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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전북 임실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와 군비 3억원 등 총 5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당 등을 제공하며 농촌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급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이 가입된다. 또한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찾아오는 서비스 제공을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지난해에는 상용직 근로자 연계 목표 200명을 뛰어넘는 356명이라는 실적을 낸 바 있다. 올해도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특화 기업 등 지역 산업 기반에 발맞춰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등 핵심사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실군 로컬JOB센터가 일자리 컨트롤타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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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청년취업 응원' 군산시, 전북형청년활력수당 참여자 추가 모집
    전북 군산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전북형청년활력수당'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형청년활력수당 사업은 청년취업 기간의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을 위해 실질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 대상자는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포인트로 받는다.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전북형청년활력수당 누리집(http://jbyouth.ezwel.com)에서 자격 확인 후 회원 가입해 제출서류를 올리면 된다. 모집인원은 78명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시인 청년 ▲ 미취업자 ▲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미창업자 ▲ 18세∼39세 청년(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 소득 기준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등이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자,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 참여하자는 6개월 경과 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비, 학원 수강료, 자격증 접수비, 교통비, 식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항목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선발자는 매월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용 방법은 수당 시스템 복지몰에서 포인트로 바로 결제하거나 시스템에 전용 카드를 등록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후 지원 항목만 차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실업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는 추세"라며 "이 사업으로 구직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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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 전주시, 구직자 중심 취업특강 제공
    전주시가 일자리를 찾는 취업 준비생에게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1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전주지역 일자리센터들의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전주시)와 전주고용센터(고용노동부), 전북중장년내일센터(노사발전재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전북특별자치도) 등 각 부처·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주요사업들을 안내하며, 구직자들이 자신의 연령과 성별에 특화된 곳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지난해 8월 기존 워크넷을 대체해 운영 중인 ‘고용24’에 대해 인증 절차부터 입사서류 작성 활용법까지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년과 여성, 중장년, 장애인, 노인 등 각자의 연령과 성별 등의 특성에 따라 일자리사업을 알아봄으로써 구직자 시점에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참여 경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이번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10월 21일에도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 교육장에서 하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시 취업준비생에게 각 부처의 일자리지원사업이 적재적소에 서비스되도록 해 구직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직활동을 하는 전주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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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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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전북자치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우수사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20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3유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내용은, 전북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산업 인재를 공교육을 통해 양성하고, 기회발전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전북글로컬 특성화고 운영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혁신지구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도교육청에서는 전북글로컬특성화고를 운영하여 신산업·신기술 융합형 및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을 발굴하는 시스템으로 ‘교육청-직업계고-기회발전특구 기업-대학-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함으로써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들에게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의 미래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일자리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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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청년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정착 유도’ 전북자치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2025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600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51억 원이 투입되며, 직접일자리(1유형) 587명, 창업지원(2유형) 13명을 지원한다.  직접일자리(1유형)에서는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월 160만 원씩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3년 이상 근속하면 최대 1,000만 원의 정착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창업지원(2유형)에서는 1~2년차에 최대 3,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급하며, 3년차에는 청년 추가 고용 시 최대 2,400만 원(자부담 20% 포함)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발굴·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지역청년들의 역량이 지역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일자리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뿌리를 내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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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5-03-14
  •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서울시 선정
    교육부는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서울시를 신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올해 선정된 서울을 포함해 부산, 대구, 천안, 광주, 창원, 전북 등 총 13개 지구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지역은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지역인재 성장경로 마련,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 등 지역 고졸 인재 양성 등을 3년간 수행하며 총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지역은 교육청 내 서울직업 육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로봇·철도·콘텐츠 총 4개 분야의 산업별 인재를 육성한다. 또 산·관·학 협력을 통해 취업처를 찾고 선취업-후 학습 절차를 개발한다.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매칭데이매칭데이 인 서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지역산업에 특화된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를 해소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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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남원시,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100명 모집
    전북 남원시는 2월 26일(월) ~ 3월 12일(화)까지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국비 사업으로,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총 5개 과정이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5개 과정으로는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양성과정(3.19~5.30) /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과정(3.26~6.18) /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과정(3.28~6.12) / 실버케어서비스 양성과정(5.8~7.12) /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과정(5.16~7.25) 이다. 이번 직업교육은 과정별 20명씩 선발하며, 총 20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전문이론 및 실천기술(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등을 습득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취업 의지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영업자의 경우 연 매출 1억 5천만원 미만이면 신청 할 수 있다. 실업급여 수급자 또한 가능하지만 고용보험가입자는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취업 의사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담, 면접 심사를 거쳐 직업교육 훈련생을 선발하게 된다.  접수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620-5280~5)로, 남원시보건소 옆 평생학습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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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전북특별자치도 - 교육청 - 시·군 - 대학 - 기업이 함께한 인재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선순환 체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익산시, 남원시, 완주군, 무주군, 부안군과 도내 대학·기업이 1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캠틱, 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 태권도진흥재단, 한풍제약, 대두식품 도내 기업도 함께 참석해 지방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유아부터 고등분야까지 지역의 공교육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양성, 지역산업 일자리와 연계한 종합적 지원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기관간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항으로,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 특구 내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확대 지원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산업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지역이 실정에 맞는 발전전략을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특구당 30억~100억 규모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시범지역 운영은 3년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1차 공모에 5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며, 공모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이 함께 주체가 되는 3유형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5개 시군은 지역교육공동체 협업을 통한 공공형 보듬 커플링 특구 조성(익산), 늘봄학교로부터 글로컬 K-산업 일자리까지, 일체형 교육정주도시 조성(남원), 지역 인재로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지역정주 생태계 조성(완주), 태권시티 무주, 무주군 태권도 교육발전 특구(무주), 국산밀 베이커리 교육·산업 특구(부안)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모델을 기획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는 교육과 함께 하지 않으면 바꿀수가 없는 문제로 지자체, 대학, 기업의 상호간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간 모든 역량을 결집, 지역을 혁신할 수 있는 전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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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4-02-02
  •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 ‘역대 최대’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인일자리사업에 3,470억원을 투입해 전년(6만9천 여개) 대비 1만여 개가 늘어난(14.4%) 역대 최대수준인 7만9천 여개로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올해 공익활동 5만9554개, 사회서비스형 1만4054개, 시장형 3,668개, 취업알선형 1,565개 등 총 7만8841개의 일자리를 노인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의 경우 작년(8402개) 대비 70.1%(5792개) 확대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국민생활시설 점검, 소방시설 안전 점검, 취약계층 가스안전관리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노인들의 경력·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다. 노인일자리 사업중 활동비도 6년 만에 인상한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기준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기준 59만4000원에서 63만4000원으로 인상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의 소양교육 및 활동(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2월 초부터 도내 100개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취약노인가정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보조, 교육시설 지원, 공공행정업무 등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업현장에 배치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 저소득 어르신과 노후대비가 부족한 젊은 노년층에게 노후 소득보장이나 지속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통하여 노인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비용 절감, 지역사회 공익증진 등 보이지 않는 긍정적 효과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시군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수행기관 실무자교육, 노인안전,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우리 도가 ‘23년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품격있는 건강한 노후의 삶과 노년기 자아실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확대 보급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어르신 일자리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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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도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 직무 교육과정 개발, 기업발굴·채용 연계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 5대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바이오식품, 지능형농업설비를 핵심 분야로 정하고 산업체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계고는 산업체 주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역기업은 채용 프로세스 개발 및 채용 인원을 확보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한다. 지역 대학은 취업 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학습을 위해 일학습병행제·계약학과 등을 운영해 후 학습·일 학습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성장경로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동행 기업 및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고졸 인재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후 학습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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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전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 개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및 직업계고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여학생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또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사전교육 학생과 담당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2022년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9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호주와 독일에서 진행됐다.   호주 현장학습단은 조리·제과·제빵 9명, 헤어미용 4명, 자동차정비 3명, 용접 3명, 원예조경 2명, 사무회계 2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기계금속 가공기술 강국인 독일로 떠나는 학습단은 기계가공분야(CNC) 학생 8명이 현장학습에 나섰다. 기능경기대회 입상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호주에서 운영됐다.  이날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12주간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뿐 아니라 국제교류 수업,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해외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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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3-02-08
