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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진로ㆍ직업 체험의 날' 운영
    대전서부교육교육청(교육장 박세권)은 18일 대전내동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진로ㆍ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학교의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서부교육지원청이 마련한 교육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멘토(장학사 및 주무관) 부서 탐방 - 교육행정 공무원, 교사·장학사 이렇게 될 수 있어요 ▲홀랜드 흥미 유형 검사 및 진로탐색 특강으로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를 비롯한 5개 부서의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1일 멘토가 돼 부서 체험을 도왔으며, 멘토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교육청의 다양한 진로직업 세계를 체험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김지현 진로상담사가 진로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의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하게 되어 재미있고 신기했다”, “멘토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게 설명하시고 교육공무원의 업무를 체험하게 해주셔서 즐거웠다”, “흥미유형 검사와 진로 특강이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의 미래준비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활동 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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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태백시 보건소, 태백교육지원청 연계 중학생 진로체험 운영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보건소가 태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체험은 지난 11월 2일, 8일, 29일 3일간 진행했으며, 3개교(상장중학교, 태백중학교, 함태중학교) 5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보건소에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 기관으로써 보건소 역할과 보건의료분야에 종사하는 공무원 직업군(행정, 보건, 간호, 임상병리, 물리치료, 방사선 등)을 소개하고, 현장 견학을 통한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보건소가 코로나19 검사와 예방접종만 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역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보건의료분야 직업군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보건의료분야 진로 체험 운영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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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22-12-08
  • 창원특례시, 찾아가는 진로뮤지컬 공연‘어쩌다 학생’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일 마산제일여자중학교 1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진로뮤지컬 공연 ‘어쩌다 학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공연 ‘어쩌다 학생’은 사이버 폭력을 주제로 한 성장뮤지컬 공연으로, 미성숙한 청소년기의 사회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학생들의 공감을 샀다. 공연 후에는 전문직업인과의 토크콘서트 시간을 통해 공연분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생생한 답변을 들음으로써 공연 관련 직업을 꿈꾸는 학생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산제일여중은 지난해 3.15아트센터에서 창작 뮤지컬 ‘10월의 마음’을 공연한 학교이다. 뮤지컬에 대한 끼와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이 그대로 전해져 행사가 더욱 빛났다. 찾아가는 진로뮤지컬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관내 중학교에 찾아가 진로탐색을 흥미로운 뮤지컬 형식으로 담아 문화·공연 콘텐츠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22년 공연은 구별 5개 학교를 선정하여 마산제일여중에서 네번째 행사를 개최했으며, 11월 반림중학교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뮤지컬과 토크콘서트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는 소중한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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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0-07
  • 사하구, 2022년 사하구 진학상담박람회 개최
        부산 사하구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부산 최고의 진학선생님과 함께하는 사하구 진학상담박람회'를 오는 7월 16일 부산교통공사 신평체육관과 구청 제2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의 개인별 맞춤 상담과 함께 2023·2024 대입에 따른 한발 앞선 정보를 제공해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박람회는 ▲1대1 진학상담 16개 부스 ▲대입전형 및 10개 학과 입시토크콘서트 ▲ 4개 대학 홍보부스로 구성된다. 오는 6월 25일 오후 1시부터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전문 진로 교육기관으로 자유학년제 지원 및 진로 상담 등 3개 분야 총 19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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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6-17
  • 부산 서구,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에코수비대' 운영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4일 관내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지구를 지키자! '에코수비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구를 지키자! '에코수비대'는 5월 28일~6월 18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지난 4일 2회차 프로그램은 서구 구덕문화공원에서 탄소중립 및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 분야의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숲속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숲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친환경 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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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6-09
  • 창원특례시, 찾아가는 진로뮤지컬‘어쩌다 학생’공연
        창원특례시는 23일 진해신항중학교 전 학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진로뮤지컬 ‘어쩌다 학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뮤지컬은 자유학년제가 시행되고 있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흥미로운 뮤지컬 형식으로 담아 자신의 꿈과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창원특례시의 대표 진로교육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월에 관내 중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구별 5개 학교를 선정하였고, 명서중학교를 시작으로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의 공연 ‘어쩌다 학생’은 사이버 폭력을 주제로 한 성장뮤지컬로 지킬앤하이드의 OST ‘지금 이 순간’ 노래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전학년이 함께 문화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데다 즉석에서 학생이 특별배우로 참여하는 기획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공연 후에는 전문직업인과의 토크콘서트로 공연분야의 연출, 배우, 음향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생생한 답변을 들음으로써 공연관련 직업을 꿈꾸는 학생의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뮤지컬과 토크콘서트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는 소중한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는 청소년들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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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5-24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2021 자유학년제 진로·직업체험' 참여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 정해구)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협업 하에 10월 한 달 동안 세종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자유학년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코로나19 시대에 세종시 관내 학생들에게 정책연구에 특화된 온라인 진로특강을 통해 지역의 진로교육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진로 특강은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도시공간 만들기, 국가균형발전과 산업정책, 항만정책 분야와 관련된 진로 준비, 공공외교와 나의 진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가정신과 혁신창업 성공사례, 인공지능시대 직업전망' 등 정책연구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강좌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 연구원 및 대학교수 총 19명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세종시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비대면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10월 6일, 10월 13일, 10월 20일 오전 2시간씩 총 3일에 걸쳐 진행됐다. 