색, 수집, 분석, 처리 및 이에 기반한 특성 추정'과 관련된 업무 활동을 주로 수행하는 경우였다. 방송작가,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성우 등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콘텐츠를 생산하는 직업들도 생성형 AI 발전의 영향 등으로 대체율이 높았다. 이에 반해 '신체적 활동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직업은 AI 대체율이 낮았다. 프로게이머, 직업 운동선수, 선박조립원, 낙농종사원, 보일러설치·정비원 등이 꼽혔다. 3년 후에는 520개 직업 중 직업 운동선수를 제외한 519개 직업 모두가 직무 대체율이 상승했다. 다만 직무 대체율이 높은 직업과 낮은 직업의 업무 활동 특성은 변하지 않았다. 직무 대체율에 따라 직업을 저위험(직무 대체율 30% 미만), 중위험(30% 이상∼70% 미만), 고위험(70% 이상)으로 나눠보면 고위험군은 현재 1개에서 3년 후엔 226개로 증가한 반면 저위험군은 120개에서 8개로 급감했다. 화이트칼라와 비(非)화이트칼라로 나눴을 때도 3년 후 화이트칼라가 비화이트칼라보다 AI로 인해 더 급격하고 강력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시점의 결과가 그대로 실현된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었다. 2016년 같은 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직업 406개 중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등으로 직무가 대체될 확률이 높은 직업으로 콘크리트공, 정육원·도축원, 고무·플라스틱 제품조립원을 꼽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콘크리트공의 대체 비율은 29.1%, 정육원·도축원은 24.0%로 저위험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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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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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 모집
- 부산시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산새일센터)는 2월 19일부터 2024년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지정한 전국 새일센터에서 매년 운영되고 있다. 부산새일센터는 올해 호텔객실관리사, 아파트 경리실무원, 디지털 인공지능(AI) 테크닉편집디자인, 스마트펫디자인, 노인사회복지실무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인공지능(AI) 테크닉편집디자인'과 '스마트펫디자인' 과정은 훈련생이 온라인에 기반한 최신 취업 및 창업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훈련 대상자는 취업 의지가 강한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여성 등이다. 과정별로 훈련생 20명을 모집하,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훈련을 마친 수료생은 부산새일센터에서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을 지원받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등은 여성회관 2층 부산새일센터 방문 또는 '여성새로일하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여성회관 교육복지팀 또는 부산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인철 시 여성회관 관장은 "지난해 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운영 결과 수료생 77%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취업자의 80퍼센트(%)가 훈련 과정과 관련된 기업에 취업했다"며 "부산새일센터가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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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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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한 직업훈련 혁신 지원
- 정부가 직업 훈련기관이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대응, 높은 품질의 훈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지난 16일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0여 명의 직업훈련 전문가, 우수 훈련기관 관계자 등으로 컨설팅 전담팀을 꾸려 일대일(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은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과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은 훈련기관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새로이 진입한 훈련기관엔 훈련생 모집 방법, 훈련과정 설계, 행정처리 절차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훈련 운영 경험이 있는 기관에 대해선 기관의 운영 실적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올해에는 신규기관 50개소(2월 모집)와 경력기관 50개소(6월 모집)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은 미래지향적 훈련방법 도입을 지원한다. 훈련기관에 프로젝트 학습(PBL) 등 새로운 교수법이나 생성형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수업 지원 도구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해당 기관의 훈련 직종, 훈련시설 등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훈련방식을 추천하고, 효과를 모니터링해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해당 컨설팅은 상시 모집하고 있어 혁신에 대한 의지가 있는 훈련기관이라면 언제든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 국장은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훈련기관과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한다”라며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통해 직업훈련의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고, 국민에게 선진화된 직업훈련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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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한 직업훈련 혁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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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취업희망 여성에 직업교육훈련 시행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2월부터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는 직업교육훈련과 더불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집단상담, 구인ㆍ구직관리, 인턴십, 취ㆍ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 단절 예방,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 종합적인 원스톱 형식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전문가 ▲사무회계전문가 ▲현장맞춤 인지돌봄 실무자 ▲디지털 활용지도사 양성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전문가 ▲청년여성 ERP정보관리사무원(39세 이하)과정을 진행한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에서는 ▲단체급식조리실무자 ▲간호조무사 현장간호실무 ▲웹콘텐츠디자인 ▲세무사무원 ▲인공지능 교육지도전문가 ▲디지털마케팅전문가 ▲반려동물전문가 창업 ▲인공지능(AI)ㆍ소프트웨어(SW)코딩교육전문가 ▲이(e)커머스 창업 ▲간호조무사 실무 ▲사회복지행정실무자 과정을 진행한다. 과정당 면접을 통해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정하고 선정된 교육생은 예치금 10만 원을 내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취ㆍ창업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 교육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채용 및 모집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 교육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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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취업희망 여성에 직업교육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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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년 맞춤형정책 34개 사업 추진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다양한 청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에는 '2023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시설 기관장 및 청년으로 구성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년정책 추진실적과 2023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에 대해 보고·심의했다. 올해 강북구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업은 민선 8기 구정방향에 맞춘 '청년의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이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설자리 4개 분야 34개 사업으로 총 233억8천2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민선 8기 강북구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분야 주요 정책사업으로는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일자리센터' 조성 ▲인공지능(AI) 면접 서비스 지원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살자리 분야 사업으로는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청년내일 저축계좌' ▲청년 1인가구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청년 1인가구 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청년의 여가와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놀자리 분야 사업으로는 ▲생활권을 기반으로 한 청년공간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오랑' 운영 ▲인수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주민의견을 반영한 '인수동 청소년·청년공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의 참여를 지원하는 설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층의 정책 참여기회 확대와 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청년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 운영을 비롯 ▲공모를 통해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의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및 주거 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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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년 맞춤형정책 34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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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의 디지털 기반 지역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또 나노 시스템 반도체(밀양), 미래 조선(거제), 승강기(거창)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확대한다. 경남교육청은 2023년 직업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3~14일 거제 한화리조트에서 3월 1일 자 발령인 직업계고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업계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디지털 이해교육과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을 강화한다. 이는 △직업계고 브랜드화를 통한 직업교육의 혁신 △지역사회 연계 강화로 직업계고 매력도 제고 △직업계고 체질 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경남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한다. 경남은 그동안 교육부 공개 모집 사업으로 ‘김해지구(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와 ‘창원지구(스마트 제조 분야)’, ‘진주⋅사천⋅고성지구(항공 분야)’에 선정돼 운영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밀양지구(나노 시스템 반도체)’, ‘거제지구(미래 조선)’, ‘거창지구(승강기)’로 혁신지구를 늘려나간다는 구상이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남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기업, 관계 기관, 직업계고, 대학이 함께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이끎 모델이다. 이외에도 경남교육청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 분야 학과 재구조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꿈디딤 사업(학생 1인당 연간 60만 원)을 신설・확대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챗GPT) 쟁점 등 지속해서 첨단화하고 디지털화하는 직업 분야와 고교 학점제 등 직업계고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신규 관리자와 고(高)경력자가 조를 이뤄 학교 부임과 동시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는 △2023년 직업교육 정책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학생 안전 △학교 경영 역량 강화 등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2023년 직업교육 정책이 보다 현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모든 산업 분야가 갈수록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학교의 역할 변화와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면서 “시대에 맞는 학교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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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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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전환 이끄는 디지털리스트 한 자리에 모였다
- 2022년 한 해 동안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온 '디지털리스트(Digitalist)' 150여 명이 12월 13일 한자리에 모였다. 재단은 '디지털리스트'를 '사회적 가치의 중심축을 디지털 포용에 두고 디지털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재단과 함께 서울시의 디지털 전환 정책을 선도해나가는 분들을 초대했다. 이날 모인 '디지털리스트(Digitalist)' 는 2022년 서울디지털재단 운영 및 사업에 참여한 이사회·자문위원·기업·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추진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참석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만 해도 인텔리전스 대상, 시티넷 SDG 어워드 본상 및 우수상 등 3관왕을 수상하며 사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사업별로 진행되던 성과공유회를 한 번에 진행해 이해관계자 간에 협력을 촉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리스트 리뷰 2022'는 1, 2부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 각 사업별 성과공유회와 분과 자문회의를 진행한 뒤, 모든 참여자가 한자리에 모여 2부 본 행사를 이어나갔다. 2부 행사는 ▲이사장 환영사 및 외빈 축사 ▲2022 SDF 성과 공유 ▲특별 강연 ▲2022 SDF Awards 수상 ▲함께하는 마당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2 SDF 성과는 '서울시 재난 안전 예방을 위한 AI'와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큰 주제 아래, 디지털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 ▲메타버스 ▲디지털포용 ▲글로벌 등 4가지 세부 주제로 나뉘어 발표됐다. 이날 서울디지털재단은 SDF Awards를 통해 우수 디지털리스트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인공지능(AI) 연구 자문위원 3인 및 대외협력 공로 1인, 온택트펀딩 우수 실적기업 3개사, 디지털 포용 협력기업 2개사 등 총 9점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올해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 '수기 공모전(10.24.~11.17.)' 당선작 3작품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특별 강연은 'SCEWC 2022 및 AI 전망'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이정훈 교수가 진행했다. 올해 서울시가 SCEWC 2022에서 최고 권위상인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한 만큼 관련된 스마트도시 우수 정책에 대해 주로 다뤘다. 이날 축사를 맡은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은 " '서울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서울시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서울디지털재단이 스마트도시 서울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선도적으로 서울시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올 한해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노력해주신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뜻깊다"며 "금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아이디어 공유로 새로운 협력 지점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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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전환 이끄는 디지털리스트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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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 市-교육지원청-잡월드-가천대 협약식
- 성남시는 내년 3월부터 초·중·고교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3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신승균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철 한국잡월드 이사장, 김원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잡월드는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세부 일정별 사전 예약을 지원한다. 체험 공간은 ▲로봇공학자, 과학자, 우주비행사 등 54개 직종의 어린이체험관 ▲컴퓨터 프로그래머, 비누·화장품 화학공학 기술자, 의사 간호사 44개 직종의 청소년체험관 ▲로봇지능 개발자, 항공기 정비원, 메커트로닉스 공학 기술자 등 27개 직종의 숙련기술체험관이다. 가천대학교는 초·중·고 교사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해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전공 대학생을 중·고등학교에 파견해 방과후 수업과 소프트웨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초·중·고 학생 직업 체험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선 8기 성남시의 교육지원 방향은 지역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 내에서 접하기 힘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바이오 분야의 미래 직업 체험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교육지원청, 잡월드, 가천대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이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폭을 미래 첨단산업 분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지역 초등학교는 73곳(학생 4만5360명), 중학교는 47곳(2만3742명), 고등학교는 36곳(2만47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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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 市-교육지원청-잡월드-가천대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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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 세종 청년취업박람회 개최
