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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5~27일 메타버스 청년채용박람회…160명 채용
- 성남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온라인 청년취업박람회를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청년채용박람회에 구인 기업으로 참여하는 업체는 KCC정보통신, 한국지멘스, CJ씨푸드 등 38개사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면접을 진행해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 웹 개발, 기술서비스, 설계 등의 분야에서 모두 160명을 채용한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들이 박람회 기간에 메타버스에 입장해 해당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단, 기업에 따라 다음 달 중에 구직자의 기업 방문 면접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각종 부대행사를 연다. 이 기간, 메타버스에는 특강·컨설팅·심리상담 등 6개 존(Zone)이 마련된다. 각 구역에 입장해 ▲라이브 취업특강 ▲삼성전자·KT 등 4개사 현직자의 멘토링 특강 ▲SK하이닉스·네이버·넥슨코리아 등의 취업 상담 ▲전문가와 심리치유 상담 등을 해볼 수 있다. 박람회 면접 등에 참여하려는 만 19세~39세의 청년 구직자는 행사 전에 온라인 채용박람회(www.snjobfair.kr)를 통해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고서 서류전형 합격 절차까지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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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5~27일 메타버스 청년채용박람회…16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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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구직 청년 채용 기업에 인건비와 인센티브 지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청년과 기업, 구가 참여하는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장기 근속자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선발된 기업대표와 청년 5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구는 올해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과 청년은 부평구의 권리·의무사항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구직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은 구로부터 2년간 인건비의 80%(월 최대 160만 원)를 지원받고 구직 청년은 계속 정규직 유지 시 1년 간 인센티브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중소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구직 청년들과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혁신성장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성장지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인센티브)' 등 청년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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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구직 청년 채용 기업에 인건비와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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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연말까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 추진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연봉 2700만원 이상·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좋은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에게 제공한다.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조치다. 중기부는 13일부터 연말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추진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은 구인 활동 중인 중소기업의 채용정보에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 구직자 간 매칭을 지원한다. 추진 기관 간 일자리 매칭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31일에는 중기부·교육부·고용부·중기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선정 대상 기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 등이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서 구인 활동 중이면서 ▲신용등급 BB-이상 ▲채용 조건에 연봉 2700만원 이상·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기업 정보를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간으로 선별한다. 선별된 정보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에서 별도 전용관과 팝업 창 등을 통해 제공된다. 청년 구직자(만 15~34세·군필자 최대 만 39세)는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의 인력풀에 등록하면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와 구직 정보를 고려한 일자리를 추천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과 잡코리아 누리집에 전용 채용관을 설치해 일자리 정보와 재직자 후기, 출퇴근 교통 편의성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알림 서비스도 실시한다. 구인 기업에게는 잡코리아 인재 풀 열람권 무료 제공, 채용공고별 맞춤 인재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고용정보원에서도 기업인력애로센터 누리집과 워크넷에 전용 채용관을 개설해 채용정보 제공, 인재·구인기업 추천 등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을 채용하는 구인기업은 고용부가 지원하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활용하면 기업당 최대 3명, 1인당 최대 1년간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정기환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위축과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지속으로 인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기 바라며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매달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채용 동향 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중소기업 지원 협·단체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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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연말까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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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부터 지방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 신설
- 유은혜 부총리, 직업계고 학생들과 취·창업 간담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에도 고졸 채용 목표제가 신설된다. 교육부는 7일 열린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그동안 발표한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졸업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도 고졸 채용 목표제를 신설한다.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 시에도 직업계고 졸업자 선발을 행정직까지 확대하고 해양경찰청은 해·수산계 고등학교의 선박 운항·기관 전공자를 대상으로 순경 채용을 추진한다. '고졸 취업 우수기업 데이터베이스'를 다음 달까지 구축해 취업 희망자에게 채용·기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시도취업지원센터에 비대면 채용에 대비한 화상 면접시스템을 만들고 하반기에는 졸업자 대상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는 기업에 주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의 25%를 고졸자(만 18∼23세) 채용 시 지원한다. 전문성 있는 직업계고 출신 기술인재를 키우기 위해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원하고 학과를 개편한 학교에는 민간 훈련기관과 협력해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한다. 인공지능(AI) 교육과정과 발명·지식재산 교과를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반영하도록 추진한다. 경제단체와 협력해 현장실습 선도기업을 올해 2만5천 개, 내년 3만 개까지 늘린다. 현장 실습 참여가 어려운 직종의 경우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실습 부적응으로 학교에 복귀한 학생을 위해서는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만든다. 건축목공기능사, 금속재료시험 등 기능사 18개 종목의 추가 검정 시험을 시행하고 직업계고 3학년에게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최대 2만4천 명, 각 50만 원씩 지급한다. 취업 이후 지원 방향도 마련된다. 고졸 취업자에게 500만 원을 지급해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고교취업연계장려금'을 지급하고 그 후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연계 가입을 지원한다. 만 19∼34세 청년에게 전월세보증금을 대출해주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지원 기간을 2023년 말까지 연장하고 직업계고 졸업자가 취업 직후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연령 기준도 조정한다. ◇ 고등학교에 인공지능 과목 개설·교육기술연구소 구축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인공지능시대 교육정책방향과 핵심과제'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진로 선택과목에 '인공지능 기초'와 '인공지능 수학'을 신설해 2학기부터 시행하고 교원 원격연수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중·고 인공지능 교육내용기준안과 보조 교재를 개발했으며 지능정보기업 종사자가 대학 교원을 겸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다.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를 지난해 247개교에서 올해 566개로 늘려 인공지능과 관련한 여러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3개 권역(수도권, 동부권, 서부권)에 학교 내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혁신이 이뤄지도록 하는 '교육기술연구소'를 만들고 디지털 교육혁신과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교육빅데이터 위원회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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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부터 지방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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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 성남시가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성남시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성남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www.snjobfair.kr )를 통해 온ㆍ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구직자가 온라인을 통해 취업 희망 업체에 입사지원서를 낸 뒤 통과하면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해 면접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엔씨소프트, 티맥스소프트, 이오플로우㈜ 등 30개사이며, 구인 분야는 인공지능 연구개발(AI R&D), 디지털마케팅, SNS 콘텐츠 제작, 재무회계 등이다. 구직 희망자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면 된다. 기업별 서류심사 합격자는 다음 달 6~8일 사흘간 분당구 백현동 판교일자리센터(판교알파 지하광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청년채용 박람회에 참여해 현장 면접을 보게 된다. 기업별 면접을 진행해 모두 80여 명을 채용한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면접 정장 대여, 지문 적성 검사, 인공지능ㆍ가상현실 면접 체험, 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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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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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년채용 특별장려금' 사업 시행
- 내일부터 청년을 새로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은 1인당 연간 최대 9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 '청년채용 특별장려금' 사업을 공고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특별 장려금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청년 고용 회복을 위해 올해 한시 사업으로 신설된 것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지원 대상입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2월 사이 만 15~34세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하며, 청년 채용 과정에서 전체 고용을 줄이지 않아야 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청년 1인당 최대 월 75만원씩 최장 1년간 지원금을 받게 되며 기업 1곳당 3명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고용보험 홈페이지나 고용센터에서 할 수 있고, 지원금은 다음 달 둘째 주부터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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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년채용 특별장려금'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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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장관, "청년일자리 창출위한 미래성장 산업분야에 지원하겠다" 밝혀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기업들이 청년들이 가고 싶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한국판 뉴딜 사업을 조기 이행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 분야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 남동산업단지에서 개최한 '청년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근로자·창업자·구직자, 고용기업, 고용지원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 기업과 재직자 대상 지원 부족, 열악한 근무환경 등을 고충으로 꼽았다.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한 참가자는 기업 정보를 알 기회가 적고, 연구개발(R&D)에 투자하지 않는 중소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낮다고 토로했다. 중소기업 경영자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투자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재직자 대상 전문기술 교육 확대, 정부 R&D 사업의 기업 부담 완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일부 재직자는 산단의 근무환경과 교통, 이미지 등이 개선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문 장관은 ▲청년의 일자리 기회 확대 ▲청년의 가치 제고 ▲청년을 지키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문 장관은 "기업들이 투자를 통해 청년들이 가고 싶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한국판 뉴딜 사업을 조기 이행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차, 바이오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업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를 활용해 업종별 청년채용박람회, 산학연계 프로젝트 활성화 등을 확대해 청년과 기업 간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했다. 문 장관은 또한 청년들이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 적응할 수 있게 관련 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창업 지원도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조업 산재사고 감축, 스마트 공장 확대 등 투자로 안전하고 효율적 작업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했다. 산단의 교통 문제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청년 교통비 지원 지속, 통근버스·대중교통 노선 확충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지자체와 협의해 실질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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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장관, "청년일자리 창출위한 미래성장 산업분야에 지원하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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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 채용한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900만원' 인건비 지원…7천억원 투입
