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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특강 성황리 종료
- 여주시는 지난 3월 18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5 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직업탐색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서는 ▲50대 퇴직자의 취업현황과 성공 사례 ▲일의 개념 확장하기 ▲퇴직을 기회로 만들기 ▲고용 24 시스템 사용법 등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막연했던 재취업 계획이 구체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이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재취업 특강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여주일자리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취업 상담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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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특강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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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직업계고 학생 해외 체험 연수로 기업가정신 배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직업계고 기업가정신 해외 교류프로그램인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 체험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 체험 연수'는 인천 직업계고 2학년 29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서유럽 3국(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에서 진행한다. 프랑스 국제 패션스쿨 IFA와 요리학교 에꼴뒤카스, 스타트업 단지 스테이션 F, 스위스 에꼴 슐츠 상업 도제학교와 치즈공장, 이탈리아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 기업연구센터 등 유럽의 우수 직업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방문해 선진 직업교육기관 교육과정과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체험할 예정이다. 학교를 대표해서 참가한 29명의 학생은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한 직업탐색과 유럽의 역사, 사회, 문화, 스타트업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취업·창업 역량을 키우고 기업가 정신을 배우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 시장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 읽고, 걸으며 직업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맞서는 선진국의 직업의식 및 문화를 배우길 기대한다"며 "시대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여 직업계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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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직업계고 학생 해외 체험 연수로 기업가정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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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과학도서관, 초등학생 진로탐색 특강 운영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초등학생의 진로와 직업탐색을 위해 어린이가 궁금해하는 직업의 세계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는 「진로탐색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조사한 ‘2021년 초중고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3가지 직업인 웹툰작가, 수의사, 유튜버를 선정해 현재 현장에서 활동 중인 3명의 전문직업을 가진 도서 작가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각 회차 별로 실제로 일하고 있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직업에 대한 설명과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 과정, 노력 등 구체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전달해주어 이제 막 진로를 찾으려는 어린이에게 직업을 간접 경험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운영 날짜는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로, 총 3회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11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science)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과학도서관팀(031-828-86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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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과학도서관, 초등학생 진로탐색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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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에코수비대' 운영
-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4일 관내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지구를 지키자! '에코수비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구를 지키자! '에코수비대'는 5월 28일~6월 18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지난 4일 2회차 프로그램은 서구 구덕문화공원에서 탄소중립 및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 분야의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숲속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숲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친환경 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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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에코수비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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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일 오후 4시 사하구(하단역 인근)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최대 국비 공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운영기관:부산경제진흥원)는 부품산업의 위기로 고용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서부산지역 부품산업기업과 근로자․구직자에 대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사업비 15억 원(구축비 2억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부산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단역 2번출구 인근) 건물의 3층에 설치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만의 특화된 서비스로는 면접 스타일링 직업적성검사(일자리미스매치 해소 프로그램) 기업탐방 취업정보 제작 심리안정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특히,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으로 취업하여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고용장려금(3백만 원)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 오늘 개소식은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박주완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고, 같은 공간 내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총괄 운영 사무국인 서부산 고용안정 추진단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는 같은 건물 8~10층에 입주해 있는 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운영:부산지방고용노동청)와 연계․협업하여 원스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의 최대 일자리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1년~2025년까지 5년간 총 406.5억 원을 투입하여,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첫해인 2021년에는 81.3억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 9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기계부품산업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개 사, 기업당 1,200만원) 수출 지원(3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의 제품개발, 공정개선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69개 사, 기업당 2,000만 원) 근로자, 실직자에게는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과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하여 신규취업과 이전직을 지원한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서부산권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거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시청의 ‘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축으로 올해 4월에 개소한 동부산권역의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분들에게 보다 가까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라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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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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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성공 응원…파주시,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운영
