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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위한 '스마트화관'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하 스마트화관)’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 ‘스마트화관’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민간 11억 원 등 총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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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위한 스마트화관 남동산단에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하 스마트화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 '스마트화관'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민간 11억 원 등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개소한 스마트화관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 기반 재직자 및 구직자 교육, 스마트 제조 선도모델 사례 전시 등 인천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스마트화관 개소를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천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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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생 대상 미래 자율자동차 체험 캠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중 희망자 26명을 대상으로 미래 자율자동차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프는 디지털 혁신 공유대학으로 미래 자동차 사업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하대학교와 협업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아두이노에 대한 기초이론학습과 간단한 실습 후 라인 검출 센서로 라인을 따라 스스로 이동하는 라인트레이서 구동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후 자동차에 프로그램을 얹어 아두이노 기반 자율자동차(Automated Guide Vehicles)를 만들고 팀별 라인트렉 레이스대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고 나니 자율자동차가 복잡한 길을 스스로 잘 찾아가는 걸 보고 매우 기뻤다"며 "코딩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향상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성을 발현 한다"며 "지능정보사회에 과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은 물론 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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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구직자 위한 인천 기업설명회, 3년 만에 현장서 대면 행사로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인천 공기업 및 우수기업 설명회가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되는 현장·대면 행사인 만큼 기업설명회가 고용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는 단비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는 기대가 크다. 지난 2년간 인천시 기업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 인천대, 인천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하는 기업설명회는 8월 31일 공기업, 9월 1일 우수기업의 일정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공기업과 우수기업 26개 업체가 참여하며, 인천대 대강당(23호관)에서는 각 기업의 발표자가 기업의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소개하고, 로비에 마련돼 있는 기업별 개별부스에서는 그룹상담이 이뤄진다. 설명회는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한 사전접수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지하철1호선 인천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12시부터 18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참여기업에게는 인천의 우수 인재들을 만날 수 있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인천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의 맞춤 채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설명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 경제정책과 (☎032-440-424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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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인천공항공사, 건강한 일터를 위한 산업보건의 위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26일 임직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인하대학교 부속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일부)으로 공공기관·교육기관·의료기관 등에서 산업보건의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제22조)에 의거 산업보건의를 선임해 배치해야 한다. 공사는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하는 산업보건의 의무선임기관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CEO의 안전 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건강 보호 및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보다 전문화된 의학적 조치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자 산업보건의 위촉을 결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산업보건의는 공사 임직원의 ▲건강진단결과 검토 및 그에 따른 작업배치 ▲건강보호를 위한 의학적 조치 ▲건강장해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매월 1회 공사를 방문해 직원 대상 상담 및 보건관리자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직원들이 근무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장해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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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인천광역시, 교육청 및 지역대학과 함께 ‘수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는 8일 수소경제 선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 지역대학과 함께 ‘수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이 참석했고, 미래수소경제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소 정책·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창의적 수소인재 양성 △수소생태계 전반의 교재 개발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구축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발굴·기획, 정부 제안 활동 △수소 기업 체험활동 및 인력채용 연계체계 구축 △수소에너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지원 등 지역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시 교육청에서는 하반기 중으로 인천고, 계산고를 거점으로 하여 일반고 1, 2학년 60명(4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60시간의 ‘프로젝트형 진로체험아카데미’를 시범운영한다.   시는 학생들이 아직 생소한 분야인 수소에너지에 대한 탐구 과정을 통해 수소에너지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도시형 수소생산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하여 현대모비스, SK E&S, GS에너지 등 대기업 투자를 유치함으로서 청라를 대한민국 수소경제허브로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서는 수소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박남춘 시장은 “수소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산업의 핵심”이라면서 “이번 협약은 앞으로 다가올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적 수소인재를 양성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매우 가치 있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우리 시는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청, 지역대학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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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인천시, 보호시설 종료 청년 일자리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청   만 18세가 돼 아동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청소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인천시와 관계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인천시는 인하대·인천아동복지협회·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보호 시설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가족·친지의 도움 없이 고용 문턱을 혼자 넘어야 하는 보호시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전문 컨설턴트가 취업 정보와 면접 기법을 제공하고 인천시는 사업을 총괄 진행하며 효율적인 행정 지원과 홍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동복지협회와 가정위탁지원센터도 보호시설 청소년들의 활발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인천시·인하대와 협력하기로 했다.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보호시설 청년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전국 특별시·광역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민·관·학이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한 것"이라며 "현금성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취업 확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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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대학생 취업 멘토링,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전환
      대학생 취업 멘토링도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전환됐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생 취업 지원 멘토링 활동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대학생 취업 지원 멘토링 활동은 포스코건설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각 기업·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살려 청년들의 구직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이들 기업·기관은 지난해 '청년·청소년의 미래 설계 및 진로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5일 진행한 멘토링 활동에는 화상 회의 시스템이 도입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모집한 대학생 50명은 휴대전화나 PC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으며,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건축 설계, 인프라 설계, 플랜트ENG, 연구개발(R&D), 경영 기획, 대외 협력 등 업무 특성을 소개하고 취업 노하우를 알려줬다.행사에 참여한 인하대 손효진 학생은 "실무자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으면서 학교에서 배웠던 것 외에 건설업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포스코건설은 청년 실업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인하대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차세대 건설 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발전소 현장 인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설 기초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자사 현장에 채용하는 '건설 기능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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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의 역량강화와 신기술·융합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TechEdu 4.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교육'을 주제로, 이기권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노동시장과 직업훈련'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6개 트랙(Track)이 진행된다. 