  •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경기도로 쏠림 현상 심화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같은 지역에 머무르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경기도로 몰리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월 18일(수) ‘KRIVET Issue Brief 249호(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를 통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지역 정착률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동일 권역에 정착하는 경향을 보이며, 수도권 소재 직업계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다른 권역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평균(6대 광역권역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을 의미) 56%인 것에 반해 특성화고는 84%로 이보다 훨씬 높았다. 모든 광역권에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수도권에서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높은 반면, 강원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권은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수도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은 마이스터고 80%, 특성화고 94%였으며, 두 번째로 동일 권역 정착률이 높은 곳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생 모두 영남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6대 광역권을 다시 16개 시도별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경기도가 다른 지역보다 동일 지역 정착률이 더 높았다.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의 평균 동일 지역 정착률(69%)이 마이스터고 졸업생(41%)보다 높았다(단, 평균은 16개 시도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임).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경기도의 동일 지역 정착 비율이 가장 높고, 전북의 동일 지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는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시도별 이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이스터고 졸업생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매우 높았다. 경기도는 부산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정착지 2순위 내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강원, 충북, 전북은 다른 지역임에도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경기도 정착 비율이 가장 높으며, 이는 경기도 내 대기업 일자리와 산업단지 조성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모든 시도에서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압도적인 정착 1순위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을 수행한 최수현 부연구위원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졸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의 좋은 일자리 조성에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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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전북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1월 17일(화)부터 2월 6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으로 지난 2021년부터 도내 14개 시군 28개 청년공동체를 지원해왔다. 그중 무주 ‘산골낭만’(2021년), 장수 ‘러닝크루’(2022년)는 전국 청년공동체 중 우수공동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총 15개 공동체(팀)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외활동, 멘토링, 네트워킹, 온라인 홍보 활동 등 각 팀당 약 8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전북 청년(만18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로써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북청년허브센터 온라인 누리집(www.jb2030.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내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한병삼 청년정책과장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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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전북도-고용부, 청년 인턴사업 확대에 손잡아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도내 청년에게 공공기관·기업에서 실무체험을 지원하는 ‘청년인턴 사업’을 고용부와 협업해 확대 추진한다.   지난 11일 전북도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지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베스트인과 ‘청년 인턴사업 확대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일 경험 지원을 위해 ‘22년 시범적으로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본격 확대 추진을 위해 추가적인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26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직무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생 직무인턴 사업’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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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1-12

직업동향 검색결과

  • 2023학년도 전북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 91% 달성
    2023학년도 전북지역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이 91%를 기록하면서 2017년 이후 최대 충원율을 달성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신입생 추가모집 최종 결과 신입생 충원율이 91%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충원율 80.4%에 비해 10.6%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도내 직업계고 충원율은 2017년 90%를 기록한 이후 2018년 83.5%, 2019년 83.4%, 2020년 82.2%, 2021년 86%, 2022년 80.4% 등으로 90%를 밑돌아왔다. 그러다 올해는 7년 만에 91%로 높은 충원율을 보였다. 도 교육청은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로의 재구조화(학과 개편) 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설명회, 학부모 설명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직업계고 인식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도 교육청은 올해 교육청과 지자체, 산업체와 지역대학이 함께 마주 보고 동행하는 '2023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공모에 도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능 인재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강 미래인재과장은 "지역 신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직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수요와 직업변화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 연계 특성화고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02-09
  •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경기도로 쏠림 현상 심화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같은 지역에 머무르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경기도로 몰리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월 18일(수) ‘KRIVET Issue Brief 249호(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를 통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지역 정착률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동일 권역에 정착하는 경향을 보이며, 수도권 소재 직업계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다른 권역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평균(6대 광역권역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을 의미) 56%인 것에 반해 특성화고는 84%로 이보다 훨씬 높았다. 모든 광역권에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수도권에서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높은 반면, 강원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권은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수도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은 마이스터고 80%, 특성화고 94%였으며, 두 번째로 동일 권역 정착률이 높은 곳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생 모두 영남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6대 광역권을 다시 16개 시도별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경기도가 다른 지역보다 동일 지역 정착률이 더 높았다.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의 평균 동일 지역 정착률(69%)이 마이스터고 졸업생(41%)보다 높았다(단, 평균은 16개 시도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임).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경기도의 동일 지역 정착 비율이 가장 높고, 전북의 동일 지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는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시도별 이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이스터고 졸업생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매우 높았다. 경기도는 부산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정착지 2순위 내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강원, 충북, 전북은 다른 지역임에도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경기도 정착 비율이 가장 높으며, 이는 경기도 내 대기업 일자리와 산업단지 조성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모든 시도에서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압도적인 정착 1순위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을 수행한 최수현 부연구위원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졸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의 좋은 일자리 조성에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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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전북도-고용부, 청년 인턴사업 확대에 손잡아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도내 청년에게 공공기관·기업에서 실무체험을 지원하는 ‘청년인턴 사업’을 고용부와 협업해 확대 추진한다.   지난 11일 전북도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지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베스트인과 ‘청년 인턴사업 확대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일 경험 지원을 위해 ‘22년 시범적으로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본격 확대 추진을 위해 추가적인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26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직무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생 직무인턴 사업’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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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익산시, 매월 민관학연계 취업박람회로 '청년취업 정조준'
    전북 익산시가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형식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청년취업에 사활을 건다. 시는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취업박람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해 '언제든지 청년시청에 가면 일자리를 찾는다'는 목표로 채용포털 오프라인 버전으로 취업률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2023 성공취업 다이로움 취업박람회(이하 취업박람회)'로 명칭을 정하고 '대한민국 제1호 익산청년시청'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익산상공회의소,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형식으로 개최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박람회가 이달 17일 청년시청 6층에서 개최되며 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함소아제약, 마더스제약, 기원전자, 부성테크 등 10개 기업이 참여해 5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취업박람회 외에도 중간중간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중심의 채용설명회인 '청년취업 JOB콘서트'도 수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구인난에 시달리는 식품기업, 뿌리기업 등 영세ㆍ중소기업에는 신속하게 근로자를 연결해 주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올해 사업비로 3억8천만 원을 편성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에게는 취업축하금으로 100만 원(6개월 후 50만 원, 12개월 후 50만 원)을 지급하고, 참가자에게는 면접비 및 청년포인트 제공,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지속해서 각종 일자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일회성의 취업박람회가 아닌 매월 취업박람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매월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구인구직 플랫폼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2023-01-12
  • 전북교육청, 도내 직업계고 학생 대기업·공무원 대거 합격
    전북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대기업과 공기업 등 주요 기업과 공무원에 대거 합격해 화제다. 3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 140여명이 대기업을 비롯해 공기업, 국가직 지역인재 공무원 등에 합격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19명, 지자체 공무원 46명, 공기업 15명, 대기업 56명 등이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은 올해 19명이 최종 합격했다.  학교별로는 강호항공고 4명, 전주공고·전주상업정보고·군산여상·완산여고·원광정보예술고·학산고·한국한방고 각 2명, 진경여고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자체 공무원은 전라북도청 6개 직렬에 31명, 남원시청 시설 직렬 등 4명, 김제시청 농업 직렬 3명, 전북교육청기계 등 3개 직렬에 4명, 타시도 공무원 4명 등 총 46명이 합격했다. 공기업에도 다수가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한국철도공사에는 전북기계공고 2명, 군산여상 1명, 전주공고 1명, 강호항공고 2명 등 6명이 합격했다. 이어 국민연금공단 3명, 한국수자원공사 2명, 농어촌공사 1명, 한국폴리텍대학 1명, 한국환경공단 1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명 등 15명이 합격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대기업에도 수십 명이 합격했다. 전북기계공고 12명·군산기계공고 11명 등 총 23명이 현대자동차에 합격했고, 전북하이텍고 2명·강호항공고 5명 등이 삼성전자에 합격했다. 또 포스코(7명), 캐논코리아(5명), 현대삼호 중공업(4명), 전주페이퍼(3명) 등에도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강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며 “2023학년도에도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 경쟁 공무원 정원을 늘리기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고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우수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2023-01-04
  • 지역 인재와 우수 기업 만남의 장 '정읍시 취업박람회'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정읍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대면 만남의 장인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생과 지역 우수기업 간 직접 만남을 통해 구직자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또 지역 내 우수 기업인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밖에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첨단산업단지 연구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이 참여해 취업·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과 계층별 고용정책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 준비 부스'를 운영해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MBTI 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체들은 현장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100여 명의 인재 채용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 구직을 원하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를 목표로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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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25
  • 군산시,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공개모집
      전북 군산시는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군산시립교향악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 갈 경험과 능력 있는 지휘자를 공개모집 한다. 시는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모집공고하고 공고 기간 중인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한다. 응시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음악 관련 전공학과 졸업자 중 국내외 대학원에서 지휘 분야 전공으로 석사학위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고 국·공립·시립 교향악단에서 지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이헌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상임지휘자 공개 채용은 1차 서류전형, 2차 실기(리허설)전형, 3차 공연 지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내달 말 최종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객관적인 상임지휘자 선정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종합의견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발전과 수준 높은 공연문화 창출에 기여할 예술성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최적의 상임지휘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시원서는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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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05