- 취업성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사진=파주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자기분석 및 직업탐색 △채용동향 분석 및 진로의사 결정 △서류·면접 준비 △취업포트폴리오 작성 △1:1 컨설팅 등의 취업준비에 필요한 전문가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직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실전처럼 진행하는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취업 전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4일까지 접수 받고 선발을 통해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4주간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만18세부터 39세까지 구직청년이며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봐’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청년들에게 직업선택과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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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성공 응원…파주시,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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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19 취업박람회’ 개최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4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목동동로 81) 2층 아트홀에서 2019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매칭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취업박람회로 양천구와 영등포구, 강서구,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사무원, 조리사, 요양보호사, 베이비시터, 산후관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109명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를 찾으려는 청년, 중·장년층 등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현장에서 구인업체 인사담당자와 면접 및 채용이 진행된다. 그 외 ▲구직자를 위한 전문직업상담사의 1:1 맞춤형 취업상담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부스 ▲성인의 자기이해 및 직업탐색을 위한 무료 직업심리검사 등도 마련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구직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일자리 선택의 기회 및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취업박람회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미취업자들에게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사후관리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매주 목요일 해누리타운(목동동로 81) 4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직종·분야별로 1~3곳의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1:1 현장면접을 하고 일자리를 제공해 구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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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일 오후 4시 사하구(하단역 인근)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최대 국비 공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운영기관:부산경제진흥원)는 부품산업의 위기로 고용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서부산지역 부품산업기업과 근로자․구직자에 대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사업비 15억 원(구축비 2억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부산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단역 2번출구 인근) 건물의 3층에 설치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만의 특화된 서비스로는 면접 스타일링 직업적성검사(일자리미스매치 해소 프로그램) 기업탐방 취업정보 제작 심리안정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특히,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으로 취업하여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고용장려금(3백만 원)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 오늘 개소식은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박주완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고, 같은 공간 내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총괄 운영 사무국인 서부산 고용안정 추진단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는 같은 건물 8~10층에 입주해 있는 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운영:부산지방고용노동청)와 연계․협업하여 원스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의 최대 일자리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1년~2025년까지 5년간 총 406.5억 원을 투입하여,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첫해인 2021년에는 81.3억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 9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기계부품산업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개 사, 기업당 1,200만원) 수출 지원(3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의 제품개발, 공정개선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69개 사, 기업당 2,000만 원) 근로자, 실직자에게는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과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하여 신규취업과 이전직을 지원한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서부산권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거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시청의 ‘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축으로 올해 4월에 개소한 동부산권역의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분들에게 보다 가까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라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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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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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총 407억원 투입, 6000명 일자리창출
- 부산시가 2025년까지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새 일자리 6000개를 만든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7일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내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김태석 사하구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김대근 사상구청장 및 산학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자체 컨소시엄(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한다. 아울러 고용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년간 국비를 지원하며 올해 4개 지자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1월 사하구·강서구·사상구와 컨소시엄(부산광역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명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 일자리 Re-Start’의 제안서를 제출해 우선협약대상 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3~4월 고용노동부의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서부산권 3개 자치구(사하·강서·사하구)는 부산 제조업체 및 종사자 수의 69%, 산업단지의 79%가 집중된 지역으로 조선·자동차 산업의 장기 침체로 고용악화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부산시 컨소시엄은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서부산권 부품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407억 원을 투입,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첫해인 올해는 사업비 81억3000만원(국비 65억, 시비 14억6000만, 사하구 5000만, 사상구 5000만, 강서구 7000만)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에 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하철1호선 하단역 인근에 100평 규모의 ‘서부산권 고용안정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전문 직업상담사 12명이 취업 매칭에서 컨설팅까지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품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안정·직업탐색 프로그램에서부터 맞춤형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한다. 또 ▲부품산업 기업에 취업한 신규 취업자에게는 3개월 이상 근무하면 고용장려금(300만 원, 100명)을 지원한다. ‘부품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곳, 기업당 1200만 원) ▲수출 지원(34곳,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곳, 각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에는 제품개발·공정개선 등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69곳, 각 2000만 원)한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내일 오전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총 12억 원을 들여, 부산시 관광·마이스 분야의 거점인 벡스코 제1전시장에 설치했다. 이 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6명)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여행·관광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알선, 취업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동부산에도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관광·마이스 산업의 근로자와 실직자들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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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총 407억원 투입, 6000명 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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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취업멘토링 강연 운영
