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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대구직업훈련발전협의회, 대구서부직업능력협의회와 대구지역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이날 오후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직업훈련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협조 ▲발굴된 훈련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 인프라의 상호 공유 및 협력 ▲기관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에 대한 적극 협조 ▲기타 상호 발전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지역 내 구직자와 근로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기관간 직업훈련과정 연계를 통해 지역 훈련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채용 연계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직업훈련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고, 실질적인 교육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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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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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 35명을 모집한다. 직업교육과정 모집 대상은 경력단절여성, 이·전직이 필요한 재직여성, 자영업자 등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모집 과정으로 △실버인지 체육전문가 양성과정(실버체육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실버체육, 요가, 댄스, 음악, 놀이 등)에 20명 △로컬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 창업과정(유튜브 콘텐츠 기획, 다양한 AI툴 활용한 이론 및 실습, 창업절차 등)에 15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실버인지 체육전문가 양성과정의 경우, 4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기간 중 40일, 하루 3~4시간) 진행되고, 로컬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 창업과정의 경우 4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기간 중 50일, 하루 4시간) 진행된다. 교육훈련을 희망하는 여성은 양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을 확인한 후, 각 과정의 모집일까지 새일센터(양양군 가족센터 3층)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새일센터에서는 일자리협력망위원회의 및 면접심사를 통해 훈련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훈련생 자비부담금이 없어지고, 참여 촉진 수당이 신설되어 해당 기간별 80% 이상 출석 시 1개월(60시간 기준)에 10만원, 최대 3개월까지 훈련생에게 지급되는 등 훈련생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각 과정별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전문 강사의 이론·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분야별 전문성을 토대로 취업 또는 창업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일센터에서는 직업교육을 받은 훈련생들의 사후관리를 위해, 역량 강화를 위한 취·창업 동아리 지원, 새일여성인턴 연계, 취업자 채용 기업체 환경개선 등 취․창업과 연계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유경 센터장은 “경력단절 등의 여성이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고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여성 취업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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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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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업 맞춤 여성 직업훈련 교육 강화
- 인천광역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내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2024년 직업교육훈련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올해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고부가가치, 전문기술, 기업 맞춤형, 일반훈련 등 총 40개 과정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및 전문기술 직종의 신기술 분야 훈련을 발굴해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경력 단절 없이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 산업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기업과 협업해 현장 맞춤형 직무 능력을 교육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도 14개 운영한다. 또한, 인천시는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상반기 국비 공모사업 응모를 목표로 바이오 분야 등 새로운 직업훈련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래 신기술 분야 직종 훈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직업교육훈련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해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 노동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새일센터 대표전화(☏ 1544-1199)나 HRD-Net(직업훈련포털), 새일센터 누리집(saeil.mogef.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한 여성 누구나 인천시 관내 새일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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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업 맞춤 여성 직업훈련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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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수형자 직업훈련과정 학점은행제 시행
- 법무부는 올해 처음으로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그동안 수형자 직업훈련은 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 위주의 기술지도에 그쳐 학업연계가 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법무부는「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평생교육 학점은행제 도입을 추진하여 지난해 12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수형자 훈련과정중 59개 학습과정에 대해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승인을 받았다. 수형자 직업훈련의 경우 이달 기준 현재 총 36개 교정기관 92개 직종 245개 훈련과정에서 연간 5865명의 수형자가 훈련 중이다. 이중 이번 평가인정 승인을 받은 학습과정(학점인정을 받는 단위로 전문대학 학과의 수강과목에 해당)은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기관 14개 산업기사 이상 훈련과정이다. 법무부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도입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해당 교정시설에 전문대학 수준에 적합한 학습시설 및 훈련설비를 구축하고 직업훈련교사의 강사 역량 강화, 각 기관 1명 이상 평생교육사 취득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2024년부터 학점은행제를 시행하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교정기관에서는 직업훈련 및 학습과정이 안정적으로운영되도록 지속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게 된다. 그동안 기초학력 부족과 낙인 등으로 인해 출소후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출소자들이 전문 자격증인 산업기사와 함께 학위취득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취창업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관계자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에 전문기술을 갖춘 인력을 공급하고 출소 후 안정된 사회정착을 통한 수형자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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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수형자 직업훈련과정 학점은행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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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노동부 사업 선정
- 상지대가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사업에 선정됐다.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으로는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실무자 양성과정(빅데이터 분석기사 취득) ▲서식지 복원 및 생태조사 전문가 양성과정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실기) ▲종자기사 취득과정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ADsP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자격증 양성과정 등 총 6개 과정이다.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훈련기관의 기관 건전성, 훈련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실업자 및 재직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상지대는 2020년부터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 선정된 대학특화사업 훈련과정인 ▲목공예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생물분류기사(식물) 자격증 취득과정 ▲IoT를 활용한 Smart 조경관리실무자 양성과정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2024년에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건축목공기능사자격증 취득과정의 경우 지역주민들에게 훈련과정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 우 평생교육원장은 "상지대는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획 확대뿐만 아니라 국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대학생(3, 4학년)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훈련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직업훈련포털 에서 '상지대학교' 과정 검색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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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노동부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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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신산업 직업훈련 여성 참여 급증
- 한국폴리텍대학은 하이테크과정의 여성 지원자ㆍ입학자 비율을 발표한 결과, 신산업ㆍ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에 여성의 참여가 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폴리텍에 따르면 올해 하이테크과정 지원자와 입학자 중 여성 비율은 각각 33.6%, 29.8%로 나타났다. 하이테크과정은 청년 구직자를 신산업ㆍ신기술 분야 고급 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고수준 직업훈련과정(10개월~1년)이다. 하이테크과정 개설 첫해인 2017년 여성 지원자ㆍ입학자 비율이 각각 16.9%, 19.8%였던 걸 고려하면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올해 폴리텍대학 2년제 학위과정의 여성 지원자(10.1%), 입학자(9.5%) 비율에 비해서도 3배가량 높다. 박찬엄 입시부장은 “디지털ㆍ신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여성이 강점을 발휘할 분야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뿌리산업, 국가기간ㆍ전략산업 분야에 비해 여성들의 선호는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폴리텍은 여성을 비롯한 청년층이 선호하고, 높은 훈련 성과를 보이는 하이테크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폴리텍에서는 하이테크과정 모집 정원을 올해 1530명에서 내년 2030명으로 크게 늘렸다. 이 과정의 최근 3년 수료생 취업률은 80.2%를 기록했다. 여성의 참여가 늘어난 만큼 성공적인 취업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4년제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강다현(24)씨는 올해 포항캠퍼스 이차전지융합과에 입학했다. 이차전지 분야 취업에 어려움을 겪자, 부족하다고 느낀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서다.그는 재학 중 위험물기능사 등 3개의 자격을 취득하고 ‘이차전지 활용 제작ㆍ성능평가 경진대회(최우수상)’, ‘사용 후 배터리 활용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대상)’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10개월 과정 수료 전 취업에도 성공해 현재 배터리 제조기업 SK온에서 공정기술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잠재 성장률 하락 등에 대응해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라며 “여성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질의 일자리 진입을 위한 신산업ㆍ신기술 훈련을 확대해 청년 누구나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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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신산업 직업훈련 여성 참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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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51명 모집
- 강원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 51명을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직업교육과정 모집 대상은 경력단절 및 이·전직이 필요한 재직여성, 자영업자 등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모집과정 및 인원은 ▲현장실무중심 멀티사무원양성과정(한글·엑셀·파워포인트·포토샵 등 ITQ 자격증 취득) 15명 ▲성공적인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e커머스이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 16명 ▲한식·채식 요리전문가 취·창업과정 20명 등이다. 각 과정별 모집기간은 ▲현장실무중심 멀티사무원양성과정은 3월 15일까지 ▲성공적인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은 3월 20일까지 ▲한식·채식 요리전문가 취·창업과정은 5월 17일까지다. 직업훈련교육비는 5만원이 자부담(취약계층 면제)이나 교육 수료 시 환급된다. 또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5만 원의 교통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애숙 센터장은 "경력단절 등의 여성이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고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여성취업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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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5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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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위해 도내 7개 기관 한자리에
