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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상' 수상
- 전남 장흥군은 지난 16일 전라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21 일자리·경제·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에서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분야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등 16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장흥군은 지난해 장려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은 방학 중 청소년·대학생 일자리 사업, 공공일자리 사업,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공공고용서비스, 미취업 청년 20명 교육 등 지역에 맞는 시책을 발굴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바이오산단에 입주한 '㈜모아푸드'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돼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더욱더 장흥군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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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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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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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2차 대상자 추가모집
- 전라남도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2차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지원 규모는 총 830명 30억원이다. 올해 본예산에 20억 원이 반영돼 지난 4월 1차 454명을 선정했다. 1회 추경에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이번에 376명을 더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전라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 거주 △만 18~34세 이하 △최종 학교 졸업·중퇴 후 2년경과 △중위소득 150% 미만(3인 가구 기준 564만48원)인 장기 미취업 청년이다. 다만 실업급여, 생계급여 수급자 및 취업성공패키지 등 정부와 다른 지자체 유사사업 참여자, 주 36시간 이상 근로자로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청년은 제외된다. 올해부터 졸업·중퇴 후 2년 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고용노동부 청년 구직활동지원금과도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대상자는 1차 정량평가 80%(가구소득 40%, 미취업 기간 40%, 거주기간(가점 10점))과 2차 정성평가 20%(구직활동계획서 심사)을 통해 결정되며, 매월 구직활동보고서를 근거로 지급한다. 구직활동수당은 학원 수강료, 도서 구입비, 시험 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직접적인 항목 외에도 구직활동에 따른 식비, 교통비, 숙박비 등의 간접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현금화가 불가능한 체크카드로 지급하고, 유흥·도박 등 구직활동과 무관한 일부 업종은 제한된다. 또한 적극적인 구직활동 유도를 위해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원금 수급 기간 중 취업해 3개월간 근속 시 취업성공수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단 6개월 차 취업자는 제외된다.김신남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청년들이 의지를 잃지 않고 구직활동에 전념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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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2차 대상자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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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창업기업 성장촉진 기술개발 지원
-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이재홍)은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과제를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 후 7년 이하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세부과제는 디딤돌창업과제, 혁신형창업과제, 기술창업투자연계과제, 선도형창업과제로 구분해 시행된다. 디딤돌창업과제는 일반 창업기업과 여성기업, 경력단절여성 신규채용기업, 여성예비창업팀, 소셜벤처 확인을 받은 기업이 발굴한 과제이며, 자유공모 형태로 운영한다. 혁신형 창업과제는 스핀오프, 기술도입, 벤처·이노비즈 인증, 기술신용평가 5등급 이상에 해당하는 창업기업이 4차산업 혁명분야의 개발기술 과제이며, 품목지정 형태로 운영된다. ‘스핀오프’란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분사한 창업기업 또는 대학·연구기관의 교수·연구원 본인이 참여한 연구개발 과제로 창업한 기업을 말한다. ‘4차산업’ 분야는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에 기반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드론, 핀테크 등 20대 전략분야의 152개 품목이다. 기술창업투자연계과제는 엑셀러레이터 등 TIPS운영사가 발굴·투자한 기술창업팀의 과제이며, 보육·멘토링과 함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엑셀러레이터’는 초기창업자 선발 및 투자, 전문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서 창업지원법 제19조의2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한 법인을 말한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운영사는 엔젤투자 재원을 보유하고 창업팀 선별·투자·교육 등 지원역량을 갖추고 있는 엔젤 투자회사, 재단, 선도벤처 등이다. 선도형창업과제는 혁신성장 선도분야 중 창업기업의 성과창출 및 창업 진출이 유리한 틈새 분야의 개발과제이다. 선도분야는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지능형로봇, 사회문제해결 등이다. 창업과제 지원조건은 정부출연금이 총 사업비의 80%이내이며, 과제별 기간에 따라 기술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할 경우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문의는 1357콜센터 또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062-360-9152)로 하면 된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이재홍 청장은 “지역 창업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술혁신에 의한 수요를 충족이 중요하다”며 “정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에 관심과 적극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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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창업기업 성장촉진 기술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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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탁월한 취업성과로 취업명문고 자리매김