- 세종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오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세종·충청권 우수기업 5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 청년고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취업박람회에서는 청년 취업과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6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먼저 온라인 채용회를 통해 수요가 높은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한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지역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기업홍보관, 기업별 인재상 설명 및 채용 면접을 운영하는 기업상담·채용관이 진행된다. 또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을 지원하는 취업컨설팅관과 세종시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청년 취업박람회에서 기업-청년 간 고용 매칭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를 운영해 오프라인 취업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해서 매칭을 지원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청년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청년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세종시를 청년이 일하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미래전략 수도로 만들어 많은 청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의 일정과 구체적인 내용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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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 세종 청년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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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 충북도는 공공 데이터 활용도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공공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공개-가공 데이터 수요 발굴의 기회로 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9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7개팀(아이디어 부문 4, 제품 및 서비스 부문 3)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팀은 보이스팀으로,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하여 자식이나 손자, 손녀의 목소리로 취약계층이나 독거노인의 일상생활을 관리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팀은 SHARP팀으로, 식품 이미지를 앱으로 찍으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해당 식품의 당류와 영양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앱에 입력된 사용자의 신체 정보 기반 식단관리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최우수팀에 선정된 두 팀은 비즈니스 모델 재점검 등 1:1 전문 컨설팅을 거쳐 행정안전부 주최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개된 공공데이터로도 돈을 벌 수 있는 성공 모델이 많이 배출되도록 관련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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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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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교육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한 인공지능 전문교육 과정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체 인공지능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이 기업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만큼,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업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교육대상 또한 도내 기업 재직자를 우선으로 하여 모집하기로 하였다.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1기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7월 첫 교육 수료자 20명을 배출하였으며,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교육에 참여할 2기 교육생 3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8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교육 등 총 20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과학기술원의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전 과정을 담당한다. 이론교육은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와 산업 적용사례 등이 주요내용이며, 실습교육은 교육생이 4~5명의 팀을 구성하고 소속 기업과 관련 있는 과제를 직접 선정한 후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인공지능 이론 학습 후 산업 현장의 문제를 실습을 통해 풀어가는 교육과정이 좋아 보였으며, 회사 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흐름 속에 산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인력이 되었다”며, “민선8기 공약인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 이행을 통해 경남의 산업이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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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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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HiVE 사업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 성남시는 8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및 동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위원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차 위원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성남시 지역특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AI) 자격증 과정을 신설하고, 특성화고 인재양성 교육을 4차 산업 관련 과정으로 강화하는 등 수정한 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사업 수행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역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산업체·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입학’-‘교육’-‘취업(전직,창업)’-‘지역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고등직업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성남시-동서울대학교-신구대학교의 컨소시엄이 지난 6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성남시의 미래상 및 민선 8기 정책과 부합하는 지역특화 산업분야로 스마트드론과 등 3개를 신설했으며, 지역특화 연계 직업교육으로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과정’ 등 3개, ‘인공지능(AI) 자격증 과정 등 일반직업교육과정 16개를 운영 예정이며, ‘성남시 일자리 로드맵 구축 컨설팅’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 관련 4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에서 올해부터 3년간 연 13억5천만원씩 국비 지원하고, 성남시에서는 연 1억5천만원씩 지원,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학위과정 120명, 지역특화직업교육과정 180명, 일반 직업과정 705명 등 총 100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HiVE사업을 시작으로 산. 학. 관 협력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미있는 HiVE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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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HiVE 사업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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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성남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제3회 성남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여성, 경력단절 여성 등 창업자를 발굴·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열린다. 대회 일정은 ▲오는 9월 30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10월 12일 서류심사 ▲10월 27일 창업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PT) 발표 심사 ▲11월 중 시상 등의 순이다. 참가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예비 여성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여성 창업기업이다. 자유 주제의 일반 부문,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그린 에너지를 주제로 한 친환경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하려면 경진대회 홈페이지(www.womanvision.co.kr)에 있는 신청서, 창업 아이템 내용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독창성, 사업성, 실현 가능성, 전문성 등의 심사로 8개 팀(명)을 선정해 총 1200만원의 시상금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대상 1명(팀) 30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150만원, 창의상 4명(팀) 각 100만원, 한국지역난방공사상 1명 200만원 등이다. 수상팀원 모두에게는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에 입주할 기회도 제공한다. 시는 지난 2년간 이 대회를 통해 엘리콘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건축자재 유통 플랫폼 구축, ㈜팀스페이스팜의 인공지능 도시농업 스마트텃밭, 제트시티 팀의 실시간 위치기반 현장 연결 SNS 플랫폼 등 16개 팀의 여성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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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성남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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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예비)창업가 초청 소통 간담회
- 충북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예비창업가, 청년창업가, 로컬크리에이터, 창업투자사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네 번째 창업특강 및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9일을 시작으로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각 분야의 창업가들과 함께 소통하며, 충북 창업의 붐을 조성하고자 충북도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드림앤퓨처랩스 이용덕 대표가 ‘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엔비디아에서 13년 동안 맡았던 한국 지사직에서 퇴사한 후, 드림앤퓨처랩스를 설립하여 국내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에게 멘토링을 해주고 있다. 이 대표가 전하는 경영 노하우와 미래 변화를 읽는 통찰은 이날 참석한 창업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어진 소통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신의 사업 분야를 소개하고, 창업 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창업과 관련된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성공 사례를 충북의 창업가들에게 들려주어 창업 노하우와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전해준다면, 충북도에서도 틀림없이 성공한 스타트업들이 나올 것”이라며, “창업가들이 어려움을 직면할 때 포기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북도의 11개 시군 중 7개 시군이 소멸하고 있는 절박함을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한다. 충청북도를 살리려면 젊은이들이 충북에서 창업, 취업,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며 “충청북도는 젊은이들에게 창업에 대한 열기를 심어주고, 용기를 갖게하고, 좌절하지 않도록 투자가를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8월 한 달은 주 1회씩 창업특강 및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이후에는 월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매회 창업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창업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창업 의지를 북돋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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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예비)창업가 초청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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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 인공지능(AI)이 직무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패턴사', 3년 후엔 '물류사무원'이 될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생성형 AI로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직업군의 대체율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인공지능에 의한 화이트칼라의 직무 대체 및 변화' 보고서는 한국직업정보에 있는 520개 직업을 대상으로 현재 시점(2024년)과 3년 후인 2027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을 분석했다. 2024년 520개 직업의 직무 대체율 평균값은 38.69%이었다. 대체 가능성이 가장 낮은 최솟값과 가장 큰 최댓값은 각각 0.00%(프로게이머)와 71.65%(패턴사)였다. 눈길을 끈 건 3년 후 직무 대체율 평균값이 66.71%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점이다. 최솟값은 3.23%(지휘자), 최댓값은 94.17%(물류사무원)로 상승했다. 현재 시점인 2024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이 가장 높은 직군은 패턴사처럼 '정보 및 데이터의 탐색, 수집, 분석, 처리 및 이에 기반한 특성 추정'과 관련된 업무 활동을 주로 수행하는 경우였다. 방송작가,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성우 등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콘텐츠를 생산하는 직업들도 생성형 AI 발전의 영향 등으로 대체율이 높았다. 이에 반해 '신체적 활동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직업은 AI 대체율이 낮았다. 프로게이머, 직업 운동선수, 선박조립원, 낙농종사원, 보일러설치·정비원 등이 꼽혔다. 3년 후에는 520개 직업 중 직업 운동선수를 제외한 519개 직업 모두가 직무 대체율이 상승했다. 다만 직무 대체율이 높은 직업과 낮은 직업의 업무 활동 특성은 변하지 않았다. 직무 대체율에 따라 직업을 저위험(직무 대체율 30% 미만), 중위험(30% 이상∼70% 미만), 고위험(70% 이상)으로 나눠보면 고위험군은 현재 1개에서 3년 후엔 226개로 증가한 반면 저위험군은 120개에서 8개로 급감했다. 화이트칼라와 비(非)화이트칼라로 나눴을 때도 3년 후 화이트칼라가 비화이트칼라보다 AI로 인해 더 급격하고 강력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시점의 결과가 그대로 실현된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었다. 2016년 같은 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직업 406개 중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등으로 직무가 대체될 확률이 높은 직업으로 콘크리트공, 정육원·도축원, 고무·플라스틱 제품조립원을 꼽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콘크리트공의 대체 비율은 29.1%, 정육원·도축원은 24.0%로 저위험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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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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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한 직업훈련 혁신 지원
- 정부가 직업 훈련기관이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대응, 높은 품질의 훈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지난 16일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0여 명의 직업훈련 전문가, 우수 훈련기관 관계자 등으로 컨설팅 전담팀을 꾸려 일대일(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은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과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은 훈련기관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새로이 진입한 훈련기관엔 훈련생 모집 방법, 훈련과정 설계, 행정처리 절차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훈련 운영 경험이 있는 기관에 대해선 기관의 운영 실적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올해에는 신규기관 50개소(2월 모집)와 경력기관 50개소(6월 모집)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은 미래지향적 훈련방법 도입을 지원한다. 훈련기관에 프로젝트 학습(PBL) 등 새로운 교수법이나 생성형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수업 지원 도구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해당 기관의 훈련 직종, 훈련시설 등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훈련방식을 추천하고, 효과를 모니터링해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해당 컨설팅은 상시 모집하고 있어 혁신에 대한 의지가 있는 훈련기관이라면 언제든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 국장은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훈련기관과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한다”라며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통해 직업훈련의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고, 국민에게 선진화된 직업훈련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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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한 직업훈련 혁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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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학협력으로 3년간 중소기업 매출 384억 원, 일자리 281개 창출
-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사업이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은 물론 개발기간 단축, 공정개선, 원가절감 등 지역산업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성과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3년(2018년~2021년) 동안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종료된 144개 과제와 여기에 참여한 25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을 비롯한 경제적·기술적·사회적 성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도 지원금 130억 원을 투입한 결과 매출 384억 원과 일자리 281개를 창출했다. 지원금 1억 원당 매출이 2억 9천만 원, 고용이 2.15명 새롭게 발생한 셈이다. 이 밖에 특허 출원 1.37건, 등록 0.85건, 논문 1.67편 등의 성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도내 중소기업 중 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은 1%밖에 되지 않는 등 상당수 중소기업이 연구전담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협력연구센터가 보유한 교수진과 석·박사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신기술 테스트와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대표적인 사례로 용인의 의료용품 제조업체 ㈜티앤엘은 피부에 부착해 생체 신호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체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붙어서 측정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지원으로 폴리이미드 기판과 백금 같은 물질을 사용해 5년의 기술개발 기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성남의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사이언스랩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정을 개선하며 2억 8천만 원의 매출이 신장됐다. 화성의 초정밀 레이저 가공기업 ㈜21세기는 생산장비 주기관리와 생산제품 품질 개선으로 최대 3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타 중앙부처 연구개발 사업과 비교·분석한 결과, 특허 출원·등록과 논문은 가장 많았으며 매출·고용성과는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혜민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경기도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혁신역량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이공계 인력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부터 시작한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R&D) 원천기술 확보와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업으로 현재까지 1,821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2,242개 사 기업이 참여했다. 현재 성균관대를 비롯한 10개 대학에 77개 기업이 참여해 각 센터에서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최 ‘2022 산학협력 엑스포’에도 참가해 우수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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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학협력으로 3년간 중소기업 매출 384억 원, 일자리 281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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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 세종 청년취업박람회 개최
- 세종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오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세종·충청권 우수기업 5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 청년고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취업박람회에서는 청년 취업과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6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먼저 온라인 채용회를 통해 수요가 높은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한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지역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기업홍보관, 기업별 인재상 설명 및 채용 면접을 운영하는 기업상담·채용관이 진행된다. 또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을 지원하는 취업컨설팅관과 세종시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청년 취업박람회에서 기업-청년 간 고용 매칭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를 운영해 오프라인 취업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해서 매칭을 지원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청년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청년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세종시를 청년이 일하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미래전략 수도로 만들어 많은 청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의 일정과 구체적인 내용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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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 세종 청년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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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돌봄로봇 ‘하모’, 경증 치매환자 돌본다!