- 북도는 17일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본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 홍보 방안, 직업훈련 과정 발굴 등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직업훈련과정인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의 훈련생 모집을 적극 홍보했다.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훈련과정은 소상공인 및 일반 구직자 15명을 모집, 직무·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실기시험을 지원하고 직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심화 교육까지 총 29일간 145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날 최병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지게차운전기능사는 최근 50∼60대가 가장 많이 취득한 자격증이고 훈련 수요조사에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라며 지게차운전기능사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만 64세 이하의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직 상담, 직업훈련,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진행되는 맞춤형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충북도에서 시행, 작년 한 해 동안 총 175명이 신청해 57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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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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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위해 도내 7개 기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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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기업과 구직자 간 채용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심각한 취업난 속에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에서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갑산메탈㈜, ㈜초원식품, ㈜청정 등 5개의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8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72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현장면접 결과 생산·가공·물류 분야의 8명이 채용 예정이며 26명은 업체에서 추가 면접을 진행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미취업자에 대해 취업 알선을 진행해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9월에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통해 더 다양한 구인기업을 발굴해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구인 업체와 구직자의 힘이 되고자 김포일자리센터 및 여성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직업훈련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김포시 일자리센터, 김포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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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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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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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새일센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김포시는 지난 5월 27일(금) 교육훈련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작년에 이은 2년차 직업훈련과정으로써 지난 4월 1일에 개강하여 총 39일간, 156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소지했지만 실무 경험이 없어 고민하는 여성 구직자들을 위해 개설됐고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교육과 사무OA 교육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이론 수업은 물론 사회복지 인사 총무 및 회계 실습수업을 병행함으로써 사회복지 행정사무 능력을 겸비하고 사회복지 관련 구인업체에서 요구하는 우대자격증도 추가적으로 준비하여 김포새일센터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통해 사회복지 관련 분야로 취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 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996~7607~761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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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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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새일센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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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초 발달장애인 훈련기관 개소...현장 중심 직업훈련
- 서울·인천·대구 등에 이어 강원권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용 직업훈련 전문기관이 문을 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5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서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 공단은 서울·인천·대구·광주·대전·경기·전북·충북 등 전국에서 8개 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9번째 공간으로 강원지역에 센터를 오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정식 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 서병재 강원도 부교육감, 장애인단체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강원대학교, 삼양THS, 롯데마트 등 10개 파트너사가 참여해 발달장애인들의 직무 체험을 돕는다. 센터 내 직업체험관은 문서작성·선별, 사무행정, 제조기술 등 10개 직무를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센터는 향후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무체험 서비스 등을 통해 직업적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 및 직업훈련과정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훈련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정식 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는 "발달장애인에게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성에 맞는 훈련을 통해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일을 통해 행복을 찾고, 차별과 편견 없이 살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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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초 발달장애인 훈련기관 개소...현장 중심 직업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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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10개 직업체험
-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5일 오후 2시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5일 오후 2시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정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 서병재 강원도 부교육감, 장애인단체장,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뿐만 아니라,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체험 서비스를 통해 직업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강원대학교, ㈜삼양THS, 롯데마트 등 10개 파트너사에서 직접 참여해 발달장애인들이 문서작성, 선별, 물품정리 등 사무행정, 제조기술, 외식서비스 등 총 10개 직무를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꾸민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게 된다.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인천·대구·광주·대전·경기·전북·충북 등 총 8개소이며, 강원권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체험형 직업훈련 전문기관인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9번째로 문을 열게 된다.앞으로 기업의 현장 중심 직무를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및 직업훈련과정을 개발·운영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체험·교육훈련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정식 기획관리이사는“지역 내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직업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일을 통해 행복할 수 있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없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자치단체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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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10개 직업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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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고용안전망 완성한다
- 내년부터 ‘한국형 실업부조’가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포함해 ‘국민취업지원제도’로 바뀌면서 중층적인 고용안전망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서비스와 소득지원 등을 중심으로 지원해 근로빈곤층에 대한 고용 개선과 빈곤완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24시간 온라인 자동상담과 인공지능 기반 일자리 정보 추천 등 보다 높은 수준의 공공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취약계층의 조속한 재취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이하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4일 개최한 제11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 방안’과 ‘공공 고용서비스 발전 방안’을 상정·의결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사람중심 경제’와 ‘혁신적 포용국가’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로 ‘일자리 안전망(고용 안전망)’ 완성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안건들을 다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현행 고용보험제도의 보호망에서 벗어나 있는 저소득층 구직자와 폐업 영세자영업자 등에게 새로운 고용안전망을 제공하게 된다. 또 공공 고용서비스 발전 방안에서는 구직자·구인기업 맞춤형 지원 및 서비스 접근성·전문성 제고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고용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1995년에 시행한 고용보험제도는 고용안전망의 기본 축이었으나 저소득 구직자와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 등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 등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정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09년에 ‘취업성공패키지’를 도입했으나, 이 또한 법적 근거가 미흡해 예산사정에 따라 규모가 좌우되는 등 저소득 구직자 등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어려웠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2017년 5월에 국정과제로 ‘한국형 실업부조’ 도입을 채택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논의를 거쳐 제도의 조기도입과 기본 틀에 대한 노·사·정 합의를 도출했다. 그리고 이번부터 ‘한국형 실업부조’ 명칭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바꾸면서 ‘고용보험’ 도입 이후 20여 년 만에 고용안전망 완성을 목표로 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대상은 기본적으로 취업이 곤란한 취업취약계층이다. 다만 구직촉진수당의 지원대상은 생계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중심으로 제한했다. 지원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Ⅰ유형(저소득층)은 취업지원 서비스와 소득지원(구직촉진수당)을 제공하고 Ⅱ유형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Ⅰ유형은 만18~64세 구직자 중 취업경험이 있고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고액의 자산가를 배제하고, Ⅱ유형은 Ⅰ유형에 해당하지 않는 청년층(중위소득 120%↑)과 폐업 영세자영업자 등이 대상이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1:1 밀착상담을 토대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일경험 프로그램과 직업훈련·복지서비스 연계·구직활동기술 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다만 취업의지와 능력의 정도에 따라 유형별로 분류해 취업을 지원한다. 가령 의지와 능력이 모두 낮은 경우 직업훈련과정을 확대하고 기업과 연계한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의지와 능력이 모두 높은 경우 구인정보 제공으로 취업을 알선해 조기취업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구직촉진수당은 취업취약계층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에 한정해 지원한다. 우선적으로 기준 중위소득 50%(차상위)이하의 구직자는 신청일 기준 2년 이내에 취업경험 등 법이 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수급자격을 부여한다. 다만 2년 이내에 취업경험이 없는 구직자와 청년층은 취업취약의 정도와 지원필요성 등을 감안해 예산의 범위에서 선발할 방침이다. 구직촉진수당은 수급자격자가 상담을 토대로 수립한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구직활동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또 차상위 이하 소득의 지원대상자가 취업에 성공하면 최대 15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부는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통합해 2020년 35만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60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보험제도를 주축으로 연간 235만명 이상의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중층적 고용안전망이 구축되고, 근로빈곤층에 대한 고용 개선과 빈곤완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내년 7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방안 발표와 입법예고, 노사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올해 정기국회에서 법 통과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새로운 고용안전망으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공공 고용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재 여러 공공 기관에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전국 98개에 불과해 일부 지역 주민들은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취업취약계층의 조속한 재취업을 위한 보다 높은 수준의 공공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고용서비스 발전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발전 방안에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진입상담을 강화해 개인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연계하는 등 전문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위해 고용센터에는 팀장급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서비스 연계 맵(map) 개발·보급 등으로 진입상담 기능 및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역별로는 연계 서비스 제공 기관 풀(pool)을 구성·운영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구직자에게 가장 적합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인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신속히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워크넷과 지역 단위 ‘채용지원협의체’를 통해 기관별로 발굴·보유한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정보 분석 등으로 효율적인 매칭을 진행한다. 아울러 유관기관이 함께 컨설팅을 실시해 고용장려금과 채용대행서비스, 고용환경개선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국 어디에서나 1시간 이내에 고용서비스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내년 7월부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미설치 지역에 중형 고용센터 및 출장소 등을 70개소 수준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24시간 온라인 자동상담(챗봇) 및 인공지능(AI) 기반 일자리 정보 추천 등으로 자기주도적 구직활동과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고, 전문화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공공 고용서비스 발전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일자리위원회와 함께 분기별로 이행상황을 관리·점검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공공 고용서비스 발전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추가 과제를 발굴해 일자리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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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 39명 수료생 배출
