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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도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 직무 교육과정 개발, 기업발굴·채용 연계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 5대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바이오식품, 지능형농업설비를 핵심 분야로 정하고 산업체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계고는 산업체 주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역기업은 채용 프로세스 개발 및 채용 인원을 확보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한다. 지역 대학은 취업 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학습을 위해 일학습병행제·계약학과 등을 운영해 후 학습·일 학습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성장경로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동행 기업 및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고졸 인재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후 학습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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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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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퓨처랩으로 미래 창의인재 육성
- 전주시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 창의인재 육성에 나섰다. 시와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전주지역 청소년 24명과 함께 전주형 창의·창직·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3회 전주형 퓨처랩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가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환경 조성을 위해 100% 출연한 창의·창작환경 연구소로, 판교 본사에서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영국 BBC 교육재단 등 글로벌 창의학습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즐거운 창작의 도구로 자유롭게 활용하며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퓨처랩 파일럿 프로그램은 퓨처랩의 노하우와 경험을 지역 청소년과 나누고, 이를 계기로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환경 조성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3일간 △현대미술+엔지니어링 △광학+스토리텔링 △물리+데이터분석 등의 최신 기술을 배우는 워크숍 등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직접 다양한 물리적 재료를 탐색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워크숍 프로그램 외에도 △철물점 △전파사 △탄소소재존의 3개 창작존도 경험하게 된다. 철물점은 퓨처랩이 개발한 손작업에 필요한 50가지 이상의 공구로 구성됐다. 전파사의 경우 피지컬 컴퓨팅, 납땜 등을 통해 전기를 활용한 작업을 각자의 프로젝트에 접목할 수 있도록 재료 구비 및 사용 방법 체득 공간이다. 효성전주공장에서 생산한 탄소섬유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개발한 프리프레그 등이 비치된 탄소소재존에서는 다양한 창의활동을 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탄소소재존 구상을 위해 지난 상반기부터 탄소산업진흥원과 비나텍 등 탄소소재 관련 기관과 기업을 직접 방문해 전국 최초로 탄소소재를 활용한 청소년 창의 워크숍을 기획했다. 시와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향후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의 활동도 연계·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교육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전주 퓨처랩 센터 구축을 추진, 보다 체계적인 창의·창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퓨처랩 프로그램이 현재 전북대학교 인근에서 운영 중인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와 연계돼 청소년 시기부터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체계를 갖추는 주춧돌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1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민간우수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도입과 혁신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관계자는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미래 세대가 자신의 고유한 창의성을 발견하고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게 퓨처랩 운영의 취지”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키우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창의성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그간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지역의 혁신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력해왔다”면서 “전주형 퓨처랩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이 지역 미래의 토양이 되도록 창의·창작·창업 생태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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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퓨처랩으로 미래 창의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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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스마트 융합산업 활성화위한 ‘창업보육센터’ 설립 업무협약식
-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와 창업보육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교내 종합관(3호관) 5층 전체(929.7㎡)를 활용해 기업 입주 공간 15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ICT, 항공기계, 헬스케어 분야 특화랩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6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창신대학교는 창의인재 발굴과 기업 경영․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교육․멘토링, 사업화 및 R&D 개발 등을 통해 입주기업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창원특례시는 창업보육센터 설립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과 입주기업을 위한 IR피칭, 국내․외 마케팅, 창업펀드 운영 등 창업단계별 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창신대학교는 2012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 이후, 2020년 2월 졸업자 취업률 71.4%로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발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시는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TIPS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기술창업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술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스타트업 육성은 창원특례시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창신대 창업보육센터가 스마트 융합산업을 활성화하고 많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스타트업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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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스마트 융합산업 활성화위한 ‘창업보육센터’ 설립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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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권역별 직업 체험 '드림스쿨핑' 개최
