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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혁신도시 온라인 합동채용설명회 후끈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지역인재들의 공공기관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6일 개최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온라인 합동채용설명회’가 취업준비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과 같이 묻고 답할 수 있게 쌍방향 소통 여건을 최대한 반영한 이번 설명회는 2천100여 명의 청년구직자, 대학생, 고등학생 등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의 라이브 채용설명회, 선배들의 응원메시지, 스타강사 초청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모의면접 및 실전코칭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영상 축사를 통해 “광주·전남 시도민의 열망이 담긴 빛가람 혁신도시가 지역 청년의 취업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도가 미래 콘텐츠산업과 이차전지, 해상풍력과 같은 미래 먹거리 산업 생태계를 만들면서,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한전, 한전KPS,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인근 혁신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나주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도 참여해 입주기업의 채용계획을 설명했다. 면접에 참여한 호남대학교 홍수아 씨는 “선배들의 응원메시지가 참신했고, 선배들의 리얼 토크 쇼 또한 기존에 알지 못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앞에서 모의면접에 참여해 실전처럼 면접을 하고 부족한 부분까지 코칭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전기관이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취업 등과 관련된 직무 및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한 오픈캠퍼스와 인턴십에 대해서도 많은 질의응답과 관심이 있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공공기관 취준생들을 위해 합동채용설명회 내용을 유튜브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누리집에 지속해서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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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2-04-07
  • 도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농어촌공사와 협력 농어촌 일자리 찾는다.
        □ 전라북도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도 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KRC전북지역개발센터)는 25일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앞으로, 도 센터는 지역개발사업을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KRC전북지역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개발사업–농어촌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현재, KRC전북지역개발센터가 추진 중인 농촌공간전략계획 수립 등 관련사업 주민 설문조사 사업에서 조사원 모집 및 사후관리 업무를 도 센터에서 담당하고, 향후 모집된 조사원의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 등록 및 지원을 통하여 향후 지역조사 전문인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지역개발사업(농촌협약)과정에서 창출되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활동가, 지역민의 재능‧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두 기관은 지역개발사업 관련 일자리 및 필요 인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인재 일자리 연계(매칭)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 조호일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농어촌공사와 협력을 통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의 재능‧경력을 활용한 친화적, 창의적 지역개발사업으로 농촌 활력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지역 조사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민들은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에 가입하고 자신의 재능·경력을 등록하면 된다.   ○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063-221-0079으로 연락하거나, 누리집(www. jbworkplus.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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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1-29
  • 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
      ▲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20일 '졸은이웃노인센터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지사장 김현수)는 20일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와 노인 공익활동 협약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목표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에서 추진중인 ‘고마운손길나눔-A’  노인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인력 수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김현수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지사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 대표 김한나 씨는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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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4-20
