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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2026년까지 일자리 26만개 만든다
    충남도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일자리 26만개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단순히 자리만 늘리는 것이 아닌 기업유치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와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계획에는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4대 전략을 통해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는 4대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11대 중점과제와 55개 세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분야는 신기술 확산,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재편에 따른 대응력 강화를 위해 △미래형 주력산업 육성 △산업 및 노동전환 지원 △탄소중립 경제 실현 3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을 위한 기반구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지원,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전환 대응 기반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등 17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1만 1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분야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제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농림축산어업의 스마트한 미래성장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 등 13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일자리 2만 3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분야는 청년과 여성, 노인 등 계층별 수요를 반영하고, 취약계층의 고용유지 및 고용확대가 목표이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는 △중장년·노년 일자리 인프라 구축 △청년 일자리 인프라 및 역량강화 △여성 경력단절 예방 및 장애인 지원을 마련했다. 세부실천 과제는 중장년 재도약 창업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지역주도 및 산업 특화 청년 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장애인 직접 일자리 지원 등 13개이며, 16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분야는 △양질의 기업 발굴 및 연계 △돌봄 및 사회서비스 개선 2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국내외 기업유치,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충남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및 인력지원 등 12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일자리 6만 800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그동안 단기적 재정지원 방식의 일자리 사업의 한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련기관, 대학, 기업, 고용노동 관련 지역 협의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1-16
  • 충남도, 2026년까지 일자리 26만개 만든다
    충남도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일자리 26만개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단순히 자리만 늘리는 것이 아닌 기업유치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와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계획에는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4대 전략을 통해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는 4대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11대 중점과제와 55개 세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분야는 신기술 확산,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재편에 따른 대응력 강화를 위해 △미래형 주력산업 육성 △산업 및 노동전환 지원 △탄소중립 경제 실현 3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을 위한 기반구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지원,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전환 대응 기반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등 17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1만 1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분야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제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농림축산어업의 스마트한 미래성장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 등 13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일자리 2만 3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분야는 청년과 여성, 노인 등 계층별 수요를 반영하고, 취약계층의 고용유지 및 고용확대가 목표이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는 △중장년·노년 일자리 인프라 구축 △청년 일자리 인프라 및 역량강화 △여성 경력단절 예방 및 장애인 지원을 마련했다. 세부실천 과제는 중장년 재도약 창업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지역주도 및 산업 특화 청년 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장애인 직접 일자리 지원 등 13개이며, 16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분야는 △양질의 기업 발굴 및 연계 △돌봄 및 사회서비스 개선 2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국내외 기업유치,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충남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및 인력지원 등 12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일자리 6만 800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공시된 ‘충청남도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도 누리집과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그동안 단기적 재정지원 방식의 일자리 사업의 한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련기관, 대학, 기업, 고용노동 관련 지역 협의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3-01-12
  • 2022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체인력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와 교육 등 단기간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복지이으미) 파견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0년부터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에 진행된 성과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민주, 수원7),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김영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대체인력 표창, 성과 보고, 2023년 사업 방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와 일자리 환경 개선에 대체인력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대체인력(복지이으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상규 사업지원본부장은 "대체인력지원은 경기도, 도의회뿐만 아니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심 많은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5천922건의 대체인력을 파견했다. 이용시설은 수탁 첫 해인 2020년 243곳에서 2022년 380곳으로 56% 확대됐다. 야간근로 종사자의 경우 2020년 430건, 2021년 981건, 2022년 1천626건으로 점차 확대 파견해 생활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내년에 추진되는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던 주말과 휴일 근무의 지원, 대체인력(복지이으미)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체인력 취약지역 협의체' 구성, 사회복지대학과 연계한 자원봉사파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민간지원팀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14
  • 경기연구원, 택시 산업 전반적 침체에 운전기사 처우 개선 등 발전 방안 제안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운전기사 처우개선금의 지원 확대와 수익자 부담원칙의 합리적인 택시 요금체계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경기연구원은 12일 ‘경기도 택시운행 특성 및 정책적 활용방안’을 발간하고 택시 이용 및 운행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택시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정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택시 대수가 2022년 7월 3만 7천860대로 2010년 대비 5.8% 증가했으나, 수송객 수는 2020년에 5억 4천200만 명으로 2019년 7억 4천500만 명 대비 27.2%나 감소했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연간 매출액도 크게 줄었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낮은 보수로 1일 13시간 이상씩 근무하는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에 퇴사하거나 높은 이직률로 운전자 수가 매년 감소하면서 택시 산업 침체로 이어지고 있어 택시 운전기사가 일터로 복귀하기 위한 유인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연구원은 운전기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매월 기사당 7만 원의 처우개선 지원금을 증액하고 전액 관리제 보수체계와 1일 2교대제의 근무제도 정착 등으로 운전기사 인력난을 해소하자고 했다. 생활임금 수준 이상의 보수와 운송수입금이 운전기사들에게 주어지도록 택시요금 인상률을 높이는 요금조정 방안도 제안했다. 송제룡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택시 이용 및 운행실태들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분석된 택시 관련 자료들을 활용해 택시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택시운송사업발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12
  • 경기도 일자리재단, 도내 청년공간 활성화와 인력 처우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5일 ‘경기도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를 열고 도내 31개 시·군 청년공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인력 처우개선과 공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용인 기흥 ICT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좌담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및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경기도의회 김태희·이인애·장민수·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과천·광주·구리·김포·남양주·시흥·양주·용인·화성시 등 시·군 청년정책 담당자, 청년공간 청년 매니저, 경기청년 일자리협업단, 청년활동가, 지역 청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31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공간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취·창업 상담,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좌담회에서는 경기도 청년공간(세션1), 청년공간 운영인력(세션2)을 주제로 논의하고,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과 청년창업가 제품 소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을 통해,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청년정책 전달체계 운영방식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 청년공간의 현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장민수 도의원,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이상민 미쓰리 대표의 대담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현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가 ‘청년 매니저 고용불안정 현실 진단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이인애 도의원, 이하은 청년활동가, 민수진 시흥시 거주 청년당사자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좌담회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와 온·오프라인으로 취합된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해 경기도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공간은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청년공간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주려는 공공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권익 증진과 신뢰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들에게 청년공간이 더 편리하고 가깝게 청년 정책을 경험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년 공간 관계자, 근무자들과 다양하게 협업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청년공간 운영자들의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광역 차원에서 간담회 개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22-12-07