강사들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연구분야와 전공, 직업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연구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해 해당 분야에 종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준비사항 등에 대해 실시간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진로특강에 강사로 참여한 한상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가진로교육연구본부 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자들이 세종시 관내 중학생과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코로나 19시대 새로운 방식의 진로·직업체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진로분야 연구자로서 국책 연구원이 지역과 결합하고 기여하는 하나의 모형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정책연구특화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꿈을 향해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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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조향사 직업 체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라는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1일 학교장 및 청소년유관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위기청소년 30여 명과 함께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꿈멘토와 꿈꾸다’를 운영했다. ‘꿈멘토와 꿈꾸다’는 청소년들이 직업현장에 직접 찾아가 꿈멘토의 생생한 직업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실제로 직업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유학년제 운영에 발맞춰 다양한 직업들에 대한 체험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조향사로 활동 중인 유예진 꿈드림원예힐링센터 대표를 꿈멘토로 만나 조향사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 디퓨저, 향수 등을 만드는 과정을 알아보고, 자신만의 향수를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다.  이에 앞서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들은 지난달 13일 전주비전대학교 컴퓨터정보과와 응급구조학과를 찾아 웹/앱 개발자와 응급구조사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이 있었는데 온라인이지만 조향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체험도 해보며 나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청소년들이 랜선으로나마 꿈멘토의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듣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멘토와 꿈꾸다’는 여성가족부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jjsangdam.or.kr) 또는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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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웹툰 강사·치매예방 트레이너 등 양성... 구로구, 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경력단절 또는 구직희망 여성들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최근 유망직종에 대한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취업교실’을 마련한다. 먼저 방과후학교와 자유학년제 시행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웹툰 강사’ 양성 과정이 개설된다. 강의는 크로키 기법, 캐릭터 설정, 시나리오·콘티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3월23일부터 6월4일까지며 수강인원은 22명이다.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치매예방 트레이너’ 교육도 열린다. 치매와 복지정책 이해, 음악·신체·미술 등 치매관리 활동 등에 대해 배우고 현장견학과 실습도 실시한다. 교육은 4월1일부터 5월21일까지 진행되며 28명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지역내 20~50대 미취업 여성이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867-8834)로 사전 문의 후 ‘웹툰 강사’는 3월18일까지, ‘치매예방 트레이너’는 27일까지 방문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5만원.   구로구는 중소기업이 많은 지역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G밸리 맞춤형 행정사무인력 양성 사업’도 추진한다. 중소기업은 직원 한 명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력 수급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구로구는 총무, 회계, 인사관리 등 행정사무 전반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3월 중순 이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지역내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여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3월6일 오후 5시까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기업의 구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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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2-28
  • 국립중앙과학관, 중·고생 대상 ‘보고 듣고 체험을 함께하는 진로체험’ 운영
          국립중앙과학관이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진로특강, 진로특강 및 진로직업체험 유형의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한다.15일 과학관에 따르면 진로체험교육에는 올해 말까지 110여개 학교·단체에서 1만1000여명이 참여한다. 진로체험 교육은 자유학년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직업체험과 중·고등학생을 대상하는 진로특강으로 구성됐다.   올해 두가지 유형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종일과정을 개설해 본격 시행한다. 진로직업체험은 주제선택형으로 미래의 과학기술 관련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미래직업과정, 다양한 컴퓨팅 사고력 증진을 위한 창의융합소프트웨어과정, 개인의 상상력과 창의력개발을 연계한 메이커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진로특강은 사회적 인지도가 높은 인사 초빙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유망기술을 소개하고 진로 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강연을 제공한다.특히 매주 금요일은 ‘과학관 진로체험 하는 날’로 지정해 하루 동안 지난해 12월 개관한 미래기술관 관람하고 동시에 진로특강을 듣고 진로직업을 체험해보는 과정(보Go~듣Go~체험하Go : 3Go 진로체험)을 개설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진로탐색이 가능토록했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 하고 지능정보기술 발전에 따른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 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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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5
  • 광주 '달팽이 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
    느리지만 꾸준히 한 걸음 ‘달팽이 학교’혁신학교 1년차 ‘기초세우기’ 한땀한땀                ▲ 제과제빵 진로체험 중인 무진중 학생들. 빛고을 혁신학교 1년차인 광주무진중학교(남구 월산동)는 달팽이를 연상케 한다. 이제 첫 발을 내딛은 기초단계에서 느리더라도 꾸준히 내딛는 한 걸음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또 무진중이 자랑하는 진로탐색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이름이 ‘달팽이 학교’다. 혁신학교 지정 이후엔 꿈 찾는 달팽이들의 느린 행보에 동력이 더해지고 있다.  무진중이 위치한 월산동의 뜻인 ‘달뫼’에서 비롯해 달팽이 학교가 만들어졌다. 달뫼마을(화정동, 월산동, 주월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와 협력한결과물. 무진중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는 혁신학교 1년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사실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은 무진중이 3년째 운영해 오고 있어 혁신학교 운영보다 훨씬 앞선다. 그동안 화월주를 중심으로 월산동마을교육활동가협의회가 주축이 돼 마을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돼 왔다.  ▲마을공동체 ‘화월주’ 협력 진로교육 활성화  이 가운데 달팽이 학교는 무진중 1학년 자유학년제 운영에 따른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학교 주변 지역에서 체험 터 15곳을 발굴하고 1학년 전체 학생들이 2학기에 개인적으로 3곳 이상을 매주 목요일 6~7교시에 방문한다. 학생들은 체험 터의 특성에 따라 견학, 작품제작, 관련 직종 직업 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으며 활동 상황은 멘토와 안내 교사의 관찰 기록으로, 학생 개개인은 워크북(야무진 꿈 활동 기록장)에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남구장애인복지관, 월산초 병설유치원, 목공소 행복나무, 영상제작 협동조합 이공 등 15곳이 체험 터로 선정됐다. 무진중과 바로 인접한 금호평생교육관 내 청소년 카페 ‘친구네 집’에선 제빵제과 실습활동이 운영 중이다. 무진중 제과제빵 동아리 ‘쿠키타스’가 전문강사와 선배 전공자들의 지도하에 주 1회 실습하는 곳이다. 이 역시 화월주가 연계가 돼 지역의 물적·인적 자원의 활용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마을교육 활동에 학교가 적극 후원을 나서기도 했다. 월산초에서 열린 ‘물총축제’는 화월주가 주관하고 월산동마을교육협의회가 함께하며 무진중이 후원한 행사다. 이밖에도 화월주와 금호평생교육관의 지원으로 영상 사진 활동 동아리 ‘포토스토리’ 운영을 통해 전교생의 꿈끼주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학교 내 월산동마을교육공동체 가족 타악단이 활동할 수 있는 연습공간 ‘소리방’을 리모델링 하는 사업도 진행해 마을과의 접점을 늘렸다. 무진중 공창배 혁신복지부장은 “그동안은 학교가 마을(화월주 등)의 도움을 받는 쪽이었다면, 이제는 학교도 예산 등의 지원을 통해 함께 일조하게 되면서 사업의 형태나 질적인 면의 향상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공 부장은 “앞으로는 마을에서 마땅한 교육공간을 찾지 못할 경우 학교 시설 재구성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며 “이제는 학교도 마을교육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역할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마을교육, 학교도 주체로 참여할 수 있어” 무진중이 2년 여 전 혁신학교 지정을 검토했던 배경에는 주변 인프라와 학교 시설이 낙후되고 교육지형이 침체된 데 따른 악조건이 있었다. 올해 전환의 돌파구로 찾은 것이 혁신학교였다. 하지만 학교 구성원들은 반신반의했다. 혁신학교 지정 찬반 투표에서도 찬성이 약간 앞섰을 뿐 반대 여론이 만만찮았다. “구성원들을 만나 일대일로 소통했습니다. 혁신학교의 당위성을 알리고 협조를 구해야 했어요. 오히려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흔쾌히 동의해주셨고, 혁신 분위기가 일궈진 측면이 있습니다.”