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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 약정체결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23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난 2월 심사를 거쳐 디지털, 반도체 등 첨단분야에 훈련 전문성을 보유한 18개 기관을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신규 선정했다. 운영기관은 첨단분야 공동훈련센터(2개 기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3개 기관), K-디지털 플랫폼(1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약정식에서 2023년 공동훈련센터별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18개 운영기관과 간담회를 가져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운영기관은 약정체결 시점부터 중소기업과 근로자, 취업예정자 등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성 있는 훈련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동훈련센터는 기업이나 사업주단체가 다수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훈련을 실시하는 거점이다. 그중 첨단분야 공동훈련센터는 반도체.바이오 등 신기술 훈련 분야를 중심으로 하고, 공단은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장비 구축비 등 기관별 5년간 최대 3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저탄소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공단은 기관별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한다. K-디지털 플랫폼은 중소기업 근로자나 구직 청년 등 지역 내 다양한 훈련 수요자에게 디지털 융합훈련이 가능한 시설을 제공하고, 공단은 기관별 5년간 인프라 비용 최대 30억 원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SK텔레콤 등 전국 20개 K-디지털 플랫폼에서 12,68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을 하였으며, 삼성중공업 등 전국 15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4,351명을 대상으로 산업전환 훈련을 한 바 있다. 공단은 내년에도 운영기관을 추가 선정해,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점차 증가하는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공동훈련센터 참여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해 산업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약정으로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미래 첨단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모델을 확산해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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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 약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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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업‘내일카페 1호점’개점
- 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은기훈)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일카페 1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장애인 바리스타, 가족들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1호점 개점을 축하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내일카페’는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민간기업 간의 상호 협력하에 양주시 최초로 마련된 장애인 일자리 모델이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는 카페공간을 제공하고 SK텔레콤 노동조합에서 고가의 커피머신을 후원했으며 양주시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영진) 산하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운영·관리를 맡는다. 내일카페 1호점에는 현재 2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정식 고용돼 근무하며 3명의 중증장애인이 장래 바리스타를 꿈꾸며 현장에서 교육훈련을 받고 있다. 송영진 이사장과 은기원 원장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욕구에 기반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높이는 동시에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카페 개점을 축하하며 “양주시 중증장애인들이 능력을 발휘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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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업‘내일카페 1호점’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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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 시대 이끌 신입 인재 채용 나선다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두자릿수 규모로 22일부터 30일 17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SKT는 SKT 2.0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채용 전형을 새롭게 개편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원자들의 직무 경력과 경험보다는 도전 정신, 끈기,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원기준과 방식, 평가 방식과 면접 전형, 입사 후 교육 과정 등 채용 과정 전반에 변화를 줬다. SKT는 기존 직무별 채용을 ▲서비스 ▲개발 ▲고객 ▲인프라 ▲스텝 등 5개 직군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도 기존 보유 경력 3년 미만에서 경력 1년 미만으로 제한한다. 이는 신입 사원을 채용하는 전형 취지에 맞춰 직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취준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기 위해서다. 또한 기존 서류 - 필기 - 면접의 채용 순서의 틀을 탈피하고 필기 전형을 우선 시행한다. 필기 전형 지원을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필기 전형에 합격 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형 순서를 바꾼 이유는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작성 부담을 줄이고 필기 전형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보다 면밀한 자기소개서 검토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필기 전형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개발 직군은 코딩 테스트와 SKCT(SK종합역량검사) 심층 역량 검사를, 비개발 직군은 SKCT 인지, 심층 역량 검사를 응시하게 된다. 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면접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1박2일에 걸친 합숙 면접이다. 정형화된 면담 방식의 면접에서 벗어나 1박2일 동안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통해 직무 역량, 지식과 함께 도전, 협업, 창의, 열정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SKT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1박2일 면접을 시행할 계획이다. 1차 합숙형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2차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SKT는 입사한 신입사원이 합격한 직군 내에서 원하는 직무와 조직을 탐색하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 과정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약 3주 동안 기본 교육을 이수 후 현업에 배치됐다. 하지만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최대 20주에 걸쳐 회사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합격 직군 내에서 어떤 직무의 업무를 수행하고 싶은지 어떤 커리어로 성장하고 싶은지 탐색해 볼 수 있다. 허준 SKT Talent 담당은 "도전을 즐기고 열정이 넘치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AI 회사로 혁신하는 SK텔레콤에 지원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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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 시대 이끌 신입 인재 채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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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 개시
- SK텔레콤이 분산신원확인(DID) 서비스인 '이니셜'(initial)로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를 23일 시작한다. 이니셜은 사용자가 본인의 단말에 다양한 증명서를 발급, 저장, 제출하는 서비스로 위변조 및 진위여부 검증에 우수한 앱이다. 채용 지원자들이 채용에 필수적인 증빙서류를 이니셜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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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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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21' 골프 대회에서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에서 현장 운영 요원으로 일할 청소년이 사전 교육을 받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자사가 개최하는 골프 대회 기간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모아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준다. SK텔레콤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1' 골프 대회에서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보호종료 청소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돼 시설을 나온 청소년이다. SK텔레콤은 제주 지역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골프 대회 기간 현장운영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현장운영요원은 스코어 보드 운영, 현장 통제 등 업무를 본다. 보호종료 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행복 버디 기금'도 운영한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한 기금을 장학금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단이 홈경기를 할 때도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현장 운영 업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허철훈 홍익아동복지센터장은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사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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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21' 골프 대회에서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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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의 역량강화와 신기술·융합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TechEdu 4.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교육'을 주제로, 이기권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노동시장과 직업훈련'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6개 트랙(Track)이 진행된다. 