  • 수원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 꾸준히 추진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열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을 논의했다. 또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2023년에 ▲복지관 사회복지직 외 직렬종사자 급여체계 개선 ▲사회복지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 도입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사업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9년 3월 구성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처우 개선 관련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처우개선위원회는 발족 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인권대응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고,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간외근무수당 통합조정 ▲자녀돌봄·임신검진휴가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치료 지원 사업 등을 시행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이날 수원시의회 윤명옥·배지환 의원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3명, 위촉직 12명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처우개선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023년에는 처우개선사업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그동안 추진한 처우개선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사회복지, 노인·장애인복지, 보육아동복지 등 49개 유형 206개 복지시설에 1700여 명의 종사자가 일하고 있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22-12-01
  •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2일 영종도 일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7개 기관 80명을 대상으로 각 시설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스트레스로 업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스트레스 자가진단 실시, 자연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업무 과중에 따른 스트레스와 긴장에서 벗어나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성심을 다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발전과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5
  • 인천시, 인천의료원 간호인력 확충 위해 공공간호사 장학사업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매년 반복되는 인천의료원의 간호인력 수급 문제 해소와 지역의 안정적인 공공의료인력 양성체계 마련을 위해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의료원의 간호인력 결원율은 2019년 41%(127명), 2020년 38%(116명), 2021년 22%(67명), 2022년 현재 21%(65명)로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매년 40명 내외의 간호사가 이직하는 상황으로 간호인력 수급 부족 장기화에 따른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는 지난 14일 인천의료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인천의료원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유능한 간호장학생을 선발해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갖춘 지역의 필수 공공의료인력을 양성 배치하는 사업이다. 우선 인천의료원은 내년에 전국 간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4학년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사를 거져 최종 10명의 공공간호사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들은 1인당 연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에는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복무하게 된다. 내년 시범사업에는 인천시 70%(70백만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0백만원), 인천의료원 10%(10백만원)의 재원을 각각 분담해 추진한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시범 추진한 후 의료원 간호사 수급 상황 및 시범사업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사업 규모를 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간호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인천의료원과 함께 간호사 기숙사 증축공사 연내 준공, 간호사 직급체계 개편 등 간호사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인천의료원의 간호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단순한 장학금 지원 사업이 아닌, 지역의 유능한 공공의료인력을 선발·양성해 공공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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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17
  • 인천시, 노인정책 장기요양부문 … 전국‘최고’
      보건복지부는 매해 노인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종합평가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분야는 2021년부터 추가돼 장기요양요원센터 운영 및 처우개선 사업,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심사한다. ‘장기요양요원’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종사자를 말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2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고, 같은해 7월에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 같은 센터 개소와 처우개선사업 운영지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센터에서는 장기요양요원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전문 노무상담,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지난해 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 대상 독감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당사자들의 건강권 확보는 물론 돌봄 어르신들의 안전으로 이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밖에 전액 시비를 편성해 1:1 심리지원 및 집단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해 장기요양요원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 실습교육, 자기개발교육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이번 노인정책 장기요양분야 대상 수상의 영예는 인천시가 장기요양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해 센터설치 및 자체사업 발굴 등을 통해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천시는 노인돌봄 현장과 정책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9월 현재 인천시의 장기요양기관은 총 1,762개소로, 장기요양요원 수는 3만4,608명이다. 요양기관 수는 광역시 중 가장 많으며, 요양요원 수는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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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2-11-15
  • 용인특례시 ‘비정규직 체감정책’, 기간제근로자 처우개선했다
        용인특례시의 기간제근로자 1187명이 경조사 휴가와 출장 여비 등을 보장받게 됐다.시는 기간제근로자의 경조사 휴가를 보장하고 출장 여비와 퇴직급여, 각종 업무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 일부를 개정·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관리 규정 일부 개정으로 기간제근로자들이 기존에 휴일, 휴무일에 포함돼있던 경조사 휴가를 별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기간제근로자들의 요구사항이었던 자녀결혼휴가(1일)도 신설했다. 관련 법상 규정된 난임치료휴가(3일)와 배우자 출산휴가(10일)도 명문화해 실질적인 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아울러 출장 여비와 퇴직급여, 각종 업무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규정도 마련했다.퇴직급여는 근로기간이 1년 이상인 기간제근로자에게 관련 법에 따라 금액을 산출해 14일 이내에 지급한다.시 관계자는 “기간제근로자들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 관리 규정을 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22-09-13
  • 진주시, 보육교사 공백시 단기계약 파견교사 대신 선임교사 지원
        진주시는 보육 공백 최소화와 보육 교직원 처우 지원 등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는 ‘대체교사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선임교사 시범사업’을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시는 단발적인 수요에 따라 단기계약 파견교사로 배치돼 고용이 불안한 대체교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선임교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모두 32개소이며, 선임교사를 상근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해 고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선임교사는 평소 교직원 인사·복무관리 등 원감 역할을 수행하면서 필요시 보조·대체교사 업무까지 가능한 상근 경력직 교사로서, 자격기준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취득 후 7년 이상 보육업무 경력이 있는 교사이다. 시범사업 시행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현원 구간별 자부담 비율을 적용해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자부담 비율은 △20명 이하 20%(16개소), △21~60명 40%(12개소), △61~100명 60%(4개소), △101명 이상 80%(0개소)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보육 교직원 연가 및 코로나19 격리 등으로 대체교사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교사 처우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개월간 시행 결과를 토대로 부작용을 보완·개선해 제도 효과를 극대화하여 내년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임교사는 평상시 행정업무를 하다가 담임교사 공백기에 대체교사 역할을 하거나, 하루 4시간만 근무하는 보조교사 역할도 할 수 있다”며 “선임교사를 상시 배치함으로써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교사 처우 개선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동보육과 보육지원팀(055-749-85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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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2-09-02
  • ‘2022년 수원시 어린이집 선임교사 시범사업’ 참여 어린이집 모집
        ‘어린이집 선임교사’는 평소 교직원 인사·복무관리 등 원감 역할을 수행하면서 필요시 보조·대체교사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수행이 가능한 상근 경력직 교사를 말한다. 자격 기준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취득 후 7년 이상 보육업무 경력이 있는 교사이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선임교사 1명당 월 317만 3820원(인건비 268만 3200원, 사용자 부담금 49만 620원)을 어린이집의 현원 구간별 자부담 비율을 반영해 차등적으로 지원한다.   총 56개소를 선정하는데, 시설 현원에 따른 자부담 비율은 ▲20명 이하 20%(27개소) ▲21~60명 40%(16개소) ▲61~100명 60%(8개소) ▲101명 이상 80%(5개소)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신청서, 2022년 어린이집 교직원 운영 계획, 2022년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운영 계획, 어린이집 운영 규정을 8월 16일 오후 6시까지(주말, 공휴일 제외) 관할 시청이나 구청 보육지원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2022년 어린이집 선임교사 시범사업 선정 계획 공고’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8월 24일 통보 예정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선임교사를 공개 채용하고, 관할 시청·구청에 보고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선임교사 시범사업이 보육 교직원 인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교사 휴식권을 강화하는 등 교사 처우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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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11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신규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민 대상으로 신규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8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민의 복지 수요를 적극 파악하고 체감 높은 맞춤 돌봄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공모주제는 경기도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한 ▲공공성 강화 인프라 확장사업 ▲복지사각지대 해소 신규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협력·지원하는 민간지원 사업 등의 아이디어를 포함하는 내용이면 된다. 