-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9일 2019년 직업체험 심화과정2 프로그램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9일 2019년 직업체험 심화과정2 프로그램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2016년 12월 개소 이후 서울시 관내 일반고등학교 특수학급에 다니고 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프로그램은 기본과정, 심화과정1, 심화과정2에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첫 수료생은 지난 3월부터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심화과정2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명여고 등 6개 학교 39명의 학생들이다.특히 직업체험 심화과정2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취업으로의 연계를 위해 전국 7개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중 유일하게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심화과정2 프로그램은 6개의 직무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와 자신의 적성이 일치하는지 여부를 발견할 수 있도록 7주에 걸쳐 실무중심의 전문강사를 배치하여 개인별 집중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 결과 작년에 이어 2019년도 수도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자양고 학생들이 금상, 동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뤄낼 수 있었다.김정연 센터장은 “2019년 직업체험 첫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일선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졸업한 후에도 고용연계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더 좋은 직장으로 취업하여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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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 39명 수료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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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서 직업 훈련받는 제주 청년에 최대 300만원 지원
- '육지'에 개설된 직업훈련에 참가하는 제주 청년에게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육지는 제주에 거주하는 도민들이 한반도 본토를 일컫는 말이다. 제주도는 제주에 개설되지 않고 다른 지방에 개설되는 직업훈련에 참가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제주 청년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은 숙박비 1일 3만원으로, 월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출액을 지원한다. 교통비는 편도 최대 10만원 범위 내에서 항공 및 선박 승객 운임 실비를 최대 왕복 2회까지 지원한다. 또 교육훈련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2개 과정의 자격증 취득 응시료도 전액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 기계설비 등의 교육이 대부분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방에서 시행되고 있음에 따라 제주 청년들의 직업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지난 8월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5명이 참가하고 있다. 그러나 조건이 까다로워 참가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있자 이번에 조건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은 인적자원개발(HRD) 과정만 해당했다. 이를 HRD 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과정으로서 국가 자격증 포털(www.q-net.or.kr)에 명시된 자격증 취득과정은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따라서 아직 HRD 승인을 받지 못한 새로운 산업에 대한 직업훈련과정에도 참가할 수 있게 됐다. 훈련 기간이 1개월 이상이면서 훈련시간이 월 60시간 이상 되는 과정만 지원한다는 조건도 훈련시간 월 60시간 이상인 교육과정으로 확대했다. 도 외 직업훈련비 지원을 받으려는 청년들은 사전에 사업 참여 신청을 통해 지원대상자 결정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064-805-3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석하 도 일자리과장은 "도 외에 개설되는 직업훈련 과정에 참가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도내 기업의 인재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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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서 직업 훈련받는 제주 청년에 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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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신산업 직업훈련 여성 참여 급증
- 한국폴리텍대학은 하이테크과정의 여성 지원자ㆍ입학자 비율을 발표한 결과, 신산업ㆍ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에 여성의 참여가 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폴리텍에 따르면 올해 하이테크과정 지원자와 입학자 중 여성 비율은 각각 33.6%, 29.8%로 나타났다. 하이테크과정은 청년 구직자를 신산업ㆍ신기술 분야 고급 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고수준 직업훈련과정(10개월~1년)이다. 하이테크과정 개설 첫해인 2017년 여성 지원자ㆍ입학자 비율이 각각 16.9%, 19.8%였던 걸 고려하면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올해 폴리텍대학 2년제 학위과정의 여성 지원자(10.1%), 입학자(9.5%) 비율에 비해서도 3배가량 높다. 박찬엄 입시부장은 “디지털ㆍ신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여성이 강점을 발휘할 분야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뿌리산업, 국가기간ㆍ전략산업 분야에 비해 여성들의 선호는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폴리텍은 여성을 비롯한 청년층이 선호하고, 높은 훈련 성과를 보이는 하이테크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폴리텍에서는 하이테크과정 모집 정원을 올해 1530명에서 내년 2030명으로 크게 늘렸다. 이 과정의 최근 3년 수료생 취업률은 80.2%를 기록했다. 여성의 참여가 늘어난 만큼 성공적인 취업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4년제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강다현(24)씨는 올해 포항캠퍼스 이차전지융합과에 입학했다. 이차전지 분야 취업에 어려움을 겪자, 부족하다고 느낀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서다.그는 재학 중 위험물기능사 등 3개의 자격을 취득하고 ‘이차전지 활용 제작ㆍ성능평가 경진대회(최우수상)’, ‘사용 후 배터리 활용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대상)’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10개월 과정 수료 전 취업에도 성공해 현재 배터리 제조기업 SK온에서 공정기술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잠재 성장률 하락 등에 대응해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라며 “여성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질의 일자리 진입을 위한 신산업ㆍ신기술 훈련을 확대해 청년 누구나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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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신산업 직업훈련 여성 참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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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위해 도내 7개 기관 한자리에
- 북도는 17일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본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 홍보 방안, 직업훈련 과정 발굴 등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직업훈련과정인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의 훈련생 모집을 적극 홍보했다.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훈련과정은 소상공인 및 일반 구직자 15명을 모집, 직무·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실기시험을 지원하고 직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심화 교육까지 총 29일간 145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날 최병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지게차운전기능사는 최근 50∼60대가 가장 많이 취득한 자격증이고 훈련 수요조사에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라며 지게차운전기능사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만 64세 이하의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직 상담, 직업훈련,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진행되는 맞춤형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충북도에서 시행, 작년 한 해 동안 총 175명이 신청해 57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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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위해 도내 7개 기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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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기업과 구직자 간 채용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심각한 취업난 속에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에서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갑산메탈㈜, ㈜초원식품, ㈜청정 등 5개의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8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72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현장면접 결과 생산·가공·물류 분야의 8명이 채용 예정이며 26명은 업체에서 추가 면접을 진행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미취업자에 대해 취업 알선을 진행해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9월에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통해 더 다양한 구인기업을 발굴해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구인 업체와 구직자의 힘이 되고자 김포일자리센터 및 여성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직업훈련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김포시 일자리센터, 김포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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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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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새일센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김포시는 지난 5월 27일(금) 교육훈련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작년에 이은 2년차 직업훈련과정으로써 지난 4월 1일에 개강하여 총 39일간, 156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소지했지만 실무 경험이 없어 고민하는 여성 구직자들을 위해 개설됐고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교육과 사무OA 교육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이론 수업은 물론 사회복지 인사 총무 및 회계 실습수업을 병행함으로써 사회복지 행정사무 능력을 겸비하고 사회복지 관련 구인업체에서 요구하는 우대자격증도 추가적으로 준비하여 김포새일센터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통해 사회복지 관련 분야로 취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 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996~7607~761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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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새일센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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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일자리예산? 직업훈련기관들 "역대 최악 정책에 웁니다"