  • 농어촌公, 영농환경 안정·농어촌 일자리 창출에 ‘2조2500억원’ 투입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또한 농촌 인구감소와 공동화에 따른 농촌문제 해소를 위해 농지은행에 1조1500억 원을 투입하고 청년 농촌정착과 고령농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사는 안전과 희망, 미래, 상생, 현장 등 5대 경영방향을 담은 2020년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가뭄과 이상강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용수수급 불균형과 상습침수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1조1000억 원을 투입한다. 매년 상습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 남부와 충남 서북부 등을 중심으로 수자원이 풍부한 지역과 부족지역 수계를 연결하는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용수 이용체계를 개편하고 저수지와 양수장 등을 설치해 국지적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여기에 해마다 농작물 피해를 겪는 고질적인 상습침수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작물 재배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161지구에 배수장과 배수문, 배수로 등을 설치한다. 기존 대형농업기반시설물 홍수배제능력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정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사업효과를 빠르게 가시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맞춤형 농지지원과 경영회생지원, 농지연금 등으로 구성된 농지은행사업은 작년보다 1800억 원 늘린 1조150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농촌 인구감소와 지역간 불균형 발전에 대한 대책으로 농지은행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농지은행을 통해 청년창업농 등 미래 농업인력 농촌 조기정착 지원(맞춤형 농지지원)에 나선다. 농지매입조건을 크게 개선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는 5600억 원을 투입해 매입한 농지를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에게 우선 지원한다. 청년층 농촌유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자연재해와․부채 등으로 인해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유도(경영회생지원)하고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지급해 고령농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농지연금)해 나갈 계획이다. 귀촌·귀농인과 기존 전업농에 대한 농지지원도 확대해 안정적 영농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첨단기술 활용도 확대한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팜 온실과 스마트 원예단지를 조성해 시설농가 생산성과 품질 제고를 유도한다.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과제 중 하나로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 등 4개 지구를 오는 2022년까지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기존 스마트팜을 집적화하고 기술혁신과 생산·교육·연구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스마트팜 대단위 종합 산업단지다. 원예단지와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농어촌지역 주민 소득향상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은 작년 지역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KRC지역개발센터’를 전국 9개 거점지역에 설치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과 소득, 관광 등을 아우르는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논에 타작물재배가 가능하도록 논을 정비하는 농지범용화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조직 내 유사·중복 및 연관 기능을 통합하고 권한을 위임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내부혁신 방안도 마련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0-03-04
  • 중진공,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 투자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30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전라북도청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코스텍, 엠피에스코리아 등 기업들이 '새만금지역 전기차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관계자들은 고용·산업 위기를 겪고 있는 군산지역에 전기차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조석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이사, 오충기 대창모터스 대표이사, 이성기 코스텍 대표이사, 양기일 엠피에스코리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클러스터 조성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투자 소요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과 패키지 지원계획 수립,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새만금개발청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조성부지 공급과 함께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표기업인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코스텍, 엠피에스코리아는 생산·연구 시설투자와 고용창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지난 1월부터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 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사업에 참여할 전기 완성차 기업과 부품기업 등 15개사를 모집한 바 있다. 이 중 전기 완성차기업 등 4개사가 새만금산업단지 1공구 장기임대용지에, 부품기업 등 11개사는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유휴공장에 입주할 예정으로 2000억원의 시설투자와 700명의 신규고용을 통해 2020년부터 전기 완성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 4월16일에는 중진공,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6개 기관이 '새만금 전기·자율 미래차 메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16일에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발굴과 확산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수평적이고 상생협력적인 투자촉진형 모델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주도하는 첫 투자촉진형 지역일자리 모델인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고용·산업 위기를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대기업 중심 자동차 산업의 독과점을 깨뜨리고,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전기차 산업을 통해 공정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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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5-31

직업동향 검색결과

