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장 이돈섭)가 취업 희망 여성의 일자리 창출,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파티쉐 강좌를 운영한다.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는 10일 오후 13시 지사 1층 사랑의 빵나눔터에서 '빵긋빵긋 파티쉐 스쿨' 개강식을 진행했다.
파티쉐 스쿨은 강원도의 양성평등기금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상은 도내 자립 및 자활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20명이다.
이번 교육은 교육 대상자들이 제빵·제과 관련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강원지사 1층 사랑의 빵나눔터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3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실습과정 중 완성된 빵, 쿠키는 지역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한적십자 강원도지사는 교육생들이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 취득 후 자원봉사자 및 일반시민들에게 제과·제빵 기술을 교육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