- 직업훈련 기관에서 20년 일했지만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다. 정부가 단기 일자리 성과에 급급해 직접 돈을 뿌리면서 정작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취업을 연결하는 직업훈련 예산은 줄였다. 돈을 직접 주는 정부는 직업훈련을 예산도둑으로 보는 것 같다. 정말 슬픈 현실이다. 구직활동지원금으로 50만원씩 6개월을 주니까 6개월을 다 받고 취업하겠다는 부작용이 생겼다. -서울의 A 직업훈련기관 지원팀장역대 최대 일자리 예산을 집행하는 '일자리 정부'건만,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을 돕는 훈련기관들은 "역대 최악의 정책"이라며 신음하고 있다. 추경을 포함해 올해 역대 최대인 25조원을 일자리 예산으로 잡은 정부에 대해 전국의 직업훈련기관들이 분통을 터뜨리는 현 상황은 얼핏 보면 비상식적이다. 이에 대해 훈련기관들은 "정부가 한시적·단기적 일자리 창출효과에 그치는 직접지원을 늘리면서 기계·전자·전기를 비롯해 전통적인 제조업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예산들마저 삭감됐다"고 비판했다. 올해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예산은 약 25조원으로 역대 최대지만, 직업훈련예산은 거꾸로 갔다. 훈련기관들은 예산 삭감 이유에 대해 "정부가 직접지원금으로 일자리를 급조하려다보니 발생한 부작용"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 정부가 책정한 직업훈련 전체예산은 올해 2조1699억원으로 전년대비 4.8% 줄었다. 2018년까지는 직업훈련 예산이 증가추세였는데, 올해 예산 삭감으로 2015년 수준으로 퇴보한 것. 직업훈련의 주요재원은 고용보험기금으로, 전체 직업훈련 예산의 75% 이상을 차지한다. 민간 직업훈련기관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서울 주요 직업훈련기관 중 하나인 A기관 관계자는 익명을 요구하면서 "정부가 취업준비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 지원금'을 주면서 단기 일자리 늘리기에만 급급하다"며 "지금 이 상태로는 정말 미래가 안보인다고 판단해 계획을 세워 교육을 받으려는 청년들의 직업훈련 기회는 줄이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시작한 '청년 무상 코딩교육'을 예로 들었다. 그는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도 청년들의 '취업경쟁력'에 초점을 맞추고 소프트웨어 인력으로 클 수 있게 5년간 1만명에게 무상으로 코딩교육을 해주고 취업과 연결한다"며 "왜 정부는 거꾸로 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정부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직업훈련 비용이 입금되는 계좌의 쿼터를 제한했다. 그러자 그간 탄탄했던 기계 등 '뿌리산업' 쪽 쿼터까지 흔들렸다. 지난해 8월부터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센터에서 승인을 내주는 숫자를 줄여버리니 직업훈련 과정을 개설하려해도 승인 인원이 적어 모집할 수가 없는 현실이다. 불만이 속출하자 이번 추경에서 계좌가 2만여개 늘긴 했지만, 2만여개가 전국 8000개 직업훈련기관으로 나눠지니 개별 기관 입장에선 '새 발의 피' 수준이다. 기관들은 정부 눈치에 익명을 요구하면서도 속내를 숨기지 못했다. 한 기관 관계자는 "너무 숫자가 줄어드니 우리는 학생들의 항의전화를 받는다. 학생들이 A센터를 가면 계좌가 마감됐다며 B센터를 가라하고, B센터를 갔더니 역시 마감됐다며 한 달 후에 오라고 한다. 당장 취업하고 싶어서 기술이나 필요한 교육을 받으러 간 취업준비생들이 한 달 동안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의 사정은 더욱 어려워졌다. 각 지역의 특화 산업에 맞춤형으로 연결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를 위한 훈련 예산은 전년대비 반토막 났다. 이어 이번 추경에서도 제외됐다. 서울의 한 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지방의 대표 인력개발센터의 경우 2017년만해도 10개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했는데 이제는 예산이 줄어 5개 과정 밖에는 운영을 못한다"며 "예전에는 인문계 고교 출신들에게 기계나 이공계 교육을 시켜서 취업과 연결했는데 그런 기회 자체가 직접지원금에 밀려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줄어든 예산은 당장 청년들의 피해로 고스란히 돌아갔다. 지난해 8월부터 정부가 직업훈련을 받기 위한 심사를 강화해 탈락자를 떨어뜨리는 '사전배정제'를 시행하면서 직업훈련의 장벽은 더욱 높아졌다. 사전배정제를 어렵게 통과해도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센터에서 '내일배움카드' 발급에 2주~4주가 걸린다. 훈련상담과 카드발급까지 한 달씩 걸리다보니 중도포기자들도 많아졌다. 훈련기관들 역시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기관 관계자는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싶어도 통상 20명 이상은 모아야하는데 사전배정제를 통과한 학생들이 적어지면서 20명이 언제 모아질지 몰라 훈련과정이 계속 연기됐다"며 "빨리 훈련을 받아 취업하려는 학생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부터는 직업훈련에 80% 출석시 지급했던 20만원 가량의 훈련장려금도 없어졌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던 직업훈련이 외면 받는 사이, 정부의 일자리 지표 홍보를 위한 단기 처방만 늘었다. 정부가 단기 공공일자리 5만9000개를 만들겠다며 '빈 강의실 불끄기'나 '전통시장 화재 감시'와 같은 단기 일자리를 급조한 일은 청년들을 깊은 절망에 밀어 넣기도 했다. 정부가 '4차산업혁명'을 준비한다며 '혁신성장'에 매몰돼 비현실적인 직업훈련과정을 늘리는 것도 현장에선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비판을 낳고 있다. "정부가 제발 땅에 발을 딛고 현실을 직시해 달라"는 호소마저 나온다. 고용노동부는 전체 훈련분야 중 4.4% 비중인 신기술 분야를 2022년 15%까지 늘리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그러나 직업훈련 현장 전문가인 A모씨는 "실제 개설되는 교육과정의 내용을 보면, 극소수 대기업에나 써먹을 수 있는 너무 수준 높은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관련 내용을 가르치다보니, 처음에는 겉보기에 있어보여서 신청해도 취업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며 "이걸 배워서 갈 수 있는 회사가 현실적으로 거의 없는데 '4차산업혁명'이라는 명분으로 너무 뜬구름 잡는 정책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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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일자리예산? 직업훈련기관들 "역대 최악 정책에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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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대구직업훈련발전협의회, 대구서부직업능력협의회와 대구지역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이날 오후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직업훈련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협조 ▲발굴된 훈련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 인프라의 상호 공유 및 협력 ▲기관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에 대한 적극 협조 ▲기타 상호 발전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지역 내 구직자와 근로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기관간 직업훈련과정 연계를 통해 지역 훈련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채용 연계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직업훈련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고, 실질적인 교육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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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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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 35명을 모집한다. 직업교육과정 모집 대상은 경력단절여성, 이·전직이 필요한 재직여성, 자영업자 등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모집 과정으로 △실버인지 체육전문가 양성과정(실버체육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실버체육, 요가, 댄스, 음악, 놀이 등)에 20명 △로컬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 창업과정(유튜브 콘텐츠 기획, 다양한 AI툴 활용한 이론 및 실습, 창업절차 등)에 15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실버인지 체육전문가 양성과정의 경우, 4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기간 중 40일, 하루 3~4시간) 진행되고, 로컬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 창업과정의 경우 4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기간 중 50일, 하루 4시간) 진행된다. 교육훈련을 희망하는 여성은 양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을 확인한 후, 각 과정의 모집일까지 새일센터(양양군 가족센터 3층)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새일센터에서는 일자리협력망위원회의 및 면접심사를 통해 훈련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훈련생 자비부담금이 없어지고, 참여 촉진 수당이 신설되어 해당 기간별 80% 이상 출석 시 1개월(60시간 기준)에 10만원, 최대 3개월까지 훈련생에게 지급되는 등 훈련생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각 과정별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전문 강사의 이론·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분야별 전문성을 토대로 취업 또는 창업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일센터에서는 직업교육을 받은 훈련생들의 사후관리를 위해, 역량 강화를 위한 취·창업 동아리 지원, 새일여성인턴 연계, 취업자 채용 기업체 환경개선 등 취․창업과 연계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유경 센터장은 “경력단절 등의 여성이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고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여성 취업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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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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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업 맞춤 여성 직업훈련 교육 강화
- 인천광역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내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2024년 직업교육훈련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올해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고부가가치, 전문기술, 기업 맞춤형, 일반훈련 등 총 40개 과정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및 전문기술 직종의 신기술 분야 훈련을 발굴해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경력 단절 없이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 산업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기업과 협업해 현장 맞춤형 직무 능력을 교육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도 14개 운영한다. 또한, 인천시는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상반기 국비 공모사업 응모를 목표로 바이오 분야 등 새로운 직업훈련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래 신기술 분야 직종 훈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직업교육훈련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해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 노동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새일센터 대표전화(☏ 1544-1199)나 HRD-Net(직업훈련포털), 새일센터 누리집(saeil.mogef.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한 여성 누구나 인천시 관내 새일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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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업 맞춤 여성 직업훈련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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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수형자 직업훈련과정 학점은행제 시행
- 법무부는 올해 처음으로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그동안 수형자 직업훈련은 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 위주의 기술지도에 그쳐 학업연계가 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법무부는「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평생교육 학점은행제 도입을 추진하여 지난해 12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수형자 훈련과정중 59개 학습과정에 대해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승인을 받았다. 수형자 직업훈련의 경우 이달 기준 현재 총 36개 교정기관 92개 직종 245개 훈련과정에서 연간 5865명의 수형자가 훈련 중이다. 이중 이번 평가인정 승인을 받은 학습과정(학점인정을 받는 단위로 전문대학 학과의 수강과목에 해당)은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기관 14개 산업기사 이상 훈련과정이다. 법무부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도입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해당 교정시설에 전문대학 수준에 적합한 학습시설 및 훈련설비를 구축하고 직업훈련교사의 강사 역량 강화, 각 기관 1명 이상 평생교육사 취득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2024년부터 학점은행제를 시행하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교정기관에서는 직업훈련 및 학습과정이 안정적으로운영되도록 지속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게 된다. 그동안 기초학력 부족과 낙인 등으로 인해 출소후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출소자들이 전문 자격증인 산업기사와 함께 학위취득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취창업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관계자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에 전문기술을 갖춘 인력을 공급하고 출소 후 안정된 사회정착을 통한 수형자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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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수형자 직업훈련과정 학점은행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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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노동부 사업 선정
- 상지대가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사업에 선정됐다.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으로는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실무자 양성과정(빅데이터 분석기사 취득) ▲서식지 복원 및 생태조사 전문가 양성과정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실기) ▲종자기사 취득과정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ADsP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자격증 양성과정 등 총 6개 과정이다.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훈련기관의 기관 건전성, 훈련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실업자 및 재직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상지대는 2020년부터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 선정된 대학특화사업 훈련과정인 ▲목공예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생물분류기사(식물) 자격증 취득과정 ▲IoT를 활용한 Smart 조경관리실무자 양성과정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2024년에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건축목공기능사자격증 취득과정의 경우 지역주민들에게 훈련과정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 우 평생교육원장은 "상지대는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획 확대뿐만 아니라 국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대학생(3, 4학년)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훈련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직업훈련포털 에서 '상지대학교' 과정 검색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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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노동부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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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신산업 직업훈련 여성 참여 급증
- 한국폴리텍대학은 하이테크과정의 여성 지원자ㆍ입학자 비율을 발표한 결과, 신산업ㆍ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에 여성의 참여가 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폴리텍에 따르면 올해 하이테크과정 지원자와 입학자 중 여성 비율은 각각 33.6%, 29.8%로 나타났다. 하이테크과정은 청년 구직자를 신산업ㆍ신기술 분야 고급 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고수준 직업훈련과정(10개월~1년)이다. 하이테크과정 개설 첫해인 2017년 여성 지원자ㆍ입학자 비율이 각각 16.9%, 19.8%였던 걸 고려하면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올해 폴리텍대학 2년제 학위과정의 여성 지원자(10.1%), 입학자(9.5%) 비율에 비해서도 3배가량 높다. 박찬엄 입시부장은 “디지털ㆍ신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여성이 강점을 발휘할 분야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뿌리산업, 국가기간ㆍ전략산업 분야에 비해 여성들의 선호는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폴리텍은 여성을 비롯한 청년층이 선호하고, 높은 훈련 성과를 보이는 하이테크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폴리텍에서는 하이테크과정 모집 정원을 올해 1530명에서 내년 2030명으로 크게 늘렸다. 이 과정의 최근 3년 수료생 취업률은 80.2%를 기록했다. 여성의 참여가 늘어난 만큼 성공적인 취업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4년제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강다현(24)씨는 올해 포항캠퍼스 이차전지융합과에 입학했다. 이차전지 분야 취업에 어려움을 겪자, 부족하다고 느낀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서다.그는 재학 중 위험물기능사 등 3개의 자격을 취득하고 ‘이차전지 활용 제작ㆍ성능평가 경진대회(최우수상)’, ‘사용 후 배터리 활용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대상)’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10개월 과정 수료 전 취업에도 성공해 현재 배터리 제조기업 SK온에서 공정기술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잠재 성장률 하락 등에 대응해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라며 “여성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질의 일자리 진입을 위한 신산업ㆍ신기술 훈련을 확대해 청년 누구나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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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신산업 직업훈련 여성 참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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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51명 모집
