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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 인공지능(AI)이 직무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패턴사', 3년 후엔 '물류사무원'이 될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생성형 AI로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직업군의 대체율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인공지능에 의한 화이트칼라의 직무 대체 및 변화' 보고서는 한국직업정보에 있는 520개 직업을 대상으로 현재 시점(2024년)과 3년 후인 2027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을 분석했다. 2024년 520개 직업의 직무 대체율 평균값은 38.69%이었다. 대체 가능성이 가장 낮은 최솟값과 가장 큰 최댓값은 각각 0.00%(프로게이머)와 71.65%(패턴사)였다. 눈길을 끈 건 3년 후 직무 대체율 평균값이 66.71%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점이다. 최솟값은 3.23%(지휘자), 최댓값은 94.17%(물류사무원)로 상승했다. 현재 시점인 2024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이 가장 높은 직군은 패턴사처럼 '정보 및 데이터의 탐색, 수집, 분석, 처리 및 이에 기반한 특성 추정'과 관련된 업무 활동을 주로 수행하는 경우였다. 방송작가,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성우 등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콘텐츠를 생산하는 직업들도 생성형 AI 발전의 영향 등으로 대체율이 높았다. 이에 반해 '신체적 활동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직업은 AI 대체율이 낮았다. 프로게이머, 직업 운동선수, 선박조립원, 낙농종사원, 보일러설치·정비원 등이 꼽혔다. 3년 후에는 520개 직업 중 직업 운동선수를 제외한 519개 직업 모두가 직무 대체율이 상승했다. 다만 직무 대체율이 높은 직업과 낮은 직업의 업무 활동 특성은 변하지 않았다. 직무 대체율에 따라 직업을 저위험(직무 대체율 30% 미만), 중위험(30% 이상∼70% 미만), 고위험(70% 이상)으로 나눠보면 고위험군은 현재 1개에서 3년 후엔 226개로 증가한 반면 저위험군은 120개에서 8개로 급감했다. 화이트칼라와 비(非)화이트칼라로 나눴을 때도 3년 후 화이트칼라가 비화이트칼라보다 AI로 인해 더 급격하고 강력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시점의 결과가 그대로 실현된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었다. 2016년 같은 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직업 406개 중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등으로 직무가 대체될 확률이 높은 직업으로 콘크리트공, 정육원·도축원, 고무·플라스틱 제품조립원을 꼽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콘크리트공의 대체 비율은 29.1%, 정육원·도축원은 24.0%로 저위험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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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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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 한국고용정보원은(원장 이창수) 4월 9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1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대학 재학생 및 고교생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전국 대학에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64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27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사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컨설턴트의 역량 향상을 위한 직무특강, 사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년 대상 미래직업 탐색 프로그램인 미래직진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 소개 등이 진행된다. 이어 사업공유회 2일 차에는 각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 박람회 형식으로 우리 대학의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대학 간 유사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이창수 원장은 “청년의 진로 설정과 취업 지원이 대상별, 개인별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국고용정보원은 맞춤형 청년고용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지원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재학생 대상 체계적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64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27개 대학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인근 지역 특성화고와 인문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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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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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취업지원·직업훈련 "재고용 가능성 14%·24% 높여"
- 한국고용정보원은 1일 '2023 가을호 고용이슈'를 발간했다. 고용정보웡은 이를 통해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에 참가한 사람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종류별로 보면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의 경우 각각 10%와 20%가 넘는 가능성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에 따르면,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중 어느 하나 이상 참가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약 8% 높았다.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은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뜻한다. 또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에 따라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참가자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컸다. 취업지원서비스는 14%, 직업훈련은 24% 더 높았다. 고용정보원은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이 일자리 상실자의 재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는 고용행정 데이터베이스(DB)를 가공해 구축한 확장 고용이력DB가 사용됐다. 확장 고용이력DB는 고용보험 취득과 상실DB를 토대로 실업급여DB, 워크넷DB, 직업훈련DB, 취업성공패키지DB, 국민취업지원DB를 연계한 자료다. 다른 정책 참여자를 배제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추정이 가능하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번 호에는 기업의 임금 분배 구조가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도 수록됐다. 분석 결과 기업 내 임금 불평등과 임금 분산 정도가 높을수록 기업 성과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정보원은 "기업 내 종사자간 불평등과 격차 확대가 기업 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근로자간 임금격차는 근로자가 적극적으로 생산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기보다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연구용 고용행정DB 구축 ▲한국의 인금연공성 효과 ▲한국의 상주 이민자 현황 ▲전공 계열별 대학 청년층 취업 성과 ▲코로나19 확산 전후 성별 임금격차 ▲독일 공공고용서비스 분석 등이 실렸다. 이시균 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하면 이전까지 분석에 어려움이 있던 일자리 변동, 고용유지율, 일자리 전환, 임금 변동 등 노동시장의 연속적인 변동 현상 분석이 가능해진다"며 "이번 고용이슈 발간을 통해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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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취업지원·직업훈련 "재고용 가능성 14%·24%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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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청년정책, 5분 안에 알려드립니다
- <청년정책 소개 애니메이션(어린왕자 퓨-정책행성 나들이) 내용> 한국고용정보원은(김영중 원장) 청년들의 정부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7개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온통청년에 공개했다. *온통청년(www.youthcenter.go.kr):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중앙부처·지자체)과 전국 청년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톡·유선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운영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청년정책 모니터링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온통청년의 청년정책 검색기능 개선, 홍보·콘텐츠 활성화 등 편의성 및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청년정책 홍보에 나선다. 영상에는 고용노동부(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방부(장병내일적금, 자기개발비용지원), 문화체육관광부(문화누리카드, 예술인창작준비지원금) 등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참여권리 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있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자료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에 배포하여 청년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유튜브, 누리집에도 공개하여 지속적으로 방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동영상 자료가 필요한 대학교, 기업, 청년 등은 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043-870-8895)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정부부처 정책 및 서비스가 널리 알려지고 꼭 필요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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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청년정책, 5분 안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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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효과 분석 담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발간
-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종류인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혹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중 하나라도 참가하면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수록한 계간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를 발간했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시균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기존의 고용행정DB를 가공하여 구축한 확장 고용이력DB*를 사용하여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고용효과를 분석했다. * 확장 고용이력DB: 고용보험 취득과 상실DB로 고용이력DB를 구축하고 실업급여DB, 워크넷DB, 직업훈련DB, 취성패DB, 국민취업지원DB를 연계한 자료로 정책 효과 추정 시 다른 정책 참여자를 배제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추정이 가능함. 기존의 연구는 분석자료의 한계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종류별로 고용 효과분석을 수행했으나, 본 연구에서는 확장 고용이력DB를 사용해 통합적 결합 효과를 추정했다. 분석 결과,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중 어느 하나 이상 참가한 경우는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 더 높았으며 정책의 고용효과는 고용 성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종류별(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로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참가자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지원서비스의 참가자는 14%, 직업훈련의 참가자는 24%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은 일자리 상실자의 재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용이슈 2023년 가을호』에는 연구용 고용행정데이터 구축, 한국의 임금연공성 효과, 한국의 상주 이민자 현황, 임금 분배 구조와 기업성과, 전공 계열별 대학 청년층 취업 성과, 코로나19 확산 전후 성별 임금격차, 독일 공공고용서비스 분석 등 주요 고용이슈와 관련된 심층분석 원고들이 수록되었다. 이시균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하면 이전까지 분석에 어려움이 있던 일자리 변동, 고용유지율, 일자리 전환, 임금 변동 등 노동시장의 연속적인 변동 현상 분석이 가능해진다”라며, “이번 고용이슈 발간을 통해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용이슈 전체 원문은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의 [연구성과] → [연구성과물] → [정기간행물] → [고용이슈] 메뉴에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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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효과 분석 담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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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포털 ‘온통청년’ 인지도 조사 시행
- '온통청년' 인지도 조사 안내 이미지.ⓒ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청년정책 포털 ‘온통청년’에 대한 인지도를 확인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인지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인지도 조사는 온통청년 누리집(youthcenter.go.kr) 내 배너와 팝업창에 연결된 구글폼을 통해 진행되며, 조사 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8일간이다. 조사 문항은 ‘서비스 인지여부’ 및 ‘알게 된 경로’ 등 총 13개 항목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온통청년 인지도 수준을 파악하여 다음 연도 사업 홍보 전략과 운영 개선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에 대한 답변은 통계적인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200명)을 지급한다. 관계자는 “수렴된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여 청년정책과 온통청년 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자유로운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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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포털 ‘온통청년’ 인지도 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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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참여 후 자격증 취득 및 이력서 완성까지…생생한 이용 후기 가득
- 한국고용정보원은(원장 김영중) 24일 비앤디파트너스(서울 용산구 서울역점)에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학생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고용노동부가 2023년 전국 12개 대학에서 시범운영 중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역량 및 취업역량의 제고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개선 사항 및 홍보 방안 등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빌드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조준상(서울과기대) 학생은 ‘빌드업 프로젝트와 나의 진로역량’을 주제로 막막하던 본인의 진로를 찾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내용을 발표했다. 조준상 학생은 “포트폴리오 작성과 잡케어를 통해 앞으로의 대학생활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다”라며, “전산 세무 자격증과 컴퓨터 활용 능력 자격증 취득을 준비해 창업이나 재무·인사관리 분야에 취업하는 진로를 설정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빌드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또 다른 참가자인 남윤혜(가톨릭관동대) 학생은 서비스 발전을 위해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남윤혜 학생은 직접 기업을 탐색하는데 정보 접근성의 한계가 있어 학교와 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타 대학과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점프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지유(동서울대) 학생은 ‘점프업 프로젝트와 나의 취업역량’을 발표했다. 임지유 학생은 “참여수당으로 교육훈련비를 절감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컨설팅 덕분에 졸업 전 이력서도 완성했다”라고 프로그램의 참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다양한 진로를 가진 학생들과의 교류로 견문을 넓힐 수 있었고 동기부여도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최보근(조선대) 학생은 ‘점프업 프로젝트의 발전을 위한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취업준비를 구체화하는 고학년의 특성을 파악한 결과, 경험을 중요한 취업 요인으로 고려하고 있어 희망직무과 관련된 맞춤형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프로젝트 참여 후 학생의 성과를 파악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나영호(가천대) 학생은 점프업 프로그램의 홍보 방안을 발표했다. 체험·경험을 중시하는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홍보, 기존 참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운영해 후배에게 전파, 학생들의 참여가 많은 기존 취업 프로그램과 연계 등을 제안했다. 김영중 원장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 저학년에서부터 본인의 역량과 사회변화를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생생한 이용 후기를 듣고 성과를 공유하며 개선방향을 제안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올해 12개 대학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50개 대학으로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시범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 의: 청년정책모니터링팀 최영순(043-870-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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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참여 후 자격증 취득 및 이력서 완성까지…생생한 이용 후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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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 이력, 내년 2월부터 온라인에서 바로 본다