각 트랙별로 미래 기술 방향과 산업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2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별 교육과정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A에서는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주제로 임성규 조지아텍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방법'을,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트랙 B에서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S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 및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트랙 C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5G'을 주제로 김상연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가상현실 기술 발전과 미래'를, 유연길 SK텔레콤 매니저가 'SKT의 새로운 5G AR/VR 세계로의 여정'을 발표한다. 트랙 D에서는 '에듀테크'을 주제로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략', 조경희 경일관광경영고 수석교사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계고 에듀테크 적용 방향'을 발표한다. 트랙 E에서는 '핀테크 & 블록체인'을 주제로 박용범 단국대 자율형블록체인융합연구소 소장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블록체인'을, 박서기 IT혁신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을 발표한다. 트랙 F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 로봇'을 주제로 유지환 KAIST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를,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인간-로봇의 공존시대'를 발표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 최초 5G 기반 스마트러닝 팩토리를 비롯한 최첨단 교육 및 실습시설을 통해 재학생과 재직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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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文정부, 저소득층·일자리에 돈 더푼다…재정확대 가속페달(종합)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목희 일자리위 부위원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낙연 국무총리, 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 부위원장. 2019.5.16   문재인 정부가 3년차를 맞아 자영업자와 고용시장 밖 저소득층의 소득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돈을 더 풀 전망이다. 지금까지의 성과에도 재정의 역할이 컸지만, 앞으로는 국민들이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재정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내년 경제활력 둔화와 재정 분권에 따라 세입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앞으로 2023년까지 연평균 총지출 증가율이 현행 2018∼2022년 중기재정계획이 잡았던 7.3%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저소득층 소득개선·일자리 창출에 '재정의 적극적 역할' 강화 1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나온 큰 그림은 명확했다. 앞으로 재정이 더욱 과감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2023년까지 5년간 재정운용방향을 논의한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전 국무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금까지) 성과 뒤에는 재정의 역할이 컸다"면서 "그러나 아직 전반적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하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다. 앞으로 재정이 더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자영업자와 고용시장 밖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이 겪는 어려움은 참으로 아픈 부분"이라며 "고용 확대와 한국형 실업 부조 도입과 같은 고용안전망강화, 자영업자 대책 등에 재정의 더 적극적 역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저성장과 양극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이 매우 시급하다며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라고도 강조했다. 저출산에 대한 획기적 대책 마련과 별도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중장기적 재정혁신방안까지 함께 강구해나가야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이날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재정운용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혁신적 포용국가의 핵심전략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도록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 실현을 위해 ▲ 적극적 확장적 재정 기조 유지 ▲ 재원 배분 때 혁신성·포용성 투자 강화 ▲ 중앙-지방-민간 간 역할분담과 협력 강화 등 세 가지 방향에 더해 지출구조조정 등을 통한 중장기 재정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는 이른바 '3 플러스 1' 전략을 내세웠다. 재원배분의 우선순위는 저소득층인 소득 1분위(하위20%)의 소득개선,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저감 투자, 혁신성장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무역 다변화를 위한 신남방·신북방 지원, 남북간 판문점선언 이행에 두겠다고 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소득 1분위를 겨냥한 맞춤형 지원책이 중점적으로 거론됐다. 예를 들어 소득1분위 중 노인과 근로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제외, 수급자·부양의무자 재산기준 완화 등과 같은 소득지원 대책을 확대해 나가자는 방향이 제시됐다. 아울러 소득1분위 가운데 신중년·근로능력자에 대해서는 사회서비스·노인·사회적 경제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소득공제를 통한 탈빈곤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정책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2023년까지 연평균 총지출 증가율 7%대 유지할까 당정이 앞으로 3년간 재정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실질적인 총지출 증가율이 어느 수준에서 결정될지는 현재로선 가늠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내년에는 세입여건이 종전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서다.   2018∼2022년 중기재정 운용계획에 따르면 2022년까지 연평균 중기 재정지출 증가율은 7.3%다. 2017∼2021년 계획 5.8%보다 1.5%포인트나 상향조정됐다. 올해 재정지출 증가율 9.7%, 내년은 7.3%, 2021년은 6.2%, 2022년은 5.9%를 반영한 수치다. 경제활력 둔화와 재정 분권에 따라 내년에는 세입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당장 지방소비세율은 올해 15%, 내년에는 21%로 인상된다. 지방소비세는 지방재정을 위해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한 세금이다. 지방소비세율을 계획대로 높이면 지방재정이 2019년 3조3천억원, 2020년 8조4천억원씩 각각 늘어난다. 그만큼 중앙재정은 줄어드는 것이다.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재정수지가 단기적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거론됐다. 2018∼2022년 중기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는 -3% 이내에 관리하는 게 목표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의 국가재정이 매우 건전한 편이기 때문에 좀 더 긴 호흡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면서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예산은 결코 소모성 지출이 아닌 우리 경제 사회의 구조개선을 위한 선(先)투자"라고 말했다.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과감한 지출구조조정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문 대통령은 "부처별로 관성에 따라 편성되거나 수혜계층의 이해관계 때문에 불합리하게 지속하는 사업을 원점에서 꼼꼼히 살피고 낭비 요소를 제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윤철 기재부 2차관도 "정부의 적극적 재정 역할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미래세대에 큰 부담을 지우지 않도록 중장기 재정건전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참석자들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 점검 ▲ 지출효율화 ▲ 복지전달체계 합리화를 통한 부정수급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이날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2019∼2023 국가재정운용계획과 내년도 예산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출 증가율 규모는 오는 9월초 국가재정운용계획을 국회에 낼 때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 전문가 "재정지출 여력 충분" vs "재정수지 악화 우려" 전문가들은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기존의 재정확대 기조의 '유지'를 넘어서 보다 공격적인 재정 편성과 과감한 재정의 역할이 강조된 데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에서는 세수 여건이 좋고 국채 이자 부담이 적은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재정지출에 무리가 없고 여력이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잠재 성장률이 둔화하면서 성장률이 예상치보다 낮아지고 있어서 총수요 진작 차원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적극적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며 "국가 채무도 낮은 편이고 재정 여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세수 추계 오류 등으로 인해 확장 재정이 필요한 시점에 진행됐던 실질적인 재정 긴축 기조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보다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시장 경제의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재정정책연구원 원장은 "경기 자체가 총수요가 너무 부족한 상황인 데다 세수 여건이 좋고 국채 이자 부담이 굉장히 줄었기 때문에 지금 정부가 재정을 통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자율이 낮아서 정부 부채의 부담이 현저히 줄고 있고, 가계는 가계부채 문제로 소비가 확실하게 살아나지 못하고, 수출도 미·중 무역 마찰로 아주 좋을 것이라 기대하기 힘들고, 기업도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상황이므로 정부만이라도 재정지출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재정수지 악화를 들어 '확장 재정' 방침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금은 재정확대를 할 때가 아니고, 재정으로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라며 "정부가 목적이 불분명하면서 재정확대를 통해 무조건 경기 부양을 하려고 하는데, 재정으로 경기 부양을 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재정확대보다는 기업을 신뢰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민간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기백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는 "경제 상황이 일시적으로 안 좋은 것이라면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려 경기를 부양하는 것도 문제가 없지만, 장기적으로 계속되는 다른 문제가 있으면 단순히 돈만 넣기보다 그 부분을 치료해야 한다"며 "증상에 따라 치료약도 달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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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7
  • 청년, 기다리지 말고 지금 도전하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및 판로 확보를 위해 올해 안에 조성 예정인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디자인·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추홀구 제물포 역사내 설치 될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는 인천지역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전시·판매장과 마을카페, 체험·교육 공간 및 프리마켓, 직거래 장터 등으로 운영하고, 별도 쇼핑몰 앱을 제작·운영하여 페이스 북과 유-튜브 온라인 홍보채널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2020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시비와 국비(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 2018년 10월) 각각 4억원씩 총 8억원을 투입한다. 디자인 및 명칭 공모기간은 3월 11일(월)부터 3월 29일(금) 저녁 6시까지이고, 응모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지역 대학 재학생(만 39세 미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를 오는 3월 6일(수), 3월 8일(금) 이틀 간 3차에 걸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인하대학교 학생회관, 인천 청년 공간 유유기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대회는 4월 2일(화) 오후 2시에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신청자별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되며, 시상규모는 대상 1건(200만원), 우수 1건(100만원), 장려 1건(50만원)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디자인·명칭 공모 신청 및 기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및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 홈페이지(https://dwcoop.modoo.at/)를 참고하거나 전화(☎032-503-7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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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3-05