- 계명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인 선배 멘토링 강연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계명대에는 현재 학부생 기준으로 1000여명 이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들은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많은 학생들은 한국에서 취업을 원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계명대는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계명대를 졸업하고 실제로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유학생 선배들을 멘토로 취업준비 과정과 성공 사례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은 유학생 선배를 초청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50여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유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실제로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유학생 선배들의 생생한 취업 후기와 준비과정을 알 수 있는 기회로 취업준비를 하는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차례에 걸쳐 국내 취업에 성공한 유학생들이 ▲직업탐색 및 국내취업 준비 전략 ▲외국인 의료계 직군 구직 경험담 ▲국내 대학원 입학 준비 및 수학 전략 ▲기계공학 전공 취업전략 ▲졸업인증 및 비자변경 준비 후기 및 조언 ▲국내 기업 취업전략 ▲생활 한국어 능력 향상 전략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전략 ▲취업비자(F-2) 준비과정 후기 및 조언 ▲사기업 이직 전략 ▲베트남어 통역사 취업 성공기 ▲국내 기업 취업 성공 경험담 ▲한국 유학생활 적응 후기 등을 강연 주제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연을 가지고, 질의응답을 받는 식으로 진행됐다. 계명대 베트남 유학생 출신으로 현재 보광아이엔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응오 티 마이 응옥 씨는 "이번 강연으로 저를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한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취업을 결심하고 성공하기까지 저의 모든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해줘 목표를 이루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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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취업멘토링 강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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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성공 응원…파주시,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운영
- 취업성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사진=파주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자기분석 및 직업탐색 △채용동향 분석 및 진로의사 결정 △서류·면접 준비 △취업포트폴리오 작성 △1:1 컨설팅 등의 취업준비에 필요한 전문가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직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실전처럼 진행하는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취업 전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4일까지 접수 받고 선발을 통해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4주간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만18세부터 39세까지 구직청년이며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봐’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청년들에게 직업선택과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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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성공 응원…파주시,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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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특강 성황리 종료
- 여주시는 지난 3월 18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5 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직업탐색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서는 ▲50대 퇴직자의 취업현황과 성공 사례 ▲일의 개념 확장하기 ▲퇴직을 기회로 만들기 ▲고용 24 시스템 사용법 등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막연했던 재취업 계획이 구체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이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재취업 특강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여주일자리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취업 상담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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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특강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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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직업계고 학생 해외 체험 연수로 기업가정신 배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직업계고 기업가정신 해외 교류프로그램인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 체험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 체험 연수'는 인천 직업계고 2학년 29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서유럽 3국(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에서 진행한다. 프랑스 국제 패션스쿨 IFA와 요리학교 에꼴뒤카스, 스타트업 단지 스테이션 F, 스위스 에꼴 슐츠 상업 도제학교와 치즈공장, 이탈리아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 기업연구센터 등 유럽의 우수 직업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방문해 선진 직업교육기관 교육과정과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체험할 예정이다. 학교를 대표해서 참가한 29명의 학생은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한 직업탐색과 유럽의 역사, 사회, 문화, 스타트업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취업·창업 역량을 키우고 기업가 정신을 배우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 시장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 읽고, 걸으며 직업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맞서는 선진국의 직업의식 및 문화를 배우길 기대한다"며 "시대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여 직업계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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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직업계고 학생 해외 체험 연수로 기업가정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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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과학도서관, 초등학생 진로탐색 특강 운영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초등학생의 진로와 직업탐색을 위해 어린이가 궁금해하는 직업의 세계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는 「진로탐색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조사한 ‘2021년 초중고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3가지 직업인 웹툰작가, 수의사, 유튜버를 선정해 현재 현장에서 활동 중인 3명의 전문직업을 가진 도서 작가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각 회차 별로 실제로 일하고 있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직업에 대한 설명과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 과정, 노력 등 구체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전달해주어 이제 막 진로를 찾으려는 어린이에게 직업을 간접 경험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운영 날짜는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로, 총 3회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11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science)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과학도서관팀(031-828-86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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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과학도서관, 초등학생 진로탐색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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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에코수비대' 운영