  • 광주전남 혁신도시 온라인 합동채용설명회 후끈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지역인재들의 공공기관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6일 개최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온라인 합동채용설명회’가 취업준비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과 같이 묻고 답할 수 있게 쌍방향 소통 여건을 최대한 반영한 이번 설명회는 2천100여 명의 청년구직자, 대학생, 고등학생 등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의 라이브 채용설명회, 선배들의 응원메시지, 스타강사 초청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모의면접 및 실전코칭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영상 축사를 통해 “광주·전남 시도민의 열망이 담긴 빛가람 혁신도시가 지역 청년의 취업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도가 미래 콘텐츠산업과 이차전지, 해상풍력과 같은 미래 먹거리 산업 생태계를 만들면서,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한전, 한전KPS,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인근 혁신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나주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도 참여해 입주기업의 채용계획을 설명했다. 면접에 참여한 호남대학교 홍수아 씨는 “선배들의 응원메시지가 참신했고, 선배들의 리얼 토크 쇼 또한 기존에 알지 못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앞에서 모의면접에 참여해 실전처럼 면접을 하고 부족한 부분까지 코칭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전기관이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취업 등과 관련된 직무 및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한 오픈캠퍼스와 인턴십에 대해서도 많은 질의응답과 관심이 있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공공기관 취준생들을 위해 합동채용설명회 내용을 유튜브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누리집에 지속해서 게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2-04-07
  • 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 가장 많이 줄었다
      12개 이전도시 지역인재 채용실적 및 계획(자료:국토교통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시장이 위축되면서 올해 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도 20% 감소했다. 11일 국토교통부의 ‘이전 지역별 지역인재 채용 실적·계획’ 자료에 따르면 올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13곳은 의무채용 대상인원 1012명의 27.6% 비중인 279명을 광주·전남 출신으로 채울 계획이다. 지난해 나주 혁신도시 기관이 채용한 지역인재 346명에 비하면 67명(-19.4%) 줄어든 규모다. 이전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 달성률은 지난해 27.0%(1280명 중 346명)으로, 전국 이전지역 12곳 가운데 10번째에 들었다. 채용 비율로 따지면 세종시가 46.2%로, 신규 채용 13명 가운데 6명의 지역청년을 뽑으면서 가장 높았다. 이어 충북 40.1%(62명 중 25명), 대구 34.5%(358명 중 124명), 충남 34.2%(158명 중 54명), 부산 33.9%(300명 중 102명), 제주 32.1%(28명 중 9명), 울산 29.2%(120명 중 35명), 전북 28.3%(346명 중 98명), 경북 27.6%(616명 중 170명), 광주·전남 27.0%, 강원 26.4%(330명 중 87명), 경남 24.3%(518명 중 126명) 순으로 나타났다. 나주 혁신도시는 지난해 기준 목표 비율(24.0%)을 넘겼지만, 전국 12개 도시 평균(28.6%)은 밑돌았다. 올해 지역발전계획을 세운 나주 혁신도시 13개 기관 가운데 6곳은 지역인재 채용을 줄였다.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은 지난해(219명)보다 69명 줄어든 150명을 지역에서 채용한다. 한전KPS는 66명에서 63명으로 3명 감소했고, 한국농어촌공사(8명→4명), 한국인터넷진흥원(7명→5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3명→2명), 한국콘텐츠진흥원(7명→6명) 등 총 6곳의 지역인재 채용이 감소했다. 한전KDN은 전년보다 8명 많은 27명을 지역인재로 채우고, 한국전력거래소(6명→9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9명→11명) 등 총 3개사의 지역인재 채용 목표는 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년과 같이 지역인재 2명을 뽑는다. 전국 12개 공공기관 이전도시 가운데 지역인재 채용 목표를 전년 실적보다 높게 잡은 지역은 총 6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0개 기관이 이전한 경남은 지난해 실적 126명보다 44명 많은 170명을 지역에서 뽑는다. 충북(25명→36명), 울산(35→42명), 경북(170명→174명), 강원(87명→91명), 세종(6명→9명) 등도 지역인재 채용인원이 늘었다. 광주·전남(-67명)을 포함해 부산(-24명), 전북(-34명), 충남(-13명), 대구(-4명) 등 5개 지역은 지역인재를 전년보다 덜 뽑을 예정이다. 올 하반기 570명 규모 신입직원 공채 계획을 발표한 한전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전은 지난 7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방침이다. 올해 고용노동부가 처음 시행하는 일자리사업 ‘일경험 프로그램’에서는 청년구직자들과 경력단절여성, 저소득구직자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취업지원을 받는 취업취약계층이 실제 직무를 수행하며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전은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구직자 158명이 전국 사업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은 하반기 570명을 포함해 올해 총 1100명을 신규 채용한다. 하반기에는 700명 규모 청년인턴도 운용한다. 지난해 한전은 대상인원 819명 가운데 219명을 지역에서 뽑으면서 26.7%의 채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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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농어촌 취업 1년새 10만명 급증 왜?…'고용절벽+워라밸'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올 1월22일 전북 순천에서 귀농·귀촌 청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일자리를 찾아 농어촌으로 떠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농림어업 취업자는 1년새 10만명 넘게 늘었다. 1970년대 이후 급속한 도시화로 40년째 고령·공동화로 시름을 앓던 농업·농촌에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다. 경기 불황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사회적 이주가 시작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반면 아직 갈길이 멀다는 지적도 많다. 취업자 증가폭의 대부분이 60대 이상이었고 단시간·저임금 근로자 비중도 도시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다. 농림어업분야 취업이 ‘질보다 양’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농림어업 취업자 수 20개월째 나 홀로 증가…“더 늘어날 것”통계청 고용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 1월 농림어업 취업자 수는2017년 6월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20개월 연속 증가추세다.2017년에는 농림어업 취업자 수(127만9000명)가 6000명 늘었다. 지난해에는 134만명으로 1년새 4.8%(6만2000명) 증가했다. 작년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수 증가분(9만7000명)의 3분의 2에 육박한다. 국책 농업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올해 농림어업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1.5%(2만명) 늘어난 136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3년에는 138만4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작년 귀농인구 50만명 넘어서…20대도 1만1600명 달해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인생을 새로 시작하려는 귀농·귀촌인구가 이같은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통계청 귀농어·귀촌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귀농·귀촌인이 50만명을 넘어섰다. 