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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 민선 8기 공약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예비청년) 자율공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위치는 상당구 영동 104-13번지(대현지하상가, 연면적2,627.25㎡)이며, 사업비 67억여원(시비)이 투입된다. 2024년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에 전략적 집중 지원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 이자(연 최대 1백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유자녀 시 최대 110만원)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생애 1회 한정)하며, 올해 상반기 중 대상자 모집 시기가 결정된다. 또한 수도권에 입학한 청주의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를 운영하며, 청주학사는 오는 19일까지 20명(방문신청),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월 7일까지 100명(학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240세대/2026년 준공예정)을 오창2산업단지내 건립 중이며,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송정동(552세대/2024년 준공예정), 내덕동(80세대/2025년 준공예정)에 건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요한 사회 이슈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이하 세대에 한해 30만원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 청년들의 일할 권리 보장 청주시는 구직 청년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연간 1,300여 명에게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채용박람회와 인재채용 오디션데이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약 1,500여명) 간 만남을 주선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화장품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교육훈련,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고용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면접 시 정장과 구두,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분야별 산업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의 미래산업화 지원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주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5년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융자 지원한다. 독립경영 6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업 창업에 필요한 농업 생산·유통 시설 및 장비(농가당 3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체험관광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농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법인에 역량강화 교육, 사업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원생명축제 개최 시 SNS기자단을 모집해 축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취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 소외되는 청년 없이 고른 정책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는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정책형 금융상품이며, 시중 12개 은행을 통해(방문, 앱) 상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저축액에 정부의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주어 목돈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70만원 5년 만기 자유적금시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년 생계 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경기침체의 연쇄효과로 급격히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 내 은둔·고립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들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 가사,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청년뜨락5959 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 2024년 달라지는 중앙기관 청년 수혜 정책에도 주목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최대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를 절반(50%)으로 감면해준다. 이에 따라 청년은 취업준비 비용을 연간 적게는 2만1천원, 많게는 최대 3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청년에 한해 월납입 100만원 한도 최대 연 4.5%이자율)은 올해 2월 출시된다. 가입 1년 경과 시 무주택 청년 미혼자(연소득 7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가 분양가 6억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2.2%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년들 삶의 모습 전반에서 일반화된 평균성을 가늠하는 일이 어려워질 만큼 청년들의 욕구는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청주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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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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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도내 청년공간 활성화와 인력 처우개선 방안 논의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5일 ‘경기도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를 열고 도내 31개 시·군 청년공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인력 처우개선과 공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용인 기흥 ICT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좌담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및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경기도의회 김태희·이인애·장민수·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과천·광주·구리·김포·남양주·시흥·양주·용인·화성시 등 시·군 청년정책 담당자, 청년공간 청년 매니저, 경기청년 일자리협업단, 청년활동가, 지역 청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31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공간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취·창업 상담,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좌담회에서는 경기도 청년공간(세션1), 청년공간 운영인력(세션2)을 주제로 논의하고,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과 청년창업가 제품 소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을 통해,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청년정책 전달체계 운영방식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 청년공간의 현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장민수 도의원,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이상민 미쓰리 대표의 대담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현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가 ‘청년 매니저 고용불안정 현실 진단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이인애 도의원, 이하은 청년활동가, 민수진 시흥시 거주 