  • 정읍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력난 해소' 청신호
      전북 정읍시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의 인구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의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0여 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인 계절 근로(E-8) 체류 자격으로 5개월까지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앞서 지난 2020년 3월 필리핀 루피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간 사업이 중단됐다가 올 상반기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MOU 세부안 합의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을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면 시는 상반기 고용신청을 한 지역 내 농가에 8월 중으로 1차 배정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 일환으로 연간 300명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목표로 사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확대되면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계절성 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심화하는 농촌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추후 MOU 체결 지자체를 확대하고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등 인력수급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08
  • 전북도·군산시, 군산조선소 재가동 인력양성 본격 시동
        군산시가 전라북도와 함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양성에 본격 돌입한다. 시는 이달부터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확보를 위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채용과 연계한 인력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7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모집을 시작해 8월부터 채용과 교육을 병행하는 채용연계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까지 3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해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직원모집과 연계된 인력양성은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경력자 및 용접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군산조선소 업무수행을 위한 최소한의 소양을 갖춘' 인력은 현대중공업 그룹 협력사 기술인재 채용관 사이트에 지원신청 후 서류심사를 통해 사내 협력사에 채용되며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 사업과 연계해 군산조선소 사업장에서 2개월 과정의 현장교육(OJT)을 수행하게 된다. 또 조선업 경력이 없거나 용접 등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험이 없는 인력은 기본교육(전북인력개발원)을 먼저 이수 후 사내 협력사 채용+현장교육으로 연계되며 기본교육 중에는 최대 50만 원의 훈련수당(개인별 상이)이 지급된다.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채용 직원에게는 현대중공업 협력사 복리후생 지원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설·추석 귀향비(50만 원), 학자금(유아 연간 180만 원, 대학생 전액)을 비롯해 의료, 생활·문화 분야 등에 대한 복지 혜택이 주어지며 사내 협력사 3년 이상 재직자에게는 현대중공업 직원으로의 전환 기회가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현대重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따른 조선업 인력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북도와 함께 조선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생산기술 인력을 현장에 적기에 공급하도록 인력양성 준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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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청년모집
      전북 군산시는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혁신형)으로 지역 특화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참여 청년들은 군산시 소재 중견·중소기업체의 기술개발 관련 연구 직무, 마케팅·생산관리·기획 등의 정규직으로 일하게 된다. 시는 4일부터 모집 정원(130명)이 마감될 때까지 참여 청년을 상시모집한다. 대상은 군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단, 타지역 거주자는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 군산시로 전입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채용된 청년에게는 사업기간(2022년 3월∼2024년 2월) 동안 ▲인건비 2,400만 원 이상 ▲교통비 월 10만 원 및 문화여가비 연 25만 원 ▲자기개발비 50만 원 한도 ▲직무교육과 간담회 및 네트워킹 지원 등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지역 정착과 직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청년은 기업 매칭, 해당 기업 면접, 자격요건 조회 등을 통해 최종 심사 후 선발할 예정이다. 나석훈 전북산학융합원장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과 인력 미스매칭이 고용 및 취업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임금 보전, 복지후생 등을 지원해 중소기업 기피 현상 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군산시의 미래동력이 될 참여자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 및 참여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전북산학융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산학융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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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2-03-07
  • 3월 2일까지' 2022년 공공부문 청년 멘토 사업' 참여자 모집
        전북 군산시가 오는 3월 2일까지 10일간 2022년 공공부문 청년 멘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멘토 사업은 군산에 거주하는 관내 대학 미취업 졸업생에게 공공기관에서의 행정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대학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구직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관내 대학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로 미취업상태이며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해야 한다. 접수는 시청 7층 일자리정책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받으며 서류심사를 거친 후 적격자를 대상으로 전산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청년 멘토는 오는 3월 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9개월간 군산시 읍면동, 사업소 등에 배치돼 공공행정서비스 업무를 지원하며 시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근무 기간 취업멘토링 교육, 취업 특강 등 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 졸업 청년들이 사회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고용환경에서 지역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청년 멘토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청년일자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2-24
  • 군산시, 농업인대학 전문인력 육성
        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전문인력양성에 초점을 맞춘 농업인대학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약 8∼9개월간 운영되는 중장기 교육이다. 올해로 15회째 접어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분야별 단기교육을 통해 재배기술 및 작목의 이해를 위한 폭넓은 교육을 진행했지만, 올해에는 농업인들의 사전교육수요조사 및 의견을 반영해 분과별로 깊이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농업인 양성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설분과로 유기농기능사과정 20명, 양봉관리사과정 20명 총 40명을 선정해 2개분과 총 100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생들은 유기농업지식 및 기술습득을 통한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양봉 관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등 실용적인 현장기술교육을 병행해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최종적으로 국가기술전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학습기회제공과 더불어 성취감을 고취할 예정이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 실용적으로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점차 증설해 분야별 전문인력양성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농업의 리더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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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완주군, 노인일자리 81억 원 투입 43개 사업 추진
        전북 완주군이 어르신의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81억의 예산을 투입해 2천525명이 참여하는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7일 완주군은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와 참여자의 경력 및 역량을 발휘하는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인력파견사업인 취업알선형 일자리 등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사업을 세분화해 총 43개 사업단을 꾸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관내 문화 전시시설을 안내하고 관리하는 문화재서포터즈사업단이 구성됐다. 어르신이 복합문화지구 누에 미술관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적어 문화재에 대한 홍보가 쉽지 않은 곳까지 문화시설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문화재 서포터즈로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단도 신규로 구성돼 농장체험활동을 펼친다. 치유농장체험활동사업단은 고산면과 봉동읍 농장 내에 텃밭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 및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친환경 치유농업을 경험하게 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참여자는 1월 조기 착수를 시행한 일부 사업 참여자를 비롯해 12월까지 연중 활동하게 되며 유형에 따라 공익형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으로 27만 원,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는 월 60시간 활동으로 70여만 원 그리고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참여자는 최저임금에 따라 활동비를 받게 된다. 완주군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해 어르신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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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강진군, 농촌체험지도사 전문가 양성
        전남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센터장 윤영갑)은 지난 20일 작천면 금까네다목적복합문화센터에서 2021년 제1기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가 주관해 '2021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교육생들이 농어촌 현장에서 체험을 진행하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서 주변에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 자원과 연계해 체험활동을 돕는 역할을 교육하기 위해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어촌체험 관광 트렌드, 체험 고객과의 소통 및 강의기법, 체험교재 교구를 이용한 현장실습, 농어촌 체험지도사 창업 모색, 유튜브 방송제작 요령, 스토리텔링 기법 및 현장 기법 교육 등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는 전북 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 김유열 박사를 비롯해 전국의 저명한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11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92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수료생 20명 중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가 전라남도로부터 교육과정을 인증받아 운영한 것으로 농어촌체험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이에 군은 농어촌체험 참여자들의 농어촌 이해력 증진과 치유·체험 관광사업 참여자의 능력향상, 인적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강진군 농어촌관광 경영체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영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권역별 체험행사를 위한 전문가로 거듭나 강진군 지역 활성화 및 도농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개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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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2-30
  • 군산시, '2022년 군산시늘푸른학교 문해교육사 모집' 공고
        전북 군산시는 '2022년 군산시늘푸른학교' 운영을 위해 문해교육에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문해교육사를 오는 2022년 1월 6일까지 우편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산시늘푸른학교'는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한글수업 뿐만 아니라 현장체험학습 및 초·중등 학력인정반 등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문해교육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2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다. 또 문해교육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문해교육 교원연수기관(평생교육법 시행령 제70조 2)에서 문해교육 교원연수과정을 이수한 자로 한정한다. 선발된 문해교육사는 2022년 늘푸른학교 학습장 운영 기간 1일 1∼2개 학습장을 배정받아 문해교육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강사 수당은 2만2천 원(시간당)이 지급된다. 늘푸른학교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며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방법을 구상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학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및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참고, 군산시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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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1-12-24

직업훈련 검색결과

  • 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전북 임실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와 군비 3억원 등 총 5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당 등을 제공하며 농촌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급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이 가입된다. 또한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찾아오는 서비스 제공을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지난해에는 상용직 근로자 연계 목표 200명을 뛰어넘는 356명이라는 실적을 낸 바 있다. 올해도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특화 기업 등 지역 산업 기반에 발맞춰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등 핵심사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실군 로컬JOB센터가 일자리 컨트롤타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18
  • 전주시, 구직자 중심 취업특강 제공
    전주시가 일자리를 찾는 취업 준비생에게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1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전주지역 일자리센터들의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전주시)와 전주고용센터(고용노동부), 전북중장년내일센터(노사발전재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전북특별자치도) 등 각 부처·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주요사업들을 안내하며, 구직자들이 자신의 연령과 성별에 특화된 곳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지난해 8월 기존 워크넷을 대체해 운영 중인 ‘고용24’에 대해 인증 절차부터 입사서류 작성 활용법까지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년과 여성, 중장년, 장애인, 노인 등 각자의 연령과 성별 등의 특성에 따라 일자리사업을 알아봄으로써 구직자 시점에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참여 경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이번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10월 21일에도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 교육장에서 하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시 취업준비생에게 각 부처의 일자리지원사업이 적재적소에 서비스되도록 해 구직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직활동을 하는 전주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03
  • 전북자치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우수사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20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3유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내용은, 전북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산업 인재를 공교육을 통해 양성하고, 기회발전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전북글로컬 특성화고 운영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혁신지구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도교육청에서는 전북글로컬특성화고를 운영하여 신산업·신기술 융합형 및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을 발굴하는 시스템으로 ‘교육청-직업계고-기회발전특구 기업-대학-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함으로써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들에게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의 미래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일자리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3-24
  •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서울시 선정
