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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 한국고용정보원은(원장 이창수) 4월 9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1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대학 재학생 및 고교생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전국 대학에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64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27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사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컨설턴트의 역량 향상을 위한 직무특강, 사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년 대상 미래직업 탐색 프로그램인 미래직진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 소개 등이 진행된다. 이어 사업공유회 2일 차에는 각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 박람회 형식으로 우리 대학의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대학 간 유사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이창수 원장은 “청년의 진로 설정과 취업 지원이 대상별, 개인별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국고용정보원은 맞춤형 청년고용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지원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재학생 대상 체계적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64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27개 대학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인근 지역 특성화고와 인문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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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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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직업계고,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진로결정률 크게 향상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6일(수) 2024학년도 강원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지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취업률과 진학률이 모두 상승하여 자신의 진로를 정확히 결정한 학생들의 비율이 개선되었고, 취업 및 진학 외 기타 학생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로결정률의 상승은 직업계고 재구조화와 학과 개편, 강원형 마이스터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등 지역과 산업의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결과”라며 “특히 1과 1전공 심화 동아리 활성화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 등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춘 진로지도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역 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특성화고 학과개편 및 재구조화 확대 △1과 1전공 심화 동아리 확대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정착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결정률(취업 및 진학)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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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직업계고,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진로결정률 크게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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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우수사례 선정
-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20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3유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내용은, 전북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산업 인재를 공교육을 통해 양성하고, 기회발전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전북글로컬 특성화고 운영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혁신지구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도교육청에서는 전북글로컬특성화고를 운영하여 신산업·신기술 융합형 및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을 발굴하는 시스템으로 ‘교육청-직업계고-기회발전특구 기업-대학-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함으로써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들에게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의 미래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일자리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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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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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채용연계 교육 프로그램 '파리크라상 영 캠프' 운영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100% 채용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파리크라상 영(Young) 캠프(이하 영 캠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영 캠프'는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특성화 고교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샌드위치, 요리, 커피 분야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들은 희망자 전원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영 캠프는 브레드샌드(제빵&샌드위치), 푸드, 바리스타 등 총 3개 클래스에서 상하반기 각 42명씩 연 2회 선발한다. 상반기에는 전문대학 졸업자 및 군 예비전역자를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SPC그룹과 협약을 맺은 30여개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졸업생들은 우대한다. 선발된 신입생은 10주간 SPC그룹 전문 강사진과 함께 직장생활 기본 교육, 클래스별 전문 기술 교육, 현장 견학 등을 거쳐 ㈜파리크라상에 정직원으로 채용하며,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커피앳웍스, 라그릴리아 등 각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입사 후에는 SPC그룹이 영 캠프와 별도로 운영하는 교육부 인가 사내대학인 'SPC식품과학대학'에 진학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先취업 後진학'을 실현할 수 있다. 영 캠프의 1기 모집은 3일부터 21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면접과 실기전형을 거쳐 2월 7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PC기업대학 공식 인스타그램(@spcuniv.official)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리 영 캠프는 2015년부터 520여명의 청년인재를 육성하고 채용해온 '기업대학' 프로그램을 실무 중심으로 개편해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채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운영한 SPC기업대학을 통해 연 2회, 15차에 걸쳐 총 520여명을 선발해 교육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해왔으며, 채용률은 99%에 달한다. 또한, 2011년부터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개설한 업계 최초의 전문학사 학위취득과정 사내대학인 'SPC식품과학대학'도 운영해 총 300여명의 학위 취득자를 배출하는 등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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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채용연계 교육 프로그램 '파리크라상 영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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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협력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과 손을 잡는다. 공단은 근로자의 평생학습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자격기본법」에 따른 국가직무능력표준의 개발․개선 및 활용을 지원한다. 공단과 기업, 산업계 협회·단체, 교육·훈련·산업현장 전문가들에 의해 현재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분류 1,093개가 만들어졌다. 특히, 반도체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최근 산업의 급격한 고도화 및 직무 세분화를 반영하여 지난 11월 개선이 완료됐다. 융기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연구개발(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융합기술 연구 및 지원사업, 기술창업 및 과학기술 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 사업은 판교 제로시티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운영,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그중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올해부터 진행되어 우수 대학과 연계 및 융기원의 최신 교육용 실습 설비를 활용해 경기도 특성화고 재학생 및 교원,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 355명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내년부터 공단과 융기원은 교육생들이 반도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이수증」을 수여하여 반도체 기업으로의 취업, 이·전직, 경력개발경로 설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사전단계로 12월부터 융기원에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설계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정의 품질관리와 공신력 향상을 위해 교육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인정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의 국가직무능력표준과 융기원의 반도체 분야 인프라가 만난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 핵심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현장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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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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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 부산에서 개최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년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을 우선 채용하여 사업장 안팎에서 교육훈련을 병행하는 일터 중심의 훈련 제도다. 2014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20,164개 기업과 143,776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다. 공단은 일학습병행의 인지도 향상과 기업․청년의 제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도권(제1차)에 이어 경상권역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학습병행 참여 특성화고, 대학 등 50개 기관과 학생․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기업정보와 더불어 도제학교(고교단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전문대 수준), IPP형 일학습병행(4년제 대학 수준) 등 일학습병행 사업 제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단은 박람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직종 체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훈련장비 실습 ▲토크콘서트 ▲공단 사업 소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훈련 직종 체험은 미용․식음료 등 청년의 관심이 높은 직종 위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기를 쓰고 크레인 훈련 시뮬레이터 등 실감형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또한 과학 전문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궤도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진로 설계를 도와줄 예정이다. 그밖에 공단의 여러 부서가 참여해 능력개발전담주치의와 지난 9월부터 개시한 직무능력은행제를 소개하고,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올해는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해 ‘일학습병행 경력개발고도화’와 ‘첨단사업 아카데미’로 청년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업이 요구하는 신기술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구직자형 일학습병행’을 도입해 일학습병행 사업 대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노동시장 내 인력수급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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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 부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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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생, 중소기업 FTA 활용 실무인력으로 양성한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8일 ‘2023년도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참여학교 모집을 공고한다. 주요 본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각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FTA 활용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첫해인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직업계고 학생 542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384명이 중소기업 등에 취업해 약 79%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존 수료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교육 참가 학생 수도 2019년 102명에서 2022년 147명으로 증가(44.1%)하는 등 사업에 관한 관심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월 초 참여 희망 학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올해는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과 면접 지원 및 컨설팅, 모의 무역 실전대회 개최 등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규모 10개 학교, 총 150명 내외이며 8일 참가 희망 학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학교 선정・교육생 선발(3~4월), FTA 실무교육 실시(5~9월), 모의무역실전대회(11월), 해외연수(4분기), 현장실습 및 정식채용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무역영어를 비즈니스 영어로 확대 개편하고 원산지 실무교육을 심화학습 과정으로 도입, 기업탐방 및 현업 무역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직무대리 경험담도 공유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2019년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 지난 4년간 평균 취업률 79%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돼 가고 있다”며 “경제 안보 시대를 맞이해 FTA등 통상 관련 실무인력을 양성해 수출 플러스를 견인할 수 있도록, 그간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KOTR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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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생, 중소기업 FTA 활용 실무인력으로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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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 개최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및 직업계고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여학생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또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사전교육 학생과 담당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2022년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9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호주와 독일에서 진행됐다. 호주 현장학습단은 조리·제과·제빵 9명, 헤어미용 4명, 자동차정비 3명, 용접 3명, 원예조경 2명, 사무회계 2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기계금속 가공기술 강국인 독일로 떠나는 학습단은 기계가공분야(CNC) 학생 8명이 현장학습에 나섰다. 기능경기대회 입상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호주에서 운영됐다. 이날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12주간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뿐 아니라 국제교류 수업,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해외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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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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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경기도로 쏠림 현상 심화
-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같은 지역에 머무르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경기도로 몰리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월 18일(수) ‘KRIVET Issue Brief 249호(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를 통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지역 정착률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동일 권역에 정착하는 경향을 보이며, 수도권 소재 직업계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다른 권역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평균(6대 광역권역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을 의미) 56%인 것에 반해 특성화고는 84%로 이보다 훨씬 높았다. 모든 광역권에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수도권에서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높은 반면, 강원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권은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수도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은 마이스터고 80%, 특성화고 94%였으며, 두 번째로 동일 권역 정착률이 높은 곳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생 모두 영남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6대 광역권을 다시 16개 시도별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경기도가 다른 지역보다 동일 지역 정착률이 더 높았다.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의 평균 동일 지역 정착률(69%)이 마이스터고 졸업생(41%)보다 높았다(단, 평균은 16개 시도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임).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경기도의 동일 지역 정착 비율이 가장 높고, 전북의 동일 지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는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시도별 이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이스터고 졸업생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매우 높았다. 경기도는 부산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정착지 2순위 내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강원, 충북, 전북은 다른 지역임에도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경기도 정착 비율이 가장 높으며, 이는 경기도 내 대기업 일자리와 산업단지 조성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모든 시도에서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압도적인 정착 1순위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을 수행한 최수현 부연구위원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졸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의 좋은 일자리 조성에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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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경기도로 쏠림 현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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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분야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1학기 현장실습 확대추진
