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8(일)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4.30 10:3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계명대.JPG

 

계명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인 선배 멘토링 강연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계명대에는 현재 학부생 기준으로 1000여명 이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들은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많은 학생들은 한국에서 취업을 원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계명대는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계명대를 졸업하고 실제로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유학생 선배들을 멘토로 취업준비 과정과 성공 사례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은 유학생 선배를 초청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50여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유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실제로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유학생 선배들의 생생한 취업 후기와 준비과정을 알 수 있는 기회로 취업준비를 하는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차례에 걸쳐 국내 취업에 성공한 유학생들이 ▲직업탐색 및 국내취업 준비 전략 ▲외국인 의료계 직군 구직 경험담 ▲국내 대학원 입학 준비 및 수학 전략 ▲기계공학 전공 취업전략 ▲졸업인증 및 비자변경 준비 후기 및 조언 ▲국내 기업 취업전략 ▲생활 한국어 능력 향상 전략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전략 ▲취업비자(F-2) 준비과정 후기 및 조언 ▲사기업 이직 전략 ▲베트남어 통역사 취업 성공기 ▲국내 기업 취업 성공 경험담 ▲한국 유학생활 적응 후기 등을 강연 주제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연을 가지고, 질의응답을 받는 식으로 진행됐다.
계명대 베트남 유학생 출신으로 현재 보광아이엔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응오 티 마이 응옥 씨는 "이번 강연으로 저를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한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취업을 결심하고 성공하기까지 저의 모든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해줘 목표를 이루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 6046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취업멘토링 강연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