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친구고민 부모가 멘토해요”
- 광주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7월까지 5차례 개최
○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광주역 무등산실 3층에서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각 구 정신건강센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함께하는 이번 강좌는 ‘알뜰실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이라는 주제로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 13일(광주역), 19일(일곡도서관), 26일(남광교회,5·18교육관), 7월10일(남구청)
※ 13일(광주역), 19일(일곡도서관), 26일(남광교회,5·18교육관), 7월10일(남구청)
○ 강좌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7인의 제1강 ‘친구멘토링 기초반, 유·아동기와 초등학교 시기의 기본적인 친구관계 기술’과 제2강 ‘친구 멘토링 응용반, 청소년기의 친구 관계를 돕는 방법’으로 구성된다.
○ 아동·청소년기의 다양한 친구관계 고민들에 대해 알아보고 인생에서 ‘좋은 친구’의 의미란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부모에게 내 자녀가 좋은 친구를 사귀게 돕는 방법, 자녀 스스로 좋은 친구가 되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전달한다.
○ 아동·청소년 부모, 교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과 문의는 각 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마음건강과 행복, 미래를 고민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과 바람직한 친구관계에 대해 함께 나눔으로써 우리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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