- 경기도는 오는 22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환경미래인재 취업역량강화 사업-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 설명회를 연다.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은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실제 환경산업 현장 근무를 체험하며 자기 적성을 확인해보고 관련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테크로스환경서비스, 선일이씨티 등 20여 개의 환경기업이 참여해 최근 3년간 127명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중 33명이 졸업 후 환경기업체에 취업했다. 과거 경기 북부지역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경기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난해 24명에서 올해 58명으로 연수 기회를 늘렸으며, 연수 참여자 만족도가 지난해 85점에서 올해 92점으로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생, 연수기관(업체), 대학 기관 등 프로그램 참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연수 참여자의 현장실습 후기 발표와 연수기관 소개가 진행된다. 또 기존 하계방학과 2학기 중에 실습한 직장체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에는 1학기까지 확대되는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해 학생들이 환경산업 분야에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도는 현장실습 외에도 도내 특성화고교, 대학교를 방문해 환경 분야 기업 현황, 정책 방향, 면접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일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은 “환경미래인재들이 대기·폐기물·기후위기 등 환경산업 현장경험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도내 환경분야 전공 학생들과 환경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명회 및 사업참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 관계자, 환경기업체는 21일까지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031-8030-42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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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분야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1학기 현장실습 확대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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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의 선취업 후진학을 돕기 위한 '꿈 짱! 취업 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닌 학생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경민IT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10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학교별 2주간의 교육 진행으로 4일의 집체교육과 추가로 2회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로 설계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요령, 신입사원 예절 등 취업 성공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수료한 학생들은 의정부시로부터 취업할 때까지 지속적인 상담 및 면접 컨설팅, 취업 알선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얻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의정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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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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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4차 산업혁명 이끌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박차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오후 2시 제3회의실에서 해성디에스㈜ 등 12개 유관기관과 '반도체 기술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지역 반도체 대표기업인 해성디에스㈜ 조병학 대표를 비롯해 창원대학교 등 3개 대학, 한국재료연구원 등 2개 연구기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4개 특성화고등학교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반도체 관련 핵심 인력 양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 반도체 분야 지역 일자리 제공 ▲ 실무 현장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 연구 장비 활용 및 공동연구과제 기획 ▲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자문 ▲ 수요 맞춤형 반도체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실무형 핵심 전문 인력 양성 등 반도체 기술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에 대해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12개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등학교에서는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해성디에스㈜는 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은 기업 재직자를 고급인재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기술 자문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반도체는 원전, 방산과 더불어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이다"라며 "앞으로 지역 반도체 전문기업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인재들이 관련 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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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4차 산업혁명 이끌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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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HiVE 사업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 성남시는 8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및 동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위원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차 위원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성남시 지역특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AI) 자격증 과정을 신설하고, 특성화고 인재양성 교육을 4차 산업 관련 과정으로 강화하는 등 수정한 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사업 수행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역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산업체·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입학’-‘교육’-‘취업(전직,창업)’-‘지역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고등직업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성남시-동서울대학교-신구대학교의 컨소시엄이 지난 6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성남시의 미래상 및 민선 8기 정책과 부합하는 지역특화 산업분야로 스마트드론과 등 3개를 신설했으며, 지역특화 연계 직업교육으로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과정’ 등 3개, ‘인공지능(AI) 자격증 과정 등 일반직업교육과정 16개를 운영 예정이며, ‘성남시 일자리 로드맵 구축 컨설팅’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 관련 4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에서 올해부터 3년간 연 13억5천만원씩 국비 지원하고, 성남시에서는 연 1억5천만원씩 지원,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학위과정 120명, 지역특화직업교육과정 180명, 일반 직업과정 705명 등 총 100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HiVE사업을 시작으로 산. 학. 관 협력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미있는 HiVE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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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HiVE 사업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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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역 경쟁력 키우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미래인재 양성교육 개최
- 경기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내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FTA활용 실무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함께 2014년부터 국제통상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세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무역‧통상 관련 학과가 있는 우수 특성화 고등학교를 선정해 자유무역협정(FTA)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안양문화고등학교(안양)에서 7월 4일부터 5일간, 경화여자잉글리쉬비즈니스고등학교(광주)에서 8월 10일까지 8일간 2~3학년 학생 총 4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무역, 관세, 물류, 자유무역협정(FTA), 수출입통관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으며,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시험 응시·취득까지 연계·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고교생은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무역 분야에 관심이 생기고 가까워진 계기가 됐다”며 “원산지실무사라는 전문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점과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균 경기도 외교통상과장은 “우리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무역 통상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길 바라며, 앞으로 관련분야에서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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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역 경쟁력 키우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미래인재 양성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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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특성화고등학교 지역기업 현장견학 지원
- 제천상업고등학교와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는 제천시의 협조를 통해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에 걸쳐 관내 소재한 ㈜유유제약과 ㈜인팩이피엠 현장견학을 진행, 기업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금번 견학은 지난 3월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특성화고등학교 간 간담회에서 나온 취업지원관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유유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회사로, 견학은 제약제조 과정의 홍보 동영상 시청 후 생산과 유통의 현장설명의 순서로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채용 시 잠재적 역량, 사회성, 소통 등의 인재상과 자기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번 현장견학의 계기로 하반기 채용에 많은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팩이피엠은 전기자동차배터리 모듈을 제조하는 회사로, 홍보 동영상 시청과 사전설명회 후 생산과정 현장을 같이 둘러보며 학생들의 실제적 체험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채용과 근로 여건에 대한 질문에 상세히 답변했다. ㈜인팩이피엠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렇게 회사와 청년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라며 많은 지역인재가 본사에 지원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성화고등학생들이 지역기업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유유제약과 ㈜인팩이피엠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기업과 예비 청년들이 만날 기회를 차츰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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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특성화고등학교 지역기업 현장견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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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 한국고용정보원은(원장 이창수) 4월 9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1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대학 재학생 및 고교생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전국 대학에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64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27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사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컨설턴트의 역량 향상을 위한 직무특강, 사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년 대상 미래직업 탐색 프로그램인 미래직진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 소개 등이 진행된다. 이어 사업공유회 2일 차에는 각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 박람회 형식으로 우리 대학의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대학 간 유사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이창수 원장은 “청년의 진로 설정과 취업 지원이 대상별, 개인별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국고용정보원은 맞춤형 청년고용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지원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재학생 대상 체계적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64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27개 대학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인근 지역 특성화고와 인문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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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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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직업계고,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진로결정률 크게 향상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6일(수) 2024학년도 강원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지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취업률과 진학률이 모두 상승하여 자신의 진로를 정확히 결정한 학생들의 비율이 개선되었고, 취업 및 진학 외 기타 학생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로결정률의 상승은 직업계고 재구조화와 학과 개편, 강원형 마이스터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등 지역과 산업의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결과”라며 “특히 1과 1전공 심화 동아리 활성화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 등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춘 진로지도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역 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특성화고 학과개편 및 재구조화 확대 △1과 1전공 심화 동아리 확대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정착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결정률(취업 및 진학)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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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직업계고,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진로결정률 크게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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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협력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과 손을 잡는다. 공단은 근로자의 평생학습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자격기본법」에 따른 국가직무능력표준의 개발․개선 및 활용을 지원한다. 공단과 기업, 산업계 협회·단체, 교육·훈련·산업현장 전문가들에 의해 현재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분류 1,093개가 만들어졌다. 특히, 반도체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최근 산업의 급격한 고도화 및 직무 세분화를 반영하여 지난 11월 개선이 완료됐다. 융기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연구개발(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융합기술 연구 및 지원사업, 기술창업 및 과학기술 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 사업은 판교 제로시티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운영,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그중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올해부터 진행되어 우수 대학과 연계 및 융기원의 최신 교육용 실습 설비를 활용해 경기도 특성화고 재학생 및 교원,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 355명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내년부터 공단과 융기원은 교육생들이 반도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이수증」을 수여하여 반도체 기업으로의 취업, 이·전직, 경력개발경로 설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사전단계로 12월부터 융기원에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설계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정의 품질관리와 공신력 향상을 위해 교육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인정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의 국가직무능력표준과 융기원의 반도체 분야 인프라가 만난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 핵심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현장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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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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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 부산에서 개최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년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을 우선 채용하여 사업장 안팎에서 교육훈련을 병행하는 일터 중심의 훈련 제도다. 2014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20,164개 기업과 143,776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다. 공단은 일학습병행의 인지도 향상과 기업․청년의 제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도권(제1차)에 이어 경상권역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학습병행 참여 특성화고, 대학 등 50개 기관과 학생․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기업정보와 더불어 도제학교(고교단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전문대 수준), IPP형 일학습병행(4년제 대학 수준) 등 일학습병행 사업 제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단은 박람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직종 체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훈련장비 실습 ▲토크콘서트 ▲공단 사업 소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훈련 직종 체험은 미용․식음료 등 청년의 관심이 높은 직종 위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기를 쓰고 크레인 훈련 시뮬레이터 등 실감형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또한 과학 전문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궤도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진로 설계를 도와줄 예정이다. 그밖에 공단의 여러 부서가 참여해 능력개발전담주치의와 지난 9월부터 개시한 직무능력은행제를 소개하고,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올해는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해 ‘일학습병행 경력개발고도화’와 ‘첨단사업 아카데미’로 청년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업이 요구하는 신기술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구직자형 일학습병행’을 도입해 일학습병행 사업 대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노동시장 내 인력수급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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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 부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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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전북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 91% 달성
- 2023학년도 전북지역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이 91%를 기록하면서 2017년 이후 최대 충원율을 달성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신입생 추가모집 최종 결과 신입생 충원율이 91%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충원율 80.4%에 비해 10.6%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도내 직업계고 충원율은 2017년 90%를 기록한 이후 2018년 83.5%, 2019년 83.4%, 2020년 82.2%, 2021년 86%, 2022년 80.4% 등으로 90%를 밑돌아왔다. 그러다 올해는 7년 만에 91%로 높은 충원율을 보였다. 도 교육청은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로의 재구조화(학과 개편) 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설명회, 학부모 설명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직업계고 인식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도 교육청은 올해 교육청과 지자체, 산업체와 지역대학이 함께 마주 보고 동행하는 '2023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공모에 도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능 인재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강 미래인재과장은 "지역 신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직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수요와 직업변화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 연계 특성화고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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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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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전북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 91%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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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경기도로 쏠림 현상 심화