각 트랙별로 미래 기술 방향과 산업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2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별 교육과정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A에서는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주제로 임성규 조지아텍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방법'을,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트랙 B에서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S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 및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트랙 C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5G'을 주제로 김상연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가상현실 기술 발전과 미래'를, 유연길 SK텔레콤 매니저가 'SKT의 새로운 5G AR/VR 세계로의 여정'을 발표한다. 트랙 D에서는 '에듀테크'을 주제로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략', 조경희 경일관광경영고 수석교사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계고 에듀테크 적용 방향'을 발표한다. 트랙 E에서는 '핀테크 & 블록체인'을 주제로 박용범 단국대 자율형블록체인융합연구소 소장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블록체인'을, 박서기 IT혁신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을 발표한다. 트랙 F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 로봇'을 주제로 유지환 KAIST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를,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인간-로봇의 공존시대'를 발표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 최초 5G 기반 스마트러닝 팩토리를 비롯한 최첨단 교육 및 실습시설을 통해 재학생과 재직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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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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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했던 취업·대출 증빙서류, 이젠 모바일로 바로 제출
- 국가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 주요 금융회사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종이없는 모바일 증명서 시대를 연다. 막 사회에 진출한 새내기 취업자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 불편을 느끼던 대학의 졸업, 성적 증명서를 모바일로 발급받아 바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 부터 연내 시작한다. 이를 통해 일반인들이 블록체인의 혁신성과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삼성전자,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코스콤 7개사와 추가로 컨소시엄에 합류한 현대카드·BC카드·신한은행·NH농협은행 등 11개사는 20일 개발중인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명을 '이니셜(initial)'로 확정하고 연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니셜'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19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5개 기업에 KT와 삼성전자가 참여해 지난 7월 결성됐다. 이번 신규 참여사 영입으로 총 11개 기업이 '이니셜' 컨소시엄에서 활동하게 됐다.■대학 증명서-토익 성적표 발급 가능'이니셜' 앱으로 토익 성적표 발급이나 옥션에서 예술작품의 구매확인서를 취득하는 과정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기업이 발급한 재직증명과 연계해 '이니셜' 기반 모바일 사원증을 제공할 경우 직원 개개인의 스마트폰으로 사무실 출입도 가능해진다.향후 '이니셜' 서비스 참여 기관이 늘어나면 개인의 대출에 필요한 기업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의 검증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하는 서비스도 구현 가능하다. 이니셜 컨소시엄은 실손보험금 청구시 진료비 영수증 제출 프로세스를 간소화 하는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이니셜 컨소시엄은 다수의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으로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코스콤과 함께 자본시장 분야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는 한양증권·KTB투자증권·케이프투자증권·DB금융투자 등의 증권사, 우리카드 등의 카드사, 캐롯손해보험과 지속 협업해 금융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ADT캡스, 서울옥션블루, YBM, 한국전자투표 등과도 협업관계를 구축했다.또 SK텔레콤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글로벌 표준 모델 준비를 비롯, 이니셜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은 국내외 표준화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표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데이터 자기주권 시대 열린다사람과 사물의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는 초연결시대에는 데이터의 가치와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이전보다 더 안전하게 다뤄져야 한다.특히 기업이 개인의 정보를 위탁 받아 활용하던 시대에서 개인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직접 관리하고 제공하는 주체가 되는 방향으로 세계 각국의 기술과 제도가 변화하고 있다.'이니셜'은 모바일 기반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분산원장을 통해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고 본인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기반 '자기주권 증명서 지갑' 서비스를 적용해 변화하는 개인정보 보호의 흐름에 발맞춰 갈 예정이다.컨소시엄 측은 "연내 선보일 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보다 간편하고 투명한 신원증명을 가능케 하는 동시에 데이터 자기주권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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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했던 취업·대출 증빙서류, 이젠 모바일로 바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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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협력사 채용 박람회 개최
- SK텔레콤은 7월 4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20층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자사 우수 협력사를 위한 채용 박람회 ‘취업희망 두드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5G(5세대) 네트워크 구축 협력사 지앤에스기술, 우일정보기술과 5G 품질검증 협력사 티벨, 5G 서비스 개발 에스피테크, 에이직랜드 등을 포함한 SK텔레콤의 우수 협력사 16개사가 참여한다.모집 분야는 5G 네트워크 구축 및 품질검증·빅데이터 개발·전략기획·재무 등 회사별로 다양하다. SK텔레콤은 협력사와 구직자 간의 일자리 매칭 뿐 아니라 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직무 교육 훈련을 통해 채용자의 실무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5G 네트워크와 디바이스 이해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부터 5G 비즈니스 모델 구상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SK텔레콤이 작년 11월 진행한 협력사 대상 첫 채용박람회에는 200여명 이상이 방문해 총 7개 협력사가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동섭 SK텔레콤 SCM그룹장은 "지속적으로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5G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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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협력사 채용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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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 시대 이끌 신입 인재 채용 나선다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두자릿수 규모로 22일부터 30일 17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SKT는 SKT 2.0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채용 전형을 새롭게 개편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원자들의 직무 경력과 경험보다는 도전 정신, 끈기,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원기준과 방식, 평가 방식과 면접 전형, 입사 후 교육 과정 등 채용 과정 전반에 변화를 줬다. SKT는 기존 직무별 채용을 ▲서비스 ▲개발 ▲고객 ▲인프라 ▲스텝 등 5개 직군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도 기존 보유 경력 3년 미만에서 경력 1년 미만으로 제한한다. 이는 신입 사원을 채용하는 전형 취지에 맞춰 직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취준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기 위해서다. 또한 기존 서류 - 필기 - 면접의 채용 순서의 틀을 탈피하고 필기 전형을 우선 시행한다. 필기 전형 지원을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필기 전형에 합격 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형 순서를 바꾼 이유는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작성 부담을 줄이고 필기 전형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보다 면밀한 자기소개서 검토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필기 전형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개발 직군은 코딩 테스트와 SKCT(SK종합역량검사) 심층 역량 검사를, 비개발 직군은 SKCT 인지, 심층 역량 검사를 응시하게 된다. 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면접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1박2일에 걸친 합숙 면접이다. 정형화된 면담 방식의 면접에서 벗어나 1박2일 동안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통해 직무 역량, 지식과 함께 도전, 협업, 창의, 열정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SKT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1박2일 면접을 시행할 계획이다. 1차 합숙형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2차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SKT는 입사한 신입사원이 합격한 직군 내에서 원하는 직무와 조직을 탐색하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 과정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약 3주 동안 기본 교육을 이수 후 현업에 배치됐다. 하지만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최대 20주에 걸쳐 회사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합격 직군 내에서 어떤 직무의 업무를 수행하고 싶은지 어떤 커리어로 성장하고 싶은지 탐색해 볼 수 있다. 허준 SKT Talent 담당은 "도전을 즐기고 열정이 넘치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AI 회사로 혁신하는 SK텔레콤에 지원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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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 시대 이끌 신입 인재 채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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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신입 채용에 메타버스 채용 상담 신설