- 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고 있는 경증 치매환자 50명을 선정하여 인공지능(AI) 돌봄로봇인 ‘하모’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하고, 오는 6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돌봄로봇 ‘하모’는 노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 저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인공지능 시스템과 진주시의 상징인 하모 캐릭터의 친근한 이미지를 결합하여 제작됐다. 주요 기능으로 ▲개인일정 알람 및 복약지도 등 건강생활 관리 ▲로봇과의 상호 교감 대화 및 정서 안정 관리 ▲옛날 이야기나 노래 재생 등의 콘텐츠 프로그램 제공 ▲관제시스템을 통한 안위 원격 확인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다. 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만 75~79세 독거 어르신이다. 시는 소득 등의 별도 우선순위 기준을 고려하여 5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치매관리팀(055-749-6248)과 진주시치매안심센터(749-5778) 전화상담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health.web)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돌봄 공백에 처한 치매 어르신들이 하모 돌봄로봇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인지자극 활동을 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비대면 돌봄 서비스의 도움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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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돌봄로봇 ‘하모’, 경증 치매환자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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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교육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한 인공지능 전문교육 과정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체 인공지능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이 기업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만큼,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업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교육대상 또한 도내 기업 재직자를 우선으로 하여 모집하기로 하였다.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1기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7월 첫 교육 수료자 20명을 배출하였으며,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교육에 참여할 2기 교육생 3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8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교육 등 총 20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과학기술원의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전 과정을 담당한다. 이론교육은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와 산업 적용사례 등이 주요내용이며, 실습교육은 교육생이 4~5명의 팀을 구성하고 소속 기업과 관련 있는 과제를 직접 선정한 후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인공지능 이론 학습 후 산업 현장의 문제를 실습을 통해 풀어가는 교육과정이 좋아 보였으며, 회사 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흐름 속에 산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인력이 되었다”며, “민선8기 공약인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 이행을 통해 경남의 산업이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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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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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직업계고, 신산업·유망산업 학과로 개편 후 인기몰이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부산지역 직업계고등학교들이 시대 흐름에 맞춰 현장실무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과 재구조화에 속속 나서고 있다. 재구조화를 마친 학교 학과들은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의 불명예를 벗어나는 등 인기학과로 부상하고 있다. 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사업 대상학교를 선정해 학과 재구조화 및 학과 개편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과정 평가형 자격제도 도입, 시설 구축 및 기자재 구입 등에 필요한 학급당 2억5000만원의 예산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 부산 전체 직업계고 36개교 중 22개교 43개학과(93학급)에 대한 학과 개편을 완료했다. 나머지 학교도 사전 컨설팅을 통해 학과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학교들은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뷰티아트과, 마케팅서비스과, 반려동물과, 외식베이커리과, 웰빙조리과, 소방안전과 등 유망산업 분야 학과로 바꾸고 있다. 또 신소재디자인과, VR콘텐츠과, loT전기과, 스마트팩토리과, 3D프린팅과, 3D콘텐츠제작과, 사물인터넷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 분야와 관련한 학과로도 개편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학생 선택형 수업의 유연성 확보가 가능한 가변형 실습실을 구축하고,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쾌적한 실습 환경을 조성했다. 해당 학과 운영에 필요한 최신 장비를 도입 배치하고,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배정미래고는 2018년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된 후 2019년 금융과를 디자인과로, 창업경영과와 경영과를 미용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 학교의 학과 개편된 3개과는 2017년 신입생 충원율이 43~45%정도였으나 개편 이후인 2020~2022년에는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컴퓨터과학고는 2018년 스마트소프트웨어과를 3D콘텐츠제작과로, 2021년 소프트웨어과와 금융회계과를 사물인터넷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 학교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환경을 기반으로 캐릭터와 3D디자인, 메타버스용 액세서리 등을 제작해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적용해보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고 있다. 대광고는 2017년 발명과학과를 3D프린팅과로, 2020년 전기전자과를 뷰티아트과와 VR콘텐츠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들 3개 학과도 학과 개편 이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보이고 있다. 계성여고는 2019년 금융경영과를 금융서비스과와 마케팅서비스과로, 2020년 외식경영과와 관광경영과를 디저트서비스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 학교는 전국 최초로 보험총무사무원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제과제빵분야 명장·명인·기능장 등과 협력해 이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세연고는 2020년 경영ERP과를 외식베이커리과로, 2021년 세무회계과를 반려동물과로 각각 학과 개편했다. 이들 직업계고는 그동안 변화하는 산업인력 수요에 부응하지 못해 신입생 모집에서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학과 개편을 통해 신입생 충원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학교로 변모하고 있다. 학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선취업 후학습의 경로로 나아갈 수도 있어 진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이들 직업계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보니 그동안 침체돼 있던 학교가 학과 재구조화를 시행한 후 활기를 띠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우수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를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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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직업계고, 신산업·유망산업 학과로 개편 후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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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한 취업콘서트...'방구석 1열 랜선 job담'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1월 27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을 활용한 취업콘서트 '방구석 1열 랜선 job담'을 진행한다. 양천구는 서남권을 대표하는 광역일자리카페를 5월에 새롭게 개소하면서, 양천구뿐만 아니라 강서·구로 등 서남권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특강, 일대일 멘토링, 인공지능(AI) 면접 서비스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방구석 1열 랜선 job담'은 최신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취업을 접목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팁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되었고, 취업 유튜버 '필승 NCS'가 알려주는 '공기업 취업 설명회'를 비롯해 채용시장에서 현직 면접관으로 활동 중인 이남희 대표(나미 콘텐츠)와 양천디지털상상캠퍼스 멘토단이 참여하는 그룹 멘토링 등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취업콘서트 27일 오후 2~5시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양천상상캠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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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한 취업콘서트...'방구석 1열 랜선 job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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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3년 내 3만9000개 신규 일자리창출
- LG그룹(구광모회장)이 3년 내에 3만9000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김부겸 총리는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인공지능(AI) 배터리 전장 등 미래 성장성이 있는 분야에서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협약식에서 향후 3년간 직접 채용으로 연간 1만명씩 총 3만명을 채용 및 산업 생태계 지원·육성을 통해 일자리 9000개를 간접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분야에 1500억원을 투자하고 채용계약학과 등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환경·책임·투명경영(ESG)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일자리를 비롯한 청년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야 한다는 절박감으로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면서 "LG가 이렇게 크게 화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업의 가장 중요한 소임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미래 첨단 분야에 앞서서 투자하고 기업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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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3년 내 3만9000개 신규 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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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수시채용 시작
- 우리은행은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수시채용을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신입채용에서는 모집인원 00명이며, 전형은 서류, 인공지능(AI) 역량 검사,면접 등 3단계를 거쳐 실시된다.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 지원자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해 서류전형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AI 역량 검사를 실시한다. 또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논리적 사고력, 데이터 분석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사이트 PT'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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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수시채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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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개발자 부문 공개채용' 진행
- 네이버웹툰 개발자 부문 공개채용 홍보 이미지.ⓒ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신입·경력 직원으로 나뉘어 개발자 부문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9월 10일까지 실시하는 신입 공개채용의 모집 분야는 ▲백앤드(BE) ▲빅데이터 플랫폼 ▲안드로이드 앱 ▲iOS 앱 ▲MLOps엔지니어 총 5개 부문이다. 경력은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모집하며 ▲백앤드(BE) ▲프론트엔드(FE) ▲빅데이터 플랫폼 ▲안드로이드 앱 ▲iOS 앱 ▲인공지능(AI)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데이터 엔지니어 총 7개 부문이다. 네이버웹툰은 지원자들의 지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 유튜브 채널 EO에서 라이브 채용설명회에서 박찬규 네이버웹툰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네이버웹툰 실무진들이 직접 출연, 회사의 비전과 현황, 개발 직무, 채용 절차 등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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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개발자 부문 공개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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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와 관련된 일자리를 한 곳에 모은 '채용관' 운용
-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관련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채용관을 운영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고속도로와 관련된 일자리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한국도로공사&협력사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협력사 채용관’은 도로공사 업무와 관련이 있는 고속도로 유지·건설 협력사뿐만 아니라 벤처 및 김천시 소재 중소기업까지 400개 이상의 기업이 구인공고를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할 여력이 없는 기업을 위해 구인용 홍보콘텐츠를 제작해주고, 새로운 인재를 검색해 상시 추천해주는 ‘인재풀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직자 지원방안으로는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모의면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채용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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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와 관련된 일자리를 한 곳에 모은 '채용관'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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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부터 지방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 신설
- 유은혜 부총리, 직업계고 학생들과 취·창업 간담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에도 고졸 채용 목표제가 신설된다. 교육부는 7일 열린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그동안 발표한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졸업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도 고졸 채용 목표제를 신설한다.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 시에도 직업계고 졸업자 선발을 행정직까지 확대하고 해양경찰청은 해·수산계 고등학교의 선박 운항·기관 전공자를 대상으로 순경 채용을 추진한다. '고졸 취업 우수기업 데이터베이스'를 다음 달까지 구축해 취업 희망자에게 채용·기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시도취업지원센터에 비대면 채용에 대비한 화상 면접시스템을 만들고 하반기에는 졸업자 대상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는 기업에 주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의 25%를 고졸자(만 18∼23세) 채용 시 지원한다. 전문성 있는 직업계고 출신 기술인재를 키우기 위해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원하고 학과를 개편한 학교에는 민간 훈련기관과 협력해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한다. 인공지능(AI) 교육과정과 발명·지식재산 교과를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반영하도록 추진한다. 경제단체와 협력해 현장실습 선도기업을 올해 2만5천 개, 내년 3만 개까지 늘린다. 현장 실습 참여가 어려운 직종의 경우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실습 부적응으로 학교에 복귀한 학생을 위해서는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만든다. 건축목공기능사, 금속재료시험 등 기능사 18개 종목의 추가 검정 시험을 시행하고 직업계고 3학년에게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최대 2만4천 명, 각 50만 원씩 지급한다. 취업 이후 지원 방향도 마련된다. 고졸 취업자에게 500만 원을 지급해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고교취업연계장려금'을 지급하고 그 후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연계 가입을 지원한다. 만 19∼34세 청년에게 전월세보증금을 대출해주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지원 기간을 2023년 말까지 연장하고 직업계고 졸업자가 취업 직후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연령 기준도 조정한다. ◇ 고등학교에 인공지능 과목 개설·교육기술연구소 구축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인공지능시대 교육정책방향과 핵심과제'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진로 선택과목에 '인공지능 기초'와 '인공지능 수학'을 신설해 2학기부터 시행하고 교원 원격연수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중·고 인공지능 교육내용기준안과 보조 교재를 개발했으며 지능정보기업 종사자가 대학 교원을 겸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다.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를 지난해 247개교에서 올해 566개로 늘려 인공지능과 관련한 여러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3개 권역(수도권, 동부권, 서부권)에 학교 내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혁신이 이뤄지도록 하는 '교육기술연구소'를 만들고 디지털 교육혁신과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교육빅데이터 위원회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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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부터 지방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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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
- 동국제강 동국제강[001230]이 하반기 공개 채용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월 정기 공채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공채다. 서울, 인천, 포항, 당진 등 사업장에서 인사, 법무, 생산관리, 영업, 마케팅, 생산, 안전, 환경, 디자인, 회계, 홍보, 기획, 구매 관리 분야 채용을 진행하며 서류 접수기한은 7월 4일까지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당초 하반기에는 재학생 주니어 사원만을 채용하려 했으나, 기업의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대졸 신입사원과 경력사원까지 채용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재학생 주니어 사원 제도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4학년 1학기 재학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일반 기업의 인턴 근무와 달리 졸업과 동시에 100% 채용이 보장된다. 선발되면 2학기 기간에 주 1회 출근해 주니어 프로그램에 참석하며, 매달 소정의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개 채용은 서류 접수, 인성 검사, 인공지능(AI) 면접, 심층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국제강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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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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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경기지역 상생 대규모 채용박람회 진행
- 롯데백화점이 하반기 개점 예정인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의 오픈과 함께 할 경기지역 인재 약 2000여명을 채용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잡코리아 홈페이지 내 '롯데백화점 동탄점 채용관'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동탄점 입점 브랜드와 시설, 안전, 주차, 미화 등 서비스 업체 총 100여 곳이 함께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브랜드 매장 관리(샵매니저), 판매직(판매사원), 시설, 설비 관련 기능직, 안전·주차 서비스직 등이다. 동탄점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지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지원자들에게는 자기소개서 진단 후 수준별 코칭, 첨삭을 해주는 '자소서 무료 컨설팅'과, 인공지능(AI) 면접을 통해 심층 면접 분석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AI 면접 모의고사 쿠폰'이 제공된다.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경기 의왕시와 협업해 7월 1일과 2일 이틀간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상생 채용박람회'를 연다. 참여 업체는 타임빌라스 입점 브랜드와 환경미화, 시설유지 등 서비스 업체 약 60여곳이다. 판매직과 주차관리, 안내 서비스 관련 직무에서 최대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장에서 지원자들이 겹치지 않도록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동선을 일방통행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와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롯데백화점과 화성시, 의왕시 등 점포 입지 지자체가 함께 준비했다. 지역 상생의 차원에서 경기 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하여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롯데백화점이 7년만에 오픈하는 신규점포로 연면적 24만㎡ 규모로 8월 오픈 예정이다. 9월 의왕시에 오픈하는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백운호수와 바라산 등 천혜의 자연과 조화된 새로운 공간 인테리어를 통해 '자연속에서 즐기는 휴식과 쇼핑'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후식 롯데백화점 동탄점 점장은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기 위한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이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들을 최대한 많이 채용하여, 동탄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동탄점의 성공적인 오픈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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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경기지역 상생 대규모 채용박람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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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 모집