- 한국고용정보원은 국가자격·훈련 디지털 배지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2024년 2월부터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개인의 직업훈련 이력을 디지털 배지로 발급 받아 모바일 전자지갑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직업훈련 수강이력을 증명하려면 직업훈련포털에서 '직업 훈련이력 확인원'을 출력해 입사 지원을 할 때 별도 증빙자료로 내야 했지만, 디지털 배지 서비스가 개시되면 디지털 배지를 통해 별도의 증빙자료 제출 없이도 구인기업이 이에 대한 진위 여부를 검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디지털 배지는 개인의 역량 및 학습이력, 성취도에 대한 정보를 배지 고유 이미지에 디지털로 담아 증명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제출하는 곳에서 쉽게 검증·인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 배지 이미지는 훈련과정의 국가직무능력(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분야 및 직무레벨에 따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또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확인서도 전자지갑을 통해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사용자가 카드 발급을 위해 은행을 방문할 때 별도 서류 없이 전자지갑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카드 신청이 가능해진다. 고용정보원은 이날부터 이틀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에 참가해 디지털 배지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영중 고용정보원장은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고용서비스 전환을 통해 직업훈련 이력 관리가 용이해지고 증빙서류 제출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이라며 "디지털 배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를 확대하고 수요기관을 지속 발굴해 고용서비스 혁신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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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 이력, 내년 2월부터 온라인에서 바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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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과 중장년의 연륜이 담긴 새로운 직업은? ”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30일 청년과 중장년이 각각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직업을 개척한 사례를 담아 『함께 할 미래 for 2030 창직사례집』, 『함께 할 미래 for 5060 창직사례집』를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2030, 5060세대 각 10명, 총 20명의 직업사례가 수록되어 있으며 ▲ 하는 일, ▲ 창직의 계기, ▲ 새로운 분야의 개척자로서 보람과 애로사항, ▲ 꿈과 목표, ▲ 창직 희망자에게 전하는 고려사항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청년의 혁신성과 창의성, 중장년의 노련함과 일 경험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종사하는 사례를 통해 정형화된 진로가 아닌 미래지향적인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되었다. 나영돈 원장은 “고도화된 기술의 발전은 점차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급속한 변화는 직업 선택과 경력개발에서도 전에 없던 새로운 시각과 선택이 필요함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막연한 아이디어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관심 분야, 사회변화의 트렌드, 기술 발전을 고려하여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직업을 개인 스스로 만드는 ‘창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사례집을 통해 청년의 혁신성과 중장년의 노련함이 배여 있는 다양한 직업사례가 공유되고, 청년과 중장년들이 창직에 도전하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함께 할 미래 for 2030 창직사례집』, 『함께 할 미래 for 5060 창직사례집』은 전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시도 교육청,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에 배포되며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과 워크넷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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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과 중장년의 연륜이 담긴 새로운 직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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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은 신직업.미래직업에 관심을 가질 때!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12일부터 워크넷(www.work.go.kr)에 신직업 게시판을 신설해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워크넷]→[직업·진로]→[신직업.미래직업] 신설 게시판에서 제공되는 내용은 정부가 육성·지원하는 신직업 및 미래형 직업에 대한 상세정보(직업의 내용, 현황, 전망, 진출하는 방법 등)로 9개 산업별, 4개 적합 대상별로 구분되었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한 검색 기능도 마련되었다. 또한,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더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카드로 보는 직업정보”, “직업인 인터뷰 동영상”, “가상현실 직업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별 콘텐츠도 제공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체계적인 신직업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대학생의 미래지향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교육과정(가칭: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올해 상반기 중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의 커리큘럼 개발을 완료하고, 2학기부터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시범학교에 제공된다. 나영돈 원장은 “우리나라의 정보기술(IT) 기술 발전 속도,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변화 등 급속한 경제·사회적 변화에 따라, 직업의 생성과 소멸 주기가 점점 단축되고 있다”라며, “직업선택 시 미래의 직업세계가 어떻게 변화될지에 대한 정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국민들이 신직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청년들에게는 신직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로선택 및 경력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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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은 신직업.미래직업에 관심을 가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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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20일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 개최
- 경기도와 시·군 일자리 담당자, 정책 관계자들이 광역-기초 간 고용정책을 놓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0일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및 시군 일자리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변화와 기회의 지역일자리’라는 대주제로 변화의 시작, 변화의 물결, 변화와 기회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경기도일자리정책 및 민선 8기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연구원 김정훈 전략정책부장이 민선 8기 경기도 일자리정책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시군의 고용정책이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김윤중 연구위원이 ‘경기도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경기도 고용서비스 전달체계인 경기도 및 시군일자리센터의 구조와 역할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마지막 세션은 ‘플랫폼 일자리, 괜찮은 일자리로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고용정보원 김준영 연구위원이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고용환경의 변화 중 플랫폼경제와 플랫폼일자리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컨퍼런스 영상은 행사 뒤 경기도일자리재단 유튜브(www.youtube.com/잡아바TV경기도일자리재단)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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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20일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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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고졸 전용 플랫폼 구축...약 12만개 정보제공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기업의 고졸 채용 정보부터 취업 관련 각종 지원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플랫폼)를 구축한다고 23일 발표했다. 9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플랫폼에서는 고졸 채용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관계기관이 제공하는 혜택 정보를 살펴볼 수 있고, 583개 전체 직업계고 정보 및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실적 자료집도 검색할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신용보증기금, 사람인 등 민·관 관계기관이 연계해 약 12만개의 채용정보 및 관련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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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고졸 전용 플랫폼 구축...약 12만개 정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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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연말까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 추진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연봉 2700만원 이상·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좋은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에게 제공한다.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조치다. 중기부는 13일부터 연말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추진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은 구인 활동 중인 중소기업의 채용정보에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 구직자 간 매칭을 지원한다. 추진 기관 간 일자리 매칭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31일에는 중기부·교육부·고용부·중기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선정 대상 기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 등이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서 구인 활동 중이면서 ▲신용등급 BB-이상 ▲채용 조건에 연봉 2700만원 이상·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기업 정보를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간으로 선별한다. 선별된 정보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에서 별도 전용관과 팝업 창 등을 통해 제공된다. 청년 구직자(만 15~34세·군필자 최대 만 39세)는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의 인력풀에 등록하면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와 구직 정보를 고려한 일자리를 추천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과 잡코리아 누리집에 전용 채용관을 설치해 일자리 정보와 재직자 후기, 출퇴근 교통 편의성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알림 서비스도 실시한다. 구인 기업에게는 잡코리아 인재 풀 열람권 무료 제공, 채용공고별 맞춤 인재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고용정보원에서도 기업인력애로센터 누리집과 워크넷에 전용 채용관을 개설해 채용정보 제공, 인재·구인기업 추천 등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을 채용하는 구인기업은 고용부가 지원하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활용하면 기업당 최대 3명, 1인당 최대 1년간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정기환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위축과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지속으로 인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기 바라며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매달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채용 동향 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중소기업 지원 협·단체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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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연말까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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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6월 4일 까지 개최... 올해 900여명 인채 채용
- 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 구직자과 우수 중견기업을 연결해주는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K기업은행과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6월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900여명의 인채 채용 계획을 세운 우수 중견기업 70곳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3046억원이며 평균 연봉은 대졸 기준 3600만원 이상이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자, 화학 등 주요 제조업 54개사를 비롯해 서비스, 유통, 소프트웨어 등 비제조업 분야 16개사까지 다양하다. 이 가운데 30개사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 채용 수요 조사를 통해 약 150명의 고졸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 박람회부터는 처음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서류 평가 기술이 도입됐다. AI를 활용한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탐방·현직자 브이로그 등을 활용해 구직자들에게 우수 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도 마련된다. 이날 열린 현장 개막식에서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장학재단, 한국고용정보원 등 청년 일자리 관계 기관 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이 MOU는 중견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업 내용은 각 기관이 보유한 중견기업·구직자 정보 및 역량 상호 지원, 취업 프로그램 개설·운영, 중견기업 맞춤형 직업 훈련 지원 등 기업·구직자 매칭 지원, 중견기업 인식 개선 등이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뜻깊은 인연이 많이 성사돼 청년들이 우수한 중견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는 중견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고졸 청년의 다양한 방면의 사회 진출을 위해 산업부, 고용부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일자리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기반"이라며 "정부는 기업이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여건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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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6월 4일 까지 개최... 올해 900여명 인채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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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식 진행
- 원광대학교가 지난 27일 교내 학생지원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맹수 총장, 대외렵력부총장 등 대학운영위원과 총학생회, 학교법인 원광학원, 익산상공회의소, 익산고용센터 등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생과 지역 청년의 진로지도 및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교내 기업정보 취합 관리, 지역 채용 동향 파악, 기업 DB 등을 통해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을 구축한다. 진로·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상담까지 지원하며, 올해 16개 대학이 이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원광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박 총장은 "그동안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인력개발처 구성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을 통해 재학생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향후 5년간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 탐색·전문 상담,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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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식 진행