-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같은 지역에 머무르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경기도로 몰리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월 18일(수) ‘KRIVET Issue Brief 249호(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를 통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지역 정착률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동일 권역에 정착하는 경향을 보이며, 수도권 소재 직업계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다른 권역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평균(6대 광역권역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을 의미) 56%인 것에 반해 특성화고는 84%로 이보다 훨씬 높았다. 모든 광역권에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수도권에서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높은 반면, 강원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권은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수도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은 마이스터고 80%, 특성화고 94%였으며, 두 번째로 동일 권역 정착률이 높은 곳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생 모두 영남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6대 광역권을 다시 16개 시도별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경기도가 다른 지역보다 동일 지역 정착률이 더 높았다.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의 평균 동일 지역 정착률(69%)이 마이스터고 졸업생(41%)보다 높았다(단, 평균은 16개 시도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임).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경기도의 동일 지역 정착 비율이 가장 높고, 전북의 동일 지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는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시도별 이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이스터고 졸업생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매우 높았다. 경기도는 부산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정착지 2순위 내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강원, 충북, 전북은 다른 지역임에도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경기도 정착 비율이 가장 높으며, 이는 경기도 내 대기업 일자리와 산업단지 조성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모든 시도에서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압도적인 정착 1순위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을 수행한 최수현 부연구위원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졸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의 좋은 일자리 조성에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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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경기도로 쏠림 현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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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의 선취업 후진학을 돕기 위한 '꿈 짱! 취업 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닌 학생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경민IT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10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학교별 2주간의 교육 진행으로 4일의 집체교육과 추가로 2회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로 설계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요령, 신입사원 예절 등 취업 성공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수료한 학생들은 의정부시로부터 취업할 때까지 지속적인 상담 및 면접 컨설팅, 취업 알선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얻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의정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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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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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 특성화고‘그린바이오 분야’인재양성 위해 머리 맞대
- 진주시는 4일 경남자동차고등학교에서 김병희 교장, 정영철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 조계만 경상국립대학교 식품공학부 교수, 류예리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융합학과 교수, 변홍주 ㈜나루아토 대표 등 10명이 모여 경남자동차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자동차고등학교는 1970년 대동공업실업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2007년 경남자동차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8년과 2020년에는 국방부 지정 군 전문기술부사관 양성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49회 졸업까지 1만7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춘 학과 재구조화를 위해 경남자동차고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정부의 신산업 육성 정책 중 그린바이오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김병희 교장은 “정부와 진주시에서는 항공우주·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 인력 수요에 발맞춰 지역 전략산업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학과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실제 바이오 분야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변홍주 대표는 “진주시를 포함한 서부경남은 항노화·바이오 관련 교육·산업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인재 양성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했고, 조계만 교수는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고급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확정하고 그린바이오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며 “무엇보다 민선8기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류예리 교수가 ‘재밌는 그린바이오 지식재산 분쟁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의 ‘그린바이오지식재산마이크로디그리(단기 학위)’ 과정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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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 특성화고‘그린바이오 분야’인재양성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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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환경미래인재 취업역량강화 사업 -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 추진
- 경기도가 오는 7월부터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2 환경미래인재 취업역량강화 사업 -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장체험 프로그램’은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실제 현장 근무를 통해 자기 적성을 확인해보고 관련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환경산업 관련 기업체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는 더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에 경기북부권역 대학생에 한해서만 추진됐던 프로그램을 경기남부를 포함한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대진대·신한대 경기북부 2곳, 명지대 자연캠퍼스·안양대·경기과학기술대 경기남부 3곳 총 5개 대학이 참여,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환경전공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생 현장실습 학기제 규정’에 따라 운영되며, 방학 중(7월), 학기 중(9~12월) 2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의 선호 업무에 따라 환경산업 분야 연수업체를 매칭한 후, 희망 기간에 맞춰 해당 업체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특히 각 대학에서는 실습 기관과 업무 연락 및 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학점인정을 해줌으로써 연수생이 학업과 취업 연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운영 규모는 50명 내외로,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학교별 현장실습지원센터로 문의 후 지원하면 된다. 도는 이 밖에도 환경 분야 최신 취업 트렌드, 면접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특강’을 오는 9~11월 중 도내 특성화고교, 대학교를 방문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수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등 미래의 환경산업을 이끌어나갈 청년 세대들에게 적성에 알맞은 일자리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내 환경전공 분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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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환경미래인재 취업역량강화 사업 -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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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2 광명시 취업박람회' 개최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상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 2022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광명역세권 및 인근 금천구, 구로구 등에 위치한 45개 기업체가 참여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다. 이 중 30개 업체는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채용하며 15개 기업체는 이력서 대행 접수를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 노인, 청년 등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접 채용관이 운영되며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타로 진로 상담 ▲네일아트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관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 초년생을 위한 비즈니스 취업매너, 모의 면접 체험 프로그램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대규모 행사인 만큼 구직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시기 바란다"며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에게도 박람회 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해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시 취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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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2 광명시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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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대구시 고졸취업활성화 위한 '대구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 개최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와 함께 5월 20일 오후 2시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대구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3학년 학생 중 희망자 200여 명과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7개 대학(경일대, 계명문화대, 대구보건대, 대구사이버대, 영남이공대, 영진사이버대, 영진전문대), 지역의 70여 개 중견·강소기업이 참여한다.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과 연계된 대학 및 학과에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시교육청과 대구시가 협력해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직업계고와 지역의 대표기업·대학이 참여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직업교육 지원 체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올해로 2년째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직업교육혁신지구 뿐만 아니라 대구형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병규 융합인재과장은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성장경로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일·학습병행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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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대구시 고졸취업활성화 위한 '대구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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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차 일자리실무협의회’ 개최
- 보령시가 지역인재의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실무협의회는 기업 맞춤형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산업체·학교·취업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실무협의회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청년 상생창업 및 청년창업 지원 등 올해 추진하는 보령형 창업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시는 국비 327억 원 포함 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연 1100명씩 5년 동안 모두 5500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산업체 및 학교와 연계한 이·전직 특화교육, 일자리 매칭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키로 했다. 또한 특성화고 취업 동향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일자리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석탄화력 폐쇄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시기를 극복해나가기 위해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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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차 일자리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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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2 울산·경남 지역인재 온라인 합동 채용설명회 개최
-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는 5일 국토교통부, 울산시청, 경남도청과 함께 1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2년 울산·경남 지역인재 온라인 합동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7월 울산 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하나로 진행된 사업으로 지난해 Zoom 화상 교육으로 진행된 방식에서 확장해 메타버스를 활용해 공공기관 담당자를 공간에서 직접 만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소통에 중점을 뒀다. 5일 행사 첫날 경남 울산지역 20여 개 대학교・특성화고 이외에도 부산, 경북지역, 서울·경기까지 전국에서 346명이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타 합동 설명회의 유튜브 등 간접 소통방식이 아닌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접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행사장 내 강의장, 상담 부스를 만들어 공공기관 담당자와 직접 소통을 유도하는 한편 공공기관 직무실무자가 직접 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공공기관 신입사원이 자신의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해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공공기관의 생생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공공기관 취업특강, 상담, 실전면접 지도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메타버스에서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도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기관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것에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낯선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사전 설명회에만 300명 이상이 참여해 메타버스 행사에 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순기 총장은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채용설명회로 정보 전달로는 한계가 있어 메타버스를 통해서 공공기관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 울산·경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인재가 소통하는데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4월5일을 시작으로 4월8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17개 공공기관 채용상담, 직무 실무자 멘토링, 기관 신입사원 취업스토리,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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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2 울산·경남 지역인재 온라인 합동 채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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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남도 고졸자-선도기업 간 희망사다리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및 참여자 모집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2022년 고졸자-선도기업 간 희망사다리 일자리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졸자-선도기업 간 희망사다리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내 특성화고 졸업자와 현장실습 선도기업 간 일자리를 연계해 고졸 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 도내 특성화고 졸업자와 해당 청년을 채용한 도내 현장실습 선도기업이며 시군별 배정 인원은 창원시 10명, 사천시 2명, 함안군 3명이다. 참여기업은 최대 2년간 1인당 연 2천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받으며 3년 차에는 해당 사업장에서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할 경우 또는 도내 타 사업장에서 정규직 취업·창업해 정착할 경우 1천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청년에게 지원한다. 사업 공고문은 경상남도 공식 누리집 및 도·시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접수 기간 내 해당 사업기관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창덕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고졸 청년들에게 직업훈련과 취업이 연계되는 사업으로 고졸 청년의 취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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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남도 고졸자-선도기업 간 희망사다리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및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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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13일까지 모집
-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2022년도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1차 교육생을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기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서 전문대졸업(예정)자까지 교육 대상자를 확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 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에 종사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560여 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올해는 전문대 과정을 신설해 총 61명(1~2기 전문대 과정 31명, 3기 특성화고 과정 3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전문대 과정 1기 16명이다. 교육생들은 약 2개월, 240시간 동안 나노·반도체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과 설계 실습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사업에 참여하는 반도체 제조업체,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실비를 지원하고 성적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한국나노기술원장 명의 표창이 수여된다. 제출서류는 한국나노기술원 홈페이지(www.kanc.re.kr)에서 내려받아 신청사이트(http://naver.me/5snHYY82)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031-546-6236~6237, 6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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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우수사례 선정
-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20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3유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내용은, 전북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산업 인재를 공교육을 통해 양성하고, 기회발전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전북글로컬 특성화고 운영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혁신지구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도교육청에서는 전북글로컬특성화고를 운영하여 신산업·신기술 융합형 및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을 발굴하는 시스템으로 ‘교육청-직업계고-기회발전특구 기업-대학-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함으로써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들에게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의 미래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일자리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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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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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확대 운영