- 강원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 51명을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직업교육과정 모집 대상은 경력단절 및 이·전직이 필요한 재직여성, 자영업자 등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모집과정 및 인원은 ▲현장실무중심 멀티사무원양성과정(한글·엑셀·파워포인트·포토샵 등 ITQ 자격증 취득) 15명 ▲성공적인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e커머스이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 16명 ▲한식·채식 요리전문가 취·창업과정 20명 등이다. 각 과정별 모집기간은 ▲현장실무중심 멀티사무원양성과정은 3월 15일까지 ▲성공적인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은 3월 20일까지 ▲한식·채식 요리전문가 취·창업과정은 5월 17일까지다. 직업훈련교육비는 5만원이 자부담(취약계층 면제)이나 교육 수료 시 환급된다. 또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5만 원의 교통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애숙 센터장은 "경력단절 등의 여성이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고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여성취업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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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5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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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직업훈련과정 ‘꿈드림’ 운영
-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0년 여성가족부의 내일이룸학교 공모에 선정됐다. 부산시 전경 부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직업훈련과정 ‘꿈드림’을 운영한다. 부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직업훈련으로 조리사와 커피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여성가족부의 '내일이룸학교' 공모에 선정돼 2018년부터 3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내일이룸학교'에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쏟는 조리사와 커피전문가 과정을 마련, 훈련 희망자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직업훈련은 훈련생들의 자립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예비학교와 직업훈련을 비롯해 인성교육 및 교양교육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조리사과정(15명)은 오는 28일까지 서류접수 후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공모해 올 3월 3일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바리스타과정(20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서류접수 후 면접을 통해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 뒤 7월말부터 11월까지 넉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정 중 하나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훈련비는 무료이다. 훈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과 월 16만 원 이내의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이룸학교의 훈련을 수료하면 의무교육 시수(초·중)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프로그램과 내일이룸학교, 자격증 취득 등도 학력으로 인정하는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하는 데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직업훈련에 관심이 있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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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직업훈련과정 ‘꿈드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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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초 발달장애인 훈련기관 개소...현장 중심 직업훈련
- 서울·인천·대구 등에 이어 강원권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용 직업훈련 전문기관이 문을 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5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서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 공단은 서울·인천·대구·광주·대전·경기·전북·충북 등 전국에서 8개 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9번째 공간으로 강원지역에 센터를 오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정식 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 서병재 강원도 부교육감, 장애인단체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강원대학교, 삼양THS, 롯데마트 등 10개 파트너사가 참여해 발달장애인들의 직무 체험을 돕는다. 센터 내 직업체험관은 문서작성·선별, 사무행정, 제조기술 등 10개 직무를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센터는 향후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무체험 서비스 등을 통해 직업적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 및 직업훈련과정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훈련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정식 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는 "발달장애인에게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성에 맞는 훈련을 통해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일을 통해 행복을 찾고, 차별과 편견 없이 살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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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초 발달장애인 훈련기관 개소...현장 중심 직업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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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10개 직업체험
-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5일 오후 2시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5일 오후 2시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정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 서병재 강원도 부교육감, 장애인단체장,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뿐만 아니라,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체험 서비스를 통해 직업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강원대학교, ㈜삼양THS, 롯데마트 등 10개 파트너사에서 직접 참여해 발달장애인들이 문서작성, 선별, 물품정리 등 사무행정, 제조기술, 외식서비스 등 총 10개 직무를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꾸민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게 된다.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인천·대구·광주·대전·경기·전북·충북 등 총 8개소이며, 강원권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체험형 직업훈련 전문기관인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9번째로 문을 열게 된다.앞으로 기업의 현장 중심 직무를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및 직업훈련과정을 개발·운영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체험·교육훈련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정식 기획관리이사는“지역 내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직업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일을 통해 행복할 수 있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없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자치단체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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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10개 직업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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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대구직업훈련발전협의회, 대구서부직업능력협의회와 대구지역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이날 오후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직업훈련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협조 ▲발굴된 훈련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 인프라의 상호 공유 및 협력 ▲기관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에 대한 적극 협조 ▲기타 상호 발전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지역 내 구직자와 근로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기관간 직업훈련과정 연계를 통해 지역 훈련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채용 연계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직업훈련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고, 실질적인 교육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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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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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51명 모집
- 강원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 51명을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직업교육과정 모집 대상은 경력단절 및 이·전직이 필요한 재직여성, 자영업자 등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모집과정 및 인원은 ▲현장실무중심 멀티사무원양성과정(한글·엑셀·파워포인트·포토샵 등 ITQ 자격증 취득) 15명 ▲성공적인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e커머스이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 16명 ▲한식·채식 요리전문가 취·창업과정 20명 등이다. 각 과정별 모집기간은 ▲현장실무중심 멀티사무원양성과정은 3월 15일까지 ▲성공적인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은 3월 20일까지 ▲한식·채식 요리전문가 취·창업과정은 5월 17일까지다. 직업훈련교육비는 5만원이 자부담(취약계층 면제)이나 교육 수료 시 환급된다. 또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5만 원의 교통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애숙 센터장은 "경력단절 등의 여성이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고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여성취업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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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5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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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위해 도내 7개 기관 한자리에
- 북도는 17일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본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 홍보 방안, 직업훈련 과정 발굴 등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직업훈련과정인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의 훈련생 모집을 적극 홍보했다.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훈련과정은 소상공인 및 일반 구직자 15명을 모집, 직무·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실기시험을 지원하고 직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심화 교육까지 총 29일간 145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날 최병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지게차운전기능사는 최근 50∼60대가 가장 많이 취득한 자격증이고 훈련 수요조사에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라며 지게차운전기능사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만 64세 이하의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직 상담, 직업훈련,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진행되는 맞춤형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충북도에서 시행, 작년 한 해 동안 총 175명이 신청해 57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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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위해 도내 7개 기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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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기업과 구직자 간 채용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심각한 취업난 속에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에서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갑산메탈㈜, ㈜초원식품, ㈜청정 등 5개의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8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72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현장면접 결과 생산·가공·물류 분야의 8명이 채용 예정이며 26명은 업체에서 추가 면접을 진행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미취업자에 대해 취업 알선을 진행해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9월에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통해 더 다양한 구인기업을 발굴해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구인 업체와 구직자의 힘이 되고자 김포일자리센터 및 여성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직업훈련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김포시 일자리센터, 김포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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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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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새일센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김포시는 지난 5월 27일(금) 교육훈련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작년에 이은 2년차 직업훈련과정으로써 지난 4월 1일에 개강하여 총 39일간, 156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소지했지만 실무 경험이 없어 고민하는 여성 구직자들을 위해 개설됐고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교육과 사무OA 교육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이론 수업은 물론 사회복지 인사 총무 및 회계 실습수업을 병행함으로써 사회복지 행정사무 능력을 겸비하고 사회복지 관련 구인업체에서 요구하는 우대자격증도 추가적으로 준비하여 김포새일센터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통해 사회복지 관련 분야로 취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 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996~7607~761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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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새일센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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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직업훈련과정 ‘꿈드림’ 운영