  • 코리아텍, ‘2018 직업능력개발 포럼’ 개최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10일(목)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능력개발 활성화 방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본교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상돈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분야 직업능력개발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코리아텍은 행사에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산업현장의 인력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능력개발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하는 코리아텍 출신 직업능력개발 전문가들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한다. 오후 1시 김기영 총장의 개회사와 이상돈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과 김인곤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 이사의 축사에 이어 ‘4차 산업혁명과 직업능력개발의 과제’를 주제로 강순희 경기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직업교육’을 주제로 주남규 대한상공회의소 파트장이 ‘4차 산업혁명과 대한상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김현철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교수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전기분야 직업훈련교육’을 각각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온라인 직업능력개발’을 주제로 전병칠 다산에듀 대표이사가 ‘4차 산업혁명에서 이러닝의 존재론적 가치’를, 정병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교사가 ‘4차 산업혁명과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동태 코리아텍 평생교육처장, 하헌제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장이 각 세션의 모든 발제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윤태익 인하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나로부터 비롯된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벌인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코리아텍의 설립 목적과 교육방향은 직업훈련교사 및 실천공학기술자 양성으로서 1991년 개교 이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사회에 배출해 우리나라 직업능력 개발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포럼은 여러 산업이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각 분야의 직업능력 개발 활성화와 발전적 방안을 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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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8-05-08

직업동향 검색결과

  • 구직자 위한 인천 기업설명회, 3년 만에 현장서 대면 행사로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인천 공기업 및 우수기업 설명회가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되는 현장·대면 행사인 만큼 기업설명회가 고용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는 단비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는 기대가 크다. 지난 2년간 인천시 기업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 인천대, 인천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하는 기업설명회는 8월 31일 공기업, 9월 1일 우수기업의 일정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공기업과 우수기업 26개 업체가 참여하며, 인천대 대강당(23호관)에서는 각 기업의 발표자가 기업의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소개하고, 로비에 마련돼 있는 기업별 개별부스에서는 그룹상담이 이뤄진다. 설명회는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한 사전접수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지하철1호선 인천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12시부터 18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참여기업에게는 인천의 우수 인재들을 만날 수 있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인천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의 맞춤 채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설명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 경제정책과 (☎032-440-424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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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인천시, 청년창업지원위해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조성
        인천시가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 조성으로 청년창업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액셀러레이터(AC) 업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펀드의 총 결성 규모는 80억 원으로, 인천시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인하대학교 아이스타트업랩,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인천창조경제혁신터 등 6기관이 협약에 참여한다. 협약체결 주체들은 향후 자금 출자뿐만 아니라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융합과 협업을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우수한 유망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한다. 이번 펀드는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식의 조합으로, 인하대와 인천대가 투자를 확정하면서 각 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청년들을 위한‘청년 벤처․창업 기업 투자유치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대표 또는 청년 비중 50%이상인 벤처·창업 기업에 투자하는 조합에 올해부터 3년간 20억 원씩 총 60억 원을 출자하고, 펀드운용사는 3배수 이상인 180억 원 규모를 관내 청년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표창패를 받은 ㈜킹고스프링는 오는 3월 판교에서 인천으로 본사 이전을 확정했으며, (재)넥스트챌린지아시는 지난해 2월 인천에 창업을 한 AC이다.   시는 청년을 위한 펀드조성과 지역 AC업체 유치를 통해 투자와 정책적 지원의 선순환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창업 중심도시로 위상을 확립해 우수 청년·창업기업이 인천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타 지역의 창업기업도 인천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3-18
  • 인천광역시, 교육청 및 지역대학과 함께 ‘수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는 8일 수소경제 선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 지역대학과 함께 ‘수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이 참석했고, 미래수소경제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소 정책·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창의적 수소인재 양성 △수소생태계 전반의 교재 개발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구축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발굴·기획, 정부 제안 활동 △수소 기업 체험활동 및 인력채용 연계체계 구축 △수소에너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지원 등 지역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시 교육청에서는 하반기 중으로 인천고, 계산고를 거점으로 하여 일반고 1, 2학년 60명(4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60시간의 ‘프로젝트형 진로체험아카데미’를 시범운영한다.   시는 학생들이 아직 생소한 분야인 수소에너지에 대한 탐구 과정을 통해 수소에너지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도시형 수소생산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하여 현대모비스, SK E&S, GS에너지 등 대기업 투자를 유치함으로서 청라를 대한민국 수소경제허브로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서는 수소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박남춘 시장은 “수소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산업의 핵심”이라면서 “이번 협약은 앞으로 다가올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적 수소인재를 양성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매우 가치 있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우리 시는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청, 지역대학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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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3-14
  • 인천시, 보호시설 종료 청년 일자리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청   만 18세가 돼 아동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청소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인천시와 관계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인천시는 인하대·인천아동복지협회·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보호 시설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가족·친지의 도움 없이 고용 문턱을 혼자 넘어야 하는 보호시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전문 컨설턴트가 취업 정보와 면접 기법을 제공하고 인천시는 사업을 총괄 진행하며 효율적인 행정 지원과 홍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동복지협회와 가정위탁지원센터도 보호시설 청소년들의 활발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인천시·인하대와 협력하기로 했다.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보호시설 청년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전국 특별시·광역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민·관·학이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한 것"이라며 "현금성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취업 확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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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인하대 일자리센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인하대 대학일자리센터가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 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19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 평가’에서 인하대 일자리센터가 최고 평가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우수 등급을 받아 올해까지 지원받을 예정이었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내년까지 연장된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체계적이면서 피부에 와닿는 특강으로 취업률을 크게 끌어올린 것은 물론이고 진로상담 매뉴얼과 진로로드맵을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프로그램은 방학에만 운영하는 ‘취업스터디’다. 별도로 프로그램 홍보를 하지 않아도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이들이 찾아온다. 취업 유형별 스터디그룹을 구성해 6주간 집중 관리를 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 취업에 성공한 이들은 10명 중 8~9명에 이른다. 매년 참가 학생이 늘어 이번 겨울방학에는 270여 명이 참여했다. 스터디그룹은 29개다. 이번부터는 ‘기졸업반’을 확대해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졸업생들도 재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하취업시리즈 오픈특강’은 취업스터디 확장형이다. 취업스터디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1, 2학기로 나뉘어 학기마다 6주간 월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인원 제한은 없다. 지난해 2학기에는 모두 3700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준비한 좌석을 꽉 채운 것은 물론이고 바닥에 앉아 듣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일자리센터는 취업스터디로 취업에 성공한 선배가 졸업 뒤 자신이 활동한 동아리를 찾아가 경험을 이야기하고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찾아가는 동아리 상담’도 운영한다. 1, 2학년과 3, 4학년으로 나눠 수준별 취업 전략을 전한다.   또 아직은 취업 준비에 서툰 1, 2학년들을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식을 들고 직접 찾아가는 ‘진로탐색 토크콘서트: 취업의 런치박스’도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진로 진학을 상담하는 교수들을 위해 진로상담 메뉴얼을 만들고 공과대학 신입생 ‘진로로드맵’도 구축했다. 올해는 진로상담 매뉴얼을 실용화하고 전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로드맵’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웅희 인하대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은 “유능한 취업 컨설턴트들이 학생을 세밀히 분석해 개인에게 적합한 취업 준비 방법을 알려주고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대학일자리센터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학교 취업률은 졸업생 3000명 이상을 배출하는 전국 30개 대학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3-06