대다수는 귀촌 49만7187명이지만 귀농·어인도 2만989명(귀농 1만9630명·귀어 1359명) 2만명을 넘었다. 매년 2만명 이상이 새로운 평생직장을 찾아 옮겨온다는 것이다. 특히 20대 귀농·귀촌인 증가가 두드러진다. 지난 한해만 1만1600명이 늘었다. ‘농촌에서 태어나도 도시로 진학해 취업한다’ 수십년간 이어온 불변의 공식이 깨지기 시작한 것이다.대량 실업·실직으로 귀농한 외환위기 때와도 다른 양상이다. 단순히 경제적 이유 때문이 ‘워라밸’, 즉 삶의 질을 찾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KREI가 귀농·귀촌 원인을 분석한 결과 2009년 이후부터 생계형보다 새로운 대안적 삶이나 또 다른 경제적 기회를 찾는다는 응답이 두드러지게 늘었다.◇농촌 공동체 기업화·대형화로 활로 모색 농촌 공동체도 기업화·대형화로 활로를 찾고 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법인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농업법인 수는 2만200개로 처음 2만개를 넘어섰다. 10년 전(2008년) 4478개에서 3.6배 늘었다. 농업법인 종사자도 같은 기간 3만5392명에서 14만1454명으로 4배 늘었다.  이중 상당수는 단순 농작물 생산이란 1차산업에서 벗어나 상품을 만들어 인터넷에 팔거나 관광상품화하는 제조·서비스업(2~3차산업)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와는 별개로 경제력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농촌내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 그러나 농업·농촌 현실이 크게 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편적인 농가 경제 수준은 여전히 열악하고 고령·공동화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KREI는 올해 취업자 수가 2만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와 별개로 전체 농가 인구는 234만2000명으로 4만명 줄고 65세 이상 농가비율도 43.3%로 0.3%포인트(p)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고령화 속 도시 가구와 농가의 평균소득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다. 2017년 2141만원(도시 5861만원·농가 3720만원)까지 벌어졌다.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의 단면이다. 도농 소득격차뿐 아니라 농촌 내 ‘부익부 빈익빈’도 커지며 또 다른 사회문제의 요소가 되고 있다. KREI 조사 결과 2016년 소득 상위 20% 농가의 평균 가계소득은 8893만원으로 하위 20% 787만원의 11.3배였다. 도시 가구의 격차 5.7배(1억89만원 대 1765만원)보다 두 배나 크다.   지난해 농림어업 취업자의 취업시간을 보면 136만명 중 37.1%인 50만5000명이 주당 36시간 미만 근로자였다. 10.5%인 14만3000명은 근로시간이 17시간 이하다. 주5일 기준 2~3시간 근무에 그친 것이다. 이 비중은 전체 근로자의 두 배 이상이다. 전체 근로자 중 36시간 미만 근로자 비중은 18.4%, 17시간 이하는 5.4%였다.   농식품부는 지난 연말 영농 폐비닐·폐농약을 수거한다는 명목으로 84개 시·군에서 5564명 규모 단기 일자리를 만들었다.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농식품부 산하·관계기관이나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역시 지난해 정부의 공공부문 단기 일자리 확대 방침에 따라 단기 일자리를 늘렸다. 이 같은 단기 근로자를 빼면 농림어업 분야 양질의 일자리 증가세는 훨씬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2-26

지역뉴스 검색결과

  • 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 가장 많이 줄었다
      12개 이전도시 지역인재 채용실적 및 계획(자료:국토교통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시장이 위축되면서 올해 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도 20% 감소했다. 11일 국토교통부의 ‘이전 지역별 지역인재 채용 실적·계획’ 자료에 따르면 올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13곳은 의무채용 대상인원 1012명의 27.6% 비중인 279명을 광주·전남 출신으로 채울 계획이다. 지난해 나주 혁신도시 기관이 채용한 지역인재 346명에 비하면 67명(-19.4%) 줄어든 규모다. 이전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 달성률은 지난해 27.0%(1280명 중 346명)으로, 전국 이전지역 12곳 가운데 10번째에 들었다. 채용 비율로 따지면 세종시가 46.2%로, 신규 채용 13명 가운데 6명의 지역청년을 뽑으면서 가장 높았다. 이어 충북 40.1%(62명 중 25명), 대구 34.5%(358명 중 124명), 충남 34.2%(158명 중 54명), 부산 33.9%(300명 중 102명), 제주 32.1%(28명 중 9명), 울산 29.2%(120명 중 35명), 전북 28.3%(346명 중 98명), 경북 27.6%(616명 중 170명), 광주·전남 27.0%, 강원 26.4%(330명 중 87명), 경남 24.3%(518명 중 126명) 순으로 나타났다. 나주 혁신도시는 지난해 기준 목표 비율(24.0%)을 넘겼지만, 전국 12개 도시 평균(28.6%)은 밑돌았다. 올해 지역발전계획을 세운 나주 혁신도시 13개 기관 가운데 6곳은 지역인재 채용을 줄였다.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은 지난해(219명)보다 69명 줄어든 150명을 지역에서 채용한다. 한전KPS는 66명에서 63명으로 3명 감소했고, 한국농어촌공사(8명→4명), 한국인터넷진흥원(7명→5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3명→2명), 한국콘텐츠진흥원(7명→6명) 등 총 6곳의 지역인재 채용이 감소했다. 한전KDN은 전년보다 8명 많은 27명을 지역인재로 채우고, 한국전력거래소(6명→9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9명→11명) 등 총 3개사의 지역인재 채용 목표는 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년과 같이 지역인재 2명을 뽑는다. 전국 12개 공공기관 이전도시 가운데 지역인재 채용 목표를 전년 실적보다 높게 잡은 지역은 총 6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0개 기관이 이전한 경남은 지난해 실적 126명보다 44명 많은 170명을 지역에서 뽑는다. 충북(25명→36명), 울산(35→42명), 경북(170명→174명), 강원(87명→91명), 세종(6명→9명) 등도 지역인재 채용인원이 늘었다. 광주·전남(-67명)을 포함해 부산(-24명), 전북(-34명), 충남(-13명), 대구(-4명) 등 5개 지역은 지역인재를 전년보다 덜 뽑을 예정이다. 올 하반기 570명 규모 신입직원 공채 계획을 발표한 한전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전은 지난 7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방침이다. 올해 고용노동부가 처음 시행하는 일자리사업 ‘일경험 프로그램’에서는 청년구직자들과 경력단절여성, 저소득구직자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취업지원을 받는 취업취약계층이 실제 직무를 수행하며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전은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구직자 158명이 전국 사업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은 하반기 570명을 포함해 올해 총 1100명을 신규 채용한다. 하반기에는 700명 규모 청년인턴도 운용한다. 지난해 한전은 대상인원 819명 가운데 219명을 지역에서 뽑으면서 26.7%의 채용률을 기록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12
  • 도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농어촌공사와 협력 농어촌 일자리 찾는다.