- 취업명품 특성화고로 거듭나고 있는 여수공고 전경 /여수공고 제공 여수공고 졸업생들이 공무원 3명을 배출하는 등 공기업 및 대기업, 군부사관 등에 탁월한 취업성과를 올려 취업 명문고로 자리매김 했다. 공무원 시험에서 전라남도청, 여수시청, 영암군청에 각 1명씩 모두 3명이 최종합격, 전남 지방직 공무원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 공기업 및 대기업 취업에 있어서도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 1명, 한국남부발전 1명, KT&G(한국담배인삼공사) 1명, 삼성전자설비 엔지니어 2명, 삼성중공업 엔지니어 2명, 전주 페이퍼 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10명이 독일 자동차 기업인 아우스빌둥에 취업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들 10명은 벤츠 3명. BMW 3명, 아우디 1명, 폭스바겐 3명이 채용됐다. 군부사관에도 2명이 합격하는가 하면 중소기업 취업률 제고에도 힘써, TYI파우들러 외 50여개 우수 기업체에 학생 90여명의 취업을 확정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의 꿈을 이뤘다. 여수공고가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과 취업·고용절벽 속에서도 눈부신 취업 성과를 거둔 것은 공무원반, 공기업·대기업반, 아우스빌둥반, 군부사관반 등의 취업특별반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국에서 전기직 5명을 선발하는 한국남동발전에 최종 합격한 위영환 학생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공기업반 취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이 1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취업 성공의 비결을 소개했다. 여수공고 전용석 교장은 "여수공고의 매년 계속되는 질 높은 취업률은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미래를 위한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기쁨을 전하고 "앞으로도 취업을 선도하는 명품 특성화고로서 학생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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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 취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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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탁월한 취업성과로 취업명문고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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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학·취업 원스톱 해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지원
- <전남도청 전경.> 전라남도는 고교졸업생을 대상으로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올해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취업난 속 인력난'의 미스매칭을 기업과 대학이 협업해 해소하면서,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고용할 수 있고,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실속형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 학과는 3년 만에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1학년은 전액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받고 직무와 관련된 실무를 습득란다. 2~3학년은 채용기업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해 등록금의 50%이상 지방비와 기업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이는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에서 목포대, 전남대 2개 대학 7개 학과가 선정했다. 앞으로 목포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능형 공장자동화 관련 4개 학과, 전남대는 석유산업 플랜트 및 소재산업 관련 3개 학과가 운영되며, 중소기업 93개 업체, 학생 150여명이 참여한다.배택휴 전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대학진학과 취업의 꿈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또한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4차 산업, 블루이코노미 관련 특화기업도 이 제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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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 취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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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학·취업 원스톱 해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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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노인 일자리 4만개로 확대
- 전남도청의 모습[사진=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총 1천159억 원을 들여 4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정부의 일자리 및 사회간접자본(SOC)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겨울철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실내활동에 한해 조기 실시하고, 실외활동에 대해서도 2월 중순부터 실시한다. 일자리 수는 지난해(3만 3천개)보다 7천개 늘리기로 했다. 특히 월 30시간,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 공익활동의 질적 개선을 위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신설돼 월 60~66시간, 10~11개월 운영된다. 주휴수당 포함 최대 73만 원까지 지급하므로 참여 어르신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서비스형은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등 아동시설지원 및 장애인시설지원,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노인시설지원 등이다. 전라남도는 또 도 자체사업비를 들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기존 6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하고, 신규 시장형사업에 초기투자비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실버카페, 역사문화콘텐츠 연계 사업 등의 전남형 노인일자리 200개를 추가로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이외에도 메주 만들기, 통발 제작, 농산물 공동생산, 손뜨개 등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경로당 공동작업장을 지난해 19개소에서 올해 30개소로 확대한다. 경로당 이용자에게 맞춤형 일거리를 통한 소득 창출과 효율적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박환주 전라남도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사업 시작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많은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혹한기 활동시간을 단축 운영하는 등 참여노인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접수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문의는 각 시군(읍면동 포함)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나 거주지 인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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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노인 일자리 4만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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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상' 수상