직업동향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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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 인공지능(AI)이 직무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패턴사', 3년 후엔 '물류사무원'이 될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생성형 AI로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직업군의 대체율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인공지능에 의한 화이트칼라의 직무 대체 및 변화' 보고서는 한국직업정보에 있는 520개 직업을 대상으로 현재 시점(2024년)과 3년 후인 2027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을 분석했다. 2024년 520개 직업의 직무 대체율 평균값은 38.69%이었다. 대체 가능성이 가장 낮은 최솟값과 가장 큰 최댓값은 각각 0.00%(프로게이머)와 71.65%(패턴사)였다. 눈길을 끈 건 3년 후 직무 대체율 평균값이 66.71%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점이다. 최솟값은 3.23%(지휘자), 최댓값은 94.17%(물류사무원)로 상승했다. 현재 시점인 2024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이 가장 높은 직군은 패턴사처럼 '정보 및 데이터의 탐색, 수집, 분석, 처리 및 이에 기반한 특성 추정'과 관련된 업무 활동을 주로 수행하는 경우였다. 방송작가,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성우 등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콘텐츠를 생산하는 직업들도 생성형 AI 발전의 영향 등으로 대체율이 높았다. 이에 반해 '신체적 활동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직업은 AI 대체율이 낮았다. 프로게이머, 직업 운동선수, 선박조립원, 낙농종사원, 보일러설치·정비원 등이 꼽혔다. 3년 후에는 520개 직업 중 직업 운동선수를 제외한 519개 직업 모두가 직무 대체율이 상승했다. 다만 직무 대체율이 높은 직업과 낮은 직업의 업무 활동 특성은 변하지 않았다. 직무 대체율에 따라 직업을 저위험(직무 대체율 30% 미만), 중위험(30% 이상∼70% 미만), 고위험(70% 이상)으로 나눠보면 고위험군은 현재 1개에서 3년 후엔 226개로 증가한 반면 저위험군은 120개에서 8개로 급감했다. 화이트칼라와 비(非)화이트칼라로 나눴을 때도 3년 후 화이트칼라가 비화이트칼라보다 AI로 인해 더 급격하고 강력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시점의 결과가 그대로 실현된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었다. 2016년 같은 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직업 406개 중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등으로 직무가 대체될 확률이 높은 직업으로 콘크리트공, 정육원·도축원, 고무·플라스틱 제품조립원을 꼽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콘크리트공의 대체 비율은 29.1%, 정육원·도축원은 24.0%로 저위험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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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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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 한국고용정보원은(원장 이창수) 4월 9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1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대학 재학생 및 고교생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전국 대학에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64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27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사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컨설턴트의 역량 향상을 위한 직무특강, 사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년 대상 미래직업 탐색 프로그램인 미래직진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 소개 등이 진행된다. 이어 사업공유회 2일 차에는 각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 박람회 형식으로 우리 대학의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대학 간 유사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이창수 원장은 “청년의 진로 설정과 취업 지원이 대상별, 개인별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국고용정보원은 맞춤형 청년고용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지원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재학생 대상 체계적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64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27개 대학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인근 지역 특성화고와 인문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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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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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취업지원·직업훈련 "재고용 가능성 14%·24% 높여"
- 한국고용정보원은 1일 '2023 가을호 고용이슈'를 발간했다. 고용정보웡은 이를 통해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에 참가한 사람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종류별로 보면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의 경우 각각 10%와 20%가 넘는 가능성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에 따르면,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중 어느 하나 이상 참가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약 8% 높았다.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은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뜻한다. 또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에 따라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참가자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컸다. 취업지원서비스는 14%, 직업훈련은 24% 더 높았다. 고용정보원은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이 일자리 상실자의 재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는 고용행정 데이터베이스(DB)를 가공해 구축한 확장 고용이력DB가 사용됐다. 확장 고용이력DB는 고용보험 취득과 상실DB를 토대로 실업급여DB, 워크넷DB, 직업훈련DB, 취업성공패키지DB, 국민취업지원DB를 연계한 자료다. 다른 정책 참여자를 배제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추정이 가능하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번 호에는 기업의 임금 분배 구조가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도 수록됐다. 분석 결과 기업 내 임금 불평등과 임금 분산 정도가 높을수록 기업 성과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정보원은 "기업 내 종사자간 불평등과 격차 확대가 기업 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근로자간 임금격차는 근로자가 적극적으로 생산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기보다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연구용 고용행정DB 구축 ▲한국의 인금연공성 효과 ▲한국의 상주 이민자 현황 ▲전공 계열별 대학 청년층 취업 성과 ▲코로나19 확산 전후 성별 임금격차 ▲독일 공공고용서비스 분석 등이 실렸다. 이시균 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하면 이전까지 분석에 어려움이 있던 일자리 변동, 고용유지율, 일자리 전환, 임금 변동 등 노동시장의 연속적인 변동 현상 분석이 가능해진다"며 "이번 고용이슈 발간을 통해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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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취업지원·직업훈련 "재고용 가능성 14%·24%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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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청년정책, 5분 안에 알려드립니다
- <청년정책 소개 애니메이션(어린왕자 퓨-정책행성 나들이) 내용> 한국고용정보원은(김영중 원장) 청년들의 정부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7개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온통청년에 공개했다. *온통청년(www.youthcenter.go.kr):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중앙부처·지자체)과 전국 청년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톡·유선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운영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청년정책 모니터링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온통청년의 청년정책 검색기능 개선, 홍보·콘텐츠 활성화 등 편의성 및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청년정책 홍보에 나선다. 영상에는 고용노동부(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방부(장병내일적금, 자기개발비용지원), 문화체육관광부(문화누리카드, 예술인창작준비지원금) 등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참여권리 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있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자료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에 배포하여 청년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유튜브, 누리집에도 공개하여 지속적으로 방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동영상 자료가 필요한 대학교, 기업, 청년 등은 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043-870-8895)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정부부처 정책 및 서비스가 널리 알려지고 꼭 필요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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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청년정책, 5분 안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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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효과 분석 담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발간
-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종류인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혹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중 하나라도 참가하면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수록한 계간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를 발간했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시균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기존의 고용행정DB를 가공하여 구축한 확장 고용이력DB*를 사용하여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고용효과를 분석했다. * 확장 고용이력DB: 고용보험 취득과 상실DB로 고용이력DB를 구축하고 실업급여DB, 워크넷DB, 직업훈련DB, 취성패DB, 국민취업지원DB를 연계한 자료로 정책 효과 추정 시 다른 정책 참여자를 배제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추정이 가능함. 기존의 연구는 분석자료의 한계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종류별로 고용 효과분석을 수행했으나, 본 연구에서는 확장 고용이력DB를 사용해 통합적 결합 효과를 추정했다. 분석 결과,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중 어느 하나 이상 참가한 경우는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 더 높았으며 정책의 고용효과는 고용 성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종류별(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로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참가자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지원서비스의 참가자는 14%, 직업훈련의 참가자는 24%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은 일자리 상실자의 재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용이슈 2023년 가을호』에는 연구용 고용행정데이터 구축, 한국의 임금연공성 효과, 한국의 상주 이민자 현황, 임금 분배 구조와 기업성과, 전공 계열별 대학 청년층 취업 성과, 코로나19 확산 전후 성별 임금격차, 독일 공공고용서비스 분석 등 주요 고용이슈와 관련된 심층분석 원고들이 수록되었다. 이시균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하면 이전까지 분석에 어려움이 있던 일자리 변동, 고용유지율, 일자리 전환, 임금 변동 등 노동시장의 연속적인 변동 현상 분석이 가능해진다”라며, “이번 고용이슈 발간을 통해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용이슈 전체 원문은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의 [연구성과] → [연구성과물] → [정기간행물] → [고용이슈] 메뉴에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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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효과 분석 담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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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포털 ‘온통청년’ 인지도 조사 시행
- '온통청년' 인지도 조사 안내 이미지.ⓒ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청년정책 포털 ‘온통청년’에 대한 인지도를 확인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인지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인지도 조사는 온통청년 누리집(youthcenter.go.kr) 내 배너와 팝업창에 연결된 구글폼을 통해 진행되며, 조사 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8일간이다. 조사 문항은 ‘서비스 인지여부’ 및 ‘알게 된 경로’ 등 총 13개 항목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온통청년 인지도 수준을 파악하여 다음 연도 사업 홍보 전략과 운영 개선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에 대한 답변은 통계적인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200명)을 지급한다. 관계자는 “수렴된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여 청년정책과 온통청년 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자유로운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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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포털 ‘온통청년’ 인지도 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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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과 중장년의 연륜이 담긴 새로운 직업은? ”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30일 청년과 중장년이 각각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직업을 개척한 사례를 담아 『함께 할 미래 for 2030 창직사례집』, 『함께 할 미래 for 5060 창직사례집』를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2030, 5060세대 각 10명, 총 20명의 직업사례가 수록되어 있으며 ▲ 하는 일, ▲ 창직의 계기, ▲ 새로운 분야의 개척자로서 보람과 애로사항, ▲ 꿈과 목표, ▲ 창직 희망자에게 전하는 고려사항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청년의 혁신성과 창의성, 중장년의 노련함과 일 경험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종사하는 사례를 통해 정형화된 진로가 아닌 미래지향적인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되었다. 나영돈 원장은 “고도화된 기술의 발전은 점차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급속한 변화는 직업 선택과 경력개발에서도 전에 없던 새로운 시각과 선택이 필요함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막연한 아이디어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관심 분야, 사회변화의 트렌드, 기술 발전을 고려하여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직업을 개인 스스로 만드는 ‘창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사례집을 통해 청년의 혁신성과 중장년의 노련함이 배여 있는 다양한 직업사례가 공유되고, 청년과 중장년들이 창직에 도전하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함께 할 미래 for 2030 창직사례집』, 『함께 할 미래 for 5060 창직사례집』은 전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시도 교육청,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에 배포되며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과 워크넷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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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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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과 중장년의 연륜이 담긴 새로운 직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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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은 신직업.미래직업에 관심을 가질 때!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12일부터 워크넷(www.work.go.kr)에 신직업 게시판을 신설해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워크넷]→[직업·진로]→[신직업.미래직업] 신설 게시판에서 제공되는 내용은 정부가 육성·지원하는 신직업 및 미래형 직업에 대한 상세정보(직업의 내용, 현황, 전망, 진출하는 방법 등)로 9개 산업별, 4개 적합 대상별로 구분되었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한 검색 기능도 마련되었다. 또한,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더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카드로 보는 직업정보”, “직업인 인터뷰 동영상”, “가상현실 직업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별 콘텐츠도 제공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체계적인 신직업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대학생의 미래지향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교육과정(가칭: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올해 상반기 중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의 커리큘럼 개발을 완료하고, 2학기부터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시범학교에 제공된다. 나영돈 원장은 “우리나라의 정보기술(IT) 기술 발전 속도,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변화 등 급속한 경제·사회적 변화에 따라, 직업의 생성과 소멸 주기가 점점 단축되고 있다”라며, “직업선택 시 미래의 직업세계가 어떻게 변화될지에 대한 정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국민들이 신직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청년들에게는 신직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로선택 및 경력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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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은 신직업.미래직업에 관심을 가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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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20일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 개최