신청은 도내 복지서비스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상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총 1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내년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사업계획 자료로 활용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도민이 원하는 복지서비스 발굴하고 도민의 삶 가까이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서비스원이 경기도민을 위해 더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기획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민이 행복한 돌봄기본권 실현을 위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속 시설로 종합재가센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으며 노인상담, 노인보호, 노인일자리, 지역사회서비스, 장기요양요원, 노인맞춤돌봄 등 경기도 광역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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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울산 남구, 사회복지종사자 전문심리검사 및 상담 실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15일, 16일 남구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처우 개선에 나섰다. 사회복지종사자는 근무현장에서 겪는 클라이언트(이용자)의 반복적인 폭언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이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 제도는 부족한 현실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구는 지난 5월 사회복지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심리상담 교육을 실시하여 소진예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심리검사가 필요한 12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알아보는 MMPI 검사, MBTI와 애니어그램으로 알아보는 성격검사, 문장과 그림으로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SCT, HTP 검사 등을 실시했다. 표준화된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정서, 흥미 등 다양한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심리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상담을 통해 자신에 대해 좀 더 이해하며 변화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남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사회복지종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보다 나은 구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일선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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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금천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3년 연속 '우수'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은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 추진', '일자리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적', '사업추진 노력' 총 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금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 및 타지자체와 연계한 일자리박람회 개최 ▲자활근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추진 ▲금천시니어클럽 운영 ▲생활임금제를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천일자리주식회사를 설립·운영해 반려동물 펫푸드사업(멍이냥이 얌얌), 공공업무 대행사업을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한 노력이 3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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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직업동향 검색결과

  • 강남구, 여성일자리 위해 ‘양성평등포럼’ 개최
    ▲ 강남구, 여성일자리 위해 ‘양성평등포럼’ 개최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가 지난 11일 강남구 비즈니스센터에서 ‘성인지 관점으로 본 강남구 여성일자리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2019 양성평등포럼’을 개최했다.구민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여성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에 앞서 열린 주제발표에서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여성노동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여성노동자 처우개선과 여성대표성 강화를, 신하영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서울시 여성일자리 정책과 강남구 여성일자리 정책방향’을 주제로 고학력·고숙련 비경제활동 여성의 재취업과 신규 입직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서민순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서숙경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장, 김원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나현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원 등 패널이 참여해 사업체 내 성별격차 완화 일·가족 역할을 병행하는 직장 환경 조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변화 생애 진로 설계에 따른 평생교육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오선미 여성가족과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내용들을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검토하는 등 일자리 창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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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10-16
  • 교육공무직 인기...경북도교육청 신규 채용에 지원자 몰려
      경북교육청. 2019.07.09   최근 조리원 등의 교육공무직원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으나 경북도교육청이 이 직종 신규채용에 들어가자 지원자가 몰렸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3일 조리원과 특수교육실무사 필기시험을 시행한다.9일 교육청에 따르면 조리원 250명 채용에는 1065명이 지원해 4.3대1, 특수교육실무사 8명 채용에는 318명이 지원해 39.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공무직원은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9급 공무원 초임과 비슷한 수준의 웝급이 지급되지만 방학중에는 급여가 없다. 이들 교육공무직 지원자는 30, 40대가 대부분이다.     이번 채용시험의 1차 필기시험은 13일에 경산여중고에서 치러지며, 1차 합격자들에 한해 24일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30일 발표되고 9월 1일부터 각급학교로 발령받아 근무한다.최상수 경북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급여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으로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7-10
  • 부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 사업' 확대올해부터 조리사 인력 추가 지원
    부산시는 올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식권 보장 및 업무공백 방지 등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 사업’을 전년대비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체인력지원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출산, 교육, 대체휴무, 병가 등의 사유로 단기 및 중장기 업무공백 발생시 해당 시설에 대체 인력을 파견해 시설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파견 인력의 인건비는 부산시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에서 부담한다. 올해는 조리사 2명을 포함한 15명의 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채용해 시설 종사자의 공백 발생시 5~10일 이내의 단기 파견 인력을 지원한다. 단기파견 인력과는 별도로 종사자의 출산휴가, 휴직, 병가 등 중장기 공백 발생시 자체 인력풀에서 중장기 파견 인력 지원이 이뤄지며 특히 다태아 출산휴가의 경우 최대 4개월까지 대체 인력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한해 5일 미만의 단기 파견은 774건, 중장기 파견은 112건으로 총 886건을 지원한 바 있다. 부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전년대비 1억8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더 많은 사회복지시설이 대체인력지원을 적극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정재화 부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일자리 신규 창출과 고용안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시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 업무공백 발생시 언제든 대체인력을 파견해 시설종사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복지증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부산시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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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9-01-07

지역뉴스 검색결과

  • 2022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체인력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와 교육 등 단기간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복지이으미) 파견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0년부터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에 진행된 성과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민주, 수원7),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김영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대체인력 표창, 성과 보고, 2023년 사업 방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와 일자리 환경 개선에 대체인력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대체인력(복지이으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상규 사업지원본부장은 "대체인력지원은 경기도, 도의회뿐만 아니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심 많은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5천922건의 대체인력을 파견했다. 이용시설은 수탁 첫 해인 2020년 243곳에서 2022년 380곳으로 56% 확대됐다. 야간근로 종사자의 경우 2020년 430건, 2021년 981건, 2022년 1천626건으로 점차 확대 파견해 생활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내년에 추진되는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던 주말과 휴일 근무의 지원, 대체인력(복지이으미)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체인력 취약지역 협의체' 구성, 사회복지대학과 연계한 자원봉사파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민간지원팀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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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경기연구원, 택시 산업 전반적 침체에 운전기사 처우 개선 등 발전 방안 제안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운전기사 처우개선금의 지원 확대와 수익자 부담원칙의 합리적인 택시 요금체계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경기연구원은 12일 ‘경기도 택시운행 특성 및 정책적 활용방안’을 발간하고 택시 이용 및 운행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택시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정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택시 대수가 2022년 7월 3만 7천860대로 2010년 대비 5.8% 증가했으나, 수송객 수는 2020년에 5억 4천200만 명으로 2019년 7억 4천500만 명 대비 27.2%나 감소했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연간 매출액도 크게 줄었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낮은 보수로 1일 13시간 이상씩 근무하는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에 퇴사하거나 높은 이직률로 운전자 수가 매년 감소하면서 택시 산업 침체로 이어지고 있어 택시 운전기사가 일터로 복귀하기 위한 유인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연구원은 운전기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매월 기사당 7만 원의 처우개선 지원금을 증액하고 전액 관리제 보수체계와 1일 2교대제의 근무제도 정착 등으로 운전기사 인력난을 해소하자고 했다. 생활임금 수준 이상의 보수와 운송수입금이 운전기사들에게 주어지도록 택시요금 인상률을 높이는 요금조정 방안도 제안했다. 