공 부장은 혁신의 출발선에서 녹록지 않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전에는 하지 않았던 일을 추진하니 부딪치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자체연수를 통해 3일 간의 준비기간을 가졌을 때에도 공동의 목표를 세우는 게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변화는 더디게 찾아오더라고요. 조금씩이지만 삭막했던 학교 시설이 개선되고, 학생회 활성화를 위한 간부수련회 방식이 바뀌는 등 변화가 보이기 시작한 거죠.” 다행이 지난 1년 중간평가에서 교직원들의 중간평가는 긍정적 답변이 많았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무진중은 나아가는 중이다. 무진중 이경옥 교장은 “관리자로서 업무를 새롭게 정립하고 분장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서도 “전체 설문조사와 티에프팀 운영 등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갈 것”이라며 혁신의 의지를 굳건히 했다. 무진중은 이번 겨울방학에 학생들의 쉼·놀이·학습 공간 ‘휴마루’ 공사에 돌입하고, 내년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수업 나눔 시도 등을 통해 ‘혁신학교 실행기’를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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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자유학년제 에너지 진로체험 대표 프로그램 [바람 에너지스쿨]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이 2018년도 프로그램 고도화를 거쳐, 자유학년제 에너지 진로체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한 문제해결능력과 진로탐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2018년도 2학기 동안 16개 중학교,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운영 중이다.  특히 2018년도 자유학년제 전격 시행에 맞춰 전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한 문제해결능력과 진로탐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올해 2학기 동안 16개 중학교, 약 3,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운영 중이며 총 5일차로 구성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로 매직콘서트, 신재생에너지 체험키트 만들기, 에너지 진로보드게임,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발표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고, 3일차에는 발전소, 홍보관 등의 기관에서 현장학습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서경석 차장은 “신바람 에너지스쿨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 및 이해를 제고하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설계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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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18-12-06
  •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서산교육지원청]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지난 28일 오후에 중학교 25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서산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교육지원청의 역할 및 부서 소개, 교육행정공무원의 종류 및 역할 안내에 이어서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과 진로직업 인터뷰을 통해 교육지원청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교육지원청의 시설을 돌아보고 팀별 역할도 알게 되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자유학년제를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8-11-29
  •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 '꿈길콘서트 개최'[통영시]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인 ‘2018 꿈길콘서트’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꿈길콘서트는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통영의 자유학년제와 참여 중학교(충렬여자중학교, 통영여자중학교) 1학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올해 꿈길 콘서트 7인의 멘토로는 통영의 코발트 빛 바다를 화폭에 담아내는 전혁림미술관 전영근관장과 청소년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자치연구소 오성우 사무국장, 긍정적인 세계화를 위한 올바른 세계시민교육 보니따 공윤희 대표, 우리나라 대표 공정무역 단체 아름다운커피 박성희 교사,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저자 손힘찬 작가 , 교육, 과학, 문화의 보급 및 국제 협력을 도모하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백승현 전문관, 우간다 어린이들을 위한 가방을 만드는 글로벌 벤처기업 제리백 박중열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3시간 동안 통영의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강의를 펼쳤으며 학생들은 평소 궁금하였던 점을 질문하고 직업인이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자세하게 들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8-11-19
  • 여수시 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2일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에게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행복카드를 발급해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11월부터 시작하였다.  행복카드는 박물관, 미술관, 영화관 등 진로·직업체험이 가능한 체험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며 충전 포인트는 10만 원 상당이지만, 올해는 11월부터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5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여수시 거주 중학교 1학년 학생과 만13세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올해는 2400여 명으로 집계된다.  신청은 중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카드 수령 후에는 행복카드 홈페이지(http://ys.purmee.kr)에 접속해 사용자 등록을 마쳐야 정상적인 결제가 가능하다. 진로 체험처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발급한 행복카드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경과 후에는 포인트가 자동 소멸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행복카드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18-11-12

직업동향 검색결과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2021 자유학년제 진로·직업체험' 참여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 정해구)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협업 하에 10월 한 달 동안 세종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자유학년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코로나19 시대에 세종시 관내 학생들에게 정책연구에 특화된 온라인 진로특강을 통해 지역의 진로교육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진로 특강은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도시공간 만들기, 국가균형발전과 산업정책, 항만정책 분야와 관련된 진로 준비, 공공외교와 나의 진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가정신과 혁신창업 성공사례, 인공지능시대 직업전망' 등 정책연구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강좌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 연구원 및 대학교수 총 19명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세종시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비대면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10월 6일, 10월 13일, 10월 20일 오전 2시간씩 총 3일에 걸쳐 진행됐다. 강사들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연구분야와 전공, 직업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연구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해 해당 분야에 종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준비사항 등에 대해 실시간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진로특강에 강사로 참여한 한상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가진로교육연구본부 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자들이 세종시 관내 중학생과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코로나 19시대 새로운 방식의 진로·직업체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진로분야 연구자로서 국책 연구원이 지역과 결합하고 기여하는 하나의 모형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정책연구특화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꿈을 향해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0-22
  • 충남도 청소년진로직업체험공간 ‘꿈빠’ 개소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은 12월 21일 충청남도청소년진로직업체험공간 꿈빠 개소식을 진행했다.   충청남도청, 충청남도의회, 천안시청, 시ㆍ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 16개 시ㆍ도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청소년진로직업체험공간 꿈빠는 교육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이 함께 손을 맞잡고 운영되는 곳으로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ㆍ직업에 대한 상시적인 프로그램, 작업장 및 인턴십, 일대일 진로상담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자립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한계, 제한, 포기 없이 진로ㆍ직업에 대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미디어, 드론, 원예 등의 3가지 분야의 청소년 작업장 운영 △바리스타 관련 교육 및 운영 관련 인큐베이팅 카페 운영 등으로 자율적으로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월 1회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단순 직업체험과 모든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미래산업직업체험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진종순 센터장은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ㆍ직업에 대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에 빠져 자신의 삶의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8-12-22