-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으로 미래형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신산업분야 기술교육과 직업교육을 홍보하는 가칭 직업교육 복합센터가 다음달 착공한다. 센터는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울산공고 내 4층에 연면적 3천8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반도실습실 등 실습실 5개,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156억 원이다. 울산교육청은 또 연구 장려금 제도를 신설해 학급당 우수 기술 멘토학생 1명에게 최대 160만 원을 지원한다. 직무역량 자격증 취득 지원금은 지난해 1인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해외 현장학습 참여 학생도 지난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선발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해외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 15명 전원이 호주 현지에 취업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역점 사업으로 지역 핵심인재 육성과 우수 기술인재 정착을 지원하고자 울산시와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울산시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취업지원센터는 취업률을 높이고자 NCS 직업기초능력 향상, 노동인권·문제해결능력 향상, 현장실습생 적응력 향상 교육을 지난해 5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채용박람회도 열어 맞춤형 취업 연계 기회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CEO간담회, 찾아가는 교육감 기업방문, 산·관·학 합동간담회 등 기업과의 소통도 강화해 학생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다. 각종 계획서와 양식을 담은 직업교육 업무 길라잡이도 제작·보급해 직업계고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디지털 융합·활용 역량을 가진 미래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달 말까지 특성화고 3곳을 공모·선발해 학교별로 1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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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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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생, 중소기업 FTA 활용 실무인력으로 양성한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8일 ‘2023년도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참여학교 모집을 공고한다. 주요 본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각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FTA 활용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첫해인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직업계고 학생 542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384명이 중소기업 등에 취업해 약 79%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존 수료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교육 참가 학생 수도 2019년 102명에서 2022년 147명으로 증가(44.1%)하는 등 사업에 관한 관심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월 초 참여 희망 학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올해는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과 면접 지원 및 컨설팅, 모의 무역 실전대회 개최 등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규모 10개 학교, 총 150명 내외이며 8일 참가 희망 학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학교 선정・교육생 선발(3~4월), FTA 실무교육 실시(5~9월), 모의무역실전대회(11월), 해외연수(4분기), 현장실습 및 정식채용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무역영어를 비즈니스 영어로 확대 개편하고 원산지 실무교육을 심화학습 과정으로 도입, 기업탐방 및 현업 무역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직무대리 경험담도 공유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2019년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 지난 4년간 평균 취업률 79%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돼 가고 있다”며 “경제 안보 시대를 맞이해 FTA등 통상 관련 실무인력을 양성해 수출 플러스를 견인할 수 있도록, 그간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KOTR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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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생, 중소기업 FTA 활용 실무인력으로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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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 개최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및 직업계고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여학생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또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사전교육 학생과 담당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2022년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9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호주와 독일에서 진행됐다. 호주 현장학습단은 조리·제과·제빵 9명, 헤어미용 4명, 자동차정비 3명, 용접 3명, 원예조경 2명, 사무회계 2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기계금속 가공기술 강국인 독일로 떠나는 학습단은 기계가공분야(CNC) 학생 8명이 현장학습에 나섰다. 기능경기대회 입상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호주에서 운영됐다. 이날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12주간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뿐 아니라 국제교류 수업,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해외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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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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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역 경쟁력 키우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미래인재 양성교육 개최
- 경기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내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FTA활용 실무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함께 2014년부터 국제통상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세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무역‧통상 관련 학과가 있는 우수 특성화 고등학교를 선정해 자유무역협정(FTA)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안양문화고등학교(안양)에서 7월 4일부터 5일간, 경화여자잉글리쉬비즈니스고등학교(광주)에서 8월 10일까지 8일간 2~3학년 학생 총 4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무역, 관세, 물류, 자유무역협정(FTA), 수출입통관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으며,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시험 응시·취득까지 연계·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고교생은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무역 분야에 관심이 생기고 가까워진 계기가 됐다”며 “원산지실무사라는 전문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점과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균 경기도 외교통상과장은 “우리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무역 통상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길 바라며, 앞으로 관련분야에서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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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역 경쟁력 키우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미래인재 양성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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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성화 고교생 대상 나노기술 인력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
-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특성화고 3학년 대상 2022년도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상반기 교육생 30여 명을 4월 4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 및 장비,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약 5개월 동안 나노 및 반도체 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으며 관련 업계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580여 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될 이번 상반기 교육에는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약정형 과정과 취업 지원형 과정이 동시에 운영된다. 채용약정형 과정 수료자는 전원 해당 기업에 채용될 예정이며 취업 지원형 과정 수료생은 반도체 관련 기업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성적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채용약정형 과정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취업 지원형 과정은 제출서류를 전자우편(training@kanc.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 홈페이지(www.kanc.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031-546-6236~6237, 624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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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성화 고교생 대상 나노기술 인력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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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高 학생들을 중소기업의 FTA 활용 실무인력으로 양성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KOTRA(사장 유정열)가 4.4(월) “‘22년도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참여 학교 모집을 공고하였다. 본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각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FTA 활용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2019년부터 작년까지 총 395명의 직업계고 학생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이 중 297명이 중소기업 등에 취업해 약 83%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청년 취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20년 78.4%, ’21년 84.7%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교육 수료생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도 ’19년 120개사에서 ’21년 287개사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기업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4월초 참여 희망 학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금년에는 학교와 학생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과정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석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단장은 “’19년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 지난 3년간 평균 취업률 83%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금년에는 그간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육 과정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내년에는 직업계고와 관련 중소기업의 수요가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 참여 학교와 교육생 수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motie.go.kr) 및 KOTRA(kotr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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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박람회' 개최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0일(금) 10시부터 '2021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는 유튜브 검색창에 '2021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를 입력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화상 채용 면접 ▲채용설명회 및 특강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 소개 ▲2022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학설명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진양오일씰, ㈜베스툴, ㈜SFA반도체 등 박람회 채용행사에 참여하는 32개 기업의 면접관은 줌(zoom)을 통해 직업계고 3학년 취업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면접을 시행한다. 특히 이날 면접에 참가한 기업들은 10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와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채용설명회와 노동법 특강을 실시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20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영상과 각 학교의 학과를 23개 계열로 나누어 제작한 영상 홍보를 통해 직업계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2022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학설명회에서는 직업계고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졸 취업 성공 멘토들의 학교생활과 취업 성공 노하우를 토크 콘서트를 통해 알려주고, 입학 상담을 통해 다양한 직업교육 정보 및 직업계고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행사에 참여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은 누리집을 방문해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 학생 중 추첨을 통해 간식 쿠폰이 지급되고 그 외 직업계고 궁금해요!!, 응원 댓글 등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업교육박람회는 진로 선택을 앞둔 중학생에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진로 진학 정보와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에게는 취업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찾고 꿈을 이루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의 모든 정보는 행사일 이후에도 올해 직업계고 모집 기간이 모두 끝나는 12월 31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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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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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실습, 등교개학 후 '방과후수업'으로 보충
- 코로나19 여파로 특성화·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실습 부족분을 방과후 수업으로 보충하고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주선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직업계고등학교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우선 대면수업 연기로 실습 수업을 하지 못하게 된 직업계고 학생들이 등교가 가능해지면 방과후 수업을 통해 실습 부족분을 보충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대면수업 전까지는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 '하이잡'을 통해 취업·현장실습 관련 온라인 학습콘텐츠 400여개를 제공한다.상반기 고졸 채용 일정이 줄지어 취소되는 등 취업 시장이 얼어 붙은 것과 관련해서는 직종·산업군별 우수업체와 직업계고 학생들을 매칭해 실습·취업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교육부 주관 '2020 고졸일자리 콘서트 채용박람회'가 연기되고 기업의 상반기 고졸채용 일정이 취소되는 등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시교육청은 서울시·대한상공회의소·NCS교과군유관협회 등 산·학·관 협의체를 구성해 중소(중견)기업과 벤처기업 등 유망기업들이 고졸 채용을 확대하고 현장실습에 적극 참여하도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시교육청은 취업지원센터에 공무직 취업지원관을 지난달 1일부터 조기 배치해 우수업체 발굴과 단위학교 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업-학생 매칭을 연간 10회 이상 주선한다는 계획이다.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종 자격검정시험 일정이 연기되는 데 따른 지원 방안도 관련 부처와 논의 중이다. 시험 일정 연기로 1회차 응시를 취소하는 경우 비용 전액을 환불할 예정이다. 취업을 위해 자격증이 꼭 필요한 학생들이 조속히 자격을 취득할 방안도 관련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느끼는 취업과 실습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진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우수업체와 협력하겠다"며 "안정된 현장 실습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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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실습, 등교개학 후 '방과후수업'으로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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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특성화고 희망만들기'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
- 제주도교육청 전경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희망만들기'를 위해 제주도 교육당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을 적극 지원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역량있는 인재양성, 취업역량 강화, 직업교육 인식개선 중점 추진을 위해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특성화고 6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 한국뷰티고, 중문고, 서귀산과고)와 일반고 3교(직업계열 학과 운영, 성산고, 제주중앙고, 영주고) 등 제주의 직업계고에 △최신 실습기자재 및 실습비 지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직업기초능력 향상 △전국단위 경진대회 참여 △영농시설 운영지원 △공동실습소 운영 등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특성화고 운영지원으로 35억원, 특성화고 교육내실화 지원으로 41억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또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발명특허 특성화고 운영사업,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형 도제학교 등을 비롯해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취업지원센터 운영, 글로벌 인재양성 등을 통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으로 4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 꿈찾기 프로젝트 Do Dream 사업,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교육 이해교육, 특성화고 인식개선 언론홍보사업, 고졸취업 성공 시대 설명회 등을 통한 직업교육 인식개선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역량강화, 프로젝트 수업활성화를 통해 자발적인 혁신과 창의적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특성화고 3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에 6억원을 지원하며, 군특성화고 운영(서귀산과고), 취업을 위한 운전면허자격 취득 지원, 제주 직업계고 수학여행비 1인당 4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지역사회의 직업교육 인식변화와 능력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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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특성화고 희망만들기'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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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직업훈련 청소년 호텔 실습 허용…여가부 입법예고
- 여성가족부가 26일 실습·교육훈련 목적의 호텔 현장실습이 가능하도록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사진은 대학생이 호텔 레스토랑 서빙 실습에 참여하는 모습. 실습·교육훈련 목적의 호텔 현장실습이 가능하도록 정부가 법을 개정한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26일 이 같은 골자의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예고기간은 오는 4월6일까지다.개정 시행령에는 일부 숙박시설에 한해 청소년 고용금지 규제를 풀어주는 조문이 신설된다. 호텔, 휴양시설을 갖춘 전문휴양업소에서는 학습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전제로 청소년을 고용할 수 있다. 현행법에는 숙박업 중 휴양 콘도미니엄,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한 전체를 청소년 고용금지업소로 지정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관광·조리 분야 학생을 양성하는 고등학교는 전국 87곳이다. 여가부는 "해당 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규제를 풀어달라는 교육계와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의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현장실습계약 또는 학습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기관 청소년도 조건만 맞다면 숙박업소에서 일할 수 있다. 정부는 대신 이들 환경에서 일하는 청소년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한다. 숙박업 중 일부는 유흥업소, 도박성 게임장 등을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있어서다. 객실서비스도 현장실습 가능 업무에서 제외된다. 여가부는 "교육부의 기업현장교사, 직업계고 전담노무사제도는 계속 추진한다"며 "학부모, 교사, 노무사가 참여하는 학교별 현장실습운영위원회에 지역 시민단체를 참여시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여가부는 이밖에도 유해매체물 심의분과위원회에 '청소년위원'을 신설, 음반을 심사하는 과정에 참여토록 청소년보호법 시행령을 손질한다. '청소년위원'은 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인 만 19세부터 24세 이하인 사람을 선정한다. 임기는 1년이다.또 블록체인 등 본인인증에 사용할 수 있는 신기술이 법제화되면 이를 인정토록 단서를 추가했다. 앞으로 새로운 본인인증 방법이 생기면, 주민등록증이 없는 만 19세 이하 청소년도 신분을 확인받을 수 있는 대체 수단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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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직업훈련 청소년 호텔 실습 허용…여가부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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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추진
-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1기 학생들이 지난해 교육 수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OTRA KOTRA는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0 취업연계형 자유무역협정(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년차인 이 사업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원산지증명, 수출실무 등 FTA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중소·중견기업을 소개해 취업을 알선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5개 특성화고에서 102명을 선발해 FTA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81명은 수출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선정학교를 5개교에서 7개교로 확대했다. 지난해 추진 성과를 반영해 기업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개편하고 취업 트렌드도 반영한다. 유관기관과 유망기업을 공동으로 모집해 청년 취업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 선정 및 교육생 선발(3~4월), 기업 모집 및 FTA 실무교육(5~10월), 기업-학생 면접 및 채용협약 체결(6~12월), 현장실습, 정식 채용 등의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참가 학교는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권역별 7개 학교를 선정한다. 교육 인원은 학교별 15명으로 총 105명이다. 참가 기업은 KOTRA 서비스를 이용 중인 강소·중견 수출기업 등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FTA 실무교육은 65시간 이론 교육과 국내외 연수 등을 통해 학생의 실무역량을 키우고 원산지 관리사, 국제 무역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이끈다. 교육 후에는 기업이 면접을 거쳐 학생을 선정한 다음 잠정 고용협약을 체결한다. 학생은 기업 현장실습 등을 거쳐 졸업 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정식 취업한다.김형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관은 “지난해 도입한 이 사업은 대학 진학생을 제외한 97명 교육생 중 81명이 73개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지원 학교를 7개교로 확대하는 등 학생 수와 지원 학교를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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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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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재료 ISC, 경력단절자 대상 취업 교육
- 한국철강협회가 대표기관을 맡고 있는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ISC)가 청년 인재의 경력 단절 해소를 위해 전국 폴리텍대 및 특성화대, 특성화고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재료ISC는 지난달 28∼29일 동국제강 연수원에서 신성대, 대구 폴리텍대, 광주 폴리텍대, 포항제철고, 전북기계공고, 합덕제철고, 한양공고 등 7개 학교 8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직무표준(NCS)기반 경력단절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양질의 청년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여 재료업계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졸업 후 취업정보가 단절된 청년에게 취업교육을 통해 일자리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생들에게 철강산업 미래비전, 취업과 연계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을 통해 취업에 자신감을 갖도록 했고, 생생토크 시간에는 철강명장을 초청해 철강업계 생활 및 철강명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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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재료 ISC, 경력단절자 대상 취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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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확대 운영