-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1인당 연 최대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 조기 종료되자 정부가 기본 틀이 같은 사업을 신설하고 약 7천억원을 투입해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격히 악화한 청년 고용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업주가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당 인건비를 월 75만원씩 최장 1년간 지원하는 한시 사업이다. 연간 최대 지급액은 1인당 900만원이다. 지난해 12월 1일∼올해 12월 31일 청년을 채용한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해당 기업은 전체 근로자 수가 증가한다는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의 지원 대상과 요건, 금액 등 기본 틀은 기존 사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같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2018년 시작해 올해 끝나는 한시 사업으로, 올해 신규 지원 목표(9만명)가 조기 달성돼 이달 31일 종료될 예정이다. 노동부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이 '청년 고용 지원 핵심사업'이라며 "어려운 청년 고용 상황을 타개하고 살아나는 청년 고용을 가속하기 위한 추가 지원사업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정규직 채용을 요건으로 하고 지원 기간도 최장 1년이라는 점 등에서 '청년 디지털 일자리'와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등 다른 청년 고용 지원사업과도 차별화된다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마찬가지로 청년채용특별장려금도 고용보험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노동부는 고용보험기금 운용 계획을 변경해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예산 7천29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인원은 9만명이다. 노동부는 다음 달까지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세부 운영 방안을 확정하고 7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실업급여와 고용유지지원금 등 고용보험기금 지출이 급증한 상황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까지 신설돼 고용보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고용보험 재정 건전화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할 경우 보험료율 인상도 검토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예산과 관련해 "고용보험기금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고용보험 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재정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안경덕 장관 취임 이후 노동부가 내놓은 첫 청년 고용 대책이기도 하다. 안 장관은 이 사업에 대해 "민간기업이 더 많은 청년을 채용해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겪는 청년층이 노동시장에서 장기 이탈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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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 채용한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900만원' 인건비 지원…7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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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 개최
- ㄴ 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가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처음 온라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에 적합한 대상을 추천하고, 온라인 화상면접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IT △교육 △제조 △화장품 △자동차 산업 △식품 △광고‧홍보 등 분야의 중견, 중소기업 80여 곳이 참여한다. 이력서 상담을 통해 참가자에게 적합한 기업을 추천해주는 온라인 컨설팅과 줌(ZOOM)을 활용해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 방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상담회관도 마련된다. 청년취업 토크콘서트, 자기PR영상 공모전, 참여자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 입사지원과 컨설팅, 상담회관 등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해당 홈페이지(www.jobar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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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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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웰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 선정
- 경남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웰템(대표 박정우)이 고용노동부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실적이 뛰어나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하는 것으로 2018년 신설돼 올해 세번째로 인증식이 진행됐다.고용노동부는 국민추천 및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해 발굴한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가량(율) 등 일자리 창출 실적, 결격 여부 조회, 현장실사, 노사단체 의견수렴 및 노사·전문가가 참여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웰텀은 이동식 에어컨, 제습기, 오일쿨러 등을 개발해 2018년 제49회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의 탑, 2019년 지식재산의 날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웰템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에는 ▲최근 2년간 신규채용인원 52명 중 32명(61.5%) 청년채용 ▲지역인재 연 15명 이상 채용 ▲매분기 1회 임금·복지 안건상정 노사협의회 운영 ▲매분기 1회 직원 고충 처리위원회 운영 ▲우수협력사 포상 및 상시 협력사 고충사항 청취 등 일자리 증가실적이 탁월하고 일자리의 질도 크게 개선한 점들이 평가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웰템이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의 양 측면에서 전국적으로 평가받은 것을 축하한다”며 “이러한 사례가 더 많은 지역기업으로 널리 퍼져, 고용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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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웰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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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추가 모집
- 광주광역시는 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의 인건비 및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청년실업 해소,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및 대기업과의 임금격차 완화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의 역외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지역 91개 기업에 134명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들의 지역정착 유도 및 지역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7명의 추가 기업모집을 통해 청년 1인당 월 최대 160만원을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참여 청년의 기본교육 및 애로사항 점검 등 컨설팅, 현장활동 지원비를 제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에 3월4일부터 6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지난해 10월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씨엠텍 홍종의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한 중국 수입 부품 수급의 어려움으로 매출이 감소되고 있는 실정에 사업 지원으로 인건비의 80%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지원사업이 코로나 19 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악화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지역 전략산업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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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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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창업보육센터, 지역 청소년 진로·취업 지원
- 협약식 체결 모습.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창업보육센터(소장 김삼문)는 부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동찬), 포미트파트너스㈜(대표이사 심은섭)와 20일 포미트파트너스㈜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청소년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부산광역시청소년 활동진흥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수요를 파악하고 매칭하며, 동의대 창업보육센터는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포미트파트너스㈜는 hybrid-PLM 솔루션 및 3D 모델링, 3D 콘텐츠 등 IT 기술 분야 진로·취업 체험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김동찬 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은 “다양하고 건전한 진로체험을 발굴·지원해 청소년들이 진로체험에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삼문 동의대 창업보육센터 소장은 “진로, 취업, 일자리창출, 창업교육 및 인재양성, 창업보육 등 사회적 기업 창업을 통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심은섭 포미트파트너스㈜ 대표는 “벤처1세대 기업인으로서 지역 청소년 대상 무료 진로체험, 청년채용, 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 환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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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창업보육센터, 지역 청소년 진로·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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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설명회 취소, 채용도 연기"…취준생 10중 6명 "취업준비 차질"
- 지난 14일 열릴 예정이었던 ‘대구 사회적경제 청년채용박람회’가 신종코로나(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된 가운데 행사장 입구에 채용박람회 취소 안내문이 붙어 있다. 주최 측은 온라인 창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47개소가 참여하는 청년채용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업준비생 10명중 6명 이상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설명회·채용 일정 연기 등으로 인해 취업준비생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잡코리아는 취업준비생 17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취업준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63.5%가 이번 코로나19가 "취업준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취준생들은 심리적인 불안을 호소했다. 코로나19가 취업준비에 미치는 영향(복수응답)으로는 '기업들이 채용을 취소하거나 축소할까 우려된다'(57.3%)가 1위로 꼽혔다. 2위로는 '기업들의 채용 일정 연기로 향후 기업끼리 일정이 겹칠까 우려된다'(47.9%)였다.이어서 △좁은 공간에서 치러지는 자격시험 등 응시 우려(32.6%) △취업박람회 연기 등으로 일자리를 찾을 기회가 줄어들었다(30.8%) △대학 내 기업들의 채용설명회 취소 등으로 기업정보를 구하기 힘들다(26.2%) 등의 순이었다.이 밖에도 △예정된 필기시험 잠정 연기 등으로 준비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19.2%) △스터디 모임 등 취업 준비 오프라인 활동에 차질이 생겼다(15.1%) 등의 피해를 호소하는 취준생들도 있었다.실제 기업들은 통상적으로 3월 초 접수를 시작하고 채용 일정은 그 전부터 미리 공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이번 잡코리아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 중 36.6%는 '지원하려는 기업의 채용 일정이 연기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 15.5%는 '아예 지원할 기업의 채용 일정이 취소된 적도 있다'고 답했다. 약 절반가량의 취준생이 취업 일정에 차질을 겪고 있는 셈이다.한편, 취준생 63.3%는 '지금 같은 시국에서는 오프라인 설명회보다 온라인 설명회가 더 좋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잡코리아는 '잡코리아 TV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잡코리아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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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설명회 취소, 채용도 연기"…취준생 10중 6명 "취업준비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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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일자리 추경 사업 ‘3.1억 투입’
- 세종시 청사 전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확보한 3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청년 52명 채용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가 이번 하반기에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스타트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문화기반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수상인명구조 청년일자리지원 사업 등이다.스타트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을 관내 우수 스타트업에 채용을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미취업 청년 21명 채용을 목표로, 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이달 말부터 청년모집을 실시하고 10월중에 스타트업과 청년 매칭을 거쳐 오는 11월에는 근로배치를 마무리하게 된다.문화기반 청년활동가 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재생 공간을 주민들의 향유 기반으로 활용하고 문화 관련 단체에서 청년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문화기반 청년활동가 지원 사업의 채용 목표는 16명으로, 오는 16일까지 보조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9월 중 청년 모집, 10월 단체와 청년 매칭을 거쳐 11월 근로배치 할 계획이다.수상인명구조 청년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을 3개월간(10∼12월) 채용해 수상안전요원, 생존수영지도사 자격증 취득 지원과 민간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채용목표는 15명이며, 오는 20일까지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이번 하반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경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정책과(☎ 044-300-4842), 도시재생과(☎044-300-2774)로 문의하면 된다.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청년실업률은 6월말 기준 5.9%로 전국평균에 비해 낮은 상황이지만, 시 전체 실업률인 2.4%보다는 높은 상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취업의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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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일자리 추경 사업 ‘3.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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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일자리위원회, 청년일자리대책 이행점검 현장간담회 개최 [출처] 고용노동부·일자리위원회, 청년일자리대책 이행점검 현장간담회 개최|작성자 고용노동부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5월 15일 오후 2시 정보기술(IT) 중심의 중소기업 거점인 구로 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주)인라이플(대표: 한경훈)에 방문하여 청년 일자리 대책의 이행을 점검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제10차 일자리위원회(2019.4.10.)에서 발표한 「일자리대책 이행 점검 및 현장 간담회 추진 계획」에 따른 첫 현장 점검으로,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그동안의 정부 노력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와 문제점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보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는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년일자리대책 추진현황 소개(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 △청년노동시장 현황 및 청년대책 평가(한국노동연구원 김유빈 박사), △ 사례 발표(㈜인라이플, ㈜에이치씨티), △자유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지난해 수립(3.15.)