직업훈련 검색결과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진로ㆍ직업 체험의 날' 운영
    대전서부교육교육청(교육장 박세권)은 18일 대전내동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진로ㆍ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학교의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서부교육지원청이 마련한 교육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멘토(장학사 및 주무관) 부서 탐방 - 교육행정 공무원, 교사·장학사 이렇게 될 수 있어요 ▲홀랜드 흥미 유형 검사 및 진로탐색 특강으로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를 비롯한 5개 부서의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1일 멘토가 돼 부서 체험을 도왔으며, 멘토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교육청의 다양한 진로직업 세계를 체험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김지현 진로상담사가 진로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의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하게 되어 재미있고 신기했다”, “멘토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게 설명하시고 교육공무원의 업무를 체험하게 해주셔서 즐거웠다”, “흥미유형 검사와 진로 특강이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의 미래준비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활동 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12-19
  • 웹툰 강사·치매예방 트레이너 등 양성... 구로구, 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경력단절 또는 구직희망 여성들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최근 유망직종에 대한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취업교실’을 마련한다. 먼저 방과후학교와 자유학년제 시행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웹툰 강사’ 양성 과정이 개설된다. 강의는 크로키 기법, 캐릭터 설정, 시나리오·콘티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3월23일부터 6월4일까지며 수강인원은 22명이다.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치매예방 트레이너’ 교육도 열린다. 치매와 복지정책 이해, 음악·신체·미술 등 치매관리 활동 등에 대해 배우고 현장견학과 실습도 실시한다. 교육은 4월1일부터 5월21일까지 진행되며 28명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지역내 20~50대 미취업 여성이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867-8834)로 사전 문의 후 ‘웹툰 강사’는 3월18일까지, ‘치매예방 트레이너’는 27일까지 방문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5만원.   구로구는 중소기업이 많은 지역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G밸리 맞춤형 행정사무인력 양성 사업’도 추진한다. 중소기업은 직원 한 명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력 수급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구로구는 총무, 회계, 인사관리 등 행정사무 전반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3월 중순 이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지역내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여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3월6일 오후 5시까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기업의 구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2-28

지역뉴스 검색결과

  • 태백시 보건소, 태백교육지원청 연계 중학생 진로체험 운영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보건소가 태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체험은 지난 11월 2일, 8일, 29일 3일간 진행했으며, 3개교(상장중학교, 태백중학교, 함태중학교) 5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보건소에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 기관으로써 보건소 역할과 보건의료분야에 종사하는 공무원 직업군(행정, 보건, 간호, 임상병리, 물리치료, 방사선 등)을 소개하고, 현장 견학을 통한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보건소가 코로나19 검사와 예방접종만 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역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보건의료분야 직업군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보건의료분야 진로 체험 운영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22-12-08
  • 창원특례시, 찾아가는 진로뮤지컬 공연‘어쩌다 학생’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일 마산제일여자중학교 1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진로뮤지컬 공연 ‘어쩌다 학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공연 ‘어쩌다 학생’은 사이버 폭력을 주제로 한 성장뮤지컬 공연으로, 미성숙한 청소년기의 사회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학생들의 공감을 샀다. 공연 후에는 전문직업인과의 토크콘서트 시간을 통해 공연분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생생한 답변을 들음으로써 공연 관련 직업을 꿈꾸는 학생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산제일여중은 지난해 3.15아트센터에서 창작 뮤지컬 ‘10월의 마음’을 공연한 학교이다. 뮤지컬에 대한 끼와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이 그대로 전해져 행사가 더욱 빛났다. 찾아가는 진로뮤지컬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관내 중학교에 찾아가 진로탐색을 흥미로운 뮤지컬 형식으로 담아 문화·공연 콘텐츠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22년 공연은 구별 5개 학교를 선정하여 마산제일여중에서 네번째 행사를 개최했으며, 11월 반림중학교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뮤지컬과 토크콘서트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는 소중한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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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0-07
  • 사하구, 2022년 사하구 진학상담박람회 개최
        부산 사하구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부산 최고의 진학선생님과 함께하는 사하구 진학상담박람회'를 오는 7월 16일 부산교통공사 신평체육관과 구청 제2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의 개인별 맞춤 상담과 함께 2023·2024 대입에 따른 한발 앞선 정보를 제공해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박람회는 ▲1대1 진학상담 16개 부스 ▲대입전형 및 10개 학과 입시토크콘서트 ▲ 4개 대학 홍보부스로 구성된다. 오는 6월 25일 오후 1시부터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전문 진로 교육기관으로 자유학년제 지원 및 진로 상담 등 3개 분야 총 19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6-17
  • 부산 서구,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에코수비대' 운영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4일 관내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지구를 지키자! '에코수비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구를 지키자! '에코수비대'는 5월 28일~6월 18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지난 4일 2회차 프로그램은 서구 구덕문화공원에서 탄소중립 및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 분야의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숲속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숲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친환경 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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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6-09
  • 창원특례시, 찾아가는 진로뮤지컬‘어쩌다 학생’공연