청년당사자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좌담회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와 온·오프라인으로 취합된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해 경기도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공간은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청년공간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주려는 공공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권익 증진과 신뢰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들에게 청년공간이 더 편리하고 가깝게 청년 정책을 경험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년 공간 관계자, 근무자들과 다양하게 협업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청년공간 운영자들의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광역 차원에서 간담회 개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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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도내 청년공간 활성화와 인력 처우개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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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5일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성과발표 공연
- 서울시 서초구청 전경 ⓒ 서초구청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은 오는 25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RECOVER’의 첫 번째 성과발표 공연을 연다.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은 서초구가 2019년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예술인 자립 모델이다. 그간 구는 1년 단위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선발, 육성,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 3년 단위로 확대했다. 이번 공연은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의 성과발표를 위한 현장공연으로 클래식과 재즈, 현대무용 및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구성된다. 백조의 호수, 사계 겨울 등 귀에 익은 곡을 통해 구민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으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편곡을 선보일 계획이다.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로 진행되며, 출연진 전원이 사전에 PCR검사를 받고 지정좌석제, 좌석간 한칸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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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5일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성과발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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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지역 청년교류협업 프로젝트 10개 단체 모집
- 서울시가 오는 5월 서울과 지역의 청년들의 교류와 협업으로 다양한 연결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실제 변화를 만드는 청년 교류 지원사업 ‘연결의 가능성’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10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해 각각 최대 3000만 원, 총 3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5월부터 시작한다. 청년 교류 지원사업인 ‘연결의 가능성’은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서울과 지역의 청년단체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사업이다. 서울과 지역 청년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 교류모델을 발굴하거나, 청년마을 조성과 자립을 위한 사업모델을 실험하며 지역 사회에 산재한 청년문제를 해결하는 식이다. 일자리·주거·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가능하다. 시는 서울과 지역단체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로 지역 청년문제 해결력을 강화하고, 활동무대를 지방까지 확장해 서울과 지역 청년의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참여할 청년단체 모집은 이날부터 이달 26일 오후 6시까지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ssd.eseoul.go.kr) 사이트에서 모집한다. 19일에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시는 선정 단체에 대해 보조금 교육, 사업 참여단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 대상 지자체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표자가 공고일 기준 만 19~39세 청녕네 해당하는 서울과 지방 법인, 기업, 단체(영리·비영리 무관) 2개 이상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응모할 수 있다. 사업 공고는 서울시청년포털(youth.seoul.go.kr)와 서울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서울시 청년청에서 받는다. 지난 해에는 서울 청년들과 충청, 전라 등 11개 광역시도의 청년들이 12개 프로젝트를 펼쳤다. 청년단체가 구심점이 돼 115개 단체들과 상생협업 모델을 발굴했다. 참여한 청년은 총 2800여 명에 달한다. 한편 지난해 12개 단체(지역) 모집 당시 총 61개 컨소시엄 단체가 신청해 경쟁률은 약 5대1을 기록했다.주요한 결실을 맺은 지역별 주요 프로젝트로는 충남 부여의 ‘예술로 부여잡기’, 전북 전주 ‘LIFE TEST BED in 전주’ 등이다. 부여 지역 프로젝트는 청년예술인과 교류하며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민-관-학’ 분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전주 프로젝트는 주거·활동·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복합형 청년거점공간을 만들고 도시‧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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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지역 청년교류협업 프로젝트 10개 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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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 출범
- 경북도가 1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는 도내 청년창업가, 청년농부, 청년사회적경제인, 청년예술인, 대학생, 직장인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이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과 소통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상상이상'은 참여를 원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네트워크이며 앞으로의 운영주체도 청년이 된다. 이날 행사는 임대성 청년특별보좌관의 '상상이상' 취지 소개를 시작으로 아이스 브레이크(ICE-BREAK), 대학교 동아리의 축하 퍼포먼스 공연과 청년 아이디어 정책제안에 이어 청년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는 청년들의 개인적인 고민부터 청년정책, 경제 등의 폭 넓은 질문과 날카로운 비판까지 오갔으며 이 지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내 큰 호응을 얻었다. '상상이상'은 기존 행사와는 달리 내빈소개도 없이 격 없는 청년 중심의 소통형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청년CEO협회 이창재 회장과 임원단이 참석해 경북 도내 청년소통의 장을 넘어 동서간 청년화합과 교류방안을 논의해 눈길을 끌었다.