- 부산시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산새일센터)는 2월 19일부터 2024년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지정한 전국 새일센터에서 매년 운영되고 있다. 부산새일센터는 올해 호텔객실관리사, 아파트 경리실무원, 디지털 인공지능(AI) 테크닉편집디자인, 스마트펫디자인, 노인사회복지실무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인공지능(AI) 테크닉편집디자인'과 '스마트펫디자인' 과정은 훈련생이 온라인에 기반한 최신 취업 및 창업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훈련 대상자는 취업 의지가 강한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여성 등이다. 과정별로 훈련생 20명을 모집하,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훈련을 마친 수료생은 부산새일센터에서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을 지원받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등은 여성회관 2층 부산새일센터 방문 또는 '여성새로일하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여성회관 교육복지팀 또는 부산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인철 시 여성회관 관장은 "지난해 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운영 결과 수료생 77%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취업자의 80퍼센트(%)가 훈련 과정과 관련된 기업에 취업했다"며 "부산새일센터가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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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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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한 직업훈련 혁신 지원
- 정부가 직업 훈련기관이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대응, 높은 품질의 훈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지난 16일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0여 명의 직업훈련 전문가, 우수 훈련기관 관계자 등으로 컨설팅 전담팀을 꾸려 일대일(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은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과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은 훈련기관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새로이 진입한 훈련기관엔 훈련생 모집 방법, 훈련과정 설계, 행정처리 절차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훈련 운영 경험이 있는 기관에 대해선 기관의 운영 실적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올해에는 신규기관 50개소(2월 모집)와 경력기관 50개소(6월 모집)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은 미래지향적 훈련방법 도입을 지원한다. 훈련기관에 프로젝트 학습(PBL) 등 새로운 교수법이나 생성형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수업 지원 도구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해당 기관의 훈련 직종, 훈련시설 등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훈련방식을 추천하고, 효과를 모니터링해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해당 컨설팅은 상시 모집하고 있어 혁신에 대한 의지가 있는 훈련기관이라면 언제든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 국장은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훈련기관과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한다”라며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통해 직업훈련의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고, 국민에게 선진화된 직업훈련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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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한 직업훈련 혁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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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취업희망 여성에 직업교육훈련 시행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2월부터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는 직업교육훈련과 더불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집단상담, 구인ㆍ구직관리, 인턴십, 취ㆍ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 단절 예방,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 종합적인 원스톱 형식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전문가 ▲사무회계전문가 ▲현장맞춤 인지돌봄 실무자 ▲디지털 활용지도사 양성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전문가 ▲청년여성 ERP정보관리사무원(39세 이하)과정을 진행한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에서는 ▲단체급식조리실무자 ▲간호조무사 현장간호실무 ▲웹콘텐츠디자인 ▲세무사무원 ▲인공지능 교육지도전문가 ▲디지털마케팅전문가 ▲반려동물전문가 창업 ▲인공지능(AI)ㆍ소프트웨어(SW)코딩교육전문가 ▲이(e)커머스 창업 ▲간호조무사 실무 ▲사회복지행정실무자 과정을 진행한다. 과정당 면접을 통해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정하고 선정된 교육생은 예치금 10만 원을 내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취ㆍ창업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 교육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채용 및 모집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 교육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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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취업희망 여성에 직업교육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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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의 디지털 기반 지역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또 나노 시스템 반도체(밀양), 미래 조선(거제), 승강기(거창)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확대한다. 경남교육청은 2023년 직업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3~14일 거제 한화리조트에서 3월 1일 자 발령인 직업계고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업계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디지털 이해교육과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을 강화한다. 이는 △직업계고 브랜드화를 통한 직업교육의 혁신 △지역사회 연계 강화로 직업계고 매력도 제고 △직업계고 체질 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경남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한다. 경남은 그동안 교육부 공개 모집 사업으로 ‘김해지구(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와 ‘창원지구(스마트 제조 분야)’, ‘진주⋅사천⋅고성지구(항공 분야)’에 선정돼 운영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밀양지구(나노 시스템 반도체)’, ‘거제지구(미래 조선)’, ‘거창지구(승강기)’로 혁신지구를 늘려나간다는 구상이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남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기업, 관계 기관, 직업계고, 대학이 함께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이끎 모델이다. 이외에도 경남교육청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 분야 학과 재구조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꿈디딤 사업(학생 1인당 연간 60만 원)을 신설・확대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챗GPT) 쟁점 등 지속해서 첨단화하고 디지털화하는 직업 분야와 고교 학점제 등 직업계고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신규 관리자와 고(高)경력자가 조를 이뤄 학교 부임과 동시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는 △2023년 직업교육 정책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학생 안전 △학교 경영 역량 강화 등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2023년 직업교육 정책이 보다 현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모든 산업 분야가 갈수록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학교의 역할 변화와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면서 “시대에 맞는 학교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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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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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말동무 AI돌봄인형 ‘장생이’보급 생활지원사 교육 실시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인공지능(AI) 말동무 로봇 ‘장생이’보급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2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수행기관 생활지원사 100명을 대상으로 조작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협약업체인 미스터마인드(주)가 디딤돌재가노인서비스센터, 도산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3개 기관의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남구청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분산하여 실시했다. AI돌봄인형 ‘장생이’사용방법, 관리 및 안내, 휴대폰 앱을 이용하여 독거어르신 모니터링 관련 교육으로 진행됐다. 7월부터 시범운영으로 시행하는 어르신 말동무 AI돌봄인형 ‘장생이’지원사업은 남구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서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도와 매칭하여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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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말동무 AI돌봄인형 ‘장생이’보급 생활지원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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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게임, 인공지능(AI)등 3개 분야 80명에게 무료 직업교육 훈련 지원
- 성남시는 게임, 인공지능(AI), 치과 업무 보조 등 3개 분야에서 연간 80명에게 무료 직업교육 훈련을 지원한다. 전문 인력 양성과 안정적인 노동시장 정착을 위해 국·도·시비 2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수행기관인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수정구 창곡동)가 분야별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 훈련 분야 중 하나는 ‘글로벌 게임 품질 검증(QA)과 운영(GM) 전문 인력’ 과정이다. 게임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성남시 거주 미취업 청년(만 34세 이하) 20명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해 직업훈련을 한다. 교육 내용은 게임분석과 마케팅, 게임 기획과 실습, 게임테스트, 빅데이터 분석,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이다. 오는 3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67일(469시간) 과정의 교육을 수료하면 최대 38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인공지능(AI) 분야는 AI 서비스 기획 관련 취업 희망자 20명을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해 직업훈련을 한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서비스 기획, 빅데이터의 이해, 인공지능 모델링, 기술 실무,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이다. 오는 4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85일(340시간) 과정의 교육을 수료하면 최대 21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치과 분야는 기구소독과 업무 보조를 희망하는 미취업자나 경력단절여성을 20명씩 모두 40명 모집(1차: 3월 22일까지. 2차: 5월 중)한다. 직업훈련 내용은 치과병원의 이해, 감염관리와 장비관리, 치과방사선실 관리(이론), 치과 재료와 기구 정리, 현장 실습 등이다. 우선, 1차 교육 기간인 오는 4월 4일부터 29일까지 총 20일(80시간) 과정의 교육을 수료하면 최대 9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이들 3개 과정은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각 분야 취업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면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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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게임, 인공지능(AI)등 3개 분야 80명에게 무료 직업교육 훈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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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 ' 2022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 수시모집'
- 한국폴리텍대학이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2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을 수시모집한다. 전국 28개 캠퍼스 158개 학과에서 총 68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폴리텍은 △인공지능(AI)·핀테크·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반도체·바이오 등 국가기간·전략산업 분야 △금형, 용접, 산업설비 등 꾸준히 인력수요가 예상되는 전통 뿌리기술 분야 등 유망 기술 분야 20개 계열에서 모집예정이다. 졸업생은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거쳐 전문학사에 준하는 산업학사 학위를 받게된다. 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산업체경력자’,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 ‘일반계고 전문계반 졸업(예정)자’ 등은 특별전형에 지원이 가능하고 '만 25세 이상 지원자',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산업체 근무경력 2년 이상 경력자' 등은 정원외전형(정원 외 20% 선발)에 지원이 가능하다. 2019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은 일반대학 64.4%, 전문대학 70.9%, 폴리텍 80.3%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률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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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 ' 2022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 수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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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 부설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온-오프라인 혼합 스마트훈련 949개 과정 약 2만명대상 제공
- 정부가 올해 하반기 진행하는 직업훈련 관련,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집체와 비대면 방식이 결합된 스마트훈련 공급에 주력한다. '스마트훈련'은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 중 비대면 방식 훈련을 10~50%(최소 20시간 이상) 편성한 훈련과정을 의미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 부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올해 하반기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할 수 있는 훈련과정 1만2450개를 선정·공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구직자 대상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은 집체방식 훈련을 원칙으로 했다. 하지만 이번 심사에서는 비대면 방식 훈련 확산을 위해 훈련과정 중 약 8%를 스마트훈련으로 선정했다. 앞으로 스마트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의 주요 특징은 먼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온-오프라인 혼합 스마트훈련 949개 과정을 약 2만명(정원기준)에게 제공한다. 각 훈련기관은 공공 온라인 스마트 훈련플랫폼인 스텝(STEP)의 온라인 강의실을 통해 공공, 자체 온라인 콘텐츠 등을 활용한 '온라인-집합훈련-현장실습' 등의 연계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스텝은 300여개 훈련기관에게 소프트웨어 임대 서비스(ASP) 방식의 온라인 강의실을 제공한다. 훈련 과정은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분야가 35%(140개 과정) 이상이며, 취업률 70% 이상 우수 훈련과정도 264개다. 또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 과정 625개를 선정, 약 1만3000명(정원기준)에게 제공한다. 빠른 디지털 전환으로 신기술 분야 인력수요 및 훈련선호가 증가하고 있어, 구직자들의 전직 지원 등을 위해 신기술 훈련 공급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대구·경북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에 대해 훈련공급을 확대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취업률 40% 이상되는 과정을 최대한 모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확대한 1199개 과정을 선정했다. 훈련과정은 기계, 전기·전자 등이 25% 이상 차지한다. 온·오프라인 혼합 스마트훈련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과 품질관리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먼저, 온-오프라인 혼합 스마트훈련 과정을 만들기 위해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 '스마트훈련 지원센터'를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온라인 훈련 경험이 있는 전문가(폴리텍 교수 등 참여)들이 훈련기관을 직접 방문해 스텝(STEP) 등의 온라인 콘텐츠 연계, 자체 콘텐츠 개발, 온라인 강의실 활용 등에 대한 맞춤 상담(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의 콘텐츠 제작도구 및 촬영실(스튜디오) 등을 대여(폴리텍, 한국기술교육대 등)해 훈련기관의 자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에도 나선다. 아울러 공공 온라인 스마트훈련 플랫폼인 스텝을 통해 온-오프라인 훈련에 필요한 온라인 강의실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임대 서비스를 분양(300개)했다. 추가로 민간업체를 통해 온라인 강의실을 포함한 자체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하고자 하는 우수훈련기관 등에 비용 일부(50%)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올해 관련 예산은 52억원 책정돼 있다. 마지막으로 품질관리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던 원격훈련 점검 체제를 온-오프라인 혼합 스마트훈련까지로 확대하고, 성과평가(이수자평가 의무화, 취업률 평가 강화 등)도 강화한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과정은 오는 16일부터 수강할 수 있다. 훈련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직업훈련포탈(HRD-Net) 또는 고용센터에서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은 고용센터를 방문해 직업 적성 등 상담을 받아야 한다. 스마트훈련과 신기술·뿌리 분야 훈련은 상담 없이 즉시 훈련 참여가 가능하다. 훈련과정별 구체적인 취업률 및 훈련 내용은 직업훈련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석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하반기에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더라도 훈련생의 훈련 참여가 중단되지 않도록 질 좋은 비대면 방식의 훈련이 지속적으로 확대·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훈련과정 확대 공급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무급휴직자·특고·프리랜서 등 취약계층이 디지털 신기술 분야 등의 일자리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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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 부설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온-오프라인 혼합 스마트훈련 949개 과정 약 2만명대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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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훈련과정 3949개 확정... 스마트공장 부문 대폭 증가
- 정부가 올해 하반기 실업자 구직훈련 과정을 선정했다. 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정부가 실업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직업훈련 과정을 새롭게 마련했다. 고용노동부는 2019년 하반기 실업자 훈련과정 3949개를 선정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훈련과정은 직업훈련 심사 전문기관인 한국기술대학교 부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성과(취업률, 고용유지율), 교사와 강사의 역량, 시설수준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성과 중심으로 심사를 실시해 취업률 70% 이상, 고용유지율 70% 이상인 성과가 높은 351개 과정이 선정되었다. 구체적인 취업률은 직업훈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과가 높은 과정 목록도 해당 누리집에 공고할 계획이다. 이후 직업훈련포털의 개편을 통해 취업률이 좋은 과정이 우선 검색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지난 실업자 훈련과정의 직종별 운영성과에서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의 취업률이 64.8%를 기록하며 50.6%에 그친 계좌제 훈련보다 높게 나타났다.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직종 122개 중 취업률 상위 10개 직종의 취업률은 평균 취업률인 64.8%를 약 12%가량 웃돌았다. 해당 직종의 훈련과정들은 직업훈련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으려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중에서도 기계와 전기·전자영역은 각각 77.3%와 68.1%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특별히 우수한 모습을 보였다.하반기 운영 과정 중에서는 스마트공장 관련 과정이 다수 선정됐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등에 따라 관련 인력이 부족할 것을 대비해 지난해 하반기 4개에 불과하던 스마트공장 과정이 올해 하반기에는 28개로 대폭 증가했다. 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분야 훈련과정이 333개 선정되었다. 아울러 청년층이 선호하는 직종 훈련과정도 크게 늘렸다. 청년층의 훈련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선호직종인 문화예술경영, 판촉(마케팅) 등의 훈련과정을 우선 선정했다. 선정된 판촉(마케팅), 문화예술경영, 공연예술 등 과정은 149개로 전년대비 27.4%증가한 수치이다.이밖에 자영업자를 위한 특화과정의 추가 선정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중인 자영업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훈련과정 별도 선정의 일환이다.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제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카케어전문시공사 과정, 인테리필름 입문자 과정 등을 선정했다.정부지원 실업자훈련 수강희망자는 고용센터를 방문해 직업적성 등의 상담을 받고 훈련과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훈련과정의 종류, 취업률 및 소득수준에 따라 훈련비의 20~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훈련과정별 구체적인 취업률과 훈련내용은 직업훈련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용노동부 장신철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구직자들에게 좋은 훈련과정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취업률 중심으로 심사평가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보다 근본적으로 직업훈련이 산업·기업의 인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국기훈련을 기업수요 맞춤형으로 개편하고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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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훈련과정 3949개 확정... 