직업훈련 검색결과

  • 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위한 '스마트화관'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하 스마트화관)’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 ‘스마트화관’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민간 11억 원 등 총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2
  • 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위한 스마트화관 남동산단에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하 스마트화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 '스마트화관'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민간 11억 원 등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개소한 스마트화관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 기반 재직자 및 구직자 교육, 스마트 제조 선도모델 사례 전시 등 인천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스마트화관 개소를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천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18
  • 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의 역량강화와 신기술·융합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TechEdu 4.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교육'을 주제로, 이기권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노동시장과 직업훈련'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6개 트랙(Track)이 진행된다. 각 트랙별로 미래 기술 방향과 산업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2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별 교육과정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A에서는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주제로 임성규 조지아텍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방법'을,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트랙 B에서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S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 및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트랙 C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5G'을 주제로 김상연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가상현실 기술 발전과 미래'를, 유연길 SK텔레콤 매니저가 'SKT의 새로운 5G AR/VR 세계로의 여정'을 발표한다. 트랙 D에서는 '에듀테크'을 주제로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략', 조경희 경일관광경영고 수석교사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계고 에듀테크 적용 방향'을 발표한다. 트랙 E에서는 '핀테크 & 블록체인'을 주제로 박용범 단국대 자율형블록체인융합연구소 소장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블록체인'을, 박서기 IT혁신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을 발표한다. 트랙 F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 로봇'을 주제로 유지환 KAIST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를,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인간-로봇의 공존시대'를 발표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 최초 5G 기반 스마트러닝 팩토리를 비롯한 최첨단 교육 및 실습시설을 통해 재학생과 재직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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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1-20

지역뉴스 검색결과

  • 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위한 '스마트화관'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하 스마트화관)’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 ‘스마트화관’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민간 11억 원 등 총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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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위한 스마트화관 남동산단에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하 스마트화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 '스마트화관'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민간 11억 원 등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개소한 스마트화관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 기반 재직자 및 구직자 교육, 스마트 제조 선도모델 사례 전시 등 인천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스마트화관 개소를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천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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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생 대상 미래 자율자동차 체험 캠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중 희망자 26명을 대상으로 미래 자율자동차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프는 디지털 혁신 공유대학으로 미래 자동차 사업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하대학교와 협업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아두이노에 대한 기초이론학습과 간단한 실습 후 라인 검출 센서로 라인을 따라 스스로 이동하는 라인트레이서 구동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후 자동차에 프로그램을 얹어 아두이노 기반 자율자동차(Automated Guide Vehicles)를 만들고 팀별 라인트렉 레이스대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고 나니 자율자동차가 복잡한 길을 스스로 잘 찾아가는 걸 보고 매우 기뻤다"며 "코딩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향상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성을 발현 한다"며 "지능정보사회에 과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은 물론 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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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15
  • 구직자 위한 인천 기업설명회, 3년 만에 현장서 대면 행사로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인천 공기업 및 우수기업 설명회가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되는 현장·대면 행사인 만큼 기업설명회가 고용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는 단비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는 기대가 크다. 지난 2년간 인천시 기업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 인천대, 인천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하는 기업설명회는 8월 31일 공기업, 9월 1일 우수기업의 일정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공기업과 우수기업 26개 업체가 참여하며, 인천대 대강당(23호관)에서는 각 기업의 발표자가 기업의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소개하고, 로비에 마련돼 있는 기업별 개별부스에서는 그룹상담이 이뤄진다. 설명회는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한 사전접수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지하철1호선 인천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12시부터 18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참여기업에게는 인천의 우수 인재들을 만날 수 있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인천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의 맞춤 채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설명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 경제정책과 (☎032-440-424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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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25
  • 인천공항공사, 건강한 일터를 위한 산업보건의 위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26일 임직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인하대학교 부속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일부)으로 공공기관·교육기관·의료기관 등에서 산업보건의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제22조)에 의거 산업보건의를 선임해 배치해야 한다. 공사는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하는 산업보건의 의무선임기관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CEO의 안전 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건강 보호 및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보다 전문화된 의학적 조치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자 산업보건의 위촉을 결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산업보건의는 공사 임직원의 ▲건강진단결과 검토 및 그에 따른 작업배치 ▲건강보호를 위한 의학적 조치 ▲건강장해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매월 1회 공사를 방문해 직원 대상 상담 및 보건관리자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직원들이 근무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장해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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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6-02
  • 인천시, 청년창업지원위해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조성