하여 시행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대책의 집행 실적(9개 부처, 주요과제* 25개)에 대한 박종필 청년고용정책관의 보고로 시작하였습니다. * ▴(기업지원)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지원)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주거비·교통비 지원 ▴(창업지원) 생활·기술혁신형 창업 지원 ▴(지역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전달체계) 온·오프라인 청년센터 확충 등 특히 청년 일자리 대책의 핵심 사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기업과 청년의 이야기가 제도 활용 사례로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하면 1인당 연 900만 원 한도로 3년 간 지원 **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자산 형성(2년 1,600만 원 또는 3년 3천만 원) 지원 ·(2년형) 청년 300만 원 + 기업 400만 원(정부 지원) + 정부 900만 원 = 2년 1,600만 원(3년형) 청년 600만 원 + 기업 600만 원(정부 지원) + 정부 1,800만 원 = 3년 3,000만 원 이날 소개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활용 사례 ㈜인라이플(대표 한경훈)은 광고 기반(플랫폼) 기업으로 출발하여 인공지능(AI)·거대자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보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는 기업으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을 받아 거대자료 분석, 광고 추천시스템 개발(AI) 등 연구개발(R&D) 분야에 청년을 채용*하여 사업 영역을 넓히고 매출 증진에 성공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2012년 설립 이후 기업 간 거래(B2B) 분야에 집중하던 (주)인라이플은 2017년부터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분야에 진출하였고, 인공지능·거대자료 기반의 정보기술 기업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치열한 기술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 때에 인력을 투입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는데 중소기업 특성상 신규 투자가 부담스러워 섣불리 채용 규모를 늘리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기사를 통해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제도를 알게 되었고, 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와 상담하고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주) 인라이플은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통해 자바 개발자, 피에이치피 개발자 등 핵심 연구개발 인력을 채용했고, 거대자료 사업부·인공지능 사업부를 신설하여 거대자료 분석, 광고 추천 시스템 개발 등의 업무에 집중 투입했습니다. 연구개발에 투자를 늘려 프로그램이 고도화되고 광고의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광고주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매출도 크게 증가(2017. 352억 원→ 2018. 548억 원)했습니다. 한편 직원의 창의성을 높이고, 직원 만족도를 높여 이직률을 낮추기 위해 일‧생활 균형과 복지 제도*를 다양하게 확충했습니다. * 복지 포인트 지급(연 24만 원), 도서 구입 지원(월 3권), 어버이날 선물 배송(홍삼 세트), 금연자 정책 지원(6개월 금연하면 50만 원) 등을 새롭게 도입 * 2·3주차 금요일 13시 퇴근, 1·4주차 점심시간 2시간 제도 등 시행 - 이는 추가고용장려금을 통해 인력을 풍부하게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였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청년 채용을 통해 미래에 투자하여 성장도 하고 복지도 좋은 중소기업의 이미지를 갖게 되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 2018년 121명 채용(청년 95명) → 2019년 4월 현재 42명 채용(청년 35명) 또한, 두 번째 청년내일채움공제 활용 사례로 (주)에이치씨티 직원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모든 산업 분야의 기기와 제품에 대한 규격인증을 시험하고 각종 측정기기를 교정하는 기업㈜에이치씨티(대표 이수찬) 서규백 사원의 이야기입니다. 2016년 8월에 신입 직원으로 입사하면서 회사의 권유로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였고 지난해 8월 만기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사귄 연인과 결혼을 준비하면서 신혼집 마련은 가장 큰 부담이었습니다. 맞벌이를 계획하고 있어 배우자와 본인의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의 아파트를 원했으나 전세금이 상당히 높아 준비한 결혼자금과 은행의 전세금 대출로도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마침 만기가 된 공제 만기금(1,600만 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원하던 아파트의 전세를 구하여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잘 올릴 수 있었고, 올해 안에 아이도 가질 계획입니다.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때문에 중소기업을 꺼리는 청년들이 많은데, 이 제도 덕분에 격차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2년 동안 안정적으로 근무하면서 회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며, 회사와 정부의 지원으로 많은 도움을 얻은 만큼 업무와 자기 개발에 더욱 매진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지원금을 다달이 받는 것이 아니라 적금 형식으로 받다 보니, 목돈에 대한 활용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날 「청년 노동시장 현황 및 청년 일자리 대책 평가」를 발표한 한국노동연구원 김유빈 박사는, “에코세대의 급증에 따른 고용난을 완화하는 데 청년 일자리 대책의 역할이 컸다. 다만 앞으로 노동 수요와 공급 사이의 부조화를 근원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평가하며, 특히,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이 지원받기 전보다 청년을 26.7%(평균 청년채용인원 ‘17년 7.5명 → ’18년 9.5명) 더 채용하여 에코세대의 취업난 완화에 기여한 점을 긍정적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청년의 1년 이상 근속률, 조기 퇴사율,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을 예로 들며 취업 소요 기간 단축, 장기 근속 유도 효과가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청년고용률 개선 추세가 계속되고 있고,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상용직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체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2개월 연속 50만 명대의 증가 폭을 기록한 가운데 청년 피보험자 수도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청년 선호 업종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9년 3월 기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 ▴청년고용률 42.9%(+0.9%p), ▴상용직 중심으로 취업자 수 4.3만명 증가(인구는 8.8만명 감소) *(2019년 4월 기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7.9만 명 증가 ▴숙박음식업, 도소매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순 증가 한편 간담회 참여자들은 ㈜인라이플이 개발하고 있는 ‘챗봇’ 시스템과 ‘자연어 기반 기계 독해 엔진*’ 시스템으로 청년 일자리 정책과 주당 최대 근로 시간 등을 검색해보는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제되지 않은 자료 안에서 질문을 입력하면 답을 찾아주는 엔진 이재갑 장관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선도분야를 개척하고, 그 과정에서 정부의 청년일자리사업을 활용하여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이 비전있는 미래에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라고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반영하고, 현재 역점을 두고 있는 지역·산업별 고용 대책과 직업 능력 및 고용서비스 혁신 방안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청년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청년고용 개선 추세가 계속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목희 부위원장은 “그동안 발표한 대책들이 오늘 현장에서 공유한 사례와 같이 실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집행을 독려할 계획입니다.”라고 하며, “이러한 노력으로 올 하반기에는 국민께서 이해하실 수 있는 수준인 20만 명대의 신규 취업자 수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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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일자리위원회, 청년일자리대책 이행점검 현장간담회 개최 [출처] 고용노동부·일자리위원회, 청년일자리대책 이행점검 현장간담회 개최|작성자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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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5~27일 메타버스 청년채용박람회…160명 채용
- 성남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온라인 청년취업박람회를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청년채용박람회에 구인 기업으로 참여하는 업체는 KCC정보통신, 한국지멘스, CJ씨푸드 등 38개사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면접을 진행해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 웹 개발, 기술서비스, 설계 등의 분야에서 모두 160명을 채용한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들이 박람회 기간에 메타버스에 입장해 해당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단, 기업에 따라 다음 달 중에 구직자의 기업 방문 면접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각종 부대행사를 연다. 이 기간, 메타버스에는 특강·컨설팅·심리상담 등 6개 존(Zone)이 마련된다. 각 구역에 입장해 ▲라이브 취업특강 ▲삼성전자·KT 등 4개사 현직자의 멘토링 특강 ▲SK하이닉스·네이버·넥슨코리아 등의 취업 상담 ▲전문가와 심리치유 상담 등을 해볼 수 있다. 박람회 면접 등에 참여하려는 만 19세~39세의 청년 구직자는 행사 전에 온라인 채용박람회(www.snjobfair.kr)를 통해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고서 서류전형 합격 절차까지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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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5~27일 메타버스 청년채용박람회…16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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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연말까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 추진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연봉 2700만원 이상·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좋은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에게 제공한다.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조치다. 중기부는 13일부터 연말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추진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은 구인 활동 중인 중소기업의 채용정보에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 구직자 간 매칭을 지원한다. 추진 기관 간 일자리 매칭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31일에는 중기부·교육부·고용부·중기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선정 대상 기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 등이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서 구인 활동 중이면서 ▲신용등급 BB-이상 ▲채용 조건에 연봉 2700만원 이상·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기업 정보를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간으로 선별한다. 선별된 정보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에서 별도 전용관과 팝업 창 등을 통해 제공된다. 청년 구직자(만 15~34세·군필자 최대 만 39세)는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의 인력풀에 등록하면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와 구직 정보를 고려한 일자리를 추천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과 잡코리아 누리집에 전용 채용관을 설치해 일자리 정보와 재직자 후기, 출퇴근 교통 편의성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알림 서비스도 실시한다. 구인 기업에게는 잡코리아 인재 풀 열람권 무료 제공, 채용공고별 맞춤 인재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고용정보원에서도 기업인력애로센터 누리집과 워크넷에 전용 채용관을 개설해 채용정보 제공, 인재·구인기업 추천 등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을 채용하는 구인기업은 고용부가 지원하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활용하면 기업당 최대 3명, 1인당 최대 1년간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정기환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위축과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지속으로 인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기 바라며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매달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채용 동향 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중소기업 지원 협·단체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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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연말까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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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부터 지방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 신설
- 유은혜 부총리, 직업계고 학생들과 취·창업 간담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에도 고졸 채용 목표제가 신설된다. 교육부는 7일 열린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그동안 발표한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졸업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도 고졸 채용 목표제를 신설한다.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 시에도 직업계고 졸업자 선발을 행정직까지 확대하고 해양경찰청은 해·수산계 고등학교의 선박 운항·기관 전공자를 대상으로 순경 채용을 추진한다. '고졸 취업 우수기업 데이터베이스'를 다음 달까지 구축해 취업 희망자에게 채용·기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시도취업지원센터에 비대면 채용에 대비한 화상 면접시스템을 만들고 하반기에는 졸업자 대상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는 기업에 주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의 25%를 고졸자(만 18∼23세) 채용 시 지원한다. 전문성 있는 직업계고 출신 기술인재를 키우기 위해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원하고 학과를 개편한 학교에는 민간 훈련기관과 협력해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한다. 인공지능(AI) 교육과정과 발명·지식재산 교과를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반영하도록 추진한다. 경제단체와 협력해 현장실습 선도기업을 올해 2만5천 개, 내년 3만 개까지 늘린다. 현장 실습 참여가 어려운 직종의 경우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실습 부적응으로 학교에 복귀한 학생을 위해서는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만든다. 건축목공기능사, 금속재료시험 등 기능사 18개 종목의 추가 검정 시험을 시행하고 직업계고 3학년에게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최대 2만4천 명, 각 50만 원씩 지급한다. 취업 이후 지원 방향도 마련된다. 고졸 취업자에게 500만 원을 지급해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고교취업연계장려금'을 지급하고 그 후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연계 가입을 지원한다. 만 19∼34세 청년에게 전월세보증금을 대출해주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지원 기간을 2023년 말까지 연장하고 직업계고 졸업자가 취업 직후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연령 기준도 조정한다. ◇ 고등학교에 인공지능 과목 개설·교육기술연구소 구축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인공지능시대 교육정책방향과 핵심과제'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진로 선택과목에 '인공지능 기초'와 '인공지능 수학'을 신설해 2학기부터 시행하고 교원 원격연수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중·고 인공지능 교육내용기준안과 보조 교재를 개발했으며 지능정보기업 종사자가 대학 교원을 겸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다.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를 지난해 247개교에서 올해 566개로 늘려 인공지능과 관련한 여러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3개 권역(수도권, 동부권, 서부권)에 학교 내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혁신이 이뤄지도록 하는 '교육기술연구소'를 만들고 디지털 교육혁신과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교육빅데이터 위원회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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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부터 지방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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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년채용 특별장려금' 사업 시행