        □ 전라북도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도 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KRC전북지역개발센터)는 25일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앞으로, 도 센터는 지역개발사업을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KRC전북지역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개발사업–농어촌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현재, KRC전북지역개발센터가 추진 중인 농촌공간전략계획 수립 등 관련사업 주민 설문조사 사업에서 조사원 모집 및 사후관리 업무를 도 센터에서 담당하고, 향후 모집된 조사원의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 등록 및 지원을 통하여 향후 지역조사 전문인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지역개발사업(농촌협약)과정에서 창출되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활동가, 지역민의 재능‧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두 기관은 지역개발사업 관련 일자리 및 필요 인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인재 일자리 연계(매칭)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 조호일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농어촌공사와 협력을 통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의 재능‧경력을 활용한 친화적, 창의적 지역개발사업으로 농촌 활력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지역 조사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민들은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에 가입하고 자신의 재능·경력을 등록하면 된다.   ○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063-221-0079으로 연락하거나, 누리집(www. jbworkplus.or.kr)을 참고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1-29
  • 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
      ▲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20일 '졸은이웃노인센터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지사장 김현수)는 20일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와 노인 공익활동 협약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목표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에서 추진중인 ‘고마운손길나눔-A’  노인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인력 수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김현수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지사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 대표 김한나 씨는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4-20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도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농어촌공사와 협력 농어촌 일자리 찾는다.
        □ 전라북도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도 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KRC전북지역개발센터)는 25일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앞으로, 도 센터는 지역개발사업을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KRC전북지역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개발사업–농어촌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현재, KRC전북지역개발센터가 추진 중인 농촌공간전략계획 수립 등 관련사업 주민 설문조사 사업에서 조사원 모집 및 사후관리 업무를 도 센터에서 담당하고, 향후 모집된 조사원의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 등록 및 지원을 통하여 향후 지역조사 전문인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지역개발사업(농촌협약)과정에서 창출되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활동가, 지역민의 재능‧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두 기관은 지역개발사업 관련 일자리 및 필요 인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인재 일자리 연계(매칭)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 조호일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농어촌공사와 협력을 통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의 재능‧경력을 활용한 친화적, 창의적 지역개발사업으로 농촌 활력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지역 조사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민들은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에 가입하고 자신의 재능·경력을 등록하면 된다.   ○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063-221-0079으로 연락하거나, 누리집(www. jbworkplus.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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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1-29
  • 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
      ▲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20일 '졸은이웃노인센터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지사장 김현수)는 20일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와 노인 공익활동 협약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목표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에서 추진중인 ‘고마운손길나눔-A’  노인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인력 수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김현수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지사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 대표 김한나 씨는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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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4-20
  • 농어촌公, 영농환경 안정·농어촌 일자리 창출에 ‘2조2500억원’ 투입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또한 농촌 인구감소와 공동화에 따른 농촌문제 해소를 위해 농지은행에 1조1500억 원을 투입하고 청년 농촌정착과 고령농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사는 안전과 희망, 미래, 상생, 현장 등 5대 경영방향을 담은 2020년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가뭄과 이상강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용수수급 불균형과 상습침수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1조1000억 원을 투입한다. 매년 상습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 남부와 충남 서북부 등을 중심으로 수자원이 풍부한 지역과 부족지역 수계를 연결하는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용수 이용체계를 개편하고 저수지와 양수장 등을 설치해 국지적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여기에 해마다 농작물 피해를 겪는 고질적인 상습침수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작물 재배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161지구에 배수장과 배수문, 배수로 등을 설치한다. 기존 대형농업기반시설물 홍수배제능력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정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사업효과를 빠르게 가시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맞춤형 농지지원과 경영회생지원, 농지연금 등으로 구성된 농지은행사업은 작년보다 1800억 원 늘린 1조150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농촌 인구감소와 지역간 불균형 발전에 대한 대책으로 농지은행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농지은행을 통해 청년창업농 등 미래 농업인력 농촌 조기정착 지원(맞춤형 농지지원)에 나선다. 