- SK텔레콤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 화면. SK텔레콤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을 신설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15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대학교 졸업 예정자부터 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를 선발하는 '주니어 탤런트' 채용 접수는 9월 27일까지 이며, 사전 신청을 한 지원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하여 단독 상담 기회도 부여한다. SK텔레콤 신입사원 지원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꾸민 뒤 채용 담당자, 실무부서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상담회에 참여가능하다. 이번 채용에는 지원자 각자가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개별 상담 방식을 채택했다. SK텔레콤은 올해 4, 6월에 이어 세 번째 수시채용으로 열리는 이번 '주니어 탤런트' 채용 과정을 통해 서비스 기획, 마케팅,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직무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준비생들은 SK텔레콤 채용홈페이지에서 직무 소개와 주요 업무 내용 등을 파악한 뒤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전형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에 각 부서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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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신입 채용에 메타버스 채용 상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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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21' 골프 대회에서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에서 현장 운영 요원으로 일할 청소년이 사전 교육을 받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자사가 개최하는 골프 대회 기간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모아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준다. SK텔레콤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1' 골프 대회에서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보호종료 청소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돼 시설을 나온 청소년이다. SK텔레콤은 제주 지역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골프 대회 기간 현장운영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현장운영요원은 스코어 보드 운영, 현장 통제 등 업무를 본다. 보호종료 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행복 버디 기금'도 운영한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한 기금을 장학금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단이 홈경기를 할 때도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현장 운영 업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허철훈 홍익아동복지센터장은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사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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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21' 골프 대회에서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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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연 3회이상 실무형 인재 채용
- SK텔레콤(SKT)은 입사 지원자들의 전문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하고, 지원 시기도 다양화하는 등 실무형 인재 채용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SKT는 신입 채용 프로세스를 자사 직무별 특성에 맞춰 세분화하고, 대졸신입 모집 시점도 상·하반기 1회에서 연 3회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를 위해 SKT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수시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직무경력 3년 차 미만 지원자 선발) 채용과 통합했다. '주니어 탤런트'는 기존 상·하반기 2회에 그쳤던 정기 신입공채와 달리 유연한 수시채용을 통해 직무별로 현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때 선발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주니어 탤런트' 모집 시점은 4월, 6월, 9월 총 3회이며, 향후에도 연 3회 이상의 대졸신입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SKT는 기존 직무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진행하던 서류접수·필기전형·면접전형의 틀을 탈피하고, 직무별 전형의 평가 방식을 다양화해 지원자들의 강점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한다. 취업준비생들은 획일화된 자기소개서를 벗어나 직무에 관련된 경험을 기술한 지원서를 제출하고, 코딩테스트나 직무PT 및 그룹과제 등이 포함된 지원 직무별 평가 절차를 밟게 된다. SKT의 올해 첫 '주니어 탤런트' 채용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들은 올 하반기 현업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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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연 3회이상 실무형 인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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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가운데)을 비롯해 체결식 참석자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들고 결의를 다지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일자리 트렌드 변화에 맞춰 장애인들이 ICT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기획해 온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의 적용 사례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민간 기업과 장애인 일자리 구축 관련 파트너십을 맺은 첫 사례다.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SK텔레콤의 ICT 역량을 기반으로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별 맞춤형 IT 직무 전문 교육부터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연결, 취업 사후 관리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을 지원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양측은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업이 고민하는 장애인 인재 채용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확대해 장애인 고용 안전망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양측은 오는 20일 ‘장애인 ICT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을 공동 주관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의 업무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를 만들고 더 나아가 관련 분야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지원자는 내달 19일까지 관련 홈페이지(www.true-inno.com)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을 수상하는 1개 팀에는 1천만원의 상금과 고용노동부장관상, 나머지 4개 팀에는 총 1천 2백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SK텔레콤은 다년간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공모전에서 제안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상품화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작년 8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지원을 위해 소셜벤처 ‘코액터스’와도 지속 협력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업무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당사가 보유한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를 가진 분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ㅊ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기업과 공단이 함께 장애인고용 관련 선도적인 역할을 제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SK텔레콤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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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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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언택트 채용’ 빠르게 확대
- 지난달 31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감독관들이 GSAT 수험생들을 실시간으로 원격 감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기업들의 ‘언택트 채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30~31일 삼성이 그룹 공채 필기 시험인 GSAT을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SK·롯데·CJ(00104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 그룹도 잇달아 직무적성검사나 면접에 비대면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언택트 채용에서 취업의 문을 열려면 달라진 면접 방식을 미리 숙지하고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삼성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대규모 온라인 시험을 치렀다. 대기업 채용 중 가장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몰려 ‘삼성고시’로 불리는 GSAT임에도 철저한 사전 준비 덕에 시험은 안정적으로 치러졌다. 삼성은 하반기 채용에도 비대면 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온라인 전환이 어려운 전형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감염우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삼성은 오는 7일 오프라인 고사장에서 일부 직군에 한해 소프트웨어(SW)역량 테스트’를 실시한다. 출입 시 체온 및 증상 확인은 물론 응시자 간 좌석 간격 1.5m 이상 띄우기, 분산 퇴실, 시험장 사후 소독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이 대규모 온라인 시험에 이어 오프라인 시험도 성공적으로 치를 경우 다른 기업들의 온라인 채용 확산 속도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포함해 각종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에 입사지원자들이 화상을 통해 언택트 면접을 치르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실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기업들은 옵션으로 뒀던 비대면 채용 방식의 도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SK그룹 주요 계열사는 신입 공채 면접을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면접 일정·방식을 논의하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 역시 화상 면접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화상 면접을 실시하고, SK이노베이션(09677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은 이달 둘째 주쯤 치러지는 1차 면접에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 SK매직은 오는 10일 1차 역량면접과 23일 최종면접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도 이달 넷째 주에 코로나19 확산세를 보고 면접 방식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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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언택트 채용’ 빠르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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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 약정체결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23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난 2월 심사를 거쳐 디지털, 반도체 등 첨단분야에 훈련 전문성을 보유한 18개 기관을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신규 선정했다. 