-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0년 여성가족부의 내일이룸학교 공모에 선정됐다. 부산시 전경 부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직업훈련과정 ‘꿈드림’을 운영한다. 부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직업훈련으로 조리사와 커피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여성가족부의 '내일이룸학교' 공모에 선정돼 2018년부터 3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내일이룸학교'에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쏟는 조리사와 커피전문가 과정을 마련, 훈련 희망자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직업훈련은 훈련생들의 자립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예비학교와 직업훈련을 비롯해 인성교육 및 교양교육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조리사과정(15명)은 오는 28일까지 서류접수 후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공모해 올 3월 3일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바리스타과정(20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서류접수 후 면접을 통해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 뒤 7월말부터 11월까지 넉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정 중 하나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훈련비는 무료이다. 훈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과 월 16만 원 이내의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이룸학교의 훈련을 수료하면 의무교육 시수(초·중)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프로그램과 내일이룸학교, 자격증 취득 등도 학력으로 인정하는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하는 데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직업훈련에 관심이 있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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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직업훈련과정 ‘꿈드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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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초 발달장애인 훈련기관 개소...현장 중심 직업훈련
- 서울·인천·대구 등에 이어 강원권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용 직업훈련 전문기관이 문을 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5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서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 공단은 서울·인천·대구·광주·대전·경기·전북·충북 등 전국에서 8개 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9번째 공간으로 강원지역에 센터를 오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정식 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 서병재 강원도 부교육감, 장애인단체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강원대학교, 삼양THS, 롯데마트 등 10개 파트너사가 참여해 발달장애인들의 직무 체험을 돕는다. 센터 내 직업체험관은 문서작성·선별, 사무행정, 제조기술 등 10개 직무를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센터는 향후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무체험 서비스 등을 통해 직업적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 및 직업훈련과정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훈련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정식 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는 "발달장애인에게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성에 맞는 훈련을 통해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일을 통해 행복을 찾고, 차별과 편견 없이 살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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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초 발달장애인 훈련기관 개소...현장 중심 직업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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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대구직업훈련발전협의회, 대구서부직업능력협의회와 대구지역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이날 오후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직업훈련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협조 ▲발굴된 훈련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 인프라의 상호 공유 및 협력 ▲기관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에 대한 적극 협조 ▲기타 상호 발전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지역 내 구직자와 근로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기관간 직업훈련과정 연계를 통해 지역 훈련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채용 연계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직업훈련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고, 실질적인 교육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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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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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 35명을 모집한다. 직업교육과정 모집 대상은 경력단절여성, 이·전직이 필요한 재직여성, 자영업자 등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모집 과정으로 △실버인지 체육전문가 양성과정(실버체육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실버체육, 요가, 댄스, 음악, 놀이 등)에 20명 △로컬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 창업과정(유튜브 콘텐츠 기획, 다양한 AI툴 활용한 이론 및 실습, 창업절차 등)에 15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실버인지 체육전문가 양성과정의 경우, 4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기간 중 40일, 하루 3~4시간) 진행되고, 로컬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 창업과정의 경우 4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기간 중 50일, 하루 4시간) 진행된다. 교육훈련을 희망하는 여성은 양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을 확인한 후, 각 과정의 모집일까지 새일센터(양양군 가족센터 3층)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새일센터에서는 일자리협력망위원회의 및 면접심사를 통해 훈련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훈련생 자비부담금이 없어지고, 참여 촉진 수당이 신설되어 해당 기간별 80% 이상 출석 시 1개월(60시간 기준)에 10만원, 최대 3개월까지 훈련생에게 지급되는 등 훈련생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각 과정별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전문 강사의 이론·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분야별 전문성을 토대로 취업 또는 창업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일센터에서는 직업교육을 받은 훈련생들의 사후관리를 위해, 역량 강화를 위한 취·창업 동아리 지원, 새일여성인턴 연계, 취업자 채용 기업체 환경개선 등 취․창업과 연계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유경 센터장은 “경력단절 등의 여성이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고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여성 취업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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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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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업 맞춤 여성 직업훈련 교육 강화
- 인천광역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내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2024년 직업교육훈련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올해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고부가가치, 전문기술, 기업 맞춤형, 일반훈련 등 총 40개 과정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및 전문기술 직종의 신기술 분야 훈련을 발굴해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경력 단절 없이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 산업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기업과 협업해 현장 맞춤형 직무 능력을 교육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도 14개 운영한다. 또한, 인천시는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상반기 국비 공모사업 응모를 목표로 바이오 분야 등 새로운 직업훈련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래 신기술 분야 직종 훈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직업교육훈련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해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 노동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새일센터 대표전화(☏ 1544-1199)나 HRD-Net(직업훈련포털), 새일센터 누리집(saeil.mogef.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한 여성 누구나 인천시 관내 새일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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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업 맞춤 여성 직업훈련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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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수형자 직업훈련과정 학점은행제 시행
- 법무부는 올해 처음으로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그동안 수형자 직업훈련은 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 위주의 기술지도에 그쳐 학업연계가 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법무부는「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평생교육 학점은행제 도입을 추진하여 지난해 12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수형자 훈련과정중 59개 학습과정에 대해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승인을 받았다. 수형자 직업훈련의 경우 이달 기준 현재 총 36개 교정기관 92개 직종 245개 훈련과정에서 연간 5865명의 수형자가 훈련 중이다. 이중 이번 평가인정 승인을 받은 학습과정(학점인정을 받는 단위로 전문대학 학과의 수강과목에 해당)은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기관 14개 산업기사 이상 훈련과정이다. 법무부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도입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해당 교정시설에 전문대학 수준에 적합한 학습시설 및 훈련설비를 구축하고 직업훈련교사의 강사 역량 강화, 각 기관 1명 이상 평생교육사 취득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2024년부터 학점은행제를 시행하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교정기관에서는 직업훈련 및 학습과정이 안정적으로운영되도록 지속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게 된다. 그동안 기초학력 부족과 낙인 등으로 인해 출소후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출소자들이 전문 자격증인 산업기사와 함께 학위취득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취창업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관계자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에 전문기술을 갖춘 인력을 공급하고 출소 후 안정된 사회정착을 통한 수형자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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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수형자 직업훈련과정 학점은행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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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노동부 사업 선정
- 상지대가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사업에 선정됐다.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으로는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실무자 양성과정(빅데이터 분석기사 취득) ▲서식지 복원 및 생태조사 전문가 양성과정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실기) ▲종자기사 취득과정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ADsP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자격증 양성과정 등 총 6개 과정이다.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훈련기관의 기관 건전성, 훈련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실업자 및 재직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상지대는 2020년부터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 선정된 대학특화사업 훈련과정인 ▲목공예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생물분류기사(식물) 자격증 취득과정 ▲IoT를 활용한 Smart 조경관리실무자 양성과정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2024년에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건축목공기능사자격증 취득과정의 경우 지역주민들에게 훈련과정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 우 평생교육원장은 "상지대는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획 확대뿐만 아니라 국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대학생(3, 4학년)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훈련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직업훈련포털 에서 '상지대학교' 과정 검색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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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노동부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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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신산업 직업훈련 여성 참여 급증