    교육부는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서울시를 신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올해 선정된 서울을 포함해 부산, 대구, 천안, 광주, 창원, 전북 등 총 13개 지구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지역은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지역인재 성장경로 마련,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 등 지역 고졸 인재 양성 등을 3년간 수행하며 총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지역은 교육청 내 서울직업 육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로봇·철도·콘텐츠 총 4개 분야의 산업별 인재를 육성한다. 또 산·관·학 협력을 통해 취업처를 찾고 선취업-후 학습 절차를 개발한다.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매칭데이매칭데이 인 서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지역산업에 특화된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를 해소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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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남원시,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100명 모집
    전북 남원시는 2월 26일(월) ~ 3월 12일(화)까지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국비 사업으로,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총 5개 과정이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5개 과정으로는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양성과정(3.19~5.30) /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과정(3.26~6.18) /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과정(3.28~6.12) / 실버케어서비스 양성과정(5.8~7.12) /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과정(5.16~7.25) 이다. 이번 직업교육은 과정별 20명씩 선발하며, 총 20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전문이론 및 실천기술(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등을 습득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취업 의지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영업자의 경우 연 매출 1억 5천만원 미만이면 신청 할 수 있다. 실업급여 수급자 또한 가능하지만 고용보험가입자는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취업 의사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담, 면접 심사를 거쳐 직업교육 훈련생을 선발하게 된다.  접수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620-5280~5)로, 남원시보건소 옆 평생학습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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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도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 직무 교육과정 개발, 기업발굴·채용 연계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 5대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바이오식품, 지능형농업설비를 핵심 분야로 정하고 산업체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계고는 산업체 주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역기업은 채용 프로세스 개발 및 채용 인원을 확보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한다. 지역 대학은 취업 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학습을 위해 일학습병행제·계약학과 등을 운영해 후 학습·일 학습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성장경로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동행 기업 및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고졸 인재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후 학습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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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3-30
  • 전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 개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및 직업계고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여학생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또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사전교육 학생과 담당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2022년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9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호주와 독일에서 진행됐다.   호주 현장학습단은 조리·제과·제빵 9명, 헤어미용 4명, 자동차정비 3명, 용접 3명, 원예조경 2명, 사무회계 2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기계금속 가공기술 강국인 독일로 떠나는 학습단은 기계가공분야(CNC) 학생 8명이 현장학습에 나섰다. 기능경기대회 입상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호주에서 운영됐다.  이날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12주간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뿐 아니라 국제교류 수업,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해외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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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3-02-08
  • 군산시,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전북 군산시는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정, 이하 산인공 서부지사)를 군산에 유치해 이달부터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인공 서부지사 관할지역은 전라북도 서부권역 3개 시(군산, 익산, 김제)와 2개 군(부안, 고창)이다. 산인공 서부지사의 개소로 전라북도 서부권역 6만4천 개 기업과 29만8천 명의 근로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공단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산인공 서부지사는 기업과 근로자의 평생학습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일학습병행, 국가자격시험, 외국인고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 서부권역의 인구는 2022년 12월 기준 71만 명(군산, 익산, 김제, 부안, 고창)으로 전라북도 인구수(177만)의 40.1%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전라북도 전체 산업단지 90개 중 45개(50%)가 서부권역에 분포돼 있다. 입주 기업체수는 5,056개 중 3,656개로 전북전체의 72.3%를 차지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전체 사업량 중 상당 부분이 서부권역의 사업으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민원인 편의를 위한 서부지사 신설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지난 2016년 전북지사 소속의 일학습센터를 군산에 개소해 일학습병행사업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일부 사업의 현장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제공해왔다. 산인공 서부지사 신설을 위해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와 함께 힘을 모아 꾸준히 노력한 결과 드디어 일학습센터가 전북서부지사로 승격(2022년 7월)돼 정식 기관으로 개소하게 됐다.   이번 산인공 서부지사 신설로 일학습센터에서 제공하던 일부 직업능력개발 서비스 외에 580여 개 국가자격시험(공인중개사, 조리사, 중장비기사 등)과 외국인 고용 지원 등 한국산업인력 공단의 모든 업무가 제공된다. 서부지역의 기업과 근로자, 시민들은 각종 상담과 지원신청 등을 위해 전북지사를 방문하던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돼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산인공 서부지사는 지난 6개월간의 개소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직접 추진하며 향후 지역 내 인적자원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그동안 군산 산업단지에서 전북지사까지 왕복 100분(106km)이 소요되던 기업체와 주민들의 불편이 전북서부지사 신설로 해소돼 매우 기쁘며, 군산시의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 전북서부지사장은 "전북 서부권역의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지원 강화에 역점을 둔 업무추진과 더불어, 안전하고 공정한 국가자격시험 운영 및 원거리 이동 고객 편의를 위해 서부권역내 디지털 국가자격시험센터(DTC)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울산광역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81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으로 설립한 이래, 현재 전국적으로 32개 지부지사, 16개 국외 EPS(외국인고용허가제 관리)센터, 국가직무능력표준원,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등 2개 부설기관 등으로 조직을 운영 중이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23-01-09
  • 정읍시, 연지길 도시재생 심화 과정으로 도시재생 리더 양성
      전북 정읍시는 15일 '연지길 도시재생 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마치고 청춘활력소 3층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연지길 도시재생 아카데미 심화 과정은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실무자에게 요구되는 도시재생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참여 확보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교육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분과구성, 도시재생 사례교육,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참여 현장 교육, 선진지 견학, 활성화 계획 수립 전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들이 원하는 연지길 도시재생 사업발굴을 위한 주민토론회 등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19명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와 함께 소감을 발표하고 도시재생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교육에 빠짐없이 참여한 고정숙 위원장과 전화식 부위원장, 고정옥 위원에게 개근상을 시상하고 주민협의체 회원들에게 시상품을 전달했다. 연지길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활동가와 관련 공무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주민주도형 교육과정이다. 교육에서는 도시재생 개념에 대한 이해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례, 예비사업 성공지역 방문 및 체험 교실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연지길 도시재생 아카데미에 열정으로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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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16
  •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장애인 맞춤훈련과정 개설 운영
            한국국토정보공사가 1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신입사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한 후  김정렬 사장과 신입사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편견 없는 사원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LX는 10일 신입사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맞춤훈련을 수료한 6명을 채용했다. LX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맞춤훈련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맞춤훈련 과정에 지난 1월부터 참여한 교육생들은 이론·실기수업을 통해 지적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공사 근무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내용의 이론과 현장실습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LX는 장애인 맞춤형 직렬을 개발하는 한편 장애인 체험형 인턴을 선발함으로써 평등한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렬 사장은 “LX에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자기 개발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편견 없는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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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6-10
  • 전북김제여성새일센터, 올해 무료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소연숙)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무료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개설된 과정으로는 ▪치매예방트레이너과정(4.1~6.8) ▪맞춤급식조리사과정(4.19~6.29) ▪토탈공예지도사과정(4.1~5.28) ▪그래픽디자인사무원과정(4.28~6.28)이 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취업희망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는 교육을 수료한 여성들을 위해 새일센터 취업설계사들을 통해서 취업도 알선해준다. 직업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여성들은 구비서류(세부사항 전화문의 ☏063-540-4540)를 준비해서 보건소 건물 3층 여성회관 내 김제새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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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3-08
  • 전주시,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 직업훈련 비용 지원키로
      특수 고용자에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원   전북 전주시가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에게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자기 계발 및 전직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와 프리랜서 등 1천명에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금은 올해 3월 이후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내일배움카드로 결제한 직업훈련비 중 국비 부담금을 제외한 자비 부담금이다.   업종은 학습지 교사, 학원 강사, 방과 후 강사, 방문판매원, 보험설계사, 북 큐레이터, 번역가 등이 해당한다.   계약 형태와 관계없이 노무를 제공해 근로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수료증 등 서류를 일자리 청년정책과로 6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0-07-03
  •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취약계층 직업 훈련
            전북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군산고용위기지역 종합지원센터 지원으로 '취약계층 핵심직무향상 직업훈련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사업은 산단형(ERP )물류·생산관리 사무인력 양성과정,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지역 사회·복지서비스 행정전문가 양성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직업훈련은 지역 노동시장의 취약계층이라 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 퇴직자들에게 맞춤형 핵심직무향상 교육을 통해 고용 단절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옥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사업 대상자, 구인 업체 상호 간 선순환 구조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직업훈련
    2020-02-21
  • 강원 최초 발달장애인 훈련기관 개소...현장 중심 직업훈련
        서울·인천·대구 등에 이어 강원권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용 직업훈련 전문기관이 문을 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5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서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 공단은 서울·인천·대구·광주·대전·경기·전북·충북 등 전국에서 8개 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9번째 공간으로 강원지역에 센터를 오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정식 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 서병재 강원도 부교육감, 장애인단체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강원대학교, 삼양THS, 롯데마트 등 10개 파트너사가 참여해 발달장애인들의 직무 체험을 돕는다. 센터 내 직업체험관은 문서작성·선별, 사무행정, 제조기술 등 10개 직무를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센터는 향후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무체험 서비스 등을 통해 직업적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 및 직업훈련과정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훈련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정식 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는 "발달장애인에게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성에 맞는 훈련을 통해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일을 통해 행복을 찾고, 차별과 편견 없이 살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12-03
  •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10개 직업체험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5일 오후 2시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5일 오후 2시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정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 서병재 강원도 부교육감, 장애인단체장,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뿐만 아니라,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체험 서비스를 통해 직업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강원대학교, ㈜삼양THS, 롯데마트 등 10개 파트너사에서 직접 참여해 발달장애인들이 문서작성, 선별, 물품정리 등 사무행정, 제조기술, 외식서비스 등 총 10개 직무를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꾸민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게 된다.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인천·대구·광주·대전·경기·전북·충북 등 총 8개소이며, 강원권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체험형 직업훈련 전문기관인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9번째로 문을 열게 된다.앞으로 기업의 현장 중심 직무를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및 직업훈련과정을 개발·운영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체험·교육훈련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정식 기획관리이사는“지역 내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직업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일을 통해 행복할 수 있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없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자치단체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12-02

지역뉴스 검색결과