운영기관은 첨단분야 공동훈련센터(2개 기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3개 기관), K-디지털 플랫폼(1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약정식에서 2023년 공동훈련센터별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18개 운영기관과 간담회를 가져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운영기관은 약정체결 시점부터 중소기업과 근로자, 취업예정자 등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성 있는 훈련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동훈련센터는 기업이나 사업주단체가 다수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훈련을 실시하는 거점이다. 그중 첨단분야 공동훈련센터는 반도체.바이오 등 신기술 훈련 분야를 중심으로 하고, 공단은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장비 구축비 등 기관별 5년간 최대 3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저탄소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공단은 기관별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한다. K-디지털 플랫폼은 중소기업 근로자나 구직 청년 등 지역 내 다양한 훈련 수요자에게 디지털 융합훈련이 가능한 시설을 제공하고, 공단은 기관별 5년간 인프라 비용 최대 30억 원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SK텔레콤 등 전국 20개 K-디지털 플랫폼에서 12,68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을 하였으며, 삼성중공업 등 전국 15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4,351명을 대상으로 산업전환 훈련을 한 바 있다. 공단은 내년에도 운영기관을 추가 선정해,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점차 증가하는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공동훈련센터 참여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해 산업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약정으로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미래 첨단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모델을 확산해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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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 약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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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의 역량강화와 신기술·융합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TechEdu 4.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교육'을 주제로, 이기권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노동시장과 직업훈련'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6개 트랙(Track)이 진행된다. 각 트랙별로 미래 기술 방향과 산업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2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별 교육과정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A에서는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주제로 임성규 조지아텍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방법'을,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트랙 B에서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S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 및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트랙 C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5G'을 주제로 김상연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가상현실 기술 발전과 미래'를, 유연길 SK텔레콤 매니저가 'SKT의 새로운 5G AR/VR 세계로의 여정'을 발표한다. 트랙 D에서는 '에듀테크'을 주제로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략', 조경희 경일관광경영고 수석교사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계고 에듀테크 적용 방향'을 발표한다. 트랙 E에서는 '핀테크 & 블록체인'을 주제로 박용범 단국대 자율형블록체인융합연구소 소장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블록체인'을, 박서기 IT혁신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을 발표한다. 트랙 F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 로봇'을 주제로 유지환 KAIST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를,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인간-로봇의 공존시대'를 발표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 최초 5G 기반 스마트러닝 팩토리를 비롯한 최첨단 교육 및 실습시설을 통해 재학생과 재직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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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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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업‘내일카페 1호점’개점
- 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은기훈)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일카페 1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장애인 바리스타, 가족들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1호점 개점을 축하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내일카페’는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민간기업 간의 상호 협력하에 양주시 최초로 마련된 장애인 일자리 모델이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는 카페공간을 제공하고 SK텔레콤 노동조합에서 고가의 커피머신을 후원했으며 양주시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영진) 산하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운영·관리를 맡는다. 내일카페 1호점에는 현재 2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정식 고용돼 근무하며 3명의 중증장애인이 장래 바리스타를 꿈꾸며 현장에서 교육훈련을 받고 있다. 송영진 이사장과 은기원 원장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욕구에 기반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높이는 동시에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카페 개점을 축하하며 “양주시 중증장애인들이 능력을 발휘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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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업‘내일카페 1호점’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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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 시대 이끌 신입 인재 채용 나선다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두자릿수 규모로 22일부터 30일 17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SKT는 SKT 2.0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채용 전형을 새롭게 개편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원자들의 직무 경력과 경험보다는 도전 정신, 끈기,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원기준과 방식, 평가 방식과 면접 전형, 입사 후 교육 과정 등 채용 과정 전반에 변화를 줬다. SKT는 기존 직무별 채용을 ▲서비스 ▲개발 ▲고객 ▲인프라 ▲스텝 등 5개 직군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도 기존 보유 경력 3년 미만에서 경력 1년 미만으로 제한한다. 이는 신입 사원을 채용하는 전형 취지에 맞춰 직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취준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기 위해서다. 또한 기존 서류 - 필기 - 면접의 채용 순서의 틀을 탈피하고 필기 전형을 우선 시행한다. 필기 전형 지원을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필기 전형에 합격 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형 순서를 바꾼 이유는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작성 부담을 줄이고 필기 전형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보다 면밀한 자기소개서 검토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필기 전형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개발 직군은 코딩 테스트와 SKCT(SK종합역량검사) 심층 역량 검사를, 비개발 직군은 SKCT 인지, 심층 역량 검사를 응시하게 된다. 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면접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1박2일에 걸친 합숙 면접이다. 정형화된 면담 방식의 면접에서 벗어나 1박2일 동안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통해 직무 역량, 지식과 함께 도전, 협업, 창의, 열정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SKT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1박2일 면접을 시행할 계획이다. 1차 합숙형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2차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SKT는 입사한 신입사원이 합격한 직군 내에서 원하는 직무와 조직을 탐색하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 과정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약 3주 동안 기본 교육을 이수 후 현업에 배치됐다. 하지만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최대 20주에 걸쳐 회사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합격 직군 내에서 어떤 직무의 업무를 수행하고 싶은지 어떤 커리어로 성장하고 싶은지 탐색해 볼 수 있다. 허준 SKT Talent 담당은 "도전을 즐기고 열정이 넘치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AI 회사로 혁신하는 SK텔레콤에 지원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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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 시대 이끌 신입 인재 채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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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신입 채용에 메타버스 채용 상담 신설