- ▲ (사진제공=경남교육청) 사진은 2018 드림스쿨핑 모습. 경남도교육청은 권역별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직업인 멘토와 만남과 함께 유망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갖는 '드림스쿨핑'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2일은 김해내동초(김해), 13일은 금곡초(진주), 14일은 신안초(산청)에서 드림스쿨핑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참가 희망자 219명을 대상으로 유망 직업에 대한 체계적인 실습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직업인 멘토와 '드림멘토링' ▲로테이션 직업체험 ▲EBS 방송체험활동 ▲멘토와의 도란도란 점심시간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업 26종에 따라 직업군을 7개 분야로 분류해 모둠 단위로 체험하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크로마키, 중계차체험, 카메라·드론 촬영 등 'EBS 방송체험'을 실시하면서 촬영의 원리와 기법을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곽봉종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앞으로도 EBS와 지속적인 협약체결로 경남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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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권역별 직업 체험 '드림스쿨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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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 대비 운영 사례 공유
-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직업계고 관리자 및 교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에서는 2020년 마이스터고등학교에 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것에 대비해 현재 직업계고 학점제를 운영하는 7개 연구·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타 시·도의 운영 사례를 통해 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켰다. 전국의 직업계고 중 학점제 연구·선도학교는 112개교, 경남은 7개교이며, 그중 3개교는 연구학교를, 4개교는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박강현 교육연구사가 ‘직업계고 학점제의 추진 배경, 현황, 도입 일정 및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방향’을 비롯한 ‘학과 내, 학과 간, 학교 간, 학교 밖’의 4가지 운영 모형을 자세하게 설명해 교원들이 학점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2018년부터 학점제 연구학교를 운영해 온 경기도 고양고등학교 임미정 교사(교육부 학점제 컨설턴트)는 “2018년 학점제 연구학교 운영의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들은 70%, 선생님들은 76%를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소통과 협력의 학교 문화가 형성됐다”며 운영사례를 소개했다. 금오공업고등학교 김성환 교사는 ‘무학년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마이스터고등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해 다양한 학점제 운영형태를 접하는 기회가 됐다. 그밖에도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경남자영고등학교는 1차년도 운영결과 및 2019년 계획을, 올해부터 운영하는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삼천포공업고등학교, 거제공업고등학교,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19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곽봉종 도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2020년 마이스터고, 2022년 특성화고 학점제 전면 도입 등 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4차 산업 혁명시대 맞춤형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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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 대비 운영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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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의 자녀 진로 해법"
- 학부모를 위한 진로특강 ‘4차 산업혁명시대의 자녀 진로 해법’이 양주시 광적도서관에서 23일 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 속 자녀교육법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창의력이 우선시 되는 미래 사회의 인재상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했다. 각 회차마다. 준비된 강의들을 보면 먼저 1차시에는 콘텐츠 마케팅회사 ‘선달’의 한준희 대표를 초청해 ‘작은 청년의 꿈, 세계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세계 50여 개국에서 겪은 한 대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재상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에는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소장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인재양성 로드맵을 만들예정이다. 3차시에는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교수의 ‘뮤지컬로 보는 창의적 발상’을 주제로 뮤지컬을 통한 창의적 사고에 대해 새롭게 이해해본다. 4차시에는 진로교육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를 초청, 자녀들의 진로 설계의 실제적인 전략을 세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학부모 30명이며 신청은 양주시 광적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경험담과 지식을 통해 자녀 진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특강으로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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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의 자녀 진로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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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도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 직무 교육과정 개발, 기업발굴·채용 연계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 5대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바이오식품, 지능형농업설비를 핵심 분야로 정하고 산업체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계고는 산업체 주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역기업은 채용 프로세스 개발 및 채용 인원을 확보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한다. 지역 대학은 취업 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학습을 위해 일학습병행제·계약학과 등을 운영해 후 학습·일 학습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성장경로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동행 기업 및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고졸 인재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후 학습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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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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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퓨처랩으로 미래 창의인재 육성