- 전남 장흥군은 지난 16일 전라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21 일자리·경제·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에서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분야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등 16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장흥군은 지난해 장려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은 방학 중 청소년·대학생 일자리 사업, 공공일자리 사업,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공공고용서비스, 미취업 청년 20명 교육 등 지역에 맞는 시책을 발굴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바이오산단에 입주한 '㈜모아푸드'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돼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더욱더 장흥군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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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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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탁월한 취업성과로 취업명문고 자리매김
- 취업명품 특성화고로 거듭나고 있는 여수공고 전경 /여수공고 제공 여수공고 졸업생들이 공무원 3명을 배출하는 등 공기업 및 대기업, 군부사관 등에 탁월한 취업성과를 올려 취업 명문고로 자리매김 했다. 공무원 시험에서 전라남도청, 여수시청, 영암군청에 각 1명씩 모두 3명이 최종합격, 전남 지방직 공무원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 공기업 및 대기업 취업에 있어서도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 1명, 한국남부발전 1명, KT&G(한국담배인삼공사) 1명, 삼성전자설비 엔지니어 2명, 삼성중공업 엔지니어 2명, 전주 페이퍼 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10명이 독일 자동차 기업인 아우스빌둥에 취업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들 10명은 벤츠 3명. BMW 3명, 아우디 1명, 폭스바겐 3명이 채용됐다. 군부사관에도 2명이 합격하는가 하면 중소기업 취업률 제고에도 힘써, TYI파우들러 외 50여개 우수 기업체에 학생 90여명의 취업을 확정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의 꿈을 이뤘다. 여수공고가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과 취업·고용절벽 속에서도 눈부신 취업 성과를 거둔 것은 공무원반, 공기업·대기업반, 아우스빌둥반, 군부사관반 등의 취업특별반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국에서 전기직 5명을 선발하는 한국남동발전에 최종 합격한 위영환 학생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공기업반 취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이 1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취업 성공의 비결을 소개했다. 여수공고 전용석 교장은 "여수공고의 매년 계속되는 질 높은 취업률은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미래를 위한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기쁨을 전하고 "앞으로도 취업을 선도하는 명품 특성화고로서 학생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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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학·취업 원스톱 해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지원
- <전남도청 전경.> 전라남도는 고교졸업생을 대상으로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올해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취업난 속 인력난'의 미스매칭을 기업과 대학이 협업해 해소하면서,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고용할 수 있고,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실속형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 학과는 3년 만에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1학년은 전액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받고 직무와 관련된 실무를 습득란다. 2~3학년은 채용기업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해 등록금의 50%이상 지방비와 기업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이는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에서 목포대, 전남대 2개 대학 7개 학과가 선정했다. 앞으로 목포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능형 공장자동화 관련 4개 학과, 전남대는 석유산업 플랜트 및 소재산업 관련 3개 학과가 운영되며, 중소기업 93개 업체, 학생 150여명이 참여한다.배택휴 전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대학진학과 취업의 꿈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또한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4차 산업, 블루이코노미 관련 특화기업도 이 제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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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학·취업 원스톱 해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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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노인 일자리 4만개로 확대
- 전남도청의 모습[사진=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총 1천159억 원을 들여 4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정부의 일자리 및 사회간접자본(SOC)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겨울철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실내활동에 한해 조기 실시하고, 실외활동에 대해서도 2월 중순부터 실시한다. 일자리 수는 지난해(3만 3천개)보다 7천개 늘리기로 했다. 특히 월 30시간,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 공익활동의 질적 개선을 위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신설돼 월 60~66시간, 10~11개월 운영된다. 주휴수당 포함 최대 73만 원까지 지급하므로 참여 어르신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서비스형은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등 아동시설지원 및 장애인시설지원,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노인시설지원 등이다. 전라남도는 또 도 자체사업비를 들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기존 6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하고, 신규 시장형사업에 초기투자비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실버카페, 역사문화콘텐츠 연계 사업 등의 전남형 노인일자리 200개를 추가로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이외에도 메주 만들기, 통발 제작, 농산물 공동생산, 손뜨개 등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경로당 공동작업장을 지난해 19개소에서 올해 30개소로 확대한다. 경로당 이용자에게 맞춤형 일거리를 통한 소득 창출과 효율적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박환주 전라남도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사업 시작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많은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혹한기 활동시간을 단축 운영하는 등 참여노인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접수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문의는 각 시군(읍면동 포함)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나 거주지 인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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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노인 일자리 4만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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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상' 수상