-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으로 미래형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신산업분야 기술교육과 직업교육을 홍보하는 가칭 직업교육 복합센터가 다음달 착공한다. 센터는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울산공고 내 4층에 연면적 3천8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반도실습실 등 실습실 5개,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156억 원이다. 울산교육청은 또 연구 장려금 제도를 신설해 학급당 우수 기술 멘토학생 1명에게 최대 160만 원을 지원한다. 직무역량 자격증 취득 지원금은 지난해 1인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해외 현장학습 참여 학생도 지난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선발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해외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 15명 전원이 호주 현지에 취업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역점 사업으로 지역 핵심인재 육성과 우수 기술인재 정착을 지원하고자 울산시와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울산시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취업지원센터는 취업률을 높이고자 NCS 직업기초능력 향상, 노동인권·문제해결능력 향상, 현장실습생 적응력 향상 교육을 지난해 5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채용박람회도 열어 맞춤형 취업 연계 기회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CEO간담회, 찾아가는 교육감 기업방문, 산·관·학 합동간담회 등 기업과의 소통도 강화해 학생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다. 각종 계획서와 양식을 담은 직업교육 업무 길라잡이도 제작·보급해 직업계고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디지털 융합·활용 역량을 가진 미래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달 말까지 특성화고 3곳을 공모·선발해 학교별로 1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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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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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분야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1학기 현장실습 확대추진
- 경기도는 오는 22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환경미래인재 취업역량강화 사업-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 설명회를 연다.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은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실제 환경산업 현장 근무를 체험하며 자기 적성을 확인해보고 관련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테크로스환경서비스, 선일이씨티 등 20여 개의 환경기업이 참여해 최근 3년간 127명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중 33명이 졸업 후 환경기업체에 취업했다. 과거 경기 북부지역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경기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난해 24명에서 올해 58명으로 연수 기회를 늘렸으며, 연수 참여자 만족도가 지난해 85점에서 올해 92점으로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생, 연수기관(업체), 대학 기관 등 프로그램 참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연수 참여자의 현장실습 후기 발표와 연수기관 소개가 진행된다. 또 기존 하계방학과 2학기 중에 실습한 직장체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에는 1학기까지 확대되는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해 학생들이 환경산업 분야에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도는 현장실습 외에도 도내 특성화고교, 대학교를 방문해 환경 분야 기업 현황, 정책 방향, 면접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일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은 “환경미래인재들이 대기·폐기물·기후위기 등 환경산업 현장경험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도내 환경분야 전공 학생들과 환경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명회 및 사업참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 관계자, 환경기업체는 21일까지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031-8030-42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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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분야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1학기 현장실습 확대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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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의 선취업 후진학을 돕기 위한 '꿈 짱! 취업 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닌 학생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경민IT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10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학교별 2주간의 교육 진행으로 4일의 집체교육과 추가로 2회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로 설계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요령, 신입사원 예절 등 취업 성공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수료한 학생들은 의정부시로부터 취업할 때까지 지속적인 상담 및 면접 컨설팅, 취업 알선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얻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의정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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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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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 특성화고‘그린바이오 분야’인재양성 위해 머리 맞대
- 진주시는 4일 경남자동차고등학교에서 김병희 교장, 정영철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 조계만 경상국립대학교 식품공학부 교수, 류예리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융합학과 교수, 변홍주 ㈜나루아토 대표 등 10명이 모여 경남자동차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자동차고등학교는 1970년 대동공업실업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2007년 경남자동차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8년과 2020년에는 국방부 지정 군 전문기술부사관 양성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49회 졸업까지 1만7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춘 학과 재구조화를 위해 경남자동차고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정부의 신산업 육성 정책 중 그린바이오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김병희 교장은 “정부와 진주시에서는 항공우주·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 인력 수요에 발맞춰 지역 전략산업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학과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실제 바이오 분야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변홍주 대표는 “진주시를 포함한 서부경남은 항노화·바이오 관련 교육·산업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인재 양성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했고, 조계만 교수는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고급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확정하고 그린바이오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며 “무엇보다 민선8기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류예리 교수가 ‘재밌는 그린바이오 지식재산 분쟁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의 ‘그린바이오지식재산마이크로디그리(단기 학위)’ 과정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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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 특성화고‘그린바이오 분야’인재양성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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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4차 산업혁명 이끌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박차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오후 2시 제3회의실에서 해성디에스㈜ 등 12개 유관기관과 '반도체 기술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지역 반도체 대표기업인 해성디에스㈜ 조병학 대표를 비롯해 창원대학교 등 3개 대학, 한국재료연구원 등 2개 연구기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4개 특성화고등학교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반도체 관련 핵심 인력 양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 반도체 분야 지역 일자리 제공 ▲ 실무 현장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 연구 장비 활용 및 공동연구과제 기획 ▲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자문 ▲ 수요 맞춤형 반도체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실무형 핵심 전문 인력 양성 등 반도체 기술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에 대해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12개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등학교에서는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해성디에스㈜는 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은 기업 재직자를 고급인재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기술 자문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반도체는 원전, 방산과 더불어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이다"라며 "앞으로 지역 반도체 전문기업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인재들이 관련 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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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4차 산업혁명 이끌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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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HiVE 사업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 성남시는 8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및 동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위원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차 위원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성남시 지역특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AI) 자격증 과정을 신설하고, 특성화고 인재양성 교육을 4차 산업 관련 과정으로 강화하는 등 수정한 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사업 수행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역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산업체·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입학’-‘교육’-‘취업(전직,창업)’-‘지역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고등직업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성남시-동서울대학교-신구대학교의 컨소시엄이 지난 6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성남시의 미래상 및 민선 8기 정책과 부합하는 지역특화 산업분야로 스마트드론과 등 3개를 신설했으며, 지역특화 연계 직업교육으로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과정’ 등 3개, ‘인공지능(AI) 자격증 과정 등 일반직업교육과정 16개를 운영 예정이며, ‘성남시 일자리 로드맵 구축 컨설팅’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 관련 4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에서 올해부터 3년간 연 13억5천만원씩 국비 지원하고, 성남시에서는 연 1억5천만원씩 지원,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학위과정 120명, 지역특화직업교육과정 180명, 일반 직업과정 705명 등 총 100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HiVE사업을 시작으로 산. 학. 관 협력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미있는 HiVE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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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HiVE 사업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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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역 경쟁력 키우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미래인재 양성교육 개최
- 경기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내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FTA활용 실무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함께 2014년부터 국제통상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세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무역‧통상 관련 학과가 있는 우수 특성화 고등학교를 선정해 자유무역협정(FTA)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안양문화고등학교(안양)에서 7월 4일부터 5일간, 경화여자잉글리쉬비즈니스고등학교(광주)에서 8월 10일까지 8일간 2~3학년 학생 총 4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무역, 관세, 물류, 자유무역협정(FTA), 수출입통관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으며,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시험 응시·취득까지 연계·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고교생은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무역 분야에 관심이 생기고 가까워진 계기가 됐다”며 “원산지실무사라는 전문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점과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균 경기도 외교통상과장은 “우리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무역 통상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길 바라며, 앞으로 관련분야에서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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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역 경쟁력 키우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미래인재 양성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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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특성화고등학교 지역기업 현장견학 지원
- 제천상업고등학교와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는 제천시의 협조를 통해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에 걸쳐 관내 소재한 ㈜유유제약과 ㈜인팩이피엠 현장견학을 진행, 기업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금번 견학은 지난 3월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특성화고등학교 간 간담회에서 나온 취업지원관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유유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회사로, 견학은 제약제조 과정의 홍보 동영상 시청 후 생산과 유통의 현장설명의 순서로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채용 시 잠재적 역량, 사회성, 소통 등의 인재상과 자기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번 현장견학의 계기로 하반기 채용에 많은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팩이피엠은 전기자동차배터리 모듈을 제조하는 회사로, 홍보 동영상 시청과 사전설명회 후 생산과정 현장을 같이 둘러보며 학생들의 실제적 체험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채용과 근로 여건에 대한 질문에 상세히 답변했다. ㈜인팩이피엠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렇게 회사와 청년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라며 많은 지역인재가 본사에 지원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성화고등학생들이 지역기업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유유제약과 ㈜인팩이피엠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기업과 예비 청년들이 만날 기회를 차츰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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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특성화고등학교 지역기업 현장견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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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미래자동차 분야 간담
-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6일 김해상공회의소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미래자동차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이란 입시 중심 교육이 아닌, 지역 전략사업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높일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김해시는 경남도교육청·기업·유관기관·직업계고·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자동차 직업 교육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앞서 김해시는 경상남도교육청과 함께 4월 20일 한국지엠(주), 4월 27일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딜러 경남자동차와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도내 글로벌 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현재 관내 특성화고 학생 11명(한국지엠 6명, 메르세데스 벤츠 5명)을 선발하여 창원문성대와 기업이 제공하는 산학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오늘 간담회는 관내 중견기업,중소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인 바이저, 하이에어코리아, 씨앤엠, KDA, 유진금속공업 관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경남도교육청 혁신지구, 관내 4개 특성화고 교사와 학생을 비롯한 김해상공회의소 관계자도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기업체와 각 기관들은 미래자동차산업 분야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시와 도교육청, 학교, 기업 간의 상호 협업에 관한 사항, 산학교육 과정 개발, 학생들의 기업 현장 투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간담회에 참여해주신 관내 기업체에 감사드리며 간담회에서 도출된 좋은 방안들을 수렴하여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자동차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관내 중견중소기업체 취업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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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미래자동차 분야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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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환경미래인재 취업역량강화 사업 -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 추진
- 경기도가 오는 7월부터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2 환경미래인재 취업역량강화 사업 -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장체험 프로그램’은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실제 현장 근무를 통해 자기 적성을 확인해보고 관련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환경산업 관련 기업체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는 더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에 경기북부권역 대학생에 한해서만 추진됐던 프로그램을 경기남부를 포함한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대진대·신한대 경기북부 2곳, 명지대 자연캠퍼스·안양대·경기과학기술대 경기남부 3곳 총 5개 대학이 참여,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환경전공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생 현장실습 학기제 규정’에 따라 운영되며, 방학 중(7월), 학기 중(9~12월) 2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의 선호 업무에 따라 환경산업 분야 연수업체를 매칭한 후, 희망 기간에 맞춰 해당 업체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특히 각 대학에서는 실습 기관과 업무 연락 및 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학점인정을 해줌으로써 연수생이 학업과 취업 연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운영 규모는 50명 내외로,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학교별 현장실습지원센터로 문의 후 지원하면 된다. 도는 이 밖에도 환경 분야 최신 취업 트렌드, 면접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특강’을 오는 9~11월 중 도내 특성화고교, 대학교를 방문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수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등 미래의 환경산업을 이끌어나갈 청년 세대들에게 적성에 알맞은 일자리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내 환경전공 분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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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환경미래인재 취업역량강화 사업 -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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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특성화고 대상 창업지원시설 탐방 실시