송제룡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택시 이용 및 운행실태들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분석된 택시 관련 자료들을 활용해 택시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택시운송사업발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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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경기도 일자리재단, 도내 청년공간 활성화와 인력 처우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5일 ‘경기도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를 열고 도내 31개 시·군 청년공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인력 처우개선과 공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용인 기흥 ICT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좌담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및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경기도의회 김태희·이인애·장민수·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과천·광주·구리·김포·남양주·시흥·양주·용인·화성시 등 시·군 청년정책 담당자, 청년공간 청년 매니저, 경기청년 일자리협업단, 청년활동가, 지역 청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31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공간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취·창업 상담,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좌담회에서는 경기도 청년공간(세션1), 청년공간 운영인력(세션2)을 주제로 논의하고,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과 청년창업가 제품 소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을 통해,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청년정책 전달체계 운영방식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 청년공간의 현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장민수 도의원,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이상민 미쓰리 대표의 대담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현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가 ‘청년 매니저 고용불안정 현실 진단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이인애 도의원, 이하은 청년활동가, 민수진 시흥시 거주 청년당사자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좌담회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와 온·오프라인으로 취합된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해 경기도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공간은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청년공간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주려는 공공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권익 증진과 신뢰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들에게 청년공간이 더 편리하고 가깝게 청년 정책을 경험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년 공간 관계자, 근무자들과 다양하게 협업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청년공간 운영자들의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광역 차원에서 간담회 개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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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2-12-07
  • 수원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 꾸준히 추진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열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을 논의했다. 또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2023년에 ▲복지관 사회복지직 외 직렬종사자 급여체계 개선 ▲사회복지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 도입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사업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9년 3월 구성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처우 개선 관련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처우개선위원회는 발족 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인권대응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고,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간외근무수당 통합조정 ▲자녀돌봄·임신검진휴가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치료 지원 사업 등을 시행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이날 수원시의회 윤명옥·배지환 의원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3명, 위촉직 12명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처우개선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023년에는 처우개선사업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그동안 추진한 처우개선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사회복지, 노인·장애인복지, 보육아동복지 등 49개 유형 206개 복지시설에 1700여 명의 종사자가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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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2-12-01
  •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2일 영종도 일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7개 기관 80명을 대상으로 각 시설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스트레스로 업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스트레스 자가진단 실시, 자연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업무 과중에 따른 스트레스와 긴장에서 벗어나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성심을 다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발전과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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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인천시, 인천의료원 간호인력 확충 위해 공공간호사 장학사업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매년 반복되는 인천의료원의 간호인력 수급 문제 해소와 지역의 안정적인 공공의료인력 양성체계 마련을 위해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의료원의 간호인력 결원율은 2019년 41%(127명), 2020년 38%(116명), 2021년 22%(67명), 2022년 현재 21%(65명)로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매년 40명 내외의 간호사가 이직하는 상황으로 간호인력 수급 부족 장기화에 따른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는 지난 14일 인천의료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인천의료원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유능한 간호장학생을 선발해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갖춘 지역의 필수 공공의료인력을 양성 배치하는 사업이다. 우선 인천의료원은 내년에 전국 간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4학년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사를 거져 최종 10명의 공공간호사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들은 1인당 연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에는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복무하게 된다. 내년 시범사업에는 인천시 70%(70백만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0백만원), 인천의료원 10%(10백만원)의 재원을 각각 분담해 추진한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시범 추진한 후 의료원 간호사 수급 상황 및 시범사업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사업 규모를 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간호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인천의료원과 함께 간호사 기숙사 증축공사 연내 준공, 간호사 직급체계 개편 등 간호사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인천의료원의 간호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단순한 장학금 지원 사업이 아닌, 지역의 유능한 공공의료인력을 선발·양성해 공공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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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인천시, 노인정책 장기요양부문 … 전국‘최고’
      보건복지부는 매해 노인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종합평가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분야는 2021년부터 추가돼 장기요양요원센터 운영 및 처우개선 사업,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심사한다. ‘장기요양요원’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종사자를 말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2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고, 같은해 7월에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 같은 센터 개소와 처우개선사업 운영지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센터에서는 장기요양요원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전문 노무상담,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지난해 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 대상 독감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당사자들의 건강권 확보는 물론 돌봄 어르신들의 안전으로 이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밖에 전액 시비를 편성해 1:1 심리지원 및 집단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해 장기요양요원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 실습교육, 자기개발교육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이번 노인정책 장기요양분야 대상 수상의 영예는 인천시가 장기요양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해 센터설치 및 자체사업 발굴 등을 통해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천시는 노인돌봄 현장과 정책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9월 현재 인천시의 장기요양기관은 총 1,762개소로, 장기요양요원 수는 3만4,608명이다. 요양기관 수는 광역시 중 가장 많으며, 요양요원 수는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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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2-11-15
  • 용인특례시 ‘비정규직 체감정책’, 기간제근로자 처우개선했다
        용인특례시의 기간제근로자 1187명이 경조사 휴가와 출장 여비 등을 보장받게 됐다.시는 기간제근로자의 경조사 휴가를 보장하고 출장 여비와 퇴직급여, 각종 업무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 일부를 개정·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관리 규정 일부 개정으로 기간제근로자들이 기존에 휴일, 휴무일에 포함돼있던 경조사 휴가를 별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기간제근로자들의 요구사항이었던 자녀결혼휴가(1일)도 신설했다. 관련 법상 규정된 난임치료휴가(3일)와 배우자 출산휴가(10일)도 명문화해 실질적인 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아울러 출장 여비와 퇴직급여, 각종 업무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규정도 마련했다.퇴직급여는 근로기간이 1년 이상인 기간제근로자에게 관련 법에 따라 금액을 산출해 14일 이내에 지급한다.시 관계자는 “기간제근로자들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 관리 규정을 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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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2-09-13
  • 진주시, 보육교사 공백시 단기계약 파견교사 대신 선임교사 지원