농지매입조건을 크게 개선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는 5600억 원을 투입해 매입한 농지를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에게 우선 지원한다. 청년층 농촌유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자연재해와․부채 등으로 인해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유도(경영회생지원)하고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지급해 고령농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농지연금)해 나갈 계획이다. 귀촌·귀농인과 기존 전업농에 대한 농지지원도 확대해 안정적 영농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첨단기술 활용도 확대한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팜 온실과 스마트 원예단지를 조성해 시설농가 생산성과 품질 제고를 유도한다.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과제 중 하나로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 등 4개 지구를 오는 2022년까지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기존 스마트팜을 집적화하고 기술혁신과 생산·교육·연구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스마트팜 대단위 종합 산업단지다. 원예단지와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농어촌지역 주민 소득향상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은 작년 지역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KRC지역개발센터’를 전국 9개 거점지역에 설치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과 소득, 관광 등을 아우르는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논에 타작물재배가 가능하도록 논을 정비하는 농지범용화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조직 내 유사·중복 및 연관 기능을 통합하고 권한을 위임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내부혁신 방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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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3-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광주전남 혁신도시 온라인 합동채용설명회 후끈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지역인재들의 공공기관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6일 개최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온라인 합동채용설명회’가 취업준비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과 같이 묻고 답할 수 있게 쌍방향 소통 여건을 최대한 반영한 이번 설명회는 2천100여 명의 청년구직자, 대학생, 고등학생 등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의 라이브 채용설명회, 선배들의 응원메시지, 스타강사 초청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모의면접 및 실전코칭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영상 축사를 통해 “광주·전남 시도민의 열망이 담긴 빛가람 혁신도시가 지역 청년의 취업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도가 미래 콘텐츠산업과 이차전지, 해상풍력과 같은 미래 먹거리 산업 생태계를 만들면서,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한전, 한전KPS,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인근 혁신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나주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도 참여해 입주기업의 채용계획을 설명했다. 면접에 참여한 호남대학교 홍수아 씨는 “선배들의 응원메시지가 참신했고, 선배들의 리얼 토크 쇼 또한 기존에 알지 못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앞에서 모의면접에 참여해 실전처럼 면접을 하고 부족한 부분까지 코칭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전기관이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취업 등과 관련된 직무 및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한 오픈캠퍼스와 인턴십에 대해서도 많은 질의응답과 관심이 있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공공기관 취준생들을 위해 합동채용설명회 내용을 유튜브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누리집에 지속해서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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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2-04-07
  • 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 가장 많이 줄었다
      12개 이전도시 지역인재 채용실적 및 계획(자료:국토교통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시장이 위축되면서 올해 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도 20% 감소했다. 11일 국토교통부의 ‘이전 지역별 지역인재 채용 실적·계획’ 자료에 따르면 올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13곳은 의무채용 대상인원 1012명의 27.6% 비중인 279명을 광주·전남 출신으로 채울 계획이다. 지난해 나주 혁신도시 기관이 채용한 지역인재 346명에 비하면 67명(-19.4%) 줄어든 규모다. 이전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 달성률은 지난해 27.0%(1280명 중 346명)으로, 전국 이전지역 12곳 가운데 10번째에 들었다. 채용 비율로 따지면 세종시가 46.2%로, 신규 채용 13명 가운데 6명의 지역청년을 뽑으면서 가장 높았다. 이어 충북 40.1%(62명 중 25명), 대구 34.5%(358명 중 124명), 충남 34.2%(158명 중 54명), 부산 33.9%(300명 중 102명), 제주 32.1%(28명 중 9명), 울산 29.2%(120명 중 35명), 전북 28.3%(346명 중 98명), 경북 27.6%(616명 중 170명), 광주·전남 27.0%, 강원 26.4%(330명 중 87명), 경남 24.3%(518명 중 126명) 순으로 나타났다. 나주 혁신도시는 지난해 기준 목표 비율(24.0%)을 넘겼지만, 전국 12개 도시 평균(28.6%)은 밑돌았다. 올해 지역발전계획을 세운 나주 혁신도시 13개 기관 가운데 6곳은 지역인재 채용을 줄였다.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은 지난해(219명)보다 69명 줄어든 150명을 지역에서 채용한다. 한전KPS는 66명에서 63명으로 3명 감소했고, 한국농어촌공사(8명→4명), 한국인터넷진흥원(7명→5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3명→2명), 한국콘텐츠진흥원(7명→6명) 등 총 6곳의 지역인재 채용이 감소했다. 한전KDN은 전년보다 8명 많은 27명을 지역인재로 채우고, 한국전력거래소(6명→9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9명→11명) 등 총 3개사의 지역인재 채용 목표는 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년과 같이 지역인재 2명을 뽑는다. 전국 12개 공공기관 이전도시 가운데 지역인재 채용 목표를 전년 실적보다 높게 잡은 지역은 총 6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0개 기관이 이전한 경남은 지난해 실적 126명보다 44명 많은 170명을 지역에서 뽑는다. 충북(25명→36명), 울산(35→42명), 경북(170명→174명), 강원(87명→91명), 세종(6명→9명) 등도 지역인재 채용인원이 늘었다. 광주·전남(-67명)을 포함해 부산(-24명), 전북(-34명), 충남(-13명), 대구(-4명) 등 5개 지역은 지역인재를 전년보다 덜 뽑을 예정이다. 올 하반기 570명 규모 신입직원 공채 계획을 발표한 한전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전은 지난 7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방침이다. 올해 고용노동부가 처음 시행하는 일자리사업 ‘일경험 프로그램’에서는 청년구직자들과 경력단절여성, 저소득구직자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취업지원을 받는 취업취약계층이 실제 직무를 수행하며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전은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구직자 158명이 전국 사업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은 하반기 570명을 포함해 올해 총 1100명을 신규 채용한다. 하반기에는 700명 규모 청년인턴도 운용한다. 지난해 한전은 대상인원 819명 가운데 219명을 지역에서 뽑으면서 26.7%의 채용률을 기록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12
  • 도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농어촌공사와 협력 농어촌 일자리 찾는다.