-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4일 관내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지구를 지키자! '에코수비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구를 지키자! '에코수비대'는 5월 28일~6월 18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지난 4일 2회차 프로그램은 서구 구덕문화공원에서 탄소중립 및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 분야의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숲속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숲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친환경 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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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에코수비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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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일 오후 4시 사하구(하단역 인근)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최대 국비 공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운영기관:부산경제진흥원)는 부품산업의 위기로 고용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서부산지역 부품산업기업과 근로자․구직자에 대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사업비 15억 원(구축비 2억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부산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단역 2번출구 인근) 건물의 3층에 설치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만의 특화된 서비스로는 면접 스타일링 직업적성검사(일자리미스매치 해소 프로그램) 기업탐방 취업정보 제작 심리안정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특히,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으로 취업하여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고용장려금(3백만 원)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 오늘 개소식은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박주완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고, 같은 공간 내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총괄 운영 사무국인 서부산 고용안정 추진단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는 같은 건물 8~10층에 입주해 있는 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운영:부산지방고용노동청)와 연계․협업하여 원스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의 최대 일자리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1년~2025년까지 5년간 총 406.5억 원을 투입하여,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첫해인 2021년에는 81.3억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 9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기계부품산업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개 사, 기업당 1,200만원) 수출 지원(3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의 제품개발, 공정개선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69개 사, 기업당 2,000만 원) 근로자, 실직자에게는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과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하여 신규취업과 이전직을 지원한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서부산권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거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시청의 ‘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축으로 올해 4월에 개소한 동부산권역의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분들에게 보다 가까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라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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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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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총 407억원 투입, 6000명 일자리창출
- 부산시가 2025년까지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새 일자리 6000개를 만든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7일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내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김태석 사하구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김대근 사상구청장 및 산학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자체 컨소시엄(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한다. 아울러 고용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년간 국비를 지원하며 올해 4개 지자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1월 사하구·강서구·사상구와 컨소시엄(부산광역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명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 일자리 Re-Start’의 제안서를 제출해 우선협약대상 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3~4월 고용노동부의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서부산권 3개 자치구(사하·강서·사하구)는 부산 제조업체 및 종사자 수의 69%, 산업단지의 79%가 집중된 지역으로 조선·자동차 산업의 장기 침체로 고용악화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부산시 컨소시엄은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서부산권 부품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407억 원을 투입,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첫해인 올해는 사업비 81억3000만원(국비 65억, 시비 14억6000만, 사하구 5000만, 사상구 5000만, 강서구 7000만)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에 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하철1호선 하단역 인근에 100평 규모의 ‘서부산권 고용안정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전문 직업상담사 12명이 취업 매칭에서 컨설팅까지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품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안정·직업탐색 프로그램에서부터 맞춤형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한다. 또 ▲부품산업 기업에 취업한 신규 취업자에게는 3개월 이상 근무하면 고용장려금(300만 원, 100명)을 지원한다. ‘부품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곳, 기업당 1200만 원) ▲수출 지원(34곳,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곳, 각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에는 제품개발·공정개선 등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69곳, 각 2000만 원)한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내일 오전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총 12억 원을 들여, 부산시 관광·마이스 분야의 거점인 벡스코 제1전시장에 설치했다. 이 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6명)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여행·관광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알선, 취업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동부산에도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관광·마이스 산업의 근로자와 실직자들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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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 취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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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총 407억원 투입, 6000명 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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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취업멘토링 강연 운영
- 계명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인 선배 멘토링 강연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계명대에는 현재 학부생 기준으로 1000여명 이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들은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많은 학생들은 한국에서 취업을 원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계명대는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계명대를 졸업하고 실제로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유학생 선배들을 멘토로 취업준비 과정과 성공 사례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은 유학생 선배를 초청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50여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유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실제로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유학생 선배들의 생생한 취업 후기와 준비과정을 알 수 있는 기회로 취업준비를 하는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차례에 걸쳐 국내 취업에 성공한 유학생들이 ▲직업탐색 및 국내취업 준비 전략 ▲외국인 의료계 직군 구직 경험담 ▲국내 대학원 입학 준비 및 수학 전략 ▲기계공학 전공 취업전략 ▲졸업인증 및 비자변경 준비 후기 및 조언 ▲국내 기업 취업전략 ▲생활 한국어 능력 향상 전략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전략 ▲취업비자(F-2) 준비과정 후기 및 조언 ▲사기업 이직 전략 ▲베트남어 통역사 취업 성공기 ▲국내 기업 취업 성공 경험담 ▲한국 유학생활 적응 후기 등을 강연 주제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연을 가지고, 질의응답을 받는 식으로 진행됐다. 계명대 베트남 유학생 출신으로 현재 보광아이엔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응오 티 마이 응옥 씨는 "이번 강연으로 저를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한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취업을 결심하고 성공하기까지 저의 모든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해줘 목표를 이루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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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취업멘토링 강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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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성공 응원…파주시,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운영