-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관내 특성화고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하남시에 구축된 경기거점벤처센터(가칭)의 창업지원시설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와 경기거점벤처센터(가칭) 운영처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3개 기관이 학생들에게 게임·애니메이션·만화창작 분야 진로 및 창업에 대해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탐방 행사는 한국애니메이션고 게임제작과 3명, 애니메이션과 4명, 만화창작과 6명 등 재학생 15명이 각 분야별 창업기업인과 만남의 장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선진 창업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창업가의 창업스토리와 노하우, 창업가 정신 등 생생한 현장경험을 들으며 진로를 탐색하고 창업 마인드를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구축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을 지원하고 시민과 학생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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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특성화고 대상 창업지원시설 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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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2 광명시 취업박람회' 개최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상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 2022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광명역세권 및 인근 금천구, 구로구 등에 위치한 45개 기업체가 참여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다. 이 중 30개 업체는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채용하며 15개 기업체는 이력서 대행 접수를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 노인, 청년 등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접 채용관이 운영되며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타로 진로 상담 ▲네일아트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관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 초년생을 위한 비즈니스 취업매너, 모의 면접 체험 프로그램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대규모 행사인 만큼 구직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시기 바란다"며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에게도 박람회 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해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시 취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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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2 광명시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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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특성화고 '취업성공 사관학교' 열띤 호응
- 경기 광명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특성화고인 창의경영고 관광과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취업성공 사관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경영고 비즈홀에서 1일 3시간씩 총 15시간 동안 여행 산업과 여행사 직무 알기, 여행상품 기획 및 구성 등 관광과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특강 및 이론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 학생은 "관광 관련분야의 취업을 원해 관광과로 진로를 선택했지만, 공부하면서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많았다"며 "시에서 지원하는 취업성공 사관학교에 참여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취업성공 사관학교는 진학보다는 취업을 우선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취업 지원 교육이다"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희망을 갖고 앞으로 원하는 곳에 모두 취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는 경기항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취업성공 사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특성화고 취업 지원을 위해 단기특강, 직업상담사 배치를 통한 취업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달 23일에 개최되는 취업박람회에 특성화고 학생들을 참여시켜 사회초년생을 위한 비즈니스 취업 매너 및 모의 면접 프로그램 등을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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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특성화고 '취업성공 사관학교' 열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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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대구시 고졸취업활성화 위한 '대구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 개최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와 함께 5월 20일 오후 2시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대구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3학년 학생 중 희망자 200여 명과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7개 대학(경일대, 계명문화대, 대구보건대, 대구사이버대, 영남이공대, 영진사이버대, 영진전문대), 지역의 70여 개 중견·강소기업이 참여한다.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과 연계된 대학 및 학과에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시교육청과 대구시가 협력해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직업계고와 지역의 대표기업·대학이 참여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직업교육 지원 체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올해로 2년째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직업교육혁신지구 뿐만 아니라 대구형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병규 융합인재과장은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성장경로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일·학습병행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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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대구시 고졸취업활성화 위한 '대구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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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차 일자리실무협의회’ 개최
- 보령시가 지역인재의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실무협의회는 기업 맞춤형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산업체·학교·취업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실무협의회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청년 상생창업 및 청년창업 지원 등 올해 추진하는 보령형 창업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시는 국비 327억 원 포함 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연 1100명씩 5년 동안 모두 5500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산업체 및 학교와 연계한 이·전직 특화교육, 일자리 매칭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키로 했다. 또한 특성화고 취업 동향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일자리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석탄화력 폐쇄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시기를 극복해나가기 위해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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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차 일자리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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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 한국고용정보원은(원장 이창수) 4월 9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1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대학 재학생 및 고교생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전국 대학에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64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27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사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컨설턴트의 역량 향상을 위한 직무특강, 사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년 대상 미래직업 탐색 프로그램인 미래직진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 소개 등이 진행된다. 이어 사업공유회 2일 차에는 각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 박람회 형식으로 우리 대학의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대학 간 유사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이창수 원장은 “청년의 진로 설정과 취업 지원이 대상별, 개인별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국고용정보원은 맞춤형 청년고용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지원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재학생 대상 체계적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64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27개 대학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인근 지역 특성화고와 인문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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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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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직업계고,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진로결정률 크게 향상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6일(수) 2024학년도 강원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지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취업률과 진학률이 모두 상승하여 자신의 진로를 정확히 결정한 학생들의 비율이 개선되었고, 취업 및 진학 외 기타 학생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로결정률의 상승은 직업계고 재구조화와 학과 개편, 강원형 마이스터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등 지역과 산업의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결과”라며 “특히 1과 1전공 심화 동아리 활성화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 등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춘 진로지도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역 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특성화고 학과개편 및 재구조화 확대 △1과 1전공 심화 동아리 확대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정착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결정률(취업 및 진학)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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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직업계고,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진로결정률 크게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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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채용연계 교육 프로그램 '파리크라상 영 캠프' 운영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100% 채용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파리크라상 영(Young) 캠프(이하 영 캠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영 캠프'는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특성화 고교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샌드위치, 요리, 커피 분야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들은 희망자 전원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영 캠프는 브레드샌드(제빵&샌드위치), 푸드, 바리스타 등 총 3개 클래스에서 상하반기 각 42명씩 연 2회 선발한다. 상반기에는 전문대학 졸업자 및 군 예비전역자를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SPC그룹과 협약을 맺은 30여개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졸업생들은 우대한다. 선발된 신입생은 10주간 SPC그룹 전문 강사진과 함께 직장생활 기본 교육, 클래스별 전문 기술 교육, 현장 견학 등을 거쳐 ㈜파리크라상에 정직원으로 채용하며,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커피앳웍스, 라그릴리아 등 각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입사 후에는 SPC그룹이 영 캠프와 별도로 운영하는 교육부 인가 사내대학인 'SPC식품과학대학'에 진학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先취업 後진학'을 실현할 수 있다. 영 캠프의 1기 모집은 3일부터 21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면접과 실기전형을 거쳐 2월 7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PC기업대학 공식 인스타그램(@spcuniv.official)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리 영 캠프는 2015년부터 520여명의 청년인재를 육성하고 채용해온 '기업대학' 프로그램을 실무 중심으로 개편해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채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운영한 SPC기업대학을 통해 연 2회, 15차에 걸쳐 총 520여명을 선발해 교육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해왔으며, 채용률은 99%에 달한다. 또한, 2011년부터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개설한 업계 최초의 전문학사 학위취득과정 사내대학인 'SPC식품과학대학'도 운영해 총 300여명의 학위 취득자를 배출하는 등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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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채용연계 교육 프로그램 '파리크라상 영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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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 부산에서 개최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년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을 우선 채용하여 사업장 안팎에서 교육훈련을 병행하는 일터 중심의 훈련 제도다. 2014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20,164개 기업과 143,776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다. 공단은 일학습병행의 인지도 향상과 기업․청년의 제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도권(제1차)에 이어 경상권역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학습병행 참여 특성화고, 대학 등 50개 기관과 학생․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기업정보와 더불어 도제학교(고교단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전문대 수준), IPP형 일학습병행(4년제 대학 수준) 등 일학습병행 사업 제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단은 박람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직종 체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훈련장비 실습 ▲토크콘서트 ▲공단 사업 소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훈련 직종 체험은 미용․식음료 등 청년의 관심이 높은 직종 위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기를 쓰고 크레인 훈련 시뮬레이터 등 실감형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또한 과학 전문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궤도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진로 설계를 도와줄 예정이다. 그밖에 공단의 여러 부서가 참여해 능력개발전담주치의와 지난 9월부터 개시한 직무능력은행제를 소개하고,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올해는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해 ‘일학습병행 경력개발고도화’와 ‘첨단사업 아카데미’로 청년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업이 요구하는 신기술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구직자형 일학습병행’을 도입해 일학습병행 사업 대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노동시장 내 인력수급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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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 부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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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전북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 91% 달성
- 2023학년도 전북지역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이 91%를 기록하면서 2017년 이후 최대 충원율을 달성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신입생 추가모집 최종 결과 신입생 충원율이 91%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충원율 80.4%에 비해 10.6%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도내 직업계고 충원율은 2017년 90%를 기록한 이후 2018년 83.5%, 2019년 83.4%, 2020년 82.2%, 2021년 86%, 2022년 80.4% 등으로 90%를 밑돌아왔다. 그러다 올해는 7년 만에 91%로 높은 충원율을 보였다. 도 교육청은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로의 재구조화(학과 개편) 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설명회, 학부모 설명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직업계고 인식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도 교육청은 올해 교육청과 지자체, 산업체와 지역대학이 함께 마주 보고 동행하는 '2023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공모에 도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능 인재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강 미래인재과장은 "지역 신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직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수요와 직업변화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 연계 특성화고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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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전북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 91%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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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4차 산업혁명 이끌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박차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오후 2시 제3회의실에서 해성디에스㈜ 등 12개 유관기관과 '반도체 기술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지역 반도체 대표기업인 해성디에스㈜ 조병학 대표를 비롯해 창원대학교 등 3개 대학, 한국재료연구원 등 2개 연구기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4개 특성화고등학교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반도체 관련 핵심 인력 양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 반도체 분야 지역 일자리 제공 ▲ 실무 현장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 연구 장비 활용 및 공동연구과제 기획 ▲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자문 ▲ 수요 맞춤형 반도체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실무형 핵심 전문 인력 양성 등 반도체 기술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에 대해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12개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등학교에서는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해성디에스㈜는 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은 기업 재직자를 고급인재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기술 자문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반도체는 원전, 방산과 더불어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이다"라며 "앞으로 지역 반도체 전문기업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인재들이 관련 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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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4차 산업혁명 이끌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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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성화 고교생 대상 나노기술 인력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
-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특성화고 3학년 대상 2022년도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상반기 교육생 30여 명을 4월 4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 및 장비,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약 5개월 동안 나노 및 반도체 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으며 관련 업계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580여 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될 이번 상반기 교육에는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약정형 과정과 취업 지원형 과정이 동시에 운영된다. 채용약정형 과정 수료자는 전원 해당 기업에 채용될 예정이며 취업 지원형 과정 수료생은 반도체 관련 기업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성적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채용약정형 과정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취업 지원형 과정은 제출서류를 전자우편(training@kanc.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 홈페이지(www.kanc.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031-546-6236~6237, 624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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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성화 고교생 대상 나노기술 인력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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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년일자리 창출해 지역 정착 유도