        인천시가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 조성으로 청년창업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액셀러레이터(AC) 업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펀드의 총 결성 규모는 80억 원으로, 인천시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인하대학교 아이스타트업랩,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인천창조경제혁신터 등 6기관이 협약에 참여한다. 협약체결 주체들은 향후 자금 출자뿐만 아니라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융합과 협업을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우수한 유망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한다. 이번 펀드는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식의 조합으로, 인하대와 인천대가 투자를 확정하면서 각 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청년들을 위한‘청년 벤처․창업 기업 투자유치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대표 또는 청년 비중 50%이상인 벤처·창업 기업에 투자하는 조합에 올해부터 3년간 20억 원씩 총 60억 원을 출자하고, 펀드운용사는 3배수 이상인 180억 원 규모를 관내 청년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표창패를 받은 ㈜킹고스프링는 오는 3월 판교에서 인천으로 본사 이전을 확정했으며, (재)넥스트챌린지아시는 지난해 2월 인천에 창업을 한 AC이다.   시는 청년을 위한 펀드조성과 지역 AC업체 유치를 통해 투자와 정책적 지원의 선순환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창업 중심도시로 위상을 확립해 우수 청년·창업기업이 인천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타 지역의 창업기업도 인천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3-18
  • 인천광역시, 교육청 및 지역대학과 함께 ‘수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는 8일 수소경제 선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 지역대학과 함께 ‘수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이 참석했고, 미래수소경제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소 정책·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창의적 수소인재 양성 △수소생태계 전반의 교재 개발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구축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발굴·기획, 정부 제안 활동 △수소 기업 체험활동 및 인력채용 연계체계 구축 △수소에너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지원 등 지역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시 교육청에서는 하반기 중으로 인천고, 계산고를 거점으로 하여 일반고 1, 2학년 60명(4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60시간의 ‘프로젝트형 진로체험아카데미’를 시범운영한다.   시는 학생들이 아직 생소한 분야인 수소에너지에 대한 탐구 과정을 통해 수소에너지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도시형 수소생산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하여 현대모비스, SK E&S, GS에너지 등 대기업 투자를 유치함으로서 청라를 대한민국 수소경제허브로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서는 수소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박남춘 시장은 “수소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산업의 핵심”이라면서 “이번 협약은 앞으로 다가올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적 수소인재를 양성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매우 가치 있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우리 시는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청, 지역대학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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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3-14
  • 인천시, 보호시설 종료 청년 일자리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청   만 18세가 돼 아동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청소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인천시와 관계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인천시는 인하대·인천아동복지협회·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보호 시설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가족·친지의 도움 없이 고용 문턱을 혼자 넘어야 하는 보호시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전문 컨설턴트가 취업 정보와 면접 기법을 제공하고 인천시는 사업을 총괄 진행하며 효율적인 행정 지원과 홍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동복지협회와 가정위탁지원센터도 보호시설 청소년들의 활발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인천시·인하대와 협력하기로 했다.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보호시설 청년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전국 특별시·광역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민·관·학이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한 것"이라며 "현금성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취업 확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14
  • 대학생 취업 멘토링,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전환
      대학생 취업 멘토링도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전환됐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생 취업 지원 멘토링 활동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대학생 취업 지원 멘토링 활동은 포스코건설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각 기업·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살려 청년들의 구직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이들 기업·기관은 지난해 '청년·청소년의 미래 설계 및 진로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5일 진행한 멘토링 활동에는 화상 회의 시스템이 도입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모집한 대학생 50명은 휴대전화나 PC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으며,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건축 설계, 인프라 설계, 플랜트ENG, 연구개발(R&D), 경영 기획, 대외 협력 등 업무 특성을 소개하고 취업 노하우를 알려줬다.행사에 참여한 인하대 손효진 학생은 "실무자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으면서 학교에서 배웠던 것 외에 건설업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포스코건설은 청년 실업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인하대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차세대 건설 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발전소 현장 인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설 기초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자사 현장에 채용하는 '건설 기능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0-06-08
  • 인하대 일자리센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인하대 대학일자리센터가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 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19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 평가’에서 인하대 일자리센터가 최고 평가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우수 등급을 받아 올해까지 지원받을 예정이었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내년까지 연장된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체계적이면서 피부에 와닿는 특강으로 취업률을 크게 끌어올린 것은 물론이고 진로상담 매뉴얼과 진로로드맵을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프로그램은 방학에만 운영하는 ‘취업스터디’다. 별도로 프로그램 홍보를 하지 않아도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이들이 찾아온다. 취업 유형별 스터디그룹을 구성해 6주간 집중 관리를 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 취업에 성공한 이들은 10명 중 8~9명에 이른다. 매년 참가 학생이 늘어 이번 겨울방학에는 270여 명이 참여했다. 스터디그룹은 29개다. 이번부터는 ‘기졸업반’을 확대해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졸업생들도 재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하취업시리즈 오픈특강’은 취업스터디 확장형이다. 취업스터디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1, 2학기로 나뉘어 학기마다 6주간 월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인원 제한은 없다. 지난해 2학기에는 모두 3700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준비한 좌석을 꽉 채운 것은 물론이고 바닥에 앉아 듣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일자리센터는 취업스터디로 취업에 성공한 선배가 졸업 뒤 자신이 활동한 동아리를 찾아가 경험을 이야기하고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찾아가는 동아리 상담’도 운영한다. 1, 2학년과 3, 4학년으로 나눠 수준별 취업 전략을 전한다.   또 아직은 취업 준비에 서툰 1, 2학년들을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식을 들고 직접 찾아가는 ‘진로탐색 토크콘서트: 취업의 런치박스’도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진로 진학을 상담하는 교수들을 위해 진로상담 메뉴얼을 만들고 공과대학 신입생 ‘진로로드맵’도 구축했다. 올해는 진로상담 매뉴얼을 실용화하고 전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로드맵’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웅희 인하대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은 “유능한 취업 컨설턴트들이 학생을 세밀히 분석해 개인에게 적합한 취업 준비 방법을 알려주고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대학일자리센터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학교 취업률은 졸업생 3000명 이상을 배출하는 전국 30개 대학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3-06
  • 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의 역량강화와 신기술·융합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TechEdu 4.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교육'을 주제로, 이기권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노동시장과 직업훈련'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6개 트랙(Track)이 진행된다. 각 트랙별로 미래 기술 방향과 산업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2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별 교육과정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A에서는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주제로 임성규 조지아텍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방법'을,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트랙 B에서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S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 및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트랙 C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5G'을 주제로 김상연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가상현실 기술 발전과 미래'를, 유연길 SK텔레콤 매니저가 'SKT의 새로운 5G AR/VR 세계로의 여정'을 발표한다. 트랙 D에서는 '에듀테크'을 주제로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략', 조경희 경일관광경영고 수석교사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계고 에듀테크 적용 방향'을 발표한다. 트랙 E에서는 '핀테크 & 블록체인'을 주제로 박용범 단국대 자율형블록체인융합연구소 소장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블록체인'을, 박서기 IT혁신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을 발표한다. 트랙 F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 로봇'을 주제로 유지환 KAIST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를,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인간-로봇의 공존시대'를 발표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 최초 5G 기반 스마트러닝 팩토리를 비롯한 최첨단 교육 및 실습시설을 통해 재학생과 재직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1-20
