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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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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jpg

 

 

 

경북형 청년 일자리사업인 '월급받는 청년농부제'가 본격 시행된다.

경상북도는 28일 성주군 농업회사법인 (주)경성팜스에서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출범식을 갖고 청년 농촌정착 우수 사례 발표와 현장소통 간담회, 선도농장 견학을 실시했다.

청년농부제에는 청년농부 16명과 농업법인 12곳이 각각 참여했는데 특히 청년농부는 16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해 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청년농부는 이달 말부터 법인별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2년간 생산실무와 기획, 온라인 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2년간 월 200만원의 인건비와 복리후생비 등을 지원 받는다.

경북도는 생산에서부터 제조·가공·유통 등 모든 단계에 걸쳐 실무를 익히고 창농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킹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청년농부들이 선도법인에서 실무경험을 쌓아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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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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