- 경기도와 시·군 일자리 담당자, 정책 관계자들이 광역-기초 간 고용정책을 놓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0일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및 시군 일자리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변화와 기회의 지역일자리’라는 대주제로 변화의 시작, 변화의 물결, 변화와 기회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경기도일자리정책 및 민선 8기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연구원 김정훈 전략정책부장이 민선 8기 경기도 일자리정책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시군의 고용정책이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김윤중 연구위원이 ‘경기도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경기도 고용서비스 전달체계인 경기도 및 시군일자리센터의 구조와 역할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마지막 세션은 ‘플랫폼 일자리, 괜찮은 일자리로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고용정보원 김준영 연구위원이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고용환경의 변화 중 플랫폼경제와 플랫폼일자리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컨퍼런스 영상은 행사 뒤 경기도일자리재단 유튜브(www.youtube.com/잡아바TV경기도일자리재단)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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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20일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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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정보가 한 곳에, 인천청년포털 서비스 개시
- 인천시의 청년정책 관련 종합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으로 제공하는 포털사이트가 새롭게 구축돼 운영된다. 시는 2019년부터 청년사이트(in2youth)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시 홈페이지와 연계되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편, 청년들의 인지도와 호응도가 낮았다. 이번에 새로 서비스되는 인천청년포털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는 패밀리사이트로 구축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사업 신청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월별로 신청 가능한 사업만을 별도로 제공하는 정책 캘린더를 맞춤형 메뉴로 제공한다. 또, 한국고용정보원 온라인청년센터와 OpenAPI 연계를 통해 인천시와 전국 청년정책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청년들이 어떤 정책이 있는지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 정보제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인천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청년정책 사업들을 온라인에서 신청·접수·관리가 가능한 양방향 원스톱시스템인 ‘인천청년포털 고도화시스템’을 내년에 구축할 계획이다. 윤재석 시 청년정책과장은 “인천청년포털은 인천시 뿐만 아니라 전국의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제공하고 맞춤형 검색을 지원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온라인 청년정책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고도화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천청년정책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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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정보가 한 곳에, 인천청년포털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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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고졸 전용 플랫폼 구축...약 12만개 정보제공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기업의 고졸 채용 정보부터 취업 관련 각종 지원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플랫폼)를 구축한다고 23일 발표했다. 9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플랫폼에서는 고졸 채용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관계기관이 제공하는 혜택 정보를 살펴볼 수 있고, 583개 전체 직업계고 정보 및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실적 자료집도 검색할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신용보증기금, 사람인 등 민·관 관계기관이 연계해 약 12만개의 채용정보 및 관련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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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고졸 전용 플랫폼 구축...약 12만개 정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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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연말까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 추진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연봉 2700만원 이상·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좋은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에게 제공한다.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조치다. 중기부는 13일부터 연말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추진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은 구인 활동 중인 중소기업의 채용정보에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 구직자 간 매칭을 지원한다. 추진 기관 간 일자리 매칭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31일에는 중기부·교육부·고용부·중기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선정 대상 기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 등이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서 구인 활동 중이면서 ▲신용등급 BB-이상 ▲채용 조건에 연봉 2700만원 이상·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기업 정보를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간으로 선별한다. 선별된 정보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에서 별도 전용관과 팝업 창 등을 통해 제공된다. 청년 구직자(만 15~34세·군필자 최대 만 39세)는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의 인력풀에 등록하면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와 구직 정보를 고려한 일자리를 추천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과 잡코리아 누리집에 전용 채용관을 설치해 일자리 정보와 재직자 후기, 출퇴근 교통 편의성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알림 서비스도 실시한다. 구인 기업에게는 잡코리아 인재 풀 열람권 무료 제공, 채용공고별 맞춤 인재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고용정보원에서도 기업인력애로센터 누리집과 워크넷에 전용 채용관을 개설해 채용정보 제공, 인재·구인기업 추천 등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을 채용하는 구인기업은 고용부가 지원하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활용하면 기업당 최대 3명, 1인당 최대 1년간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정기환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위축과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지속으로 인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기 바라며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매달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채용 동향 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중소기업 지원 협·단체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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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연말까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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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올해 2분기 채용 계획 인원 중 약 40% 경력직 "
- 국내 주요 대기업의 올해 2분기 채용 계획 인원 가운데 약 40%는 경력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이 16일 발표한 '주요 기업 채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채용 계획을 세운 137개 기업의 올해 2분기 채용 인원 중 신입 직원 비율은 62.4%였고 경력직은 37.6%였다. 신입 직원 채용 비율이 높은 직군(중복 응답 허용)은 영업·마케팅(78.2%), 생산·기술(62.9%), 기타(62.6%), 경영 지원(52.9%) 순이었다. 경력직 채용 비율은 IT(71.4%)와 연구개발(60.2%) 직군에서 높았다. 신입 직원 채용 방법은 공채가 62.7%, 수시 채용이 37.3%였다. 신입 직원 10명 중 4명꼴로 수시 채용으로 뽑는 셈이다. 경력직 채용은 수시 채용이 80.3%에 달했다. 공채는 19.7%에 그쳤다. 공채는 기업이 필기시험 등으로 대규모로 인력을 뽑아 직무 교육을 거쳐 업무에 투입하는 채용 방식이고 수시 채용은 인력 수요가 있을 때마다 소규모로 인력을 뽑는 것을 가리킨다. 기업은 경력직과 수시 채용을 확대하는 추세다. 채용 즉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선호한다는 얘기다. 수시 채용이 확산하면 청년 구직자는 단순 '스펙' 쌓기를 넘어 다양한 채용 정보를 파악해야 하고 직무 능력과 경험도 쌓아야 해 취업 준비가 어려워진다. 조사 대상 기업 중 올해 수시 채용을 확대하기로 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경영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필요 인력 적기 채용'(62.6%)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직·퇴직 등에 대한 즉각 대처로 인력 운용 효율화'(20.6%), '직무에 적합한 인력 채용'(16.8%)이 뒤를 이었다. 고용정보원의 주요 기업 채용 동향 조사는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로, 지난 4∼5월 진행됐다. 고용정보원은 이번 조사를 시작으로 기업의 채용 동향 변화를 파악해 청년 구직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사를 수행한 이요행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최근 기업의 채용 동향을 보면 청년 구직자는 취업 희망 업종과 직무에 맞는 자격증 취득과 일 경험 등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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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올해 2분기 채용 계획 인원 중 약 40% 경력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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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6월 4일 까지 개최... 올해 900여명 인채 채용
- 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 구직자과 우수 중견기업을 연결해주는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K기업은행과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6월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900여명의 인채 채용 계획을 세운 우수 중견기업 70곳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3046억원이며 평균 연봉은 대졸 기준 3600만원 이상이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자, 화학 등 주요 제조업 54개사를 비롯해 서비스, 유통, 소프트웨어 등 비제조업 분야 16개사까지 다양하다. 이 가운데 30개사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 채용 수요 조사를 통해 약 150명의 고졸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 박람회부터는 처음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서류 평가 기술이 도입됐다. AI를 활용한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탐방·현직자 브이로그 등을 활용해 구직자들에게 우수 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도 마련된다. 이날 열린 현장 개막식에서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장학재단, 한국고용정보원 등 청년 일자리 관계 기관 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이 MOU는 중견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업 내용은 각 기관이 보유한 중견기업·구직자 정보 및 역량 상호 지원, 취업 프로그램 개설·운영, 중견기업 맞춤형 직업 훈련 지원 등 기업·구직자 매칭 지원, 중견기업 인식 개선 등이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뜻깊은 인연이 많이 성사돼 청년들이 우수한 중견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는 중견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고졸 청년의 다양한 방면의 사회 진출을 위해 산업부, 고용부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일자리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기반"이라며 "정부는 기업이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여건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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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6월 4일 까지 개최... 올해 900여명 인채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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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식 진행
- 원광대학교가 지난 27일 교내 학생지원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맹수 총장, 대외렵력부총장 등 대학운영위원과 총학생회, 학교법인 원광학원, 익산상공회의소, 익산고용센터 등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생과 지역 청년의 진로지도 및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교내 기업정보 취합 관리, 지역 채용 동향 파악, 기업 DB 등을 통해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을 구축한다. 진로·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상담까지 지원하며, 올해 16개 대학이 이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원광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박 총장은 "그동안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인력개발처 구성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을 통해 재학생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향후 5년간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 탐색·전문 상담,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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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식 진행
직업훈련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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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참여 후 자격증 취득 및 이력서 완성까지…생생한 이용 후기 가득