  • 청년, 기다리지 말고 지금 도전하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및 판로 확보를 위해 올해 안에 조성 예정인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디자인·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추홀구 제물포 역사내 설치 될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는 인천지역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전시·판매장과 마을카페, 체험·교육 공간 및 프리마켓, 직거래 장터 등으로 운영하고, 별도 쇼핑몰 앱을 제작·운영하여 페이스 북과 유-튜브 온라인 홍보채널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2020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시비와 국비(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 2018년 10월) 각각 4억원씩 총 8억원을 투입한다. 디자인 및 명칭 공모기간은 3월 11일(월)부터 3월 29일(금) 저녁 6시까지이고, 응모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지역 대학 재학생(만 39세 미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를 오는 3월 6일(수), 3월 8일(금) 이틀 간 3차에 걸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인하대학교 학생회관, 인천 청년 공간 유유기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대회는 4월 2일(화) 오후 2시에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신청자별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되며, 시상규모는 대상 1건(200만원), 우수 1건(100만원), 장려 1건(50만원)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디자인·명칭 공모 신청 및 기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및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 홈페이지(https://dwcoop.modoo.at/)를 참고하거나 전화(☎032-503-7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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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3-05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인천시, 청년창업지원위해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조성
        인천시가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 조성으로 청년창업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액셀러레이터(AC) 업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펀드의 총 결성 규모는 80억 원으로, 인천시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인하대학교 아이스타트업랩,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인천창조경제혁신터 등 6기관이 협약에 참여한다. 협약체결 주체들은 향후 자금 출자뿐만 아니라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융합과 협업을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우수한 유망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한다. 이번 펀드는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식의 조합으로, 인하대와 인천대가 투자를 확정하면서 각 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청년들을 위한‘청년 벤처․창업 기업 투자유치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대표 또는 청년 비중 50%이상인 벤처·창업 기업에 투자하는 조합에 올해부터 3년간 20억 원씩 총 60억 원을 출자하고, 펀드운용사는 3배수 이상인 180억 원 규모를 관내 청년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표창패를 받은 ㈜킹고스프링는 오는 3월 판교에서 인천으로 본사 이전을 확정했으며, (재)넥스트챌린지아시는 지난해 2월 인천에 창업을 한 AC이다.   시는 청년을 위한 펀드조성과 지역 AC업체 유치를 통해 투자와 정책적 지원의 선순환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창업 중심도시로 위상을 확립해 우수 청년·창업기업이 인천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타 지역의 창업기업도 인천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3-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위한 '스마트화관'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하 스마트화관)’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 ‘스마트화관’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민간 11억 원 등 총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2
  • 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위한 스마트화관 남동산단에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하 스마트화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 '스마트화관'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민간 11억 원 등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개소한 스마트화관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 기반 재직자 및 구직자 교육, 스마트 제조 선도모델 사례 전시 등 인천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스마트화관 개소를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천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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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생 대상 미래 자율자동차 체험 캠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중 희망자 26명을 대상으로 미래 자율자동차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프는 디지털 혁신 공유대학으로 미래 자동차 사업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하대학교와 협업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아두이노에 대한 기초이론학습과 간단한 실습 후 라인 검출 센서로 라인을 따라 스스로 이동하는 라인트레이서 구동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후 자동차에 프로그램을 얹어 아두이노 기반 자율자동차(Automated Guide Vehicles)를 만들고 팀별 라인트렉 레이스대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고 나니 자율자동차가 복잡한 길을 스스로 잘 찾아가는 걸 보고 매우 기뻤다"며 "코딩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향상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성을 발현 한다"며 "지능정보사회에 과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은 물론 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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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15
  • 구직자 위한 인천 기업설명회, 3년 만에 현장서 대면 행사로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인천 공기업 및 우수기업 설명회가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되는 현장·대면 행사인 만큼 기업설명회가 고용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는 단비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는 기대가 크다. 지난 2년간 인천시 기업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 인천대, 인천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하는 기업설명회는 8월 31일 공기업, 9월 1일 우수기업의 일정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공기업과 우수기업 26개 업체가 참여하며, 인천대 대강당(23호관)에서는 각 기업의 발표자가 기업의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소개하고, 로비에 마련돼 있는 기업별 개별부스에서는 그룹상담이 이뤄진다. 설명회는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한 사전접수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지하철1호선 인천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12시부터 18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참여기업에게는 인천의 우수 인재들을 만날 수 있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인천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의 맞춤 채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설명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 경제정책과 (☎032-440-424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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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25
  • 인천공항공사, 건강한 일터를 위한 산업보건의 위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26일 임직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인하대학교 부속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일부)으로 공공기관·교육기관·의료기관 등에서 산업보건의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제22조)에 의거 산업보건의를 선임해 배치해야 한다. 공사는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하는 산업보건의 의무선임기관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CEO의 안전 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건강 보호 및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보다 전문화된 의학적 조치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자 산업보건의 위촉을 결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산업보건의는 공사 임직원의 ▲건강진단결과 검토 및 그에 따른 작업배치 ▲건강보호를 위한 의학적 조치 ▲건강장해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매월 1회 공사를 방문해 직원 대상 상담 및 보건관리자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직원들이 근무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장해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6-02
  • 인천시, 청년창업지원위해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조성
        인천시가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 조성으로 청년창업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액셀러레이터(AC) 업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펀드의 총 결성 규모는 80억 원으로, 인천시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인하대학교 아이스타트업랩,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인천창조경제혁신터 등 6기관이 협약에 참여한다. 협약체결 주체들은 향후 자금 출자뿐만 아니라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융합과 협업을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우수한 유망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한다. 이번 펀드는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식의 조합으로, 인하대와 인천대가 투자를 확정하면서 각 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청년들을 위한‘청년 벤처․창업 기업 투자유치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대표 또는 청년 비중 50%이상인 벤처·창업 기업에 투자하는 조합에 올해부터 3년간 20억 원씩 총 60억 원을 출자하고, 펀드운용사는 3배수 이상인 180억 원 규모를 관내 청년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표창패를 받은 ㈜킹고스프링는 오는 3월 판교에서 인천으로 본사 이전을 확정했으며, (재)넥스트챌린지아시는 지난해 2월 인천에 창업을 한 AC이다.   시는 청년을 위한 펀드조성과 지역 AC업체 유치를 통해 투자와 정책적 지원의 선순환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창업 중심도시로 위상을 확립해 우수 청년·창업기업이 인천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타 지역의 창업기업도 인천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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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인천광역시, 교육청 및 지역대학과 함께 ‘수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는 8일 수소경제 선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 지역대학과 함께 ‘수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이 참석했고, 미래수소경제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소 정책·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창의적 수소인재 양성 △수소생태계 전반의 교재 개발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구축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발굴·기획, 정부 제안 활동 △수소 기업 체험활동 및 인력채용 연계체계 구축 △수소에너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지원 등 지역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시 교육청에서는 하반기 중으로 인천고, 계산고를 거점으로 하여 일반고 1, 2학년 60명(4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60시간의 ‘프로젝트형 진로체험아카데미’를 시범운영한다.   