- SK텔레콤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 화면. SK텔레콤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을 신설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15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대학교 졸업 예정자부터 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를 선발하는 '주니어 탤런트' 채용 접수는 9월 27일까지 이며, 사전 신청을 한 지원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하여 단독 상담 기회도 부여한다. SK텔레콤 신입사원 지원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꾸민 뒤 채용 담당자, 실무부서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상담회에 참여가능하다. 이번 채용에는 지원자 각자가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개별 상담 방식을 채택했다. SK텔레콤은 올해 4, 6월에 이어 세 번째 수시채용으로 열리는 이번 '주니어 탤런트' 채용 과정을 통해 서비스 기획, 마케팅,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직무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준비생들은 SK텔레콤 채용홈페이지에서 직무 소개와 주요 업무 내용 등을 파악한 뒤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전형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에 각 부서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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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신입 채용에 메타버스 채용 상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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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 개시
- SK텔레콤이 분산신원확인(DID) 서비스인 '이니셜'(initial)로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를 23일 시작한다. 이니셜은 사용자가 본인의 단말에 다양한 증명서를 발급, 저장, 제출하는 서비스로 위변조 및 진위여부 검증에 우수한 앱이다. 채용 지원자들이 채용에 필수적인 증빙서류를 이니셜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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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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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21' 골프 대회에서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에서 현장 운영 요원으로 일할 청소년이 사전 교육을 받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자사가 개최하는 골프 대회 기간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모아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준다. SK텔레콤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1' 골프 대회에서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보호종료 청소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돼 시설을 나온 청소년이다. SK텔레콤은 제주 지역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골프 대회 기간 현장운영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현장운영요원은 스코어 보드 운영, 현장 통제 등 업무를 본다. 보호종료 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행복 버디 기금'도 운영한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한 기금을 장학금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단이 홈경기를 할 때도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현장 운영 업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허철훈 홍익아동복지센터장은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사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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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21' 골프 대회에서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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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연 3회이상 실무형 인재 채용
- SK텔레콤(SKT)은 입사 지원자들의 전문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하고, 지원 시기도 다양화하는 등 실무형 인재 채용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SKT는 신입 채용 프로세스를 자사 직무별 특성에 맞춰 세분화하고, 대졸신입 모집 시점도 상·하반기 1회에서 연 3회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를 위해 SKT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수시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직무경력 3년 차 미만 지원자 선발) 채용과 통합했다. '주니어 탤런트'는 기존 상·하반기 2회에 그쳤던 정기 신입공채와 달리 유연한 수시채용을 통해 직무별로 현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때 선발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주니어 탤런트' 모집 시점은 4월, 6월, 9월 총 3회이며, 향후에도 연 3회 이상의 대졸신입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SKT는 기존 직무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진행하던 서류접수·필기전형·면접전형의 틀을 탈피하고, 직무별 전형의 평가 방식을 다양화해 지원자들의 강점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한다. 취업준비생들은 획일화된 자기소개서를 벗어나 직무에 관련된 경험을 기술한 지원서를 제출하고, 코딩테스트나 직무PT 및 그룹과제 등이 포함된 지원 직무별 평가 절차를 밟게 된다. SKT의 올해 첫 '주니어 탤런트' 채용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들은 올 하반기 현업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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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연 3회이상 실무형 인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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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가운데)을 비롯해 체결식 참석자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들고 결의를 다지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일자리 트렌드 변화에 맞춰 장애인들이 ICT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기획해 온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의 적용 사례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민간 기업과 장애인 일자리 구축 관련 파트너십을 맺은 첫 사례다.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SK텔레콤의 ICT 역량을 기반으로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별 맞춤형 IT 직무 전문 교육부터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연결, 취업 사후 관리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을 지원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양측은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업이 고민하는 장애인 인재 채용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확대해 장애인 고용 안전망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양측은 오는 20일 ‘장애인 ICT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을 공동 주관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의 업무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를 만들고 더 나아가 관련 분야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지원자는 내달 19일까지 관련 홈페이지(www.true-inno.com)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을 수상하는 1개 팀에는 1천만원의 상금과 고용노동부장관상, 나머지 4개 팀에는 총 1천 2백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SK텔레콤은 다년간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공모전에서 제안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상품화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작년 8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지원을 위해 소셜벤처 ‘코액터스’와도 지속 협력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업무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당사가 보유한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를 가진 분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ㅊ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기업과 공단이 함께 장애인고용 관련 선도적인 역할을 제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SK텔레콤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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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언택트 채용’ 빠르게 확대
- 지난달 31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감독관들이 GSAT 수험생들을 실시간으로 원격 감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기업들의 ‘언택트 채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30~31일 삼성이 그룹 공채 필기 시험인 GSAT을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SK·롯데·CJ(00104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 그룹도 잇달아 직무적성검사나 면접에 비대면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언택트 채용에서 취업의 문을 열려면 달라진 면접 방식을 미리 숙지하고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삼성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대규모 온라인 시험을 치렀다. 대기업 채용 중 가장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몰려 ‘삼성고시’로 불리는 GSAT임에도 철저한 사전 준비 덕에 시험은 안정적으로 치러졌다. 삼성은 하반기 채용에도 비대면 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온라인 전환이 어려운 전형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감염우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삼성은 오는 7일 오프라인 고사장에서 일부 직군에 한해 소프트웨어(SW)역량 테스트’를 실시한다. 출입 시 체온 및 증상 확인은 물론 응시자 간 좌석 간격 1.5m 이상 띄우기, 분산 퇴실, 시험장 사후 소독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이 대규모 온라인 시험에 이어 오프라인 시험도 성공적으로 치를 경우 다른 기업들의 온라인 채용 확산 속도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포함해 각종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에 입사지원자들이 화상을 통해 언택트 면접을 치르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실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기업들은 옵션으로 뒀던 비대면 채용 방식의 도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SK그룹 주요 계열사는 신입 공채 면접을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면접 일정·방식을 논의하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 역시 화상 면접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화상 면접을 실시하고, SK이노베이션(09677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은 이달 둘째 주쯤 치러지는 1차 면접에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 SK매직은 오는 10일 1차 역량면접과 23일 최종면접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도 이달 넷째 주에 코로나19 확산세를 보고 면접 방식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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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언택트 채용’ 빠르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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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의 역량강화와 신기술·융합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TechEdu 4.