경북도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청년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쉼표영농조합 법인 이정원 대표는 "또래 청년들과의 소통창구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이런 행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북도사회적경제 박종복 총회의장은 "청년들이 주체가 된 상상이상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남청년CEO협회 이창재 회장은 "경북 청년들의 열정과 경북도의 청년중심 정책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북도와 전남도의 청년 교류를 강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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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 민선 8기 공약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예비청년) 자율공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위치는 상당구 영동 104-13번지(대현지하상가, 연면적2,627.25㎡)이며, 사업비 67억여원(시비)이 투입된다. 2024년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에 전략적 집중 지원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 이자(연 최대 1백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유자녀 시 최대 110만원)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생애 1회 한정)하며, 올해 상반기 중 대상자 모집 시기가 결정된다. 또한 수도권에 입학한 청주의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를 운영하며, 청주학사는 오는 19일까지 20명(방문신청),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월 7일까지 100명(학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240세대/2026년 준공예정)을 오창2산업단지내 건립 중이며,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송정동(552세대/2024년 준공예정), 내덕동(80세대/2025년 준공예정)에 건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요한 사회 이슈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이하 세대에 한해 30만원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 청년들의 일할 권리 보장 청주시는 구직 청년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연간 1,300여 명에게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채용박람회와 인재채용 오디션데이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약 1,500여명) 간 만남을 주선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화장품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교육훈련,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고용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면접 시 정장과 구두,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분야별 산업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의 미래산업화 지원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주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5년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융자 지원한다. 독립경영 6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업 창업에 필요한 농업 생산·유통 시설 및 장비(농가당 3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체험관광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농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법인에 역량강화 교육, 사업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원생명축제 개최 시 SNS기자단을 모집해 축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취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 소외되는 청년 없이 고른 정책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는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정책형 금융상품이며, 시중 12개 은행을 통해(방문, 앱) 상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저축액에 정부의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주어 목돈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70만원 5년 만기 자유적금시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년 생계 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경기침체의 연쇄효과로 급격히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 내 은둔·고립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들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 가사,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청년뜨락5959 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 2024년 달라지는 중앙기관 청년 수혜 정책에도 주목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최대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를 절반(50%)으로 감면해준다. 이에 따라 청년은 취업준비 비용을 연간 적게는 2만1천원, 많게는 최대 3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청년에 한해 월납입 100만원 한도 최대 연 4.5%이자율)은 올해 2월 출시된다. 가입 1년 경과 시 무주택 청년 미혼자(연소득 7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가 분양가 6억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2.2%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년들 삶의 모습 전반에서 일반화된 평균성을 가늠하는 일이 어려워질 만큼 청년들의 욕구는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청주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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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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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도내 청년공간 활성화와 인력 처우개선 방안 논의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5일 ‘경기도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를 열고 도내 31개 시·군 청년공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인력 처우개선과 공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용인 기흥 ICT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좌담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및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경기도의회 김태희·이인애·장민수·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과천·광주·구리·김포·남양주·시흥·양주·용인·화성시 등 시·군 청년정책 담당자, 청년공간 청년 매니저, 경기청년 일자리협업단, 청년활동가, 지역 청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31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공간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취·창업 상담,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좌담회에서는 경기도 청년공간(세션1), 청년공간 운영인력(세션2)을 주제로 논의하고,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과 청년창업가 제품 소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을 통해,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청년정책 전달체계 운영방식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 청년공간의 현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장민수 