- 전주시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 창의인재 육성에 나섰다. 시와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전주지역 청소년 24명과 함께 전주형 창의·창직·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3회 전주형 퓨처랩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가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환경 조성을 위해 100% 출연한 창의·창작환경 연구소로, 판교 본사에서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영국 BBC 교육재단 등 글로벌 창의학습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즐거운 창작의 도구로 자유롭게 활용하며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퓨처랩 파일럿 프로그램은 퓨처랩의 노하우와 경험을 지역 청소년과 나누고, 이를 계기로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환경 조성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3일간 △현대미술+엔지니어링 △광학+스토리텔링 △물리+데이터분석 등의 최신 기술을 배우는 워크숍 등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직접 다양한 물리적 재료를 탐색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워크숍 프로그램 외에도 △철물점 △전파사 △탄소소재존의 3개 창작존도 경험하게 된다. 철물점은 퓨처랩이 개발한 손작업에 필요한 50가지 이상의 공구로 구성됐다. 전파사의 경우 피지컬 컴퓨팅, 납땜 등을 통해 전기를 활용한 작업을 각자의 프로젝트에 접목할 수 있도록 재료 구비 및 사용 방법 체득 공간이다. 효성전주공장에서 생산한 탄소섬유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개발한 프리프레그 등이 비치된 탄소소재존에서는 다양한 창의활동을 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탄소소재존 구상을 위해 지난 상반기부터 탄소산업진흥원과 비나텍 등 탄소소재 관련 기관과 기업을 직접 방문해 전국 최초로 탄소소재를 활용한 청소년 창의 워크숍을 기획했다. 시와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향후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의 활동도 연계·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교육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전주 퓨처랩 센터 구축을 추진, 보다 체계적인 창의·창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퓨처랩 프로그램이 현재 전북대학교 인근에서 운영 중인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와 연계돼 청소년 시기부터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체계를 갖추는 주춧돌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1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민간우수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도입과 혁신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관계자는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미래 세대가 자신의 고유한 창의성을 발견하고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게 퓨처랩 운영의 취지”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키우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창의성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그간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지역의 혁신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력해왔다”면서 “전주형 퓨처랩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이 지역 미래의 토양이 되도록 창의·창작·창업 생태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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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스마트 융합산업 활성화위한 ‘창업보육센터’ 설립 업무협약식
-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와 창업보육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교내 종합관(3호관) 5층 전체(929.7㎡)를 활용해 기업 입주 공간 15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ICT, 항공기계, 헬스케어 분야 특화랩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6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창신대학교는 창의인재 발굴과 기업 경영․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교육․멘토링, 사업화 및 R&D 개발 등을 통해 입주기업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창원특례시는 창업보육센터 설립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과 입주기업을 위한 IR피칭, 국내․외 마케팅, 창업펀드 운영 등 창업단계별 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창신대학교는 2012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 이후, 2020년 2월 졸업자 취업률 71.4%로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발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시는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TIPS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기술창업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술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스타트업 육성은 창원특례시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창신대 창업보육센터가 스마트 융합산업을 활성화하고 많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스타트업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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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권역별 직업 체험 '드림스쿨핑' 개최
- ▲ (사진제공=경남교육청) 사진은 2018 드림스쿨핑 모습. 경남도교육청은 권역별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직업인 멘토와 만남과 함께 유망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갖는 '드림스쿨핑'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2일은 김해내동초(김해), 13일은 금곡초(진주), 14일은 신안초(산청)에서 드림스쿨핑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참가 희망자 219명을 대상으로 유망 직업에 대한 체계적인 실습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직업인 멘토와 '드림멘토링' ▲로테이션 직업체험 ▲EBS 방송체험활동 ▲멘토와의 도란도란 점심시간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업 26종에 따라 직업군을 7개 분야로 분류해 모둠 단위로 체험하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크로마키, 중계차체험, 카메라·드론 촬영 등 'EBS 방송체험'을 실시하면서 촬영의 원리와 기법을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곽봉종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앞으로도 EBS와 지속적인 협약체결로 경남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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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권역별 직업 체험 '드림스쿨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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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스마트 융합산업 활성화위한 ‘창업보육센터’ 설립 업무협약식