- 한국고용정보원은(원장 김영중) 24일 비앤디파트너스(서울 용산구 서울역점)에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학생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고용노동부가 2023년 전국 12개 대학에서 시범운영 중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역량 및 취업역량의 제고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개선 사항 및 홍보 방안 등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빌드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조준상(서울과기대) 학생은 ‘빌드업 프로젝트와 나의 진로역량’을 주제로 막막하던 본인의 진로를 찾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내용을 발표했다. 조준상 학생은 “포트폴리오 작성과 잡케어를 통해 앞으로의 대학생활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다”라며, “전산 세무 자격증과 컴퓨터 활용 능력 자격증 취득을 준비해 창업이나 재무·인사관리 분야에 취업하는 진로를 설정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빌드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또 다른 참가자인 남윤혜(가톨릭관동대) 학생은 서비스 발전을 위해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남윤혜 학생은 직접 기업을 탐색하는데 정보 접근성의 한계가 있어 학교와 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타 대학과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점프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지유(동서울대) 학생은 ‘점프업 프로젝트와 나의 취업역량’을 발표했다. 임지유 학생은 “참여수당으로 교육훈련비를 절감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컨설팅 덕분에 졸업 전 이력서도 완성했다”라고 프로그램의 참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다양한 진로를 가진 학생들과의 교류로 견문을 넓힐 수 있었고 동기부여도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최보근(조선대) 학생은 ‘점프업 프로젝트의 발전을 위한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취업준비를 구체화하는 고학년의 특성을 파악한 결과, 경험을 중요한 취업 요인으로 고려하고 있어 희망직무과 관련된 맞춤형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프로젝트 참여 후 학생의 성과를 파악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나영호(가천대) 학생은 점프업 프로그램의 홍보 방안을 발표했다. 체험·경험을 중시하는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홍보, 기존 참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운영해 후배에게 전파, 학생들의 참여가 많은 기존 취업 프로그램과 연계 등을 제안했다. 김영중 원장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 저학년에서부터 본인의 역량과 사회변화를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생생한 이용 후기를 듣고 성과를 공유하며 개선방향을 제안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올해 12개 대학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50개 대학으로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시범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 의: 청년정책모니터링팀 최영순(043-870-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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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참여 후 자격증 취득 및 이력서 완성까지…생생한 이용 후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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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 이력, 내년 2월부터 온라인에서 바로 본다
- 한국고용정보원은 국가자격·훈련 디지털 배지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2024년 2월부터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개인의 직업훈련 이력을 디지털 배지로 발급 받아 모바일 전자지갑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직업훈련 수강이력을 증명하려면 직업훈련포털에서 '직업 훈련이력 확인원'을 출력해 입사 지원을 할 때 별도 증빙자료로 내야 했지만, 디지털 배지 서비스가 개시되면 디지털 배지를 통해 별도의 증빙자료 제출 없이도 구인기업이 이에 대한 진위 여부를 검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디지털 배지는 개인의 역량 및 학습이력, 성취도에 대한 정보를 배지 고유 이미지에 디지털로 담아 증명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제출하는 곳에서 쉽게 검증·인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 배지 이미지는 훈련과정의 국가직무능력(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분야 및 직무레벨에 따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또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확인서도 전자지갑을 통해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사용자가 카드 발급을 위해 은행을 방문할 때 별도 서류 없이 전자지갑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카드 신청이 가능해진다. 고용정보원은 이날부터 이틀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에 참가해 디지털 배지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영중 고용정보원장은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고용서비스 전환을 통해 직업훈련 이력 관리가 용이해지고 증빙서류 제출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이라며 "디지털 배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를 확대하고 수요기관을 지속 발굴해 고용서비스 혁신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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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 이력, 내년 2월부터 온라인에서 바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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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20일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 개최
- 경기도와 시·군 일자리 담당자, 정책 관계자들이 광역-기초 간 고용정책을 놓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0일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및 시군 일자리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변화와 기회의 지역일자리’라는 대주제로 변화의 시작, 변화의 물결, 변화와 기회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경기도일자리정책 및 민선 8기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연구원 김정훈 전략정책부장이 민선 8기 경기도 일자리정책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시군의 고용정책이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김윤중 연구위원이 ‘경기도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경기도 고용서비스 전달체계인 경기도 및 시군일자리센터의 구조와 역할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마지막 세션은 ‘플랫폼 일자리, 괜찮은 일자리로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고용정보원 김준영 연구위원이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고용환경의 변화 중 플랫폼경제와 플랫폼일자리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컨퍼런스 영상은 행사 뒤 경기도일자리재단 유튜브(www.youtube.com/잡아바TV경기도일자리재단)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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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20일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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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정보가 한 곳에, 인천청년포털 서비스 개시
- 인천시의 청년정책 관련 종합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으로 제공하는 포털사이트가 새롭게 구축돼 운영된다. 시는 2019년부터 청년사이트(in2youth)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시 홈페이지와 연계되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편, 청년들의 인지도와 호응도가 낮았다. 이번에 새로 서비스되는 인천청년포털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는 패밀리사이트로 구축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사업 신청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월별로 신청 가능한 사업만을 별도로 제공하는 정책 캘린더를 맞춤형 메뉴로 제공한다. 또, 한국고용정보원 온라인청년센터와 OpenAPI 연계를 통해 인천시와 전국 청년정책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청년들이 어떤 정책이 있는지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 정보제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인천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청년정책 사업들을 온라인에서 신청·접수·관리가 가능한 양방향 원스톱시스템인 ‘인천청년포털 고도화시스템’을 내년에 구축할 계획이다. 윤재석 시 청년정책과장은 “인천청년포털은 인천시 뿐만 아니라 전국의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제공하고 맞춤형 검색을 지원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온라인 청년정책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고도화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천청년정책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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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6월 4일 까지 개최... 올해 900여명 인채 채용
- 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 구직자과 우수 중견기업을 연결해주는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K기업은행과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6월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900여명의 인채 채용 계획을 세운 우수 중견기업 70곳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3046억원이며 평균 연봉은 대졸 기준 3600만원 이상이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자, 화학 등 주요 제조업 54개사를 비롯해 서비스, 유통, 소프트웨어 등 비제조업 분야 16개사까지 다양하다. 이 가운데 30개사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 채용 수요 조사를 통해 약 150명의 고졸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 박람회부터는 처음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서류 평가 기술이 도입됐다. AI를 활용한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탐방·현직자 브이로그 등을 활용해 구직자들에게 우수 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도 마련된다. 이날 열린 현장 개막식에서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장학재단, 한국고용정보원 등 청년 일자리 관계 기관 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이 MOU는 중견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업 내용은 각 기관이 보유한 중견기업·구직자 정보 및 역량 상호 지원, 취업 프로그램 개설·운영, 중견기업 맞춤형 직업 훈련 지원 등 기업·구직자 매칭 지원, 중견기업 인식 개선 등이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뜻깊은 인연이 많이 성사돼 청년들이 우수한 중견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는 중견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고졸 청년의 다양한 방면의 사회 진출을 위해 산업부, 고용부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일자리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기반"이라며 "정부는 기업이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여건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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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식 진행
- 원광대학교가 지난 27일 교내 학생지원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맹수 총장, 대외렵력부총장 등 대학운영위원과 총학생회, 학교법인 원광학원, 익산상공회의소, 익산고용센터 등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생과 지역 청년의 진로지도 및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교내 기업정보 취합 관리, 지역 채용 동향 파악, 기업 DB 등을 통해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을 구축한다. 진로·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상담까지 지원하며, 올해 16개 대학이 이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원광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박 총장은 "그동안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인력개발처 구성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을 통해 재학생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향후 5년간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 탐색·전문 상담,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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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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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 5년 연속 우수 대학 선정
- 계명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의 진로 및 취·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하고 대학생 및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고용센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시범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대구지역의 거점 센터로서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 기업체 및 대학과의 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해 왔다. 특히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취업준비 공백기가 생기지 않도록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오고 있다. 또 별도 마련된 온라인 실시간 화상 강의장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신청, 선발 및 만족도 조사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원칙을 마련해 프로그램 이수 사항을 철저히 관리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계명대를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로 현재 총 114개 기관 및 기업체에 138명의 졸업생으로 구성된 계명진로취창업멘토를 활용해 기존에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되던 취업 특강과 프로그램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슈퍼루키 멘토링으로도 취업동아리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진로설정 및 취업준비를 위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과제 부여 및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줌에 따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멘토단과 연계해 외국계 기업 취업대비반, 여성 현직자 온택트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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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 5년 연속 우수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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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스탭스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력 협약 체결
- 지난 29일 성결대가 스탭스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처(처장 이준서)는 지난 29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스탭스(대표 박천웅)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성결대학교와 스탭스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대한 협력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시설 및 자원 공동 활용 △발전 및 공동 이익이 가능한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성결대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과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청년인턴, 중소기업탐방, 직업 훈련 등 공공 고용서비스 지원 제도를 활성화해 효율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준서 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특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를 맞이한 취업준비생의 몸과 마음의 고통은 누구보다 클 것이다. 오늘 협약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됐으며, 진로탐색활동 협력분야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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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스탭스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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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바이오헬스 등 8대 혁신성장 분야 직업전망 발표