도의원,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이상민 미쓰리 대표의 대담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현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가 ‘청년 매니저 고용불안정 현실 진단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이인애 도의원, 이하은 청년활동가, 민수진 시흥시 거주 청년당사자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좌담회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와 온·오프라인으로 취합된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해 경기도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공간은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청년공간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주려는 공공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권익 증진과 신뢰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들에게 청년공간이 더 편리하고 가깝게 청년 정책을 경험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년 공간 관계자, 근무자들과 다양하게 협업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청년공간 운영자들의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광역 차원에서 간담회 개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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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도내 청년공간 활성화와 인력 처우개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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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5일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성과발표 공연
- 서울시 서초구청 전경 ⓒ 서초구청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은 오는 25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RECOVER’의 첫 번째 성과발표 공연을 연다.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은 서초구가 2019년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예술인 자립 모델이다. 그간 구는 1년 단위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선발, 육성,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 3년 단위로 확대했다. 이번 공연은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의 성과발표를 위한 현장공연으로 클래식과 재즈, 현대무용 및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구성된다. 백조의 호수, 사계 겨울 등 귀에 익은 곡을 통해 구민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으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편곡을 선보일 계획이다.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로 진행되며, 출연진 전원이 사전에 PCR검사를 받고 지정좌석제, 좌석간 한칸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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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5일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성과발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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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지역 청년교류협업 프로젝트 10개 단체 모집
- 서울시가 오는 5월 서울과 지역의 청년들의 교류와 협업으로 다양한 연결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실제 변화를 만드는 청년 교류 지원사업 ‘연결의 가능성’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10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해 각각 최대 3000만 원, 총 3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5월부터 시작한다. 청년 교류 지원사업인 ‘연결의 가능성’은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서울과 지역의 청년단체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사업이다. 서울과 지역 청년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 교류모델을 발굴하거나, 청년마을 조성과 자립을 위한 사업모델을 실험하며 지역 사회에 산재한 청년문제를 해결하는 식이다. 일자리·주거·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가능하다. 시는 서울과 지역단체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로 지역 청년문제 해결력을 강화하고, 활동무대를 지방까지 확장해 서울과 지역 청년의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참여할 청년단체 모집은 이날부터 이달 26일 오후 6시까지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ssd.eseoul.go.kr) 사이트에서 모집한다. 19일에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시는 선정 단체에 대해 보조금 교육, 사업 참여단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 대상 지자체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표자가 공고일 기준 만 19~39세 청녕네 해당하는 서울과 지방 법인, 기업, 단체(영리·비영리 무관) 2개 이상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응모할 수 있다. 사업 공고는 서울시청년포털(youth.seoul.go.kr)와 서울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서울시 청년청에서 받는다. 지난 해에는 서울 청년들과 충청, 전라 등 11개 광역시도의 청년들이 12개 프로젝트를 펼쳤다. 청년단체가 구심점이 돼 115개 단체들과 상생협업 모델을 발굴했다. 참여한 청년은 총 2800여 명에 달한다. 한편 지난해 12개 단체(지역) 모집 당시 총 61개 컨소시엄 단체가 신청해 경쟁률은 약 5대1을 기록했다.주요한 결실을 맺은 지역별 주요 프로젝트로는 충남 부여의 ‘예술로 부여잡기’, 전북 전주 ‘LIFE TEST BED in 전주’ 등이다. 부여 지역 프로젝트는 청년예술인과 교류하며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민-관-학’ 분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전주 프로젝트는 주거·활동·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복합형 청년거점공간을 만들고 도시‧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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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지역 청년교류협업 프로젝트 10개 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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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 민선 8기 공약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예비청년) 자율공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위치는 상당구 영동 104-13번지(대현지하상가, 연면적2,627.25㎡)이며, 사업비 67억여원(시비)이 투입된다. 2024년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에 전략적 집중 지원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 이자(연 최대 1백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유자녀 시 최대 110만원)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생애 1회 한정)하며, 올해 상반기 중 대상자 모집 시기가 결정된다. 