-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청년층 고용 저하와 지역기업 인력난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목포시 청년 사회적경제형 취업브리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일자리 50개를 창출해 청년에게 전공 분야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일부터 18일 18시까지 서류를 구비해 목포시 청년일자리센터(목포시 해안로 237번길 33, 2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여 기업은 청년 근로자의 인건비 20%를 부담해야 한다. 시는 참여기업을 선정하면 청년 근로자를 2월 말부터 모집해 3월 중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 기간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참여 기업에 채용된 청년에게는 최대 2년간 월 210만 원(수당 포함)의 급여와 직무에 필요한 교육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자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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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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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년일자리 창출해 지역 정착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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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국방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 방위사업청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국방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9일 밝혔다. '국방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는 2026년까지 △방산 혁신기업 100개 지정 △석·박사급 전문인력 680명 양성 △방위산업 매출 30조원 달성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11개 추진과제 등이 있고, 미래도전기술개발사업 등을 통해 안보와 산업수요가 연계된 분야가 설정된다. 국내 기업의 방위산업 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해 해외도입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지원이 확대된다. 국외도입 장비 부품과 소재의 국산화를 위해 지원사업이 신설된다.정부는 성장 잠재력이 큰 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을 '방산 혁신기업 100'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또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개편해 5년간 50개 기업을 육성한다.방산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대졸 미취업자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방위산업 전문교육과 기업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2022년에는 AI, 우주, 양자물리, 합성 바이오 등 국방신산업 연구개발 분야에 1조4천800억 원을 투입하여 8,8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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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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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국방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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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특화지원’ 공모사업 선정...국비 1억1420만 원 확보
- 경기 시흥시의 ‘모바일·IOT 실무인력 양성’과 ‘청년층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가 고용노동부의 ‘청년특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1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시흥시의 각종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6일 시흥시에 따르면 관련 사업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청년특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1억1420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시는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총 3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모두 2억1222만 원의 국비 확보와 함께 각종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치단체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취·창업 등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해 예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모바일·IOT 실무인력 양성’은 현장에 최적화된 모바일·IOT 융합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취업 불안 및 중장기 실업 상태와 시흥·안산 주변의 IT 제조기업의 고용 불안 동시 해소를 목표로 한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문화 앱 콘텐츠 제작, 임베디드 SW 엔지니어링, IOT 시스템 연동 등을 학습하며 오는 7월과 8월에 관련 실습교육을 한다. ‘청년층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는 고용센터, 대학, 특성화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상공회의소 등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함께 각각의 기관들이 보유한 청년과 기업 정보를 한 곳에 밀집 시켜, 청년들의 지속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2일간, 온·오프라인 면접을 병행해 진행한다. 임병택 시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청년들의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데 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속해서 청년 일자리 발굴에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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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특화지원’ 공모사업 선정...국비 1억142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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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경력단절여성 전문직 일자리 창출에 앞장
-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서지동 울산시설공단 문화복지관리처 처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울산시설공단과 ‘울산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울산지역의 여성 경제 참여율이 수도권 및 5개 광역시 중 가장 낮고 경력단절여성 비율이 전국 2번째로 높은 상황에서 양 기관이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 진출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업훈련 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동서발전은 교육비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울산시설공단은 교육기관 및 교육생 관리와 함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면접을 지원할 계획이다.동서발전은 지난해 학생, 청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 2,19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일자리 창출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가, 여성, 노인, 장애인층을 포함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시즌 2’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제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일자리 취약계층의 포용적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울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동서발전이 에너지 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시행한 프로그램 ‘동서발전 고교 오픈 스쿨’을 올해부터 울산 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으로 확대, 전파하는 등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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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경력단절여성 전문직 일자리 창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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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국비 12억원 추가 확보
- 부산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추경)’ 공모에서 12개 청년일자리사업에 국비 12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313개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청년일자리를 직접 설계·시행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올해초 총 5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5억원을 확보했고 2290명의 청년에게 직접 일자리와 창업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추가 확보된 국비 12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287억원을 투입해 63개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민선7기 들어 청년일자리사업 국비 확보 최고액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총사업비 287억원은 국비 127억원, 시비 131억원, 기업부담 29억원으로 조성됐다.특히 이번 공모사업에 추가선정돼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은 부산의 지역특화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청년들이 요구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지향하고 있다.‘B-beauty 차세대 청년일자리 육성 프로젝트(25명)'로 차세대 유망산업인 뷰티산업분야에서 신사업 연구개발 및 기획·마케팅·유통 등을 배울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BIFC 핀테크허브센터 청년일자리사업(30명)'으로 최근 블록체인 특구지정과 핀테크허브센터 개소 등과 연계해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들이 선호하는 정보통신기술(IT)·금융분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발 스타트업 청년 슈잡(SHOE JOB)’으로 지역특화산업인 신발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일자리를 청년 14명에게 제공한다.‘특성화고 맞춤형 행복잡(JOB), 드림사업(60명)’으로 고졸 취업 및 근속을 위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규직 채용을 지원하는 한편 채용 우수기업에 대해 청년희망쉼터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역특화 연구개발(R&D) 맞춤형 선도인력창출 지원사업(20명)’으로 연구개발 인력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하는 등 부산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부산 청년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지난 8월14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 청년층(15~29세) 취업자수가 2만3000명 증가하고 30대 취업자수도 1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견인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에 특화된 ‘부산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청년일자리창출을 통해 부산이 청년 유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부산지역 거주 만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을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및 기업은 부산시 홈페이지, 구·군 홈페이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청년정책플랫폼 등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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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국비 12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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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종합대책’ 본격 추진
- 부산형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대책 선포식에 참석한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등 관계자들과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지난 7월18일 오후 1시40분부터 특성화고인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양정동) 대강당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박인영 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대책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부산영상예술고 뮤지컬공연을 시작으로 중견·강소기업 채용 약정식, 일자리 미스매치 상생협력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그동안 부산시는 부산일자리정보망, 인턴지원사업, 부산청춘드림카, 부산청년희망적금 등 다양한 일자리 미스매치 지원시책을 추진해 왔으나, 여전히 지역 미스매치 비율(12%)은 전국(11.2%) 대비 높은 수준으로 청년들은 구직난을 겪고 기업은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기업·근로자·전문가 등 대상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까지 고용률을 62.9%에서 65%까지 올리고, 미충원율은 12%에서 5%까지 줄이는 목표를 세웠으며 ▷맞춤형 인력매칭 지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산업단지 조성 ▷시민체감 UP 일자리정책 전달체계 강화 등 총 4개 분야 53개 세부과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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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 한국고용정보원은(원장 이창수) 4월 9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1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대학 재학생 및 고교생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전국 대학에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64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27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사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컨설턴트의 역량 향상을 위한 직무특강, 사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년 대상 미래직업 탐색 프로그램인 미래직진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 소개 등이 진행된다. 이어 사업공유회 2일 차에는 각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 박람회 형식으로 우리 대학의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대학 간 유사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이창수 원장은 “청년의 진로 설정과 취업 지원이 대상별, 개인별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국고용정보원은 맞춤형 청년고용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지원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재학생 대상 체계적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64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27개 대학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인근 지역 특성화고와 인문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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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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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직업계고,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진로결정률 크게 향상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6일(수) 2024학년도 강원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지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취업률과 진학률이 모두 상승하여 자신의 진로를 정확히 결정한 학생들의 비율이 개선되었고, 취업 및 진학 외 기타 학생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로결정률의 상승은 직업계고 재구조화와 학과 개편, 강원형 마이스터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등 지역과 산업의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결과”라며 “특히 1과 1전공 심화 동아리 활성화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 등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춘 진로지도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역 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특성화고 학과개편 및 재구조화 확대 △1과 1전공 심화 동아리 확대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정착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결정률(취업 및 진학)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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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직업계고,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진로결정률 크게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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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우수사례 선정
-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20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3유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내용은, 전북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산업 인재를 공교육을 통해 양성하고, 기회발전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전북글로컬 특성화고 운영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혁신지구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도교육청에서는 전북글로컬특성화고를 운영하여 신산업·신기술 융합형 및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을 발굴하는 시스템으로 ‘교육청-직업계고-기회발전특구 기업-대학-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함으로써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들에게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의 미래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일자리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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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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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채용연계 교육 프로그램 '파리크라상 영 캠프' 운영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100% 채용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파리크라상 영(Young) 캠프(이하 영 캠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영 캠프'는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특성화 고교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샌드위치, 요리, 커피 분야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들은 희망자 전원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영 캠프는 브레드샌드(제빵&샌드위치), 푸드, 바리스타 등 총 3개 클래스에서 상하반기 각 42명씩 연 2회 선발한다. 상반기에는 전문대학 졸업자 및 군 예비전역자를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SPC그룹과 협약을 맺은 30여개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졸업생들은 우대한다. 선발된 신입생은 10주간 SPC그룹 전문 강사진과 함께 직장생활 기본 교육, 클래스별 전문 기술 교육, 현장 견학 등을 거쳐 ㈜파리크라상에 정직원으로 채용하며,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커피앳웍스, 라그릴리아 등 각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입사 후에는 SPC그룹이 영 캠프와 별도로 운영하는 교육부 인가 사내대학인 'SPC식품과학대학'에 진학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先취업 後진학'을 실현할 수 있다. 영 캠프의 1기 모집은 3일부터 21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면접과 실기전형을 거쳐 2월 7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PC기업대학 공식 인스타그램(@spcuniv.official)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리 영 캠프는 2015년부터 520여명의 청년인재를 육성하고 채용해온 '기업대학' 프로그램을 실무 중심으로 개편해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채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운영한 SPC기업대학을 통해 연 2회, 15차에 걸쳐 총 520여명을 선발해 교육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해왔으며, 채용률은 99%에 달한다. 또한, 2011년부터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개설한 업계 최초의 전문학사 학위취득과정 사내대학인 'SPC식품과학대학'도 운영해 총 300여명의 학위 취득자를 배출하는 등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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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채용연계 교육 프로그램 '파리크라상 영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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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협력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과 손을 잡는다. 공단은 근로자의 평생학습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자격기본법」에 따른 국가직무능력표준의 개발․개선 및 활용을 지원한다. 공단과 기업, 산업계 협회·단체, 교육·훈련·산업현장 전문가들에 의해 현재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분류 1,093개가 만들어졌다. 특히, 반도체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최근 산업의 급격한 고도화 및 직무 세분화를 반영하여 지난 11월 개선이 완료됐다. 융기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연구개발(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융합기술 연구 및 지원사업, 기술창업 및 과학기술 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 사업은 판교 제로시티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운영,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그중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올해부터 진행되어 우수 대학과 연계 및 융기원의 최신 교육용 실습 설비를 활용해 경기도 특성화고 재학생 및 교원,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 355명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내년부터 공단과 융기원은 교육생들이 반도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이수증」을 수여하여 반도체 기업으로의 취업, 이·전직, 경력개발경로 설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사전단계로 12월부터 융기원에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설계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정의 품질관리와 공신력 향상을 위해 교육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인정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의 국가직무능력표준과 융기원의 반도체 분야 인프라가 만난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 핵심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현장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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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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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 부산에서 개최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년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을 우선 채용하여 사업장 안팎에서 교육훈련을 병행하는 일터 중심의 훈련 제도다. 2014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20,164개 기업과 143,776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다. 공단은 일학습병행의 인지도 향상과 기업․청년의 제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도권(제1차)에 이어 경상권역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학습병행 참여 특성화고, 대학 등 50개 기관과 학생․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기업정보와 더불어 도제학교(고교단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전문대 수준), IPP형 일학습병행(4년제 대학 수준) 등 일학습병행 사업 제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단은 박람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직종 체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훈련장비 실습 ▲토크콘서트 ▲공단 사업 소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훈련 직종 체험은 미용․식음료 등 청년의 관심이 높은 직종 위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기를 쓰고 크레인 훈련 시뮬레이터 등 실감형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또한 과학 전문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궤도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진로 설계를 도와줄 예정이다. 그밖에 공단의 여러 부서가 참여해 능력개발전담주치의와 지난 9월부터 개시한 직무능력은행제를 소개하고,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올해는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해 ‘일학습병행 경력개발고도화’와 ‘첨단사업 아카데미’로 청년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업이 요구하는 신기술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구직자형 일학습병행’을 도입해 일학습병행 사업 대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노동시장 내 인력수급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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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 부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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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전북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 91% 달성