시는 학생들이 아직 생소한 분야인 수소에너지에 대한 탐구 과정을 통해 수소에너지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도시형 수소생산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하여 현대모비스, SK E&S, GS에너지 등 대기업 투자를 유치함으로서 청라를 대한민국 수소경제허브로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서는 수소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박남춘 시장은 “수소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산업의 핵심”이라면서 “이번 협약은 앞으로 다가올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적 수소인재를 양성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매우 가치 있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우리 시는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청, 지역대학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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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인천시, 보호시설 종료 청년 일자리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청   만 18세가 돼 아동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청소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인천시와 관계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인천시는 인하대·인천아동복지협회·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보호 시설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가족·친지의 도움 없이 고용 문턱을 혼자 넘어야 하는 보호시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전문 컨설턴트가 취업 정보와 면접 기법을 제공하고 인천시는 사업을 총괄 진행하며 효율적인 행정 지원과 홍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동복지협회와 가정위탁지원센터도 보호시설 청소년들의 활발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인천시·인하대와 협력하기로 했다.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보호시설 청년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전국 특별시·광역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민·관·학이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한 것"이라며 "현금성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취업 확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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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대학생 취업 멘토링,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전환
      대학생 취업 멘토링도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전환됐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생 취업 지원 멘토링 활동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대학생 취업 지원 멘토링 활동은 포스코건설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각 기업·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살려 청년들의 구직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이들 기업·기관은 지난해 '청년·청소년의 미래 설계 및 진로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5일 진행한 멘토링 활동에는 화상 회의 시스템이 도입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모집한 대학생 50명은 휴대전화나 PC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으며,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건축 설계, 인프라 설계, 플랜트ENG, 연구개발(R&D), 경영 기획, 대외 협력 등 업무 특성을 소개하고 취업 노하우를 알려줬다.행사에 참여한 인하대 손효진 학생은 "실무자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으면서 학교에서 배웠던 것 외에 건설업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포스코건설은 청년 실업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인하대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차세대 건설 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발전소 현장 인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설 기초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자사 현장에 채용하는 '건설 기능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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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인하대 일자리센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인하대 대학일자리센터가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 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19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 평가’에서 인하대 일자리센터가 최고 평가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우수 등급을 받아 올해까지 지원받을 예정이었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내년까지 연장된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체계적이면서 피부에 와닿는 특강으로 취업률을 크게 끌어올린 것은 물론이고 진로상담 매뉴얼과 진로로드맵을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프로그램은 방학에만 운영하는 ‘취업스터디’다. 별도로 프로그램 홍보를 하지 않아도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이들이 찾아온다. 취업 유형별 스터디그룹을 구성해 6주간 집중 관리를 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 취업에 성공한 이들은 10명 중 8~9명에 이른다. 매년 참가 학생이 늘어 이번 겨울방학에는 270여 명이 참여했다. 스터디그룹은 29개다. 이번부터는 ‘기졸업반’을 확대해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졸업생들도 재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하취업시리즈 오픈특강’은 취업스터디 확장형이다. 취업스터디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1, 2학기로 나뉘어 학기마다 6주간 월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인원 제한은 없다. 지난해 2학기에는 모두 3700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준비한 좌석을 꽉 채운 것은 물론이고 바닥에 앉아 듣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일자리센터는 취업스터디로 취업에 성공한 선배가 졸업 뒤 자신이 활동한 동아리를 찾아가 경험을 이야기하고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찾아가는 동아리 상담’도 운영한다. 1, 2학년과 3, 4학년으로 나눠 수준별 취업 전략을 전한다.   또 아직은 취업 준비에 서툰 1, 2학년들을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식을 들고 직접 찾아가는 ‘진로탐색 토크콘서트: 취업의 런치박스’도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진로 진학을 상담하는 교수들을 위해 진로상담 메뉴얼을 만들고 공과대학 신입생 ‘진로로드맵’도 구축했다. 올해는 진로상담 매뉴얼을 실용화하고 전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로드맵’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웅희 인하대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은 “유능한 취업 컨설턴트들이 학생을 세밀히 분석해 개인에게 적합한 취업 준비 방법을 알려주고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대학일자리센터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학교 취업률은 졸업생 3000명 이상을 배출하는 전국 30개 대학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3-06
  • 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의 역량강화와 신기술·융합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TechEdu 4.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교육'을 주제로, 이기권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노동시장과 직업훈련'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6개 트랙(Track)이 진행된다. 각 트랙별로 미래 기술 방향과 산업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2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별 교육과정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A에서는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주제로 임성규 조지아텍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방법'을,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트랙 B에서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S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 및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트랙 C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5G'을 주제로 김상연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가상현실 기술 발전과 미래'를, 유연길 SK텔레콤 매니저가 'SKT의 새로운 5G AR/VR 세계로의 여정'을 발표한다. 트랙 D에서는 '에듀테크'을 주제로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략', 조경희 경일관광경영고 수석교사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계고 에듀테크 적용 방향'을 발표한다. 트랙 E에서는 '핀테크 & 블록체인'을 주제로 박용범 단국대 자율형블록체인융합연구소 소장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블록체인'을, 박서기 IT혁신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을 발표한다. 트랙 F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 로봇'을 주제로 유지환 KAIST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를,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인간-로봇의 공존시대'를 발표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 최초 5G 기반 스마트러닝 팩토리를 비롯한 최첨단 교육 및 실습시설을 통해 재학생과 재직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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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文정부, 저소득층·일자리에 돈 더푼다…재정확대 가속페달(종합)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목희 일자리위 부위원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낙연 국무총리, 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 부위원장. 2019.5.16   문재인 정부가 3년차를 맞아 자영업자와 고용시장 밖 저소득층의 소득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돈을 더 풀 전망이다. 지금까지의 성과에도 재정의 역할이 컸지만, 앞으로는 국민들이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재정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내년 경제활력 둔화와 재정 분권에 따라 세입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앞으로 2023년까지 연평균 총지출 증가율이 현행 2018∼2022년 중기재정계획이 잡았던 7.3%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저소득층 소득개선·일자리 창출에 '재정의 적극적 역할' 강화 1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나온 큰 그림은 명확했다. 앞으로 재정이 더욱 과감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2023년까지 5년간 재정운용방향을 논의한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전 국무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금까지) 성과 뒤에는 재정의 역할이 컸다"면서 "그러나 아직 전반적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하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다. 