또한 수도권에 입학한 청주의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를 운영하며, 청주학사는 오는 19일까지 20명(방문신청),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월 7일까지 100명(학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240세대/2026년 준공예정)을 오창2산업단지내 건립 중이며,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송정동(552세대/2024년 준공예정), 내덕동(80세대/2025년 준공예정)에 건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요한 사회 이슈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이하 세대에 한해 30만원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 청년들의 일할 권리 보장 청주시는 구직 청년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연간 1,300여 명에게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채용박람회와 인재채용 오디션데이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약 1,500여명) 간 만남을 주선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화장품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교육훈련,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고용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면접 시 정장과 구두,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분야별 산업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의 미래산업화 지원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주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5년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융자 지원한다. 독립경영 6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업 창업에 필요한 농업 생산·유통 시설 및 장비(농가당 3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체험관광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농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법인에 역량강화 교육, 사업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원생명축제 개최 시 SNS기자단을 모집해 축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취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 소외되는 청년 없이 고른 정책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는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정책형 금융상품이며, 시중 12개 은행을 통해(방문, 앱) 상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저축액에 정부의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주어 목돈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70만원 5년 만기 자유적금시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년 생계 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경기침체의 연쇄효과로 급격히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 내 은둔·고립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들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 가사,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청년뜨락5959 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 2024년 달라지는 중앙기관 청년 수혜 정책에도 주목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최대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를 절반(50%)으로 감면해준다. 이에 따라 청년은 취업준비 비용을 연간 적게는 2만1천원, 많게는 최대 3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청년에 한해 월납입 100만원 한도 최대 연 4.5%이자율)은 올해 2월 출시된다. 가입 1년 경과 시 무주택 청년 미혼자(연소득 7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가 분양가 6억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2.2%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년들 삶의 모습 전반에서 일반화된 평균성을 가늠하는 일이 어려워질 만큼 청년들의 욕구는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청주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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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지역 청년교류협업 프로젝트 10개 단체 모집
- 서울시가 오는 5월 서울과 지역의 청년들의 교류와 협업으로 다양한 연결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실제 변화를 만드는 청년 교류 지원사업 ‘연결의 가능성’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10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해 각각 최대 3000만 원, 총 3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5월부터 시작한다. 청년 교류 지원사업인 ‘연결의 가능성’은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서울과 지역의 청년단체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사업이다. 서울과 지역 청년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 교류모델을 발굴하거나, 청년마을 조성과 자립을 위한 사업모델을 실험하며 지역 사회에 산재한 청년문제를 해결하는 식이다. 일자리·주거·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가능하다. 시는 서울과 지역단체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로 지역 청년문제 해결력을 강화하고, 활동무대를 지방까지 확장해 서울과 지역 청년의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참여할 청년단체 모집은 이날부터 이달 26일 오후 6시까지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ssd.eseoul.go.kr) 사이트에서 모집한다. 19일에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시는 선정 단체에 대해 보조금 교육, 사업 참여단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 대상 지자체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표자가 공고일 기준 만 19~39세 청녕네 해당하는 서울과 지방 법인, 기업, 단체(영리·비영리 무관) 2개 이상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응모할 수 있다. 사업 공고는 서울시청년포털(youth.seoul.go.kr)와 서울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서울시 청년청에서 받는다. 지난 해에는 서울 청년들과 충청, 전라 등 11개 광역시도의 청년들이 12개 프로젝트를 펼쳤다. 청년단체가 구심점이 돼 115개 단체들과 상생협업 모델을 발굴했다. 참여한 청년은 총 2800여 명에 달한다. 한편 지난해 12개 단체(지역) 모집 당시 총 61개 컨소시엄 단체가 신청해 경쟁률은 약 5대1을 기록했다.주요한 결실을 맺은 지역별 주요 프로젝트로는 충남 부여의 ‘예술로 부여잡기’, 전북 전주 ‘LIFE TEST BED in 전주’ 등이다. 부여 지역 프로젝트는 청년예술인과 교류하며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민-관-학’ 분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전주 프로젝트는 주거·활동·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복합형 청년거점공간을 만들고 도시‧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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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지역 청년교류협업 프로젝트 10개 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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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 민선 8기 공약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예비청년) 자율공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위치는 상당구 영동 104-13번지(대현지하상가, 연면적2,627.25㎡)이며, 사업비 67억여원(시비)이 투입된다. 2024년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에 전략적 집중 지원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 이자(연 최대 1백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유자녀 시 최대 110만원)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생애 1회 한정)하며, 올해 상반기 중 대상자 모집 시기가 결정된다. 