        진주시는 보육 공백 최소화와 보육 교직원 처우 지원 등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는 ‘대체교사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선임교사 시범사업’을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시는 단발적인 수요에 따라 단기계약 파견교사로 배치돼 고용이 불안한 대체교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선임교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모두 32개소이며, 선임교사를 상근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해 고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선임교사는 평소 교직원 인사·복무관리 등 원감 역할을 수행하면서 필요시 보조·대체교사 업무까지 가능한 상근 경력직 교사로서, 자격기준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취득 후 7년 이상 보육업무 경력이 있는 교사이다. 시범사업 시행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현원 구간별 자부담 비율을 적용해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자부담 비율은 △20명 이하 20%(16개소), △21~60명 40%(12개소), △61~100명 60%(4개소), △101명 이상 80%(0개소)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보육 교직원 연가 및 코로나19 격리 등으로 대체교사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교사 처우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개월간 시행 결과를 토대로 부작용을 보완·개선해 제도 효과를 극대화하여 내년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임교사는 평상시 행정업무를 하다가 담임교사 공백기에 대체교사 역할을 하거나, 하루 4시간만 근무하는 보조교사 역할도 할 수 있다”며 “선임교사를 상시 배치함으로써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교사 처우 개선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동보육과 보육지원팀(055-749-85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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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2-09-02
  • ‘2022년 수원시 어린이집 선임교사 시범사업’ 참여 어린이집 모집
        ‘어린이집 선임교사’는 평소 교직원 인사·복무관리 등 원감 역할을 수행하면서 필요시 보조·대체교사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수행이 가능한 상근 경력직 교사를 말한다. 자격 기준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취득 후 7년 이상 보육업무 경력이 있는 교사이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선임교사 1명당 월 317만 3820원(인건비 268만 3200원, 사용자 부담금 49만 620원)을 어린이집의 현원 구간별 자부담 비율을 반영해 차등적으로 지원한다.   총 56개소를 선정하는데, 시설 현원에 따른 자부담 비율은 ▲20명 이하 20%(27개소) ▲21~60명 40%(16개소) ▲61~100명 60%(8개소) ▲101명 이상 80%(5개소)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신청서, 2022년 어린이집 교직원 운영 계획, 2022년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운영 계획, 어린이집 운영 규정을 8월 16일 오후 6시까지(주말, 공휴일 제외) 관할 시청이나 구청 보육지원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2022년 어린이집 선임교사 시범사업 선정 계획 공고’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8월 24일 통보 예정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선임교사를 공개 채용하고, 관할 시청·구청에 보고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선임교사 시범사업이 보육 교직원 인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교사 휴식권을 강화하는 등 교사 처우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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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11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신규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민 대상으로 신규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8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민의 복지 수요를 적극 파악하고 체감 높은 맞춤 돌봄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공모주제는 경기도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한 ▲공공성 강화 인프라 확장사업 ▲복지사각지대 해소 신규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협력·지원하는 민간지원 사업 등의 아이디어를 포함하는 내용이면 된다. 신청은 도내 복지서비스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상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총 1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내년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사업계획 자료로 활용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도민이 원하는 복지서비스 발굴하고 도민의 삶 가까이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서비스원이 경기도민을 위해 더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기획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민이 행복한 돌봄기본권 실현을 위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속 시설로 종합재가센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으며 노인상담, 노인보호, 노인일자리, 지역사회서비스, 장기요양요원, 노인맞춤돌봄 등 경기도 광역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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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울산 남구, 사회복지종사자 전문심리검사 및 상담 실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15일, 16일 남구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처우 개선에 나섰다. 사회복지종사자는 근무현장에서 겪는 클라이언트(이용자)의 반복적인 폭언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이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 제도는 부족한 현실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구는 지난 5월 사회복지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심리상담 교육을 실시하여 소진예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심리검사가 필요한 12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알아보는 MMPI 검사, MBTI와 애니어그램으로 알아보는 성격검사, 문장과 그림으로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SCT, HTP 검사 등을 실시했다. 표준화된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정서, 흥미 등 다양한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심리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상담을 통해 자신에 대해 좀 더 이해하며 변화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남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사회복지종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보다 나은 구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일선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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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금천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3년 연속 '우수'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은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 추진', '일자리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적', '사업추진 노력' 총 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금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 및 타지자체와 연계한 일자리박람회 개최 ▲자활근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추진 ▲금천시니어클럽 운영 ▲생활임금제를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천일자리주식회사를 설립·운영해 반려동물 펫푸드사업(멍이냥이 얌얌), 공공업무 대행사업을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한 노력이 3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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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 서울 중구, 보육교사 공보육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형 보육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공보육 마인드 함양 교육을 지난 13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중구형 보육인재 육성 프로젝트' 는 구의 보육 정책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학습 지원 및 소통 플랫폼 구축 ▲업무지원 시스템 도입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보육교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구의 보육 정책 방향, 공보육의 중요성과 보육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보육 공공성의 이해 ▲보육 공공성 강화에 따른 정부 정책 변화 방향 ▲중구 보육 공공성 강화 전략 및 특화 사업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강의는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강사 안현미 박사가 맡았다. 구는 2019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구 직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보육 예산을 전년 대비 89% 증액했다. '보육은 공공에서 책임'져야 한다는 정부 국정과제를 선도해 가고 있는 구는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특별활동비와 현장학습비 등 필요경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하루 급·간식 비용을 4천 원대로 대폭 인상하여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1식 4찬과 제철과일을 제공한다. 이는 보건복지부 기준 1천900원, 서울시 평균 2천500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이외에도 남산, 청계천 등 지역 문화자원을 테마로 만든 공공실내놀이터 '중구 하티붕붕놀이터' 조성, 유튜브 채널 중구 아이TV 운영,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 '키즈플' 도입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육교직원의 근로 조건을 개선했다. 보육교직원을 구가 직접 고용하여 고용 안정을 보장하고 보조교사와 청소 인력 등 어린이집 당 최대 4명의 인력을 추가 지원했다. 그뿐만 아니라 성과급, 선택적 복지, 명절 수당 등 처우개선 수당도 지급한다. 올해는 보육교직원 복리후생비를 인상하고 스승의 날 격려품 전달 행사도 열었다. 구는 또한 보육교사의 연가 또는 보수교육 등으로 발생하는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체 교사 인력 지원, 0세 3세반에 보조교사 투입,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교직원 92.6%가 교육내용에 만족을 표했다. 공보육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며 구의 보육 정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주류를 이뤘고 향후 코로나 상황이 호전될 경우 대면 교육도 병행해 달라는 의견도 많았다. 차기 교육은 오는 11월 두 차례 예정되어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는 공보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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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 예산군, 일자리 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충남 예산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유공포상은 일자리창출 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 총 4개 부문으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군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철저한 직무분석 및 공정한 평가절차를 통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현행 공무직 임금체계 반영 등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직무분석 용역과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제 시행 등 인력의 효율적 관리, 차별요소 해소를 위한 노동존중 정책 추진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황선봉 군수는 "앞으로도 인력의 효율적 관리와 차별요소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누구나 일하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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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충남도, 2026년까지 일자리 26만개 만든다