- 한국폴리텍대학은 하이테크과정의 여성 지원자ㆍ입학자 비율을 발표한 결과, 신산업ㆍ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에 여성의 참여가 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폴리텍에 따르면 올해 하이테크과정 지원자와 입학자 중 여성 비율은 각각 33.6%, 29.8%로 나타났다. 하이테크과정은 청년 구직자를 신산업ㆍ신기술 분야 고급 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고수준 직업훈련과정(10개월~1년)이다. 하이테크과정 개설 첫해인 2017년 여성 지원자ㆍ입학자 비율이 각각 16.9%, 19.8%였던 걸 고려하면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올해 폴리텍대학 2년제 학위과정의 여성 지원자(10.1%), 입학자(9.5%) 비율에 비해서도 3배가량 높다. 박찬엄 입시부장은 “디지털ㆍ신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여성이 강점을 발휘할 분야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뿌리산업, 국가기간ㆍ전략산업 분야에 비해 여성들의 선호는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폴리텍은 여성을 비롯한 청년층이 선호하고, 높은 훈련 성과를 보이는 하이테크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폴리텍에서는 하이테크과정 모집 정원을 올해 1530명에서 내년 2030명으로 크게 늘렸다. 이 과정의 최근 3년 수료생 취업률은 80.2%를 기록했다. 여성의 참여가 늘어난 만큼 성공적인 취업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4년제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강다현(24)씨는 올해 포항캠퍼스 이차전지융합과에 입학했다. 이차전지 분야 취업에 어려움을 겪자, 부족하다고 느낀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서다.그는 재학 중 위험물기능사 등 3개의 자격을 취득하고 ‘이차전지 활용 제작ㆍ성능평가 경진대회(최우수상)’, ‘사용 후 배터리 활용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대상)’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10개월 과정 수료 전 취업에도 성공해 현재 배터리 제조기업 SK온에서 공정기술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잠재 성장률 하락 등에 대응해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라며 “여성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질의 일자리 진입을 위한 신산업ㆍ신기술 훈련을 확대해 청년 누구나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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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신산업 직업훈련 여성 참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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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위해 도내 7개 기관 한자리에
- 북도는 17일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본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 홍보 방안, 직업훈련 과정 발굴 등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직업훈련과정인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의 훈련생 모집을 적극 홍보했다.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훈련과정은 소상공인 및 일반 구직자 15명을 모집, 직무·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실기시험을 지원하고 직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심화 교육까지 총 29일간 145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날 최병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지게차운전기능사는 최근 50∼60대가 가장 많이 취득한 자격증이고 훈련 수요조사에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라며 지게차운전기능사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만 64세 이하의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직 상담, 직업훈련,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진행되는 맞춤형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충북도에서 시행, 작년 한 해 동안 총 175명이 신청해 57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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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위해 도내 7개 기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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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기업과 구직자 간 채용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심각한 취업난 속에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에서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갑산메탈㈜, ㈜초원식품, ㈜청정 등 5개의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8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72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현장면접 결과 생산·가공·물류 분야의 8명이 채용 예정이며 26명은 업체에서 추가 면접을 진행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미취업자에 대해 취업 알선을 진행해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9월에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통해 더 다양한 구인기업을 발굴해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구인 업체와 구직자의 힘이 되고자 김포일자리센터 및 여성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직업훈련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김포시 일자리센터, 김포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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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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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새일센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김포시는 지난 5월 27일(금) 교육훈련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작년에 이은 2년차 직업훈련과정으로써 지난 4월 1일에 개강하여 총 39일간, 156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소지했지만 실무 경험이 없어 고민하는 여성 구직자들을 위해 개설됐고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교육과 사무OA 교육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이론 수업은 물론 사회복지 인사 총무 및 회계 실습수업을 병행함으로써 사회복지 행정사무 능력을 겸비하고 사회복지 관련 구인업체에서 요구하는 우대자격증도 추가적으로 준비하여 김포새일센터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통해 사회복지 관련 분야로 취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 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996~7607~761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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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새일센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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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직업훈련과정 ‘꿈드림’ 운영
-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0년 여성가족부의 내일이룸학교 공모에 선정됐다. 부산시 전경 부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직업훈련과정 ‘꿈드림’을 운영한다. 부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직업훈련으로 조리사와 커피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여성가족부의 '내일이룸학교' 공모에 선정돼 2018년부터 3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내일이룸학교'에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쏟는 조리사와 커피전문가 과정을 마련, 훈련 희망자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직업훈련은 훈련생들의 자립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예비학교와 직업훈련을 비롯해 인성교육 및 교양교육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조리사과정(15명)은 오는 28일까지 서류접수 후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공모해 올 3월 3일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바리스타과정(20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서류접수 후 면접을 통해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 뒤 7월말부터 11월까지 넉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정 중 하나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훈련비는 무료이다. 훈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과 월 16만 원 이내의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이룸학교의 훈련을 수료하면 의무교육 시수(초·중)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프로그램과 내일이룸학교, 자격증 취득 등도 학력으로 인정하는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하는 데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직업훈련에 관심이 있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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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직업훈련과정 ‘꿈드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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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초 발달장애인 훈련기관 개소...현장 중심 직업훈련
- 서울·인천·대구 등에 이어 강원권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용 직업훈련 전문기관이 문을 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5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서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 공단은 서울·인천·대구·광주·대전·경기·전북·충북 등 전국에서 8개 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9번째 공간으로 강원지역에 센터를 오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정식 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 서병재 강원도 부교육감, 장애인단체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강원대학교, 삼양THS, 롯데마트 등 10개 파트너사가 참여해 발달장애인들의 직무 체험을 돕는다. 센터 내 직업체험관은 문서작성·선별, 사무행정, 제조기술 등 10개 직무를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센터는 향후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무체험 서비스 등을 통해 직업적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 및 직업훈련과정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훈련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정식 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는 "발달장애인에게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성에 맞는 훈련을 통해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일을 통해 행복을 찾고, 차별과 편견 없이 살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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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초 발달장애인 훈련기관 개소...현장 중심 직업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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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10개 직업체험
-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5일 오후 2시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5일 오후 2시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정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 서병재 강원도 부교육감, 장애인단체장,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뿐만 아니라,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체험 서비스를 통해 직업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강원대학교, ㈜삼양THS, 롯데마트 등 10개 파트너사에서 직접 참여해 발달장애인들이 문서작성, 선별, 물품정리 등 사무행정, 제조기술, 외식서비스 등 총 10개 직무를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꾸민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게 된다.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인천·대구·광주·대전·경기·전북·충북 등 총 8개소이며, 강원권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체험형 직업훈련 전문기관인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9번째로 문을 열게 된다.앞으로 기업의 현장 중심 직무를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및 직업훈련과정을 개발·운영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체험·교육훈련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정식 기획관리이사는“지역 내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직업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일을 통해 행복할 수 있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없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자치단체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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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10개 직업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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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고용안전망 완성한다