        □ 전라북도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도 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KRC전북지역개발센터)는 25일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앞으로, 도 센터는 지역개발사업을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KRC전북지역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개발사업–농어촌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현재, KRC전북지역개발센터가 추진 중인 농촌공간전략계획 수립 등 관련사업 주민 설문조사 사업에서 조사원 모집 및 사후관리 업무를 도 센터에서 담당하고, 향후 모집된 조사원의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 등록 및 지원을 통하여 향후 지역조사 전문인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지역개발사업(농촌협약)과정에서 창출되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활동가, 지역민의 재능‧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두 기관은 지역개발사업 관련 일자리 및 필요 인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인재 일자리 연계(매칭)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 조호일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농어촌공사와 협력을 통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의 재능‧경력을 활용한 친화적, 창의적 지역개발사업으로 농촌 활력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지역 조사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민들은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에 가입하고 자신의 재능·경력을 등록하면 된다.   ○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063-221-0079으로 연락하거나, 누리집(www. jbworkplus.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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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1-29
  • 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
      ▲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20일 '졸은이웃노인센터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지사장 김현수)는 20일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와 노인 공익활동 협약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목표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에서 추진중인 ‘고마운손길나눔-A’  노인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인력 수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김현수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지사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노인복지센터 대표 김한나 씨는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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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4-20
  • 농어촌公, 영농환경 안정·농어촌 일자리 창출에 ‘2조2500억원’ 투입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또한 농촌 인구감소와 공동화에 따른 농촌문제 해소를 위해 농지은행에 1조1500억 원을 투입하고 청년 농촌정착과 고령농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사는 안전과 희망, 미래, 상생, 현장 등 5대 경영방향을 담은 2020년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가뭄과 이상강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용수수급 불균형과 상습침수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1조1000억 원을 투입한다. 매년 상습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 남부와 충남 서북부 등을 중심으로 수자원이 풍부한 지역과 부족지역 수계를 연결하는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용수 이용체계를 개편하고 저수지와 양수장 등을 설치해 국지적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여기에 해마다 농작물 피해를 겪는 고질적인 상습침수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작물 재배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161지구에 배수장과 배수문, 배수로 등을 설치한다. 기존 대형농업기반시설물 홍수배제능력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정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사업효과를 빠르게 가시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맞춤형 농지지원과 경영회생지원, 농지연금 등으로 구성된 농지은행사업은 작년보다 1800억 원 늘린 1조150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농촌 인구감소와 지역간 불균형 발전에 대한 대책으로 농지은행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농지은행을 통해 청년창업농 등 미래 농업인력 농촌 조기정착 지원(맞춤형 농지지원)에 나선다. 농지매입조건을 크게 개선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는 5600억 원을 투입해 매입한 농지를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에게 우선 지원한다. 청년층 농촌유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자연재해와․부채 등으로 인해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유도(경영회생지원)하고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지급해 고령농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농지연금)해 나갈 계획이다. 귀촌·귀농인과 기존 전업농에 대한 농지지원도 확대해 안정적 영농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첨단기술 활용도 확대한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팜 온실과 스마트 원예단지를 조성해 시설농가 생산성과 품질 제고를 유도한다.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과제 중 하나로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 등 4개 지구를 오는 2022년까지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기존 스마트팜을 집적화하고 기술혁신과 생산·교육·연구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스마트팜 대단위 종합 산업단지다. 원예단지와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농어촌지역 주민 소득향상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은 작년 지역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KRC지역개발센터’를 전국 9개 거점지역에 설치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과 소득, 관광 등을 아우르는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논에 타작물재배가 가능하도록 논을 정비하는 농지범용화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조직 내 유사·중복 및 연관 기능을 통합하고 권한을 위임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내부혁신 방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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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3-04