    충남도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일자리 26만개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단순히 자리만 늘리는 것이 아닌 기업유치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와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계획에는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4대 전략을 통해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는 4대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11대 중점과제와 55개 세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분야는 신기술 확산,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재편에 따른 대응력 강화를 위해 △미래형 주력산업 육성 △산업 및 노동전환 지원 △탄소중립 경제 실현 3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을 위한 기반구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지원,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전환 대응 기반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등 17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1만 1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분야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제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농림축산어업의 스마트한 미래성장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 등 13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일자리 2만 3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분야는 청년과 여성, 노인 등 계층별 수요를 반영하고, 취약계층의 고용유지 및 고용확대가 목표이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는 △중장년·노년 일자리 인프라 구축 △청년 일자리 인프라 및 역량강화 △여성 경력단절 예방 및 장애인 지원을 마련했다. 세부실천 과제는 중장년 재도약 창업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지역주도 및 산업 특화 청년 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장애인 직접 일자리 지원 등 13개이며, 16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분야는 △양질의 기업 발굴 및 연계 △돌봄 및 사회서비스 개선 2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국내외 기업유치,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충남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및 인력지원 등 12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일자리 6만 800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그동안 단기적 재정지원 방식의 일자리 사업의 한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련기관, 대학, 기업, 고용노동 관련 지역 협의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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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충남도, 2026년까지 일자리 26만개 만든다
    충남도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일자리 26만개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단순히 자리만 늘리는 것이 아닌 기업유치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와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계획에는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4대 전략을 통해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는 4대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11대 중점과제와 55개 세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분야는 신기술 확산,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재편에 따른 대응력 강화를 위해 △미래형 주력산업 육성 △산업 및 노동전환 지원 △탄소중립 경제 실현 3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을 위한 기반구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지원,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전환 대응 기반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등 17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1만 1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분야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제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농림축산어업의 스마트한 미래성장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 등 13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일자리 2만 3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분야는 청년과 여성, 노인 등 계층별 수요를 반영하고, 취약계층의 고용유지 및 고용확대가 목표이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는 △중장년·노년 일자리 인프라 구축 △청년 일자리 인프라 및 역량강화 △여성 경력단절 예방 및 장애인 지원을 마련했다. 세부실천 과제는 중장년 재도약 창업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지역주도 및 산업 특화 청년 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장애인 직접 일자리 지원 등 13개이며, 16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분야는 △양질의 기업 발굴 및 연계 △돌봄 및 사회서비스 개선 2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국내외 기업유치,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충남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및 인력지원 등 12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일자리 6만 800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공시된 ‘충청남도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도 누리집과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그동안 단기적 재정지원 방식의 일자리 사업의 한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련기관, 대학, 기업, 고용노동 관련 지역 협의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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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금천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3년 연속 '우수'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은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 추진', '일자리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적', '사업추진 노력' 총 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금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 및 타지자체와 연계한 일자리박람회 개최 ▲자활근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추진 ▲금천시니어클럽 운영 ▲생활임금제를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천일자리주식회사를 설립·운영해 반려동물 펫푸드사업(멍이냥이 얌얌), 공공업무 대행사업을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한 노력이 3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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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2-20
  • 예산군, 일자리 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충남 예산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유공포상은 일자리창출 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 총 4개 부문으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군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철저한 직무분석 및 공정한 평가절차를 통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현행 공무직 임금체계 반영 등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직무분석 용역과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제 시행 등 인력의 효율적 관리, 차별요소 해소를 위한 노동존중 정책 추진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황선봉 군수는 "앞으로도 인력의 효율적 관리와 차별요소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누구나 일하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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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12-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 2026년까지 일자리 26만개 만든다
    충남도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일자리 26만개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단순히 자리만 늘리는 것이 아닌 기업유치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와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계획에는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4대 전략을 통해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는 4대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11대 중점과제와 55개 세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분야는 신기술 확산,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재편에 따른 대응력 강화를 위해 △미래형 주력산업 육성 △산업 및 노동전환 지원 △탄소중립 경제 실현 3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을 위한 기반구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지원,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전환 대응 기반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등 17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1만 1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분야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제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농림축산어업의 스마트한 미래성장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 등 13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일자리 2만 3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분야는 청년과 여성, 노인 등 계층별 수요를 반영하고, 취약계층의 고용유지 및 고용확대가 목표이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는 △중장년·노년 일자리 인프라 구축 △청년 일자리 인프라 및 역량강화 △여성 경력단절 예방 및 장애인 지원을 마련했다. 세부실천 과제는 중장년 재도약 창업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지역주도 및 산업 특화 청년 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장애인 직접 일자리 지원 등 13개이며, 16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분야는 △양질의 기업 발굴 및 연계 △돌봄 및 사회서비스 개선 2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국내외 기업유치,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충남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및 인력지원 등 12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일자리 6만 800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그동안 단기적 재정지원 방식의 일자리 사업의 한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련기관, 대학, 기업, 고용노동 관련 지역 협의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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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2022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체인력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와 교육 등 단기간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복지이으미) 파견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0년부터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에 진행된 성과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민주, 수원7),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김영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대체인력 표창, 성과 보고, 2023년 사업 방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와 일자리 환경 개선에 대체인력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대체인력(복지이으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상규 사업지원본부장은 "대체인력지원은 경기도, 도의회뿐만 아니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심 많은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5천922건의 대체인력을 파견했다. 이용시설은 수탁 첫 해인 2020년 243곳에서 2022년 380곳으로 56% 확대됐다. 