- 내년부터 ‘한국형 실업부조’가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포함해 ‘국민취업지원제도’로 바뀌면서 중층적인 고용안전망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서비스와 소득지원 등을 중심으로 지원해 근로빈곤층에 대한 고용 개선과 빈곤완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24시간 온라인 자동상담과 인공지능 기반 일자리 정보 추천 등 보다 높은 수준의 공공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취약계층의 조속한 재취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이하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4일 개최한 제11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 방안’과 ‘공공 고용서비스 발전 방안’을 상정·의결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사람중심 경제’와 ‘혁신적 포용국가’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로 ‘일자리 안전망(고용 안전망)’ 완성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안건들을 다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현행 고용보험제도의 보호망에서 벗어나 있는 저소득층 구직자와 폐업 영세자영업자 등에게 새로운 고용안전망을 제공하게 된다. 또 공공 고용서비스 발전 방안에서는 구직자·구인기업 맞춤형 지원 및 서비스 접근성·전문성 제고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고용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1995년에 시행한 고용보험제도는 고용안전망의 기본 축이었으나 저소득 구직자와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 등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 등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정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09년에 ‘취업성공패키지’를 도입했으나, 이 또한 법적 근거가 미흡해 예산사정에 따라 규모가 좌우되는 등 저소득 구직자 등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어려웠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2017년 5월에 국정과제로 ‘한국형 실업부조’ 도입을 채택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논의를 거쳐 제도의 조기도입과 기본 틀에 대한 노·사·정 합의를 도출했다. 그리고 이번부터 ‘한국형 실업부조’ 명칭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바꾸면서 ‘고용보험’ 도입 이후 20여 년 만에 고용안전망 완성을 목표로 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대상은 기본적으로 취업이 곤란한 취업취약계층이다. 다만 구직촉진수당의 지원대상은 생계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중심으로 제한했다. 지원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Ⅰ유형(저소득층)은 취업지원 서비스와 소득지원(구직촉진수당)을 제공하고 Ⅱ유형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Ⅰ유형은 만18~64세 구직자 중 취업경험이 있고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고액의 자산가를 배제하고, Ⅱ유형은 Ⅰ유형에 해당하지 않는 청년층(중위소득 120%↑)과 폐업 영세자영업자 등이 대상이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1:1 밀착상담을 토대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일경험 프로그램과 직업훈련·복지서비스 연계·구직활동기술 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다만 취업의지와 능력의 정도에 따라 유형별로 분류해 취업을 지원한다. 가령 의지와 능력이 모두 낮은 경우 직업훈련과정을 확대하고 기업과 연계한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의지와 능력이 모두 높은 경우 구인정보 제공으로 취업을 알선해 조기취업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구직촉진수당은 취업취약계층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에 한정해 지원한다. 우선적으로 기준 중위소득 50%(차상위)이하의 구직자는 신청일 기준 2년 이내에 취업경험 등 법이 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수급자격을 부여한다. 다만 2년 이내에 취업경험이 없는 구직자와 청년층은 취업취약의 정도와 지원필요성 등을 감안해 예산의 범위에서 선발할 방침이다. 구직촉진수당은 수급자격자가 상담을 토대로 수립한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구직활동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또 차상위 이하 소득의 지원대상자가 취업에 성공하면 최대 15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부는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통합해 2020년 35만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60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보험제도를 주축으로 연간 235만명 이상의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중층적 고용안전망이 구축되고, 근로빈곤층에 대한 고용 개선과 빈곤완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내년 7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방안 발표와 입법예고, 노사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올해 정기국회에서 법 통과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새로운 고용안전망으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공공 고용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재 여러 공공 기관에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전국 98개에 불과해 일부 지역 주민들은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취업취약계층의 조속한 재취업을 위한 보다 높은 수준의 공공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고용서비스 발전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발전 방안에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진입상담을 강화해 개인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연계하는 등 전문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위해 고용센터에는 팀장급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서비스 연계 맵(map) 개발·보급 등으로 진입상담 기능 및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역별로는 연계 서비스 제공 기관 풀(pool)을 구성·운영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구직자에게 가장 적합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인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신속히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워크넷과 지역 단위 ‘채용지원협의체’를 통해 기관별로 발굴·보유한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정보 분석 등으로 효율적인 매칭을 진행한다. 아울러 유관기관이 함께 컨설팅을 실시해 고용장려금과 채용대행서비스, 고용환경개선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국 어디에서나 1시간 이내에 고용서비스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내년 7월부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미설치 지역에 중형 고용센터 및 출장소 등을 70개소 수준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24시간 온라인 자동상담(챗봇) 및 인공지능(AI) 기반 일자리 정보 추천 등으로 자기주도적 구직활동과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고, 전문화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공공 고용서비스 발전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일자리위원회와 함께 분기별로 이행상황을 관리·점검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공공 고용서비스 발전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추가 과제를 발굴해 일자리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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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고용안전망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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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 39명 수료생 배출
-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9일 2019년 직업체험 심화과정2 프로그램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9일 2019년 직업체험 심화과정2 프로그램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2016년 12월 개소 이후 서울시 관내 일반고등학교 특수학급에 다니고 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프로그램은 기본과정, 심화과정1, 심화과정2에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첫 수료생은 지난 3월부터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심화과정2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명여고 등 6개 학교 39명의 학생들이다.특히 직업체험 심화과정2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취업으로의 연계를 위해 전국 7개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중 유일하게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심화과정2 프로그램은 6개의 직무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와 자신의 적성이 일치하는지 여부를 발견할 수 있도록 7주에 걸쳐 실무중심의 전문강사를 배치하여 개인별 집중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 결과 작년에 이어 2019년도 수도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자양고 학생들이 금상, 동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뤄낼 수 있었다.김정연 센터장은 “2019년 직업체험 첫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일선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졸업한 후에도 고용연계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더 좋은 직장으로 취업하여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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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 39명 수료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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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일자리예산? 직업훈련기관들 "역대 최악 정책에 웁니다"
- 직업훈련 기관에서 20년 일했지만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다. 정부가 단기 일자리 성과에 급급해 직접 돈을 뿌리면서 정작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취업을 연결하는 직업훈련 예산은 줄였다. 돈을 직접 주는 정부는 직업훈련을 예산도둑으로 보는 것 같다. 정말 슬픈 현실이다. 구직활동지원금으로 50만원씩 6개월을 주니까 6개월을 다 받고 취업하겠다는 부작용이 생겼다. -서울의 A 직업훈련기관 지원팀장역대 최대 일자리 예산을 집행하는 '일자리 정부'건만,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을 돕는 훈련기관들은 "역대 최악의 정책"이라며 신음하고 있다. 추경을 포함해 올해 역대 최대인 25조원을 일자리 예산으로 잡은 정부에 대해 전국의 직업훈련기관들이 분통을 터뜨리는 현 상황은 얼핏 보면 비상식적이다. 이에 대해 훈련기관들은 "정부가 한시적·단기적 일자리 창출효과에 그치는 직접지원을 늘리면서 기계·전자·전기를 비롯해 전통적인 제조업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예산들마저 삭감됐다"고 비판했다. 올해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예산은 약 25조원으로 역대 최대지만, 직업훈련예산은 거꾸로 갔다. 훈련기관들은 예산 삭감 이유에 대해 "정부가 직접지원금으로 일자리를 급조하려다보니 발생한 부작용"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 정부가 책정한 직업훈련 전체예산은 올해 2조1699억원으로 전년대비 4.8% 줄었다. 2018년까지는 직업훈련 예산이 증가추세였는데, 올해 예산 삭감으로 2015년 수준으로 퇴보한 것. 직업훈련의 주요재원은 고용보험기금으로, 전체 직업훈련 예산의 75% 이상을 차지한다. 민간 직업훈련기관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서울 주요 직업훈련기관 중 하나인 A기관 관계자는 익명을 요구하면서 "정부가 취업준비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 지원금'을 주면서 단기 일자리 늘리기에만 급급하다"며 "지금 이 상태로는 정말 미래가 안보인다고 판단해 계획을 세워 교육을 받으려는 청년들의 직업훈련 기회는 줄이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시작한 '청년 무상 코딩교육'을 예로 들었다. 그는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도 청년들의 '취업경쟁력'에 초점을 맞추고 소프트웨어 인력으로 클 수 있게 5년간 1만명에게 무상으로 코딩교육을 해주고 취업과 연결한다"며 "왜 정부는 거꾸로 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정부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직업훈련 비용이 입금되는 계좌의 쿼터를 제한했다. 그러자 그간 탄탄했던 기계 등 '뿌리산업' 쪽 쿼터까지 흔들렸다. 지난해 8월부터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센터에서 승인을 내주는 숫자를 줄여버리니 직업훈련 과정을 개설하려해도 승인 인원이 적어 모집할 수가 없는 현실이다. 불만이 속출하자 이번 추경에서 계좌가 2만여개 늘긴 했지만, 2만여개가 전국 8000개 직업훈련기관으로 나눠지니 개별 기관 입장에선 '새 발의 피' 수준이다. 기관들은 정부 눈치에 익명을 요구하면서도 속내를 숨기지 못했다. 한 기관 관계자는 "너무 숫자가 줄어드니 우리는 학생들의 항의전화를 받는다. 학생들이 A센터를 가면 계좌가 마감됐다며 B센터를 가라하고, B센터를 갔더니 역시 마감됐다며 한 달 후에 오라고 한다. 당장 취업하고 싶어서 기술이나 필요한 교육을 받으러 간 취업준비생들이 한 달 동안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의 사정은 더욱 어려워졌다. 각 지역의 특화 산업에 맞춤형으로 연결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를 위한 훈련 예산은 전년대비 반토막 났다. 이어 이번 추경에서도 제외됐다. 서울의 한 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지방의 대표 인력개발센터의 경우 2017년만해도 10개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했는데 이제는 예산이 줄어 5개 과정 밖에는 운영을 못한다"며 "예전에는 인문계 고교 출신들에게 기계나 이공계 교육을 시켜서 취업과 연결했는데 그런 기회 자체가 직접지원금에 밀려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줄어든 예산은 당장 청년들의 피해로 고스란히 돌아갔다. 지난해 8월부터 정부가 직업훈련을 받기 위한 심사를 강화해 탈락자를 떨어뜨리는 '사전배정제'를 시행하면서 직업훈련의 장벽은 더욱 높아졌다. 사전배정제를 어렵게 통과해도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센터에서 '내일배움카드' 발급에 2주~4주가 걸린다. 훈련상담과 카드발급까지 한 달씩 걸리다보니 중도포기자들도 많아졌다. 훈련기관들 역시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기관 관계자는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싶어도 통상 20명 이상은 모아야하는데 사전배정제를 통과한 학생들이 적어지면서 20명이 언제 모아질지 몰라 훈련과정이 계속 연기됐다"며 "빨리 훈련을 받아 취업하려는 학생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부터는 직업훈련에 80% 출석시 지급했던 20만원 가량의 훈련장려금도 없어졌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던 직업훈련이 외면 받는 사이, 정부의 일자리 지표 홍보를 위한 단기 처방만 늘었다. 정부가 단기 공공일자리 5만9000개를 만들겠다며 '빈 강의실 불끄기'나 '전통시장 화재 감시'와 같은 단기 일자리를 급조한 일은 청년들을 깊은 절망에 밀어 넣기도 했다. 정부가 '4차산업혁명'을 준비한다며 '혁신성장'에 매몰돼 비현실적인 직업훈련과정을 늘리는 것도 현장에선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비판을 낳고 있다. "정부가 제발 땅에 발을 딛고 현실을 직시해 달라"는 호소마저 나온다. 고용노동부는 전체 훈련분야 중 4.4% 비중인 신기술 분야를 2022년 15%까지 늘리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그러나 직업훈련 현장 전문가인 A모씨는 "실제 개설되는 교육과정의 내용을 보면, 극소수 대기업에나 써먹을 수 있는 너무 수준 높은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관련 내용을 가르치다보니, 처음에는 겉보기에 있어보여서 신청해도 취업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며 "이걸 배워서 갈 수 있는 회사가 현실적으로 거의 없는데 '4차산업혁명'이라는 명분으로 너무 뜬구름 잡는 정책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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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일자리예산? 직업훈련기관들 "역대 최악 정책에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