- 내일부터 청년을 새로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은 1인당 연간 최대 9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 '청년채용 특별장려금' 사업을 공고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특별 장려금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청년 고용 회복을 위해 올해 한시 사업으로 신설된 것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지원 대상입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2월 사이 만 15~34세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하며, 청년 채용 과정에서 전체 고용을 줄이지 않아야 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청년 1인당 최대 월 75만원씩 최장 1년간 지원금을 받게 되며 기업 1곳당 3명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고용보험 홈페이지나 고용센터에서 할 수 있고, 지원금은 다음 달 둘째 주부터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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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년채용 특별장려금'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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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장관, "청년일자리 창출위한 미래성장 산업분야에 지원하겠다" 밝혀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기업들이 청년들이 가고 싶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한국판 뉴딜 사업을 조기 이행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 분야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 남동산업단지에서 개최한 '청년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근로자·창업자·구직자, 고용기업, 고용지원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 기업과 재직자 대상 지원 부족, 열악한 근무환경 등을 고충으로 꼽았다.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한 참가자는 기업 정보를 알 기회가 적고, 연구개발(R&D)에 투자하지 않는 중소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낮다고 토로했다. 중소기업 경영자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투자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재직자 대상 전문기술 교육 확대, 정부 R&D 사업의 기업 부담 완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일부 재직자는 산단의 근무환경과 교통, 이미지 등이 개선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문 장관은 ▲청년의 일자리 기회 확대 ▲청년의 가치 제고 ▲청년을 지키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문 장관은 "기업들이 투자를 통해 청년들이 가고 싶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한국판 뉴딜 사업을 조기 이행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차, 바이오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업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를 활용해 업종별 청년채용박람회, 산학연계 프로젝트 활성화 등을 확대해 청년과 기업 간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했다. 문 장관은 또한 청년들이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 적응할 수 있게 관련 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창업 지원도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조업 산재사고 감축, 스마트 공장 확대 등 투자로 안전하고 효율적 작업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했다. 산단의 교통 문제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청년 교통비 지원 지속, 통근버스·대중교통 노선 확충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지자체와 협의해 실질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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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장관, "청년일자리 창출위한 미래성장 산업분야에 지원하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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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과 청년 지원
- ▲ 경남 진주시청 전경. 경남 진주시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기업과 청년들한테 각종 지원을 해주고 있다. 진주시가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 ▲진주시 특화사업인 진주 실크‧바이오산업 부흥프로젝트사업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경남 청년장인프로젝트사업 ▲중소기업 청년활력사업 ▲경남 사회적경제 청년부흥프로젝트사업 등이다. 올해 초 신규 사업장을 공개 모집한 진주시는 52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여 총 135명의 청년과 참여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은 미취업청년에게 단기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이후 민간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장에 24명의 신규 인력이 채용되었다. 진주 실크‧바이오산업 부흥프로젝트사업에 올해 초 7개 기업이 추가로 선정되었고, 청년 19명이 참여했다. 경남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은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목적으로 2018년부터 45명의 청년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 8개 기업이 추가 선정되어 총 24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진주시는 중소기업 취업청년활력사업에 올해 8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23명, 경남 사회적경제 청년부흥프로젝트사업에 올해 상반기 18개 기업에 22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 5개 기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각 사업마다 지원내용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월 180만원의 청년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근로자에게는 월 10만원의 교통복지 수당과 주거지원금을 지원한다. 주거지원금은 사업 참여를 위해 진주시로 전입했을 경우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월세를 지원한다. 또 참여 청년에게는 직무교육과 취‧창업 컨설팅 등 전문가 교육도 지원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일자리사업은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통해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인재를 배치함으로써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코로나19와 취업난 속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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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 취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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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과 청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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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 채용한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900만원' 인건비 지원…7천억원 투입
-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1인당 연 최대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 조기 종료되자 정부가 기본 틀이 같은 사업을 신설하고 약 7천억원을 투입해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격히 악화한 청년 고용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업주가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당 인건비를 월 75만원씩 최장 1년간 지원하는 한시 사업이다. 연간 최대 지급액은 1인당 900만원이다. 지난해 12월 1일∼올해 12월 31일 청년을 채용한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해당 기업은 전체 근로자 수가 증가한다는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의 지원 대상과 요건, 금액 등 기본 틀은 기존 사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같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2018년 시작해 올해 끝나는 한시 사업으로, 올해 신규 지원 목표(9만명)가 조기 달성돼 이달 31일 종료될 예정이다. 노동부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이 '청년 고용 지원 핵심사업'이라며 "어려운 청년 고용 상황을 타개하고 살아나는 청년 고용을 가속하기 위한 추가 지원사업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정규직 채용을 요건으로 하고 지원 기간도 최장 1년이라는 점 등에서 '청년 디지털 일자리'와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등 다른 청년 고용 지원사업과도 차별화된다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마찬가지로 청년채용특별장려금도 고용보험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노동부는 고용보험기금 운용 계획을 변경해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예산 7천29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인원은 9만명이다. 노동부는 다음 달까지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세부 운영 방안을 확정하고 7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실업급여와 고용유지지원금 등 고용보험기금 지출이 급증한 상황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까지 신설돼 고용보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고용보험 재정 건전화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할 경우 보험료율 인상도 검토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예산과 관련해 "고용보험기금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고용보험 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재정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안경덕 장관 취임 이후 노동부가 내놓은 첫 청년 고용 대책이기도 하다. 안 장관은 이 사업에 대해 "민간기업이 더 많은 청년을 채용해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겪는 청년층이 노동시장에서 장기 이탈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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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 채용한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900만원' 인건비 지원…7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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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 개최
- ㄴ 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가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처음 온라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에 적합한 대상을 추천하고, 온라인 화상면접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IT △교육 △제조 △화장품 △자동차 산업 △식품 △광고‧홍보 등 분야의 중견, 중소기업 80여 곳이 참여한다. 이력서 상담을 통해 참가자에게 적합한 기업을 추천해주는 온라인 컨설팅과 줌(ZOOM)을 활용해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 방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상담회관도 마련된다. 청년취업 토크콘서트, 자기PR영상 공모전, 참여자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 입사지원과 컨설팅, 상담회관 등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해당 홈페이지(www.jobar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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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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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웰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 선정
- 경남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웰템(대표 박정우)이 고용노동부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실적이 뛰어나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하는 것으로 2018년 신설돼 올해 세번째로 인증식이 진행됐다.고용노동부는 국민추천 및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해 발굴한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가량(율) 등 일자리 창출 실적, 결격 여부 조회, 현장실사, 노사단체 의견수렴 및 노사·전문가가 참여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웰텀은 이동식 에어컨, 제습기, 오일쿨러 등을 개발해 2018년 제49회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의 탑, 2019년 지식재산의 날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웰템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에는 ▲최근 2년간 신규채용인원 52명 중 32명(61.5%) 청년채용 ▲지역인재 연 15명 이상 채용 ▲매분기 1회 임금·복지 안건상정 노사협의회 운영 ▲매분기 1회 직원 고충 처리위원회 운영 ▲우수협력사 포상 및 상시 협력사 고충사항 청취 등 일자리 증가실적이 탁월하고 일자리의 질도 크게 개선한 점들이 평가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웰템이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의 양 측면에서 전국적으로 평가받은 것을 축하한다”며 “이러한 사례가 더 많은 지역기업으로 널리 퍼져, 고용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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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웰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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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추가 모집
- 광주광역시는 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의 인건비 및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청년실업 해소,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및 대기업과의 임금격차 완화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의 역외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지역 91개 기업에 134명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들의 지역정착 유도 및 지역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7명의 추가 기업모집을 통해 청년 1인당 월 최대 160만원을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참여 청년의 기본교육 및 애로사항 점검 등 컨설팅, 현장활동 지원비를 제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에 3월4일부터 6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지난해 10월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씨엠텍 홍종의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한 중국 수입 부품 수급의 어려움으로 매출이 감소되고 있는 실정에 사업 지원으로 인건비의 80%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지원사업이 코로나 19 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악화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지역 전략산업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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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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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창업보육센터, 지역 청소년 진로·취업 지원