        창원특례시는 23일 진해신항중학교 전 학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진로뮤지컬 ‘어쩌다 학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뮤지컬은 자유학년제가 시행되고 있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흥미로운 뮤지컬 형식으로 담아 자신의 꿈과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창원특례시의 대표 진로교육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월에 관내 중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구별 5개 학교를 선정하였고, 명서중학교를 시작으로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의 공연 ‘어쩌다 학생’은 사이버 폭력을 주제로 한 성장뮤지컬로 지킬앤하이드의 OST ‘지금 이 순간’ 노래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전학년이 함께 문화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데다 즉석에서 학생이 특별배우로 참여하는 기획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공연 후에는 전문직업인과의 토크콘서트로 공연분야의 연출, 배우, 음향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생생한 답변을 들음으로써 공연관련 직업을 꿈꾸는 학생의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뮤지컬과 토크콘서트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는 소중한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는 청소년들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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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5-24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2021 자유학년제 진로·직업체험' 참여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 정해구)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협업 하에 10월 한 달 동안 세종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자유학년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코로나19 시대에 세종시 관내 학생들에게 정책연구에 특화된 온라인 진로특강을 통해 지역의 진로교육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진로 특강은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도시공간 만들기, 국가균형발전과 산업정책, 항만정책 분야와 관련된 진로 준비, 공공외교와 나의 진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가정신과 혁신창업 성공사례, 인공지능시대 직업전망' 등 정책연구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강좌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 연구원 및 대학교수 총 19명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세종시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비대면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10월 6일, 10월 13일, 10월 20일 오전 2시간씩 총 3일에 걸쳐 진행됐다. 강사들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연구분야와 전공, 직업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연구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해 해당 분야에 종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준비사항 등에 대해 실시간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진로특강에 강사로 참여한 한상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가진로교육연구본부 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자들이 세종시 관내 중학생과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코로나 19시대 새로운 방식의 진로·직업체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진로분야 연구자로서 국책 연구원이 지역과 결합하고 기여하는 하나의 모형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정책연구특화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꿈을 향해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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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0-22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조향사 직업 체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라는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1일 학교장 및 청소년유관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위기청소년 30여 명과 함께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꿈멘토와 꿈꾸다’를 운영했다. ‘꿈멘토와 꿈꾸다’는 청소년들이 직업현장에 직접 찾아가 꿈멘토의 생생한 직업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실제로 직업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유학년제 운영에 발맞춰 다양한 직업들에 대한 체험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조향사로 활동 중인 유예진 꿈드림원예힐링센터 대표를 꿈멘토로 만나 조향사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 디퓨저, 향수 등을 만드는 과정을 알아보고, 자신만의 향수를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다.  이에 앞서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들은 지난달 13일 전주비전대학교 컴퓨터정보과와 응급구조학과를 찾아 웹/앱 개발자와 응급구조사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이 있었는데 온라인이지만 조향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체험도 해보며 나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청소년들이 랜선으로나마 꿈멘토의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듣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멘토와 꿈꾸다’는 여성가족부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jjsangdam.or.kr) 또는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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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9-13
  • 웹툰 강사·치매예방 트레이너 등 양성... 구로구, 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경력단절 또는 구직희망 여성들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최근 유망직종에 대한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취업교실’을 마련한다. 먼저 방과후학교와 자유학년제 시행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웹툰 강사’ 양성 과정이 개설된다. 강의는 크로키 기법, 캐릭터 설정, 시나리오·콘티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3월23일부터 6월4일까지며 수강인원은 22명이다.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치매예방 트레이너’ 교육도 열린다. 치매와 복지정책 이해, 음악·신체·미술 등 치매관리 활동 등에 대해 배우고 현장견학과 실습도 실시한다. 교육은 4월1일부터 5월21일까지 진행되며 28명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지역내 20~50대 미취업 여성이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867-8834)로 사전 문의 후 ‘웹툰 강사’는 3월18일까지, ‘치매예방 트레이너’는 27일까지 방문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5만원.   구로구는 중소기업이 많은 지역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G밸리 맞춤형 행정사무인력 양성 사업’도 추진한다. 중소기업은 직원 한 명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력 수급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구로구는 총무, 회계, 인사관리 등 행정사무 전반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3월 중순 이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지역내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여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3월6일 오후 5시까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기업의 구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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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 광주 '달팽이 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
    느리지만 꾸준히 한 걸음 ‘달팽이 학교’혁신학교 1년차 ‘기초세우기’ 한땀한땀                ▲ 제과제빵 진로체험 중인 무진중 학생들. 빛고을 혁신학교 1년차인 광주무진중학교(남구 월산동)는 달팽이를 연상케 한다. 이제 첫 발을 내딛은 기초단계에서 느리더라도 꾸준히 내딛는 한 걸음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또 무진중이 자랑하는 진로탐색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이름이 ‘달팽이 학교’다. 혁신학교 지정 이후엔 꿈 찾는 달팽이들의 느린 행보에 동력이 더해지고 있다.  무진중이 위치한 월산동의 뜻인 ‘달뫼’에서 비롯해 달팽이 학교가 만들어졌다. 달뫼마을(화정동, 월산동, 주월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와 협력한결과물. 무진중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는 혁신학교 1년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사실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은 무진중이 3년째 운영해 오고 있어 혁신학교 운영보다 훨씬 앞선다. 그동안 화월주를 중심으로 월산동마을교육활동가협의회가 주축이 돼 마을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돼 왔다.  ▲마을공동체 ‘화월주’ 협력 진로교육 활성화  이 가운데 달팽이 학교는 무진중 1학년 자유학년제 운영에 따른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학교 주변 지역에서 체험 터 15곳을 발굴하고 1학년 전체 학생들이 2학기에 개인적으로 3곳 이상을 매주 목요일 6~7교시에 방문한다. 학생들은 체험 터의 특성에 따라 견학, 작품제작, 관련 직종 직업 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으며 활동 상황은 멘토와 안내 교사의 관찰 기록으로, 학생 개개인은 워크북(야무진 꿈 활동 기록장)에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남구장애인복지관, 월산초 병설유치원, 목공소 행복나무, 영상제작 협동조합 이공 등 15곳이 체험 터로 선정됐다. 무진중과 바로 인접한 금호평생교육관 내 청소년 카페 ‘친구네 집’에선 제빵제과 실습활동이 운영 중이다. 무진중 제과제빵 동아리 ‘쿠키타스’가 전문강사와 선배 전공자들의 지도하에 주 1회 실습하는 곳이다. 이 역시 화월주가 연계가 돼 지역의 물적·인적 자원의 활용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마을교육 활동에 학교가 적극 후원을 나서기도 했다. 월산초에서 열린 ‘물총축제’는 화월주가 주관하고 월산동마을교육협의회가 함께하며 무진중이 후원한 행사다. 이밖에도 화월주와 금호평생교육관의 지원으로 영상 사진 활동 동아리 ‘포토스토리’ 운영을 통해 전교생의 꿈끼주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학교 내 월산동마을교육공동체 가족 타악단이 활동할 수 있는 연습공간 ‘소리방’을 리모델링 하는 사업도 진행해 마을과의 접점을 늘렸다. 무진중 공창배 혁신복지부장은 “그동안은 학교가 마을(화월주 등)의 도움을 받는 쪽이었다면, 이제는 학교도 예산 등의 지원을 통해 함께 일조하게 되면서 사업의 형태나 질적인 면의 향상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공 부장은 “앞으로는 마을에서 마땅한 교육공간을 찾지 못할 경우 학교 시설 재구성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며 “이제는 학교도 마을교육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역할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마을교육, 학교도 주체로 참여할 수 있어” 무진중이 2년 여 전 혁신학교 지정을 검토했던 배경에는 주변 인프라와 학교 시설이 낙후되고 교육지형이 침체된 데 따른 악조건이 있었다. 