또한 수도권에 입학한 청주의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를 운영하며, 청주학사는 오는 19일까지 20명(방문신청),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월 7일까지 100명(학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240세대/2026년 준공예정)을 오창2산업단지내 건립 중이며,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송정동(552세대/2024년 준공예정), 내덕동(80세대/2025년 준공예정)에 건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요한 사회 이슈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이하 세대에 한해 30만원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 청년들의 일할 권리 보장 청주시는 구직 청년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연간 1,300여 명에게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채용박람회와 인재채용 오디션데이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약 1,500여명) 간 만남을 주선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화장품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교육훈련,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고용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면접 시 정장과 구두,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분야별 산업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의 미래산업화 지원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주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5년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융자 지원한다. 독립경영 6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업 창업에 필요한 농업 생산·유통 시설 및 장비(농가당 3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체험관광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농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법인에 역량강화 교육, 사업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원생명축제 개최 시 SNS기자단을 모집해 축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취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 소외되는 청년 없이 고른 정책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는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정책형 금융상품이며, 시중 12개 은행을 통해(방문, 앱) 상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저축액에 정부의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주어 목돈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70만원 5년 만기 자유적금시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년 생계 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경기침체의 연쇄효과로 급격히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 내 은둔·고립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들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 가사,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청년뜨락5959 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 2024년 달라지는 중앙기관 청년 수혜 정책에도 주목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최대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를 절반(50%)으로 감면해준다. 이에 따라 청년은 취업준비 비용을 연간 적게는 2만1천원, 많게는 최대 3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청년에 한해 월납입 100만원 한도 최대 연 4.5%이자율)은 올해 2월 출시된다. 가입 1년 경과 시 무주택 청년 미혼자(연소득 7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가 분양가 6억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2.2%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년들 삶의 모습 전반에서 일반화된 평균성을 가늠하는 일이 어려워질 만큼 청년들의 욕구는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청주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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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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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도내 청년공간 활성화와 인력 처우개선 방안 논의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5일 ‘경기도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를 열고 도내 31개 시·군 청년공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인력 처우개선과 공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용인 기흥 ICT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좌담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및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경기도의회 김태희·이인애·장민수·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과천·광주·구리·김포·남양주·시흥·양주·용인·화성시 등 시·군 청년정책 담당자, 청년공간 청년 매니저, 경기청년 일자리협업단, 청년활동가, 지역 청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31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공간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취·창업 상담,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좌담회에서는 경기도 청년공간(세션1), 청년공간 운영인력(세션2)을 주제로 논의하고,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과 청년창업가 제품 소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을 통해,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청년정책 전달체계 운영방식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 청년공간의 현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장민수 도의원,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이상민 미쓰리 대표의 대담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현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가 ‘청년 매니저 고용불안정 현실 진단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이인애 도의원, 이하은 청년활동가, 민수진 시흥시 거주 청년당사자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좌담회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와 온·오프라인으로 취합된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해 경기도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공간은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청년공간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주려는 공공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권익 증진과 신뢰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들에게 청년공간이 더 편리하고 가깝게 청년 정책을 경험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년 공간 관계자, 근무자들과 다양하게 협업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청년공간 운영자들의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광역 차원에서 간담회 개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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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도내 청년공간 활성화와 인력 처우개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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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5일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성과발표 공연