- 협약식 체결 모습.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창업보육센터(소장 김삼문)는 부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동찬), 포미트파트너스㈜(대표이사 심은섭)와 20일 포미트파트너스㈜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청소년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부산광역시청소년 활동진흥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수요를 파악하고 매칭하며, 동의대 창업보육센터는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포미트파트너스㈜는 hybrid-PLM 솔루션 및 3D 모델링, 3D 콘텐츠 등 IT 기술 분야 진로·취업 체험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김동찬 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은 “다양하고 건전한 진로체험을 발굴·지원해 청소년들이 진로체험에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삼문 동의대 창업보육센터 소장은 “진로, 취업, 일자리창출, 창업교육 및 인재양성, 창업보육 등 사회적 기업 창업을 통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심은섭 포미트파트너스㈜ 대표는 “벤처1세대 기업인으로서 지역 청소년 대상 무료 진로체험, 청년채용, 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 환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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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창업보육센터, 지역 청소년 진로·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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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설명회 취소, 채용도 연기"…취준생 10중 6명 "취업준비 차질"
- 지난 14일 열릴 예정이었던 ‘대구 사회적경제 청년채용박람회’가 신종코로나(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된 가운데 행사장 입구에 채용박람회 취소 안내문이 붙어 있다. 주최 측은 온라인 창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47개소가 참여하는 청년채용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업준비생 10명중 6명 이상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설명회·채용 일정 연기 등으로 인해 취업준비생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잡코리아는 취업준비생 17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취업준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63.5%가 이번 코로나19가 "취업준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취준생들은 심리적인 불안을 호소했다. 코로나19가 취업준비에 미치는 영향(복수응답)으로는 '기업들이 채용을 취소하거나 축소할까 우려된다'(57.3%)가 1위로 꼽혔다. 2위로는 '기업들의 채용 일정 연기로 향후 기업끼리 일정이 겹칠까 우려된다'(47.9%)였다.이어서 △좁은 공간에서 치러지는 자격시험 등 응시 우려(32.6%) △취업박람회 연기 등으로 일자리를 찾을 기회가 줄어들었다(30.8%) △대학 내 기업들의 채용설명회 취소 등으로 기업정보를 구하기 힘들다(26.2%) 등의 순이었다.이 밖에도 △예정된 필기시험 잠정 연기 등으로 준비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19.2%) △스터디 모임 등 취업 준비 오프라인 활동에 차질이 생겼다(15.1%) 등의 피해를 호소하는 취준생들도 있었다.실제 기업들은 통상적으로 3월 초 접수를 시작하고 채용 일정은 그 전부터 미리 공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이번 잡코리아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 중 36.6%는 '지원하려는 기업의 채용 일정이 연기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 15.5%는 '아예 지원할 기업의 채용 일정이 취소된 적도 있다'고 답했다. 약 절반가량의 취준생이 취업 일정에 차질을 겪고 있는 셈이다.한편, 취준생 63.3%는 '지금 같은 시국에서는 오프라인 설명회보다 온라인 설명회가 더 좋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잡코리아는 '잡코리아 TV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잡코리아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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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설명회 취소, 채용도 연기"…취준생 10중 6명 "취업준비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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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호응↑
- 충남 천안시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천안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기업 청년채용 지원' 사업과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쟁력 강화기업 청년채용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년채용 지원'은 고용보험 가입자 수 50인 이상 300인 미만의 지역 중소·중견 제조업 기업이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월 200만원의 인건비와 직무 관련 교육, 월 10만원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9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3일 만에 46개 기업이 참여하며 마감됐다.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쟁력 강화기업 청년채용 지원'은 고용보험 가입자 수 10인 이상인 지역 소재·부품·기계·장비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 사업에는 애초 계획된 39개 기업(청년 116명)을 넘는 84개 기업이 신청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기업당 3명 이내 청년이 채용될 것으로 전망했다.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일자리 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으로 이어짐과 동시에 어려운 여건의 기업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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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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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취업률 64.2%…대기업 취업 절반 이상 공대 출신
-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청년 채용박람회'를 찾은 학생과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해 4년제 일반대학 취업률은 64.2%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줄었지만 대학 졸업자 수가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인문계열 졸업생의 취업률은 여전히 50%대에 머물러 타 계열 출신보다 취업 한파가 더욱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대학, 전문대학, 대학원의 취업률 변동 추이 26일 교육부는 2018년 고등교육기관 취업률을 발표했다. 지난해 대학·전문대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55만5808명 중 대학원 진학자, 군 입대자, 외국인 유학생 등을 제외한 취업 대상자는 49만1392명이다. 이 중에서 33만2839명이 취업해 취업률은 67.7%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가 전년도보다 5065명 줄었는데도 취업률이 오른 것은 대졸자 감소로 취업 대상자가 1만8663명 줄었기 때문이다. 4년제 대학(일반대) 취업률은 64.2%로 전문대(71.1%), 일반대학원(78.9%)보다 낮았다. 계열별로도 취업 결과는 차이를 보였다. 의약(83.3%), 공학(71.7%)계열은 평균보다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반면 인문(57.1%), 교육(64.1%), 사회(64.2%), 자연(64.2%), 예체능(64.2%)은 평균 이하였다. 성별로는 남성(69.6%), 여성(66%)의 취업률 격차도 전년도보다 커졌다. 인문계보다 공학 출신이 월 37만원 더 받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초임 월평균 급여는 244만3000원이었다. 학부 졸업생만 놓고 보면 월 급여는 227만8000원이다. 전년도 학부 졸업생 평균(231만5000원)보다 3만7000원 정도 줄어든 수치다. 계열별 격차는 취업 후 임금에서도 나타났다. 학부 졸업생 중 인문계열 출신은 212만1000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공학계열은 249만3000원으로 약 37만2000원 더 받았다. 평균 초임은 학력이 높을수록 상승했다. 일반대학원 석사 졸업자는 350만1000원, 박사 졸업자는 561만8000원으로 높아진다. 하지만 박사 학위를 받더라도 계열에 따라 임금 상승 폭은 달라졌다. 인문계열 박사 졸업자는 361만1000원이었지만 의약계열은 842만4000원, 공학계열은 542만6000원으로 올라 학부 졸업자보다 계열별 격차가 커졌다. 인문계열, 도소매업으로 많이 진출 졸업자들이 취업하는 기업 유형과 분야도 출신 계열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대기업 취업자는 3만3946명이었는데, 이 중에서 50.6%인 1만7188명이 공학계열 출신자였다. 이어 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이 대기업에 많이 취업했다. 인문계열 출신(2045명)은 6%에 그쳤다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는 인문·사회계열 졸업자가 이공계보다 비교적 많이 취업하고 있었다. 산업유형별로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도소매업(14%)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예체능계열도 도소매업(15.4%)이 1위다. 산업분류체계상 도소매업은 식음료, 생활용품, 의류,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고 중개하는 업종을 뜻한다. 인문계·예체능계 출신은 전공과 관련성이 낮은 직종으로 진출한다는 방증이다. 교육부는 이번 취업현황조사에서 처음으로 자격증 취득 현황도 함께 조사했다. 기업 취업자(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기준) 중에서 50.5%가 1개 이상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증 취득자는 1인당 평균 2개 자격을 보유하고 있었고, 공학계열이 65.2%로 자격증 취득률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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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취업률 64.2%…대기업 취업 절반 이상 공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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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일자리 추경 사업 ‘3.1억 투입’
- 세종시 청사 전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확보한 3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청년 52명 채용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가 이번 하반기에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스타트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문화기반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수상인명구조 청년일자리지원 사업 등이다.스타트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을 관내 우수 스타트업에 채용을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미취업 청년 21명 채용을 목표로, 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이달 말부터 청년모집을 실시하고 10월중에 스타트업과 청년 매칭을 거쳐 오는 11월에는 근로배치를 마무리하게 된다.문화기반 청년활동가 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재생 공간을 주민들의 향유 기반으로 활용하고 문화 관련 단체에서 청년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문화기반 청년활동가 지원 사업의 채용 목표는 16명으로, 오는 16일까지 보조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9월 중 청년 모집, 10월 단체와 청년 매칭을 거쳐 11월 근로배치 할 계획이다.수상인명구조 청년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을 3개월간(10∼12월) 채용해 수상안전요원, 생존수영지도사 자격증 취득 지원과 민간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채용목표는 15명이며, 오는 20일까지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이번 하반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경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정책과(☎ 044-300-4842), 도시재생과(☎044-300-2774)로 문의하면 된다.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청년실업률은 6월말 기준 5.9%로 전국평균에 비해 낮은 상황이지만, 시 전체 실업률인 2.4%보다는 높은 상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취업의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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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일자리 추경 사업 ‘3.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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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5~27일 메타버스 청년채용박람회…160명 채용
- 성남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온라인 청년취업박람회를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청년채용박람회에 구인 기업으로 참여하는 업체는 KCC정보통신, 한국지멘스, CJ씨푸드 등 38개사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면접을 진행해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 웹 개발, 기술서비스, 설계 등의 분야에서 모두 160명을 채용한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들이 박람회 기간에 메타버스에 입장해 해당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단, 기업에 따라 다음 달 중에 구직자의 기업 방문 면접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각종 부대행사를 연다. 이 기간, 메타버스에는 특강·컨설팅·심리상담 등 6개 존(Zone)이 마련된다. 각 구역에 입장해 ▲라이브 취업특강 ▲삼성전자·KT 등 4개사 현직자의 멘토링 특강 ▲SK하이닉스·네이버·넥슨코리아 등의 취업 상담 ▲전문가와 심리치유 상담 등을 해볼 수 있다. 박람회 면접 등에 참여하려는 만 19세~39세의 청년 구직자는 행사 전에 온라인 채용박람회(www.snjobfair.kr)를 통해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고서 서류전형 합격 절차까지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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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5~27일 메타버스 청년채용박람회…16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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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구직 청년 채용 기업에 인건비와 인센티브 지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청년과 기업, 구가 참여하는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장기 근속자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선발된 기업대표와 청년 5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구는 올해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과 청년은 부평구의 권리·의무사항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구직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은 구로부터 2년간 인건비의 80%(월 최대 160만 원)를 지원받고 구직 청년은 계속 정규직 유지 시 1년 간 인센티브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중소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구직 청년들과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혁신성장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성장지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인센티브)' 등 청년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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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구직 청년 채용 기업에 인건비와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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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 성남시가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성남시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성남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www.snjobfair.kr )를 통해 온ㆍ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구직자가 온라인을 통해 취업 희망 업체에 입사지원서를 낸 뒤 통과하면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해 면접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엔씨소프트, 티맥스소프트, 이오플로우㈜ 등 30개사이며, 구인 분야는 인공지능 연구개발(AI R&D), 디지털마케팅, SNS 콘텐츠 제작, 재무회계 등이다. 구직 희망자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면 된다. 기업별 서류심사 합격자는 다음 달 6~8일 사흘간 분당구 백현동 판교일자리센터(판교알파 지하광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청년채용 박람회에 참여해 현장 면접을 보게 된다. 기업별 면접을 진행해 모두 80여 명을 채용한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면접 정장 대여, 지문 적성 검사, 인공지능ㆍ가상현실 면접 체험, 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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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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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과 청년 지원