  • 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전북 임실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와 군비 3억원 등 총 5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당 등을 제공하며 농촌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급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이 가입된다. 또한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찾아오는 서비스 제공을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지난해에는 상용직 근로자 연계 목표 200명을 뛰어넘는 356명이라는 실적을 낸 바 있다. 올해도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특화 기업 등 지역 산업 기반에 발맞춰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등 핵심사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실군 로컬JOB센터가 일자리 컨트롤타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18
  • '청년취업 응원' 군산시, 전북형청년활력수당 참여자 추가 모집
    전북 군산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전북형청년활력수당'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형청년활력수당 사업은 청년취업 기간의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을 위해 실질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 대상자는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포인트로 받는다.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전북형청년활력수당 누리집(http://jbyouth.ezwel.com)에서 자격 확인 후 회원 가입해 제출서류를 올리면 된다. 모집인원은 78명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시인 청년 ▲ 미취업자 ▲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미창업자 ▲ 18세∼39세 청년(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 소득 기준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등이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자,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 참여하자는 6개월 경과 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비, 학원 수강료, 자격증 접수비, 교통비, 식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항목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선발자는 매월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용 방법은 수당 시스템 복지몰에서 포인트로 바로 결제하거나 시스템에 전용 카드를 등록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후 지원 항목만 차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실업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는 추세"라며 "이 사업으로 구직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11
  •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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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남원시,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100명 모집
    전북 남원시는 2월 26일(월) ~ 3월 12일(화)까지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국비 사업으로,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총 5개 과정이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5개 과정으로는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양성과정(3.19~5.30) /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과정(3.26~6.18) /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과정(3.28~6.12) / 실버케어서비스 양성과정(5.8~7.12) /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과정(5.16~7.25) 이다. 이번 직업교육은 과정별 20명씩 선발하며, 총 20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전문이론 및 실천기술(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등을 습득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취업 의지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영업자의 경우 연 매출 1억 5천만원 미만이면 신청 할 수 있다. 실업급여 수급자 또한 가능하지만 고용보험가입자는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취업 의사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담, 면접 심사를 거쳐 직업교육 훈련생을 선발하게 된다.  접수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620-5280~5)로, 남원시보건소 옆 평생학습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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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정읍시, 올해 209억원 투입 노인 5,461명에 일자리 지원
    전북 정읍시가 100세 시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정읍지역 노인 인구(만 65세 이상)는 31,356명으로 전체인구 105,081명 대비 29.8%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영위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와 대인관계를 통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은 5,461명으로 2022년보다 228명이 증원됐다. 예산도 지난해 198억 원에서 올해 209억 원으로 약 11억 원 증액됐다. 일자리 사업은 전문적·체계적·안정성 확보를 위해 20개 읍·면·동과 정읍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정읍시니어클럽, 북부노인복지관 등 5개 수행기관에서 시행한다. 수행기관은 공공시설 관리와 지역사회 환경정비를 비롯해 복지시설 도우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등 57개 사업단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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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군산시,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전북 군산시는 6일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것으로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자립도시 군산'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6년까지 일자리 7만9천 개 창출, 고용률 61%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일자리 4대 핵심 전략은 '▲청년 취·창업 지원과 자립기반 마련을 통해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일자리 정책 육성', '▲주력산업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살리기,문화, 복지 공공서비스 분야 등과 연계한 생활 밀착형 일자리 지원',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누구나 일하는 맞춤형 일자리 확대 추진'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14대 추진과제를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청년일자리'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둔화에 따른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는 어려움 극복을 위해 청년정책 수립,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 및 자립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전방위적인 청년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신산업 일자리'는 지역특화 산업 및 신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선도기업 유치에 집중하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밀착 일자리'는 골목상권 활성화, 시민의 안전과 복지에 연계한 시민밀착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일자리'는 여성, 신중년,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확대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창출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 종합계획 이행을 위해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등 고용 주체 간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유기적으로 협업해 일자리사업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 종합대책에 따른 시행계획을 해마다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추진효과 분석, 평가 등의 과정을 거칠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계획은 지역이 당면한 고용과제 해결을 위해 미래먹거리 산업기반 조성과 지속 가능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수립했다"며 "청년, 신산업 등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을 발굴 추진해 양질의 자립형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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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3-01-06
  • 익산시, 혁신성장 이끌 청년중심·특화형일자리 창출
        전북 익산시가 2026년까지 바이오 등 혁신성장 산업을 이끌 청년중심·익산형 특화 일자리 창출로 '좋은 일자리 미래도시'로 도약한다. 29일 시는 지역의 산업구조·고용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실시하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바이오산업 집중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직접일자리 지원 등 128개의 세부 사업을 통해 7,800억 원을 투자해 고용률 64.5%, 7만 개 이상 일자리 창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산업 대전환으로 좋은 일자리가 함께하는 익산'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5대 핵심 전략으로 ▲미래산업 육성으로 혁신성장형 일자리창출 ▲청년이 모여드는 청년 일자리정책 ▲일자리 서비스 역량 강화 ▲익산형 지역경제 안정망 구축 ▲대상별 일자리 확대 및 자립역량 강화로 정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적극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신성장 산업 및 청년 일자리 육성과 함께 경기침체에 따른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안전망과 자립역량 강화에 선제적 대응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을 통해 미래산업 대전환을 앞당기고, 적재적소의 일자리로 서민경제 안정을 지원하는 등 우리시에 특화된 일자리정책을 펼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전략인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의 일환으로 수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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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30
  • 정읍시, 대학교 신입생·취업준비생에 각 100만원 씩 지원
      전북 정읍시가 2023년도 대학교 신입생과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사회초년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장학금·구직지원금)을 지원한다. 시는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에게는 등록금과 초기 정착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신입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는 취업·구직 등에 필요한 구직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23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졸업생과 2022년 검정고시 최종합격자 중 학생 본인이나 부 또는 모가 2023년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이다.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은 합격자에 한해 신청을 받으며 신청 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연말까지다. 구직지원금은 정시 합격자 발표가 끝나는 2023년 2월 6일부터 연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장소는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근무시간이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학생들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정읍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 지원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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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2-12-26
  • 익산시, K패션 주도할 '주얼리산업 경쟁력 강화' 모색
      전북 익산시가 K패션을 주도할 주얼리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전국 주얼리 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얼리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 현안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2회 주얼리 산업 활성화 및 선진화 포럼'을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얼리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효근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장의 '한국 주얼리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연사 주제발표, 성과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발전 전략으로 ▲온현성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소장의 '국내외 주얼리 시장 동향과 전망' ▲김영출 한미보석감정원 원장의 '국제 수준에서의 한국 주얼리 연구개발 현황 및 발전방안' ▲김영수 익산귀금속연합회 회장의 '익산 주얼리 제조산업 재도약 방안' 등이 발표됐다. 또한 고급화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김명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교수의 '브랜드 가치 고급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강혜림 숙명여자대학교 박사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주얼리 마케팅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어 정동운 패션산업시험연구원 원장의 '주얼리 제조산업의 연구개발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으며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주얼리 제조산업의 현안을 짚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측에서는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주얼리 제조산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얼리 기업의 제품이 시장을 주도하는 미래를 그려나가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주얼리 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보석도시로써 문화적 가치가 빛나는 주얼리 산업이 K패션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보석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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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3
  • 정읍시, 전북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기술 보급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술 보급 분야는 식량작물과 소득 기술, 작물보호 3개 지표를 포함하고 있으며, 시는 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우수기관 사업비 7천만원과 함께 시상금 150만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도에 농업인 기술 지도를 위한 농촌지도 역량 강화 사업에 촉매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농업 신기술보급을 비롯해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4차산업과 함께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량작물 디지털 농업기술 보급과 신선 농산물 수출을 활성화해 농업인의 평균 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와 함께 농업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을 접목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과 농촌 체험 활성화로 소득 안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농작물 생육 증진과 축산 환경개선에 효과가 있는 복합 기능성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고품질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농작물 병해충 예찰과 생육상황 조사, 현장 애로 해결,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등에 주력해 오고 있다. 전정기 소장은 "농업변화에 대응해 신속·역동적인 기술 보급 서비스를 강화하고, 농업인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업무처리와 농촌지도사업 결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전북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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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정읍시, 연지길 도시재생 심화 과정으로 도시재생 리더 양성
      전북 정읍시는 15일 '연지길 도시재생 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마치고 청춘활력소 3층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연지길 도시재생 아카데미 심화 과정은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실무자에게 요구되는 도시재생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참여 확보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교육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분과구성, 도시재생 사례교육,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참여 현장 교육, 선진지 견학, 활성화 계획 수립 전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들이 원하는 연지길 도시재생 사업발굴을 위한 주민토론회 등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19명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와 함께 소감을 발표하고 도시재생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교육에 빠짐없이 참여한 고정숙 위원장과 전화식 부위원장, 고정옥 위원에게 개근상을 시상하고 주민협의체 회원들에게 시상품을 전달했다. 연지길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활동가와 관련 공무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주민주도형 교육과정이다. 교육에서는 도시재생 개념에 대한 이해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례, 예비사업 성공지역 방문 및 체험 교실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연지길 도시재생 아카데미에 열정으로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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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완주군 드림스타트, VR‧로봇코팅 등 미래기술 체험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생생 과학교실’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생생 과학교실은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전북STEAM로봇교육연구회 후원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학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과학교실은 △가상현실 원리 알아보기 및 VR체험 △로봇코딩 기초 및 미션수행 △중력을 활용한 그래비트랙스 체험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의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아이들은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탐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VR로 게임도 해보고 너무 재밌었다”며 “다음에 동생과 같이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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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익산시, 익산형 발달장애인 창업지원시스템 구축 '본격화'