- 서울시 서초구청 전경 ⓒ 서초구청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은 오는 25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RECOVER’의 첫 번째 성과발표 공연을 연다.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은 서초구가 2019년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예술인 자립 모델이다. 그간 구는 1년 단위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선발, 육성,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 3년 단위로 확대했다. 이번 공연은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의 성과발표를 위한 현장공연으로 클래식과 재즈, 현대무용 및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구성된다. 백조의 호수, 사계 겨울 등 귀에 익은 곡을 통해 구민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으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편곡을 선보일 계획이다.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로 진행되며, 출연진 전원이 사전에 PCR검사를 받고 지정좌석제, 좌석간 한칸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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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5일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성과발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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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지역 청년교류협업 프로젝트 10개 단체 모집
- 서울시가 오는 5월 서울과 지역의 청년들의 교류와 협업으로 다양한 연결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실제 변화를 만드는 청년 교류 지원사업 ‘연결의 가능성’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10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해 각각 최대 3000만 원, 총 3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5월부터 시작한다. 청년 교류 지원사업인 ‘연결의 가능성’은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서울과 지역의 청년단체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사업이다. 서울과 지역 청년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 교류모델을 발굴하거나, 청년마을 조성과 자립을 위한 사업모델을 실험하며 지역 사회에 산재한 청년문제를 해결하는 식이다. 일자리·주거·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가능하다. 시는 서울과 지역단체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로 지역 청년문제 해결력을 강화하고, 활동무대를 지방까지 확장해 서울과 지역 청년의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참여할 청년단체 모집은 이날부터 이달 26일 오후 6시까지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ssd.eseoul.go.kr) 사이트에서 모집한다. 19일에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시는 선정 단체에 대해 보조금 교육, 사업 참여단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 대상 지자체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표자가 공고일 기준 만 19~39세 청녕네 해당하는 서울과 지방 법인, 기업, 단체(영리·비영리 무관) 2개 이상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응모할 수 있다. 사업 공고는 서울시청년포털(youth.seoul.go.kr)와 서울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서울시 청년청에서 받는다. 지난 해에는 서울 청년들과 충청, 전라 등 11개 광역시도의 청년들이 12개 프로젝트를 펼쳤다. 청년단체가 구심점이 돼 115개 단체들과 상생협업 모델을 발굴했다. 참여한 청년은 총 2800여 명에 달한다. 한편 지난해 12개 단체(지역) 모집 당시 총 61개 컨소시엄 단체가 신청해 경쟁률은 약 5대1을 기록했다.주요한 결실을 맺은 지역별 주요 프로젝트로는 충남 부여의 ‘예술로 부여잡기’, 전북 전주 ‘LIFE TEST BED in 전주’ 등이다. 부여 지역 프로젝트는 청년예술인과 교류하며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민-관-학’ 분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전주 프로젝트는 주거·활동·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복합형 청년거점공간을 만들고 도시‧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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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 출범
- 경북도가 1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는 도내 청년창업가, 청년농부, 청년사회적경제인, 청년예술인, 대학생, 직장인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이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과 소통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상상이상'은 참여를 원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네트워크이며 앞으로의 운영주체도 청년이 된다. 이날 행사는 임대성 청년특별보좌관의 '상상이상' 취지 소개를 시작으로 아이스 브레이크(ICE-BREAK), 대학교 동아리의 축하 퍼포먼스 공연과 청년 아이디어 정책제안에 이어 청년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는 청년들의 개인적인 고민부터 청년정책, 경제 등의 폭 넓은 질문과 날카로운 비판까지 오갔으며 이 지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내 큰 호응을 얻었다. '상상이상'은 기존 행사와는 달리 내빈소개도 없이 격 없는 청년 중심의 소통형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청년CEO협회 이창재 회장과 임원단이 참석해 경북 도내 청년소통의 장을 넘어 동서간 청년화합과 교류방안을 논의해 눈길을 끌었다.경북도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청년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쉼표영농조합 법인 이정원 대표는 "또래 청년들과의 소통창구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이런 행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북도사회적경제 박종복 총회의장은 "청년들이 주체가 된 상상이상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남청년CEO협회 이창재 회장은 "경북 청년들의 열정과 경북도의 청년중심 정책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북도와 전남도의 청년 교류를 강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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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