스마트공장 부문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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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취업희망 여성에 직업교육훈련 시행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2월부터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는 직업교육훈련과 더불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집단상담, 구인ㆍ구직관리, 인턴십, 취ㆍ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 단절 예방,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 종합적인 원스톱 형식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전문가 ▲사무회계전문가 ▲현장맞춤 인지돌봄 실무자 ▲디지털 활용지도사 양성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전문가 ▲청년여성 ERP정보관리사무원(39세 이하)과정을 진행한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에서는 ▲단체급식조리실무자 ▲간호조무사 현장간호실무 ▲웹콘텐츠디자인 ▲세무사무원 ▲인공지능 교육지도전문가 ▲디지털마케팅전문가 ▲반려동물전문가 창업 ▲인공지능(AI)ㆍ소프트웨어(SW)코딩교육전문가 ▲이(e)커머스 창업 ▲간호조무사 실무 ▲사회복지행정실무자 과정을 진행한다. 과정당 면접을 통해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정하고 선정된 교육생은 예치금 10만 원을 내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취ㆍ창업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 교육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채용 및 모집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 교육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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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취업희망 여성에 직업교육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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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년 맞춤형정책 34개 사업 추진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다양한 청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에는 '2023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시설 기관장 및 청년으로 구성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년정책 추진실적과 2023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에 대해 보고·심의했다. 올해 강북구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업은 민선 8기 구정방향에 맞춘 '청년의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이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설자리 4개 분야 34개 사업으로 총 233억8천2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민선 8기 강북구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분야 주요 정책사업으로는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일자리센터' 조성 ▲인공지능(AI) 면접 서비스 지원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살자리 분야 사업으로는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청년내일 저축계좌' ▲청년 1인가구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청년 1인가구 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청년의 여가와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놀자리 분야 사업으로는 ▲생활권을 기반으로 한 청년공간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오랑' 운영 ▲인수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주민의견을 반영한 '인수동 청소년·청년공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의 참여를 지원하는 설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층의 정책 참여기회 확대와 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청년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 운영을 비롯 ▲공모를 통해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의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및 주거 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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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년 맞춤형정책 34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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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의 디지털 기반 지역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또 나노 시스템 반도체(밀양), 미래 조선(거제), 승강기(거창)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확대한다. 경남교육청은 2023년 직업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3~14일 거제 한화리조트에서 3월 1일 자 발령인 직업계고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업계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디지털 이해교육과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을 강화한다. 이는 △직업계고 브랜드화를 통한 직업교육의 혁신 △지역사회 연계 강화로 직업계고 매력도 제고 △직업계고 체질 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경남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한다. 경남은 그동안 교육부 공개 모집 사업으로 ‘김해지구(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와 ‘창원지구(스마트 제조 분야)’, ‘진주⋅사천⋅고성지구(항공 분야)’에 선정돼 운영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밀양지구(나노 시스템 반도체)’, ‘거제지구(미래 조선)’, ‘거창지구(승강기)’로 혁신지구를 늘려나간다는 구상이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남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기업, 관계 기관, 직업계고, 대학이 함께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이끎 모델이다. 이외에도 경남교육청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 분야 학과 재구조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꿈디딤 사업(학생 1인당 연간 60만 원)을 신설・확대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챗GPT) 쟁점 등 지속해서 첨단화하고 디지털화하는 직업 분야와 고교 학점제 등 직업계고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신규 관리자와 고(高)경력자가 조를 이뤄 학교 부임과 동시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는 △2023년 직업교육 정책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학생 안전 △학교 경영 역량 강화 등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2023년 직업교육 정책이 보다 현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모든 산업 분야가 갈수록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학교의 역할 변화와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면서 “시대에 맞는 학교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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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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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전환 이끄는 디지털리스트 한 자리에 모였다
- 2022년 한 해 동안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온 '디지털리스트(Digitalist)' 150여 명이 12월 13일 한자리에 모였다. 재단은 '디지털리스트'를 '사회적 가치의 중심축을 디지털 포용에 두고 디지털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재단과 함께 서울시의 디지털 전환 정책을 선도해나가는 분들을 초대했다. 이날 모인 '디지털리스트(Digitalist)' 는 2022년 서울디지털재단 운영 및 사업에 참여한 이사회·자문위원·기업·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추진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참석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만 해도 인텔리전스 대상, 시티넷 SDG 어워드 본상 및 우수상 등 3관왕을 수상하며 사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사업별로 진행되던 성과공유회를 한 번에 진행해 이해관계자 간에 협력을 촉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리스트 리뷰 2022'는 1, 2부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 각 사업별 성과공유회와 분과 자문회의를 진행한 뒤, 모든 참여자가 한자리에 모여 2부 본 행사를 이어나갔다. 2부 행사는 ▲이사장 환영사 및 외빈 축사 ▲2022 SDF 성과 공유 ▲특별 강연 ▲2022 SDF Awards 수상 ▲함께하는 마당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2 SDF 성과는 '서울시 재난 안전 예방을 위한 AI'와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큰 주제 아래, 디지털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 ▲메타버스 ▲디지털포용 ▲글로벌 등 4가지 세부 주제로 나뉘어 발표됐다. 이날 서울디지털재단은 SDF Awards를 통해 우수 디지털리스트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인공지능(AI) 연구 자문위원 3인 및 대외협력 공로 1인, 온택트펀딩 우수 실적기업 3개사, 디지털 포용 협력기업 2개사 등 총 9점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올해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 '수기 공모전(10.24.~11.17.)' 당선작 3작품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특별 강연은 'SCEWC 2022 및 AI 전망'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이정훈 교수가 진행했다. 올해 서울시가 SCEWC 2022에서 최고 권위상인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한 만큼 관련된 스마트도시 우수 정책에 대해 주로 다뤘다. 이날 축사를 맡은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은 " '서울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서울시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서울디지털재단이 스마트도시 서울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선도적으로 서울시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올 한해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노력해주신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뜻깊다"며 "금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아이디어 공유로 새로운 협력 지점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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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 육성에 선제적 대응
-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신산업 10대 분야에 경남 전략산업인 ‘에너지, 바이오와 항공우주, 차세대원전’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세계(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발굴하고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 원 이상을 투입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그간의 창업지원 정책이 특정 기술이나 분야에 구분 없이 업력에 따라 보편적으로 지원해온 것과 달리,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10대 첨단 미래산업에 핵심 지원수단을 과감하게 투입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그간 창업 지원 정책의 대상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이었으나, 2022년 개정시행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을 근거로 업력 10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한다는 점도 기존 정책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 친환경·에너지 ▲ 로봇 ▲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분야별 평가단(주관기관, 민간 투자기관)을 구성하여 기술력과 성장성을 평가하는 공개모집형과 대·중견기업과 분야별 소관 부처가 추천하는 추천형, 민간(팁스 운영사)이 3억 원 이상 선투자하고 추천하는 민간투자형을 통해 선발한다. 먼저 공모형과 추천형은 기술사업화와 기술개발(R&D) 자금지원 최대 12억 원, 민간투자형은 3년간 최대 15억 원의 기술개발(R&D) 자금지원과 창업사업화와 해외마케팅 비용을 각각 1억 원까지 지원받는 등 5년간 2조 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또한,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100억 원 규모의 ‘초격차 기금(펀드)’를 신설하고, 정책자금 및 보증을 우대하는 등 성장(스케일업)을 위한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경남도는 소관부처 건의를 통해 초격차 신산업 창업 분야에 항공·우주와 원전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왔고, 해당분야 초기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의 2023년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12월에 초기창업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내년에는 경상남도 중소기업투자기금을 활용하여 전략산업별 펀드조성과 도약·성장 단계의 대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시에 도내 정부출연연구소의 주관기관 선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대·중소기업, 팁스 운영사 등과 초격차 창업기업 발굴에 협력을 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경남은 기존 제조기반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헬스 산업, 미래를 선도할 항공우주, 차세대원전 기술력을 가진 곳이다.”며 “경남도도 정부정책에 맞춰 선제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초격차 창업기업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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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 육성에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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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학협력으로 3년간 중소기업 매출 384억 원, 일자리 281개 창출
-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사업이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은 물론 개발기간 단축, 공정개선, 원가절감 등 지역산업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성과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3년(2018년~2021년) 동안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종료된 144개 과제와 여기에 참여한 25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을 비롯한 경제적·기술적·사회적 성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도 지원금 130억 원을 투입한 결과 매출 384억 원과 일자리 281개를 창출했다. 지원금 1억 원당 매출이 2억 9천만 원, 고용이 2.15명 새롭게 발생한 셈이다. 이 밖에 특허 출원 1.37건, 등록 0.85건, 논문 1.67편 등의 성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도내 중소기업 중 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은 1%밖에 되지 않는 등 상당수 중소기업이 연구전담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협력연구센터가 보유한 교수진과 석·박사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신기술 테스트와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대표적인 사례로 용인의 의료용품 제조업체 ㈜티앤엘은 피부에 부착해 생체 신호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체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붙어서 측정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지원으로 폴리이미드 기판과 백금 같은 물질을 사용해 5년의 기술개발 기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성남의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사이언스랩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정을 개선하며 2억 8천만 원의 매출이 신장됐다. 화성의 초정밀 레이저 가공기업 ㈜21세기는 생산장비 주기관리와 생산제품 품질 개선으로 최대 3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타 중앙부처 연구개발 사업과 비교·분석한 결과, 특허 출원·등록과 논문은 가장 많았으며 매출·고용성과는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혜민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경기도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혁신역량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이공계 인력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부터 시작한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R&D) 원천기술 확보와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업으로 현재까지 1,821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2,242개 사 기업이 참여했다. 현재 성균관대를 비롯한 10개 대학에 77개 기업이 참여해 각 센터에서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최 ‘2022 산학협력 엑스포’에도 참가해 우수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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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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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학협력으로 3년간 중소기업 매출 384억 원, 일자리 281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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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 市-교육지원청-잡월드-가천대 협약식
- 성남시는 내년 3월부터 초·중·고교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3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신승균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철 한국잡월드 이사장, 김원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잡월드는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세부 일정별 사전 예약을 지원한다. 체험 공간은 ▲로봇공학자, 과학자, 우주비행사 등 54개 직종의 어린이체험관 ▲컴퓨터 프로그래머, 비누·화장품 화학공학 기술자, 의사 간호사 44개 직종의 청소년체험관 ▲로봇지능 개발자, 항공기 정비원, 메커트로닉스 공학 기술자 등 27개 직종의 숙련기술체험관이다. 가천대학교는 초·중·고 교사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해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전공 대학생을 중·고등학교에 파견해 방과후 수업과 소프트웨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초·중·고 학생 직업 체험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선 8기 성남시의 교육지원 방향은 지역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 내에서 접하기 힘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바이오 분야의 미래 직업 체험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교육지원청, 잡월드, 가천대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이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폭을 미래 첨단산업 분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지역 초등학교는 73곳(학생 4만5360명), 중학교는 47곳(2만3742명), 고등학교는 36곳(2만47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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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 市-교육지원청-잡월드-가천대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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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 세종 청년취업박람회 개최
- 세종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오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세종·충청권 우수기업 5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 청년고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취업박람회에서는 청년 취업과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6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먼저 온라인 채용회를 통해 수요가 높은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한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지역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기업홍보관, 기업별 인재상 설명 및 채용 면접을 운영하는 기업상담·채용관이 진행된다. 또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을 지원하는 취업컨설팅관과 세종시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청년 취업박람회에서 기업-청년 간 고용 매칭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를 운영해 오프라인 취업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해서 매칭을 지원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청년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청년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세종시를 청년이 일하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미래전략 수도로 만들어 많은 청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의 일정과 구체적인 내용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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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 세종 청년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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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 충북도는 공공 데이터 활용도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공공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공개-가공 데이터 수요 발굴의 기회로 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9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7개팀(아이디어 부문 4, 제품 및 서비스 부문 3)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팀은 보이스팀으로,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하여 자식이나 손자, 손녀의 목소리로 취약계층이나 독거노인의 일상생활을 관리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팀은 SHARP팀으로, 식품 이미지를 앱으로 찍으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해당 식품의 당류와 영양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앱에 입력된 사용자의 신체 정보 기반 식단관리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최우수팀에 선정된 두 팀은 비즈니스 모델 재점검 등 1:1 전문 컨설팅을 거쳐 행정안전부 주최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개된 공공데이터로도 돈을 벌 수 있는 성공 모델이 많이 배출되도록 관련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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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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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돌봄로봇 ‘하모’, 경증 치매환자 돌본다!