      전북 익산시가 발달장애인의 창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돌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익산형 발달장애인 자립·돌봄 시스템' 마련을 본격화한다. 시는 7일 '익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모 선정에 따른 후속 작업으로 발달장애인 창업 및 기술교육 통합지원 특화사업장 건립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됐다. 우선 시는 월성동에 특화사업장 구축 공간(부지)을 제공하고 운영에 필요한 정보 등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8억5천만 원을 투입해 창업 아이템을 구현할 수 공간인 특화사업장을 구축(11억 원)하고 5년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7억5천만 원)을 담당한다. 5년 운영 후 시설 및 설비는 모두 시로 기부채납된다. 특히 창업 특화아이템으로 '새싹인삼 스마트팜'을 선정하고 스마트팜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스마트팜을 이용한 농정아이템 발굴이 진취적이고 다양한 데 비해 작업은 단순하고 정형화돼 발달장애인들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공동창업을 지원하는 창업 교육장과 현장실습 시설, 창업보육공간 마련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와 교육·경험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 최초로 익산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자립지원 사업을 하게 돼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익산은 이 기회를 빌려 '익산형 발달장애인 新돌봄·자립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12-08
  • 광주 북구, 자활근로 참여자 인문학 및 안전교육 실시
        광주시 북구(구청장)는 오는 30일 북구청소년수련관 상상마루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인문학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자활사업장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대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자활근로 참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교육은 인문학 프로그램과 응급상황 대처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북대학교 김연희 교수는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특강과 공감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소통 단절과 위축된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다. 이어 해경수상구조사인 이세미 강사가 자활사업장 및 일생생활 속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기도 폐쇄 시 조치요령 등 필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안정을 드리고 안전을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 의지를 갖고 적극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22-12-01
  • 지역 인재와 우수 기업 만남의 장 '정읍시 취업박람회'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정읍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대면 만남의 장인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생과 지역 우수기업 간 직접 만남을 통해 구직자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또 지역 내 우수 기업인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밖에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첨단산업단지 연구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이 참여해 취업·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과 계층별 고용정책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 준비 부스'를 운영해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MBTI 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체들은 현장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100여 명의 인재 채용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 구직을 원하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를 목표로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5

기획보도 검색결과

  • 학업중단 청소년 14명 대상 직업인 멘토링&직업체험 프로그램 실시
    전주시가 메이크업아티스트를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학업을 중단한 전주시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직업인 멘토링&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스타트 윗 멘토’를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전에는 만나보지 못한 전문 직업인들과의 멘토링 시간과 다양한 직업들에 대한 체험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며 직업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드론조종사 체험에 이어 2번째로 마련됐다.특히, 이날 프로그램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49명의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 20개의 직업군중 가장 많은 득표수로 뽑힌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직업군으로 선정하고 진행돼 청소년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참여한 학업 중단 청소년들은 박효원 예인직업전문학교 전북캠퍼스 원장으로부터 메이크업아티스트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뷰티분야 직업기술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스타트 윗 멘토 프로그램을 총 4회 진행할 계획으로, 3·4차 프로그램은 각각 오는 8월과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체험에 참석한 한 학업중단 청소년은 “평소에 화장법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이번 시간을 통해서 나에게 맞는 화장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알게 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드론 조종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청소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직업군을 요구조사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눈높이에 맞는 보다 실질적인 진로탐색과 체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사업을 통해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입,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력취득과 자격증취득을 위한 학원비도 지원하고 있다. 꿈드림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꿈드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 기획보도
    • 기관탐방
    2018-05-27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청년취업 응원' 군산시, 전북형청년활력수당 참여자 추가 모집
    전북 군산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전북형청년활력수당'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형청년활력수당 사업은 청년취업 기간의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을 위해 실질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 대상자는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포인트로 받는다.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전북형청년활력수당 누리집(http://jbyouth.ezwel.com)에서 자격 확인 후 회원 가입해 제출서류를 올리면 된다. 모집인원은 78명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시인 청년 ▲ 미취업자 ▲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미창업자 ▲ 18세∼39세 청년(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 소득 기준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등이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자,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 참여하자는 6개월 경과 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비, 학원 수강료, 자격증 접수비, 교통비, 식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항목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선발자는 매월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용 방법은 수당 시스템 복지몰에서 포인트로 바로 결제하거나 시스템에 전용 카드를 등록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후 지원 항목만 차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실업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는 추세"라며 "이 사업으로 구직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11
  • 전주시, 구직자 중심 취업특강 제공
    전주시가 일자리를 찾는 취업 준비생에게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1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전주지역 일자리센터들의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전주시)와 전주고용센터(고용노동부), 전북중장년내일센터(노사발전재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전북특별자치도) 등 각 부처·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주요사업들을 안내하며, 구직자들이 자신의 연령과 성별에 특화된 곳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지난해 8월 기존 워크넷을 대체해 운영 중인 ‘고용24’에 대해 인증 절차부터 입사서류 작성 활용법까지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년과 여성, 중장년, 장애인, 노인 등 각자의 연령과 성별 등의 특성에 따라 일자리사업을 알아봄으로써 구직자 시점에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참여 경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이번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10월 21일에도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 교육장에서 하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시 취업준비생에게 각 부처의 일자리지원사업이 적재적소에 서비스되도록 해 구직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직활동을 하는 전주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03
  •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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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서울시 선정
    교육부는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서울시를 신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올해 선정된 서울을 포함해 부산, 대구, 천안, 광주, 창원, 전북 등 총 13개 지구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지역은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지역인재 성장경로 마련,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 등 지역 고졸 인재 양성 등을 3년간 수행하며 총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지역은 교육청 내 서울직업 육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로봇·철도·콘텐츠 총 4개 분야의 산업별 인재를 육성한다. 또 산·관·학 협력을 통해 취업처를 찾고 선취업-후 학습 절차를 개발한다.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매칭데이매칭데이 인 서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지역산업에 특화된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를 해소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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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전북특별자치도 - 교육청 - 시·군 - 대학 - 기업이 함께한 인재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선순환 체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익산시, 남원시, 완주군, 무주군, 부안군과 도내 대학·기업이 1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캠틱, 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 태권도진흥재단, 한풍제약, 대두식품 도내 기업도 함께 참석해 지방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유아부터 고등분야까지 지역의 공교육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양성, 지역산업 일자리와 연계한 종합적 지원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기관간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항으로,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 특구 내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확대 지원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산업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지역이 실정에 맞는 발전전략을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특구당 30억~100억 규모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시범지역 운영은 3년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1차 공모에 5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며, 공모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이 함께 주체가 되는 3유형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5개 시군은 지역교육공동체 협업을 통한 공공형 보듬 커플링 특구 조성(익산), 늘봄학교로부터 글로컬 K-산업 일자리까지, 일체형 교육정주도시 조성(남원), 지역 인재로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지역정주 생태계 조성(완주), 태권시티 무주, 무주군 태권도 교육발전 특구(무주), 국산밀 베이커리 교육·산업 특구(부안)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모델을 기획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는 교육과 함께 하지 않으면 바꿀수가 없는 문제로 지자체, 대학, 기업의 상호간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간 모든 역량을 결집, 지역을 혁신할 수 있는 전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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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4-02-02
  •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 ‘역대 최대’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인일자리사업에 3,470억원을 투입해 전년(6만9천 여개) 대비 1만여 개가 늘어난(14.4%) 역대 최대수준인 7만9천 여개로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올해 공익활동 5만9554개, 사회서비스형 1만4054개, 시장형 3,668개, 취업알선형 1,565개 등 총 7만8841개의 일자리를 노인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의 경우 작년(8402개) 대비 70.1%(5792개) 확대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국민생활시설 점검, 소방시설 안전 점검, 취약계층 가스안전관리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노인들의 경력·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다. 노인일자리 사업중 활동비도 6년 만에 인상한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기준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기준 59만4000원에서 63만4000원으로 인상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의 소양교육 및 활동(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2월 초부터 도내 100개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취약노인가정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보조, 교육시설 지원, 공공행정업무 등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업현장에 배치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 저소득 어르신과 노후대비가 부족한 젊은 노년층에게 노후 소득보장이나 지속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통하여 노인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비용 절감, 지역사회 공익증진 등 보이지 않는 긍정적 효과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시군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수행기관 실무자교육, 노인안전,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우리 도가 ‘23년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품격있는 건강한 노후의 삶과 노년기 자아실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확대 보급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어르신 일자리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24-02-02
  • 2023학년도 전북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 91% 달성
    2023학년도 전북지역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이 91%를 기록하면서 2017년 이후 최대 충원율을 달성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신입생 추가모집 최종 결과 신입생 충원율이 91%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충원율 80.4%에 비해 10.6%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도내 직업계고 충원율은 2017년 90%를 기록한 이후 2018년 83.5%, 2019년 83.4%, 2020년 82.2%, 2021년 86%, 2022년 80.4% 등으로 90%를 밑돌아왔다. 그러다 올해는 7년 만에 91%로 높은 충원율을 보였다. 도 교육청은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로의 재구조화(학과 개편) 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설명회, 학부모 설명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직업계고 인식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도 교육청은 올해 교육청과 지자체, 산업체와 지역대학이 함께 마주 보고 동행하는 '2023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공모에 도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능 인재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강 미래인재과장은 "지역 신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직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수요와 직업변화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 연계 특성화고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02-09