- 스마트팜·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 등 8대 혁신성장 산업 관련 일자리 전망이 나왔다.한국고용정보원은 3일 혁신성장 8대 분야의 대표적인 직업 정보와 국내외 산업 동향, 현직자 인터뷰 등을 담은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을 발간했다.혁신성장은 우리나라 경제·사회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사람 중심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략으로 스마트팜·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에너지신산업·드론·미래자동차·스마트공장·핀테크 등 8대 선도사업의 육성 전략을 담고 있다.이번 전망은 청년층이 8대 혁신성장 분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국내외 산업 동향 및 종사 인원 변화 △직무 관련 수행 업무 △교육 및 자격 △필요역량 △유관기업 △현직자 인터뷰 등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전망에 따르면,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이나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농업시설 생육환경을 원격 또는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농장이다.국내 보급면적은 2014년 405헥타르(ha)에서 2017년 4,010헥타르로 10배 증가했으며, 해외에서도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효과가 커 네덜란드 같은 농업 선진국에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관련 핵심 직업으로는 농장의 설계·구축·운영 등을 조언하고 지도하는 ‘스마트팜 컨설턴트’와 농업인 대상 스마트팜 설치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마트팜 구축가’가 있다.두 직업 모두 작물 재배, 빅데이터 활용 등 농사와 정보기술(IT) 관련 지식이 필요하며, 아직까지 국내 스마트팜 시장은 시작단계이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어서 진입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바이오헬스는 바이오기술과 정보를 활용해 질병예방·진단·치료·건강증진에 필요한 물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의약·의료산업이다.국내 바이오헬스 전체 기술력은 최고 기술국인 미국 대비 78% 수준으로 약 3.8년 기술격차가 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영국·중국·일본 등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적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다.관련 핵심 직업으로는 생물학·의약 등 이론 연구로 다양한 생명현상을 탐구하는 ‘생명과학연구원’, IT 건강 관리 서비스를 기획하고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하는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 등이 있다. 자연·의약학 계열 전문 지식이 필요한 생명과학연구원은 향후 10년간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의료·IT·빅데이터 지식이 필요한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는 시장 규모가 2020년 14조 원에서 연평균 20%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성장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스마트시티는 건설과 정보통신 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다.국내에서는 15개 지자체 대상 U-City 사업이 추진되는 등 민간과 지자체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싱가포르가 2025년까지 스마트네이션 건설을 국가비전으로 제시하는 등 도시혁신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관련 직업으로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하는 ‘도시계획가’, 교통상황 및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교통전문가’ 등이 있으며 도시공학(도시계획가)·교통공학(교통전문가) 등의 지식이 필요하다.고용정보원의 ‘2016-2026 중장기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도시 및 교통설계전문가는 스마트시티 발전에 힘입어 2016년 5만6000명에서 2026년 6만2000명으로 증가해 향후 고용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그밖에 기후변화, 에너지 보안 등에 대처하기 위한 에너지신산업,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무선 전파로 조종하는 비행체인 드론, ICT와 융합돼 친환경·지능화된 미래자동차, 첨단 지능형 공장인 스마트공장, 기술기반 금융서비스 핀테크 등 혁신성장 분야 관련 직업이 상세히 소개된다.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이 책이 디지털 기술혁신 시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층, 평생 취업 가능한 능력을 개발하려는 노동자, 진로·직업상담원과 정책담당자에게 미래에 펼쳐질 직업 세계를 조망하고 대비하는 데에 나침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가 수록된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은 워크넷(www.work.go.kr)과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 [발간물]-[직업정보서]에서 원문과 요약본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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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바이오헬스 등 8대 혁신성장 분야 직업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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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라대학교, 고용노동부 평가 취업 프로그램 운영 ‘우수 대학‘ 선정
- ▲ 원주 한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대학’을 선정됐다.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한라대학교는 2018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역대 최고 취업률인 68.6%를 달성하며 도내 대학에서 취업률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취업률은 전국 대학 평균이 64.2%, 강원지역 대학 평균은 64.6%이다. ▲ 원주 한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대학’을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종합적인 진로 및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취업·창업을 총망라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석부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평가를 통해 우리학교가 진로 및 취·창업 관련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관련된 종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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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라대학교, 고용노동부 평가 취업 프로그램 운영 ‘우수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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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제 해법 찾는다.. ‘청년 정책 포럼’ 3일 개최
- 서울시 청년 허브 관계자는 “심각한 지역간 불균형, 장기 저성장 추세에 따른 일자리 문제 등 청년들의 삶과도 연결된 문제들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방향에 있어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자료제공 서울시 청년 허브 다양한 청년들의 시각과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이하 정보원)은 서울시 청년 허브와 함께 3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2019 청년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고용정보원과 서울시 청년 허브는 지난 5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자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청년, 청년센터 관계자, 중앙 ·지역 청년 정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에서의 청년 일거리 탐색 사례와 지자체 청년센터 우수센터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년의 지방 이주 관련 정책 과제를 소개하는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청년의 지방 이주 관련 정책에 관한 관심이 전례 없이 높아진 것은 바람직하지만, 형식과 수단이 비슷한 정책들이 도입되고 있다”며 “청년의 지방 이주 정책을 도입할 시 고려될 필요가 있는 몇 가지 관점을 발표할 것이다”고 밝혔다.김위원은 “농어촌에서의 의미 있는 일자리와 생활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이며 ‘한 달 살아보기’ 등과 같은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함과 동시에 지역사회가 청년을 받아들이고 돌보고 성장시키는 무대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이 중시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정책 과제 및 지역사회 역할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이주 청년의 지역 일거리 탐색 사례 공유는 청년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논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청년센터 운영 사례 경험 공유는, 지역 청년센터 활성화 및 지역 청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탐색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이 지역의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정책과 관련된 정부 혁신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출처 : 아웃소싱타임스(http://www.outsourc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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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제 해법 찾는다.. ‘청년 정책 포럼’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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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자리 선순환' 당정 토론회
- 교육부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역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정책 과제'를 주제로 제3차 당·정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교육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은 '지역 혁신 성장을 위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 원장은 그 동안 10개 혁신도시가 건설되고 153개 공공기관이 이전했으나 공공기관·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혁신주체들 간 협력이 형성되지 못한 데다 교육·문화 환경도 여전히 미흡해 내성적 발전 동력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정책 패러다임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성장'으로 확대하고 지역주체간 연계 강화, 주요 혁신성장 거점을 연계한 국가 혁신거점 발전전략 수립 등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 연계형 도시발전' 모델을 통해 지역 대학의 역할을 강조하며 졸업한 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 등을 제시한다. 혁신도시 내 공통캠퍼스 설치, 오픈캠퍼스 운영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과 직업교육·훈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역 산업 구조조정과 고용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고용위기 지역을 지정하고 지원하는 단계적 처방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중장기 대응 조치도 동시에 모색해야함을 언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 대체산업과 직업교육훈련사업간 체계적 연계 필요성도 강조한다. 이어 이기원 한림대학교 교수, 이봉현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이계철 군장대학교 부총장, 박경훈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강진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토론도 진행된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최근 높은 실업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인프라 격차 심화, 비수도권 인재유출 증가 등 지방 위기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지역의 내생적 발전 동력을 회복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해 활용하는 선순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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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 한국고용정보원은(원장 이창수) 4월 9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1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대학 재학생 및 고교생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전국 대학에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64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27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사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컨설턴트의 역량 향상을 위한 직무특강, 사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년 대상 미래직업 탐색 프로그램인 미래직진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 소개 등이 진행된다. 이어 사업공유회 2일 차에는 각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 박람회 형식으로 우리 대학의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대학 간 유사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이창수 원장은 “청년의 진로 설정과 취업 지원이 대상별, 개인별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국고용정보원은 맞춤형 청년고용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지원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재학생 대상 체계적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64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27개 대학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인근 지역 특성화고와 인문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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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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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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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투자받은 벤처기업이 일자리 4만8천개 창출"
-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5년간 벤처 투자를 받은 3천339개 기업이 일자리 4만8천25개를 새롭게 창출했다고 6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서울 팁스타운에서 열린 벤처투자업계 현장 청취 간담회에서 최근 5년간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중기부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투자받은 기업 4천613개사 중 한국고용정보원에 고용정보가 있는 3천339개사를 대상으로, 투자 직전 연도말 고용과 지난해 말 고용을 비교했다 먼저 기업당 평균 고용 인원은 같은 기간 24.2명에서 38.6명으로 14.4명 늘었다. 2015년에 투자받은 기업 718개사의 연차별 일자리 추이를 살펴보면 투자 1년 차에 기업당 고용이 29.5명에서 38.5명으로 늘어 증가율이 30.5%로 가장 높았다. 기업 1개당 평균 고용수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업력별로 살펴보면 업력 3년 이내 창업 초기 기업이 투자금 10억원당 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어 업력 3~7년(4.0개), 7년 이상(3.3개) 등의 순이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중 클라우드 분야가 투자금 10억원당 8.7개의 일자리를 신규 창출했고, 지능형 반도체(8.6개), 블록체인(7.6개)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게임 분야 기업이 투자 10억원당 신규 일자리가 5.8개로 가장 많았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5.3개), 영상·공연·음반(5.2개)도 뒤를 이으며 전반적으로 서비스 관련 업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이번 분석 결과를 종합해보면 벤처투자가 양적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며 질적인 성과도 함께 보였다"며 "올해에 모태펀드 1조3천억원을 공급하는 등 벤처투자 열기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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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투자받은 벤처기업이 일자리 4만8천개 창출"