올해 전환의 돌파구로 찾은 것이 혁신학교였다. 하지만 학교 구성원들은 반신반의했다. 혁신학교 지정 찬반 투표에서도 찬성이 약간 앞섰을 뿐 반대 여론이 만만찮았다. “구성원들을 만나 일대일로 소통했습니다. 혁신학교의 당위성을 알리고 협조를 구해야 했어요. 오히려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흔쾌히 동의해주셨고, 혁신 분위기가 일궈진 측면이 있습니다.”공 부장은 혁신의 출발선에서 녹록지 않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전에는 하지 않았던 일을 추진하니 부딪치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자체연수를 통해 3일 간의 준비기간을 가졌을 때에도 공동의 목표를 세우는 게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변화는 더디게 찾아오더라고요. 조금씩이지만 삭막했던 학교 시설이 개선되고, 학생회 활성화를 위한 간부수련회 방식이 바뀌는 등 변화가 보이기 시작한 거죠.” 다행이 지난 1년 중간평가에서 교직원들의 중간평가는 긍정적 답변이 많았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무진중은 나아가는 중이다. 무진중 이경옥 교장은 “관리자로서 업무를 새롭게 정립하고 분장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서도 “전체 설문조사와 티에프팀 운영 등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갈 것”이라며 혁신의 의지를 굳건히 했다. 무진중은 이번 겨울방학에 학생들의 쉼·놀이·학습 공간 ‘휴마루’ 공사에 돌입하고, 내년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수업 나눔 시도 등을 통해 ‘혁신학교 실행기’를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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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충남도 청소년진로직업체험공간 ‘꿈빠’ 개소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은 12월 21일 충청남도청소년진로직업체험공간 꿈빠 개소식을 진행했다.   충청남도청, 충청남도의회, 천안시청, 시ㆍ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 16개 시ㆍ도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청소년진로직업체험공간 꿈빠는 교육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이 함께 손을 맞잡고 운영되는 곳으로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ㆍ직업에 대한 상시적인 프로그램, 작업장 및 인턴십, 일대일 진로상담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자립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한계, 제한, 포기 없이 진로ㆍ직업에 대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미디어, 드론, 원예 등의 3가지 분야의 청소년 작업장 운영 △바리스타 관련 교육 및 운영 관련 인큐베이팅 카페 운영 등으로 자율적으로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월 1회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단순 직업체험과 모든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미래산업직업체험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진종순 센터장은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ㆍ직업에 대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에 빠져 자신의 삶의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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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진로ㆍ직업 체험의 날' 운영
    대전서부교육교육청(교육장 박세권)은 18일 대전내동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진로ㆍ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학교의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서부교육지원청이 마련한 교육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멘토(장학사 및 주무관) 부서 탐방 - 교육행정 공무원, 교사·장학사 이렇게 될 수 있어요 ▲홀랜드 흥미 유형 검사 및 진로탐색 특강으로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를 비롯한 5개 부서의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1일 멘토가 돼 부서 체험을 도왔으며, 멘토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교육청의 다양한 진로직업 세계를 체험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김지현 진로상담사가 진로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의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하게 되어 재미있고 신기했다”, “멘토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게 설명하시고 교육공무원의 업무를 체험하게 해주셔서 즐거웠다”, “흥미유형 검사와 진로 특강이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의 미래준비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활동 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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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태백시 보건소, 태백교육지원청 연계 중학생 진로체험 운영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보건소가 태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체험은 지난 11월 2일, 8일, 29일 3일간 진행했으며, 3개교(상장중학교, 태백중학교, 함태중학교) 5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보건소에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 기관으로써 보건소 역할과 보건의료분야에 종사하는 공무원 직업군(행정, 보건, 간호, 임상병리, 물리치료, 방사선 등)을 소개하고, 현장 견학을 통한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보건소가 코로나19 검사와 예방접종만 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역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보건의료분야 직업군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보건의료분야 진로 체험 운영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22-12-08
  • 창원특례시, 찾아가는 진로뮤지컬 공연‘어쩌다 학생’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일 마산제일여자중학교 1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진로뮤지컬 공연 ‘어쩌다 학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공연 ‘어쩌다 학생’은 사이버 폭력을 주제로 한 성장뮤지컬 공연으로, 미성숙한 청소년기의 사회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학생들의 공감을 샀다. 공연 후에는 전문직업인과의 토크콘서트 시간을 통해 공연분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생생한 답변을 들음으로써 공연 관련 직업을 꿈꾸는 학생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산제일여중은 지난해 3.15아트센터에서 창작 뮤지컬 ‘10월의 마음’을 공연한 학교이다. 뮤지컬에 대한 끼와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이 그대로 전해져 행사가 더욱 빛났다. 찾아가는 진로뮤지컬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관내 중학교에 찾아가 진로탐색을 흥미로운 뮤지컬 형식으로 담아 문화·공연 콘텐츠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22년 공연은 구별 5개 학교를 선정하여 마산제일여중에서 네번째 행사를 개최했으며, 11월 반림중학교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뮤지컬과 토크콘서트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는 소중한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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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사하구, 2022년 사하구 진학상담박람회 개최
        부산 사하구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부산 최고의 진학선생님과 함께하는 사하구 진학상담박람회'를 오는 7월 16일 부산교통공사 신평체육관과 구청 제2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의 개인별 맞춤 상담과 함께 2023·2024 대입에 따른 한발 앞선 정보를 제공해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박람회는 ▲1대1 진학상담 16개 부스 ▲대입전형 및 10개 학과 입시토크콘서트 ▲ 4개 대학 홍보부스로 구성된다. 오는 6월 25일 오후 1시부터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전문 진로 교육기관으로 자유학년제 지원 및 진로 상담 등 3개 분야 총 19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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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부산 서구,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에코수비대' 운영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4일 관내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지구를 지키자! '에코수비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구를 지키자! '에코수비대'는 5월 28일~6월 18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지난 4일 2회차 프로그램은 서구 구덕문화공원에서 탄소중립 및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 분야의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숲속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숲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친환경 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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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창원특례시, 찾아가는 진로뮤지컬‘어쩌다 학생’공연