  • 전북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1월 17일(화)부터 2월 6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으로 지난 2021년부터 도내 14개 시군 28개 청년공동체를 지원해왔다. 그중 무주 ‘산골낭만’(2021년), 장수 ‘러닝크루’(2022년)는 전국 청년공동체 중 우수공동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총 15개 공동체(팀)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외활동, 멘토링, 네트워킹, 온라인 홍보 활동 등 각 팀당 약 8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전북 청년(만18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로써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북청년허브센터 온라인 누리집(www.jb2030.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내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한병삼 청년정책과장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1-18
  • 정읍시, 올해 209억원 투입 노인 5,461명에 일자리 지원
    전북 정읍시가 100세 시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정읍지역 노인 인구(만 65세 이상)는 31,356명으로 전체인구 105,081명 대비 29.8%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영위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와 대인관계를 통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은 5,461명으로 2022년보다 228명이 증원됐다. 예산도 지난해 198억 원에서 올해 209억 원으로 약 11억 원 증액됐다. 일자리 사업은 전문적·체계적·안정성 확보를 위해 20개 읍·면·동과 정읍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정읍시니어클럽, 북부노인복지관 등 5개 수행기관에서 시행한다. 수행기관은 공공시설 관리와 지역사회 환경정비를 비롯해 복지시설 도우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등 57개 사업단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1-11
  • 익산시, 혁신성장 이끌 청년중심·특화형일자리 창출
        전북 익산시가 2026년까지 바이오 등 혁신성장 산업을 이끌 청년중심·익산형 특화 일자리 창출로 '좋은 일자리 미래도시'로 도약한다. 29일 시는 지역의 산업구조·고용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실시하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바이오산업 집중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직접일자리 지원 등 128개의 세부 사업을 통해 7,800억 원을 투자해 고용률 64.5%, 7만 개 이상 일자리 창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산업 대전환으로 좋은 일자리가 함께하는 익산'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5대 핵심 전략으로 ▲미래산업 육성으로 혁신성장형 일자리창출 ▲청년이 모여드는 청년 일자리정책 ▲일자리 서비스 역량 강화 ▲익산형 지역경제 안정망 구축 ▲대상별 일자리 확대 및 자립역량 강화로 정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적극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신성장 산업 및 청년 일자리 육성과 함께 경기침체에 따른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안전망과 자립역량 강화에 선제적 대응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을 통해 미래산업 대전환을 앞당기고, 적재적소의 일자리로 서민경제 안정을 지원하는 등 우리시에 특화된 일자리정책을 펼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전략인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의 일환으로 수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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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30
  • 익산시, 익산형 발달장애인 창업지원시스템 구축 '본격화'
      전북 익산시가 발달장애인의 창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돌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익산형 발달장애인 자립·돌봄 시스템' 마련을 본격화한다. 시는 7일 '익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모 선정에 따른 후속 작업으로 발달장애인 창업 및 기술교육 통합지원 특화사업장 건립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됐다. 우선 시는 월성동에 특화사업장 구축 공간(부지)을 제공하고 운영에 필요한 정보 등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8억5천만 원을 투입해 창업 아이템을 구현할 수 공간인 특화사업장을 구축(11억 원)하고 5년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7억5천만 원)을 담당한다. 5년 운영 후 시설 및 설비는 모두 시로 기부채납된다. 특히 창업 특화아이템으로 '새싹인삼 스마트팜'을 선정하고 스마트팜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스마트팜을 이용한 농정아이템 발굴이 진취적이고 다양한 데 비해 작업은 단순하고 정형화돼 발달장애인들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공동창업을 지원하는 창업 교육장과 현장실습 시설, 창업보육공간 마련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와 교육·경험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 최초로 익산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자립지원 사업을 하게 돼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익산은 이 기회를 빌려 '익산형 발달장애인 新돌봄·자립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12-08
  • 익산시, 농업가공상품 마케팅 '전국 우수'…농업창업 '메카'
        전북 익산시가 농업 가공상품 마케팅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농업가공창업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분야의 가공·창업 마케팅 지원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관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소득 증대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를 평가하는 대회다. 센터는 농식품 가공기술보급, 창업 경영체 육성 실적, 성과확산 및 지역사회 기여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기관 분야 전국 3위를 달성했다. 특히 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제품 개발 - HACCP 인증 - 판로 개척까지 소규모 농부 CEO를 배출해 창업 활성화를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산물 가공창업에 27개소 33농가를 배출하는 한편 '낭산진짜고구마빵' 인기제품 출시, '함해국 마리골드 액상차' 중국 수출, 크라우딩 펀딩 플랫품 '와디즈 펀딩' 추진 등 창업 농가들을 도와 성공 사례를 만들어갔다. 또한 판로 개척을 위한 서울국제식품박람회, 백화점 입점 품평회 참가, 라이브커머스,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입점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난 3년간 시에서 육성한 농업인 가공사업장이 농산물 가공과 유통·마케팅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덕분에 오늘의 결과가 있어 더욱 뜻깊은 수상"이라며 "농산물 가공 창업 인적자원 육성과 창업지원으로 농촌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11-23
  • 정읍시,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자립 지원 '강화'
    정읍시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보장으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시는 취업 약자인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행정 도우미) 전일제 35명, 시간제 10명, 참여형(복지 일자리) 66명,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10명 등 총 121명이다. 올해부터 신규로 진행하는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과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노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형 권리중심형 일자리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자격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한 후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환경미화,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인식개선, 문화예술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소득보장은 물론 장애인들의 자립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17
  • 완주군, 청년 창업공동체 최대 1천만원 지원합니다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청년 창업공동체'를 모집한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돼 같은 창업 비전을 가진 공동체를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청년 창업공동체' 지원 사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지역 내의 문제를 해결하며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공동체로 제한하며, 완주군청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예산은 3,000만원으로, 창업단계별로 프로젝트형 예비단계와 본 창업 단계로 구분해 3∼5개소 규모로 선발하게 된다. 선정된 공동체는 시제품 개발, 마케팅, 기자재구입비, 역량강화교육 등 창업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3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발굴된 창업공동체들은 현재 지역 내에서 목공·농업·예술 분야 등 종사자로서 지역사회에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확보하는 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많은 청년이 청년창업공동체 육성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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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1-18
  • 군산시,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 및 농업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시범사업은 경쟁력 있는 군산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5개 분야 24개 사업으로 총 8억8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 시범사업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이메일을 통해서도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색농업발굴시범과 청년농업인 맞춤형 농업기술시범 등을 비롯한 5개 사업과 드문모 심기 및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환경개선 등 기술보급분야 19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사업별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지 실태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관심 있는 농업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신청서는 해당 지역 읍면동사무소와 농민상담소에 비치돼 있으며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시청 홈페이지 시정 안내 또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하거나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분야별 담당 부서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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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1-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억 5000만원 확보
    전북 임실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와 군비 3억원 등 총 5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당 등을 제공하며 농촌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급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이 가입된다. 또한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찾아오는 서비스 제공을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지난해에는 상용직 근로자 연계 목표 200명을 뛰어넘는 356명이라는 실적을 낸 바 있다. 올해도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특화 기업 등 지역 산업 기반에 발맞춰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등 핵심사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실군 로컬JOB센터가 일자리 컨트롤타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18
  • '청년취업 응원' 군산시, 전북형청년활력수당 참여자 추가 모집
    전북 군산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전북형청년활력수당'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형청년활력수당 사업은 청년취업 기간의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을 위해 실질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 대상자는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포인트로 받는다.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전북형청년활력수당 누리집(http://jbyouth.ezwel.com)에서 자격 확인 후 회원 가입해 제출서류를 올리면 된다. 모집인원은 78명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시인 청년 ▲ 미취업자 ▲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미창업자 ▲ 18세∼39세 청년(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 소득 기준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등이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자,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 참여하자는 6개월 경과 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비, 학원 수강료, 자격증 접수비, 교통비, 식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항목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선발자는 매월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용 방법은 수당 시스템 복지몰에서 포인트로 바로 결제하거나 시스템에 전용 카드를 등록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후 지원 항목만 차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실업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는 추세"라며 "이 사업으로 구직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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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 전주시, 구직자 중심 취업특강 제공
    전주시가 일자리를 찾는 취업 준비생에게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1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전주지역 일자리센터들의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전주시)와 전주고용센터(고용노동부), 전북중장년내일센터(노사발전재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전북특별자치도) 등 각 부처·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주요사업들을 안내하며, 구직자들이 자신의 연령과 성별에 특화된 곳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지난해 8월 기존 워크넷을 대체해 운영 중인 ‘고용24’에 대해 인증 절차부터 입사서류 작성 활용법까지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년과 여성, 중장년, 장애인, 노인 등 각자의 연령과 성별 등의 특성에 따라 일자리사업을 알아봄으로써 구직자 시점에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참여 경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이번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10월 21일에도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 교육장에서 하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시 취업준비생에게 각 부처의 일자리지원사업이 적재적소에 서비스되도록 해 구직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직활동을 하는 전주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03
  •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2024년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 28개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재까지 센터 입주기업은 총 23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성과도 주목된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총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협약은 2건, 관광상품개발 계약은 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베트남 조림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달랏지역 허브산림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계약을 체결한 ㈜아삭은 280억 VND(한화 약 16억 원)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기반 관광활성화 분야에서도 전통 관광기업 5개사의 사업 도약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디지털 전환(누리집, 예약 시스템 등)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로컬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5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했고, 관광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유도했다.  관광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총 173명(정규직 130명, 비정규직 43명)에 달하며,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14개 기업과 21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관광지식살롱 시즌2는 총 9회에 걸쳐 운영돼 452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지역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성과를 보였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완산여고, 한국관광공사, 고창문화관광재단, 우석대학교 등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 전문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은 연간 895건 대관돼 총 8,276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창업 및 관광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에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관광콘텐츠 공모전, 글로벌 연계 협업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관광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tourbiz.jbct.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25-03-24