야간근로 종사자의 경우 2020년 430건, 2021년 981건, 2022년 1천626건으로 점차 확대 파견해 생활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내년에 추진되는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던 주말과 휴일 근무의 지원, 대체인력(복지이으미)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체인력 취약지역 협의체' 구성, 사회복지대학과 연계한 자원봉사파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민간지원팀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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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경기연구원, 택시 산업 전반적 침체에 운전기사 처우 개선 등 발전 방안 제안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운전기사 처우개선금의 지원 확대와 수익자 부담원칙의 합리적인 택시 요금체계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경기연구원은 12일 ‘경기도 택시운행 특성 및 정책적 활용방안’을 발간하고 택시 이용 및 운행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택시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정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택시 대수가 2022년 7월 3만 7천860대로 2010년 대비 5.8% 증가했으나, 수송객 수는 2020년에 5억 4천200만 명으로 2019년 7억 4천500만 명 대비 27.2%나 감소했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연간 매출액도 크게 줄었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낮은 보수로 1일 13시간 이상씩 근무하는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에 퇴사하거나 높은 이직률로 운전자 수가 매년 감소하면서 택시 산업 침체로 이어지고 있어 택시 운전기사가 일터로 복귀하기 위한 유인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연구원은 운전기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매월 기사당 7만 원의 처우개선 지원금을 증액하고 전액 관리제 보수체계와 1일 2교대제의 근무제도 정착 등으로 운전기사 인력난을 해소하자고 했다. 생활임금 수준 이상의 보수와 운송수입금이 운전기사들에게 주어지도록 택시요금 인상률을 높이는 요금조정 방안도 제안했다. 송제룡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택시 이용 및 운행실태들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분석된 택시 관련 자료들을 활용해 택시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택시운송사업발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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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경기도 일자리재단, 도내 청년공간 활성화와 인력 처우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5일 ‘경기도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를 열고 도내 31개 시·군 청년공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인력 처우개선과 공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용인 기흥 ICT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좌담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및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경기도의회 김태희·이인애·장민수·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과천·광주·구리·김포·남양주·시흥·양주·용인·화성시 등 시·군 청년정책 담당자, 청년공간 청년 매니저, 경기청년 일자리협업단, 청년활동가, 지역 청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31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공간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취·창업 상담,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좌담회에서는 경기도 청년공간(세션1), 청년공간 운영인력(세션2)을 주제로 논의하고,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과 청년창업가 제품 소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을 통해,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청년정책 전달체계 운영방식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 청년공간의 현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장민수 도의원,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이상민 미쓰리 대표의 대담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현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가 ‘청년 매니저 고용불안정 현실 진단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이인애 도의원, 이하은 청년활동가, 민수진 시흥시 거주 청년당사자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좌담회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와 온·오프라인으로 취합된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해 경기도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공간은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청년공간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주려는 공공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권익 증진과 신뢰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들에게 청년공간이 더 편리하고 가깝게 청년 정책을 경험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년 공간 관계자, 근무자들과 다양하게 협업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청년공간 운영자들의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광역 차원에서 간담회 개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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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2-12-07
  • 수원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 꾸준히 추진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열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을 논의했다. 또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2023년에 ▲복지관 사회복지직 외 직렬종사자 급여체계 개선 ▲사회복지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 도입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사업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9년 3월 구성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처우 개선 관련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처우개선위원회는 발족 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인권대응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고,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간외근무수당 통합조정 ▲자녀돌봄·임신검진휴가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치료 지원 사업 등을 시행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이날 수원시의회 윤명옥·배지환 의원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3명, 위촉직 12명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처우개선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023년에는 처우개선사업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그동안 추진한 처우개선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사회복지, 노인·장애인복지, 보육아동복지 등 49개 유형 206개 복지시설에 1700여 명의 종사자가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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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2-12-01
  •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2일 영종도 일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7개 기관 80명을 대상으로 각 시설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스트레스로 업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스트레스 자가진단 실시, 자연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업무 과중에 따른 스트레스와 긴장에서 벗어나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성심을 다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발전과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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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25
  • 인천시, 인천의료원 간호인력 확충 위해 공공간호사 장학사업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매년 반복되는 인천의료원의 간호인력 수급 문제 해소와 지역의 안정적인 공공의료인력 양성체계 마련을 위해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의료원의 간호인력 결원율은 2019년 41%(127명), 2020년 38%(116명), 2021년 22%(67명), 2022년 현재 21%(65명)로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매년 40명 내외의 간호사가 이직하는 상황으로 간호인력 수급 부족 장기화에 따른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는 지난 14일 인천의료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인천의료원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유능한 간호장학생을 선발해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갖춘 지역의 필수 공공의료인력을 양성 배치하는 사업이다. 우선 인천의료원은 내년에 전국 간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4학년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사를 거져 최종 10명의 공공간호사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들은 1인당 연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에는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복무하게 된다. 내년 시범사업에는 인천시 70%(70백만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0백만원), 인천의료원 10%(10백만원)의 재원을 각각 분담해 추진한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시범 추진한 후 의료원 간호사 수급 상황 및 시범사업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사업 규모를 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간호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인천의료원과 함께 간호사 기숙사 증축공사 연내 준공, 간호사 직급체계 개편 등 간호사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인천의료원의 간호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단순한 장학금 지원 사업이 아닌, 지역의 유능한 공공의료인력을 선발·양성해 공공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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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17
  • 인천시, 노인정책 장기요양부문 … 전국‘최고’
      보건복지부는 매해 노인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종합평가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분야는 2021년부터 추가돼 장기요양요원센터 운영 및 처우개선 사업,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심사한다. ‘장기요양요원’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종사자를 말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2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고, 같은해 7월에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 같은 센터 개소와 처우개선사업 운영지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센터에서는 장기요양요원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전문 노무상담,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지난해 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 대상 독감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당사자들의 건강권 확보는 물론 돌봄 어르신들의 안전으로 이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밖에 전액 시비를 편성해 1:1 심리지원 및 집단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해 장기요양요원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 실습교육, 자기개발교육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이번 노인정책 장기요양분야 대상 수상의 영예는 인천시가 장기요양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해 센터설치 및 자체사업 발굴 등을 통해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천시는 노인돌봄 현장과 정책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9월 현재 인천시의 장기요양기관은 총 1,762개소로, 장기요양요원 수는 3만4,608명이다. 요양기관 수는 광역시 중 가장 많으며, 요양요원 수는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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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2-11-15