- 전남 장흥군은 지난 16일 전라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21 일자리·경제·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에서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분야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등 16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장흥군은 지난해 장려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은 방학 중 청소년·대학생 일자리 사업, 공공일자리 사업,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공공고용서비스, 미취업 청년 20명 교육 등 지역에 맞는 시책을 발굴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바이오산단에 입주한 '㈜모아푸드'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돼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더욱더 장흥군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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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장흥군은 지난 16일 전라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21 일자리·경제·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에서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분야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등 16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장흥군은 지난해 장려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은 방학 중 청소년·대학생 일자리 사업, 공공일자리 사업,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공공고용서비스, 미취업 청년 20명 교육 등 지역에 맞는 시책을 발굴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바이오산단에 입주한 '㈜모아푸드'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돼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더욱더 장흥군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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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탁월한 취업성과로 취업명문고 자리매김
- 취업명품 특성화고로 거듭나고 있는 여수공고 전경 /여수공고 제공 여수공고 졸업생들이 공무원 3명을 배출하는 등 공기업 및 대기업, 군부사관 등에 탁월한 취업성과를 올려 취업 명문고로 자리매김 했다. 공무원 시험에서 전라남도청, 여수시청, 영암군청에 각 1명씩 모두 3명이 최종합격, 전남 지방직 공무원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 공기업 및 대기업 취업에 있어서도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 1명, 한국남부발전 1명, KT&G(한국담배인삼공사) 1명, 삼성전자설비 엔지니어 2명, 삼성중공업 엔지니어 2명, 전주 페이퍼 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10명이 독일 자동차 기업인 아우스빌둥에 취업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들 10명은 벤츠 3명. BMW 3명, 아우디 1명, 폭스바겐 3명이 채용됐다. 군부사관에도 2명이 합격하는가 하면 중소기업 취업률 제고에도 힘써, TYI파우들러 외 50여개 우수 기업체에 학생 90여명의 취업을 확정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의 꿈을 이뤘다. 여수공고가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과 취업·고용절벽 속에서도 눈부신 취업 성과를 거둔 것은 공무원반, 공기업·대기업반, 아우스빌둥반, 군부사관반 등의 취업특별반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국에서 전기직 5명을 선발하는 한국남동발전에 최종 합격한 위영환 학생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공기업반 취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이 1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취업 성공의 비결을 소개했다. 여수공고 전용석 교장은 "여수공고의 매년 계속되는 질 높은 취업률은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미래를 위한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기쁨을 전하고 "앞으로도 취업을 선도하는 명품 특성화고로서 학생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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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탁월한 취업성과로 취업명문고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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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학·취업 원스톱 해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지원
- <전남도청 전경.> 전라남도는 고교졸업생을 대상으로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올해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취업난 속 인력난'의 미스매칭을 기업과 대학이 협업해 해소하면서,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고용할 수 있고,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실속형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 학과는 3년 만에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1학년은 전액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받고 직무와 관련된 실무를 습득란다. 2~3학년은 채용기업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해 등록금의 50%이상 지방비와 기업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이는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에서 목포대, 전남대 2개 대학 7개 학과가 선정했다. 앞으로 목포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능형 공장자동화 관련 4개 학과, 전남대는 석유산업 플랜트 및 소재산업 관련 3개 학과가 운영되며, 중소기업 93개 업체, 학생 150여명이 참여한다.배택휴 전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대학진학과 취업의 꿈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또한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4차 산업, 블루이코노미 관련 특화기업도 이 제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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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학·취업 원스톱 해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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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2차 대상자 추가모집