- ▲ 경남 진주시청 전경. 경남 진주시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기업과 청년들한테 각종 지원을 해주고 있다. 진주시가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 ▲진주시 특화사업인 진주 실크‧바이오산업 부흥프로젝트사업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경남 청년장인프로젝트사업 ▲중소기업 청년활력사업 ▲경남 사회적경제 청년부흥프로젝트사업 등이다. 올해 초 신규 사업장을 공개 모집한 진주시는 52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여 총 135명의 청년과 참여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은 미취업청년에게 단기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이후 민간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장에 24명의 신규 인력이 채용되었다. 진주 실크‧바이오산업 부흥프로젝트사업에 올해 초 7개 기업이 추가로 선정되었고, 청년 19명이 참여했다. 경남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은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목적으로 2018년부터 45명의 청년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 8개 기업이 추가 선정되어 총 24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진주시는 중소기업 취업청년활력사업에 올해 8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23명, 경남 사회적경제 청년부흥프로젝트사업에 올해 상반기 18개 기업에 22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 5개 기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각 사업마다 지원내용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월 180만원의 청년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근로자에게는 월 10만원의 교통복지 수당과 주거지원금을 지원한다. 주거지원금은 사업 참여를 위해 진주시로 전입했을 경우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월세를 지원한다. 또 참여 청년에게는 직무교육과 취‧창업 컨설팅 등 전문가 교육도 지원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일자리사업은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통해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인재를 배치함으로써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코로나19와 취업난 속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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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과 청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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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 개최
- ㄴ 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가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처음 온라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에 적합한 대상을 추천하고, 온라인 화상면접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IT △교육 △제조 △화장품 △자동차 산업 △식품 △광고‧홍보 등 분야의 중견, 중소기업 80여 곳이 참여한다. 이력서 상담을 통해 참가자에게 적합한 기업을 추천해주는 온라인 컨설팅과 줌(ZOOM)을 활용해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 방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상담회관도 마련된다. 청년취업 토크콘서트, 자기PR영상 공모전, 참여자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 입사지원과 컨설팅, 상담회관 등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해당 홈페이지(www.jobar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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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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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추가 모집
- 광주광역시는 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의 인건비 및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청년실업 해소,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및 대기업과의 임금격차 완화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의 역외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지역 91개 기업에 134명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들의 지역정착 유도 및 지역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7명의 추가 기업모집을 통해 청년 1인당 월 최대 160만원을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참여 청년의 기본교육 및 애로사항 점검 등 컨설팅, 현장활동 지원비를 제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에 3월4일부터 6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지난해 10월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씨엠텍 홍종의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한 중국 수입 부품 수급의 어려움으로 매출이 감소되고 있는 실정에 사업 지원으로 인건비의 80%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지원사업이 코로나 19 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악화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지역 전략산업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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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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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창업보육센터, 지역 청소년 진로·취업 지원
- 협약식 체결 모습.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창업보육센터(소장 김삼문)는 부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동찬), 포미트파트너스㈜(대표이사 심은섭)와 20일 포미트파트너스㈜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청소년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부산광역시청소년 활동진흥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수요를 파악하고 매칭하며, 동의대 창업보육센터는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포미트파트너스㈜는 hybrid-PLM 솔루션 및 3D 모델링, 3D 콘텐츠 등 IT 기술 분야 진로·취업 체험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김동찬 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은 “다양하고 건전한 진로체험을 발굴·지원해 청소년들이 진로체험에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삼문 동의대 창업보육센터 소장은 “진로, 취업, 일자리창출, 창업교육 및 인재양성, 창업보육 등 사회적 기업 창업을 통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심은섭 포미트파트너스㈜ 대표는 “벤처1세대 기업인으로서 지역 청소년 대상 무료 진로체험, 청년채용, 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 환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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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창업보육센터, 지역 청소년 진로·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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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호응↑
- 충남 천안시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천안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기업 청년채용 지원' 사업과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쟁력 강화기업 청년채용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년채용 지원'은 고용보험 가입자 수 50인 이상 300인 미만의 지역 중소·중견 제조업 기업이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월 200만원의 인건비와 직무 관련 교육, 월 10만원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9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3일 만에 46개 기업이 참여하며 마감됐다.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쟁력 강화기업 청년채용 지원'은 고용보험 가입자 수 10인 이상인 지역 소재·부품·기계·장비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 사업에는 애초 계획된 39개 기업(청년 116명)을 넘는 84개 기업이 신청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기업당 3명 이내 청년이 채용될 것으로 전망했다.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일자리 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으로 이어짐과 동시에 어려운 여건의 기업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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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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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취업률 64.2%…대기업 취업 절반 이상 공대 출신
-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청년 채용박람회'를 찾은 학생과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해 4년제 일반대학 취업률은 64.2%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줄었지만 대학 졸업자 수가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인문계열 졸업생의 취업률은 여전히 50%대에 머물러 타 계열 출신보다 취업 한파가 더욱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대학, 전문대학, 대학원의 취업률 변동 추이 26일 교육부는 2018년 고등교육기관 취업률을 발표했다. 지난해 대학·전문대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55만5808명 중 대학원 진학자, 군 입대자, 외국인 유학생 등을 제외한 취업 대상자는 49만1392명이다. 이 중에서 33만2839명이 취업해 취업률은 67.7%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가 전년도보다 5065명 줄었는데도 취업률이 오른 것은 대졸자 감소로 취업 대상자가 1만8663명 줄었기 때문이다. 4년제 대학(일반대) 취업률은 64.2%로 전문대(71.1%), 일반대학원(78.9%)보다 낮았다. 계열별로도 취업 결과는 차이를 보였다. 의약(83.3%), 공학(71.7%)계열은 평균보다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반면 인문(57.1%), 교육(64.1%), 사회(64.2%), 자연(64.2%), 예체능(64.2%)은 평균 이하였다. 성별로는 남성(69.6%), 여성(66%)의 취업률 격차도 전년도보다 커졌다. 인문계보다 공학 출신이 월 37만원 더 받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초임 월평균 급여는 244만3000원이었다. 학부 졸업생만 놓고 보면 월 급여는 227만8000원이다. 전년도 학부 졸업생 평균(231만5000원)보다 3만7000원 정도 줄어든 수치다. 계열별 격차는 취업 후 임금에서도 나타났다. 학부 졸업생 중 인문계열 출신은 212만1000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공학계열은 249만3000원으로 약 37만2000원 더 받았다. 평균 초임은 학력이 높을수록 상승했다. 일반대학원 석사 졸업자는 350만1000원, 박사 졸업자는 561만8000원으로 높아진다. 하지만 박사 학위를 받더라도 계열에 따라 임금 상승 폭은 달라졌다. 인문계열 박사 졸업자는 361만1000원이었지만 의약계열은 842만4000원, 공학계열은 542만6000원으로 올라 학부 졸업자보다 계열별 격차가 커졌다. 인문계열, 도소매업으로 많이 진출 졸업자들이 취업하는 기업 유형과 분야도 출신 계열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대기업 취업자는 3만3946명이었는데, 이 중에서 50.6%인 1만7188명이 공학계열 출신자였다. 이어 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이 대기업에 많이 취업했다. 인문계열 출신(2045명)은 6%에 그쳤다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는 인문·사회계열 졸업자가 이공계보다 비교적 많이 취업하고 있었다. 산업유형별로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도소매업(14%)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예체능계열도 도소매업(15.4%)이 1위다. 산업분류체계상 도소매업은 식음료, 생활용품, 의류,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고 중개하는 업종을 뜻한다. 인문계·예체능계 출신은 전공과 관련성이 낮은 직종으로 진출한다는 방증이다. 교육부는 이번 취업현황조사에서 처음으로 자격증 취득 현황도 함께 조사했다. 기업 취업자(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기준) 중에서 50.5%가 1개 이상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증 취득자는 1인당 평균 2개 자격을 보유하고 있었고, 공학계열이 65.2%로 자격증 취득률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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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일자리 추경 사업 ‘3.1억 투입’
- 세종시 청사 전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확보한 3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청년 52명 채용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가 이번 하반기에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스타트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문화기반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수상인명구조 청년일자리지원 사업 등이다.스타트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을 관내 우수 스타트업에 채용을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미취업 청년 21명 채용을 목표로, 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이달 말부터 청년모집을 실시하고 10월중에 스타트업과 청년 매칭을 거쳐 오는 11월에는 근로배치를 마무리하게 된다.문화기반 청년활동가 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재생 공간을 주민들의 향유 기반으로 활용하고 문화 관련 단체에서 청년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문화기반 청년활동가 지원 사업의 채용 목표는 16명으로, 오는 16일까지 보조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9월 중 청년 모집, 10월 단체와 청년 매칭을 거쳐 11월 근로배치 할 계획이다.수상인명구조 청년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을 3개월간(10∼12월) 채용해 수상안전요원, 생존수영지도사 자격증 취득 지원과 민간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채용목표는 15명이며, 오는 20일까지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이번 하반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경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정책과(☎ 044-300-4842), 도시재생과(☎044-300-2774)로 문의하면 된다.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청년실업률은 6월말 기준 5.9%로 전국평균에 비해 낮은 상황이지만, 시 전체 실업률인 2.4%보다는 높은 상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취업의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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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일자리 추경 사업 ‘3.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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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한다
- ▲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광주광역시 광주지역 전략산업과 지식서비스업 관련 중소기업이 지역청년을 고용하면 1인당 월 최대 160만원이 지원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전략산업과 지식서비스업 관련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의 인건비와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광주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완화,지역 우수 청년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경사업에 신청해 8월에 선정됐다. 대상 기업은 지역 전략산업(광, 가전, 금형, 의료, 자동차, 에너지)과 지식서비스업(디자인, 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 이러닝)의 중소‧중견기업이다. 대상 청년은 광주거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자다. 총 지원 인원은 134명이다. 대상 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올해 10월부터 2년간 1인당 월 최대 160만원(인건비의 80%)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 청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에 19일부터 23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업이 선정되면 9월중 기업들의 청년채용이 이뤄지고 채용인력의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다. ※ 선정 기업 5인 이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고용 신청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오영걸 시 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인력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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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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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5~27일 메타버스 청년채용박람회…160명 채용