  • 전북자치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우수사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20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3유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내용은, 전북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산업 인재를 공교육을 통해 양성하고, 기회발전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전북글로컬 특성화고 운영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혁신지구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도교육청에서는 전북글로컬특성화고를 운영하여 신산업·신기술 융합형 및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을 발굴하는 시스템으로 ‘교육청-직업계고-기회발전특구 기업-대학-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함으로써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들에게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의 미래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일자리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3-24
  • ‘청년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정착 유도’ 전북자치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2025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600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51억 원이 투입되며, 직접일자리(1유형) 587명, 창업지원(2유형) 13명을 지원한다.  직접일자리(1유형)에서는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월 160만 원씩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3년 이상 근속하면 최대 1,000만 원의 정착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창업지원(2유형)에서는 1~2년차에 최대 3,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급하며, 3년차에는 청년 추가 고용 시 최대 2,400만 원(자부담 20% 포함)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발굴·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지역청년들의 역량이 지역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일자리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뿌리를 내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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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5-03-14
  •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서울시 선정
    교육부는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서울시를 신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올해 선정된 서울을 포함해 부산, 대구, 천안, 광주, 창원, 전북 등 총 13개 지구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지역은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지역인재 성장경로 마련,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 등 지역 고졸 인재 양성 등을 3년간 수행하며 총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지역은 교육청 내 서울직업 육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로봇·철도·콘텐츠 총 4개 분야의 산업별 인재를 육성한다. 또 산·관·학 협력을 통해 취업처를 찾고 선취업-후 학습 절차를 개발한다.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매칭데이매칭데이 인 서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지역산업에 특화된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를 해소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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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남원시,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100명 모집
    전북 남원시는 2월 26일(월) ~ 3월 12일(화)까지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국비 사업으로,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총 5개 과정이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5개 과정으로는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양성과정(3.19~5.30) /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과정(3.26~6.18) /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과정(3.28~6.12) / 실버케어서비스 양성과정(5.8~7.12) /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과정(5.16~7.25) 이다. 이번 직업교육은 과정별 20명씩 선발하며, 총 20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전문이론 및 실천기술(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등을 습득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취업 의지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영업자의 경우 연 매출 1억 5천만원 미만이면 신청 할 수 있다. 실업급여 수급자 또한 가능하지만 고용보험가입자는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취업 의사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담, 면접 심사를 거쳐 직업교육 훈련생을 선발하게 된다.  접수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620-5280~5)로, 남원시보건소 옆 평생학습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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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전북특별자치도 - 교육청 - 시·군 - 대학 - 기업이 함께한 인재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선순환 체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익산시, 남원시, 완주군, 무주군, 부안군과 도내 대학·기업이 1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캠틱, 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 태권도진흥재단, 한풍제약, 대두식품 도내 기업도 함께 참석해 지방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유아부터 고등분야까지 지역의 공교육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양성, 지역산업 일자리와 연계한 종합적 지원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기관간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항으로,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 특구 내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확대 지원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산업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지역이 실정에 맞는 발전전략을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특구당 30억~100억 규모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시범지역 운영은 3년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1차 공모에 5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며, 공모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이 함께 주체가 되는 3유형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5개 시군은 지역교육공동체 협업을 통한 공공형 보듬 커플링 특구 조성(익산), 늘봄학교로부터 글로컬 K-산업 일자리까지, 일체형 교육정주도시 조성(남원), 지역 인재로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지역정주 생태계 조성(완주), 태권시티 무주, 무주군 태권도 교육발전 특구(무주), 국산밀 베이커리 교육·산업 특구(부안)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모델을 기획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는 교육과 함께 하지 않으면 바꿀수가 없는 문제로 지자체, 대학, 기업의 상호간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간 모든 역량을 결집, 지역을 혁신할 수 있는 전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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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4-02-02
  •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 ‘역대 최대’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인일자리사업에 3,470억원을 투입해 전년(6만9천 여개) 대비 1만여 개가 늘어난(14.4%) 역대 최대수준인 7만9천 여개로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올해 공익활동 5만9554개, 사회서비스형 1만4054개, 시장형 3,668개, 취업알선형 1,565개 등 총 7만8841개의 일자리를 노인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의 경우 작년(8402개) 대비 70.1%(5792개) 확대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국민생활시설 점검, 소방시설 안전 점검, 취약계층 가스안전관리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노인들의 경력·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다. 노인일자리 사업중 활동비도 6년 만에 인상한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기준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기준 59만4000원에서 63만4000원으로 인상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의 소양교육 및 활동(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2월 초부터 도내 100개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취약노인가정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보조, 교육시설 지원, 공공행정업무 등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업현장에 배치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 저소득 어르신과 노후대비가 부족한 젊은 노년층에게 노후 소득보장이나 지속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통하여 노인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비용 절감, 지역사회 공익증진 등 보이지 않는 긍정적 효과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시군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수행기관 실무자교육, 노인안전,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우리 도가 ‘23년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품격있는 건강한 노후의 삶과 노년기 자아실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확대 보급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어르신 일자리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24-02-02
  •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도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 직무 교육과정 개발, 기업발굴·채용 연계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 5대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바이오식품, 지능형농업설비를 핵심 분야로 정하고 산업체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계고는 산업체 주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역기업은 채용 프로세스 개발 및 채용 인원을 확보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한다. 지역 대학은 취업 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학습을 위해 일학습병행제·계약학과 등을 운영해 후 학습·일 학습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성장경로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동행 기업 및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고졸 인재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후 학습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3-03-30
  • 2023학년도 전북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 91% 달성
    2023학년도 전북지역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이 91%를 기록하면서 2017년 이후 최대 충원율을 달성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신입생 추가모집 최종 결과 신입생 충원율이 91%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충원율 80.4%에 비해 10.6%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도내 직업계고 충원율은 2017년 90%를 기록한 이후 2018년 83.5%, 2019년 83.4%, 2020년 82.2%, 2021년 86%, 2022년 80.4% 등으로 90%를 밑돌아왔다. 그러다 올해는 7년 만에 91%로 높은 충원율을 보였다. 도 교육청은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로의 재구조화(학과 개편) 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설명회, 학부모 설명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직업계고 인식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도 교육청은 올해 교육청과 지자체, 산업체와 지역대학이 함께 마주 보고 동행하는 '2023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공모에 도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능 인재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강 미래인재과장은 "지역 신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직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수요와 직업변화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 연계 특성화고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02-09
  • 전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 개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및 직업계고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여학생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또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사전교육 학생과 담당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2022년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9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호주와 독일에서 진행됐다.   호주 현장학습단은 조리·제과·제빵 9명, 헤어미용 4명, 자동차정비 3명, 용접 3명, 원예조경 2명, 사무회계 2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기계금속 가공기술 강국인 독일로 떠나는 학습단은 기계가공분야(CNC) 학생 8명이 현장학습에 나섰다. 기능경기대회 입상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호주에서 운영됐다.  이날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12주간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뿐 아니라 국제교류 수업,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해외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23-02-08
  •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경기도로 쏠림 현상 심화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같은 지역에 머무르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경기도로 몰리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월 18일(수) ‘KRIVET Issue Brief 249호(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를 통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지역 정착률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동일 권역에 정착하는 경향을 보이며, 수도권 소재 직업계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다른 권역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평균(6대 광역권역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을 의미) 56%인 것에 반해 특성화고는 84%로 이보다 훨씬 높았다. 모든 광역권에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수도권에서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높은 반면, 강원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권은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수도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은 마이스터고 80%, 특성화고 94%였으며, 두 번째로 동일 권역 정착률이 높은 곳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생 모두 영남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6대 광역권을 다시 16개 시도별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경기도가 다른 지역보다 동일 지역 정착률이 더 높았다.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의 평균 동일 지역 정착률(69%)이 마이스터고 졸업생(41%)보다 높았다(단, 평균은 16개 시도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임).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경기도의 동일 지역 정착 비율이 가장 높고, 전북의 동일 지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는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시도별 이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이스터고 졸업생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매우 높았다. 경기도는 부산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정착지 2순위 내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강원, 충북, 전북은 다른 지역임에도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경기도 정착 비율이 가장 높으며, 이는 경기도 내 대기업 일자리와 산업단지 조성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모든 시도에서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압도적인 정착 1순위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을 수행한 최수현 부연구위원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졸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의 좋은 일자리 조성에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1-19
  • 전북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1월 17일(화)부터 2월 6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으로 지난 2021년부터 도내 14개 시군 28개 청년공동체를 지원해왔다. 그중 무주 ‘산골낭만’(2021년), 장수 ‘러닝크루’(2022년)는 전국 청년공동체 중 우수공동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총 15개 공동체(팀)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외활동, 멘토링, 네트워킹, 온라인 홍보 활동 등 각 팀당 약 8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전북 청년(만18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로써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북청년허브센터 온라인 누리집(www.jb2030.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내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한병삼 청년정책과장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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