-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와 창업보육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교내 종합관(3호관) 5층 전체(929.7㎡)를 활용해 기업 입주 공간 15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ICT, 항공기계, 헬스케어 분야 특화랩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6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창신대학교는 창의인재 발굴과 기업 경영․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교육․멘토링, 사업화 및 R&D 개발 등을 통해 입주기업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창원특례시는 창업보육센터 설립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과 입주기업을 위한 IR피칭, 국내․외 마케팅, 창업펀드 운영 등 창업단계별 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창신대학교는 2012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 이후, 2020년 2월 졸업자 취업률 71.4%로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발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시는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TIPS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기술창업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술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스타트업 육성은 창원특례시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창신대 창업보육센터가 스마트 융합산업을 활성화하고 많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스타트업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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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스마트 융합산업 활성화위한 ‘창업보육센터’ 설립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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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도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 직무 교육과정 개발, 기업발굴·채용 연계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 5대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바이오식품, 지능형농업설비를 핵심 분야로 정하고 산업체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계고는 산업체 주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역기업은 채용 프로세스 개발 및 채용 인원을 확보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한다. 지역 대학은 취업 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학습을 위해 일학습병행제·계약학과 등을 운영해 후 학습·일 학습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성장경로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동행 기업 및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고졸 인재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후 학습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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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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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퓨처랩으로 미래 창의인재 육성
- 전주시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 창의인재 육성에 나섰다. 시와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전주지역 청소년 24명과 함께 전주형 창의·창직·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3회 전주형 퓨처랩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가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환경 조성을 위해 100% 출연한 창의·창작환경 연구소로, 판교 본사에서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영국 BBC 교육재단 등 글로벌 창의학습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즐거운 창작의 도구로 자유롭게 활용하며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퓨처랩 파일럿 프로그램은 퓨처랩의 노하우와 경험을 지역 청소년과 나누고, 이를 계기로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환경 조성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3일간 △현대미술+엔지니어링 △광학+스토리텔링 △물리+데이터분석 등의 최신 기술을 배우는 워크숍 등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직접 다양한 물리적 재료를 탐색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워크숍 프로그램 외에도 △철물점 △전파사 △탄소소재존의 3개 창작존도 경험하게 된다. 철물점은 퓨처랩이 개발한 손작업에 필요한 50가지 이상의 공구로 구성됐다. 전파사의 경우 피지컬 컴퓨팅, 납땜 등을 통해 전기를 활용한 작업을 각자의 프로젝트에 접목할 수 있도록 재료 구비 및 사용 방법 체득 공간이다. 효성전주공장에서 생산한 탄소섬유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개발한 프리프레그 등이 비치된 탄소소재존에서는 다양한 창의활동을 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탄소소재존 구상을 위해 지난 상반기부터 탄소산업진흥원과 비나텍 등 탄소소재 관련 기관과 기업을 직접 방문해 전국 최초로 탄소소재를 활용한 청소년 창의 워크숍을 기획했다. 시와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향후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의 활동도 연계·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교육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전주 퓨처랩 센터 구축을 추진, 보다 체계적인 창의·창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퓨처랩 프로그램이 현재 전북대학교 인근에서 운영 중인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와 연계돼 청소년 시기부터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체계를 갖추는 주춧돌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1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민간우수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도입과 혁신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관계자는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미래 세대가 자신의 고유한 창의성을 발견하고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게 퓨처랩 운영의 취지”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키우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창의성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그간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지역의 혁신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력해왔다”면서 “전주형 퓨처랩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이 지역 미래의 토양이 되도록 창의·창작·창업 생태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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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퓨처랩으로 미래 창의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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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스마트 융합산업 활성화위한 ‘창업보육센터’ 설립 업무협약식