- 성남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온라인 청년취업박람회를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청년채용박람회에 구인 기업으로 참여하는 업체는 KCC정보통신, 한국지멘스, CJ씨푸드 등 38개사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면접을 진행해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 웹 개발, 기술서비스, 설계 등의 분야에서 모두 160명을 채용한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들이 박람회 기간에 메타버스에 입장해 해당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단, 기업에 따라 다음 달 중에 구직자의 기업 방문 면접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각종 부대행사를 연다. 이 기간, 메타버스에는 특강·컨설팅·심리상담 등 6개 존(Zone)이 마련된다. 각 구역에 입장해 ▲라이브 취업특강 ▲삼성전자·KT 등 4개사 현직자의 멘토링 특강 ▲SK하이닉스·네이버·넥슨코리아 등의 취업 상담 ▲전문가와 심리치유 상담 등을 해볼 수 있다. 박람회 면접 등에 참여하려는 만 19세~39세의 청년 구직자는 행사 전에 온라인 채용박람회(www.snjobfair.kr)를 통해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고서 서류전형 합격 절차까지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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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5~27일 메타버스 청년채용박람회…16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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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구직 청년 채용 기업에 인건비와 인센티브 지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청년과 기업, 구가 참여하는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장기 근속자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선발된 기업대표와 청년 5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구는 올해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과 청년은 부평구의 권리·의무사항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구직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은 구로부터 2년간 인건비의 80%(월 최대 160만 원)를 지원받고 구직 청년은 계속 정규직 유지 시 1년 간 인센티브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중소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구직 청년들과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혁신성장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성장지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인센티브)' 등 청년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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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구직 청년 채용 기업에 인건비와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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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연말까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 추진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연봉 2700만원 이상·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좋은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에게 제공한다.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조치다. 중기부는 13일부터 연말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추진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은 구인 활동 중인 중소기업의 채용정보에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 구직자 간 매칭을 지원한다. 추진 기관 간 일자리 매칭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31일에는 중기부·교육부·고용부·중기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선정 대상 기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 등이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서 구인 활동 중이면서 ▲신용등급 BB-이상 ▲채용 조건에 연봉 2700만원 이상·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기업 정보를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간으로 선별한다. 선별된 정보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에서 별도 전용관과 팝업 창 등을 통해 제공된다. 청년 구직자(만 15~34세·군필자 최대 만 39세)는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의 인력풀에 등록하면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와 구직 정보를 고려한 일자리를 추천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과 잡코리아 누리집에 전용 채용관을 설치해 일자리 정보와 재직자 후기, 출퇴근 교통 편의성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알림 서비스도 실시한다. 구인 기업에게는 잡코리아 인재 풀 열람권 무료 제공, 채용공고별 맞춤 인재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고용정보원에서도 기업인력애로센터 누리집과 워크넷에 전용 채용관을 개설해 채용정보 제공, 인재·구인기업 추천 등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을 채용하는 구인기업은 고용부가 지원하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활용하면 기업당 최대 3명, 1인당 최대 1년간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정기환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위축과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지속으로 인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기 바라며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매달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채용 동향 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중소기업 지원 협·단체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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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연말까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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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부터 지방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 신설
- 유은혜 부총리, 직업계고 학생들과 취·창업 간담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에도 고졸 채용 목표제가 신설된다. 교육부는 7일 열린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그동안 발표한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졸업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도 고졸 채용 목표제를 신설한다.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 시에도 직업계고 졸업자 선발을 행정직까지 확대하고 해양경찰청은 해·수산계 고등학교의 선박 운항·기관 전공자를 대상으로 순경 채용을 추진한다. '고졸 취업 우수기업 데이터베이스'를 다음 달까지 구축해 취업 희망자에게 채용·기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시도취업지원센터에 비대면 채용에 대비한 화상 면접시스템을 만들고 하반기에는 졸업자 대상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는 기업에 주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의 25%를 고졸자(만 18∼23세) 채용 시 지원한다. 전문성 있는 직업계고 출신 기술인재를 키우기 위해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원하고 학과를 개편한 학교에는 민간 훈련기관과 협력해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한다. 인공지능(AI) 교육과정과 발명·지식재산 교과를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반영하도록 추진한다. 경제단체와 협력해 현장실습 선도기업을 올해 2만5천 개, 내년 3만 개까지 늘린다. 현장 실습 참여가 어려운 직종의 경우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실습 부적응으로 학교에 복귀한 학생을 위해서는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만든다. 건축목공기능사, 금속재료시험 등 기능사 18개 종목의 추가 검정 시험을 시행하고 직업계고 3학년에게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최대 2만4천 명, 각 50만 원씩 지급한다. 취업 이후 지원 방향도 마련된다. 고졸 취업자에게 500만 원을 지급해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고교취업연계장려금'을 지급하고 그 후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연계 가입을 지원한다. 만 19∼34세 청년에게 전월세보증금을 대출해주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지원 기간을 2023년 말까지 연장하고 직업계고 졸업자가 취업 직후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연령 기준도 조정한다. ◇ 고등학교에 인공지능 과목 개설·교육기술연구소 구축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인공지능시대 교육정책방향과 핵심과제'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진로 선택과목에 '인공지능 기초'와 '인공지능 수학'을 신설해 2학기부터 시행하고 교원 원격연수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중·고 인공지능 교육내용기준안과 보조 교재를 개발했으며 지능정보기업 종사자가 대학 교원을 겸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다.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를 지난해 247개교에서 올해 566개로 늘려 인공지능과 관련한 여러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3개 권역(수도권, 동부권, 서부권)에 학교 내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혁신이 이뤄지도록 하는 '교육기술연구소'를 만들고 디지털 교육혁신과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교육빅데이터 위원회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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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부터 지방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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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 성남시가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성남시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성남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www.snjobfair.kr )를 통해 온ㆍ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구직자가 온라인을 통해 취업 희망 업체에 입사지원서를 낸 뒤 통과하면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해 면접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엔씨소프트, 티맥스소프트, 이오플로우㈜ 등 30개사이며, 구인 분야는 인공지능 연구개발(AI R&D), 디지털마케팅, SNS 콘텐츠 제작, 재무회계 등이다. 구직 희망자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면 된다. 기업별 서류심사 합격자는 다음 달 6~8일 사흘간 분당구 백현동 판교일자리센터(판교알파 지하광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청년채용 박람회에 참여해 현장 면접을 보게 된다. 기업별 면접을 진행해 모두 80여 명을 채용한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면접 정장 대여, 지문 적성 검사, 인공지능ㆍ가상현실 면접 체험, 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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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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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년채용 특별장려금' 사업 시행
- 내일부터 청년을 새로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은 1인당 연간 최대 9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 '청년채용 특별장려금' 사업을 공고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특별 장려금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청년 고용 회복을 위해 올해 한시 사업으로 신설된 것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지원 대상입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2월 사이 만 15~34세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하며, 청년 채용 과정에서 전체 고용을 줄이지 않아야 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청년 1인당 최대 월 75만원씩 최장 1년간 지원금을 받게 되며 기업 1곳당 3명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고용보험 홈페이지나 고용센터에서 할 수 있고, 지원금은 다음 달 둘째 주부터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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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년채용 특별장려금'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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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장관, "청년일자리 창출위한 미래성장 산업분야에 지원하겠다" 밝혀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기업들이 청년들이 가고 싶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한국판 뉴딜 사업을 조기 이행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 분야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 남동산업단지에서 개최한 '청년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근로자·창업자·구직자, 고용기업, 고용지원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 기업과 재직자 대상 지원 부족, 열악한 근무환경 등을 고충으로 꼽았다.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한 참가자는 기업 정보를 알 기회가 적고, 연구개발(R&D)에 투자하지 않는 중소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낮다고 토로했다. 중소기업 경영자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투자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재직자 대상 전문기술 교육 확대, 정부 R&D 사업의 기업 부담 완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일부 재직자는 산단의 근무환경과 교통, 이미지 등이 개선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문 장관은 ▲청년의 일자리 기회 확대 ▲청년의 가치 제고 ▲청년을 지키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문 장관은 "기업들이 투자를 통해 청년들이 가고 싶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한국판 뉴딜 사업을 조기 이행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차, 바이오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업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를 활용해 업종별 청년채용박람회, 산학연계 프로젝트 활성화 등을 확대해 청년과 기업 간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했다. 문 장관은 또한 청년들이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 적응할 수 있게 관련 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창업 지원도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조업 산재사고 감축, 스마트 공장 확대 등 투자로 안전하고 효율적 작업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했다. 산단의 교통 문제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청년 교통비 지원 지속, 통근버스·대중교통 노선 확충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지자체와 협의해 실질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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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장관, "청년일자리 창출위한 미래성장 산업분야에 지원하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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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과 청년 지원
