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설기술인 직무능력 향상 교육 실시
- 14일, 공무원·현장기술자 등 300여명 대상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광주시공무원교육원에서 광주지역 시·구 기술직 공무원과 공사·공단 임직원, 현장 건설기술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김경순 안전보건관리공단 소장이 강사로 나서 ‘건설현장 사고·사망 예방대책 및 안전문화 정착’이라는 주제로 건설업 추락사고 예방 해법과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한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손명섭 한국VE연구원 부원장의 ‘건설VE(Value Engineering)와 창의성’ 강의가 이어진다. 손 부원장은 설계 및 시공단계에서 비용절감과 품질확보 방안, 건설기술인 창의성 제고를 위한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건설기술인 직무교육은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을 위해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는 교육으로 건설인들의 직무능력향상과 의식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직공무원과 건설기술인 간에 정보공유와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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