포토뉴스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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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 인공지능(AI)이 직무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패턴사', 3년 후엔 '물류사무원'이 될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생성형 AI로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직업군의 대체율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인공지능에 의한 화이트칼라의 직무 대체 및 변화' 보고서는 한국직업정보에 있는 520개 직업을 대상으로 현재 시점(2024년)과 3년 후인 2027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을 분석했다. 2024년 520개 직업의 직무 대체율 평균값은 38.69%이었다. 대체 가능성이 가장 낮은 최솟값과 가장 큰 최댓값은 각각 0.00%(프로게이머)와 71.65%(패턴사)였다. 눈길을 끈 건 3년 후 직무 대체율 평균값이 66.71%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점이다. 최솟값은 3.23%(지휘자), 최댓값은 94.17%(물류사무원)로 상승했다. 현재 시점인 2024년 AI에 의한 직무 대체율이 가장 높은 직군은 패턴사처럼 '정보 및 데이터의 탐색, 수집, 분석, 처리 및 이에 기반한 특성 추정'과 관련된 업무 활동을 주로 수행하는 경우였다. 방송작가,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성우 등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콘텐츠를 생산하는 직업들도 생성형 AI 발전의 영향 등으로 대체율이 높았다. 이에 반해 '신체적 활동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직업은 AI 대체율이 낮았다. 프로게이머, 직업 운동선수, 선박조립원, 낙농종사원, 보일러설치·정비원 등이 꼽혔다. 3년 후에는 520개 직업 중 직업 운동선수를 제외한 519개 직업 모두가 직무 대체율이 상승했다. 다만 직무 대체율이 높은 직업과 낮은 직업의 업무 활동 특성은 변하지 않았다. 직무 대체율에 따라 직업을 저위험(직무 대체율 30% 미만), 중위험(30% 이상∼70% 미만), 고위험(70% 이상)으로 나눠보면 고위험군은 현재 1개에서 3년 후엔 226개로 증가한 반면 저위험군은 120개에서 8개로 급감했다. 화이트칼라와 비(非)화이트칼라로 나눴을 때도 3년 후 화이트칼라가 비화이트칼라보다 AI로 인해 더 급격하고 강력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시점의 결과가 그대로 실현된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었다. 2016년 같은 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직업 406개 중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등으로 직무가 대체될 확률이 높은 직업으로 콘크리트공, 정육원·도축원, 고무·플라스틱 제품조립원을 꼽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콘크리트공의 대체 비율은 29.1%, 정육원·도축원은 24.0%로 저위험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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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작가까지… 생성형 AI, 창의력 필요한 직업 대체율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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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 한국고용정보원은(원장 이창수) 4월 9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1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대학 재학생 및 고교생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전국 대학에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64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27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사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컨설턴트의 역량 향상을 위한 직무특강, 사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년 대상 미래직업 탐색 프로그램인 미래직진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 소개 등이 진행된다. 이어 사업공유회 2일 차에는 각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 박람회 형식으로 우리 대학의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대학 간 유사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이창수 원장은 “청년의 진로 설정과 취업 지원이 대상별, 개인별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국고용정보원은 맞춤형 청년고용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지원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재학생 대상 체계적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64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27개 대학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인근 지역 특성화고와 인문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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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교생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위한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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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취업지원·직업훈련 "재고용 가능성 14%·24% 높여"
- 한국고용정보원은 1일 '2023 가을호 고용이슈'를 발간했다. 고용정보웡은 이를 통해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에 참가한 사람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종류별로 보면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의 경우 각각 10%와 20%가 넘는 가능성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에 따르면,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중 어느 하나 이상 참가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약 8% 높았다.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은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뜻한다. 또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에 따라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참가자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컸다. 취업지원서비스는 14%, 직업훈련은 24% 더 높았다. 고용정보원은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이 일자리 상실자의 재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는 고용행정 데이터베이스(DB)를 가공해 구축한 확장 고용이력DB가 사용됐다. 확장 고용이력DB는 고용보험 취득과 상실DB를 토대로 실업급여DB, 워크넷DB, 직업훈련DB, 취업성공패키지DB, 국민취업지원DB를 연계한 자료다. 다른 정책 참여자를 배제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추정이 가능하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번 호에는 기업의 임금 분배 구조가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도 수록됐다. 분석 결과 기업 내 임금 불평등과 임금 분산 정도가 높을수록 기업 성과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정보원은 "기업 내 종사자간 불평등과 격차 확대가 기업 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근로자간 임금격차는 근로자가 적극적으로 생산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기보다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연구용 고용행정DB 구축 ▲한국의 인금연공성 효과 ▲한국의 상주 이민자 현황 ▲전공 계열별 대학 청년층 취업 성과 ▲코로나19 확산 전후 성별 임금격차 ▲독일 공공고용서비스 분석 등이 실렸다. 이시균 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하면 이전까지 분석에 어려움이 있던 일자리 변동, 고용유지율, 일자리 전환, 임금 변동 등 노동시장의 연속적인 변동 현상 분석이 가능해진다"며 "이번 고용이슈 발간을 통해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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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취업지원·직업훈련 "재고용 가능성 14%·24%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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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청년정책, 5분 안에 알려드립니다
- <청년정책 소개 애니메이션(어린왕자 퓨-정책행성 나들이) 내용> 한국고용정보원은(김영중 원장) 청년들의 정부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7개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온통청년에 공개했다. *온통청년(www.youthcenter.go.kr):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중앙부처·지자체)과 전국 청년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톡·유선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운영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청년정책 모니터링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온통청년의 청년정책 검색기능 개선, 홍보·콘텐츠 활성화 등 편의성 및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청년정책 홍보에 나선다. 영상에는 고용노동부(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방부(장병내일적금, 자기개발비용지원), 문화체육관광부(문화누리카드, 예술인창작준비지원금) 등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참여권리 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있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자료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에 배포하여 청년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유튜브, 누리집에도 공개하여 지속적으로 방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동영상 자료가 필요한 대학교, 기업, 청년 등은 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043-870-8895)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정부부처 정책 및 서비스가 널리 알려지고 꼭 필요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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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청년정책, 5분 안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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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효과 분석 담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발간
-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종류인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혹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중 하나라도 참가하면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수록한 계간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를 발간했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시균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기존의 고용행정DB를 가공하여 구축한 확장 고용이력DB*를 사용하여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고용효과를 분석했다. * 확장 고용이력DB: 고용보험 취득과 상실DB로 고용이력DB를 구축하고 실업급여DB, 워크넷DB, 직업훈련DB, 취성패DB, 국민취업지원DB를 연계한 자료로 정책 효과 추정 시 다른 정책 참여자를 배제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추정이 가능함. 기존의 연구는 분석자료의 한계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종류별로 고용 효과분석을 수행했으나, 본 연구에서는 확장 고용이력DB를 사용해 통합적 결합 효과를 추정했다. 분석 결과,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중 어느 하나 이상 참가한 경우는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 더 높았으며 정책의 고용효과는 고용 성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종류별(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로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참가자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지원서비스의 참가자는 14%, 직업훈련의 참가자는 24%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은 일자리 상실자의 재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용이슈 2023년 가을호』에는 연구용 고용행정데이터 구축, 한국의 임금연공성 효과, 한국의 상주 이민자 현황, 임금 분배 구조와 기업성과, 전공 계열별 대학 청년층 취업 성과, 코로나19 확산 전후 성별 임금격차, 독일 공공고용서비스 분석 등 주요 고용이슈와 관련된 심층분석 원고들이 수록되었다. 이시균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하면 이전까지 분석에 어려움이 있던 일자리 변동, 고용유지율, 일자리 전환, 임금 변동 등 노동시장의 연속적인 변동 현상 분석이 가능해진다”라며, “이번 고용이슈 발간을 통해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용이슈 전체 원문은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의 [연구성과] → [연구성과물] → [정기간행물] → [고용이슈] 메뉴에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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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효과 분석 담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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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포털 ‘온통청년’ 인지도 조사 시행
- '온통청년' 인지도 조사 안내 이미지.ⓒ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청년정책 포털 ‘온통청년’에 대한 인지도를 확인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인지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인지도 조사는 온통청년 누리집(youthcenter.go.kr) 내 배너와 팝업창에 연결된 구글폼을 통해 진행되며, 조사 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8일간이다. 조사 문항은 ‘서비스 인지여부’ 및 ‘알게 된 경로’ 등 총 13개 항목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온통청년 인지도 수준을 파악하여 다음 연도 사업 홍보 전략과 운영 개선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에 대한 답변은 통계적인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200명)을 지급한다. 관계자는 “수렴된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여 청년정책과 온통청년 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자유로운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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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포털 ‘온통청년’ 인지도 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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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참여 후 자격증 취득 및 이력서 완성까지…생생한 이용 후기 가득
- 한국고용정보원은(원장 김영중) 24일 비앤디파트너스(서울 용산구 서울역점)에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학생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고용노동부가 2023년 전국 12개 대학에서 시범운영 중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역량 및 취업역량의 제고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개선 사항 및 홍보 방안 등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빌드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조준상(서울과기대) 학생은 ‘빌드업 프로젝트와 나의 진로역량’을 주제로 막막하던 본인의 진로를 찾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내용을 발표했다. 조준상 학생은 “포트폴리오 작성과 잡케어를 통해 앞으로의 대학생활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다”라며, “전산 세무 자격증과 컴퓨터 활용 능력 자격증 취득을 준비해 창업이나 재무·인사관리 분야에 취업하는 진로를 설정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빌드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또 다른 참가자인 남윤혜(가톨릭관동대) 학생은 서비스 발전을 위해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남윤혜 학생은 직접 기업을 탐색하는데 정보 접근성의 한계가 있어 학교와 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타 대학과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점프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지유(동서울대) 학생은 ‘점프업 프로젝트와 나의 취업역량’을 발표했다. 임지유 학생은 “참여수당으로 교육훈련비를 절감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컨설팅 덕분에 졸업 전 이력서도 완성했다”라고 프로그램의 참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다양한 진로를 가진 학생들과의 교류로 견문을 넓힐 수 있었고 동기부여도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최보근(조선대) 학생은 ‘점프업 프로젝트의 발전을 위한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취업준비를 구체화하는 고학년의 특성을 파악한 결과, 경험을 중요한 취업 요인으로 고려하고 있어 희망직무과 관련된 맞춤형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프로젝트 참여 후 학생의 성과를 파악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나영호(가천대) 학생은 점프업 프로그램의 홍보 방안을 발표했다. 체험·경험을 중시하는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홍보, 기존 참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운영해 후배에게 전파, 학생들의 참여가 많은 기존 취업 프로그램과 연계 등을 제안했다. 김영중 원장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 저학년에서부터 본인의 역량과 사회변화를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생생한 이용 후기를 듣고 성과를 공유하며 개선방향을 제안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올해 12개 대학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50개 대학으로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시범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 의: 청년정책모니터링팀 최영순(043-870-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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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참여 후 자격증 취득 및 이력서 완성까지…생생한 이용 후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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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 이력, 내년 2월부터 온라인에서 바로 본다