- ▲ 경남 진주시청 전경. 경남 진주시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기업과 청년들한테 각종 지원을 해주고 있다. 진주시가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 ▲진주시 특화사업인 진주 실크‧바이오산업 부흥프로젝트사업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경남 청년장인프로젝트사업 ▲중소기업 청년활력사업 ▲경남 사회적경제 청년부흥프로젝트사업 등이다. 올해 초 신규 사업장을 공개 모집한 진주시는 52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여 총 135명의 청년과 참여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은 미취업청년에게 단기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이후 민간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장에 24명의 신규 인력이 채용되었다. 진주 실크‧바이오산업 부흥프로젝트사업에 올해 초 7개 기업이 추가로 선정되었고, 청년 19명이 참여했다. 경남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은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목적으로 2018년부터 45명의 청년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 8개 기업이 추가 선정되어 총 24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진주시는 중소기업 취업청년활력사업에 올해 8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23명, 경남 사회적경제 청년부흥프로젝트사업에 올해 상반기 18개 기업에 22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 5개 기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각 사업마다 지원내용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월 180만원의 청년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근로자에게는 월 10만원의 교통복지 수당과 주거지원금을 지원한다. 주거지원금은 사업 참여를 위해 진주시로 전입했을 경우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월세를 지원한다. 또 참여 청년에게는 직무교육과 취‧창업 컨설팅 등 전문가 교육도 지원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일자리사업은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통해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인재를 배치함으로써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코로나19와 취업난 속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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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과 청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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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 채용한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900만원' 인건비 지원…7천억원 투입
-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1인당 연 최대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 조기 종료되자 정부가 기본 틀이 같은 사업을 신설하고 약 7천억원을 투입해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격히 악화한 청년 고용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업주가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당 인건비를 월 75만원씩 최장 1년간 지원하는 한시 사업이다. 연간 최대 지급액은 1인당 900만원이다. 지난해 12월 1일∼올해 12월 31일 청년을 채용한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해당 기업은 전체 근로자 수가 증가한다는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의 지원 대상과 요건, 금액 등 기본 틀은 기존 사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같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2018년 시작해 올해 끝나는 한시 사업으로, 올해 신규 지원 목표(9만명)가 조기 달성돼 이달 31일 종료될 예정이다. 노동부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이 '청년 고용 지원 핵심사업'이라며 "어려운 청년 고용 상황을 타개하고 살아나는 청년 고용을 가속하기 위한 추가 지원사업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정규직 채용을 요건으로 하고 지원 기간도 최장 1년이라는 점 등에서 '청년 디지털 일자리'와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등 다른 청년 고용 지원사업과도 차별화된다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마찬가지로 청년채용특별장려금도 고용보험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노동부는 고용보험기금 운용 계획을 변경해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예산 7천29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인원은 9만명이다. 노동부는 다음 달까지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세부 운영 방안을 확정하고 7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실업급여와 고용유지지원금 등 고용보험기금 지출이 급증한 상황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까지 신설돼 고용보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고용보험 재정 건전화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할 경우 보험료율 인상도 검토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예산과 관련해 "고용보험기금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고용보험 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재정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안경덕 장관 취임 이후 노동부가 내놓은 첫 청년 고용 대책이기도 하다. 안 장관은 이 사업에 대해 "민간기업이 더 많은 청년을 채용해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겪는 청년층이 노동시장에서 장기 이탈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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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 채용한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900만원' 인건비 지원…7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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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 개최
- ㄴ 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가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처음 온라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에 적합한 대상을 추천하고, 온라인 화상면접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IT △교육 △제조 △화장품 △자동차 산업 △식품 △광고‧홍보 등 분야의 중견, 중소기업 80여 곳이 참여한다. 이력서 상담을 통해 참가자에게 적합한 기업을 추천해주는 온라인 컨설팅과 줌(ZOOM)을 활용해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 방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상담회관도 마련된다. 청년취업 토크콘서트, 자기PR영상 공모전, 참여자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 입사지원과 컨설팅, 상담회관 등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해당 홈페이지(www.jobar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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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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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웰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 선정
- 경남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웰템(대표 박정우)이 고용노동부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실적이 뛰어나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하는 것으로 2018년 신설돼 올해 세번째로 인증식이 진행됐다.고용노동부는 국민추천 및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해 발굴한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가량(율) 등 일자리 창출 실적, 결격 여부 조회, 현장실사, 노사단체 의견수렴 및 노사·전문가가 참여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웰텀은 이동식 에어컨, 제습기, 오일쿨러 등을 개발해 2018년 제49회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의 탑, 2019년 지식재산의 날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웰템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에는 ▲최근 2년간 신규채용인원 52명 중 32명(61.5%) 청년채용 ▲지역인재 연 15명 이상 채용 ▲매분기 1회 임금·복지 안건상정 노사협의회 운영 ▲매분기 1회 직원 고충 처리위원회 운영 ▲우수협력사 포상 및 상시 협력사 고충사항 청취 등 일자리 증가실적이 탁월하고 일자리의 질도 크게 개선한 점들이 평가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웰템이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의 양 측면에서 전국적으로 평가받은 것을 축하한다”며 “이러한 사례가 더 많은 지역기업으로 널리 퍼져, 고용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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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웰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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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추가 모집
- 광주광역시는 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의 인건비 및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청년실업 해소,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및 대기업과의 임금격차 완화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의 역외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지역 91개 기업에 134명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들의 지역정착 유도 및 지역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7명의 추가 기업모집을 통해 청년 1인당 월 최대 160만원을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참여 청년의 기본교육 및 애로사항 점검 등 컨설팅, 현장활동 지원비를 제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에 3월4일부터 6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지난해 10월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씨엠텍 홍종의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한 중국 수입 부품 수급의 어려움으로 매출이 감소되고 있는 실정에 사업 지원으로 인건비의 80%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지원사업이 코로나 19 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악화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지역 전략산업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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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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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창업보육센터, 지역 청소년 진로·취업 지원
- 협약식 체결 모습.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창업보육센터(소장 김삼문)는 부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동찬), 포미트파트너스㈜(대표이사 심은섭)와 20일 포미트파트너스㈜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청소년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부산광역시청소년 활동진흥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수요를 파악하고 매칭하며, 동의대 창업보육센터는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포미트파트너스㈜는 hybrid-PLM 솔루션 및 3D 모델링, 3D 콘텐츠 등 IT 기술 분야 진로·취업 체험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김동찬 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은 “다양하고 건전한 진로체험을 발굴·지원해 청소년들이 진로체험에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삼문 동의대 창업보육센터 소장은 “진로, 취업, 일자리창출, 창업교육 및 인재양성, 창업보육 등 사회적 기업 창업을 통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심은섭 포미트파트너스㈜ 대표는 “벤처1세대 기업인으로서 지역 청소년 대상 무료 진로체험, 청년채용, 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 환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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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창업보육센터, 지역 청소년 진로·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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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설명회 취소, 채용도 연기"…취준생 10중 6명 "취업준비 차질"
- 지난 14일 열릴 예정이었던 ‘대구 사회적경제 청년채용박람회’가 신종코로나(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된 가운데 행사장 입구에 채용박람회 취소 안내문이 붙어 있다. 주최 측은 온라인 창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47개소가 참여하는 청년채용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업준비생 10명중 6명 이상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설명회·채용 일정 연기 등으로 인해 취업준비생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잡코리아는 취업준비생 17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취업준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63.5%가 이번 코로나19가 "취업준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취준생들은 심리적인 불안을 호소했다. 코로나19가 취업준비에 미치는 영향(복수응답)으로는 '기업들이 채용을 취소하거나 축소할까 우려된다'(57.3%)가 1위로 꼽혔다. 2위로는 '기업들의 채용 일정 연기로 향후 기업끼리 일정이 겹칠까 우려된다'(47.9%)였다.이어서 △좁은 공간에서 치러지는 자격시험 등 응시 우려(32.6%) △취업박람회 연기 등으로 일자리를 찾을 기회가 줄어들었다(30.8%) △대학 내 기업들의 채용설명회 취소 등으로 기업정보를 구하기 힘들다(26.2%) 등의 순이었다.이 밖에도 △예정된 필기시험 잠정 연기 등으로 준비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19.2%) △스터디 모임 등 취업 준비 오프라인 활동에 차질이 생겼다(15.1%) 등의 피해를 호소하는 취준생들도 있었다.실제 기업들은 통상적으로 3월 초 접수를 시작하고 채용 일정은 그 전부터 미리 공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이번 잡코리아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 중 36.6%는 '지원하려는 기업의 채용 일정이 연기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 15.5%는 '아예 지원할 기업의 채용 일정이 취소된 적도 있다'고 답했다. 약 절반가량의 취준생이 취업 일정에 차질을 겪고 있는 셈이다.한편, 취준생 63.3%는 '지금 같은 시국에서는 오프라인 설명회보다 온라인 설명회가 더 좋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잡코리아는 '잡코리아 TV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잡코리아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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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설명회 취소, 채용도 연기"…취준생 10중 6명 "취업준비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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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호응↑
- 충남 천안시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천안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기업 청년채용 지원' 사업과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쟁력 강화기업 청년채용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년채용 지원'은 고용보험 가입자 수 50인 이상 300인 미만의 지역 중소·중견 제조업 기업이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월 200만원의 인건비와 직무 관련 교육, 월 10만원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9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3일 만에 46개 기업이 참여하며 마감됐다.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쟁력 강화기업 청년채용 지원'은 고용보험 가입자 수 10인 이상인 지역 소재·부품·기계·장비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 사업에는 애초 계획된 39개 기업(청년 116명)을 넘는 84개 기업이 신청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기업당 3명 이내 청년이 채용될 것으로 전망했다.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일자리 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으로 이어짐과 동시에 어려운 여건의 기업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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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