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교육'을 주제로, 이기권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노동시장과 직업훈련'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6개 트랙(Track)이 진행된다. 각 트랙별로 미래 기술 방향과 산업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2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별 교육과정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A에서는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주제로 임성규 조지아텍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방법'을,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트랙 B에서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S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 및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트랙 C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5G'을 주제로 김상연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가상현실 기술 발전과 미래'를, 유연길 SK텔레콤 매니저가 'SKT의 새로운 5G AR/VR 세계로의 여정'을 발표한다. 트랙 D에서는 '에듀테크'을 주제로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략', 조경희 경일관광경영고 수석교사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계고 에듀테크 적용 방향'을 발표한다. 트랙 E에서는 '핀테크 & 블록체인'을 주제로 박용범 단국대 자율형블록체인융합연구소 소장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블록체인'을, 박서기 IT혁신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을 발표한다. 트랙 F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 로봇'을 주제로 유지환 KAIST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를,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인간-로봇의 공존시대'를 발표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 최초 5G 기반 스마트러닝 팩토리를 비롯한 최첨단 교육 및 실습시설을 통해 재학생과 재직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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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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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업‘내일카페 1호점’개점
- 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은기훈)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일카페 1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장애인 바리스타, 가족들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1호점 개점을 축하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내일카페’는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민간기업 간의 상호 협력하에 양주시 최초로 마련된 장애인 일자리 모델이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는 카페공간을 제공하고 SK텔레콤 노동조합에서 고가의 커피머신을 후원했으며 양주시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영진) 산하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운영·관리를 맡는다. 내일카페 1호점에는 현재 2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정식 고용돼 근무하며 3명의 중증장애인이 장래 바리스타를 꿈꾸며 현장에서 교육훈련을 받고 있다. 송영진 이사장과 은기원 원장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욕구에 기반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높이는 동시에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카페 개점을 축하하며 “양주시 중증장애인들이 능력을 발휘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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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업‘내일카페 1호점’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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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 약정체결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23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난 2월 심사를 거쳐 디지털, 반도체 등 첨단분야에 훈련 전문성을 보유한 18개 기관을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신규 선정했다. 운영기관은 첨단분야 공동훈련센터(2개 기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3개 기관), K-디지털 플랫폼(1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약정식에서 2023년 공동훈련센터별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18개 운영기관과 간담회를 가져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운영기관은 약정체결 시점부터 중소기업과 근로자, 취업예정자 등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성 있는 훈련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동훈련센터는 기업이나 사업주단체가 다수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훈련을 실시하는 거점이다. 그중 첨단분야 공동훈련센터는 반도체.바이오 등 신기술 훈련 분야를 중심으로 하고, 공단은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장비 구축비 등 기관별 5년간 최대 3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저탄소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공단은 기관별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한다. K-디지털 플랫폼은 중소기업 근로자나 구직 청년 등 지역 내 다양한 훈련 수요자에게 디지털 융합훈련이 가능한 시설을 제공하고, 공단은 기관별 5년간 인프라 비용 최대 30억 원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SK텔레콤 등 전국 20개 K-디지털 플랫폼에서 12,68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을 하였으며, 삼성중공업 등 전국 15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4,351명을 대상으로 산업전환 훈련을 한 바 있다. 공단은 내년에도 운영기관을 추가 선정해,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점차 증가하는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공동훈련센터 참여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해 산업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약정으로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미래 첨단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모델을 확산해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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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 약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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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업‘내일카페 1호점’개점
- 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은기훈)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일카페 1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장애인 바리스타, 가족들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1호점 개점을 축하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내일카페’는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민간기업 간의 상호 협력하에 양주시 최초로 마련된 장애인 일자리 모델이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는 카페공간을 제공하고 SK텔레콤 노동조합에서 고가의 커피머신을 후원했으며 양주시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영진) 산하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운영·관리를 맡는다. 내일카페 1호점에는 현재 2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정식 고용돼 근무하며 3명의 중증장애인이 장래 바리스타를 꿈꾸며 현장에서 교육훈련을 받고 있다. 송영진 이사장과 은기원 원장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욕구에 기반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높이는 동시에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카페 개점을 축하하며 “양주시 중증장애인들이 능력을 발휘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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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업‘내일카페 1호점’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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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 시대 이끌 신입 인재 채용 나선다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두자릿수 규모로 22일부터 30일 17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SKT는 SKT 2.0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채용 전형을 새롭게 개편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원자들의 직무 경력과 경험보다는 도전 정신, 끈기,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원기준과 방식, 평가 방식과 면접 전형, 입사 후 교육 과정 등 채용 과정 전반에 변화를 줬다. SKT는 기존 직무별 채용을 ▲서비스 ▲개발 ▲고객 ▲인프라 ▲스텝 등 5개 직군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도 기존 보유 경력 3년 미만에서 경력 1년 미만으로 제한한다. 이는 신입 사원을 채용하는 전형 취지에 맞춰 직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취준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기 위해서다. 또한 기존 서류 - 필기 - 면접의 채용 순서의 틀을 탈피하고 필기 전형을 우선 시행한다. 필기 전형 지원을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필기 전형에 합격 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형 순서를 바꾼 이유는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작성 부담을 줄이고 필기 전형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보다 면밀한 자기소개서 검토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필기 전형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개발 직군은 코딩 테스트와 SKCT(SK종합역량검사) 심층 역량 검사를, 비개발 직군은 SKCT 인지, 심층 역량 검사를 응시하게 된다. 