- 한국고용정보원은 국가자격·훈련 디지털 배지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2024년 2월부터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개인의 직업훈련 이력을 디지털 배지로 발급 받아 모바일 전자지갑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직업훈련 수강이력을 증명하려면 직업훈련포털에서 '직업 훈련이력 확인원'을 출력해 입사 지원을 할 때 별도 증빙자료로 내야 했지만, 디지털 배지 서비스가 개시되면 디지털 배지를 통해 별도의 증빙자료 제출 없이도 구인기업이 이에 대한 진위 여부를 검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디지털 배지는 개인의 역량 및 학습이력, 성취도에 대한 정보를 배지 고유 이미지에 디지털로 담아 증명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제출하는 곳에서 쉽게 검증·인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 배지 이미지는 훈련과정의 국가직무능력(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분야 및 직무레벨에 따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또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확인서도 전자지갑을 통해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사용자가 카드 발급을 위해 은행을 방문할 때 별도 서류 없이 전자지갑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카드 신청이 가능해진다. 고용정보원은 이날부터 이틀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에 참가해 디지털 배지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영중 고용정보원장은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고용서비스 전환을 통해 직업훈련 이력 관리가 용이해지고 증빙서류 제출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이라며 "디지털 배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를 확대하고 수요기관을 지속 발굴해 고용서비스 혁신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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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 이력, 내년 2월부터 온라인에서 바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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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은 신직업.미래직업에 관심을 가질 때!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12일부터 워크넷(www.work.go.kr)에 신직업 게시판을 신설해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워크넷]→[직업·진로]→[신직업.미래직업] 신설 게시판에서 제공되는 내용은 정부가 육성·지원하는 신직업 및 미래형 직업에 대한 상세정보(직업의 내용, 현황, 전망, 진출하는 방법 등)로 9개 산업별, 4개 적합 대상별로 구분되었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한 검색 기능도 마련되었다. 또한, 신직업.미래직업 정보를 더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카드로 보는 직업정보”, “직업인 인터뷰 동영상”, “가상현실 직업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별 콘텐츠도 제공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체계적인 신직업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대학생의 미래지향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교육과정(가칭: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올해 상반기 중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의 커리큘럼 개발을 완료하고, 2학기부터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시범학교에 제공된다. 나영돈 원장은 “우리나라의 정보기술(IT) 기술 발전 속도,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변화 등 급속한 경제·사회적 변화에 따라, 직업의 생성과 소멸 주기가 점점 단축되고 있다”라며, “직업선택 시 미래의 직업세계가 어떻게 변화될지에 대한 정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국민들이 신직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청년들에게는 신직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로선택 및 경력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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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은 신직업.미래직업에 관심을 가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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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20일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 개최
- 경기도와 시·군 일자리 담당자, 정책 관계자들이 광역-기초 간 고용정책을 놓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0일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및 시군 일자리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변화와 기회의 지역일자리’라는 대주제로 변화의 시작, 변화의 물결, 변화와 기회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경기도일자리정책 및 민선 8기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연구원 김정훈 전략정책부장이 민선 8기 경기도 일자리정책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시군의 고용정책이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김윤중 연구위원이 ‘경기도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경기도 고용서비스 전달체계인 경기도 및 시군일자리센터의 구조와 역할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마지막 세션은 ‘플랫폼 일자리, 괜찮은 일자리로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고용정보원 김준영 연구위원이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고용환경의 변화 중 플랫폼경제와 플랫폼일자리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컨퍼런스 영상은 행사 뒤 경기도일자리재단 유튜브(www.youtube.com/잡아바TV경기도일자리재단)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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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20일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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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정보가 한 곳에, 인천청년포털 서비스 개시
- 인천시의 청년정책 관련 종합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으로 제공하는 포털사이트가 새롭게 구축돼 운영된다. 시는 2019년부터 청년사이트(in2youth)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시 홈페이지와 연계되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편, 청년들의 인지도와 호응도가 낮았다. 이번에 새로 서비스되는 인천청년포털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는 패밀리사이트로 구축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사업 신청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월별로 신청 가능한 사업만을 별도로 제공하는 정책 캘린더를 맞춤형 메뉴로 제공한다. 또, 한국고용정보원 온라인청년센터와 OpenAPI 연계를 통해 인천시와 전국 청년정책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청년들이 어떤 정책이 있는지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 정보제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인천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청년정책 사업들을 온라인에서 신청·접수·관리가 가능한 양방향 원스톱시스템인 ‘인천청년포털 고도화시스템’을 내년에 구축할 계획이다. 윤재석 시 청년정책과장은 “인천청년포털은 인천시 뿐만 아니라 전국의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제공하고 맞춤형 검색을 지원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온라인 청년정책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고도화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천청년정책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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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정보가 한 곳에, 인천청년포털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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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고졸 전용 플랫폼 구축...약 12만개 정보제공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기업의 고졸 채용 정보부터 취업 관련 각종 지원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플랫폼)를 구축한다고 23일 발표했다. 9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플랫폼에서는 고졸 채용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관계기관이 제공하는 혜택 정보를 살펴볼 수 있고, 583개 전체 직업계고 정보 및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실적 자료집도 검색할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신용보증기금, 사람인 등 민·관 관계기관이 연계해 약 12만개의 채용정보 및 관련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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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고졸 전용 플랫폼 구축...약 12만개 정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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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연말까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 추진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연봉 2700만원 이상·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좋은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에게 제공한다.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조치다. 중기부는 13일부터 연말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추진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은 구인 활동 중인 중소기업의 채용정보에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 구직자 간 매칭을 지원한다. 추진 기관 간 일자리 매칭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31일에는 중기부·교육부·고용부·중기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선정 대상 기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 등이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서 구인 활동 중이면서 ▲신용등급 BB-이상 ▲채용 조건에 연봉 2700만원 이상·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기업 정보를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간으로 선별한다. 선별된 정보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에서 별도 전용관과 팝업 창 등을 통해 제공된다. 청년 구직자(만 15~34세·군필자 최대 만 39세)는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의 인력풀에 등록하면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와 구직 정보를 고려한 일자리를 추천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과 잡코리아 누리집에 전용 채용관을 설치해 일자리 정보와 재직자 후기, 출퇴근 교통 편의성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알림 서비스도 실시한다. 구인 기업에게는 잡코리아 인재 풀 열람권 무료 제공, 채용공고별 맞춤 인재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고용정보원에서도 기업인력애로센터 누리집과 워크넷에 전용 채용관을 개설해 채용정보 제공, 인재·구인기업 추천 등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을 채용하는 구인기업은 고용부가 지원하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활용하면 기업당 최대 3명, 1인당 최대 1년간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정기환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위축과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지속으로 인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기 바라며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매달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채용 동향 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중소기업 지원 협·단체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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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연말까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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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올해 2분기 채용 계획 인원 중 약 40% 경력직 "
- 국내 주요 대기업의 올해 2분기 채용 계획 인원 가운데 약 40%는 경력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이 16일 발표한 '주요 기업 채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채용 계획을 세운 137개 기업의 올해 2분기 채용 인원 중 신입 직원 비율은 62.4%였고 경력직은 37.6%였다. 신입 직원 채용 비율이 높은 직군(중복 응답 허용)은 영업·마케팅(78.2%), 생산·기술(62.9%), 기타(62.6%), 경영 지원(52.9%) 순이었다. 경력직 채용 비율은 IT(71.4%)와 연구개발(60.2%) 직군에서 높았다. 신입 직원 채용 방법은 공채가 62.7%, 수시 채용이 37.3%였다. 신입 직원 10명 중 4명꼴로 수시 채용으로 뽑는 셈이다. 경력직 채용은 수시 채용이 80.3%에 달했다. 공채는 19.7%에 그쳤다. 공채는 기업이 필기시험 등으로 대규모로 인력을 뽑아 직무 교육을 거쳐 업무에 투입하는 채용 방식이고 수시 채용은 인력 수요가 있을 때마다 소규모로 인력을 뽑는 것을 가리킨다. 기업은 경력직과 수시 채용을 확대하는 추세다. 채용 즉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선호한다는 얘기다. 수시 채용이 확산하면 청년 구직자는 단순 '스펙' 쌓기를 넘어 다양한 채용 정보를 파악해야 하고 직무 능력과 경험도 쌓아야 해 취업 준비가 어려워진다. 조사 대상 기업 중 올해 수시 채용을 확대하기로 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경영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필요 인력 적기 채용'(62.6%)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직·퇴직 등에 대한 즉각 대처로 인력 운용 효율화'(20.6%), '직무에 적합한 인력 채용'(16.8%)이 뒤를 이었다. 고용정보원의 주요 기업 채용 동향 조사는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로, 지난 4∼5월 진행됐다. 고용정보원은 이번 조사를 시작으로 기업의 채용 동향 변화를 파악해 청년 구직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사를 수행한 이요행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최근 기업의 채용 동향을 보면 청년 구직자는 취업 희망 업종과 직무에 맞는 자격증 취득과 일 경험 등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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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올해 2분기 채용 계획 인원 중 약 40% 경력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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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6월 4일 까지 개최... 올해 900여명 인채 채용
- 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 구직자과 우수 중견기업을 연결해주는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K기업은행과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6월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900여명의 인채 채용 계획을 세운 우수 중견기업 70곳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3046억원이며 평균 연봉은 대졸 기준 3600만원 이상이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자, 화학 등 주요 제조업 54개사를 비롯해 서비스, 유통, 소프트웨어 등 비제조업 분야 16개사까지 다양하다. 이 가운데 30개사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 채용 수요 조사를 통해 약 150명의 고졸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 박람회부터는 처음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서류 평가 기술이 도입됐다. AI를 활용한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탐방·현직자 브이로그 등을 활용해 구직자들에게 우수 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도 마련된다. 이날 열린 현장 개막식에서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장학재단, 한국고용정보원 등 청년 일자리 관계 기관 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이 MOU는 중견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업 내용은 각 기관이 보유한 중견기업·구직자 정보 및 역량 상호 지원, 취업 프로그램 개설·운영, 중견기업 맞춤형 직업 훈련 지원 등 기업·구직자 매칭 지원, 중견기업 인식 개선 등이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뜻깊은 인연이 많이 성사돼 청년들이 우수한 중견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는 중견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고졸 청년의 다양한 방면의 사회 진출을 위해 산업부, 고용부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일자리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기반"이라며 "정부는 기업이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여건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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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6월 4일 까지 개최... 올해 900여명 인채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