- 취업성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사진=파주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자기분석 및 직업탐색 △채용동향 분석 및 진로의사 결정 △서류·면접 준비 △취업포트폴리오 작성 △1:1 컨설팅 등의 취업준비에 필요한 전문가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직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실전처럼 진행하는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취업 전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4일까지 접수 받고 선발을 통해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4주간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만18세부터 39세까지 구직청년이며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봐’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청년들에게 직업선택과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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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성공 응원…파주시,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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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특강 성황리 종료
- 여주시는 지난 3월 18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5 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직업탐색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서는 ▲50대 퇴직자의 취업현황과 성공 사례 ▲일의 개념 확장하기 ▲퇴직을 기회로 만들기 ▲고용 24 시스템 사용법 등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막연했던 재취업 계획이 구체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이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재취업 특강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여주일자리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취업 상담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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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직업계고 학생 해외 체험 연수로 기업가정신 배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직업계고 기업가정신 해외 교류프로그램인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 체험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 체험 연수'는 인천 직업계고 2학년 29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서유럽 3국(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에서 진행한다. 프랑스 국제 패션스쿨 IFA와 요리학교 에꼴뒤카스, 스타트업 단지 스테이션 F, 스위스 에꼴 슐츠 상업 도제학교와 치즈공장, 이탈리아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 기업연구센터 등 유럽의 우수 직업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방문해 선진 직업교육기관 교육과정과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체험할 예정이다. 학교를 대표해서 참가한 29명의 학생은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한 직업탐색과 유럽의 역사, 사회, 문화, 스타트업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취업·창업 역량을 키우고 기업가 정신을 배우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 시장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 읽고, 걸으며 직업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맞서는 선진국의 직업의식 및 문화를 배우길 기대한다"며 "시대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여 직업계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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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직업계고 학생 해외 체험 연수로 기업가정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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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과학도서관, 초등학생 진로탐색 특강 운영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초등학생의 진로와 직업탐색을 위해 어린이가 궁금해하는 직업의 세계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는 「진로탐색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조사한 ‘2021년 초중고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3가지 직업인 웹툰작가, 수의사, 유튜버를 선정해 현재 현장에서 활동 중인 3명의 전문직업을 가진 도서 작가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각 회차 별로 실제로 일하고 있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직업에 대한 설명과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 과정, 노력 등 구체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전달해주어 이제 막 진로를 찾으려는 어린이에게 직업을 간접 경험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운영 날짜는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로, 총 3회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11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science)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과학도서관팀(031-828-86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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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과학도서관, 초등학생 진로탐색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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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에코수비대' 운영
-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4일 관내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지구를 지키자! '에코수비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구를 지키자! '에코수비대'는 5월 28일~6월 18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지난 4일 2회차 프로그램은 서구 구덕문화공원에서 탄소중립 및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 분야의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숲속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숲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친환경 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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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에코수비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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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일 오후 4시 사하구(하단역 인근)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최대 국비 공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운영기관:부산경제진흥원)는 부품산업의 위기로 고용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서부산지역 부품산업기업과 근로자․구직자에 대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사업비 15억 원(구축비 2억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부산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단역 2번출구 인근) 건물의 3층에 설치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만의 특화된 서비스로는 면접 스타일링 직업적성검사(일자리미스매치 해소 프로그램) 기업탐방 취업정보 제작 심리안정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특히,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으로 취업하여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고용장려금(3백만 원)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 오늘 개소식은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박주완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고, 같은 공간 내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총괄 운영 사무국인 서부산 고용안정 추진단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는 같은 건물 8~10층에 입주해 있는 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운영:부산지방고용노동청)와 연계․협업하여 원스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의 최대 일자리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1년~2025년까지 5년간 총 406.5억 원을 투입하여,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첫해인 2021년에는 81.3억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 9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기계부품산업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개 사, 기업당 1,200만원) 수출 지원(3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의 제품개발, 공정개선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69개 사, 기업당 2,000만 원) 근로자, 실직자에게는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과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하여 신규취업과 이전직을 지원한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서부산권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거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시청의 ‘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축으로 올해 4월에 개소한 동부산권역의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분들에게 보다 가까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라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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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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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총 407억원 투입, 6000명 일자리창출