- 전라남도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2차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지원 규모는 총 830명 30억원이다. 올해 본예산에 20억 원이 반영돼 지난 4월 1차 454명을 선정했다. 1회 추경에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이번에 376명을 더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전라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 거주 △만 18~34세 이하 △최종 학교 졸업·중퇴 후 2년경과 △중위소득 150% 미만(3인 가구 기준 564만48원)인 장기 미취업 청년이다. 다만 실업급여, 생계급여 수급자 및 취업성공패키지 등 정부와 다른 지자체 유사사업 참여자, 주 36시간 이상 근로자로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청년은 제외된다. 올해부터 졸업·중퇴 후 2년 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고용노동부 청년 구직활동지원금과도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대상자는 1차 정량평가 80%(가구소득 40%, 미취업 기간 40%, 거주기간(가점 10점))과 2차 정성평가 20%(구직활동계획서 심사)을 통해 결정되며, 매월 구직활동보고서를 근거로 지급한다. 구직활동수당은 학원 수강료, 도서 구입비, 시험 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직접적인 항목 외에도 구직활동에 따른 식비, 교통비, 숙박비 등의 간접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현금화가 불가능한 체크카드로 지급하고, 유흥·도박 등 구직활동과 무관한 일부 업종은 제한된다. 또한 적극적인 구직활동 유도를 위해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원금 수급 기간 중 취업해 3개월간 근속 시 취업성공수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단 6개월 차 취업자는 제외된다.김신남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청년들이 의지를 잃지 않고 구직활동에 전념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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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2차 대상자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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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창업기업 성장촉진 기술개발 지원
-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이재홍)은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과제를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 후 7년 이하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세부과제는 디딤돌창업과제, 혁신형창업과제, 기술창업투자연계과제, 선도형창업과제로 구분해 시행된다. 디딤돌창업과제는 일반 창업기업과 여성기업, 경력단절여성 신규채용기업, 여성예비창업팀, 소셜벤처 확인을 받은 기업이 발굴한 과제이며, 자유공모 형태로 운영한다. 혁신형 창업과제는 스핀오프, 기술도입, 벤처·이노비즈 인증, 기술신용평가 5등급 이상에 해당하는 창업기업이 4차산업 혁명분야의 개발기술 과제이며, 품목지정 형태로 운영된다. ‘스핀오프’란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분사한 창업기업 또는 대학·연구기관의 교수·연구원 본인이 참여한 연구개발 과제로 창업한 기업을 말한다. ‘4차산업’ 분야는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에 기반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드론, 핀테크 등 20대 전략분야의 152개 품목이다. 기술창업투자연계과제는 엑셀러레이터 등 TIPS운영사가 발굴·투자한 기술창업팀의 과제이며, 보육·멘토링과 함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엑셀러레이터’는 초기창업자 선발 및 투자, 전문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서 창업지원법 제19조의2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한 법인을 말한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운영사는 엔젤투자 재원을 보유하고 창업팀 선별·투자·교육 등 지원역량을 갖추고 있는 엔젤 투자회사, 재단, 선도벤처 등이다. 선도형창업과제는 혁신성장 선도분야 중 창업기업의 성과창출 및 창업 진출이 유리한 틈새 분야의 개발과제이다. 선도분야는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지능형로봇, 사회문제해결 등이다. 창업과제 지원조건은 정부출연금이 총 사업비의 80%이내이며, 과제별 기간에 따라 기술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할 경우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문의는 1357콜센터 또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062-360-9152)로 하면 된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이재홍 청장은 “지역 창업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술혁신에 의한 수요를 충족이 중요하다”며 “정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에 관심과 적극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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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창업기업 성장촉진 기술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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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노인 일자리 4만개로 확대
- 전남도청의 모습[사진=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총 1천159억 원을 들여 4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정부의 일자리 및 사회간접자본(SOC)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겨울철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실내활동에 한해 조기 실시하고, 실외활동에 대해서도 2월 중순부터 실시한다. 일자리 수는 지난해(3만 3천개)보다 7천개 늘리기로 했다. 특히 월 30시간,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 공익활동의 질적 개선을 위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신설돼 월 60~66시간, 10~11개월 운영된다. 주휴수당 포함 최대 73만 원까지 지급하므로 참여 어르신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서비스형은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등 아동시설지원 및 장애인시설지원,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노인시설지원 등이다. 전라남도는 또 도 자체사업비를 들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기존 6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하고, 신규 시장형사업에 초기투자비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실버카페, 역사문화콘텐츠 연계 사업 등의 전남형 노인일자리 200개를 추가로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이외에도 메주 만들기, 통발 제작, 농산물 공동생산, 손뜨개 등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경로당 공동작업장을 지난해 19개소에서 올해 30개소로 확대한다. 경로당 이용자에게 맞춤형 일거리를 통한 소득 창출과 효율적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박환주 전라남도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사업 시작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많은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혹한기 활동시간을 단축 운영하는 등 참여노인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접수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문의는 각 시군(읍면동 포함)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나 거주지 인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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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노인 일자리 4만개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