- 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고 있는 경증 치매환자 50명을 선정하여 인공지능(AI) 돌봄로봇인 ‘하모’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하고, 오는 6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돌봄로봇 ‘하모’는 노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 저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인공지능 시스템과 진주시의 상징인 하모 캐릭터의 친근한 이미지를 결합하여 제작됐다. 주요 기능으로 ▲개인일정 알람 및 복약지도 등 건강생활 관리 ▲로봇과의 상호 교감 대화 및 정서 안정 관리 ▲옛날 이야기나 노래 재생 등의 콘텐츠 프로그램 제공 ▲관제시스템을 통한 안위 원격 확인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다. 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만 75~79세 독거 어르신이다. 시는 소득 등의 별도 우선순위 기준을 고려하여 5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치매관리팀(055-749-6248)과 진주시치매안심센터(749-5778) 전화상담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health.web)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돌봄 공백에 처한 치매 어르신들이 하모 돌봄로봇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인지자극 활동을 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비대면 돌봄 서비스의 도움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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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돌봄로봇 ‘하모’, 경증 치매환자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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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교육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한 인공지능 전문교육 과정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체 인공지능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이 기업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만큼,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업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교육대상 또한 도내 기업 재직자를 우선으로 하여 모집하기로 하였다.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1기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7월 첫 교육 수료자 20명을 배출하였으며,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교육에 참여할 2기 교육생 3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8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교육 등 총 20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과학기술원의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전 과정을 담당한다. 이론교육은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와 산업 적용사례 등이 주요내용이며, 실습교육은 교육생이 4~5명의 팀을 구성하고 소속 기업과 관련 있는 과제를 직접 선정한 후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인공지능 이론 학습 후 산업 현장의 문제를 실습을 통해 풀어가는 교육과정이 좋아 보였으며, 회사 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흐름 속에 산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인력이 되었다”며, “민선8기 공약인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 이행을 통해 경남의 산업이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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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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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HiVE 사업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 성남시는 8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및 동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위원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차 위원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성남시 지역특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AI) 자격증 과정을 신설하고, 특성화고 인재양성 교육을 4차 산업 관련 과정으로 강화하는 등 수정한 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사업 수행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역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산업체·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입학’-‘교육’-‘취업(전직,창업)’-‘지역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고등직업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성남시-동서울대학교-신구대학교의 컨소시엄이 지난 6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성남시의 미래상 및 민선 8기 정책과 부합하는 지역특화 산업분야로 스마트드론과 등 3개를 신설했으며, 지역특화 연계 직업교육으로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과정’ 등 3개, ‘인공지능(AI) 자격증 과정 등 일반직업교육과정 16개를 운영 예정이며, ‘성남시 일자리 로드맵 구축 컨설팅’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 관련 4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에서 올해부터 3년간 연 13억5천만원씩 국비 지원하고, 성남시에서는 연 1억5천만원씩 지원,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학위과정 120명, 지역특화직업교육과정 180명, 일반 직업과정 705명 등 총 100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HiVE사업을 시작으로 산. 학. 관 협력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미있는 HiVE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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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HiVE 사업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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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성남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제3회 성남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여성, 경력단절 여성 등 창업자를 발굴·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열린다. 대회 일정은 ▲오는 9월 30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10월 12일 서류심사 ▲10월 27일 창업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PT) 발표 심사 ▲11월 중 시상 등의 순이다. 참가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예비 여성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여성 창업기업이다. 자유 주제의 일반 부문,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그린 에너지를 주제로 한 친환경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하려면 경진대회 홈페이지(www.womanvision.co.kr)에 있는 신청서, 창업 아이템 내용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독창성, 사업성, 실현 가능성, 전문성 등의 심사로 8개 팀(명)을 선정해 총 1200만원의 시상금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대상 1명(팀) 30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150만원, 창의상 4명(팀) 각 100만원, 한국지역난방공사상 1명 200만원 등이다. 수상팀원 모두에게는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에 입주할 기회도 제공한다. 시는 지난 2년간 이 대회를 통해 엘리콘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건축자재 유통 플랫폼 구축, ㈜팀스페이스팜의 인공지능 도시농업 스마트텃밭, 제트시티 팀의 실시간 위치기반 현장 연결 SNS 플랫폼 등 16개 팀의 여성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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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성남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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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예비)창업가 초청 소통 간담회
- 충북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예비창업가, 청년창업가, 로컬크리에이터, 창업투자사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네 번째 창업특강 및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9일을 시작으로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각 분야의 창업가들과 함께 소통하며, 충북 창업의 붐을 조성하고자 충북도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드림앤퓨처랩스 이용덕 대표가 ‘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엔비디아에서 13년 동안 맡았던 한국 지사직에서 퇴사한 후, 드림앤퓨처랩스를 설립하여 국내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에게 멘토링을 해주고 있다. 이 대표가 전하는 경영 노하우와 미래 변화를 읽는 통찰은 이날 참석한 창업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어진 소통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신의 사업 분야를 소개하고, 창업 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창업과 관련된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성공 사례를 충북의 창업가들에게 들려주어 창업 노하우와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전해준다면, 충북도에서도 틀림없이 성공한 스타트업들이 나올 것”이라며, “창업가들이 어려움을 직면할 때 포기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북도의 11개 시군 중 7개 시군이 소멸하고 있는 절박함을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한다. 충청북도를 살리려면 젊은이들이 충북에서 창업, 취업,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며 “충청북도는 젊은이들에게 창업에 대한 열기를 심어주고, 용기를 갖게하고, 좌절하지 않도록 투자가를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8월 한 달은 주 1회씩 창업특강 및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이후에는 월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매회 창업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창업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창업 의지를 북돋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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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예비)창업가 초청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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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무료지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경기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가운데 지난 22일 기준 서비스 이용자가 25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경기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교육, 취업 상담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채용설명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일자리를 연결하고 채용 준비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절감에도 기여한다. 구직자에게는 전문자격을 갖춘 청년 전담 직업상담사를 배정해 참여자가 희망하는 방식(대면상담, 전화, 카카오톡, 줌 등)으로 취업 지원이 이뤄진다. 상담사는 청년 구직자를 최소 2주일에 1회(회당 30분 이상) 컨설팅하면서 취업 성공 동반자로 활동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소서 전문가 도움을 받아 지원하는 회사 직무에 맞는 맞춤형 자기소개서도 작성 가능하다. 일례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같은 전문 지식을 요하는 기술직렬로 지원한다면, 해당 분야 전문가로부터 직접 자소서 컨설팅과 직무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최근 대기업에 합격한 설민재씨(26세, 용인시)는 면접을 앞두고 해당 기업 채용평가위원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부터 모의 면접을 통해 코칭을 받았다. 설 씨는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해 면접관의 돌발질문에도 잘 답변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 컨설팅이 실제 면접에서도 많이 도움이 됐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맞춤형 취업 서비스에 참여 희망자는 올해 8월부터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재단은 올해 12월까지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대상 구인 예정 기업도 모집한다.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발굴한 청년 인재를 신청한 구인 기업과 적극 연결할 예정이다. 신청 기업은 채용 애로사항을 상담받고 전문 상담 매니저와 온‧오프라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재단은 전문적이고 다양한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채용박람회, 면접수당, 복지포인트 등 통합적 고용지원서비스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직업훈련, 인공지능(AI)모의면접, 현직자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도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청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및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 등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구직지원팀(031-270-66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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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개최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설계 △전직 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고용 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 방향 탐색을 위한 진로성향검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실전 모의면접 체험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 상담 및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특강 및 생애설계 컨설팅은 4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미신청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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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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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 육성에 선제적 대응
-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신산업 10대 분야에 경남 전략산업인 ‘에너지, 바이오와 항공우주, 차세대원전’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세계(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발굴하고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 원 이상을 투입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그간의 창업지원 정책이 특정 기술이나 분야에 구분 없이 업력에 따라 보편적으로 지원해온 것과 달리,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10대 첨단 미래산업에 핵심 지원수단을 과감하게 투입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그간 창업 지원 정책의 대상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이었으나, 2022년 개정시행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을 근거로 업력 10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한다는 점도 기존 정책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 친환경·에너지 ▲ 로봇 ▲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분야별 평가단(주관기관, 민간 투자기관)을 구성하여 기술력과 성장성을 평가하는 공개모집형과 대·중견기업과 분야별 소관 부처가 추천하는 추천형, 민간(팁스 운영사)이 3억 원 이상 선투자하고 추천하는 민간투자형을 통해 선발한다. 먼저 공모형과 추천형은 기술사업화와 기술개발(R&D) 자금지원 최대 12억 원, 민간투자형은 3년간 최대 15억 원의 기술개발(R&D) 자금지원과 창업사업화와 해외마케팅 비용을 각각 1억 원까지 지원받는 등 5년간 2조 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또한,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100억 원 규모의 ‘초격차 기금(펀드)’를 신설하고, 정책자금 및 보증을 우대하는 등 성장(스케일업)을 위한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경남도는 소관부처 건의를 통해 초격차 신산업 창업 분야에 항공·우주와 원전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왔고, 해당분야 초기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의 2023년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12월에 초기창업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내년에는 경상남도 중소기업투자기금을 활용하여 전략산업별 펀드조성과 도약·성장 단계의 대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시에 도내 정부출연연구소의 주관기관 선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대·중소기업, 팁스 운영사 등과 초격차 창업기업 발굴에 협력을 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경남은 기존 제조기반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헬스 산업, 미래를 선도할 항공우주, 차세대원전 기술력을 가진 곳이다.”며 “경남도도 정부정책에 맞춰 선제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초격차 창업기업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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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 육성에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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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학협력으로 3년간 중소기업 매출 384억 원, 일자리 281개 창출
-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사업이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은 물론 개발기간 단축, 공정개선, 원가절감 등 지역산업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성과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3년(2018년~2021년) 동안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종료된 144개 과제와 여기에 참여한 25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을 비롯한 경제적·기술적·사회적 성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도 지원금 130억 원을 투입한 결과 매출 384억 원과 일자리 281개를 창출했다. 지원금 1억 원당 매출이 2억 9천만 원, 고용이 2.15명 새롭게 발생한 셈이다. 이 밖에 특허 출원 1.37건, 등록 0.85건, 논문 1.67편 등의 성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도내 중소기업 중 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은 1%밖에 되지 않는 등 상당수 중소기업이 연구전담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협력연구센터가 보유한 교수진과 석·박사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신기술 테스트와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대표적인 사례로 용인의 의료용품 제조업체 ㈜티앤엘은 피부에 부착해 생체 신호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체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붙어서 측정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지원으로 폴리이미드 기판과 백금 같은 물질을 사용해 5년의 기술개발 기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성남의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사이언스랩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정을 개선하며 2억 8천만 원의 매출이 신장됐다. 화성의 초정밀 레이저 가공기업 ㈜21세기는 생산장비 주기관리와 생산제품 품질 개선으로 최대 3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타 중앙부처 연구개발 사업과 비교·분석한 결과, 특허 출원·등록과 논문은 가장 많았으며 매출·고용성과는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혜민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경기도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혁신역량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이공계 인력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부터 시작한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R&D) 원천기술 확보와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업으로 현재까지 1,821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2,242개 사 기업이 참여했다. 현재 성균관대를 비롯한 10개 대학에 77개 기업이 참여해 각 센터에서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최 ‘2022 산학협력 엑스포’에도 참가해 우수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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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학협력으로 3년간 중소기업 매출 384억 원, 일자리 281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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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성남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제3회 성남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여성, 경력단절 여성 등 창업자를 발굴·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열린다. 대회 일정은 ▲오는 9월 30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10월 12일 서류심사 ▲10월 27일 창업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PT) 발표 심사 ▲11월 중 시상 등의 순이다. 참가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예비 여성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여성 창업기업이다. 자유 주제의 일반 부문,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그린 에너지를 주제로 한 친환경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하려면 경진대회 홈페이지(www.womanvision.co.kr)에 있는 신청서, 창업 아이템 내용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독창성, 사업성, 실현 가능성, 전문성 등의 심사로 8개 팀(명)을 선정해 총 1200만원의 시상금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대상 1명(팀) 30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150만원, 창의상 4명(팀) 각 100만원, 한국지역난방공사상 1명 200만원 등이다. 수상팀원 모두에게는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에 입주할 기회도 제공한다. 시는 지난 2년간 이 대회를 통해 엘리콘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건축자재 유통 플랫폼 구축, ㈜팀스페이스팜의 인공지능 도시농업 스마트텃밭, 제트시티 팀의 실시간 위치기반 현장 연결 SNS 플랫폼 등 16개 팀의 여성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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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성남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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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예비)창업가 초청 소통 간담회