- 2023학년도 전북지역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이 91%를 기록하면서 2017년 이후 최대 충원율을 달성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신입생 추가모집 최종 결과 신입생 충원율이 91%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충원율 80.4%에 비해 10.6%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도내 직업계고 충원율은 2017년 90%를 기록한 이후 2018년 83.5%, 2019년 83.4%, 2020년 82.2%, 2021년 86%, 2022년 80.4% 등으로 90%를 밑돌아왔다. 그러다 올해는 7년 만에 91%로 높은 충원율을 보였다. 도 교육청은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로의 재구조화(학과 개편) 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설명회, 학부모 설명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직업계고 인식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도 교육청은 올해 교육청과 지자체, 산업체와 지역대학이 함께 마주 보고 동행하는 '2023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공모에 도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능 인재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강 미래인재과장은 "지역 신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직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수요와 직업변화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 연계 특성화고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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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전북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 91%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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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 개최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및 직업계고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여학생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또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사전교육 학생과 담당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2022년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9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호주와 독일에서 진행됐다. 호주 현장학습단은 조리·제과·제빵 9명, 헤어미용 4명, 자동차정비 3명, 용접 3명, 원예조경 2명, 사무회계 2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기계금속 가공기술 강국인 독일로 떠나는 학습단은 기계가공분야(CNC) 학생 8명이 현장학습에 나섰다. 기능경기대회 입상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호주에서 운영됐다. 이날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12주간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뿐 아니라 국제교류 수업,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해외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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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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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경기도로 쏠림 현상 심화
-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같은 지역에 머무르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경기도로 몰리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월 18일(수) ‘KRIVET Issue Brief 249호(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를 통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지역 정착률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동일 권역에 정착하는 경향을 보이며, 수도권 소재 직업계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다른 권역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평균(6대 광역권역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을 의미) 56%인 것에 반해 특성화고는 84%로 이보다 훨씬 높았다. 모든 광역권에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수도권에서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높은 반면, 강원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권은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수도권의 동일 권역 정착률은 마이스터고 80%, 특성화고 94%였으며, 두 번째로 동일 권역 정착률이 높은 곳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생 모두 영남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6대 광역권을 다시 16개 시도별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보다, 경기도가 다른 지역보다 동일 지역 정착률이 더 높았다. 모든 시도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의 평균 동일 지역 정착률(69%)이 마이스터고 졸업생(41%)보다 높았다(단, 평균은 16개 시도별 정착률의 산술 평균임).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모두 경기도의 동일 지역 정착 비율이 가장 높고, 전북의 동일 지역 정착률이 가장 낮았다(제주는 마이스터고가 없어 제외). 시도별 이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이스터고 졸업생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은 동일 지역에 정착하는 경향이 매우 높았다. 경기도는 부산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정착지 2순위 내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강원, 충북, 전북은 다른 지역임에도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경기도 정착 비율이 가장 높으며, 이는 경기도 내 대기업 일자리와 산업단지 조성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모든 시도에서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압도적인 정착 1순위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을 수행한 최수현 부연구위원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경기도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졸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의 좋은 일자리 조성에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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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경기도로 쏠림 현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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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분야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1학기 현장실습 확대추진
- 경기도는 오는 22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환경미래인재 취업역량강화 사업-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 설명회를 연다.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은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실제 환경산업 현장 근무를 체험하며 자기 적성을 확인해보고 관련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테크로스환경서비스, 선일이씨티 등 20여 개의 환경기업이 참여해 최근 3년간 127명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중 33명이 졸업 후 환경기업체에 취업했다. 과거 경기 북부지역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경기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난해 24명에서 올해 58명으로 연수 기회를 늘렸으며, 연수 참여자 만족도가 지난해 85점에서 올해 92점으로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생, 연수기관(업체), 대학 기관 등 프로그램 참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연수 참여자의 현장실습 후기 발표와 연수기관 소개가 진행된다. 또 기존 하계방학과 2학기 중에 실습한 직장체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에는 1학기까지 확대되는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해 학생들이 환경산업 분야에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도는 현장실습 외에도 도내 특성화고교, 대학교를 방문해 환경 분야 기업 현황, 정책 방향, 면접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일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은 “환경미래인재들이 대기·폐기물·기후위기 등 환경산업 현장경험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도내 환경분야 전공 학생들과 환경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명회 및 사업참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 관계자, 환경기업체는 21일까지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031-8030-42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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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분야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1학기 현장실습 확대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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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의 선취업 후진학을 돕기 위한 '꿈 짱! 취업 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닌 학생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경민IT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10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학교별 2주간의 교육 진행으로 4일의 집체교육과 추가로 2회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로 설계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요령, 신입사원 예절 등 취업 성공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수료한 학생들은 의정부시로부터 취업할 때까지 지속적인 상담 및 면접 컨설팅, 취업 알선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얻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의정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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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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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 특성화고‘그린바이오 분야’인재양성 위해 머리 맞대
- 진주시는 4일 경남자동차고등학교에서 김병희 교장, 정영철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 조계만 경상국립대학교 식품공학부 교수, 류예리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융합학과 교수, 변홍주 ㈜나루아토 대표 등 10명이 모여 경남자동차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자동차고등학교는 1970년 대동공업실업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2007년 경남자동차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8년과 2020년에는 국방부 지정 군 전문기술부사관 양성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49회 졸업까지 1만7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춘 학과 재구조화를 위해 경남자동차고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정부의 신산업 육성 정책 중 그린바이오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김병희 교장은 “정부와 진주시에서는 항공우주·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 인력 수요에 발맞춰 지역 전략산업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학과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실제 바이오 분야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변홍주 대표는 “진주시를 포함한 서부경남은 항노화·바이오 관련 교육·산업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인재 양성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했고, 조계만 교수는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고급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확정하고 그린바이오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며 “무엇보다 민선8기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류예리 교수가 ‘재밌는 그린바이오 지식재산 분쟁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의 ‘그린바이오지식재산마이크로디그리(단기 학위)’ 과정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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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 특성화고‘그린바이오 분야’인재양성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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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4차 산업혁명 이끌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박차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오후 2시 제3회의실에서 해성디에스㈜ 등 12개 유관기관과 '반도체 기술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지역 반도체 대표기업인 해성디에스㈜ 조병학 대표를 비롯해 창원대학교 등 3개 대학, 한국재료연구원 등 2개 연구기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4개 특성화고등학교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반도체 관련 핵심 인력 양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 반도체 분야 지역 일자리 제공 ▲ 실무 현장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 연구 장비 활용 및 공동연구과제 기획 ▲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자문 ▲ 수요 맞춤형 반도체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실무형 핵심 전문 인력 양성 등 반도체 기술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에 대해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12개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등학교에서는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해성디에스㈜는 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은 기업 재직자를 고급인재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기술 자문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반도체는 원전, 방산과 더불어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이다"라며 "앞으로 지역 반도체 전문기업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인재들이 관련 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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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4차 산업혁명 이끌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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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HiVE 사업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 성남시는 8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및 동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위원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차 위원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성남시 지역특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AI) 자격증 과정을 신설하고, 특성화고 인재양성 교육을 4차 산업 관련 과정으로 강화하는 등 수정한 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사업 수행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역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산업체·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입학’-‘교육’-‘취업(전직,창업)’-‘지역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고등직업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성남시-동서울대학교-신구대학교의 컨소시엄이 지난 6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성남시의 미래상 및 민선 8기 정책과 부합하는 지역특화 산업분야로 스마트드론과 등 3개를 신설했으며, 지역특화 연계 직업교육으로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과정’ 등 3개, ‘인공지능(AI) 자격증 과정 등 일반직업교육과정 16개를 운영 예정이며, ‘성남시 일자리 로드맵 구축 컨설팅’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 관련 4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에서 올해부터 3년간 연 13억5천만원씩 국비 지원하고, 성남시에서는 연 1억5천만원씩 지원,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학위과정 120명, 지역특화직업교육과정 180명, 일반 직업과정 705명 등 총 100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HiVE사업을 시작으로 산. 학. 관 협력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미있는 HiVE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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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HiVE 사업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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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역 경쟁력 키우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미래인재 양성교육 개최
- 경기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내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FTA활용 실무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함께 2014년부터 국제통상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세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무역‧통상 관련 학과가 있는 우수 특성화 고등학교를 선정해 자유무역협정(FTA)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안양문화고등학교(안양)에서 7월 4일부터 5일간, 경화여자잉글리쉬비즈니스고등학교(광주)에서 8월 10일까지 8일간 2~3학년 학생 총 4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무역, 관세, 물류, 자유무역협정(FTA), 수출입통관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으며,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시험 응시·취득까지 연계·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고교생은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무역 분야에 관심이 생기고 가까워진 계기가 됐다”며 “원산지실무사라는 전문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점과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균 경기도 외교통상과장은 “우리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무역 통상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길 바라며, 앞으로 관련분야에서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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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역 경쟁력 키우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미래인재 양성교육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