  • 용인특례시 ‘비정규직 체감정책’, 기간제근로자 처우개선했다
        용인특례시의 기간제근로자 1187명이 경조사 휴가와 출장 여비 등을 보장받게 됐다.시는 기간제근로자의 경조사 휴가를 보장하고 출장 여비와 퇴직급여, 각종 업무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 일부를 개정·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관리 규정 일부 개정으로 기간제근로자들이 기존에 휴일, 휴무일에 포함돼있던 경조사 휴가를 별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기간제근로자들의 요구사항이었던 자녀결혼휴가(1일)도 신설했다. 관련 법상 규정된 난임치료휴가(3일)와 배우자 출산휴가(10일)도 명문화해 실질적인 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아울러 출장 여비와 퇴직급여, 각종 업무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규정도 마련했다.퇴직급여는 근로기간이 1년 이상인 기간제근로자에게 관련 법에 따라 금액을 산출해 14일 이내에 지급한다.시 관계자는 “기간제근로자들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 관리 규정을 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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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2-09-13
  • 진주시, 보육교사 공백시 단기계약 파견교사 대신 선임교사 지원
        진주시는 보육 공백 최소화와 보육 교직원 처우 지원 등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는 ‘대체교사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선임교사 시범사업’을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시는 단발적인 수요에 따라 단기계약 파견교사로 배치돼 고용이 불안한 대체교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선임교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모두 32개소이며, 선임교사를 상근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해 고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선임교사는 평소 교직원 인사·복무관리 등 원감 역할을 수행하면서 필요시 보조·대체교사 업무까지 가능한 상근 경력직 교사로서, 자격기준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취득 후 7년 이상 보육업무 경력이 있는 교사이다. 시범사업 시행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현원 구간별 자부담 비율을 적용해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자부담 비율은 △20명 이하 20%(16개소), △21~60명 40%(12개소), △61~100명 60%(4개소), △101명 이상 80%(0개소)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보육 교직원 연가 및 코로나19 격리 등으로 대체교사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교사 처우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개월간 시행 결과를 토대로 부작용을 보완·개선해 제도 효과를 극대화하여 내년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임교사는 평상시 행정업무를 하다가 담임교사 공백기에 대체교사 역할을 하거나, 하루 4시간만 근무하는 보조교사 역할도 할 수 있다”며 “선임교사를 상시 배치함으로써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교사 처우 개선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동보육과 보육지원팀(055-749-85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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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2-09-02
  • ‘2022년 수원시 어린이집 선임교사 시범사업’ 참여 어린이집 모집
        ‘어린이집 선임교사’는 평소 교직원 인사·복무관리 등 원감 역할을 수행하면서 필요시 보조·대체교사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수행이 가능한 상근 경력직 교사를 말한다. 자격 기준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취득 후 7년 이상 보육업무 경력이 있는 교사이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선임교사 1명당 월 317만 3820원(인건비 268만 3200원, 사용자 부담금 49만 620원)을 어린이집의 현원 구간별 자부담 비율을 반영해 차등적으로 지원한다.   총 56개소를 선정하는데, 시설 현원에 따른 자부담 비율은 ▲20명 이하 20%(27개소) ▲21~60명 40%(16개소) ▲61~100명 60%(8개소) ▲101명 이상 80%(5개소)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신청서, 2022년 어린이집 교직원 운영 계획, 2022년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운영 계획, 어린이집 운영 규정을 8월 16일 오후 6시까지(주말, 공휴일 제외) 관할 시청이나 구청 보육지원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2022년 어린이집 선임교사 시범사업 선정 계획 공고’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8월 24일 통보 예정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선임교사를 공개 채용하고, 관할 시청·구청에 보고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선임교사 시범사업이 보육 교직원 인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교사 휴식권을 강화하는 등 교사 처우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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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신규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민 대상으로 신규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8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민의 복지 수요를 적극 파악하고 체감 높은 맞춤 돌봄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공모주제는 경기도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한 ▲공공성 강화 인프라 확장사업 ▲복지사각지대 해소 신규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협력·지원하는 민간지원 사업 등의 아이디어를 포함하는 내용이면 된다. 신청은 도내 복지서비스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상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총 1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내년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사업계획 자료로 활용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도민이 원하는 복지서비스 발굴하고 도민의 삶 가까이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서비스원이 경기도민을 위해 더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기획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민이 행복한 돌봄기본권 실현을 위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속 시설로 종합재가센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으며 노인상담, 노인보호, 노인일자리, 지역사회서비스, 장기요양요원, 노인맞춤돌봄 등 경기도 광역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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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7-14
  • 울산 남구, 사회복지종사자 전문심리검사 및 상담 실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15일, 16일 남구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처우 개선에 나섰다. 사회복지종사자는 근무현장에서 겪는 클라이언트(이용자)의 반복적인 폭언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이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 제도는 부족한 현실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구는 지난 5월 사회복지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심리상담 교육을 실시하여 소진예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심리검사가 필요한 12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알아보는 MMPI 검사, MBTI와 애니어그램으로 알아보는 성격검사, 문장과 그림으로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SCT, HTP 검사 등을 실시했다. 표준화된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정서, 흥미 등 다양한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심리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상담을 통해 자신에 대해 좀 더 이해하며 변화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남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사회복지종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보다 나은 구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일선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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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금천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3년 연속 '우수'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은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 추진', '일자리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적', '사업추진 노력' 총 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금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 및 타지자체와 연계한 일자리박람회 개최 ▲자활근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추진 ▲금천시니어클럽 운영 ▲생활임금제를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천일자리주식회사를 설립·운영해 반려동물 펫푸드사업(멍이냥이 얌얌), 공공업무 대행사업을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한 노력이 3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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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 서울 중구, 보육교사 공보육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형 보육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공보육 마인드 함양 교육을 지난 13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중구형 보육인재 육성 프로젝트' 는 구의 보육 정책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학습 지원 및 소통 플랫폼 구축 ▲업무지원 시스템 도입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보육교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구의 보육 정책 방향, 공보육의 중요성과 보육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보육 공공성의 이해 ▲보육 공공성 강화에 따른 정부 정책 변화 방향 ▲중구 보육 공공성 강화 전략 및 특화 사업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강의는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강사 안현미 박사가 맡았다. 구는 2019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구 직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보육 예산을 전년 대비 89% 증액했다. '보육은 공공에서 책임'져야 한다는 정부 국정과제를 선도해 가고 있는 구는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특별활동비와 현장학습비 등 필요경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하루 급·간식 비용을 4천 원대로 대폭 인상하여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1식 4찬과 제철과일을 제공한다. 이는 보건복지부 기준 1천900원, 서울시 평균 2천500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이외에도 남산, 청계천 등 지역 문화자원을 테마로 만든 공공실내놀이터 '중구 하티붕붕놀이터' 조성, 유튜브 채널 중구 아이TV 운영,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 '키즈플' 도입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육교직원의 근로 조건을 개선했다. 보육교직원을 구가 직접 고용하여 고용 안정을 보장하고 보조교사와 청소 인력 등 어린이집 당 최대 4명의 인력을 추가 지원했다. 그뿐만 아니라 성과급, 선택적 복지, 명절 수당 등 처우개선 수당도 지급한다. 올해는 보육교직원 복리후생비를 인상하고 스승의 날 격려품 전달 행사도 열었다. 구는 또한 보육교사의 연가 또는 보수교육 등으로 발생하는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체 교사 인력 지원, 0세 3세반에 보조교사 투입,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교직원 92.6%가 교육내용에 만족을 표했다. 공보육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며 구의 보육 정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주류를 이뤘고 향후 코로나 상황이 호전될 경우 대면 교육도 병행해 달라는 의견도 많았다. 차기 교육은 오는 11월 두 차례 예정되어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는 공보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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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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