앞으로 재정이 더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자영업자와 고용시장 밖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이 겪는 어려움은 참으로 아픈 부분"이라며 "고용 확대와 한국형 실업 부조 도입과 같은 고용안전망강화, 자영업자 대책 등에 재정의 더 적극적 역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저성장과 양극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이 매우 시급하다며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라고도 강조했다. 저출산에 대한 획기적 대책 마련과 별도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중장기적 재정혁신방안까지 함께 강구해나가야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이날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재정운용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혁신적 포용국가의 핵심전략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도록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 실현을 위해 ▲ 적극적 확장적 재정 기조 유지 ▲ 재원 배분 때 혁신성·포용성 투자 강화 ▲ 중앙-지방-민간 간 역할분담과 협력 강화 등 세 가지 방향에 더해 지출구조조정 등을 통한 중장기 재정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는 이른바 '3 플러스 1' 전략을 내세웠다. 재원배분의 우선순위는 저소득층인 소득 1분위(하위20%)의 소득개선,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저감 투자, 혁신성장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무역 다변화를 위한 신남방·신북방 지원, 남북간 판문점선언 이행에 두겠다고 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소득 1분위를 겨냥한 맞춤형 지원책이 중점적으로 거론됐다. 예를 들어 소득1분위 중 노인과 근로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제외, 수급자·부양의무자 재산기준 완화 등과 같은 소득지원 대책을 확대해 나가자는 방향이 제시됐다. 아울러 소득1분위 가운데 신중년·근로능력자에 대해서는 사회서비스·노인·사회적 경제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소득공제를 통한 탈빈곤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정책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2023년까지 연평균 총지출 증가율 7%대 유지할까 당정이 앞으로 3년간 재정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실질적인 총지출 증가율이 어느 수준에서 결정될지는 현재로선 가늠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내년에는 세입여건이 종전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서다.   2018∼2022년 중기재정 운용계획에 따르면 2022년까지 연평균 중기 재정지출 증가율은 7.3%다. 2017∼2021년 계획 5.8%보다 1.5%포인트나 상향조정됐다. 올해 재정지출 증가율 9.7%, 내년은 7.3%, 2021년은 6.2%, 2022년은 5.9%를 반영한 수치다. 경제활력 둔화와 재정 분권에 따라 내년에는 세입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당장 지방소비세율은 올해 15%, 내년에는 21%로 인상된다. 지방소비세는 지방재정을 위해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한 세금이다. 지방소비세율을 계획대로 높이면 지방재정이 2019년 3조3천억원, 2020년 8조4천억원씩 각각 늘어난다. 그만큼 중앙재정은 줄어드는 것이다.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재정수지가 단기적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거론됐다. 2018∼2022년 중기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는 -3% 이내에 관리하는 게 목표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의 국가재정이 매우 건전한 편이기 때문에 좀 더 긴 호흡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면서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예산은 결코 소모성 지출이 아닌 우리 경제 사회의 구조개선을 위한 선(先)투자"라고 말했다.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과감한 지출구조조정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문 대통령은 "부처별로 관성에 따라 편성되거나 수혜계층의 이해관계 때문에 불합리하게 지속하는 사업을 원점에서 꼼꼼히 살피고 낭비 요소를 제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윤철 기재부 2차관도 "정부의 적극적 재정 역할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미래세대에 큰 부담을 지우지 않도록 중장기 재정건전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참석자들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 점검 ▲ 지출효율화 ▲ 복지전달체계 합리화를 통한 부정수급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이날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2019∼2023 국가재정운용계획과 내년도 예산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출 증가율 규모는 오는 9월초 국가재정운용계획을 국회에 낼 때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 전문가 "재정지출 여력 충분" vs "재정수지 악화 우려" 전문가들은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기존의 재정확대 기조의 '유지'를 넘어서 보다 공격적인 재정 편성과 과감한 재정의 역할이 강조된 데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에서는 세수 여건이 좋고 국채 이자 부담이 적은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재정지출에 무리가 없고 여력이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잠재 성장률이 둔화하면서 성장률이 예상치보다 낮아지고 있어서 총수요 진작 차원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적극적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며 "국가 채무도 낮은 편이고 재정 여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세수 추계 오류 등으로 인해 확장 재정이 필요한 시점에 진행됐던 실질적인 재정 긴축 기조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보다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시장 경제의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재정정책연구원 원장은 "경기 자체가 총수요가 너무 부족한 상황인 데다 세수 여건이 좋고 국채 이자 부담이 굉장히 줄었기 때문에 지금 정부가 재정을 통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자율이 낮아서 정부 부채의 부담이 현저히 줄고 있고, 가계는 가계부채 문제로 소비가 확실하게 살아나지 못하고, 수출도 미·중 무역 마찰로 아주 좋을 것이라 기대하기 힘들고, 기업도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상황이므로 정부만이라도 재정지출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재정수지 악화를 들어 '확장 재정' 방침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금은 재정확대를 할 때가 아니고, 재정으로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라며 "정부가 목적이 불분명하면서 재정확대를 통해 무조건 경기 부양을 하려고 하는데, 재정으로 경기 부양을 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재정확대보다는 기업을 신뢰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민간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기백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는 "경제 상황이 일시적으로 안 좋은 것이라면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려 경기를 부양하는 것도 문제가 없지만, 장기적으로 계속되는 다른 문제가 있으면 단순히 돈만 넣기보다 그 부분을 치료해야 한다"며 "증상에 따라 치료약도 달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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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9-05-17
  • 청년, 기다리지 말고 지금 도전하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및 판로 확보를 위해 올해 안에 조성 예정인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디자인·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추홀구 제물포 역사내 설치 될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는 인천지역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전시·판매장과 마을카페, 체험·교육 공간 및 프리마켓, 직거래 장터 등으로 운영하고, 별도 쇼핑몰 앱을 제작·운영하여 페이스 북과 유-튜브 온라인 홍보채널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2020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시비와 국비(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 2018년 10월) 각각 4억원씩 총 8억원을 투입한다. 디자인 및 명칭 공모기간은 3월 11일(월)부터 3월 29일(금) 저녁 6시까지이고, 응모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지역 대학 재학생(만 39세 미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를 오는 3월 6일(수), 3월 8일(금) 이틀 간 3차에 걸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인하대학교 학생회관, 인천 청년 공간 유유기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대회는 4월 2일(화) 오후 2시에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신청자별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되며, 시상규모는 대상 1건(200만원), 우수 1건(100만원), 장려 1건(50만원)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디자인·명칭 공모 신청 및 기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및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 홈페이지(https://dwcoop.modoo.at/)를 참고하거나 전화(☎032-503-7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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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5
  • 코리아텍, ‘2018 직업능력개발 포럼’ 개최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10일(목)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능력개발 활성화 방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본교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상돈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분야 직업능력개발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코리아텍은 행사에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산업현장의 인력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능력개발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하는 코리아텍 출신 직업능력개발 전문가들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한다. 오후 1시 김기영 총장의 개회사와 이상돈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과 김인곤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 이사의 축사에 이어 ‘4차 산업혁명과 직업능력개발의 과제’를 주제로 강순희 경기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직업교육’을 주제로 주남규 대한상공회의소 파트장이 ‘4차 산업혁명과 대한상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김현철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교수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전기분야 직업훈련교육’을 각각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온라인 직업능력개발’을 주제로 전병칠 다산에듀 대표이사가 ‘4차 산업혁명에서 이러닝의 존재론적 가치’를, 정병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교사가 ‘4차 산업혁명과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동태 코리아텍 평생교육처장, 하헌제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장이 각 세션의 모든 발제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윤태익 인하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나로부터 비롯된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벌인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코리아텍의 설립 목적과 교육방향은 직업훈련교사 및 실천공학기술자 양성으로서 1991년 개교 이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사회에 배출해 우리나라 직업능력 개발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포럼은 여러 산업이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각 분야의 직업능력 개발 활성화와 발전적 방안을 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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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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