- 부산시가 2025년까지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새 일자리 6000개를 만든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7일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내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김태석 사하구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김대근 사상구청장 및 산학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자체 컨소시엄(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한다. 아울러 고용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년간 국비를 지원하며 올해 4개 지자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1월 사하구·강서구·사상구와 컨소시엄(부산광역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명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 일자리 Re-Start’의 제안서를 제출해 우선협약대상 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3~4월 고용노동부의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서부산권 3개 자치구(사하·강서·사하구)는 부산 제조업체 및 종사자 수의 69%, 산업단지의 79%가 집중된 지역으로 조선·자동차 산업의 장기 침체로 고용악화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부산시 컨소시엄은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서부산권 부품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407억 원을 투입,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첫해인 올해는 사업비 81억3000만원(국비 65억, 시비 14억6000만, 사하구 5000만, 사상구 5000만, 강서구 7000만)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에 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하철1호선 하단역 인근에 100평 규모의 ‘서부산권 고용안정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전문 직업상담사 12명이 취업 매칭에서 컨설팅까지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품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안정·직업탐색 프로그램에서부터 맞춤형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한다. 또 ▲부품산업 기업에 취업한 신규 취업자에게는 3개월 이상 근무하면 고용장려금(300만 원, 100명)을 지원한다. ‘부품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곳, 기업당 1200만 원) ▲수출 지원(34곳,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곳, 각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에는 제품개발·공정개선 등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69곳, 각 2000만 원)한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내일 오전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총 12억 원을 들여, 부산시 관광·마이스 분야의 거점인 벡스코 제1전시장에 설치했다. 이 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6명)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여행·관광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알선, 취업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동부산에도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관광·마이스 산업의 근로자와 실직자들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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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총 407억원 투입, 6000명 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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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취업멘토링 강연 운영
- 계명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인 선배 멘토링 강연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계명대에는 현재 학부생 기준으로 1000여명 이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들은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많은 학생들은 한국에서 취업을 원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계명대는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계명대를 졸업하고 실제로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유학생 선배들을 멘토로 취업준비 과정과 성공 사례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은 유학생 선배를 초청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50여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유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실제로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유학생 선배들의 생생한 취업 후기와 준비과정을 알 수 있는 기회로 취업준비를 하는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차례에 걸쳐 국내 취업에 성공한 유학생들이 ▲직업탐색 및 국내취업 준비 전략 ▲외국인 의료계 직군 구직 경험담 ▲국내 대학원 입학 준비 및 수학 전략 ▲기계공학 전공 취업전략 ▲졸업인증 및 비자변경 준비 후기 및 조언 ▲국내 기업 취업전략 ▲생활 한국어 능력 향상 전략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전략 ▲취업비자(F-2) 준비과정 후기 및 조언 ▲사기업 이직 전략 ▲베트남어 통역사 취업 성공기 ▲국내 기업 취업 성공 경험담 ▲한국 유학생활 적응 후기 등을 강연 주제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연을 가지고, 질의응답을 받는 식으로 진행됐다. 계명대 베트남 유학생 출신으로 현재 보광아이엔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응오 티 마이 응옥 씨는 "이번 강연으로 저를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한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취업을 결심하고 성공하기까지 저의 모든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해줘 목표를 이루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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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취업멘토링 강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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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성공 응원…파주시,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운영
- 취업성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사진=파주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자기분석 및 직업탐색 △채용동향 분석 및 진로의사 결정 △서류·면접 준비 △취업포트폴리오 작성 △1:1 컨설팅 등의 취업준비에 필요한 전문가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직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실전처럼 진행하는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취업 전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4일까지 접수 받고 선발을 통해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4주간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만18세부터 39세까지 구직청년이며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봐’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청년들에게 직업선택과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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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성공 응원…파주시,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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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19 취업박람회’ 개최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4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목동동로 81) 2층 아트홀에서 2019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매칭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취업박람회로 양천구와 영등포구, 강서구,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사무원, 조리사, 요양보호사, 베이비시터, 산후관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109명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를 찾으려는 청년, 중·장년층 등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현장에서 구인업체 인사담당자와 면접 및 채용이 진행된다. 그 외 ▲구직자를 위한 전문직업상담사의 1:1 맞춤형 취업상담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부스 ▲성인의 자기이해 및 직업탐색을 위한 무료 직업심리검사 등도 마련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구직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일자리 선택의 기회 및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취업박람회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미취업자들에게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사후관리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매주 목요일 해누리타운(목동동로 81) 4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직종·분야별로 1~3곳의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1:1 현장면접을 하고 일자리를 제공해 구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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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19 취업박람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