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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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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jpg

 

 

 

청년들의 취업 능력 배양을 위해 충북도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인재개발원)이 교육 지원에 나섰다.

29일 충북도와 인재개발원은 충북도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어학·정보화 분야 무료 e-러닝 교육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e-러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라배움터 빌리지’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 콘텐츠는 밀레니얼세대 취업준비생들의 선호도와 특성을 반영하고 전문학원의 최신과정 중 모바일 학습이 가능한 과정으로 어학분야 123개, 정보화 분야 51개 등 총 17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어학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과목에서 TOEIC·OPIC·HSK·JPT 등으로, 각종 시험 대비와 회화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정보화분야는 컴퓨터 활용능력시험 자격증 취득과 OA과정으로 편성됐다.

올해 최초 시행하는 이 서비스의 학습대상자는 도내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및 대학의 취업준비생 중에서 추천받은 100명이다.

선정된 학습대상자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174개 과정을 제한 없이 동시 수강할 수 있으며, 우수학습자에게는 전화영어 등 별도의 프리미엄 학습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충북도는 청년 취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충청북도에서는 학습대상자 모집과 선발을, 국가인재원은 교육 콘텐츠 선정과 제공 역할을 한다. 
 
충북도 고광필 청년정책담당관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협업으로 청년(학습자)들이 어학 및 정보화 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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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필요한 어학·정보화 교육 무료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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