  • 중진공,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 투자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30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전라북도청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코스텍, 엠피에스코리아 등 기업들이 '새만금지역 전기차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관계자들은 고용·산업 위기를 겪고 있는 군산지역에 전기차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조석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이사, 오충기 대창모터스 대표이사, 이성기 코스텍 대표이사, 양기일 엠피에스코리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클러스터 조성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투자 소요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과 패키지 지원계획 수립,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새만금개발청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조성부지 공급과 함께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표기업인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코스텍, 엠피에스코리아는 생산·연구 시설투자와 고용창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지난 1월부터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 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사업에 참여할 전기 완성차 기업과 부품기업 등 15개사를 모집한 바 있다. 이 중 전기 완성차기업 등 4개사가 새만금산업단지 1공구 장기임대용지에, 부품기업 등 11개사는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유휴공장에 입주할 예정으로 2000억원의 시설투자와 700명의 신규고용을 통해 2020년부터 전기 완성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 4월16일에는 중진공,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6개 기관이 '새만금 전기·자율 미래차 메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16일에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발굴과 확산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수평적이고 상생협력적인 투자촉진형 모델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주도하는 첫 투자촉진형 지역일자리 모델인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고용·산업 위기를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대기업 중심 자동차 산업의 독과점을 깨뜨리고,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전기차 산업을 통해 공정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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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5-31
  • 농어촌 취업 1년새 10만명 급증 왜?…'고용절벽+워라밸'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올 1월22일 전북 순천에서 귀농·귀촌 청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일자리를 찾아 농어촌으로 떠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농림어업 취업자는 1년새 10만명 넘게 늘었다. 1970년대 이후 급속한 도시화로 40년째 고령·공동화로 시름을 앓던 농업·농촌에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다. 경기 불황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사회적 이주가 시작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반면 아직 갈길이 멀다는 지적도 많다. 취업자 증가폭의 대부분이 60대 이상이었고 단시간·저임금 근로자 비중도 도시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다. 농림어업분야 취업이 ‘질보다 양’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농림어업 취업자 수 20개월째 나 홀로 증가…“더 늘어날 것”통계청 고용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 1월 농림어업 취업자 수는2017년 6월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20개월 연속 증가추세다.2017년에는 농림어업 취업자 수(127만9000명)가 6000명 늘었다. 지난해에는 134만명으로 1년새 4.8%(6만2000명) 증가했다. 작년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수 증가분(9만7000명)의 3분의 2에 육박한다. 국책 농업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올해 농림어업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1.5%(2만명) 늘어난 136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3년에는 138만4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작년 귀농인구 50만명 넘어서…20대도 1만1600명 달해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인생을 새로 시작하려는 귀농·귀촌인구가 이같은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통계청 귀농어·귀촌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귀농·귀촌인이 50만명을 넘어섰다. 대다수는 귀촌 49만7187명이지만 귀농·어인도 2만989명(귀농 1만9630명·귀어 1359명) 2만명을 넘었다. 매년 2만명 이상이 새로운 평생직장을 찾아 옮겨온다는 것이다. 특히 20대 귀농·귀촌인 증가가 두드러진다. 지난 한해만 1만1600명이 늘었다. ‘농촌에서 태어나도 도시로 진학해 취업한다’ 수십년간 이어온 불변의 공식이 깨지기 시작한 것이다.대량 실업·실직으로 귀농한 외환위기 때와도 다른 양상이다. 단순히 경제적 이유 때문이 ‘워라밸’, 즉 삶의 질을 찾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KREI가 귀농·귀촌 원인을 분석한 결과 2009년 이후부터 생계형보다 새로운 대안적 삶이나 또 다른 경제적 기회를 찾는다는 응답이 두드러지게 늘었다.◇농촌 공동체 기업화·대형화로 활로 모색 농촌 공동체도 기업화·대형화로 활로를 찾고 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법인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농업법인 수는 2만200개로 처음 2만개를 넘어섰다. 10년 전(2008년) 4478개에서 3.6배 늘었다. 농업법인 종사자도 같은 기간 3만5392명에서 14만1454명으로 4배 늘었다.  이중 상당수는 단순 농작물 생산이란 1차산업에서 벗어나 상품을 만들어 인터넷에 팔거나 관광상품화하는 제조·서비스업(2~3차산업)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와는 별개로 경제력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농촌내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 그러나 농업·농촌 현실이 크게 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편적인 농가 경제 수준은 여전히 열악하고 고령·공동화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KREI는 올해 취업자 수가 2만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와 별개로 전체 농가 인구는 234만2000명으로 4만명 줄고 65세 이상 농가비율도 43.3%로 0.3%포인트(p)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고령화 속 도시 가구와 농가의 평균소득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다. 2017년 2141만원(도시 5861만원·농가 3720만원)까지 벌어졌다.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의 단면이다. 도농 소득격차뿐 아니라 농촌 내 ‘부익부 빈익빈’도 커지며 또 다른 사회문제의 요소가 되고 있다. KREI 조사 결과 2016년 소득 상위 20% 농가의 평균 가계소득은 8893만원으로 하위 20% 787만원의 11.3배였다. 도시 가구의 격차 5.7배(1억89만원 대 1765만원)보다 두 배나 크다.   지난해 농림어업 취업자의 취업시간을 보면 136만명 중 37.1%인 50만5000명이 주당 36시간 미만 근로자였다. 10.5%인 14만3000명은 근로시간이 17시간 이하다. 주5일 기준 2~3시간 근무에 그친 것이다. 이 비중은 전체 근로자의 두 배 이상이다. 전체 근로자 중 36시간 미만 근로자 비중은 18.4%, 17시간 이하는 5.4%였다.   농식품부는 지난 연말 영농 폐비닐·폐농약을 수거한다는 명목으로 84개 시·군에서 5564명 규모 단기 일자리를 만들었다.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농식품부 산하·관계기관이나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역시 지난해 정부의 공공부문 단기 일자리 확대 방침에 따라 단기 일자리를 늘렸다. 이 같은 단기 근로자를 빼면 농림어업 분야 양질의 일자리 증가세는 훨씬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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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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