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면접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1박2일에 걸친 합숙 면접이다. 정형화된 면담 방식의 면접에서 벗어나 1박2일 동안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통해 직무 역량, 지식과 함께 도전, 협업, 창의, 열정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SKT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1박2일 면접을 시행할 계획이다. 1차 합숙형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2차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SKT는 입사한 신입사원이 합격한 직군 내에서 원하는 직무와 조직을 탐색하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 과정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약 3주 동안 기본 교육을 이수 후 현업에 배치됐다. 하지만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최대 20주에 걸쳐 회사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합격 직군 내에서 어떤 직무의 업무를 수행하고 싶은지 어떤 커리어로 성장하고 싶은지 탐색해 볼 수 있다. 허준 SKT Talent 담당은 "도전을 즐기고 열정이 넘치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AI 회사로 혁신하는 SK텔레콤에 지원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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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 시대 이끌 신입 인재 채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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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신입 채용에 메타버스 채용 상담 신설
- SK텔레콤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 화면. SK텔레콤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을 신설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15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대학교 졸업 예정자부터 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를 선발하는 '주니어 탤런트' 채용 접수는 9월 27일까지 이며, 사전 신청을 한 지원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하여 단독 상담 기회도 부여한다. SK텔레콤 신입사원 지원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꾸민 뒤 채용 담당자, 실무부서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상담회에 참여가능하다. 이번 채용에는 지원자 각자가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개별 상담 방식을 채택했다. SK텔레콤은 올해 4, 6월에 이어 세 번째 수시채용으로 열리는 이번 '주니어 탤런트' 채용 과정을 통해 서비스 기획, 마케팅,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직무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준비생들은 SK텔레콤 채용홈페이지에서 직무 소개와 주요 업무 내용 등을 파악한 뒤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전형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에 각 부서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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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신입 채용에 메타버스 채용 상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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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 개시
- SK텔레콤이 분산신원확인(DID) 서비스인 '이니셜'(initial)로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를 23일 시작한다. 이니셜은 사용자가 본인의 단말에 다양한 증명서를 발급, 저장, 제출하는 서비스로 위변조 및 진위여부 검증에 우수한 앱이다. 채용 지원자들이 채용에 필수적인 증빙서류를 이니셜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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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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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21' 골프 대회에서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에서 현장 운영 요원으로 일할 청소년이 사전 교육을 받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자사가 개최하는 골프 대회 기간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모아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준다. SK텔레콤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1' 골프 대회에서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보호종료 청소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돼 시설을 나온 청소년이다. SK텔레콤은 제주 지역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골프 대회 기간 현장운영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현장운영요원은 스코어 보드 운영, 현장 통제 등 업무를 본다. 보호종료 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행복 버디 기금'도 운영한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한 기금을 장학금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단이 홈경기를 할 때도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현장 운영 업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허철훈 홍익아동복지센터장은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사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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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21' 골프 대회에서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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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연 3회이상 실무형 인재 채용
- SK텔레콤(SKT)은 입사 지원자들의 전문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하고, 지원 시기도 다양화하는 등 실무형 인재 채용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SKT는 신입 채용 프로세스를 자사 직무별 특성에 맞춰 세분화하고, 대졸신입 모집 시점도 상·하반기 1회에서 연 3회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를 위해 SKT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수시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직무경력 3년 차 미만 지원자 선발) 채용과 통합했다. '주니어 탤런트'는 기존 상·하반기 2회에 그쳤던 정기 신입공채와 달리 유연한 수시채용을 통해 직무별로 현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때 선발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주니어 탤런트' 모집 시점은 4월, 6월, 9월 총 3회이며, 향후에도 연 3회 이상의 대졸신입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SKT는 기존 직무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진행하던 서류접수·필기전형·면접전형의 틀을 탈피하고, 직무별 전형의 평가 방식을 다양화해 지원자들의 강점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한다. 취업준비생들은 획일화된 자기소개서를 벗어나 직무에 관련된 경험을 기술한 지원서를 제출하고, 코딩테스트나 직무PT 및 그룹과제 등이 포함된 지원 직무별 평가 절차를 밟게 된다. SKT의 올해 첫 '주니어 탤런트' 채용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들은 올 하반기 현업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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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연 3회이상 실무형 인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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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가운데)을 비롯해 체결식 참석자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들고 결의를 다지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일자리 트렌드 변화에 맞춰 장애인들이 ICT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기획해 온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의 적용 사례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민간 기업과 장애인 일자리 구축 관련 파트너십을 맺은 첫 사례다.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SK텔레콤의 ICT 역량을 기반으로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별 맞춤형 IT 직무 전문 교육부터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연결, 취업 사후 관리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을 지원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양측은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업이 고민하는 장애인 인재 채용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확대해 장애인 고용 안전망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양측은 오는 20일 ‘장애인 ICT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을 공동 주관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의 업무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를 만들고 더 나아가 관련 분야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지원자는 내달 19일까지 관련 홈페이지(www.true-inno.com)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을 수상하는 1개 팀에는 1천만원의 상금과 고용노동부장관상, 나머지 4개 팀에는 총 1천 2백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SK텔레콤은 다년간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공모전에서 제안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상품화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작년 8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지원을 위해 소셜벤처 ‘코액터스’와도 지속 협력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업무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당사가 보유한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를 가진 분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ㅊ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기업과 공단이 함께 장애인고용 관련 선도적인 역할을 제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SK텔레콤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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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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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언택트 채용’ 빠르게 확대