        창원특례시는 23일 진해신항중학교 전 학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진로뮤지컬 ‘어쩌다 학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뮤지컬은 자유학년제가 시행되고 있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흥미로운 뮤지컬 형식으로 담아 자신의 꿈과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창원특례시의 대표 진로교육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월에 관내 중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구별 5개 학교를 선정하였고, 명서중학교를 시작으로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의 공연 ‘어쩌다 학생’은 사이버 폭력을 주제로 한 성장뮤지컬로 지킬앤하이드의 OST ‘지금 이 순간’ 노래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전학년이 함께 문화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데다 즉석에서 학생이 특별배우로 참여하는 기획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공연 후에는 전문직업인과의 토크콘서트로 공연분야의 연출, 배우, 음향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생생한 답변을 들음으로써 공연관련 직업을 꿈꾸는 학생의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뮤지컬과 토크콘서트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는 소중한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는 청소년들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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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2021 자유학년제 진로·직업체험' 참여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 정해구)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협업 하에 10월 한 달 동안 세종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자유학년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코로나19 시대에 세종시 관내 학생들에게 정책연구에 특화된 온라인 진로특강을 통해 지역의 진로교육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진로 특강은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도시공간 만들기, 국가균형발전과 산업정책, 항만정책 분야와 관련된 진로 준비, 공공외교와 나의 진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가정신과 혁신창업 성공사례, 인공지능시대 직업전망' 등 정책연구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강좌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 연구원 및 대학교수 총 19명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세종시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비대면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10월 6일, 10월 13일, 10월 20일 오전 2시간씩 총 3일에 걸쳐 진행됐다. 강사들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연구분야와 전공, 직업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연구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해 해당 분야에 종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준비사항 등에 대해 실시간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진로특강에 강사로 참여한 한상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가진로교육연구본부 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자들이 세종시 관내 중학생과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코로나 19시대 새로운 방식의 진로·직업체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진로분야 연구자로서 국책 연구원이 지역과 결합하고 기여하는 하나의 모형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정책연구특화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꿈을 향해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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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조향사 직업 체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라는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1일 학교장 및 청소년유관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위기청소년 30여 명과 함께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꿈멘토와 꿈꾸다’를 운영했다. ‘꿈멘토와 꿈꾸다’는 청소년들이 직업현장에 직접 찾아가 꿈멘토의 생생한 직업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실제로 직업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유학년제 운영에 발맞춰 다양한 직업들에 대한 체험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조향사로 활동 중인 유예진 꿈드림원예힐링센터 대표를 꿈멘토로 만나 조향사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 디퓨저, 향수 등을 만드는 과정을 알아보고, 자신만의 향수를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다.  이에 앞서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들은 지난달 13일 전주비전대학교 컴퓨터정보과와 응급구조학과를 찾아 웹/앱 개발자와 응급구조사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이 있었는데 온라인이지만 조향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체험도 해보며 나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청소년들이 랜선으로나마 꿈멘토의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듣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멘토와 꿈꾸다’는 여성가족부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jjsangdam.or.kr) 또는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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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웹툰 강사·치매예방 트레이너 등 양성... 구로구, 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경력단절 또는 구직희망 여성들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최근 유망직종에 대한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취업교실’을 마련한다. 먼저 방과후학교와 자유학년제 시행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웹툰 강사’ 양성 과정이 개설된다. 강의는 크로키 기법, 캐릭터 설정, 시나리오·콘티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3월23일부터 6월4일까지며 수강인원은 22명이다.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치매예방 트레이너’ 교육도 열린다. 치매와 복지정책 이해, 음악·신체·미술 등 치매관리 활동 등에 대해 배우고 현장견학과 실습도 실시한다. 교육은 4월1일부터 5월21일까지 진행되며 28명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지역내 20~50대 미취업 여성이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867-8834)로 사전 문의 후 ‘웹툰 강사’는 3월18일까지, ‘치매예방 트레이너’는 27일까지 방문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5만원.   구로구는 중소기업이 많은 지역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G밸리 맞춤형 행정사무인력 양성 사업’도 추진한다. 중소기업은 직원 한 명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력 수급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구로구는 총무, 회계, 인사관리 등 행정사무 전반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3월 중순 이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지역내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여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3월6일 오후 5시까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기업의 구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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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 국립중앙과학관, 중·고생 대상 ‘보고 듣고 체험을 함께하는 진로체험’ 운영
          국립중앙과학관이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진로특강, 진로특강 및 진로직업체험 유형의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한다.15일 과학관에 따르면 진로체험교육에는 올해 말까지 110여개 학교·단체에서 1만1000여명이 참여한다. 진로체험 교육은 자유학년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직업체험과 중·고등학생을 대상하는 진로특강으로 구성됐다.   올해 두가지 유형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종일과정을 개설해 본격 시행한다. 진로직업체험은 주제선택형으로 미래의 과학기술 관련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미래직업과정, 다양한 컴퓨팅 사고력 증진을 위한 창의융합소프트웨어과정, 개인의 상상력과 창의력개발을 연계한 메이커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진로특강은 사회적 인지도가 높은 인사 초빙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유망기술을 소개하고 진로 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강연을 제공한다.특히 매주 금요일은 ‘과학관 진로체험 하는 날’로 지정해 하루 동안 지난해 12월 개관한 미래기술관 관람하고 동시에 진로특강을 듣고 진로직업을 체험해보는 과정(보Go~듣Go~체험하Go : 3Go 진로체험)을 개설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진로탐색이 가능토록했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 하고 지능정보기술 발전에 따른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 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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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5
  • 광주 '달팽이 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