-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와 창업보육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교내 종합관(3호관) 5층 전체(929.7㎡)를 활용해 기업 입주 공간 15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ICT, 항공기계, 헬스케어 분야 특화랩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6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창신대학교는 창의인재 발굴과 기업 경영․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교육․멘토링, 사업화 및 R&D 개발 등을 통해 입주기업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창원특례시는 창업보육센터 설립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과 입주기업을 위한 IR피칭, 국내․외 마케팅, 창업펀드 운영 등 창업단계별 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창신대학교는 2012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 이후, 2020년 2월 졸업자 취업률 71.4%로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발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시는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TIPS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기술창업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술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스타트업 육성은 창원특례시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창신대 창업보육센터가 스마트 융합산업을 활성화하고 많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스타트업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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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권역별 직업 체험 '드림스쿨핑' 개최
- ▲ (사진제공=경남교육청) 사진은 2018 드림스쿨핑 모습. 경남도교육청은 권역별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직업인 멘토와 만남과 함께 유망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갖는 '드림스쿨핑'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2일은 김해내동초(김해), 13일은 금곡초(진주), 14일은 신안초(산청)에서 드림스쿨핑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참가 희망자 219명을 대상으로 유망 직업에 대한 체계적인 실습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직업인 멘토와 '드림멘토링' ▲로테이션 직업체험 ▲EBS 방송체험활동 ▲멘토와의 도란도란 점심시간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업 26종에 따라 직업군을 7개 분야로 분류해 모둠 단위로 체험하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크로마키, 중계차체험, 카메라·드론 촬영 등 'EBS 방송체험'을 실시하면서 촬영의 원리와 기법을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곽봉종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앞으로도 EBS와 지속적인 협약체결로 경남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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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권역별 직업 체험 '드림스쿨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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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 대비 운영 사례 공유
-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직업계고 관리자 및 교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에서는 2020년 마이스터고등학교에 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것에 대비해 현재 직업계고 학점제를 운영하는 7개 연구·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타 시·도의 운영 사례를 통해 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켰다. 전국의 직업계고 중 학점제 연구·선도학교는 112개교, 경남은 7개교이며, 그중 3개교는 연구학교를, 4개교는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박강현 교육연구사가 ‘직업계고 학점제의 추진 배경, 현황, 도입 일정 및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방향’을 비롯한 ‘학과 내, 학과 간, 학교 간, 학교 밖’의 4가지 운영 모형을 자세하게 설명해 교원들이 학점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2018년부터 학점제 연구학교를 운영해 온 경기도 고양고등학교 임미정 교사(교육부 학점제 컨설턴트)는 “2018년 학점제 연구학교 운영의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들은 70%, 선생님들은 76%를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소통과 협력의 학교 문화가 형성됐다”며 운영사례를 소개했다. 금오공업고등학교 김성환 교사는 ‘무학년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마이스터고등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해 다양한 학점제 운영형태를 접하는 기회가 됐다. 그밖에도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경남자영고등학교는 1차년도 운영결과 및 2019년 계획을, 올해부터 운영하는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삼천포공업고등학교, 거제공업고등학교,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19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곽봉종 도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2020년 마이스터고, 2022년 특성화고 학점제 전면 도입 등 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4차 산업 혁명시대 맞춤형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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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 대비 운영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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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의 자녀 진로 해법"
- 학부모를 위한 진로특강 ‘4차 산업혁명시대의 자녀 진로 해법’이 양주시 광적도서관에서 23일 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 속 자녀교육법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창의력이 우선시 되는 미래 사회의 인재상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했다. 각 회차마다. 준비된 강의들을 보면 먼저 1차시에는 콘텐츠 마케팅회사 ‘선달’의 한준희 대표를 초청해 ‘작은 청년의 꿈, 세계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세계 50여 개국에서 겪은 한 대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재상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에는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소장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인재양성 로드맵을 만들예정이다. 3차시에는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교수의 ‘뮤지컬로 보는 창의적 발상’을 주제로 뮤지컬을 통한 창의적 사고에 대해 새롭게 이해해본다. 4차시에는 진로교육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를 초청, 자녀들의 진로 설계의 실제적인 전략을 세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학부모 30명이며 신청은 양주시 광적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경험담과 지식을 통해 자녀 진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특강으로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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