- 충북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예비창업가, 청년창업가, 로컬크리에이터, 창업투자사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네 번째 창업특강 및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9일을 시작으로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각 분야의 창업가들과 함께 소통하며, 충북 창업의 붐을 조성하고자 충북도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드림앤퓨처랩스 이용덕 대표가 ‘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엔비디아에서 13년 동안 맡았던 한국 지사직에서 퇴사한 후, 드림앤퓨처랩스를 설립하여 국내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에게 멘토링을 해주고 있다. 이 대표가 전하는 경영 노하우와 미래 변화를 읽는 통찰은 이날 참석한 창업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어진 소통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신의 사업 분야를 소개하고, 창업 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창업과 관련된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성공 사례를 충북의 창업가들에게 들려주어 창업 노하우와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전해준다면, 충북도에서도 틀림없이 성공한 스타트업들이 나올 것”이라며, “창업가들이 어려움을 직면할 때 포기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북도의 11개 시군 중 7개 시군이 소멸하고 있는 절박함을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한다. 충청북도를 살리려면 젊은이들이 충북에서 창업, 취업,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며 “충청북도는 젊은이들에게 창업에 대한 열기를 심어주고, 용기를 갖게하고, 좌절하지 않도록 투자가를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8월 한 달은 주 1회씩 창업특강 및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이후에는 월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매회 창업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창업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창업 의지를 북돋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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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예비)창업가 초청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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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서비스업 분야 새 일자리 30만개 창출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3일 “2025년까지 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을 현 60%대 초반에서 65%까지 높이고, 서비스업 분야 30만개의 양질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주요 선진국들은 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비중이 각각 70~80% 차지하는 반면 우리의 경우 60~70%대로 10%포인트 이상 낮고, 특히 서비스산업은 제조업에 비해 생산성과 혁신성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비스산업 발전 4+1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서비스업 스마트화 지원을 강화한다. 코로나 이후 가속화된 비대면과 디지털 전환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중소영세상점 10만개, 중소기업 1350개사에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서비스기업에 2조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또 방역안정을 전제로 서비스업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문화·숙박·외식·스포츠 서비스 등 중심의 2300만명을 대상으로 8대 바우처·쿠폰 지원도 준비할 계획이다. 서비스 기초인프라도 보강한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기초 인프라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정부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 규모를 향후 5년간 7조원(2016년~2020년 4조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 보건의료·콘텐츠 등의 해외 진출을 위해 향후 5년간 20조원 이상 수출금융을 지원한다. 유망서비스업은 적극 육성한다. 관광·물류·금융 등 성장성이 높은 8개 분야 고부가 가치화를 중점 지원하고, 관광 분야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3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예컨대 2025년까지 화물의 신속처리 위해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를 250개소 확충하고, 맞춤형 투자를 지원하는 핀테크 혁신펀드를 5000억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생활밀착형 서비스 고도화에도 적극 나선다. 그간 저부가가치 영역이라 여겨지던 음식·도소매 등 분야 고도화를 위해 가상현실(VR)지도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통시장을 500곳을 조성하고, 빅데이터 기반 경영컨설팅 대상 업종도 5개에서 30개로 넓힌다. 홍 부총리는 “전산업 생산이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내구재 중심으로 소매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2월 소비자심리지수(CSI)도 개선(1월 95.4→2월 97.4)되고 있다”며 “다만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내수 부진, 특히 대면비중이 높은 영세서비스업·소상공인 분야 서비스업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기회복을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통계청이 전날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1월 전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6% 감소했다. 홍 부총리는 “서비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1년 12월 첫 제정안 발의 후 10년간 발의와 폐기를 거듭하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약 28개 조문)을 이번 3월 임시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시켜 주시기를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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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서비스업 분야 새 일자리 30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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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개최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설계 △전직 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고용 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 방향 탐색을 위한 진로성향검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실전 모의면접 체험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 상담 및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특강 및 생애설계 컨설팅은 4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미신청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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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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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 인공지능(AI)이 직무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패턴사', 3년 후엔 '물류사무원'이 될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생성형 AI로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직업군의 대체율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인공지능에 의한 화이트칼라의 직무 대체 및 변화' 보고서는 한국직업정보에 있는 520개 직업을 대상으로 현재 시점(2024년)과 3년 후인 2027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을 분석했다. 2024년 520개 직업의 직무 대체율 평균값은 38.69%이었다. 대체 가능성이 가장 낮은 최솟값과 가장 큰 최댓값은 각각 0.00%(프로게이머)와 71.65%(패턴사)였다. 눈길을 끈 건 3년 후 직무 대체율 평균값이 66.71%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점이다. 최솟값은 3.23%(지휘자), 최댓값은 94.17%(물류사무원)로 상승했다. 현재 시점인 2024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이 가장 높은 직군은 패턴사처럼 '정보 및 데이터의 탐색, 수집, 분석, 처리 및 이에 기반한 특성 추정'과 관련된 업무 활동을 주로 수행하는 경우였다. 방송작가,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성우 등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콘텐츠를 생산하는 직업들도 생성형 AI 발전의 영향 등으로 대체율이 높았다. 이에 반해 '신체적 활동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직업은 AI 대체율이 낮았다. 프로게이머, 직업 운동선수, 선박조립원, 낙농종사원, 보일러설치·정비원 등이 꼽혔다. 3년 후에는 520개 직업 중 직업 운동선수를 제외한 519개 직업 모두가 직무 대체율이 상승했다. 다만 직무 대체율이 높은 직업과 낮은 직업의 업무 활동 특성은 변하지 않았다. 직무 대체율에 따라 직업을 저위험(직무 대체율 30% 미만), 중위험(30% 이상∼70% 미만), 고위험(70% 이상)으로 나눠보면 고위험군은 현재 1개에서 3년 후엔 226개로 증가한 반면 저위험군은 120개에서 8개로 급감했다. 화이트칼라와 비(非)화이트칼라로 나눴을 때도 3년 후 화이트칼라가 비화이트칼라보다 AI로 인해 더 급격하고 강력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시점의 결과가 그대로 실현된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었다. 2016년 같은 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직업 406개 중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등으로 직무가 대체될 확률이 높은 직업으로 콘크리트공, 정육원·도축원, 고무·플라스틱 제품조립원을 꼽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콘크리트공의 대체 비율은 29.1%, 정육원·도축원은 24.0%로 저위험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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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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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 모집
- 부산시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산새일센터)는 2월 19일부터 2024년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지정한 전국 새일센터에서 매년 운영되고 있다. 부산새일센터는 올해 호텔객실관리사, 아파트 경리실무원, 디지털 인공지능(AI) 테크닉편집디자인, 스마트펫디자인, 노인사회복지실무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인공지능(AI) 테크닉편집디자인'과 '스마트펫디자인' 과정은 훈련생이 온라인에 기반한 최신 취업 및 창업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훈련 대상자는 취업 의지가 강한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여성 등이다. 과정별로 훈련생 20명을 모집하,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훈련을 마친 수료생은 부산새일센터에서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을 지원받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등은 여성회관 2층 부산새일센터 방문 또는 '여성새로일하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여성회관 교육복지팀 또는 부산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인철 시 여성회관 관장은 "지난해 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운영 결과 수료생 77%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취업자의 80퍼센트(%)가 훈련 과정과 관련된 기업에 취업했다"며 "부산새일센터가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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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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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한 직업훈련 혁신 지원
- 정부가 직업 훈련기관이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대응, 높은 품질의 훈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지난 16일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0여 명의 직업훈련 전문가, 우수 훈련기관 관계자 등으로 컨설팅 전담팀을 꾸려 일대일(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은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과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은 훈련기관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새로이 진입한 훈련기관엔 훈련생 모집 방법, 훈련과정 설계, 행정처리 절차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훈련 운영 경험이 있는 기관에 대해선 기관의 운영 실적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올해에는 신규기관 50개소(2월 모집)와 경력기관 50개소(6월 모집)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은 미래지향적 훈련방법 도입을 지원한다. 훈련기관에 프로젝트 학습(PBL) 등 새로운 교수법이나 생성형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수업 지원 도구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해당 기관의 훈련 직종, 훈련시설 등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훈련방식을 추천하고, 효과를 모니터링해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해당 컨설팅은 상시 모집하고 있어 혁신에 대한 의지가 있는 훈련기관이라면 언제든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 국장은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훈련기관과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한다”라며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통해 직업훈련의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고, 국민에게 선진화된 직업훈련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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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한 직업훈련 혁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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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취업희망 여성에 직업교육훈련 시행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2월부터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는 직업교육훈련과 더불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집단상담, 구인ㆍ구직관리, 인턴십, 취ㆍ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 단절 예방,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 종합적인 원스톱 형식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전문가 ▲사무회계전문가 ▲현장맞춤 인지돌봄 실무자 ▲디지털 활용지도사 양성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전문가 ▲청년여성 ERP정보관리사무원(39세 이하)과정을 진행한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에서는 ▲단체급식조리실무자 ▲간호조무사 현장간호실무 ▲웹콘텐츠디자인 ▲세무사무원 ▲인공지능 교육지도전문가 ▲디지털마케팅전문가 ▲반려동물전문가 창업 ▲인공지능(AI)ㆍ소프트웨어(SW)코딩교육전문가 ▲이(e)커머스 창업 ▲간호조무사 실무 ▲사회복지행정실무자 과정을 진행한다. 과정당 면접을 통해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정하고 선정된 교육생은 예치금 10만 원을 내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취ㆍ창업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 교육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채용 및 모집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 교육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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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취업희망 여성에 직업교육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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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의 디지털 기반 지역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또 나노 시스템 반도체(밀양), 미래 조선(거제), 승강기(거창)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확대한다. 경남교육청은 2023년 직업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3~14일 거제 한화리조트에서 3월 1일 자 발령인 직업계고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업계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디지털 이해교육과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을 강화한다. 이는 △직업계고 브랜드화를 통한 직업교육의 혁신 △지역사회 연계 강화로 직업계고 매력도 제고 △직업계고 체질 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경남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한다. 경남은 그동안 교육부 공개 모집 사업으로 ‘김해지구(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와 ‘창원지구(스마트 제조 분야)’, ‘진주⋅사천⋅고성지구(항공 분야)’에 선정돼 운영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밀양지구(나노 시스템 반도체)’, ‘거제지구(미래 조선)’, ‘거창지구(승강기)’로 혁신지구를 늘려나간다는 구상이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남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기업, 관계 기관, 직업계고, 대학이 함께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이끎 모델이다. 이외에도 경남교육청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 분야 학과 재구조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꿈디딤 사업(학생 1인당 연간 60만 원)을 신설・확대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챗GPT) 쟁점 등 지속해서 첨단화하고 디지털화하는 직업 분야와 고교 학점제 등 직업계고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신규 관리자와 고(高)경력자가 조를 이뤄 학교 부임과 동시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는 △2023년 직업교육 정책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학생 안전 △학교 경영 역량 강화 등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2023년 직업교육 정책이 보다 현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모든 산업 분야가 갈수록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학교의 역할 변화와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면서 “시대에 맞는 학교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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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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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전환 이끄는 디지털리스트 한 자리에 모였다