    느리지만 꾸준히 한 걸음 ‘달팽이 학교’혁신학교 1년차 ‘기초세우기’ 한땀한땀                ▲ 제과제빵 진로체험 중인 무진중 학생들. 빛고을 혁신학교 1년차인 광주무진중학교(남구 월산동)는 달팽이를 연상케 한다. 이제 첫 발을 내딛은 기초단계에서 느리더라도 꾸준히 내딛는 한 걸음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또 무진중이 자랑하는 진로탐색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이름이 ‘달팽이 학교’다. 혁신학교 지정 이후엔 꿈 찾는 달팽이들의 느린 행보에 동력이 더해지고 있다.  무진중이 위치한 월산동의 뜻인 ‘달뫼’에서 비롯해 달팽이 학교가 만들어졌다. 달뫼마을(화정동, 월산동, 주월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와 협력한결과물. 무진중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는 혁신학교 1년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사실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은 무진중이 3년째 운영해 오고 있어 혁신학교 운영보다 훨씬 앞선다. 그동안 화월주를 중심으로 월산동마을교육활동가협의회가 주축이 돼 마을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돼 왔다.  ▲마을공동체 ‘화월주’ 협력 진로교육 활성화  이 가운데 달팽이 학교는 무진중 1학년 자유학년제 운영에 따른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학교 주변 지역에서 체험 터 15곳을 발굴하고 1학년 전체 학생들이 2학기에 개인적으로 3곳 이상을 매주 목요일 6~7교시에 방문한다. 학생들은 체험 터의 특성에 따라 견학, 작품제작, 관련 직종 직업 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으며 활동 상황은 멘토와 안내 교사의 관찰 기록으로, 학생 개개인은 워크북(야무진 꿈 활동 기록장)에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남구장애인복지관, 월산초 병설유치원, 목공소 행복나무, 영상제작 협동조합 이공 등 15곳이 체험 터로 선정됐다. 무진중과 바로 인접한 금호평생교육관 내 청소년 카페 ‘친구네 집’에선 제빵제과 실습활동이 운영 중이다. 무진중 제과제빵 동아리 ‘쿠키타스’가 전문강사와 선배 전공자들의 지도하에 주 1회 실습하는 곳이다. 이 역시 화월주가 연계가 돼 지역의 물적·인적 자원의 활용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마을교육 활동에 학교가 적극 후원을 나서기도 했다. 월산초에서 열린 ‘물총축제’는 화월주가 주관하고 월산동마을교육협의회가 함께하며 무진중이 후원한 행사다. 이밖에도 화월주와 금호평생교육관의 지원으로 영상 사진 활동 동아리 ‘포토스토리’ 운영을 통해 전교생의 꿈끼주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학교 내 월산동마을교육공동체 가족 타악단이 활동할 수 있는 연습공간 ‘소리방’을 리모델링 하는 사업도 진행해 마을과의 접점을 늘렸다. 무진중 공창배 혁신복지부장은 “그동안은 학교가 마을(화월주 등)의 도움을 받는 쪽이었다면, 이제는 학교도 예산 등의 지원을 통해 함께 일조하게 되면서 사업의 형태나 질적인 면의 향상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공 부장은 “앞으로는 마을에서 마땅한 교육공간을 찾지 못할 경우 학교 시설 재구성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며 “이제는 학교도 마을교육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역할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마을교육, 학교도 주체로 참여할 수 있어” 무진중이 2년 여 전 혁신학교 지정을 검토했던 배경에는 주변 인프라와 학교 시설이 낙후되고 교육지형이 침체된 데 따른 악조건이 있었다. 올해 전환의 돌파구로 찾은 것이 혁신학교였다. 하지만 학교 구성원들은 반신반의했다. 혁신학교 지정 찬반 투표에서도 찬성이 약간 앞섰을 뿐 반대 여론이 만만찮았다. “구성원들을 만나 일대일로 소통했습니다. 혁신학교의 당위성을 알리고 협조를 구해야 했어요. 오히려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흔쾌히 동의해주셨고, 혁신 분위기가 일궈진 측면이 있습니다.”공 부장은 혁신의 출발선에서 녹록지 않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전에는 하지 않았던 일을 추진하니 부딪치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자체연수를 통해 3일 간의 준비기간을 가졌을 때에도 공동의 목표를 세우는 게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변화는 더디게 찾아오더라고요. 조금씩이지만 삭막했던 학교 시설이 개선되고, 학생회 활성화를 위한 간부수련회 방식이 바뀌는 등 변화가 보이기 시작한 거죠.” 다행이 지난 1년 중간평가에서 교직원들의 중간평가는 긍정적 답변이 많았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무진중은 나아가는 중이다. 무진중 이경옥 교장은 “관리자로서 업무를 새롭게 정립하고 분장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서도 “전체 설문조사와 티에프팀 운영 등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갈 것”이라며 혁신의 의지를 굳건히 했다. 무진중은 이번 겨울방학에 학생들의 쉼·놀이·학습 공간 ‘휴마루’ 공사에 돌입하고, 내년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수업 나눔 시도 등을 통해 ‘혁신학교 실행기’를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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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충남도 청소년진로직업체험공간 ‘꿈빠’ 개소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은 12월 21일 충청남도청소년진로직업체험공간 꿈빠 개소식을 진행했다.   충청남도청, 충청남도의회, 천안시청, 시ㆍ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 16개 시ㆍ도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청소년진로직업체험공간 꿈빠는 교육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이 함께 손을 맞잡고 운영되는 곳으로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ㆍ직업에 대한 상시적인 프로그램, 작업장 및 인턴십, 일대일 진로상담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자립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한계, 제한, 포기 없이 진로ㆍ직업에 대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미디어, 드론, 원예 등의 3가지 분야의 청소년 작업장 운영 △바리스타 관련 교육 및 운영 관련 인큐베이팅 카페 운영 등으로 자율적으로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월 1회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단순 직업체험과 모든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미래산업직업체험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진종순 센터장은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ㆍ직업에 대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에 빠져 자신의 삶의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8-12-22
  • 자유학년제 에너지 진로체험 대표 프로그램 [바람 에너지스쿨]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이 2018년도 프로그램 고도화를 거쳐, 자유학년제 에너지 진로체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한 문제해결능력과 진로탐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2018년도 2학기 동안 16개 중학교,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운영 중이다.  특히 2018년도 자유학년제 전격 시행에 맞춰 전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한 문제해결능력과 진로탐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올해 2학기 동안 16개 중학교, 약 3,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운영 중이며 총 5일차로 구성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로 매직콘서트, 신재생에너지 체험키트 만들기, 에너지 진로보드게임,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발표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고, 3일차에는 발전소, 홍보관 등의 기관에서 현장학습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서경석 차장은 “신바람 에너지스쿨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 및 이해를 제고하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설계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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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18-12-06
  •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서산교육지원청]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지난 28일 오후에 중학교 25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서산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교육지원청의 역할 및 부서 소개, 교육행정공무원의 종류 및 역할 안내에 이어서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과 진로직업 인터뷰을 통해 교육지원청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교육지원청의 시설을 돌아보고 팀별 역할도 알게 되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자유학년제를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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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8-11-29
  •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 '꿈길콘서트 개최'[통영시]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인 ‘2018 꿈길콘서트’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꿈길콘서트는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통영의 자유학년제와 참여 중학교(충렬여자중학교, 통영여자중학교) 1학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올해 꿈길 콘서트 7인의 멘토로는 통영의 코발트 빛 바다를 화폭에 담아내는 전혁림미술관 전영근관장과 청소년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자치연구소 오성우 사무국장, 긍정적인 세계화를 위한 올바른 세계시민교육 보니따 공윤희 대표, 우리나라 대표 공정무역 단체 아름다운커피 박성희 교사,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저자 손힘찬 작가 , 교육, 과학, 문화의 보급 및 국제 협력을 도모하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백승현 전문관, 우간다 어린이들을 위한 가방을 만드는 글로벌 벤처기업 제리백 박중열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3시간 동안 통영의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강의를 펼쳤으며 학생들은 평소 궁금하였던 점을 질문하고 직업인이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자세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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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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