- 지난달 31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감독관들이 GSAT 수험생들을 실시간으로 원격 감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기업들의 ‘언택트 채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30~31일 삼성이 그룹 공채 필기 시험인 GSAT을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SK·롯데·CJ(00104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 그룹도 잇달아 직무적성검사나 면접에 비대면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언택트 채용에서 취업의 문을 열려면 달라진 면접 방식을 미리 숙지하고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삼성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대규모 온라인 시험을 치렀다. 대기업 채용 중 가장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몰려 ‘삼성고시’로 불리는 GSAT임에도 철저한 사전 준비 덕에 시험은 안정적으로 치러졌다. 삼성은 하반기 채용에도 비대면 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온라인 전환이 어려운 전형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감염우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삼성은 오는 7일 오프라인 고사장에서 일부 직군에 한해 소프트웨어(SW)역량 테스트’를 실시한다. 출입 시 체온 및 증상 확인은 물론 응시자 간 좌석 간격 1.5m 이상 띄우기, 분산 퇴실, 시험장 사후 소독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이 대규모 온라인 시험에 이어 오프라인 시험도 성공적으로 치를 경우 다른 기업들의 온라인 채용 확산 속도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포함해 각종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에 입사지원자들이 화상을 통해 언택트 면접을 치르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실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기업들은 옵션으로 뒀던 비대면 채용 방식의 도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SK그룹 주요 계열사는 신입 공채 면접을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면접 일정·방식을 논의하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 역시 화상 면접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화상 면접을 실시하고, SK이노베이션(09677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은 이달 둘째 주쯤 치러지는 1차 면접에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 SK매직은 오는 10일 1차 역량면접과 23일 최종면접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도 이달 넷째 주에 코로나19 확산세를 보고 면접 방식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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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언택트 채용’ 빠르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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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의 역량강화와 신기술·융합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TechEdu 4.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교육'을 주제로, 이기권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노동시장과 직업훈련'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6개 트랙(Track)이 진행된다. 각 트랙별로 미래 기술 방향과 산업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2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별 교육과정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A에서는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주제로 임성규 조지아텍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방법'을,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트랙 B에서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S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 및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트랙 C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5G'을 주제로 김상연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가상현실 기술 발전과 미래'를, 유연길 SK텔레콤 매니저가 'SKT의 새로운 5G AR/VR 세계로의 여정'을 발표한다. 트랙 D에서는 '에듀테크'을 주제로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략', 조경희 경일관광경영고 수석교사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계고 에듀테크 적용 방향'을 발표한다. 트랙 E에서는 '핀테크 & 블록체인'을 주제로 박용범 단국대 자율형블록체인융합연구소 소장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블록체인'을, 박서기 IT혁신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을 발표한다. 트랙 F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 로봇'을 주제로 유지환 KAIST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를,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인간-로봇의 공존시대'를 발표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 최초 5G 기반 스마트러닝 팩토리를 비롯한 최첨단 교육 및 실습시설을 통해 재학생과 재직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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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직업훈련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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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했던 취업·대출 증빙서류, 이젠 모바일로 바로 제출
- 국가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 주요 금융회사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종이없는 모바일 증명서 시대를 연다. 막 사회에 진출한 새내기 취업자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 불편을 느끼던 대학의 졸업, 성적 증명서를 모바일로 발급받아 바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 부터 연내 시작한다. 이를 통해 일반인들이 블록체인의 혁신성과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삼성전자,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코스콤 7개사와 추가로 컨소시엄에 합류한 현대카드·BC카드·신한은행·NH농협은행 등 11개사는 20일 개발중인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명을 '이니셜(initial)'로 확정하고 연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니셜'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19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5개 기업에 KT와 삼성전자가 참여해 지난 7월 결성됐다. 이번 신규 참여사 영입으로 총 11개 기업이 '이니셜' 컨소시엄에서 활동하게 됐다.■대학 증명서-토익 성적표 발급 가능'이니셜' 앱으로 토익 성적표 발급이나 옥션에서 예술작품의 구매확인서를 취득하는 과정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기업이 발급한 재직증명과 연계해 '이니셜' 기반 모바일 사원증을 제공할 경우 직원 개개인의 스마트폰으로 사무실 출입도 가능해진다.향후 '이니셜' 서비스 참여 기관이 늘어나면 개인의 대출에 필요한 기업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의 검증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하는 서비스도 구현 가능하다. 이니셜 컨소시엄은 실손보험금 청구시 진료비 영수증 제출 프로세스를 간소화 하는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이니셜 컨소시엄은 다수의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으로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코스콤과 함께 자본시장 분야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는 한양증권·KTB투자증권·케이프투자증권·DB금융투자 등의 증권사, 우리카드 등의 카드사, 캐롯손해보험과 지속 협업해 금융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ADT캡스, 서울옥션블루, YBM, 한국전자투표 등과도 협업관계를 구축했다.또 SK텔레콤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글로벌 표준 모델 준비를 비롯, 이니셜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은 국내외 표준화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표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데이터 자기주권 시대 열린다사람과 사물의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는 초연결시대에는 데이터의 가치와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이전보다 더 안전하게 다뤄져야 한다.특히 기업이 개인의 정보를 위탁 받아 활용하던 시대에서 개인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직접 관리하고 제공하는 주체가 되는 방향으로 세계 각국의 기술과 제도가 변화하고 있다.'이니셜'은 모바일 기반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분산원장을 통해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고 본인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기반 '자기주권 증명서 지갑' 서비스를 적용해 변화하는 개인정보 보호의 흐름에 발맞춰 갈 예정이다.컨소시엄 측은 "연내 선보일 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보다 간편하고 투명한 신원증명을 가능케 하는 동시에 데이터 자기주권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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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했던 취업·대출 증빙서류, 이젠 모바일로 바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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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협력사 채용 박람회 개최
- SK텔레콤은 7월 4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20층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자사 우수 협력사를 위한 채용 박람회 ‘취업희망 두드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5G(5세대) 네트워크 구축 협력사 지앤에스기술, 우일정보기술과 5G 품질검증 협력사 티벨, 5G 서비스 개발 에스피테크, 에이직랜드 등을 포함한 SK텔레콤의 우수 협력사 16개사가 참여한다.모집 분야는 5G 네트워크 구축 및 품질검증·빅데이터 개발·전략기획·재무 등 회사별로 다양하다. SK텔레콤은 협력사와 구직자 간의 일자리 매칭 뿐 아니라 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직무 교육 훈련을 통해 채용자의 실무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5G 네트워크와 디바이스 이해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부터 5G 비즈니스 모델 구상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SK텔레콤이 작년 11월 진행한 협력사 대상 첫 채용박람회에는 200여명 이상이 방문해 총 7개 협력사가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동섭 SK텔레콤 SCM그룹장은 "지속적으로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5G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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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협력사 채용 박람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