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와 우수 아이템 사업화를 위한 창업동아리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개 팀의 창업동아리를 선발해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미래 기업가 양성을 위해 추진된다.
창업동아리 지원은 재학생 대상 팀 단위로 선발된다.
바이오(Bio), 에너지(Energy), 스마트(Smart), 수송기계(Transportation), 인문사회 융합(Plus) 등 창업기반기술 아이템 분야별로 모집한다.
원광대는 모집된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발표평가를 통해 실전 창업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00만원 내외의 지원금과 함께 창의아이디어뱅크등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 관계자는 “우수한 청년 창업가로 육성하는데 있어 창업동아리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창업을 독려하고, 앞으로 2차 창업동아리 모집을 통해서도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