- 2022년 한 해 동안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온 '디지털리스트(Digitalist)' 150여 명이 12월 13일 한자리에 모였다. 재단은 '디지털리스트'를 '사회적 가치의 중심축을 디지털 포용에 두고 디지털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재단과 함께 서울시의 디지털 전환 정책을 선도해나가는 분들을 초대했다. 이날 모인 '디지털리스트(Digitalist)' 는 2022년 서울디지털재단 운영 및 사업에 참여한 이사회·자문위원·기업·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추진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참석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만 해도 인텔리전스 대상, 시티넷 SDG 어워드 본상 및 우수상 등 3관왕을 수상하며 사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사업별로 진행되던 성과공유회를 한 번에 진행해 이해관계자 간에 협력을 촉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리스트 리뷰 2022'는 1, 2부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 각 사업별 성과공유회와 분과 자문회의를 진행한 뒤, 모든 참여자가 한자리에 모여 2부 본 행사를 이어나갔다. 2부 행사는 ▲이사장 환영사 및 외빈 축사 ▲2022 SDF 성과 공유 ▲특별 강연 ▲2022 SDF Awards 수상 ▲함께하는 마당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2 SDF 성과는 '서울시 재난 안전 예방을 위한 AI'와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큰 주제 아래, 디지털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 ▲메타버스 ▲디지털포용 ▲글로벌 등 4가지 세부 주제로 나뉘어 발표됐다. 이날 서울디지털재단은 SDF Awards를 통해 우수 디지털리스트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인공지능(AI) 연구 자문위원 3인 및 대외협력 공로 1인, 온택트펀딩 우수 실적기업 3개사, 디지털 포용 협력기업 2개사 등 총 9점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올해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 '수기 공모전(10.24.~11.17.)' 당선작 3작품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특별 강연은 'SCEWC 2022 및 AI 전망'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이정훈 교수가 진행했다. 올해 서울시가 SCEWC 2022에서 최고 권위상인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한 만큼 관련된 스마트도시 우수 정책에 대해 주로 다뤘다. 이날 축사를 맡은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은 " '서울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서울시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서울디지털재단이 스마트도시 서울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선도적으로 서울시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올 한해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노력해주신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뜻깊다"며 "금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아이디어 공유로 새로운 협력 지점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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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전환 이끄는 디지털리스트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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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 육성에 선제적 대응
-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신산업 10대 분야에 경남 전략산업인 ‘에너지, 바이오와 항공우주, 차세대원전’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세계(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발굴하고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 원 이상을 투입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그간의 창업지원 정책이 특정 기술이나 분야에 구분 없이 업력에 따라 보편적으로 지원해온 것과 달리,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10대 첨단 미래산업에 핵심 지원수단을 과감하게 투입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그간 창업 지원 정책의 대상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이었으나, 2022년 개정시행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을 근거로 업력 10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한다는 점도 기존 정책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 친환경·에너지 ▲ 로봇 ▲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분야별 평가단(주관기관, 민간 투자기관)을 구성하여 기술력과 성장성을 평가하는 공개모집형과 대·중견기업과 분야별 소관 부처가 추천하는 추천형, 민간(팁스 운영사)이 3억 원 이상 선투자하고 추천하는 민간투자형을 통해 선발한다. 먼저 공모형과 추천형은 기술사업화와 기술개발(R&D) 자금지원 최대 12억 원, 민간투자형은 3년간 최대 15억 원의 기술개발(R&D) 자금지원과 창업사업화와 해외마케팅 비용을 각각 1억 원까지 지원받는 등 5년간 2조 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또한,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100억 원 규모의 ‘초격차 기금(펀드)’를 신설하고, 정책자금 및 보증을 우대하는 등 성장(스케일업)을 위한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경남도는 소관부처 건의를 통해 초격차 신산업 창업 분야에 항공·우주와 원전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왔고, 해당분야 초기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의 2023년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12월에 초기창업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내년에는 경상남도 중소기업투자기금을 활용하여 전략산업별 펀드조성과 도약·성장 단계의 대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시에 도내 정부출연연구소의 주관기관 선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대·중소기업, 팁스 운영사 등과 초격차 창업기업 발굴에 협력을 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경남은 기존 제조기반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헬스 산업, 미래를 선도할 항공우주, 차세대원전 기술력을 가진 곳이다.”며 “경남도도 정부정책에 맞춰 선제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초격차 창업기업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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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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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 육성에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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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학협력으로 3년간 중소기업 매출 384억 원, 일자리 281개 창출
-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사업이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은 물론 개발기간 단축, 공정개선, 원가절감 등 지역산업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성과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3년(2018년~2021년) 동안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종료된 144개 과제와 여기에 참여한 25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을 비롯한 경제적·기술적·사회적 성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도 지원금 130억 원을 투입한 결과 매출 384억 원과 일자리 281개를 창출했다. 지원금 1억 원당 매출이 2억 9천만 원, 고용이 2.15명 새롭게 발생한 셈이다. 이 밖에 특허 출원 1.37건, 등록 0.85건, 논문 1.67편 등의 성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도내 중소기업 중 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은 1%밖에 되지 않는 등 상당수 중소기업이 연구전담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협력연구센터가 보유한 교수진과 석·박사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신기술 테스트와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대표적인 사례로 용인의 의료용품 제조업체 ㈜티앤엘은 피부에 부착해 생체 신호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체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붙어서 측정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지원으로 폴리이미드 기판과 백금 같은 물질을 사용해 5년의 기술개발 기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성남의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사이언스랩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정을 개선하며 2억 8천만 원의 매출이 신장됐다. 화성의 초정밀 레이저 가공기업 ㈜21세기는 생산장비 주기관리와 생산제품 품질 개선으로 최대 3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타 중앙부처 연구개발 사업과 비교·분석한 결과, 특허 출원·등록과 논문은 가장 많았으며 매출·고용성과는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혜민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경기도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혁신역량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이공계 인력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부터 시작한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R&D) 원천기술 확보와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업으로 현재까지 1,821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2,242개 사 기업이 참여했다. 현재 성균관대를 비롯한 10개 대학에 77개 기업이 참여해 각 센터에서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최 ‘2022 산학협력 엑스포’에도 참가해 우수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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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학협력으로 3년간 중소기업 매출 384억 원, 일자리 281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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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 市-교육지원청-잡월드-가천대 협약식
- 성남시는 내년 3월부터 초·중·고교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3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신승균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철 한국잡월드 이사장, 김원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잡월드는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세부 일정별 사전 예약을 지원한다. 체험 공간은 ▲로봇공학자, 과학자, 우주비행사 등 54개 직종의 어린이체험관 ▲컴퓨터 프로그래머, 비누·화장품 화학공학 기술자, 의사 간호사 44개 직종의 청소년체험관 ▲로봇지능 개발자, 항공기 정비원, 메커트로닉스 공학 기술자 등 27개 직종의 숙련기술체험관이다. 가천대학교는 초·중·고 교사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해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전공 대학생을 중·고등학교에 파견해 방과후 수업과 소프트웨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초·중·고 학생 직업 체험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선 8기 성남시의 교육지원 방향은 지역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 내에서 접하기 힘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바이오 분야의 미래 직업 체험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교육지원청, 잡월드, 가천대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이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폭을 미래 첨단산업 분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지역 초등학교는 73곳(학생 4만5360명), 중학교는 47곳(2만3742명), 고등학교는 36곳(2만47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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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 세종 청년취업박람회 개최
- 세종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오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세종·충청권 우수기업 5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 청년고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취업박람회에서는 청년 취업과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6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먼저 온라인 채용회를 통해 수요가 높은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한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지역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기업홍보관, 기업별 인재상 설명 및 채용 면접을 운영하는 기업상담·채용관이 진행된다. 또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을 지원하는 취업컨설팅관과 세종시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청년 취업박람회에서 기업-청년 간 고용 매칭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를 운영해 오프라인 취업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해서 매칭을 지원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청년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청년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세종시를 청년이 일하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미래전략 수도로 만들어 많은 청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의 일정과 구체적인 내용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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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 세종 청년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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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 충북도는 공공 데이터 활용도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공공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공개-가공 데이터 수요 발굴의 기회로 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9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7개팀(아이디어 부문 4, 제품 및 서비스 부문 3)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팀은 보이스팀으로,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하여 자식이나 손자, 손녀의 목소리로 취약계층이나 독거노인의 일상생활을 관리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팀은 SHARP팀으로, 식품 이미지를 앱으로 찍으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해당 식품의 당류와 영양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앱에 입력된 사용자의 신체 정보 기반 식단관리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최우수팀에 선정된 두 팀은 비즈니스 모델 재점검 등 1:1 전문 컨설팅을 거쳐 행정안전부 주최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개된 공공데이터로도 돈을 벌 수 있는 성공 모델이 많이 배출되도록 관련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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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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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돌봄로봇 ‘하모’, 경증 치매환자 돌본다!
- 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고 있는 경증 치매환자 50명을 선정하여 인공지능(AI) 돌봄로봇인 ‘하모’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하고, 오는 6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돌봄로봇 ‘하모’는 노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 저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인공지능 시스템과 진주시의 상징인 하모 캐릭터의 친근한 이미지를 결합하여 제작됐다. 주요 기능으로 ▲개인일정 알람 및 복약지도 등 건강생활 관리 ▲로봇과의 상호 교감 대화 및 정서 안정 관리 ▲옛날 이야기나 노래 재생 등의 콘텐츠 프로그램 제공 ▲관제시스템을 통한 안위 원격 확인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다. 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만 75~79세 독거 어르신이다. 시는 소득 등의 별도 우선순위 기준을 고려하여 5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치매관리팀(055-749-6248)과 진주시치매안심센터(749-5778) 전화상담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health.web)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돌봄 공백에 처한 치매 어르신들이 하모 돌봄로봇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인지자극 활동을 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비대면 돌봄 서비스의 도움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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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교육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한 인공지능 전문교육 과정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체 인공지능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이 기업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만큼,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업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교육대상 또한 도내 기업 재직자를 우선으로 하여 모집하기로 하였다.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1기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7월 첫 교육 수료자 20명을 배출하였으며,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교육에 참여할 2기 교육생 3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8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교육 등 총 20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과학기술원의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전 과정을 담당한다. 이론교육은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와 산업 적용사례 등이 주요내용이며, 실습교육은 교육생이 4~5명의 팀을 구성하고 소속 기업과 관련 있는 과제를 직접 선정한 후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인공지능 이론 학습 후 산업 현장의 문제를 실습을 통해 풀어가는 교육과정이 좋아 보였으며, 회사 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흐름 속에 산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인력이 되었다”며, “민선8기 공약인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 이행을 통해 경남의 산업이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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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 현장을 이끌어 갈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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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HiVE 사업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 성남시는 8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및 동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위원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차 위원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성남시 지역특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AI) 자격증 과정을 신설하고, 특성화고 인재양성 교육을 4차 산업 관련 과정으로 강화하는 등 수정한 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사업 수행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역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산업체·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입학’-‘교육’-‘취업(전직,창업)’-‘지역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고등직업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성남시-동서울대학교-신구대학교의 컨소시엄이 지난 6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성남시의 미래상 및 민선 8기 정책과 부합하는 지역특화 산업분야로 스마트드론과 등 3개를 신설했으며, 지역특화 연계 직업교육으로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과정’ 등 3개, ‘인공지능(AI) 자격증 과정 등 일반직업교육과정 16개를 운영 예정이며, ‘성남시 일자리 로드맵 구축 컨설팅’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 관련 4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에서 올해부터 3년간 연 13억5천만원씩 국비 지원하고, 성남시에서는 연 1억5천만원씩 지원,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학위과정 120명, 지역특화직업교육과정 180명, 일반 직업과정 705명 등 총 100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HiVE사업을 시작으로 산. 학. 관 협력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미있는 HiVE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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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HiVE 사업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